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0 민수기 강해 145강 민 31:25-47 전리품과 이십사 장로의 면류관

하나님 말씀, 민수기 31장 25절에서 47절 말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민31:25~4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제사장 엘르아살과 회중의 족장들로 더불어 이 탈취한 사람과 짐승을 계수하고 그 얻은 물건을 반분하여 그 절반은 싸움에 나갔던 군인들에게 주고 절반은 회중에게 주고 싸움에 나갔던 군인들로는 사람이나 소나 나귀나 양떼의 오백분지 일을 여호와께 드리게 하되 곧 이를 그들의 절반에서 취하여 여호와의 거제로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주고 또 이스라엘 자손의 얻은 절반에서는 사람이나 소나 나귀나 양떼나 각종 짐승을 오십분지 일을 취하여 여호와의 성막을 맡은 레위인에게 주라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하니라 그 탈취물 곧 군인들의 다른 탈취물 외에 양이 육십 칠만 오천이요 소가 칠만 이천이요 나귀가 육만 일천이요 사람은 남자와 동침하지 아니하여서 사내를 알지 못하는 여자가 도합 삼만 이천이니 그 절반 곧 싸움에 나갔던 자들의 소유가 양이 삼십 삼만 칠천 오백이라 여호와께 세로 드린 양이 육백 칠십 오요 소가 삼만 육천이라 그 중에서 여호와께 세로 드린 것이 칠십 이두요 나귀가 삼만 오백이라 그 중에서 여호와께 세로 드린 것이 육십 일이요 사람이 일만 육천이라 그 중에서 여호와께 세로 드리운 자가 삼십 이명이니 여호와께 거제의 세로 드린 것을 모세가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주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심과 같았더라 모세가 싸움에 나갔던 자에게서 나누어 취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절반 곧 회중의 얻은 절반은 양이 삼십 삼만 칠천 오백이요 소가 삼만 육천이요 나귀가 삼만 오백이요 사람이 일만 육천이라 이스라엘 자손의 그 절반에서 모세가 사람이나 짐승의 오십분지 일을 취하여 여호와의 장막을 맡은 레위인에게 주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심과 같았더라”

미디안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승리한 그 전리품을 이제 하나님께서 전쟁에 나갔던 군사들과 그리고
전쟁에 나가지 않았던 나머지 이스라엘 회중들, 그들에게 반반씩 나누어 주라 이렇게 명하십니다.

방금 우리가 읽어 보았지만 전리품의 양이 엄청납니다. 적지가 않죠.
이 정도 양이 되면 얼마든지 전쟁에 나가서 목숨을 담보로 하여 싸운 그들이
그 절반을, 전리품의 절반을 전쟁에 참가하지 않은 자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하지만
돈의 액수가 클수록 나눈다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우리 철없을 때 중고등학교나 유초등부 때 교회에서 십일조를 하고 그랬지만
돈을 많이 벌면 그렇게 하는 것이 쉽지 않아요.
큰 돈을 나눈다는 것은, 큰 재물을 나눈다는 것은 쉽지 않은데
지금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 전리품을
전쟁에 참여하지 않은 그들과 절반씩 반반을 나누어라 이렇게 명하십니다.

물론 이들 중에 죽은 자는 아무도 없어요.
그러나 전쟁이라는 것은 피 흘리는 싸움이죠. 그 수고는 이루 말할 수 없을 겁니다.
전쟁에 나가지 않은 사람들은 그 전쟁의 현장을 알지를 못하겠죠.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 모세와 엘르아살에게 명하여서 그 절반을 나누어 주어서
그들의 소유가 되게 하라 이렇게 명하십니다.

그리고 하시는 말씀이 이 전쟁에 나갔던 군사들이 받은 그 소유물의 오백분지 일을 여호와께 거제로 드려서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돌아가게 하라 이렇게 명하시고
그리고 회중에게 절반을 나누어 준 이후에 그들의 소유가 되게 하여서
그들의 오십분지 일을 레위인들에게 주라 이렇게 명하시죠.
레위인들에게 주라는 것도 동일하게 여호와께 바치라는 겁니다.

여기에서 우리들이 생각해 볼 부분은
하나님께서 이 전쟁에서 친히 승리를 하셨다면 이 전리품의 소유권을 싸움에 나간 자들이나
싸움에 나가지 않은 자들에게 주지 말고 그 이전에 먼저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돌아갈 것과
레위인들에게 돌아갈 것을 미리 떼시고 그들의 소유물로 주시면 어떨까요?
주셨다가 뺏는 경우 같잖아요.

많은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하죠.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줬다가 뺏으면 되게 기분이 나쁘죠. 처음부터 아예 안 주면 기분이 나쁘지 않은데.
그러면 어차피 내 소유가 아니었는데 이 인간이라는 것이 독특하게도 자기의 소유권이 된 이후에
다시 그 소유권을 내어놓아라 이렇게 할 경우에는 아주 불쾌해합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식이 반드시 이런 방식을 취합니다.
이 미디안과의 이 전쟁, 여호와의 원수를 갚으라는 이 전쟁에서
여호와께서 친히 싸우시는 전쟁이고 붙이시는 전쟁이죠.
미디안과 전쟁을 누가 했습니까?

이후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약속의 땅을 심판할 때 누가 전쟁을 합니까?
여리고성 같은 경우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무너뜨리기는 무너뜨리는데
그 성을 칠일 동안 하루에 한 바퀴씩, 일곱 번째 날에는 일곱 바퀴 도는 일을 누가 했습니까?
그리고 그 성이 무너진 이후에 직접 그곳에 들어가서
그 여리고 성에 거하는 자들을 진멸한 자들이 누굽니까?

미디안과의 전쟁에서도 마찬가지죠.
처음부터 마치 홍해의 바로의 군대를 진멸하듯이 너희는 가만히 서서 가만히 있어라. 구경만 해라.
그러고 이 미디안 군사들을 진멸해 버리고 굳이 그들이 살려둘 이유가 없는 자들조차도
여호와께서 친히 진멸해버리셨다면 이러한 번거로운 일이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식은 굉장히 번거롭게 일을 하죠.
지시를 내리실 때 꼼꼼하게 지시를 내리시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여호와의 전쟁이라면 여호와께서 친히 홀로 다 해버리면 되는데
여기에 이스라엘을 투입시켰다는 겁니다.

전리품도 마찬가지죠.
전리품은 여호와 하나님의 승리로서의 전리품이라면
이 싸움에 나간 자들이나 싸움에 나가지 않는 자들에게 돌아갈 것이 없어야 합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돌아갈 것을 절반 절반씩 먼저 주십니다.
그들의 소유로 삼게 하시죠.
그 이후에 싸움에 나간 자들의 그 소유물 중 오백분의 일은 여호와께 거제로 드려라
이렇게 명했습니다.
그리고 싸움에 나가지 않는 자들에게는 오십분의 일을 레위지파에게 주라.
레위지파의 숫자가 월등히 많잖아요.
제사장 숫자는 한 집안이라면 레위지파는 여러 집안들이 모여 있잖아요. 숫자도 많고요.
그래서 오십분의 일을 주라고 하는 겁니다.

놀랍게도 이스라엘 자손들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준행을 합니다.
이것이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구약에서는 이 아간 같은 경우에는 지금 이 전쟁, 이런 전쟁에 있어서 자신의 소유권을 주장을 하죠.
지금 여기 미디안과의 전쟁에 있어서는 자신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자들이 없습니다.

그러나 아간은 여리고 전쟁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바치라는 그 명령을 듣지 않고
몰래 이 전쟁의 공로를 자기에게 돌리는 겁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아간을 욕을 할지 모르지만 아간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면
그렇게 몰래 숨기는 것을, 겉옷과 금 같은 것들을 숨기는 것을 아주 나쁜 놈이라
이렇게 말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모든 일을 했거든요. 전쟁에 참여했다라는 겁니다.
그러한 이 아간을 하나님께서 죄의 관영한 이 가나안 땅 사람들을 진멸하듯이 진멸해버린 겁니다.

요한계시록 4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요한계시록 4장을 보게 되면 이십사 장로가 나옵니다.
본문을 다 읽기는 너무 길고요.
그 앞부분에 나오는 내용은 에스겔 1장에 에스겔이 본 환상과 일치되는 내용입니다.
그곳에서도 보좌 같은 형상 그 위에 사람과 같은 형상이 나오죠. 인자가 나오죠.

에스겔 1장에도 그렇게 나오는데,
문제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요한계시록을 엉터리로 본다라는 거예요.
요한계시록의 주제는 십자가거든요.
십자가 지신 예수님이 주님이라는 건데, 심판주라는 건데 그렇게 보지 않기 때문에
지금 민수기 31장에도 나왔지만, 십자가로 승리하신 이 전쟁에
자신도 거기에 전리품을 챙길 수 있는 자격자가 된다라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7절에 보면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세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네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하고”
이렇게 찬양을 하고 있어요.

천사들이죠. 그 천사들이 찬양을 하는데 여기에 보게 되면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이렇게 찬양을 하니까
사람들은 이 주 하나님이라고 하니까 하나님이라 생각해요.
구약에 나오는 여호와 하나님이라 생각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 뒤에 보면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라고 이야기를 하잖아요.

이사야 9장 6절에 보면 한 아이가 낳는데 그 이름이 아주 다양하게 나옵니다.
그중에 하나가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이렇게 말씀하죠.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그 이름이 이 아들에게 다 담겨 있거든요.

요한계시록을 보려면 요한복음을 깔아야 되거든요.
요한복음을 빼버리고 요한계시록을 보게 되면 무엇이 빠져버립니까?
십자가가 빠져버리죠.
십자가가 빠지면 인간의 행위가 거기에 개입이 돼요.
십자가가 빠져버리면 아들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아버지를 영화롭게 한다는 것이 빠져버립니다.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가진 분이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시거든요.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능한 하나님이라 했잖아요. 이사야 9장 6절에. 한 아기의 그 이름이.

도마가 예수님이 부활한 이후에 없는 자리에서 나타나시니까
“나는 내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지 않고는 안 믿겠다”라고 할 때 예수님이 나타났죠.
“내 손을 보고 네 손으로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렇게 말씀을 하실 때
도마가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라고 고백을 하죠.

보지 않고 믿는, 성령을 받게 되면 이 나사렛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을 해요.
여기에서 ‘나’라는 것은 어떤 나입니까?
‘보고 믿겠다고 하는 그 나를 부정시키시고 십자가에 못 박아버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창조한 나’입니다. 나.

요한계시록을 볼 때도 자기 구원을 포기 못하죠.
분명히 “자기를 부인하고 나를 따르라”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나를 부인할 능력이 인간에게는 없습니다. 그러니 나의 구원을 포기 못하는 거예요.
나의 구원을 포기 못하기 때문에 이런 본문을 보면서 하나님을 찾는 겁니다.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입니까?
내가 믿고 순종하면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인 거예요.
구약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그런 하나님이잖아요.

9절을 보겠습니다.
“그 생물들이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돌릴 때에”
죽임당한 어린 양이 심판주가 되시죠. 물론 아버지도 계시고요.
그 죽임 당한 어린양의 아버지가 참 하나님이 되는데
여기에는 중심의 자리를 죽임 당한 어린 양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며 가로되”
번역을 참 잘해놨습니다. 던지는 겁니다. 보좌 앞으로.
왜 면류관을 보좌 앞으로 던졌느냐? 라고 하면 내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얼마나 많은 예수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면류관을 받기 위해서 발악을 합니까?
면류관의 종류도 가지각색이라는 거죠.
생명의 면류관, 의의 면류관... 뭐 별별 면류관을 다 받기를 원해요.
그것도 서로 비교를 하거든요.

그런데 요한계시록에 보면
그 받은 면류관을 보좌 앞에 계신 죽임당한 어린 양, 그분에게 돌려드리는 겁니다.
이건 내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지금 이 장면이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이유가 있어요.
이것은 죽은 이후에 천국에서도 돌려드리지만, 이 땅에서도 마찬가지예요.
사도바울이 그렇게 고백하잖아요.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
자기의 일을 다한 이후에 “저는 무익한 종이오니 해야 될 일을 했을 뿐입니다”

모든 것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기 때문에 성도에게 주어진 모든 것들은 선물이에요.
선물은 나의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십자가의 피로 주어진 선물이죠.
그러면 그 은사들을 내어놓게 되면 피를 자랑하게 됩니다.
나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십사 장로들이 이 면류관을 받았잖아요.
무슨 면류관인지 나오지는 않습니다.
인간들이 좋아하는, 교인들이 좋아하는 생명의 면류관인지, 의의 면류관인지,
선지자의 면류관인지 뭐 그런 것들 다 받았다 칩시다.
받았는데 죽임당한 어린 양, 그 심판주 되신 그분께 면류관을 돌려드리는 거예요.

이것은 본인이 받아야 될 게 아니라는 얘기예요.
달리 말하면 본인이 면류관을 받았는데
본인이 한 모든 일들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주님의 일이라는 겁니다.

지금 이십사 장로나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모든 성도들은
이 하나님의 어린 양, 어린 양을 증거하기 때문에 목숨을 잃은 자들이에요.
그래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얼마나 애를 썼을까요? 수고를 했을 거 아닙니까?

마태복음 7장에 나오듯이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제가 그거 하다가 죽임을 당했습니다’라고 하는 자들이지 않겠습니까?
인간들이 보기에는 똑같은 부류죠.

그런데 이 이십사 장로와 예수님이 모른다고 하는 그들과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들은 면류관을 사수를 해야 돼요.
그런데 이십사 장로는 보좌 앞에 던져버립니다.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주님의 공로지 나의 공로가 아니고
본인조차도 주님의 피로 만드신 새로운 피조물이잖아요.

여기에서도 우리가 생각해야 되는 게 이런 겁니다.
그럼 이십사 장로나 성도들이 이 땅에 살 때 누가 복음을 전합니까?
우리가 성경을 보면, 사도바울을 보면 누가 복음을 전해요?
스데반 집사님을 보면 누가 돌에 맞습니까?
예수님이 돌에 맞습니까?
스데반 집사님이 돌이 맞습니까? 분명히 스데반 집사님이 돌에 맞죠.

이 민수기 31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쟁을 누가 합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쟁을 하죠.
전리품을 소유로 줍니다.
그들의 소유로 주셔놓고 그들로부터 오백분의 일, 오십분의 일을 바치라고 하는 거예요.
주님은 이렇게 일을 해요.

성령이 없는 자들은 자기가 하는 모든 일들이 나의 일이에요.
그러나 성령을 받은 자들은 내가 하는 모든 일들이 주의 일이 됩니다.
그래서 이십사 장로들처럼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는 모습으로
이 땅에 주님의 증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겁니다.

11절에 보면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이 얘기를 로마서에서나 골로새서에서는
“모든 것이 주님에 의해서 지어졌고 주를 위하여 지어졌다”라는 겁니다.
그 주님이 누굽니까? 십자가 지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삶은, 주어진 모든 것들은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주님의 선물입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셔서, 우리의 소유권처럼 주께서 말씀하셔서
그 소유한 것들을 끄집어내게 하셔서
십자가만을 자랑케 하시는 주님의 놀라운 일들을 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성령을 저희에게 부어주셨기에 이러한 안목을 주시고
모든 영광은 십자가에 피 흘리신 주님께만 돌려드리는 삶을 날마다 저희들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