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8 민수기 강해 126강 안식일 번제와 안식일에도 주인이신 예수님

하나님 말씀, 민수기 28장 9절에서 10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민28:9~10)
“안식일에는 일년 되고 흠 없는 수양 둘과 고운 가루 에바 십분지 이에 기름 섞은 소제와 그 전제를 드릴 것이니 이는 매 안식일의 번제라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니라”

우리가 흔히 아는 안식일은 ‘일하지 않는 날’ 이렇게 머릿속에 각인되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 안식일에 율법을 말씀하시면서
안식일에 행해야 될 그 내용이 바뀌고 있어요.
‘추가되고 있다’라고 보면 됩니다.

맨 먼저 안식일이 등장하는 시점은 출애굽기 16장에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엿새 만에 창조하시고 칠 일째 쉬신 그 안식일, 안식하신 날,
그와 달리 출애굽기 16장에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여호와 하나님을 원망하는 그들에게 만나를 내리시면서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라고 말씀을 합니다.

우리는 출애굽기 20장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안식일 율법을 주셨다라고 생각하지만,
이미 출애굽기 16장에 만나를 주실 때
“첫째 날부터 여섯째 날까지는 반드시 일 인당 한 오멜을 이렇게 거두라”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그리고 “그 거둔 것은 다음 날 아침까지 두지 말라”라고 명하셨습니다.

이것이 율법이 되거든요.
만일에 다음 날 아침까지 오게 되면 그 만나는 벌레가 생기고 썩고 냄새가 납니다.
이와 함께 하나님께서 안식일에 대한 율법을 또한 주시는데
“육일 동안은 만나를 거두지만 칠 일째는 거둘 수 없다”라고 말씀을 하시면서
“육일째에는 갑절을 거두어라”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칠일째는 거두지 마라” 이렇게 말씀을 하시고
놀랍게도 육일까지는, 다음 날까지 만나을 두면 섞고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났지만
육일째, 갑절로 거둔 안식일에 먹을 양식은 썩지도 않고 벌레가 생기지도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기 16장 28절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과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
여기에 나오는 율법은 토라입니다.
위에 나오는 20장에 돌판에 새기는 율법과 계명도 똑같이 말씀하고 계시는 거예요.
그러니 시내산에 도달하기 전에 이미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율법과 계명을 주셨습니다.
그 바탕은 만나 사건이죠.

그래서 안식일을 지켜야 되는 방식이 뭐냐? 라고 하면 처소에 있어야 되고
그 처소에서 나오지 말아야 되는 것이 안식일을 지키는 방식입니다.
이것이 바로 출애굽기 16장에 처음으로 안식일에 대한 율법입니다.
‘꼼짝하지 말고 육일째 거둔 만나를 먹어라.’ 그게 첫 번째 안식일에 대한 율법이고요.

그다음 출애굽기 20장에 보면 8절입니다.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출애굽기 20장에서는 육일 동안 힘써 일하고 칠일째는 쉬어야 되는데
그 이유가 여호와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셨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안식일을 거룩케 하셨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여기에 만나 사건을 한번 집어넣어 보게 되면
만나를 내리실 때 이스라엘 자손들은 육일 동안 자신의 일을 힘써 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자신의 일을 힘써 해서 만나를 먹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께서 내리신 만나를 거두기만 했습니까? 거두기만 했죠.

그래서 출애굽기 20장에 안식일을 지키라는 이 말씀을 이해를 하려면
만나 사건을 그 아래 바탕에 깔아서 이해를 해야 되는 겁니다.
그래야만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힘써 일하는 그 모습이
마치 광야에서 만나를 거두는 것과 같은 것이라’ 이렇게 봐야 되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그들은 힘써 일한 노동의 대가로 약속의 땅에서 나는 소출을 먹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시는 만나를 먹는 겁니다.
이것은 십일조를 대제사장에게 감으로 말미암아 결국은 그 혜택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받는 거예요.
그들이 받은 것은 십일조를 드리기 위한 소출이 되는 거예요.

여기에서 안식일은 여호와께서 육일 동안 일하시고 칠일째 쉬셨기 때문에 쉬어라는 겁니다.
쉬어라는 이유를 이제 아시겠어요? 쉬어라 하니까 ‘쉬면 되네’ 이 얘기가 아니라
여호와께서 친히 육일 동안 일을 하신 그 혜택을 누리는 날이 안식일이에요.
그래서 너희들은 안식일에 일하지 말라는 거예요.

이 안식일이 나중에 육일을 다 차지하게 돼요.
그게 이제 레위기 23장에도 나오고 우리가 지금 살펴보는 민수기 28장에서
절기에 대한 내용으로 채워지는 거예요.

그리고 출애굽기 31장을 보게 되면 역시 이 안식일에 대한 말씀이 나오는데요.
이렇게 하면 어렵지만 어쨌든 한번 봅시다. 내용이 복잡하지만 31장 13절에 보면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표징인데, 이 안식일을 통하여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거룩하게 하시는 분임을 이스라엘로 알게 한다는 거예요.
안식일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거룩하게 하신다라는 겁니다.

그 거룩하게 하는 그 방식이 ‘이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자는 죽이라’ 그게 14절에 나옵니다.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자는, 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죽이라”
이런 식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거룩케 하는 하나님임을 드러내는 겁니다.
상당히 독특하죠. 이스라엘 자체를 하나님께서 구별하신 거예요.

이 말씀이 나오면 우리들은
그러면 안식일날 일 안 하면 살려주시느냐? 그런 것이 아닌 겁니다.
출애굽기 35장에서는 이 3절에 보면 “안식일에 불도 피우지 말라”
물론 앞부분에 나오는 말씀이지만
‘불을 피우지 말라’는 것은 ‘너를 위해서, 먹을 양식을 위해 떡을 굽지 말라’라는 겁니다.
그래서 육일째 모든 것을 준비하고 안식일에는 준비한 것만 먹어야 돼요.
그러한 율법이 주어진 겁니다.

그리고 이제 오늘 본문으로 넘어오기 전에
레위기 23장 3절에서도 역시 안식일과 절기들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는데
민수기 28장과 동일하게 말씀을 하시는데 내용이 조금 달라요.
레위기 23장에서는 성회로 모일 것이고 안식일날, 그리고 일하지 말라는 말씀이 주를 이룬다면

이제 오늘 본문은 무엇이 주가 되느냐? 라고 하면 번제입니다. 제사입니다.
다른 것들을 싹 다 빼버리고 민수기 28장에서는 이 안식일을 지키는 방식이 제사를 드리라는 겁니다.
안식일날 제사를 드리라는 말씀은 여기가 유일합니다.
상당히 신기하죠. 매우 신기하죠.

그 이유가 뭐냐? 이제 그 이유는 출애굽기에서 말씀하신 안식일과
레위기에서 말씀하신 안식일과 지금 민수기에서 말씀하시는 안식일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은 40년 광야 길에서 출애굽한 자들이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구출을 받은 자들이 모두 진멸당했다라는 겁니다.

‘진멸당했다’라는 그 사건을 이미 깔아놓고 안식일에는 하나님께 번제를 드려야 됩니다.
‘다 뺐다’라는 것은 안식일은 어떤 날이 되느냐? 라고 하면 쉬는 게 아니라 제사 드리는 날이 돼요.
물론 제사는 제사장들이 드리겠죠. 여기에 보면
“일년 되고 흠 없는 수양 둘과 고운 가루 에바 십분지 이에 기름 섞은 소제와 그 전제를 드릴 것이니”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리고 “이는 매 안식일의 번제라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니라”
상번제는 아침저녁으로 드리는 제사라 했죠. 만나는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리시잖아요.
만나가 하루치 양식이라면 이제 상번제는 그 하루치를 절반으로 잘라버립니다. 12시간으로.
이 상번제를 아침과 저녁에 드리는데
그럼 안식일의 번제는 언제 드리느냐? 하면 상번제를 드리죠.
상번제를 드릴 때 마지막에 전제를 붓잖아요.
그 위에 안식일 번제를 드리는 겁니다.
이 제사가 쌓여지는 거예요.

그러면 상번제는 여호와께서 그들과 동행하시는 것으로, 제사장과 단을 거룩하게 하여서
하나님께서 그들과 동행하시는 것으로서의 상번제라면
그 동행 위에 이 안식일 번제는 희생물을 드리는 것이 되죠.
이게 뭐가 중요하냐? 라고 하면 이게 최종적인 답을 봐야 돼요.
답을 보지 않으면 안식일에 희생을 드려야 되는지, 쉬어야 되는지, 성회로 모여야 되는지
그런 답을 생각하거든요.

물론 에스겔 46장 4절, 5절에서는 이제 에스겔 선지자가 본 그 성전에서는
왕이 이 안식일날 제사를 드립니다.
제물의 양은 지금 여기에서 말씀하시는 양보다는 훨씬 많습니다.

그럼 이 말씀의 의미가 어떻게 이 예수님에 의해서 밝혀지는가? 라고 하면
마가복음 2장을 보겠습니다. 마가복음 2장입니다. 2장 23절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안식일날 밀밭 사이로 지나가다가 이삭을 자르는 사건이에요.
이 사건은 마태복음 12장에도 나오고요. 누가복음에도 나오는데
그 본문의 내용과 차이가 있어요.

어떤 차이가 있느냐?라고 하면 마태복음 누가복음에 없는 내용이 마가복음에 있습니다.
그것이 이제 이 본문을 여는 키인데 봅시다.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쌔 그 제자들이 길을 열며 이삭을 자르니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저희가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까”
바리새인들이 왜 이 지적을 하느냐?라고 하면 앞서 우리가 성경을 다 살펴봤죠.
안식일이 해야 될 일이 뭡니까?
일을 하지 말아야 되고, 제사를 드려야 되고, 성회로 모여야 되고,
어떤 불도 피우지 말아야 되는, 그게 안식일 규례예요.

그러면 제자들이 안식일날 이삭을 잘라 먹은 것에 대해서 안식일을 범한 것이 되죠.
그러니 바리새인들의 지적은 정확한 지적이에요.
정확한 율법에 근거한 지적인데 그 지적을 누구에게 했느냐? 라면
예수님께 했다라는 겁니다.

마귀는 맞는 말을 하거든요.
마태복음 4장에나 누가복음 4장에 보면 말씀을 갖고
구약을 갖고 와서 하나님의 아들다운 면모를 보이라고 하거든요.
그 마귀의 모습이 바리새인의 모습이에요.

우리는 바리새인들이 이렇게 지적할 때 ‘자기들이 장로들의 유전이나 그러한 것들을
미드라시라든가 이런 것들을 갖고 율법을 곡해 해석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그게 아니에요.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다윗이 자기와 및 함께한 자들이 핍절되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그가 아비아달 대제사장 때에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먹지 못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

지금 이 말씀도 마찬가지예요.
다윗이 제사장밖에 먹을 수 없는 진설병을 먹을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못 먹죠.
율법이 그렇게 돼 있거든요. 진설병은 반드시 제사장만 먹게 돼 있습니다.
안식일마다 드리는 떡이거든요. 6개, 6개씩, 12개의 떡인데
그게 옳은 거잖아요. 율법대로예요.

그런데 다윗이 시장할 때에 그 떡을 먹은 거예요.
그러니 이 논리를 그대로 갖고 가면 바리새인들의 논리는 옳아요.
옳은데 지금 상황이 어떤 상황과 동일하냐? 라고 하면 사울 왕이 다윗을 죽이려고 하죠.
죽이려고 할 때 다윗이 피했습니다. 아히멜렉이 있는 곳에 가서.
피했을 때 그곳에 가서 배가 너무 고프니까 먹을 것이 있습니까?　라고 물으니까

이 아히멜렉 성경에는 아비아달이 돼 있거든요.
왜 아비아달로 나왔느냐? 그것도 지금 설명드리겠습니다.
그 아히멜렉에게 먹을 것이 있느냐? 할 때 진설병뿐이라고 했어요.
그래서 ‘여자들만 가까이 하지 않았다면 주겠다’라고 해서 이들이 먹은 거예요.

먹고 골리앗을 죽일 때 목을 자른 그 칼, 골리앗의 칼이죠.
그 칼을 갖고 다윗이 도망을 갑니다. 그 무리들과 함께.
도망을 갔는데 이 아히멜렉 대제사장이 다윗을 이렇게 대접하고
칼까지 준 사실을 이 에돔 사람 도엑이 고발을 해요.
고발을 하니까 사울이 ‘죽이라’ 하니까 사람들이 안 죽여요. 유대인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안 죽이니까 이 에돔 사람에게, 도엑에게 명하여서 가서 죽입니다.
85명인가 그 정도를, 제사장들을 거의 몰살시킵니다. 진멸해버립니다.
그중에 살아남은 사람이 아비아달이에요.
이 아비아달이, 제사장 아비아달이 다윗에게로 도망을 갈 때 에봇을 갖고 갑니다.
에봇은 제사장만 입거든요.
그 이후에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 라고 하면 사무엘상 22장이나 23장에 보게 되면
다윗이 전쟁을 할 때 이 아비아달에게 ‘에봇을 갖고 오라’ 하면서 하나님께 묻습니다.

지금 우리들이 민수기를 보고 있잖아요. 레위기를 봤고.
성막에서 대제사장이 에봇을 입고 하나님께서 지성소에서 만난다 했잖아요.
지금 다윗이 에봇을 갖고 오라 해서 자기가 대제사장 기능을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하나님으로부터 지시를 받아요.
그래서 그가 아비아달 대제사장 때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먹지 못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 라는
이 말씀을 갖고 오심으로 말미암아
지금 이 시대가 어떠한 시대와 동일하냐? 라고 하면 사울 왕과 같은 거예요.
누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율법대로 살아가고 안식일을 철저하게 지키는 자들이 사울 왕과 같은 행세를 하고 있는 겁니다.
누구에게? 안식일날 밀이삭을 자르는 예수님의 제자들과 예수님께.
지금 이 내용을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면서
“또 가라사대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놀라운 말씀을 합니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죠.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합니다.
지금 이 말씀이 율법대로입니까? 아니죠.
여호와의 안식일이에요. 여호와의 안식일.
안식일은 여호와를 위한 안식일이에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왜 이 말씀을 하셨냐? 라고 하면
‘진짜 안식일은 여호와를 위한 안식일인데 사람을 위해 있다’라고 하시는 거예요.

그러면 이 시대에 사람이 있느냐? 라고 하면 사람이 없습니다.
인자만 사람이에요.

조금 더 깊게 들어가면 인자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사람을 위해 안식일이 있는 겁니다.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이렇게 말씀합니다.

안식일에도 주인 되신 그분이
사울 왕과 같은 사고를 갖고 안식일을 지키는 자들에 의해서 살해를 당합니다.
그분이 바로 희생물이 되시는 거예요.
그 희생으로, 그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그 주의 이름을 위한 안식을 자기 백성에게 제공해 주시는 겁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안식일을 번제물로 채우시는 이유가
안식일을 지키는 자들에 의해서 하나님의 아들이 살해당하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분이 심판주가 되셔서 참된 안식을 창조하시고
자기 백성을 만드셔서 이 안식 속으로 인도하셔서
십자가에 피로 주신 그 안식을 마음껏 자랑하라고
주님이 주신 그 은혜만을 자랑하라고 주의 백성으로 삼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안식일의 주인으로서 피 흘리신 분만을 자랑하는 주의 백성으로 날마다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