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07  매년 삼차 내게 절기를 지키라

하나님 말씀, 출애굽기 23장 14절에서 16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출23:14~16)
14 너는 매년 삼차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15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칠 일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지니라
16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17 너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지니라

성경 한 군데 더 보겠습니다. 출애굽기 34장 24절입니다.
18절부터 똑같은 절기에 대한 규례가 나오고 있고요. 24절에 보면

(출34:24) 내가 열방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네 지경을 넓히리니
              네가 매년 세번씩 여호와 너희 하나님께 보이러 올 때에
              아무 사람도 네 땅을 탐내어 엿보지 못하리라

신명기 16장 16절을 한 군데 더 보겠습니다.

(신16:16) 너의 중 모든 남자는 일 년 삼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신16:17)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니라

유월절 칠칠절 그리고 수장절에 대한 율례입니다.
인간들은 자신들이 만들어서 지키는 절기는 기꺼이 지킵니다.
그 날을 기념 삼아서 자신들이 원하는 신을 위하여
자신들이 믿는 신을 위하여 기꺼이 제물을 드리고 예물을 드리죠.
절간에 가서나 향을 피울 때 보면 이 동네에서는 그 향 하나가 수십만 원 하거든요.
그런 것도 아끼지 않습니다.

지금 아직까지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도 않았죠.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삼대 절기를 말씀하시면서
‘모든 남자는 일년 세 차례, 한 번씩 여호와께 보이라’ 이렇게 지금 명을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명을 하시는데 올 때 빈손으로 오지 말라는 겁니다.

어떻게 와야 되는가? 신명기 16장 16절에서는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느라’
율례라는 것이 정량이 정해져 있다면 그런 대로 하나님께 바칠 수 있는 뭐라고 할까요?
여지가 있다라고 할까요? 그런데 여기에는 정량이 없습니다.
‘여호와여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느라’ 이렇게 명하고 계십니다.
인간들이 생각을 할 때 여호와여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리라고 하면
자기가 갖고 있는 기준들이 다 다르지 않습니까?

어쨌든 이스라엘 백성들은요, 말씀 안 지켜요.
삼대 절기가 그렇게 중요하다 해도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유월절을 지키는 경우는 성경에는 두 번 정도
초막절은 거의 한 번 정도,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서 성전을 건립하기 전에
칠월 달에 예루살렘에 모두 모여서 초막절을 지키는 그런 어떤 내용이
에스라 3장 4절에 기록되어 있거든요. 수장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씀을 주셨다라’는 것은
너희들에게 지키라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키라고 주신 말씀이 아니에요.
율법은 시내산으로부터 내려왔죠.
그러면 그 율법을 주신 분이 율법을, 율례를 이루어내시는 거예요.
지키신다라는 겁니다.

문제는 인간들이 얼마나 사악하냐라고 할 때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삼대 절기를 지키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멸망을 당했습니다.
그런 과정 속에서 이제 선지자들이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 초막절을 지켜야 한다.
특별히 스가랴 14장에 보면
‘이스라엘을 치러왔던 열방의 남은 자들이 초막절을 지키러 온다’라고 이렇게 기록되어 있고요.
그래서 ‘초막절을 지키러 오지 않는 자들은 저주를 받는다’ 이렇게 예언이 되어 있습니다.

‘초막절을 지켜야 한다.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
이스라엘은 실패했지만 우리는 지켜야 한다’ 막 그런 식으로 사람들이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 이유가 뭐냐? 왜 이 절기를 지키려고 하는가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복 받기 위해서 지키려고 하는 거죠. 지키려는 목적 자체가 그러한 거예요.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이 이 삼대 절기를 지켰는가?
들어가 보면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 명료합니다.
예수님조차 삼대 절기 동안에 일년에 세 차례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는가?
성전에 올라가셨는가? 살펴보면
요한복음에 보면 2장 5장 12장입니까,
거기에 보면 세 차례 유월절날 예루살렘에 올라가셨고요.
7장에는 초막절날 올라가시면 내용이 나오고
10장입니까, 거기에는 수전절, 수전절은 삼대 절기가 아니거든요.
그러한 어떤 절기에 올라가셨는데,

예수님께서도 이 삼대 절기를 지키지 않았습니다.
왜 이렇게 말하느냐라고 할 때는 예수님은 안식일도 안 지킵니다.
삼대 절기는 예수님을 증거하는 절기고요.
안식일도, 안식일의 주인이 예수님이심을 증거하는 안식일이죠.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을 보게 되면
일년에 세 차례 성전에 올라가서
자신들이 받은 하나님의 축복을 갖고 와서 제사를 드린 것은 나오지 않습니다.
대체로 이렇게 보고 있죠.
유대 지역 같은 경우에는요,
일년에 세 차례 그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것이 별로 어렵지 않아요.
며칠 걸리지 않으니까 아무리 멀어도

그러나 바벨론 포로 이후에 흩어진 유대인들, 남은 자들이 있죠. 디아스포라
그들이 살고 있는 지역은 이집트도 되고
저 위쪽 마케도니아나 저 위쪽도 올라가면 상당히 먼 거리죠.
그들이 만일에 일년에 세 차례 오게 된다면
일년에 절반 이상은 여행해야 되는 그 시간으로 할애돼야 될 거고
왔다 갔다 하는 동안에 세월을 다 보낼 수밖에 없는 겁니다.

사무엘상 1장에 보면 엘가나 집안, 엘가나가 나오죠.
사무엘상 1장 2절에 보면 엘가나가 약속의 땅에 들어갔을 때 사사 시대잖아요.
그 사람을 보게 되면 ‘일년에 한 차례 이제 실로에 있는 성전에 올라갔다’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약속의 땅에 들어가자 말자, 우리들의 생각에는
만하면 일년 세 차례, 여호와께 보이라는 이 말씀을 순종했을 것이라고
우리들이 예상을 하고 있지만,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분명히 여호와 하나님께서 너희들이 여호와 하나님께 보이러 올 때에
이방 나라나 이웃이 그 땅을 치지 못하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을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 약속을 어떻게 믿어요?
장정이 집을 비우는 기간이 얼마나 길겠습니까?
그 와중에 그 주변에 있는 이방 나라가 쳐들어온다면 자기의 것을 어떻게 보호할 수 있겠어요.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일 처리도 불가능하죠.

예수님 당시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 그들은 보통 그렇게 이야기하죠.
일년에 한 차례 정도 순례길로 왔다. 오순절에 올라온 사람도 있고요.
그리고 뭐 초막에 온 사람도 있고 유월절에 온 사람들도 있고
어쨌든 그렇게 왔는데 이 부분도 상당히 좀 생각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무슨 내용인가 하면 예루살렘에 있는 이 가까이 있는 사람들은
일년에 세 차례 와서 하나님께 보인다고 할 때 받은 축복을 하나님께 드려야 되잖아요.
그러면 1년에 한 차례 오는 그들이 드리는 돈의 액수와
일 년에 세 차례 와서 드리는 액수가 다를 게 아닙니까?

뿐만 아니라 그들이 먼 길을 왔다 하더라도
또 이들의 먼 길을 와서 그 경비가 되는 내용들 뿐만 아니라
그들이 먼 길을 오는 동안 장사 사도 못하게 되고 농사도 제대로 못 짓게 되고
뭐 이런 어떤 그 돈 문제를 따지게 되면
아니 일년에 세 차례 여호와께 보이러 온다는 것은 불가능한 얘기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나 혼자 일년에 세 차례 여호와께 보인다고 해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요.
집단 구원이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혼자 아무리 일년에 세 차례 여호와께 보이러 온다고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그 행위를 개인 구원으로 이렇게 받으시지 않는다라는 사실입니다.
어찌 되었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나름대로 자기들이 처한 상황에서
여호와께서 일년에 세 차례 보이러 오라 이 말씀을 지켜내는데
그들 수준에서 지켜낸 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버립니다.

사실 이 삼대 절기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시는 내용이죠.
유월절 어린 양 되신 예수님께서 유월절을 완성하시고요.
칠칠절 오순절은 사도행전의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주가되셔서 성령을 이렇게 부어주십니다.
민수기에 보면 ‘칠칠절에는 첫 이삭을 드려라‘ 이렇게 명하고 계시거든요.

놀라운 사실은 로마서 8장에 보면
’성령에 처음 익은 열매를 우리가 받았다‘라고 이렇게 말씀하고 있어요.
율법에서는 ’너희가 들여라 보여라‘ 이렇게 나오지만 ’지켜라‘ 나오지만
예수님께서는 친히 자신의 목숨을 대속물로 내어주시고
유월절 어린 양이 되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주가 되셔서 성령의 익은 열매를 우리 가운데 부어 주신 겁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분에 태우는 그 수장절을 이렇게 완성하는
그러한 일을 하러 이 땅에 오신 거예요.
이제 그러한 내용들을 예수님께서 다 이루셨다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이 율법을 지켜서 무엇을 얻어내겠다는 이 사고 방식 자체는
가장 악마적인 사고 방식이에요.
이스라엘은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는 지키자라는 거예요.

특별히 이 안산홍 하나님의 교회, 이 사람들은 그 첫 계명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그 첫 계명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은 유월절을 지키는 길이다.
지키는 것이다, 이렇게 가르치거든요.
사람들이 왜 그렇게 그런 집단에 많이 가느냐라고 할 때는 얻으려고 가거든요.
뭔가 얻을 게 있기 때문에 그러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가는 겁니다.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내가 투자를 하면 하나님께서 투자한 만큼 나에게 보상해 주실 것이다.
천국에 넣어줄 것이다. 그게 그들의 이론이거든요.

그러한 어떤 사고 방식은 이미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이 갖고 있던 사고 방식이었죠.
율법을 지킴으로 말미암아 나에게 복을 주시고
율법을 지킴으로 말미암아 말씀대로 삶으로 말미암아 영생을 주시고
하나님 나라 들어가게 해 주실 것이라는 그러한 믿음을 그들이 고스란히 갖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한 사고 방식이 바로 예수님을 살해한 사고 방식이었죠.
요한복음 4장을 보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요한복음 4장에 보면 34절입니다.

(요4: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예수님의 양식은 따로 있습니다.
십자가에 달려 죽으셔서 부활하셔서
친히 그 십자가의 피 능력으로 자기 백성을 구원하는 그것이 예수님의 양식이에요.
그게 예수님의 일이고요.
놀랍게도 이 일에 제자들이 참여함을 입었어요.
뭔가 들여서 받고 이런 관계가 전혀 아니에요.
예수님께서 홀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그 일에 그들은 참여함을 입어가지고
이 추수하는 일의 일꾼으로 그들은 동참하게 된다라는 사실입니다. 여기에 보면 35절에

(요4:35) 너희가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다라는 얘기입니다.
이미 천국 갈 자들이 확정된 거예요. 천국과 지옥 갈 자들이 이미 끝난 겁니다.
그래서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다는 얘기예요.
우리들이 보고 추수꾼들이 하는 말처럼 신천지에서 하는 그런 얘기처럼
’내가 추수꾼인데 추수할 때가 됐었구아, 골라내자‘ 이 얘기가 아니에요.
그러면 추수권의 역할이 뭔가 주님의 일에 도움이 된다라는 그런 의식이 되는 거잖아요.

여기서 말씀하는 이 제자들이 하는 일들이라는 것은 도움이 하나도 안 돼요.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십자가에서, 십자가의 피로 구원하신
그 주님의 완성하신 일을 이들은 확인할 뿐입니다. 여기해 보면

(요4:36)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예수님께서 자기가 희생물이 되셔서 그 십자가의 피능력으로 예수님이 심판주가 되시잖아요.
그 피 능력으로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죠. 영생 줄자를 이미 확정해 버립니다.

(요4:36하)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 주님의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 주님의 일에 이 제자들을 함께 참여시키는 거죠.

(요4:37)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요4:38) 내가 너희로 노력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의 노력한 것에 참예하였느니라

거두어서 어디로 넣습니까? 창고에 넣을 거 아니에요. 수장절을 지키는 거잖아요.

이전에도 한번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수장절은 초막절과 연결되어 있죠.
결국은 성도들은 나그네로 사는데
지금 이 성도들이 하는 일이 무엇이냐라고 할 때는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일을 증거하는 증인의 역할을 한다는 겁니다.
그러면 이들이 과연 이 추수를 할 능력이 있느냐 할 때는 추수할 능력이 아무것도 없어요.
이들의 역할은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다‘라는 그 다 이루어짐을 증거하는 역할밖에 못하는 거예요.
그게 증인입니다.

그러니 이들이 하는 일은 죄인으로 드러나는 일밖에 없어요.
십자가를 자랑한다는 것은 십자가를 증거한다는 것은 나는 죄인이라는 얘기입니다.
이러한 죄인을 통해서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심을 증거하는 증인으로 주께서 사용한다는 거예요.
우리가 할 일은 아무것도 없어요.
주님이 다 하신 일 속에 우리는 거기에 풍덩 빠져서 거기에서 그냥 놀고 있는 거예요.
그 노는 모습이 죄인의 모습이고
그 죄인의 모습을 통하여서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홀로 다 이루심을 증거하는 증인으로 이 땅에서 살아가게 되는 겁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주를 위해 무엇을 바치고 주님께 보일 수 있는 그런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 되신 예수님께서 지금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이 말씀을 온전히 이루셔서 이 말씀 속에 우리를 집어넣으셔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음을 증거하는 증인으로 저희들을 불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죄인으로 살아가면서 주님의 십자가만을 자랑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corded by 구 성모)

1.하나님 말씀, 출애굽기 23장 14절에서 ***16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17절

2.약속의 땅에 들어가자 말자, 우리들의 생각에는
***만하면*** 일년 세 차례, 여호와께 보이라는 이 말씀을 순종했을 것이라고
우리들이 예상을 하고 있지만,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  웬만하면

3.예수님 당시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 그들은 보통 그렇게 이야기하죠.
일년에 한 차례 정도 순례길로 왔다. 오순절에 올라온 사람도 있고요.
그리고 뭐 ***초막에*** 온 사람도 있고 유월절에 온 사람들도 있고 .

--> 초막절에

4. ’내가 추수꾼인데 추수할 때가 ***됐었구아***, 골라내자‘ 이 얘기가 아니에요.
그러면 추수권의 역할이 뭔가 주님의 일에 도움이 된다라는 그런 의식이 되는 거잖아요.

---> 되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