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1 민수기 59강 전제

하나님 말씀, 민수기 15장 17절에서 31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민15:17~3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가 나의 인도하는 땅에 들어가거든 그 땅의 양식을 먹을 때에 여호와께 거제를 드리되 너희의 처음 익은 곡식 가루 떡을 거제로 타작 마당의 거제 같이 들어 드리라 너희의 처음 익은 곡식 가루 떡을 대대에 여호와께 거제로 드릴지니라 너희가 그릇 범죄하여 여호와가 모세에게 말한 이 모든 명령을 지키지 못하되
곧 여호와가 모세로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여호와가 명한 날부터 이후 너희의 대대에 지키지 못하여 회중이 부지중에 그릇 범죄하였거든 온 회중은 수송아지 하나를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로 드리고 규례대로 그 소제와 전제를 드리고 수염소 하나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라 제사장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위하여 속죄하면 그들이 사함을 얻으리니 이는 그릇 범죄함이며 또 그 그릇 범죄함을 인하여 예물 곧 화제와 속죄제를 여호와께 드렸음이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과 그들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도 사함을 얻을 것은 온 백성이 그릇 범죄하였음이니라 만일 한 사람이 그릇 범죄하거든 일년 된 암염소로 속죄제를 드릴 것이요 제사장은 그 그릇 범죄한 사람이 그릇하여 여호와 앞에 얻은 죄를 위하여 속죄하여 그 죄를 속할지니 그리하면 사함을 얻으리라 이스라엘 자손 중 본토 소생이든지 그들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이든지 무릇 그릇 범죄한 자에게 대한 법이 동일하거니와
본토 소생이든지 타국인이든지 무릇 짐짓 무엇을 행하면 여호와를 훼방하는 자니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질 것이라 그런 사람은 여호와의 말씀을 멸시하고 그 명령을 파괴하였은즉 그 죄악이 자기에게로 돌아가서 온전히 끊쳐지리라”

민수기 15장은 흔히 이 율법을 요약해 놓았다.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이 15장과 14장의 어떤 그 관계성, 그리고 이후에 16장에 나오는 그 유명한 고라자손의 반역,
관계성과 연결시켜서 잘 보려고 하지 않아요. 연결시켜서 봐야 됩니다.
물론 이 기간 자체가 거의 15장에서 19장 기간이 38년 정도의 기간을 축약을 해놨어요.

38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이 뭘 했느냐? 라고 하면
이러한 율법에 대한 반역을 반복했다고 보시면 돼요.
많은 사람들은 그 38년의 기간이 이들의 신앙이 숙성되는 기간이라 이렇게 생각 하는데,
그걸 흔히 성화를 이야기하는데, 말씀은 전혀 그렇게 진행이 되지 않습니다.

뭐 쉽게 오늘 본문을 15장 1절부터 이렇게 나누어서 이야기하면
1-31절까지는 제사법을 말씀하시고, 32-36절은 절기법, 37-41절은 시민법 이런 식으로
이 말씀을 이렇게 나누려고 하거든요. 15장을. 물론 그렇게 나눠도 돼요. 이렇게 나눠져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15장에 나오는 이 율법과, 달리 말하면 민수기죠.
민수기에 나오는 이 율법, 나중에 28장 29장에도 나오거든요.
그것은 또 다른 사건 이후에 주시는 율법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계속해서 깊어져요.
칼빈 주석을 보면 이걸 모세 오경을 다 끌어모아놨거든요. 동일한 율법을 끌어모아서 주석을 해요.
마치 이런 어떤 방식은
사복음서를 같은 사건을 끌어모아서 설교를 한다든가 말씀에 대한 이해를 하려고 하는 그런 방식인데
그런 방식은 엉터리입니다.
하나님께서 십자가 사건을 이렇게 드러내실 때는 그 사건 사건 속에 있어요.
그러한 사고 방식은 정보죠.
사건들을 끌어모아서 내용들을 동일한 사건을 끌어모아서
정보로 요약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하는 방식입니다.

15장 1절에서 오늘 읽은 이 본문 전체의 핵심은 이 ‘전제’가 핵심이에요.
왜 그러냐? 라고 하면
‘전제’라는 이 제사는 독주, 나중에 나오지만 독주를 부어드리는 거거든요.
포도주를 부어드리는 제사인데 이 제사는 독립적으로 드리는 제사가 아니에요.
독립적으로 드리는 제사가 아니라
다른 제사 제물이 번제단 위에서 불태워질 때 그 위에 부어드리는 제사입니다.
최종적인 제사라고 할 수가 있죠.
어떤 경우에는 ‘제단에 붙는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그게 전제입니다.

이 전제에 대해서 앞부분에 레위기에서
그 제사법을 말씀하실 때 우리는 ‘당연히 나왔을 것이라’ 그렇게 생각을 하죠.
그런데 레위기 1장부터 7장, 8장까지 넘어갈 때까지 전제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면 이 전제가 누락되었느냐?
출애굽기 29장 40-41절을 보면 “상번제를 드릴 때 전제를 드리라” 이런 말씀이 나와요.
상번제에 대해서는 전제가 나옵니다.
그런데 이 레위기 1장부터 나오는 이 번제나 소제나 속죄제나 속건제나 화목제에 대해서는
이 전제에 대한 말씀이 전혀 나오지 않아요.
그러면 뭐 하나님께서 이 모세에게 누락을 시키셨는가? 그런 건 아니에요.
분명히 상번제에 있어서는 전제가 있어요. 상번제에 있어서.
그러나 이 레위기 앞부분에는 레위기에서는 전제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있어요.

그 이유가 뭐냐? 이제 오늘 본문에서 밝혀지는데
레위기 23장에 보면 이 곡물 제사를 드릴 때 이 전제가 나옵니다.
레위기 23장 9절을 보면, 18절에도 나오는데요. 거기에 보면
“너희는 또 이 떡과 함께(일년 되고 흠 없는 어린 양 일곱과 젊은 수소 하나와 수양 둘을 드리되 이들을 그 소제와 그 전제와 함께 여호와께 드려서 번제를 삼을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며) ”
여기에 보면 안식일, 이 절기에 전제를 드리는 그러한 내용이 이렇게 기록되어 있어요. 말씀하시는데

다른 제사에 있어서는 그러한 내용이 나오지가 않아요.
계속해서 추가가 되는 그러한 내용입니다.
그래서 민수기 15장으로 넘어오면 모든 제사에 전제가 들어가요. 모든 제사.
특히 지금 15장에서 주목할 내용은 속죄제죠.
물론 이 앞부분에 18(~19)절에 나오는 오늘 읽은 본문에
“인도하는 땅에 들어가거든 그 땅의 양식을 먹을 때 여호와께 거제를 드리되”
이 거제를 드릴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서서 역시 전제를 드리라고 했기 때문에.

그리고 24절부터 나오는 이
 “회중이 범죄하였을 때 속죄제를 드릴 때 전제를 드려라”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광야에 있는 본격적으로 38년 4개월 정도 뺑뺑이 도는 이들에게 이러한 율법을 주셨을 때
지난 시간에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귀에 들어올 리가 없어요. 귀에 들어오지 않죠.
‘또 잔소리! 또 잔소리!’
모세 오경을 읽을 때 그게 어려운 거예요. 계속 율법이 계속 나오거든요.
율법이 계속해서 반복된다는 것은 죄의 깊이가 그만큼 깊어진다는 거예요.
이걸 달리 표현하면 주님의 사랑의 깊이가 그만큼 깊어진다라는 겁니다.

전제를 말씀하시는 이유가 무엇이냐?
이 전제에 대해서 창세기에 보면 야곱이 전제를 드리는 내용이 나와요. 창세기 35장 14절입니다.
그 앞부분 10(~15)절에 보면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다마는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내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그가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니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국민과 많은 국민이 네게서 나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네게 주고 내가 네 후손에게도 그 땅을 주리라 하시고 하나님이 그와 말씀하시던 곳에서 그를 떠나 올라가시는지라 야곱이 하나님의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에 기둥 곧 돌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전제물을 붓고 또 그 위에 기름을 붓고 하나님이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의 이름을 벧엘이라 불렀더라”
여기에 전제물이 나와요.
그 전제물의 의미가 뭘까요?라고 하면
야곱의 생애를 보게 되면 이 전제물의 의미를 아는데,
이 전제물의 의미는 신약에서 그 의미가 제대로 밝혀집니다. 성경 한 군데 찾아보겠습니다.

빌립보서 2장 17(~18)절을 보면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봉사 위에 내가 나를 관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
이 “나를 관제로 드린다” 전제로 부어드린다라는 내용이거든요.
이 관제로 드린다라는 내용이 디모데후서 4장 6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제가 찾아 읽어드릴게요. 5(~6)절에 보면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웠도다”

“관제와 같이 내가 부음이 되고 떠날 날이 기약이 가까왔다.”
죽음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있죠.
그 ‘관제와 같이 부음이 된다’는 것은 죽는다는 이야기예요.
그럼 관제가 제물이잖아요. 제사 드리는 법인데 제물로써 이렇게 드려지는 건데

이 사도 바울이 빌립보서 2장에서
“너희 믿음의 제물과 봉사 위에 내가 나를 관제로 드릴지라도”
빌립보 교인들의 그 성도들의 믿음의 제물과 봉사, 그것을 희생 제물로 보는 겁니다.
구약에 나오는 이 성막에서 드리는 제물로 보는 거예요.
그 위에 자기를 이 관제로 드릴지라도 라고 표현을 하는 겁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라고 하면 앞부분에 우리들이 잘 아는 내용이 나오죠.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이 땅에 오셔서 어떤 분이 되셨는가?
여기에 보면 “너희 마음에 이 마음을 품으라” 그렇게 말씀하시면서 5절입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어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방금 이 얘기를 한 거예요.
예수님의 마음이 성령을 주시잖아요.
성령이 오게 되면, 성도는 어떤 자가 되느냐? 라는 거예요.
어떤 자라고 표현하면 어떤 기능을 발휘하는 자가 되느냐?라는 겁니다.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하나님이신데 종의 형체를 가지고 이 땅에 나타나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라는 거예요.
이 얘기를 왜 하는가? 하면
성도를 하나님의 양자라 하죠. 그러면 이 복음을 들은 사람이 자기를 뭘로 봅니까?
‘나 하나님의 아들이야. 양자야. 나 구원받았어.’
이 빌립보 교회도 이런 자들이 꼭 있는 거예요. 오늘날 교회처럼. ‘나 구원받았어.’ 이 교만함.

그렇게 만든 이유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도록 해서 예수님이 걸어가신 그 길을 그대로 걷게 하기 위함이에요.
예수님께서 이렇게 십자가에 죽으셨는데 (빌 2:9-11)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분이 주가 되신 거예요.
그러면 성도는 이 주님이 보내주신 성령을 받았죠.
성령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은 예수님의 마음을 받은 건데,
문제는 인간들이 이 머리가 가만히 있지 않잖아요.
지식으로 배우니까 자기를 어떻게 생각해요? ‘나는 성령을 받았으니까 하나님의 자녀야.’

하나님의 자녀로 만든 이유가 뭐예요? 양자로 만든 이유가?
예수님이 걸어가신 이 코스. 그대로 걷게 하기 위함이에요.
‘그럼 그 코스를 걸으면 우리가 주가 되느냐?’ 그 얘기가 아니라
주님만을 증거하는 증인으로 삼으시는 거예요.

예수님이 영원한 대제사장으로서 영단번 제사의 희생물이 되셨잖아요. 제물이 되셨죠.
성령을 받은 자들은 그 예수님의 마음을 고스란히 받은 거예요.
그래서 성도의 몸이라는 것은 어떤 몸이냐? 라고 하면 희생물이라는 겁니다.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삼으셨잖아요.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라”
이 ‘왕 같은’ 그 말에 현혹되지 마세요.
그 ‘왕 같은 제사장’이란 말은 예수님이 ‘유대인들의 왕’으로서 어떤 모습을 보였었습니까?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죠. 성도의 몸 자체가 희생물이라는 겁니다.
그 희생물이 위에 이 관제로 드릴지라도 기뻐한다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이 전제의 의미입니다.

결국은 이 바울이 이렇게 얘기하죠.
이 전제는 단독적으로 드리는 제사가 아니라 했잖아요.
그 희생물을 위에 드리는 거거든요.
그 희생물이 되는 것이 지금 사도 바울 자신을 이야기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빌립보 교인들은 관제가 안 되느냐? 마찬가지예요.
서로서로 관제가 되는 겁니다. 십자가를 증거하는 희생물이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지금 생뚱맞은 말씀을 하시는 것 같지만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말씀을 지키지 않아요. 지키지 않고 들을 마음도 없습니다.
곧장 고라 사건이 일어나잖아요. 물론 ‘약속의 땅에 들어가면’ 이렇게 하라고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떻게 다루겠다는 겁니까?
전제물처럼 다루겠다는 거예요.
인간들이 여기에 박자를 못 맞춰요.
방금 우리가 읽은 본문에 “여호와를 훼방하는 자는 죽이라” 하거든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훼방’이 뭐냐? 라는 이 규정. 그걸 어떻게 끌어내겠습니까?

다음에 볼 본문은 안식일에 어떤 사람이 나무하는 것을 했을 때 어떻게 해야 됩니까? 죽이라 하죠.
제사법이 있으면 속죄제를 드리면 되잖아요.
이러한 것들이 이렇게 잘 맞지 않는 겁니다.
물론 이 광야길이기 때문에 죽이라 했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아요.
아예 들어가면 안식일을 지키고 자시고도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는 이 말씀을 통하여서 이스라엘을 전제물로 다루겠다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전제물이 되셨거든요. 이 모든 율법을 완성하셨기 때문에.
성도는 이 주님의 그 죽으심 속에 합류하는 자로서, 역시 주님을 증거하는 증인으로서 희생물이 돼요.

복음은 절대로 그냥 전해지지 않아요.
사도행전을 보면 두 가지 내용이 나오거든요.
사도 바울을 주님이 직접 택하시죠. 구원의 방식은 인간 쪽에서 찾아서 되는 방식이 없습니다.
그러면 그다음 내용은 무엇인가? 하면
그 주님을 만난 바울이, 주님이 찾아온 그 바울이 복음을 전함으로 말미암아 바울이 희생물이 돼요.
반드시 복음은 희생물 없는 전파가 없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로마서에서는 “전하는 자가 없이 어떻게 듣겠느냐”라는 겁니다.
그 전하는 자의 가치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의 사건을 그 성령 받은 자에게 덮어씌우는 거예요.

그래서 구원이라는 것은 반드시 십자가의 피로 되어지는 것이지
그 희생물이 없는 구원은 없다라는 겁니다.
그것을 위해서 주님께서 자신의 피로 자기 백성을 만드신 겁니다.
나를 위한, 나의 행복을 위한, 그런 구원 자체가 없어요.
방금 우리가 빌립보서도 읽었지만, 민수기도 우리가 읽고 나중에 보면
이들이 들어가서 멸망당하거든요. 그들이 꿈꾸는 거는 없어요.
남는 것은 딱 하나밖에 없습니다. “언약대로 되어졌다.”
이사야서(40:8)에 의하면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말씀만이 영원하더라”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나의 행복과 나의 구원을 위한 주님의 죽으심이 아니라
친히 종의 형체를 입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주가 되신 주님만을 증거하는 희생물로 삼기 위하여서 저희들을 부르셨다는 사실을
말씀을 통하여 들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말씀 속에 살려지는 인생으로서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