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5 수요예배 그 나라의 가라지

기도하시겠습니다.
우리가 주를 택한 것이 아니고
우리가 신앙 고백이 제대로 되어서 구원을 얻은 것이 아니라
주의 이름을 위하여 저희들을 긍휼의 그릇으로 불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인생이 말씀 속에 살아가는 인생이 되게 하셔서
주의 이름만 증거는 주님의 증인으로 삼아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13장 36절에서 43절 말씀을 제가 읽어 드리겠습니다.

(마13:36~43)
“이에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사 집에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나아와 가로되 밭의 가라지의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소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추수때는 세상 끝이요 추숫군은 천사들이니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것 같이 세상끝에도 그러하리라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제자들의 질문이 참 특이하죠. 무엇이 특이하냐?
분명히 예수님께서는“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천국 비유를 말씀을 하신 거거든요.
제자들의 질문은“밭의 가라지의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소서”이렇게 질문을 합니다.
질문하는 의도가 보이죠.
누구든지 가라지가 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비유를 해석을 해주셔서 끝에 보면
“의인은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인간들은 이 말씀이 눈에 들어오는 겁니다.
방금 우리가 찬송가를 불렀을 때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이게 좀 잘못됐거든요. 사실은.

왜 잘못되었느냐?
오늘 비유에 대한 해석을 보게 되면 ‘천국’이라는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라는 겁니다.
우리는 항상 ‘새 하늘과 새 땅’만 생각하잖아요. 그게 천국이라 생각하거든요.
신나라, 신천지. 신나라가 어딘지 아시죠? 아가동산 신나라. 그거 따라 해서 신천지.
이제 여호와의 증인은 하나님의 왕국.
그다음 더 강력한 게 ‘하나님의 교회’ 이 언어가 사람을 미치게 하거든요.
교회가 ‘하나님의 교회’라고 해보세요. 얼마나 으스대겠습니까?
우리가 모인 이 단체가 ‘신나라, 새로운 나라’ 성경에 말하는 그 ‘메시야 왕국’ 자기가 재림 예수다.

우리들이 그 사람들을 볼 때 우습게 비웃죠.
온갖 사람들이 ‘어떻게 저렇게 어리석을 수가 있는가?’ 자기는 그러면?
돈에 미쳐 있는데 권력에 미쳐 있는데 그게 종교인데 종교의 다양성이거든요.
신의 종류가 각양각색입니다.
얼마나 신천 신지에 가고 싶어 했습니까?

주님께서 함께 하시는 곳이 천국인데, 문제가 뭔가 하면
주님이 함께 한다라면 천국이라고 했으니까 천국이라는 그 상황을 자기가 조작해요.
물론 성경에 있는 말씀을 끌고 오죠.
지금 여기에서 가라지 비유를 이렇게 질문을 했을 때 제자들의 의도를 예수님이 다 압니다.
제자들은 자신만만하죠. 제가 세 번째 말씀드리는데
자기들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허락되었다고 하니까 ‘예수님 조금만 가르쳐 주세요.’ 하거든요.

예수님이 이렇게 설명합니다.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그 ‘인자’라는 말을 제자들이 알아들을까요?
제자들의 알아듣는 그 언어 개념은 다니엘에 나오는 ‘구름 타고 오는 인자’
구름 타고 오는 것은 못 봤는데 어쨌든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났는데
어쨌든 ‘이분이 바로 그 인자다’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자기 백성의 죄를 다 짊어지고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분이 인자라고 생각하지 않는 거예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이유가 있어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받은 자라.
하나님의 저주를 제대로 받은 그분이야말로 진짜 인자라는 겁니다.
인자가 하는 일, 그 말귀를 제자들은 못 알아듣죠.
제자들의 마음은 예수님에게 표적을 구하는 그들과 다르지 않아요.
똑같아요. 똑같은데 신나라, 신천지, 개혁교회, 장로교회, 하나님의 성회, 하나님의 교회...
모양만 다를 뿐이에요.

제자들은 우쭐대죠.
자기들에게는 천국 비밀을 아는 것이 허락되었다라고 하니까 말귀를 못 알아듣죠.
예수님이 지금 자신들과 동행을 하잖아요.
동행하는 자체가 허락된 증거고, 동시에 가룟 유다는 허락된 것 같은데 허락이 안 되었죠.
예수님만 아세요. 나머지는 몰라요.
이것은 이후에 오순절날 성령을 주시면 이제 주님의 몸된 교회가 만들어지잖아요.
만들어지면 똑같이 반복이 된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 ‘가라지 비유’ 제자들의 질문,
예수님은 분명히 ‘천국 비유’를 말씀하셨거든요.
근데 제자들은 ‘가라지 비유’ 이렇게 이제 질문을 했기 때문에
제자들은 이 말씀에 대해서 자기들 나름대로 알아듣는 겁니다.
“인자요 (그다음)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적용을 바로 하죠.
예수님은 인자고, 메시야고, 자기들 생각하기에 나중에 16장에 나오잖아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다”
그 ‘주는 그리스도’라는 말은 ‘메시야’라는 말이거든요. 기름 부음 받은 자,
다윗의 자손으로 오시는 다윗 왕, 이스라엘을 다스릴 참 목자,
그리고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를 이끌고 그들을 통합해서 왕이 되는 왕, 바로 그분,
그분을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겁니다.

천국의 아들들은 밭의 세상은 밭은 세상이라 했잖아요. 세상은 어디에요?
유대 땅도 해당되고 자기들은 갈릴리 사람들이니까 그쪽까지 확장이 되겠죠.
그다음 이방인은 어쨌든 이방인들도 이제 들어오게 되어 있으니까 그들도 포함돼 있고
세상이라는 것은 1차적으로는 유대 땅, 2차적으로는 확장된 북쪽 지역 사마리아 땅도 포함되고
나중에 어떻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오라고 하면 천국의 아들들은 누굽니까? 제자들 자기들.
인간은 이렇게밖에 성경을 해석 못해요.

그다음 나오는 게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오” 악한 자는 마귀죠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입니다. 마귀의 아들이니까 마귀죠? 빨리 알아차려야 됩니다.
마귀의 아들은 마귀예요. 인간이 마귀예요.
“너희 아비는 마귀라” 했을 때 용어 정리를 제대로 해야 됩니다.
문제는 자기가 마귀인데 무슨 짓을 하는지 모른다라는 거예요.
왜냐하면 배후의 그 마귀의 아버지가 그를 조종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요.
조종하니까 이 꼭두각시 인형처럼 시키는 대로 하는 겁니다.
인간에게 나오는 모든 것은 마귀 짓이에요.

그다음 나오는 게
“추수 때는 세상 끝이오 추수꾼은 천사들이니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제자들이 들으면 자기들은 천국의 아들들이니까 가라지가 아니니까 세상 끝에 불사르지 않겠죠.
그러니 불사르지 않으면 자기들은 뒤에 예수님이 말씀하셨잖아요.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이렇게 말하면 이들은 여기에서 플러스를 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열국 중에 중심 나라가 유대나라가 되거든요.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거기에서 그들은 거의 ‘왕 같은 제사장 역할’을 하거든요.

여러분들은 ‘왕 같은 제사장’의 의미가 ‘희생물이 되는 왕’이거든요.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잖아요. 성도가 양자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잖아요. 왕이신데 대제사장으로서 희생물이 되셨죠.
그분의 영을 받은 자들이 다 양자예요.
하나님이 왕이면 성도들도 왕의 아들이잖아요. 왕자잖아요.
그러면 그들도 똑같이 제사장이 되는 겁니다.
희생물이 되는데 유대인들은 그렇게 생각을 하지 않는 거예요.

교회에서 이걸 안 가르쳐주잖아요. 목사들이.
다 위로 받으려고 오잖아요. 치유받기를 원하고.
왜 사람들이 목사 말에 목을 맵니까? 왜 반공을 주장하는 그곳에 가서 목을 매요?
위로를 얻거든요. 쾌감을 얻고. 평소에 자기가 분노를 느끼는 그 적에 대해서 화풀이를 하는 겁니다.
반대도 마찬가지죠. 제가 별별 사람을 다 만난다고 했잖아요. 이렇게 찾아오기도 하고
제가 그저께는 찾아갔지만. 그 사람들이 뭘 노리는가? 하면 약점을 노리는 거예요. 약점.
그런데 인간은 약점 없는 인간이 없거든요.

그 미술 치료라는 심리 치료라는 게 있는데 그림을 그려보라 그래요. 애들한테.
그림을 그려가지고 눈을 안 그리면 얘 문제 있다. 그래요
그러면 문제없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애가 살면서 꼴 보기 싫은 걸 집에서 안 보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부모가 부모가 천사긴 천사죠.
천사가 두 종류잖아요. 악마잖아요. 악마.
그렇게 갖다 붙이면 애들이 당연히 동의를 하죠.

그래서 선생님이 질문하는 바에 의해서 답이 다 정해져 있어요. 그게 심리거든요.
의사가 병이 있다라고 하는 순간 환자가 되잖아요. 그거 참 재밌잖아요. 그죠?
멀쩡히 건강하게 살다가 갑자기 ‘암 4기입니다.’ 그러면 갑자기 환자가 돼요.
그냥 살다 죽으면 되는데.

성경 말씀은 사람을 기쁘게 하는 말씀이 아니에요.
지금 ‘천국 비유’의 말씀은 예수님 자기를 소개하는 거예요.
이 말씀 안에는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오셔서
이 땅에서 고난 받으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주가 되시는 그 내용 전체를 담고 있는 겁니다.

주가 되려면 그 속에는 누가 들어가야 되는가? 하면
천국 갈 자와 지옥 갈 자가 들어가야 되거든요.
이 말씀은 우리를 위한 말씀이 아니에요.
천지 창조를 보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잖아요. 그죠?
6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시고 7일째 안식하실 때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기뻐하고 좋았잖아요.
거기에 인간이 좋았다가 어디 있습니까? 세상에 인간이 좋아라고 만든 세상이 없어요.
하늘의 해조차 인간이 좋아라고 만들지를 않았어요.

지금 여기에 하늘에“해와 같이 빛난다”라고 하시는 이유가 해 없애버리거든요.
예수님이 주가 되셔서 나중에 해 없애버립니다.
왜냐하면 그분 자체가 빛이 되기 때문에. 소용없어요. 인간을 위해서 있는 게 아니에요.
그러면 이 의인들은 해와 같이 빛나는 이유는 반사잖아요. 반사. 피 공로를 덮어썼거든요.
해와 같이 빛날 것이라 의인들은 하니까 자기들이 생각하는 의인을 생각하는 거예요.
예수님이 말씀하신 의인은 그런 의인이 아니에요.
지금 이 제자들이나 이 당시 유대인들이 생각하는 의인들은 어떤 의인들입니까?
말씀대로 살아가는 의인들이에요.

그런데 지금 예수님의 말씀은 그런 게 아니에요. 그 뒤에 보면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이 심판날을 얼마나 고대합니까? 누가? 남은 자들.
유대인들은 심판 날만 고대하거든요.
우리는 이게 지금 비유로 오잖아요. 그죠? 비유를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세례 요한 기억나죠?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까”
지금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는데 불 안 태워요. 지금.
그게 지금 세례 요한은 이해가 안 되는 거죠.
불에 태우리라 하니까 제자들은 예수님이 왕권만 차지하면 이스라엘의 대적자들이 마귀잖아요.
짐승들을 불태워 완전히 전쟁으로 불바다 만들 것이다.
주님은 진짜 불태워버리거든요. 진짜.
그걸 지금 이들은 생각을 못해요. 아직 성령을 못 받았기 때문에.
구약적 개념밖에 몰라요. 기껏해야 소돔과 고모라 정도.

온 우주가 불로서 태워진다. 그리고 새 하늘과 새 땅이 만들어진다는 걸 생각을 못하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비유를 말씀하실 때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천국’을 꿈꾸는 겁니다.
우리랑 똑같죠.
왜 십자가를 자꾸 이야기하는가? 하면요. 십자가는 우리를 부인하게 만들어요.
나는 아니고 말씀이 육신이 되신 그분의 죽으심으로 천국이 만들어졌고
그 긍휼의 그릇으로 우리가 구원받은 자가 되었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천국은 어떻다. ‘여러분 천국은 이렇습니다.’ 설교를 엄청 하잖아요.
그러면 사람들이 그 천국이 어떻다라는 거기에 관심을 갖게 되고
어떻다라고 말하는 그 목사가 천국이 뭔지도 몰라요. 제가 그런 분한테 질문해볼게요.
죽어서 천국 가잖아요.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않을 것으로 거두잖아요.
그러면 이 말씀의 핵심은 뭐예요?
썩을 것으로 심고, 십자가 사건에 참여된 자만이 썩지 않을 것으로 거둔다.
천사와 같이 된다 할 때 천사 본 사람이 있습니까? 사람 모습으로 나타났죠. 그죠?
인간이 천사를 알아요, 몰라요? 모르잖아요. 설명을 못하게 돼 있어요.

아 그럼 어떻게 믿습니까?
지금 여러분이 믿는 십자가의 피가 우리의 죄를 용서하고 구원한다는 것이
어떻게 증명이 되고 설명이 됩니까?
제가 그저께 밤에 설교를 하다가 민수기 설교하다가 그 얘기를 했잖아요.
십자가의 피가 우리한테 어떤 효용성을 가져다 줍니까?
죄 용서됐다. 그래서? 그게 뭐 바뀐 게 뭐 있냐는 거예요. 아무것도 없거든요.

아무것도 없으니까 십자가의 피로 용서됐다는 것을 뭘로 바꿔야 돼요?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것들로 바꿔야 되는 거예요.
거기에 다 속아 넘어가는 겁니다.
십자가의 피로 용서됐으면 이미 받을 복 다 받았잖아요.
그러면 살면 되잖아요. 그 피 공로를 감사하며.
피 공로를 감사하며 산다는 것은 하루하루가 죄인으로 드러난다는 거거든요.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내어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오늘 이 부분을 좀 집중적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여기에 보면 예수님께서 참 놀라운 말씀을 합니다.
제가 이 말씀을 준비하면서 사실 3주 전에 이 설교를 하려고 했거든요. 근데 안 넘어갔는데
지금 여기에 보면 어떤 말씀이 나오는가 하면 41절에 보면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내어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니” 이렇게 말씀합니다.
어디에서요? 그 나라. 그 나라가 어딜까요? 천국입니다.
이렇게 되어 버리면 천국 안에는 어떤 요소가 있는 거예요?
가라지가 있고 마귀가 활동을 하는 천국이 돼요.

그래서 앞서서 예수님께서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라고 말씀을 할 때
이 단어를 갖고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게 천국이다.’ 이렇게 들어가지 말고
뒤에 나오는 전체가 천국을 설명하는 거예요.
인간들의 관심은 빨리 에덴 동산 가는 거예요. 그 에덴 동산이 천국이라 생각하잖아요.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은 귀를 안 기울여요.
지금 마태복음에서 천국 비유가 뒤에도 계속 나오거든요.

천국이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천국이 아니에요.
그런 천국은 모두가 다 어딥니까? 극락이죠. 극락. 다른 종교에서 말하는.
성경에도 그런 표현이 나오니까 사람들은 ‘아 그게 천국이구나’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천국은 이 땅에서는 어떻게 드러나느냐? 라고 하면 이런 형식으로 천국이 보여집니다.
그럼 이렇게 되면 이게 천국일까요, 지옥일까요? 전쟁터잖아요. 전쟁터.
전쟁터니까 이게 천국 같겠습니까?

지금 한번 생각해 봅시다. 이걸 교회에 적용해 보면
복음을 안다라는 사람들이 모였을 때 그곳에 모이는 사람들이 교회를 뭘로 망상을 합니까?
‘복음을 아는 모임이니까 천국일거다’ 벌써 보세요.
복음을 아는 모임이니까 천국일 거라는 자체가 악마적 발상이에요.
실컷 복음을 들어놓고 복음을 안다고 해놓고 천국을 망상하고 있어요.
그러니 교회 와서 인정받으려고 하잖아요.
그 인정해주는 곳은 하나님의 교회 가시면 인정을 엄청 잘해 줍니다.
제발 인정받고 싶으면 거기로 가든가 남묘호렌게쿄를 가시든가 대순진리회를 가시든가
그곳에는 사랑이 넘치거든요. 왜? 다 모든 것을 다 뺏어내려면 먼저 사랑을 줘야 돼요.

왜 사람들이 JMS 그런 데로 갈까요?
자기가 원하는 종교 생활을 제공해 주잖아요. 그 예배당 모양을 한번 보셨습니까? 끝내주잖아요.
의자도 완전 황금 해가지고... 그런 걸 뉴스 안 보시죠? 보면 들어갈 때부터 지문 찍어야 되고
보면 십일조 몇 번 했는지부터 쫙 나열돼 있잖아요. 그걸 자기가 즐겨요. 자기가 즐긴다고요.
그걸 그렇게 할 경우에 내가 얼마나 천국 백성으로서 하나님 백성으로서 떳떳하냐 얘기예요.
그럼 반대로 생각해 봅시다.
아무 것도 안 한 사람은 어떻게 들어갈까요? 머리를 푹 쑥이고...
거기만 그래요? 여기는 안 그래요? 예?
헌금 많이 하는 사람은 이렇게 나오고, 헌금 못한 사람은 미안해서 이렇게...
여러분 그랬잖아요. 실제로. 저는 나중에 안 이야기지만.

제가 우리 교회를 까는 게 아니라 이게 복음이 전파되는 현장이라는 겁니다.
아니 우리 교회가 뭐가 중요합니까?
사람들이 오해를 하는 게 주님이 살아계시지 않는다면
교회를 보호하고 우리 교인들을 칭찬하고 받아들이면 되잖아요. 그게 왜 필요해요?
‘그러면 우리 교회가 없습니까?’ 없기는 뭐가 없어요?
그러면 그런 소리를 할 것 같으면
자기 가족들도 다 없다라고 하세요. 다 이혼하시고 자식도 다 버리시고...

‘자기를 부인하고 나를 따르라’는 말씀은
우리 속에 계속해서 부인할 요소들을 계속해서 집어넣는 겁니다. 그 요소들을.

여기에 보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낼 것이다.”
이게 지금 이 비유의 핵심입니다. 핵심. 그 나라, 그 나라가 천국인데.
이 내용을 종합해 보면 십자가 사건이 일어나고, 그죠?
핍박하는 자와 핍박 당하는 자가 있는 이곳이 천국이에요.
여기에서 이제 최종적으로는 끝날에는 어떻게 합니까?
핍박한 자를 다 거두어내어서 불사르는, 그것만 뽑아내면 천국인 거예요. 이것도 또 오해가...
그 전체가 천국을 설명하는 겁니다. 천국을.

‘사람들은 천국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으면
‘천국은 이겁니다’라고 답변을 하기를 원하잖아요. 그죠?
여러분 궁금하지 않습니까? 저한테도 그런 질문을 많이 해요.
근데 답변을 자기만 못 알아듣는 거예요. 답을 해줘도.
지금 예수님의 답변이 천국 비유를 하셨잖아요. 알아듣습니까, 못 알아듣습니까?
우리는 답을 찾아내려고 하죠. 어디만 봅니까?
마지막에 마지막에 불사르고 마지막에 해와 같이 빛난다 이것만 싹 뽑아내려고 하잖아요.

그래서 교회에서 목사들이나 그 인간들이 십자가를 제거하는 겁니다.
십자가를 제거하니까 ‘내가 예수다 재림 예수다’라는 사람이 나올 수밖에 없어요.
그 십자가는 나사렛 예수가 당한 십자가예요.
나사렛 예수만이 유일한 주님입니다.
십자가 속에 생명이 있고 십자가 속에 구원이 있는 거예요.
교회에서 천국을 계속해서 소망하면서 천국은 어떤 곳이냐 하면 잘 먹고 잘 사는 곳.
그러니까 예수님께 기도해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해서 부자가 되려고 하고 성공하려고 하고.
성경에 나사로가 천국 갔다라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나사로 본받자’ 하는 인간 아무도 없어요.

그런 목사는 많죠. 교인들 돈 다 뺏어내가지고 거지 나사로 만드는 목사는 많죠.
다 뽑아내면 버립니다. 교회는.
교회가 안 버려도 자기가 쪽팔려서 안 나와요.
왜 그런가 하면 모든 걸 다 뺏기고 더 이상 낼 거 없으면 저주 받았다라고 스스로 간주하거든요.
발악을 하죠.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이렇게 나오는데 여기에서 이 천국이라는 곳은 가라지가 있어요.
가라지가 있고 천국의 아들들이 있는데 이 가라지가 이 천국의 아들들을 넘어지게 한다는 겁니다.
그러면 넘어지게 하는 방식이 뭐냐? 이걸 우리가 먼저 알아야 되거든요.
지금 이 마태복음에서는 사복음서에서는 사복음서와 이 서신서가 달라요.
제가 다르다 하면 사람들이 뭐가 다르냐라고 하면,
사복음서에서의 불법이나 이 넘어지게 하는 것은 무엇이냐?라고 하면
물론 그 내용은 의미는 다 똑같은데,

여기에서 가라지가 무엇을 추구할까요?
지금 예수님과 이 대척 관계에 있는 이들이 뭘 요구합니까?
율법을 갖고 오죠. ‘율법대로 살아야 된다’라고 하고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거든요.
그들이 그것을 요구하거든요. 지금 그들의 모습이 가라지의 모습이에요.
그들이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겁니다.

이게 왜 걸려 넘어지게 하는가? 하면
인간은 선악과를 따먹었죠. 선악과를 따먹었기 때문에 항상 옳고 그름을 판단해요.
이 행위가 ‘옳다. 그르다’를 판단합니다. 그러면 먼저 우리는 이방인이니까 좀 뒤로 미루고
유대인들에게 옳고 그름은 율법이죠.
그러면 율법대로 사는 것은 옳고 율법대로 살지 않는 것은 그르다라는 거예요. 어떻습니까?

예수님께서“율법은 내게 대해서 전한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이렇게 말하니까 인간들은 ‘예수님이 율법을 다 지켰다’라고 하는데
그 지킴의 의미가 달라요. 언어 개념 자체가. 율법을 완성해버리죠. 온전히 이루어버립니다.
인간이 아는 거는 지킴뿐이에요.

이 가라지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합니까?
그 가라지의 대표자가 누구예요? 사도바울이죠.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으로서 예수 믿는 자를 핍박했잖아요.
이 가라지가 어떤 모습으로 오는가? 하면 방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모든 인간은 로마서에 나오죠. 양심이라는 게 있어요.
양심이라는 말은 선악 기준을 갖고 있다는 거고, 선악 기준을 갖고 있기 때문에 판단자라는 겁니다.

근데 재판관은 누구밖에 없어요?
구약에 여호와 하나님뿐이거든요. 심판주는 예수님뿐이에요.

자기가 판단을 하는 겁니다. 이방인들도 다 판단하잖아요. 법이라는 것이 다 옳고 그름이잖아요.
이 자체가 지옥 갈 이유라는 건데
문제는 왜 이게 지금 율법대로 살자고 하는 것이 가라지가 갖고 나오는 무기냐?라고 하면
모든 인간 속에 그게 장착이 되어 있어요. 선악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내가 이게 한 것이 잘했는지? 못했는지?’ 이미 십자가에서 다 끝냈다는데.
자기가 옳다. 그르다를 갖고 판단을 해요.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할 때 그런 생각 들잖아요.
‘내가 그때 그러지 말았었더라면...’
‘아니 이 안락함을 원하면 그때 그런 말을 안 했으면...’
주께서 시켰다라고 하면 되는데 그게 선악 구조로 생각하는 거예요.
이게 지금 가라지가 갖고 나오는 게 그거예요.
이 유대인들은 율법을 갖고 오거든요.

그럼 여기에 사람들이 안 걸려 넘어질까요?
그러면 또 손들고 ‘복음 아는 사람은 안 걸려 넘어진다.’
그러면 여러분 복음 아는데 선악 구조 속에 흔들립니까, 안 흔들립니까?
그거와 전혀 나는 여기에 상관없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죠.
그러면 십자가 자랑 안 해도 돼요.

십자가를 자랑한다는 것은 그 속에서 살아간다는 이야기예요.
십자가에서 다 끝냈기 때문에 그 속에서 사는 거라는 겁니다.
제가 지금 십자가에서 미완성했다. 이 얘기를 하는 게 아니에요.
인간은요 자꾸 그 얘기를 하면 자기 구원론으로 끌고 오기 때문에 그래요.
자기가 말하는 말을 그게 믿어지는 바가 우리 몸으로 나올 때는 죄인이라고 하고
불쌍히 여겨달라고 하고 십자가밖에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이렇게 나와야 되는데
인간들은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습니다. 나 그거 믿어요. 이렇게 튀어나오는 거예요.

지금 이런 이 자체가 싸우고, 걸려 넘어지게 하고, 넘어진 상태에서 다시 올라오고...
왜냐하면 뒤에 보면 베드로가 예수님을 걸려 넘어지게 하거든요.
베드로는 무얼 하면 안 된다 했습니까?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고난 받고 죽으면 안 된다라는 거예요.
“사단아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그 넘어진다는 단어가 지금 같은 단어예요.

넘어지게 하는 방식이 여러 방식이에요.
베드로 같은 경우는 십자가 지면 안 된다는 거예요.
결국은 율법을 갖고 온다는 것은 십자가를 제거한다는 겁니다.
‘말씀대로 살아야, 온전해야...’ 여러분도 자식에게나 안 그러면 주변 사람한테 많이 듣잖아요.
‘니 복음 알면서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니?’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귀신 들려서 그래요. ‘복음 알면서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니?’
복음 알면서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느냐?라고 할 때는
복음이라는 의미를 완전히 누구의 사고 방식으로 이해하는 거예요?
가라지, 유대인의 사고 방식으로 이해하는 거예요.

‘복음 알면서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니?’ 이렇게 생각하는 자들이 신천지로 가고 JMS로 가는 거예요.
만민중앙교회 가서 얼마나 경건하게 삽니까? 그 사람들. 우리가 볼 때는 미친 사람들 같잖아요.
들어가 보세요. 얼마나 순수한지 몰라요. 순수하다니까요. 말씀대로 살아야 된다는 그 열정.
오죽하면 천번제를 다섯 번 하겠습니까?
걸려 넘어진 거거든요. 가라지. 뭘 갖고 왔어요?
‘니가 은혜 받았으면 사랑으로 왔으면 사랑을 보여야 되지 않느냐?’ 이거예요.

사랑은 우리가 사랑한 게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했잖아요. 독생자를 주신 사랑. 그 사랑 받은 걸 내놓으면 돼요.
그러면 이 모든 하는 짓이 뭐다? ‘십자가의 원수 짓입니다.’ 이 얘기를 해야 되는데
그 사람들이 천번제 드리면서 그 얘기를 하겠어요?
명단에 다섯 번 일천번제 드렸다라고 올려보세요. 인간은 자동적으로 이 껄떡댑니다.
여러분이 헌금이나 십일조를 한 천만 원씩 해보세요. 그 자동입니다. 자동.

장로 집사 아무것도 아니다 그러죠. 장로 한번 돼 보세요.
인간이 얼마나 웃기는지 아세요?
바깥에서 장로 집사 아무것도 아니다 그러는데 막상 장로 세우려다가 잘라보세요. 화내요.
목사가 면직되는 거는 우습게 여겼거든요. 교인들이.
복음 전하다 보면 면직되면 목사가 아니라는 얘기거든요.
장로하다가 장로 안 되면 어때요? 권사하다가 권사 안 되면 어때요?
그건 뭐예요? 아무것도 아닌데.
그 아무것도 아니라고 평소에 말을 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어떻습니까? 본심이 드러나거든요. 본심이.

넘어지게 하는 게 뭐냐? 라고 하면
첫 번째는 제가 유대인들 율법대로 사는 거, 여기에 안 걸려 넘어질 인간이 없습니다.
그리고 십자가 자체는 인간이 다 거부를 해요. 십자가 자체는.
가라지의 특징은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다’라는 것을 제거하려고 하는 거예요.
이걸 거꾸로 하면 인간의 행위를 그 속에 집어넣는 겁니다. 행위를.

행위를 집어넣으면 어떤 소리가 나오는가? 하면
뒤에 보면 “불법을 행하는 자들”도 나오죠. 마태복음 7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마태복음 7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마지막 날에 이런 사람들이 있다 하죠. 21절에 보면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오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정말 많이 설교할 때 써먹는 거죠. 이걸 어떻게 해석합니까?
‘말로만 주여 주여 하지 말고 뜻대로 행하라’
달리 말하면 ‘행동을 보여라’ 이걸 지금 이야기를 하거든요. 그게 가라지예요.
예수님의 말씀을 못 알아들어요. 무슨 말인지.
그런 짓은 누가 다 했습니까? 예수님을 대적하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다 했어요.

이미 다 했는데, 목사들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이 짓을 했다라고 생각을 안 하는 겁니다.
아버지의 뜻을 인간이 알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죠.
그래서 주님께서 성령을 우리에게 부어주신 겁니다.
성령을 보내주시니까 비로소 뭐가 밝히 보입니까? 십자가가 밝히 보이는 거예요.

그 뒤에 보면 이들이 말만 한 자들이 아니거든요. 이게 모순되는 얘기를 합니다.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선지자 노릇할 때 어떻게 했을까요?
자기 배를 위해서 선지자 노릇 했을까요? 아닐까요? 아니에요.
그러면 금방 자기도 알죠. 나는 나 배를 위해서 선지자 노릇 했습니다.
자신은 최선을 다한 거예요.

그다음 나오는 게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자기 이름으로 한 적이 없다니까요.
여러분 귀신 쫓아내는 사람들 그 목사들 한다는 사람 물어보세요. 자기 이름으로 안 해요.
물론 정신 나간 만민중앙교회는 자기가 이 쇼를 벌이지만...
그 용하다는 권사들은 다 ‘주의 이름으로’ 하잖아요. 그 사람들 이야기할 때
‘제가 한 게 아닙니다. 주님이 하셨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해요. 다 많이 보셨죠? 권사님.
좀 봐야 되는데 사람들이. 저도 어릴 때부터 많이 봤어요. 그 병 고치고 방언하고 부흥사들이,
그 부흥사들이 하는 짓이 다 정명석이 하는 짓이였거든요. 많이 가보셨잖아요. 그죠?
기도원 가면 다 그 짓을 하거든요. 그 사람들이 다 주의 이름으로 한다니까요.
얼마나 겸손한지 모릅니다. 나중에 이제 주의 이름으로 하다가 이제 사람들한테 먹히니까
‘내가 이제 주님의 제2 보혜사다’ 이제 이런 식으로 튀어나오는 거죠.

그들에게 십자가 이야기하면요. 다 안다고 이야기해요.
‘십자가뿐입니다. 예수님의 보혈뿐입니다. 정말 우리가 보혈 아니면 구원이 안 됩니다.’
다 해요. 그 사람들.
우리가 오해하는 게 그거거든요.
‘우리만 십자가 전한다’ 아니에요. 다 십자가를 얘기해요. 맞죠?
전해봤잖아요. 전해 보면 그건 우리 기본인데, 기본인데

그 십자가 이야기를 할 때 죄를 끄집어내지 않으면 그 십자가가 가짜인지 진짜인지 분간이 안 돼요.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습니다.’ 그것 웬만한 교회는 다 인정을 해요.

여기도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고 많은 귀신을 쫓아냈고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습니까? 언제 제 이름으로 했습니까?
무엇이든지 주의 이름으로 하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저는 주의 이름으로 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천국은 못 가요.

그런데 아버지의 뜻을 이들이 알아요, 몰라요? 몰라요.
뭐가 모릅니까? 지금 이들이 주장이 뭐예요? 주의 이름으로 ‘했다’는 거죠. ‘했다’는 거.
행위가 나오는 거예요. 행위가.
여기에서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게 되면 ‘주의 이름으로 행했다’가 나오는 게 아니라
‘죄인 중에 괴수입니다.’ 사도 바울처럼 그 고백이 나오는 거예요.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사람들이 이걸 어떻게 바꿔버리는가? 하면
내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여기에 누가 들어가요? ‘내가’
‘내가 주의 이름으로 했다’는 겁니다.
‘내가 주의 이름으로 하니까 너희들 까불지 마라’ 이렇게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사도 바울이 뭐라 합니까?
‘내가 죄인 중에 괴수라’하니까 사람들이 우습게 여길 수밖에 없죠.
상대들은 그 말귀를 못 알아들어요. 죄인 중의 괴수라는 말을.
그냥 ‘아 겸손해서 그냥 하는 말이겠지.’
못 알아들으면 못 알아듣는 대로 그냥 있으면 되는데
꼭 알아듣는다 하면서 ‘나도 죄인 중에 괴수입니다.’
죄인 중에 괴수가 되려면 바울처럼 그만큼 복음을 전해야 돼요.
왜냐하면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치기 때문에.

성경에서 갖고 와서 그냥 ‘죄인 중에 괴수입니다.’ 물론 주께서 그렇게 만들어 가시죠.
가라지가 어떤 모습을 보입니까?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많은 권능을 행하는 모습”
여기에 넘어갈까요, 안 넘어갈까요? 사람들이 넘어가죠. 넘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안 넘어갈 수가 없어요. 가라지가.

여기에 보면 예수님이, 왕이 뭐라 합니까? 23절에 보면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혀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불법이라고 하죠. 불법. 여기에도 가라지들이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라 하죠.
불법이 뭐가 불법입니까?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많은 권능을 행하는 것이 불법입니다.”

그다음에 이제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 이들은 하나님만 믿고 율법대로 살아가는 것이 불법이고요.
나중에 갈라디아서로 넘어가면 예수님을 믿고 안식일을 지키고 할례를 행하고
(이제 나중에 할례, 할례야 뭐 요즘 다 하니까 그거 하자는 인간은 없을 거예요.)
안식일을 지키고, 유월절을 지키고. 이런 자들이 불법을 행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면 그들이 왜 불법을 행하느냐? 왜 이 걸림돌이 되느냐? 할 때는
그게 사람들이 듣기에 기쁜 소식인 거예요. 사람이 듣기에.
가라지의 특징이 거기에 있는 겁니다.

이 베드로가 예수님이 십자가 지신다 할 때 가로막잖아요.
예수님은 그를 향해서 “사단아 물러가라” 하잖아요. 사단은 뭘 제거하는 겁니까?
예수님이 십자가 못 지게 하는 거예요.
달리 말하면 성령 받은 성도들이 십자가 피를 전하지 못하게 하는 겁니다.
십자가 피 이야기하면 그거 안다고 이야기하죠. 그 아는 그 사람에게 죄를 끄집어내보세요.
열 받아버리죠. 화를 내는 겁니다. 그래서 이 교회에서는 지적하면 안 돼요.
달리 말하면 책망을 하면 안 되는 겁니다. 설교할 때 금기어가 그거죠.
물론 책망을 하더라도 달래면서 책망을 해야 되지.

십자가는 어떤 것도 인정치 않아요.
이 가라지는 ‘우리가 내놓을 수 있는 것이 있다’라고 주장을 하는 겁니다.
불법을 행한다 하니까 마치 나쁜 짓만 행한다 하는데, 물론 그것도 있어요.

베드로 후서 2장에 보면 거짓 선지자가 등장하거든요.
가라지가 여러 종류의 가라지가 있다 했죠.
말씀대로 살아가는 가라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자기 이름 안 내세웁니다. 평생 그런 사람 많아요. 지금도 그런 목사들이 많다니까요.
그 순수성 인정하지 않아요. 만일에 제가 이야기했잖아요.
정말 성령께서 함께하셨다면 ‘주의 이름으로 했다’라는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고
십자가 앞에서는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해도 이건 죄입니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내가 주의 이름을 했다면 사람들이 따를 거 아닙니까?

베드로 후서 2장으로 보면
“그러나 민간에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 거짓 선지자라고 하면, 민간이라하니까 그냥 민간이라 하는데 교회 안에서 등장하는 거예요.
거짓 선지자, 이 가라지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 하면
앞서서 가라지는 ‘율법대로 살아가야 된다’는 가라지가 있다면
여기에서는 그야말로 희한한 가라지가 등장하죠. 봅시다.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여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자신들을 사신 주를 부인했다’라고 할 때 노골적으로 부인할까요, 안 할까요?
여기에 말은 ‘사신 주를 부인했다’는 것은 ‘십자가 증거하지 않는다’라는 거예요. 표현을 하면.
그냥 단어 자체로 ‘사신 주를 부인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거짓 선지자임을 금방 알잖아요.

거짓 선지자들은 사도행전 2장에 보면 ‘양의 탈을 쓴 이리’라 했잖아요.
‘이리’라는 것은 누구만 압니까? 성도만 알죠. 주님만 아시죠.
양의 탈을 쓰면 양으로 알지 누가 그걸 거짓 선지자로 알겠습니까?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가만히 끌어들이는 거예요. 끌어들이는데 어떻게 하는지 봅시다.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이 자신들을 사신 주를 어떻게 부인하는가? 하면
“여럿이 저희 호색하는 것을 쫓으리니 이로 인하여 진리의 도가 훼방을 받을 것이오”
이 호색하는 걸 쫓는 거예요.
지금 JMS에서 불거진 그 사건이라든가 그죠? 그런 것들이 여기에 해당되는 거예요. 표현을 하면.
그러면 그 동네만 있습니까? 목사들도 지금 난리잖아요. 모두가 쉬쉬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목사님 이거 안 하면 구원받습니까?’
지금 말씀은 십자가를 전하고 있거든요.
지금 이 가라지라는 것이 가라지 아닌 인간이 없어요.
주님이 가라지를 알곡으로 만들거든요. 아니 베드로가 가라지잖아요. 사단이잖아요.
사단의 자식을 주님이 자신의 피로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잖아요.
요 사건이 담긴 자가 성도예요.

지금 이걸 통해서 사람들은 또 뭘 주장하는가? 하면
‘그래 우리는 호색하면 안 돼.’ ‘호색하면 안 돼’ 라고 하면 어느 쪽에 가죠?
바리새인과 서기관에 가는 거예요.
말씀이라는 것이 이렇게 치밀합니다.
서신서를 엉터리로 해석하는 거예요. 이들은 어떻게 해석하는가? 하면
이 성화론을 주장하는 자들은 ‘호색하면 안 된다’고 주장하죠.
그거 안 된다고 해도 지옥 가요.
그러면 또 인간이 머리를 굴려서 ‘그러면 하면 되겠네요?’
해도 지옥 갑니다.

말씀이 지금 십자가를 전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인간들은 이 가라지, 지금 가라지가 다 나와 있거든요.
예수님이 누구 때문에 죽었습니까? 누구에 의해서 죽었어요?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다라고 주장하는 자들에 의해서 죽은 거거든요.
그러면 그들에 의해서만 죽었습니까?
이 음탕한 헤롯, 그 헤롯왕도 거기에 동참을 했잖아요.

“여럿이 저희 호색하는 것을 쫓으리니 이로 인하여 진리의 도가 훼방을 받을 것이요”
호색하는 걸 쫓는 거예요.
왜 이렇게 이야기할까요? 여러분 간단합니다. 고린도 전서에 보면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저런 사람이 있어도 우리는 괜찮다’ 이야기하거든요.
과거의 죄, 현재의 죄 다 용서했기 때문에 호색을 쫓는다 해도, 간음을 하고
아내를 3명 4명 취해도 괜찮다는 이야기예요. 다 맞는 말을 하죠.
‘십자가의 피가 다 용서했는데 그게 무슨 상관이 있어요?
만 명의 여자를 성폭행해도 천국 갈 수 있는데 그게 무슨 상관이 있냐?’ 그런 논리거든요.
여러분 이게 안 먹힐 것 같죠? 그게 먹힙니다. 교회에서.

이게 거짓 선지자거든요.
사신 주를 부인한다면 ‘괜찮다’가 아니라 ‘지옥 가도 마땅합니다. 지옥 가야 됩니다.’
상한 심령이 돼야 되죠.
그런데 문제는 이 상한 심령을 누가 만듭니까? 자기가 할 수 없어요.
주께서 만드시기 때문에 자기가 백날 그렇게 해도 저주받은 자예요. 자기 쪽에서 나올 수가 없거든요.
그런데 그것은 사람이 판단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죠.

그러면 일흔 번씩 일흔 번도 또 어떻게 해야 돼요? 용서해야 되죠.
이제 딜레마에 빠지기 시작하죠? 여기에?
왜냐하면 선악 구조 때문에 그래요.
십자가가 나와야 되는데 모든 것들이 뭐가 됩니까? 인간에게는 뭐가 되죠?
선악 구조로 작동하는 겁니다.

그다음 봅시다
“저희가 탐심을 인하여 (여기 나오죠. 탐심을 인하여) 지은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를 삼으니”
결국은 이거예요.
이렇게 설교를 하는 이유는 탐심을 갖고 이익의 재료로 삼기 위함이에요.
자기 이익뿐이라는 겁니다.

“너희로 이를 삼으니 저희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저희 멸망은 자지 아니하느니라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이미 십자가로 승리하셔서 주님이 가둬놓은 상태가 지금 이 현상이에요.
이 천국 비유가 그렇게 돼 있는 겁니다.
십자가로 승리했기 때문에
이 원수가 가라지를 심어놓고 그 속에서 누구를 걸려 넘어지게 합니까?
천국의 아들들을 걸려 넘어지게 하면서 뭘 증거하도록 해요?
십자가 증거하는 거예요.

천국의 아들들은 이 가라지가 없으면 십자가를 못 증거해요.
그 피를 증거하기 위해서 주께서 이러한 어떤 천국 상황을 이 땅에서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거짓 선지자들이 이런 것들을 추구하는 거예요.
가라지의 모습.

그러니 우리들은 오해하지 말아야 됩니다.
이 가라지가 우리가 생각하듯이 방금 나오는 이런 엉터리,
탐심을 갖고 자기 이익을 취하기 위해서 이 사신 주를 부인하게 하고 간단하죠.
‘내가 주다’라고 해버리고 ‘내 말을 들어라’ 이런 방식이라든가 아니면 이 호색을 취하게 하는
그 음란한 그러한 것들이 그 뒤에 쭉 나오거든요. 이러한 것들을 하는 것도 가라지지만
동시에 율법대로 살아가는 것도 가라지예요.
이 둘의 공통점은 십자가 제거예요.

하나의 가라지는 베드로죠.
베드로는 예수님을 확실하게 믿어버립니다. 어느 정도 믿는가? 하면
자기 목숨까지도 바치겠다고 해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쫓으면서 목숨까지도 바치겠습니다.
이런 자들도 가라지예요.

그러면 ‘목사님 나중에 바쳤잖아요. 스데반 집사도 바쳤잖아요?’
그 바친 게 아니라 받침을 당했죠.
당하니까 그들이 사도 바울이 뭐라 합니까? 환란이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칼이나...
로마서 8장에 보면 뭘 자랑하기 위한? 그리스도의 사랑.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라는 거.
남는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뿐이에요.
바울의 몸 자체가 성도의 몸 자체가 그리스도의 사랑이 어디에서 나왔습니까?
십자가에서 나오죠.
그 십자가를 증거하기 위한 우리의 몸, 인생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성도에게는, 이 천국에는 가라지가 반드시 있어야 돼요.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육신이 살아있는 저희들 가운데 가라지를 심어 주셔서 십자가 피만을 자랑케 하시고
주님이 이 땅에서 복음을 전하시면서 고난 받고 죽으시는 그 죽음에 참여하게 하셔서
주님의 부활에 참여하는 주의 백성으로 삼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꿈꾸는 천국을 이렇게 무너뜨려 주시고
주님의 십자가만 자랑케 하는 천국으로
저희들을 인도해 주심을 감사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