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8 민수기강해 79강 십일조

하나님 말씀, 민수기 18장 21절에서 24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민18:21~24)
“내가 이스라엘의 십일조를 레위 자손에게 기업으로 다 주어서 그들의 하는 일 곧 회막에서 하는 일을 갚나니 이 후로는 이스라엘 자손이 회막에 가까이 말 것이라 죄를 당하여 죽을까 하노라 오직 레위인은 회막에서 봉사하며 자기들의 죄를 담당할 것이요 이스라엘 자손 중에는 기업이 없을 것이니 이는 너희의 대대에 영원한 율례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는 십일조를 레위인에게 기업으로 준 고로 내가 그들에 대하여 말하기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기업이 없을 것이라 하였노라”

십일조라 하면 한국 교회 교인들이나 목사들이 굉장한 관심을 갖고 있죠.
십일조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십일조를 할 필요가 없다’라는 겁니다.
과연 십일조를 할 이유가 있느냐? 그게 과연 성경적이냐?
그래서 한때 십일조를 하면 지옥 간다라는 그런 유튜브 설교를 해서 히트를 쳤잖아요.
그런 부류가 있고

또 한 부류는 십일조는 반드시 해야 된다.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십일조는 반드시 드려야 한다.’ 그런 부류가 있죠.
십일조에 대해서 ‘비성경적이다.’ 얼마 전에도 마약 먹고 나름 뭐 옳은 소리를 한다는 전두환의 손자,
‘십일조 할 필요 없다.’ 희한한 소리를 하는데,
마치 그런 소리를 복음처럼 이렇게 언론이 퍼뜨리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율법이, 십일조가 율법이잖아요.
이 십일조가 과연 유효한가? 과연 드려야 되는가? 오늘날에도.
그래서 사람들이 ‘십일조가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다 이루셨기에 십일조는 성취되었고 필요 없다.’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이렇게 가르치면 사람들이 좋아해요.

물론 그와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은 십일조를 바쳐서 복을 받으려고 하기 때문에
그러한 설교를 들으면 화를 내지만, 원래 돈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십일조를 하기 싫어하거든요.
억지로 하다가 양심에 가책이 되니까 목사가 십일조 안 하면 저주받는다고 하니까.

근데 성경을 읽어보니까 오늘 방금 우리가 읽어봤잖아요.
과연 오늘날에 이 십일조가 유효하려면 레위인이 있어야 되는데
그러면 목사가 레위인이냐? 아니거든요.
성도들 전체가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그러면 내일 살펴보겠지만 십일조를 받아야 하는 우리 자신이 되거든요. 논리가 안 맞는 거예요.
그래서 ‘십일조 하는 자는 지옥 간다.’ 그렇게 이야기를 해요.
그 설교를 들어보면 그 설교한 그 당사자도 지옥을 가요.
십일조 해서 지옥 가는 게 아니라 십자가의 능력이 지옥을 보냅니다.

말씀을 가르치면서 사람에게 듣기 좋은 올바른 소리를 한다고 해서 그게 복음이 되는 것이 아니에요.
이와 반대로 또 한 부류는
이 말씀을 바탕으로 하여서 십일조를 이스라엘 백성들이 레위인에게 바침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는 길인데, 말라기 3장 10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잖아요.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이 말씀만 주구장창(주야장천) 가르치고 배워왔거든요. 복을 받고 싶은 거예요.
창고가 있는데, 성전 창고인데 이것도 제대로 안 가르치죠. 성경을 읽어 보면 자기집 창고가 아닌데.
십일조의 십일조죠. 레위인들이 받은 10분 1의 10분의 1을 제사장에게 바치게 되면
그들이 창고에 그것을 보관하는 겁니다. 거기에 쌓을 곳이 없을 정도로 복을 주시겠다라고 하니까
나름대로 온전한 십일조를 바쳐서 복을 받고자 하는 거예요.

이 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십일조를 하기 싫어서 성경대로 십일조가 없기 때문에
성경대로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마치 그것이 구원 얻는 길이고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는 그 마음 바탕, 그 밑바닥. 그들과
십일조를 통해서 복을 받고자 하는 그들.
이 둘의 공통점은 ‘자기를 사랑한다’라는 겁니다.

오늘 본문을 보게 되면 쉽지 않습니다. 왜 쉽지 않은가? 하면
이 한글로 번역한 번역본들이 굉장히 우리를 난처하게 만들어요. 21절을 보면
“내가 이스라엘의 십일조를 레위 자손에게 기업으로 다 주어서 그들의 하는 일 곧 회막에서 하는 일을 갚나니” 이렇게 말씀이 되어 있으니까
우리는 어떤 생각을 갖는가? 하면 이 말씀에 물론 이것이 노동의 가치로 보이죠.
그게 문제라는 겁니다.

“회막에서 하는 일을 갚는다”라고 할 때
이 갚는 내용 십일조가 회막에서 하는 일에 귀속이 되거든요.
그 내용이 뒷부분에 나옵니다.
레위인들이 회막에서 봉사를 하니까 이스라엘 자손들이 십일조를 드려서
그들이 기업을 받지 못하니까 그 십일조로 생활하도록 생존하게 하기 위해서
십일조를 드려야 된다. 이런 논리가 되는 거예요. 이건 엉터리거든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를 내리셨을 때 그 만나를 내린 목적이
“사람이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서 만나를 내려주셨거든요.
그렇다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도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곡식을 주시는 이유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지금 이 시스템, 성막 중심으로 돌아가는 이 시스템은
사람이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22절에 보면
“이 후로는 이스라엘 자손이 회막에 가까이 말 것이라 죄를 당하여 죽을까 하노라”
이 말씀의 의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까이하지 않기 위해서, 죽지 않기 위해서
회막에 가까이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들리잖아요. 물론 맞아요.
그런데 이게 그런 차원에도 있지만 거기보다 더 깊은 내막이 있어요.
그들이 가까이하여서 직접적으로 회막에서 섬겨버리면
레위인들이 십일조를 받아서 회막에서 봉사하는 일이 날아가요.

제사장도 물론 그 최종 단계에 있지만,
오늘 본문 속에서만 말씀드리면 단순히 이스라엘 자손들이 고라당처럼
‘나도 레위지파처럼 회막에서 봉사하겠소. 제사장이 되겠소.’ 단순히 이런 문제를 다루는 게 아니라
그것도 지적하시면서,
이스라엘이라는 자체는 이스라엘이 있어야 되고, 성막이 있어야 되고,
성막 가운데 봉사하는 레위인들이 있어야 되고, 레위인들이 이스라엘의 십일조를 받아야 되고,
그걸로 먹어야 되고, 그리고 이 십일조를 받은 10분의 1을 제사장에게 드려야
이 전체가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여호와의 이름을 증거하는 구조가 된다라는 말씀이에요.
지금 하나님께서는 그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너희들이 가까이해서 죽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한다’ 그런 이야기가 아니에요.
아예 고정을 해버려요. 23절입니다.
“오직 레위인은 회막에서 봉사하며 자기들의 죄를 담당할 것이요 이스라엘 자손 중에는 기업이 없을 것이니 이는 너희의 대대의 영원한 율례라”

제가 아까 처음 시작할 때 ‘한글 성경이 어렵다’라고 말씀드린 이유가 이 부분입니다.
영어 성경 킹제임스 버전을 보면 번역을 참 괜찮게 해놨어요.
근데 우리가 보는 한글 성경 킹제임스 흠정역을 보면
이걸 왜 이렇게 번역을 했는지? 다른 번역과 똑같이 우리가 읽는 번역처럼 해놓았습니다.
여기에 보면 23절 다시 볼게요.

“오직 레위인은 회막에서 봉사하며 자기들의 죄를 담당할 것이요”
이렇게 되어 있으니까 레위인들이 회막에서 봉사를 할 때
자기들의 죄를 담당하는 봉사로 해석이 되고 이해가 되는 거예요.

그런데 히브리어 성경은 이게 이렇게 돼 있습니다.
“레위인은 회막에서 봉사하며 그들의 죄를 담당할 것이요” 이렇게 돼 있어요.
그들이 봉사하는데 그들의 죄를 담당한다라고 돼 있어요.
이 ‘그들’을 사람들은 번역을 할 때 ‘이스라엘의 죄를 담당한다’ 이렇게 번역을 하면
이 전체 구조가 성막에서 레위인의 위치 자체가 그리고 제사장의 위치 자체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보여주는 의미가 분명히 드러나는데
‘레위인이 회막에서 봉사하면서 자기 죄를 담당할 것이요’
회막에서 봉사하다가 죄를 지으면 그 죄에 대한 책임을 자기가 질 것이다.
이렇게 해석을 하는 거예요. 그건 당연해요. 그건.

근데 그거 하라고 회막에서 봉사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거 하라고 십일조를 받는 게 아니에요.
그런데 사람들은 이 본문을 그렇게 해석을 하는 겁니다.
유독 십일조가 한국 교회에서 별나게 강조되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 거예요.
영어 성경을 보면 그렇게 안 돼 있거든요.
그러면 목사들이나 신학자들이 이런 본문을 몰라서 그렇게 번역을 안 하는가?
알고도 그렇게 번역을 안 해요.

이렇게 되어버리면 십일조의 의미가 어떻게 바뀌어지느냐? 라고 하면,
자 보세요. 십일조를, 이스라엘의 십일조를 레위인에게 주게 되죠.
그러면 레위인이 그 십일조를 받아서
이스라엘의 죄를 담당하는 회막의 봉사를 감당하게 되는 겁니다.
그러면 십일조는 희생물 속에 합류를 하는 거예요.
레위인이 요제로 바쳐드리잖아요.
이 십일조도 거제라고 돼 있는데, 요제라고도 번역이 되거든요. 흔들어서 드리는.
그 레위인 속에 10분의 1이 합류가 되는 거예요.
또 그 10분의 1의 10분의 1은 제사장에게 합류가 되고.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앞서서 나왔잖아요.
“가까이 말 것이라 죄를 당하여 죽을까 하노라”
이 말씀의 의미를 우리들은 어떤 생각을 갖는가? 하면
‘가까이 오면 범죄했기 때문에 죽임을 당할 것이라’ 이런 차원으로 해석을 하는데
그런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 바깥에서 항상 십일조를 하는 자로 남아야 된다’라는 겁니다.

십일조를 하는 자로 남아야 된다면 ‘이스라엘 백성은 죄인으로 남아야 된다’라는 이야기예요.
죄인으로 남아야 성전에서 성막에서 레위인들과 제사장들이 아론의 자손이 드리는
그 제사가 의미가 있을 거 아니에요. 지금 이 말씀의 의미는 그런 의미예요.

그런데 목사들이나 교인들은 이 말씀을 그렇게 안 보려고 해요.
십일조를 드린다는 것은
‘나는 죄인입니다. 희생물 없이는 살 수가 없습니다.’ 이런 고백이거든요.

문제는 말라기 3장 10절에 나오는 이 말씀의 의미를
이 민수기 18장 21절 이하에 나오는 이 십일조의 의미를 깔지 않고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죠.
온전한 십일조를 하면 내가 이 창고에 쌓을 곳이 없도록 부어주겠다라고 하니까
‘십일조만 하면 복을 주시겠네요.’ 이런 생각을 갖는 거예요.

십일조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것은 나는 죄인이 아니라는 겁니다.
나는 죄인이 아니라는 것은 무엇이 필요 없다는 겁니까?
‘성전이 필요 없다’라는 겁니다.
‘희생물이 필요 없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주님이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라는 것이 구약과 별개의 것이 아니에요.
문제는 마태복음 23장 23절이죠. 거기를 한번 보겠습니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소경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약대는 삼키는도다”

사실 23장 23절과 24절은 같이 봐야 되거든요.
그러면 예수님께서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도 하고 의와 인과 신도 하라’
이렇게 말씀을 하셨다라고 읽혀지잖아요.
문제는 그들이 소경이에요.

그러면 소경된 인도자가 이 말씀을 들으면 어떻게 듣겠습니까?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도 하고 그다음 의와 인과 신도 같이 하면
소경된 인도자가 되지 않겠구나’ 그렇게 누가 생각을 하죠?
오늘날 십일조 하라는 그들이 그렇게 생각을 해요.
예수님을 믿고 십일조를 하면 제대로 된 십일조라는 겁니다.
요게 누구의 사고인가? 하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사고 방식이예요.

그들의 해석법은 약대를 삼키는(이 부정한 짐승이거든요.) 약대를 삼키는 해석법이라는 거예요.
소경이기 때문에.
아무리 성경을 해석해도 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해석법을 못 벗어납니다. 인간들은.
이들의 해석법을 찾아들어가 보면 말라기 3장 10절을 바탕으로 하고 있거든요.

그럼 이들은 십일조를 왜 하느냐? 라고 하면
잘 보세요. 누가복음 18장입니까? 바리새인들이 어떻게 기도합니까?
고개를 빳빳이 세우고 소득의 십일조를 하죠.
그런데 방금 민수기 18장에 나오는 이 십일조는 ‘나는 죄인입니다’라는 차원에서 십일조죠.
완전히 오해를 하는 거예요.

왜 그런 오해를 하느냐?
우리는 납득이 안 되잖아요. 주님께서 죄 아래 가두었기 때문에 그래요.
성령을 받지 못하면 그 당시에는 육에 속했잖아요.
주님이 성령을 주셔야만 그들의 눈이 밝혀지거든요.
바리새인들의 해석법은 무엇인가? 하면
‘십일조를 함으로 말미암아 나는 하나님 앞에 의롭고
하나님 앞에 의롭기 때문에 축복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우리 집 창고가 차고 넘칠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 거예요.
오늘날 교회가 십일조를 하는 목적이 여기에 있잖아요. 복을 받기 위해서.

창세기 14장에 보면, 아브라함이 전쟁을 한 이후에 전리품의 10분의 1을
살렘왕 멜기세덱, 하나님의 대제사장에게 바칩니다.
그러면 십일조의 의미가 민수기 18장에 와서야 비로소 밝혀졌잖아요.
그러면 이 십일조라는 말은 아브라함은 죄인이죠.
이게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과 관련돼 있습니다.
나중에 약속의 땅을 심판하는 것과도 관련돼 있거든요.
아브라함은 아직 아브라함이 아니라 아브람은 죄인인데
그 죄인을 들어서 이 전쟁에서 승리케 했다라는 겁니다.

인간의 눈에는 육체의 전쟁밖에 안 보이잖아요.
죄인을 용서하셔서 전쟁에 승리케 하신 그 하나님 앞에서
자신은 그 대제사장에게 십일조를 드렸던 겁니다.

예수님이 이스라엘이에요.
그 이스라엘 되신 예수님이 십일조를 드리는 겁니다.
십일조를 드리시고, 그 십일조를 받은 당사자가 되셔서 제사장이 되셔서
자기의 목숨을 대속물로 내어주신 겁니다.

그래서 이 사도행전 4장 12절에서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축복은 예수 이름뿐이에요.
뭔가를 바쳐서 복 받는 길은 없습니다.

뭔가를 십일조를 바친다라는 자체가 예수님께서 십일조 되심을 부정하는 거고
예수님이 십일조가 되시면 성도는 죄인이 돼야 되거든요.
그러면 죄인으로 확정이 됐습니다. 그러면 성도는 뭘 해도 죄인으로 드러나는 거예요.
십일조를 하든 안 하든.
그래서 제가 그런 표현을 한 거예요.
십일조를 해도 지옥 가고 안 해도 지옥 가는 거예요.

십자가 지신 주님이 우리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주의 이름을 위하여서 옮기시는 겁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에게
살든지 죽든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하시는 겁니다.

달리 표현하면
무엇을 하든지 우리는 십자가 앞에서 죄인으로 드러나면서
주님의 십일조 되심을 증거하는, 희생물 되심을 증거하는 증인으로 살아가는 겁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돈을 사랑하는 것을 감추기 위해서 십일조를 없애려고 하고,
돈을 사랑함을 숨기기 위해서 십일조를 하는 그런 악한 죄인들을 불러주셔서
주님께서 친히 육신을 입고 오셔서, 십일조가 되셔서, 말씀을 성취하셔서,
우리를 말씀을 성취하신 언약을 완성하신 주님의 증인으로 불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주님의 죽으심을 증거하는 죄인으로 들통나는 인생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십자가만 자랑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