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새언약교회 > 구약성경 강해 > 레위기 104강 레 23:33-44 초막절과 마지막 대회



관리자 22-09-27 16:11 레위기 104강 초막절과 마지막 대회 하나님 말씀, 레위기 23장 33절에서 44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레23:33~44) 3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34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십오일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칠일 동안 지킬 것이라 35 첫날에는 성회가 있을지니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며 36 칠일 동안에 너희는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 것이요 제 팔일에도 너희에게 성회가 될것이며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지니 이는 거룩한 대회라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 37 이것들은 여호와의 절기라 너희는 공포하여 성회를 삼고 번제와 소제와 희생과 전제를 각각 그 날에 여호와께 화제로 드릴지니 38 이는 여호와의 안식일 외에, 너희의 헌물 외에, 너희의 모든 서원 예물 외에, 너희의 모든 낙헌 예물 외에 너희가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니라 39 너희가 토지 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칠월 십오일부터 칠일 동안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되 첫날에도 안식하고 제 팔일에도 안식할 것이요 40 첫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 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칠일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 41 너희는 매년에 칠일 동안 여호와께 이 절기를 지킬지니 너희 대대로의 영원한 규례라 너희는 칠월에 이를 지킬지니라 42 너희는 칠일 동안 초막에 거하되 이스라엘에서 난 자는 다 초막에 거할지니 43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44 모세가 여호와의 절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공포하였더라 오늘 본문 말씀은 약간 특이하죠. 무엇이 특이하냐? 초막절을 언급하시면서 갑자기 초막절의 규례와 규례 사이에 전체 절기를 어떻게 지키라는 명령을 하고 계신 겁니다. 보통 33절에서 36절까지는 초막절에 대한 이야기고 39절부터 다시 초막절에 대한 규례가 등장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추가적으로 하시는 말씀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되는데 제가 보기에는 추가적 말씀이 아니라 초막절 속에 절기의 의미를 다 담으시고요. 그리고 이 초막절을 분명히 칠일이라 하셨는데 우리가 방금 읽어본 바에 의하면 팔일이에요. 이거 참 이상한 말씀이 아닙니까? 39절에 보더라도 (레23:39) 너희가 토지 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칠월 십오일부터 칠일 동안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되 첫날에도 안식하고 제 팔일에도 안식할 것이요 팔일이 나와요. 칠일을 지키라 하시면서 팔일을 언급하시는 겁니다. 이 팔일이 무엇이냐?라는 것이 초막절을 해석하는 데 있어서 관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시 앞부분으로 가게 되면 하나님께서 36절에 보면 (레23:36) 칠일 동안에 너희는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 것이요~ 민수기 29장에 가게 되면 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 넷째 날 일곱째 날 여덟째 날, 번제와 소제, 속죄제를 어떤 제물로 드려야 할 것을 말씀을 하시면서 그 제사를 드리라고 명하십니다. 여기에 보면 ‘칠일 동안 지킬 것이요’라고 말씀하신 이후에 36절에 보면 (레23:36) 칠일 동안에 너희는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 것이요 제 팔일에도 너희에게 성회가 될 것이며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지니 이는 거룩한 대회라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 이렇게 말씀하고 있어요. 이러니까 ‘팔일째도 초막절의 마지막 날이구나’ 이렇게 생각을 할 수가 있지만 여기에 나오는 ‘이는 거룩한 대회라’ 이렇게 성경에서 번역해 놓았는데 이 단어의 그 히브리어는 ‘마지막’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마지막 대회라’ 아 이렇게 해석을 해도 무방합니다. 그러면 이것이 어떤 의미로 말씀되어지느냐라고 하면 초막절의 끝날로 볼 거냐? 아니면 절기의 마지막 날로 볼 거냐?라는 겁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초막절을 칠일 동안 지키라고 하셨고요 팔일째도 마치 초막절에 연속으로서 마지막 날로 말씀하시는 것 같지만 앞뒤가 맞지 않잖아요. 그래서 절기를 보게 되면 유월절 하루를 시작하여서 마지막 초막절 이후에 마지막 이 대회, 이 절기 이름을 뭐라고 부를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사람들은 이 날을 간과합니다. 너무 가볍게 봐요. 왜 그러냐 하면 마치 초막절에 이어서 마지막 날인 것처럼 말씀하기 때문에 그래요.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 날에 자신을 소개하십니다. 요한복음 7장을 한 번 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초막절날에 이 성전에 올라가시죠. 그전에 오병이어의 그 기적을 통하여서 자신을 소개하셨을 때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이려 했습니다. 그래서 유대에서 다니지 않으시려고 갈릴리에 머무시다가 초막절, 명절이 되어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게 되는데 올라가는 그 동기가 재미있어요. 2절에 보면 (요7:2)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요7:3) 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당신의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 예수님의 형제들도 예수님을 믿지 못하죠. 성령을 받지 못했으니까 알 길이 없는 겁니다. 예수님을 비웃는 거죠. 예수님을 마치 이 세상에 자신이 유명해지고 싶은 그런 인물과 동일하다.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자 어찌 되었든 예수님께서는 이 초막절날 올라가셔서 명절 가운데서 자기를 소개하시고, 37절에 보면 (요7:37) 명절 끝날 곧 큰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이렇게 말씀합니다. 여기에 보면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초막절은 분명히 칠일이거든요. 칠일 동안 이 당시에 주전 2백 년 경부터 예루살렘 성전이 헤롯 성전이죠. 그 성전이 완전히 파괴될 주 칠십 년까지 이들이 초막절날 어떤 행사를 벌였다고 합니다. 실로암에 있는 물을 금으로 만든 주전자에 길러가지고 이 번제단에 제사장들이 날라서 제단에 붓는 그러한 의식을 행했다라고 해요. 예수님께서 여기에서 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셔라’ 초막절을 완성하려면 실로암 못에서 물을 길러 행사를 벌일 때 그때 말씀하시면 참 좋을 터인데 그 행사는 끝났어요. 끝나고 명절 끝날 곧 큰 날입니다. 우리가 레위기 23장에 보면 제 팔일째 되는 날이죠. 그날에 예수님 자신을 소개하는데 ‘너희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메시야가 여기에 왔다’라는 겁니다. 자 그런데 문제가 있죠. 그들이 실로암에 있는 물을 길러서 제단에 붓는 그 행사를 하면서 그들이 기다리던 분은 누구냐?라는 겁니다. 에스겔에 의하면 ‘다윗의 후손으로 오는 다윗 왕’이고 스가랴 14장에 의하면 ‘여호와께서 친히 오신다’라고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그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여호와가 오시느냐? 다윗왕이 오시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심판 받을 자는 심판받지만, 심판 받은 그 속에서 남은 자들이 있는 거예요. 그들의 구원, 그 구원을 위해서 온다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윗 왕이 오든, 누가 오든 그건 알 바 아니고요. 자기들을 구원하는 자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이 다윗 왕으로 오시는 자가 되고 여호와께서 친히 오시는 그분이 되는 거예요. 성경 해석법이 이것 외에는 나오지가 않습니다. 오늘날 교회도 마찬가지죠. 예수님이 나를 구원해 주는 예수님이고 하나님이 나를 구원해주고 나의 행복을 보장해주고 축복해주는 하나님이라고 생각하고 믿고 있는 거예요. 이 당시에 제사장들이 이런 행사를 하였고 유대인들이 이 행사를 함께 참여하면서 스가랴 14장에서 예언한 그날이 도래하기를 이들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스가랴 14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14장 8절에 보면 (슥14:8) 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예루살렘에서 생수가 솟아난다라는 거예요. 앞서 에스겔 선지자가 47장에서 성전 동문으로부터 물이 흘러나와서 이 온 땅을 소생시키는 강물이 되고 바다까지 소생시키는 그러한 강물이 된다라는 이 환상을 예언을 했습니다. 물론 이 동문에서 나온 물은 진펄과 갯벌에 대해서는 소금땅으로 변하게 하여서 소성케 못하는 그러한 기능도 하고 있고요. 그 내용을 고스란히 담고 초막절날 실로암에서 물을 길러서 제단에 붓는 행사를 벌이는 겁니다. 그럼 이들이 이 예루살렘에서 생수가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는 이 말씀을 어떻게 해석하느냐?라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이 말씀을 듣는 여러분들은 어떻게 해석합니까? 문자대로 해석을 할까요? 그렇게 하는 사람도 있겠죠. 나름대로 각자 다 상상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명절 끝날에 이렇게 말씀하시죠. (요7:37~38) 37 (명절 끝날 곧 큰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스가랴 14장에 예언한 말씀, 에스겔 47장에서 예언한 말씀을 예수님께서 이런 식으로 성취하신다라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무엇인가? 하면 과연 이 말씀을 알아들을 수 있느냐?라는 겁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지금 초막절날, 칠일간 실로암 못에서 물을 길러서 제단에 붓는 이들은 목마른 자들이에요.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도 목마른 자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찾았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목말라서 찾은 자들이 예수님을 살해하죠. 그렇다면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는 이 말씀 앞에 모든 인간들은 예수님을 살해하는 자가 돼요.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얻습니다. 십자가에 피를 의지하면 죄 용서를 받습니다. 그분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서 과거의 죄, 현재의 죄, 미래의 죄를 용서해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했기 때문에 우리는 천국 백성으로서 의인입니다.’ 그러한 어떤 언어의 유혹을 받잖아요. 왜 그렇습니까? 목마르기 때문에 그래요.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은 예수님 자신이 목마른 자로 만들어 버립니다. 예수님께 가서 마실 수가 없어요. 주님이 친히 선택한 자에게 성령을 주십니다. 성령을 주시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와요. 이 말씀도 정말 어렵죠. 생수의 강이 흘러 나온다하니까, ‘신난다’ 물론 맞아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신나는 자죠. 범사에 감사하는 자고 기뻐하는 자고 그런데 ‘생수의 강이 흘러나온다’라고 할 때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느냐? 생수가 어디에서 나옵니까? 생명이 어디에서 나와요? 십자가에서 나오죠. ‘성령을 받은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성령 받은 자, 사도 바울을 보게 되면 그가 자랑하는 것은 십자가뿐이었습니다. ‘십자가를 자랑한다’ 것은 자기 자신이 죄인이라는 거예요. 정말 신기하지 않아요. 사람들은 십자가를 자랑하면 자기 자신이 의인이라 생각을 해요. 십자가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아들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셔서 영광을 받으심을 증거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은 죄인이라는 겁니다. 무얼 해도 죄인이고 죄인 중에 괴수가 된다는 의미로서 십자가를 전하는 거예요. 성령을 받지 못한 자들은 나의 목마름을 채워주는 성령이라 생각을 하죠. 그러니 성령 받았다고 하는 그 자들은 모두가 다 자신의 목마름을 해소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니 그들이 뭘 자랑하겠습니까? 십자가를 자랑하지 않아요. 스가랴서 14장에 나오는 그 예언을 꿈꾸고 있어요. 여기에 보면 인간이 갈망하는 목마른 내용이 다 담겨 있거든요. 그 목마름이 누구에게 먼저 일어났습니까?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이에요. 14장 1절부터 보면 (슥14:1)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그 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어 너의 중에서 나누이리라 (슥14:2) 내가 열국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보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쳐지지 아니하리라 잡혀가지만, 열국에 의해서 멸망당하지만, 남은 자들은 영원히 그 속에서 살 수 있다라는 예언을 하죠. (슥14:3)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열국을 치시되 이왕 전쟁 날에 싸운 것 같이 하시리라 (슥14:4)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편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산은 그 한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산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슥14:5) 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미칠지라 너희가 그의 산 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 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가 주와 함께하리라 열국이 예루살렘을 쳐들어올 때 여호와께서 친히 임하셔서 감람산을 둘로 쪼개가지고 그 사이를 골짜기를 피난처로 만들어서 너희들을 구원할 것이라는 겁니다. 그렇게 구원받은 자들이 거룩한 자고 그들이 주와 함께 할 것이라는 거죠. 지금 예수님 당시에 이 초막절 행사를 벌이는 자들이 이걸 꿈꾸고 있는 거예요.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자랑하고자 하는 게 아니에요. 오늘날도 마찬가지죠. 초막절을 가르치면서 마지막 큰 명절을 가르치면서 인간의 욕망을 끝까지 이렇게 부풀어 오르게 하죠. 어떤 사람은 ‘초막절이 복음을 전하는 때라’ 그렇게 이야기해요. 왜냐하면 이방인들이 다 돌아온다고 돼 있고 거기에 돌아와서 초막절을 안 지킨 자들은 비를 내리지 않는다고 하니까. 성령을 받은 자만 돌아오게 되어 있어요. 달리 말하면 십자가에서 이미 다 끝냈습니다. 주의 일을 인간이 할 수가 없어요. 복음을 전하는 것도, 주님이 다 십자가에서 끝내셨다라는 것을 확인하는 확인 작업일 뿐이에요. 거기에 우리의 애씀과 노력이 개입될 수가 없는 겁니다. (요:737)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요7: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요7:39)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오순절 날 성령을 주시니까 그들이 무엇을 합니까?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그 말씀 속에 합류하여서 십자가의 피만을 증거하는 증인으로 살려집니다. 생수의 강은, 그 배에서 흘러나오는 생수의 강은 이런 모습으로 나타나는 거예요.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께서 저희들에게 성령을 부어 주셨기에 십자가 피 외에는 자랑할 것도 없고 눈에 보이지 않게 하심을 저희들로 그러한 안목을 주심을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 날마다 생수의 강이 저희에게서 흘러나오도록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레위기 104강 초막절과 마지막 대회 하나님 말씀, 레위기 23장 33절에서 44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레23:33~44) 3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34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십오일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칠일 동안 지킬 것이라 35 첫날에는 성회가 있을지니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며 36 칠일 동안에 너희는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 것이요 제 팔일에도 너희에게 성회가 될것이며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지니 이는 거룩한 대회라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 37 이것들은 여호와의 절기라 너희는 공포하여 성회를 삼고 번제와 소제와 희생과 전제를 각각 그 날에 여호와께 화제로 드릴지니 38 이는 여호와의 안식일 외에, 너희의 헌물 외에, 너희의 모든 서원 예물 외에, 너희의 모든 낙헌 예물 외에 너희가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니라 39 너희가 토지 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칠월 십오일부터 칠일 동안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되 첫날에도 안식하고 제 팔일에도 안식할 것이요 40 첫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 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칠일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 41 너희는 매년에 칠일 동안 여호와께 이 절기를 지킬지니 너희 대대로의 영원한 규례라 너희는 칠월에 이를 지킬지니라 42 너희는 칠일 동안 초막에 거하되 이스라엘에서 난 자는 다 초막에 거할지니 43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44 모세가 여호와의 절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공포하였더라 오늘 본문 말씀은 약간 특이하죠. 무엇이 특이하냐? 초막절을 언급하시면서 갑자기 초막절의 규례와 규례 사이에 전체 절기를 어떻게 지키라는 명령을 하고 계신 겁니다. 보통 33절에서 36절까지는 초막절에 대한 이야기고 39절부터 다시 초막절에 대한 규례가 등장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추가적으로 하시는 말씀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되는데 제가 보기에는 추가적 말씀이 아니라 초막절 속에 절기의 의미를 다 담으시고요. 그리고 이 초막절을 분명히 칠일이라 하셨는데 우리가 방금 읽어본 바에 의하면 팔일이에요. 이거 참 이상한 말씀이 아닙니까? 39절에 보더라도 (레23:39) 너희가 토지 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칠월 십오일부터 칠일 동안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되 첫날에도 안식하고 제 팔일에도 안식할 것이요 팔일이 나와요. 칠일을 지키라 하시면서 팔일을 언급하시는 겁니다. 이 팔일이 무엇이냐?라는 것이 초막절을 해석하는 데 있어서 관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시 앞부분으로 가게 되면 하나님께서 36절에 보면 (레23:36) 칠일 동안에 너희는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 것이요~ 민수기 29장에 가게 되면 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 넷째 날 일곱째 날 여덟째 날, 번제와 소제, 속죄제를 어떤 제물로 드려야 할 것을 말씀을 하시면서 그 제사를 드리라고 명하십니다. 여기에 보면 ‘칠일 동안 지킬 것이요’라고 말씀하신 이후에 36절에 보면 (레23:36) 칠일 동안에 너희는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 것이요 제 팔일에도 너희에게 성회가 될 것이며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지니 이는 거룩한 대회라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 이렇게 말씀하고 있어요. 이러니까 ‘팔일째도 초막절의 마지막 날이구나’ 이렇게 생각을 할 수가 있지만 여기에 나오는 ‘이는 거룩한 대회라’ 이렇게 성경에서 번역해 놓았는데 이 단어의 그 히브리어는 ‘마지막’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마지막 대회라’ 아 이렇게 해석을 해도 무방합니다. 그러면 이것이 어떤 의미로 말씀되어지느냐라고 하면 초막절의 끝날로 볼 거냐? 아니면 절기의 마지막 날로 볼 거냐?라는 겁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초막절을 칠일 동안 지키라고 하셨고요 팔일째도 마치 초막절에 연속으로서 마지막 날로 말씀하시는 것 같지만 앞뒤가 맞지 않잖아요. 그래서 절기를 보게 되면 유월절 하루를 시작하여서 마지막 초막절 이후에 마지막 이 대회, 이 절기 이름을 뭐라고 부를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사람들은 이 날을 간과합니다. 너무 가볍게 봐요. 왜 그러냐 하면 마치 초막절에 이어서 마지막 날인 것처럼 말씀하기 때문에 그래요.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 날에 자신을 소개하십니다. 요한복음 7장을 한 번 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초막절날에 이 성전에 올라가시죠. 그전에 오병이어의 그 기적을 통하여서 자신을 소개하셨을 때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이려 했습니다. 그래서 유대에서 다니지 않으시려고 갈릴리에 머무시다가 초막절, 명절이 되어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게 되는데 올라가는 그 동기가 재미있어요. 2절에 보면 (요7:2)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요7:3) 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당신의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 예수님의 형제들도 예수님을 믿지 못하죠. 성령을 받지 못했으니까 알 길이 없는 겁니다. 예수님을 비웃는 거죠. 예수님을 마치 이 세상에 자신이 유명해지고 싶은 그런 인물과 동일하다.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자 어찌 되었든 예수님께서는 이 초막절날 올라가셔서 명절 가운데서 자기를 소개하시고, 37절에 보면 (요7:37) 명절 끝날 곧 큰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이렇게 말씀합니다. 여기에 보면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초막절은 분명히 칠일이거든요. 칠일 동안 이 당시에 주전 2백 년 경부터 예루살렘 성전이 헤롯 성전이죠. 그 성전이 완전히 파괴될 주 칠십 년까지 이들이 초막절날 어떤 행사를 벌였다고 합니다. 실로암에 있는 물을 금으로 만든 주전자에 길러가지고 이 번제단에 제사장들이 날라서 제단에 붓는 그러한 의식을 행했다라고 해요. 예수님께서 여기에서 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셔라’ 초막절을 완성하려면 실로암 못에서 물을 길러 행사를 벌일 때 그때 말씀하시면 참 좋을 터인데 그 행사는 끝났어요. 끝나고 명절 끝날 곧 큰 날입니다. 우리가 레위기 23장에 보면 제 팔일째 되는 날이죠. 그날에 예수님 자신을 소개하는데 ‘너희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메시야가 여기에 왔다’라는 겁니다. 자 그런데 문제가 있죠. 그들이 실로암에 있는 물을 길러서 제단에 붓는 그 행사를 하면서 그들이 기다리던 분은 누구냐?라는 겁니다. 에스겔에 의하면 ‘다윗의 후손으로 오는 다윗 왕’이고 스가랴 14장에 의하면 ‘여호와께서 친히 오신다’라고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그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여호와가 오시느냐? 다윗왕이 오시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심판 받을 자는 심판받지만, 심판 받은 그 속에서 남은 자들이 있는 거예요. 그들의 구원, 그 구원을 위해서 온다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윗 왕이 오든, 누가 오든 그건 알 바 아니고요. 자기들을 구원하는 자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이 다윗 왕으로 오시는 자가 되고 여호와께서 친히 오시는 그분이 되는 거예요. 성경 해석법이 이것 외에는 나오지가 않습니다. 오늘날 교회도 마찬가지죠. 예수님이 나를 구원해 주는 예수님이고 하나님이 나를 구원해주고 나의 행복을 보장해주고 축복해주는 하나님이라고 생각하고 믿고 있는 거예요. 이 당시에 제사장들이 이런 행사를 하였고 유대인들이 이 행사를 함께 참여하면서 스가랴 14장에서 예언한 그날이 도래하기를 이들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스가랴 14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14장 8절에 보면 (슥14:8) 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예루살렘에서 생수가 솟아난다라는 거예요. 앞서 에스겔 선지자가 47장에서 성전 동문으로부터 물이 흘러나와서 이 온 땅을 소생시키는 강물이 되고 바다까지 소생시키는 그러한 강물이 된다라는 이 환상을 예언을 했습니다. 물론 이 동문에서 나온 물은 진펄과 갯벌에 대해서는 소금땅으로 변하게 하여서 소성케 못하는 그러한 기능도 하고 있고요. 그 내용을 고스란히 담고 초막절날 실로암에서 물을 길러서 제단에 붓는 행사를 벌이는 겁니다. 그럼 이들이 이 예루살렘에서 생수가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는 이 말씀을 어떻게 해석하느냐?라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이 말씀을 듣는 여러분들은 어떻게 해석합니까? 문자대로 해석을 할까요? 그렇게 하는 사람도 있겠죠. 나름대로 각자 다 상상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명절 끝날에 이렇게 말씀하시죠. (요7:37~38) 37 (명절 끝날 곧 큰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스가랴 14장에 예언한 말씀, 에스겔 47장에서 예언한 말씀을 예수님께서 이런 식으로 성취하신다라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무엇인가? 하면 과연 이 말씀을 알아들을 수 있느냐?라는 겁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지금 초막절날, 칠일간 실로암 못에서 물을 길러서 제단에 붓는 이들은 목마른 자들이에요.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도 목마른 자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찾았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목말라서 찾은 자들이 예수님을 살해하죠. 그렇다면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는 이 말씀 앞에 모든 인간들은 예수님을 살해하는 자가 돼요.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얻습니다. 십자가에 피를 의지하면 죄 용서를 받습니다. 그분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서 과거의 죄, 현재의 죄, 미래의 죄를 용서해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했기 때문에 우리는 천국 백성으로서 의인입니다.’ 그러한 어떤 언어의 유혹을 받잖아요. 왜 그렇습니까? 목마르기 때문에 그래요.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은 예수님 자신이 목마른 자로 만들어 버립니다. 예수님께 가서 마실 수가 없어요. 주님이 친히 선택한 자에게 성령을 주십니다. 성령을 주시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와요. 이 말씀도 정말 어렵죠. 생수의 강이 흘러 나온다하니까, ‘신난다’ 물론 맞아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신나는 자죠. 범사에 감사하는 자고 기뻐하는 자고 그런데 ‘생수의 강이 흘러나온다’라고 할 때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느냐? 생수가 어디에서 나옵니까? 생명이 어디에서 나와요? 십자가에서 나오죠. ‘성령을 받은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성령 받은 자, 사도 바울을 보게 되면 그가 자랑하는 것은 십자가뿐이었습니다. ‘십자가를 자랑한다’ 것은 자기 자신이 죄인이라는 거예요. 정말 신기하지 않아요. 사람들은 십자가를 자랑하면 자기 자신이 의인이라 생각을 해요. 십자가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아들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셔서 영광을 받으심을 증거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은 죄인이라는 겁니다. 무얼 해도 죄인이고 죄인 중에 괴수가 된다는 의미로서 십자가를 전하는 거예요. 성령을 받지 못한 자들은 나의 목마름을 채워주는 성령이라 생각을 하죠. 그러니 성령 받았다고 하는 그 자들은 모두가 다 자신의 목마름을 해소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니 그들이 뭘 자랑하겠습니까? 십자가를 자랑하지 않아요. 스가랴서 14장에 나오는 그 예언을 꿈꾸고 있어요. 여기에 보면 인간이 갈망하는 목마른 내용이 다 담겨 있거든요. 그 목마름이 누구에게 먼저 일어났습니까?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이에요. 14장 1절부터 보면 (슥14:1)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그 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어 너의 중에서 나누이리라 (슥14:2) 내가 열국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보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쳐지지 아니하리라 잡혀가지만, 열국에 의해서 멸망당하지만, 남은 자들은 영원히 그 속에서 살 수 있다라는 예언을 하죠. (슥14:3)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열국을 치시되 이왕 전쟁 날에 싸운 것 같이 하시리라 (슥14:4)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편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산은 그 한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산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슥14:5) 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미칠지라 너희가 그의 산 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 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가 주와 함께하리라 열국이 예루살렘을 쳐들어올 때 여호와께서 친히 임하셔서 감람산을 둘로 쪼개가지고 그 사이를 골짜기를 피난처로 만들어서 너희들을 구원할 것이라는 겁니다. 그렇게 구원받은 자들이 거룩한 자고 그들이 주와 함께 할 것이라는 거죠. 지금 예수님 당시에 이 초막절 행사를 벌이는 자들이 이걸 꿈꾸고 있는 거예요.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자랑하고자 하는 게 아니에요. 오늘날도 마찬가지죠. 초막절을 가르치면서 마지막 큰 명절을 가르치면서 인간의 욕망을 끝까지 이렇게 부풀어 오르게 하죠. 어떤 사람은 ‘초막절이 복음을 전하는 때라’ 그렇게 이야기해요. 왜냐하면 이방인들이 다 돌아온다고 돼 있고 거기에 돌아와서 초막절을 안 지킨 자들은 비를 내리지 않는다고 하니까. 성령을 받은 자만 돌아오게 되어 있어요. 달리 말하면 십자가에서 이미 다 끝냈습니다. 주의 일을 인간이 할 수가 없어요. 복음을 전하는 것도, 주님이 다 십자가에서 끝내셨다라는 것을 확인하는 확인 작업일 뿐이에요. 거기에 우리의 애씀과 노력이 개입될 수가 없는 겁니다. (요:737)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요7: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요7:39)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오순절 날 성령을 주시니까 그들이 무엇을 합니까?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그 말씀 속에 합류하여서 십자가의 피만을 증거하는 증인으로 살려집니다. 생수의 강은, 그 배에서 흘러나오는 생수의 강은 이런 모습으로 나타나는 거예요.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께서 저희들에게 성령을 부어 주셨기에 십자가 피 외에는 자랑할 것도 없고 눈에 보이지 않게 하심을 저희들로 그러한 안목을 주심을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 날마다 생수의 강이 저희에게서 흘러나오도록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관리자 22-09-27 16:12 오타 수정했습니다. 오타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