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새언약교회 > 구약성경 강해 > 20230808 민수기 강해 118강 민 26:57-62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기업인 성도



관리자 23-08-09 12:57 20230808 민수기 강해 118강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기업인 성도 하나님 말씀, 민수기 26장 57절에서 62절 말씀을 읽도록 하겠습니다. (민26:57~62) “레위인의 계수함을 입은 자는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 게르손에게서 난 게르손 가족과 고핫에게서 난 고핫 가족과 므라리에게서 난 므라리 가족이며 레위 종족들은 이러하니 립니 가족과 헤브론 가족과 말리 가족과 무시 가족과 고라 가족이라 고핫은 아므람을 낳았으며 아므람의 처의 이름은 요게벳이니 레위의 딸이요 애굽에서 레위에게서 난 자라 그가 아므람에게서 아론과 모세와 그 누이 미리암을 낳았고 아론에게서는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났더니 나답과 아비후는 다른 불을 여호와 앞에 드리다가 죽었더라 레위인의 일개월 이상으로 계수함을 입은 모든 남자가 이만 삼천명이었더라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 계수에 들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그들에게 준 기업이 없음이었더라” 레위인의 계수함을 입은 자의 숫자가 나옵니다. 그 숫자를 헤아릴 때 여러 이름들이 이렇게 거론이 되죠. 레위의 자손에는 게르손과 고핫과 그리고 므라리 자손이 있는데 그들로부터 난 아들들이 이 뒤에 나오는 립니, 헤브론, 말리, 무시 가족, 그리고 고라 가족 이런 식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레위인의 숫자를 세면서 특별한 점은 고라의 이름은 기록이 되어 있는데 고라의 죽음에 대해서는 앞서 르우벤 자손의 계수함을 받은 그때 이 고라와 함께 죽은 르우벤 자손 중 다단과 아비람이죠. 그들 속으로 이 고라를 집어넣었습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고라가 분명 레위 지파에 속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아론의 후손인 나답과 아비후가 여호와께서 명하지 않은 불로 향을 사르다가 불살라 죽임을 당했죠. 이 죽임과 고라가 죽임 당한 것과 차이점이 무엇인가? 여기에 대해서 우리들은 오늘 본문을 통해서 살펴봐야 하는 거예요. 고라는 왜 여기에 들어가지 못하고 나답과 아비후는 여기에 들어가는가? 그것은 언약대로 일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그래요. 나답과 아비후를 특별히 여기에 언급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는 레위기 10장에서 나답과 아비후가 오늘 본문에 나오듯이 여호와께서 명하시지 않는 다른 불을 여호와 앞에 드리다가 죽었죠. 그 이후 광야 40년 동안 이스라엘 자손들을 보게 되면 그들이 여호와께서 주신 율법대로 순종했느냐? 라고 하면 순종하지 않았죠. 그러하다면 지금 이 계수함을 받은 이 숫자들, 603,550명입니다. 이들이 과연 살 자격이 있느냐? 라는 거예요. 이들은 무슨 근거로, 무슨 이유로 살아남았는가? 우리가 보기에는 나답과 아비후가 명하시지 않는 불로 죽었기 때문에, 특별히 악하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죽이셨다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본래 이스라엘의 이스라엘 자손들입니다. 광야 생활을 한 그 모두를 죽였어야 하지만 그들의 죽임 대신 이 나답과 아비후를 죽였다라는 겁니다. 왜 그러냐? 라고 하면 이 제사장은 희생물입니다. 희생물이기 때문에 우리들 생각에는 온전해야 희생물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히브리서에 보면 제사장은 온전하지 않아요. 대제사장도 마찬가지고요. 여기에 62절에 보면 “레위인의 일개월 이상으로 계수함을 입은 모든 남자가 이만 삼천 명이었더라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 계수에 들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그들에게 준 기업이 없었음이라” 이들의 숫자와 기업이 없음이 무엇과 연결되어 있습니까? 민수기 3장으로 가보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똑같이 이 레위 자손의 숫자를 세라고 하셨고요. 39절에 보면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의 명을 쫓아 레위인을 각 가족대로 계수한즉 일개월 이상 남자의 수효가 이만 이천 명이었더라” 여기에는 2만 2천 명이 나와요. 2차 계수할 때는 2만 3천 명입니다. 그런데 2만 2천 명을 왜 세었느냐? 라고 하면 42절에 보면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난 자를 계수하니 일개월 이상으로 계수함을 입은 처음 난 남자의 명수의 총계가 이만 이천 이백 칠십 삼명이었더라” 일차 군사의 계수가 몇 명인가? 하면 60만 1730명이에요. 그들 중에 장자가 몇 명이냐? 라고 하면 2만 2273명이었습니다. 이 숫자를 왜 세느냐? 하면 그 뒤에 나옵니다. 44절에서 보게 되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난 자의 대신에 레위인을 취하고 또 그들의 가족 대신에 레위인의 가축을 취하라 레위인은 내 것이라 나는 여호와니라” 레위인에게 기업이 없는 이유는 여호와께서 기업이 되시기 때문에 그래요. 레위인은 여호와의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이스라엘 자손의 처음 난 자가 레위인보다 이백 칠십 삼인이 더한즉 속하기 위하여 매명에 오 세겔씩 취하되 성소의 세겔대로 취하라 한 세겔은 이십 게라니라 그 더한 자의 속전을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줄 것이니라” 그 레위인들은 장자의 속전물이에요. 달리 말하면 출애굽을 할 때 유월절 어린 양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피를 바른 집의 장자들이 죽지 않았죠. 사실은 죽었어요. 죽고 어린 양의 피를 증거하는 자로 살림을 받은 거예요. 그것이 지금 여기에서, 민수기 3장에서 그 유월절 어린 양의 기능을 누가 담당하느냐?라고 하면 레위인들이 담당을 하는 겁니다. 레위인들은 여호와의 것이고요. 조금 더 노골적으로 표현하면 여호와의 것이 속전이 되잖아요. 그러면 조금 더 신약적으로 표현하면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신 분이 대속물이 되는 거예요. 그것을 미리 앞당겨 보여주는데요. 민수기 18장에 보면 십일조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18장 21절에서 32절에 보면 이 레위인들은 기업을 주지 않습니다. 영원히 상속할 땅을 주지 않는다라는 거예요. 그 이유는 여호와께서 상속받을 당사자가 되신다라는 거예요. 나중에 신약에 보면 우리가 이 기업을 받습니다. 상속자가 돼요. 물론 진짜 상속자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피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거예요. 지금 이 민수기 18장 21절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은 십일조를 레위 자손에게 기업으로, 상속받을 분으로 주는 겁니다. 없는 데 있는 거예요. 그게 레위인의 기업입니다. 그러면 레위인들은 이 십일조를 받아서 십일조의 십일조를 누구에게 바치느냐? 하면 제사장에게 바칩니다. 제사장에게 바치면 제사장은 그 십일조의 십일조에 십일조를 대제사장에게 이렇게 바치는 겁니다. 희생물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지금 이 나답과 아비후의 죽음과 레위인의 숫자와 그리고 이들에게 기업이 없다라는 이 말씀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느냐? 라고 하면 이 계수함을 받은 군사들은 철저하게 이 희생물로 죽었고, 그 죽음 속에서 희생물을 증거하기 위한 산자로 살아간다라는 의미입니다. 특히 여기에 보면 레위인들의 숫자가 이만 삼천 명이거든요. 일차 때는 이만 이천 명인데 여기에 보면 60만 1730명일 때 2만 2천 명이고요 60만 3550명일 때 2만 3천 명입니다. 단순 비례로 계산해보면 레위인이 2만 3천 명일 때 그 숫자가 어느 정도 되어야 되는가? 하면 여기에 보면 62만 9천 명 정도가 돼야 돼요. 60만 1730명일 때 2만 2천 명이면 2만 3천 명이 레위인이 되려면 그 숫자가 대략 62만9천 명 정도가 돼요. 성경에는 이런 내용이 나오지 않지만 앞부분에 2만 4천 명을 바알브올 사건으로 죽이셨잖아요. 그들이 죽지 않았다면 1차와 2차와 이렇게 비교해보면 엇비슷하지만 전체적으로 보게 되면 이 속전물이 훨씬 많이 늘어났다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그냥 이 1차와 2차를 보면서 ‘아 숫자가 이렇게 달라졌구나’ 이렇게 보일지 모르지만 지금 레위인들의 계수는 무엇과 관련돼 있는가? 하면 속전물과 관련돼 있어요. 이스라엘은 무엇으로 사는가? 라고 할 때 그들은 희생물로 사는 거예요. 이 군대는 전쟁을 어떻게 펼쳐 나가느냐? 라고 할 때는 이 피로 덮어써서 죽은 자로 하는 전쟁이에요. 지금 그것을 말씀하시기 위한 레위인들의 숫자를 셈입니다.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함을 받은 자예요. 에베소서 1장 11절을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11절, 12절을 보면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예수님께서 마음이 온유한 자는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고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런데 여기에서는 “예정을 입어 그리스도 안에서 기업이 되었다”라는 거예요. “기업이 되었다”라는 말씀이 무슨 뜻이냐? 라는 겁니다. 12절에 보면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3절에 보면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성령을 받았다라는 겁니다. 성령을 받았다는 것은 기업이 되었다라는 거예요. 그러면 그렇게 하신 목적이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기 위함이에요. 성도가 성령을 받았으면 무엇을 자랑합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 광야 길을 지나오면서 약속의 땅에 들어갈 때 그들이 자랑해야 되는 것은 속죄물이에요. 성도들이 기업이 되었다고 할 때 그 기업이 된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자랑하는 겁니다. 달리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자랑하는 자가 이 기업이 된 자의 모습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여기에 보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왜 약속의 성령이냐? 라고 하면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이 갈라디아서에 보면 그 땅을 성령으로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래요. 성도의 몸 자체가 성령이 거하는 전인 거예요. 성령이 거하는 전이기에 성도는 날마다 책망을 받으면서 십자가의 영광을 자랑하는 증인으로 살아가는 겁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 안에서 저희들을 기업으로 삼으시고 주님의 영광을 찬미한 자로 만들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성령께서 저희들과 함께하시기에 기업다운 면모를 마음껏 뽐내는 자로 저희들을 날마다 십자가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함을 감사하는 주의 백성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20230808 민수기 강해 118강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기업인 성도 하나님 말씀, 민수기 26장 57절에서 62절 말씀을 읽도록 하겠습니다. (민26:57~62) “레위인의 계수함을 입은 자는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 게르손에게서 난 게르손 가족과 고핫에게서 난 고핫 가족과 므라리에게서 난 므라리 가족이며 레위 종족들은 이러하니 립니 가족과 헤브론 가족과 말리 가족과 무시 가족과 고라 가족이라 고핫은 아므람을 낳았으며 아므람의 처의 이름은 요게벳이니 레위의 딸이요 애굽에서 레위에게서 난 자라 그가 아므람에게서 아론과 모세와 그 누이 미리암을 낳았고 아론에게서는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났더니 나답과 아비후는 다른 불을 여호와 앞에 드리다가 죽었더라 레위인의 일개월 이상으로 계수함을 입은 모든 남자가 이만 삼천명이었더라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 계수에 들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그들에게 준 기업이 없음이었더라” 레위인의 계수함을 입은 자의 숫자가 나옵니다. 그 숫자를 헤아릴 때 여러 이름들이 이렇게 거론이 되죠. 레위의 자손에는 게르손과 고핫과 그리고 므라리 자손이 있는데 그들로부터 난 아들들이 이 뒤에 나오는 립니, 헤브론, 말리, 무시 가족, 그리고 고라 가족 이런 식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레위인의 숫자를 세면서 특별한 점은 고라의 이름은 기록이 되어 있는데 고라의 죽음에 대해서는 앞서 르우벤 자손의 계수함을 받은 그때 이 고라와 함께 죽은 르우벤 자손 중 다단과 아비람이죠. 그들 속으로 이 고라를 집어넣었습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고라가 분명 레위 지파에 속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아론의 후손인 나답과 아비후가 여호와께서 명하지 않은 불로 향을 사르다가 불살라 죽임을 당했죠. 이 죽임과 고라가 죽임 당한 것과 차이점이 무엇인가? 여기에 대해서 우리들은 오늘 본문을 통해서 살펴봐야 하는 거예요. 고라는 왜 여기에 들어가지 못하고 나답과 아비후는 여기에 들어가는가? 그것은 언약대로 일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그래요. 나답과 아비후를 특별히 여기에 언급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는 레위기 10장에서 나답과 아비후가 오늘 본문에 나오듯이 여호와께서 명하시지 않는 다른 불을 여호와 앞에 드리다가 죽었죠. 그 이후 광야 40년 동안 이스라엘 자손들을 보게 되면 그들이 여호와께서 주신 율법대로 순종했느냐? 라고 하면 순종하지 않았죠. 그러하다면 지금 이 계수함을 받은 이 숫자들, 603,550명입니다. 이들이 과연 살 자격이 있느냐? 라는 거예요. 이들은 무슨 근거로, 무슨 이유로 살아남았는가? 우리가 보기에는 나답과 아비후가 명하시지 않는 불로 죽었기 때문에, 특별히 악하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죽이셨다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본래 이스라엘의 이스라엘 자손들입니다. 광야 생활을 한 그 모두를 죽였어야 하지만 그들의 죽임 대신 이 나답과 아비후를 죽였다라는 겁니다. 왜 그러냐? 라고 하면 이 제사장은 희생물입니다. 희생물이기 때문에 우리들 생각에는 온전해야 희생물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히브리서에 보면 제사장은 온전하지 않아요. 대제사장도 마찬가지고요. 여기에 62절에 보면 “레위인의 일개월 이상으로 계수함을 입은 모든 남자가 이만 삼천 명이었더라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 계수에 들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그들에게 준 기업이 없었음이라” 이들의 숫자와 기업이 없음이 무엇과 연결되어 있습니까? 민수기 3장으로 가보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똑같이 이 레위 자손의 숫자를 세라고 하셨고요. 39절에 보면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의 명을 쫓아 레위인을 각 가족대로 계수한즉 일개월 이상 남자의 수효가 이만 이천 명이었더라” 여기에는 2만 2천 명이 나와요. 2차 계수할 때는 2만 3천 명입니다. 그런데 2만 2천 명을 왜 세었느냐? 라고 하면 42절에 보면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난 자를 계수하니 일개월 이상으로 계수함을 입은 처음 난 남자의 명수의 총계가 이만 이천 이백 칠십 삼명이었더라” 일차 군사의 계수가 몇 명인가? 하면 60만 1730명이에요. 그들 중에 장자가 몇 명이냐? 라고 하면 2만 2273명이었습니다. 이 숫자를 왜 세느냐? 하면 그 뒤에 나옵니다. 44절에서 보게 되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난 자의 대신에 레위인을 취하고 또 그들의 가족 대신에 레위인의 가축을 취하라 레위인은 내 것이라 나는 여호와니라” 레위인에게 기업이 없는 이유는 여호와께서 기업이 되시기 때문에 그래요. 레위인은 여호와의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이스라엘 자손의 처음 난 자가 레위인보다 이백 칠십 삼인이 더한즉 속하기 위하여 매명에 오 세겔씩 취하되 성소의 세겔대로 취하라 한 세겔은 이십 게라니라 그 더한 자의 속전을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줄 것이니라” 그 레위인들은 장자의 속전물이에요. 달리 말하면 출애굽을 할 때 유월절 어린 양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피를 바른 집의 장자들이 죽지 않았죠. 사실은 죽었어요. 죽고 어린 양의 피를 증거하는 자로 살림을 받은 거예요. 그것이 지금 여기에서, 민수기 3장에서 그 유월절 어린 양의 기능을 누가 담당하느냐?라고 하면 레위인들이 담당을 하는 겁니다. 레위인들은 여호와의 것이고요. 조금 더 노골적으로 표현하면 여호와의 것이 속전이 되잖아요. 그러면 조금 더 신약적으로 표현하면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신 분이 대속물이 되는 거예요. 그것을 미리 앞당겨 보여주는데요. 민수기 18장에 보면 십일조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18장 21절에서 32절에 보면 이 레위인들은 기업을 주지 않습니다. 영원히 상속할 땅을 주지 않는다라는 거예요. 그 이유는 여호와께서 상속받을 당사자가 되신다라는 거예요. 나중에 신약에 보면 우리가 이 기업을 받습니다. 상속자가 돼요. 물론 진짜 상속자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피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거예요. 지금 이 민수기 18장 21절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은 십일조를 레위 자손에게 기업으로, 상속받을 분으로 주는 겁니다. 없는 데 있는 거예요. 그게 레위인의 기업입니다. 그러면 레위인들은 이 십일조를 받아서 십일조의 십일조를 누구에게 바치느냐? 하면 제사장에게 바칩니다. 제사장에게 바치면 제사장은 그 십일조의 십일조에 십일조를 대제사장에게 이렇게 바치는 겁니다. 희생물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지금 이 나답과 아비후의 죽음과 레위인의 숫자와 그리고 이들에게 기업이 없다라는 이 말씀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느냐? 라고 하면 이 계수함을 받은 군사들은 철저하게 이 희생물로 죽었고, 그 죽음 속에서 희생물을 증거하기 위한 산자로 살아간다라는 의미입니다. 특히 여기에 보면 레위인들의 숫자가 이만 삼천 명이거든요. 일차 때는 이만 이천 명인데 여기에 보면 60만 1730명일 때 2만 2천 명이고요 60만 3550명일 때 2만 3천 명입니다. 단순 비례로 계산해보면 레위인이 2만 3천 명일 때 그 숫자가 어느 정도 되어야 되는가? 하면 여기에 보면 62만 9천 명 정도가 돼야 돼요. 60만 1730명일 때 2만 2천 명이면 2만 3천 명이 레위인이 되려면 그 숫자가 대략 62만9천 명 정도가 돼요. 성경에는 이런 내용이 나오지 않지만 앞부분에 2만 4천 명을 바알브올 사건으로 죽이셨잖아요. 그들이 죽지 않았다면 1차와 2차와 이렇게 비교해보면 엇비슷하지만 전체적으로 보게 되면 이 속전물이 훨씬 많이 늘어났다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그냥 이 1차와 2차를 보면서 ‘아 숫자가 이렇게 달라졌구나’ 이렇게 보일지 모르지만 지금 레위인들의 계수는 무엇과 관련돼 있는가? 하면 속전물과 관련돼 있어요. 이스라엘은 무엇으로 사는가? 라고 할 때 그들은 희생물로 사는 거예요. 이 군대는 전쟁을 어떻게 펼쳐 나가느냐? 라고 할 때는 이 피로 덮어써서 죽은 자로 하는 전쟁이에요. 지금 그것을 말씀하시기 위한 레위인들의 숫자를 셈입니다.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함을 받은 자예요. 에베소서 1장 11절을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11절, 12절을 보면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예수님께서 마음이 온유한 자는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고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런데 여기에서는 “예정을 입어 그리스도 안에서 기업이 되었다”라는 거예요. “기업이 되었다”라는 말씀이 무슨 뜻이냐? 라는 겁니다. 12절에 보면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3절에 보면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성령을 받았다라는 겁니다. 성령을 받았다는 것은 기업이 되었다라는 거예요. 그러면 그렇게 하신 목적이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기 위함이에요. 성도가 성령을 받았으면 무엇을 자랑합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 광야 길을 지나오면서 약속의 땅에 들어갈 때 그들이 자랑해야 되는 것은 속죄물이에요. 성도들이 기업이 되었다고 할 때 그 기업이 된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자랑하는 겁니다. 달리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자랑하는 자가 이 기업이 된 자의 모습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여기에 보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왜 약속의 성령이냐? 라고 하면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이 갈라디아서에 보면 그 땅을 성령으로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래요. 성도의 몸 자체가 성령이 거하는 전인 거예요. 성령이 거하는 전이기에 성도는 날마다 책망을 받으면서 십자가의 영광을 자랑하는 증인으로 살아가는 겁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 안에서 저희들을 기업으로 삼으시고 주님의 영광을 찬미한 자로 만들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성령께서 저희들과 함께하시기에 기업다운 면모를 마음껏 뽐내는 자로 저희들을 날마다 십자가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함을 감사하는 주의 백성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