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새언약교회 > 성경공부 > 20230104 수요모임 마 12:31-37 성령 훼방 죄



관리자 23-01-06 01:23 20230104 수요모임 성령 훼방 죄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12장 31절에서 37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마12:31~37)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나무도 좋고 실과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실과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실과로 나무를 아느니라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굉장히 어려운 본문이죠. 왜 어렵냐? 그 이유에 대해서는 말씀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그래요. 여기에 보면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는다”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한다” 이렇게 좀 번역해 놓았으면 조금이라도 쉽게 이해될 수도 있을지는 모르지만 역시 앞뒤 문맥 자체가 이렇게 이어지는 것이 굉장히 매끄럽지 못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한다” 성령 훼방죄가 무엇인가? 관심이 굉장히 높아요. 왜 높을까요? 성령을 훼방하는 것이 무엇이냐? 성령 훼방 죄가 뭐냐? 여기에 사람들이 관심을 두는 이유는 구원론 때문에 그래요. 성령 훼방 죄가 뭔지를 아느냐? 성령을 훼방하면 사하심을 받지 못합니다. 그러면 성령 훼방하지 않는 죄를, 성령 훼방하는 죄를 짓지 않으면 되지 않느냐? 또 이렇게 해석을 할 수밖에 없고요. 32절에 보면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이 말씀도 굉장히 어렵죠. 말로 인자를 거역한다. 그러면 우리는 간단하게 이렇게 해석을 할 수 있죠. 예수님이 공생애 기간 동안에는 예수님에 대해서 인자로 계셨으니까 대적해도 사하심을 얻을 수 있지만 공생애 이후에 이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심판주가 되셔서 성령을 보내주신 이후에는 성령이 오시잖아요. 그때 성령을 훼방하는 자, 그 인자의 말이 이제 성령에 의해서 주님의 말씀으로 바꾸어지잖아요. 바뀌어지기 때문에 사하심을 얻지 못한다. 이렇게 해석을 할 수도 있는데 이건 또 사도행전에 가면 전혀 맞지 않아요. 대표적인 인물이 사도 바울이죠. 주님 믿는 자들을 핍박하고. 이 서기관이 죽는 자리에 자기가 보증인처럼 서 있는... 주님을 죽이는 그 일에 동참한 자가 사도 바울입니다. 그렇게 보면 그 말 또한 해석이 안 맞아요.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해석한다는 게 불가능하거든요. 사실은. 아, 인간이 어느 정도 교만한가 하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한번 해석해보세요. “빛이 있으라” 한번 해석해보세요. 해석 안 되거든요. 욥이 나름대로 전능한 하나님을 안다고 나댔는데 하나님이 직접 나타나시니까 그 질문, 지금은 과학적으로 다 답변을 해요. 낙타가 어떻게 새끼를 낳고 어쩌고... 이런 것들은 과학적으로 설명되는데 그 과학적으로 설명되는 그 사이에 빈 공간, 그걸 다 설명할 수 있나요? 못하거든요. 예수님의 말씀을 이렇게 대할 때 이미 인간들은 이 말씀을 대할 때 말씀을 뭘로 본다고 했습니까? 지난 월요일입니까? 말씀을 태양신으로 본다고 했죠. 태양신으로 본다는 것은 이 말씀 자체를 자신을 태양신으로 만들기 위한 말씀으로 본다는 겁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죽기 위해서 오셨거든요. 죽기 위해서 오셨어요. 그 죽으신 분이 주님이에요. 그런데 인간들은 ‘죽었다가 부활했지 않습니까?’ 그 주님은 십자가를 경유한 주님이거든요. 그러면 우리들은 십자가를 경유한 주님을 믿는다면 성도는 십자가에 죽는 죽음으로 내몰려야 돼요. 십자가에서 부활했다고 하니까 ‘나 그 주님을 믿어. 그 주님의 능력을 내가 받아들여’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그 성령을 받았다면 이런 말씀을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서 자기 구원, 뒤에 보면 독사의 자식들이 나오죠. 독사의 자식들. 뱀의 후손들입니다. 뱀의 후손들을 조금 더 올라가게 되면 마귀의 자식들이죠. 누구를 향해서 지금 마귀의 자식이라 이야기합니까?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지금 예수님을 조롱하는 바리새인들과 무리들한테 하시는 말씀이거든요.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를 말씀하시면서 “더 강한 자가 강한 자를 결박한 후에 집에 있는 세간을 늑탈하고” 그다음 하시는 말씀이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마12:29~31) 이렇게 가요. 상대는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들을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왜냐하면 본인이 심판주기 때문에 그래요. 말씀으로 무장한 자 거든요. ‘그래 너희들 똑똑하지? 알아듣는지 한번 해보자’ 앞부분은 다 해결됐잖아요.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늑탈하겠느냐 ” 누구나 다 알아듣는 이야기잖아요. 그리고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나의 대적자라고 했잖아요. 그 말도 알아들었잖아요. 알아들었는데 계속 알아듣는지 한번 보자. 그게 이제 오늘 본문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모든 인간은 죄인이죠. 죄인들이 저지르는 모든 죄는 사하심을 얻을 수 있어요. 그런데 사하심을 얻지 못하는 게 있다라는 겁니다. 성령 훼방 죄. 아, 참 이 말씀이 너무 어려운 거예요. 이게. ‘성령 훼방 죄가 뭐다’라고 이렇게 규정을 해놓으면 참 좋잖아요. 여러분 생각하기에 성령 훼방 죄가 뭡니까? 뒤에 나오는 “인자의 말을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이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조금 전에 해석을 해드렸잖아요. 그런데 그게 앞뒤가 안 맞다라는 게 이 사울이 사도바울 되는 과정을 통해서 보게 되면 앞뒤가 안 맞거든요. 지금 뒤에 나중에 그걸 찾아보겠지만 이 앞뒤가 맞아야 되는데 앞뒤가 안 맞아요. 질문 자체가 처음부터 잘못된 거예요. 무슨 얘기인가 하면 성령 훼방 죄가 뭡니까? 라고 했을 때 앞서서 말씀드린 것 같이 구원론으로 지금 들어간 거예요. 어떻게 하면 구원 얻습니까? 그런데 그 성령 훼방 죄를 성경에서 아무리 찾아도 답이 안 나와요. 예를 들어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그러면 예수 믿으면 구원 얻습니까? 예수님 믿으면 성령 훼방 죄가 아닙니까? 그런데 예수님이 앞서서 마태복음 7장에서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이렇게 말씀하시잖아요. 앞뒤 안 맞죠?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10:10) 말씀이잖아요. 그러면 제가 어제 심방 간 그 집에, 그 애는 마음은 우리가 못 읽죠. 그럼 입으로 시인해야 되잖아요. 입으로 말도 못 하는데 어떻게 시인합니까? 그러면 좀 더 노골적으로 예수님이 말씀하셨잖아요. 이사야 예언의 성취는 예수님이 오셨다는 것은 너희들은 다 어떤 자다? 소경이죠. 벙어리죠. 입으로 시인이 돼요? 안 돼요? 안 돼요. 그거는. 그걸 문자적으로 이렇게 들어가기 시작하면 하나도 안 맞아요. 그걸 문자적으로 받아들이는 전도법이 ‘사영리’나 이런 것들을 뭐 ‘글자로 보는 그림책’ 이런 거 있잖아요. 까만색에서 하얀색으로 중간에 빨간색으로 들어가고 다 해보셨죠. 그죠? 교회 다니면서. 그런 것들을 이렇게 내세우는 겁니다. 그러면 그게 성령 훼방 죄입니까? 앞서 제가 얼핏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시잖아요. 그 이전에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주시고 언약을 맺으시잖아요. 그러면 그들이 이해한 약속과 언약의 성취에 대한 이해가 엉터리였습니까? 제대로 된 이해였습니까? 답이 나와 있잖아요. 엉터리라고. 율법에 대한 이해도 엉터리죠. 제사법에 대한 이해도 엉터리죠. 그걸 뻔히 알아요. 뻔히 알면서 이 신약 성경에는 그렇지 않을 거라 생각해요. 무슨 생각인가? 하면 ‘나는 성령을 받았으니까 저 구약 이스라엘 백성과 달리 말씀을 나는 잘 이해할 것이다’ 말이 되죠? 그렇게 하면. 그럴 것 같은면 성령님을 왜 줍니까? 이해한다는 것은 이해한 대로 순종한다는 내용이 깔려있죠. 말씀의 소유권이 누구에게 있어요? 십자가 지신 주님께 있죠. 이 원리는 구약과 똑같아요. 무슨 얘기인가 하면 하나님께서 창조를 하실 때도 마찬가지고 아브라함을 불러서 먼저 아브람을 부르잖아요. 하나님이 먼저 부르고 먼저 약속을 해주시잖아요. 그 약속 속에 누구를 집어넣어요? 아브라함을 집어넣고 그 아브라함 언약 속에 누구를 만듭니까? 이스라엘을 만들어서 그 이스라엘을 또 어디로 집어넣습니까? 시내산 밑에서 율법을 주어서 그 율법 속으로 집어넣어요. 그러면 거기 말씀 속으로 완전히 그 말씀의 폭풍 속으로 휘말리는 거예요. 거기에 빠져나와가지고 관람하는 인간은 아무도 없어요. 여러분 출애굽기 보세요. 관람하는 인간이 있습니까? 예? 관람할 여지가 있어요? 광야인데. ‘야 저기 이스라엘 백성 가내’ 자기는 말 타고 늘 오아시스를 경유하면서 망원경으로 구경하면서 ‘아, 정말 하나님께서 정말 저들을 저렇게 인도하시는구나’ 이렇게 보는 사람이 있어요? 없어요? 없죠. 이 원리를 조금 더 창세기로 들어가면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빛이 있어라” 할 때 빛이 있는 거예요. 그 말씀의 세계라는 거예요. 말씀의 세계. 그러면 지금 사복음서에서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럼 예수님은 누굽니까? 시내산에서 말씀한 분보다 더 무서운 분이죠. 시내산에서 말씀한 분은 지옥 안 보내요. 그냥 죽이기만 해요. 왜냐하면 그 당시에는 천국과 지옥이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님이 오셔서 천국과 지옥이 만들어지면서 그 심판주는 지옥을 보냅니다. 그분이 말씀하세요. 천국을 보낼 수 있는, 자기의 피능력을 기준으로 해서 지옥과 천국을 나누는 그분이 주시는 말씀이에요. 그러면 그분이 말씀을 주신다면 그 말씀하신 분이 이 말씀을 이루시겠죠. 아, 이런 게 정말 놀라운 말씀이에요. 그럼 우리는 아는 게 뭔가 하면 ‘구약 그들은 말씀을 잘못 이해했어. 우리는 성령 받았으니까 제대로 이해할 거야’ 이게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을 해요. 복음을 아는 우리들은 어떻습니까? 복음을 좀 안다하면 교만에 빠져가지고, 정반대로 가야 되는데... 정반대로 자기 맘대로 돼요? 주님이 복음을 줘가지고 교만케 해서 ‘모두가 다 나를 따르라, 내 말에 복종해’ 그런 소리를 칠 사람은 가진 사람뿐이죠. 없는 사람은 그런 소리를 못 지르잖아요. ‘나를 따르라’ 이게. 그렇게 가는 겁니다. 나를 따르라는 것은 겉으로 보면 모든 것을 제공해주는 것 같지만 나중에는 그들을 종을 삼게 하기 위함이에요. 부리는 즐거움 있잖아요. 부리는 즐거움. 그 사장들이 직원들을 부리잖아요. 그건 아무나 못 누리는 즐거움이거든요. 특히 교회에서의 이 부리는 즐거움은 말할 것도 없거든요. 이 종교적 이 복종은 정말 이 회사 오너보다 더 쾌감을 느껴요. 그래서 회사하다가 때려치우고 목사 하는 사람이 되게 많거든요. 그럼 목사하면 그 사람들이 뭘 해요? 회사식으로 교회를 하거든요. 당연히 성공하죠. 회사식으로 하면 성공을 해요. 복음은 누구를 배려합니까? 안 합니까? 배려를 안 하죠. 회사는 적재적소에 맞게 움직이죠. 조직이 관리를 하는 겁니다. 표현을 하면. 조직 관리를 하면 밑바닥부터 쫙 흝어가지고 내 편을 만들고, 뭐 그런 식의 방식들. 그게 성경에 나와요. 조금 이따가 민수기에 나오는데 꽁지에 붙은 이방인들이, 잡족들이 함께해가면서 불만을 계속 터트리면서. ‘야야야 우리, 이 진짜 하나님이 맞아?’ 그러니까 그 이스라엘도 같이 거기에 동조를 하죠. 패거리를 만듭니다. 패거리. 나중에 고라당도 등장하는데 고라당이 왜 화를 냅니까? 지금 우리가 민수기를 보면서 레위 지파의 직무들이 다 배정이 돼 있잖아요. 사람들은 성경을 보면서 그 고라당의 모습이 별거 아닐 것 같죠. 우리 집사님도 조금 더 말씀을 더 배우고 사람들이 지지하는 사람이 조금 더 생기면요. 그런 마음이 생긴다니까요. 말씀이 우선이지 내가 우선이 아니에요. 나는 저것과 상관이 없다는 게 없어요. 말씀을 해석을 할 때 해석하는 법 자체가 누구의 해석법을 닮았는가? 하면 지금 예수님을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서 귀신을 쫓아낸다’라고 하는 이들의 해석법과 똑같은 거예요. 그게 뭔가 하면 그들은 심판주의 자리에 있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 본문을 어떻게 해석할까요? ‘성령 훼방 죄는 뭐다.’ ‘여러분 성령을 훼방하면 사하심을 얻지 못합니다. 이 땅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 천국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성령을 훼방하면 돼요? 안 돼요? 안 돼요’. 이게 말이 돼요? 안 돼요? 말이 안 되잖아요. 제가 너무 빨리 갔습니까? 아니 “빛이 있어라” 했을 때 빛이 그 소리를 듣고 ‘잠깐, 하나님 잠깐만 잠깐만 내가 이 빛이 생길지 말지는 내가 고민해보고 한번 생기겠습니다.’ 이렇게 했습니까? 안 그러면 말씀대로 되어졌어요? 말씀대로 되어졌잖아요. 그러면 이스라엘이 마지막 유대인이 되어서 남은 자들이 되어서 예수님이 오셨을 때 하나님이 아들이 오셨을 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은 말씀대로 되어짐입니까? 안 그러면 그들이 불순종했습니까? 말씀대로 되어짐이죠. 그 되어짐 속에 불순종이 같이 들어가 있는 거예요. 이거 분리 안 돼요. 그런데 성경은 어떤 때는 분리하고요 말씀은. 우리는 그걸 분리를 못해요. 그런데 말씀은 분리를 했다가도 또 그것을 또 같이 이야기했다가 이렇게 말씀을 해요. 말씀을 못 따라잡는다고요. 우리가. 말씀대로 되어지거든요. 지금 상대들이 알아듣습니까? 못 알아듣습니까? 바리새인들이 성경 전문가들이거든요. 성령 훼방 죄, 그들이 뭐 성령 훼방 죄를 알아? 구약을 보면 하나님을 대적하고 우상을 섬기는 것이 성령 훼방 죄거든요. 그들 나름대로 해석법을 갖고 있고 그러면 예수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이 말씀을 볼 때 어떤 해석법을 갖고 있느냐? 했을 때는 이걸 뭘로 봐요? 율법으로 보죠. 성령 훼방 죄는 사하심을 못 받는다하니까 ‘성령 훼방 안 해야 되구나.’ 이런 말씀 속으로 들어가면요. 예정론이 다 깨져버려요. 안 맞잖아요. 그러면 그들은 또 주장할 거예요. 예정된 사람은 훼방 안 할 거고. 이것도 말이 안 되는 게 그러면 사도 바울이 사울이잖아요. 그 주님을 대적했잖아요. 예정되었잖아요. 그러면 왜 훼방했습니까? 이 논리가 안 맞다니까요. 이게. 논리가 말씀이라는 것을 이 육이라는 이 육체를 중심으로 끌어당기고 일렬 종대로 세우려고 하거든요. 나를 위한 말씀으로. 신학이라는 게 그런 거예요. 어제께도 어떤 목사님과 한 두 시간 동안 통화했는데 목도 안 좋고. 신학을 자꾸 구성을 하려고 해요. 제가 그분한테 그런 얘기를 했어요. 신학을 구성하면 빠져나가는 말씀이 너무 많아요. 그러면 신약을 왜 구성하느냐? 말씀이 너무 어려우니까 ‘야 우리 요걸로 요약해서 구조를 만들어서 요것만 믿으면 천국 가자.’ 그 말씀이 살아 있다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겁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예수님 말씀 속으로 어느 누구든지 다 휘말리게 돼요. 그게 이제 복음을 전파하는 과정 속에 드러나는데 복음을 전파하면 성령을 훼방하는 자와 훼방하지 않는 자.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스데반이 죽을 때는 사울이 성령 훼방자입니다. 이 말씀이 그대로 임합니다. 천국 못 가요. 그런데 주님이 찾아오시게 되면 훼방하지 않는 자가 되죠. 목사님 그건 인간의 행위를 이야기하는 거 아니에요? 행위를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말씀의 능력이에요. 그 말씀이 말씀 되게 하기 위해서 그 과정 속으로 집어넣는 겁니다. ‘아, 목사님은 우리를 불안하게 만듭니까?’ 또 보세요. 그 말 자체가 지금 벌써 구원론에 미쳐 있는 거거든요. 아, 참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해요? 뭐가 불안합니까? 말씀 속에 살려진다는 것이,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하면 구원론 중심이 아니라 십자가 증인으로 우리를 불렀잖아요. 이건 좀 분명히 합시다. “성령이 임하면 너희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했지, ‘성령이 임하면 너희는 구원의 확신을 갖고 천국을 갈 거야’ 이렇게 했습니까?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이 말씀의 의미를 이제야 아셨죠? 주여 주여 하는 자들은 자기 구원론에 미친 자예요. 주님은 자기 증인 만들었거든요. 그러면 그들에게 나온 것은 십자가 피지, 죄가 더한 것이지 그 천국에 들어가는 자들은 ‘나 했죠? 했죠?’ 그 한 걸 갖고 뭐라 합니까? 한 걸 갖고 피를 증거해야 되는데, ‘했으니까 천국 갈 수 있죠? 주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고 귀신을 쫓아냈으니까.’ 중국에서 24년 복음 전하고 한국 와서 이제 6개월 전하고... 그래도 천국 못 가요. 그걸로는 조금만 봉사하면 사람들은 ‘내가 봉사했는데’ 그래서 헌금하지 말라는 거잖아요. 헌금을 하면 ‘내가 얼마나 헌금을 열심히 해서 당신을 먹여 살렸는데’ 분명히 주님이 먹여 살린다고 제가 계속 설교를 했잖아요. 우리 지난번에 그런 사건을 겪었잖아요. 똑같이 한 자리에서 들었잖아요. 여기는 증인들이네. 제가 그걸 말씀을 전했잖아요. ‘주님이 먹이고 살린다’ 그런데 나중에 화가 나니까 ‘내가 너 먹여 살렸는데’ 본인의 주제를 파악 못하는 거예요. 그러면 이제 화가 나죠. ‘그래 그러면 내가 헌금 안 하면 니 먹고 사는지 보자’ 하시라고 그렇게. 주께서 시키면 그렇게 해야 돼요. 사도바울이 움직임이 그랬거든요. 헐벗을 때 있고 굶주릴 때 있고 말씀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말씀 밖에서 계속 관람을 하는 겁니다. 관람하면서 저게 구원인 것 같으니까 거기에 동의하고 동참하는 거예요. 동참하다가 나중에 자기가 부정되는 자리가 되면 다리를 쏙 빼죠. 뒤로 빠져버립니다. 아니 원래 세리죠. 창기잖아요. 그러면 뭐 챙길 게 있습니까? 뭘 챙기려고 그래요? 주님이 뽑아내고자 하는 것은 성령이 오게 되면 십자가 사건이 현장화되거든요. 놀랍죠?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을 때는 주님이 죽임당한 자리이고, 이게 진노의 그릇으로 작동하고 한 인물에. 주님이 찾아왔을 때는 십자가의 능력이 긍휼의 그릇으로 작용해요. 이 말씀이 그 자리에 임해버리는 겁니다. 이게. 전율이 일어나지 않습니까? 말씀의 능력이. 그런데 그걸 보고 ‘택한 자는 때가 되면 찾아올 거야’ 어제도 이제 거기 갔을 때 말씀 오랜만에 이렇게 질문하고 그랬는데, 고민이 그런 거거든요. ‘주님이 택한 자는 구원하고 택하지 않은 자는 지옥 보내지 않습니까?’ 그렇게 인제 우리가 흔히 얘기를 하잖아요. 그런 말씀은 주님이 하시는 말씀이지. 죄인 주제에 니가 할 말이 아닌 거예요. 설교자가 설교를 하는 것뿐이거든요. 그런데 이걸 목사들도 엉터리지만 이걸 교인들이 그걸 받아가지고 또 써먹어요. 신나거든요. 그거를 써먹으면 뭐가 신나는가? 하면 자기는 죽음의 자리에 안 가요. 잃어버리는 자리. 제가 그 전도사 때 그 교회에서 설교를 하는데 그때는 지금처럼 제대로 못했죠. 표현을 하면. 그런데 복음은 제대로 잘하고 못하고가 없어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표현을 잘 못해도 복음이 나오면 그 십자가의 능력이에요. 주께서 주신 은혜만큼 내놓는 거거든요. 그때 설교를 제가 창세기를 했는데, 어떤 그 부장 장로가 화가 나가지고 ‘전도사님, 죄인 보고 죄인이라고 하면 얼마나 기분 나쁜지 아십니까?’ 제가 그때는 몰랐어요. 나중에 보니까 맨날 술을 이제 새해에는 고운말을 쓰기로 했으니까 술을 잡수시고 술에 찌들어 살면서 교회 올 때는 향수 뿌리고 목욕탕 가가지고 목욕재개하고 제가 중국에서도 그런 사람 만났거든요. 저랑 말씀을 얼마나 열심히 배우는지. 밤마다 고급 술집에가서 술을 마시고. 낮 10시 12시 되어서 일어나고. 제가 그걸 압니까? 근데 말씀 앞에서는 아멘, 아멘 하고 거기에서 이제 항상 이게 부목사나 교역자라고 하면 짭새가 있거든요. 짭새가. 고급 용어를 써야죠. 밀정, 간첩이 항상 있어요. 교회에는. 어느 교회를 가더라도 뭔가 이게 권력을 휘두르는 인물들이 한둘이 있거든요. 이제 보통 일반 교회는 담임 목사인데 딱 심어놨어요. 이제 보고가 올라왔어요. 그 담임 목사가 저희 교단에 총회장 출신인데 불러서 제가 성경을 잘 압니까? 지금도 잘 모르는데. 특히 옛날 성경은 한자가 너무 많아 가지고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거든요. 그런 거 하나 펼쳐 가지고 ‘이거 한번 해석해 보라’ 해석 못했어요. 모르니까. 당연하죠. 언어가 다른데. 현대어인데. 그러면 그 사람한테 중국어 갖다 놓고, 중국어 이거 못 읽는 것과 똑같지요. 재미있는 건 이런 거죠. 이제 저한테 협박을 하는 겁니다. ‘정전도사 이러면 목사 안수 못 받을 줄 알어’ 그리고 잘렸어요. 그 교회에서. 그거 안 받으면 되잖아요. 그거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그러면서 학교 다녔어요. 대학원 다니고 그러면서 또 취직은 되었어요. 다른 교회에. 거기서도 뭐 여러 가지 그런 것들이 있었는데 나중에는 이제 안수받을 때쯤 되니까 뭐 목사들끼리 싸워요. 이제 제 편을 든 사람도 있고 그러니까 중국에 가 있을 때 당신이 도와준 게 뭐가 있냐 이래 가지고 저 정도 하면 줘야 된다라는 패가 있고. 반대로 이제 그 목사는 절대로 주면 안 된다 해가지고 싸웠는데 제 편을 든 사람이 이겼어요. 그래서 안수를 받게 되었는데 그거 안 받아도 되잖아요. 교회 안 해도 되잖아요. 이게 뭐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말씀을 대하는 방식이 유대인의 방식, 이 내용이 우리에게 주어졌다는 것은 말씀 자체를 갖고 인간들은 자신의 왕좌를 꿈꾸는 거예요. 왕의 자리를. ‘아니 나는 관련이 없다.’ 한번 돼보세요. 조금. 여러분이 그 정도로 어떤. 우리 집사님이 십일조를 한 천만 원씩만 하면 자동으로 될 거예요. 물론 아닐 수도 있는데 우리 속에 숨겨졌던 죄들이 다 나오거든요. 있다가 없으면. 지금 이들의 시각은 이런 겁니다. “나무도 좋고 실과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실과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실과로 나무를 아느니라” 지금 예수님을 평가를 할 때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 입어서 귀신을 쫓아낸다’라고 이렇게 평가를 그러잖아요. 그러면 예수님을 썩은 나무로 본 거예요. 표현을 하면. 그 예수님이 그걸 그대로 갖고 와서 그래 좋은 열매를 맺는다면 그 나무는 좋은 나무고 ‘나쁜, 좋지 않은’ 이렇게 해석되어 있는데 ‘썩었다’라고 헬라어는 그렇게 돼 있거든요. 썩은 실과를 맺는 나무는 썩은 나무이지 않느냐? ‘그 실과만 보면 나무를 알지 않느냐?’ 이렇게 말씀을 하셨잖아요. 자 지금 누가 누구를 판단합니까? 지금 예수님의 이 말씀이 이 중첩이 되어 있거든요. 이들이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보게 되면 ‘너 썩은 나무야’ 이거죠.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은 ‘야 열매를 보고 얘기해라’ 그럼 바리새인들이 하는 말이 ‘열매를 봤지 않느냐?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 입어서 귀신을 쫓아내지 않는냐?’ 지금 이걸 우기고 있는 거예요. 그 우기고 있는 걸 예수님이 몰라서 이 말씀을 하시겠습니까? 다 알죠. 다 아니까 지금 ‘너희의 눈 봉사다’ 뭐 이 성경에 나오는 단어로 표현하면 ‘썩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너희들이 지금 뒤에 나오거든요. 말. 말이 나오잖아요. 그런데 이들이 내뱉는 말이요 우리가 볼 때는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서 쫓아낸다니까 굉장히 거친 말로 들리잖아요. 굉장히 성경적이에요. 말씀에 근거해서 예수님을 판단한 겁니다. 저들에게 일차적인 청중들 무리와 바리새인들 입장에서는 ‘성령을 훼방한다. 인자를 해방한다’ 이런 얘기 못 알아듣죠. 성령을 받아봐야 그걸 알잖아요. 성령을 받아 봐야. 그런데 성령을 받았다 해도 못 알아듣죠. ‘우리는 성령받았는데 왜 깨닫지 못합니까?’ 그것도 탐심입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성령은 성령이 들어오면 성경 다 깨달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성경에서 가르치는 자를 왜 세웁니까? 그걸 왜 은사로 돌린다라는 것은 지난주 설교할 때 했죠. 왜 은사로 돌려버립니까? 지식의 교환이 되면 교만밖에 안 나와요. 은사가 되면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죠. 그들은 지극히 상식적인 말씀을 예수님이 하심에도 불구하고 깨닫지 못하죠. 이거 누가 모릅니까? 안 그래요? 나무에 사과가 열렸어요. 나무가 뭐예요? 사과나무. 열매가 너무너무 시들시들해. 열매만 시들한 게 아니라 이파리도 똑같을 거 아니에요. 나무도 보면. 나무도 지금 썩어가고 있는 거 다 보일 거 아닙니까? 너희들이 그거 하나 분간을 못하느냐? 이거예요. 그거 하나 분간 못하면 성령을 훼방하고 인자 뭐 이런 말도 하나도 못 알아듣는 겁니다. 문제는 그다음에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자들이 문제죠. 열매를 보고 나무를 알라했잖아요. 그러면 이 열매가 어떤 겁니까? 또 이런 것도 갖고 또 교회에 끌고 들어오잖아요. 어떤 열매를 맺어야 되죠? 예수님이 진짜 제대로 된 열매를 맺었죠. 어떤 열매? 귀신 들려 벙어리 되고 소경된 자를 고쳤잖아요. 열매를 맺었잖아요. 그 열매를 진짜 제대로 된 열매를 맺었는데 그 열매의 실제 내용은 십자가라 했죠. 성령이 하시는 일은 십자가를 증거하는 일이거든요. 그러면 예수님이 하신 그 일, 그 일에 대해서 이들이 좋은 열매로 봤습니까? 나쁜 열매로 봤습니까? 나쁜 열매로 봤잖아요. 그러면 성령을 받은 성도들이 복음을 전할 때 그 복음의 내용이 좋은 열매로 보이겠습니까? 나쁜 열매로 보이겠습니까? 백이면 백이 나쁜 열매로 보여요. ‘아, 목사님 성도는 나쁜 열매가 아닌데요?’ 아니에요. 성도이기 때문에 나쁜 열매로 보이면서 그 예수님의 십자가가 제대로 된 열매로 보이는 겁니다. 성령받지 못한 자들은 이걸 악취라고 하죠. 악취.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 악취가 났다 하거든요. 왜 악취라고 느껴질까요? 지금 예수님께서 오셔서 메시야로 오셨잖아요. 메시야로 오셨으면 이들에게 도움 되는 일을 해야 됩니까? 그들에게 해로운 일을 해야 됩니까? 도움 되는 일을 해야죠. 그런데 예수님이 하시는 이 일은 자기들이 보기에는 도움이 하나도 안돼요. 그러니 예수님이 하시는 모든 일들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서 하는 일이 되는 겁니다. 근데 예수님은 스스로 증거하죠. “열매로 그 나무를 알리라.” ‘너희들은 다 썩었다.’ 얘기예요. 그래서 너희들이 판단하는 그 판단을 예수님이 그대로 받아서 그들을 판단해 버리죠. ‘너희들 열매를 보니까 나를 그렇게 평가를 했지? 그러니까 너희들은 뭐다 썩은 나무요 썩은 열매를 내는구나.’ 그걸 요한복음에서는 어두움이라 하죠. 죄 가운데 완전히 사로잡혀 있는 자들, 뒤에 나오는 독사의 자식들이라는 겁니다. 독사의 자식들이 뭘 내놓습니까? 독사 새끼가 그 뱀이 이렇게 입을 벌려서 내놓을 때 뭘 내놔요? 독을 내놓을 거 아닙니까? 사람들이 참 이런 것들을 이해를 못하는 것 같아요. 독사의 새끼라는 것은 독사라는 이야기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은 하나님이라는 이야기거든요. 유대인들은 알아듣는데 이방인인 우리들을 잘 못 알아듣는 것 같아요. 예수님이 노골적으로 선언해버리죠. 독사의 자식들이다. 그러면 이걸 예수님이 하신 말씀 속으로 집어넣으면 모두가 다 성령을 훼방한 거죠. 그러면 인간의 모든 죄 속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사하심을 받을 수도 있어요. 야, 이거 완전히 양자 얽힘의 세계 같아요. 복음을 표현하기에 굉장히 괜찮은 것 같아요. 양자 얽힘이. 그 인간들이 선택하면 주님을 다 피해 가버리니까. 관찰자가 주체로 들어가는 순간 말씀은 다 피해버립니다.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하니라” 우리가 볼 때는 굉장히 이들이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하면서 악한 말을 내놓았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잖아요. 그런데 이걸 뒤집어보면, 바리새인들의 입장에서 보게 되면 그들은 악한 말을 내놓은 것이 아니라 자기들이 믿는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 유일신 하나님을 믿는 입장에서 내놓은 거예요. 이게 마태복음에서는 잘 안 나타나는데 요한복음에서는 아주 분명하게 드러나요. 요한복음 이제 4권까지 나오는데 책을 한번 힘들겠지만 꼭 읽어보세요. ‘독사의 자식들이고 마음에 악한 것을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한다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그 악한 말, 악독이 가득한 말들의 내용을 끄집어서 정리해 보니까 너무나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한 말씀인 거예요. 빌립보서 3장에 보면 사도 바울이 뭐라 합니까? “내가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이스라엘 혈통으로는 아브라함의 자손으로서 베냐민의 자손, 난 지 8일 만에 할례를 받았고 안식일을 지키고 내가 하나님을 향한 열심에 대해서는 예수 믿는 자를 핍박하고 공문까지 받아서 말 타고 저 이방 나라까지 가서 잡아오는 그러한 열심을 품었던 그 모든 일들이 ‘말씀대로’ 한 일이에요. 그것이 악독이라는 겁니다. 그들에게 나오는 모든 말들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입니다. ‘코람 데오’가 우리만이 하는 이야기인 줄 아세요?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했거든요. 구약에 보면. 여호와의 이름을 위한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겁니다. 그걸 외친 거예요. 그 외침이 악독이라는 거요. 우리는 지금 성경을 보니까 우리는 예수님 편에 있으니까 ‘바리새인의 판단이 너무나 부정적이고 잘못된 판단이야’ 이렇게 선입견으로 들어가잖아요. 그런데 바리새인들이 살아왔던 그 삶의 진짜 제대로 된 모습은 누가 보여주는가? 하면 누가복음에도 나오지만, 바리새인의 기도에도 나오지만, 사도 바울에게서 가장 잘 나타납니다. 제가 지난번에도 한번 언급한 것 같은데 사도 바울이 없었으면 바리새인에 대한 해석이 굉장히 왜곡되었을 가능성이 100%입니다. 외식의 의미도 사도 바울이 얘기함으로 말미암아 이 외식이 전혀 달라져버렸죠. 외식은 겉과 속이 다르다 했잖아요. 근데 사도바울은 전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한 거예요. 그게 외식이라는 겁니다. 목사들은 이런 걸 몰라요. 신학자들은. 그러니까 여러분이 바리새인 하면 다 뭐예요? ‘겉과 속이 다른 놈’ 다 그렇게 생각하잖아요. 지금은 그렇게 생각 안 하겠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런 게 아니에요. 모든 인간들이 외식하는 자예요. 예수님만이 외식하지 않는 분이죠. “마음에 가득한 그 악독을 말한다” 할 때 그 말의 내용을 보면 ‘안식일을 지켜라’예요. 이게 악독이에요. 악독한 말. 안식일을 지키는 게 뭐가 나빠요? ‘십일조 해라’ 이게 어떻게 악독한 말이에요? ‘여호와 하나님만 섬겨’ 그게 악독한 말입니까? 요즘은 이렇게 카톡이나 개인 sns라고 합니까? 거기 보면 이제 프로필이 올라오잖아요. 많은 사람들이 구약의 그 성경 구절들을 많이 써놨거든요. 왜냐면 신약에는 좀 힘을 복돋우는 글들이 별로 없는 모양이에요. 왜냐면 구약의 여호와는 전쟁의 신이잖아요. 강력한 힘을 갖고 있는, 나의 편이 된다면 누구도 나를 대적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한 어떤 생각을 갖고 그런 글을 쓰는데 그들이 이런 말씀을 들어야 됩니다. 그것이 악독한 말이라는 걸 상상도 못하는 겁니다. 악독한 말이라고 하니까 ‘욕한다.’ 독사의 자식들이 하는 이 말이라고 하니까 이 바리새인들이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한 이 말이 그들의 입장에서는 구약에 여호와 하나님 종교의 입장에서는 가장 경건한 말이에요. 왜냐하면 우상을 섬기지 말라 했기 때문에. 이들은 우상 섬기는 데 있어서는 치가 떨려요. 치가. 왜냐하면 우상 숭배 때문에 망했거든요. 처음 약속의 땅에 들어갔을 때 우상숭배 해서 사사 시대 때 엉망이 되었잖아요. 그래서 왕을 구해서 다윗 왕조 때 좀 괜찮아졌는데 그 아들 솔로몬이 우상을 다 끌고 왔잖아요. 그래서 남북이 갈라졌잖아요. 그래서 북이스라엘이나 남유다나 모두가 다 우상을 너무너무 열심히 섬겨서 진멸당했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뼈저리게 반성하는 자들이 이 바리새인들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신약 성경에 우상 숭배가 안 나와요. 충격적인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무엇이 우상숭배냐? 바로 여호와 하나님만 거룩하게 섬기는 것이 우상 숭배요. 바로 마귀의 독사의 자식들이 하는 행위고, 그리고 그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내뱉는 모든 것들이 악독한 말이예요. 사도 바울이 그렇게 고백을 했잖아요. 그 악독하다라는 것이 인정되는 자리가 주님이 찾아온 자리죠. 왜냐하면 그렇게 지키고 살아왔던 그 모든 것들이 누구를 핍박하는 거였습니까? 사도행전 할 때 여러 차례 했잖아요. 사도바울이 세 번이나 이야기하잖아요. 마지막에는 니가 이 가시채로 니가 뒷발을 차는구나. 주님을 핍박하는 일이었죠. 그게 악독한 일일 줄, 이 독사의 자식으로 행하는 일일 줄 꿈에도 생각을 못한겁니다. 만일에 사도바울이 주님을 만난 이후에 말씀에 순종을 하잖아요. 그러면 순종했기 때문에 “주님 제가 순종했죠. 저 괜찮죠?” 하게 되면 어떻게 되죠? 똑같은 케이스예요. 지금 무슨 얘기인가 하면 십자가를 증거하기 위한 구원인데 만일 그렇게 되면 자기가 괜찮은 인간으로 바꾸기 위한 십자가가 되죠? 그럼 십자가가 필요 없잖아요. 근데 사도 바울은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라고 이야기하죠. 십자가 사건이 계속해서 반복되는 겁니다. 사도바울이 어떤 일을 하더라도 십자가의 증인으로 다루어지는 거예요.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지금 예수님과 대조되잖아요. 예수님이 선한 분이죠. 여기에 보고 또 ‘인간이 선한 것을 쌓으면 선한 것이 나온다.’ 인간은 쌓을 수가 없어요. 인간의 이 몸뚱아리는 무저갱이거든요. 들어오면 다 빠져나가버립니다. 오죽하면 주님께서 우리와 동행한다고 하시겠어요. 주님이 우리와 동행한다는 말은 너희에게 집어넣어주면 너희들은 그게 다 빠져나간다는 이야기예요. 달리 말하면 자기 소유화로 만들어 버린다는 얘기고, 주님이 동행한다는 말은 ‘우리가 선을 쌓을 수 없다.’ 이 얘기입니다. 이걸 이제 신약에서 다른 서신서로 가면 받은 것을 내놓는 거예요. 받은 것을. 그다음 나오는 말씀이 더 놀라운데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니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니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사람이 말이 이렇게 말로 나올 거 아니에요. 우리들은 그 말이 어디에서 나오는지를 분간이 안 되죠. 그죠? 그 바닥이. 여기 보면 무슨 무익한 말 그러니까 자질구레한, 오늘 그 좋은 영어 단어 하나 배웠는데 ‘small talk’라고 뭐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죠. 잡담 같은 거, 그 잡담 속 하나도 심판의 근거가 된다는 거예요. 그 바탕이 십자가의 피에 있는지 아니면 악한 그 독사에 거기에 있는지 그것이 다 끄집어 나온다는 거예요. 우리가 그냥 하는 말이 안 통해요. 주님께는. 우리 사람에게는 통할지 모르지만. 주님께는 그 모든 것들이 십자가의 은혜로 주어진 것인지 그런데 그 말이 어떤 내용인지는 알 수가 없어요. 그러면 이걸 갖고 또 ‘말을 잘해서 심판을 피해야 되지 않느냐’ 성도는 당하면 돼요. 당하면. 당하면 되잖아요. 지금 이 내용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함이 아니에요. 십자가의 피 능력이 자기 백성 속에 흘러나오게 하기 위함이에요. 마태가 지금 성령 받아서 이 말씀을 쓴 거거든요. 성령은 십자가를 증거할 것 아닙니까. 십자가를 증거하는데 인간들은 성령받기 전에 마태처럼 ‘어떻게 하면 구원 얻고 어떻게 하면 메시야 왕국에 들어갈까?’ 이렇게 성경을 접근하는 겁니다. 십자가의 피를 빼니까 남는 것은 나의 구원밖에 남지 않는 겁니다. 다시 뒤로 돌아가서 성경 훼방죄를 조금 더 언급하면 가룟유다를 보게 되면 왜 가룟유다를 언급해야 되는지 제가 설교 시간에 여러 번 언급을 했죠. 가룟유다와 열한 제자 그리고 예수님이 동행을 해요. 이게 이제 성령이 오게 되면 교회의 모습입니다. 교회 안에는 가룟유다가 반드시 있다? 없다? 그건 모른다. 모른다는 겁니다. 모르는데 성경에 보면 아나니아와 삽비라 같은 인물들이 계속 투입이 되고 갈라디아서나 골로새서를 보면 이단들이 계속 나오거든요. 그러면 교회 안에 가룟유다가 있다는 겁니다. 근데 문제는 언제 드러나요? 언제 드러나요? 자살하는 걸로 드러납나까? 뭐 그런 식이라면 베드로도 뭐 가룟유다처럼 대우를 받아야 될지 모르는데 주님께서 성령을 통해서 이 사도들에게 이 사도행전에 보면 제 갈 길로 갔다하잖아요. 버림받은 가룟유다 이렇게 등장을 한단 말입니다. 함께 가죠. 함께 가면서 그 전까지는 주님의 훼방꾼입니까, 아닙니까? 아니죠. 그런데 마지막에 주님을 배반하잖아요. 그런데 사도 바울은 가룟유다와 전혀 다른 노선을 걷죠. 주님을 핍박하다가 주님이 찾아오셔서 주님의 증인이 되고. 이것은 뚜렷한 어떤 가룟유다를 주님이 부르는 장면이 나오고 사도 바울을 주님이 부르는 장면이 나오잖아요. 제자들을 부르시는 그런 장면이 나오는데. 이 데마라는 인물이 있어요. 이 이야기하고 마칠게요. 데마라는 인물을 보게 되면, 골로새서 4장 14절에 보게 되면 “사랑을 받는 자”라고 이렇게 칭찬을 해요. 사도 바울이. 이때는 주일 날도 언급을 했지만 이 로마에서 첫 번째 갇혔을 때 지금 배 타고 가서 첫 번째 갇혔을 때 함께 이렇게 칭찬하는 그런 인물로 나오고, 빌레몬서에서는 이 데마를 나의 동역자라고 이야기해요. 나의 동역자. 사도 바울의 동역자인데 이 디모데후서 4장 10절에 보면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데살로니가는 그 당시에 굉장히 번성한 도시거든요. 돈 벌러 간 거예요. 그러면 우리는 이 데마를 평가할 게 어떻게 평가해야 돼요? 성령을 훼방했습니까? 아니면 성령을 훼방하지 않았습니까? 이 두 요소가 용서받지 못할 죄와 용서받은 죄가 먼저 드러났죠. 데마 같은 경우는 나중에 용서받지 못할 죄인으로 날려버리죠. 이 말씀대로 되어짐이에요. 왜 이렇게 한 인물 속에 두 가지 요소를 담았느냐? 바울은 정반대고. 왜 이걸 담습니까? 십자가의 능력이 어떻게 작동하는가 했을 때는 인간들의 구원론을 다 알아요. 인간들의 구원론은 딱 하나예요. 선택론 이것도 유대교가 갖고 있는 선택론과 똑같아요. ‘이스라엘을 선택했으니까 우리 민족은 절대 실패하지 않아. 하나님이 우리 민족을 구원할 거야.’ 근데 하나님은 그들을 어떻게 합니까? 버려버려요. 이 원리가 신약 시대에 없다고요? 제가 이렇게 얘기하면 예정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저를 이단이라 그럴 거예요. 그러면 나보고 이단이라하는 그 인물들 이거 설명해보세요. 이 설명하는 방식이 이거예요. ‘아 데마는 그게 아니고 데살로니가로 세상을 사랑하여 갔지만 구원은 취소되지 않았어.’ 그러면서 뭘 갖고 옵니까? 상급 차등론을 갖고 와서 ‘천국 가서는 개털모자 쓰고 있을거야.’ 사람들이 신이 나는 거예요. 만일에 그런 교리가 있다면 저는 개털모자 쓰고도 살겠어요. 차라리. 복음 안 전하고 사기치면서, 사기쳐도 천국 가는 거 아닙니까? 맞죠.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니까 이만희처럼 교주가 돼도 천국 갈 거 아닙니까? 자기들이 말을 내뱉었어요. 아까 신학을 이야기했잖아요. 신학을 얘기한 이유가 신학이라는 것은 이 여집합이라고 합니까? 중간에 이 들어온 내용 빼고는 다 버려버리거든요. 그런데 버렸던 걸 갖고 오면 이 신학이 박살나버려요. 앞뒤가 안 맞다고요. 그 신학을 왜 만들었느냐? 구원 때문에 만들었죠. 구원론. 제가 여러분을 협박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는 말씀의 사람이에요. ‘아 그러면 목사님 우리가 데마처럼 되면 어떡합니까?’ ‘아~’ 뭘 생각해요? 자기 구원을 포기 못하는 겁니다. 자기 구원을 포기 못하면 뭘 추구하게 될까요? 심판자들인 바리새인들처럼 모세의 자리에 앉아서 왕노릇 하기를 원하는 겁니다. 나중에 등장하는 그 이단들은 데마는 교회를 떠나버리죠. 교회를 떠나버리고 다른 부류들은 교회에 들어앉아서 자리를 차지합니다. 자리를 차지하여서 사람들이 이해되고 합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걸 다 이야기해요. 합리적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동의가 된다는 것은 무슨 이야기? 복음 이야기에요? 세상 이야기에요? 세상 이야깁니다. 여러분이 무슨 교육 받았다고 했죠? 악마의 교육을 받았잖아요. 악마의 교육은 모든 사람이 동의하는 거예요. 복음은 동의가 안 돼요. 누구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설교를 했기 때문에, 복음을 전했기 때문에 천국 간다’ 어림도 없는 소립니다. 십자가의 피능력이 구원할 자를 구원하고 지옥 보낼 자를 지옥 보내죠. ‘내가 교회 봉사 많이 했기 때문에 주님이 알아주실 거야’ 턱도 없는 소리 하지 마세요. 옛날에 얼마나 그런 일을 많이 했습니까? 자기 죽는 줄 모르고 교회 건축할 때 돈만 바치는 것이 아니라 그 당시에는 돌도 다 옮기고 그랬거든요. 약 100년 전에는. 제가 다녔던 그 고향 교회. 여러분이 아는 그 교회 말고 있어요. 또 그 위에. 돌 옮기고 돈 바치고...... 그렇게 다 하는 겁니다. ‘그렇게 했으니까 나 천국 갈 수 있죠?’ 턱도 없는 소리입니다. 주님께서 오늘 말씀을 통하여서 자기 백성을 말씀의 사람으로 집어넣어버립니다. 그러면 이 말씀에 해당되는 상황으로 쫙 드러나게 되어 있어요. 심지어는 독사의 자식으로도 드러나고요. 악한 말이 줄줄이 나오고요. 나와야 뭘 증거할 거예요? 십자가를 증거할 수 있잖아요. 십자가의 피를 증거하기 위해서 주님이 저희들을 불렀고 이제 불렀으니까 사라지게 할 겁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갖고 자신의 구원을 꿈꾸고 훼방한 자들이 썩은 나무로서 썩은 열매를 맺는 자들이었습니다. 눈이 감기었기에 주님을 보아도 보지 못하는 그러한 독사의 자식들로서 입에서 나오는 모든 것들이 악한 말밖에 나오지 않으면서 주님을 대적하는 일을 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그러하고 그런 중에 주께서 십자가의 피 능력을 자랑케 하기 위해서 말씀으로 책망하시고 주님의 사랑 속으로 저희를 이끌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저희를 부르신 목적이 주님의 증인 삼게 하기 위함임을 오늘도 말씀을 통하여 들려주셨기에 증인 되는 것으로 감사하며 증인으로 살기에 믿음의 선진처럼 이 땅에서 나그네로 살아가는 즐거움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한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게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20230104 수요모임 성령 훼방 죄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12장 31절에서 37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마12:31~37)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나무도 좋고 실과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실과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실과로 나무를 아느니라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굉장히 어려운 본문이죠. 왜 어렵냐? 그 이유에 대해서는 말씀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그래요. 여기에 보면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는다”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한다” 이렇게 좀 번역해 놓았으면 조금이라도 쉽게 이해될 수도 있을지는 모르지만 역시 앞뒤 문맥 자체가 이렇게 이어지는 것이 굉장히 매끄럽지 못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한다” 성령 훼방죄가 무엇인가? 관심이 굉장히 높아요. 왜 높을까요? 성령을 훼방하는 것이 무엇이냐? 성령 훼방 죄가 뭐냐? 여기에 사람들이 관심을 두는 이유는 구원론 때문에 그래요. 성령 훼방 죄가 뭔지를 아느냐? 성령을 훼방하면 사하심을 받지 못합니다. 그러면 성령 훼방하지 않는 죄를, 성령 훼방하는 죄를 짓지 않으면 되지 않느냐? 또 이렇게 해석을 할 수밖에 없고요. 32절에 보면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이 말씀도 굉장히 어렵죠. 말로 인자를 거역한다. 그러면 우리는 간단하게 이렇게 해석을 할 수 있죠. 예수님이 공생애 기간 동안에는 예수님에 대해서 인자로 계셨으니까 대적해도 사하심을 얻을 수 있지만 공생애 이후에 이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심판주가 되셔서 성령을 보내주신 이후에는 성령이 오시잖아요. 그때 성령을 훼방하는 자, 그 인자의 말이 이제 성령에 의해서 주님의 말씀으로 바꾸어지잖아요. 바뀌어지기 때문에 사하심을 얻지 못한다. 이렇게 해석을 할 수도 있는데 이건 또 사도행전에 가면 전혀 맞지 않아요. 대표적인 인물이 사도 바울이죠. 주님 믿는 자들을 핍박하고. 이 서기관이 죽는 자리에 자기가 보증인처럼 서 있는... 주님을 죽이는 그 일에 동참한 자가 사도 바울입니다. 그렇게 보면 그 말 또한 해석이 안 맞아요.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해석한다는 게 불가능하거든요. 사실은. 아, 인간이 어느 정도 교만한가 하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한번 해석해보세요. “빛이 있으라” 한번 해석해보세요. 해석 안 되거든요. 욥이 나름대로 전능한 하나님을 안다고 나댔는데 하나님이 직접 나타나시니까 그 질문, 지금은 과학적으로 다 답변을 해요. 낙타가 어떻게 새끼를 낳고 어쩌고... 이런 것들은 과학적으로 설명되는데 그 과학적으로 설명되는 그 사이에 빈 공간, 그걸 다 설명할 수 있나요? 못하거든요. 예수님의 말씀을 이렇게 대할 때 이미 인간들은 이 말씀을 대할 때 말씀을 뭘로 본다고 했습니까? 지난 월요일입니까? 말씀을 태양신으로 본다고 했죠. 태양신으로 본다는 것은 이 말씀 자체를 자신을 태양신으로 만들기 위한 말씀으로 본다는 겁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죽기 위해서 오셨거든요. 죽기 위해서 오셨어요. 그 죽으신 분이 주님이에요. 그런데 인간들은 ‘죽었다가 부활했지 않습니까?’ 그 주님은 십자가를 경유한 주님이거든요. 그러면 우리들은 십자가를 경유한 주님을 믿는다면 성도는 십자가에 죽는 죽음으로 내몰려야 돼요. 십자가에서 부활했다고 하니까 ‘나 그 주님을 믿어. 그 주님의 능력을 내가 받아들여’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그 성령을 받았다면 이런 말씀을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서 자기 구원, 뒤에 보면 독사의 자식들이 나오죠. 독사의 자식들. 뱀의 후손들입니다. 뱀의 후손들을 조금 더 올라가게 되면 마귀의 자식들이죠. 누구를 향해서 지금 마귀의 자식이라 이야기합니까?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지금 예수님을 조롱하는 바리새인들과 무리들한테 하시는 말씀이거든요.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를 말씀하시면서 “더 강한 자가 강한 자를 결박한 후에 집에 있는 세간을 늑탈하고” 그다음 하시는 말씀이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마12:29~31) 이렇게 가요. 상대는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들을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왜냐하면 본인이 심판주기 때문에 그래요. 말씀으로 무장한 자 거든요. ‘그래 너희들 똑똑하지? 알아듣는지 한번 해보자’ 앞부분은 다 해결됐잖아요.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늑탈하겠느냐 ” 누구나 다 알아듣는 이야기잖아요. 그리고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나의 대적자라고 했잖아요. 그 말도 알아들었잖아요. 알아들었는데 계속 알아듣는지 한번 보자. 그게 이제 오늘 본문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모든 인간은 죄인이죠. 죄인들이 저지르는 모든 죄는 사하심을 얻을 수 있어요. 그런데 사하심을 얻지 못하는 게 있다라는 겁니다. 성령 훼방 죄. 아, 참 이 말씀이 너무 어려운 거예요. 이게. ‘성령 훼방 죄가 뭐다’라고 이렇게 규정을 해놓으면 참 좋잖아요. 여러분 생각하기에 성령 훼방 죄가 뭡니까? 뒤에 나오는 “인자의 말을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이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조금 전에 해석을 해드렸잖아요. 그런데 그게 앞뒤가 안 맞다라는 게 이 사울이 사도바울 되는 과정을 통해서 보게 되면 앞뒤가 안 맞거든요. 지금 뒤에 나중에 그걸 찾아보겠지만 이 앞뒤가 맞아야 되는데 앞뒤가 안 맞아요. 질문 자체가 처음부터 잘못된 거예요. 무슨 얘기인가 하면 성령 훼방 죄가 뭡니까? 라고 했을 때 앞서서 말씀드린 것 같이 구원론으로 지금 들어간 거예요. 어떻게 하면 구원 얻습니까? 그런데 그 성령 훼방 죄를 성경에서 아무리 찾아도 답이 안 나와요. 예를 들어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그러면 예수 믿으면 구원 얻습니까? 예수님 믿으면 성령 훼방 죄가 아닙니까? 그런데 예수님이 앞서서 마태복음 7장에서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이렇게 말씀하시잖아요. 앞뒤 안 맞죠?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10:10) 말씀이잖아요. 그러면 제가 어제 심방 간 그 집에, 그 애는 마음은 우리가 못 읽죠. 그럼 입으로 시인해야 되잖아요. 입으로 말도 못 하는데 어떻게 시인합니까? 그러면 좀 더 노골적으로 예수님이 말씀하셨잖아요. 이사야 예언의 성취는 예수님이 오셨다는 것은 너희들은 다 어떤 자다? 소경이죠. 벙어리죠. 입으로 시인이 돼요? 안 돼요? 안 돼요. 그거는. 그걸 문자적으로 이렇게 들어가기 시작하면 하나도 안 맞아요. 그걸 문자적으로 받아들이는 전도법이 ‘사영리’나 이런 것들을 뭐 ‘글자로 보는 그림책’ 이런 거 있잖아요. 까만색에서 하얀색으로 중간에 빨간색으로 들어가고 다 해보셨죠. 그죠? 교회 다니면서. 그런 것들을 이렇게 내세우는 겁니다. 그러면 그게 성령 훼방 죄입니까? 앞서 제가 얼핏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시잖아요. 그 이전에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주시고 언약을 맺으시잖아요. 그러면 그들이 이해한 약속과 언약의 성취에 대한 이해가 엉터리였습니까? 제대로 된 이해였습니까? 답이 나와 있잖아요. 엉터리라고. 율법에 대한 이해도 엉터리죠. 제사법에 대한 이해도 엉터리죠. 그걸 뻔히 알아요. 뻔히 알면서 이 신약 성경에는 그렇지 않을 거라 생각해요. 무슨 생각인가? 하면 ‘나는 성령을 받았으니까 저 구약 이스라엘 백성과 달리 말씀을 나는 잘 이해할 것이다’ 말이 되죠? 그렇게 하면. 그럴 것 같은면 성령님을 왜 줍니까? 이해한다는 것은 이해한 대로 순종한다는 내용이 깔려있죠. 말씀의 소유권이 누구에게 있어요? 십자가 지신 주님께 있죠. 이 원리는 구약과 똑같아요. 무슨 얘기인가 하면 하나님께서 창조를 하실 때도 마찬가지고 아브라함을 불러서 먼저 아브람을 부르잖아요. 하나님이 먼저 부르고 먼저 약속을 해주시잖아요. 그 약속 속에 누구를 집어넣어요? 아브라함을 집어넣고 그 아브라함 언약 속에 누구를 만듭니까? 이스라엘을 만들어서 그 이스라엘을 또 어디로 집어넣습니까? 시내산 밑에서 율법을 주어서 그 율법 속으로 집어넣어요. 그러면 거기 말씀 속으로 완전히 그 말씀의 폭풍 속으로 휘말리는 거예요. 거기에 빠져나와가지고 관람하는 인간은 아무도 없어요. 여러분 출애굽기 보세요. 관람하는 인간이 있습니까? 예? 관람할 여지가 있어요? 광야인데. ‘야 저기 이스라엘 백성 가내’ 자기는 말 타고 늘 오아시스를 경유하면서 망원경으로 구경하면서 ‘아, 정말 하나님께서 정말 저들을 저렇게 인도하시는구나’ 이렇게 보는 사람이 있어요? 없어요? 없죠. 이 원리를 조금 더 창세기로 들어가면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빛이 있어라” 할 때 빛이 있는 거예요. 그 말씀의 세계라는 거예요. 말씀의 세계. 그러면 지금 사복음서에서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럼 예수님은 누굽니까? 시내산에서 말씀한 분보다 더 무서운 분이죠. 시내산에서 말씀한 분은 지옥 안 보내요. 그냥 죽이기만 해요. 왜냐하면 그 당시에는 천국과 지옥이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님이 오셔서 천국과 지옥이 만들어지면서 그 심판주는 지옥을 보냅니다. 그분이 말씀하세요. 천국을 보낼 수 있는, 자기의 피능력을 기준으로 해서 지옥과 천국을 나누는 그분이 주시는 말씀이에요. 그러면 그분이 말씀을 주신다면 그 말씀하신 분이 이 말씀을 이루시겠죠. 아, 이런 게 정말 놀라운 말씀이에요. 그럼 우리는 아는 게 뭔가 하면 ‘구약 그들은 말씀을 잘못 이해했어. 우리는 성령 받았으니까 제대로 이해할 거야’ 이게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을 해요. 복음을 아는 우리들은 어떻습니까? 복음을 좀 안다하면 교만에 빠져가지고, 정반대로 가야 되는데... 정반대로 자기 맘대로 돼요? 주님이 복음을 줘가지고 교만케 해서 ‘모두가 다 나를 따르라, 내 말에 복종해’ 그런 소리를 칠 사람은 가진 사람뿐이죠. 없는 사람은 그런 소리를 못 지르잖아요. ‘나를 따르라’ 이게. 그렇게 가는 겁니다. 나를 따르라는 것은 겉으로 보면 모든 것을 제공해주는 것 같지만 나중에는 그들을 종을 삼게 하기 위함이에요. 부리는 즐거움 있잖아요. 부리는 즐거움. 그 사장들이 직원들을 부리잖아요. 그건 아무나 못 누리는 즐거움이거든요. 특히 교회에서의 이 부리는 즐거움은 말할 것도 없거든요. 이 종교적 이 복종은 정말 이 회사 오너보다 더 쾌감을 느껴요. 그래서 회사하다가 때려치우고 목사 하는 사람이 되게 많거든요. 그럼 목사하면 그 사람들이 뭘 해요? 회사식으로 교회를 하거든요. 당연히 성공하죠. 회사식으로 하면 성공을 해요. 복음은 누구를 배려합니까? 안 합니까? 배려를 안 하죠. 회사는 적재적소에 맞게 움직이죠. 조직이 관리를 하는 겁니다. 표현을 하면. 조직 관리를 하면 밑바닥부터 쫙 흝어가지고 내 편을 만들고, 뭐 그런 식의 방식들. 그게 성경에 나와요. 조금 이따가 민수기에 나오는데 꽁지에 붙은 이방인들이, 잡족들이 함께해가면서 불만을 계속 터트리면서. ‘야야야 우리, 이 진짜 하나님이 맞아?’ 그러니까 그 이스라엘도 같이 거기에 동조를 하죠. 패거리를 만듭니다. 패거리. 나중에 고라당도 등장하는데 고라당이 왜 화를 냅니까? 지금 우리가 민수기를 보면서 레위 지파의 직무들이 다 배정이 돼 있잖아요. 사람들은 성경을 보면서 그 고라당의 모습이 별거 아닐 것 같죠. 우리 집사님도 조금 더 말씀을 더 배우고 사람들이 지지하는 사람이 조금 더 생기면요. 그런 마음이 생긴다니까요. 말씀이 우선이지 내가 우선이 아니에요. 나는 저것과 상관이 없다는 게 없어요. 말씀을 해석을 할 때 해석하는 법 자체가 누구의 해석법을 닮았는가? 하면 지금 예수님을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서 귀신을 쫓아낸다’라고 하는 이들의 해석법과 똑같은 거예요. 그게 뭔가 하면 그들은 심판주의 자리에 있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 본문을 어떻게 해석할까요? ‘성령 훼방 죄는 뭐다.’ ‘여러분 성령을 훼방하면 사하심을 얻지 못합니다. 이 땅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 천국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성령을 훼방하면 돼요? 안 돼요? 안 돼요’. 이게 말이 돼요? 안 돼요? 말이 안 되잖아요. 제가 너무 빨리 갔습니까? 아니 “빛이 있어라” 했을 때 빛이 그 소리를 듣고 ‘잠깐, 하나님 잠깐만 잠깐만 내가 이 빛이 생길지 말지는 내가 고민해보고 한번 생기겠습니다.’ 이렇게 했습니까? 안 그러면 말씀대로 되어졌어요? 말씀대로 되어졌잖아요. 그러면 이스라엘이 마지막 유대인이 되어서 남은 자들이 되어서 예수님이 오셨을 때 하나님이 아들이 오셨을 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은 말씀대로 되어짐입니까? 안 그러면 그들이 불순종했습니까? 말씀대로 되어짐이죠. 그 되어짐 속에 불순종이 같이 들어가 있는 거예요. 이거 분리 안 돼요. 그런데 성경은 어떤 때는 분리하고요 말씀은. 우리는 그걸 분리를 못해요. 그런데 말씀은 분리를 했다가도 또 그것을 또 같이 이야기했다가 이렇게 말씀을 해요. 말씀을 못 따라잡는다고요. 우리가. 말씀대로 되어지거든요. 지금 상대들이 알아듣습니까? 못 알아듣습니까? 바리새인들이 성경 전문가들이거든요. 성령 훼방 죄, 그들이 뭐 성령 훼방 죄를 알아? 구약을 보면 하나님을 대적하고 우상을 섬기는 것이 성령 훼방 죄거든요. 그들 나름대로 해석법을 갖고 있고 그러면 예수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이 말씀을 볼 때 어떤 해석법을 갖고 있느냐? 했을 때는 이걸 뭘로 봐요? 율법으로 보죠. 성령 훼방 죄는 사하심을 못 받는다하니까 ‘성령 훼방 안 해야 되구나.’ 이런 말씀 속으로 들어가면요. 예정론이 다 깨져버려요. 안 맞잖아요. 그러면 그들은 또 주장할 거예요. 예정된 사람은 훼방 안 할 거고. 이것도 말이 안 되는 게 그러면 사도 바울이 사울이잖아요. 그 주님을 대적했잖아요. 예정되었잖아요. 그러면 왜 훼방했습니까? 이 논리가 안 맞다니까요. 이게. 논리가 말씀이라는 것을 이 육이라는 이 육체를 중심으로 끌어당기고 일렬 종대로 세우려고 하거든요. 나를 위한 말씀으로. 신학이라는 게 그런 거예요. 어제께도 어떤 목사님과 한 두 시간 동안 통화했는데 목도 안 좋고. 신학을 자꾸 구성을 하려고 해요. 제가 그분한테 그런 얘기를 했어요. 신학을 구성하면 빠져나가는 말씀이 너무 많아요. 그러면 신약을 왜 구성하느냐? 말씀이 너무 어려우니까 ‘야 우리 요걸로 요약해서 구조를 만들어서 요것만 믿으면 천국 가자.’ 그 말씀이 살아 있다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겁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예수님 말씀 속으로 어느 누구든지 다 휘말리게 돼요. 그게 이제 복음을 전파하는 과정 속에 드러나는데 복음을 전파하면 성령을 훼방하는 자와 훼방하지 않는 자.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스데반이 죽을 때는 사울이 성령 훼방자입니다. 이 말씀이 그대로 임합니다. 천국 못 가요. 그런데 주님이 찾아오시게 되면 훼방하지 않는 자가 되죠. 목사님 그건 인간의 행위를 이야기하는 거 아니에요? 행위를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말씀의 능력이에요. 그 말씀이 말씀 되게 하기 위해서 그 과정 속으로 집어넣는 겁니다. ‘아, 목사님은 우리를 불안하게 만듭니까?’ 또 보세요. 그 말 자체가 지금 벌써 구원론에 미쳐 있는 거거든요. 아, 참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해요? 뭐가 불안합니까? 말씀 속에 살려진다는 것이,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하면 구원론 중심이 아니라 십자가 증인으로 우리를 불렀잖아요. 이건 좀 분명히 합시다. “성령이 임하면 너희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했지, ‘성령이 임하면 너희는 구원의 확신을 갖고 천국을 갈 거야’ 이렇게 했습니까?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이 말씀의 의미를 이제야 아셨죠? 주여 주여 하는 자들은 자기 구원론에 미친 자예요. 주님은 자기 증인 만들었거든요. 그러면 그들에게 나온 것은 십자가 피지, 죄가 더한 것이지 그 천국에 들어가는 자들은 ‘나 했죠? 했죠?’ 그 한 걸 갖고 뭐라 합니까? 한 걸 갖고 피를 증거해야 되는데, ‘했으니까 천국 갈 수 있죠? 주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고 귀신을 쫓아냈으니까.’ 중국에서 24년 복음 전하고 한국 와서 이제 6개월 전하고... 그래도 천국 못 가요. 그걸로는 조금만 봉사하면 사람들은 ‘내가 봉사했는데’ 그래서 헌금하지 말라는 거잖아요. 헌금을 하면 ‘내가 얼마나 헌금을 열심히 해서 당신을 먹여 살렸는데’ 분명히 주님이 먹여 살린다고 제가 계속 설교를 했잖아요. 우리 지난번에 그런 사건을 겪었잖아요. 똑같이 한 자리에서 들었잖아요. 여기는 증인들이네. 제가 그걸 말씀을 전했잖아요. ‘주님이 먹이고 살린다’ 그런데 나중에 화가 나니까 ‘내가 너 먹여 살렸는데’ 본인의 주제를 파악 못하는 거예요. 그러면 이제 화가 나죠. ‘그래 그러면 내가 헌금 안 하면 니 먹고 사는지 보자’ 하시라고 그렇게. 주께서 시키면 그렇게 해야 돼요. 사도바울이 움직임이 그랬거든요. 헐벗을 때 있고 굶주릴 때 있고 말씀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말씀 밖에서 계속 관람을 하는 겁니다. 관람하면서 저게 구원인 것 같으니까 거기에 동의하고 동참하는 거예요. 동참하다가 나중에 자기가 부정되는 자리가 되면 다리를 쏙 빼죠. 뒤로 빠져버립니다. 아니 원래 세리죠. 창기잖아요. 그러면 뭐 챙길 게 있습니까? 뭘 챙기려고 그래요? 주님이 뽑아내고자 하는 것은 성령이 오게 되면 십자가 사건이 현장화되거든요. 놀랍죠?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을 때는 주님이 죽임당한 자리이고, 이게 진노의 그릇으로 작동하고 한 인물에. 주님이 찾아왔을 때는 십자가의 능력이 긍휼의 그릇으로 작용해요. 이 말씀이 그 자리에 임해버리는 겁니다. 이게. 전율이 일어나지 않습니까? 말씀의 능력이. 그런데 그걸 보고 ‘택한 자는 때가 되면 찾아올 거야’ 어제도 이제 거기 갔을 때 말씀 오랜만에 이렇게 질문하고 그랬는데, 고민이 그런 거거든요. ‘주님이 택한 자는 구원하고 택하지 않은 자는 지옥 보내지 않습니까?’ 그렇게 인제 우리가 흔히 얘기를 하잖아요. 그런 말씀은 주님이 하시는 말씀이지. 죄인 주제에 니가 할 말이 아닌 거예요. 설교자가 설교를 하는 것뿐이거든요. 그런데 이걸 목사들도 엉터리지만 이걸 교인들이 그걸 받아가지고 또 써먹어요. 신나거든요. 그거를 써먹으면 뭐가 신나는가? 하면 자기는 죽음의 자리에 안 가요. 잃어버리는 자리. 제가 그 전도사 때 그 교회에서 설교를 하는데 그때는 지금처럼 제대로 못했죠. 표현을 하면. 그런데 복음은 제대로 잘하고 못하고가 없어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표현을 잘 못해도 복음이 나오면 그 십자가의 능력이에요. 주께서 주신 은혜만큼 내놓는 거거든요. 그때 설교를 제가 창세기를 했는데, 어떤 그 부장 장로가 화가 나가지고 ‘전도사님, 죄인 보고 죄인이라고 하면 얼마나 기분 나쁜지 아십니까?’ 제가 그때는 몰랐어요. 나중에 보니까 맨날 술을 이제 새해에는 고운말을 쓰기로 했으니까 술을 잡수시고 술에 찌들어 살면서 교회 올 때는 향수 뿌리고 목욕탕 가가지고 목욕재개하고 제가 중국에서도 그런 사람 만났거든요. 저랑 말씀을 얼마나 열심히 배우는지. 밤마다 고급 술집에가서 술을 마시고. 낮 10시 12시 되어서 일어나고. 제가 그걸 압니까? 근데 말씀 앞에서는 아멘, 아멘 하고 거기에서 이제 항상 이게 부목사나 교역자라고 하면 짭새가 있거든요. 짭새가. 고급 용어를 써야죠. 밀정, 간첩이 항상 있어요. 교회에는. 어느 교회를 가더라도 뭔가 이게 권력을 휘두르는 인물들이 한둘이 있거든요. 이제 보통 일반 교회는 담임 목사인데 딱 심어놨어요. 이제 보고가 올라왔어요. 그 담임 목사가 저희 교단에 총회장 출신인데 불러서 제가 성경을 잘 압니까? 지금도 잘 모르는데. 특히 옛날 성경은 한자가 너무 많아 가지고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거든요. 그런 거 하나 펼쳐 가지고 ‘이거 한번 해석해 보라’ 해석 못했어요. 모르니까. 당연하죠. 언어가 다른데. 현대어인데. 그러면 그 사람한테 중국어 갖다 놓고, 중국어 이거 못 읽는 것과 똑같지요. 재미있는 건 이런 거죠. 이제 저한테 협박을 하는 겁니다. ‘정전도사 이러면 목사 안수 못 받을 줄 알어’ 그리고 잘렸어요. 그 교회에서. 그거 안 받으면 되잖아요. 그거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그러면서 학교 다녔어요. 대학원 다니고 그러면서 또 취직은 되었어요. 다른 교회에. 거기서도 뭐 여러 가지 그런 것들이 있었는데 나중에는 이제 안수받을 때쯤 되니까 뭐 목사들끼리 싸워요. 이제 제 편을 든 사람도 있고 그러니까 중국에 가 있을 때 당신이 도와준 게 뭐가 있냐 이래 가지고 저 정도 하면 줘야 된다라는 패가 있고. 반대로 이제 그 목사는 절대로 주면 안 된다 해가지고 싸웠는데 제 편을 든 사람이 이겼어요. 그래서 안수를 받게 되었는데 그거 안 받아도 되잖아요. 교회 안 해도 되잖아요. 이게 뭐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말씀을 대하는 방식이 유대인의 방식, 이 내용이 우리에게 주어졌다는 것은 말씀 자체를 갖고 인간들은 자신의 왕좌를 꿈꾸는 거예요. 왕의 자리를. ‘아니 나는 관련이 없다.’ 한번 돼보세요. 조금. 여러분이 그 정도로 어떤. 우리 집사님이 십일조를 한 천만 원씩만 하면 자동으로 될 거예요. 물론 아닐 수도 있는데 우리 속에 숨겨졌던 죄들이 다 나오거든요. 있다가 없으면. 지금 이들의 시각은 이런 겁니다. “나무도 좋고 실과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실과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실과로 나무를 아느니라” 지금 예수님을 평가를 할 때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 입어서 귀신을 쫓아낸다’라고 이렇게 평가를 그러잖아요. 그러면 예수님을 썩은 나무로 본 거예요. 표현을 하면. 그 예수님이 그걸 그대로 갖고 와서 그래 좋은 열매를 맺는다면 그 나무는 좋은 나무고 ‘나쁜, 좋지 않은’ 이렇게 해석되어 있는데 ‘썩었다’라고 헬라어는 그렇게 돼 있거든요. 썩은 실과를 맺는 나무는 썩은 나무이지 않느냐? ‘그 실과만 보면 나무를 알지 않느냐?’ 이렇게 말씀을 하셨잖아요. 자 지금 누가 누구를 판단합니까? 지금 예수님의 이 말씀이 이 중첩이 되어 있거든요. 이들이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보게 되면 ‘너 썩은 나무야’ 이거죠.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은 ‘야 열매를 보고 얘기해라’ 그럼 바리새인들이 하는 말이 ‘열매를 봤지 않느냐?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 입어서 귀신을 쫓아내지 않는냐?’ 지금 이걸 우기고 있는 거예요. 그 우기고 있는 걸 예수님이 몰라서 이 말씀을 하시겠습니까? 다 알죠. 다 아니까 지금 ‘너희의 눈 봉사다’ 뭐 이 성경에 나오는 단어로 표현하면 ‘썩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너희들이 지금 뒤에 나오거든요. 말. 말이 나오잖아요. 그런데 이들이 내뱉는 말이요 우리가 볼 때는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서 쫓아낸다니까 굉장히 거친 말로 들리잖아요. 굉장히 성경적이에요. 말씀에 근거해서 예수님을 판단한 겁니다. 저들에게 일차적인 청중들 무리와 바리새인들 입장에서는 ‘성령을 훼방한다. 인자를 해방한다’ 이런 얘기 못 알아듣죠. 성령을 받아봐야 그걸 알잖아요. 성령을 받아 봐야. 그런데 성령을 받았다 해도 못 알아듣죠. ‘우리는 성령받았는데 왜 깨닫지 못합니까?’ 그것도 탐심입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성령은 성령이 들어오면 성경 다 깨달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성경에서 가르치는 자를 왜 세웁니까? 그걸 왜 은사로 돌린다라는 것은 지난주 설교할 때 했죠. 왜 은사로 돌려버립니까? 지식의 교환이 되면 교만밖에 안 나와요. 은사가 되면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죠. 그들은 지극히 상식적인 말씀을 예수님이 하심에도 불구하고 깨닫지 못하죠. 이거 누가 모릅니까? 안 그래요? 나무에 사과가 열렸어요. 나무가 뭐예요? 사과나무. 열매가 너무너무 시들시들해. 열매만 시들한 게 아니라 이파리도 똑같을 거 아니에요. 나무도 보면. 나무도 지금 썩어가고 있는 거 다 보일 거 아닙니까? 너희들이 그거 하나 분간을 못하느냐? 이거예요. 그거 하나 분간 못하면 성령을 훼방하고 인자 뭐 이런 말도 하나도 못 알아듣는 겁니다. 문제는 그다음에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자들이 문제죠. 열매를 보고 나무를 알라했잖아요. 그러면 이 열매가 어떤 겁니까? 또 이런 것도 갖고 또 교회에 끌고 들어오잖아요. 어떤 열매를 맺어야 되죠? 예수님이 진짜 제대로 된 열매를 맺었죠. 어떤 열매? 귀신 들려 벙어리 되고 소경된 자를 고쳤잖아요. 열매를 맺었잖아요. 그 열매를 진짜 제대로 된 열매를 맺었는데 그 열매의 실제 내용은 십자가라 했죠. 성령이 하시는 일은 십자가를 증거하는 일이거든요. 그러면 예수님이 하신 그 일, 그 일에 대해서 이들이 좋은 열매로 봤습니까? 나쁜 열매로 봤습니까? 나쁜 열매로 봤잖아요. 그러면 성령을 받은 성도들이 복음을 전할 때 그 복음의 내용이 좋은 열매로 보이겠습니까? 나쁜 열매로 보이겠습니까? 백이면 백이 나쁜 열매로 보여요. ‘아, 목사님 성도는 나쁜 열매가 아닌데요?’ 아니에요. 성도이기 때문에 나쁜 열매로 보이면서 그 예수님의 십자가가 제대로 된 열매로 보이는 겁니다. 성령받지 못한 자들은 이걸 악취라고 하죠. 악취.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 악취가 났다 하거든요. 왜 악취라고 느껴질까요? 지금 예수님께서 오셔서 메시야로 오셨잖아요. 메시야로 오셨으면 이들에게 도움 되는 일을 해야 됩니까? 그들에게 해로운 일을 해야 됩니까? 도움 되는 일을 해야죠. 그런데 예수님이 하시는 이 일은 자기들이 보기에는 도움이 하나도 안돼요. 그러니 예수님이 하시는 모든 일들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서 하는 일이 되는 겁니다. 근데 예수님은 스스로 증거하죠. “열매로 그 나무를 알리라.” ‘너희들은 다 썩었다.’ 얘기예요. 그래서 너희들이 판단하는 그 판단을 예수님이 그대로 받아서 그들을 판단해 버리죠. ‘너희들 열매를 보니까 나를 그렇게 평가를 했지? 그러니까 너희들은 뭐다 썩은 나무요 썩은 열매를 내는구나.’ 그걸 요한복음에서는 어두움이라 하죠. 죄 가운데 완전히 사로잡혀 있는 자들, 뒤에 나오는 독사의 자식들이라는 겁니다. 독사의 자식들이 뭘 내놓습니까? 독사 새끼가 그 뱀이 이렇게 입을 벌려서 내놓을 때 뭘 내놔요? 독을 내놓을 거 아닙니까? 사람들이 참 이런 것들을 이해를 못하는 것 같아요. 독사의 새끼라는 것은 독사라는 이야기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은 하나님이라는 이야기거든요. 유대인들은 알아듣는데 이방인인 우리들을 잘 못 알아듣는 것 같아요. 예수님이 노골적으로 선언해버리죠. 독사의 자식들이다. 그러면 이걸 예수님이 하신 말씀 속으로 집어넣으면 모두가 다 성령을 훼방한 거죠. 그러면 인간의 모든 죄 속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사하심을 받을 수도 있어요. 야, 이거 완전히 양자 얽힘의 세계 같아요. 복음을 표현하기에 굉장히 괜찮은 것 같아요. 양자 얽힘이. 그 인간들이 선택하면 주님을 다 피해 가버리니까. 관찰자가 주체로 들어가는 순간 말씀은 다 피해버립니다.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하니라” 우리가 볼 때는 굉장히 이들이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하면서 악한 말을 내놓았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잖아요. 그런데 이걸 뒤집어보면, 바리새인들의 입장에서 보게 되면 그들은 악한 말을 내놓은 것이 아니라 자기들이 믿는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 유일신 하나님을 믿는 입장에서 내놓은 거예요. 이게 마태복음에서는 잘 안 나타나는데 요한복음에서는 아주 분명하게 드러나요. 요한복음 이제 4권까지 나오는데 책을 한번 힘들겠지만 꼭 읽어보세요. ‘독사의 자식들이고 마음에 악한 것을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한다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그 악한 말, 악독이 가득한 말들의 내용을 끄집어서 정리해 보니까 너무나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한 말씀인 거예요. 빌립보서 3장에 보면 사도 바울이 뭐라 합니까? “내가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이스라엘 혈통으로는 아브라함의 자손으로서 베냐민의 자손, 난 지 8일 만에 할례를 받았고 안식일을 지키고 내가 하나님을 향한 열심에 대해서는 예수 믿는 자를 핍박하고 공문까지 받아서 말 타고 저 이방 나라까지 가서 잡아오는 그러한 열심을 품었던 그 모든 일들이 ‘말씀대로’ 한 일이에요. 그것이 악독이라는 겁니다. 그들에게 나오는 모든 말들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입니다. ‘코람 데오’가 우리만이 하는 이야기인 줄 아세요?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했거든요. 구약에 보면. 여호와의 이름을 위한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겁니다. 그걸 외친 거예요. 그 외침이 악독이라는 거요. 우리는 지금 성경을 보니까 우리는 예수님 편에 있으니까 ‘바리새인의 판단이 너무나 부정적이고 잘못된 판단이야’ 이렇게 선입견으로 들어가잖아요. 그런데 바리새인들이 살아왔던 그 삶의 진짜 제대로 된 모습은 누가 보여주는가? 하면 누가복음에도 나오지만, 바리새인의 기도에도 나오지만, 사도 바울에게서 가장 잘 나타납니다. 제가 지난번에도 한번 언급한 것 같은데 사도 바울이 없었으면 바리새인에 대한 해석이 굉장히 왜곡되었을 가능성이 100%입니다. 외식의 의미도 사도 바울이 얘기함으로 말미암아 이 외식이 전혀 달라져버렸죠. 외식은 겉과 속이 다르다 했잖아요. 근데 사도바울은 전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한 거예요. 그게 외식이라는 겁니다. 목사들은 이런 걸 몰라요. 신학자들은. 그러니까 여러분이 바리새인 하면 다 뭐예요? ‘겉과 속이 다른 놈’ 다 그렇게 생각하잖아요. 지금은 그렇게 생각 안 하겠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런 게 아니에요. 모든 인간들이 외식하는 자예요. 예수님만이 외식하지 않는 분이죠. “마음에 가득한 그 악독을 말한다” 할 때 그 말의 내용을 보면 ‘안식일을 지켜라’예요. 이게 악독이에요. 악독한 말. 안식일을 지키는 게 뭐가 나빠요? ‘십일조 해라’ 이게 어떻게 악독한 말이에요? ‘여호와 하나님만 섬겨’ 그게 악독한 말입니까? 요즘은 이렇게 카톡이나 개인 sns라고 합니까? 거기 보면 이제 프로필이 올라오잖아요. 많은 사람들이 구약의 그 성경 구절들을 많이 써놨거든요. 왜냐면 신약에는 좀 힘을 복돋우는 글들이 별로 없는 모양이에요. 왜냐면 구약의 여호와는 전쟁의 신이잖아요. 강력한 힘을 갖고 있는, 나의 편이 된다면 누구도 나를 대적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한 어떤 생각을 갖고 그런 글을 쓰는데 그들이 이런 말씀을 들어야 됩니다. 그것이 악독한 말이라는 걸 상상도 못하는 겁니다. 악독한 말이라고 하니까 ‘욕한다.’ 독사의 자식들이 하는 이 말이라고 하니까 이 바리새인들이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한 이 말이 그들의 입장에서는 구약에 여호와 하나님 종교의 입장에서는 가장 경건한 말이에요. 왜냐하면 우상을 섬기지 말라 했기 때문에. 이들은 우상 섬기는 데 있어서는 치가 떨려요. 치가. 왜냐하면 우상 숭배 때문에 망했거든요. 처음 약속의 땅에 들어갔을 때 우상숭배 해서 사사 시대 때 엉망이 되었잖아요. 그래서 왕을 구해서 다윗 왕조 때 좀 괜찮아졌는데 그 아들 솔로몬이 우상을 다 끌고 왔잖아요. 그래서 남북이 갈라졌잖아요. 그래서 북이스라엘이나 남유다나 모두가 다 우상을 너무너무 열심히 섬겨서 진멸당했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뼈저리게 반성하는 자들이 이 바리새인들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신약 성경에 우상 숭배가 안 나와요. 충격적인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무엇이 우상숭배냐? 바로 여호와 하나님만 거룩하게 섬기는 것이 우상 숭배요. 바로 마귀의 독사의 자식들이 하는 행위고, 그리고 그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내뱉는 모든 것들이 악독한 말이예요. 사도 바울이 그렇게 고백을 했잖아요. 그 악독하다라는 것이 인정되는 자리가 주님이 찾아온 자리죠. 왜냐하면 그렇게 지키고 살아왔던 그 모든 것들이 누구를 핍박하는 거였습니까? 사도행전 할 때 여러 차례 했잖아요. 사도바울이 세 번이나 이야기하잖아요. 마지막에는 니가 이 가시채로 니가 뒷발을 차는구나. 주님을 핍박하는 일이었죠. 그게 악독한 일일 줄, 이 독사의 자식으로 행하는 일일 줄 꿈에도 생각을 못한겁니다. 만일에 사도바울이 주님을 만난 이후에 말씀에 순종을 하잖아요. 그러면 순종했기 때문에 “주님 제가 순종했죠. 저 괜찮죠?” 하게 되면 어떻게 되죠? 똑같은 케이스예요. 지금 무슨 얘기인가 하면 십자가를 증거하기 위한 구원인데 만일 그렇게 되면 자기가 괜찮은 인간으로 바꾸기 위한 십자가가 되죠? 그럼 십자가가 필요 없잖아요. 근데 사도 바울은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라고 이야기하죠. 십자가 사건이 계속해서 반복되는 겁니다. 사도바울이 어떤 일을 하더라도 십자가의 증인으로 다루어지는 거예요.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지금 예수님과 대조되잖아요. 예수님이 선한 분이죠. 여기에 보고 또 ‘인간이 선한 것을 쌓으면 선한 것이 나온다.’ 인간은 쌓을 수가 없어요. 인간의 이 몸뚱아리는 무저갱이거든요. 들어오면 다 빠져나가버립니다. 오죽하면 주님께서 우리와 동행한다고 하시겠어요. 주님이 우리와 동행한다는 말은 너희에게 집어넣어주면 너희들은 그게 다 빠져나간다는 이야기예요. 달리 말하면 자기 소유화로 만들어 버린다는 얘기고, 주님이 동행한다는 말은 ‘우리가 선을 쌓을 수 없다.’ 이 얘기입니다. 이걸 이제 신약에서 다른 서신서로 가면 받은 것을 내놓는 거예요. 받은 것을. 그다음 나오는 말씀이 더 놀라운데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니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니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사람이 말이 이렇게 말로 나올 거 아니에요. 우리들은 그 말이 어디에서 나오는지를 분간이 안 되죠. 그죠? 그 바닥이. 여기 보면 무슨 무익한 말 그러니까 자질구레한, 오늘 그 좋은 영어 단어 하나 배웠는데 ‘small talk’라고 뭐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죠. 잡담 같은 거, 그 잡담 속 하나도 심판의 근거가 된다는 거예요. 그 바탕이 십자가의 피에 있는지 아니면 악한 그 독사에 거기에 있는지 그것이 다 끄집어 나온다는 거예요. 우리가 그냥 하는 말이 안 통해요. 주님께는. 우리 사람에게는 통할지 모르지만. 주님께는 그 모든 것들이 십자가의 은혜로 주어진 것인지 그런데 그 말이 어떤 내용인지는 알 수가 없어요. 그러면 이걸 갖고 또 ‘말을 잘해서 심판을 피해야 되지 않느냐’ 성도는 당하면 돼요. 당하면. 당하면 되잖아요. 지금 이 내용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함이 아니에요. 십자가의 피 능력이 자기 백성 속에 흘러나오게 하기 위함이에요. 마태가 지금 성령 받아서 이 말씀을 쓴 거거든요. 성령은 십자가를 증거할 것 아닙니까. 십자가를 증거하는데 인간들은 성령받기 전에 마태처럼 ‘어떻게 하면 구원 얻고 어떻게 하면 메시야 왕국에 들어갈까?’ 이렇게 성경을 접근하는 겁니다. 십자가의 피를 빼니까 남는 것은 나의 구원밖에 남지 않는 겁니다. 다시 뒤로 돌아가서 성경 훼방죄를 조금 더 언급하면 가룟유다를 보게 되면 왜 가룟유다를 언급해야 되는지 제가 설교 시간에 여러 번 언급을 했죠. 가룟유다와 열한 제자 그리고 예수님이 동행을 해요. 이게 이제 성령이 오게 되면 교회의 모습입니다. 교회 안에는 가룟유다가 반드시 있다? 없다? 그건 모른다. 모른다는 겁니다. 모르는데 성경에 보면 아나니아와 삽비라 같은 인물들이 계속 투입이 되고 갈라디아서나 골로새서를 보면 이단들이 계속 나오거든요. 그러면 교회 안에 가룟유다가 있다는 겁니다. 근데 문제는 언제 드러나요? 언제 드러나요? 자살하는 걸로 드러납나까? 뭐 그런 식이라면 베드로도 뭐 가룟유다처럼 대우를 받아야 될지 모르는데 주님께서 성령을 통해서 이 사도들에게 이 사도행전에 보면 제 갈 길로 갔다하잖아요. 버림받은 가룟유다 이렇게 등장을 한단 말입니다. 함께 가죠. 함께 가면서 그 전까지는 주님의 훼방꾼입니까, 아닙니까? 아니죠. 그런데 마지막에 주님을 배반하잖아요. 그런데 사도 바울은 가룟유다와 전혀 다른 노선을 걷죠. 주님을 핍박하다가 주님이 찾아오셔서 주님의 증인이 되고. 이것은 뚜렷한 어떤 가룟유다를 주님이 부르는 장면이 나오고 사도 바울을 주님이 부르는 장면이 나오잖아요. 제자들을 부르시는 그런 장면이 나오는데. 이 데마라는 인물이 있어요. 이 이야기하고 마칠게요. 데마라는 인물을 보게 되면, 골로새서 4장 14절에 보게 되면 “사랑을 받는 자”라고 이렇게 칭찬을 해요. 사도 바울이. 이때는 주일 날도 언급을 했지만 이 로마에서 첫 번째 갇혔을 때 지금 배 타고 가서 첫 번째 갇혔을 때 함께 이렇게 칭찬하는 그런 인물로 나오고, 빌레몬서에서는 이 데마를 나의 동역자라고 이야기해요. 나의 동역자. 사도 바울의 동역자인데 이 디모데후서 4장 10절에 보면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데살로니가는 그 당시에 굉장히 번성한 도시거든요. 돈 벌러 간 거예요. 그러면 우리는 이 데마를 평가할 게 어떻게 평가해야 돼요? 성령을 훼방했습니까? 아니면 성령을 훼방하지 않았습니까? 이 두 요소가 용서받지 못할 죄와 용서받은 죄가 먼저 드러났죠. 데마 같은 경우는 나중에 용서받지 못할 죄인으로 날려버리죠. 이 말씀대로 되어짐이에요. 왜 이렇게 한 인물 속에 두 가지 요소를 담았느냐? 바울은 정반대고. 왜 이걸 담습니까? 십자가의 능력이 어떻게 작동하는가 했을 때는 인간들의 구원론을 다 알아요. 인간들의 구원론은 딱 하나예요. 선택론 이것도 유대교가 갖고 있는 선택론과 똑같아요. ‘이스라엘을 선택했으니까 우리 민족은 절대 실패하지 않아. 하나님이 우리 민족을 구원할 거야.’ 근데 하나님은 그들을 어떻게 합니까? 버려버려요. 이 원리가 신약 시대에 없다고요? 제가 이렇게 얘기하면 예정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저를 이단이라 그럴 거예요. 그러면 나보고 이단이라하는 그 인물들 이거 설명해보세요. 이 설명하는 방식이 이거예요. ‘아 데마는 그게 아니고 데살로니가로 세상을 사랑하여 갔지만 구원은 취소되지 않았어.’ 그러면서 뭘 갖고 옵니까? 상급 차등론을 갖고 와서 ‘천국 가서는 개털모자 쓰고 있을거야.’ 사람들이 신이 나는 거예요. 만일에 그런 교리가 있다면 저는 개털모자 쓰고도 살겠어요. 차라리. 복음 안 전하고 사기치면서, 사기쳐도 천국 가는 거 아닙니까? 맞죠.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니까 이만희처럼 교주가 돼도 천국 갈 거 아닙니까? 자기들이 말을 내뱉었어요. 아까 신학을 이야기했잖아요. 신학을 얘기한 이유가 신학이라는 것은 이 여집합이라고 합니까? 중간에 이 들어온 내용 빼고는 다 버려버리거든요. 그런데 버렸던 걸 갖고 오면 이 신학이 박살나버려요. 앞뒤가 안 맞다고요. 그 신학을 왜 만들었느냐? 구원 때문에 만들었죠. 구원론. 제가 여러분을 협박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는 말씀의 사람이에요. ‘아 그러면 목사님 우리가 데마처럼 되면 어떡합니까?’ ‘아~’ 뭘 생각해요? 자기 구원을 포기 못하는 겁니다. 자기 구원을 포기 못하면 뭘 추구하게 될까요? 심판자들인 바리새인들처럼 모세의 자리에 앉아서 왕노릇 하기를 원하는 겁니다. 나중에 등장하는 그 이단들은 데마는 교회를 떠나버리죠. 교회를 떠나버리고 다른 부류들은 교회에 들어앉아서 자리를 차지합니다. 자리를 차지하여서 사람들이 이해되고 합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걸 다 이야기해요. 합리적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동의가 된다는 것은 무슨 이야기? 복음 이야기에요? 세상 이야기에요? 세상 이야깁니다. 여러분이 무슨 교육 받았다고 했죠? 악마의 교육을 받았잖아요. 악마의 교육은 모든 사람이 동의하는 거예요. 복음은 동의가 안 돼요. 누구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설교를 했기 때문에, 복음을 전했기 때문에 천국 간다’ 어림도 없는 소립니다. 십자가의 피능력이 구원할 자를 구원하고 지옥 보낼 자를 지옥 보내죠. ‘내가 교회 봉사 많이 했기 때문에 주님이 알아주실 거야’ 턱도 없는 소리 하지 마세요. 옛날에 얼마나 그런 일을 많이 했습니까? 자기 죽는 줄 모르고 교회 건축할 때 돈만 바치는 것이 아니라 그 당시에는 돌도 다 옮기고 그랬거든요. 약 100년 전에는. 제가 다녔던 그 고향 교회. 여러분이 아는 그 교회 말고 있어요. 또 그 위에. 돌 옮기고 돈 바치고...... 그렇게 다 하는 겁니다. ‘그렇게 했으니까 나 천국 갈 수 있죠?’ 턱도 없는 소리입니다. 주님께서 오늘 말씀을 통하여서 자기 백성을 말씀의 사람으로 집어넣어버립니다. 그러면 이 말씀에 해당되는 상황으로 쫙 드러나게 되어 있어요. 심지어는 독사의 자식으로도 드러나고요. 악한 말이 줄줄이 나오고요. 나와야 뭘 증거할 거예요? 십자가를 증거할 수 있잖아요. 십자가의 피를 증거하기 위해서 주님이 저희들을 불렀고 이제 불렀으니까 사라지게 할 겁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갖고 자신의 구원을 꿈꾸고 훼방한 자들이 썩은 나무로서 썩은 열매를 맺는 자들이었습니다. 눈이 감기었기에 주님을 보아도 보지 못하는 그러한 독사의 자식들로서 입에서 나오는 모든 것들이 악한 말밖에 나오지 않으면서 주님을 대적하는 일을 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그러하고 그런 중에 주께서 십자가의 피 능력을 자랑케 하기 위해서 말씀으로 책망하시고 주님의 사랑 속으로 저희를 이끌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저희를 부르신 목적이 주님의 증인 삼게 하기 위함임을 오늘도 말씀을 통하여 들려주셨기에 증인 되는 것으로 감사하며 증인으로 살기에 믿음의 선진처럼 이 땅에서 나그네로 살아가는 즐거움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한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게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