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새언약교회 > 구약성경 강해 > 20240311 신명기 강해 49강 신 7:12-16 언약 공식



관리자 24-03-12 23:27 20240311 신명기 강해 49강 신 7:12-16 언약 공식 하나님 말씀, 신명기 7장 12절에서 16절 말씀을 함께 보겠습니다. (신7:12~16) “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켜 네게 인애를 베푸실 것이라 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너로 번성케 하시되 네게 주리라고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 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케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케 하시리니 네가 복을 받음이 만민보다 우승하여 너희 중의 남녀와 너희 짐승의 암수에 생육하지 못함이 없을 것이며 여호와께서 또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하사 너희가 아는바 그 애굽의 악질이 네게 임하지 않게 하시고 너를 미워하는 모든 자에게 임하게 하실 것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붙이신 모든 민족을 네 눈이 긍휼히 보지 말고 진멸하고 그 신을 섬기지 말라 그것이 네게 올무가 되리라”아멘. 여호와 하나님께서 조건을 제시하셨죠. 법도와 규례와 율법을 지킨다면, 모든 법도를 지킨다면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키셔서 인애를 베푸신다는 겁니다. 그 인애의 내용이 무엇이냐? 그게 13절부터 보면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셔서 번성케 하시되” 자녀들도 많이 낳을 수 있다라는 거예요. 뿐만 아니라 가축이나 농산물도 풍성하게 주신다는 겁니다. 이 모든 약속은 약속의 땅에서 주어지는 약속이에요. 엊그제 유튜브에 서울에 있는 어떤 예수 중심교회 목사가 (목사님이라고 불러야 될지 모르지만) 이런 본문을 끌고 와서 교인들을 홀리는 겁니다. ‘여러분 법도를 지키면 이러한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사기꾼이죠. 대한민국이 약속의 땅도 아닌데. 하기야 요즘은 대한민국을 마치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민족이라 이렇게 주장하는 목사들이 적지 않죠. 성경을 읽어도 성경을 읽는 그 목적이 나를 위한 말씀이기 때문에 깨달을 수가 없습니다. 물론 성령을 받지 못해서 그래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은 모두가 다 언약대로입니다. 우리는 이미 이 말씀을 읽으면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지 않았음을 알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그런 목사류는 법도를 지켜 행하지 못한 이스라엘을 비난하면서 우리들은 법도를 듣고 지켜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면 복을 준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들은 이들이 진멸해야 될 대상이 있잖아요.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붙이신 모든 민족을 진멸하라 했어요. 그런데 그들이 갖고 있는 게 뭐였습니까? 그들이 생각하는 축복이었어요. 하나님이 약속한 축복. 우상숭배를 열심히 하니까, 자신들의 평소의 삶을 사니까 떼부자가 된 거예요. 오늘도 제가 강제로 어떤 부자를 만났는데 저에게 도움 되는 건 아닌데 주님이 또 만나게해서 간증을 듣게 됐어요. 천주교를 다니면서 자신이 주님께 기도하니까 얼마나 응답을 많이 해주던지 얼마나 감사한지 그래서 부자가 되었다는 거예요. 그 내용들이 천주교에서도 가르치는 거고 또 자기 집안에 목사도 있고 뭐 이런 간증을 하면서 십자가라는 내용은 한마디도 안 나와요. 건물이 몇 개 있고 집이 아파트가 몇 채 있고... 부자라고 해서 복음을 모를 리는 없지만 이러한 말씀들이 십자가를 겨냥하고 있다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겁니다. 출애굽기 24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출애굽기 24장을 보게 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과 언약을 맺으시는 공식이 나옵니다. 이 공식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좋아하잖아요. 이해하기 쉬우니까. 4절에 보면 “모세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 산 아래 단을 쌓고 이스라엘 십이지파대로 열두 기둥을 세우고 이스라엘 자손의 청년들을 보내어 번제와 소로 화목제를 여호와께 드리게 하고 모세가 피를 취하여 반은 여러 양푼에 담고 반은 단에 뿌리고 언약서를 가져 백성에게 낭독하여 들리매 그들이 가로되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모세가 그 피를 취하여 백성에게 뿌려 가로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여기에 보면 모세가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들은 말씀을 기록한 내용이 나오죠. 그 기록물을 갖고 와서 모세가 먼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여호와의 명하신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렇게 대답을 했는데 그걸로 충분하잖아요. 그런데 그 준행한다라는 말, 이 기록한 말씀 사이에, 이스라엘이 준행하겠다라는 그 대답과 기록한 말씀 사이에 무엇을 집어넣느냐? 하면 언약식을 집어넣어요. 그 언약 이 세워지는 그 과정을 보면 먼저 단을 쌓습니다. 단이 없으면 언약식이 체결이 안 돼요. 왜냐하면 나중에 나오는 내용을 보면 이 깨끗해진 단에서 죄 용서가 되기 때문에 그래요. 단을 쌓고 그다음 그곳에 소로 화목제물로 번제를 드린 겁니다. 번제는 태워드리는 건데, 희생물을 드린 건데요. 소로 화목 제물로 삼은 거예요. 먼저 태워드립니다. 제단을 만들고 태워드리고 그 이후에 모세가 그 태워드린 그 소의 화목제물의 피를 두 쪽으로 나눕니다. 절반은 여러 양푼에 담아두고 나머지 절반은 제단에 뿌립니다. 그 이후에 모세가 율법서를 이스라엘 백성에게 낭독하여 들려줍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겠다’라고 해요. 뭔가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준행하는데 피가 왜 필요합니까? 좀 성급한 사람들은 준행하지 아니면 소처럼 죽인다 이렇게 해석하는 경우도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 준행하겠다고 했을 때 8절에서 “모세가 그 피를 취하여 백성에게 뿌려 가로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이렇게 말씀하고 있어요. 준행하겠다고 하는 자들에게 절반 남은 화목 제물의 피를 백성에게 뿌려버립니다. 그러면 백성에게 뿌린다라는 것은 백성들이 율법을 준행할 수 있다라는 말입니까? 없다는 말입니까? 율법을 준행할 수 없다라는 이야기예요. 이렇게 이야기해버리면, 그러면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라는 말씀과 그러면 지킬 수 없기 때문에 피를 뿌렸으니까 우리는 손쉬운 걸 취하려고 하죠. 그런데 하나님 말씀은요. 반드시 말씀대로 행하세요. 말씀대로 지키지 아니하면 심판을 합니다. 심판은 심판대로 이루어지고요. 심판 속에서 이 피 능력을 뽐내게 되는 거예요. 이러한 말씀에 이 절차죠. 언약입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살과 피로 세우신 새 언약 있죠. 십자가의 새 언약입니다. 십자가 새 언약의 의미는 이 모든 걸 담고 있어요. 이 모든 걸 담아야 돼요. 그러니 ‘십자가를 믿는다’라는 말은 말은 맞는데, ‘주님을 믿는다’는 말은 맞는데 그 안에는 이 절차가 들어가 있어요. 이 내용물이. 예수님이 친히 성전이 되시잖아요. 성전 되신 분이 자신의 피로 자기 백성을 만드시는데 그 백성들은 어떠한 자들이어야 되느냐? 하면 죄인들이어야 돼요. 그러면 죄인들은 어떤 죄인이냐? 하면 율법에 의한 죄인이어야 됩니다. 그래서 율법을 주신 거예요. 죄 아래 가두기 위해서 율법을 주신 겁니다. 지금 이 말씀 자체가. 이 말씀 자체가 모세의 언약이지만 모세 언약 안에는 새 언약이 다 담겨 있어요. 아브라함 언약 언약도 마찬가지지만. 다시 신명기 7장으로 돌아와서 이 말씀을 보게 되면 조건이잖아요.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하나님께서 언약을 지키셔서 인애를 베푸셔서 너희들에게 축복을 주실 것이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15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또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 하사 너희가 아는 바 그 애굽의 악질이 네게 임하지 않게 하시고 너를 미워하는 모든 자에게 임하게 하실 것이라” 여기에 보면 애굽의 악질이 나옵니다. 애굽의 악질, 악성 독종이거든요. 하나님께서 애굽에 10가지 재앙을 내렸을 때 피, 개구리, 이, 파리, 악질 악질이라는 것은 전염병인데 이 첫 번째 악질은 동물들에게만 옮겨지는 병입니다. 그다음 나오는 게 악성 독종이에요. 악성 독종은 동물과 사람에게도 이렇게 걸리는 병입니다. 여기에서 하나님께서 네 번째 재앙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는, 이스라엘 자손이 사는 고센 땅과 애굽을 구별하셨어요. 그러면 이 애굽의 악질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염되지 않은 이유가 이들이 율법을 지켜서 입니까? 안 지켜서 입니까? 율법을 못 지켜요. 지금 이 말씀을 보면 힌트를 주는데요. 힌트를 주더라도 이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걸 못 깨달아요. 오늘날 교인들도 깨닫지 못하는데요. 계속 읽어도 뭐 계속 ‘지켜야 되고 지키면 애굽에 내린 질병을 안 내릴 것이라.’ 분명히 출애굽기를 읽고 신명기를 읽는데 그걸 몰라요. 그러면 왜 하나님께서 모르는 그들에게 이 말씀을 주셨느냐?라고 하면 말씀대로 행하기 위해서예요. 이 말씀이 진짜 어렵습니다. 말씀대로 하시기 위해서, 언약대로 하시기 위해서 이걸 달리 표현하면 “모든 만물이 주로 말미암고 주를 위하여 지어졌다”라는 거예요. 그것을 위한 이스라엘이라는 겁니다. 그것을 위한 이스라엘이기에 이스라엘은 이 말씀 속으로 빨려들어가고 말씀이 응하는 자리로 그들은 해당 사항이 있음이 드러나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주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할 수 없는 약속의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신 거예요. 왜 그곳에서 못 지킬까요? 주변이 율법을 순종해서 복 받는 방식보다 더 빠른 길이 있어요. 우리 자신들도 생각해 보세요. 성령님은 보이지 않잖아요. 예수님도 보이지 않고 하나님도 안 보이잖아요. 그러면 이 하나님이라는 분, 하나님이라는 신, 예수님이라는 신, 성령이라는 하나님의 영, 예수 그리스도의 영 이것을 보이는 것으로 바꾸면 얼마나 좋아요? 그 방식이 뭐냐? 하면 앞서 제가 예를 든 그런 교회처럼 ‘예수님을 잘 믿으면, 하나님을 잘 경외하면, 하나님이 축복한다’라는 거예요. 그것과 그것과 무슨 상관이 있냐? 하면 축복을 근거로 하여서 잘 믿었다는 거예요. 아까 제가 천주교 다니는 사람 예를 들었잖아요. 축복을 받았으니까 하나님이 계신다는 거예요. 이것까지도 마귀가 흉내를 내거든요. 주님께서 자신을 증거 하셨을 때 이 땅에 자기 백성을 통해서 증거하거든요. “너희를 영접하는 것이 곧 나를 영접하는 것이다.” 이 말씀을 마귀가 그대로 흉내를 내는 겁니다. 그러면 그들과 성도들의 차이가 무엇이냐?라고 하면 성도들은 어떤 일을 하더라도, 만사죠. 만사가 주의 이름으로 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주의 이름으로 행하게 되면 본인은 나는 아니고 죄인 중에 괴수고 그 피를 증거하기 위해서 죄를 하나님께서 친히 만드는 환경으로 몰아가시고 그 죄의 깊이를 깨닫게 하시는 상황으로 몰아갔다라고 인정을 하는 거예요. 이건 주님의 일이에요. 다시 이 언약 방식을 이렇게 보게 되면 우리는 이렇게 생각하죠. 십자가의 피로 구원을 했으니까 우리는 간단하게 이 언약 공식에 집어넣으면 되잖아요. 그럼 이스라엘을 거기에 집어넣으면 구원이 되느냐? 피를 뿌림을 받았으니까 구원이 되느냐? 아니에요. 구원이 안 됩니다. 약속의 땅에서 진멸당하는 자들이 있거든요. 오늘날도 마찬가지죠. “예수님의 이름으로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라”라고 약속을 하셨거든요. 그건 철저한 하나님의 구원 방식이죠. 그러면 그 방식을 끌고 오면 구원을 얻을 수 있느냐?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말씀은 십자가 지신 분이 친히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고 다 이루신 그분이 그 말씀의 현장을 친히 만드시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런데 오늘날 예수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은 유대교가 구약을 해석하는 방식으로 해석을 해요. 방금 신명기 7장 12절에서 16절 이 말씀을 그대로 끌고 와서 이들은 말씀대로 살아갑니다. 우상을 섬기지 않아요. 순종을 합니다. 예수님 앞에 질문하러 온 부자 청년 기억나죠? 그 부자 청년이 이 말씀대로 산 사람이고요. 사도바울이 이렇게 산 사람이에요. 그러한 자가 예수님을 살해한 거예요. 예수님을 믿을 수 없죠. 왜냐하면 말씀대로 믿기 때문에 그래요. 말씀대로 믿어버리면 말씀대로 자기가 그 결과물을 받았다라고 해버리면 십자가가 필요 없는 거예요. 예수님은 세리와 창기를 부르러 오셨잖아요. 이 말씀대로 산 본인이 심지어 부자가 되었을 경우에 어떻게 그 자신을 거지 나사로로 볼 수 있느냐? 이 얘기예요. 부자인데 어떻게 거지 나사로로 볼 수 있느냐 이게 주님에 의해서 완전히 육적 눈이 영적 눈으로 바뀌어버리는 거거든요. 그게 요한복음 9장 말씀입니다. 보는 자들은 보지 못하게 하고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는 방식이에요. 보는 자들을 보고 하시는 말씀이 “너희들이 바로 소경이야” 그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부자와 거지 나사로와 똑같은 케이스입니다. 보지 못하는 자들도 소경이었죠. 날 때부터 소경 된 자. 눈을 뜨게 해줬습니다. 그럼 눈을 뜬 겁니까? 눈을 떠도 인자를 몰라요. 소경에서 눈을 뜨게 하고, 눈을 뜨게 하니까 자기가 소경이 되어서 비로소 십자가가 밝히 보이는 겁니다. 이 공식을 안다고 해서, 이것을 믿는다고 해서 천국 못 갑니다. 주님께서는 이 언약 체결 방식, 이 방식대로 고스란히 자기 백성에게 적용을 하세요. 그래서 오롯이 구원은, 심판은 십자가 지신 주님이 홀로 행하심을 드러내시는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통하여 복 받는 원리, 구원 받는 원리, 천국 가는 원리를 찾아내어서 그 사다리를 타고 천국 백성이 되고자 하는 그러한 악마성을 예수님을 살해한 유대인들이 보였고, 오늘날 우리들도 동일한 모습을 보입니다. 주님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시사 십자가에서 주님이 다 이루셨기에 그 십자가 사건이, 그 언약 사건이 우리 속에서 동일하게 일어나게 하셔서 주님의 십자가만 자랑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240311 신명기 강해 49강 신 7:12-16 언약 공식 하나님 말씀, 신명기 7장 12절에서 16절 말씀을 함께 보겠습니다. (신7:12~16) “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켜 네게 인애를 베푸실 것이라 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너로 번성케 하시되 네게 주리라고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 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케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케 하시리니 네가 복을 받음이 만민보다 우승하여 너희 중의 남녀와 너희 짐승의 암수에 생육하지 못함이 없을 것이며 여호와께서 또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하사 너희가 아는바 그 애굽의 악질이 네게 임하지 않게 하시고 너를 미워하는 모든 자에게 임하게 하실 것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붙이신 모든 민족을 네 눈이 긍휼히 보지 말고 진멸하고 그 신을 섬기지 말라 그것이 네게 올무가 되리라”아멘. 여호와 하나님께서 조건을 제시하셨죠. 법도와 규례와 율법을 지킨다면, 모든 법도를 지킨다면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키셔서 인애를 베푸신다는 겁니다. 그 인애의 내용이 무엇이냐? 그게 13절부터 보면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셔서 번성케 하시되” 자녀들도 많이 낳을 수 있다라는 거예요. 뿐만 아니라 가축이나 농산물도 풍성하게 주신다는 겁니다. 이 모든 약속은 약속의 땅에서 주어지는 약속이에요. 엊그제 유튜브에 서울에 있는 어떤 예수 중심교회 목사가 (목사님이라고 불러야 될지 모르지만) 이런 본문을 끌고 와서 교인들을 홀리는 겁니다. ‘여러분 법도를 지키면 이러한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사기꾼이죠. 대한민국이 약속의 땅도 아닌데. 하기야 요즘은 대한민국을 마치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민족이라 이렇게 주장하는 목사들이 적지 않죠. 성경을 읽어도 성경을 읽는 그 목적이 나를 위한 말씀이기 때문에 깨달을 수가 없습니다. 물론 성령을 받지 못해서 그래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은 모두가 다 언약대로입니다. 우리는 이미 이 말씀을 읽으면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지 않았음을 알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그런 목사류는 법도를 지켜 행하지 못한 이스라엘을 비난하면서 우리들은 법도를 듣고 지켜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면 복을 준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들은 이들이 진멸해야 될 대상이 있잖아요.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붙이신 모든 민족을 진멸하라 했어요. 그런데 그들이 갖고 있는 게 뭐였습니까? 그들이 생각하는 축복이었어요. 하나님이 약속한 축복. 우상숭배를 열심히 하니까, 자신들의 평소의 삶을 사니까 떼부자가 된 거예요. 오늘도 제가 강제로 어떤 부자를 만났는데 저에게 도움 되는 건 아닌데 주님이 또 만나게해서 간증을 듣게 됐어요. 천주교를 다니면서 자신이 주님께 기도하니까 얼마나 응답을 많이 해주던지 얼마나 감사한지 그래서 부자가 되었다는 거예요. 그 내용들이 천주교에서도 가르치는 거고 또 자기 집안에 목사도 있고 뭐 이런 간증을 하면서 십자가라는 내용은 한마디도 안 나와요. 건물이 몇 개 있고 집이 아파트가 몇 채 있고... 부자라고 해서 복음을 모를 리는 없지만 이러한 말씀들이 십자가를 겨냥하고 있다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겁니다. 출애굽기 24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출애굽기 24장을 보게 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과 언약을 맺으시는 공식이 나옵니다. 이 공식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좋아하잖아요. 이해하기 쉬우니까. 4절에 보면 “모세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 산 아래 단을 쌓고 이스라엘 십이지파대로 열두 기둥을 세우고 이스라엘 자손의 청년들을 보내어 번제와 소로 화목제를 여호와께 드리게 하고 모세가 피를 취하여 반은 여러 양푼에 담고 반은 단에 뿌리고 언약서를 가져 백성에게 낭독하여 들리매 그들이 가로되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모세가 그 피를 취하여 백성에게 뿌려 가로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여기에 보면 모세가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들은 말씀을 기록한 내용이 나오죠. 그 기록물을 갖고 와서 모세가 먼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여호와의 명하신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렇게 대답을 했는데 그걸로 충분하잖아요. 그런데 그 준행한다라는 말, 이 기록한 말씀 사이에, 이스라엘이 준행하겠다라는 그 대답과 기록한 말씀 사이에 무엇을 집어넣느냐? 하면 언약식을 집어넣어요. 그 언약 이 세워지는 그 과정을 보면 먼저 단을 쌓습니다. 단이 없으면 언약식이 체결이 안 돼요. 왜냐하면 나중에 나오는 내용을 보면 이 깨끗해진 단에서 죄 용서가 되기 때문에 그래요. 단을 쌓고 그다음 그곳에 소로 화목제물로 번제를 드린 겁니다. 번제는 태워드리는 건데, 희생물을 드린 건데요. 소로 화목 제물로 삼은 거예요. 먼저 태워드립니다. 제단을 만들고 태워드리고 그 이후에 모세가 그 태워드린 그 소의 화목제물의 피를 두 쪽으로 나눕니다. 절반은 여러 양푼에 담아두고 나머지 절반은 제단에 뿌립니다. 그 이후에 모세가 율법서를 이스라엘 백성에게 낭독하여 들려줍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겠다’라고 해요. 뭔가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준행하는데 피가 왜 필요합니까? 좀 성급한 사람들은 준행하지 아니면 소처럼 죽인다 이렇게 해석하는 경우도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 준행하겠다고 했을 때 8절에서 “모세가 그 피를 취하여 백성에게 뿌려 가로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이렇게 말씀하고 있어요. 준행하겠다고 하는 자들에게 절반 남은 화목 제물의 피를 백성에게 뿌려버립니다. 그러면 백성에게 뿌린다라는 것은 백성들이 율법을 준행할 수 있다라는 말입니까? 없다는 말입니까? 율법을 준행할 수 없다라는 이야기예요. 이렇게 이야기해버리면, 그러면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라는 말씀과 그러면 지킬 수 없기 때문에 피를 뿌렸으니까 우리는 손쉬운 걸 취하려고 하죠. 그런데 하나님 말씀은요. 반드시 말씀대로 행하세요. 말씀대로 지키지 아니하면 심판을 합니다. 심판은 심판대로 이루어지고요. 심판 속에서 이 피 능력을 뽐내게 되는 거예요. 이러한 말씀에 이 절차죠. 언약입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살과 피로 세우신 새 언약 있죠. 십자가의 새 언약입니다. 십자가 새 언약의 의미는 이 모든 걸 담고 있어요. 이 모든 걸 담아야 돼요. 그러니 ‘십자가를 믿는다’라는 말은 말은 맞는데, ‘주님을 믿는다’는 말은 맞는데 그 안에는 이 절차가 들어가 있어요. 이 내용물이. 예수님이 친히 성전이 되시잖아요. 성전 되신 분이 자신의 피로 자기 백성을 만드시는데 그 백성들은 어떠한 자들이어야 되느냐? 하면 죄인들이어야 돼요. 그러면 죄인들은 어떤 죄인이냐? 하면 율법에 의한 죄인이어야 됩니다. 그래서 율법을 주신 거예요. 죄 아래 가두기 위해서 율법을 주신 겁니다. 지금 이 말씀 자체가. 이 말씀 자체가 모세의 언약이지만 모세 언약 안에는 새 언약이 다 담겨 있어요. 아브라함 언약 언약도 마찬가지지만. 다시 신명기 7장으로 돌아와서 이 말씀을 보게 되면 조건이잖아요.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하나님께서 언약을 지키셔서 인애를 베푸셔서 너희들에게 축복을 주실 것이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15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또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 하사 너희가 아는 바 그 애굽의 악질이 네게 임하지 않게 하시고 너를 미워하는 모든 자에게 임하게 하실 것이라” 여기에 보면 애굽의 악질이 나옵니다. 애굽의 악질, 악성 독종이거든요. 하나님께서 애굽에 10가지 재앙을 내렸을 때 피, 개구리, 이, 파리, 악질 악질이라는 것은 전염병인데 이 첫 번째 악질은 동물들에게만 옮겨지는 병입니다. 그다음 나오는 게 악성 독종이에요. 악성 독종은 동물과 사람에게도 이렇게 걸리는 병입니다. 여기에서 하나님께서 네 번째 재앙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는, 이스라엘 자손이 사는 고센 땅과 애굽을 구별하셨어요. 그러면 이 애굽의 악질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염되지 않은 이유가 이들이 율법을 지켜서 입니까? 안 지켜서 입니까? 율법을 못 지켜요. 지금 이 말씀을 보면 힌트를 주는데요. 힌트를 주더라도 이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걸 못 깨달아요. 오늘날 교인들도 깨닫지 못하는데요. 계속 읽어도 뭐 계속 ‘지켜야 되고 지키면 애굽에 내린 질병을 안 내릴 것이라.’ 분명히 출애굽기를 읽고 신명기를 읽는데 그걸 몰라요. 그러면 왜 하나님께서 모르는 그들에게 이 말씀을 주셨느냐?라고 하면 말씀대로 행하기 위해서예요. 이 말씀이 진짜 어렵습니다. 말씀대로 하시기 위해서, 언약대로 하시기 위해서 이걸 달리 표현하면 “모든 만물이 주로 말미암고 주를 위하여 지어졌다”라는 거예요. 그것을 위한 이스라엘이라는 겁니다. 그것을 위한 이스라엘이기에 이스라엘은 이 말씀 속으로 빨려들어가고 말씀이 응하는 자리로 그들은 해당 사항이 있음이 드러나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주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할 수 없는 약속의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신 거예요. 왜 그곳에서 못 지킬까요? 주변이 율법을 순종해서 복 받는 방식보다 더 빠른 길이 있어요. 우리 자신들도 생각해 보세요. 성령님은 보이지 않잖아요. 예수님도 보이지 않고 하나님도 안 보이잖아요. 그러면 이 하나님이라는 분, 하나님이라는 신, 예수님이라는 신, 성령이라는 하나님의 영, 예수 그리스도의 영 이것을 보이는 것으로 바꾸면 얼마나 좋아요? 그 방식이 뭐냐? 하면 앞서 제가 예를 든 그런 교회처럼 ‘예수님을 잘 믿으면, 하나님을 잘 경외하면, 하나님이 축복한다’라는 거예요. 그것과 그것과 무슨 상관이 있냐? 하면 축복을 근거로 하여서 잘 믿었다는 거예요. 아까 제가 천주교 다니는 사람 예를 들었잖아요. 축복을 받았으니까 하나님이 계신다는 거예요. 이것까지도 마귀가 흉내를 내거든요. 주님께서 자신을 증거 하셨을 때 이 땅에 자기 백성을 통해서 증거하거든요. “너희를 영접하는 것이 곧 나를 영접하는 것이다.” 이 말씀을 마귀가 그대로 흉내를 내는 겁니다. 그러면 그들과 성도들의 차이가 무엇이냐?라고 하면 성도들은 어떤 일을 하더라도, 만사죠. 만사가 주의 이름으로 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주의 이름으로 행하게 되면 본인은 나는 아니고 죄인 중에 괴수고 그 피를 증거하기 위해서 죄를 하나님께서 친히 만드는 환경으로 몰아가시고 그 죄의 깊이를 깨닫게 하시는 상황으로 몰아갔다라고 인정을 하는 거예요. 이건 주님의 일이에요. 다시 이 언약 방식을 이렇게 보게 되면 우리는 이렇게 생각하죠. 십자가의 피로 구원을 했으니까 우리는 간단하게 이 언약 공식에 집어넣으면 되잖아요. 그럼 이스라엘을 거기에 집어넣으면 구원이 되느냐? 피를 뿌림을 받았으니까 구원이 되느냐? 아니에요. 구원이 안 됩니다. 약속의 땅에서 진멸당하는 자들이 있거든요. 오늘날도 마찬가지죠. “예수님의 이름으로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라”라고 약속을 하셨거든요. 그건 철저한 하나님의 구원 방식이죠. 그러면 그 방식을 끌고 오면 구원을 얻을 수 있느냐?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말씀은 십자가 지신 분이 친히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고 다 이루신 그분이 그 말씀의 현장을 친히 만드시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런데 오늘날 예수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은 유대교가 구약을 해석하는 방식으로 해석을 해요. 방금 신명기 7장 12절에서 16절 이 말씀을 그대로 끌고 와서 이들은 말씀대로 살아갑니다. 우상을 섬기지 않아요. 순종을 합니다. 예수님 앞에 질문하러 온 부자 청년 기억나죠? 그 부자 청년이 이 말씀대로 산 사람이고요. 사도바울이 이렇게 산 사람이에요. 그러한 자가 예수님을 살해한 거예요. 예수님을 믿을 수 없죠. 왜냐하면 말씀대로 믿기 때문에 그래요. 말씀대로 믿어버리면 말씀대로 자기가 그 결과물을 받았다라고 해버리면 십자가가 필요 없는 거예요. 예수님은 세리와 창기를 부르러 오셨잖아요. 이 말씀대로 산 본인이 심지어 부자가 되었을 경우에 어떻게 그 자신을 거지 나사로로 볼 수 있느냐? 이 얘기예요. 부자인데 어떻게 거지 나사로로 볼 수 있느냐 이게 주님에 의해서 완전히 육적 눈이 영적 눈으로 바뀌어버리는 거거든요. 그게 요한복음 9장 말씀입니다. 보는 자들은 보지 못하게 하고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는 방식이에요. 보는 자들을 보고 하시는 말씀이 “너희들이 바로 소경이야” 그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부자와 거지 나사로와 똑같은 케이스입니다. 보지 못하는 자들도 소경이었죠. 날 때부터 소경 된 자. 눈을 뜨게 해줬습니다. 그럼 눈을 뜬 겁니까? 눈을 떠도 인자를 몰라요. 소경에서 눈을 뜨게 하고, 눈을 뜨게 하니까 자기가 소경이 되어서 비로소 십자가가 밝히 보이는 겁니다. 이 공식을 안다고 해서, 이것을 믿는다고 해서 천국 못 갑니다. 주님께서는 이 언약 체결 방식, 이 방식대로 고스란히 자기 백성에게 적용을 하세요. 그래서 오롯이 구원은, 심판은 십자가 지신 주님이 홀로 행하심을 드러내시는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통하여 복 받는 원리, 구원 받는 원리, 천국 가는 원리를 찾아내어서 그 사다리를 타고 천국 백성이 되고자 하는 그러한 악마성을 예수님을 살해한 유대인들이 보였고, 오늘날 우리들도 동일한 모습을 보입니다. 주님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시사 십자가에서 주님이 다 이루셨기에 그 십자가 사건이, 그 언약 사건이 우리 속에서 동일하게 일어나게 하셔서 주님의 십자가만 자랑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