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8 신명기 강해 61강 신 9:25-10:5 싯딤 궤 안 두 번째 돌판

하나님 말씀, 신명기 9장 25절에서 10장 5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신9:25~10:5)
“그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를 멸하겠다 하셨으므로 내가 여전히 사십 주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리고여호와께 간구하여 가로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위엄으로 속하시고 강한 손으로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곧 주의 기업을 멸하지 마옵소서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생각하사 이 백성의 강퍅과 악과 죄를 보지 마옵소서 주께서 우리를 인도하여 내신 그 땅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허락하신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일 능력도 없고 그들을 미워도 하사 광야에서 죽이려고 인도하여 내셨다 할까 두려워하나이다 그들은 주의 큰 능력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곧 주의 기업이로소이다 하였었노라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처음과 같은 두 돌판을 다듬어 가지고 산에 올라 내게로 나아오고 또 나무궤 하나를 만들라 네가 깨뜨린 처음 판에 쓴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너는 그것을 그 궤에 넣으라 하시기로 내가 싯딤나무로 궤를 만들고 처음 것과 같은 돌판 둘을 다듬어 손에 들고 산에 오르매 여호와께서 그 총회날에 산 위 불 가운데서 너희에게 이르신 십계명을 처음과 같이 그 판에 쓰시고 그것을 내게 주시기로 내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와서 여호와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그 판을 내가 만든 궤에 넣었더니 지금까지 있느니라”아멘.

신명기 9장 이 말씀의 연속성이 조금 끊겨 있죠.
앞서 앞부분에 21절까지 보게 되면 그 앞에 나오는 내용이
호렙산에서 모세가 총회 중에 말씀한 그 말씀을 받을 그 시점에
산 아래에서는 황금 송아지를 만들어 섬기고 있었습니다.
그 돌판을 모세가 갖고 내려와서 던져서 깨어 버렸죠. 그 사건.(17절)

그리고 그 황금 송아지를 불살라 찧고 티끌같이 가늘게 갈아
그 가루를 산에서 흘러내리는 시내에 뿌렸다(21절)
그다음 나오는 내용이 사실 10장 1절로 가야 되거든요..
그 사이에 22절부터 29절 말씀을 넣어놓은 겁니다.

왜 이렇게 넣어놓았느냐? 편집 때문이냐? 편집하기 위해서 그런 것은 아니고
지금 신명기 말씀을 통하여서
이스라엘은 언약 체계 안에 들어 있다라는 것을 말씀하기 위함이에요.

24절에 보면 “너희가 항상 여호와를 거역하였다”라고 하거든요.
항상 여호와를 거역하였다라는 것은 호렙산 아래 사건뿐만 아니라 지난 시간에도 살펴봤듯이
다베라, 맛사, 기브롯 핫다아와,
민수기 11장에서 출애굽기 17장으로 갔다가 다시 16장으로 갔다가
다시 민수기 11장, 13장 이 지명들이 옮겨지잖아요.
이 전체 광야 기간 동안 이들은 항상 거역했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25절에 이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는 이 시점이 언제냐?
물론 민수기 14장에 모세의 기도가 나옵니다.
그러면 단순히 민수기 14장에서 하는 이 가데스 바네아에서의 기도일 뿐일까? 그건 아니라는 거예요.
그래서 앞서서 이 다베라와 맛사와 기브롯 핫다아와를, 그 지명을 언급한 겁니다.
달리 말하면 모세의 기도가 없었다면 진멸당했다라는 거예요.

이 모세가 기도하는 내용을 보게 되면
“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위엄으로 속하시고 강한 손으로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곧 주의 기업을 멸하지 마옵소서”
주의 기업입니다. 주님 소유잖아요. 그러니 멸하지 마소서.
얼핏 보면 주의 기업이니까 기업을 지켜달라는 기도인 것 같잖아요.
물론 모세가 1차적으로 그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느냐? 하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그 맹세, 맹세를 인하여서 기업을 멸하지 말아달라는 겁니다.
그 기업의 이름이 이스라엘이에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러면서 모세가 이렇게 말하죠. 27절 하반절에 보면
“이 백성의 강퍅과 악과 죄를 보지 마옵소서”
이렇게 말하면 ‘강퍅과 악과 죄를 보지 않으니까 하나님께서는 이제 멸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예상을 하지만 우리가 이미 잘 알잖아요.
신명기의 이 시점은 이미 가데스 바네아에서 반역한 자들을 다 진멸한 이후거든요.

그러니 모세의 기도는 기도대로 응답이 되어지고
하나님의 언약은 언약대로 착착 진행이 된다라는 거예요.
불붙은 산에서 받은 그 율법, 그 율법에 위반자는 반드시 불살라버립니다.

인간의 입장에서 “기업을 멸하지 말라” 이렇게 하면
‘이스라엘은 영원할 것이다. 결코 멸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보호하실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그것이 바로 예수님을 살해한 유대인의 사고방식입니다.
오늘날 목사들이나 교인들도 그런 식으로 성경을 읽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자주 말씀드립니다마는 오늘날 기독교는 유대교라고 말씀드린 거예요.

유대교의 핵심은요. 자기 구원과 자기 행복이에요.
제자들이 꿈꾸는 그 천국, 그것이 유대교입니다.
예수님을 이용해서 천국에서 한 권세를 누리고 축복을 누리고, 그 천국은 이 세상에 속한 천국이에요.
예수님이 만드신 천국은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 천국이거든요.
그러니 오늘날 교회가 말하는 그러한 어떤 가짜 복음이죠.
다른 복음은 유대교라고 볼 수 있습니다.

27절에 보면 “주께서 우리를 인도하여 내신 그 땅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허락하신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일 능력도 없고 그들을 미워도 하사 광야에서 죽이려고 인도하여 내셨다 할까 두려워하나이다”
모세가 걱정하는 게 이 부분이죠.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서 멸하지 말아달라는 거예요.
“그들은 주의 큰 능력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곧 주의 기업이로소이다”
맞죠. 그래서 하나님께서 멸할 자는 멸하시고 그 이름, 명분입니다.
이름이죠. ‘이스라엘’이라는 이름. 그들이 여호와의 기업이거든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들이 기업이라고 생각을 해요. 내가, 내가.
오늘날 교인들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인데,
내가 구원받았고 내가 천국 백성이라고 이야기해요.
예수님의 이름을 빼버리면 안 되는데
유대인들이 그런 생각을 한 겁니다. 자기 부인이 안 되는 거예요.

어떤 인간도 이 세상에서는 자기 부인할 능력이 없습니다.
어느 누가 자기를 부인할 수 있겠어요?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라” 하셨을 때
사람들은 ‘그래 나도 나를 부인하고 가겠다.’ 부인하고 못 가요.
말씀은 말씀하신 분이 우리 가운데 이루어내시는 겁니다.
성령을 주신 이유가 그거예요.

그러니 신약을 보면서도 구약적 사고를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서 10장으로 넘어가는데
“그때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처음과 같은 두 돌판을 다듬어 가지고 산에 올라 내게로 나아오고 또 나무궤 하나를 만들라 네가 깨뜨린 처음 판에 쓴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너는 그것을 그 궤에 넣으라 하시기로 내가 싯딤나무로 궤를 만들고 처음과 같은 돌판 둘을 다듬어 손에 들고 산에 오르매 여호와께서 그 총회날에 산 위 불 가운데서(또 강조합니다. 산 위 불 가운데서) 너희에게 이르신 십계명을 처음과 같이 그 판에 쓰시고 그것을 내게 주시기로 내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와서 여호와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그 판을 내가 만든 궤에 넣었더니 지금까지 있느니라”

정말 희한하잖아요.
호렙산 이야기를 하고 호렙산에서 아래쪽에 있었던 황금 송아지 그 사건,
그 사건 이후에 성막을 만들거든요. 물론 그전에 두 번째 돌판을 받긴 받아요.
성막을 만드는데 지금 그 이후에 이 출애굽기 후반부, 레위기, 민수기 전 과정,
이 40년 과정을 집어넣고

그다음에 이 두 번째 돌판, 땅에서 만들어서 올라간 두 번째 돌판이죠.
하나님께서 친히 쓰신 그 십계명을 받아가지고
이 싯딤 나무궤에, 언약궤라고 하죠. 언약궤에 넣었다라는 내용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지금까지 있다”라는 거예요.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의 중심, 이 진영의 이동의 중심에는 성막이 있죠.
그 성막에는 언약궤가 있잖아요.
그 언약궤 안에(지성소 안에 언약궤가 있는데) 언약궤 안에 이 돌판이 들어 있다라는 거예요.

그러면 지금 이 말씀, 우리는 9장과 10장을 이렇게 떼어놨으니까
이걸 분리해서 읽으려고 하는데
분리하면 왜 이 말씀을 기록했는지를 알 수가 없는 겁니다.
연결해서 봐야 돼요.

그러면 이스라엘 전체는 지금 언약궤가 동행을 하고 있잖아요.
여호와의 이름이 동행하고 그곳은 불붙는 곳이죠.
불붙는 곳이 번제단이잖아요. 항상 꺼지지 않고 성전 안에도, 이 번제단도 마찬가지고.
그 불붙는 번제단, 불붙는 산이 이스라엘 백성과 동행하고 있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항상 거역했단 말입니다.
항상 거역했다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을 진멸해야 되는데 진멸하지 않으신 거예요.
이걸 다시 말씀드리면
‘언약궤가 있다’라는 것은, ‘성전이 있다’라는 것은 이스라엘 전체는 항상 거역한다는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희들이 지금 약속의 땅을 앞두고 그곳으로 들어갈 수 있다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 때문이라는 겁니다. 맹세.
너희들이 하나님의, 여호와의 기업이기 때문이라는 거예요.
여기에서 ‘너희’라는 것은 ‘이스라엘,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철저하게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이스라엘을 부정시키면서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유대인들은 그걸 몰라요.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살해한 유대인들은 이 말씀을 이해를 할 때
여기에 나를 중심으로, 나를 집어넣어서 본문을 해석하는 겁니다.
‘우리는 여호와의 기업이니까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실 거야. 우리를 구원하실 거야.’
말은 맞거든요. 모세의 기도가 그러하잖아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기도, 중보자의 기도죠. 그림자이기 때문에
십자가에서 예수님께서 다 이루실 그 일을 증거하는 차원에서
모세가 중보자로 기도를 한 거고,
이스라엘은 불붙는 산에서 받은 그 율법이 그들 가운데 있지만, 항상 거역하지만,
희생물은 모세입니다.
그 모세로 인하여서 이들이 지금 살아가는 그러한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 거예요.
이스라엘 중심이 아니라는 거예요.

예수님의 제자들이 꿈꾼 세상이 이스라엘 중심의 세상을 꿈꾼 거예요. 나 중심의 세상.
오늘날 예수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도 다르지 않죠.
나 중심의 언약, 새 언약, 이 생각을 갖고 있는 겁니다.
교회도 나 중심의 새 언약, 십자가를 이야기하면 좋아해요.
어떤 교회는 돌아다녀보면 다 예수 중심의 설교, 예수 중심 교회다 이렇게 언급을 하는데
말은 예수 중심인데 유대교예요.
유대교가 하나님 중심이었거든요.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성전 중심이었거든요.

왜 ‘예수 중심’이라고 말하느냐? 하면
내가 그만큼 고귀하다라는 거예요. 나를 위한 예수여야 된다는 겁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주신 성령을 받은 자들은 나 중심이 아닙니다.

고린도후서 4장 10절을 보겠습니다.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지고 있어요. 지니고 다닙니다.
이 몸 자체가 예수님의 죽음을 지니고 다니는 몸이라는 거예요.
왜냐하면 예수님의 죽음을 몸에 지고 다닐 때만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 몸에 나타나기 때문에 그래요.
십자가 사건의 반복이에요.
십자가 사건을 이용하는 게 아니라 십자가 사건이 우리 몸에 반복되어 일어난다는 겁니다.

주님은 우리의 몸을 갖고 일을 해요. 우리의 지식을 갖고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선악과를 먹은 자들은 선악을 아는 지식만 있으면
주님이 그 지식을 갖고 일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주님은 그 지식이야말로 가장 악마적이고
주님의 십자가 사건, 말씀이 육신이 되셨잖아요. 친히.
정보를 주신 게 아니잖아요. 정보를 주신 게 아니라 이 피와 살을 갖고 이 땅에 오신 거예요.

그 십자가 사건을 성도의 몸에 그대로 반복시키는 거예요.
나 중심이 없어요.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 중심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의 죽음을 우리 몸에 짊어지고 있는 거예요.
이것도 두 가지로 해석을 할 수 있죠.
내가 십자가에 예수님을 못 박은 자가 되고요.
그 예수님이, 못 박히신 그분이 우리 몸에 함께 동행한다는 겁니다.

여기에 보면 11절에 나오죠.
“우리 산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기움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왜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기워야 되느냐?라고 하면
예수님의 죽음만이 생명을 갖고 오기 때문에 그래요.

‘그럼 예수님의 죽음이 생명을 가져왔으니까 우리는 그걸 믿으면 되겠네요.’ 그게 아니라
믿는 자는 그 예수님을 위하여 죽음에 넘기워야만
주님의 증인으로서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 죽을 육체를 통해서 나타나게 된다라는 거예요.

마치 스데반 집사님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의 생명이 어디로 나타납니까?
사울, 사울. 그에게 증거가 되는 거예요.
복음이라는 것이 반드시 그렇게 증거가 되는 거예요.
우리를 부르신 목적이 구원하기 위함이 아니잖아요.
이스라엘은 착각한 게 자기들을 구원해서 약속의 땅에서 행복하게
강력한 나라를 이루어서 살아가는 그 꿈을 꾸었지만

예수님이 주신 천국은 그러한 천국이 아니죠.
그리스도 안에 만들어진 천국, 십자가로 만들어진 천국.
그의 영을 받았기에 우리 산 자가
(살림을 받은 자거든요. 산 자는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함께 죽었고 새로운 생명을 얻은 자잖아요.)
이 산 자를 왜 살렸느냐? 하면
죽음에 넘기우게 하기 위해서 살려둔 거예요.

죽음이 없으면 생명이 나오지 않습니다.
십자가만이, 십자가에서만 생명이 나오게 돼 있어요.
성도는 십자가의 증인이에요.
십자가를 자랑하니까 싫어하잖아요. 이 신명기를 보세요. 신명기가 복음이거든요.
복음은 기쁜 소식인데 이 기쁜 소식을 우리가 읽어보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는 그 시각이 어떻습니까?
전적으로 부정하잖아요. 항상 거역했다. 항상 악했다.

모세가 기도하잖아요. “우리의 강퍅과 악과 죄를 보지 마옵소서.”
그 내용이 예수님의 몸에서 그대로 이루어졌고,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주셨고,
놀랍게도 성도가 복음을 전하는 가운데, 이 십자가 복음을 전하는 가운데,
그 십자가를 전하기 때문에 주님의 고난에 참예하게 되는 거예요.

성도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사람들이 듣기에 좋은 말이 없어요.
사람들은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고자 하잖아요.
십자가 지신 예수님의 시각에는 이 세상을 악하다고 했어요.
그러하기에, 그런 소리를 했기에 미움을 받고 죽음에 넘기우는 겁니다.

놀랍게도 그렇게 넘기울 때 생명이,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의 죽을 육체를 통해서 나타난다라는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함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만드신 여호와의 이름을 구원하기 위한 여호와의 기업임을
저희들에게 알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하셨기에
‘그리스도 안’을 증거하는 증인으로 삼아주심을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미 살았기에 산 자로서 죽음에 넘기우는 것을 기뻐하게 하시고
죽음에 넘기우는 것만이 예수님의 생명이 나오는 자리임을 목격하며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