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새언약교회 > 구약성경 강해 > 20221115 민수기 5강 민 3:1-4 아들을 위한 이스라엘 군대



관리자 22-11-16 13:17 20221115 민수기 5강 아들을 위한 이스라엘 군대 하나님 말씀, 민수기 3장 1절에서 4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민3:1~4) 1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와 말씀하실 때에 아론과 모세의 낳은 자가 이러하니라 2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은 장자는 나답이요 다음은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니 3 이는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이며 그들은 기름을 발리우고 거룩히 구별되어 제사장 직분을 위임받은 제사장들이라 4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다른 불을 여호와 앞에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었고 무자하였고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그 아비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 오늘 본문은 약간 특이합니다. 무엇이 특이하냐?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실 때에, 5절에 보면 (민3:5)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민수기 앞부분에도 마찬가지죠. 2장 1절에 봐도 (민2: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말씀하시는 내용이 나온다면, 오늘 본문은 (민3:1)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와 말씀하실 때에(그 상황, 어떤 상황을 말씀하시는가?) 아론과 모세의 낳은 자가 이러하니라 이렇게 설명을 합니다. 아론과 모세가 낳은 자, 우리가 흔히 잘 알고 있는 계보에 대해서 말씀하시겠다는 거예요. 그게 3장의 내용이라 이렇게 볼 수 있는데 문제는 3장을 아무리 읽어도 아론의 계보는 나오는데 모세의 계보는 나오지 않는다라는 겁니다. 왜 모세의 계보가 나오지 않는데 ‘모세의 낳은 자가 이러하니라’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가? 그래서 어떤 사본에서는 모세라는 이름을 빼버리기도 해요. 우리가 읽는 성경에는 모세의 이름을 이렇게 넣어 놓았죠. 여러분들은 이걸 어떻게 생각합니까? 모세의 위치가 상당하잖아요. 그러하다면 모세의 계보가 주도적인 이스라엘 군대 가운데 뛰어난 역할을 하는 그러한 계보로 등장 해야 되지 않는가? 여러분이 만약에 모세의 후손들이라면 아들들이라면 어떤 생각을 갖겠습니까? 모세의 두 아들 그 이름은 성경에 다 나오지요. 그런데 그 이름조차 거론되지 않습니다. 민수기에는 그렇게 이름조차 거론되지도 않아요. 상당히 특이하죠. 아론의 계보는 나오지만 모세의 계보는 나오지 않는 이유는 모세의 계보의 역할은 모세만이 유일하게 하나님과 대면한 자로서 그 역할을 한, 그 인물임을 선지자임을 증거하기 위한 아들들입니다. 그래서 모세의 계보가 기록되지 않는 겁니다. 이런 말씀이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우리는 우리의 이름이 기록되기를 원하잖아요. 분명히 아버지가 모세라면 이 두 아들의 이름이 기록되어야 하고, 그들이 뛰어난 역할을 감당해야 된다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이름은 분명히 나와 있는데,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있으면서도 없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겁니다. 이러한 역할이 중요한 거예요. 오히려 이들이 이 언약의 본모습을 제대로 보여준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두 아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요. 그것을 말씀하시기 위해서 아론과 모세의 계보가 이러하다라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이제 이 모세의 계보의 그 역할이 자연스럽게 이제 기록되어진 아론의 계보의 역할 속에서 그 의미를 이렇게 드러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숨겨진 내용이죠. (민3:2)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은 장자는 나답이요 다음은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니 (민3:3) 이는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이며 그들은 기름을 발리우고 거룩히 구별되어 제사장 직분을 위임받은 제사장들이라 이미 앞서 레위기에서 레위기 10장입니까? 며칠 전이죠. 나답과 아비후가 죽었잖아요. 죽은 이후에 이스라엘 군대, 여호와 하나님의 군대가 재편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군대의 중심 자리에 위치하는, 성막에서 봉사하는 이 제사장들의 그 부정적인 면을 꼭 이렇게 기록할 이유가 있을까요? 새롭게 출발을 하잖아요. 군대가 재편되어지고. 그런데 이 장자인 나답 그리고 차자인 아비후가 시내 광야에서 다른 불을 여호와께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었고 무자하였고. 기록자가 이렇게 후대에 모세가 기록했다. 이렇게 볼 수도 있지만 현재형으로 보면서도 이미 시간이 흘러서 그 후대에 그것도 동시에 여기에 담고 있는데 왜 이런 말씀을 여기에 기록하느냐? 라는 겁니다. 나답과 아비후의 죽음과 그들의 무자함을 기록하는 이유가 뭐냐? 성막이 어떠한가를 말씀하시기 위함입니다. 나답과 아비후가 무자하여 죽었잖아요. 아들이 없는 상태에서 죽었기 때문에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아론 앞에서 제사장 직분을 감당하게 됩니다.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제사장 직분을 감당한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약간 이렇게 뭐라고 할까요? 본문에서 하고자 하는 말씀의 의미가 떨어질지 모르지만, 나중에 아론이 죽고 난 뒤에 엘르아살이 대제사장으로 세워집니다. 그리고 엘르아살은 언제까지 살다가 죽느냐? 여호수아가 약속의 땅 전쟁에 안식을 가져오죠. 안식을 가져온 이후에 여호수아가 죽은 이후에 이 엘르아살 제사장이 죽습니다. 여호수아 24장에 나오거든요. 엘르아살은 분명 출애굽 세대잖아요. 그런데 왜 죽지 않았는가? 그 이유는 군대 계수에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엘르아살과 이다말, 엘르아살이 대제사장 역할을 하는 그 전체 기간, 그 속에는 항상 이스라엘의 중심이 성막이 있잖아요. 그 성막에서 불타 죽은 나답과 아비후를 담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되면 어떤 의미를 여기에서 담게 되는가? 레위인들이 이 성막 주위에서 외부인들이 들어온다면 그들을 죽이는 역할을 하죠. 그러나 더 무서운 사실은 내부에서 하나님의 이 법대로 제대로 제사를 드리지 않을 경우에는 하나님께서 친히 불살라 죽이시겠다라는 그것을 이스라엘 중심에 놓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이스라엘 군대가 회막을 중심으로 그 가운데 제사장이 있고 그 주변에는 동편에는 아론과 모세 그리고 아론의 아들들이 자리를 잡고 있고 그다음 남북 그리고 서쪽에는 이 레위의 자손들, 그들이 자리를 잡게 되고 그 외곽에는 12지파가 세 지파씩 자리를 잡게 되는데 이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군대에요. 우리가 잘 아시다시피 나답과 아비후의 죽음은 무엇을 미리 보여주느냐?라고 하면 이 성막 중심이기 때문에 언약궤 중심이기 때문에 ‘언약궤 정신에 합당하지 않는 자들은 모두 다 죽이시겠다‘라는 것을 먼저 선언하는 겁니다.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진멸해버립니다. 민수기 13장에 가나안 땅 정탐꾼들의 돌아온 보고를 듣고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면서 애굽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그렇게 말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여호와 하나님께서 친히 자신의 손으로 진멸하시는 거예요. 이것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느냐? 아브라함을 불러서 약속을 하신 이유, 목적이 무엇이냐?라고 할 때는 하나님의 언약, 약속을 위한 아브라함의 선택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인간 구원 중심으로 성경을 볼까요? 구약을 읽어보면 만일에 인간 구원 중심이라면 광야에서 이 군대로 하나님께서 친히 만드신 그 아들을 진멸하시면 안 되죠. 그러면 손들고 말할 겁니다. ‘그들이 순종했으면 멸망당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거든요. 오늘날 한국 기독교회가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지만 ‘이중 구원론’을 주장하거든요. ‘피로 구원받았지만 순종해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그걸 구약에서 끌고 오는 거거든요. ‘홍해를 건넜지만, 요단강을 건너려면 순종해야 된다’ 율법을 주신 이유가 죄 아래 가두기 위함인데, 요단강을 건넌 자들이 순종해서 건넜습니까? 그렇게 억지 해석을 하려고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흔히 바울 서신이라고 하는 그 바울 서신을 두 부류로 나누거든요. 십자가의 피로 구원을 얻고 믿음으로 의롭게 되고 그다음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 홍해와 요단강을 나누는 거예요. 그렇게 나누는 이유는 선악과를 먹은 인간이 에덴동산에 들어가고자 해서 에덴 동편에 에녹성을 쌓은 그 가인과 같은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자기의 구원을 포기하지 않는 겁니다. 서울 남포에 있는 아주 유명한 교회 목사님이 ‘기독교는 구원의 종교다’ 이렇게 말을 하는 거예요. ‘그러나 구원에 머무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하게 살아야 된다’ 거의 70이 넘은 것 같은데 성경을 그렇게 봐도 말씀의 말귀를 못 알아들어요. ‘하나님은 인간과 화목하기를 원하신다’라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화목하기를 원하시면 지옥은 왜 만듭니까? 세상을 만드신 목적은 십자가 지신 주님을 위하여서 만든 거예요. 골로새서 1장을 보겠습니다. 14절에 보면 (골1: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사함을 얻었도다 (분명히 우리라는 구속받은 자들이 있죠. 죄사함 받은 자, 이들이 어떻게 왜 구속함을 받았느냐? 그 이유가 나와요. 뒤에) (골1:15)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그가 누굽니까? 하나님의 아들이죠. 십자가 지시고 부활하신 분, 십자가로 승리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이 아니에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창세기에서는 창조는 하나님이 하셨고, 골로새서에서는 십자가 지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셨다라고 하는 거예요. 신학자들은 목사들은 삼위일체를 집어넣으려고 하는데 그러니까 삼위일체를 집어넣으니까 인간 구원론 중심으로 가는 거예요. (골1: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다 (라고 하잖아요.) 그를 위하여 창조된 자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은 인간들인데, 아담과 여잔데, 그들이 선악과를 따먹은 이후에 죽음 가운데로 내몰리게 되죠. ‘정녕 죽으리라’는 말씀 속으로 휘말리게 되는데, 그들을 왜 만들었느냐? 십자가 지신 주님을 위해 만든 거예요. 그중에 누가 있느냐? 우리. 구속받은, 죄사함을 받은 우리가 있다라는 겁니다. 십자가 지신 주님을 증거하기 위한 우리예요. 이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입니다. 이들은 나는 죽었고 내 속에 그리스도가 사는 이들이에요. 여기에는 사람이 없습니다. 죄인만 있어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군대로 만드시고 그 중심에 언약궤가 있고 성막이 있는데 그 성막에 사는 그 인간, 제사장이죠. 나답과 아비후를 불살라 죽이셨다라는 것은 이 언약궤는 너희를 위한 언약궤가 아니라 이 성전은 이스라엘을 위한 성전이 아니라 장차 오실 성전 되신, 십자가 지신 주님을 위한 세계임을 증거하는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인간을 위한 세상이 아니오.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십자가가 아님을 저희들에게 말씀하시고 죄인들 가운데 저희들을 부르셔서 십자가 지신 예수님만이 주님임을 증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속에는 언제나 내 구원 중심이 꿈틀거리고 있는데 주께서 말씀으로, 십자가의 능력 속으로, 십자가 사건 속으로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221115 민수기 5강 아들을 위한 이스라엘 군대 하나님 말씀, 민수기 3장 1절에서 4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민3:1~4) 1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와 말씀하실 때에 아론과 모세의 낳은 자가 이러하니라 2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은 장자는 나답이요 다음은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니 3 이는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이며 그들은 기름을 발리우고 거룩히 구별되어 제사장 직분을 위임받은 제사장들이라 4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다른 불을 여호와 앞에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었고 무자하였고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그 아비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 오늘 본문은 약간 특이합니다. 무엇이 특이하냐?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실 때에, 5절에 보면 (민3:5)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민수기 앞부분에도 마찬가지죠. 2장 1절에 봐도 (민2: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말씀하시는 내용이 나온다면, 오늘 본문은 (민3:1)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와 말씀하실 때에(그 상황, 어떤 상황을 말씀하시는가?) 아론과 모세의 낳은 자가 이러하니라 이렇게 설명을 합니다. 아론과 모세가 낳은 자, 우리가 흔히 잘 알고 있는 계보에 대해서 말씀하시겠다는 거예요. 그게 3장의 내용이라 이렇게 볼 수 있는데 문제는 3장을 아무리 읽어도 아론의 계보는 나오는데 모세의 계보는 나오지 않는다라는 겁니다. 왜 모세의 계보가 나오지 않는데 ‘모세의 낳은 자가 이러하니라’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가? 그래서 어떤 사본에서는 모세라는 이름을 빼버리기도 해요. 우리가 읽는 성경에는 모세의 이름을 이렇게 넣어 놓았죠. 여러분들은 이걸 어떻게 생각합니까? 모세의 위치가 상당하잖아요. 그러하다면 모세의 계보가 주도적인 이스라엘 군대 가운데 뛰어난 역할을 하는 그러한 계보로 등장 해야 되지 않는가? 여러분이 만약에 모세의 후손들이라면 아들들이라면 어떤 생각을 갖겠습니까? 모세의 두 아들 그 이름은 성경에 다 나오지요. 그런데 그 이름조차 거론되지 않습니다. 민수기에는 그렇게 이름조차 거론되지도 않아요. 상당히 특이하죠. 아론의 계보는 나오지만 모세의 계보는 나오지 않는 이유는 모세의 계보의 역할은 모세만이 유일하게 하나님과 대면한 자로서 그 역할을 한, 그 인물임을 선지자임을 증거하기 위한 아들들입니다. 그래서 모세의 계보가 기록되지 않는 겁니다. 이런 말씀이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우리는 우리의 이름이 기록되기를 원하잖아요. 분명히 아버지가 모세라면 이 두 아들의 이름이 기록되어야 하고, 그들이 뛰어난 역할을 감당해야 된다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이름은 분명히 나와 있는데,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있으면서도 없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겁니다. 이러한 역할이 중요한 거예요. 오히려 이들이 이 언약의 본모습을 제대로 보여준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두 아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요. 그것을 말씀하시기 위해서 아론과 모세의 계보가 이러하다라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이제 이 모세의 계보의 그 역할이 자연스럽게 이제 기록되어진 아론의 계보의 역할 속에서 그 의미를 이렇게 드러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숨겨진 내용이죠. (민3:2)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은 장자는 나답이요 다음은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니 (민3:3) 이는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이며 그들은 기름을 발리우고 거룩히 구별되어 제사장 직분을 위임받은 제사장들이라 이미 앞서 레위기에서 레위기 10장입니까? 며칠 전이죠. 나답과 아비후가 죽었잖아요. 죽은 이후에 이스라엘 군대, 여호와 하나님의 군대가 재편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군대의 중심 자리에 위치하는, 성막에서 봉사하는 이 제사장들의 그 부정적인 면을 꼭 이렇게 기록할 이유가 있을까요? 새롭게 출발을 하잖아요. 군대가 재편되어지고. 그런데 이 장자인 나답 그리고 차자인 아비후가 시내 광야에서 다른 불을 여호와께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었고 무자하였고. 기록자가 이렇게 후대에 모세가 기록했다. 이렇게 볼 수도 있지만 현재형으로 보면서도 이미 시간이 흘러서 그 후대에 그것도 동시에 여기에 담고 있는데 왜 이런 말씀을 여기에 기록하느냐? 라는 겁니다. 나답과 아비후의 죽음과 그들의 무자함을 기록하는 이유가 뭐냐? 성막이 어떠한가를 말씀하시기 위함입니다. 나답과 아비후가 무자하여 죽었잖아요. 아들이 없는 상태에서 죽었기 때문에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아론 앞에서 제사장 직분을 감당하게 됩니다.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제사장 직분을 감당한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약간 이렇게 뭐라고 할까요? 본문에서 하고자 하는 말씀의 의미가 떨어질지 모르지만, 나중에 아론이 죽고 난 뒤에 엘르아살이 대제사장으로 세워집니다. 그리고 엘르아살은 언제까지 살다가 죽느냐? 여호수아가 약속의 땅 전쟁에 안식을 가져오죠. 안식을 가져온 이후에 여호수아가 죽은 이후에 이 엘르아살 제사장이 죽습니다. 여호수아 24장에 나오거든요. 엘르아살은 분명 출애굽 세대잖아요. 그런데 왜 죽지 않았는가? 그 이유는 군대 계수에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엘르아살과 이다말, 엘르아살이 대제사장 역할을 하는 그 전체 기간, 그 속에는 항상 이스라엘의 중심이 성막이 있잖아요. 그 성막에서 불타 죽은 나답과 아비후를 담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되면 어떤 의미를 여기에서 담게 되는가? 레위인들이 이 성막 주위에서 외부인들이 들어온다면 그들을 죽이는 역할을 하죠. 그러나 더 무서운 사실은 내부에서 하나님의 이 법대로 제대로 제사를 드리지 않을 경우에는 하나님께서 친히 불살라 죽이시겠다라는 그것을 이스라엘 중심에 놓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이스라엘 군대가 회막을 중심으로 그 가운데 제사장이 있고 그 주변에는 동편에는 아론과 모세 그리고 아론의 아들들이 자리를 잡고 있고 그다음 남북 그리고 서쪽에는 이 레위의 자손들, 그들이 자리를 잡게 되고 그 외곽에는 12지파가 세 지파씩 자리를 잡게 되는데 이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군대에요. 우리가 잘 아시다시피 나답과 아비후의 죽음은 무엇을 미리 보여주느냐?라고 하면 이 성막 중심이기 때문에 언약궤 중심이기 때문에 ‘언약궤 정신에 합당하지 않는 자들은 모두 다 죽이시겠다‘라는 것을 먼저 선언하는 겁니다.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진멸해버립니다. 민수기 13장에 가나안 땅 정탐꾼들의 돌아온 보고를 듣고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면서 애굽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그렇게 말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여호와 하나님께서 친히 자신의 손으로 진멸하시는 거예요. 이것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느냐? 아브라함을 불러서 약속을 하신 이유, 목적이 무엇이냐?라고 할 때는 하나님의 언약, 약속을 위한 아브라함의 선택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인간 구원 중심으로 성경을 볼까요? 구약을 읽어보면 만일에 인간 구원 중심이라면 광야에서 이 군대로 하나님께서 친히 만드신 그 아들을 진멸하시면 안 되죠. 그러면 손들고 말할 겁니다. ‘그들이 순종했으면 멸망당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거든요. 오늘날 한국 기독교회가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지만 ‘이중 구원론’을 주장하거든요. ‘피로 구원받았지만 순종해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그걸 구약에서 끌고 오는 거거든요. ‘홍해를 건넜지만, 요단강을 건너려면 순종해야 된다’ 율법을 주신 이유가 죄 아래 가두기 위함인데, 요단강을 건넌 자들이 순종해서 건넜습니까? 그렇게 억지 해석을 하려고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흔히 바울 서신이라고 하는 그 바울 서신을 두 부류로 나누거든요. 십자가의 피로 구원을 얻고 믿음으로 의롭게 되고 그다음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 홍해와 요단강을 나누는 거예요. 그렇게 나누는 이유는 선악과를 먹은 인간이 에덴동산에 들어가고자 해서 에덴 동편에 에녹성을 쌓은 그 가인과 같은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자기의 구원을 포기하지 않는 겁니다. 서울 남포에 있는 아주 유명한 교회 목사님이 ‘기독교는 구원의 종교다’ 이렇게 말을 하는 거예요. ‘그러나 구원에 머무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하게 살아야 된다’ 거의 70이 넘은 것 같은데 성경을 그렇게 봐도 말씀의 말귀를 못 알아들어요. ‘하나님은 인간과 화목하기를 원하신다’라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화목하기를 원하시면 지옥은 왜 만듭니까? 세상을 만드신 목적은 십자가 지신 주님을 위하여서 만든 거예요. 골로새서 1장을 보겠습니다. 14절에 보면 (골1: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사함을 얻었도다 (분명히 우리라는 구속받은 자들이 있죠. 죄사함 받은 자, 이들이 어떻게 왜 구속함을 받았느냐? 그 이유가 나와요. 뒤에) (골1:15)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그가 누굽니까? 하나님의 아들이죠. 십자가 지시고 부활하신 분, 십자가로 승리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이 아니에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창세기에서는 창조는 하나님이 하셨고, 골로새서에서는 십자가 지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셨다라고 하는 거예요. 신학자들은 목사들은 삼위일체를 집어넣으려고 하는데 그러니까 삼위일체를 집어넣으니까 인간 구원론 중심으로 가는 거예요. (골1: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다 (라고 하잖아요.) 그를 위하여 창조된 자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은 인간들인데, 아담과 여잔데, 그들이 선악과를 따먹은 이후에 죽음 가운데로 내몰리게 되죠. ‘정녕 죽으리라’는 말씀 속으로 휘말리게 되는데, 그들을 왜 만들었느냐? 십자가 지신 주님을 위해 만든 거예요. 그중에 누가 있느냐? 우리. 구속받은, 죄사함을 받은 우리가 있다라는 겁니다. 십자가 지신 주님을 증거하기 위한 우리예요. 이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입니다. 이들은 나는 죽었고 내 속에 그리스도가 사는 이들이에요. 여기에는 사람이 없습니다. 죄인만 있어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군대로 만드시고 그 중심에 언약궤가 있고 성막이 있는데 그 성막에 사는 그 인간, 제사장이죠. 나답과 아비후를 불살라 죽이셨다라는 것은 이 언약궤는 너희를 위한 언약궤가 아니라 이 성전은 이스라엘을 위한 성전이 아니라 장차 오실 성전 되신, 십자가 지신 주님을 위한 세계임을 증거하는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인간을 위한 세상이 아니오.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십자가가 아님을 저희들에게 말씀하시고 죄인들 가운데 저희들을 부르셔서 십자가 지신 예수님만이 주님임을 증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속에는 언제나 내 구원 중심이 꿈틀거리고 있는데 주께서 말씀으로, 십자가의 능력 속으로, 십자가 사건 속으로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