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8 민수기 62강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하나님 말씀, 민수기 15장 40절에서 41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민15:40~41)
“그리하면 너희가 나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고 준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앞에 거룩하리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하여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니라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니라”

40절 말씀을 보게 되면
“너희가 나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고 준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앞에 거룩하리라”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게 가능하냐? 라고 하면 불가능하죠.
그러나 인간들의 마음은 어찌했든지 하나님의 계명을 기억하고 준행하여서
자신들의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되기를 바라고 노력할 겁니다.

천지 창조를 보게 되면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말씀으로 창조하셨죠.
말씀대로 되어지는 세상인데
이스라엘 백성들이나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나 말씀대로 되어진다는 걸 안 믿어요.
지금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기까지 오게 된 것도
언약대로 말씀대로 되어졌기 때문에 여기까지 오게 된 겁니다.

문제는 41절에 나오는 말씀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하여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니라”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예요.
이런 말씀들이 되게 많이 나오는데 이 말씀을 들으면 어떤 생각을 하느냐?라는 겁니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니라”
이렇게 말씀을 하시면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제 말씀을 들어왔다면
지금까지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서 하나님 되심을 드러내셨어요.

안식일 날 우연히 나무를 주웠는데, 나무 가지를 주웠는데 돌로 쳐 죽이라고 명하셨죠.
이 자체가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 하여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겁니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라고 하니까 사람들은 오해를 해요.
‘아 여호와는 나를 위한 나의 하나님’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러면 나의 하나님이라고 할 때 자기 구원의 하나님으로 생각하는 겁니다.

그래서 40절 말씀을 이해할 때
어느 누구도 구원받지 못하고,
심판받더라도 너희의 하나님으로서 여호와로서 완벽하게 이스라엘 가운데 증거하십니다.
그걸 그들이 믿어야 되겠죠.
앞서서 여호와 하나님의 군대로 조직을, 이렇게 만들어진 군대 진영들을
하나님께서 다 진멸한다 하셨잖아요. 벌써 샘플로 일부를 진멸하셨고요.
그러면 이 사태가 벌어졌을 때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 하여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니라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니라” 이렇게 말씀을 적용을 하게 되면
심판할 자들은 심판해 버리는 분이 여호와시고
긍휼히 여길 자는 긍휼히 여기시는 분이 여호와임을 증거케 하기 위해서
너희의 하나님으로서 너희들을 다루시겠다라는 의미로 말씀을 해석을 해야 되는 겁니다.

애굽에서 구출을 할 때 하나님께서는 두 쪽으로 나누었죠.
로마서 9장에 나오지만 강팍케 할 자를 강팍케 하십니다.
바로를 비롯한 유월절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지 않는 그들을 강팍케 하셔서 심판을 하시고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출을 하셨죠.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을 애굽에서 구출하셨기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라 이렇게 생각을 하는 겁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통하여서 본격적으로
여호와의 이름을 드러내는 민족으로 그들을 다루시는 거예요. 두 번 쪼개는 겁니다.
애굽에서 구출하는 방식,
그리고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진멸 당할 자와 약속의 땅에 들어갈 자를 또 쪼개버려요.

우리는 이미 결론을 잘 알고 있죠.
어느 누구도 약속의 땅에 못 들어갔고
약속의 땅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우상숭배하여서 포로로 잡혀가는 그런 사태가 벌어지고.
그것만 보더라도 이스라엘 백성들의 그 바램,
즉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입니다. 우리의 하나님입니다’라는 그런 의미로써의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 하여 너희를 애굽 땅에서 구원했다’라는 그런 말씀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문제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내 편으로 만들고 싶은 거예요.
하나님은 벌써 말씀하셨거든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 하여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니라.” 그러면 여호와의 이름을 위해서 너희의 하나님이 되셨다라는 겁니다.
그러면 너희의 하나님이 되심을 드러내는 이스라엘로 다루겠다라는 거예요.

한 번 더 강조하죠.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니라”
다시 한 번 안식일 사건을 옷술을, 그 옷단 귀에 술을 만들라는 그 말씀과 연결시켜보면
그 우발적 나무 줍는 사건이 우발적이 아니라 필연이 되는데 필연이 다 우발이 되고.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율법 세계 속으로 이들은 함몰당하게 되면
반드시 그들의 눈으로 인하여서 보는 바에 따라서 마음속에 담긴 것들이 튀어나오게 돼 있죠.
그것이 바로 음란이요. 우상숭배라는 겁니다.

오늘 운동하러 저기 어느 곳에 갔는데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데
어떤 사람이 이 핸드 마이크를 들고 욕설을 퍼부으면서 ‘할렐루야’ 그러고 ‘예수 믿으세요.’ 그러고.
말을 하는데 그 사람이 가장 이렇게 강조하는 것은 음란을 강조했어요.
나이 먹은 인간이 젊은 여자를 데리고 살고 뭐 남편이 자기 아내를 버리고 이렇게 하면
그다음 ‘야 이 xx 들아. 벼락 맞을 놈들아’
복음을 오해하는 거예요. 자기는 그런 환경에 놓여 있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죄인이 안 된 거예요.
성경을 안 보는 겁니다.

그 이스라엘 백성들이 ‘악해서’ 물이 없을 때 물을 달라고 요청을 했고
가나안 땅 정탐을 할 때 악해서,
믿음이 없어서(그 말은 맞는데) 그 믿음은 가짜 믿음이거든요.
의지가 없어서 악평했다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여호수아와 갈렙의 믿음은 땅의 것이 아니에요. 인간으로부터 나올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라는 것은
모든 인간은(어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간음하는 자요 음란하는 자요 우상 숭배자입니다.
그 사람의 착각은요 밥 한 술 떠먹는 것이 우상숭배라는 걸 몰라요.
성령을 받게 되면 나를 위해 하는 모든 것이 음란이요 간음이요 우상숭배가 돼요.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이 말씀은 십계명과 똑같은 거예요.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말씀이 그대로 온 겁니다.
그러면 인간은 그 말씀 앞에 죄인으로 드러나면서
십자가의 피로 용서받은 그 은혜에 대해서 감사하며 그 깊이를 알아가는 거예요.

제가 드리는 말씀은 ‘죄지어도 된다’라는 말씀이 아니라 인간은 죄를 지을 수가 없어요.
어제 본문에 보면 “방종케 하는 자기의 마음과 눈의 욕심을 쫓지 않게 하기 위하여”
사람들은 방종케 하지 않는 삶을 살기를 원하죠. 그러한 삶을 가장 잘 산 사람들이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삶을 살았던 바리새인들입니다. 서기관들입니다.

방금 제가 언급했던 그 사람의 문제가 무엇인가 하면
‘믿음이 나로부터 나올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러한 생각이 여기에 나오는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 하여”
하나님께서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 하여”라고 말씀하시면 그 말씀에 합류 당하면 돼요.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은 합류 당했죠. 합류 당해서 어떻게 했습니까?
여호와의 이름을 완벽하게 전한 겁니다.

하필 그 나뭇가지가 왜 나왔어요?
누가 거기에 나뭇가지를 배치했습니까?
안식일 율법은 누가 주셨어요?
그 사람의 건강을 누가 그렇게 허락했습니까?
그 사람이 만일에 아파서 드러누웠다면 안식일날 밖으로 외출이 안 되면
나뭇가지를 주울 수 있겠습니까? 불가능해요.
인간들은 착각을 하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세상을 만드신 이유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아들을 심판주로 세우기 위한 그 목적을 위해서 만드신 거예요.
그래서 모든 만물은 십자가 지신 주로부터 출발해서 주를 위하여 돌아가게 돼요.
그 주님이 만드셨고요.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로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는 겁니다.
분명 하나님께서는 두 단계로 나눠요. 애굽과 이스라엘을 나누고요.
이스라엘 속에서 심판받을 자와 긍휼을 입을 자를 나눕니다. 그 내용들이 계속해서 진행이 돼요.
구약에서는 심판 받아 죽는 것으로 끝나지만
신약으로 오면 사태가 달라져요. 이들은 그림자거든요.

요한복음 12장 6절을 보면
마르다가 값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붓고 머리털로 씻기는 사건이 나와요.
300 데나리온의 가치가 있는 그러한 향유가 온 집안에 퍼지죠. 그 향기가.
그러자 이 가롯 유다가 이렇게 말을 합니다. 5절에
“이 향유를 어찌하여 300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저는 도적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감이러라”
이 사람을 누가 택했습니까? 예수님이 택하셨죠.
가룟 유다가 돈궤를 맡아서 돈을 훔쳐 갔어요. 그래서 도적이라고 했어요.
그러면 다른 열한 제자는 도적이 아니냐 이 얘기예요. 똑같은 도적입니다.
다른 사람이 돈궤를 맡아도 마찬가지예요.
지금 우리는 가룟 유다가 특별히 나빠서 이런 짓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특별히 나쁜 게 아니고요. 모든 인간이 이러한 인간입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 이 가룟 유다와 다른 열한 제자의 차이가 있느냐라고 하면
분명히 예수님께서 이들을 모두 선택을 했어요. 구약과 차이점이 여기에 있는 겁니다.
선택을 했는데 가룟 유다는 마귀 짓을 하는 자로 선택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는 지옥을 간 거예요.
지금 이 12 제자, 가룟 유다를 포함한 12 제자를 통하여서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증거하는 겁니다.
누구신가를 증거하기 위해서 일방적으로
지옥 갈 자는 지옥을 보내시고 긍휼히 여길 자는 은혜를 주셔서 십자가의 피로 용서하셔서
자기 백성을 삼으신 거예요.

제자들은 착각을 했죠.
‘자신들의 메시야’ ‘자신들의 주님’으로 예수님을 믿으려고 한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은 ‘그들의 주님’이신 거예요.
여기에서 그들이라는 것은 열둘을 다 포함하는 거예요. 지옥 갈 자도 포함되는 거예요.
왜냐하면 예수님은 ‘지옥의 주님’이기 때문에 그래요.
천국 보내는 자들의 주님만 될 뿐만 아니라 지옥 간 자들의 주님도 되는 겁니다.

가룟 유다가 지옥 가서 왜 이를 갈까요?
그 이유는 지옥 가지 않는 자들과 자기가 자기와 비교를 하면 차이가 없는 거예요.
그리고 천국과 지옥의 갈라지는 갈림길은 예수님 마음대로였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이 심판주 되심을 증거하기 위해서
자신은 지옥으로 보내졌고 나머지 열한 제자는 천국 백성으로 만들어졌다라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사태가 이제 이후에 교회 안에서도 똑같이 일어나는 겁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13장에 이 가라지 비유를 보게 되면
천국 안에 악한 마귀가 가라지를 뿌려놓고 가버렸어요.
가라지가 부지런히 활동을 해야 되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의 관심은 ‘누가 가라지냐? 누가 가라지가 아니냐?’에 관심을 두게 되겠죠.
방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십자가 지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가 심판주 되심을 위해서
그 사태를 만드신 겁니다. 그 속에서 긍휼을 입은 자와 입지 못한 자가 드러나게 되는 거예요.
한쪽은 긍휼을 입은 자로서
‘십자가 사건만이 이 모임 중에 이 육신을 통하여서 드러나게 하옵소서’ 라는 그러한 기도를 하지만
이 긍휼을 입지 못한 자는 자기 구원에만 미쳐 날뛰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예수님을 믿으려고 하는 거예요.
예수님을 자기 편으로 만들려고 하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거든요.
인간이 예수님을 자기 편으로 만들 수 없어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그러한 일들이
자기 백성에게 긍휼을 입은 백성에게 덮쳐지는 겁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 되게 하기 위해서 우리를 긍휼의 그릇으로 불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강퍅케 하신 자들은
자신이 애써서, 노력해서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고 영접하고자 하는 그런 악마성을 드러냄을
또한 오늘 말씀을 통하여 들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세상은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일들이 밝혀지는 세상임을 저희들에게 알려주시고
우리들이 주님의 말씀 속에 휘말린 자로서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증거하는 증인으로 삼아 주심을 감사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고
그러한 삶을 살아가게 됨을 기뻐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