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3 민수기 55강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 말씀, 민수기 14장 26절에서 35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민14:26~35)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을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이십세 이상으로 계수함을 받은 자 곧 나를 원망한 자의 전부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로 거하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너희가 사로잡히겠다고 말하던 너희의 유아들은 내가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들은 너희가 싫어하던 땅을 보려니와 너희 시체는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요 너희 자녀들은 너희의 패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년을 광야에서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너희가 그 땅을 탐지한 날수 사십일의 하루를 일년으로 환산하여 그 사십년간 너희가 너희의 죄악을 질찌니 너희가 나의 싫어 버림을 알리라 하셨다 하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거니와 모여 나를 거역하는 이 악한 온 회중에게 내가 단정코 이같이 행하리니 그들이 이 광야에서 소멸되어 거기서 죽으리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조상인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가 있습니다.
언약이라고 말하기도 하죠.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를 하셨다면 맹세하신 것을 지켜야 하지 않나요?

오늘 제가 저녁에 운동하면서 걸으면서 아주 큰 교회,
내부는 안 들어가고 주변을 돌아보는데 거기에서 아주 재밌는 문구를 이렇게 읽게 되었어요.
‘사랑을 표현하지 아니하면 사랑을 모르고 감사함을 표현하지 아니하면 감사하는 모습이 아니라’
이렇게 예배당 그 동네 거기는 성전이라고 하거든요. 정통교회라고 합니다.
정통교회가 성전이라 하면 이미 이단인데

사실은 주님이 분명히 자신의 몸을 성전이라 하셨고 성도들의 몸을 성전이라고 했는데
성전이라 하니까 거기에 이 조각화가 그려져 있어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이제 내려왔는데 그 밑에 사람이 이렇게 받치는 조각.

예수님의 발을 붙들고 기도하는 사람을 봤어요.
가다 보면 여기 성당이 하나 있거든요.
그 성당 앞을 지나가면 그 마리아상, 예수님상이죠.
예수상을 보고 기도하는 사람,
아주 명성이 높은 그 교회의 예배당 입구에 예수님의 발을 붙들고 기도하면서
저는 성당을 다니는 사람인가 생각했는데 예배당 안으로 들어가더라고요.

이제 그러한 것들이 무엇과 연결돼 있느냐? 라고 할 때는
하나님께서 언약하신다면 언약대로 지켜야 되지 않습니까?
그 언약하신 것이 무엇이냐? 약속하신 것이 무엇이냐? 라고 할 때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거죠.
그 말씀대로 믿고 구하면 주신다라는 거예요.

거기에 보면 네온사인입니까?
일천번제 제5차 작정한 분, 이렇게 해서 열다섯 명.
4차는 뭐 몇만 명이 되죠. 교인 수가 10만이 넘으니까 일천번제 드리기 대회하고
그것과 함께 또 뭘 하는가 하면 새벽기도 일천일 동안 한 숫자 4만 8천 몇 명이더라고요.
그런 것들을 사람들이 다 보도록 그렇게 알려주고 또 그러한 어떤 내용들을 노골적으로 말한다는 것은
구약 성경을 읽을 때, 이 말씀을 읽을 때 십자가가 보이지 않는 겁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을 내가 어느 때까지 참겠느냐”
우리 같으면 참아야 됩니까? 참지 말아야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요 참으시기도 하지만 참지 않으세요.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부터 여기까지 인도하실 때 그들의 죄를 사했잖아요.
그것이 참음이 됨과 동시에 그 참음의 배후에는 희생물의 피가 담겨 있습니다.
한 번도 참지 않았는데 참음으로 드러나는 겁니다.
이 하나님의 인내는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아들을 대속물로 내어주시기까지 참음이 돼요.
이스라엘은 그것을 보여주기 위한 그림자 역할을 하게 되는 겁니다.

말씀을 이렇게 보지 않으면 항상 이런 말씀을 교훈으로 받죠.
교훈으로 받는다는 것은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받을 수 있을까?’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인간은 선악과를 먹은 이후에는 복 받을 자격 자체가 없어요.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했듯이 복을 받을 조건이 있어서 출애굽을 한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이름을 위해서, 하나님의 용서하심을 증거하기 위해서 그들은 출애굽을 할 수 있었고
여기까지 인도함을 받았던 겁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시편 78편에 나오거든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에 대해서 시험을 하고 하나님을 갖고 노는 겁니다.

오늘날 교인들이 똑같죠.
내가 천번제를 드리면 하나님께서 기도를 솔로몬에게 정도 주신 그러한 어떤 지혜
첫 번째 드릴 때 지혜를 달라고 하겠죠.
그래야 덩달아 원 플러스 원이 오잖아요. 각종 보화와 영광을 얻게 한다고 했으니까
10만 곱하기 천번제 곱하기 만하면 돈 액수가 얼마예요?
그들이 그러한 것들을 함으로 말미암아
그 하나님께서 자신의 행위를 통하여서 뭔가 보상을 해준다라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지금 제가 이 얘기를 하는 이유가 뭔가 하면 겉으로는 노골적으로 그렇게 말을 하지 않죠.
‘전심으로 순전함으로 하나님을 경외한다’
이 자체도 엉터리지만 오늘 뉴스를 보니까 JMS 2인자가 정명석의 잘못을 다 인정해 버린 거예요.
그 여자가. 그런데 그걸 고발한 여자가 그 인간이 더 나쁘다고...
순서가 뻔해요. 원래 1인자가 문제가 생기면 1인자를 쳐내야 2인자가 그 자리에 올라가거든요.
그런데 그 교인 수가 한 4~5만 명 되잖아요. 똑똑한 사람들이 다 모여 있단 말입니다.
그러면 그들이 설교를 듣잖아요. 그들 목사도 다 있고 하는데 그럼 목사들이 어떻게 설교를 할까요?
똑같습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까 거기에 분당에 있는 어느 교회를 들어갔는데
거기에는 일단 아무나 못 들어갑니다. 지문 인식 같이, 지문 인식부터 해야 돼요.
거기만 그런 게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 신천지
제가 알기로는 웬만한 대형교회는 다 지문 인식을 해야 됩니다.
저는 못 들어가요. 지문이 없어가지고. 거기에 뭐가 찍히는가? 하면 십일조 몇 번 했는지
출석 몇 번 했는지 뭐 감사 헌금을 몇 번 했는지 이게 JMS 그 교회에서 다 하거든요.
근데 거기만 하는 게 아니라 웬만한 교회는 다 그렇게 해요. 명목은 관리죠. 뭐 관리는 맞죠.
그렇게 할 수밖에 없죠. 인간이 그렇게 많으니까. 교인 수가.

재밌는 것은 그렇게 하는 순간, 그렇게 하는 사람들은 십일조를 몇 번 얼마를 하든지
십의 2조로 하든지 십의 3조로 하든지 그들은 순전한 마음으로 한다라고 생각하는데
하나님 보시기에는요 그들이 머리에 잔머리(잔꾀)를 굴리고 있다라는 그게 광야 생활이에요.

하나님을 원망할 때 이들은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를 기억하는 겁니다.
우리가 원망하더라도 하나님은 맹세를 이루시는 분이잖아요.
그 정도로 인간들이 머리가 좋아요. 그걸 하나님께서 다 아시는 겁니다.
“나를 향하여 원하는 것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원망해도 하나님이 멸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알기로는 멸망시켰잖아요. 근데 일부를 멸망시켰거든요.
이것이 왜 중요한가? 하면요. 튀르키예, 거기에 지진 나서 사람이 죽었잖아요.
그럼 그 죽음을 나의 죽음으로 생각합니까? 아니거든요.

이스라엘 백성도 똑같아요.
옆에서 형제가 죽고 아버지가 죽더라도 그건 나의 죽음이 아니에요.
그들은 나보다 더 악해서 죽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살아있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는 반드시 이룰 거라는 겁니다.
그걸 붙들고 있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진멸한다’는 이런 말씀들에 대해서 이들은 우습게 여기는 거예요.

제가 너무 과하지 않느냐? 하지만 인간은 자기를 몰라요.
인간은 자기가 마귀의 자식이잖아요. 마귀의 자식은 마귀거든요. 자기가 마귀예요.
문제는 자기가 마귀인데 그 마귀의 그 본 취지, 갖고 있는 그 뜻을 모르는 겁니다.
주님은 그 마음을 아시죠. 그 악마의 마음을.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성경에는 ‘맹세한다’라는 말은 없습니다. 없는데 대부분 이렇게 표현하는데.
지금 이걸 어떻게 봐야 되는가? 하면

“나의 살아있음을 두고 이제 하나님께서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제가 지난 시간에 그 말씀을 드렸죠.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다’는 말씀과
‘하나님께서 영광을 나타내시다’는 말씀이 동일한 말씀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다’ 달리 말하면 ‘언약대로 하신다’ 얘기예요.

우리가 기존 교회를 다닐 때 ‘하나님이 살아계십니다.’ 그러면 뭘 이야기합니까?
가난한 자를 부유하게 하시고 억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고... 그 얘기가 아니라
성경에서 ‘살아계시다’는 의미는 언약대로 행하시는 겁니다.

그럼 언약대로 어떻게 행하시느냐?
이렇게 하나님을 향해서 원망하는 자를 어떻게 하시겠다는 겁니까?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바로 이게 바로 살아계신 증거입니다.

아니 목사님 그러다 다 죽으면 어떻게 증거합니까?
그의 자녀들이 있거든요.
그 자녀들까지 다 죽으면 어떻게 합니까?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만듭니다.
그 자녀들은 원래 없는 자인데 여기에서는 있는 자로 등장을 하죠.
실제로는 예수님께서 없는 자를 자신의 피로 만드셨죠. 하나님의 양자로.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이것이 바로 살아계신 증거에요.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면 일천번제를 드렸다면 거기에 대한 응답을 해주셔야 되지 않습니까?
이 자체가 십자가의 피 공로인데 그 피 공로에 대해서 감사하지 않는 것 자체가 뭐예요?
이것은 우상숭배입니다.
일천번제 드려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해도 그 예수는 우상에 불과한 거예요.

“너희 이십세 이상으로 계수함을 받은 자 곧 나를 원망한 자의 전부가 죽을 것이다”
이 20세 이상이라고 하면 민수기 1장이 떠오르죠. 20세 이상 계수하라는 겁니다.
어떤 계수? 이 싸움에 나갈 만한 군대대로 계수하라 했죠.
여호와의 군대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근데 여호와의 군대를 하나님께서 친히 진멸하시겠다는 게 지금 하나님의 살아계심의 증거예요.
망하고 죽고 억울하고 안 풀리고 이 모든 것들이 살아계심의 증거예요.
십자가의 피 능력입니다.

성도들의 모든 상황이 하나님의 은혜, 달리 말하면 십자가의 피 공로로 주어진 은혜의 세계인 거예요.
여기에 인간이 자기 행위를 보태어서 앞서 말씀드렸듯이
‘사랑한다면 사랑을 보여줘야 사랑을 알지.’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사랑을 보여주셨는데 그 사랑을 압니까? 그게 보입니까?
그게 안 보이니까 인간들이 뭘로 바꿔치기 하려고 합니까?
‘나를 사랑하셨다면 건강하게 해주시고 재물을 주시고...’

그게 이제 안 믿어지니까 이제 거꾸로 구약식으로 하는 거예요. 거래를 하는 겁니다.
내가 바쳤으니까 달라는 거예요. 절간이 된 겁니다. 교회가
그 예배당 건물을 성전이라고 말하는 목적이 거기에 있어요.
성전이라고 말해야 사람들이 자기 행위를 거기에 갖다 바치기 때문에 그래요.
예배당이라고 하면 우습게 여기거든요.
그러한 어떤 인간의 마음을 다 알고 있습니다.

지금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군대를 진멸하겠다는 거죠.
우리 같으면 말도 안 되잖아요. 나중에 누구를 하나님께서 죽이십니까?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 독자를 친히 죽이셔서 언약을 이루시는 거예요.
그러니 우리가 죽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잔머리를 굴리는 겁니다.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가 있다면 그 맹세를 우리를 통해서 이루어야 된다는 거예요.
이 사고를 누가 갖고 있는가? 하면 예수님 당시에 남은 자들인, 유대인들이 갖고 있었던 겁니다.
자기들이 없으면 언약이 성취가 안 된다는 거예요.
맹세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런데 히브리서 7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아들,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두고 맹세하시고
그 맹세를 이루신다라고 말씀하시거든요.
그러한 언약이라는 것을 이들은 상상도 못하는 겁니다.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로 거하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여기에서 또 맹세가 나오거든요.
맹세하면 지켜야 되는데 맹세를 통해서 그들을 진멸하겠다는 겁니다.
이게 바로 맹세의 의미예요.

그러니 인간이 갖고 있는 이 맹세라는 언어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맹세라는 언어가 전혀 다른 겁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맹세하셨다면 나를 구원해 주셔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지만
하나님의 맹세는 그 맹세 자체로 여호와의 이름을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겁니다.
그래서 여호수아와 갈렙 외에는 모두 다 이 군대를 진멸하겠다.
그것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의 증거입니다.

“너희가 사로잡히겠다고 말하던 너희의 유아들은 내가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들은 너희가 싫어하던 땅을 보려니와 너희 시체는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요”
이 말씀이 왜 중요한가? 하면 이 정탐꾼들이 악평을 했을 때
‘우리는 다 죽고 우리의 처자들은 다 사로잡힐 것이다’라고 하면서 처는 빼버려요.
처는 남편에게 속해 있기 때문에.
유아들만을 약속하신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겠다고 말씀합니다.
이 유아들은 특징이 뭐예요? 사로잡힐 수밖에 없는 자들이죠. 힘이 없으니까.

그리고 그들이 싫어하는 땅이죠.
싫어하는 땅이 어떤 땅입니까? 강력한 힘을, 군대를 소유한 땅이잖아요.
이 말씀의 의미는 절대로 유아들은 들어갈 수 없는 땅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인도하여 들이시겠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하신 이유는 여호수아와 갈렙도 다른 열 명의 정탐꾼과 동일한 안목을 가졌던 겁니다.
절대로 우리는 이 땅을 차지할 수 없다라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가 어떠하기에 이 땅을 차지할 수 있느냐? 라고 하면 우리는 유아예요. 아기예요.
그 여호와께서 친히 그 아기를 안고
독수리 날개로 업어서 들어가면 그 땅을 차지할 것이라는 그 믿음을 가진 겁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을 가진 거예요.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이라는 것은 ‘자기들은 믿을 게 없다’라는 것을 지금 내포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여호수아와 갈렙이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있던 이유는
그들의 그 모습이 이 유아들, 사로잡히기 딱 좋은 그러한 모습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모습을, 믿음을 보여주는 겁니다.

“너희 시체는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요 너희 자녀들은 너희의 패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년을 광야에서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유아들도 죄가 없는 것이 아니라 죄를 지고
시체가 이 광야에서 다 썩어 없어질 때까지 사십년 동안 유리하는 자가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여호와께서 살아계시다는 맹세를 이루시는 증거입니다.

이 말씀을 이렇게 보지 않고
‘반성하고 뉘우치고 인간이 말하는 회개하면서
40년 광야 생활을 하지 않으려면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야 됩니다.’ 그러한 어떤 주장을 하게 되죠.
그러한 자들이 바로 예수님을 살해한 유대인들의 모습이고 유대교의 신학인 겁니다.

“너희가 그 땅을 탐지한 날수 사십일의 하루를 일년으로 환산하여 그 사십년간 너희가 너희의 죄악을 질지니 너희가 나의 싫어 버림을 알리라 하셨다 하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거니와 모여 나를 거역하는 이 악한 온 회중에게 내가 단정코 이같이 행하리니 그들이 이 광야에서 소멸되어 거기서 죽으리라”
맹세를 어떻게 이루시는가? 맹세 안에는 언약이 담겨 있죠. 하나님 자신의 희생이 담겨 있는 겁니다.
그 내용을 고스란히 그들 속에 덮어씌우는 거예요.

이 전체의 내용을 보면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담고 있는 내용이 돼요.
그 십자가 사건의 은혜를 알지 못하는 자들은 어떻게 생각을 하고 무엇을 추구하는지를
이 말씀을 통해서 알려주고 계시는 겁니다.

이 일을 당하는 광야에서 죽임을 당하는 자들이나
아니면 죄를 짊어지고 함께 그 모습을 보는 유아들은 이때는 모르죠.
그런데 그리스도의 영으로 보게 되면 이들은 이 자체가
이 모습 자체가 십자가를 증거하기 위한 모습이요.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를 이루시는 모습임을 알고 감사하는 자로 드러나는 겁니다.
우리의 인생이 그러한 겁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미 언약 백성이 되었기에 십자가 새 언약을 증거하는 증인으로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증거하는 삶으로 저희들을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무엇을 드려서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기에 십자가만을 증거하게 하기 위해서
주께서 모든 것을 저희들에게 주셔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