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새언약교회 > 구약성경 강해 > 레위기 46강 레 11:1-47 내가 거룩한 너희도 거룩하라



관리자 22-05-10 15:07 레위기 46강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나님 말씀 레위기 11장입니다. 오늘은 11장 전체를 다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좀 길지만 말씀이 중요하기 때문에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레11:1~47) 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고하여 그들에게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육지 모든 짐승중 너희의 먹을만한 생물은 이러하니 3 짐승중 무릇 굽이 갈라져 쪽발이 되고 새김질하는 것은 너희가 먹되 4 새김질하는 것이나 굽이 갈라진 짐승 중에도 너희가 먹지 못할 것은 이러하니 약대는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 5 사반도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 6 토끼도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 7 돼지는 굽이 갈라져 쪽발이로되 새김질을 못하므로 너희에게 부정하니 8 너희는 이 고기를 먹지 말고 그 주검도 만지지 말라 이것들은 너희에게 부정하니라 9 물에 있는 모든 것중 너희의 먹을만한 것은 이것이니 무릇 강과 바다와 다른 물에 있는 것 중에 지느러미와 비늘 있는 것은 너희가 먹되 10 무릇 물에서 동하는 것과 무릇 물에서 사는 것 곧 무릇 강과 바다에 있는 것으로서 지느러미와 비늘 없는 것은 너희에게 가증한 것이라 11 이들은 너희에게 가증한 것이니 너희는 그 고기를 먹지 말고 그 주검을 가증히 여기라 12 수중 생물에 지느러미와 비늘 없는 것은 너희에게 가증하니라 13 새 중에 너희가 가증히 여길 것은 이것이라 이것들이 가증한즉 먹지 말지니 곧 독수리와 솔개와 어응과 14 매와 매 종류와 15 까마귀 종류와 16 타조와 다호마스와 갈매기와 새매 종류와 17 올빼미와 노자와 부엉이와 18 따오기와 당아와 올응과 19 학과 황새 종류와 대승과 박쥐니라 20 날개가 있고 네 발로 기어 다니는 곤충은 너희에게 가증하되 21 오직 날개가 있고 네 발로 기어다니는 모든 곤충 중에 그 발에 뛰는 다리가 있어서 땅에서 뛰는 것은 너희가 먹을지니 22 곧 그중에 메뚜기 종류와 베짱이 종류와 귀뚜라미 종류와 팟종이 종류는 너희가 먹으려니와 23 오직 날개가 있고 기어다니는 곤충은 다 너희에게 가증하니라 24 이런 유는 너희를 부정케 하나니 누구든지 이것들의 주검을 만지면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25 무릇 그 주검을 옮기는 자는 그 옷을 빨지니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26 무릇 굽이 갈라진 짐승 중에 쪽발이 아닌 것이나 새김질 아니하는 것의 주검은 다 네게 부정하니 만지는 자는 부정할 것이요 27 네 발로 다니는 모든 짐승 중 발바닥으로 다니는 것은 다 네게 부정하니 그 주검을 만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28 그 주검을 옮기는 자는 그 옷을 빨지니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그것들이 네게 부정하니라 29 땅에 기는바 기는 것 중에 네게 부정한 것은 이러하니 곧 쪽제비와 쥐와 도마뱀 종류와 30 합개와 육지 악어와 수궁과 사막 도마뱀과 칠면석척이라 31 모든 기는 것 중 이것들은 네게 부정하니 무릇 그 주검을 만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32 이런 것 중 어떤 것의 주검이 목기에든지 의복에든지 가죽에든지 부대에든지 무론 무엇에 쓰는 그릇에든지 떨어지면 부정하여지리니 물에 담그라 저녁까지 부정하다가 정할 것이며 33 그것 중 어떤 것이 어느 질그릇에 떨어지면 그 속에 있는 것이 다 부정하여지나니 너는 그 그릇을 깨뜨리라 34 먹을만한 축축한 식물이 거기 담겼으면 부정하여질 것이요 그같은 그릇의 마실만한 마실 것도 부정할 것이며 35 이런 것의 주검이 물건 위에 떨어지면 그것이 모두 부정하여지리니 화덕이든지 질탕관이든지 깨뜨려버리라 이것이 부정하여져서 너희에게 부정한 것이 되리라 36 샘물이나 방축물 웅덩이는 부정하여지지 아니하되 그 주검에 다닥치는 것만 부정하여질 것이요 37 이것들의 주검이 심을 종자에 떨어질지라도 그것이 정하거니와 38 종자에 물을 더할 때에 그것이 그 위에 떨어지면 너희에게 부정하리라 39 너희의 먹을만한 짐승이 죽은 때에 그 사체를 만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40 그것을 먹는 자는 그 옷을 빨 것이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그 주검을 옮기는 자도 그 옷을 빨 것이요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41 땅에 기어 다니는 모든 기는 것은 가증한즉 먹지 못할지니 42 곧 땅에 기어다니는 모든 기는 것 중에 배로 밀어 다니는 것이나 네 발로 걷는 것이나 여러 발을 가진 것이라 너희가 먹지 말지니 이는 가증함이니라 43 너희는 기는바 기어다니는 것을 인하여 자기로 가증하게 되게 말며 또한 그것을 인하여 스스로 더럽혀 부정하게 되게 말라 44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땅에 기는바 기어다니는 것으로 인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45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46 이는 짐승과 새와 물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과 땅에 기는 모든 기어다니는 것에 대한 규례니 47 부정하고 정한 것과 먹을 생물과 먹지 못할 생물을 분별한 것이니라 본문이 상당히 긴데요. 한 그 내용으로 담겨 있기 때문에 제가 다 읽었습니다. 드디어 11장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십니다. 지금까지는 모세에게 말씀을 하셨어요. 물론 10장에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특별히 아론에게 이 성막을 섬길 때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말라는 그러한 어떤 명령을 내릴 때는 아론에게 직접 말씀을 하셨지만 이제 비로소 모세에게만 하시던 말씀을 아론과 함께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의미는 이제 대제사장인 아론이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그 역할을 담당할 자격이 충분히 주어졌다라고 볼 수 있는 겁니다. 이전까지 모세가 담당했던 그 일들을 이제 아론이 담당하게 된다라는 겁니다. 그러면 왜 모세와 아론을 함께 말씀하시는가? 대제사장이 세워졌다면 모세는 빼버리시고 아론에게 직접 말씀하시면 되지 않는가라고 우리가 생각할 수 있지만, 모세의 기능이 따로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모세는 이전에도 말씀을 드린 바와 같이 열외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분으로 이 땅에 오셨죠. 그러한 기능을 담고 있기 때문에 여호와께서는 비록 대제사장이 세워졌지만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이 10장에 이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말씀을 하시는데 그 율법의 내용들을 말씀하십니다. 10장에서는 제사장과 관련된 그러한 어떤 사건들이 일어났다면 그 나답과 아비후에게 불심판을 내리신 그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는 어떻게 활동을 하실까? 그것은 이 10장을 바탕으로 깔고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을 읽어 가야 된다라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읽는 중에 ‘부정한 것을 먹으면 죽이겠다. 심판하겠다’라는 말씀이 나오지는 않죠. 나오지는 않지만, 그것이 생략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라고 그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길이 있느냐라는 겁니다. 결국, 이들이 이 법을 어기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대제사장이 그들 가운데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이런 말씀도 참 어렵습니다. 왜 어려운가? 하면요. 인간들은 잔머리에 대가이기 때문에 그래요. 10장 사건을 이스라엘 온 백성들이 목격을 했거든요. 오늘날 똑똑한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머리가 팽팽 돌아가거든요. 10장 사건을 목격을 하면 11장부터 이 15장까지 주어지는 이런 율법의 말씀들이 어떻게 들릴까요? 아예 안 듣습니다. 오늘날로 표현하면 예수님의 피로 구원 받았는데 성경책 왜 읽어요? 이 레위기 복잡한 옛날 이야기를 읽어서 나에게 무슨 도움이 됩니까? 우리 어차피 죄인인데 죄인인 걸 나 다 알아요. 죄인인 걸 다 아는데 성경책 왜 읽습니까? 그런 사람들은 ‘말씀이 살아있다’라는 것을 알지 못해요. 그 살아있다는 말씀 자체도 자기가 읽고 자기가 살려내는 거예요. 그런 짓을 한 자들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입니다. 나답과 아비후 사건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떻게 비춰졌느냐? 율법을 지키지 않아서 불심판을 받았죠. 그런데 아론을 통한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율법을 범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불살라지지 않았거든요. 이 두 가지 사건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목격했을 때 무엇을 선택하겠습니까? 사실은 선택할 권한이 인간에게 없거든요. 그런데 인간의 눈에는 한쪽은 불심판받았고 한쪽은 불심판받지 않았기 때문에 율법은 지키지 않아도 된다라는 그런 생각을 갖게 될 가능성이 백 프로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눈에는 확률이잖아요. 그런데 주님의 눈에는 둘 다 백 프로 불심판당해요. 그것을 읽어낼 수 있느냐?라고 할 때는 못 읽어내죠. 구약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2절부터 8절까지 짐승 중에서 부정한 것과 정결한 것을 말씀합니다.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지 못하는 것을. 그 기준이 무엇이냐?라고 하면요. 굽이 갈라지고 새김질하는 거예요. 이 조건에 충족한 것만 먹을 수 있습니다. 짐승들 중에는 그런데 만일에 굽이 갈라졌는데 새김질을 하지 않는다거나 새김질을 하는데 굽이 갈라지지 않으면 먹을 수가 없습니다. 부정합니다. 그럼 여러분 이 말씀을 들을 때 ‘아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지 못하는 것을 주시네’ 그런 생각을 하겠죠.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이제 들어가게 되면 두 번째는 물에 사는 바다나 안 그러면 민물에 사는 물고기에 대한 말씀을 합니다. 물고기는 지느러미가 있고 비늘이 있는 물고기는 다 먹을 수 있어요. 그런데 비늘이 없고 지느러미가 없는 물고기는 물에 사는 것들은 먹을 수 없습니다. 그런 것들을 가증히 여기라. 가증히 여기라는 의미는 혐오하라는 겁니다. 정당을 지지하는 쪽은 대통령이 새로 올라오면 그 지지하는 쪽은 칭송을 하겠지만 반대하는 쪽은 혐오스럽잖아요. 자기가 지지하지 않는 대통령이 그만두면 그 내려가는 그 꼬라지조차도 혐오스럽게 보잖아요. 그렇게 보라는 겁니다. 그런데 그 혐오가 어디까지 가느냐? 지옥까지 가는 거예요. 인간들이 그렇게 본다는 것은 자기가 심판 주라는 거예요. 주님의 안목은 그 어디에서 볼 수 없는 겁니다. 지옥을 보여주는 거예요. 그래서 지느러미가 있고 비늘이 있다면 먹을 수 있다라는 겁니다.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말씀을 듣고 ‘그래 하나님 알겠습니다.’ ‘그렇게 먹으면 거룩한 거 맞죠. 그렇게 먹으면 심판을 받지 않죠.’ 이렇게 생각할 수 있죠. 그런데 그다음이 문제입니다. 기준이 명확하거든요. 지금, 이 짐승과 물고기에 대해서는 그런데 세 번째 이 공중을 나르는 새, 한 스무 종류가 나오는데 이 새의 종류에 대해서는 먹지 못하는 새에 대해서는 언급하는데 그 기준이 없어요. 제가 기준 이야기를 자꾸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다음에는 어떤 말씀을 하는가 하면 이 곤충을 말씀합니다. 날개 달린 곤충인데 이 곤충들은 이 땅에서 탁탁 튀는 그런 곤충들은 다 먹을 수 있어요. 메뚜기, 뭐 이런 것들은 먹을 수 있다라고 하죠. 배짱이 귀뚜라미 저 귀뚜라미를 먹을 수 있다는 걸 성경을 보면서 처음 알았어요. 저희 집은 이 지하에서 이렇게 올라오는 관이 있어 가지고 가끔 들어오거든요. 이런 것들은 먹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 분별할 수 있죠 탁탁 튀는 것들을 인간들이 볼 때는 기준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24절부터 이런 어떤 부정한 것들의 죽음이 너희들을 부정케 한다라고 하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 너희들이 만졌을 경우에 그것을 닿았을 경우에 어떻게 행해야 되는가를 말씀합니다. 그러면서 이제 29절부터는 땅에 기는 것 중에 네게 부정한 것을 쭉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그런데 그다음 말씀들이 상당히 우리를 당황스럽게 해요. 이 부정한 그 곤충들이 있잖아요. 다리가 달렸는데 튀지 못하는 곤충들이 한두 개가 아니잖아요. 한두 마리가 아니잖아요. 한두 종류가. 무엇이 당황스러운가? 하면 이 31절에 보면 (레11:31) 모든 기는 것 중 이것들은 네게 부정하니 무릇 그 주검을 만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레11:32) 이런 것 중 어떤 것의 주검이 목기에든지 의복에든지 가죽에든지 부대에든지 무론 무엇에 쓰는 그릇에든지 떨어지면 부정하여지리니 물에 담그라 저녁까지 부정하다가 정할 것이며 땅에 기는 것 부정한 것만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앞서 곤충도 마찬가지고요. 새도 마찬가지예요. 다른 부분들은 내가 선택하여서 거룩하고 거룩하지 않는 방식을 취할 수가 있습니다. 안 먹으면 되고요 먹으면 돼요. 그런데 갑자기 곤충이 집에서 나오다가 그릇에 떨어졌어요. 내가 원하는 겁니까? 원하지 않는 겁니까?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거예요. 그것조차도 부정하다라는 겁니다. 그릇에 담겼던지 그래서 (레11:33) 질그릇에 떨어지면 그 속에 있는 것이 다 부정하여지리라~ 앞부분에 짐승을 이렇게 부정한 짐승을 먹지 말고 깨끗한 짐승은 먹어라. 이렇게 말씀할 때는 그래도 약간 숨을 쉴 수는 있어요. 그런데 뒤로 가면 뒤로 갈수록, 숨이 콱콱 막힙니다. 예상치 못한 일이 우발적 사건들이 이 집 안에 계속 일어난다고 생각해 보세요. 우리는 이걸 볼 때도 관람하잖아요. 관람을 하니까 뭐 가끔 뭐 벌레가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지만 오늘날 같이 아파트에 이렇게 사는 동네가 아니잖아요. 뭐 쥐도 들어오고 지네도 들어오고 온갖 벌레들이 다 들어올 수 있는 그런 어떤 집에서 사는 사람들이잖아요. 그러면 이런 것들을 자기 자신이 막아낼 수가 없는 겁니다. 오늘날 같으면 사람도 죽게 하는 그런 살충제를 뿌려가지고 제거할지 모르지만 그러면서 이렇게 말씀하죠. 35절에 보면 (레11:35) 이런 것의 주검이 물건 위에 떨어지면 그것이 모두 부정하여지리니 화덕이든지 질탕관이든지(질탕관이라는 건 제가 옛날 성경이라서 그래요. 요리 냄비 같은 건데 그런 것에 떨어지면) 깨뜨려버려라 이 재산의 손실까지 가져와요. 부정한 그 곤충이 가다가 화덕에 떨어졌어요. 화덕을 만들려면 시간이 필요하잖아요. 노동이 필요하고 돈도 필요하고 그걸 깨뜨리라는 거예요. 그리고 오늘날 같으면 난리 나겠죠. 전기밥솥에 이런 부정한 것이 올라간다고 하면 전기밥솥을 박살 내라는 겁니다. 텔레비전에 올라갔다. 텔레비전에 박살을 내라는 거거예요. 노트북이 올라가면 노트북으로 박살을 내라는 거예요. 오늘 날로 치면 그 정도의 가치가 있는 것들이에요. 우리들이야 옛날 이야기를 보니까 관람자로 보니까 이게 뭐 대수냐라고 이야기할지 모르지만요. 이 생활 가운데 엄청나게 밀접하게 연관이 돼 있어요.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또 이런 말씀을 합니다. 여러 가지 말씀이 나오지만 39절부터 보면 (레11:39) 너희의 먹을만한 짐승이 죽은 때에 그 사체를 만지는 자는~ 이것은 먹을 수 있는 짐승이 뭔가 짐승끼리 싸워서 죽었다든가 그냥 뭔가 이렇게 부딪혀서 뭔가 죽을 경우에 그것들에 대해서도 부정한 것과 연관되어 있다. 이렇게 말씀하시고요. 그다음 41절부터 보면 (레11:41) 땅에 기어 다니는 모든 기는 것은 가증한즉~ 아까 전과 조금 다르죠. 땅에 기어다니는 것은 모든 것이 가증해요. (레11:42) 배로 밀어 다니는 것이나 네 발로 걷는 것이나 여러 발을 가진 것이라 너희가 먹지 말지니 이는 가증함이니라 안 먹으면 되죠. 안 먹으면 되는데 문제는 이 기어 다니는 것들이 방금 말씀드린 그러한 곳에 올라가서 죽어버린다든가 그러면 재산의 손실을 가져오고요. 되게 불편하게 하는 겁니다. 귀찮게 하고요.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이것들을 연결시키면서, 말씀이 우리가 생각하듯이 딱딱 잘라서 연결이 되는 게 아니라 앞부분을 끌고 와서 한 말씀을 하시면서 전체를 감아버립니다. 전체를 감싸면서 말씀을 하기 때문에 좀 어려운데 43절입니다. (레11:43) 너희는 기는바 기어다니는 것을 인하여 자기로 가증하게 되게 말며 또한 그것을 인하여 스스로 더럽혀 부정하게 되게 말라 단순히 기는 것만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짐승부터 시작해서 곤충 새 모든 것들을 지금 말씀하시는 내용입니다. 왜 더럽히지 말라고 말씀하시느냐? (레11:44)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땅에 기는바 기어다니는 것으로 인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왜냐?) (레11:45)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나님께서 너희의 하나님이 되기 위해서 애굽 땅에서 인도해냈다라는 겁니다.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면 너희가 어떻게 해야 되느냐? 거룩해야 된다. 그러면 거룩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방금 여러분 읽어보니까 어때요? 그 뒤에 결론이 나오거든요. 전체를 다 요약한 말씀인데 47절에 보면, 46절 47절 (레11:46) 이는 짐승과 새와 물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과 땅에 기는 모든 기어다니는 것에 대한 규례니 (레11:47) 부정하고 정한 것과 먹을 생물과 먹지 못할 생물을 분별한 것이니라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룩하게 되는 방식이 무엇이냐?라고 할 때는 지시대로 따르면 되잖아요. 문제는 지시대로 따르는 것이 내가 따를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내가 원치 않는데 이 부정한 이 곤충이나 기는 것들이 내가 사용하는 옷이나 안 그러면 화덕이나 그 냄비 같은 그러한 것들에 사체가 떨어졌을 경우에는 내가 방어를 못하잖아요. 미리 방지를 못하잖아요. 그런 일을 당할 때도 너희들은 시키는 대로 하라는 겁니다.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11장 말씀을 다 들었다 칩시다. 모세와 아론을 통해서 다 들었습니다. 그럼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답변하시겠습니까? 진짜 잔머리를 잘 돌리는 사람들은 그 십자가를 기억하여서 시험 한번 해보자. 간이 배 밖에 나온 사람들이 있거든요. 꼭 사람들 중에 우리가 생각할 때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들었을 거라 생각하는데, 안 그렇습니다. 물론 이 불로서 심판당하는 나답과 아비후를 볼 때 그것이 두려워서 들을 수도 있고요. 듣고 안 듣고 이런 어떤 태도를 취하는 그 이유가 뭐냐?라는 겁니다. 여러분이 지금 이 말씀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듭니까? 이 말씀을 읽으면서 어떤 생각이 들어요? 하나님께서 참 먹는 것 같고 그거 부정하고 부정하지 않고 뭐 그런 걸 갖고 말씀하시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시고자 하는 말씀은 거룩의 의미가 뭐냐?라는 겁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말씀대로 못 살아요. 왜 못 사는가? 하면요. 이렇게 살려면 삶이 여유로워야 돼요. 삶이 여유롭지 않으면요. 이렇게 못 삽니다. 여러분 배고파 죽는데 눈에 비는 게 뱀밖에 없으면 뱀을 잡아 먹을 수밖에 없어요. 사람 안 먹는다고요? 배에서 조난당한 그 사람들이 뭐 며칠 몇 달을 굶으니까 사람을 잡아먹잖아요. 말씀이라는 것이 배부를 때는 지킬 만하지만, 주께서 환경을 조성하시면 못 지킵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을 하신 이유는 무엇이냐?라고 할 때는 거룩이 뭐냐?라는 거예요. 첫 번째 이 말씀을 통하여서 너희들은 이 말씀을 안 지킨다는 것을 먼저 말씀하세요. 그것이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그와 함께 예수님 당시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이 말씀을 다 지켜버립니다. 안 지킨 자들이 있고 지킨 자들이 있죠. 그러면 안 지킨 자들은 자기들은 안 지켰으니까 할 말이 없잖아요. 그러면 그 안 지킨 자들을 예수님 당시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볼 때 저들은 율법에 불순종했다라고 생각을 하죠. 그들은 뭘 상상하지 못하는가 하면요. 주님께서 지키지 못하는 상황으로 몰았다라고 생각을 못해요. 더 근본적으로 말하면요. 이 인간의 몸 자체가 율법을 지킬 수가 없습니다. 몸 자체가 자기의 생존이 우선이지 말씀이 우선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요. 그런데 예수님 당시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어떻게 율법대로 살 수 있었는가? 율법대로 사는 정도가 아니고요. 그들은 율법을 더해가지고 먹을 때 손까지 씻고 장로의 유전까지 만들어 내서 거룩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 하나님께서 그 환경을 주셨어요. 그들은 그 생각을 전혀 못하는 겁니다. 두 가지 환경이 주어졌죠. 하나는 지킬 수 없는 환경, 다른 하나는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줬잖아요. 지킬 수 없는 환경에서는 율법을 지킬 자가 없고요.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주니까 그들이 누구를 죽여버립니까? 예수님을 살해해버리죠. 예수님을 어느 지점에서 살해했느냐? 이게 중요합니다. 지금 이 말씀에 의하면 먹는 부분이고 그리고 요리하는 부분이고 옷과 관련되어 있죠. 이 인간이 사는 일상 영역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영역이 예수님을 살해하는 현장입니다. 성령 받은 자만이 자신의 죄가 발각 당하면서 십자가와 만나요. 그런데 성령 받지 못한 자들은요 말씀을 통하여 이 죄를 친히 만들어내시고 십자가 앞에 서게 하는 십자가를 증거하기 위한 죄인 만드는 그런 자리로 나아가지를 못해요. 자기가 죄인이 되는 거예요. 그런 사람의 특징은요 성경을 안 읽어요. 말씀도요. 결론 나왔는데 건성건성 들어요. 십자가 앞에서는 우리가 뭘 해도 죄인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 말 자체는 우리가 죄인 되라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지금 말씀을 주셨잖아요. 그럼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말씀 속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들어가버리면 대제사장의 그 희생의 의미가 돋보여지면서 거룩의 의미가 무엇인지 제대로 드러나게 되는 겁니다. 그러면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그 거룩의 의미가 뭐예요? 그들은 먹든지 마시든지 뭐 요리를 하는 곳이든지 온통 희생물의 피로 덮힌 그러한 세계 속에 살고 있다라는 겁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모든 영역이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영역임을 말씀을 통하여 들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저희들에게 날마다 말씀으로 책망하여 주셔서 날마다 십자가와 만나게 하시고 죄의 깊이를 알아가게 하시고 사랑의 깊이를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레위기 46강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나님 말씀 레위기 11장입니다. 오늘은 11장 전체를 다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좀 길지만 말씀이 중요하기 때문에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레11:1~47) 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고하여 그들에게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육지 모든 짐승중 너희의 먹을만한 생물은 이러하니 3 짐승중 무릇 굽이 갈라져 쪽발이 되고 새김질하는 것은 너희가 먹되 4 새김질하는 것이나 굽이 갈라진 짐승 중에도 너희가 먹지 못할 것은 이러하니 약대는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 5 사반도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 6 토끼도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 7 돼지는 굽이 갈라져 쪽발이로되 새김질을 못하므로 너희에게 부정하니 8 너희는 이 고기를 먹지 말고 그 주검도 만지지 말라 이것들은 너희에게 부정하니라 9 물에 있는 모든 것중 너희의 먹을만한 것은 이것이니 무릇 강과 바다와 다른 물에 있는 것 중에 지느러미와 비늘 있는 것은 너희가 먹되 10 무릇 물에서 동하는 것과 무릇 물에서 사는 것 곧 무릇 강과 바다에 있는 것으로서 지느러미와 비늘 없는 것은 너희에게 가증한 것이라 11 이들은 너희에게 가증한 것이니 너희는 그 고기를 먹지 말고 그 주검을 가증히 여기라 12 수중 생물에 지느러미와 비늘 없는 것은 너희에게 가증하니라 13 새 중에 너희가 가증히 여길 것은 이것이라 이것들이 가증한즉 먹지 말지니 곧 독수리와 솔개와 어응과 14 매와 매 종류와 15 까마귀 종류와 16 타조와 다호마스와 갈매기와 새매 종류와 17 올빼미와 노자와 부엉이와 18 따오기와 당아와 올응과 19 학과 황새 종류와 대승과 박쥐니라 20 날개가 있고 네 발로 기어 다니는 곤충은 너희에게 가증하되 21 오직 날개가 있고 네 발로 기어다니는 모든 곤충 중에 그 발에 뛰는 다리가 있어서 땅에서 뛰는 것은 너희가 먹을지니 22 곧 그중에 메뚜기 종류와 베짱이 종류와 귀뚜라미 종류와 팟종이 종류는 너희가 먹으려니와 23 오직 날개가 있고 기어다니는 곤충은 다 너희에게 가증하니라 24 이런 유는 너희를 부정케 하나니 누구든지 이것들의 주검을 만지면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25 무릇 그 주검을 옮기는 자는 그 옷을 빨지니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26 무릇 굽이 갈라진 짐승 중에 쪽발이 아닌 것이나 새김질 아니하는 것의 주검은 다 네게 부정하니 만지는 자는 부정할 것이요 27 네 발로 다니는 모든 짐승 중 발바닥으로 다니는 것은 다 네게 부정하니 그 주검을 만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28 그 주검을 옮기는 자는 그 옷을 빨지니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그것들이 네게 부정하니라 29 땅에 기는바 기는 것 중에 네게 부정한 것은 이러하니 곧 쪽제비와 쥐와 도마뱀 종류와 30 합개와 육지 악어와 수궁과 사막 도마뱀과 칠면석척이라 31 모든 기는 것 중 이것들은 네게 부정하니 무릇 그 주검을 만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32 이런 것 중 어떤 것의 주검이 목기에든지 의복에든지 가죽에든지 부대에든지 무론 무엇에 쓰는 그릇에든지 떨어지면 부정하여지리니 물에 담그라 저녁까지 부정하다가 정할 것이며 33 그것 중 어떤 것이 어느 질그릇에 떨어지면 그 속에 있는 것이 다 부정하여지나니 너는 그 그릇을 깨뜨리라 34 먹을만한 축축한 식물이 거기 담겼으면 부정하여질 것이요 그같은 그릇의 마실만한 마실 것도 부정할 것이며 35 이런 것의 주검이 물건 위에 떨어지면 그것이 모두 부정하여지리니 화덕이든지 질탕관이든지 깨뜨려버리라 이것이 부정하여져서 너희에게 부정한 것이 되리라 36 샘물이나 방축물 웅덩이는 부정하여지지 아니하되 그 주검에 다닥치는 것만 부정하여질 것이요 37 이것들의 주검이 심을 종자에 떨어질지라도 그것이 정하거니와 38 종자에 물을 더할 때에 그것이 그 위에 떨어지면 너희에게 부정하리라 39 너희의 먹을만한 짐승이 죽은 때에 그 사체를 만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40 그것을 먹는 자는 그 옷을 빨 것이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그 주검을 옮기는 자도 그 옷을 빨 것이요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41 땅에 기어 다니는 모든 기는 것은 가증한즉 먹지 못할지니 42 곧 땅에 기어다니는 모든 기는 것 중에 배로 밀어 다니는 것이나 네 발로 걷는 것이나 여러 발을 가진 것이라 너희가 먹지 말지니 이는 가증함이니라 43 너희는 기는바 기어다니는 것을 인하여 자기로 가증하게 되게 말며 또한 그것을 인하여 스스로 더럽혀 부정하게 되게 말라 44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땅에 기는바 기어다니는 것으로 인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45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46 이는 짐승과 새와 물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과 땅에 기는 모든 기어다니는 것에 대한 규례니 47 부정하고 정한 것과 먹을 생물과 먹지 못할 생물을 분별한 것이니라 본문이 상당히 긴데요. 한 그 내용으로 담겨 있기 때문에 제가 다 읽었습니다. 드디어 11장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십니다. 지금까지는 모세에게 말씀을 하셨어요. 물론 10장에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특별히 아론에게 이 성막을 섬길 때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말라는 그러한 어떤 명령을 내릴 때는 아론에게 직접 말씀을 하셨지만 이제 비로소 모세에게만 하시던 말씀을 아론과 함께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의미는 이제 대제사장인 아론이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그 역할을 담당할 자격이 충분히 주어졌다라고 볼 수 있는 겁니다. 이전까지 모세가 담당했던 그 일들을 이제 아론이 담당하게 된다라는 겁니다. 그러면 왜 모세와 아론을 함께 말씀하시는가? 대제사장이 세워졌다면 모세는 빼버리시고 아론에게 직접 말씀하시면 되지 않는가라고 우리가 생각할 수 있지만, 모세의 기능이 따로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모세는 이전에도 말씀을 드린 바와 같이 열외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분으로 이 땅에 오셨죠. 그러한 기능을 담고 있기 때문에 여호와께서는 비록 대제사장이 세워졌지만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이 10장에 이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말씀을 하시는데 그 율법의 내용들을 말씀하십니다. 10장에서는 제사장과 관련된 그러한 어떤 사건들이 일어났다면 그 나답과 아비후에게 불심판을 내리신 그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는 어떻게 활동을 하실까? 그것은 이 10장을 바탕으로 깔고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을 읽어 가야 된다라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읽는 중에 ‘부정한 것을 먹으면 죽이겠다. 심판하겠다’라는 말씀이 나오지는 않죠. 나오지는 않지만, 그것이 생략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라고 그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길이 있느냐라는 겁니다. 결국, 이들이 이 법을 어기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대제사장이 그들 가운데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이런 말씀도 참 어렵습니다. 왜 어려운가? 하면요. 인간들은 잔머리에 대가이기 때문에 그래요. 10장 사건을 이스라엘 온 백성들이 목격을 했거든요. 오늘날 똑똑한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머리가 팽팽 돌아가거든요. 10장 사건을 목격을 하면 11장부터 이 15장까지 주어지는 이런 율법의 말씀들이 어떻게 들릴까요? 아예 안 듣습니다. 오늘날로 표현하면 예수님의 피로 구원 받았는데 성경책 왜 읽어요? 이 레위기 복잡한 옛날 이야기를 읽어서 나에게 무슨 도움이 됩니까? 우리 어차피 죄인인데 죄인인 걸 나 다 알아요. 죄인인 걸 다 아는데 성경책 왜 읽습니까? 그런 사람들은 ‘말씀이 살아있다’라는 것을 알지 못해요. 그 살아있다는 말씀 자체도 자기가 읽고 자기가 살려내는 거예요. 그런 짓을 한 자들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입니다. 나답과 아비후 사건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떻게 비춰졌느냐? 율법을 지키지 않아서 불심판을 받았죠. 그런데 아론을 통한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율법을 범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불살라지지 않았거든요. 이 두 가지 사건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목격했을 때 무엇을 선택하겠습니까? 사실은 선택할 권한이 인간에게 없거든요. 그런데 인간의 눈에는 한쪽은 불심판받았고 한쪽은 불심판받지 않았기 때문에 율법은 지키지 않아도 된다라는 그런 생각을 갖게 될 가능성이 백 프로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눈에는 확률이잖아요. 그런데 주님의 눈에는 둘 다 백 프로 불심판당해요. 그것을 읽어낼 수 있느냐?라고 할 때는 못 읽어내죠. 구약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2절부터 8절까지 짐승 중에서 부정한 것과 정결한 것을 말씀합니다.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지 못하는 것을. 그 기준이 무엇이냐?라고 하면요. 굽이 갈라지고 새김질하는 거예요. 이 조건에 충족한 것만 먹을 수 있습니다. 짐승들 중에는 그런데 만일에 굽이 갈라졌는데 새김질을 하지 않는다거나 새김질을 하는데 굽이 갈라지지 않으면 먹을 수가 없습니다. 부정합니다. 그럼 여러분 이 말씀을 들을 때 ‘아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지 못하는 것을 주시네’ 그런 생각을 하겠죠.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이제 들어가게 되면 두 번째는 물에 사는 바다나 안 그러면 민물에 사는 물고기에 대한 말씀을 합니다. 물고기는 지느러미가 있고 비늘이 있는 물고기는 다 먹을 수 있어요. 그런데 비늘이 없고 지느러미가 없는 물고기는 물에 사는 것들은 먹을 수 없습니다. 그런 것들을 가증히 여기라. 가증히 여기라는 의미는 혐오하라는 겁니다. 정당을 지지하는 쪽은 대통령이 새로 올라오면 그 지지하는 쪽은 칭송을 하겠지만 반대하는 쪽은 혐오스럽잖아요. 자기가 지지하지 않는 대통령이 그만두면 그 내려가는 그 꼬라지조차도 혐오스럽게 보잖아요. 그렇게 보라는 겁니다. 그런데 그 혐오가 어디까지 가느냐? 지옥까지 가는 거예요. 인간들이 그렇게 본다는 것은 자기가 심판 주라는 거예요. 주님의 안목은 그 어디에서 볼 수 없는 겁니다. 지옥을 보여주는 거예요. 그래서 지느러미가 있고 비늘이 있다면 먹을 수 있다라는 겁니다.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말씀을 듣고 ‘그래 하나님 알겠습니다.’ ‘그렇게 먹으면 거룩한 거 맞죠. 그렇게 먹으면 심판을 받지 않죠.’ 이렇게 생각할 수 있죠. 그런데 그다음이 문제입니다. 기준이 명확하거든요. 지금, 이 짐승과 물고기에 대해서는 그런데 세 번째 이 공중을 나르는 새, 한 스무 종류가 나오는데 이 새의 종류에 대해서는 먹지 못하는 새에 대해서는 언급하는데 그 기준이 없어요. 제가 기준 이야기를 자꾸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다음에는 어떤 말씀을 하는가 하면 이 곤충을 말씀합니다. 날개 달린 곤충인데 이 곤충들은 이 땅에서 탁탁 튀는 그런 곤충들은 다 먹을 수 있어요. 메뚜기, 뭐 이런 것들은 먹을 수 있다라고 하죠. 배짱이 귀뚜라미 저 귀뚜라미를 먹을 수 있다는 걸 성경을 보면서 처음 알았어요. 저희 집은 이 지하에서 이렇게 올라오는 관이 있어 가지고 가끔 들어오거든요. 이런 것들은 먹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 분별할 수 있죠 탁탁 튀는 것들을 인간들이 볼 때는 기준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24절부터 이런 어떤 부정한 것들의 죽음이 너희들을 부정케 한다라고 하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 너희들이 만졌을 경우에 그것을 닿았을 경우에 어떻게 행해야 되는가를 말씀합니다. 그러면서 이제 29절부터는 땅에 기는 것 중에 네게 부정한 것을 쭉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그런데 그다음 말씀들이 상당히 우리를 당황스럽게 해요. 이 부정한 그 곤충들이 있잖아요. 다리가 달렸는데 튀지 못하는 곤충들이 한두 개가 아니잖아요. 한두 마리가 아니잖아요. 한두 종류가. 무엇이 당황스러운가? 하면 이 31절에 보면 (레11:31) 모든 기는 것 중 이것들은 네게 부정하니 무릇 그 주검을 만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레11:32) 이런 것 중 어떤 것의 주검이 목기에든지 의복에든지 가죽에든지 부대에든지 무론 무엇에 쓰는 그릇에든지 떨어지면 부정하여지리니 물에 담그라 저녁까지 부정하다가 정할 것이며 땅에 기는 것 부정한 것만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앞서 곤충도 마찬가지고요. 새도 마찬가지예요. 다른 부분들은 내가 선택하여서 거룩하고 거룩하지 않는 방식을 취할 수가 있습니다. 안 먹으면 되고요 먹으면 돼요. 그런데 갑자기 곤충이 집에서 나오다가 그릇에 떨어졌어요. 내가 원하는 겁니까? 원하지 않는 겁니까?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거예요. 그것조차도 부정하다라는 겁니다. 그릇에 담겼던지 그래서 (레11:33) 질그릇에 떨어지면 그 속에 있는 것이 다 부정하여지리라~ 앞부분에 짐승을 이렇게 부정한 짐승을 먹지 말고 깨끗한 짐승은 먹어라. 이렇게 말씀할 때는 그래도 약간 숨을 쉴 수는 있어요. 그런데 뒤로 가면 뒤로 갈수록, 숨이 콱콱 막힙니다. 예상치 못한 일이 우발적 사건들이 이 집 안에 계속 일어난다고 생각해 보세요. 우리는 이걸 볼 때도 관람하잖아요. 관람을 하니까 뭐 가끔 뭐 벌레가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지만 오늘날 같이 아파트에 이렇게 사는 동네가 아니잖아요. 뭐 쥐도 들어오고 지네도 들어오고 온갖 벌레들이 다 들어올 수 있는 그런 어떤 집에서 사는 사람들이잖아요. 그러면 이런 것들을 자기 자신이 막아낼 수가 없는 겁니다. 오늘날 같으면 사람도 죽게 하는 그런 살충제를 뿌려가지고 제거할지 모르지만 그러면서 이렇게 말씀하죠. 35절에 보면 (레11:35) 이런 것의 주검이 물건 위에 떨어지면 그것이 모두 부정하여지리니 화덕이든지 질탕관이든지(질탕관이라는 건 제가 옛날 성경이라서 그래요. 요리 냄비 같은 건데 그런 것에 떨어지면) 깨뜨려버려라 이 재산의 손실까지 가져와요. 부정한 그 곤충이 가다가 화덕에 떨어졌어요. 화덕을 만들려면 시간이 필요하잖아요. 노동이 필요하고 돈도 필요하고 그걸 깨뜨리라는 거예요. 그리고 오늘날 같으면 난리 나겠죠. 전기밥솥에 이런 부정한 것이 올라간다고 하면 전기밥솥을 박살 내라는 겁니다. 텔레비전에 올라갔다. 텔레비전에 박살을 내라는 거거예요. 노트북이 올라가면 노트북으로 박살을 내라는 거예요. 오늘 날로 치면 그 정도의 가치가 있는 것들이에요. 우리들이야 옛날 이야기를 보니까 관람자로 보니까 이게 뭐 대수냐라고 이야기할지 모르지만요. 이 생활 가운데 엄청나게 밀접하게 연관이 돼 있어요.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또 이런 말씀을 합니다. 여러 가지 말씀이 나오지만 39절부터 보면 (레11:39) 너희의 먹을만한 짐승이 죽은 때에 그 사체를 만지는 자는~ 이것은 먹을 수 있는 짐승이 뭔가 짐승끼리 싸워서 죽었다든가 그냥 뭔가 이렇게 부딪혀서 뭔가 죽을 경우에 그것들에 대해서도 부정한 것과 연관되어 있다. 이렇게 말씀하시고요. 그다음 41절부터 보면 (레11:41) 땅에 기어 다니는 모든 기는 것은 가증한즉~ 아까 전과 조금 다르죠. 땅에 기어다니는 것은 모든 것이 가증해요. (레11:42) 배로 밀어 다니는 것이나 네 발로 걷는 것이나 여러 발을 가진 것이라 너희가 먹지 말지니 이는 가증함이니라 안 먹으면 되죠. 안 먹으면 되는데 문제는 이 기어 다니는 것들이 방금 말씀드린 그러한 곳에 올라가서 죽어버린다든가 그러면 재산의 손실을 가져오고요. 되게 불편하게 하는 겁니다. 귀찮게 하고요.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이것들을 연결시키면서, 말씀이 우리가 생각하듯이 딱딱 잘라서 연결이 되는 게 아니라 앞부분을 끌고 와서 한 말씀을 하시면서 전체를 감아버립니다. 전체를 감싸면서 말씀을 하기 때문에 좀 어려운데 43절입니다. (레11:43) 너희는 기는바 기어다니는 것을 인하여 자기로 가증하게 되게 말며 또한 그것을 인하여 스스로 더럽혀 부정하게 되게 말라 단순히 기는 것만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짐승부터 시작해서 곤충 새 모든 것들을 지금 말씀하시는 내용입니다. 왜 더럽히지 말라고 말씀하시느냐? (레11:44)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땅에 기는바 기어다니는 것으로 인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왜냐?) (레11:45)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나님께서 너희의 하나님이 되기 위해서 애굽 땅에서 인도해냈다라는 겁니다.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면 너희가 어떻게 해야 되느냐? 거룩해야 된다. 그러면 거룩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방금 여러분 읽어보니까 어때요? 그 뒤에 결론이 나오거든요. 전체를 다 요약한 말씀인데 47절에 보면, 46절 47절 (레11:46) 이는 짐승과 새와 물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과 땅에 기는 모든 기어다니는 것에 대한 규례니 (레11:47) 부정하고 정한 것과 먹을 생물과 먹지 못할 생물을 분별한 것이니라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룩하게 되는 방식이 무엇이냐?라고 할 때는 지시대로 따르면 되잖아요. 문제는 지시대로 따르는 것이 내가 따를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내가 원치 않는데 이 부정한 이 곤충이나 기는 것들이 내가 사용하는 옷이나 안 그러면 화덕이나 그 냄비 같은 그러한 것들에 사체가 떨어졌을 경우에는 내가 방어를 못하잖아요. 미리 방지를 못하잖아요. 그런 일을 당할 때도 너희들은 시키는 대로 하라는 겁니다.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11장 말씀을 다 들었다 칩시다. 모세와 아론을 통해서 다 들었습니다. 그럼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답변하시겠습니까? 진짜 잔머리를 잘 돌리는 사람들은 그 십자가를 기억하여서 시험 한번 해보자. 간이 배 밖에 나온 사람들이 있거든요. 꼭 사람들 중에 우리가 생각할 때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들었을 거라 생각하는데, 안 그렇습니다. 물론 이 불로서 심판당하는 나답과 아비후를 볼 때 그것이 두려워서 들을 수도 있고요. 듣고 안 듣고 이런 어떤 태도를 취하는 그 이유가 뭐냐?라는 겁니다. 여러분이 지금 이 말씀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듭니까? 이 말씀을 읽으면서 어떤 생각이 들어요? 하나님께서 참 먹는 것 같고 그거 부정하고 부정하지 않고 뭐 그런 걸 갖고 말씀하시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시고자 하는 말씀은 거룩의 의미가 뭐냐?라는 겁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말씀대로 못 살아요. 왜 못 사는가? 하면요. 이렇게 살려면 삶이 여유로워야 돼요. 삶이 여유롭지 않으면요. 이렇게 못 삽니다. 여러분 배고파 죽는데 눈에 비는 게 뱀밖에 없으면 뱀을 잡아 먹을 수밖에 없어요. 사람 안 먹는다고요? 배에서 조난당한 그 사람들이 뭐 며칠 몇 달을 굶으니까 사람을 잡아먹잖아요. 말씀이라는 것이 배부를 때는 지킬 만하지만, 주께서 환경을 조성하시면 못 지킵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을 하신 이유는 무엇이냐?라고 할 때는 거룩이 뭐냐?라는 거예요. 첫 번째 이 말씀을 통하여서 너희들은 이 말씀을 안 지킨다는 것을 먼저 말씀하세요. 그것이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그와 함께 예수님 당시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이 말씀을 다 지켜버립니다. 안 지킨 자들이 있고 지킨 자들이 있죠. 그러면 안 지킨 자들은 자기들은 안 지켰으니까 할 말이 없잖아요. 그러면 그 안 지킨 자들을 예수님 당시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볼 때 저들은 율법에 불순종했다라고 생각을 하죠. 그들은 뭘 상상하지 못하는가 하면요. 주님께서 지키지 못하는 상황으로 몰았다라고 생각을 못해요. 더 근본적으로 말하면요. 이 인간의 몸 자체가 율법을 지킬 수가 없습니다. 몸 자체가 자기의 생존이 우선이지 말씀이 우선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요. 그런데 예수님 당시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어떻게 율법대로 살 수 있었는가? 율법대로 사는 정도가 아니고요. 그들은 율법을 더해가지고 먹을 때 손까지 씻고 장로의 유전까지 만들어 내서 거룩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 하나님께서 그 환경을 주셨어요. 그들은 그 생각을 전혀 못하는 겁니다. 두 가지 환경이 주어졌죠. 하나는 지킬 수 없는 환경, 다른 하나는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줬잖아요. 지킬 수 없는 환경에서는 율법을 지킬 자가 없고요.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주니까 그들이 누구를 죽여버립니까? 예수님을 살해해버리죠. 예수님을 어느 지점에서 살해했느냐? 이게 중요합니다. 지금 이 말씀에 의하면 먹는 부분이고 그리고 요리하는 부분이고 옷과 관련되어 있죠. 이 인간이 사는 일상 영역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영역이 예수님을 살해하는 현장입니다. 성령 받은 자만이 자신의 죄가 발각 당하면서 십자가와 만나요. 그런데 성령 받지 못한 자들은요 말씀을 통하여 이 죄를 친히 만들어내시고 십자가 앞에 서게 하는 십자가를 증거하기 위한 죄인 만드는 그런 자리로 나아가지를 못해요. 자기가 죄인이 되는 거예요. 그런 사람의 특징은요 성경을 안 읽어요. 말씀도요. 결론 나왔는데 건성건성 들어요. 십자가 앞에서는 우리가 뭘 해도 죄인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 말 자체는 우리가 죄인 되라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지금 말씀을 주셨잖아요. 그럼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말씀 속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들어가버리면 대제사장의 그 희생의 의미가 돋보여지면서 거룩의 의미가 무엇인지 제대로 드러나게 되는 겁니다. 그러면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그 거룩의 의미가 뭐예요? 그들은 먹든지 마시든지 뭐 요리를 하는 곳이든지 온통 희생물의 피로 덮힌 그러한 세계 속에 살고 있다라는 겁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모든 영역이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영역임을 말씀을 통하여 들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저희들에게 날마다 말씀으로 책망하여 주셔서 날마다 십자가와 만나게 하시고 죄의 깊이를 알아가게 하시고 사랑의 깊이를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