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7 민수기 53강 모세의 나라와 모세의 기도

하나님 말씀, 민수기 14장 10절 19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민14:10~19)
“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하는 동시에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나시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모든 이적을 행한 것도 생각하지 아니하고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내가 전염병으로 그들을 쳐서 멸하고 너로 그들보다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루게 하리라 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오되 애굽인 중에서 주의 능력으로 이 백성을 인도하여 내셨거늘 그리하시면 그들이 듣고 이 땅 거민에게 고하리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백성 중에 계심을 그들도 들었으니 곧 주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보이시며 주의 구름이 그들 위에 섰으며 주께서 낮에는 구름기둥 가운데서, 밤에는 불기둥 가운데서 그들 앞에서 행하시는 것이니이다 이제 주께서 이 백성을 한 사람 같이 죽이시면 주의 명성을 들은 열국이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가 이 백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에 인도할 능이 없는 고로 광야에서 죽였다 하리이다 이제 구하옵나니 이미 말씀하신대로 주의 큰 권능을 나타내옵소서 이르시기를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가 많아 죄악과 과실을 사하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사하지 아니하고 아비의 죄악을 자식에게 갚아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구하옵나니 주의 인자의 광대하심을 따라 이 백성의 죄악을 사하시되 애굽에서부터 지금까지 이 백성을 사하신 것 같이 사하옵소서”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났다라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심판이 임박했다는 겁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시죠.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모든 이적을 행한 것도 생각하지 아니하고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내가 전염병으로 그들을 쳐서 멸하고 너로 그들보다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루게 하리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이 품성을 몰라서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것인가요?
하나님께서 다 아시면서 왜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가?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스라엘을 만드신 이유는, 이스라엘을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아들을 만드신 이유는
여호와의 이름을 증거케 하기 위함이에요.

그러하기에 이들은 여호와께서 아무리 이적을 행하여도 그들의 태도는 여호와를 멸시하는 것.
그 어느 때까지 멸시하느냐?
하나님의 아들을 보내면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데까지 멸시합니다.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 돼요. 그것이 언약의 완성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마치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그 성질을 몰라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지만
이 말씀을 통하여서 이미 이후에 모세도 얘기를 하지만
출애굽 이후부터 여호와의 이름을 계속해서 증거하고 계셨다라는 겁니다.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끝까지 안 믿어요. 죽여도 안 믿어요.
그러면 지금까지 어떻게 이들이 출애굽을 하였고 여기까지 인도함을 받았느냐?
그것은 19절에 모세가 말하듯이
“애굽에서부터 지금까지 이 백성을 사하신 것 같이 사옵소서”
죄 용서가 계속해서 반복되었다는 겁니다.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출애굽이 되었는데
그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구원받아서 출애굽한 그 유월절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계속해서
반복되었다라는 거예요.
그렇다면 그 속에서 계속해서 누군가는 희생물이 되었다는 겁니다.
그 희생물 중에 인물로 드러나는 사람이 바로 모세인 겁니다.

하나님께서 참 특이하게 말씀하시죠. 무엇을 특이하게 말씀하시는가?
앞서 여호수아와 갈렙이 믿음의 말을 했잖아요.
그렇다면 지금 모세에게 이런 말씀을 하실 것이 아니라
모세에게 말씀을 하시면서 나는 여호수아와 갈렙을 통하여서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루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셔야 되는데 그렇게 하시지 않죠.
그 이유는 여호수아와 갈렙은 모세에게 속해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들이 잘나서 자기의 믿음을 나타낸 것이 아니죠. 그들의 믿음은 없습니다. 처음부터.

하나님께서는
“내가 전염병으로 그들을 쳐서 멸하고 모세로 그들보다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루게 하리라”
벌써 두 번째 이렇게 말씀을 하시죠. 황금 송아지를 만들었을 때도 마찬가지이고요.
만일에 우리가 이러한 말씀을 들었다면 아마 넙죽 좋아라 받을 겁니다.
인간들은 자신의 이름의 나라를 세우기를 원하잖아요.
대통령이 되면 자기 이름을 남기기 위해서 발악을 하잖아요.
그 어떠한 짓도 서슴지 않거든요. 목사도 마찬가지죠.
목사가 개척교회를 하든 뭐 사이비 집단을 하든 자기 이름을 높이려고 하는 겁니다.
이게 이 악마에게 속한 자들의 모습이에요.

모세는 철저하게 여호와 하나님의 종으로서 하나님께서 “너로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루게 하리라”
이렇게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모세는 이것을 거절합니다. 거절하는데 놀라운 것은
이 하나님의 말씀이 이 모세의 거절 속에 고스란히 담겨지게 된다라는 사실입니다.

“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오되 애굽인 중에서 주의 능력으로 이 백성을 인도하여 내셨거늘 그리하시면 그들이 듣고 이 땅 거민에게 고하리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백성 중에 계심을 그들도 들었으니 곧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보이시며 주의 구름이 그들 위에 섰으며 주께서 낮에는 구름 기둥 가운데서 밤에는 불기둥 가운데서 그들 앞에서 행하시는 것이니다”
출애굽한 사실은 지금 가나안 땅 사람들이 다 들었습니다.
여호수아 2장 9절에서 10절을 보게 되면 기생 라합이 하는 이야기를 보면
지금 이러한 내용들을 다 듣고 있는 겁니다. 2장 9-10 상반절에 보면 기생 라합이 이렇게 말하죠.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백성이 다 너희 앞에 간담이 녹나니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여기까지는 아직 40년 광야 생활로 접어들기 전의 사건입니다.
그럼 이러한 사건들을 지금 가나안 땅 백성들이 알고 있는 거예요. 소문을 다 들었던 겁니다.

그리고 애굽 사람들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떻게 인도해 내신 것까지도 다 알고 있죠. 그걸 알고 있는 상태에서 만일에 여기서 죽여버리면 이들을 뒤에 보면
“한 사람 같이 죽여버리면 도대체 여호와께 영광이 되겠느냐”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여기에서도 우리가 한 가지 알아야 될 사항이 있어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렇게 하나님에 대해서 멸시를 했지만
그 속에서도 여호와의 이름은 계속해서 증거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모세의 말이 놀라운 거예요.

우리는 단순히 ‘지금 여기에서 이들을 한 사람 같이 죽여버리면 여호와께서 그들과 대면하여서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이 불 기둥 가운데서 인도하신 그 일이 헛되지 않습니까?’ 여기에 주목을 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그 전체 과정 속에 여호와의 이름을 드러내셨다라는 거예요.
그 내용을 갖고 말하는 겁니다. 그래서 만일에 이들을 여기에서
“한 사람 같이 죽이시면 주의 명성을 들은 열국이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가 이 백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에 인도할 능이 없는 고로 광야에서 죽였다 하리이다”

‘말만 하고 실행을 못하는 여호와다. 힘이 달렸다.’ 그러한 조롱을 받게 된다라는 겁니다.
나중에 이 모세의 말조차도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실 때는
이 말 자체를 갖고 조롱을 해버리죠. 완성을 완성으로 보지 못하는 겁니다.

“주의 명성을 들은 열국이 말하여 이르기를”
실상은 여호와의 이름을 드러내시기 위해서 지금 이들을 죽이시면 안 된다라는 말을 하는 것 같은데 자세히 들어보면 또 그렇지 않습니다. 조금 더 보게 되면
“여호와가 이 백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에 인도할 능이 없는 고로 광야에서 죽였다 하리다 이제 구하옵나니 이미 말씀하신 대로 주의 큰 권능을 나타내옵소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주의 큰 권능을 나타내옵소서’라고 하면 우리는 어떤 생각을 갖겠습니까?
살려주세요. 능력을 베풀어 주세요. 그것이 아니라
주의 큰 권능은 ‘언약대로 행하소서’라는 겁니다.
언약대로 행하기 위해서,
여호와의 이름을 증거케 하기 위해서 지금 이스라엘 백성을 다루어 달라는 거예요.

그러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루셨는가?
그 내용이 뒤에 나옵니다. 그 큰 권능이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가 많아 죄악과 과실을 사하나”
이것만 큰 권능이 아니라 그 뒤에 나옵니다.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사하지 아니하고 아비의 죄악을 자식에게 갚아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완전히 상반되는 말씀을 하시죠.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가 많아 죄악과 과실을 사하나”
이 속에는 이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가 나오는 겁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계속해서 여호와를 멸시를 했죠.
그러면 이 사랑의 깊이는 무엇을 바탕으로 깔고 있느냐? 반드시 심판받은.
사실 지금 민수기가 흔히 사람들이 성막을 중심으로 움직인다고 말을 하는데
성막은 지금 제 기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해요.
성막이 죄 용서하는 기능이잖아요. 참 희한한 말씀입니다.
그 인간들이 생각하는 그러한 생각으로 말씀을 읽게 되면
말씀 자체가 이해가 안 되고요 그런 식으로 전개도 되지 않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희생물, 희생물을 통하여서 이 하나님의 인내하심을 드러내는 겁니다.
물론 성막에서 드려지는 불로 태워지는 그 희생물이지만.
그 희생물의 모습은 지금 모세를 통해서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거든요.
인물을 통해서 나타나고 있는 겁니다.

제가 여러 번 민수기를 설교할 때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이 성막이 세워졌으면 대제사장 아론이 중심을 잡고 제사를 드리는 그러한 모습이 나와야 되는데
전혀 그런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라는 겁니다.

“아비의 죄악을 자식에게 갚아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이 두 가지를 동시에 보여주는 것이 여호와의 큰 권능을 나타내는 겁니다.
바로의 군대를 멸하시는 것도 여호와의 큰 권능이고요,
멸망받아 마땅한데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출해 내심으로 말미암아
이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가 많으신” 그 여호와의 이름을 드러내시는 것이야말로
큰 권능이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에 이렇게 이야기하죠.

“구하옵나니 주의 인자의 광대하심을 따라 이 백성의 죄악을 사하시되 애굽에서부터 지금까지 이 백성을 사신 것 같이 사하옵소서”
앞서서 이 인자를 보여주시고
동시에 이 심판을 보여달라 그러면서 큰 권능을 나타내달라고 하면서
마지막에 죄를 사해달라는 겁니다.

죄를 사해달라고 할 때 죄는 그냥 사해지는가?
하나님의 능력이 있으니까 ‘너 죄 용서받았다.’ 이렇게 사하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
지금 여기에는 무엇이 들어가고 있어요? 모세의 희생이 지금 깔려버립니다.
그것이 어디 있느냐? 앞서 말씀드렸잖아요.
저들은 전염병으로 쳐서 진멸해 버리고
한 사람 같이, 한 명을 죽이듯이 한꺼번에 한 150만 200만을 한꺼번에 죽이시고
모세로 말미암은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루겠다. 하셨잖아요.
근데 모세는 그런 나라를 원치 않는 겁니다.
원래 언약대로, 약속대로 이루시는 그 나라를 모세가 원하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모세가 기도를 하는 겁니다.

그 기도의 끝이 바로
“애굽에서부터 지금까지 이 백성을 사하신 것 같이 사하옵소서”
죄 용서는 반드시 희생물이 있어야 된다고 했죠.
그 피 흘리는 희생물이 누구냐? 지금 모세를 통해서 드러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모세로 말미암아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루겠다”라는 말씀도 그대로 성취를 하시는 거예요.
왜냐하면 ‘모세의 나라’는 바로
모세와 같이 희생물이 되면서 기도하는 그러한 나라이기 때문에 그래요.

출애굽기 19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떻게 만들겠다라고 하시는가? 하면
이렇게 말씀합니다. 5절에 보면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아무것도 안 지키죠. 지켜서 이렇게 되는 게 아니고요.
희생물을 통해서 이렇게 되는 겁니다.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제사장 나라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적입니다.
그래서 지금 모세의 나라를 만드시겠다는 그 말씀대로,
모세는 제사장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겁니다.
무엇을 희생물로? 자기를 희생물로.
자기 부인의 능력이 모세에게 작동하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성도는 주의 성령을 받은 사람이에요.
주님이 주신 성령을 받았기 때문에 성도는 주님이 이루신 그 십자가의 사랑을 증거하는 증인입니다.
십자가를 증거하기 때문에 항상 성도의 입에서는 나는 아니오가 나오게 되어 있어요.
나는 아니오가 나오려면 반드시 십자가를 증거해야 돼요.

‘십자가’를 증거해야 되는데 어떤 사람은 ‘십자가 사랑’을 증거하려고 하거든요.
십자가 사랑을 이야기하면 사람들은 거기에 대해서 기쁨으로 받는데요.
물론 십자가 사랑이 맞긴 맞는데,
그 사랑은, 그 사랑을 덮어쓴 자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용서하신 그 피 흘리신, 대신 피 흘리신 그 용서하신 사랑이 덮였다라는 거예요.
그러면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는 죄인 중에 괴수가 됩니다. 용서하신 사랑이 덮였기 때문에 그래요.

왜 사람들이 뭐 세계가 떠들썩하잖아요. JMS라는 인물 때문에.
그 사람만 그렇습니까? 나름 뭐 말씀대로 한다는 교회로 들어가면 별반 다르지가 않아요.
그 사람처럼 되지 못해서 안달이잖아요.
모든 인간이 그런 인간이 되기를 갈망하고 있거든요.
제가 지금 지어내는 이야기가 아니라 짐승을 꿈꾸잖아요. 느부갓네살왕이 금신상을 만들었듯이.
그 금신상을 만든 느부갓네살이 되기를 모두가 발악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는 ‘그렇지 않다’라는 것을 말하기 위해서
하나의 인간들이 보기에는 공통의 적을 만들어서 ‘나는 저들보다 훌륭해’
인간들이 평가하고 판단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어요.
십자가 기준은 그런 인간이든 그런 짓을 하지 않는 인간이든 다 지옥 갑니다.

예수님을 살해한 자들이 누군가? 하면
간음한 자가 예수님을 살해한 게 아니라 율법대로 산 자들이 예수님을 살해했어요.
그것을 명심을 해야 돼요.
십자가는 인간이 어떻게 행동을 하든 불심판 받아 마땅하다는 이유를 말씀하고 있는 거예요.
십자가 피의 고귀함과 그 피 공로에 대해서 이러한 어떤 사건들이 일어나면 우습게 되어 버리죠.
십자가 피도 중요하지만 깨끗하게 살아야 되고 훌륭하게 살아야 되고...

주님의 피를 자랑하는 자가 주의 백성입니다.
그 피를 자랑하는 자는 모세처럼 자기를 부인하면서 십자가를 자랑하기에
제사장 역할을 감당하는 희생물이 되는 겁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애굽에서부터 여기까지 여호와께서 죄를 용서하심으로 말미암아 인도하셨습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저희들에게 덮어씌우셨기에
처음도 용서하심이요 지금도 용서하심을 덮어쓴 자로서 주님께 감사하는 인생으로
주님의 증인으로 주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모든 것을 다 이루셨음을
마음껏 자랑하며 증거하는 증인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