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4 민수기 69강 쓸모 없는 증명

하나님 말씀, 민수기 16장 25절에서 30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민16:25~30)
“모세가 일어나 다단과 아비람에게로 가니 이스라엘 장로들이 좇았더라 모세가 회중에게 일러 가로되 이 악인들의 장막에서 떠나고 그들의 물건은 아무 것도 만지지 말라 그들의 모든 죄중에서 너희도 멸망할까 두려워 하노라 하매 무리가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 사면을 떠나고 다단과 아비람은 그 처자와 유아들과 함께 나와서 자기 장막문에 선지라 모세가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이 모든 일을 행케 하신 것이요 나의 임의로 함이 아닌 줄을 이 일로 인하여 알리라 곧 이 사람들의 죽음이 모든 사람과 일반이요 그들의 당하는 벌이 모든 사람의 당하는 벌과 일반이면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심이 아니어니와 만일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사 땅으로 입을 열어 이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소속을 삼켜 산채로 음부에 빠지게 하시면 이 사람들이 과연 여호와를 멸시한 것인줄을 너희가 알리라”

성경 한 군데 더 보겠습니다.
전도서 3장 1절에서 8절까지입니다.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죽일 때가 있고 치료 시킬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할 때가 있으며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아멘

헛될 것 같으면 이러한 때, 인간이라면 누구나가 당하는 이러한 때를 왜 주시는가?
어차피 세상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목적대로 결론이 날 건데,
결론이 그렇게 날 것 같으면 이러한 수 많은 때를 왜 주셔서 살게 하시는 가?
이걸 달리 표현하면 이걸 헛된 때죠. 때라는 것은 어떤 기간이죠.
그 기관들이 기관들을 주시는 그 이유가 뭐냐?

오늘 본문을 보게 되면,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의 기도를 들으시고 처리하실 방식이 확정되었잖아요.
그러면 더 이상 모세의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없이 모세가 아론이 원하는 대로
이 고라 한 사람 아니면 고라 당을 그 자리에서 죽이시고 나머지는 살리시면 되지 않느냐.

그런데 왜 이렇게 내용이 이렇게 많으냐? 뭐 그냥 이 과정들이 왜 필요하냐? 이런 거죠.
성경이 왜 이래 두꺼웠냐? 어차피 세상은 하나님의 뜻대로 돌아갈 거고
십자가 지신 주님을 위한 세상으로 결판 지을 것 같으면 그것만 이야기하면 되지,
왜 이렇게 길게 성경을 기록해 두었느냐?

그래서 사람들은 성경을 읽으면서 정답을 뽑아내기를 원하죠. 중요 구절을 찾든가.
그래서 요즘도 그런 모임들이 많잖아요.
성경을 읽으면서 중심이 보인다. 흐름이 보인다.
수백만 원을 내고도 그런 곳에 가서 자기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그러한 것들 뽐내기 위해서 성경을 배우기도 하고 그렇게 하거든요.

그렇게 말씀을 읽고 배워서 무엇을 노리느냐? 라는 겁니다.
인간들은 정답을 원하거든요. 정답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천국입니다.
천국 가는 비법을 알려달라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는가 그런 어떤 이미 정답을 요구하고 있고
본인도 빨리 그곳에 도달하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말씀을 보면서 말씀의 진행되어지는 이 과정들을 빼버리려고 하죠.

조금 전에 전도서 3장을 읽어 봤지만 아마 거기에 나오는 때 중에 골라 잡고 싶은 때가 있을 거고
사실은 뭐 웃을 때 자체도, 그 웃을 때라는 그 기간 속에도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습니까?
웃을 때가 되려면 웃지 않을 때가 있어야 웃을 때가 발생하는데
그러한 것들에 대해서는 빼버리려고 하죠.

오늘 본문을 보면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이제 그 지시사항을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알려주려고 합니다.
그 내용을 한번 보겠는데 모세가 이렇게 하는 것이 사실 헛된 일이거든요.
여러분이 뭐 민수기 16장을 다 읽어보셨겠지만,
결론에 가면 살아남은 자도 모세를 원망하고 대적하고 죽이려고 하거든요.
결론이 뻔한데 왜 이러한 내용들을 말씀 속에서 하시느냐라는 겁니다. 한번 봅시다.

“모세가 일어나 다단과 아비람에게로 가니 이스라엘 장로들이 좇았더라”
이스라엘 장로들은 가끔 등장하거든요.
이들은 고라당이 대적할 때 무엇을 했느냐?
관람을 한 거예요. 편을 안 드는 겁니다. 처세술이 밝은 거죠.

우리들도 그러죠. 어떤 사건이 일어날 때 편을 안 드는 거예요.
복음의 사건은 진리가 분명하거든요.
근데 편을 안 드는 이유는 언제든지 갈아타기 하기 위함이죠.
그렇다는 것은 그렇다고 아니라는 것은 아니라고 하면 되는데 말을 안 하죠.
말을 안 하는 이유는 혹 내가 손해를 당하지 않을까, 억울함을 당하지 않을까,
오해를 받지 않을까, 그래서 말을 하지 않는 겁니다.

이 장로들도 마찬가지예요.
모세와 아론이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장면을 이들이 보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모세를 따라 가보는 겁니다. 사태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를.
세상은 이렇게 사는 것이 좋아요.
그러나 이러한 모습들이 과연 하나님 보시기에 기뻐하느냐? 라는 겁니다.

죄는 죄대로 드러나야 돼요.
물론 성경에서는 이 장로들의 행실에 대해서 언급을 하지 않아요.
언급을 하지 않지만
온 회중들의 반응을 보면 이들도 역시 고라 당에 합류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직접적으로 가담하지 않고 침묵하는 자체가 가담한 거예요.
왜냐하면 전반적인 분위기가 고라 당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분위기이기 때문에 그래요.

“모세가 회중에게 일러 가로되 이 악인들의 장막에서 떠나고 그들의 물건은 아무 것도 만지지 말라 그들의 모든 죄중에서 너희도 멸망할까 두려워 하노라 하매”
방금 제가 고라 당의 세력이 압도적이라면 모세의 말을 듣겠느냐? 라는 의문을 갖게 됩니다.
사람은요 간사하거든요. 지금까지 본 것도 있잖아요. 혹시 모세의 말이 맞을지도 모르는 겁니다.
마음은 고라 당 편인데 일단은 살고 보자 그런 거예요.

그래서 모세가 이렇게 이야기를 하니까
“무리가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 사면을 떠나고”
무리가 떠나버리죠 이런 것들이 참 재미있어요.
처음에는 모세 편을 들다가 고라 당이 등장하니까 그들 편을 들다가
다시 모세가 “너희도 멸망할까 두렵다. 그래서 떠나라”라고 하니까 혹 모르잖아요.
경우의 수가 있기 때문에. 만에 하나 혹시 멸망당하면 안 되니까.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도 별 상관이 없어요. 이게 이들의 사고방식입니다.
그들이 갖고 있는 마음속 깊이까지 그렇게 꼭 이야기를 해야 됩니까? 이야기해야 돼요.
이게 바로 무의식의 표현입니다. 무의식이라는 것은 아담의 DNA가 담겨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는데.

이 광야 생활, 거의 30년 40년 가까이를 출애굽 이후에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불과 구름 기둥으로 지금도 인도하고 계시고,
그리고 만나를 계속 내리는 와중에 이들의 마음 가짐이 이러한 거예요.
‘살고 보자’ 굉장히 기회주의자들이죠.

이 정도 보면요. 다른 인간들은 볼 것도 없습니다.
그렇게 많은 체험과 직접 인도하시고 직접 음식을 주시고
그렇게 하더라도 인간의 마음은 바뀌지가 않아요.
이 광야 과정을 지나면서, 40년 과정을 지나면서
인간 속에 있는 그 악한 마음이 고스란히 다 드러납니다.

이들은 떠났고
“다단과 아비람은 그 처자와 유아들과 함께 나와서 자기 장막문에 선지라”
이 장면도 참 재밌는 장면입니다.
‘멸망한다’라고 하니까 우리 같으면 다단과 아비람이라면 장막을 떠나지 않겠어요. 멸망할까 하니까.
그런데 안 떠나요. 당당하게 있어요.

우리들은 믿음이 좋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멸망시키실 것이다. 죽이실 것이다.’ 이걸 예상을 하는데. 그건 자기 믿음이죠.
실제로 우리의 삶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들이 이렇게 당당하게 있는 이유는 자신들의 주장이 옳다라는 것도 있고요.
여기에 성경에서 특별히 기록하는 무리들은 유아들입니다.
유아들은 약속의 땅에 들어간다고 했거든요. 20세 이하는.

아무튼 인간들이 그 성경을 읽을 때 자기한테 유리한 것들은 다 끌고 와요.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성경을 읽으면서 자기 간증을 끄집어 놓을 때
좋아하는 것, 유리한 것, 이익 되는 것, 다 끌고 오죠.
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이 자신만만 했기 때문에 장막을 떠나지 않은 것도 있지만,
유아들은 약속의 땅에 들어간다라고 말씀하셨으니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지켜야 되지 않느냐?’라는 거예요. 하나님 그런 거 안 지킵니다.

제가 말씀을 전할 때마다 말씀 드렸습니다마는
인간들이 생각하는 하나님은 말씀하신 것을 꼭 지킨다는 거예요.
맞아요. 성경에는 그게 나와요.

그런데 그 ‘지킨다’라는 말씀의 의미는 언약으로 지킨다는 말씀이지
우리 육의 인간이 생각하는 지킴이 아니에요.
이들은 우상 하나님을 원했거든요. 우상 하나님의 특징은 일관성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모세가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이 모든 일을 행케 하신 것이요 나의 임의로 함이 아닌줄을 이 일로 인하여 알리라”
모세가 이렇게 하는 이유는 자신이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여기까지 온 것이
출애굽을 하여 여기까지 온 것이 자기 자신이 원해서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지금 항변하는 겁니다.
그것을 위해서 지금 이러한 어떤 과정들을 지금 펼쳐나가고 있는 거죠.
모세의 어떤 속내도 드러나는 겁니다.
이것은 내가 하고 싶어서 한 일이 아니라는 거예요. 맞죠.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께서 이 일을 처결하시는가?
처결하시는 과정을 통해서
‘내가 너희들 위에 왕이 되고자 하여서 너희들을 이끌어낸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겠다는 겁니다.

“곧 이 사람들의 죽음이 모든 사람과 일반이요 그들의 당하는 벌이 모든 사람의 당하는 벌과 일반이면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심이 아니어니와” 아니라는 거죠.
그래서 이 고라 당, 고라와 다단, 아비람, 이들을 멸하실 때 이들을 죽이실 때
특별하게 뒤에 보면 “하나님께서 새 일을 행하사” 이렇게 표현하거든요.
창조의 능력, 그건 이제 땅을 벌려, 지진 같은 건데 이것도 인간에게는 대수롭지 않아요.
지진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으니까
하늘에서 불이 내리는 것도 번개가 치면 마찬가지고
그것도 뭐 그런 식으로 해석을 할 수 있는 거고.

어쨌든 모세의 입장에서는 이들의 죽음이 다른 사람들처럼 뭐 병에 걸려 전염병에 걸려 죽는다든가
앞서 뭐 그런 어떤 사건들이 있는데 그런 것도 얼마든지 인간들은 죽을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게 그런 일반적인 죽음과 달리 이들을 죽이신다면
“새 일을 행하사 땅으로 입을 열어 이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소속을 삼켜 산채로 음부에 빠지게 하시면 이 사람들이 과연 여호와를 멸시한 것인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나님께서 새 일을 행하셔서, 땅을 벌려서 이들을 삼켜 이들을 멸하신다면
이들은 나를 멸시한 것이 아니라 여호와를 멸시한 것인 줄 알 것이다.
모세는 지금 이러한 내용을 말하고 있는 겁니다.

이러한 내용을 말을 하지만 듣는 이 이스라엘 백성들은 과연 이걸 인정할까요?
인정하지 않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민수기 16장을 다 읽어보면
떠난 자들이 이 고라 당이 땅에 삼켜지는 것을 목격을 합니다.
목격을 하면서 나 살려라고 도망을 가거든요.
250명의 그 향로를 든 자들도 다 불살라지거든요. 나답과 아비후처럼.

그 장면을 목격하더라도 이들은 여호와를 멸시해요.
봐도 소용없습니다. 그러면 이 소용없는 일들을 왜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가?
그 이유는 딱 하나예요.
제가 방금 말씀드릴 때 ‘소용없다’ 이렇게 말하는 이유, 사람들이 왜 그런 말을 해요?
구원이라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에 그래요.
구원이 안 되면 그게 소용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이 자체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를 멸시했고
멸시한 자는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것을 고스란히 증거하고 있는 거예요.
동시에 심판 주는 여전히 긍휼히 여길 자는 긍휼히 여기시는 분임을 그대로 보여주시고요.
여기에 또 한 걸음 더 나아가서 ‘긍휼히 여김을 받았기 때문에 이제 구원받았구나’라고 하는 자들도
다시 불살라 죽여버립니다.

구약을 읽으면서 구원 얻는 비법 아니면,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제대로 알면 구원은 놓치지 않을 거야’
그렇게 주장하는 자들의 논리를 다 깨워버려요.
남는 것은 십자가에 지신 그분이 주님이시다라는 겁니다.
심판주라는 것만 남게 되는 거예요.
여기에는 내가 들어갈 자리가 없는 겁니다.

지금 이들이 이스라엘이잖아요. 이스라엘은 모형이거든요.
모형이니까 아무 쓸데 없을 것이다. 이래 생각하는데
오늘날 성도들이 참 이스라엘이잖아요.
참 이스라엘은 자기 구원에 관심 있는 자들이 아니라
새 언약을 세우신 그분이 십자가 피로 용서할 자는 용서하고 지옥 보낼 자는 지옥 보냄을
증거하는 자로 살아가요.
그렇게 되려면 주님이 살게 하시는 그 때를 다 살아야 된다라는 겁니다.
그 때를 다 살아야 돼요.

우리는 성경을 읽으면서 이 과정을 빼고 싶잖아요.
제가 우리라고 할 때 먼저 유대인을 생각을 해야 되는 겁니다.
유대인들은 남은 자들이거든요.
남은 자들이 이 본문을 볼 때 이건 사실 필요 없는 과정이거든요.
왜 필요 없느냐? 아무런 영향을 못 미치잖아요.
이걸 보면서 ‘여호와의 이름이 제대로 드러나는구나’ 이렇게 본다면 감사가 나오겠죠.
물론 육에 속했기 때문에 십자가가 보일 리가 없습니다.

그 유대인들의 사고방식이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자들의 사고방식과 다르지 않은 거예요.
아예 요즘은 노골적으로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등장해 버리고 예수님은 제껴 버리는데
그들은 유대교회예요. 유대교죠.

그 유대교 해석법이 먹히는 이유가 뭐냐?
‘유월절을 지켜야 천국 간다. 구원받는다. 복 받는다’ 이런 논리가 먹히는 이유가 뭐냐? 라고 하면
기성교회가 그렇게 가르쳐 왔기 때문에 그래요. 목사들이 그렇게 가르치거든요.

그들에게 꼭 필요한 것만, 가령 ‘믿음으로 의롭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으시면 구원 얻습니다.’
이걸 가르치는 거예요.
그 믿음으로 믿음에 이른다고 하면 ‘예수님이 육신으로 오셔서 고난 받으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주가 되신 내용을 증거하는 증인으로 살려지는 인생이라’ 이렇게 가르쳐야 되는데
인간 자체가 남의 종이 되는 것이 싫은 거예요.

지금 이스라엘이나 모세는 하나님의 종으로서 아들이죠.
아들은 아버지가 어떠한 분인가를 증거하는 아들입니다.
우리는 결론이 이들이 이것을 보고 ‘우리가 여호와를 멸시했구나’
‘모세가 자기가 왕이 되기 위해서 우리를 인도한 것이 아니구나’ 그걸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이게 필요 없다라고 생각하거든요.

여호와의 이름을 증거하는 이스라엘입니다.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신 분이 바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이에요.
그분이 주가 되셔서 주의 이름이 되셨죠.
그 주의 이름을 증거하라고 우리의 인생에게 여러 때를 주시는 겁니다.
그 과정 속에 살아야 되요.

살면서 헛됨이 드러나면서 ‘십자가의 피를 증거하기 위한 헛된 삶을 살아가게 하시는구나.’
그걸 달리 표현하면 ‘증인된 삶을 살게 하시는구나’라는 것을 알아라고 우리를 살게 하는 겁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의 이름을 증거케 하기 위해서 우리가 보기에는 도무지 필요 없고
그야말로 헛되고 아무 소용 없는 그러한 사건과 환경 속에서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다라는 주님의 말씀이 우리 몸 속에에서 드러나게 하기 위해서
증거케 하기 위해서 우리들의 판단과 우리의 생각을 다 무시하시고
오로지 주의 이름을 위해서만
우리를 그러한 환경과 삶 속으로 인도하심을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