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새언약교회 > 성경공부 > 20221116 수요예배 마 11:25-30 지혜로운 자와 어린아이



관리자 22-11-17 23:10 20221116 수요예배 지혜로운 자와 어린아이 기도하겠습니다. 주께서 저희들과 동행하심을 드러내시기 위해서 우리의 앞길을 헤매는 길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십자가 복음 앞에 감사하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11장 25절에서 30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마11:25~30) 25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26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베푸신 고을들이 회개치 않음을 보시고 저주를 퍼부었습니다. ‘너희들의 형편이 소돔과 고모라보다 더 안 좋을 것이다.’ 불에 타 죽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아이 목사님 불에 타 죽으면 아무것도 아닙니까?’ 주님에 의해서 지옥 가는 것이 가장 심각한 문제죠. 그래서 예수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에게 저주를 부으시는데 그러면 예수님의 저주를 피할 인간이 있느냐? 이 얘기입니다. 예수님의 저주를 피할 인간이 있느냐? 달리 말하면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권능을 알아차릴 인간이 있느냐? 이 얘기예요. 우리가 마태복음 3장부터 이렇게 보게 되면 2장부터 나오면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들이 이렇게 기록되어 있잖아요. 하신 일들이 나오고 있고 그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그 일들을 알아차릴 수 있느냐? 가장 당황스러운 게 오늘 본문이잖아요. 여기에 보면 (마11:25) 그 때에~ 하나님 예수님께서 권능을 많이 행하신 그 고을들에게 저주를 퍼부으시면서 ‘너희들의 모습이 바로 바벨론과 같이 두로와 같이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그러한 모습이다‘라고 선언을 하면서 너희들이 받아야 할 저주가 어떠하다는 것을 말씀하셨거든요. 그러면 이들은 왜 예수님의 권능을 알아차리지 못했느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죠. (마11:25)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누가 질문을 했는 것도 아닌데,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이방인들은, 우리들은 이 말씀을 백날 읽어도 이해를 못해요. 여러분들의 말씀을 좀 들었기 때문에 이제 무슨 말씀인지 조금은 이해를 하실 겁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지혜롭다 슬기롭다‘, 많은 지식이 있고 판단할 능력이 있다라는 거예요. 그러면 그 지식은 어디에서 근원합니까? 구약 율법이죠. 율법과 선지자 속에 무엇이 또 들어가 있습니까? 지혜서가 들어가 있죠. 지혜서가 들어가 있는 거 다 알죠. 그 지혜서가 율법과 선지자들을 짜내면 나오는 게 지혜거든요. 예수님 당시에 이 유대인들 뭐 고라신, 벳세다로 대표 되어지고 가버나움으로 대표 되어지는 갈릴리 이 지역이지만 예루살렘도 마찬가지고요. 온 유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당시에 이들은 남은 자들로서 제가 설교할 때마다 남은 자들을 강조할 수밖에 없는 게 사복음서나 사도행전에 나오는 유대인들, 그리고 서신서에 나오는 유대인들은 남은 자들이에요. 남은 자들로 말하면 오늘날로 말하면 구원파,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 하나님의 교회 아니면 신앙 고백을 제대로 하는 개혁주의 교회, 그들이 남은 자거든요. 그러면 엉터리로 남은 자가 아니냐? 이렇게 우리들이 비난을 가할 것인데 그들이 남은 자라고 주장하는 것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언약에 기초하여서 율법에 기초하여서 남은 자의 모습을 살면서 약속의 성취를 기다리는 거예요. 마치 오늘날 교회가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듯이. 재림을 어떻게 기다립니까? 여러분들은 재림 안 기다리죠. 주님과 동행하는데 뭘 기다립니까? 그 기다리는 사람들의 특징이 뭐예요? 제가 이렇게 하면 안 기다립니다라고 대답해도 안 돼요. 성도는 주의 강림을 기다리는 자가 맞아요. 문제는 기다린다고 하는 자들의 특징이 어떤 모습을 보입니까? 완벽한 준비를 하는 거예요. 준비. 미흡한 것을 계속해서 보완하고 추가를 해가지고 예수님이 오시면 이 인간들 휴거하고 싶어 가지고 휴거는 성경에 나오니까 왜 휴거 하고 싶습니까? 땅에 남겨져 가지고 칠 년 대환란을 받으면 안되니까요. 그것도 말도 안 되는 거잖아요.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했는데 그 고난과 칠 년 대환란 차이가 뭐예요? 스데반 집사님이 돌에 맞아 죽은 것과 칠 년 대환란의 차이가 뭡니까? 똑같잖아요. 돌에 맞아 죽거나 굶어 죽거나 바코드 안 받고 죽으나. 준비가 되었다라는 거예요. 무엇에 근거해서? 약속에 근거해서 이 얘기를 왜 하는가? 하면 그들의 모습이 오늘날 우리의 모습을 대변해 주는 거예요. 인간은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지식을 갖고 있다면 그걸 지혜라 여겨요. 그 지혜를 진리로 바꾸죠. 그 진리가 내가 받아들여지고 믿어진다면 내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 겁니다. 우리 단체 톡에서 나가시는 분들은 단체 톡에 글을 올리는 걸 안 보시잖아요. 안 보니까 제가 얘기해 드릴게요. 우리 김태원 집사님이 어떤 글을 올렸어요. 블로그에 있는 지방 교회 어떤. 내용은 다 이렇게 말을 할 수가 없는데 누구라고 말하지 않고 글을 올리게 되면 제 설교랑 비슷해요. 여러분 그걸 못 느꼈습니까? 안 보신 분들은 못 보셨으니까...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는 거예요. 율법과 선지자의 그 증거가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라는 겁니다. 그 성경에 다 나오거든요. 그런데 알아야 되는 게 모든 신학교가, 모든 목사들이 다 그걸 인정한다는 겁니다. 그 사람의 글이 새로운 것 같죠. 전혀 새롭지 않아요. 신학교 가면 그걸 다 배워요. 온갖 것들을 다 배우는데 그중에 하나가 그 얘기예요. 워낙 그렇게 이야기하는 사람이 없다 보니까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 마치 복음처럼 들리잖아요. 그 사람의 주장이 뭔가 하면 예수님의 삶을 살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의 삶을 살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는 말이 우리는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을 쫓아야 된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십자가는 현재형이라는 겁니다. 여기까지도 비슷하거든요. 그 다음이 문제죠. 그래서? 십자가 앞에서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그 사람의 그 논리, 다른 글은 안 봤어요. 제가 그것까지 그게 안 돼가지고. 그렇게 부인하면 예수님의 삶을 산다는 이야기예요. 그럼 예수님의 삶이 뭐냐? 얘기예요. 예수님의 증인으로서의 삶과 예수님의 삶을 산다는 게 같습니까? 다릅니까? 다르죠. 그러면 예수님의 삶을 산다라는 말과 그 예수님의 삶을 산다라는 말이 같은 말일 수도 있고 다른 말일 수도 있죠. 그 용어 안에 저도 설교할 때 ’성도는 그리스도의 공생애를 삽니다‘라고 설교를 했거든요. 그것과 그 사람이 하는 이야기의 다른 점은 뭐냐? 공생애를 산다는 것은 십자가의 증인으로서 십자가를 증거하기 때문에 죄인으로서 주님이 걸어가신 그 길을 산다는 거예요.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는 죄인, 십자가만을 자랑하는 삶이라는 얘기거든요. 근데 그 사람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십자가 앞에서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면 예수님처럼 살 수 있다라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는 거예요. 날마다 자기를 부인해도 죄 덩어리입니다. 그렇게 결론이 가야 되거든요. 그 사람에 대해서 이제 우리 구장로님이 뭐 개인적으로 보낸 개인적으로 보낸 것도 탄로났다. 큰일났다. 집사님. 그걸 이렇게 단체 톡에 올려놓으셨는데 그분은 그런 글에 대해서 용납하지 않죠. 왜냐하면 김성수 목사가 그렇게 했거든요. 수년 동안 녹취를 다 했으니까 그렇게 계속 설교를 했어요. 듣기에 완벽하게 들리는 거예요. 그런데 마지막 지점이 어디를 지향하느냐? 할 때는 어떤 분은 그걸 성화론이라고 하는데 맞아요. 성화론으로 가는 거예요. 십자가의 현재성을 이야기 하면서 십자가에서 끝났다는 걸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성화론으로 가든지 아니면 그 십자가를 구원용으로 바꾸든지, 자기를 신격화한다는 거죠. 그렇게 완벽한 신학적 지식을 소유하여서 천국에 가고자하는 그 짓을 이미 예수님 당시에 다 했어요. 그러면 그 정도로 알면 그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까? 어린아이입니까? 김성수 목사 설교 다 들어 보셨잖아요. 우리 장로님은 몇 편 안 들었지만. 지혜롭잖아요. 그 정도로 알면. 그 정도로 지혜로운 사람이 되면 우리 중국에서 보시는 분도 참여하시는 분도 3년 들었습니까? 매일, 시도 때도 없이 들었잖아요. 그 정도로 들으면 어린아이가 돼요? 지혜로운 자가 돼요? 여러분이 지금 우리 모임을 여기에서 모였는데 한 넉 달 모였잖아요. 지혜로운 자가 됩니까? 어린아이가 됩니까? 참 어려운 질문이죠. 예수님께서 하시는 이 말씀이 처음 예수님을 믿을 때 하시는 말씀입니까? 안 그러면 우리가 죽을 때까지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입니까? 죽을 때까지 주시는 말씀이라면 우리는 항상 어린아이예요. 그런데 어린아이가 내 맘대로 되느냐? 이 얘기에요. 인간들은 말씀을 보면 ’나 어린아이 될래요. 여러분 어린아이처럼 돼야 됩니다.‘ 어떻게 어린아이가 돼요? 이미 어른인데. 어른이 어린아이의 마음을 갖는 거는 가능합니까? 불가능합니까? 불가능하죠. 왜 불가능합니까? 이미 어른인데 흉내 내봤자. 치매 걸려도 어른인데 애 행세를 하는 거고 여기에서 말하는 어린아이는 요한복음 3장에 의하면 ’다시 태어난다‘라는 거죠.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라는 차원에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린아이 되면 주님께서 지금 권능을 행하시는 그 권능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지 않습니까?‘라고 따라오거든요. 그러면 십자가는 날아가 버립니다. 사복음서는 십자가 사건의 완료성을 담고 있으면서도 십자가를 향하여 가는 과정도 담고 있어요. 인간이 한 가지를 선택하여서 ’아, 나는 이걸 선택해서 이렇게 해석 할래‘라는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마11:25)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도 정말 어려워요. 왜냐하면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라고 할 때 하늘에서 음성이 났잖아요.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했을 때 (마3:17)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음성은 났는데 그 아버지가 어떤 분임을 어떻게 알아요? 모르죠. 인간들은 ‘있다.’ 이렇게 들어가요. ‘있다.‘ 그 아버지를 소개하는 방식은 물세례 받고 올라오신 그 아들을 통해서만 아버지가 증거가 돼요. 그래서 아들을 믿는 자가 아버지를 믿는 거예요. ’아버지를 믿는다면 나를 믿는다‘ 이런 논리가 없어요. 성경은. 유대인들은 아버지로부터 출발해서 메시야를 판단하잖아요. 구약을 바탕으로 해서 예수님을 판단하거든요. 그러니까 안 맞는 겁니다. 그러한 자들을 두고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들이라고 하는 거예요.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들의 특징은 판단자입니다. 지금 앞서서 예수님께서 고라신과 벳세다 가버나움에서 권능을 행하셨잖아요. 복음을 전하셨단 말입니다. 그걸 그들이 보았잖아요. 세례 요한이 대표적으로 봤다. 했잖아요. 지금 3주째 얘기하고 있는데 세례 요한의 안목처럼 예수님이 행하시는 그 권능, 그들의 권능과 예수님이 행하시는 권능이 다르죠. 표적도 마찬가지죠. ’세메이온(σημεῖον)‘이라는 표적 자체가 그들이 생각하는 표적과 예수님이 보여주시는 표적이 달라요. 예수님은 십자가를 증거하는 표적이고 그들이 생각하는 표적은 ’메시야 다움‘을 증거하는 표적인 거예요. 기적을 볼 때 그렇게 보는 겁니다. ’천재의 주제이신 아버지여’ 이 부분은 뒤에 나오기 때문에 보겠습니다.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 숨기셨다’라는 겁니다. (마11:25)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아, 이게 정말, 숨겨버립니다. 아예 의도적으로 깨닫지 못하게 하신다는 거예요. 율법을 주신 것은 모든 사람을 죄 아래 가두게 하기 위함이죠. 그걸 로마서에서는 이방인도 이 양심이 증거가 되어서 율법 노릇을 한다 했죠. 지난 번에 또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이 양심이라는 것이 훌륭한 양심이 아니에요. 우리는 선악을 분별하는 게 훌륭하다고 생각하잖아요. 그게 악마라는 이야기입니다. 악마. 선악을 분별한다는 것은 자기가 하나님이라는 이야기예요. 피조물은 선악을 분별할 위치에 놓이지 않았어요. 그 마귀가 그 스가랴에 보면 새까맣게 그을린 여호수아를 보고 흰옷을 입히니까 조롱하잖아요. 그게 마귀의 안목이거든요. 마귀는 나름대로 판단을 하거든요.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이렇게 해라’ 그 마귀의 모습이 우리들의 모습이잖아요. 판단하는.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들에게는 숨기셨다는 거예요. 예수님이 오셨을 때 마지막 선지자가 누구였습니까? 세례 요한이었죠. 세례 요한조차도 어떻게 되었습니까? 숨긴 바 되었죠. 숨긴바. 거꾸로 올라가요. 거꾸로 십자가 사건을 갖고 세례 요한 쳐 올라가고 나중에 엘리아 쳐 올라가고 모세 쳐 올라가고 이렇게 올라가요. 아브라함도 그렇게 올라가고 아벨도 그렇게 올라가고 히브리서는 그렇게 말씀하고 있거든요. 숨겼다는 거예요. 그러면 여기서 손들고 질문해야 되죠. 예수님의 아버지, 천지의 주재라는 말은 숨기기도 하고 마음대로 한다는 얘기잖아요. 그죠? 하나님 아버지 마음대로 한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숨겨놓고 예수님이 권능을 행하신 그 권능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 저주를 붓는 것은 이건 또 무슨 말도 안 되는 논리니까? 이 모순되는 이 논리를 인간들이 못 받아들여요. 아니 그럼 ‘아멘‘하면 되는데, 그럼 죽어 마땅하다 하면 되는데, 자기가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예수님, 말씀하실 때 앞뒤 맞게 논리에 맞게 좀 얘기하세요’라고 따져 들어가는 거예요. 따져 들어가서 자기가 신학적으로 논리를 다 구성해 버립니다. 구성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요? 이유는 간단해요. 돈벌이 때문에 그래요. 논리적으로 잘 가르치면 먹히잖아요. 먹힌다는 것은 무엇을 배제한다는 겁니까? 성령의 역사를 배제한다는 거예요. 이게 무서운 거죠. 글을 올린 우리 장로님하고 몇 분은 다 보셨는데 우리 권사님 빼고 다 봤잖아요. 그래서 그 글을 보면 굉장히 논리적이잖아요. 논리적인 데 뭐가 빠졌어요? 십자가 사건을 이론으로 다 바꿔버린 거예요. 복음을. 그러면 목사님 그게 필요 없습니까? 필요 있죠. 왜 필요 있습니까?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치잖아요. 그런데 설교를 제대로 하면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친다는 논리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거예요. 복음을 제대로 전하면 복음을 전하면 삯군 목사가 아닐 것이다. 여러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십자가 복음을 전하면 제가 삯군 아닐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안 하시죠? 다 삯군이라고 생각하시죠. 여러분 믿음이 좋으시니까? 예수님 외에는 다 삯군이에요. 그러니까 우리는 어떤 논리를 갖고 있습니까? ‘복음을 전하면 나는 삯군이 아니야 나는 정말 주의 종이야’ 이렇게 이야기를 하거든요. 사람들이 갖고 있는 그런 방식이 그런 생각입니다. 지금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들에게 숨겨버렸어요. 숨겨놓고 저주를 퍼붓습니다. 아니 인간에게 선택권을 주셔놓고 안 믿으면 지옥 보내고 믿으면 천국 보내면 지옥간 사람들이 좀 덜 억울하지 않겠어요? 원인이 나에게 있다면 태어날 때 원인이 자기에게 있었던 분 손 한번 들어 보세요. ㅎㅎ 우리는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오기까지 다 원인이 나한테 있었다라고 망상을 하죠. 또 망상이 나왔는데. 그 주변에 산소는 누가 공급했습니까? 비행기는 누가 대줬어요? 자동차는? 지하철은? 비는 누가 내렸습니까? 구름은? 가을은? 겨울은? 인간은 착각을 해요. 구원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죠. 원인이 나로부터 출발해서 구원이 되든지 나로부터 출발해서 지옥에 가든지 그러면 내가 인정하고 동의하겠다라는 게 이 선악과 먹은 인간들의 태도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그 선악 논리에 따라서 ‘여러분 이것을 믿으면 천국 가시고 이걸 믿지 않으면 지옥 갑니다.’ 이렇게 외치면서 골라잡으라고 하는 거예요. 골라잡으라고 오늘도 제가 여기 평화의 문입니까? 올림픽, 몽촌토성? 거기까지 걸어왔거든요. 집에서. 걸어다니면 재미있는 게 많아요. 또 전도지 하나 받았잖아요. 마스크 하나 넣어 가지고. 그 전도하는 사람, ‘이게 죄입니다’라고 인정을 하겠어요? 전도한 사람 중에 ‘나는 죄인 중에 괴수다‘라고 하는 사람, 나와 보라 그러세요. 십자가 자랑하라, 십자가 전하는데 누가 믿습니까? 물론 주께서 믿게 하실 수도 있는데. 원인을 인간이 이렇게 뭔가 출발점을 갖고 천국을 가든지 지옥 가든지 그걸 결정하면 받아들일 수가 있는 거예요. 그런데 구약을 보게 되면 원인이 하나님께도 있다고 말씀을 하시지만, 여러분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아브라함을 부를 때 일방적으로 불렀잖아요. 바벨탑 사건 이후에 모두가 다 소견에 옳은 대로 우상을 섬겼잖아요. 그러면 다 멸망당해야 되잖아요. 그 우상숭배 속에서 여호수아 24장에 보면 우상숭배 속에 있는 아브라함을 선택하여서 구원을 하셨잖아요. 그럼 거기에서 뭐가 나와요? 나중에 15장입니까? ’아브라함의 이런 믿음의 의로 여겼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니까 거기에 갑자기 믿음을 집어넣어 가지고 의로 여길 수 있는 요건을 갖췄다. 이렇게 들어가잖아요. 믿기는 뭘 믿어요? 물론 믿죠. 그 믿음이 엉터리예요. 그 원리는 신약에도 똑같이 나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그렇게 믿고 들어와서 복음을 듣게 되면 내가 믿은 그 믿음이 탐심이었고 탐욕이었고 제자들과 같은 ‘십자가 지면 안 됩니다. 나 망하면 안 됩니다. 나 망하지 않고 이 땅에서 행복하게 살고 부자 되고 죽어서는 천국 가기를 원합니다’라는 그 탐심이 다 드러나게 돼 있거든요. 그게 주 예수를 믿으라는 겁니다. 그건 말씀의 역사죠. 주 예수의 이름이 살아있잖아요. 내가 믿는 게 아니란 말이에요. 내가 믿는다라는 것은 내가 살아있다는 거예요. 내가 살아서 믿는 그를 주의 이름이 죽여버리죠. 죽이시고 주의 이름을 그 속에 살리는 겁니다. 그러면 그가 뭘 자랑하겠습니까? 십자가를 자랑할 게 아닙니까? 여기에 보면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겨버립니다. 우리는 이방인이기 때문에, 그러면 어린아이가 있지 않겠습니까? 없어요. (마11:25)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니까 ‘아 세상에는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가 있고 어린아이가 있다.’ 이렇게 들어가요. 논리가. 그 말귀를 못 알아듣는 거예요. 요한복음이 마태 마가 누가의 어떻게 보면 최종판이라고 봐도 돼요. ‘그러니까 요한복음만 보면 된다.‘ 절대 안 돼요. 왜 그런가 하면 마태 마가 누가를 보지 않으면 요한복음이 이해가 안 돼요. 죄의 요소들이 줄줄줄줄 흘러나오지 않습니다. 요한복음만 봐버리면 이건 ‘육은 육이고 영은 영이다. 끝.’ 이렇게 간다고요. 논리가. (마11:25)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왜 감사하는지 왜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이걸 감사하는지 그다음 구절에 나옵니다. (마11:26)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이렇게 나옵니다. 아버지의 뜻이니까 ‘아, 아버지의 뜻이구나’ 이렇게 되는데 그 아버지의 뜻이 무엇이냐?가 그 뒤에 나옵니다. (마11: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한글이지만 되게 어렵죠. 요한복음은 아주 쉽게 설명되어 있거든요. ’모든 심판의 권세를 나에게 맡겼다’라는 거에요. ‘나를 믿는 자는 아버지를 믿는 거다.’ 지금 그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다는 겁니다. 이 말은 모든 것을 내게 주셨다. ‘증거 대라’는 거에요. ‘증거 대라’고 하면 어떻게 댈 겁니까? 그 증거가 지금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고 난 뒤에 죽은 자 살리고 병자를 고치고 산상 설교를 하고 하시는 이 모든 일들이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다 맡겼다’라는 거예요. 그 맡긴 내용이 뭡니까? 심판이에요. 심판.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고 어린아이에게는 나타내는 그 심판주로 예수님을 세웠다라는 거예요. 그러면 심판주는 언제 됩니까? 십자가에 못 박히지 않으면 심판주가 안 돼요. 그래서 성경이 어려운 거예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하늘로 오르셔서 하나님 우편의 자리에 앉게 되거든요. 아버지께서 이걸 주셨다라는 거예요. 심판주의 자리를 그러면 심판주는 누구뿐입니까? 십자가 지신 예수님뿐이에요. 그분을 주로 믿는 자가 예수님의 아버지를 주로 인정하는 일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관람을 하기 때문에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하니까 아버지도 있고 예수님도 있고 이렇게 되는데 이 현장을 목격하는 자들은 예수님밖에 안 보여요. 아버지는 안 보입니다. 그러면 이들의 눈에는 예수님밖에 안 보이니까 ‘모든 권세가 예수님께 있다.’ 그걸 인정하는 자만이 아버지께서 예수님에게 모든 권한을 주셨다라는 것을 믿는 자가 되고 인정하는 자가 되는 거예요. 유대인들이 열 받은 이유를 아시겠죠. ‘아버지만이 아들을 안다’는 거예요. 이것도 참 어렵죠.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그럼 너희들은 안다? 모른다? 절대로 모른다는 거예요. ‘아버지만이 아들을 알아요’ 이거 완전히 말장난 같잖아요. 사람들한테 얘기를 할 때 아버지만이 아들을 안다는 겁니다. 그다음 하시는 말씀이 뭔가 하면 (마11:27)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아버지만이 아들을 알고 아들만이 아버지를 알고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만이 아버지를 안다는 겁니다.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지 않는 자는 아버지를 알 길이 없다라는 거예요. 그러면 아버지를 아는 길은 유일한 길이 무엇입니까?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아야만 안다는 거예요. 그러니 권능을 아무리 베풀어도 복음을 아무리 전해도 산상 설교를 그렇게 전해도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지 않으면 누구를 몰라요? 아버지를 모르는 거죠. 달리 말하면 아들을 몰라요. 아들을 모든 성경은 십자가 지신 예수님의 주되심을 증거하고 있잖아요. 아버지를 알고 아들을 아는 길은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만이 안다라면 예수님께서 권능을 아무리 행하셔도 인간들 쪽에서는 알 길이 없죠. 그러면 예수님이 행하시는 이 권능과 말씀은 복음 전파는 어떤 의미로 작동을 합니까? 심판의 의미로 작동을 하는 거예요. 못 알았듣죠. 아무도 못 알아들어요. 그러면 그 심판 속에서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만이 아버지를 안다는 말은 앞서서 이야기했잖아요. 아들이 심판주 되심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아들이 선택을 하거든요. 아들이 주님께서 친히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주가 되셔서 아버지께로부터 성령을 받아서 자기 백성에게 보내주거든요. 보내주면 그 성령 받은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게 되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복음 전파가 의미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의미가 없어 보이잖아요. 그죠? 의미가 없는 게 아니고 복음을 전파한다는 것은 이 말씀의 현장이 되는 거예요. 현장이. 그래서 내가 복음을 전해서 누가 믿더라는 것이 성립 자체가 안 돼요. 사도행전을 우리가 주일날 보고 있잖아요.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해서 믿는다는 논리가 안 돼요. 아무리 성령을 충만히 받아 복음을 전해도 그 논리를 갖고 그 원인과 과정과 결과를 갖고 예수를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사람들이 당황하는 게 이런 거죠. ‘심판할 이유를 나에게 말해 달라‘ 심판할 이유는 간단해요.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못 받아서. 그걸 어떻게 표현하는가? 하면 ’주 예수를 믿어야 된다’라고 표현을 하는 거예요. 다양하게 표현이 돼 있죠. 성경에. 28절 (마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얼마나 좋은 말씀입니까? 좋은 말씀이죠.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그래서 교회에 많이 오잖아요. 그죠? 그래서 주님께서 쉼을 주셨다. 앞뒤 안 맞죠. 계시를 받은 자만이 내게 올 수 있다고 했거든요.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어떻게 쉬게 합니까? 이렇게 부름을 받은 제자들을 보게 되면 요한복음 21장에 보면 (요21:18) 네게 이르노니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이게 쉬는 거예요. 이게 말이 돼요? 사도 바울을 보세요. 이 말씀에 화답했습니까? 사도바울이. 사도 바울을 그렇게 좋아하면서 왜 그렇게 적용을 못할까요? 전도할 때, ‘여러분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교회 앞에 그런 걸 많이 써놓잖아요. 전도하면서. 교회 와서 뭐 하려고 합니까? 쉬려고 하죠. 그 쉼은 어떻게 쉽니까? 부자되게 해주시고 마음의 평안을 주시고 그래서 주일날 올 때마다 마음이 평안함을 얻는, 세상이 주는 평안을 원하잖아요. 그러니까 절간에 가는 게 낫죠. 절간에 가면 더 평안하거든요. 공기도 좋고 조용하고. 교회가 절간이 되었잖아요. 십자가에서 평안이 주어지잖아요. 십자가에서 쉼을 주잖아요. 죄의 종이었는데 의의 종으로 바꿔치기 하잖아요. 우리가 생각하는 쉼이 아니에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쉼입니다. 예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셨거든요. 요한복음 14장에 ’내가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평안과 다르다‘ 했어요. 세상이 주는 평안은 누가 추구하는 평안인가? 하면 약속을 기다리는 메시야를 기다리는 유대인들이 기다리는 평안이에요. 우리도 그런 평안을 원하잖아요. 그런데 이 로마서 8장을 보세요. (롬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환란이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칼이나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 해요. 성령과의 동행이에요. 그것이 평안이거든요. 스데반 집사님이 돌 맞는 게 평안이에요. 그게 쉼이에요.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이루신다는 겁니다. 제자들은 이 말씀을 들을 때 얼마나 신이 나겠어요? 예수님 옆에 있으면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아, 고기 잡으면서 돈 버는 데 너무 힘들었고 개고생했는데 예수님 메시야 만나면 이제 그 다윗 왕국이 이루어지니까 우린 일을 안 해도 이방 나라가 다 조공을 갖고 온다고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을 했거든요. 그거보다 좋은 일이 어딨어요? (마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것 갖고 얼마나 사람들이 예수님이 훌륭하다고 이야기합니까? 예수님이 얼마나 훌륭합니까? 십자가에 못 박히고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다 같이 지옥가자 했거든요. 그게 훌륭한 겁니까? 그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셔서 구원하셨죠. 그 구원한 자를 어떻게 사용합니까? 복음을 실어 나르는 복음의 증인으로 사용하잖아요. 증인으로 사용할 때 내가 원하는 곳으로 갑니까? 안 갑니까? 가는 곳마다 원치 않는 곳으로만 데리고 다니죠. 사건 자체도 그렇잖아요. 우리의 삶의 현장이. 배 하나 깎아달라는 것도 ’아, 네가 깎아 먹어‘ 이러잖아요. 원치 않는 곳으로 데리고 가거든요. (마11:29)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뭐 어떻게 배웁니까? 인간이. 이게 동격이라야 배울 수 있거든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도 내가 예수님 위치에 올라갈 때야 이 말씀의 말귀를 알아듣지 못 알아듣습니다. 그럼 이 말씀을, 성령을 받게 되면 죄인이 되잖아요. 죄인이 되면 십자가의 증인이 돼요. 성령께서 증인으로 사용하는 거예요. 그런데 이 단어를 갖고 우리가 이 육을 입고 있는 우리 입장에서 해석을 해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주님께 가자 주님이 다 쉬게 할 거다’ 그래서 그 논리를 어떻게 폅니까? ‘아직까지는 쉴 때가 아니니까 죽을 때까지 우리가 주를 위해 봉사합시다.’ 이 논리를 펴잖아요. 처음에는 끌고 와 가지고 쉬게 하겠다 해놓고 교회 와서 뺑뱅이 돌려요. 뺑뺑이 지난번에 그 얘기했잖아요. 하나님의 교회나 신천지나 다 이거 찍는다 했잖아요. 바코드 같은 거 지문 찍으면 그저께 순복음교회 보여줬잖아요. 교인증. QR코드 찍으면 헌금 얼마 했는지 몇 년도에 출석했는지 교회에 몇 번 빠졌는지 그거 다 알아요. 그게 어디에? 천국에 기록되는 거예요. 천국에. 생명책에 들어갈지 행위책에 들어갈지. 그게 우리가 볼 때는 비웃을 일이지만 우리들 마음속에 그런 게 자리를 잡고 있는 거예요.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에게 숨겼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아이가 되어서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가 되려고 하거든요.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끌려가잖아요. 그게 먹히잖아요. 왜 먹힙니까? 인간이 아는 것은 선악 구조밖에 없어요. 그래서 예수님의 기도가 응답되는 겁니다.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어요.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은 자 외에는 예수님을 주라 할 수 없는 겁니다. 그러면 목사님 그들도 다 주라고 하는데요. 주라고 했는데 어떻게 행위를 합니까? 주라고 하는데 이 말씀을 자기에게 적용시키려고 하죠. 말씀이 우리를 덮쳐버리는 죄인이 됩니다. 지금 이런 이야기가 왜 나오느냐? 할 때는 지금 유대인들은 목자 없는 양 같이 유리하고 있거든요. 목자 없는 양 같이, 이 이야기를 할 때 예수님이 보시는 목자 없는 양 같이 유리하는 것과 그들이 목자 없는 양 같이 유리하는 것이 달라요. 또 약속하신 메시야가 오시면 다윗왕이 오시면 우리는 구심점을 잡고 강력한 나라, 시온성을 중심으로 강력한 나라, 열방의 뛰어난 나라가 될 것이라는 그런 기대를 품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은 목자 없는 양 같이 유리한다는 게 뭐예요? 죄의 종이라는 거예요. 죄의 종에서 의의 종으로 바꾸면 뭐 바뀐 게 있나요? 가시적으로 뭔가 변화된 게 있나요? 별거 없다니까요. 그게 문제인 거예요. 그런데 다윗 왕이 오셔서 유리하는 자기들을 이 꽉 박아서 안정된 그러한 나라에서 힘을 발휘하면서 권세를 누리면서 행복하게 사는 것은 가시적입니다. (마11:28)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주님이 주시는 안식은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하심으로 주시는 안식이예요. 이건 돈이 안 돼요. 가시적이지 않다는 말입니다. 무시당할 만한 거예요. 예수님이 이렇게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했을 때 사람들이 그걸 가치 있게 여겼어요? 안 여겼죠. 왜 그런가 하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것이 확산이 돼야 돼요. 눈에 보이는 것으로. 그런데 예수님이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라’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순간 이건 따라 가야 될 분이 아니라는 것이 확실해진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 ‘아들의 나라에는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절대로 들어갈 수도 없고 올 수도 없다’라는 거예요. (마11: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이거 백날 해석해 보세요. 답이 나옵니까? 예수님의 짐은 쉽고 예수님의 멍에는 가볍습니까? 가벼워요? 무거워요? 이것을 이렇게 표현하면 돼요. ‘주께서 가라면 가고 오라면 왔잖아요.’ 백부장이 그러면 사도 바울을 보면 사도 바울이 걸어간 그 길들이 무거워요? 가벼워요? 진짜 어렵죠. 주님이 그를 끌고 갔죠. 그죠? 자기는 죄인 중에 괴수고.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다‘ 그렇게 해석 되는 겁니다. 이 말씀 자체가 지금 이렇게 말씀하심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은 무엇이냐 할 때는 너희들을 왜 남은 자 만들었는지 아느냐? 이 얘기예요. ’너희들은 하나님을 주로 알고 있지? 그게 아니야.‘ 이스라엘을 택하여서 지금 바벨론 율법을 주시고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다가 돌아오게 하여서 지금 칠십 이레의 약속을 하신 이유는 내가 바로 나사렛 예수가 바로 심판주라는 것을 증거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셨다라는 얘기입니다. 인간 구원을 위한 신학이 아니에요. 인간 구원을 위한 언약이 아니에요. 어제도 제가 민수기 3장 1절에서 4절을 설교하면서 그런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 제사장을 언급하면서 이 이스라엘 진영의 중심에는 성막이 있잖아요. 그 성막에는 누가 활동을 합니까? 제사장들이 활동을 하죠. 그 이름들을 거론하면서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들을 거론하잖아요. 나답과 아비후, 하나님이 명하시지 않은 불을 갖고 드리디가 불살라졌잖아요. 그걸 왜 거기에 집어넣느냐?는 얘기예요. 언약궤가 나중에 이스라엘을 진멸해 버립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는 것은 모든 사람이 죽은 거예요. 물론 성도들만 죽었다라고 생각하려 하죠. 아니요. 아닌 자들은 이미 죽었거든요. 성도 아닌 자들은 자기가 죽었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죽음 속에서 주님께서 자기의 피 능력으로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시는 거죠. 누구를 구원합니까? 예수님 자신을 구원하는 겁니다. 세상 자체가 누구를 위함이냐?할 때는, 나를 위함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스라엘을 위함이 아니예요. 주님께서 친히 성령을 주셔서 자기 백성 가운데 이 말씀이 현재화되도록 드러내시는 겁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에게 성령을 주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분이 심판주 되심을 저희들에게 알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이 땅에 살아가게 하시면서 우리의 모습을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에서 어린아이로 바꾸시는 십자가의 능력 속에 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구원 얻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십자가 지신 분이 심판주 되심을 증거하기 위해서 저희들에게 구원을 주심을 알게 하여 주시고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221116 수요예배 지혜로운 자와 어린아이 기도하겠습니다. 주께서 저희들과 동행하심을 드러내시기 위해서 우리의 앞길을 헤매는 길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십자가 복음 앞에 감사하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11장 25절에서 30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마11:25~30) 25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26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베푸신 고을들이 회개치 않음을 보시고 저주를 퍼부었습니다. ‘너희들의 형편이 소돔과 고모라보다 더 안 좋을 것이다.’ 불에 타 죽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아이 목사님 불에 타 죽으면 아무것도 아닙니까?’ 주님에 의해서 지옥 가는 것이 가장 심각한 문제죠. 그래서 예수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에게 저주를 부으시는데 그러면 예수님의 저주를 피할 인간이 있느냐? 이 얘기입니다. 예수님의 저주를 피할 인간이 있느냐? 달리 말하면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권능을 알아차릴 인간이 있느냐? 이 얘기예요. 우리가 마태복음 3장부터 이렇게 보게 되면 2장부터 나오면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들이 이렇게 기록되어 있잖아요. 하신 일들이 나오고 있고 그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그 일들을 알아차릴 수 있느냐? 가장 당황스러운 게 오늘 본문이잖아요. 여기에 보면 (마11:25) 그 때에~ 하나님 예수님께서 권능을 많이 행하신 그 고을들에게 저주를 퍼부으시면서 ‘너희들의 모습이 바로 바벨론과 같이 두로와 같이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그러한 모습이다‘라고 선언을 하면서 너희들이 받아야 할 저주가 어떠하다는 것을 말씀하셨거든요. 그러면 이들은 왜 예수님의 권능을 알아차리지 못했느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죠. (마11:25)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누가 질문을 했는 것도 아닌데,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이방인들은, 우리들은 이 말씀을 백날 읽어도 이해를 못해요. 여러분들의 말씀을 좀 들었기 때문에 이제 무슨 말씀인지 조금은 이해를 하실 겁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지혜롭다 슬기롭다‘, 많은 지식이 있고 판단할 능력이 있다라는 거예요. 그러면 그 지식은 어디에서 근원합니까? 구약 율법이죠. 율법과 선지자 속에 무엇이 또 들어가 있습니까? 지혜서가 들어가 있죠. 지혜서가 들어가 있는 거 다 알죠. 그 지혜서가 율법과 선지자들을 짜내면 나오는 게 지혜거든요. 예수님 당시에 이 유대인들 뭐 고라신, 벳세다로 대표 되어지고 가버나움으로 대표 되어지는 갈릴리 이 지역이지만 예루살렘도 마찬가지고요. 온 유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당시에 이들은 남은 자들로서 제가 설교할 때마다 남은 자들을 강조할 수밖에 없는 게 사복음서나 사도행전에 나오는 유대인들, 그리고 서신서에 나오는 유대인들은 남은 자들이에요. 남은 자들로 말하면 오늘날로 말하면 구원파,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 하나님의 교회 아니면 신앙 고백을 제대로 하는 개혁주의 교회, 그들이 남은 자거든요. 그러면 엉터리로 남은 자가 아니냐? 이렇게 우리들이 비난을 가할 것인데 그들이 남은 자라고 주장하는 것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언약에 기초하여서 율법에 기초하여서 남은 자의 모습을 살면서 약속의 성취를 기다리는 거예요. 마치 오늘날 교회가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듯이. 재림을 어떻게 기다립니까? 여러분들은 재림 안 기다리죠. 주님과 동행하는데 뭘 기다립니까? 그 기다리는 사람들의 특징이 뭐예요? 제가 이렇게 하면 안 기다립니다라고 대답해도 안 돼요. 성도는 주의 강림을 기다리는 자가 맞아요. 문제는 기다린다고 하는 자들의 특징이 어떤 모습을 보입니까? 완벽한 준비를 하는 거예요. 준비. 미흡한 것을 계속해서 보완하고 추가를 해가지고 예수님이 오시면 이 인간들 휴거하고 싶어 가지고 휴거는 성경에 나오니까 왜 휴거 하고 싶습니까? 땅에 남겨져 가지고 칠 년 대환란을 받으면 안되니까요. 그것도 말도 안 되는 거잖아요.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했는데 그 고난과 칠 년 대환란 차이가 뭐예요? 스데반 집사님이 돌에 맞아 죽은 것과 칠 년 대환란의 차이가 뭡니까? 똑같잖아요. 돌에 맞아 죽거나 굶어 죽거나 바코드 안 받고 죽으나. 준비가 되었다라는 거예요. 무엇에 근거해서? 약속에 근거해서 이 얘기를 왜 하는가? 하면 그들의 모습이 오늘날 우리의 모습을 대변해 주는 거예요. 인간은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지식을 갖고 있다면 그걸 지혜라 여겨요. 그 지혜를 진리로 바꾸죠. 그 진리가 내가 받아들여지고 믿어진다면 내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 겁니다. 우리 단체 톡에서 나가시는 분들은 단체 톡에 글을 올리는 걸 안 보시잖아요. 안 보니까 제가 얘기해 드릴게요. 우리 김태원 집사님이 어떤 글을 올렸어요. 블로그에 있는 지방 교회 어떤. 내용은 다 이렇게 말을 할 수가 없는데 누구라고 말하지 않고 글을 올리게 되면 제 설교랑 비슷해요. 여러분 그걸 못 느꼈습니까? 안 보신 분들은 못 보셨으니까...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는 거예요. 율법과 선지자의 그 증거가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라는 겁니다. 그 성경에 다 나오거든요. 그런데 알아야 되는 게 모든 신학교가, 모든 목사들이 다 그걸 인정한다는 겁니다. 그 사람의 글이 새로운 것 같죠. 전혀 새롭지 않아요. 신학교 가면 그걸 다 배워요. 온갖 것들을 다 배우는데 그중에 하나가 그 얘기예요. 워낙 그렇게 이야기하는 사람이 없다 보니까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 마치 복음처럼 들리잖아요. 그 사람의 주장이 뭔가 하면 예수님의 삶을 살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의 삶을 살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는 말이 우리는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을 쫓아야 된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십자가는 현재형이라는 겁니다. 여기까지도 비슷하거든요. 그 다음이 문제죠. 그래서? 십자가 앞에서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그 사람의 그 논리, 다른 글은 안 봤어요. 제가 그것까지 그게 안 돼가지고. 그렇게 부인하면 예수님의 삶을 산다는 이야기예요. 그럼 예수님의 삶이 뭐냐? 얘기예요. 예수님의 증인으로서의 삶과 예수님의 삶을 산다는 게 같습니까? 다릅니까? 다르죠. 그러면 예수님의 삶을 산다라는 말과 그 예수님의 삶을 산다라는 말이 같은 말일 수도 있고 다른 말일 수도 있죠. 그 용어 안에 저도 설교할 때 ’성도는 그리스도의 공생애를 삽니다‘라고 설교를 했거든요. 그것과 그 사람이 하는 이야기의 다른 점은 뭐냐? 공생애를 산다는 것은 십자가의 증인으로서 십자가를 증거하기 때문에 죄인으로서 주님이 걸어가신 그 길을 산다는 거예요.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는 죄인, 십자가만을 자랑하는 삶이라는 얘기거든요. 근데 그 사람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십자가 앞에서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면 예수님처럼 살 수 있다라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는 거예요. 날마다 자기를 부인해도 죄 덩어리입니다. 그렇게 결론이 가야 되거든요. 그 사람에 대해서 이제 우리 구장로님이 뭐 개인적으로 보낸 개인적으로 보낸 것도 탄로났다. 큰일났다. 집사님. 그걸 이렇게 단체 톡에 올려놓으셨는데 그분은 그런 글에 대해서 용납하지 않죠. 왜냐하면 김성수 목사가 그렇게 했거든요. 수년 동안 녹취를 다 했으니까 그렇게 계속 설교를 했어요. 듣기에 완벽하게 들리는 거예요. 그런데 마지막 지점이 어디를 지향하느냐? 할 때는 어떤 분은 그걸 성화론이라고 하는데 맞아요. 성화론으로 가는 거예요. 십자가의 현재성을 이야기 하면서 십자가에서 끝났다는 걸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성화론으로 가든지 아니면 그 십자가를 구원용으로 바꾸든지, 자기를 신격화한다는 거죠. 그렇게 완벽한 신학적 지식을 소유하여서 천국에 가고자하는 그 짓을 이미 예수님 당시에 다 했어요. 그러면 그 정도로 알면 그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까? 어린아이입니까? 김성수 목사 설교 다 들어 보셨잖아요. 우리 장로님은 몇 편 안 들었지만. 지혜롭잖아요. 그 정도로 알면. 그 정도로 지혜로운 사람이 되면 우리 중국에서 보시는 분도 참여하시는 분도 3년 들었습니까? 매일, 시도 때도 없이 들었잖아요. 그 정도로 들으면 어린아이가 돼요? 지혜로운 자가 돼요? 여러분이 지금 우리 모임을 여기에서 모였는데 한 넉 달 모였잖아요. 지혜로운 자가 됩니까? 어린아이가 됩니까? 참 어려운 질문이죠. 예수님께서 하시는 이 말씀이 처음 예수님을 믿을 때 하시는 말씀입니까? 안 그러면 우리가 죽을 때까지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입니까? 죽을 때까지 주시는 말씀이라면 우리는 항상 어린아이예요. 그런데 어린아이가 내 맘대로 되느냐? 이 얘기에요. 인간들은 말씀을 보면 ’나 어린아이 될래요. 여러분 어린아이처럼 돼야 됩니다.‘ 어떻게 어린아이가 돼요? 이미 어른인데. 어른이 어린아이의 마음을 갖는 거는 가능합니까? 불가능합니까? 불가능하죠. 왜 불가능합니까? 이미 어른인데 흉내 내봤자. 치매 걸려도 어른인데 애 행세를 하는 거고 여기에서 말하는 어린아이는 요한복음 3장에 의하면 ’다시 태어난다‘라는 거죠.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라는 차원에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린아이 되면 주님께서 지금 권능을 행하시는 그 권능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지 않습니까?‘라고 따라오거든요. 그러면 십자가는 날아가 버립니다. 사복음서는 십자가 사건의 완료성을 담고 있으면서도 십자가를 향하여 가는 과정도 담고 있어요. 인간이 한 가지를 선택하여서 ’아, 나는 이걸 선택해서 이렇게 해석 할래‘라는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마11:25)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도 정말 어려워요. 왜냐하면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라고 할 때 하늘에서 음성이 났잖아요.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했을 때 (마3:17)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음성은 났는데 그 아버지가 어떤 분임을 어떻게 알아요? 모르죠. 인간들은 ‘있다.’ 이렇게 들어가요. ‘있다.‘ 그 아버지를 소개하는 방식은 물세례 받고 올라오신 그 아들을 통해서만 아버지가 증거가 돼요. 그래서 아들을 믿는 자가 아버지를 믿는 거예요. ’아버지를 믿는다면 나를 믿는다‘ 이런 논리가 없어요. 성경은. 유대인들은 아버지로부터 출발해서 메시야를 판단하잖아요. 구약을 바탕으로 해서 예수님을 판단하거든요. 그러니까 안 맞는 겁니다. 그러한 자들을 두고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들이라고 하는 거예요.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들의 특징은 판단자입니다. 지금 앞서서 예수님께서 고라신과 벳세다 가버나움에서 권능을 행하셨잖아요. 복음을 전하셨단 말입니다. 그걸 그들이 보았잖아요. 세례 요한이 대표적으로 봤다. 했잖아요. 지금 3주째 얘기하고 있는데 세례 요한의 안목처럼 예수님이 행하시는 그 권능, 그들의 권능과 예수님이 행하시는 권능이 다르죠. 표적도 마찬가지죠. ’세메이온(σημεῖον)‘이라는 표적 자체가 그들이 생각하는 표적과 예수님이 보여주시는 표적이 달라요. 예수님은 십자가를 증거하는 표적이고 그들이 생각하는 표적은 ’메시야 다움‘을 증거하는 표적인 거예요. 기적을 볼 때 그렇게 보는 겁니다. ’천재의 주제이신 아버지여’ 이 부분은 뒤에 나오기 때문에 보겠습니다.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 숨기셨다’라는 겁니다. (마11:25)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아, 이게 정말, 숨겨버립니다. 아예 의도적으로 깨닫지 못하게 하신다는 거예요. 율법을 주신 것은 모든 사람을 죄 아래 가두게 하기 위함이죠. 그걸 로마서에서는 이방인도 이 양심이 증거가 되어서 율법 노릇을 한다 했죠. 지난 번에 또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이 양심이라는 것이 훌륭한 양심이 아니에요. 우리는 선악을 분별하는 게 훌륭하다고 생각하잖아요. 그게 악마라는 이야기입니다. 악마. 선악을 분별한다는 것은 자기가 하나님이라는 이야기예요. 피조물은 선악을 분별할 위치에 놓이지 않았어요. 그 마귀가 그 스가랴에 보면 새까맣게 그을린 여호수아를 보고 흰옷을 입히니까 조롱하잖아요. 그게 마귀의 안목이거든요. 마귀는 나름대로 판단을 하거든요.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이렇게 해라’ 그 마귀의 모습이 우리들의 모습이잖아요. 판단하는.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들에게는 숨기셨다는 거예요. 예수님이 오셨을 때 마지막 선지자가 누구였습니까? 세례 요한이었죠. 세례 요한조차도 어떻게 되었습니까? 숨긴 바 되었죠. 숨긴바. 거꾸로 올라가요. 거꾸로 십자가 사건을 갖고 세례 요한 쳐 올라가고 나중에 엘리아 쳐 올라가고 모세 쳐 올라가고 이렇게 올라가요. 아브라함도 그렇게 올라가고 아벨도 그렇게 올라가고 히브리서는 그렇게 말씀하고 있거든요. 숨겼다는 거예요. 그러면 여기서 손들고 질문해야 되죠. 예수님의 아버지, 천지의 주재라는 말은 숨기기도 하고 마음대로 한다는 얘기잖아요. 그죠? 하나님 아버지 마음대로 한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숨겨놓고 예수님이 권능을 행하신 그 권능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 저주를 붓는 것은 이건 또 무슨 말도 안 되는 논리니까? 이 모순되는 이 논리를 인간들이 못 받아들여요. 아니 그럼 ‘아멘‘하면 되는데, 그럼 죽어 마땅하다 하면 되는데, 자기가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예수님, 말씀하실 때 앞뒤 맞게 논리에 맞게 좀 얘기하세요’라고 따져 들어가는 거예요. 따져 들어가서 자기가 신학적으로 논리를 다 구성해 버립니다. 구성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요? 이유는 간단해요. 돈벌이 때문에 그래요. 논리적으로 잘 가르치면 먹히잖아요. 먹힌다는 것은 무엇을 배제한다는 겁니까? 성령의 역사를 배제한다는 거예요. 이게 무서운 거죠. 글을 올린 우리 장로님하고 몇 분은 다 보셨는데 우리 권사님 빼고 다 봤잖아요. 그래서 그 글을 보면 굉장히 논리적이잖아요. 논리적인 데 뭐가 빠졌어요? 십자가 사건을 이론으로 다 바꿔버린 거예요. 복음을. 그러면 목사님 그게 필요 없습니까? 필요 있죠. 왜 필요 있습니까?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치잖아요. 그런데 설교를 제대로 하면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친다는 논리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거예요. 복음을 제대로 전하면 복음을 전하면 삯군 목사가 아닐 것이다. 여러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십자가 복음을 전하면 제가 삯군 아닐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안 하시죠? 다 삯군이라고 생각하시죠. 여러분 믿음이 좋으시니까? 예수님 외에는 다 삯군이에요. 그러니까 우리는 어떤 논리를 갖고 있습니까? ‘복음을 전하면 나는 삯군이 아니야 나는 정말 주의 종이야’ 이렇게 이야기를 하거든요. 사람들이 갖고 있는 그런 방식이 그런 생각입니다. 지금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들에게 숨겨버렸어요. 숨겨놓고 저주를 퍼붓습니다. 아니 인간에게 선택권을 주셔놓고 안 믿으면 지옥 보내고 믿으면 천국 보내면 지옥간 사람들이 좀 덜 억울하지 않겠어요? 원인이 나에게 있다면 태어날 때 원인이 자기에게 있었던 분 손 한번 들어 보세요. ㅎㅎ 우리는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오기까지 다 원인이 나한테 있었다라고 망상을 하죠. 또 망상이 나왔는데. 그 주변에 산소는 누가 공급했습니까? 비행기는 누가 대줬어요? 자동차는? 지하철은? 비는 누가 내렸습니까? 구름은? 가을은? 겨울은? 인간은 착각을 해요. 구원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죠. 원인이 나로부터 출발해서 구원이 되든지 나로부터 출발해서 지옥에 가든지 그러면 내가 인정하고 동의하겠다라는 게 이 선악과 먹은 인간들의 태도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그 선악 논리에 따라서 ‘여러분 이것을 믿으면 천국 가시고 이걸 믿지 않으면 지옥 갑니다.’ 이렇게 외치면서 골라잡으라고 하는 거예요. 골라잡으라고 오늘도 제가 여기 평화의 문입니까? 올림픽, 몽촌토성? 거기까지 걸어왔거든요. 집에서. 걸어다니면 재미있는 게 많아요. 또 전도지 하나 받았잖아요. 마스크 하나 넣어 가지고. 그 전도하는 사람, ‘이게 죄입니다’라고 인정을 하겠어요? 전도한 사람 중에 ‘나는 죄인 중에 괴수다‘라고 하는 사람, 나와 보라 그러세요. 십자가 자랑하라, 십자가 전하는데 누가 믿습니까? 물론 주께서 믿게 하실 수도 있는데. 원인을 인간이 이렇게 뭔가 출발점을 갖고 천국을 가든지 지옥 가든지 그걸 결정하면 받아들일 수가 있는 거예요. 그런데 구약을 보게 되면 원인이 하나님께도 있다고 말씀을 하시지만, 여러분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아브라함을 부를 때 일방적으로 불렀잖아요. 바벨탑 사건 이후에 모두가 다 소견에 옳은 대로 우상을 섬겼잖아요. 그러면 다 멸망당해야 되잖아요. 그 우상숭배 속에서 여호수아 24장에 보면 우상숭배 속에 있는 아브라함을 선택하여서 구원을 하셨잖아요. 그럼 거기에서 뭐가 나와요? 나중에 15장입니까? ’아브라함의 이런 믿음의 의로 여겼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니까 거기에 갑자기 믿음을 집어넣어 가지고 의로 여길 수 있는 요건을 갖췄다. 이렇게 들어가잖아요. 믿기는 뭘 믿어요? 물론 믿죠. 그 믿음이 엉터리예요. 그 원리는 신약에도 똑같이 나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그렇게 믿고 들어와서 복음을 듣게 되면 내가 믿은 그 믿음이 탐심이었고 탐욕이었고 제자들과 같은 ‘십자가 지면 안 됩니다. 나 망하면 안 됩니다. 나 망하지 않고 이 땅에서 행복하게 살고 부자 되고 죽어서는 천국 가기를 원합니다’라는 그 탐심이 다 드러나게 돼 있거든요. 그게 주 예수를 믿으라는 겁니다. 그건 말씀의 역사죠. 주 예수의 이름이 살아있잖아요. 내가 믿는 게 아니란 말이에요. 내가 믿는다라는 것은 내가 살아있다는 거예요. 내가 살아서 믿는 그를 주의 이름이 죽여버리죠. 죽이시고 주의 이름을 그 속에 살리는 겁니다. 그러면 그가 뭘 자랑하겠습니까? 십자가를 자랑할 게 아닙니까? 여기에 보면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겨버립니다. 우리는 이방인이기 때문에, 그러면 어린아이가 있지 않겠습니까? 없어요. (마11:25)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니까 ‘아 세상에는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가 있고 어린아이가 있다.’ 이렇게 들어가요. 논리가. 그 말귀를 못 알아듣는 거예요. 요한복음이 마태 마가 누가의 어떻게 보면 최종판이라고 봐도 돼요. ‘그러니까 요한복음만 보면 된다.‘ 절대 안 돼요. 왜 그런가 하면 마태 마가 누가를 보지 않으면 요한복음이 이해가 안 돼요. 죄의 요소들이 줄줄줄줄 흘러나오지 않습니다. 요한복음만 봐버리면 이건 ‘육은 육이고 영은 영이다. 끝.’ 이렇게 간다고요. 논리가. (마11:25)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왜 감사하는지 왜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이걸 감사하는지 그다음 구절에 나옵니다. (마11:26)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이렇게 나옵니다. 아버지의 뜻이니까 ‘아, 아버지의 뜻이구나’ 이렇게 되는데 그 아버지의 뜻이 무엇이냐?가 그 뒤에 나옵니다. (마11: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한글이지만 되게 어렵죠. 요한복음은 아주 쉽게 설명되어 있거든요. ’모든 심판의 권세를 나에게 맡겼다’라는 거에요. ‘나를 믿는 자는 아버지를 믿는 거다.’ 지금 그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다는 겁니다. 이 말은 모든 것을 내게 주셨다. ‘증거 대라’는 거에요. ‘증거 대라’고 하면 어떻게 댈 겁니까? 그 증거가 지금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고 난 뒤에 죽은 자 살리고 병자를 고치고 산상 설교를 하고 하시는 이 모든 일들이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다 맡겼다’라는 거예요. 그 맡긴 내용이 뭡니까? 심판이에요. 심판.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고 어린아이에게는 나타내는 그 심판주로 예수님을 세웠다라는 거예요. 그러면 심판주는 언제 됩니까? 십자가에 못 박히지 않으면 심판주가 안 돼요. 그래서 성경이 어려운 거예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하늘로 오르셔서 하나님 우편의 자리에 앉게 되거든요. 아버지께서 이걸 주셨다라는 거예요. 심판주의 자리를 그러면 심판주는 누구뿐입니까? 십자가 지신 예수님뿐이에요. 그분을 주로 믿는 자가 예수님의 아버지를 주로 인정하는 일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관람을 하기 때문에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하니까 아버지도 있고 예수님도 있고 이렇게 되는데 이 현장을 목격하는 자들은 예수님밖에 안 보여요. 아버지는 안 보입니다. 그러면 이들의 눈에는 예수님밖에 안 보이니까 ‘모든 권세가 예수님께 있다.’ 그걸 인정하는 자만이 아버지께서 예수님에게 모든 권한을 주셨다라는 것을 믿는 자가 되고 인정하는 자가 되는 거예요. 유대인들이 열 받은 이유를 아시겠죠. ‘아버지만이 아들을 안다’는 거예요. 이것도 참 어렵죠.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그럼 너희들은 안다? 모른다? 절대로 모른다는 거예요. ‘아버지만이 아들을 알아요’ 이거 완전히 말장난 같잖아요. 사람들한테 얘기를 할 때 아버지만이 아들을 안다는 겁니다. 그다음 하시는 말씀이 뭔가 하면 (마11:27)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아버지만이 아들을 알고 아들만이 아버지를 알고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만이 아버지를 안다는 겁니다.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지 않는 자는 아버지를 알 길이 없다라는 거예요. 그러면 아버지를 아는 길은 유일한 길이 무엇입니까?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아야만 안다는 거예요. 그러니 권능을 아무리 베풀어도 복음을 아무리 전해도 산상 설교를 그렇게 전해도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지 않으면 누구를 몰라요? 아버지를 모르는 거죠. 달리 말하면 아들을 몰라요. 아들을 모든 성경은 십자가 지신 예수님의 주되심을 증거하고 있잖아요. 아버지를 알고 아들을 아는 길은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만이 안다라면 예수님께서 권능을 아무리 행하셔도 인간들 쪽에서는 알 길이 없죠. 그러면 예수님이 행하시는 이 권능과 말씀은 복음 전파는 어떤 의미로 작동을 합니까? 심판의 의미로 작동을 하는 거예요. 못 알았듣죠. 아무도 못 알아들어요. 그러면 그 심판 속에서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만이 아버지를 안다는 말은 앞서서 이야기했잖아요. 아들이 심판주 되심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아들이 선택을 하거든요. 아들이 주님께서 친히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주가 되셔서 아버지께로부터 성령을 받아서 자기 백성에게 보내주거든요. 보내주면 그 성령 받은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게 되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복음 전파가 의미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의미가 없어 보이잖아요. 그죠? 의미가 없는 게 아니고 복음을 전파한다는 것은 이 말씀의 현장이 되는 거예요. 현장이. 그래서 내가 복음을 전해서 누가 믿더라는 것이 성립 자체가 안 돼요. 사도행전을 우리가 주일날 보고 있잖아요.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해서 믿는다는 논리가 안 돼요. 아무리 성령을 충만히 받아 복음을 전해도 그 논리를 갖고 그 원인과 과정과 결과를 갖고 예수를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사람들이 당황하는 게 이런 거죠. ‘심판할 이유를 나에게 말해 달라‘ 심판할 이유는 간단해요.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못 받아서. 그걸 어떻게 표현하는가? 하면 ’주 예수를 믿어야 된다’라고 표현을 하는 거예요. 다양하게 표현이 돼 있죠. 성경에. 28절 (마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얼마나 좋은 말씀입니까? 좋은 말씀이죠.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그래서 교회에 많이 오잖아요. 그죠? 그래서 주님께서 쉼을 주셨다. 앞뒤 안 맞죠. 계시를 받은 자만이 내게 올 수 있다고 했거든요.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어떻게 쉬게 합니까? 이렇게 부름을 받은 제자들을 보게 되면 요한복음 21장에 보면 (요21:18) 네게 이르노니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이게 쉬는 거예요. 이게 말이 돼요? 사도 바울을 보세요. 이 말씀에 화답했습니까? 사도바울이. 사도 바울을 그렇게 좋아하면서 왜 그렇게 적용을 못할까요? 전도할 때, ‘여러분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교회 앞에 그런 걸 많이 써놓잖아요. 전도하면서. 교회 와서 뭐 하려고 합니까? 쉬려고 하죠. 그 쉼은 어떻게 쉽니까? 부자되게 해주시고 마음의 평안을 주시고 그래서 주일날 올 때마다 마음이 평안함을 얻는, 세상이 주는 평안을 원하잖아요. 그러니까 절간에 가는 게 낫죠. 절간에 가면 더 평안하거든요. 공기도 좋고 조용하고. 교회가 절간이 되었잖아요. 십자가에서 평안이 주어지잖아요. 십자가에서 쉼을 주잖아요. 죄의 종이었는데 의의 종으로 바꿔치기 하잖아요. 우리가 생각하는 쉼이 아니에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쉼입니다. 예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셨거든요. 요한복음 14장에 ’내가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평안과 다르다‘ 했어요. 세상이 주는 평안은 누가 추구하는 평안인가? 하면 약속을 기다리는 메시야를 기다리는 유대인들이 기다리는 평안이에요. 우리도 그런 평안을 원하잖아요. 그런데 이 로마서 8장을 보세요. (롬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환란이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칼이나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 해요. 성령과의 동행이에요. 그것이 평안이거든요. 스데반 집사님이 돌 맞는 게 평안이에요. 그게 쉼이에요.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이루신다는 겁니다. 제자들은 이 말씀을 들을 때 얼마나 신이 나겠어요? 예수님 옆에 있으면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아, 고기 잡으면서 돈 버는 데 너무 힘들었고 개고생했는데 예수님 메시야 만나면 이제 그 다윗 왕국이 이루어지니까 우린 일을 안 해도 이방 나라가 다 조공을 갖고 온다고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을 했거든요. 그거보다 좋은 일이 어딨어요? (마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것 갖고 얼마나 사람들이 예수님이 훌륭하다고 이야기합니까? 예수님이 얼마나 훌륭합니까? 십자가에 못 박히고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다 같이 지옥가자 했거든요. 그게 훌륭한 겁니까? 그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셔서 구원하셨죠. 그 구원한 자를 어떻게 사용합니까? 복음을 실어 나르는 복음의 증인으로 사용하잖아요. 증인으로 사용할 때 내가 원하는 곳으로 갑니까? 안 갑니까? 가는 곳마다 원치 않는 곳으로만 데리고 다니죠. 사건 자체도 그렇잖아요. 우리의 삶의 현장이. 배 하나 깎아달라는 것도 ’아, 네가 깎아 먹어‘ 이러잖아요. 원치 않는 곳으로 데리고 가거든요. (마11:29)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뭐 어떻게 배웁니까? 인간이. 이게 동격이라야 배울 수 있거든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도 내가 예수님 위치에 올라갈 때야 이 말씀의 말귀를 알아듣지 못 알아듣습니다. 그럼 이 말씀을, 성령을 받게 되면 죄인이 되잖아요. 죄인이 되면 십자가의 증인이 돼요. 성령께서 증인으로 사용하는 거예요. 그런데 이 단어를 갖고 우리가 이 육을 입고 있는 우리 입장에서 해석을 해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주님께 가자 주님이 다 쉬게 할 거다’ 그래서 그 논리를 어떻게 폅니까? ‘아직까지는 쉴 때가 아니니까 죽을 때까지 우리가 주를 위해 봉사합시다.’ 이 논리를 펴잖아요. 처음에는 끌고 와 가지고 쉬게 하겠다 해놓고 교회 와서 뺑뱅이 돌려요. 뺑뺑이 지난번에 그 얘기했잖아요. 하나님의 교회나 신천지나 다 이거 찍는다 했잖아요. 바코드 같은 거 지문 찍으면 그저께 순복음교회 보여줬잖아요. 교인증. QR코드 찍으면 헌금 얼마 했는지 몇 년도에 출석했는지 교회에 몇 번 빠졌는지 그거 다 알아요. 그게 어디에? 천국에 기록되는 거예요. 천국에. 생명책에 들어갈지 행위책에 들어갈지. 그게 우리가 볼 때는 비웃을 일이지만 우리들 마음속에 그런 게 자리를 잡고 있는 거예요.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에게 숨겼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아이가 되어서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가 되려고 하거든요.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끌려가잖아요. 그게 먹히잖아요. 왜 먹힙니까? 인간이 아는 것은 선악 구조밖에 없어요. 그래서 예수님의 기도가 응답되는 겁니다.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어요.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은 자 외에는 예수님을 주라 할 수 없는 겁니다. 그러면 목사님 그들도 다 주라고 하는데요. 주라고 했는데 어떻게 행위를 합니까? 주라고 하는데 이 말씀을 자기에게 적용시키려고 하죠. 말씀이 우리를 덮쳐버리는 죄인이 됩니다. 지금 이런 이야기가 왜 나오느냐? 할 때는 지금 유대인들은 목자 없는 양 같이 유리하고 있거든요. 목자 없는 양 같이, 이 이야기를 할 때 예수님이 보시는 목자 없는 양 같이 유리하는 것과 그들이 목자 없는 양 같이 유리하는 것이 달라요. 또 약속하신 메시야가 오시면 다윗왕이 오시면 우리는 구심점을 잡고 강력한 나라, 시온성을 중심으로 강력한 나라, 열방의 뛰어난 나라가 될 것이라는 그런 기대를 품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은 목자 없는 양 같이 유리한다는 게 뭐예요? 죄의 종이라는 거예요. 죄의 종에서 의의 종으로 바꾸면 뭐 바뀐 게 있나요? 가시적으로 뭔가 변화된 게 있나요? 별거 없다니까요. 그게 문제인 거예요. 그런데 다윗 왕이 오셔서 유리하는 자기들을 이 꽉 박아서 안정된 그러한 나라에서 힘을 발휘하면서 권세를 누리면서 행복하게 사는 것은 가시적입니다. (마11:28)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주님이 주시는 안식은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하심으로 주시는 안식이예요. 이건 돈이 안 돼요. 가시적이지 않다는 말입니다. 무시당할 만한 거예요. 예수님이 이렇게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했을 때 사람들이 그걸 가치 있게 여겼어요? 안 여겼죠. 왜 그런가 하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것이 확산이 돼야 돼요. 눈에 보이는 것으로. 그런데 예수님이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라’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순간 이건 따라 가야 될 분이 아니라는 것이 확실해진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 ‘아들의 나라에는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절대로 들어갈 수도 없고 올 수도 없다’라는 거예요. (마11: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이거 백날 해석해 보세요. 답이 나옵니까? 예수님의 짐은 쉽고 예수님의 멍에는 가볍습니까? 가벼워요? 무거워요? 이것을 이렇게 표현하면 돼요. ‘주께서 가라면 가고 오라면 왔잖아요.’ 백부장이 그러면 사도 바울을 보면 사도 바울이 걸어간 그 길들이 무거워요? 가벼워요? 진짜 어렵죠. 주님이 그를 끌고 갔죠. 그죠? 자기는 죄인 중에 괴수고.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다‘ 그렇게 해석 되는 겁니다. 이 말씀 자체가 지금 이렇게 말씀하심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은 무엇이냐 할 때는 너희들을 왜 남은 자 만들었는지 아느냐? 이 얘기예요. ’너희들은 하나님을 주로 알고 있지? 그게 아니야.‘ 이스라엘을 택하여서 지금 바벨론 율법을 주시고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다가 돌아오게 하여서 지금 칠십 이레의 약속을 하신 이유는 내가 바로 나사렛 예수가 바로 심판주라는 것을 증거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셨다라는 얘기입니다. 인간 구원을 위한 신학이 아니에요. 인간 구원을 위한 언약이 아니에요. 어제도 제가 민수기 3장 1절에서 4절을 설교하면서 그런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 제사장을 언급하면서 이 이스라엘 진영의 중심에는 성막이 있잖아요. 그 성막에는 누가 활동을 합니까? 제사장들이 활동을 하죠. 그 이름들을 거론하면서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들을 거론하잖아요. 나답과 아비후, 하나님이 명하시지 않은 불을 갖고 드리디가 불살라졌잖아요. 그걸 왜 거기에 집어넣느냐?는 얘기예요. 언약궤가 나중에 이스라엘을 진멸해 버립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는 것은 모든 사람이 죽은 거예요. 물론 성도들만 죽었다라고 생각하려 하죠. 아니요. 아닌 자들은 이미 죽었거든요. 성도 아닌 자들은 자기가 죽었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죽음 속에서 주님께서 자기의 피 능력으로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시는 거죠. 누구를 구원합니까? 예수님 자신을 구원하는 겁니다. 세상 자체가 누구를 위함이냐?할 때는, 나를 위함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스라엘을 위함이 아니예요. 주님께서 친히 성령을 주셔서 자기 백성 가운데 이 말씀이 현재화되도록 드러내시는 겁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에게 성령을 주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분이 심판주 되심을 저희들에게 알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이 땅에 살아가게 하시면서 우리의 모습을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에서 어린아이로 바꾸시는 십자가의 능력 속에 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구원 얻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십자가 지신 분이 심판주 되심을 증거하기 위해서 저희들에게 구원을 주심을 알게 하여 주시고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