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새언약교회 > 구약성경 강해 > 레위기 44강 레 10:12-15 보수적인 모세와 하나님 살해



관리자 22-05-04 17:38 레위기 44강 보수적인 모세(사수하는 자)와 하나님 살해 하나님 말씀, 레위기 10장 12절에서 15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레10:12~15) 12 모세가 아론과 그 남은 아들 엘르아살에게와 이다말에게 이르되 여호와께 드린 화제중 소제의 남은 것은 지극히 거룩하니 너희는 그것을 취하여 누룩을 넣지 말고 단 곁에서 먹되 13 이는 여호와의 화제중 네 응식과 네 아들의 응식인즉 너희는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으라 내가 명령을 받았느니라 14 흔든 가슴과 든 뒷다리는 너와 네 자녀가 너와 함께 정결한 곳에서 먹을지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의 화목제 희생 중에서 네 응식과 네 자손의 응식으로 주신 것임이니라 15 그 든 뒷다리와 흔든 가슴을 화제의 기름과 함께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대로 너와 네 자손의 영원한 응식이니라 나답과 아비후가 여호와께서 명하시지 않은 불을 담아 분양하다가 불살라 죽임을 당했습니다. 나답과 아비후가 죽임을 당했을 때 모세가 먼저 나섭니다. 3절에 보면 (레10:3)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렇게 말을 하죠. 어제 우리가 살펴본 8절에서는 (레10:8)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차이점을 알아야만 오늘 본문의 의미가 분명해집니다. 모세가 나답과 아비후가 죽은 그 사건을 보면서 수습에 나서는데 그 죽음의 의미를 모세는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세는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직접 대면했잖아요.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자로부터 거룩함을 얻게 했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그들로 인하여서 온 백성 중에 온 백성 앞에서 영광을 얻으시겠다는 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섬기는 그들을 하나님께서는 다 진멸하고 모세를 통하여서 새로운 나라를 만들려고 하셨죠. 이러한 사실을 모세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분명히 밝히는 겁니다. 그 내용이 3절에서 7절까지 나와 있습니다. 이 내용을 살펴보면은 모세가 어떠한 마음을 갖고 지금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말하고 있는지가 보여집니다. 5절에 보면 (레10:5) 그들이 나아와 모세의 명대로 그들을 옷 입은채 진 밖으로 메어 내니 (레10:6) 모세가 아론과 그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이르되 너희는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지 말아서 너희 죽음을 면하고 여호와의 진노가 온 회중에게 미침을 면케 하라 오직 너희 형제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의 치신 불로 인하여 슬퍼할 것이니라 (레10:7) 여호와의 관유가 너희에게 있은즉 너희는 회막문에 나가지 말아서 죽음을 면할지니라 그들이 모세의 명대로 하니라 모세가요 단속하는 겁니다. 어떤 답을 하느냐? 지금 형제가 죽었고 아들이 죽었을 때 너희들이 어떤 태도를 취해야 되는가? 너희들이 행동 하나 잘못하면 온 이스라엘이 멸망당할 위기에 처한다는 겁니다. 이 말의 의미는 너희들이 아들이 죽어서 형제가 죽었기 때문에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는 행동을 하지 말라는 거예요. 모세의 마음은 어떤 마음인가? 하면 이스라엘은 멸망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이 나답과 아비후의 사건 앞에서 모세는 보수적이 되는 겁니다. 철저한 골수 보수예요. (누가? 대구 사람들이 아니라 저도 대구 사람이지만) 모세가 그러하다라는 겁니다. 이스라엘을 지켜야 된다는 거예요. 너희들이 죽어버리면 나답과 아비후가 죽었잖아요. 그들의 죽음으로 인하여서 아론 그리고 엘르아살과 이다말까지 죽어버리면 이스라엘은 그야말로 심판 외에는 남은 것이 없습니다. 모세가 이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에요. 지금까지 이스라엘이 살아남은 이유는 ‘모세가 자기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달라’하는 그 중보자의 역할로 인하여서 이스라엘이 존재해 왔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 가운데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아론에게 말씀을 하셨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은 보수적인가? 아니면 진보적인가? 보수의 반대는 진보인데 여호와 하나님 말씀은 진보 정도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죠. ‘너희들이 회막에 들어가서 봉사할 때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아서 너희 사망을 면하라 이는 너희 대대로 영영한 규례라.’ ‘그리하여야 정한 것과 부정한 것을 분별할 수 있으리라’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레10:9) 너나 네 자손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아서 너희 사망을 면하라 이는 너희 대대로 영영한 규례라 (레10:10) 그리하여야 너희가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하고 모세가 한 말에 이어서 여호와의 말씀을 여호와께서 말씀을 하시니까 ‘여호와께서도 이스라엘을 지키시기 위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렇게 생각을 갖게 되는데 그렇지 않다라는 겁니다. 율법이 추가적으로 계속해서 주어진다라는 것은, 멸망받을 이유가 더 많아진다는 겁니다. 사람들은 성경을 거꾸로 해석을 해요. 인간은 율법을 지킬 수가 없습니다. 로마서에 나오죠. 거기에 나옴에도 불구하고 왜 이 본문을 그렇게 해석하지 못할까요? ‘율법 조항이 추가적으로 주어졌다’라는 것은 그만큼 불심판받을, 인간적인로 표현하면 확률이죠. 확률은 무조건 100%인데요. 100%의 더 더 확률이 높아진다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이 처리 방식은, 아예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자 하는 방식을 여기에서 말씀하시는 거예요. 모세도 여기에 대해서 알지 못했죠. 오늘 본문을 보면 모세가 이 단단히 이릅니다. 단도리하죠. 마치 읽어보면 그냥 율법대로 제대로 해라는 이런 의미인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레10:12) 모세가 아론과 그 남은 아들 엘르아살에게와 이다말에게 이르되 여호와께 드린 화제중 소제의 남은 것은 지극히 거룩하니 너희는 그것을 취하여 누룩을 넣지 말고 단 곁에서 먹되 이것은 너희들에게 돌아갈 응식, 몫이라는 거죠. 이 말씀을 왜 갑자기 하느냐? 누룩 넣지 않는 떡을 계속해서 먹는다는 것이 즐거운 일일까요? 괴로운 일일까요? 한두 번이야 먹을 수 있지만 계속 먹어보세요. 교회에 처음 올 때는 30분 전에 오죠. 시간 지나보세요. 마음이 어떻게 바뀝니까? 똑같은 거예요. 인간은, 자신 앞에 주님을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의식해요. 저 사람도 저렇게 하는데 처음에 헌금할 때 얼마나 두렵습니까? 감사하고요. 좀 지나면 어때요? 껌값이나 던져주고 가잖아요. 기도하는 것도 마찬가지지만 정한 곳에서 이 소제로 드려서 화제로 드린 그 일부분을 응식으로 주셔서 그것을 먹을 때 (레10:13) ~네 아들의 응식인즉 너희는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으라 모세가 단단히 이릅니다. ‘먹으라면 제발 먹어’ 맛없다고 그것을 함부로 버리지 말고 불사르지 말고 그러다가 너희들이 불살라 죽어. 그러면 문제가 너희들이 죽는 문제가 아니라 이스라엘이 멸망당한다. 지금 모세가 염려하는 게 그거예요. 그러면서 (레10:13하) ~내가 명령을 받았느니라 (레10:14상) 흔든 가슴과 든 뒷다리는 너와 네 자녀가 너와 함께 정결한 곳에서 먹을지니~ 이건 좀 달라요. 화목제에 대한 제사장 분깃이거든요. 여기에는 앞부분에서는 제사드린 제사장들만 먹는데 여기에는 너와 너 자녀라고 하죠. 우리 한글 성경은 이렇게 확 들어오지 않아서 그런데. 딸들은 제사장이 아니거든요. 딸들이 이 거제와 요제를 먹는다는 것은 성막 밖에서 먹는다는 거예요. 밖으로 갖고 나가거든요. 갖고 나가서 먹긴 먹는데 정결한 곳에서 먹으라는 거예요. 거룩한 곳에서 먹으라는 것이 아니라 거룩한 곳은 성막 안입니다. 정결한 곳은 부정하지 않는 곳이거든요. 그러면 이 이야기를 왜 하느냐?라고 할 때는 외부로 나갔을 때 그 고기를 타인이 얼마든지 접근하여서 먹을 여지가 있기 때문에 모세가 신신당부하는 겁니다. 만일에 그 거룩한 고기를 너와 너 딸들이 아닌 아들과 딸들이 아닌 자가 먹는다면 너희들이 불살라진다는 거예요. 제사장들을 지켜야 된다는 겁니다. 그 내용을 15절에서도 똑같이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반복하는 겁니다. 거제와 요제는 너희의 응식으로 돌아가는데 정결한 곳에서 너와 너 아들 딸들이 아론과 아론의 아들, 딸들이 정결한 곳에서 먹어야 된다라는 겁니다. 불살라지기 싫거든 말씀을 지키라는 거예요. 모세가 이러한 가르침을 통해 사수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이스라엘입니다. 그것이 문제가 되는 겁니다. 물론 다른 의미도 담겨 있지만 거기까지 이야기하면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오늘은 이 부분만을 집중적으로 다루겠습니다. 보수(保守)예요. 보수. 요한복음 11장을 보겠습니다. 요한복음 11장 신약 성경 166쪽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보고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러자 그 당시 예수님이 오셨던 그 당시 집권층이죠. 본디오 빌라도, 헤롯왕 이들을 제외한 종교적 그 권력을 가진 자들, 물론 정치적 권력도 잡고 있습니다. 그들을 산헤드린 공회라고 합니다. 대제사장 1인 그리고 바리새인, 사두개인, 서기관, 장로들 70명이 이렇게 모입니다. 그래서 모두가 71명이 되죠. 이들이 모여 회의를 합니다. 어떤 회의를 하느냐? 왜 회의를 하느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니까 그들이 염려가 생겼습니다. 어떤 염려냐? ‘저 예수를 왕으로 삼아서 민란을 일으키면 로마 군대가 왔어 자기 민족을 멸절할 것이다.’ 그러한 어떤 염려를 한 거예요. 뿐만 아니라 ‘땅도 잃어버릴 것이다.’ 이들의 예상은 정확한 겁니다. 이들이 어리석어서, 어리석은 판단으로 이러한 두려움을 가진 게 아니에요. 예수님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니까 그들의 눈에는요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이 진짜 예수님을 믿는 것 같이 보이잖아요. 그런데 믿는 자 아무도 없거든요. 어쨌든 그 육에 속한 자들은 그렇게 보였기 때문에 두려움에 쌓였고 그래서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는데, 그 당시에 제사장 가야바가 안건을 냅니다. 한 사람을 죽여서 온 민족을 구원하는 그러한 지혜를 묘수를 끄집어 내는 겁니다. (요11:50)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지 아니하는도다 하였으니 ‘그 예수를 죽임으로 말미암아 민족도 살고 땅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라는 예측을 한 거예요. 이들의 예측은요 과학적입니다. 미연에 문제를 막는 거예요. 절간에 가서 기도하고 부적을 붙이고 어떤 행위를 하는 모든 것들이 과학적이거든요. 나름대로 경험이 있습니다. 체험이 가득하기 때문에 그런 짓을 하거든요. 그러한 어떤 행동을 함으로 말미암아 그들은 자신들이 기다리는 메시야 왕국을 꿈꾸고 있는 겁니다. 지금 대제사장 가야바가 내는 이 안건은 그냥 자기 생각에서 낸 것이 아니에요. 뒤에도 나오지만 하나님께서 그 생각을 내게 하셨는데 하나님께서 내게 하신 그 생각 이전에 그 일층에 이 가야바의 생각이 있어요. 오늘 모세의 그 생각을, 일층의 생각을 보는 거거든요. 가야바의 생각이 뭐냐?라고 할 때는 이 가야바의 안건은 구약 율법에 근거한 안건입니다. 남은 자 유대인들이죠. 그 당시의 유대인들 바벨론 포로에 잡혀갔다가 돌아왔는데 칠십 이레가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그 남은 자들인 그 유대인들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이라는 것은 시온산을 중심으로 그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메시야 왕국이 세워질 것을 선지자들을 통해서 약속을 하셨거든요. 만일에 이 로마인이 쳐들어와서 민족들이 멸절당하고 땅까지 빼앗긴다면 메시야 왕국은 세워지지 않잖아요. 그래서 대제사장 가야바가 이 안건을 낸 겁니다. 목사님 뭐 그렇게 대제사장 가야바를 높이 이야기합니까? 칭송합니까? 여러분 대제사장이나 서기관들이나 바리새인들은요 아마추어가 아닙니다. 성경의 프로입니다. 프로 여러분들이 성경을 좀 안다고 뭐 이렇게 말할지 모르지만 그들은 외워버려요. 그래서 예수님을 죽이자고 결정을 내린 겁니다. 그러면 이 안건, ‘한 사람을 죽여 모든 민족을 구원한다. 땅을 빼앗기지 않는다.’ 이 생각은 어디에서 출발했느냐? 바로 레위기 10장입니다. 대제사장 가야바잖아요. 레위기 10장을 모를 리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다시피요. 원래 혈통적으로 대제사장이 아니면 더 열심히 공부를 해요. 왜냐하면 더 대제사장 답기 위해서. (일제시대 때 일본 사람보다 일본 사람에 붙은 한국 사람이 더 일본 사람 행세를 하잖아요. 흉내를 내거든요. 말투도 똑같이 하려고 하고) 레위기 10장에서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답과 아비후를 죽이시고 온 민족을 구원하셨거든요. 그 아이디어 그것을 그대로 끌고 온 겁니다. 왜 끌고 왔습니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약속이 이 남은 자 유다인들이죠. 이들은 유대 지파거든요. 유다 지파거든요. 그들을 통해서 이루어질 것을 믿기 때문에 그러했던 겁니다. 나는 망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 나가 누구였습니까?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이스라엘이었습니다. 그들이 누구를 죽입니까? 예수님을 죽여버리죠. 예수님은 이 땅에 죽으러 오셨어요.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오신 것이 아닙니다. 악마에게 속한 모든 인간들은 자기를 지키려고 하죠. 예수를 믿더라도요. 십자가를 붙들더라도 자기를 지키기 위해서 붙들고 믿어요. 그게 구원파들이거든요. 그 신천지나 이런 모든 부류들이 있죠. 하나님의 교회나 다락방이 되었든 순복음이 되었든 자기를 지키기 위해서 예수를 믿는 거거든요. 그들이 누구를 닮았습니까? 요한복음 11장에 나오는 산헤드린 공회, 대제사장 가야바를 닮은 겁니다. 나를 지키기 위해서 예수를 찾는 거예요. 어떤 목사는 기독교 정당을 만들어 가지고 일당 5천 원을 주고 정당 회원의 정당 뭐라고 합니까? 당원이 돼 달라고 하는데 그 목사가 왜 그런 짓을 하느냐? 그럴 때는 교인 수가 많아지고 그러면 교회가 권력을 잡아야 된다는 거예요. 꼭 누구의 사고 방식입니까? 권력을 잡아서 뭐 하려고 합니까? 보상 많이 받고 잃지 않으려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 그들 가운데 십자가 복음은 설 자리가 없는 겁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모든 인간이 어떠함을 규정하느냐?라고 할 때는 너희들은 너를 지키는 심판받아 마땅한 죄인이라고 규정해요. 성도만 이 사실을 알죠. 그래서 성도는 오늘도 십자가의 피 공로에 감사하며 그 은혜에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겁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성령을 주셔서 나를 지키는 자가 아니라 십자가의 증인으로 날마다 우리들을 잃어버리는 자리로 주님이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로 인도하시고 걸어가게 하심을 감사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레위기 44강 보수적인 모세(사수하는 자)와 하나님 살해 하나님 말씀, 레위기 10장 12절에서 15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레10:12~15) 12 모세가 아론과 그 남은 아들 엘르아살에게와 이다말에게 이르되 여호와께 드린 화제중 소제의 남은 것은 지극히 거룩하니 너희는 그것을 취하여 누룩을 넣지 말고 단 곁에서 먹되 13 이는 여호와의 화제중 네 응식과 네 아들의 응식인즉 너희는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으라 내가 명령을 받았느니라 14 흔든 가슴과 든 뒷다리는 너와 네 자녀가 너와 함께 정결한 곳에서 먹을지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의 화목제 희생 중에서 네 응식과 네 자손의 응식으로 주신 것임이니라 15 그 든 뒷다리와 흔든 가슴을 화제의 기름과 함께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대로 너와 네 자손의 영원한 응식이니라 나답과 아비후가 여호와께서 명하시지 않은 불을 담아 분양하다가 불살라 죽임을 당했습니다. 나답과 아비후가 죽임을 당했을 때 모세가 먼저 나섭니다. 3절에 보면 (레10:3)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렇게 말을 하죠. 어제 우리가 살펴본 8절에서는 (레10:8)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차이점을 알아야만 오늘 본문의 의미가 분명해집니다. 모세가 나답과 아비후가 죽은 그 사건을 보면서 수습에 나서는데 그 죽음의 의미를 모세는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세는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직접 대면했잖아요.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자로부터 거룩함을 얻게 했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그들로 인하여서 온 백성 중에 온 백성 앞에서 영광을 얻으시겠다는 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섬기는 그들을 하나님께서는 다 진멸하고 모세를 통하여서 새로운 나라를 만들려고 하셨죠. 이러한 사실을 모세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분명히 밝히는 겁니다. 그 내용이 3절에서 7절까지 나와 있습니다. 이 내용을 살펴보면은 모세가 어떠한 마음을 갖고 지금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말하고 있는지가 보여집니다. 5절에 보면 (레10:5) 그들이 나아와 모세의 명대로 그들을 옷 입은채 진 밖으로 메어 내니 (레10:6) 모세가 아론과 그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이르되 너희는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지 말아서 너희 죽음을 면하고 여호와의 진노가 온 회중에게 미침을 면케 하라 오직 너희 형제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의 치신 불로 인하여 슬퍼할 것이니라 (레10:7) 여호와의 관유가 너희에게 있은즉 너희는 회막문에 나가지 말아서 죽음을 면할지니라 그들이 모세의 명대로 하니라 모세가요 단속하는 겁니다. 어떤 답을 하느냐? 지금 형제가 죽었고 아들이 죽었을 때 너희들이 어떤 태도를 취해야 되는가? 너희들이 행동 하나 잘못하면 온 이스라엘이 멸망당할 위기에 처한다는 겁니다. 이 말의 의미는 너희들이 아들이 죽어서 형제가 죽었기 때문에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는 행동을 하지 말라는 거예요. 모세의 마음은 어떤 마음인가? 하면 이스라엘은 멸망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이 나답과 아비후의 사건 앞에서 모세는 보수적이 되는 겁니다. 철저한 골수 보수예요. (누가? 대구 사람들이 아니라 저도 대구 사람이지만) 모세가 그러하다라는 겁니다. 이스라엘을 지켜야 된다는 거예요. 너희들이 죽어버리면 나답과 아비후가 죽었잖아요. 그들의 죽음으로 인하여서 아론 그리고 엘르아살과 이다말까지 죽어버리면 이스라엘은 그야말로 심판 외에는 남은 것이 없습니다. 모세가 이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에요. 지금까지 이스라엘이 살아남은 이유는 ‘모세가 자기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달라’하는 그 중보자의 역할로 인하여서 이스라엘이 존재해 왔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 가운데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아론에게 말씀을 하셨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은 보수적인가? 아니면 진보적인가? 보수의 반대는 진보인데 여호와 하나님 말씀은 진보 정도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죠. ‘너희들이 회막에 들어가서 봉사할 때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아서 너희 사망을 면하라 이는 너희 대대로 영영한 규례라.’ ‘그리하여야 정한 것과 부정한 것을 분별할 수 있으리라’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레10:9) 너나 네 자손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아서 너희 사망을 면하라 이는 너희 대대로 영영한 규례라 (레10:10) 그리하여야 너희가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하고 모세가 한 말에 이어서 여호와의 말씀을 여호와께서 말씀을 하시니까 ‘여호와께서도 이스라엘을 지키시기 위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렇게 생각을 갖게 되는데 그렇지 않다라는 겁니다. 율법이 추가적으로 계속해서 주어진다라는 것은, 멸망받을 이유가 더 많아진다는 겁니다. 사람들은 성경을 거꾸로 해석을 해요. 인간은 율법을 지킬 수가 없습니다. 로마서에 나오죠. 거기에 나옴에도 불구하고 왜 이 본문을 그렇게 해석하지 못할까요? ‘율법 조항이 추가적으로 주어졌다’라는 것은 그만큼 불심판받을, 인간적인로 표현하면 확률이죠. 확률은 무조건 100%인데요. 100%의 더 더 확률이 높아진다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이 처리 방식은, 아예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자 하는 방식을 여기에서 말씀하시는 거예요. 모세도 여기에 대해서 알지 못했죠. 오늘 본문을 보면 모세가 이 단단히 이릅니다. 단도리하죠. 마치 읽어보면 그냥 율법대로 제대로 해라는 이런 의미인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레10:12) 모세가 아론과 그 남은 아들 엘르아살에게와 이다말에게 이르되 여호와께 드린 화제중 소제의 남은 것은 지극히 거룩하니 너희는 그것을 취하여 누룩을 넣지 말고 단 곁에서 먹되 이것은 너희들에게 돌아갈 응식, 몫이라는 거죠. 이 말씀을 왜 갑자기 하느냐? 누룩 넣지 않는 떡을 계속해서 먹는다는 것이 즐거운 일일까요? 괴로운 일일까요? 한두 번이야 먹을 수 있지만 계속 먹어보세요. 교회에 처음 올 때는 30분 전에 오죠. 시간 지나보세요. 마음이 어떻게 바뀝니까? 똑같은 거예요. 인간은, 자신 앞에 주님을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의식해요. 저 사람도 저렇게 하는데 처음에 헌금할 때 얼마나 두렵습니까? 감사하고요. 좀 지나면 어때요? 껌값이나 던져주고 가잖아요. 기도하는 것도 마찬가지지만 정한 곳에서 이 소제로 드려서 화제로 드린 그 일부분을 응식으로 주셔서 그것을 먹을 때 (레10:13) ~네 아들의 응식인즉 너희는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으라 모세가 단단히 이릅니다. ‘먹으라면 제발 먹어’ 맛없다고 그것을 함부로 버리지 말고 불사르지 말고 그러다가 너희들이 불살라 죽어. 그러면 문제가 너희들이 죽는 문제가 아니라 이스라엘이 멸망당한다. 지금 모세가 염려하는 게 그거예요. 그러면서 (레10:13하) ~내가 명령을 받았느니라 (레10:14상) 흔든 가슴과 든 뒷다리는 너와 네 자녀가 너와 함께 정결한 곳에서 먹을지니~ 이건 좀 달라요. 화목제에 대한 제사장 분깃이거든요. 여기에는 앞부분에서는 제사드린 제사장들만 먹는데 여기에는 너와 너 자녀라고 하죠. 우리 한글 성경은 이렇게 확 들어오지 않아서 그런데. 딸들은 제사장이 아니거든요. 딸들이 이 거제와 요제를 먹는다는 것은 성막 밖에서 먹는다는 거예요. 밖으로 갖고 나가거든요. 갖고 나가서 먹긴 먹는데 정결한 곳에서 먹으라는 거예요. 거룩한 곳에서 먹으라는 것이 아니라 거룩한 곳은 성막 안입니다. 정결한 곳은 부정하지 않는 곳이거든요. 그러면 이 이야기를 왜 하느냐?라고 할 때는 외부로 나갔을 때 그 고기를 타인이 얼마든지 접근하여서 먹을 여지가 있기 때문에 모세가 신신당부하는 겁니다. 만일에 그 거룩한 고기를 너와 너 딸들이 아닌 아들과 딸들이 아닌 자가 먹는다면 너희들이 불살라진다는 거예요. 제사장들을 지켜야 된다는 겁니다. 그 내용을 15절에서도 똑같이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반복하는 겁니다. 거제와 요제는 너희의 응식으로 돌아가는데 정결한 곳에서 너와 너 아들 딸들이 아론과 아론의 아들, 딸들이 정결한 곳에서 먹어야 된다라는 겁니다. 불살라지기 싫거든 말씀을 지키라는 거예요. 모세가 이러한 가르침을 통해 사수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이스라엘입니다. 그것이 문제가 되는 겁니다. 물론 다른 의미도 담겨 있지만 거기까지 이야기하면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오늘은 이 부분만을 집중적으로 다루겠습니다. 보수(保守)예요. 보수. 요한복음 11장을 보겠습니다. 요한복음 11장 신약 성경 166쪽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보고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러자 그 당시 예수님이 오셨던 그 당시 집권층이죠. 본디오 빌라도, 헤롯왕 이들을 제외한 종교적 그 권력을 가진 자들, 물론 정치적 권력도 잡고 있습니다. 그들을 산헤드린 공회라고 합니다. 대제사장 1인 그리고 바리새인, 사두개인, 서기관, 장로들 70명이 이렇게 모입니다. 그래서 모두가 71명이 되죠. 이들이 모여 회의를 합니다. 어떤 회의를 하느냐? 왜 회의를 하느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니까 그들이 염려가 생겼습니다. 어떤 염려냐? ‘저 예수를 왕으로 삼아서 민란을 일으키면 로마 군대가 왔어 자기 민족을 멸절할 것이다.’ 그러한 어떤 염려를 한 거예요. 뿐만 아니라 ‘땅도 잃어버릴 것이다.’ 이들의 예상은 정확한 겁니다. 이들이 어리석어서, 어리석은 판단으로 이러한 두려움을 가진 게 아니에요. 예수님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니까 그들의 눈에는요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이 진짜 예수님을 믿는 것 같이 보이잖아요. 그런데 믿는 자 아무도 없거든요. 어쨌든 그 육에 속한 자들은 그렇게 보였기 때문에 두려움에 쌓였고 그래서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는데, 그 당시에 제사장 가야바가 안건을 냅니다. 한 사람을 죽여서 온 민족을 구원하는 그러한 지혜를 묘수를 끄집어 내는 겁니다. (요11:50)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지 아니하는도다 하였으니 ‘그 예수를 죽임으로 말미암아 민족도 살고 땅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라는 예측을 한 거예요. 이들의 예측은요 과학적입니다. 미연에 문제를 막는 거예요. 절간에 가서 기도하고 부적을 붙이고 어떤 행위를 하는 모든 것들이 과학적이거든요. 나름대로 경험이 있습니다. 체험이 가득하기 때문에 그런 짓을 하거든요. 그러한 어떤 행동을 함으로 말미암아 그들은 자신들이 기다리는 메시야 왕국을 꿈꾸고 있는 겁니다. 지금 대제사장 가야바가 내는 이 안건은 그냥 자기 생각에서 낸 것이 아니에요. 뒤에도 나오지만 하나님께서 그 생각을 내게 하셨는데 하나님께서 내게 하신 그 생각 이전에 그 일층에 이 가야바의 생각이 있어요. 오늘 모세의 그 생각을, 일층의 생각을 보는 거거든요. 가야바의 생각이 뭐냐?라고 할 때는 이 가야바의 안건은 구약 율법에 근거한 안건입니다. 남은 자 유대인들이죠. 그 당시의 유대인들 바벨론 포로에 잡혀갔다가 돌아왔는데 칠십 이레가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그 남은 자들인 그 유대인들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이라는 것은 시온산을 중심으로 그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메시야 왕국이 세워질 것을 선지자들을 통해서 약속을 하셨거든요. 만일에 이 로마인이 쳐들어와서 민족들이 멸절당하고 땅까지 빼앗긴다면 메시야 왕국은 세워지지 않잖아요. 그래서 대제사장 가야바가 이 안건을 낸 겁니다. 목사님 뭐 그렇게 대제사장 가야바를 높이 이야기합니까? 칭송합니까? 여러분 대제사장이나 서기관들이나 바리새인들은요 아마추어가 아닙니다. 성경의 프로입니다. 프로 여러분들이 성경을 좀 안다고 뭐 이렇게 말할지 모르지만 그들은 외워버려요. 그래서 예수님을 죽이자고 결정을 내린 겁니다. 그러면 이 안건, ‘한 사람을 죽여 모든 민족을 구원한다. 땅을 빼앗기지 않는다.’ 이 생각은 어디에서 출발했느냐? 바로 레위기 10장입니다. 대제사장 가야바잖아요. 레위기 10장을 모를 리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다시피요. 원래 혈통적으로 대제사장이 아니면 더 열심히 공부를 해요. 왜냐하면 더 대제사장 답기 위해서. (일제시대 때 일본 사람보다 일본 사람에 붙은 한국 사람이 더 일본 사람 행세를 하잖아요. 흉내를 내거든요. 말투도 똑같이 하려고 하고) 레위기 10장에서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답과 아비후를 죽이시고 온 민족을 구원하셨거든요. 그 아이디어 그것을 그대로 끌고 온 겁니다. 왜 끌고 왔습니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약속이 이 남은 자 유다인들이죠. 이들은 유대 지파거든요. 유다 지파거든요. 그들을 통해서 이루어질 것을 믿기 때문에 그러했던 겁니다. 나는 망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 나가 누구였습니까?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이스라엘이었습니다. 그들이 누구를 죽입니까? 예수님을 죽여버리죠. 예수님은 이 땅에 죽으러 오셨어요.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오신 것이 아닙니다. 악마에게 속한 모든 인간들은 자기를 지키려고 하죠. 예수를 믿더라도요. 십자가를 붙들더라도 자기를 지키기 위해서 붙들고 믿어요. 그게 구원파들이거든요. 그 신천지나 이런 모든 부류들이 있죠. 하나님의 교회나 다락방이 되었든 순복음이 되었든 자기를 지키기 위해서 예수를 믿는 거거든요. 그들이 누구를 닮았습니까? 요한복음 11장에 나오는 산헤드린 공회, 대제사장 가야바를 닮은 겁니다. 나를 지키기 위해서 예수를 찾는 거예요. 어떤 목사는 기독교 정당을 만들어 가지고 일당 5천 원을 주고 정당 회원의 정당 뭐라고 합니까? 당원이 돼 달라고 하는데 그 목사가 왜 그런 짓을 하느냐? 그럴 때는 교인 수가 많아지고 그러면 교회가 권력을 잡아야 된다는 거예요. 꼭 누구의 사고 방식입니까? 권력을 잡아서 뭐 하려고 합니까? 보상 많이 받고 잃지 않으려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 그들 가운데 십자가 복음은 설 자리가 없는 겁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모든 인간이 어떠함을 규정하느냐?라고 할 때는 너희들은 너를 지키는 심판받아 마땅한 죄인이라고 규정해요. 성도만 이 사실을 알죠. 그래서 성도는 오늘도 십자가의 피 공로에 감사하며 그 은혜에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겁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성령을 주셔서 나를 지키는 자가 아니라 십자가의 증인으로 날마다 우리들을 잃어버리는 자리로 주님이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로 인도하시고 걸어가게 하심을 감사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