20221109 수요예배 권능

기도하겠습니다.
우리들은 어린 아기로 오신 예수님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강력한 힘을 소유한 다윗 왕을 고대하며 소망하는 그러한 죄인들입니다.
어린 아기로 오셨기에 저희들은 날마다 무시하고
비웃고 조롱하는 그러한 죄인의 모습을 날마다 드러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주께서 말씀을 통하여서 십자가가 승리임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11장 20절에서 24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마11:20~24)
20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베푸신 고을들이 회개치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
21 화가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가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면
    저희가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22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23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면 그 성이 오늘날까지 있었으리라
2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무시무시한 말씀을 하십니다.
저주를 퍼붓죠. 누구에게 저주를 퍼붓는가?
‘권능을 가장 많이 베푸시는 고을들이 회개치 않기 때문에 그들을 향하여 책망하셨다.’
말이 책망이지 저주입니다. 저주.

앞서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이 제자들을 보내어서 질문하신 것에 대한 답변 이후에
‘이 세대를 무엇에 비유할 고’ 이렇게 말씀을 하셨잖아요.
장단을 못 맞추는 거예요. 장단을 맞출 줄 알아야 되는데
아이들이 피리를 불면 결혼식 노래니까 즐겁게 춤을 추면 될 터이고
애곡하면 가슴을 치면 될 터인데 그거 하나 못해요.
누가?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여기에서 더 중요한 사실은 이 박자를 못 맞추는 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들이라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시대가 변해도 바뀌지 않아요.
여러분 주위에 성경 말씀을 열심히 읽는다는 사람들을 만나보면
뭐라고 이야기를 해요? ‘열심히 성경 읽고 있다. 몇독 했다.’
요즘 또 필사를 하는지 모르지만 교회마다 얼마나 열심히 필사를 합니까?
‘너 나는 몇 번 했다.’ 그게 무엇으로 바꾸어집니까?
자기의 거룩한 행위로, 의로운 행위로 내세우죠.

십자가 지신 주님 앞에 죄인으로 발각 당하면 되는데
‘죄인으로 발각당하는 것은 사람으로는 할 수가 없다‘라는 게 문제예요.
천주교처럼 자기를 낮추고 ’저는 죄인입니다. 모두가 내 탓이오.‘
그래서 천국 갈 수 있을 것 같으면 참 좋잖아요.

교회도 마찬가지죠. 그런 식으로 하면 천국 갈 수 있다라고 가르치잖아요.
죄인임을 인정하며 상한 심령이 되면 주님이 받아주신다는 겁니다.
누구 마음대로 받아들여 줘요.

예수님 당시에 예수님이 비유로든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가 있잖아요.
세리처럼 기도하는 사람이 한둘이겠습니까? 그럼 그 세리들이 다 구원받았을까요?
반대로 바리새인처럼 기도하는 사람이 한 둘입니까? 그러면 한 사람도 구원 못 받았어요.
우리가 잘 아는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 있잖아요. 사도바울, 구원받았거든요.

지금 제가 20절 이하를 말씀드리면서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있어요.
예수님께서 가버나움 쪽, 갈릴리 쪽에서 복음을 전하셨거든요.
마태복음 4장입니다. 예수님께서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서 시험을 받으신 이후에
예수님께서 어디로 갑니까?

(마4:12) 예수께서 요한의 잡힘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 가셨다가
(마4:13)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사셨죠.)

사셨다라는 것은 그곳에서 복음을 전하셨다라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깜짝 놀랄 만한 말씀의 기록되어 있어요.
성령받은 마태가 기록한 것이죠.
예수님은 자신이 나사렛에서 이 가버나움, 갈릴리 그 지역 납달리 이 지역,
스불론 이 지역에 가서 사신 그 일이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임을 알고 가시는 거예요.
성령받은 마태가 이 말씀을 이렇게 기록하죠.

(마4:14)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이 말씀도 정말 어렵거든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을 이룬다고 하면
우리는 ‘이루어진다.‘ 했을 때 명확하게 그 말씀대로 되어져야 되죠.

여러분도 이 말씀을 많이 보셨잖아요.
예수님께서 마귀의 시험을 받으시고 나사렛, 그 갈리리 지역,
가버나움 지역에 가심으로 말미암아 이사야의 예언을 이루셨다. 9장에 나오는 그 예언 봅시다.

(마4:15)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마4:16)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하33였느니라

이 말씀을 듣는 순간, 읽는 순간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듭니까?
예수님께서 사망의 땅에 가셔서 빛을 비추셨죠. 그죠? 빛이 비쳤다고 했으니까.
그러면 빛을 비추었다면 그 빛을 본 자들이 빛으로 돌아와야 되죠.
그런데 돌아온다는 내용이 없어요.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이 성취되려면
이 북쪽 지역이 먼저 멸망당하고 완전히 앗수르에 의해서 멸망당해서 이방화 돼버렸잖아요.
우상숭배가 거의 다 된 거거든요. 표현을 하면
그쪽에 빛이 비쳤다는 겁니다.

빛이 비치면 그들이 그 빛에 의해서 살아나야 되죠. 구원 얻는 일이 일어나야 되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이 말씀을 읽으면서 당연히 빛을 비쳤으니까
이 스불론과 납달리 땅, 흑암에 거하는 자들에게 빛을 비쳤으니까
구원을 받았을 것이라고 나도 모르게 그렇게 이해를 한다라는 겁니다.
저만 그렇게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이사야 선지의 예언이 성취가 되면 빛이 비쳤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빛이 비추어져서 흑암의 앉은 자들이 빛을 보아서 빛으로 나온다까지 되어야 되죠.
그런데 그게 없다라는 겁니다.

물론 제자들을 부르시는 그런 내용이 나와요.
그런데 불러도 이 제자들은 빛을 알아요? 몰라요? 모르죠. 그 뒷구절에 보면

(마4: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
(마4: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부르셨죠. 빛을 주었죠.
그럼 빛을 비침을 받은 그들이 예수님을 알아 봐야 되는 데 못 알아보죠.
이게 빛의 능력이에요.
’빛을 비추니까 그들은 더욱더 어둠이더라‘ 자기도 모릅니다. 아직도 몰라요.

예수님에 의해서만 예수님 안이 빛이니까 아무도 못 알아보죠.
가버나움에 가서, 지금 오늘 본문에 의하면 ’권능을 많이 행했다‘라고 하거든요.
이 지역에 스불론 땅, 납달리 땅. 앞뒤가 안 맞잖아요.

흑암에 거하는 자들에게 빛을 주었잖아요.
그럼 권능을 행했잖아요.
권능을 행했으면 그 가버나움 지역에 사람들이 회개하고 돌아와야 되는데 안 돌아왔다는 겁니다.
고라신 벳새다, 이 가버나움 지역에서 가까워요. 3km.
바닷가에서 조금 있고 벳새다 바다 쪽이고 이 벳새다에 사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빌립, 이 사람들의 고향이거든요. 이들도 포함되어 있어요.

그 이들에게 빛을 비췄는데 그들이 그 빛을 못 알아 보죠.
이사야에 예언이 성취되었다는 말씀은 ’예수님이 성취하셨습니다.‘ 너희는 모르지 이 얘기예요.
문자적으로 가서 빛을 비쳤으니까 이사야 예언대로 됐었지 않습니까?
우리 그걸 파헤쳐보면 안 돼 있거든요.
앞뒤가 맞아야 되는데 안 맞다 이 얘기입니다.

지금 이 가버나움 지역에서 고라신 벳새다, 이 지역에서 예수님께서 권능을 많이 행했어요.
여기에 이제 다시 질문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성령을 받으신 이후에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잖아요.
그 마귀가 예수님께 뭘 원합니까? 마귀가 예수님께 뭘 원해요?.
40일 동안 주리셨을 때 마귀가 와서 뭘 하라고 합니까? 권능을 행하라고 하죠.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요즘도 그런 사람이 있거든요.
’당신이 진짜 주의 종 목사라면 나한테 안수 기도해서 내 병을 낳게 해라’
그렇게 하는 사람이 꽤 많아요. 여러분 안 그럴 것 같죠.
제가 부목사 할 때 심방을 가면 기도해 달라고 그러잖아요.
기도에서 안 나으면 뭐 해요? 능력 없는 목사. 나으면 능력 있는 목사.
성경을 읽어도 귀신 씌여서 그래요.
본인이 마귀이기 때문에 그걸 요청하는 겁니다.

마귀가 사십일 동안 주렸을 때 가장 필요한 게 뭐예요?
목이 이렇게 안 될 때는 가장 필요한 게 뭐예요?
모과에다가 설탕을 넣고 절이는 거예요. 그걸 잘 깎아야 되는 겁니다.
이게 능력이거든요. 마귀가 원하는 게 그거예요.
40일 동안 주렸으면 능력을 행하여서 돌로 떡덩이를 만들라는 겁니다.

이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아들이잖아요.
그 아들 다움의 면모가 하늘에서 만나가 내리는 거였단 말이에요.
전설이 아니고 실제로 만나러 내렸고 메추라기가 내렸어요.
그러면 그것을 기억하는 자들 이 마귀는 누구를 대변하는가? 하면
이 당시에 약속을 기다리는 남은 자들이예요.
칠십 이레의 성취를 기다리는 그들은 약속을 붙들고 있어요.
언약하신 분은 반드시 이룬다는 것을 확실히 믿고 있고요.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이고 나의 편이고 약속하신 대로 이루는 분이라는 것을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목숨 걸고 믿고 있는 자들입니다.
그들의 대표가 마귀에요.

마귀가 예수님을 떠난 이후에 어디로 갈까요?
그 인간들 속에 하나하나 박혀 들어가는 겁니다.
가버나움 그들에게, 가버나움 사람 그들에게 들어가 있는 거예요. 마귀1가.
여기 마귀 앉아 있잖아요. 지금.
이런 말을 하면 기존교에서는 납득을 못하죠.

사도바울도 사단의 가시를 빼달라 하잖아요.
곧 헬라를 제대로 읽어보면 마귀가 들어와서 동행을 해요.
성령을 얼마나 엉터리면 귀신 쫓아내는 작업을 합니까? 목사들이.
귀신을 쫓아내면 자기가 뭐가 되죠? 자기가 예수가 되는 겁니다. 자기가.

물론 그 귀신이 귀신이 아니지만 마귀인데.
마귀가 쫓겨나니까 자기가 뭐 어떤 사람이 되죠? 의로운 자가 되잖아요.
그럼 누구를 제거하죠? 십자가를 제거하고 예수님을 제거해 버리잖아요.
오늘 날 교회가 그 짓을 하는 거예요.

마귀가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권능을 행하라’는 거예요.
예수님이 그 권능을 행합니까? 행하지 않습니까? 행하지 않죠.
진짜 권능은 뭐예요? 사람이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죽어도 좋다. 이 얘기해요.

그럼 말씀이 뭐냐 십자가에 못 박히고 죽으신 거든요.
십자가가 말씀이에요.
그 죽음 속에 생명이 있는 거고 그 죽음 안에 살림이 있는 거예요.
대화가 안 되죠. 대화가

지금 육체적으로 배가 고픈데 예수님은 ‘그거 배고픈 거 아니야 굶어 죽는 거 죽는 거 아니야’
진짜 죽음이 뭔지 알아? 내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죽음이 진짜 죽음이야.
아버지께로부터 버림받아 죽는 죽음, 지옥하는 죽음이죠.
그 죽음을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기 전에는 아무도 몰랐어요.
기껏 아는 거야 굶어 죽는 거예요. 배고파 죽는 거예요. 병들어 죽는 거예요.
죽음도 모르는 겁니다. 압사 당해요. 죽는 거.
그거 죽음 아니에요. 그게 지옥입니까? 상상을 해보니까 지옥 같아요. 그 절간에 그려놓은 지옥

그 엉겨서 압사당한 거잖아요. 서로가.
어떻게 저럴 수 있지? 꼭 끼어버리니까 빠져나가지 못하니까
사람이 한계성에 몰리니까 발악을 할 거 아니예요.
우리 어릴 때는 그런 버스 많이 타봤거든요.
중고등학교 때 부자들은 차 타고 다니겠지만, 승용차 타고 달렸겠지만.

저도 그런 경험이 있는데 키가 안 크잖아요.
그리고 이 책하고 이렇게 뛰면 숨을 못 쉬거든요.
그걸 보니까 ‘그때 죽을 수도 있었구나’ 그 생각이 드는데

죽음은 그게 아니에요.
근데 마귀는 달리 말해, 사람은 배고픈 걸 해결하라는 거에요. 40일 동안 굶었으니까
인간은 또 이거 갖고도 ‘그래 나도 40일 동안 굶을 수 있어. 안 먹어도 살 수 있어’
이렇게 나대는 데 그렇게 해도 죽어요.

그다음 나오는 게 ‘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그래 말씀으로 산다.‘ 했으니까 시편에 예언된 그 말씀 91편이죠.
’거기에 예언된 말씀대로 정말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면 천사들이 너를 보호할 거냐‘
그런 권능을 보이라는 겁니다.
아마 여기 있는 우리들이라면 얼른 보여줄 거예요. 능력이 있으니까.

능력이 없다면 안 보여주겠죠. 그죠?
능력 없으니까 핑계 대면서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고 말씀으로 사는 것이야’
꼭대기 올라가서 ‘뛰어내려라’ 그러면
시편의 말씀대로 어떻게 그러한 능력이 있다면 당장 뛰어 내렸겠죠.

여러분들은 믿음이 좋아서 안 뛰어 내리는 데
예수님은 그런 능력이 있어요. 능력이 있는데 그것은 권능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무슨 얘기인가? 하면 창조주의 권능이 십자가의 권능 속으로 함몰해요.
이런 게 어려워요.

창조주가 등장하잖아요. 구약에는
그런데 신약에서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이 등장을 해요.
그 죽음 속에 생명이 있잖아요.
그 죽음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다라고 말씀을 하시게 되면
마귀가 말하는 권능은 다 창조주의 권능이거든요.
없는 데서 있게 하고 얼마나 좋은 말입니까?

그런데 이 없는 데서 있게 한다는 말씀이
여호와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과 십자가 지신 주님이 하는 말씀이 충돌이 일어나죠.
제가 이렇게 표현하는 이유는
여호와의 말씀을 해석하는 당사자들이 그렇게밖에 해석이 안 되기 때문에 그래요.
못 알아듣는 자는 못 알아들어요.

마지막에 마귀가 ‘나한테 절하면 세상 권세와 영광을 주겠다’라고 하잖아요.
세상 권세와 영광을 못 가져서 안달이잖아요. 그죠?
가지니까 자기가 왕 노릇하잖아요. 우리 지금 두 눈으로 목격하고 있잖아요.
이게 사회는 민주주의인데 군주제 같아요. 왕정 체제 같아요.
언론을 장악하면 끝나거든요. 모든 건 과거나 지금이나

아무리 정직한 사람이라고 언론에서 일주일간 나쁜 놈1이라도 때려버리면 끝나요.
여러분들도 그런 경험을 하시는지 모르지만 교회의 세계에서 그게 가장 잘 먹힙니다.
부목사나 뭐 전도사나 복음 전한답시고 설교를 하잖아요. 성경대로.
담임 목사가 나와서 ‘저 정목사 이단입니다’라고 하면
전후 문맥 앞뒤 관계 아무 상관없이 이단이 끝이에요. 그날부터는 아무도 상존치 않더라.
이게 정치 세력이거든요. 권력 유지를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겁니다.

남을 까는 거는 쉬워요. 우리들도 마찬가지죠.
잘못됐다라는 걸 이야기하는 것은 쉽잖아요.
그런데 거기에서 생명이 나옵니까? 안 나오죠. 복음을 전해야 되는데
우리는 남을 비난하고 비판하는데 쾌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설교를 할 때 비난하는 걸 갖고 주로 설교를 해요.
거기에 옳은 이야기를 싹 집어넣죠. 그러면 저들은 아니고 우리는 옳아요.
뭐가 저들은 아니고 우리가 옳아요? 저들도 아니고 나도 아니죠. 우리도 아니고.

십자가를 증거하려면 저들도 아니고 나도 아니에요.
사람들이 오해하는 게 복음을 전하면 ‘너만 맞나‘ 그러는데, 나도 아니죠.
내만 맞으면 십자가 전하지 않습니다. 옳은 진리를 전하죠.
누구처럼? 하나님의 교회처럼, 신천지처럼
’여기 오시면 진리가 있고 생명이 있고 영생이 있습니다. 모두가 이쪽으로 오세요.‘
자기가 십자가를 지지도 안 해놓고 그 소리를 하잖아요.

그런데 그러한 말을 누구도 해요. 그들만 합니까?
웬만한 개혁 설교할 때에는 목사들이 다 하거든요.
우리 교회는 헌금의 50프로를 학생들의 장학금과 구제를 위해 사용됩니다.
저도 한번 선언할까요? 우리 교회 헌금의 99%를 구제하는 데 사용하겠습니다.
현금을 한 10억씩만 내세요. 그 50%는 그럼 어디 쓴다 이 얘기입니까?
그러니까 또 저기 어떤 사람은 우리는 100% 다.
그 부인이 죽어나죠. 사모님이 돈 번다고.

능력을 보이겠다는 거거든요. 능력. 그 권능이죠.
가버나움에 예수님이 가셔서 권능을 행하셨죠.
그럼 여기서 권능은 어떤 권능인가? 예수님이 그 세례 요한에게 말씀을 하셨잖아요.
’저는 자가 걷고 눈 먼 자가 눈을 뜨고 귀머거리가 듣고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하여 할 때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요거는 조금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뭐예요? 권사님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뭐예요?
나라에서 한 달에 한 오백만 원씩 주는 게 복음이지 뭐가 복음이겠어요.

해석이 그렇게 밖에 안 됩니다.
왜냐하면 앞부분에 하는 내용들이 다 물리적인 이야기잖아요. 저는 자 걷게 하고.
저는 자에게 가장 큰 복음이 뭐예요? 승차 권리를 주는 겁니다.
오늘도 저희 딸이 5호선 타고 가는데 또 전 전국 장애인연합회,
나와서 얘기하잖아요. ’권리를 달라‘ 그들에게 복음은 뭐예요? 낫게 하는 거잖아요. 그죠?

물론 낫게 하려면 돈이 많이 들어요. 기계 장치를 그들에게 부착하면 되거든요.
그 기계 장치가 수천만 원에서 수억 가니까 부자거든요. 못 걸어도 다 걸을 수 있어요. 요즘은
육백만불의 사나이가 옛날 이야기가 아니라 돈이 없어서 못하는 건데
돈이 있으면 지하철 타겠습니까? 그들이 원하는 거는 딱 하나예요. 돈 달라 이 얘기입니다.
제가 비난하고자 하는 얘기가 아니라 인간들이 그래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은 뭐예요? 돈이고
저는 자에게 복음은 걷는 거고, 그것이 그들에게는 무엇이 됩니까? 권능이 되죠.
40일 광야에서 금식했을 때 권능은 돌로 돌이 천지에 삐깔이잖아요. 그 이스라엘 광야에
안 가봐도 돼요. 유튜브에 너무 잘 나와 있습니다. 요즘은

그래도 한번 가볼래요. 그곳에 가서 폭탄이 터져서 죽어도 순교니까 그건 나쁘지 않은데.
그러한 것들로 이 떡덩이를 만드는 것이 권능이거든요.
꼭 필요한 걸 주는 게 권능이예요.

그런데 예수님은 권능을 행하신 그 고을이 회개치 않았다고 하거든요.
뭔가 앞뒤가 안 맞잖아요.
’마귀가 권능을 행하면 아들로 인정하겠다’라고 들어왔을 때 예수님이 권능을 행하셨잖아요.
그러면 권능을 행하셨을 때 그들이 믿고 따랐습니까? 안 따랐습니까? 따랐죠.
물론 고향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지만 누가복음에서는.
요한복음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따르잖아요.

그러면 ‘그들이 본 권능과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권능이 다르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들의 눈에는 무엇으로 보입니까? 세례요한이 대표자로 보여줬잖아요.
눈먼 자 눈 뜨는 일을 예수님이 하신 거예요. 그 권능을 행한 거예요.
그것이 더 이렇게 업그레이드 돼서 구약 성경의 예언이 된다면
도끼 들고 이 메시야에 굴복하지 않는 자들은 다 찍어서 불에 던지고,
그렇지 않는 자는 구원하는 그러한 일을 예수님이 하시기를 고대한 사람이 세례요한이었고
세례요한을 대표하는 모든 유대인들인 거예요.
그들이 그걸 기다렸던 겁니다.
그것을 뭐라고 하는 가하면 권능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 예수님께서 권능을 행하셨는데 문제는 그들이 회개를 합니까? 안 합니까?
안 하는 게 아니고 못하죠. 안 하는 것과 못하는 것은 달라요.
왜 못합니까? 어두움이 어떻게 빛으로 넘어가요?
예수님도 답답하죠. 말도 안 되는 말씀을 하시니까?

이상하지 않습니까? 원인과 결과라는 것이 권능을 많이 행한 그 고을이 회개치 않았기 때문에
너희들이 소돔과 고모라, 두로와 시돈 땅이 심판을 받는 것보다 더 큰 심판을 받을 것이다.
그들 가운데 내가 이러한 권능을 행했다면 회개했을 것이다.
비교를 하는 건데 비교하는 이유가 있어요.
회개 안 합니다. 물론. 회개 안 하는데

이 예수님이 행하신 이 권능, 이 권능이 그들에게는 무엇으로 보였느냐?
세례요한이 기다린 메시야 관이에요.
그런데 세례요한과 그들의 차이가 뭔가 하면
세례요한은 도끼 들고 빨리 그 일을 하라는 입장에서의 오실 그이가 당신 이오니까?’
이렇게 믿었다면
다른 사람들 입장에서는 계속 그런 일을 행하면서 이제 우리를 위해서 우리를 구원해 주세요.
궁극적으로는 세례요한과 똑같은 입장에 서있다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 권능을 많이 행한 그곳에 그들은 회개치 않았다는 겁니다.
못 했어요. 안 한 게 아니고, 할 수가 없죠.
왜냐하면 그들의 아비가 마귀이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니 그들이 예수님을 보고 그리스도라 하고 그 선지자라고 하고 이렇게 다 인정을 하거든요.
베드로가 뭐랍니까? 나중에 마태복음에서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주는 그리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얼마나 멋진 고백을 했습니까? 그럼 베드로가 그걸 했을까요?
 
그게 제대로 된 고백입니까? 완전히 엉터리죠.
지금 이 고라신 벳새다의 대표자가 누군가 하면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빌립, 이 사람들이예요.
그들은 옆에서 두 눈으로 목격하고 있어요.
빛이 행하시는 일을 목격하는데 권능을 목격하는데 그게 그들 보기에는 권능인데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권능, 그것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이거든요.

십자가의 능력은 그들 눈에 보이지 알았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말귀를 못 알아듣죠
이사야가 예언한 이 말씀이 마치 물리적 지역 스불론 납달리 이 가버나움
이 지역에 빛이 비쳤으니까 이제 이사야 예언이 성취했다라고 물리적 지역은 맞는데
그것을 보는 안목이 예수님의 안목이 되지 않으면
이 이사야 예언의 성취의 의미를 전혀 알아차리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사야가 한 일이 그거잖아요.
보기는 보아도 깨닫지 못하고 듣기는 걸 알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갔거든요.
그러면 그 이사야 선지의 예언을 오늘날 목사들이나 신학자들이나 교인들이 갖고 와서
‘아, 성취했네’라고 해석하는 순간 소경이에요. 다시 11장으로 가서

(마11:20) ~그 때에 책망하시되
(마11:21) 화가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가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면 저희가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이 두로와 시돈, 페니키아 해상무역으로 떼돈 번 동네죠. 표현을 하면
이 두로와 시돈에 대한 심판이 에스겔이나 이사야나 이렇게 여러 군데에 나와 있어요.
그런데 이 두로와 시돈, 같은 나라의 지역이니까 한 묶음으로 보게 되면
이 두로에 특징이 뭐냐? 그걸 말씀하기 위함이에요. 에스겔 26장 1절에서 6절을 보겠습니다.

(겔26:1) 제 십 일년 어느 달 초 일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겔26:2) 인자야 두로가 예루살렘을 쳐서 이르기를
            아하 좋다 만민의 문이 깨어져서 내게로 돌아왔도다
            그가 황무하였으니 내가 충만함을 얻으리라 하였도다

이 두로의 입장이 어떤 입장인가 하면 남유다가 멸망당했어요.
그러니까 그 멸망당한 덕택에 나는 이제 잘 먹고 잘 살게 되었다.
여러분 이거 당연한 거 아니에요. 자기들하고 상관이 없잖아요.
저쪽 집안이 망해가지고 내가 부자가 되는 게 좋아요? 싫어요?
아니 저기가 망해가 내가 부자 안 되면 안 좋은데
저쪽 이웃집이 망해서 내가 부자 되면 기분 좋아요? 안 좋아요? 당연히 좋죠.
그게 놀부 심뽀가 아니라 모든 사람이 갖고 있는 심뽀 아닙니까? 안 그래요.
웬 떡이냐라고 기뻐하겠죠.

지금 두로가 지금 그런 태도를 취하는 겁니다. 너무 신이 나는 거예요.
아 이 남유가 멸망, 누가 하나님이 보고 그거는 저거 일이고
어쨌든 멸망당하니까 우리는 충만게 되었으니까 너무 기분이 좋다는 겁니다.
여기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심판을 하신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 마음의 태도가 어떠한가? 28장을 보겠습니다. 에스겔 28장 1절

(겔28: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겔28:2) 인자야 너는 두로 왕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말하기를
              나는 신이라 내가 하나님의 자리 곧 바다 중심에 앉았다 하도다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체 할지라도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어늘
(겔28:3) 네가 다니엘보다 지혜로와서 은밀한 것을 깨닫지 못할 것이 없다 하고
(겔28:4) 네 지혜와 총명으로 재물을 얻었으며 금, 은을 곳간에 저축하였으며
(겔28:5) 네 큰 지혜와 장사함으로 재물을 더하고 그 재물로 인하여 네 마음이 교만하였도다

돈을 많이 버니까 부자니까 당연히 하는 소리잖아요.
그런데 이 마음이 마음 바탕이 꼭 누구와 같습니까? 바벨론과 똑같죠. 이사야 14장에 나오는
‘하늘의 뭇별 위에 내 보좌를 만들어서 거기에 하나님보다 더 높은 자리에 앉겠다’는 게
바벨론의 생각이었습니다.
(사14: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그 생각을 누가 갖고 있는가? 이 두로왕이 갖고 있는 거예요.

(겔28:2) ~나는 신이라 내가 하나님의 자리 곧 바다 중심에 앉았다 하도다

내가 하나님의 자리 바다 중심에 앉아버리면
이 해상무역에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자들이잖아요. 표현을 하면.
그러니까 바다의 중심에 자기가 앉아서 하나님과 같은 그는 신이다라고 당당히 말하는 겁니다.
이 교만 여기에 대한 심판이에요.

연결이 희한하게 돼 있죠.
남 유다가 멸망당했는데 그것과 이렇게 연결 고리가 되어가지고 그들의 교만이 드러나요.
이게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식입니다.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를 멸망시킴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잡아가는 그곳의 죄들을 낱낱이 끄집어내어서 하나님의 심판 속으로 다 합류시켜요.
신약적으로 말하면 십자가 사건을 어디까지 확장시킵니까? 땅끝까지 확장을 시켜요.
누구를 통해서? 주님의 증인을 통해서
그렇게 되면 모든 곳이 요한 계시록에 나오죠.
모든 곳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에요.
그러면 모든 땅은 불심판 받아 마땅한 땅이 되는 겁니다.

두로와 시돈을 언급하는 이유는 이거 때문에 그래요. ‘회개하였을 것이다.’
그들이 자기가 하나님이라 했는데 지금 너희들은 어느 정도인가?
그들보다 더 악하다는 거예요.
그럼 무엇이 악하냐? 그게 오늘 본문에서 중요한 겁니다.

가버나움이 뭐가 악해요?
예수님이 빛을 비쳐도 그들이 회개합니까? 안 합니까? 안 하는 게 아니고 못하죠.
두로와 시돈은 이거는 구약적 인물이고 지금 예수님이 왔을 때 회개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신들의 위치가 어느 정도에 올라와 있다는 거예요?

예수님께서 서기관들을 ‘모세의 자리에 앉아서 심판하는 자들이라’ 이렇게 표현했거든요.
지금 이들은 예수님 앞에서 하나님보다 더 높은 위치에서 판단하고 있는 거예요.
좀 더 노골적으로 표현하면,
세례 요한이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까‘ 물었죠.
제가 세례요한을 까보자 하는 게 아니라 세례요한은 죄인을 대변하거든요. 대표
세례요한에게 그렇게 물었다는 것은 판단자가 자기라는 이야기예요.

정답을 갖고 내가 구약의 정답을 갖고 당신이 하는 일을 보니까 그 사람이 맞습니까? 안 맞습니까?
그래도 조심스러우니까 혹시나 모르니까
성령이 임한 것을 봤으니까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까‘ 물은 거예요.
판단자가 자긴 거예요. 지금.

판단자가 자기라는 말은 자기의 위치가 지금 어디까지 올라와 있다는 이야기입니까?
주의 자리에 올라와 있다는 거예요.
주님보다 더 높은 자리에 올라와 있어서 판단하는 겁니다. 이게 두로의 모습이에요.

지금까지 성경을 마태복음을 보면
이들이 과연 예수님으로부터 이렇게 저주를 퍼부을 만큼 그렇게 나빴느냐?
이렇게 우리가 질문을 할 수 있잖아요.
예수님에 대해서 판단하는 자체가 이미 교만이 하늘 끝을 찌르고 있다. 얘기예요.

복음을 전하면 ’내가 들어보고 믿겠다.‘ 이게 바로 화 있을 진 저예요.
’들어보고 내가 판단해 보고 믿겠다.’
’누구 마음대로 네가 판단하고 네가 믿어?‘
지금 이 예수님을 메시야를 기다리는 이 유대인들은 남은 자들은 그 생각을 갖고 있는 거예요.
답을 자기가 갖고 있죠.

여러분도 다 답을 자기가 갖고 있잖아요. 자기가 답을 갖고 판단을 하잖아요.
그러니까 죄인 중에 괴수라는 이야기입니다. 성도는.
나는 말씀대로 하는데 뭘 말씀대로 해요? 뭐 눈만 뜨면 내 생각밖에 안 하는데

예수님의 말씀을 사람들은 우습게 봐요.
가버나움 그들이 예수님의 권능을 보고 회개치 않았다니까, ’우리는 회개하자‘예요.
회개하는 사람 없습니다.
회개할 사람이 있으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이유도 없고요.
성령을 친히 보내주실 이유도 없어요.

성령이 왔다는 것은 너희들은 회개할 능력이 없고 자격도 없고
너 거는 저주 아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성령이 왔다라는 것은.

성령이 동행하잖아요.
우리는 성령이 우리가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서 우리가 완전히 변화되기를 원하는데
성경에서는 그런 변화를 말씀하지 않아요. 22절

(마11:22)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두로와 시돈이 왜 그러하냐? 하면 두로와 시돈은 그림자거든요.
그림자는 기껏해야 뭐 밖에 없는가? 하면
끼어서 죽는 거 밖에 없어요. 압사당하는 것 밖에 없다고요.
전쟁에 의해서 아니면 지진에 의해서 육신이 죽는 것 밖에 없습니다. 그게 구약이에요.
그 뒤에 보면

(마11:23) ~소돔에서 행하였더면 그 성이 오늘날까지 있었으리라

소돔도 마찬가지죠. 소돔성이 불로서 심판을 당했잖아요.
여러분 불로서 심판당하는 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처음 알았습니까?
지옥을 알아야 그 불로서 심판하는 게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알죠.
다니엘의 세 친구가 불속에 들어갈 수 있었던 이유는 지옥을 알기 때문에 그래요.

불에 타 죽는 거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런데 무엇이 문제예요? 지옥이 문제죠
물론 그들이 지옥이 두려워서 그렇게 간 게 아니에요.
언약의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들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지 아니 할지라도 자기들은 우상에게 절하지 않는다.‘
그렇게 얘기를 하는 겁니다.
여기에 보면 이렇게 말씀합니다.

(마11:23)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갑자기 이 얘기를 하잖아요.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이 얘기를 왜해요? 가버나움은 남유다를 대표해요.
남유다를 대표하면 북이스라엘, 갈릴리 그 지역도 대표하는 겁니다.
물론 가버나움은 북쪽이지만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것으로 이렇게 보면 돼요.

이들이 하늘까지 높아지겠다고 했습니까? 아니에요. 메시야를 기다렸다니까요.
그 모습 자체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다는 겁니다.
그것이 언제 드러납니까? 그들이 율법을 바탕으로 하여서 정치적 결정을 내리잖아요.
‘저 예수를 제거하지 않으면 우리 민족이 멸망을 당한다.’

우리가 볼 때는 자기 민족을 위해서 예수님을 죽였다라고 생각하지만
그 민족이 없으면 메시야 왕국이 성립이 안 돼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혈통적 이스라엘이 남은 자가 있어야 되요.

그런데 진짜 약속은 혈통적 이스라엘이 있어요? 없어요? 없어요.
없는 데서 있게 만들거든요. 하나님의 아들의 피로 만든단 말입니다.
그걸 그들이 알 길이 없잖아요.

인간들이 평소에 살아가는 모습이 하늘에까지 높아진 모습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잖아요.
말씀을 대할 때 이미 우리는 ‘불쌍해 여겨 주옵소서’ 이렇게 말씀을 읽어야 되는데
우리는 한번 ‘내가 아니까 한번 알아보자.‘ 판단자의 입장에서 말씀을 대하거든요.

복음이 누가 싶다고 했고 누가 간단하다 했습니까?
가버나움 이야기가 남의 동네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평소에 살아가는 모습이에요.
이런 자들은 음부에까지 낮아져 버려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아무리 이렇게 말씀하셔도 상대가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 알아들어요.
그런데 세례 요한만은 알아들은 겁니다.
예수님의 말씀 속으로 합류 당했죠.

이후에 이 마태도 베드로도 마찬가지고
성령을 받게 되니까 내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고자 하는 그 가버나움이었고
그래서 음부에까지 낮아지게 하셨고 주님이 죽었잖아요.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는
그 고백 속에 십자가를 자랑하는 주님의 증인이 되는 겁니다. 24절에 보면

(마11:2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앞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불 심판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주님의 심판은 영원한 심판입니다.
’그게 두려워서 예수 믿어야지’ 그건 우상이에요.

성령을 주시게 되면 말씀 속으로 합류당하고
우리의 모습 자체가 예수님으로부터 책망받는 그런 죄인 중에 괴수인 겁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평소 생활하는 모든 모습들이 추구하는 모든 모습들이 하늘에까지 높아져서
내가 바로 신이라고 외치는 두로와 같고 바벨론과 같은
그러한 죄인임을 말씀을 통하여 들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의 피 공로만을 자랑하기 위해서 이러한 교만한 자를 사용하셔서
날마다 주님의 긍휼 속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십자가를 자랑하는 증인으로 삼아주심을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