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3 신명기 강해 38강 신 5:22-27 불, 두 돌판, 모세의 가르침

하나님 말씀, 신명기 5장 22절에서 27절 말씀을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5:22~27)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을 산 위 불 가운데, 구름 가운데, 흑암 가운데서 큰 음성으로 너희 총회에 이르신 후에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그것을 두 돌판에 써서 내게 주셨느니라 산이 불에 타며 캄캄한 가운데서 나오는 그 소리를 너희가 듣고 너희 지파의 두령과 장로들이 내게 나아와 말하되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영광과 위엄을 우리에게 보이시매 불 가운데서 나오는 음성을 우리가 들었고 하나님이 사람과 말씀하시되 그 사람이 생존하는 것을 오늘날 우리가 보았나이다 이제 우리가 죽을 까닭이 무엇이니이까 이 큰 불이 우리를 삼킬 것이요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다시 들으면 죽을 것이라 무릇 육신을 가진 자가 우리처럼 사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불 가운데서 발함을 듣고 생존한 자가 누구니이까 당신은 가까이 나아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하시는 말씀을 다 듣고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당신에게 이르시는 것을 다 우리에게 전하소서 우리가 듣고 행하겠나이다 하였느니라”아멘.

신명기 4장을 바로 보겠습니다. 신명기 4장 10절입니다.
“네가 호렙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섰던 날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나를 위하여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내 말을 들려서 그들로 세상에 사는 날 동안 나 경외함을 배우게 하며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려 하노라 하시매 너희가 가까이 나아와서 산 아래 서니 그 산에 불이 붙어 화염이 충천하고 유암과 구름과 흑암이 덮였는데 여호와께서 화염 중에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되 음성 뿐이므로 너희가 그 말소리만 듣고 형상은 보지 못하였느니라 여호와께서 그 언약을 너희에게 반포하시고 너희로 지키라 명하셨으니 곧 십계명이며 두 돌판에 친히 쓰신 것이라”

지금 민수기 4장 5장에서 연속적으로 호렙산에서 명하신 일어난 사건을 반복하며 말하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20장에 이 사건이 기록되어 있는데
출애굽기 사건과 신명기 4장의 말씀 5장의 말씀을 연결해 보면
이 출애굽기 20장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먼저 지시를 내리는데
시내산에 지경을 두르라 합니다. 경계선을 치라고 하죠.
어느 누구도 그 산 위로 올라오지 못하게 하고 올라오면 죽인다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게 19장 3절에 나옵니다.

출애굽기 19장 23절 “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주께서 우리에게 명하여 이르시기를 산 사면의 지경을 세워 산을 거룩하게 하라 하셨사온 즉 백성이 신의 산에 오르지 못하리이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가라 너는 내려가서 아론과 함께 올라오고 제사장들과 백성에게는 돌파하고 나 여호와게로 올라오지 못하게 하라”
이 경계선을 두고 모세와 아론은 산에 올라갔고요.
그리고 나머지 두령들과 장로들, 그들은 그 경계선 아래쪽에 있는 겁니다.
지금 오늘 본문을 보면 앞서 우리가 신명기 십계명을 살펴봤잖아요.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면
모세가 상당히 이 순서를 출애굽기 사건과 뒤바꾸어 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을 산 위 불 가운데” 이게 출애굽기 20장 사건이거든요.
그러면서 곧장 어디로 가는가 하면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그것을 두 돌판에 서서 내게 주셨다”라고 하거든요.
이렇게 말씀하실 때 
그 이후 23절부터 나오는 그 내용을 먼저 이야기하고 두 돌판이 등장을 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고
지금 모세가 십계명을 이야기하고 두 돌판을 이야기하고 그다음
왜 두 돌판을 주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말씀하고 있는 거거든요.

우리들이야 흔히 어법에서 도치법을 쓰니까 이게 무슨 문제가 있느냐라고 할지 모르지만
지금 신명기에서 굉장히 특이한 대목이 이렇게 나타나는 게 뭐냐 하면요.
이 출애굽기나 이쪽에서는 ‘증거판’이라 해요. 이 돌판을. 돌판을 증거판이라고 명명을 합니다.
그리고 그 증거 돌판이 들어있는 궤를 증거궤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깜짝 놀랄 일은
신명기에서는 증거판도 나오지 않고요. 증거궤라는 단어도 안 나와요. 상당히 특이하죠.
그 이유에 대해서 지금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두 돌판의 그 내용을 보게 되면 어떻게 돌판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지게 되느냐? 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불 가운데서 나오는 음성을 들었어요.
그 십계명에 대한 말씀을 들었거든요. 출애굽기 20장에 보면.
모세는 경계선 위에 있고 나머지는 경계선 그 아래쪽에 있죠.
여기에 보면 지파와 장로들 이런 두령들이 나오는데 그들이 들으면서 두려워한 거예요.

신명기 5장 24절에 보면 “말하되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영광과 위험을 우리에게 보이시매 불 가운데서 나오는 음성을 우리가 들었고 하나님이 사람과 말씀하시되 그 사람이 생존하는 것을 오늘날 우리가 보았나이다”
그 생존하는 자가 누구냐? 하면 직접 대면하여서 보는 자가 모세입니다.
물론 직접 본 것은 아니에요. 보고 살 자는 없기 때문에.
그러나 두령과 장로들의 입장에서는 경계선을 넘었거든요. 자기들은 넘지 못했고.

“이제 우리가 죽을 까닭이 무엇이니이까 이 큰 불이 우리를 삼킬 것이요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다시 들으면 죽을 것이라”
너무나 두려운 겁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라는 이 단어가 두려워한다라는 거거든요.
두려워 벌벌벌벌 떠는 겁니다. 무서워하는 거죠.

지금 이 상황을 보니까
하나님께서 한 번만 더 말씀하시면 우리가 이 불에 타 죽을 가능성이 너무 높다라는 겁니다.
너무 두려우니까 26절에 보면
“무릇 육신을 가진 자가 우리처럼 사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불 가운데서 말함을 듣고 생존한 자가 누구니까”
자기들이 어쨌든 살긴 살았는데 대조되는 인물이 모세거든요.

“당신은 가까이 나아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에게 하시는 말씀을 다 듣고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당신에게 이르시는 것을 다 우리에게 전하소서 우리가 듣고 행하겠나이다 하였느니라”
그래서 모세가 산에 올라가서 받아오는 것이 돌판입니다.

출애굽기 24장을 보겠습니다.
두 돌판이 만들어진 그 배경이 이러한 거예요. 모세를 통해서 말씀해 달라고 요청을 했을 때
두 돌판을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시는데 출애굽기 24장 12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산에 올라 내게로 와서 거기 있으라 너로 그들을 가르치려고 내가 율법과 계명을 친히 기록한 돌판을 네게 주리라”
모세를 통해서 배우겠다라고 했기 때문에
그들을 가르치려고 두 돌판을 주겠다라는 겁니다.
그런데 가르치는 내용이 뭐냐? 라는 거예요.
이게 이제 신명기를 해석하는 방식에 있어서 제가 보기에는 핵심적입니다.
지금까지 뭐 이렇게 본 사람이 없는 것 같은데요.

보면 이 둘 돌판을 주시겠다고 하고 모세가 산에 올라가 있잖아요.
그런데 출애굽기 31장을 보겠습니다. 18절에
“여호와께서 시내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후에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니”
증거판이라고 하거든요.
무엇에 대한 증거냐? 라는 거예요.
그게 나타나는 그 사건이 32장 사건입니다.
황금 송아지를 만들어서 우상숭배하는 이 사건으로 인하여서 증거판 돌이 되는 거예요.

“증거판 돌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직접 말하는 것이 두려우니까 모세를 통해서 말씀을 들려달라고 했을 때
하나님이 친히 돌판에 써서 가르치는 방식으로 주시는 거예요.

그런데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아래쪽에서는 우리를 인도할 신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고 아론에게 요청했고
그래서 그들이 스스로 그 신의 종이 되기 위해서
귀고리를 빼어서 금으로 송아지 형상을 만들어서 그 송아지 형상을 두고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우리의 신이다 이렇게 외쳐 부르며 안식일날 즐겁게 뛰어노는 겁니다. 안식일을 향해서.

여기에 보면 모세가 이 사건을 보고 하나님께 기도를 하죠. 7절부터 쭉 나오는데
15절 “모세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오는데 증거의 두 판이 (또 증거죠.) 그 손에 있고 그 판의 양면 이편 저편에 글자가 있으니 그 판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요 글자는 하나님이 쓰셔서 판에 새기신 것이더라. 여호수아가 백성의 떠듦을 듣고 모세에게 말하되 진중에서 싸우는 소리가 나나이다 모세가 가로되 이는 성전가도 아니오 폐하여 부르짖는 소리도 아니라 나의 듣기에는 노래하는 소리로다 하고 진에 가까이 이르러 송아지와 그 춤추는 것을 보고 대노하여 손에서 그 판들을 산 아래로 던져 깨뜨리니라”
바로 이 장면입니다. 깨뜨려버렸어요. 첫 번째 두 돌판을.
하나님이 친히 산에서 만드시고 친히 쓰신 그 글이 있는 십계명이죠.
그것을 모세가 깨뜨렸어요. 지금 신명기 5장에서는 이 얘기를 하지 않거든요.

이 얘기를 하지 않는 이유는
이 광야 세대죠. 약속의 땅에 들어갈 세대들이 이 사건을 알고 있는 겁니다.
알고 있든 모르고 있든 그건 사실 중요하지 않아요.
지금 이 첫 번째 돌판이 깨어졌어요.
첫 번째 돌판이 깨어지고 그다음 새롭게 두 번째 돌판이 만들어집니다.

지금 모세가 신명기 5장에서 그것을 두 돌판에 써서 내게 주셨느니라 할 때는
이 두 가지 사건을 동시에 담고 있는 겁니다. 하나만 담고 있는 게 아니에요.
왜냐하면 모세는 둘 다 받은 거잖아요.

출애굽기 34장 1절을 보겠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깎아 만들라 네가 깨뜨린 바 처음 판에 있던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아침 전에 예비하고 아침에 시내산에 올라와”
이제는 첫 번째 판은 하나님이 친히 만드시고 친히 쓰신 판이고
두 번째 판은 땅에서, 산 아래서 만들고 하나님이 쓰시겠다는 겁니다.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이 친히 만드시고 친히 쓰신 그 판을 누가 깨버립니까?
모세가 깨버리죠.
모세가 깼는데 모세가 죽지 않죠. 이게 신기하잖아요.
사실은 이것은 하나님의 자기 희생이거든요.

그 희생을 누가 담느냐? 하면
모세가 담거든요. 모세가 기도를 하거든요. 중보자로서.
그 내용을 지금 이 신명기 5장에서 담고 있는 겁니다.

지금 신명기는요. 이미 십계명은 언약궤 안에 들어가 있어요. 들어가 있고
그 언약궤 안에 들어가 있는 십계명부터 시작하여서 모든 내용을 누구 입으로 가르칩니까?
모세의 입으로 가르치기 시작하는 거예요.

지금 방금 우리가 앞서 몇 주간 며칠간 살펴본 이 십계명 내용도, 10가지 계명도
모세가 가르치는 거예요. 모세가 가르치고 모세가 가르치는 것으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6장으로 넘어가면 ‘자녀들에게 가르치고 너희 마음 판에 기록하라’고 합니다.
물론 여기에서 신명기 6장 6절에서 ‘마음 판에 새기라’는 말은
예레미야 31장 33절에 나오는 ‘새기다’라는 것과는 달라요.
예레미야 31장 33절에서의 ‘새기다’는 돌판에 새기는 것과 똑같은 의미로서의 단어가 사용되지만
지금 신명기에서는 ‘마음에 이렇게 담으라’는 의미입니다.

새기는 것과 담는 것은 다릅니다.
왜냐하면 과정이기 때문에 그래요. 아직 언약이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언약의 완성을 향해서 나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지금 ‘마음에 기록하라. 마음에 두라’라는 거예요.
‘기억하라’는 겁니다. 새기는 것과 달라요. 성령이 와야 새겨지고요.
지금 여기에서는 ‘율법을 마음에 두라’는 겁니다.

지금 이 과정이 왜 중요하냐? 하면요.
율법이 지금 앞서 제가 이 말씀을 드렸잖아요.
신명기에서는 증거궤, 증거판이라는 용어를 쓰지 않는다고요.

그 이유가 뭐냐? 하면
말씀이 이스라엘 백성 각자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마음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그 이스라엘 백성이 율법을 어기게 되면 무엇이 깨어지느냐? 하면
돌판이 깨지는 게 아니라 말씀을 마음속에 둔 그 인물이 깨어져요.

인물이 깨어지는데 이제 여호수아로 가면 가장 먼저 깨어지는 인물이 아간이죠.
그런데 아간만 깨지는 것이 아니라 집안이 깨어집니다.
이것이 이제 사사기로 넘어가면 집안이 깨어지고
나중에 지파가 깨지고 나중에는 이스라엘이 깨어지고.
그러면서 개인에게로 계속해서 이 향하게 돼요. 한 인물에게.
그게 이제 사무엘 상으로 넘어가면 왕으로 가게 돼요. 나중에는 왕이 깨어지게 돼 있거든요.

지금 이건 무슨 이야기냐? 하면
신명기에서는 증거판이 안 나오는데, ‘증거’라는 단어가 안 나오는 이유가 뭐냐? 하면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무엇으로 삼겠다는 겁니까?
증거판으로 삼겠다는 거예요. 그들 마음속으로 율법이 들어가니까.

이렇게 되면 하나님께서 의도하시는 바가 뭐냐 하면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어떤 일을 일으키겠다라고 하시느냐? 하면
첫 번째 돌판과 두 번째 돌판이 주어진 이 사건을 그 인물 인물 간의 관계 속에서 발생시키겠다라는
겁니다. 말씀이 되게 어려운데.
지금 그것을 의도하고 신명기를 주시는 거예요.

단순한 언약 갱신이 아니라 그전에는 돌판 중심이었어요. 표현을 하면.
물론 그때도 계명을 가르쳤지만.
여전히 증거궤가 그들 가운데 중심으로 이렇게 자리 잡았다면
신명기에서는 이 율법을 각자에게 직접 가르쳐서 그들 속에서 이 돌판. 모세가 받은 그 돌판,
그 속에서 첫 번째 돌판이 깨어지고 모세가 뭐가 됩니까? 중보자가 되죠.
중보자가 되면서 희생물이 되면서 두 번째 돌판이 새롭게, 그 하나님의 율법은 끝까지 가야 되거든요.
그것이 다시 세워지는 그러한 사태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몰아가겠다라는 거예요.

이것을 오늘날로 표현하면
예수님께서 이 땅에 말씀이 육신이 되셔서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주가 되셨잖아요.
부활을 하셨잖아요.
그러면 성도는 성령을 받게 되는데
성령은 주님께서 자기 피로 사신 모든 자들에게 다 들어갑니다.

다 들어가면 성령께서는 어떤 일을 자기 백성 가운데 펼치시는가? 하면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고난받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 사건을 고스란히 반복을 해요.
그 이유가 뭐냐? 하면 이미 주님과 함께 죽었기 때문에 그래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주님의 피로 구원을 받았고 성령을 받았으니까
내 인생은 이제 활짝 필거라 그런 생각을 갖지만 그것이 아니라
주님이 이 땅에서 고난받았던 그 고난을 그대로 당하는 거예요.
주님은 자기를 증거하셨죠. 십자가로 자기를 증거하셨어요.
성도들은 십자가 지신 주님을 증거하기 때문에
주님이 당하신 그 핍박과 조롱과 미움, 어떤 사람은 죽임도 당해요.
그러한 일을 고스란히 당하게 되는 겁니다.

주님은 이 땅에서 승리자가 아니에요. 이 땅에서 패배자예요.
모든 성도는 이 땅에서 패배자입니다. 거지 나사로가 성도의 모델이에요.
권력을 잡는 그러한 모습이 성도가 아닙니다. 그 이유는 뭐냐 하면
우리의 진짜 주님이신 그분이 이 땅에서 거지처럼 살다가 가셨기 때문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주님께서 십자가로 승리하셔서 우리에게 성령을 주셨기에
십자가 지신 주의 이름만을 증거하는 자로 만드셔서
우리의 인생을 주님이 걸어가신 그 길로 걷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걸어가신 그 길을 걸어가는 이 길이 즐거운 길이요
감사의 길임을 날마다 확인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