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05강 순결한 등대

하나님 말씀, 레위기 24장 1절에서 4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레24:1~4)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감람을 찧어 낸 순결한 기름을 켜기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말고 등잔불을 켤지며
3 아론은 회막안 증거궤 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여호와 앞에 항상 등잔불을 정리할지니
  너희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라
4 그가 여호와 앞에서 순결한 등대 위의 등잔들을 끊이지 않고 정리할지니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율법을 규례를 계속 말씀하시다가 갑자기 등불에 대한 말씀을 하시고요.
그리고 그 다음 5절부터는 진설병에 대한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갑자기 왜 이 말씀을 하시는가?
여호와 하나님께서 앞서서 성막을 만들게 하시고
성막뜰에 번제단과 물두멍 그리고 성막 안에는 진설병 그리고 등불,
그리고 성소와 지성소 사이에 휘장이 있고, 휘장 앞에는 분향단이 있고,
그 안에는 언약궤가 놓입니다. 속죄소가 거기에 위치를 차지하게 됩니다.

지금 레위기 1장부터 말씀을 보게 되면 번제단이나 물두멍 그리고 분향단, 지성소, 속죄소
여기와 관련된 말씀은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등불과 진설병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으신 거예요.
분명히 성막을 만들라 하실 때는 등불과 이 진설병에 대한 규례도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래서 지금 24장 1절에서 오늘 우리들이 살펴보는 여기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등불과 관련된 지시를, 이전에 출애굽기 때 명하셨던 그 내용을,
다시 반복하여 말씀하고 계신 겁니다.
등잔의 의미, 등불의 의미가 무엇인가?
구약 자체에서 아무리 찾아도 그 의미를 찾기는 불가능합니다.
물론 24시간 환하게 비추기 위한 용도라 이렇게 볼 수 있겠지만
또한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비추시는 빛이다.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차라리 신약에서 예수님께서 완료하신 그 입장에서 이 등불의 의미를 보게 되면
이 의미가 더욱더 분명해진다라는 겁니다.
상당히 특이한 것이 이 등불과 관련된 말씀이에요.
우리들이 잘 아시다시피 에스겔 성전을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에스겔 성전은 당시 솔로몬 성전을 여호와 하나님께서 바벨론에 의해서
불로써 태우시고 난 뒤에 세우실 성전을 이렇게 인자된 에스겔을 통하여서 보여주시고
또 척량하는 것도 보여주셨습니다.

그런데 에스겔 성전의 특징이 있어요.
성소와 지성소 사이에 휘장이 없고, 언약궤도 없습니다.
언약궤가 없다는 것은 속죄소도 없다라는 거고요. 그뿐만 아니고 분향단이 없고,
그리고 진설병도 없고, 그럼 진설병이 없다는 것은
진설병을 놓을 상도 없고, 등대도 없습니다.
한 기둥을 한 뿌리를 갖고 일곱 개의 촛대가 있는 그 등대도 없어요.
물두멍도 그곳에 찾을 길이 없고, 단지 번제단만 성전뜰에 이렇게 놓여 있습니다.

이것을 보게 되면 하나님께서 에스겔 성전을 통하여서
건축형, 건물형 성전은 서서히 사라지게 하시는 의미로써
이 성전은 장차 올 한 인물을 증거하는 말씀으로 증거하고 계심을 말씀하고 있어요.
물론 인간들은 이걸 안 믿죠.
안 믿으니까 에스겔 성전이 세워질 것을 고대하고 있는 겁니다.
여기에서 상당히 특이한 것은
거의 한 100년 후에 에스겔이 인자됨을 통하여 본 그 성전,
그것을 본 이후에 스가랴 선지자가 등장을 해요.

스가랴 4장을 보겠습니다. 에스겔 40장에서도 성전을 척량하는 내용이 나와요.
그리고 사가랴 2장에서도 역시 성전을 척량하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척량을 하면 성전의 그 크기가, 예루살렘의 크기가 어떠함을 이렇게 보여주는 것이 지극히 정상인데
물론 그 크기에 대한 내용은 어렴풋이 이렇게 나옵니다.
그런데 그 속에 독특한 내용이 들어가요. 그게 4장에 나오는데요. 4장 1절부터 보겠습니다.

(슥4:1~2)
1 내게 말하던 천사가 다시 와서 나를 깨우니 마치 자는 사람이 깨우임 같더라
2 그가 내게 묻되 니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가 보니 순금 등대가 있는데 그 꼭대기에 주발 같은 것이 있고
  또 그 등대에 일곱 등잔이 있으며 그 등대 꼭대기 등잔에는 일곱 관이 있고

여기까지 보게 되면 우리가 오늘 본문에 나오는 성소 안에 북쪽에 위치한 겁니까?
거기에 위치한 그 등잔의 모습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에스겔에서는 에스겔 성전에서는 이 등장이 없거든요.
없는데 갑자기 여기에서는 등잔이 등장을 해요.
100년 후에 지금 스가랴 선지자를 통하여서 척량하는 예루살렘과
또 이 등잔은 성전 안에 있는 등잔이겠죠.
그런데 여기에는 또 특이하게도 뭔가 추가가 돼요. 무엇이 추가가 되는가? 3절에 보면

(슥4:3~10)
3 그 등대 곁에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나는 그 주발 우편에 있고 하나는 그 좌편에 있나이다 하고
4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가로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까
5 내게 말하는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이것들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6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8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9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중첩이 되어 있기 때문에 어렵지만 지금
여기에서 보게 되면 우리들이 잘 아는 유명한 말씀이 등장하죠.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하나님의 성전은 사람의 힘과 사람의 능력으로 세워지는 것이 아님을 누구나가 다 압니다.
솔로몬 성전도 마찬가지죠. 사람의 힘과 능으로 지어지지 않았어요.
누구나가 다 하나님의 신, 하나님의 힘으로 지어졌다라고 믿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 이 말씀은 우리 이방인들이 보기에는 굉장히 특별한 말씀일지 모르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의 입장에서는 특별하지가 않아요.

그런데 문제가 있죠.
하나님의 신으로 된다라는 이 말씀의 의미는 철저하게 앞서서 말씀하신
사람의 힘으로나 사람의 능력으로는 절대 지어질 수 없는 성전을 예언하고 계신다라는 사실입니다.
그 성전은 요한복음 2장에 예수님의 몸을 두고 하시는 성전이죠.
하나님 자신이 친히 육신을 입고 오신 성전입니다.
이 성전은 사람의 힘과 능으로 지어지는 성전이 아니에요. 그런데 그 뒷부분을 보겠습니다. 11절

(슥4:11) 내가 그에게 물어 가로되 등대 좌우의 두 감람나무는 무슨 뜻이니이까

갑자기 이 등대가 있는데 감람나무가 추가되었죠.
원래는 등잔만 있었고, 등잔이 사라졌다가, 다시 등잔이 등장하다가
다시 등잔에서 플러스 감람나무가 등장한 거예요.
성경을 논리적으로 앞뒤 문맥에 맞게 푼다는 것은 불가능해요.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말씀을 하시지 않아요.
그렇게 풀려고 하는 것들이 인간들의 입장, 선악과 따먹은 자들의 입장입니다.
원인과 과정과 결과를 아주 논리적으로 뽑아내려고 하죠.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런 식으로 일을 안 해요.

그 이유는 사람의 힘과 능으로 지어지는 성전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요.
스가랴가 물었을 때 두 감람나무는 무슨 뜻이니까

(슥4:12) 다시 그에게 물어 가로되
            금 기름을 흘려내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슥4:13) 그가 내게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대답하되 내 주여 알지 못하나이다
(슥4:14) 가로되 이는 기름 발리운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셔 섰는 자니라 하더라

이 사람들이 누구냐? 스룹바벨과 여호수아냐? 물론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성전이 되셔서 이 땅에 오셨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성전을 세워 갑니다.
물론 십자가에서 다 완료하셨기 때문에 성전은 완공이 되었어요.
그 성전이 세워졌을 때 그 성전의 구성원들이 만들어졌죠.
예수님의 피로 사신 자들을 성전된 그 부분 부분의 요소들이죠.
지어져 가는 중이라 이렇게 말씀하고 있고요.
그게 이제 요한계시록 11장에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앞서 분명 레위기 24장에서는
회막 안에, 성막 안에, 성막이라는 그 형태.
천막이 있고 그 안에 언약궤도 있고 휘장도 있고 분향단도 있고 진설병도 놓여지고
등잔도 놓여지고 번제단도 놓여졌죠.

그런데 이것이 에스겔 성전을 통과하게 되면
인간들은 이 솔로몬 성전이 불타 없어졌었기 때문에 새로운 성전이 만들어질 것을 고대하는데,
오히려 그 고대한 자체를 제거시키는 작업이에요.
그러면서 이 성전을 인격화로 바꾸는 작업을 펼치는 겁니다.

그중에 한 요소가 이 등잔입니다.
근데 등잔은 원래 있다가
에스겔 성전으로 가서 없다가 스가랴로 오게 되면 다시 나타났다가
거기에 뭔가를 플러스 했죠. 감람나무가 개입된 겁니다.
그 내용을 요한계시록 11장에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계11:1)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에스겔에서도 척량을 하고, 스가랴 2장에서도 척량을 하고,
지금 요한계시록 11장에서도 척량을 하는데,
여기에 보면 척량을 하는 그 대상이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이렇게 나오거든요.

경배하는 자들을 어떻게 척량합니까?
숫자를 세는 거잖아요. 그래서 말씀이 어려운 거예요.
물론 헬라어는 ‘카이’로 다 연결돼 있지만, 카이는 equal로 보셔도 돼요.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지금 이 신약 성경에는 그런 내용이 많거든요.
‘그리고’라는 단어를 병렬로 보는 게 아니라 ‘같은’ 의미로서 설명한다라고 보시면 돼요.

그래서 이 하나님의 성전이 하늘에서 내려오거든요. 나중에. 그게 새 예루살렘이 됩니다.
여기에서 척량을 하는데

(계11:2)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다 인물과 관련된 겁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을 받은 자와 구속받지 못한 자에 대한 내용이에요.)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척량을 했으면 척량한 내용이 나와야 되는데 그 내용은 나오지 않고
어떻게 사태가 진행 될건가?를 지금 말씀하시는데 여기에 보면

(계11: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 이백 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계11:4)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여기에 두 감람나무가 등장해요.
이단들은 이 두 감람나무가 누구다 이 얘기를 하고 싶어 하잖아요.

요한 계시록은 구약적인 용어를 갖고 왔기 때문에, 모세와 엘리야가 하던 일을 그대로 끌고 옵니다.
모세와 엘리야는 어디에서 등장했습니까? 변화산에서 등장했죠.
예수님과 만나서 예수님의 별세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고요
그들은 십자가를 증거하는 그림자 역할을 했던 겁니다.

그러면 이들의 모습을 통하여서 이제 사도 요한도 여기에 들어가게 되고요.
성령받은 성도들의 모습이 모두가 다 이들의 삶과 다르지 않는, 달리 말하면 이들의 모습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으심과 부활을 그대로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을 향해서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라 이렇게 말해요.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두 감람나무 따로, 촛대 따로잖아요. 사실 일곱 촛대죠.
일곱 촛대인데 갑자기 둘로 바뀌었어요.
우리의 마음은 이걸 좀 원래 성전에 있던 그 촛대와 좀 같아지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욕망이 가득
하지만, 주님께서는 십자가를 증거하는 말씀이기 때문에
우리가 원하는 바대로 말씀을 주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 성전에 있는 그 요소들이 인물이 되어 버립니다.
물론 원천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에요.
예수님을 증거하는 자들이고요. 이 모든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가 되는 겁니다.
이들이 촛대 기능을 하는 거예요. 등불 기능을 하는 겁니다.
요한복음과 요한 계시록은 저자가 동일하죠.
예수님이 빛으로 오셨고요.
그 빛을 어둠 속에 비추어졌을 때 그 빛을 비춤을 받은 자들이 세상에 빛이 되는 겁니다.

그 빛의 모습이 이 땅에서 어떤 식으로 살려지는가?라고 하면
예수님이 이 땅에서 살아갔던 그 공생애의 그 길과 십자가의 길을 고스란히 반복하게 돼 있어요.
그 길을 반복한다는 것은 주님의 부활도 고스란히 따라 하게 되어 있다라는 얘기입니다.

성령받은 성도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지금 구약적 의미로써 지금 요한계시록 11장에서 보여주고 있는 거예요.
이들이 어떻게 살아가는가? 여기에 보면

(계11:5)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찌니
            누구든지 해하려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모든 것이 영적으로 바뀌어버렸죠.
구약에는 육적 의미로 등장했지만,
엘리야를 찾아간 자가 불로써 태움을 당한 오십부장. 그 내용을 지금 여기에 담고 있는 겁니다.
지금 그러한 의미로써 지금 엘리사도 마찬가지지만,
지금 그러한 어떤 내용을 지금 여기에서 보여주고 있는 겁니다.
성도들이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그러한 내용을 담고 있는 거예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말씀을 전하시는 그 내용은 심판의 내용이에요.
불심판의 내용을 누가 알아먹느냐? 못 알아먹죠.
모든 사람들이 육에 속했기 때문에 영의 말씀을 알아들을 수가 없는 겁니다.
결국 이들은 어떤 인생을 살게 되는가? 8절에 보면

(계11:8) 저희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도고 하니 곧 저희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니라

주님의 죽음에 참여한 자들이 주님의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이에요.
그래서 뒤에 보면 그들이 부활하고 올라간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겁니다.
구약에는 그림자로, 실제 이 천막 속에 어떤 등불이나 진설병이나 이런 모습으로 계시를 해주셨는데

이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말미암아 참 성전을 우리에게 계시하셨어요.
문제는 지금 오늘 말씀을 이렇게 읽었지만,
누가 이 말씀 속에 합류할 수 있느냐?라는 겁니다.
성령을 받은 자만 십자가의 피를 자랑하고 증거하고요.
그것 때문에, 지금 이 말씀대로 이 말씀에 합류 당한 인생을 살게 되는 겁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성전에 촛대로 사용하여 주셔서
참 성전되신 주님이 걸어가신 그 십자가의 길을 동일하게 걸어가게 하심을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주님만을 증거하는 증인으로 살게 하여 주시고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는 자로 날마다 저희들을 만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