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8 수요예배 감추인 것을 드러내는 비유

기도하시겠습니다.
우리의 사는 환경이 주님의 떡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기에
이방인처럼 무엇을 구하며 마실까를 염려하며 살아가는 인생들을 주께서 긍휼히 여기시사
십자가 사랑 안으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이방인들과 같이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를 염려하지 말고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셨기에 십자가로 이 말씀을 다 이루셨기에
우리의 인생을 이 말씀 속으로 이끄시사
기도를 통하여서 십자가를 만나게 하시는 그 은혜에 감사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13장 34절에서 35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마13:34~35)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선지자로 말씀하신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

성경 말씀은 오묘합니다. 오늘 말씀 같은 경우에도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셨다”라고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렇게 말씀을 하시거든요.
1차적으로 보게 되면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셨죠.
그 이유는 너희에게는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저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기 때문에 비유로 말씀하셨다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신 것은 맞는 말이죠.

그러면 그다음 나오는 말씀,
“비유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이 말씀이 과연 어디에 걸리느냐?
앞부분에 연결되어 있어서 무리들에게 하신 비유의 말씀을 언급하시는 건지?
아니면 성경 전체를 말씀하시는 건지?

성경을 읽는 사람들이 각자 소견에 옳은 대로
한쪽은 무리들에게 말씀하신 이 비유, 특히 ‘마태복음 13장에 나오는 이 비유를 말씀하고 계시다.’
이렇게 주장하는 부류가 있고
이와 달리 이 ‘예수님의 모든 말씀은 비유다. 성경 전체가 비유다’라고 이렇게 또 주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는 ‘성경 전체가 비유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전체가 비유다’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입장이라는 건 저의 입장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죠.
지난번에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죠.
예수님의 출현 자체가 영의 출현이죠.
육은 무익하고, 아무리 육이 성경을 연구하고 상고한다하더라도
그 육은 절대로 영에 도달할 수 없다라는 사실입니다.

재밌는 게 성경에 구약의 신을 바람으로, 또 해석이 되거든요.
마태복음에서도 니고데모에게 “바람이 임의로 분다” 라고 했거든요.
바람이 임의로 불듯이 이 바람은 불어야만 바람이 불었다라는 걸 알 수 있듯이
육에 속한 사람들이 성령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식은
인자되신 분이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들리신 이후에
그분이 성령을 주실 때만 비로소 영의 사람이 될 수 있다라는 겁니다.

달리 말하면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한다’ 우리의 언어는 항상 제한적이기 때문에
‘이해한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는 거예요. 여기에 나오는 비유도 마찬가지죠.
우리들은 비유, 이솝 우화 그런 것들이 있잖아요. 그것도 비유잖아요.
‘이솝 우화’ 같은 걸 이렇게 내용을 들어보면 교훈적이잖아요.
그리고 귀에 쏙쏙 들어오잖아요.
‘네가 대접하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라’ 학과 여우가 서로 대접을 할 때 어떻게 대접을 합니까?
자기 입장에서 대접을 하니까 어떻습니까?
여우가 갔는데 긴 호리병에 대접을 하면 그걸 먹을 수가 있습니까?
학이 갔는데 이 접시에 대접을 하는데...
이 비유라는 것은 뭐 어린아이도 이렇게 이해될 수 있는 그런 것이 비유죠.

그런데 성경은 역시 ‘파라볼레’라고 이렇게 ‘비유’를 이야기를 하는데
똑같은 단어를 쓰는데 더 이해하기 쉽게 비유를 든 것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저들에게는 깨닫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비유를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그러니 흔히 말하듯이 ‘비유는 깨닫지 못하는 자에게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말씀을 주셨다’라는 것은
벌써 엉터리에요. 인간들이 사용하는 그 언어 체계가 붕괴가 되는 거죠.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는
허락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예 알아듣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비유를 말씀하신 거예요.
따라서 여기에서 말씀하시는 “비유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다”라는 말씀은
이 비유를 통하여서 예수님이 하시는 모든 말씀들,
즉 사복음서 전체 내용을 무엇으로 만드시는가? 하면 ‘비유’로 만들어 버립니다.

어떻게 그렇게 되느냐?라고 하면
저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고 했잖아요. 천국의 비밀에 대해서.
제자들이 너희들에게는 허락됐다고 했는데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이 이후에 앞서도 마찬가지고,
병자를 고치신 그것도 마찬가지고, 산상 설교를 하셨을 때도 마찬가지지고.
그 말씀을 제자들이 알아들었습니까, 못 알아들었습니까? 못 알아들었죠.
제자들에게 비유를 앞서서 씨뿌리는 비유를 설명을 해줘도 제자들은 못 알아듣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비유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지 않았다”는 이 말씀을
갑자기 훅 끌고 오는 겁니다. 시편 78편에 있는 그 ‘아삽의 시’ ‘예언의 시’거든요.
‘예언’이라고 하면 현실을 부정하면 안 돼요.
현실 속에서 나온 시인데 그것이 예언이 됩니다.

그 ‘예언의 시’를 예수님께서 그대로 끌고 와서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를 말씀하시고, 조그마한 비유를 몇 가지만 말씀하셨는데(물론 마태복음은 비유가 많이 나오지만)
갖고 오셔서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않았다”라고 과대 포장을 하는 거예요.
한동안 (요즘도 그런지 모르지만) 선물은 뭐 아무것도 아닌데 선물은 천 원짜리인데
 포장지가 만 원짜리 되잖아요. 요즘은 전부 Made in China라서 좀 저렴한 게 많지만.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실 때 하나님께서 이 계시를 주실 때
우리들이 납득하는 방식으로 말씀을 하지 않는 겁니다.
마태가 지금 성령을 받아서 기록하고 있잖아요.
성령을 받아서 기록하기 때문에
성령 받기 전에는 예수님의 모든 말씀이 비유라는 사실을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
왜냐하면 같은 언어잖아요. 서로가 소통이 되지 않습니까. 그죠?
‘예수님 알겠습니다.’ 앞에 씨뿌리는 비유는 길가는 어떻고 돌짝밭은 어떻고 가시덤불 속은 어떻고
옥토는 어떻고... 그거 누가 못 알아듣습니까? 다 알아듣잖아요.
재리의 유혹, 그다음 세상의 염려... 못 알아듣는 사람이 없잖아요. 다 알아듣잖아요.

그런데 성령을 받게 되니까 그 ‘알아들었다’는 자체가 다 부정당합니다.
계속해서 말씀을 드립니다마는 그런 식으로 알아듣게 되면 도달하는 지점이 어디냐?라고 하면
바리새인입니다. 바리새인.
제가 왜 이렇게 강조를 하느냐?라고 하면요.
오늘날 기독교가 성경을 제대로 배우면 도달하는 지점이 바리새인이에요.
바리새인의 특징은 ‘말씀 중심’이고 ‘하나님 중심’이고 ‘성경 중심’이에요.
충격적이지 않습니까?

고신측에 보면 그 ‘학생신앙운동’이라는 단체가 있는데 거기도 그렇게 얘기하거든요.
개혁주의 중에 ‘하나님중심, 성경중심, 교회중심’ 아닌 단체가 어디 있습니까?
그러면 거기만 그래요?
제가 어제 길 가다가 하나님의 교회 이렇게 불이 켜져 있어서 입구에 도대체 뭐가 있는지?
궁금해서 이렇게 보니까 ‘어머니의 교훈’ 써놨라고요. 안쪽에 딱 들어가자마자.
비치를 잘해놨어요. 들어가면 오른쪽 편에는 ‘어머니의 교훈’ 아예 노골적으로 해놓고
그 밑에 단을 보면 주의 사랑과 쭉~ 나와요.
‘어머니의 교훈’ 해놓고 들어가면 성경 이야기를 다 하는 거예요.
그 정면에는 누가 그렸는지 제가 이름은 모르겠지만 ‘최후의 만찬’ 예수님 상 하고 딱 그려놨어요.
자기를 어떻게 합니까? 감추는 방식이잖아요.
‘우리 단체가 이 성경과 위배되지 않는 단체고 예수님과 대척되지 않는 단체다’ 그렇게 하는 거죠.

거기에 가도 ‘하나님 중심’ 어떤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 중심.’
그 ‘어머니 하나님’이 어디에서 나옵니까? 성경에서 나오거든요.
그 ‘성경 중심’ 그다음 뭐예요? ‘하나님의 교회 중심’

그들은 무엇을 모르는 거예요?
예수님을 살해한 유대인들, 예수님을 따랐던 그 제자들의 사고 방식 그걸 모르죠.
왜 모르느냐? 귀신 들린 사람은 자기가 귀신 들렸다고 생각을 안 해요.
선악과를 먹었을 때 ‘나는 마귀의 종입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사람 봤습니까?

귀신 들린 자의 특징이 뭔가 하면 ‘나는 주의 종입니다’라고 하는 거예요.
그런데 진짜 하나님의 신이 임한 사람은 주의 종이라는 말을 하지 않고 시키는 말씀만 외칠 뿐이에요.
구약의 선지자들도 그래요. 시키는 대로 외칠 뿐입니다.
그런데 거짓 선지자들이 뭐라 합니까?
‘하나님이 신이 우리와 임했는데 언제 우리의 신이 떠나 너에게 갔느냐?’
미가야 선지자에게 그렇게 이야기를 하거든요.
거짓 선지자들이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겁니다.
‘우리야말로 진짜 여호와 하나님이 보내신 참 선지자라’는 거예요.

거짓 선자의 특징은 항상 그래요.
‘우리는 참 선지자입니다. 우리는 이단이 아닙니다.’
이단이 아니란 것을 감추기 위해서 이름을 수백 가지로 만들잖아요.
전국에 800개 교회가 만들어졌다면서요. JMS에서 정명석 교회.
이름도 너무 재미있죠. 재미있는 게 아니라 너무 성경적이잖아요. 주사랑 교회, 주 믿음 교회,
주 은혜 교회, ‘주’자 들어가는 돌림이 다 주예요. 주. 그 주가 정명석이거든요.
JMS의 ‘J’ 이니셜이 정명석의 J가 아니고 주의 ‘J’예요.
제가 좀 언어유희를 했지만 아마 그렇게 쓸 겁니다. 정명석이가 주니까.
그 내용들이 성경에 다 있어요.

인터넷 검색하면 ‘유월절’ 치면, 어머니 안산홍은 자기가 재림예수라고 그러잖아요. 그죠?
그쪽이 다 장악하고 있죠. ‘성경 중심’이라고.
그러면서 성경을 풀 때 어떻게 풉니까? 다 비유로 풀어버려요. 다 비유로.
이런 게 재밌는 거예요. 그쪽 동네는 구약을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왜냐면 구약을 중요시해야만 인간을 붙들어 놓을 수 있어요.

갈라디아 이단들이, 골로새 이단들이 왜 율법을 끌고 옵니까? 왜 안식일을 끌고 와요?
안식일이라는 율법을 갖고 오지 않으면요. 교인들이 머물러 있지를 않아요.
‘주님이 지금도 살아계셔서 친히 일하십니다.’
‘어디 있느냐?’ 라는 겁니다. 어디 있어요? (오늘 조금 있다가 시편 78편을 보겠지만)
‘어디 있냐?’라는 겁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와 동행하시는 증거가 뭐냐? 할 때는 내가 어떻게 해야 돼요?
유월절을 지키고 안식일을 지키고 십일조를 하고 그럴 때 하나님이 나와 동행한다는 증거가 돼요.
인간의 눈에는 그거 외에는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복음을 들었지만 그걸 자꾸 확인하고 싶지 않나요?
‘내가 주님과 동행한다 함께하신다’ 그 증거가 어디 있느냐?
여러분 증거를 찾으려면요. 시간을 정하여서 항상 기도를 한 30분씩 해보세요.
그리고 나가서 전도를 하시든가 그리고 헌금을 하시든가.
인간은 자기 행위를 통해서 동행하는 증거밖에 몰라요.
그 우두머리들이, (그 종교를 들어가보면) 우두머리가 문제가 아니라 그 밑에가 더 문제거든요.
그 밑에 원래 밑에 있는 애들이 다 작업을 합니다. 어느 집단이든.
네 다섯 사람 정도만 똑똑한 사람들이 모이면 교주 만들기 쉽잖아요.

인간이 원하는 바가 뭐냐? 행위에요. 행위.
행위 중에 가장 좋은 행위는 ‘지식’이에요. 지식. 지식의 층계를 만드는 겁니다. 지식의 층계.
신천지가 지식의 층계를 만든거거든요.
가장 많이 아는 사람은 이만희, 또 다른 보혜사니까.
그 밑에 있는 단계에 있는 사람이
책이 있다면 쫙 풀어서 그 밑에 하청받은 자들은 저 같은 설교 다 끌어모읍니다.
이단이라고 저는 몇 번 이야기하지만,
그걸 왜 끌어 모으는가? 하면
그걸 끌어모아야 그걸 갖고 우리가 이만큼 성경 해석을 잘한다라고 내놓으면
똑똑한 검사, 판사, 이런 사람들 교사, 교수들이 그들의 탐심이 뭐예요? 탐욕이?
‘알고 싶은 탐욕’ 그걸 제공해줄 수 있거든요.

왜 많은 교수나 교사들 그 라디오에 인터뷰한 그 사람 카이스트 교수잖아요.
왜 정명석에 들어갔다가 나왔습니까? 교회인 줄 알고 갔대요.
그러면 교회라는 생각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느냐?는 거예요.
물론 그 사람은 빨리 나왔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들어가 보면 뭔가를 가르쳐주거든요.
물론 거기에는 뭘 제공했다라고 얘기합니까? 처음 가면 환대를 해줘요.
이게 모든 이단들의 공통점입니다. 그게 교회에서는 약간 환대가 부족해요.
새 신자가 오면 박수 한번 치고 선물 주고, 끝이잖아요.

그런데 이쪽 이단 동네들 가면요. 3박 4일 동안 먹이고 입히고 재워주면서 황제 대접을 해줘요.
JMS도 그렇게 한다고 그러잖아요. 그러면 사람이 거기에서 ...
인간이 인정 욕구에 미쳐 있거든요. 교회 가는 목적이 거기에 있잖아요.
어디에 가서 그런 대접을 받습니까?
그뿐만 아니죠. 뭐 콘서트부터 시작해서 뭐 별별 걸 다 합니다.
즐거움의 극을 제공하는 거예요. 그 짓을 누가 합니까?
교회에서 다 하잖아요. 애들 청년들 모여서 기타 치고 하면서...
재밌는 것은 그들도 다 성경을 갖고 이야기를 한다는 거예요. 성경 중심으로.

왜 “예수님께서 비유가 아니며 말씀하지 않았다”라고 말씀하시는가? 하면요.
‘너희들은 절대로 성경 해석할 수 없다’라는 말씀을 하시기 위해서 그래요.
‘성경은 해석하는 게 아니라 말씀대로 이루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대로 이루셨죠.
말씀이 육신이 되셨잖아요.
인간이 말씀을 믿은 게 아니잖아요.

그렇게 말해도 지금 이해가 안 되죠.
왜냐하면 이미 구약 전체가 말씀이잖아요. 그 말씀을 모두 담으면 인격체로 등장했잖아요.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 예수님이 말씀이에요. 말씀.
예수님이 말씀의 성취자라고요.

인간이 말씀을 알고 믿고 할 그게 안 돼요.
알고 믿고 할 것 같으면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시지 말고 그냥 성령을 줘버리면 됩니다.
인간이 원하는 성령. 십자가의 영이 아닌 ‘하나님의 영’을 주면 되잖아요.
‘아 너희들 좀 어리석구나. 부족하구나. 그래서 마귀 너 나가. 마귀 나가고
내가 그 자리에 성령을 집어넣어 줄 테니까 하나님에 대해 아는 지식을 다 배워가지고
나를 믿고 나를 순종하면서 나에게 영광을 돌려’ 이 방식을 취하면 되잖아요.

인간들이 웃기죠. 그 이단들이 주장하는 게 개혁교회가 주장하는 것과 똑같거든요.
‘성경을 제대로 배운다 제대로 안다’ 이것보다 악마적인 게 없어요.
그 성경을 가르치는 그 집단에 들어가 보세요. 십자가는 완벽하게 제거합니다.
십자가는 하나의 지식에 불과해요.
성경 지식으로만 가득 차 있는 거예요.

“비유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시지 아니하셨으니”
이게 성령받은 마태의 이야기입니다. 이게 주님의 말씀이죠.
그러니 너희들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허락된 자와 되지 않는 자가 드러나는 현장 속에서
현장이 될 뿐인 거예요. 현장이.

언제 현장이 됩니까?
오순절날 성령을 받고 복음을 전할 때 이 말씀의 현장성이 드러나는 겁니다.
‘비유’라고 하니까 ‘풀면 알겠네’가 아니라
아무리 풀어도 깨닫지 못하고 십자가 지신 그분께서 십자가의 영을 부어주실 때
비로소 천국의 비밀을 아는 자가 된다라고 해요.
여기에서 ‘안다’는 말은 흔히 말하는 지식적으로 안다라는 것을 포함하고 있는 앎인데
그 지식적 앎을 부정하는 앎이 돼요.

‘말을 왜 저렇게 이렇게 어렵게 하느냐?’라고 하면 이 인간의 악마성이 예수님 옆에 달라붙잖아요.
조금 더 보겠습니다.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시편 78편을 한번 보겠습니다. 아삽의 마스길이거든요.
마스길이라는 말은 흔히 교훈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교훈이 되었든 잠언이 되었든 격언이 되었든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영에 의해서 기록된 말씀이 되면
모두가 다 뭐가 되죠? 십자가를 증거하는 말씀이 됩니다.

인간들은 이런 본문을 해석을 할 때 예수님의 해석법을 따르지 않으려고 해요.
왜 그런 사고를 갖고 있는가? 하면
예수님이 구약을 인용할 때 부분만 인용했거든요. 그러면 그 부분만 갖고 해석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엉터리예요.
지금 78편은 아삽의 시인데 아삽은 다윗왕 시대 때 시인이죠.
여기에 보면 예언자가 되는데 선지자가 되는데(시 78:1)

“내 백성이여 내 교훈을 들으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이라”
교훈이라는 말은 율법이라는 말도 돼요. 근데 이게 율법이냐? 뒤에 나오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율법으로 보기에는 약간 문제가 있지 않느냐 하지만 그게 같이 엮여 있거든요.
좀 더 봅시다(시 78:2-3)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내가 입을 열고 비유를 베풀어서 옛 비밀한 말을 발표하리니 이는 우리가 들은 바요 아는 바요 우리 열조가 우리에게 전한 바라” 이렇게 이야기를 해요.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요 조그만 부분을 끌고 와서 창세부터 감춘 것들을 드러낸다고 하시는 거예요.
그러면 지금 이 아삽이 이 비유를 말하면서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낸다는 거예요.

그런데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는데 문제는 아삽은 그걸 모르죠.
선지자니까 예언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입을 열어 옛 비밀한 말을 발표한다 이렇게 얘기하거든요.
근데 뒤에 가보면 비유가 없어요.

조금만 더 보겠습니다.
“우리 열조가 우리에게 전한 바라 우리가 이를 (우리에게 전한 내용이에요.
다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그 그걸 이제 비유로 본다는 거예요. 선지자니까) 우리가 이를
그 자손에게 숨기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영예와 그 능력과 기이한 사적을 후대에 전하리로다”
들은 것을 전한다는 거죠.
쉽게 말하면 창세기부터 지금 뒤에 나오는 것은 출애굽기부터 광야 생활 그다음 어디까지?
여호수아, 사사 시대, 그 이후에 다윗 왕이 세워질 때까지를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시 78:5-8)

“여호와께서 증거를 야곱에게 세우시며 법도를 이스라엘에게 정하시고 우리 열조에게 명하사 저희 자손에게 알게 하라 하셨으니 이는 저희로 후대 곧 후생 자손에게 이를 알게 하고 그들은 일어나 그 자손에게 일러서 저희로 그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의 행사를 잊지 아니하고 오직 그 계명을 지켜서 그 열조 곧 완고하고 패역하여 그 마음이 정직하지 못하며 그 심령은 하나님께 충성치 아니한 세대와 같지 않게 하려 하심이로다”
하여튼 말씀이 되게 어렵게 돼 있는데
“여호와께서 증거를 야곱에게 세우시며 법도를 이스라엘에게 정하시고 우리 열조에게 명하사 저희 자손에게 알게 하라 하셨으니”

그 알게 하라 했잖아요.
그러면 뒤에 가보면 “폐역하지 말라” 지금 그 내용이 담겨 있거든요.
분명히 그런 의미로서 말씀을 하는데,
이게 비유라는 겁니다. 비유.

비유가 되면 이 말씀을 문자대로 보면 엉터리가 되겠죠.
지금 그 얘기를 예수님께서 하시는 거예요.
비유를 들었는데, 시편 78편을 끌고 오신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겁니다.

왜 그러냐? 하면
저 무리들은 어떤 자들입니까? 표적을 구했던 자들이잖아요.
율법을 제대로 아는 자들입니다. 그러면 시편 78편을 머릿속에 외우는 자들이라 보시면 돼요.
우리는 여기에 관심이 없지만,
당연히 왕국을 소망하는 자는 시편 78편을 버릴 수가 없어요.
지금 아삽이 신신당부하거든요. “입을 열어 옛 비밀을 발표한다”하잖아요.

그 비밀은 어떻게 해야 된다는 겁니까?
폐역하고 그 마음이 정직하지 못하며 그 심령은 하나님께 충성치 아니한 세대와
같지 않게 하기 위해서 지금 비유로 옛 비밀이라는 것을 말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미 답은 정해졌죠. 그들처럼 하지 말라는 게 답이잖아요.

조금 더 볼까요. 시편 78편이 되게 길지만 한번 읽어볼게요.(시 78:9-11)
“에브라임 자손은 병기를 갖추며 활을 가졌으나 전쟁의 날에 물러갔도다 저희가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지 아니하고 그 율법 준행하기를 거절하며 여호와의 행하신 것과 저희에게 보이신 기사를 잊었도다”
에브라임, 이 에브라임 자손은 어떤 자입니까? 에브라임 자손의 대표자가 누구예요?
민수기 볼 때 여호수아거든요.
요셉 지파에서 목자가 나온다고 했잖아요.
그 요셉 지파에서 목자. 목자 그 자격이 왜 유다 지파로 넘어가는가?
어떻게 넘어가게 되었는가?
그 내용이 시편 78편에 나오거든요. 우리는 이것도 중요하게 봐야 되겠지만
지금 예수님 당시에 메시야를 기다리는 자들은 ‘다윗의 자손’을 기다리거든요.
에브라임 지파에서 유다 지파로 넘어간 것 이건 하나도 안 중요해요. 이들에게는.

그러면 무엇이 중요하냐? 할 때
에브라함 지파에서 왜 유다 지파로 넘어가느냐? 그 이유를 여기에서 설명해 놨죠.
전쟁의 날에 보면 병기를 갖추며 활을 가졌으나 전쟁의 날에 물러갔어요.
사사기를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오거든요. 자기들이 장자라고 까불어댑니다. 전쟁에 앞장서지는 않고요.
어쨌든 지금 이 내용을 보게 되면 어떻게 해야 된다는 거예요?
이 장작권이 넘어가지 않으려면 언약을 지켜야 됩니까, 말아야 됩니까? 하나님의 언약을.

10절에 보면 “저희가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지 아니하고 그 율법 준행하기를 거절했다”하잖아요.
그러면 언약을 지키고 율법을 준행해야 된다라는 결론이 나오잖아요.
지금 앞서서 “하나님께 충성치 아니한 세대와 같지 않게 하려 함이라”
이게 이 비유를 들어 옛 비밀한 것을 발표하는 목적이잖아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에브라임처럼 되면 돼요, 안 돼요?
지금 후대들에게 그렇게 되면 안 된다는 이야기를 지금 하고 있잖아요.
지금 비유를 듣는 제자들이나 이 무리들이나 그 비유를 읽는 오늘날 교인들은
이 말씀을 어떻게 읽고 해석하느냐? 할 때는
교훈으로 받죠. 말씀을 믿어야 되잖아요.

로마서에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른다”라고 할 때
그 믿음은 내 소유가 아니고 “나로부터 나오지 않는 믿음”이거든요.
그런데 사람들은 그걸 가르쳐줘도 몰라요.
왜 가르쳐도 모르는가? 하면
인간이 아는 것은 ‘나로부터 출발하는 믿음’ 외에 아는 게 없기 때문에 그래요.
성령을 받아야만 십자가가 나오는데
성령을 받지 못하니까 믿음 예수님의 믿음을 또 소유화시켜서 그 믿음을 끌고 와서
나의 믿음을 또 드러내놓으려고 하는 거예요. (시78:12-42)

“옛적에 하나님이 애굽 땅 소안들에서 (지금 출애굽기부터 시작합니다.)
소안 들에서 기이한 일을 저희 열조의 목전에서 행하셨으되 저가 바다를 갈라 물을 무더기 같이 서게 하시고 저희로 지나게 하셨으며 낮에는 구름으로 온 밤에는 화광으로 인도하셨으며 광야에서 반석을 쪼개시고 깊은 수원에서 나는 것 같이 저희에게 물을 흡족히 마시우셨으며 또 반석에서 시내를 내사 물이 강같이 흐르게 하셨으나 저희는 계속하여 하나님께 범죄하여 황야에서 지존자를 배반하였도다 저희가 저희 탐욕대로 식물을 구하여 그 심중에 하나님을 시험하였으며 그뿐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여 말하기를 하나님이 광야에서 능히 식탁을 준비하시랴 (모세가 이런 얘기를 했죠.)
저가 반석을 쳐서 물을 내시매 시내가 넘쳤거니와 또 능히 떡을 주시며 그 백성을 위하여 고기를 예비하시랴 하였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듣고 노하시며 야곱을 향하여 노가 맹렬하며 이스라엘을 향하여 노가 올랐으니 이는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며 그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한 연고로다 그러나 저가 오히려 위의 궁창을 명하시며 하늘 문을 여시고 저희에게 만나를 비같이 내려 먹이시며 하늘 양식으로 주셨나니 사람이 권세 있는 자의 떡을 먹음이여 하나님이 식물을 충족히 주셨도다 저가 동풍으로 하늘에서 일게 하시며 그 권능으로 남풍을 인도하시고 저희에게 고기를 티끌같이 내리시니 곧 바다모래 같은 나는 새라 그 진중에 떨어지게 하사 그 거처에 둘리셨도다 저희가 먹고 배불렀나니 하나님이 저희 소욕대로 주셨도다 저희가 그 욕심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저희 식물이 아직 그 입에 있을 때에 하나님이 저희를 대하여 노를 발하사 저희 중 살찐 자를 죽이시며 이스라엘의 청년을 쳐 엎드러뜨리셨도다 그럴지라도 저희가 오히려 범죄하여 그의 기사를 믿지 아니하였으므로
하나님이 저희 날을 헛되이 보내게 하시며 저희 해를 두렵게 지내게 하셨도다 하나님이 저희를 죽이실 때에 저희가 그에게 구하며 돌이켜 하나님을 간절히 찾았고 하나님이 저희의 반석이시오 지존하신 하나님이 저희 구속자이심을 기억하였도다 그러나 저희가 입으로 그에게 아첨하며 자기 혀로 그에게 거짓을 말하였으니 이는 하나님께 향하는 저희 마음이 정함이 없으며 그의 언약에 성실치 아니하였음이로다 오직 하나님은 자비하심으로 죄악을 사하사 멸하지 아니하시고 그 진노를 여러 번 돌이키시며 그 분을 다 발하지 아니하셨으니 저희는 육체뿐이라 가고 다시 오지 못하는 바람임을 기억하셨음이로다 저희가 광야에서 그를 반항하며 사막에서 그를 슬프시게 함이 몇 번인고 저희가 돌이켜 하나님을 재삼 시험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격동하였도다 저희가 그의 권능을 기억지 아니하며 대적에게서 구속하신 날도 생각지 아니하였도다”

완전 출애굽부터 광야 시대까지 쫙~ 스토리를 이야기를 하죠.
그럼 여러분이 지금 이야기를 읽을 때 무슨 생각이 듭니까?
앞서서 이야기를 했잖아요. 저들처럼 충성치 않은 세대와 같지 않게 하기 위해서 에브라임같이
에브라임이 활과 병기를 갖추었는데 전쟁의 날에 물러갔고,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지 않고,
그 율법 준행하기를 거절했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어떻게 해버렸습니까?
장자권을 유다 지파로 넘겨버리거든요. 이 교훈.
이미 아삽이 시를 쓸 때는 이미 장자권이 유다 지파로 넘어온 시점입니다.

그러면 이 얘기를, 이 시를 듣는 사람들은 교훈이니까 반성하겠죠?
‘우리도 저들처럼 하면 안 된다’
지금 여러분이 이 말씀을 쭉 읽을 때 여러 사건들이 기억나죠?
출애굽기를 봤고 레위기 민수기를 보고 있잖아요.
그러면 그 사건들을 볼 때 여러분들은 이 사건 속에서 뭘 보고 있습니까?
인간의 관심은요 결론이에요. 결론.

결론이 뭔가? 하면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면, 천국에 들어간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그 언약의 나라가 세워지고,
그 안정적인 안식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마치 이 말씀을 보면 ‘너희들 얻어터지지 않으려면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

아첨하는 말로 하나님을 속이는 방식으로
‘살려주세요. 하나님 불쌍히 여겨주세요.’ 이런 말들이 하나님의 평가는 뭔가 하면
광야 시대 때 ‘하나님 살려주세요’ 이렇게 나오잖아요.
다 아첨하는 말이고 속이는 말이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의인은 없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면 이 전체를 보게 되면 전 과정이 하나님과 동행했잖아요.
우리가 놓치는 게 뭔가? 하면 인간들은 이 구약의 인물들은 뭘 놓치는가? 하면
자꾸 목적 지향적이에요. 가나안 땅이 중요한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은 ‘여호와의 이름을 증거하기 위한 이스라엘’이에요.
거기에서 차이가 나는 겁니다.
지금 시편 78편 엄청나게 길게 읽었는데 쫙 읽어 나오면
여호와의 이름이 어떠한가?가 완벽하게 증거가 돼요.
그런데 이걸 읽으면 이게 비유라는 거예요.
그런데 인간들은 이걸 읽으면 반성에 또 반성, 반성에 또 반성...
그래서 ‘우리는 아첨하는 말을 하지 말고 거짓말하지 말고
하나님께 진심으로 진짜, 진짜 거짓 없는 깨끗한 마음으로 믿음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된다’
이렇게 주장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이단들의 그런 말에 속아 넘어가잖아요.
이단이냐, 아니냐?는 간단하게 구분이 돼요.
십자가가 나오느냐, 안 나오느냐? 십자가가 나온다는 것은요
말씀을 전하는 본인도 죄인 중에 괴수라는 이야기예요. 또 이거 이야기하면
‘죄인 중에 괴수니까 나 괜찮은 인간이죠?’ 요거 날려버려야 됩니다.
그걸 교회에서 안 가르쳐주거든요.

왜냐하면 교회에서 가르쳐주는 것은 이미 아까 우리 찬송가 했잖아요.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이 찬송가가 완전 악마적이거든요.
성도는 주님의 생애에 참여하는 자인데
그 생애에 참여하는 것은 십자가 사건 반복 속에 들어가잖아요.
반복 속에 들어가기를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를 이용해서 빨리 천국 들어가고 싶은 거예요.
가정이 어렵고 경제가 어렵고 괴로운 일들이 우리 성도들 중에도 여러 분이 계시거든요. 여러 분이.
나만 가장 어렵다. 생각하는데 그런 게 아니고 다 어려워요. 다 어려운데
인간들의 관심은 복음에 있는 것이 아니고 십자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나의 행복’에 있는 거예요.

그러면 지금 이런 말씀을 시편 78편이 정말 교훈이잖아요.
그들과 같이 안 해야만 너희들이 무슨 상황에 도달하지 않는다?
‘하나님께 얻어터지는 진멸당하는 상황에 도달하지 않는다’
그 ‘나의 행복과 여러분의 영생을 위해서는 말씀에 순종해야 된다’
이 이야기를 누가 했어요? 바리새인들이 가르쳤거든요.

조금 더 보겠습니다. 언제 78편을 이렇게 읽어보겠습니까.(시 78:43-57)
“그때에 하나님이 애굽에서 그 징조를 소안 들에서 그 기사를 나타내사
(거의 반복하는 것 같지만 약간 달라요)
저희의 강과 시내를 피로 변하여 (10가지 재앙이 나오죠)
저희로 마실 수 없게 하시며 파리떼를 저희 중에 보내어 물게 하시고 개구리를 보내어 해하게 하셨으며 저희의 토산물을 황충에게 주시며 저희의 수고한 것을 메뚜기에게 주셨으며 저희 포도나무를 우박으로 저희 뽕나무를 서리로 죽이셨으며 저희 가축을 우박에 저희 양떼를 번갯불에 붙이셨으며 그 맹렬한 노와 분과 분노와 고난 곧 벌하는 사자들을 저희에게 내려보내셨으며 그 노를 위하여 치도하사 저희 혼의 사망을 면케 아니하시고 저희 생명을 염병에 붙이셨으며 애굽에서 모든 장자 곧 함의 장막에 있는 그 기력의 시작을 치셨으나 자기 백성을 양같이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에서 양떼 같이 지도하셨도다 저희를 안전히 인도하시니 저희는 두려움이 없었으나 저희 원수는 바다에 엄몰되었도다 저희를 그 성소의 지경 곧 그의 오른손이 취하신 산으로 인도하시고 또 열방을 저희 앞에서 쫓아내시며 줄로 저희 기업을 분배하시고 (이제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거죠.)
이스라엘 지파로 그 장막에 거하게 하셨도다 그럴지라도 저희가 지존하신 하나님을 시험하며 반항하여 그 증거를 지키지 아니하며 저희 열조같이 배반하고 궤사를 행하여 속이는 활 같이 빗나가서”

속이는 활이라는 것은 이런 겁니다. 활 자체가 휘어져 있어요.
휘어져 있으니까 아무리 과녁을 맞춰도 빗나가는 겁니다.
마치 총대가 끝부분이 이렇게 휘어져 있으면 아무리 똑바로 맞춰도 제대로 갈 수가 없죠.
이게 이스라엘 백성이라는 겁니다.
약속의 땅에까지 넣어줬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이 반항했다는 거예요.
지금 이 내용은 사사기 이야기예요.
출애굽에서 열 가지 재앙으로부터 출발해서 광야를 (아까 앞부분의 광야가 집중적이었고)
지금 여기에서는 애굽에서 곧장 어디로 인도합니까? 약속의 땅으로 인도한 거예요.
인도했는데 그들이 어떻게 합니까? 열조같이 배반하고.
아삽이 이 시를 쓴 목적이 ‘하나님께 충성치 아니한 세대와 같지 않게 하려 함이라’ 했잖아요.
똑같은 이야기예요. 열조와 같이 배반하고. 그다음(시 78:58)

“자기 산당으로 그 노를 격동하며”
이 사사 시대에 보면 하여튼 자기를 위한 산당. 심지어는 자기 집안의 목사. 자기 집안의 목사.
오늘날 교회 목사들이 ‘나의 축복’을 ‘나의 영생’을 책임져 주는 목사.
한 4~5만 명 된다고 그러잖아요. JMS가. 하나님의 교회는 몇 명일까요? 아마 그보다 더 많을 거예요.
신천지는 14만 4천 명이 넘었을 거고요.

“저희 조각한 우상으로 그를 진노케 하였으며 하나님이 들으시고 분내어 이스라엘을 크게 미워하사 실로의 성막 곧 인간에 세우신 장막을 떠나시고”(시78:58-60)
이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언약궤를 들고 나갔다가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죽임을 당하잖아요. 지금 그 사건을 이야기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떠나버리고, 떠나버리니까 어디로 갑니까? 블레셋으로 들어간 거예요.
그 속에서 전쟁을 펼치는 건데. “곧 인간에 세우신 장막을 떠나시고”

“그 능력된 자를 포로에 붙이시며 자기 영광을”(시78:61-66)
능력된 자가 누군가? 하면 언약궤입니다. 언약궤를 포로로 붙여버리는 거예요.
“자기 영광을 대적의 손에 붙이시고 그 백성을 또 칼에 붙이사 (엄청난 숫자가 죽거든요. 이때)
그의 기업에게 분내셨으니 저희 청년은 불에 살라지고 저희 처녀에게는 혼인 노래가 없으며
(거의 한 3만 명 정도가 죽임을 당했으니까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겠습니까?)
저희 제사장들은 칼에 엎드러지고 (홉니와 비느하스가 죽었잖아요. 그다음)
저희 과부들은 애곡하지 못하였도다 (‘이가봇’이라고 여호와의 영광이 떠났다)
때에 주께서 자다가 깬 자 같이, 포도주로 인하여 외치는 용사 같이 일어나사 그 대적을 쳐 물리쳐서 길이 욕되게 하시고”(스스로 전쟁을 벌였죠. 언약궤가. 지금 그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또 요셉의 장막을 싫어 버리시며 에브라임 지파를 택하지 아니하시고”(시78:67)
이 이야기가 나온 것이 앞부분에 나왔죠.
“에브라임이 전쟁의 날에 물러났도다 언약을 지키지 않고 율법 준행하기를 거절했다.”
그것 때문에 에브라임을, 요셉의 장막을 싫어하셨다 이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그걸 속, 중심으로, 사실은 다 싫어했거든요.
어느 누구도 좋아한 자들이 없어요. 지금 이 말씀에 의하면.
다윗을, 유다 지파를 택한다는 말 자체도 지금 이 말씀에 의하면 유다 지파 잘한 게 있어요, 없어요?
지금 78편을 빨리 읽었지만 없잖아요. 어느 누구도 없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에브라임이 전쟁의 날에 물러갔고
그다음 언약을 배반하고 율법을 지키기를 거절했다.
이것 때문에 요셉 지파를 싫어했다. 요셉의 장막을 싫어했다라고 하니까
이 성경 시편 78편에 있는 유대인들은 뭘 생각하지 않는가? 하면
그렇다면 ‘유다는 과연 어떻게 왕권을, 왕의 홀을 받을 자격이 되느냐?’ 이 얘기를 물어야 돼요. 맞죠?
저 혼자 흥분한 것 같은데 물어야 되는데 안 물어요. 그게 문제라는 겁니다.

그러면 그렇게 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가? 하면
‘유다 지파는 말씀대로 순종했기 때문에 선택받았다.’ 이래 나와요. 다윗은.
그런데 그 말을 지금 정반대로 이야기하거든요. 여기 봅시다.

“에브라임 지파를 택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유다 지파와 그 사랑하시는 시온산을 택했다”
(시78:67하-68) 라고 하죠. 이 말씀을 하시는 이유가 있죠.
앞서서는 에브라임 지파를 택했는데 에브라임 지파를 왜 버립니까? 왜 버려요?
그들이 언약을 지키지 않고 율법 준행하는 걸 거절했기 때문에 버렸잖아요.
그러면 유다 지파를 선택하려면
언약을 지키고 율법 지키기를 순종할 때, 받아들일 때 유다 지파를 선택해야 되는데
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일방적으로. 여기 보면

“에브라임 지파를 택하지 아니하고 오직 유다 지파와 그 사랑하시는 시온산을 택하시고”
“유다 지파와 시온산을 택했다”라는 말은 이미 그 베이스에 뭐가 깔려 있습니까? 바탕에?
바탕에 에브라임 지파의 내용이 깔려 있는 거예요.
그리고 유다 지파가 선택받을 자격이 있단 말입니까, 없단 말입니까?
없다는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없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지금 이걸 없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다가 되면 이 유다 지파에서 오시는 다윗 왕을 기다리는,
이 메시야를 대망하는 그들은 어떤 태도로 살아갈까요? 시편 78편을 보면
‘우리는 에브라임처럼 언약을 배반하면 안 된다. 언약을 지켜야 되고 율법을 거절하면 안 된다
율법을 지켜야 된다’ 이 주장을 내세울 거란 말이에요.

성경 자체에도 이게 있는데 왜 그렇게 안 읽혀지느냐?라고 하면
우린 이미 그리스도의 영을 받았기 때문에 그렇게 읽혀지는데
그리스도의 영이 없는 자들은 말씀 자체가 자기 중심이에요. 자기 구원 중심이기 때문에

자기 구원 중심이라는 것을 누가 가장 잘 보여주는가? 하면
남은 자들.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이죠.
그들이 가장 잘 보여주고 그게 이 말씀의 끝자락이에요. 종말의 끝자락입니다. 육에 속했기 때문에.
그래서 비유가 되는 거예요.

예수님이 오시기 전까지는 비유인 줄 몰랐어요.
세례 요한도 몰랐잖아요. 그죠?
세례 요한이 예수님께 세례를 줄 때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린 것까지 봤고
“나는 물로 세례를 주지만 그분은 불과 성령으로 세례를 준다”까지도 소개를 했잖아요.
그런데 그 내막을 몰라요.
그 “불과 성령으로 세례 준다”라는 말은 자기 입장에서 해석한 거예요. 그게 비유라는 걸 몰랐어요.

그런데 주님께서 거꾸로, 그에게 성령을 주시니까 그 내막을 알게 된 겁니다.
주님이 오기 전까지는 모두가 다 누구의 해석이 옳았는가? 하면
바리새인과 서기관의 해석이 정답이에요.
주님이 오시니까 그 해석 자체가 다 엉터리 해석이죠.

그렇게 해서 율법을 열심히 지키는 것을 뭐라고 했습니까?
“외식한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자기들은 외식이 뭔지 몰라요.
자기들은 말씀대로 살면 외식이 아니라고 생각한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이 오시니까, 모두가 비유가 되니까,
예수님이 오심으로 말미암아 ‘모두가 다 죄 아래 가둬져 있다’
‘갇혀 있다’라는 그 증거가 뭔가? 하면
이스라엘을 통해서 선택받은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주니까 처음에는 율법에 대해서 불순종했죠.
불순종하다가 이 얻어터진 지 한 400년 이상이 되니까,
아직까지 짐승의 손아귀에 있으니까 얼마나 이 메시아 왕국이 그립겠습니까?
여러분이 인생이 고달프면 빨리 천국 가고 싶잖아요. 빨리 죽고 싶잖아요.
그 천국이 지옥일 가능성이 아주 다분합니다.

성도는 주님과 동행하거든요.
이들이 지금 자기의 형편이 너무 괴로운 거예요. 괴롭지 않으면 메시아 왕국을 기다리지 않거든요.
그들이 기다린 메시아 왕국과 진짜 찾아온 메시아 왕국이 너무, 달라도 너무 달랐던 겁니다.
지금 ‘천국 비유’거든요. 천국, 천국 비유예요.

그러면 저쪽이 갖고 있는 천국이 있을 거 아닙니까?
시편 78편을 통해서 아삽이 비유로 “옛 비밀한 말”을 이렇게 나타냈는데
그 내용을 이들이 다 알고 있잖아요. 이제 끝부분을 가 봅시다(시 78:69)

“시온산을 택하시고 그 성소를 산의 높음같이 영원히 두신 땅같이 지으셨으며”
마지막 그 땅을 다윗이 이곳을, 시온산을 차지하거든요. 그곳을 ‘다윗성’이라 합니다.
이제 그곳에 그 옆에 성전이 세워지고
여기에서 이제 아삽은 여기까지니까, 이것이 영원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거예요.

그런데 이것을 후대가 보잖아요.
후대가 보니까 이제 ‘다윗의 자손으로 오시는 그 참 목자, 그 다윗왕이 오시면
이 말씀을 이제 진짜 영원히 이루는 그러한 메시아 왕국을 세울 것이다’라고 기대를 하는 겁니다.
좀 더 봅시다

“또 그 종 다윗을 택하시되 양의 우리에서 취하시며”(시 78:70)
이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사울 왕은 인간들이 요구를 했죠. 요청을 해서 세운 왕입니다.
근데 다윗왕은 하나님이 친히 사울왕을 폐하시고 신이 친히 선택하셔서 택했는데,
자기 아버지도 어떤 형제들도
‘저 다윗은 왕재가 아니야. 기름 부음 받을 자가 아니야’라고 생각한 거예요.
심지어 누구까지? 사무엘 선지자까지.

하나님이 선택한 양의 우리에서 취했다라는 거예요. 어떤 조건이 없는 겁니다. 조건이.
조건이 없다라는 것은
이걸 처음부터 출발시키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을 할 때
그들이 뭘 보고 구원받았습니까? 딱 하나 “언약”이죠.
“여호와의 이름을 위해서” 애굽에서 구원을 받았거든요.

그러면 그 전 과정 지금 78편 전체 과정을 보면 “여호와의 이름”을 완벽하게 증거하고 있거든요.
여호와의 희생이 그 속에 완전히 뒤덮여 있잖아요.
희생 속에서 이스라엘이 지금 나타나면서
그 속에서 심판받을 자와 어쨌든 그 약속 속에서 약속을 받을 자들이 지금 갈라지는 겁니다.
이걸 천국 비유로 보시면 돼요.
알곡과 가라지 비유로 보시면 된다는 겁니다.

이게 이제 다음 주 봐야 되는데, 알곡과 가라지 비유 해석을 하게 되면
지금 이 본문이 왜 이렇게 중요한가?를 알 수 있는 겁니다.
이게 이스라엘 전 역사를 지금 깔아놓은 거거든요. 물론 다윗 왕이 통치하는 그 기간까지지만.

“저희를 이끄사 그 백성인 야곱 그 기업인 이스라엘을 기르게 하셨더니 이에 저가 그 마음에 성실함으로 기르고 그 손의 공교함으로 지도하였도다”(시 78:71-72)
이게 뭐냐? 비유라는 거예요. 옛 비밀한 것.

그러면 진짜는 누구예요? 다윗의 자손으로 오시는 분이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죠. 그죠?
그러면 예수님에 의해서
이제 창세부터 입을 열어 비유로 창세부터 감춘 것들을 드러냅니다.(마13:35)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그 비밀이 뭐예요?
예수 그리스도에요. 달리 표현하면 십자가.

이걸 인간들이 무슨 수로 알아듣겠느냐? 얘기입니다.
제자들은 계속해서 알려달라고 하죠.
알려달라고 하면 그다음 무엇이 필요하죠? 지금 시편 78편을 보게 되면
비유를 말하잖아요. 그러면 그 내용이 쭉 나오잖아요.
그러면 우리 조상들이 어떻게 했고 어떤 행동을 취했고 어떻게 배반했는 내용이 다 나오잖아요.
그 마지막에 다윗이 나올 때 이들은 이 말씀을 육으로 보기 때문에
그 말씀을 교훈으로 받아서 어떻게 해야 되죠?
말씀대로 살아야 된다라는 겁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대하는 방식도 마찬가지죠.
‘알려주세요. 알려주면 제가 배워서 그 말씀을 이해해서’ 그다음 뭐 합니까?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쫓겠습니다. 목숨까지도 내어놓겠습니다.’ 행위를 꺼내는 거예요.

제대로 알고 싶어 하는 이유는 단순히 지식에 머무르고자 하는 게 아닙니다.
물론 영지주의자들은 지식으로 미쳐 있는 자들이지만, 그 정신병자죠.
이 선악과를 먹은 자들은 이 지식을 제대로 받아가지고 실제로 행위를 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 행위를 하려고 하니까 그 행위를 통해서 결국은 어디에 들어가려고 합니까?
천국에 들어가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시지 않은 겁니다.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한다”

사도행전 28장 보고 마치겠습니다. 24-28절에 보면
“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않는 아는 사람도 있어 서로 맞지 아니하며 흩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말로 서로 가로되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로 너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 일렀으되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봐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을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와 나의 고침을 받을까 함이라 하였으니
그런즉 하나님이 이 구원을 이방인에게로 보내신 줄 알라 저희는 또한 들으리라”

이방인이 무조건 듣는 게 아니라
철저하게 주님께서 심판주가 되셔서 성령을 주시는 자, 사도행전에서는 ‘영생 주시기로 작정된 자’
십자가의 능력이 임한 자만 구원을 해요.

왜 이 말씀을 사도행전에서 끝내느냐?라고 하면
중요한 게 그거예요. 십자가 지신 그분이 친히 자기 백성을 구원한다는 겁니다.
이미 십자가에서 다 완료했기 때문에.
그 완료한 내용을 확인하는 작업이 복음 전파의 작업이라는 거예요.
여기에는 말씀의 지식이 개입이 될 수가 없어요.
우리 같으면 이 사람들이 왔을 때 바울이 얼마나 잘 가르쳤겠습니까?
자기가 지금 이 로마서를 쓰고, 다 썼잖아요. 저자 직강이죠. 저자 직강.
그러면 상대가 그 말을 알아들어야 될 거 아닙니까?
그런데 예수님이 진짜 저자 직강이죠. 세상을 만드시고.
예수님이 모든 말씀을 선지자를 통해서 예언을 하셨잖아요.
그러면 저자가 직접 와서 말씀하면 알아들어야 될 거 아닙니까?

알아듣는 세계가 아니라는 거예요. 이 세계는.
그래서 비유가 아니면 말씀을 안 하는 겁니다.
왜 그렇게 하느냐? 어느 누구도 깨달으면 안 되기 때문에 그래요.

십자가로 만들어진 천국,
십자가의 피로만 구원받는 자들만이 십자가의 피로만 구원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그래요.
그래야만 십자가 지신 주님만을 증거하는 구원받은 자가 되는 겁니다.
만일에 여기에 인간의 지식과 인간의 열심과 행위가 개입되어 버리면
십자가가 제거되는 겁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친히 오셔서 비유로,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않으셨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천국의 비밀이라는 것이
주께서 친히 성령을 주셔서 가르쳐 주실 때만 깨달을 수 있는 비밀임을
말씀을 통하여 들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에게 십자가의 영을 부어주셨기에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는 주의 백성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에게 일어난 모든 일들이 주님의 십자가의 완료성을 기쁘게 증거하라고
주께서 만드신 환경임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