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6 민수기 27강 유월절과 여호와의 군대 

하나님 말씀, 민수기 9장 1절에서 5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민9:1~5)
“애굽 땅에서 나온 다음 해 정월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으로 유월절을 그 정기에 지키게 하라 그 정기 곧 이달 십사일 해질 때에 너희는 그것을 지키되 그 모든 율례와 그 모든 규례대로 지킬지니라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매 그들이 정월 십사일 해 질 때에 시내 광야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되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다 좇아 행하였더라”

오늘 본문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출애굽 한 지 그다음 해, 정월에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이 말씀은 이 출애굽기와 연결해서 봐야 되고, 그리고 민수기 1장과도 비교해서 봐야 됩니다.

흔히 기록을 할 때 시간 순으로 기록을 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볼 수 있지만
민수기에서는 그 시간을 바꿔놨습니다.
민수기 1장 1절을 보게 되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의 애굽 땅에서 나온 후 제 이년 이월 일일”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정월이죠. 일월입니다. 날짜는 정확하게 나오지 않습니다.
민수기 1장 1절에서는 ‘이월 일일’ 이렇게 기록하고 있죠.

출애굽기 40장을 보면 17절입니다.
“제 이년 정월 곧 그 달 초일일에 성막을 세우니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이 성막을 출애굽 한 지 만 일 년 만에
그 정월 그달 초 일일에, 만 일년은 안 되죠.
일월 십사일 날 유월절 밤이었기 때문에 정월 그달 초 일일에 성막을 세웠습니다.

성막을 세운 후에 제사장 위임식을 거행을 합니다.
제사장 위임식은 칠일간 이루어지죠.
그러면 정월 일일에, 1월 1일에 성막이 세워지고 1일부터 7일까지 제사장 위임식이 거행됩니다.
그게 레위기에 나오죠.

레위기 8장까지 그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레위기 8장 33절을 보면
“위임식은 칠일 동안 행하나니 위임식이 마치는 날까지 칠일 동안은 회막문에 나가지 말라”
36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모세로 명하신 모든 일을 준행하니라”
그럼 1월 7일이 됩니다.

그리고 레위기 9장에 보면“제 팔일에 모세가 아론과 그 아들들과 이스라엘 장로들을 불러다가”
이제 본격적으로 제사장이 세워졌기 때문에 성막이 가동이 되는 거예요.
제사장인 아론과 그 아들들을 위하여서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에서도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게 되는 겁니다.
그게 이제 팔일째입니다.
그러면 이제 유월절을 지키라고 명하신 날짜는 9일째 아니면 10일째.
그렇게 이제 말씀이 기록되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오늘 본문의 위치가 사실은 민수기 1장으로 가야 되지만 9장으로 온 이유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유월절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중요합니까? 중요하지 않습니까?
가장 중요한 절기죠.

그럼 이렇게 물어볼 수 있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날이 중요합니까? 중요하지 않습니까?
또 이렇게 답변하겠죠. ‘부활이 더 중요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부활하신 주님이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지 않았어요.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다고 하셨죠.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유월절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러면 우리들의 생각으로는 이 군대를 조직하기 전에
전쟁을 위한 군사 조직을 만들기 전에 먼저 유월절을 지키라고 명하시고
그 유월절을 지킨 이후에 군사 조직을 만드시는 것이 상식적인 것이 아닐까요?

여러분 생각에는 어떻습니까?
유월절을 지키고 군사 조직을 만드는 것이 이치에 합당한 거죠.
특히 출애굽기 12장에 보게 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12장 12절에서 14절을 보면
“나는 여호와로라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킬지니라”

지금 출애굽 한 지 일 년째 되는 때잖아요.
이건 첫 번째 유월절입니다. 굉장히 중요하게 여겨지는 유월절이죠.
뿐만 아니라 영원히 지켜야 하는 규례라 말씀하셨어요.

자, 이제 출애굽기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유월절 규례를 말씀하셨잖아요. 영원한 규례라고 지키라고
이렇게 말씀을 하셨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말씀을 어떻게 들었겠습니까?
‘그래 이 정월, 1월 14일 내에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
그 이유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영원한 규례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성경에 보면 그 정월 10일에 이 유월절 어린 양으로 잡을 양을 먼저 선택을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앞서 말씀드린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1월 9일 아니면 9일이라 말씀하신 거겠죠.
아니면 10일 당일날 말씀하실 수도 있고.
어찌 됐든 지금 이 유월절이 여호와께서 영원히 지켜야 할 규례로 말씀하셨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입장에서는 ‘그래 영원히 지키자’ 이렇게 생각을 할 겁니다.

이 절기죠. 이게.
사람들이 성경을 읽으면서 교인들도 마찬가지고 목사들도 마찬가지고
절기를 읽으면서 절기가 확산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해요.
이와 함께 율법 하나가 이스라엘 전역으로 퍼져나간다는 사실을 알지 못해요.

‘아니 유월절을 지키라면 지키면 되지
1월 10일에 양을 선택하고 1월 14일날 유월절을 지키는 그러한 어떤 행위들을 하면 되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런데 정말 특이한 것은 오늘 본문이에요.
무엇이 특이한가 하면 일 년밖에 안 지나죠.
그러면 여러분들이라면 이 유월절을 지키겠다고 하겠습니까? 안 하겠습니까? 1년밖에 안 됐거든요.
방금 성막도 세워졌고 계속해서 제물이 드려지고 있는 그 상황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금 그 말씀을 들었고 체험을 했습니까?

모세도 있잖아요. 아론도 있고.
그러면 ‘우리가 알아서 유월절을 지키자’라고 나와야 되는데
놀랍게도 민수기 9장 1절에서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으로 유월절을 그 정기에 지키게 하라”라고
명령을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이 말씀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말씀일지 모르겠지만
왜 이렇게 명령을 하시고 지키는가?
‘유월절의 규례는 너희들이 스스로 지킬 수 없다’라는 것을 먼저 말씀하시는 겁니다.

그러면 ‘목사님 자원해서 지키면 안 됩니까? 왜 그런 사람이 한 사람도 없습니까?’
이래 물으신다면 주께서 환경을 그렇게 조성했기 때문에 그래요.
환경을 그렇게 조성하면 눈에 뵈는 게 없습니다. 눈에 보이는 게 없어요.

사람이 분노가 끌어오르면 말씀이고 뭐고 간에 하나도 안 들려요.
모든 것들이 나 중심으로 해석이 되죠.
뭐 60만에다가 얼마나 많은 그 구성원들이 여기에 있습니까?
그러면 서로서로 이 말을 전달하여서 ‘하나님의 영원한 규례인 유월절을 지켜야 하지 않습니까?’라고
얼마든지 자원하여 말할 수 있잖아요.

하나님도 좀 기다리시지 스스로 유월절을 지킬 수 있도록.
그렇지 않습니다. 유월절은 인간이 지킬 수 없어요.
그 이유를 이 시간순을 바꾸어서
민수기 1장부터 이 8장까지 군사 조직을 만드시면서 알려주시는 거예요.
절기는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물론 형식적으로는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그 지킴은 내가 지킬 수 없는 지킴이고요.
그 유월절은 한 날만 유월절이 아니라 민수기를 보게 되면 유월절 이 사건을 매일 반복시켜버리죠.
그 중심에 누구를 집어넣습니까? 레위인들을 집어넣는 거예요.

레위기와 민수기의 차이점을 말씀드린다면 똑같이 성막이 중심점이지만
레위기는 율법이 개별적으로 작동한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조직적으로도 작동하지만 그건 이스라엘 전체 이야기고.

그러나 민수기에 들어오면 이 개별적 작동이 조직 속에서 작동을 해요.
그 유월절 정신을 기억하라는 게 아니라
유월절 사건이 계속해서 반복되는 그 민족이 이스라엘이라는 겁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유월절 사건이 반복되는 것이 하나님의 아들이에요.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아들로 만들었잖아요.
이걸 구약의 인물들은 이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씀을 들었기 때문에
모르고 그냥 그 말씀 속에서 순종하면서 살아가는 거예요.

그러나 이 말씀을 보는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이 민수기의 순서를 뒤바꿔 놓으시고
유월절 절기를 이 뒤쪽에 배치하신 그 이유를 알아야 하는 겁니다.
이것이 왜 중요한가 하면요. 십자가 사건 때문에 그래요.

제가 민수기 설교를 하면서 레위기 설교를 계속 해나가면서
충격을 받는 게 어떤 것이냐?라고 하면
기독교 역사 자체에서 저도 신학교 대학원을 다녔지만
십자가 사건을 단회적이라, 영단번 제사라는 이야기는 해요.
그런데 그 십자가 사건이 반복된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아요.

민수기를 보면서도 이 레위기를 보면서도 유월절 이 절기가 매일매일 반복된다라고 가르치지 않아요.
왜 그런가 하면 인간은 자기 구원론 중심이기 때문에 그래요.
유월절을 끌고 온다면 매일매일 유월절이 따라다닌다면
나는 죽어 마땅한 자가 되고 내 대신에 죽는 희생물이 계속해서 발생하죠.
그게 싫은 겁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께서 영단번 제사로
우리의 과거의 죄, 현재의 죄, 미래의 죄를 다 용서했다’라고 하니까
말씀이 그러니까 믿어요.
그 믿는 걸 다시 표현하면요. 달리 표현하면 안다는 거예요. 안다는 거.

지금 유월절을 지키라는 것을 알아요? 몰라요? 알죠.
근데 ‘아는 것이 전혀 소용없다’라는 것이 구약에서 똑같이 나타나요.
여호와께서 명을 내리신다는 것은 ‘너희들의 앎이 전혀 무용지물이라’는 겁니다.

‘인간은 아는 것이 힘이고 아는 것이 믿음이라’ 이렇게 생각을 하죠.
그래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를 믿어요. 나 죄인임을 알아요. 나는 상한 심령임을 알아요.’
이 말도 안 되는 소리죠.
‘주께서 원하시는 것은 상한 심령이라’는 것은 그건 동사죠. 동사.
근데 상한 심령은 내가 못 만듭니다.
구약에는 나단 선지자가 찾아갔지만 지금은 성령께서 친히 상한 심령을 만들거든요.

근데 인간들은 자기가 알아서 상한 심령이 되고
십자가 사건도 영단번 제사인 걸 알고 그걸 자기가 믿어요.
그 이후에 성경을 열심히 배워서 그 앎을 계속 축척하는 겁니다.

안다는 것은 아무 소용 없거든요.
왜 소용없느냐? 하면 주님께서 성령을 보내주셨잖아요.
‘성령을 보내주셨다’라는 것은 ‘너희의 앎이 아무런 소용이 없다’라는 것을 현장 점검하는 거예요.

주님께서 우리와 동행을 하시잖아요.
동행을 하시기 때문에
그 십자가 사건은 동행하는 그분에 의해서 반복되는 십자가 사건이 되는 겁니다.

서신서에 나오는 수많은 바울의 이것도 엉터리지만 ‘사도 바울의 권면’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이 용어 자체가 벌써 잘못되었죠. 살아계신 주님의 말씀인데.
모든 말씀은 십자가를 증거하죠.
그런 말씀을 우리 속에 주신 이유는요 십자가 사건을 반복시키기 위함이에요.

복음을 좀 안다고 하고 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라고 이렇게 확신하는 자들의 특징이 있어요.
서신서를 한꺼번에 다 날리는 거예요. 뒤에 나오는 걸.
성화론자들은 또 그걸 죽자사자 붙들고 있고
그들은 붙들고 그 말씀에 순종하여서 행위를 통하여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자 하고
심지어는 ‘십자가의 피를 믿어서는 일차 구원은 얻지만 그 말씀에 순종하여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이런 주장을 하지요.
십자가를 아예 날리자는 겁니다.
성화론자도 그렇고 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믿는 자들도 그렇고요.

아는 것이 왜 소용없는가? 하면 오늘도 어떤 목사님과 통화를 했는데
알아도 상황 속으로 집어 넣어버리면 그 앎이 아무 소용없어요.
그러면 그 속에 들어갔을 때
‘앎이 아무 소용 없구나. 죄인 중에 괴수입니다.’ 이렇게 나오면 되는데
그 안다는 나, 또 다른 나죠. 나는 복음을 알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그 속에 들어갔어도 안다는 걸 유지하고 싶은 거예요.
그러니 십자가 사건 속으로 들어갈 수가 없는 겁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따라오라고 말씀을 하시니까 자기가 자기를 부인해요.
자기가 자기를 부인한 자기를 어떻게 부인할 수 있습니까? 잊을 수가 없죠.

복음 앞에 입을 다물게 되고 감사함이 넘쳐야 되는데
복음을 들어도 알기 때문에
‘또 아는 소리 하네. 그거네 절기처럼 기억하고 늘 새기고 있어’ 그렇게 말하는 거예요.
복음을 전해보면 처음 복음을 들을 때는요 굉장히 기뻐해요.
기뻐하는데 계속 십자가를 이야기하면요. ‘목사님 제가 그거 알고 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을 지키라는 말씀을 몰라서 못 지켰어요?
아예 하나님께서는 의도적으로 너희들이 유월절을 지킬 수 없음을 그런 상태로 몰아가신 겁니다.
말씀을 들으면서도 분노할 수밖에 없죠.
십자가가 밝히 보이면 죄인이 되고 그 자체가 감사가 되는데, 그렇지 못한 거예요.

성화론자들이나
아니면 이중 구원론을 주장하는 자들이나
아니면 ‘십자가에서 다 완성했으니까 우리는 무슨 짓을 해도 구원받아’라고 하는
그런 자들의 특징이 동일해요. 공통 부모가 있어요. 자기 구원에 미친 겁니다.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성령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마치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하면서 “네가 나한테 절하면 모든 걸 주겠다.”
그걸 누가 현실화 시키는가? 하면 복음을 전하게 되면 그 복음을 자기가 다 받아들여요.
다 받아들여서 어떻게 합니까?
‘내가 복음을 믿기 때문에 십자가에서 다 이루심을 인정하기 때문에 나는 구원 얻었다.’

이 주님이 우리를 종으로 삼기 위해서 구원하셨고 성령을 주셨는데
십자가 지신 주님이 나의 종이 되어 버린 겁니다.
나의 종이 되었으니까 이제 내가 무슨 행세를 해야 됩니까? 왕의 노릇을 해야 되는 거예요.

정말 신기한 것은 교회가 가장 그 모습을 잘 보인다는 겁니다.
고린도 교회를 보게 되면 은사받은 자들이 다 왕 노릇 할려고 하죠.
은사는 ‘나는 아니오’를 담고 있어요. 그리고 은사는요 철저하게 한 부분만 보여줄 뿐이에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라잖아요.
우리를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라니까 자기를 마치 이 그리스도라고 그렇게 생각을 하고 앉았어요.
일부분으로서 그 기능을 담당할 뿐이에요.
그 기능을 담당하다가 사라지는 겁니다.

그런데 그 일부분이 아니라 은사를 받았다고
뭔가 주님이 주신 것들을 자기가 소유했다고 생각하는 자들은
일부분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자신을 전체로 여기는 겁니다.
여로보암 왕처럼,
자기를 왕으로 세우기 위해서 모든 것들을 자기를 위한 것으로 바꿔치기 해 버리는 거예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을 지키라고 명령을 들었을 때 지키겠다고 다짐을 했겠죠.
그런데 주님의 말씀은 절기는 절기대로 지키면서
‘너희들은 지킬 수 없다’라는 것을 보여주면서 그 유월절 사건이 매일매일 반복된다는 겁니다.
그것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그리고 이 유월절 사건은 개별적으로도 반복되고 조직적으로도 반복됩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만드신 목적이 여호와의 이름을 증거하기 위함이오.
여호와의 이름은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그 실체가 드러남을 말씀을 통하여 들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십자가의 피능력을 저희들에게 덧입혀 주시고 성령을 주셔서 주님의 증인으로 삼아주셨기에
우리의 몸을 십자가 사건이 반복하는 몸으로 삼아 주시고
또 우리의 몸을 조직 속에 넣으셔서
또 조직 자체가 십자가 사건이 반복되는 그런 조직으로 만들어 주셔서
주님의 피 외에는 남는 것이 없는 것으로 만들어 가시는 그 주님의 놀라운 일을 바라보면서
감사하며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