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새언약교회 > 구약성경 강해 > 레위기 93강 레 21:16-24 장애인과 제사장



관리자 22-08-27 11:13 레위기 93강 장애인과 제사장 하나님 말씀, 레위기 21장 16절에서 24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레21:16~24) 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7 아론에게 고하여 이르라 무릇 너의 대대 자손 중 육체에 흠이 있는 자는 그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려고 가까이 오지 못할 것이라 18 무릇 흠이 있는 자는 가까이 못할지니 곧 소경이나 절뚝발이나 코가 불완전한 자나 지체가 더한 자나 19 발 부러진 자나 손 부러진 자나 20 곱사등이나 난장이나 눈에 백막이 있는 자나 괴혈병이나 버짐이 있는 자나 불알 상한 자나 21 제사장 아론의 자손 중에 흠이 있는 자는 나아와 여호와의 화제를 드리지 못할지니 그는 흠이 있은즉 나아와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지 못하느니라 22 그는 하나님의 식물의 지성물이든지 성물이든지 먹을 것이나 23 장 안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요 단에 가까이 못할지니 이는 그가 흠이 있음이라 이와 같이 그가 나의 성소를 더럽히지 못할 것은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임이니라 24 모세가 이대로 아론과 그 아들들과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였더라 오늘 본문 말씀을 읽게 되는 현대인들은 이 말씀이 장애인들을 차별하는 말씀이 아니라고 항변하는데 시간을 쏟을 겁니다. 여러분들이 이 본문을 읽으면서 어떤 생각을 가졌습니까? 하나님께서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신다면 지옥 보내는 자는 없어야 돼요. 선민 이스라엘도 만들지 말아야 되고요. 이방인을 진멸하라는 말씀도 하지 않으셔야 됩니다. 많은 목사나 교인들이 오늘날의 화두죠. 평등 차별 없는 세상 그러한 것에 관심을 갖습니다. 그러한 것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어떤 철학자죠. 뭐 말만 하면 다 아는 철학자다. 사람의 몸이 누구의 소유이냐? 그 당시에 기독교 지배하는 세계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소유다’ 이렇게 가르침을 받으면서 자신의 몸을 격렬히 여기면서 하대하는 쓸모없는 몸이라 그렇게 가르친 시절이 있었죠. 그 당시에 그는 ‘이 몸은 이 육신은 나의 것이라’ 이렇게 주장을 했습니다. 오늘날 이 시대는 그 철학자의 영향을 고스란히 받은 거예요. 철학자의 영향을 받았다라고 말하는 이유는 교육의 그 핵심이 ‘네 몸은 네 것이라’는 겁니다. 그 철학자가 특별히 특별한 사상을 내세운 것은 아니죠. 선악과를 먹은 아담의 후손, 가인도 그러하고 가인의 후손인 라멕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의 몸의 주인은 내 것이라’는 거예요. 오늘 본문을 보면 참 이상한 내용을 말씀을 하십니다. 무엇이 이상하냐? 여러분들이 출애굽기 15장을 기억하신다면 제사장 가문의 아들들입니다. 여자들이 아니고요. 아들들이 제사장직을 감당하게 되는데 그 아들들 중에 장애인이 태어나든지 아니면 장애가 발생할 경우에 그러한 장애인이나 장애가 발생한 자는 여호와의 음식을, 식물을 드리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성막에도 들어갈 수가 없고요. 이 제단에도 가까이 할 수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 제단이 분양 단일 것이다. 이렇게 말을 하는데 식물을 드리는 장소는 번제단입니다. 번제단에서 여호와께 드릴 이 제물을 온전히 불살라 드리죠. 그러니 여기에 나오는 이 단은 번제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분명히 제사장 가문에 속하였구요. 혈통도 제사장인데 그리고 남자인데 그가 받는 혜택은 딸이 받는 혜택과 거의 흡사하다는 사실입니다. 앞서 출애굽기 15장을 제가 언급을 했지만 아론의 자손 중에 육체의 흠이 있는 자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면서 소경이나 절뚝발이, 코가 불완전한 자, 지체가 더한 자, 발 부러진 자, 손 부러진 자 어떠한 몸에 상처가 있는 자는 여호와의 식물을 들이지 못할 것이라는 겁니다. 그럼 이들이 왜 이러한 질병을 장애를 갖게 되었는가? 그 원인은 출애굽기 15장 26절 27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명하신 법대로 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법대로 살지 않았으면 진노를 내리셔서 죽이셔야 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할 수 있고요. 또 한 가지는 이들의 이 질병이 장애가 누구로 말미암았는가에 대한 질문이 나오겠지요. 태어나자 말자, 난장이로 태어났다면 분명히 그 죄는 그 조상인 제사장이 범했을 것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제사장이 날마다 제물을 드리죠. 상번제를 드리고 속죄물을 드립니다. 그런데 죄를 용서하신다라고 하셨는데 죄가 용서되었다면 그 집안에 장애인이 태어날 수 있느냐?라는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놀랍게도 그렇게 속죄물을 드린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진노를 내리신 그 결과, 저주의 결과물이 태어나고 제사장 가문에 발생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자들이 태어났다라는 것은 그들이 비록 거룩한 자이지만 죄 용서를 받았지만 죄인이라는 것을 고스란히 증거하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들이 조금 더 깊이 생각해야 되는 대목은 지금 이들의 부모가 제사장이고요 아버지가 제사장이고 아들이 지금 이러한 장애를 갖고 있으면서 이 아들은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지 못하는 자로 참여를 하는 겁니다. 제사장이 아니라는 말은 하지 않고요. 그러면 이 아버지 제사장과 아들 제사장이 합쳐지게 되는 겁니다. 여기에 보면 상당히 하나님께서 이렇게 독특한 말씀을 하시는데 (레21:21) 제사장 아론의 자손 중에 흠이 있는 자는 나아와 여호와의 화제를 드리지 못할지니 그는 흠이 있은즉 나아와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지 못하느니라 제사장은 희생물의 기능을 담당하거든요. 그래서 흠 있는 제사장은 하나님의 식물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본인도 식물로 참여하기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흠 있는 아들은 비록 제사장의 아들이지만 제사장의 아들이기 때문에 제사장 속에 들어갈 수 있지만, 하나님의 식물을 드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식물을 드릴 수 없지만 ‘하나님의 식물의 지성물이든지 성물이든지 먹을 수 있다’라고 말씀합니다. 장애가 발생했다는 것은 죄인이죠. 죄인이 성물을 먹는다라는 겁니다. 성막 안에서 이 제사장 가문에서 이 번제물의 의미를 제대로 보여주는 기능을 하는 겁니다. 몸은 누구의 것이냐? 우리는 여기에 보면 장애인에 대해서 장애가 왜 발생했는가? 발생하지 않게 할 수 없었느냐? 이것을 따질 가능성이 높죠. 그런데 주님께서는 장애가 있는 제사장의 아들이든지 아니면 건강한 제사장이든지 이들의 몸을 통하여서 이 번제물의 의미를 증거하시겠다는 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차별하신다. 차별하지 않는다’ 이런 이야기가 나올 요소가 없어요. 성경은, 이 세상은 십자가 지신 주님을 증거하기 위한 세상입니다. 인간을 위한 세상이 아닌 거예요. ‘내 몸이 내 것이다.’ 악마의 소리죠. ‘네 몸이 네 것이라면 네가 원하는 대로 한 번 해보라’고 말을 하면 그렇게 할 수 있나요? 영원히 건강하게 살 수 있다라고 아무리 우겨보세요. 그게 몸이 원하는 바잖아요. 그렇게 살 수 있나요? 내 몸이 햇빛을 싫어한다고 햇빛을 피할 수 있습니까? 요한복음 9장을 보면 예수님과 제자들이 어떤 인물을 만나게 됩니다. 예수께서 길 가실 때에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을 보셨습니다. 제자들이 묻습니다. (요9:2) ~랍비여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 죄로 인함이오니이까~ 이 질문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하면요. 관심이 딴 데 있는 거요. 어디에 있습니까? 건강하냐? 안하냐? 그 죄를 짓느냐? 안 짓느냐? 관심이 ‘죄를 안 지으면 축복을 받고 죄를 지으면 벌을 받는다’ 그 원인을 알아서 어디에 쓰려고 할까요? 여기에 대해 예수님께서 어떻게 답변을 하시는가 하면 (요9:3)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죄를 범한 게 아니고, 인간은 죄 중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뭘 해도 죄만 생산하는 몸뚱아리입니다. 그것을 율법을 통하여서 잠시 보여주신 거예요. 그러한 율법의 취지를 제자들이 알 길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율법의 본 취지를 말씀해 주시는 겁니다. 이렇게 말하니까 죄를 안 범해서 죄를 안 범했는데 날 때부터 소경이 되었다. 또 이렇게 주장하는 자들이 있는데, 그런 게 아니고요. 이미 모든 인간은 죄 아래 가두어졌고요. 뭘 해도 죄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것을 통하여서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을 나타내려고 하는 거예요. 그럼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이 무엇이냐? 바로 십자가 지신 예수님이 심판주이심을 증거하기 위해서 이 사람을 날 때부터 소경으로 만들었다라는 갑니다. 그러면 소경의 부모는 누가 만들었습니까? 십자가 자신 예수님의 주되심을 위해서 만들었어요. 주도권이 인간에게 없습니다. 주님께서 이 소경의 눈을 뜨게 해 주셨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이 눈 뜬 소경은 눈이 떠졌다라는 것에 놀라워했죠. 그런데 예수님께서 눈 뜬 소경의 눈을 다시 뜨게 하셨습니다. 인자를 알아보게 하신 거예요. 인자를 믿게 하신 겁니다. 인자는 이 자기 백성의 죄를 담당하고 십자가 지시고 부활하셔서 주가 되셔서 구름 타고 오시는 분이에요. 눈 뜬 소경은 인자를 알아보기 전에는 날 때부터 소경되었던 자신이 눈이 떠졌다는 것에 놀라워했죠. 정말 경악한 일은 눈 뜬 자체가 소경이라는 사실을 보게 되었다라는 겁니다. 십자가의 피 능력을 증거하기 위해서 날 때부터 소경된 자로 살았고 눈이 떠졌던 거예요. 우리의 몸은 내 것이 아닙니다. 십자가의 피 공로만을 자랑케 하기 위한 주님이 사용하시는 주님의 피로 사신 몸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몸은 그 피만을 자랑하라고 눈 뜬 자가 소경임을 보게하시는 경이로운 일들을 날마다 목격하게 하게 하시는 겁니다. 우리 자신도 마찬가지죠 주께서 오늘도 십자가의 피능력으로 소경인 우리들을 눈 뜨게 하셔서 피의 능력이 그 놀라움을 맛보게 하시는 겁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몸이 나의 소유가 아니라 주님의 십자가의 피 능력으로 소경인 자의 눈을 뜨게 하셨음을 증거하는 증인으로 다루시는 몸임을 감사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루하루 살아갈 때 주님의 십자가의 능력으로 소경된 우리가 눈이 떠지는 놀라운 은혜 속에 사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시고 눈 뜬 자가 소경임을 보는 그러한 은혜를 날마다 저희들에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레위기 93강 장애인과 제사장 하나님 말씀, 레위기 21장 16절에서 24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레21:16~24) 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7 아론에게 고하여 이르라 무릇 너의 대대 자손 중 육체에 흠이 있는 자는 그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려고 가까이 오지 못할 것이라 18 무릇 흠이 있는 자는 가까이 못할지니 곧 소경이나 절뚝발이나 코가 불완전한 자나 지체가 더한 자나 19 발 부러진 자나 손 부러진 자나 20 곱사등이나 난장이나 눈에 백막이 있는 자나 괴혈병이나 버짐이 있는 자나 불알 상한 자나 21 제사장 아론의 자손 중에 흠이 있는 자는 나아와 여호와의 화제를 드리지 못할지니 그는 흠이 있은즉 나아와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지 못하느니라 22 그는 하나님의 식물의 지성물이든지 성물이든지 먹을 것이나 23 장 안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요 단에 가까이 못할지니 이는 그가 흠이 있음이라 이와 같이 그가 나의 성소를 더럽히지 못할 것은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임이니라 24 모세가 이대로 아론과 그 아들들과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였더라 오늘 본문 말씀을 읽게 되는 현대인들은 이 말씀이 장애인들을 차별하는 말씀이 아니라고 항변하는데 시간을 쏟을 겁니다. 여러분들이 이 본문을 읽으면서 어떤 생각을 가졌습니까? 하나님께서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신다면 지옥 보내는 자는 없어야 돼요. 선민 이스라엘도 만들지 말아야 되고요. 이방인을 진멸하라는 말씀도 하지 않으셔야 됩니다. 많은 목사나 교인들이 오늘날의 화두죠. 평등 차별 없는 세상 그러한 것에 관심을 갖습니다. 그러한 것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어떤 철학자죠. 뭐 말만 하면 다 아는 철학자다. 사람의 몸이 누구의 소유이냐? 그 당시에 기독교 지배하는 세계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소유다’ 이렇게 가르침을 받으면서 자신의 몸을 격렬히 여기면서 하대하는 쓸모없는 몸이라 그렇게 가르친 시절이 있었죠. 그 당시에 그는 ‘이 몸은 이 육신은 나의 것이라’ 이렇게 주장을 했습니다. 오늘날 이 시대는 그 철학자의 영향을 고스란히 받은 거예요. 철학자의 영향을 받았다라고 말하는 이유는 교육의 그 핵심이 ‘네 몸은 네 것이라’는 겁니다. 그 철학자가 특별히 특별한 사상을 내세운 것은 아니죠. 선악과를 먹은 아담의 후손, 가인도 그러하고 가인의 후손인 라멕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의 몸의 주인은 내 것이라’는 거예요. 오늘 본문을 보면 참 이상한 내용을 말씀을 하십니다. 무엇이 이상하냐? 여러분들이 출애굽기 15장을 기억하신다면 제사장 가문의 아들들입니다. 여자들이 아니고요. 아들들이 제사장직을 감당하게 되는데 그 아들들 중에 장애인이 태어나든지 아니면 장애가 발생할 경우에 그러한 장애인이나 장애가 발생한 자는 여호와의 음식을, 식물을 드리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성막에도 들어갈 수가 없고요. 이 제단에도 가까이 할 수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 제단이 분양 단일 것이다. 이렇게 말을 하는데 식물을 드리는 장소는 번제단입니다. 번제단에서 여호와께 드릴 이 제물을 온전히 불살라 드리죠. 그러니 여기에 나오는 이 단은 번제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분명히 제사장 가문에 속하였구요. 혈통도 제사장인데 그리고 남자인데 그가 받는 혜택은 딸이 받는 혜택과 거의 흡사하다는 사실입니다. 앞서 출애굽기 15장을 제가 언급을 했지만 아론의 자손 중에 육체의 흠이 있는 자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면서 소경이나 절뚝발이, 코가 불완전한 자, 지체가 더한 자, 발 부러진 자, 손 부러진 자 어떠한 몸에 상처가 있는 자는 여호와의 식물을 들이지 못할 것이라는 겁니다. 그럼 이들이 왜 이러한 질병을 장애를 갖게 되었는가? 그 원인은 출애굽기 15장 26절 27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명하신 법대로 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법대로 살지 않았으면 진노를 내리셔서 죽이셔야 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할 수 있고요. 또 한 가지는 이들의 이 질병이 장애가 누구로 말미암았는가에 대한 질문이 나오겠지요. 태어나자 말자, 난장이로 태어났다면 분명히 그 죄는 그 조상인 제사장이 범했을 것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제사장이 날마다 제물을 드리죠. 상번제를 드리고 속죄물을 드립니다. 그런데 죄를 용서하신다라고 하셨는데 죄가 용서되었다면 그 집안에 장애인이 태어날 수 있느냐?라는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놀랍게도 그렇게 속죄물을 드린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진노를 내리신 그 결과, 저주의 결과물이 태어나고 제사장 가문에 발생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자들이 태어났다라는 것은 그들이 비록 거룩한 자이지만 죄 용서를 받았지만 죄인이라는 것을 고스란히 증거하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들이 조금 더 깊이 생각해야 되는 대목은 지금 이들의 부모가 제사장이고요 아버지가 제사장이고 아들이 지금 이러한 장애를 갖고 있으면서 이 아들은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지 못하는 자로 참여를 하는 겁니다. 제사장이 아니라는 말은 하지 않고요. 그러면 이 아버지 제사장과 아들 제사장이 합쳐지게 되는 겁니다. 여기에 보면 상당히 하나님께서 이렇게 독특한 말씀을 하시는데 (레21:21) 제사장 아론의 자손 중에 흠이 있는 자는 나아와 여호와의 화제를 드리지 못할지니 그는 흠이 있은즉 나아와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지 못하느니라 제사장은 희생물의 기능을 담당하거든요. 그래서 흠 있는 제사장은 하나님의 식물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본인도 식물로 참여하기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흠 있는 아들은 비록 제사장의 아들이지만 제사장의 아들이기 때문에 제사장 속에 들어갈 수 있지만, 하나님의 식물을 드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식물을 드릴 수 없지만 ‘하나님의 식물의 지성물이든지 성물이든지 먹을 수 있다’라고 말씀합니다. 장애가 발생했다는 것은 죄인이죠. 죄인이 성물을 먹는다라는 겁니다. 성막 안에서 이 제사장 가문에서 이 번제물의 의미를 제대로 보여주는 기능을 하는 겁니다. 몸은 누구의 것이냐? 우리는 여기에 보면 장애인에 대해서 장애가 왜 발생했는가? 발생하지 않게 할 수 없었느냐? 이것을 따질 가능성이 높죠. 그런데 주님께서는 장애가 있는 제사장의 아들이든지 아니면 건강한 제사장이든지 이들의 몸을 통하여서 이 번제물의 의미를 증거하시겠다는 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차별하신다. 차별하지 않는다’ 이런 이야기가 나올 요소가 없어요. 성경은, 이 세상은 십자가 지신 주님을 증거하기 위한 세상입니다. 인간을 위한 세상이 아닌 거예요. ‘내 몸이 내 것이다.’ 악마의 소리죠. ‘네 몸이 네 것이라면 네가 원하는 대로 한 번 해보라’고 말을 하면 그렇게 할 수 있나요? 영원히 건강하게 살 수 있다라고 아무리 우겨보세요. 그게 몸이 원하는 바잖아요. 그렇게 살 수 있나요? 내 몸이 햇빛을 싫어한다고 햇빛을 피할 수 있습니까? 요한복음 9장을 보면 예수님과 제자들이 어떤 인물을 만나게 됩니다. 예수께서 길 가실 때에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을 보셨습니다. 제자들이 묻습니다. (요9:2) ~랍비여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 죄로 인함이오니이까~ 이 질문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하면요. 관심이 딴 데 있는 거요. 어디에 있습니까? 건강하냐? 안하냐? 그 죄를 짓느냐? 안 짓느냐? 관심이 ‘죄를 안 지으면 축복을 받고 죄를 지으면 벌을 받는다’ 그 원인을 알아서 어디에 쓰려고 할까요? 여기에 대해 예수님께서 어떻게 답변을 하시는가 하면 (요9:3)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죄를 범한 게 아니고, 인간은 죄 중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뭘 해도 죄만 생산하는 몸뚱아리입니다. 그것을 율법을 통하여서 잠시 보여주신 거예요. 그러한 율법의 취지를 제자들이 알 길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율법의 본 취지를 말씀해 주시는 겁니다. 이렇게 말하니까 죄를 안 범해서 죄를 안 범했는데 날 때부터 소경이 되었다. 또 이렇게 주장하는 자들이 있는데, 그런 게 아니고요. 이미 모든 인간은 죄 아래 가두어졌고요. 뭘 해도 죄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것을 통하여서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을 나타내려고 하는 거예요. 그럼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이 무엇이냐? 바로 십자가 지신 예수님이 심판주이심을 증거하기 위해서 이 사람을 날 때부터 소경으로 만들었다라는 갑니다. 그러면 소경의 부모는 누가 만들었습니까? 십자가 자신 예수님의 주되심을 위해서 만들었어요. 주도권이 인간에게 없습니다. 주님께서 이 소경의 눈을 뜨게 해 주셨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이 눈 뜬 소경은 눈이 떠졌다라는 것에 놀라워했죠. 그런데 예수님께서 눈 뜬 소경의 눈을 다시 뜨게 하셨습니다. 인자를 알아보게 하신 거예요. 인자를 믿게 하신 겁니다. 인자는 이 자기 백성의 죄를 담당하고 십자가 지시고 부활하셔서 주가 되셔서 구름 타고 오시는 분이에요. 눈 뜬 소경은 인자를 알아보기 전에는 날 때부터 소경되었던 자신이 눈이 떠졌다는 것에 놀라워했죠. 정말 경악한 일은 눈 뜬 자체가 소경이라는 사실을 보게 되었다라는 겁니다. 십자가의 피 능력을 증거하기 위해서 날 때부터 소경된 자로 살았고 눈이 떠졌던 거예요. 우리의 몸은 내 것이 아닙니다. 십자가의 피 공로만을 자랑케 하기 위한 주님이 사용하시는 주님의 피로 사신 몸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몸은 그 피만을 자랑하라고 눈 뜬 자가 소경임을 보게하시는 경이로운 일들을 날마다 목격하게 하게 하시는 겁니다. 우리 자신도 마찬가지죠 주께서 오늘도 십자가의 피능력으로 소경인 우리들을 눈 뜨게 하셔서 피의 능력이 그 놀라움을 맛보게 하시는 겁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몸이 나의 소유가 아니라 주님의 십자가의 피 능력으로 소경인 자의 눈을 뜨게 하셨음을 증거하는 증인으로 다루시는 몸임을 감사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루하루 살아갈 때 주님의 십자가의 능력으로 소경된 우리가 눈이 떠지는 놀라운 은혜 속에 사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시고 눈 뜬 자가 소경임을 보는 그러한 은혜를 날마다 저희들에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