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다라고 스스로 자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죄가운데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소경은 스스로 소경임을 모릅니다.
주님을 모르면 소경입니다.

그래서 하는 말이
'우리도 소경인가?'

하지만,

예수님으로 인해 세상으로부터 배척당하고 버림받은 자에게,
'내가 그이라'라고
예수님이 찾아오심을 봅니다. 
소경은 부분적으로 알고 있었지만 예수님의 방문으로
진정한 믿음을 받게 됩니다.

예수님은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되게 심판 하십니다.
유대인들로부터 쫓겨난 그에게 예수께서 만나러 가셨다는 것을 주목 합니다. 즉 주님의 긍휼과 은혜가 아니면 자신들의 존재는 주님을 결코 알지 못함을(알아보지 못함을) 자각하고 인정하게 되는 자들은 이미 예수님의 주님되심을 주님께서 알게(보게) 하신것이며 알게(보게) 하실것이고, 자신들은 주님을 알수있다고(알아볼수 있다고) 자신하고 확신하는 자들은(바리새인들은) 오히려 주님께서 주님을 알수 없게(알아볼수 없게) 하셨고 알수없게 (알아볼수 없게) 하신다는(소경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예수님의 주님되심은 또한 심판주로서 이 세상에서 친히 말씀으로 행하시고 이루십니다(말쓰으로 선포하시고 증거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