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2 신명기 강해 28강 신 5:7 내 앞에 다른 신들을 두지 말라

하나님 말씀, 신명기 5장 7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신5:7)
“나 외에는 위하는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아멘.

“나 외에 다른 신을 네게 두지 말지니라” 이렇게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이 말씀 의미는 출애굽기 20장에서 말씀하신 내용과 동일한 말씀인데,

광야 40년 길을 지나오게 된 이후에 주시는 말씀임을 생각해 보면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하셨을 때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는 신은 어떤 신이냐? 라는 겁니다.

물이 없으면 물을 주는 신이 필요하고요.
바로의 군대가 뒤에서 쫓아오고 홍해가 가로막혀 있다면 이 문제를 해결해 줄 신이 필요하죠.
양식이 없으면 양식을 공급해 줄 신이 필요하고 고기가 먹고 싶으면 고기를 줄 신이 필요했었고요.
그러한 신들을 광야길 가운데서 끊임없이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구했던 겁니다.
그러한 신이 우리가 보기에는 우상에 불과할지 모르지만
그들의 입장에서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언약의 하나님이라면
당연히 그러한 필요를 이스라엘 가운데 채워주셔야 한다라는 거예요.

그게 출애굽기 32장에 나오는 황금 송아지를 만들어서
자신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로라 그렇게 외치는 이유입니다.
여호와 외에 그들 앞에 다른 신을 둠으로 말미암아 이 말씀을 처음 들었던 자들은 진멸을 당했죠.
그러하다면 과연 새로운 세대들, 약속의 땅에 들어갈 이 세대들이 이 말씀을 어떻게 듣고 지키느냐?
라는 것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안 지킵니다. 안 지키는데

왜 안 지키느냐? 라고 하면 이 말씀을 지킬 수 없는 환경이기 때문에 그래요.
환경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만드는 게 아니죠.
물론 율법에 따르면 말씀에 순종하면 복을 내려주시겠다라고 하시죠.
문제는 복을 받아도 그 복 받은 환경 자체가 여호와 외에 다른 신을 쫓는 환경이 됩니다.
나중에 신명기 6장 7장으로 넘어가면 그 내용을 여호와께서 미리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결국 그들은 그 환경 속에서 우상을 섬길 수밖에 없게 되고 이 말씀에 순종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순종할 수 없는 율법을 왜 주셨느냐?
그건 죄 아래 가두게 하기 위함이에요.
이렇게 넘어가기 전에 우리들이 먼저 생각해야 되는 부분은
이 언약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세우시잖아요.

성경을 조금 공부한 분들은 언약은 시편 110편 1절에 나오듯이 아버지와 아들과의 언약,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2장 41절에서 46절 말씀에 이 본문을 인용하면서
바리새인들에게 질문을 하셨고 그들이 한 말도 대답할 수가 없었다라는 내용이 나오는 겁니다.
(마22:41~46절 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시되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뉘 자손이야?”
대답하되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가라사대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하여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 둘 때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 )

언약이라고 하면 아버지와 아들과의 언약이잖아요.
그렇게 된다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과 세우시는 언약은 불필요하냐?
이런 질문을 할 필요가 있어요. 반드시 필요해요.

아버지와 아들과의 언약이 십자가에서 세워지잖아요.
예수님의 피로 새 언약을 세우시는데 그 상대자가 누굽니까? 제자들이죠.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언약의 피”라고 하잖아요.

아버지와 아들과의 언약에서 그 아들이 요한복음 5장에 보게 되면
시편 110편 1절 말씀이 어떻게 예수님에 의해서 성취되는지를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과 함께 예수님의 피로 세우시는 새 언약이 함께 동일화되어 있어요.
하나의 사건인데
아버지와 아들과의 언약이 곧 예수님이 피로 세우시는 새 언약이심을 그대로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되는 부분은 흔히 이 아버지와 아들과의 언약을 이야기할 때
방금도 제가 이 순서가 아버지가 먼저고 아들이잖아요.
이 문제입니다. 이 문제가 왜 심각하냐? 라고 하면
유대인들 있죠. 이 유대인들은 남은 자들이라고 합니다.
구약에는 처음에 이스라엘을 만드시고 그다음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갈라지고
북이스라엘이 멸망당하고 남유다만 남고 그들이 포로에서 돌아오고
그 이후 거의 4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나면서, 계시가 없는 시기를 지나면서
선지자들이 예언한 남은 자, 그 유대인을 자기 스스로 구성을 하게 됩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거예요.
그렇게 하나님께서 남은 자 유대인들을 만드신 목적이 있는 겁니다.

그 목적을 지금 이 신명기 5장에서 십계명 제1계명을 말씀하시고,
언약을 세우시면서 이 계명을 말씀하시면서 이미 그것을 염두에 두고 계신 거예요.
이걸 에베소서에 의하면 “창세전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사” 창세전 언약이에요.
창세기전 언약이 새 언약이거든요.

그 과정이 왜 중요하냐? 라고 하면
지금 시편 110편 1절에 대해서 공부를 좀 한 사람들은
아버지와 아들과의 언약을 십자가에서 이루셨다 이것을 굉장히 강조를 해요.
그런데 그것을 강조를 할 때 그들은 요한복음 5장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5장을 한번 보면
예수님께서 이 안식일날 병자를 고치시니까 사람들이 시비를 걸잖아요.
시비를 거는데 예수님께서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이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더욱 죽이고자 했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19절 이하에 보면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우리들이야 워낙 믿음이 좋기 때문에 이 말씀을 그대로 믿어버리면 된다라고 생각하지만
남은 자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예수님의 말씀을 용납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지키라’ 하셨지, ‘안식일을 범하라’고 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 예수님을 위한 안식일이라 이렇게 말씀을 하시면서
‘이 일은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라는 거예요.
유대인들의 눈에는 아버지는 안 보이죠.
예수님이 하시는 일만 보이는 겁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그런 겁니다. ‘내가 하는 일이 곧 아버지의 뜻이라’는 거예요.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아버지의 뜻은 말씀을 근거로 하여서, 말씀을 바탕으로 해서
자기들이 상상한 아버지의 일을 상상을 해요.
메시아에 대한 이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그 상상과 달리 예수님이 오셔서 하시는 말씀은
자신이 하는 모든 일이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일이라는 거예요.
여기에서 이제 자리바꿈이 일어나는데요.
이 자리바꿈이 왜 중요하냐?라고 하면 유대교 때문에 그래요.

요5:20절에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일을 보이사 너희로 기이히 여기게 하시리라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신 것 같이 아들도 자기의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우리는 이 아버지의 하신 일과 아들이 하는 일이 동일하다라고 지금 말씀하시는 것 같잖아요.
맞아요.

그런데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예수님의 말씀이 예수님이 하시는 일이 아버지의 일로 보는 겁니다. 예수님이 하시는 일이.
그러니 그걸 못 받아들이는 거예요.
왜냐하면 그 증거를 내놓으라는 겁니다. 그게 아버지의 일인지 아닌지를.

그런데 예수님은 자신이 하는 일이 아버지의 일이라는 거예요.

그리고 ‘아버지께서는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겼다’(22절)라는 거예요.
구약에 의하면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가 심판주가 되는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은 자신이 심판주가 되었다라는 겁니다.
못 받아들이죠.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23절)
이 말도 우리는 이해가 돼요.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처럼 아들도 공경하게 하기 위함이라 그건 문제가 없는데

문제는 뭐냐? 하면
“아들을 공경치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를 공경치 아니한다”라고 하는 거예요.
아들을 공경치 않으면 아버지를 공경치 않는다라는 거예요.
아들을 주로 믿지 않는 자는 아버지를 주로 믿지 않는다라는 겁니다.
이 순서가 뒤바뀜이에요. 순서가 뒤바뀜.

언약을 세울 때 아버지께서 아들과 세우신다라고 했을 때
우리는 어디까지나 주도권을 아버지가 갖는다라고 상상을 하잖아요. 그게 논리적이잖아요.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똑같은 말씀을 하시면서
아버지가 주도권을 갖는데
이 세상에 나타나는 방식은 아들을 통해서만 나타나요.
아버지 쪽에서 주도권을 가졌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주님이 가르치신 기도에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고 할 때
우리는 상상을 하죠.
“하늘에서 뜻이 이루어졌듯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그러니까
‘하늘에서 이루어진 게 있으니까 땅에서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게 유대교예요. 유대교.

오늘날 기독교가 유대교인 이유가 뭐냐? 하면
예수님께서 이미 하늘의 뜻을 다 이루었어요.
어떻게 이루어셨는가? 하면 십자가로 다 이루었어요.
그런데 “십자가로 다 이루었다”라고 하니까 인간들은
‘그 이룬 일이 다시 하늘의 뜻과 일치하기 때문에 하늘의 뜻이 뭔가 다른 게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상상을 하는 겁니다.
이 모든 사상이 누구의 사상이냐? 하면 유대교입니다. 유대교.

‘남은 자’ 이야기를 좀 하면
지금 예수님에 대해서 이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는 이유가 뭐냐? 하면
“나 외에 다른 신을 네게 두지 말라” 했거든요.
내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고 했단 말이에요.
하나님은 유일한 하나님입니다.

지금 유대인들은 역사적 400년 기간을 지내오면서 자신을 갈고 닦았어요. 약속을 붙들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언약을 반드시 이루실 것을 확신하고
그것을 붙들고 있었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마지막 예수님도 칭찬하셨죠.
“너희 의가 바리새인과 서기관보다 낫지 않으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이들의 의가 도대체 어느 정도까지 왔느냐? 라고 하면
그들의 조상들처럼 우상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는 겁니다.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않아요.

그런데 그들 앞에 예수님이 나타나서 하시는 말씀이
“내가 바로 심판주고 나를 공경하는 것이 아버지를 공경한다”라고 하니까
이들은 예수님을 그냥 살려둘 수가 없는 겁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상숭배이기 때문이에요.

예수님께서 메시아로 오셨다면 그 남은 자들을 이해하고 설득시키는 방식으로 오셔야 되는데
왜 전혀 다른 노선, 지금 이해가 안 되는 방식으로 오셨거든요.
우리들이야 이 유대인들에 대해서 ‘우상숭배자다’ 이렇게 지금 몰아붙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아요. 여호와만 섬깁니다.

여러분 구약을 아무리 봐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구원을 얻는다’는 내용은 없어요.
‘유월절 어린 양이 예수님이다. 나사렛 예수다’라는 말이 없다라는 겁니다.
우리들이야 교회에서 세뇌를 당했기 때문에 그걸 믿잖아요.
그런데 그런 내용이 정신을 차리고 보면 없다라는 겁니다.
이게 없어야 돼요.
진짜 성도는 없다라고 볼 수 있어야 됩니다. 성경을 보면서.

그러면서 유대교가 왜? 이 당시에 남은 자 유대인들이 생성되었고 만들어졌느냐?
그 400년 동안 왜 계시를 주시지 않았고
그들이 왜 그렇게 열심히 그 과정 속에서 전쟁도 해서 땅도 회복하고 별별짓을 다 벌이면서
바리새인과 사두개파가 생기고 이 서기관들이 만들어지게 되었느냐?

그 이유는 이들이야말로 십계명 중에 1계명을 위반한 그들임을 드러내기 위해서예요.
그 드러내는 방식이 뭐냐? 하면
십계명 중에 1계명,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말씀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가장 그 말씀을 위배하는 것이 돼요.
예수님이 등장했거든요.

그들은 여호와를 믿고 있고
예수님은 “나를 믿으라” 하거든요.
“나를 믿는 것이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그들은 이 율법을 지키는 겁니다.

문제는 여기에 있는 거예요.
이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예수님까지 넘어오면
인간들의 그 하나님을 향한 열심,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하는 그 열망이 어느 정도 강렬한가가 보이는데

예수님 당시가 되면 성전에서도 제대로 제사를 드리고요. 율법대로 살아갑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이 나타났으면 다 칭찬할 거예요.
물론 세례요한은 그들을 고발했지만 그거는 하나님의 지시에 의한 겁니다.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데 어떻게 회개하라고 하겠습니까?
회개할 게 있어야 회개할 것 아닙니까?

지금 이 남은 자 유대인들은 여호와만 섬기는 겁니다.
그러면 “왜 섬기느냐?” 이 질문이 들어가는 거예요. 예수님이 그걸 밝혀내는 겁니다.
이 구약에는 2계명 3계명도 나오지만
우상을 만들어 섬기고 자기에게 필요한 그러한 신들을 찾았잖아요.

근데 예수님 당시가 되면 자기에게 필요한 우상을 찾지를 않아요.
오로지 여호와만 섬기고 그 여호와께서는 말씀을 주셨기 때문에
말씀 중심으로, 성전 중심으로, 여호와 중심으로 생활을 하는 거예요.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이에요.
어떤 교단은 ‘이렇게 살아야 된다’고 하는데
그게 유대교라는 것은 상상도 못할 겁니다.

왜 그러냐? 나를 위해서예요. 나를 위해서.
율법을 주신 목적이 이스라엘을 위함이 맞아요.
그런데 그 이스라엘은 예수님이에요.

말씀이 육신이 되신 그분을 위해서 율법을 주시고 계명을 주신 겁니다.
그러면 그 말씀을 거꾸로 해야 되죠.
‘예수님 외에는 다른 신을 믿지 말라’가 돼야 돼요.
그래서 “주 예수를 믿어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는다”라는 방식으로 바뀌어버립니다.
“예수 이름 외에는 다른 이름으로는 구원 얻을 만한 이름을 준 적이 없다”예요.
이 말이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용납 못할 말이에요.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지 무슨 예수 이름이 구원하느냐?’ 이 얘기예요. 논리가.

문제는 한 걸음 더 들어가게 되면 이렇습니다.
예수 이름이 우리를 구원한다는 것은
우리의 이름은 날마다 부정돼야 된다는 겁니다.

만일에 예수 이름이 나를 위한 구원이라면 그 구원은 유대교의 구원론이예요.
그래서 오늘날 찬송가에 보면 십계명을 다 집어넣어놓잖아요. 신기해요. 아무도 시비를 안 걸죠.
‘십계명이 하나님 말씀인데 성경에도 있으니까 넣을 수 있지 않느냐?’라고 하지만.
대체로 찬송가 앞부분에 주기도문이 있거든요. 끝부분에는 십계명이 있는데
그거 뭐 바뀔 수도 있는데,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이 땅에 이루어지는데 어떻게 이루어지느냐? 하면
십계명을 지키는 자들이 예수님을 살해합니다.
교회에서 그런 설명을 안 하거든요.

‘십계명은 중요해.’ 그래서 1계명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않아야 돼.’ 그런 자들이 예수님을 살해했다면
십자가가 밝히 보여야 되는데
교회에서는 여전히 십계명 중에 1계명을 엄청나게 중요하게 가르치거든요.

그러니까 교인들이 예수도 믿어야 되고 하나님도 믿어야 되고...
그렇게 우왕좌왕을 하니까 정답을 주는 그런 집단에 빠져드는 겁니다.

하나님이 왜 문제가 되느냐? 하면
유대교의 하나님은 말씀대로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유일한 하나님이에요.
그런데 그 유일한 하나님이 ‘남은 자 유대인’에게는 ‘나를 위한 하나님’으로 바뀌어버립니다.
그들 가운데 예수님이 오셨을 때 그 진짜 하나님은 ‘아들을 위한 하나님’으로 바꿔치기 돼요.

그래서 아들에게 모든 심판의 권세를 맡기고
아들을 공경하는 자가 아버지를 공경하는 방식으로 이 세상을 뒤집어버립니다.
성령을 받은 자들은 이 복음으로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거예요.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온 세상을 아들만을 공경케 하기 위해서 만드셨음을, 이 비밀을 우리에게 알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날마다 부정당해야 되고 죽음으로 돌아가야 되고
주님의 피로 새롭게 살림을 받는 자로 살려져야 됨을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