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새언약교회 > 구약성경 강해 > 20221111 민수기 3강 민 1:20-54 하나님의 피와 144,000



관리자 22-11-13 13:47 20221111 민수기 강해 3 하나님의 피와 144,000 하나님 말씀, 민수기 1장 20절에서 54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민1:20~54) 20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각 남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1 르우벤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사만 육천 오백명이었더라 22 시므온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각 남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3 시므온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오만 구천 삼백명이었더라 24 갓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5 갓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사만 오천 육백 오십명이었더라 26 유다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7 유다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칠만 사천 육백명이었더라 28 잇사갈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9 잇사갈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오만 사천 사백명이었더라 30 스불론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1 스불론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오만 칠천 사백명이었더라 32 요셉의 아들 에브라임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3 에브라임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사만 오백명이었더라 34 므낫세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5 므낫세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삼만 이천 이백명이었더라 36 베냐민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7 베냐민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삼만 오천 사백명이었더라 38 단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9 단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육만 이천 칠백명이었더라 40 아셀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41 아셀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사만 일천 오백명이었더라 42 납달리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43 납달리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오만 삼천 사백명이었더라 44 이 계수함을 입은 자는 모세와 아론과 각기 이스라엘 종족을 대표한 족장 십 이인이 계수한 자라 45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의 그 종족을 따라 이십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자가 이스라엘 중에서 다 계수함을 입었으니 46 계수함을 입은 자의 총계가 육십만 삼천 오백 오십명이었더라 47 오직 레위인은 그 조상의 지파대로 그 계수에 들지 아니하였으니 48 이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49 레위 지파만은 너는 계수치 말며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계수 중에 넣지 말고 50 그들로 증거막과 그 모든 기구와 그 모든 부속품을 관리하게 하라 그들은 그 장막과 그 모든 기구를 운반하며 거기서 봉사하며 장막 사면에 진을 칠지며 51 장막을 운반할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걷고 장막을 세울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세울 것이요 외인이 가까이 오면 죽일지며 52 이스라엘 자손은 막을 치되 그 군대대로 각각 그 진과 기 곁에 칠 것이나 53 레위인은 증거막 사면에 진을 쳐서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 진노가 임하지 않게 할 것이라 레위인은 증거막에 대한 책임을 지킬지니라 하셨음이라 54 이스라엘 자손이 그대로 행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행하였더라 본문이 아주 길지만 다 읽었습니다. 만일 이 지파 중에 내가 속해 있다면 본문이 지겹지 않겠죠. 언제쯤 나의 지파가 불려지고 그리고 숫자로 매겨지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내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면 이 말씀을 읽는 태도가 어떻게 될까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각 지파별로 각자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지파의 이름을 대표하여서 그 속에 숫자로 집어넣어 버립니다. 어느 드라마를 보니까 아이들을 부를 때 숫자로 부르던데 감옥에 있는 사람들을 부르는 숫자로 부르죠. 몇 번 몇 번. 상당히 기분 나쁘죠. 그래서 인간들은 지난 시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지파장이 되고 싶은 거예요. 숫자로 들어가기 싫은 겁니다. 오늘 설교 제목이 ‘144,000‘ 인데 모든 인간들의 관심은요 자기 구원에 있어요. 그 숫자의 출발이 열두 지파에서 출발하고요. 그 출발의 근원은 원래 ’1‘입니다. 근데 그 ’1‘은 원래 ’0‘에서 출발을 해요. 원래 아브라함이 없었거든요. 하나님의 선택으로 ’1‘로 만들어지고 그 ’1‘이 이제 ’2‘가 되고 나중에는 ’12‘가 되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이 12지파별로 각 지파별로 숫자를 세게 하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 숫자를 없애기 위해서에요. 이런 것이 참 주님께서 하시는 일의 놀라운 일이죠. 그 없애는 방식이 어떤 방식이냐? 물론 그 과정이 나와 있지만 민수기 26장에 가면 다시 숫자를 세거든요. 사람들은 이 민수기 1장의 숫자와 26장의 숫자를 비교하거든요. 증감을 비교를 해요. 물론 그것도 의미가 있지만요. 그때의 숫자와 여기의 숫자가 달라요. 하나님의 군대인 이 몇 명입니까? 도대체 육십만이 넘는 이 군대가 얘기해 보면 육십만삼천오백오십 명이 모두 진멸당해요. 물론 갈렙과 여호수아만 빼고요. 이 숫자들을 세는 이유는 우리가 주목해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래요. 그 뒷부분에 보면 레위인은 그 계수에 들지 않는다고 하죠. 민수기 26장에 가면 레위인의 계수도 세거든요. 물론 3장에 가면 레위인들의 숫자를 세긴 세요. 그런데 먼저는 숫자를 세지 않는다라는 겁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냐?라는 거예요. 이 육십만삼천오백오십명이 다 ’없는 자들‘이라는 겁니다. 원래 없었죠. 유월절 어린 양에 피로 만들어진 자들입니다. 그러면 이들은 무엇으로 덮여있는 자들이에요? 유월절 어린 양의 희생으로 덮여있는 자들이죠. 그것을 지금 여기에서는 인물로, 어린 양이 아니라 레위 지파로, 그들로 희생물로 삼아서 그것을 바꿔치기 하는 거예요. 그러면 이 60만 3550명은 무엇을 위해서 있느냐?라고 하면 레위인들을 위해서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들은 레위인들의 의미를 부각하기 위해서 광야 39년 동안 진멸당하는 거예요. 놀라운 것은 그 숫자가 세어지지 않는 그들에 의해서 다시 새로운 숫자가 만들어진다라는 겁니다. 이 열두지파에 대한 이 변동이 계속해서 이렇게 일어나는데 에스겔을 보게 되면요. 에스겔에 보면 이 땅 분배가 새롭게 나오거든요. 이스라엘이 심판받은 이후에. 에스겔 성전을 중심으로 남북을 중심으로 땅이 분배가 되는데 거기에서의 특이점은 지금 여기에서는 이 레위지파에게는 이 기업이 돌아가지 않아요. 그리고 에스겔에서는 숫자가 세어지지 않습니다. 땅만 나오죠. 뭔가 이렇게 숫자가 에스겔에서도 드러나면 참 좋은데 수많은 뼈들이 다시 살아나는 그것에 대한 내용만 나오지 각 지파별로 몇 명이다. 몇이다. 이런 내용은 나오지 않고요. 땅 분배에 대한 내용만 나오고 그리고 이 기업이 없는 이 레위지파에게 기업이 돌아가고요. 특별히 사독 제사장 그들에게도 이 땅이 분배가 되는 그러한 특이성이 있습니다. 그런 중에 이제 우리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요한계시록에 가게 되면 7장이죠. 7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요한계시록 7장에 보면 인 맞은 자 144,000이 나오죠 이 144,000이 누구냐? 벌써 제가 시작을 하면서 답을 말씀드렸습니다. 없는 자들이죠. 없는 자들입니다. 여기에 보면 인 맞은 수가 나오는데 지파별로 나오는데 이 계시록과 에스겔 그리고 민수기 이렇게 비교를 해보면 이 지파 중에서 들어오는 게 있고, 빠지는 게 있고, 순서가 바뀌는 게 있어요. 에스겔에서는 이 땅에 있어서는 이 열두 지파가 다 등장을 하는데 이 문이 있거든요. 동서남북으로 문이 있는데 이 문에서는 에브라임 지파와 므낫세가 빠져버립니다. 그 자리에 누구의 이름이 들어가는가? 하면 레위지파와 요셉 지파가 들어가요. 땅과 이 문이 맞지 않아요. 그런데 지금 요한계시록 7장에서는 이 지파가 이렇게 12지파가 등장하는데 여기에서는 또 어디와 맞는가? 하면 이 문과 에스겔에 나오는 그 문, 동서남북으로 지파별로 세 지파, 이렇게 나눠져 있죠. 그 문이 나오는데 그들과 거의 일치하는 내용이 지금 요한계시록 7장에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또 순서가 바뀝니다. 유다 지파가 이렇게 먼저 등장을 하는데 어쨌든 여기에서 보면 또 에브라임 지파와 단지파가 빠져버립니다. 숫자를 셀 때. 상당히 충격적이죠. 에브라임 지파가 숫자 셀 때 요동을 치거든요. 요셉 지파 중에 이 원래는 차자였는데 장자권을 갖는 지파인데 요한계시록에서는 에브라임 지파가 빠지고 그 자리에 요셉이 들어가고 단 지파가 빠지고 레위 지파가 이 숫자 속으로 포함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도대체 무슨 의미냐? 앞서 제가 시작을 할 때 말씀을 드렸죠. 레위지파를 위한 숫자라는 거예요. 그러면 여기에서는 레위지파는 역시 그림자죠. 하늘로부터 오신 분은 레위지파에 속하지 않았죠. 하나님의 아들 되신 예수님은 레위지파에 속하지 않는 영원한 제사장입니다. 그래서 레위지파는 자기 역할을 다 했기 때문에 이 수 속에 포함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왜 각 지파 별로 1만 2천이냐? 간단합니다. 12 곱하기 1,000이죠. 12 곱하기 1,000이 무슨 의미냐? 1,000은 하늘나라의 개념이죠. 그럼 12는 뭐냐? 12지파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이 한 지파 속에 열두 지파를 다 담고 있어요. 이게 별개가 아니라는 겁니다. 이걸 에베소서로 표현하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요. 이걸 무식하게 뭐 유다 지파 1만 2천, 르우벤 지파 1만 2천 이렇게 나눈다라는 것은 어떤 사고 방식을 갖느냐?라고 하면 누구의 사고방식이에요? 예수님을 살해한 유대인들의 사고방식입니다. 요한계시록은요 구약적 언어로 복음을 전하는 거예요. 요한복음과 요한계시록은 저자가 동일해요. 동일한 저잔데 요한복음과 요한계시록은 너무나 다른 것 같아요. 무엇이 다르냐?라고 하면 마치 요한계시록은 행위를 통해서 구원을 얻는 듯한 그런 뉘앙스를 풍기잖아요. 요한복음은 행위 자체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고 영으로 난 것은 영이기 때문에 이 세상은 다 어둠이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여기에 들어갈 수가 없어요. 요한계시록이 구약적 언어를 사용함으로 말미암아 이 지옥 갈 자들을 다 지옥 보내기 위한 조치예요. 144,000을 언급함으로 말미암아 어떤 해석을 인간들이 해내는가? 하면 ‘나도 그 속에 들어가야 되겠다’라는 그러한 욕망을 자극시킵니다. 그러면 거기에 들어가는 법을 어디에서 찾는가? 하면 요한계시록에서 찾아요. 요한계시록에서 찾게 되면 요한계시록이 구약적 언어의 방식이 많이 기록돼 있다. 했잖아요. 그러면 구약적 언어의 특징이 뭐예요? 행위거든요. 율법을 지키느냐? 주님을 위해 목숨을 내어놓느냐? 헌신을 얼마나 하느냐? 그런 방식으로 이 말씀을 접근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그래서 요즘 144,000에 들어가는 비법을 각 교회마다 제공하고 있잖아요. 개혁주의 교회는 신앙 고백으로, 이전 카톨릭은 뭘로 했습니까? 면죄부로. 요즘은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걸로, 그런 식으로 144,000에 들어가는 비법을 제공한 거예요. 그리고 교회는 세례 교인이 되면 144,000에 들어가는 비법을 제공하고... 이걸로 이제 성이 차지 않죠. 그래서 완벽하게 들어갈 수 있는 비법, 성경을 조금 더 제대로 파헤치고 제대로 가르쳐서 그 확신을 인간 속에 집어넣어서 144,000에 들어가게 하는 그러한 비법이죠. 이게 다 육이잖아요. 배워서 외워서 암기해서 들어가나. 제가 들은 얘긴데 안상홍 그 집단은 모든 게 기계화돼 있대요. 신천지도 그렇게 돼 있고 오늘날 교회도 그렇게 돼 있지만 자신이 얼마나 헌금을 하고 무엇을 했고 무엇을 지켰느냐에 대해서 예배당 들어갈 때 스위치를 누르면 이 지문을 누르는지 모르겠지만 자기의 행적이 다 있대요. 요한계시록에 딱 나옵니다. 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행위책에 기록된 자들의 특징이 뭐예요? 행위를 했다는 거거든요. 한만큼 저주받는 거예요. 그걸 모르고 ‘자기가 이만큼 쌓았으니까 천국에 갈 수 있고 144,000에 들어갈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신천지나 다르지 않아요. 똑같죠. 신천지도 그럼 교회는 어때요? 일반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누가 어깨에 힘을 주고 누가 목소리를 높입니까? 십자가 이야기하면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이야기하죠. 요한복음 3장을 한 번 보겠습니다. 이 바리새인 중에 이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유명한 니고데모가 예수님께 찾아옵니다. 그것도 한밤중에 찾아오는데 나름대로 예수님을 엄청나게 칭찬을 하죠. (요3:2)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줄 아나이다~ 랍비라고 부르죠. 뭐 배운 적도 없는데 예수님이 행하시는 일과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랍비라고 부르면서 (요3:2)~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예수님을 판단하는 거예요. 이거 지옥입니다. 지옥. 자기가 판단하는 거예요. 진리도 자기가 판단해서 내가 받아들이겠다. 이거 지옥 갈 자입니다. 144,000에 못 든 자에요. 예수님께서 왜 이런 말을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누구를? 니고데모가 니고데모는 이스라엘을 대표하고요 산헤드린 공회 회원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의 선생이고요. 그러면 이스라엘 전체를 대표하는 자가 무엇을 마음에 담고 있느냐? ‘어떻게 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느냐’에 모든 관심이 집중돼 있는 거예요. 오늘날 교인들과 똑같아요. ‘어떻게 하면 144,000에 들어갈 수 있습니까?‘ 어떻게도 안 되거든요. 민수기를 제대로 읽어봐도 아까 우리가 읽은 본문도 보면 모세와 열두 그 족장이 세었을 뿐이에요. 그냥 숫자를. 자기들이 만든 게 아니에요. 예수님께서 (요3:3)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또 구원파들이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을 이야기하잖아요. ‘예수님께서 과거의 죄, 현재의 죄, 미래의 죄를 다 용서했습니다. 그것을 믿으시면 구원하십니다.’ 그럴 것 같으면 예수님께서 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승천하셔서 주가 돼서 성령을 보내주셨습니까? 구원파들은 성령을 완전히 훼방하는 자들이에요. 성령을 필요 없게 만들어 버립니다.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의 죽으심을 없애버리는 자예요. 모든 걸 지식으로 바꿔치게 하는 자들이죠. 뭐 구원파만 그렇습니까? 다락방은 안 그래요? 개혁교회는 안 그렇습니까? 신천지나 안상홍이나 다 똑같아요. 육으로 난 것은 육이고 영으로 난 것은 영이라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이 영을 육으로 대체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 겁니다. 6절에 보면 (요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요3: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예수님이 하시는 일에 대해서 인간은 이해할 수 없는 겁니다. 못 알아듣죠. 기이히 여기지 말라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못 알아듣죠. 오죽하면 ‘어떻게 엄마 배 속에 들어가서 다시 나올 수 있습니까?‘ 이렇게 질문을 하겠습니까? 그래서 이 니고데모의 사고보다 더 뛰어난 자들이 오늘날 가득하거든요. 앞서 말씀드린 그런 자들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요3: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성령으로 난 사람은 출연입니다. 출몰. 없다가 생기는 거예요. 이 땅에서의 원인이 없어요. 사도행전을 보면 사도들이 복음을 전할 때 믿는 자들이 만들어져요. 그런데 이 목사 사기꾼들이 ’바울이 복음을 전했으니까 그것을 갖고 요것이 원인이 되어서 믿게 되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요. 사도행전을 보세요. 원인과 결과가 안 맞아요. 그렇게 얘기하는 이유는? 주님께서 승천하신 이후에 성령을 보내주신다는 사실을 부정하기 때문에 구래요. 성령을 보내주신다는 것은 주님이 친히 우리와 동행한다는 겁니다. 우리와 동행한다는 것은 성도가 동행한다는 것은 주님이 친히 구원한다는 거예요. 주님이 친히 구원한다는 말씀은 우리는 어느 누구도 구원을 못한다는 거고 우리는 어느 누구도 지옥 보낼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주님을 제거해버리죠. 제거하니까 그 자리에 선악과를 먹은 인간의 본성이 튀어나오는 겁니다. 하나님과 같이 되는 선악을 아는 지식, 선악을 구분하죠. 참된 진리가 선이라는 거죠. 그 선에 대한 지식을 머릿속에 넣어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도록 하는 겁니다. 그게 사기꾼들이죠. 니고데모는요 그런 걸 다 알아요. 그렇게 믿으라면 다 믿습니다. 이 유대인들의 믿음을 얕잡아 보지 마세요. 약속과 성취를 믿는 자들입니다. 언약하신 분은 반드시 언약대로 이룬다는 것을 믿어요. 그러면 그런 식으로 오늘날 신천지나 구원파나 신앙 고백하면 된다 이런 주의자들의 그러한 믿음들을 이 니고데모가 못 따라가겠습니까? 왜 주님께서 이 니고데모를 불렀는지 그들은 알지 못하는 거예요. 13절을 보겠습니다. (요3: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무슨 말인지 모르죠. 사도 요한도 몰라요. 옆에서 이 말씀을 들어도 무슨 말인지 모릅니다. 성령을 받게 되니까 비로소 믿어지는 자가 되는 거예요.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죠. (요3:15)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예수님을 믿었다고 하는 자들은 다 자신의 탐욕을 따라 믿는 자에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셔서 주가 되셔서 성령을 보내주시니까 내가 믿었던 것들이 헛것이었고 그것이 예수님을 살해하는 이유가 되는 겁니다. 십자가의 영이 들어와 버리니까 눈에 보이는 것은 십자가의 피 외에는 보이지 않는 거예요. 십자가 피 외에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무엇을 해도 죄라는 겁니다. 무엇을 해도. 구원파나 신천지나 이 교회가 무엇을 해도 죄라는 것을 삭제해버리죠. 삭제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인간은 하나님과 같이 되고 싶거든요. 하나님과 같이 되고 싶기 때문에 무엇을 해도 죄가 아니라는 그 위치로 올라오고 싶은 겁니다. 그 올라가기 위해서 십자가를 이용하는 거예요. 올라갈 때는 십자가를 이용하고 그다음에 십자가를 제거해 버리죠. 십자가를 제거하니까 그다음 누구와 놀아요? 하나님과 노는 겁니다. 하나님과. 그 하나님이 우상임을 그들은 생각도 못하는 거예요. 예수님이 주님이거든요. 십자가 지신 분만이 유일한 주님이에요. 그 주님을 믿는 자만이 그 아버지의 주되심을 인정하는 자예요. 십자가 피 공로를 자랑하는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은 이 땅에서 만들어질 수가 없습니다. 주님께서 친히 자기의 피로 만드신 자들이에요. 이들은 없는 자인데 그리스도 안에서 만들어졌기에 둘처럼 보이는데 하나처럼만, 하나로만 드러나는 십자가만 자랑하는 주님의 증인입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구원받고자 하는 탐심을 가졌기에 하늘로부터 오신 하나님의 아들을 제거해 버리는 그러한 악마성을 들추어내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십자가의 영을 부어주셨기에 주님의 죽으심만을 죽을 때까지 증거하는 증인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221111 민수기 강해 3 하나님의 피와 144,000 하나님 말씀, 민수기 1장 20절에서 54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민1:20~54) 20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각 남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1 르우벤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사만 육천 오백명이었더라 22 시므온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각 남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3 시므온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오만 구천 삼백명이었더라 24 갓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5 갓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사만 오천 육백 오십명이었더라 26 유다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7 유다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칠만 사천 육백명이었더라 28 잇사갈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9 잇사갈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오만 사천 사백명이었더라 30 스불론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1 스불론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오만 칠천 사백명이었더라 32 요셉의 아들 에브라임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3 에브라임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사만 오백명이었더라 34 므낫세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5 므낫세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삼만 이천 이백명이었더라 36 베냐민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7 베냐민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삼만 오천 사백명이었더라 38 단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9 단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육만 이천 칠백명이었더라 40 아셀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41 아셀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사만 일천 오백명이었더라 42 납달리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43 납달리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오만 삼천 사백명이었더라 44 이 계수함을 입은 자는 모세와 아론과 각기 이스라엘 종족을 대표한 족장 십 이인이 계수한 자라 45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의 그 종족을 따라 이십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자가 이스라엘 중에서 다 계수함을 입었으니 46 계수함을 입은 자의 총계가 육십만 삼천 오백 오십명이었더라 47 오직 레위인은 그 조상의 지파대로 그 계수에 들지 아니하였으니 48 이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49 레위 지파만은 너는 계수치 말며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계수 중에 넣지 말고 50 그들로 증거막과 그 모든 기구와 그 모든 부속품을 관리하게 하라 그들은 그 장막과 그 모든 기구를 운반하며 거기서 봉사하며 장막 사면에 진을 칠지며 51 장막을 운반할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걷고 장막을 세울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세울 것이요 외인이 가까이 오면 죽일지며 52 이스라엘 자손은 막을 치되 그 군대대로 각각 그 진과 기 곁에 칠 것이나 53 레위인은 증거막 사면에 진을 쳐서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 진노가 임하지 않게 할 것이라 레위인은 증거막에 대한 책임을 지킬지니라 하셨음이라 54 이스라엘 자손이 그대로 행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행하였더라 본문이 아주 길지만 다 읽었습니다. 만일 이 지파 중에 내가 속해 있다면 본문이 지겹지 않겠죠. 언제쯤 나의 지파가 불려지고 그리고 숫자로 매겨지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내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면 이 말씀을 읽는 태도가 어떻게 될까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각 지파별로 각자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지파의 이름을 대표하여서 그 속에 숫자로 집어넣어 버립니다. 어느 드라마를 보니까 아이들을 부를 때 숫자로 부르던데 감옥에 있는 사람들을 부르는 숫자로 부르죠. 몇 번 몇 번. 상당히 기분 나쁘죠. 그래서 인간들은 지난 시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지파장이 되고 싶은 거예요. 숫자로 들어가기 싫은 겁니다. 오늘 설교 제목이 ‘144,000‘ 인데 모든 인간들의 관심은요 자기 구원에 있어요. 그 숫자의 출발이 열두 지파에서 출발하고요. 그 출발의 근원은 원래 ’1‘입니다. 근데 그 ’1‘은 원래 ’0‘에서 출발을 해요. 원래 아브라함이 없었거든요. 하나님의 선택으로 ’1‘로 만들어지고 그 ’1‘이 이제 ’2‘가 되고 나중에는 ’12‘가 되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이 12지파별로 각 지파별로 숫자를 세게 하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 숫자를 없애기 위해서에요. 이런 것이 참 주님께서 하시는 일의 놀라운 일이죠. 그 없애는 방식이 어떤 방식이냐? 물론 그 과정이 나와 있지만 민수기 26장에 가면 다시 숫자를 세거든요. 사람들은 이 민수기 1장의 숫자와 26장의 숫자를 비교하거든요. 증감을 비교를 해요. 물론 그것도 의미가 있지만요. 그때의 숫자와 여기의 숫자가 달라요. 하나님의 군대인 이 몇 명입니까? 도대체 육십만이 넘는 이 군대가 얘기해 보면 육십만삼천오백오십 명이 모두 진멸당해요. 물론 갈렙과 여호수아만 빼고요. 이 숫자들을 세는 이유는 우리가 주목해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래요. 그 뒷부분에 보면 레위인은 그 계수에 들지 않는다고 하죠. 민수기 26장에 가면 레위인의 계수도 세거든요. 물론 3장에 가면 레위인들의 숫자를 세긴 세요. 그런데 먼저는 숫자를 세지 않는다라는 겁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냐?라는 거예요. 이 육십만삼천오백오십명이 다 ’없는 자들‘이라는 겁니다. 원래 없었죠. 유월절 어린 양에 피로 만들어진 자들입니다. 그러면 이들은 무엇으로 덮여있는 자들이에요? 유월절 어린 양의 희생으로 덮여있는 자들이죠. 그것을 지금 여기에서는 인물로, 어린 양이 아니라 레위 지파로, 그들로 희생물로 삼아서 그것을 바꿔치기 하는 거예요. 그러면 이 60만 3550명은 무엇을 위해서 있느냐?라고 하면 레위인들을 위해서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들은 레위인들의 의미를 부각하기 위해서 광야 39년 동안 진멸당하는 거예요. 놀라운 것은 그 숫자가 세어지지 않는 그들에 의해서 다시 새로운 숫자가 만들어진다라는 겁니다. 이 열두지파에 대한 이 변동이 계속해서 이렇게 일어나는데 에스겔을 보게 되면요. 에스겔에 보면 이 땅 분배가 새롭게 나오거든요. 이스라엘이 심판받은 이후에. 에스겔 성전을 중심으로 남북을 중심으로 땅이 분배가 되는데 거기에서의 특이점은 지금 여기에서는 이 레위지파에게는 이 기업이 돌아가지 않아요. 그리고 에스겔에서는 숫자가 세어지지 않습니다. 땅만 나오죠. 뭔가 이렇게 숫자가 에스겔에서도 드러나면 참 좋은데 수많은 뼈들이 다시 살아나는 그것에 대한 내용만 나오지 각 지파별로 몇 명이다. 몇이다. 이런 내용은 나오지 않고요. 땅 분배에 대한 내용만 나오고 그리고 이 기업이 없는 이 레위지파에게 기업이 돌아가고요. 특별히 사독 제사장 그들에게도 이 땅이 분배가 되는 그러한 특이성이 있습니다. 그런 중에 이제 우리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요한계시록에 가게 되면 7장이죠. 7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요한계시록 7장에 보면 인 맞은 자 144,000이 나오죠 이 144,000이 누구냐? 벌써 제가 시작을 하면서 답을 말씀드렸습니다. 없는 자들이죠. 없는 자들입니다. 여기에 보면 인 맞은 수가 나오는데 지파별로 나오는데 이 계시록과 에스겔 그리고 민수기 이렇게 비교를 해보면 이 지파 중에서 들어오는 게 있고, 빠지는 게 있고, 순서가 바뀌는 게 있어요. 에스겔에서는 이 땅에 있어서는 이 열두 지파가 다 등장을 하는데 이 문이 있거든요. 동서남북으로 문이 있는데 이 문에서는 에브라임 지파와 므낫세가 빠져버립니다. 그 자리에 누구의 이름이 들어가는가? 하면 레위지파와 요셉 지파가 들어가요. 땅과 이 문이 맞지 않아요. 그런데 지금 요한계시록 7장에서는 이 지파가 이렇게 12지파가 등장하는데 여기에서는 또 어디와 맞는가? 하면 이 문과 에스겔에 나오는 그 문, 동서남북으로 지파별로 세 지파, 이렇게 나눠져 있죠. 그 문이 나오는데 그들과 거의 일치하는 내용이 지금 요한계시록 7장에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또 순서가 바뀝니다. 유다 지파가 이렇게 먼저 등장을 하는데 어쨌든 여기에서 보면 또 에브라임 지파와 단지파가 빠져버립니다. 숫자를 셀 때. 상당히 충격적이죠. 에브라임 지파가 숫자 셀 때 요동을 치거든요. 요셉 지파 중에 이 원래는 차자였는데 장자권을 갖는 지파인데 요한계시록에서는 에브라임 지파가 빠지고 그 자리에 요셉이 들어가고 단 지파가 빠지고 레위 지파가 이 숫자 속으로 포함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도대체 무슨 의미냐? 앞서 제가 시작을 할 때 말씀을 드렸죠. 레위지파를 위한 숫자라는 거예요. 그러면 여기에서는 레위지파는 역시 그림자죠. 하늘로부터 오신 분은 레위지파에 속하지 않았죠. 하나님의 아들 되신 예수님은 레위지파에 속하지 않는 영원한 제사장입니다. 그래서 레위지파는 자기 역할을 다 했기 때문에 이 수 속에 포함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왜 각 지파 별로 1만 2천이냐? 간단합니다. 12 곱하기 1,000이죠. 12 곱하기 1,000이 무슨 의미냐? 1,000은 하늘나라의 개념이죠. 그럼 12는 뭐냐? 12지파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이 한 지파 속에 열두 지파를 다 담고 있어요. 이게 별개가 아니라는 겁니다. 이걸 에베소서로 표현하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요. 이걸 무식하게 뭐 유다 지파 1만 2천, 르우벤 지파 1만 2천 이렇게 나눈다라는 것은 어떤 사고 방식을 갖느냐?라고 하면 누구의 사고방식이에요? 예수님을 살해한 유대인들의 사고방식입니다. 요한계시록은요 구약적 언어로 복음을 전하는 거예요. 요한복음과 요한계시록은 저자가 동일해요. 동일한 저잔데 요한복음과 요한계시록은 너무나 다른 것 같아요. 무엇이 다르냐?라고 하면 마치 요한계시록은 행위를 통해서 구원을 얻는 듯한 그런 뉘앙스를 풍기잖아요. 요한복음은 행위 자체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고 영으로 난 것은 영이기 때문에 이 세상은 다 어둠이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여기에 들어갈 수가 없어요. 요한계시록이 구약적 언어를 사용함으로 말미암아 이 지옥 갈 자들을 다 지옥 보내기 위한 조치예요. 144,000을 언급함으로 말미암아 어떤 해석을 인간들이 해내는가? 하면 ‘나도 그 속에 들어가야 되겠다’라는 그러한 욕망을 자극시킵니다. 그러면 거기에 들어가는 법을 어디에서 찾는가? 하면 요한계시록에서 찾아요. 요한계시록에서 찾게 되면 요한계시록이 구약적 언어의 방식이 많이 기록돼 있다. 했잖아요. 그러면 구약적 언어의 특징이 뭐예요? 행위거든요. 율법을 지키느냐? 주님을 위해 목숨을 내어놓느냐? 헌신을 얼마나 하느냐? 그런 방식으로 이 말씀을 접근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그래서 요즘 144,000에 들어가는 비법을 각 교회마다 제공하고 있잖아요. 개혁주의 교회는 신앙 고백으로, 이전 카톨릭은 뭘로 했습니까? 면죄부로. 요즘은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걸로, 그런 식으로 144,000에 들어가는 비법을 제공한 거예요. 그리고 교회는 세례 교인이 되면 144,000에 들어가는 비법을 제공하고... 이걸로 이제 성이 차지 않죠. 그래서 완벽하게 들어갈 수 있는 비법, 성경을 조금 더 제대로 파헤치고 제대로 가르쳐서 그 확신을 인간 속에 집어넣어서 144,000에 들어가게 하는 그러한 비법이죠. 이게 다 육이잖아요. 배워서 외워서 암기해서 들어가나. 제가 들은 얘긴데 안상홍 그 집단은 모든 게 기계화돼 있대요. 신천지도 그렇게 돼 있고 오늘날 교회도 그렇게 돼 있지만 자신이 얼마나 헌금을 하고 무엇을 했고 무엇을 지켰느냐에 대해서 예배당 들어갈 때 스위치를 누르면 이 지문을 누르는지 모르겠지만 자기의 행적이 다 있대요. 요한계시록에 딱 나옵니다. 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행위책에 기록된 자들의 특징이 뭐예요? 행위를 했다는 거거든요. 한만큼 저주받는 거예요. 그걸 모르고 ‘자기가 이만큼 쌓았으니까 천국에 갈 수 있고 144,000에 들어갈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신천지나 다르지 않아요. 똑같죠. 신천지도 그럼 교회는 어때요? 일반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누가 어깨에 힘을 주고 누가 목소리를 높입니까? 십자가 이야기하면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이야기하죠. 요한복음 3장을 한 번 보겠습니다. 이 바리새인 중에 이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유명한 니고데모가 예수님께 찾아옵니다. 그것도 한밤중에 찾아오는데 나름대로 예수님을 엄청나게 칭찬을 하죠. (요3:2)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줄 아나이다~ 랍비라고 부르죠. 뭐 배운 적도 없는데 예수님이 행하시는 일과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랍비라고 부르면서 (요3:2)~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예수님을 판단하는 거예요. 이거 지옥입니다. 지옥. 자기가 판단하는 거예요. 진리도 자기가 판단해서 내가 받아들이겠다. 이거 지옥 갈 자입니다. 144,000에 못 든 자에요. 예수님께서 왜 이런 말을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누구를? 니고데모가 니고데모는 이스라엘을 대표하고요 산헤드린 공회 회원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의 선생이고요. 그러면 이스라엘 전체를 대표하는 자가 무엇을 마음에 담고 있느냐? ‘어떻게 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느냐’에 모든 관심이 집중돼 있는 거예요. 오늘날 교인들과 똑같아요. ‘어떻게 하면 144,000에 들어갈 수 있습니까?‘ 어떻게도 안 되거든요. 민수기를 제대로 읽어봐도 아까 우리가 읽은 본문도 보면 모세와 열두 그 족장이 세었을 뿐이에요. 그냥 숫자를. 자기들이 만든 게 아니에요. 예수님께서 (요3:3)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또 구원파들이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을 이야기하잖아요. ‘예수님께서 과거의 죄, 현재의 죄, 미래의 죄를 다 용서했습니다. 그것을 믿으시면 구원하십니다.’ 그럴 것 같으면 예수님께서 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승천하셔서 주가 돼서 성령을 보내주셨습니까? 구원파들은 성령을 완전히 훼방하는 자들이에요. 성령을 필요 없게 만들어 버립니다.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의 죽으심을 없애버리는 자예요. 모든 걸 지식으로 바꿔치게 하는 자들이죠. 뭐 구원파만 그렇습니까? 다락방은 안 그래요? 개혁교회는 안 그렇습니까? 신천지나 안상홍이나 다 똑같아요. 육으로 난 것은 육이고 영으로 난 것은 영이라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이 영을 육으로 대체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 겁니다. 6절에 보면 (요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요3: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예수님이 하시는 일에 대해서 인간은 이해할 수 없는 겁니다. 못 알아듣죠. 기이히 여기지 말라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못 알아듣죠. 오죽하면 ‘어떻게 엄마 배 속에 들어가서 다시 나올 수 있습니까?‘ 이렇게 질문을 하겠습니까? 그래서 이 니고데모의 사고보다 더 뛰어난 자들이 오늘날 가득하거든요. 앞서 말씀드린 그런 자들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요3: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성령으로 난 사람은 출연입니다. 출몰. 없다가 생기는 거예요. 이 땅에서의 원인이 없어요. 사도행전을 보면 사도들이 복음을 전할 때 믿는 자들이 만들어져요. 그런데 이 목사 사기꾼들이 ’바울이 복음을 전했으니까 그것을 갖고 요것이 원인이 되어서 믿게 되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요. 사도행전을 보세요. 원인과 결과가 안 맞아요. 그렇게 얘기하는 이유는? 주님께서 승천하신 이후에 성령을 보내주신다는 사실을 부정하기 때문에 구래요. 성령을 보내주신다는 것은 주님이 친히 우리와 동행한다는 겁니다. 우리와 동행한다는 것은 성도가 동행한다는 것은 주님이 친히 구원한다는 거예요. 주님이 친히 구원한다는 말씀은 우리는 어느 누구도 구원을 못한다는 거고 우리는 어느 누구도 지옥 보낼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주님을 제거해버리죠. 제거하니까 그 자리에 선악과를 먹은 인간의 본성이 튀어나오는 겁니다. 하나님과 같이 되는 선악을 아는 지식, 선악을 구분하죠. 참된 진리가 선이라는 거죠. 그 선에 대한 지식을 머릿속에 넣어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도록 하는 겁니다. 그게 사기꾼들이죠. 니고데모는요 그런 걸 다 알아요. 그렇게 믿으라면 다 믿습니다. 이 유대인들의 믿음을 얕잡아 보지 마세요. 약속과 성취를 믿는 자들입니다. 언약하신 분은 반드시 언약대로 이룬다는 것을 믿어요. 그러면 그런 식으로 오늘날 신천지나 구원파나 신앙 고백하면 된다 이런 주의자들의 그러한 믿음들을 이 니고데모가 못 따라가겠습니까? 왜 주님께서 이 니고데모를 불렀는지 그들은 알지 못하는 거예요. 13절을 보겠습니다. (요3: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무슨 말인지 모르죠. 사도 요한도 몰라요. 옆에서 이 말씀을 들어도 무슨 말인지 모릅니다. 성령을 받게 되니까 비로소 믿어지는 자가 되는 거예요.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죠. (요3:15)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예수님을 믿었다고 하는 자들은 다 자신의 탐욕을 따라 믿는 자에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셔서 주가 되셔서 성령을 보내주시니까 내가 믿었던 것들이 헛것이었고 그것이 예수님을 살해하는 이유가 되는 겁니다. 십자가의 영이 들어와 버리니까 눈에 보이는 것은 십자가의 피 외에는 보이지 않는 거예요. 십자가 피 외에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무엇을 해도 죄라는 겁니다. 무엇을 해도. 구원파나 신천지나 이 교회가 무엇을 해도 죄라는 것을 삭제해버리죠. 삭제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인간은 하나님과 같이 되고 싶거든요. 하나님과 같이 되고 싶기 때문에 무엇을 해도 죄가 아니라는 그 위치로 올라오고 싶은 겁니다. 그 올라가기 위해서 십자가를 이용하는 거예요. 올라갈 때는 십자가를 이용하고 그다음에 십자가를 제거해 버리죠. 십자가를 제거하니까 그다음 누구와 놀아요? 하나님과 노는 겁니다. 하나님과. 그 하나님이 우상임을 그들은 생각도 못하는 거예요. 예수님이 주님이거든요. 십자가 지신 분만이 유일한 주님이에요. 그 주님을 믿는 자만이 그 아버지의 주되심을 인정하는 자예요. 십자가 피 공로를 자랑하는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은 이 땅에서 만들어질 수가 없습니다. 주님께서 친히 자기의 피로 만드신 자들이에요. 이들은 없는 자인데 그리스도 안에서 만들어졌기에 둘처럼 보이는데 하나처럼만, 하나로만 드러나는 십자가만 자랑하는 주님의 증인입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구원받고자 하는 탐심을 가졌기에 하늘로부터 오신 하나님의 아들을 제거해 버리는 그러한 악마성을 들추어내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십자가의 영을 부어주셨기에 주님의 죽으심만을 죽을 때까지 증거하는 증인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