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새언약교회 > 주일설교 > 로마서강해 8 2장1-11



하나님의 … 12-11-17 08:19 로마서 2장 1절 ~ 11절 하나님의 심판 [롬] 2:1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롬] 2:2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롬] 2:3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롬] 2:4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롬] 2:5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롬] 2:6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롬] 2:7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롬] 2:8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롬] 2:9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는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며 [롬] 2:10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라 [롬] 2:11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라 1절에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남을 판단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1장32절입니다. “그들이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그런 자들을 향해서 판단하는 사람아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런 생각을 해 봅시다.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그들이 과연 자신들이 사형에 해당된다는 것을 알까요? 하나님께서는 이들이 안다고 말씀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사형에 해당된다는 사실을 알고도 행하고 그렇게 행하는 자들을 옳다고 한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과연 자신들이 사형에 해당된다는 사실을 아느냐 모르느냐 요즘은 왠만해선 다 알지요. 예수천당 불신지옥. 영화에서도 나왔거든요. 이상한 영화가 있어요. 예수천당 불신지옥. 믿지 않으면 지옥간다. 한국에 가면 길거리에 붙여났잖아요. 예수천당 불신지옥. 그런데 성경말씀에 그 근거가 어디있느냐 창세기에 보면 3장에 뱀이 여자를 꼬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1-3절입니다.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간교한 뱀의 질문에 여자는 정확하게 답변합니다.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죽는다는 사실을 압니다. 그러자 뱀이 이렇게 말합니다.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뱀이 거짓말 한게 아니예요. 안죽었거든요. 그것을 먹게 되면 하나님과 같아진다는 것이고, 그 성질이 선악을 안다는 겁니다. 원래 처음 지은 받은 인간은 선악을 모르는 인간입니다. 옳다 그르다, 판단이 없어요. 판단을 내릴 그러한 근거가 없기 때문에 판단 자체가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여자가 그 열매를 먹고 남편에게 주죠. 하와가 그렇게 했다는 것은 뱀이 아담에게 찾아가도 똑같이 그렇게 했다는 얘깁니다. 물론 성경은 순서를 잡죠. 여자를 먼저 잡고 아담을 잡고 있는데... 왜 선악과를 따먹었느냐 하나님과 같이 된다는 뱀의 말에 넘어간 거죠. 이미 따먹었다는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상황 자체가 죄악 속으로 들어간 거예요. 그래서 그 열매를 보니까 표현이 재밌습니다.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더 중요한 것은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로 보였다는 겁니다. 어디서 많이 듣던 내용 아닙니까? 이 지혜는 누가 갖고 있어야 되는가? 3장22절을 봅시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손을 들어 생명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선악과를 따먹기 전에는 선악을 아는 지식 다른 말로 하면 판단하는 판단자는 오직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선하다 악하다의 기준을 갖고 계신 분은 하나님밖에 없었습니다. 선악과를 따먹은 이후에 아담과 여자도 이 지식도 갖게 됩니다. 여자의 눈에 이 지식을 지혜로운 지식이라 생각한 겁니다. 우리 인간들이 살아가는데 선악을 판단하는 것이 지혜롭습니까? 지혜롭지 않습니까? 지혜롭죠. 좀 보고 고려하고 보는 것이 옳죠. 그게 지혜로운 행동아닙니까?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은 이 땅을 살아감에 있어서 굉장히 지혜로운 삶의 태도입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도 늘 이것은 옳다. 저것은 그르다라고 가르치죠. 이 출발점이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하는 그 여자에게서부터 출발하는 겁니다.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옳은 것은 하나님편. 잘못 된 것은 마귀편. 옳게 행하면 하나님 뜻. 그렇게 생각을 하죠. 그렇게 생각을 하는 자체가 자신이 하나님이라는 겁니다. 이 땅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그런거예요. 여자는 자신이 선악과를 따먹으면 죽는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말씀하셨거든요. 알았는데,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하여 남편에게도 주었습니다. 옳다 그르다를 판단하는 자체, 이 자체가 이미 사망 아래 놓였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죽는다는 표현이 목숨이 끊긴다는 표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죽음은 하나님과의 관계단절입니다. 관계가 단절되었다는 것은 지옥간다는 말이예요. 천국갈 수 없다는 말이예요 생명나무를 따먹을 수 있는 길이 차단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사망인 줄 알면서 자기도 행하고 남편에게도 권하죠. 지금 로마서 2장1절에 말씀하시는 것은 창세기부터 모든 인류를 다 포함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우리가 생각하듯이 남을 판단한다. 교회 오면 저 사람의 신앙이 어떻다. 신학이 옳다 그르다. 자꾸 이렇게 생각하는거예요. 지금 이 말씀은 그것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예요. 물론 그것도 포함을 하고 있어요. 에덴동산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했지만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후 가인과 아벨을 보게되면 세월이 지난 후 가인과 아벨은 하나님 앞에 제물을 드립니다. 가인은 농사짓는 사람이었지요. 성경에는 나오지 않지만 가인이 분노한 모습을 볼때는 나름대로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께 제물로 바쳤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충 수확해서 하나님께 드려서 안 받으셨다면 열 받을 일은 없어요. 가인의 마음과 우리의 마음이 똑같아요. 여러분이 예배당에 와서 예수님을 믿으면서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께 헌금을 하고 에배드리고 기도하고 이렇게 했을 때 하나님이 안받는다면 기분이 나빠요. 그런데 시간나니 교회와서 예배드려줬다. 이러면 내가 대충드렸는데 안받으면 그럴 수도 있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요. 그러나 가인은 그렇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아벨은 양을 치는 사람이었죠. 그래서 그 제물 기름과 제물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시고 가인과 그 제물은 받지 않았다는 겁니다. 여기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한 것은 제물은 문제가 아니었다는겁니다. 물론 그 제물이 중요하죠.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선택이죠. 둘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받으신 것은 아벨과 그 제물이었습니다. 그러자 가인은 안색이 변했습니다. 얼굴색이 변하면서 참을 수 없어 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나타났습니다.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려라라고 하나님께서 명령을 내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여자에게도 똑같이 명령을 내리셨죠. 따먹지 말라 그러면 죽는다 그런데 따 먹었어요. 가인에게도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과 같이 성경을 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고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죄를 다스려라 우리 같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나타나서 말씀하셨으면 정신 바짝차려서 죄를 다스릴려고 하지 않겠습니까 지금 목사가 설교하니까 겁 안나잖아요. 하나님이 나타나서 설교하면 겁날까요? 그건 여러분 생각입니다.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말씀하셨고 명하셨습니다. 죄를 다스려라 아벨을 들로 데려가서 죽였습니다. 죄를 다스리라고 했죠. 명령을 받았죠. 그런데 자기가 그 명령을 수행할 능력이 없어요. 알아도 그 말씀에 순종할 능력이 없어요. 가인은 자기 마음을 자기가 주장할 수가 없어요. 가인이 그러했으면 모든 인간이 그렇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아벨을 죽였다는 것은 어떤 기준에서 아벨을 죽인거예요? 내 마음에 안든다. 저것만 사라지면 내 속에 편하겠다는 거예요. 장사를 할 때 잘 되면 남집이 생기든 안생기든 상관이 없잖아요. 저쪽이 하나 더 생기고 이쪽이 하나 더 생겨서 장사 잘 되면 망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죠. 요것만 죽이면 해결 되는 줄 알았어요. 죽였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안듣겠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안듣겠다는 것은 자기가 하나님보다 더 강하고 세다는 얘깁니다. 여자나 아담이 그렇다는 겁니다. 로마서 뒷부분에 가면 첫째 아담얘기가 나와요. 그리고 가인이 애를 낳죠. 그중에 라멕이 나옵니다. 라멕이 무슨 소리를 하냐면 창세기4장23-24절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였도다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 배 일진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 칠 배이리로다” 누구든지 나를 건드리면 죽이겠다는 겁니다. 아마 오늘날도 여러분에게도 이런 힘과 권력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마음 상하게 한다면 다 죽일 겁니다. 우리가 라멕과 같이 권세와 힘을 갖지 않았기 때문에 안죽이는 겁니다. 요즘도 그렇잖아요. 독재자 권력자들은 눈에 거슬리면 가차없이 죽이잖아요.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 배 일진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 칠 배이리로다 하나님이고 뭐고 다 나오라 이거예요. 나한테는 하나님도 상대가 안된다는 겁니다. 어느 누가 나를 죽이느냐 이겁니다. 이제 선악기준이 라멕 자신이 됩니다. 자신을 이롭게 하면 선하고 자신을 해롭게 하면 악입니다. 그래서 악을 행하는 자는 죽입니다. 즉 사형을 시키지요. 오늘날도 그렇죠 내 한테 이로우면 다 선하고 내 한테 해로우면 다 악해요. 여러분 안 그럴 것같죠. 모든 인간들은 첫째 아담안에 살고 있습니다. 역사가 흐르면서, 인간이 점점 많아지면서 인간의 삶이 늘어나면서 드러나는 본모습은 자기 자신이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있다는 사실입니다. 주님께서는 사도 바울을 통해 이 세상 모든 사람을 이렇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한사람을 부르는게 아니예요. 첫째 아담안에 있는 모든 사람 여기 앉아있는 우리들입니다. 남을 판단한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요? 마태복음7장에서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1-5 마태복음 7장과 오늘 본문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로마서는 예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서 쓰여졌거든요. 사실 마태복음7장1-5절 말씀이 오늘 본문의 원본이라 보시면 됩니다. 문제는 마태복음7장을 사람들이 읽으면서 어떻게 해석할까요? 늘 이렇게 생각해요 자기를 자책하는 걸로. 나는 부족해. 부족하니까 남을 판단하면 안돼 비판하면 안돼라고... 마태복음7장 말씀은 예수님 외에는 모두 죄인이다는 겁니다. 어느누구도 너희들은 판단할 자격이 없다 얘기예요. 비판한다는 것은 판단한다는 거잖아요. 판단한다는 것은 심판주가 따로 있어요. 판단하는 분이 따로 있어요. 주님이 판단자고 심판주예요. 그래서 비판하지 말라를 단순히 윤리적으로 이해해서는 안된다는 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윤리적으로 이해를 합니다. 이 말씀은 그 얘기가 아니예요. 십자가 편에서 판단하라 그 얘기입니다. 십자가 밖에서 판단하지 말라는 얘기고 십자가 안에서 마음대로 판단하라 얘기예요. 로마서를 보게 되면 사도바울이 로마서를 가지고 다 판단해 버리죠. 고린도 전서를 보더라도 다 판단이잖아요. 성경이 다 판단입니다. 내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 지신 주님의 기준으로 판단을 하는겁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에게는 성령이 있기 때문에 십자가 기준으로 판단을 하라이겁니다. 너희들은 누구든지 판단할 자격이 없고 자기 들보를 볼 능력이 없다 너희들은 궁극적으로 너희들이 비판을 해서 나 예수를 죽인다 비판하지 말라 백날 예수님이 외쳐도 듣는 인간들은 주의 자리에 앉아 있기에 안들려요. 행동을 바꿔라 비판적인 사고를 버려라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라 이런 얘기로 말씀하는게 아니예요. 왜냐하면 우리가 이 말씀을 대하면서 아 긍정적으로 해야 되구나 비판하지 말아야 되구나 했을 때 이미 판단이 벌써 들어와 있어요. 이미 비판하지 말라 말씀을 들었을때 비판하지 않아야겠구나 비판하지 않는것이 하나님앞에서 옳게 사는구나라고 스스로 판단하는 거예요. 이 말씀은 너희는 그런 죄인이다라고 규정하는 거예요. 말씀은 우리를 너희는 죄인이다는 궁덩이 속에 집어 넣는거예요. 너희는 다 판단자고 너희는 다 지옥 갈 자다 이 얘기를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7장에서 하시는 말씀이예요. 그러면 누가 참 판단자냐 누가 참 비판자냐 예수님만이 참 비판자였죠. 너희는 마귀의 자손이고 너희아비는 마귀고 내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자는 영생이 있다. 이 말은 내 살과 피가 아니면 너희들은 지옥간다. 예수님이 계속해서 판단하시고 비판하셨습니다. 그 예수님만이 너희들을 구원한다. 일차적으로 마태복음에서 유대인에게 말씀하고 있지만 이방인들을 다 포함하고 있죠. 로마서 1장, 2장으로 오면 비판한다는 것은 자기가 심판주의 자리에 앉아 있다는 사실입니다. 로마서2장으로 가 봅시다. 2,3절입니다.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왜? 자기가 심판주 행세를 했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심판, 십자가지신 분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인간들은 자신을 심판주의 자리에 올려놓고 있죠.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선악을 기준으로 옳다 저것은 그르다, 궁극적으로는 모든 판단의 기준이 자기 자신의 몸과 관련 있죠. 내 몸이 이로우면 선하고 내 몸이 해로우면 악하다 4절을 보게되면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그렇게 한다는 자체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는 태도라는 겁니다. 가인을 봐도 그렇죠 라멕을 봐도 그렇죠 하나님의 참으심에 대해서 멸시하는 모습이 바로 자기를 판단자의 위치, 심판자의 위치에 놓는 거예요. 적극적으로 인간들은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을, 인자하심을, 불쌍히 여기심을 멸시하고 조롱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5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진노를 차곡차고 쌓는다는 것이죠. 누가? 인간들이 무엇을 하면서? 판단을 하면서. 결국 하나님께서는 어떤 기준으로 심판을 하실까요? 인간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선악기준으로 심판을 하십니다. 성도는 영생으로 가기 때문에 심판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선악을 좋아하고 판단하기를 좋아하는 인간들은 하나님이 심판하실 때 반드시 행위를 가지고 판단을 합니다. 오늘날 교회 목사들이 그런얘기를 하죠. 우리의 행위를 따라서 좋은 상급을 주시고 행위를 못하면 나쁜 상급을 주신다고 가르키거든요. 그러면 그들에게 주님이 오시면 심판을 하실까요? 심판을 합니다. 왜? 행위를 언급했기 때문에. 주님이 율법을 갖고 심판의 기준을 삼고 율법을 가지고 재보자고 합니다. 율법을 가지고 재보면 어떻게 될까요? 볼 것도 없습니다. 사투리로 지옥 앙망창으로 갑니다. 행위를 갖고 뭔가를 받고자 했던 그들에게 행위의 율법을 갖고 바로 심판을 한다는 겁니다. 7절을 봅시다.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그리고 곧장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는 환난과 곤고가 있을 것을 말하면서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며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라 하나님께서는 선을 행하는 자에게는 영생을 주시고 악을 행하는 자에겐 환난과 곤고를 주신답니다. 문제는 어느 누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선을 행할 수 있는가입니다. 설교서론에서 창세기를 언급했죠 하나님이 말씀을 하셔도 그 말씀을 인간들이 들을 수 있습니까? 단순히 하와만 못 들은 거예요? 아담이 우리보다 부족해서 그래요? 가인이 우리보다 못나서 그런거예요? 어떤 인간도 선을 행할 수 있는 인간은 없습니다. 로마서 뒷부분에 나오는데 모든 인간들이 첫째 아담안에서 살아가요. 그런데 사람들은 선을 행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영생을 주신다고 합니다. 선, 옳은 행동을 행해야 한다고 해 놓고 그렇게 말한 사람이 그 짓을 하잖아요. 그 악을 행하지 않는 자 나와보라 그래요. 그런 사람없습니다. 율법 앞에서 선을 행한다고 합니까? 갈라디아서에서 모든 율법을 항상 행하지 않으면 이라고 말씀합니다. 항상은 24시간을 꽉채우는 거예요. 단1초라도 그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죄라는 거고 죄라는 거는 지옥간다는 겁니다. 이 말은 선을 행하는 자가 없다는 말입니다. 선을 행하는 자는 영생을 주신다고 하니까 자기가 이해하고 아는 성경구절을 가지고 선을 행할려고 덤벼들고 있어요. 하나님의 말씀이 이렇게 인간들의 죄악을 꺼집어 냅니다. 또한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가 오니 이렇게 말씀하시면 당을 만들지 말고 진리를 따르자고 합니다. 교회가 다 당이예요. 교회가면 김목사당, 각 교회가 다 당이잖아요. 예수님께 복종해야 하는데 목사 말에 복종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중심을 보신다는 겁니다. 아무리 선을 행하고 아무리 당을 짓지 않고 순종한다고 해도 하나님은 외모를 보지 않습니다. 물론 여기서는 유대인을 말하는데, 우리도 똑같아요. 주님은 목사고 장로고 집사고 그런거 보지 않아요. 니 마음 속에 뭐가 있느냐를 봐요. 니 마음 속에 십자가의 피가 있느냐를 봐요. 우리 마음은 기계입니다. 선악기계. 항상 선악을 찍어 내요. 어떤 일을 하더라도 옳고 그르다하고, 그런 다음 행동을 하고, 물론 선악을 분별해도 그것과 상관없이 행동하죠. 무엇을 위해? 라멕처럼 자신이 주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오직 당을 짓는다는 표현을 하는데 1장을 얘기하면서 마지막으로 국가를 얘기했죠. 처음에는 개인적인 관계, 두 번째는 상대- 이웃과의 일대일관계 일대 다수, 다수와의 모임에서 마지막에 독재자로 간다고 했죠. 독재자로 간다는 것은 주의 자리에 자기가 차지 하겠다는 거죠. 당을 짓는다는 것은 반드시 당의 당수가 있잖아요. 대장이 있다는 것이고 대장이 있다는 것은 판단을 한다는 거죠. 모임자체가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거죠. 인간들은 늘 자신들을 하나님의 자리. 주의 자리에 앉으려고 행동을 합니다. 인간들이 행동하는 모든 것은 자신이 판단자, 심판자임을 증거합니다. 예수님이 증인이 아니고 자기가 증인인 인생을 늘 산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누가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모든 인간들이 첫째 아담안에 있기 때문에 영생을 얻을 자격이 아무도 없어요. 누가 영생을 얻는가? 십자가의 피로 죄용서함을 받은 자만 영생을 얻습니다. 이 말은 예수님이 주의 자리에 앉으셔서 찾아오셔서 너는 니가 끊임없이 주님 행세를 한다고 늘 책망받는 자에게 영생이 옵니다. 그것을 성경에는 선한 행위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성령을 주셔서 그 마음을 만드셨기 때문에 주님의 일이기 때문에 그것이 선한 일이 되는 거예요. 나는 늘 악안 인간입니다. 나는 늘 주의 자리에 앉기를 원하는 그런 인생이라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아벨과 그 제물을 받았다는 것은 너희들의 수고와 노력은 악한 행동이라는 겁니다. 너희가 스스로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그러한 인간임을 고발하기 위해서 아벨과 그 제물을 받으신다는 겁니다. 받음을 당한 아벨은 저도 가인과 똑같은 인간인데, 어린양의 피로 내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해 주셨군요. 자기 얘기가 안나온다는 거예요. 죽은 어린양의 얘기를 끊임없이 꺼집어 내는 그런 사람이 선한 일을 행한 사람입니다. 목사님, 성경에는 그렇지 않잖아요. 이웃을 돕고 사랑하고 용납하고... 해 보세요. 그 말씀이 아니라는 거예요. 주님의 십자가의 능력을 설명하기 위한 말씀이라는 겁니다. 용납도 항상, 온전히, 24시간내내 용납해야 용납이 되는 거예요. 말씀을 가지고 장난을 칩니다. 안되면 말고, 되면 좋고, 되면 좋은 상급 받고, 좀 안되면 안좋은 상급받고.... 완전히 교회가 놀이동산이예요. 주님의 십자가 지심, 주님의 죽으심, 하나님의 아들의 죽으심을 진짜 멸시하는 자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히브리서11장4절입니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아벨이 드린 예물이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 어린양의 피만이 소망이다 생명이다 죽임 당한 어린양이 바로 참 심판주 되신다. 그분의 손에 천국과 지옥이 달렸다는 겁니다. 중간지점이 없어요. 개신교가 로마카톨릭을 보고 연옥사상에 대해서 공격을 엄청 했어요. 그런데 개신교가 오늘날 연옥을 만들어 놨어요. 예수 믿으면 천국가요. 이게 연옥이예요. 이미 믿으면 천국가고, 천국의 더 좋은 곳에 가느냐 더 나쁜 곳에 가느냐 그것을 생각하는 거예요. 연옥이 뭐예요? 조금도 노력하면 천국갈 수 있고 내가 더 노력하면 좀 더 좋은 상급을 얻고... 십자가의 피와는 상관이 없는 그런 모습을 보여 주고 있어요. 선하다 악하다의 기준은 어린양의 피밖에 없어요. 어린양의 피만을 자랑하면 선이 되고 그 피를 부정하는 자는 악이 됩니다. 어린양의 피를 전하지 않고 행위를 꺼집어 내면 다 악하다는 겁니다. 행위를 꺼집어내면 반드시 판단이 나와요. 판단이 나온다는 것은 자기가 주의 자리에 앉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아벨의 행위가 선한 행위가 되고 예수님의 피와 상관없는 가인은 악한 행위가 됩니다. 겉으로보면 똑같은 행위였지만 하나님앞에서는 예수님의 죽으심을 근거로 아벨은 선한 행위가 되고 가인은 악한 행위가 되는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들이 살아가는 행위가 악하다 선하다를 가지고 말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피 공로 안에 있기 때문에 우리가 무슨 짓를 하더라고 주님은 선하다고 말씀합니다. 그것을 믿는 자가 선한행위의 모습이라는 겁니다. 이것은 믿지 못하는 자들은 선한 행위라는 것은 십자가와 다른 기준, 피와 다른 기준을 말하는 그들을 악하다고 합니다. 우리의 본 모습이 뭡니까? 늘 라멕 아닙니까? 어떤 놈이든 나를 건드리면 죽여버리겠다. 나는 늘 돈을 많이 벌어야돼. 그런 인간에게 예수님의 피가 덮쳐진다는 겁니다. 이런 인간, 아닌 인간 없습니다. 그런 인간이지만 피만을 자랑한다면 선한 행위로 여기시고 천국백성으로 삼았다는 증거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늘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신 주님이 심판주임을 믿지 못하고 자꾸 가인의 속성을 닮았고 라멕의 속성을 닮아서 내 몸에서 일어나는 것, 내가 행하는 것을 기준으로 선하다 악하다를 판단하는 그런 인생입니다. 주님 오늘도 말씀을 통하여 이런 죄인임을 알게 하시고 십자가만이 우리의 소망임을 다시 깨닫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행한 것이 선한 것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 행하신 일이 참 선한 일임을 믿으며, 감사하며 사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로마서 2장 1절 ~ 11절 하나님의 심판 [롬] 2:1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롬] 2:2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롬] 2:3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롬] 2:4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롬] 2:5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롬] 2:6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롬] 2:7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롬] 2:8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롬] 2:9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는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며 [롬] 2:10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라 [롬] 2:11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라 1절에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남을 판단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1장32절입니다. “그들이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그런 자들을 향해서 판단하는 사람아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런 생각을 해 봅시다.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그들이 과연 자신들이 사형에 해당된다는 것을 알까요? 하나님께서는 이들이 안다고 말씀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사형에 해당된다는 사실을 알고도 행하고 그렇게 행하는 자들을 옳다고 한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과연 자신들이 사형에 해당된다는 사실을 아느냐 모르느냐 요즘은 왠만해선 다 알지요. 예수천당 불신지옥. 영화에서도 나왔거든요. 이상한 영화가 있어요. 예수천당 불신지옥. 믿지 않으면 지옥간다. 한국에 가면 길거리에 붙여났잖아요. 예수천당 불신지옥. 그런데 성경말씀에 그 근거가 어디있느냐 창세기에 보면 3장에 뱀이 여자를 꼬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1-3절입니다.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간교한 뱀의 질문에 여자는 정확하게 답변합니다.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죽는다는 사실을 압니다. 그러자 뱀이 이렇게 말합니다.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뱀이 거짓말 한게 아니예요. 안죽었거든요. 그것을 먹게 되면 하나님과 같아진다는 것이고, 그 성질이 선악을 안다는 겁니다. 원래 처음 지은 받은 인간은 선악을 모르는 인간입니다. 옳다 그르다, 판단이 없어요. 판단을 내릴 그러한 근거가 없기 때문에 판단 자체가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여자가 그 열매를 먹고 남편에게 주죠. 하와가 그렇게 했다는 것은 뱀이 아담에게 찾아가도 똑같이 그렇게 했다는 얘깁니다. 물론 성경은 순서를 잡죠. 여자를 먼저 잡고 아담을 잡고 있는데... 왜 선악과를 따먹었느냐 하나님과 같이 된다는 뱀의 말에 넘어간 거죠. 이미 따먹었다는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상황 자체가 죄악 속으로 들어간 거예요. 그래서 그 열매를 보니까 표현이 재밌습니다.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더 중요한 것은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로 보였다는 겁니다. 어디서 많이 듣던 내용 아닙니까? 이 지혜는 누가 갖고 있어야 되는가? 3장22절을 봅시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손을 들어 생명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선악과를 따먹기 전에는 선악을 아는 지식 다른 말로 하면 판단하는 판단자는 오직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선하다 악하다의 기준을 갖고 계신 분은 하나님밖에 없었습니다. 선악과를 따먹은 이후에 아담과 여자도 이 지식도 갖게 됩니다. 여자의 눈에 이 지식을 지혜로운 지식이라 생각한 겁니다. 우리 인간들이 살아가는데 선악을 판단하는 것이 지혜롭습니까? 지혜롭지 않습니까? 지혜롭죠. 좀 보고 고려하고 보는 것이 옳죠. 그게 지혜로운 행동아닙니까?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은 이 땅을 살아감에 있어서 굉장히 지혜로운 삶의 태도입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도 늘 이것은 옳다. 저것은 그르다라고 가르치죠. 이 출발점이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하는 그 여자에게서부터 출발하는 겁니다.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옳은 것은 하나님편. 잘못 된 것은 마귀편. 옳게 행하면 하나님 뜻. 그렇게 생각을 하죠. 그렇게 생각을 하는 자체가 자신이 하나님이라는 겁니다. 이 땅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그런거예요. 여자는 자신이 선악과를 따먹으면 죽는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말씀하셨거든요. 알았는데,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하여 남편에게도 주었습니다. 옳다 그르다를 판단하는 자체, 이 자체가 이미 사망 아래 놓였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죽는다는 표현이 목숨이 끊긴다는 표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죽음은 하나님과의 관계단절입니다. 관계가 단절되었다는 것은 지옥간다는 말이예요. 천국갈 수 없다는 말이예요 생명나무를 따먹을 수 있는 길이 차단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사망인 줄 알면서 자기도 행하고 남편에게도 권하죠. 지금 로마서 2장1절에 말씀하시는 것은 창세기부터 모든 인류를 다 포함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우리가 생각하듯이 남을 판단한다. 교회 오면 저 사람의 신앙이 어떻다. 신학이 옳다 그르다. 자꾸 이렇게 생각하는거예요. 지금 이 말씀은 그것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예요. 물론 그것도 포함을 하고 있어요. 에덴동산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했지만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후 가인과 아벨을 보게되면 세월이 지난 후 가인과 아벨은 하나님 앞에 제물을 드립니다. 가인은 농사짓는 사람이었지요. 성경에는 나오지 않지만 가인이 분노한 모습을 볼때는 나름대로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께 제물로 바쳤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충 수확해서 하나님께 드려서 안 받으셨다면 열 받을 일은 없어요. 가인의 마음과 우리의 마음이 똑같아요. 여러분이 예배당에 와서 예수님을 믿으면서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께 헌금을 하고 에배드리고 기도하고 이렇게 했을 때 하나님이 안받는다면 기분이 나빠요. 그런데 시간나니 교회와서 예배드려줬다. 이러면 내가 대충드렸는데 안받으면 그럴 수도 있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요. 그러나 가인은 그렇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아벨은 양을 치는 사람이었죠. 그래서 그 제물 기름과 제물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시고 가인과 그 제물은 받지 않았다는 겁니다. 여기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한 것은 제물은 문제가 아니었다는겁니다. 물론 그 제물이 중요하죠.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선택이죠. 둘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받으신 것은 아벨과 그 제물이었습니다. 그러자 가인은 안색이 변했습니다. 얼굴색이 변하면서 참을 수 없어 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나타났습니다.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려라라고 하나님께서 명령을 내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여자에게도 똑같이 명령을 내리셨죠. 따먹지 말라 그러면 죽는다 그런데 따 먹었어요. 가인에게도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과 같이 성경을 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고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죄를 다스려라 우리 같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나타나서 말씀하셨으면 정신 바짝차려서 죄를 다스릴려고 하지 않겠습니까 지금 목사가 설교하니까 겁 안나잖아요. 하나님이 나타나서 설교하면 겁날까요? 그건 여러분 생각입니다.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말씀하셨고 명하셨습니다. 죄를 다스려라 아벨을 들로 데려가서 죽였습니다. 죄를 다스리라고 했죠. 명령을 받았죠. 그런데 자기가 그 명령을 수행할 능력이 없어요. 알아도 그 말씀에 순종할 능력이 없어요. 가인은 자기 마음을 자기가 주장할 수가 없어요. 가인이 그러했으면 모든 인간이 그렇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아벨을 죽였다는 것은 어떤 기준에서 아벨을 죽인거예요? 내 마음에 안든다. 저것만 사라지면 내 속에 편하겠다는 거예요. 장사를 할 때 잘 되면 남집이 생기든 안생기든 상관이 없잖아요. 저쪽이 하나 더 생기고 이쪽이 하나 더 생겨서 장사 잘 되면 망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죠. 요것만 죽이면 해결 되는 줄 알았어요. 죽였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안듣겠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안듣겠다는 것은 자기가 하나님보다 더 강하고 세다는 얘깁니다. 여자나 아담이 그렇다는 겁니다. 로마서 뒷부분에 가면 첫째 아담얘기가 나와요. 그리고 가인이 애를 낳죠. 그중에 라멕이 나옵니다. 라멕이 무슨 소리를 하냐면 창세기4장23-24절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였도다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 배 일진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 칠 배이리로다” 누구든지 나를 건드리면 죽이겠다는 겁니다. 아마 오늘날도 여러분에게도 이런 힘과 권력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마음 상하게 한다면 다 죽일 겁니다. 우리가 라멕과 같이 권세와 힘을 갖지 않았기 때문에 안죽이는 겁니다. 요즘도 그렇잖아요. 독재자 권력자들은 눈에 거슬리면 가차없이 죽이잖아요.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 배 일진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 칠 배이리로다 하나님이고 뭐고 다 나오라 이거예요. 나한테는 하나님도 상대가 안된다는 겁니다. 어느 누가 나를 죽이느냐 이겁니다. 이제 선악기준이 라멕 자신이 됩니다. 자신을 이롭게 하면 선하고 자신을 해롭게 하면 악입니다. 그래서 악을 행하는 자는 죽입니다. 즉 사형을 시키지요. 오늘날도 그렇죠 내 한테 이로우면 다 선하고 내 한테 해로우면 다 악해요. 여러분 안 그럴 것같죠. 모든 인간들은 첫째 아담안에 살고 있습니다. 역사가 흐르면서, 인간이 점점 많아지면서 인간의 삶이 늘어나면서 드러나는 본모습은 자기 자신이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있다는 사실입니다. 주님께서는 사도 바울을 통해 이 세상 모든 사람을 이렇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한사람을 부르는게 아니예요. 첫째 아담안에 있는 모든 사람 여기 앉아있는 우리들입니다. 남을 판단한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요? 마태복음7장에서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1-5 마태복음 7장과 오늘 본문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로마서는 예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서 쓰여졌거든요. 사실 마태복음7장1-5절 말씀이 오늘 본문의 원본이라 보시면 됩니다. 문제는 마태복음7장을 사람들이 읽으면서 어떻게 해석할까요? 늘 이렇게 생각해요 자기를 자책하는 걸로. 나는 부족해. 부족하니까 남을 판단하면 안돼 비판하면 안돼라고... 마태복음7장 말씀은 예수님 외에는 모두 죄인이다는 겁니다. 어느누구도 너희들은 판단할 자격이 없다 얘기예요. 비판한다는 것은 판단한다는 거잖아요. 판단한다는 것은 심판주가 따로 있어요. 판단하는 분이 따로 있어요. 주님이 판단자고 심판주예요. 그래서 비판하지 말라를 단순히 윤리적으로 이해해서는 안된다는 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윤리적으로 이해를 합니다. 이 말씀은 그 얘기가 아니예요. 십자가 편에서 판단하라 그 얘기입니다. 십자가 밖에서 판단하지 말라는 얘기고 십자가 안에서 마음대로 판단하라 얘기예요. 로마서를 보게 되면 사도바울이 로마서를 가지고 다 판단해 버리죠. 고린도 전서를 보더라도 다 판단이잖아요. 성경이 다 판단입니다. 내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 지신 주님의 기준으로 판단을 하는겁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에게는 성령이 있기 때문에 십자가 기준으로 판단을 하라이겁니다. 너희들은 누구든지 판단할 자격이 없고 자기 들보를 볼 능력이 없다 너희들은 궁극적으로 너희들이 비판을 해서 나 예수를 죽인다 비판하지 말라 백날 예수님이 외쳐도 듣는 인간들은 주의 자리에 앉아 있기에 안들려요. 행동을 바꿔라 비판적인 사고를 버려라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라 이런 얘기로 말씀하는게 아니예요. 왜냐하면 우리가 이 말씀을 대하면서 아 긍정적으로 해야 되구나 비판하지 말아야 되구나 했을 때 이미 판단이 벌써 들어와 있어요. 이미 비판하지 말라 말씀을 들었을때 비판하지 않아야겠구나 비판하지 않는것이 하나님앞에서 옳게 사는구나라고 스스로 판단하는 거예요. 이 말씀은 너희는 그런 죄인이다라고 규정하는 거예요. 말씀은 우리를 너희는 죄인이다는 궁덩이 속에 집어 넣는거예요. 너희는 다 판단자고 너희는 다 지옥 갈 자다 이 얘기를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7장에서 하시는 말씀이예요. 그러면 누가 참 판단자냐 누가 참 비판자냐 예수님만이 참 비판자였죠. 너희는 마귀의 자손이고 너희아비는 마귀고 내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자는 영생이 있다. 이 말은 내 살과 피가 아니면 너희들은 지옥간다. 예수님이 계속해서 판단하시고 비판하셨습니다. 그 예수님만이 너희들을 구원한다. 일차적으로 마태복음에서 유대인에게 말씀하고 있지만 이방인들을 다 포함하고 있죠. 로마서 1장, 2장으로 오면 비판한다는 것은 자기가 심판주의 자리에 앉아 있다는 사실입니다. 로마서2장으로 가 봅시다. 2,3절입니다.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왜? 자기가 심판주 행세를 했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심판, 십자가지신 분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인간들은 자신을 심판주의 자리에 올려놓고 있죠.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선악을 기준으로 옳다 저것은 그르다, 궁극적으로는 모든 판단의 기준이 자기 자신의 몸과 관련 있죠. 내 몸이 이로우면 선하고 내 몸이 해로우면 악하다 4절을 보게되면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그렇게 한다는 자체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는 태도라는 겁니다. 가인을 봐도 그렇죠 라멕을 봐도 그렇죠 하나님의 참으심에 대해서 멸시하는 모습이 바로 자기를 판단자의 위치, 심판자의 위치에 놓는 거예요. 적극적으로 인간들은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을, 인자하심을, 불쌍히 여기심을 멸시하고 조롱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5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진노를 차곡차고 쌓는다는 것이죠. 누가? 인간들이 무엇을 하면서? 판단을 하면서. 결국 하나님께서는 어떤 기준으로 심판을 하실까요? 인간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선악기준으로 심판을 하십니다. 성도는 영생으로 가기 때문에 심판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선악을 좋아하고 판단하기를 좋아하는 인간들은 하나님이 심판하실 때 반드시 행위를 가지고 판단을 합니다. 오늘날 교회 목사들이 그런얘기를 하죠. 우리의 행위를 따라서 좋은 상급을 주시고 행위를 못하면 나쁜 상급을 주신다고 가르키거든요. 그러면 그들에게 주님이 오시면 심판을 하실까요? 심판을 합니다. 왜? 행위를 언급했기 때문에. 주님이 율법을 갖고 심판의 기준을 삼고 율법을 가지고 재보자고 합니다. 율법을 가지고 재보면 어떻게 될까요? 볼 것도 없습니다. 사투리로 지옥 앙망창으로 갑니다. 행위를 갖고 뭔가를 받고자 했던 그들에게 행위의 율법을 갖고 바로 심판을 한다는 겁니다. 7절을 봅시다.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그리고 곧장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는 환난과 곤고가 있을 것을 말하면서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며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라 하나님께서는 선을 행하는 자에게는 영생을 주시고 악을 행하는 자에겐 환난과 곤고를 주신답니다. 문제는 어느 누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선을 행할 수 있는가입니다. 설교서론에서 창세기를 언급했죠 하나님이 말씀을 하셔도 그 말씀을 인간들이 들을 수 있습니까? 단순히 하와만 못 들은 거예요? 아담이 우리보다 부족해서 그래요? 가인이 우리보다 못나서 그런거예요? 어떤 인간도 선을 행할 수 있는 인간은 없습니다. 로마서 뒷부분에 나오는데 모든 인간들이 첫째 아담안에서 살아가요. 그런데 사람들은 선을 행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영생을 주신다고 합니다. 선, 옳은 행동을 행해야 한다고 해 놓고 그렇게 말한 사람이 그 짓을 하잖아요. 그 악을 행하지 않는 자 나와보라 그래요. 그런 사람없습니다. 율법 앞에서 선을 행한다고 합니까? 갈라디아서에서 모든 율법을 항상 행하지 않으면 이라고 말씀합니다. 항상은 24시간을 꽉채우는 거예요. 단1초라도 그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죄라는 거고 죄라는 거는 지옥간다는 겁니다. 이 말은 선을 행하는 자가 없다는 말입니다. 선을 행하는 자는 영생을 주신다고 하니까 자기가 이해하고 아는 성경구절을 가지고 선을 행할려고 덤벼들고 있어요. 하나님의 말씀이 이렇게 인간들의 죄악을 꺼집어 냅니다. 또한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가 오니 이렇게 말씀하시면 당을 만들지 말고 진리를 따르자고 합니다. 교회가 다 당이예요. 교회가면 김목사당, 각 교회가 다 당이잖아요. 예수님께 복종해야 하는데 목사 말에 복종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중심을 보신다는 겁니다. 아무리 선을 행하고 아무리 당을 짓지 않고 순종한다고 해도 하나님은 외모를 보지 않습니다. 물론 여기서는 유대인을 말하는데, 우리도 똑같아요. 주님은 목사고 장로고 집사고 그런거 보지 않아요. 니 마음 속에 뭐가 있느냐를 봐요. 니 마음 속에 십자가의 피가 있느냐를 봐요. 우리 마음은 기계입니다. 선악기계. 항상 선악을 찍어 내요. 어떤 일을 하더라도 옳고 그르다하고, 그런 다음 행동을 하고, 물론 선악을 분별해도 그것과 상관없이 행동하죠. 무엇을 위해? 라멕처럼 자신이 주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오직 당을 짓는다는 표현을 하는데 1장을 얘기하면서 마지막으로 국가를 얘기했죠. 처음에는 개인적인 관계, 두 번째는 상대- 이웃과의 일대일관계 일대 다수, 다수와의 모임에서 마지막에 독재자로 간다고 했죠. 독재자로 간다는 것은 주의 자리에 자기가 차지 하겠다는 거죠. 당을 짓는다는 것은 반드시 당의 당수가 있잖아요. 대장이 있다는 것이고 대장이 있다는 것은 판단을 한다는 거죠. 모임자체가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거죠. 인간들은 늘 자신들을 하나님의 자리. 주의 자리에 앉으려고 행동을 합니다. 인간들이 행동하는 모든 것은 자신이 판단자, 심판자임을 증거합니다. 예수님이 증인이 아니고 자기가 증인인 인생을 늘 산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누가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모든 인간들이 첫째 아담안에 있기 때문에 영생을 얻을 자격이 아무도 없어요. 누가 영생을 얻는가? 십자가의 피로 죄용서함을 받은 자만 영생을 얻습니다. 이 말은 예수님이 주의 자리에 앉으셔서 찾아오셔서 너는 니가 끊임없이 주님 행세를 한다고 늘 책망받는 자에게 영생이 옵니다. 그것을 성경에는 선한 행위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성령을 주셔서 그 마음을 만드셨기 때문에 주님의 일이기 때문에 그것이 선한 일이 되는 거예요. 나는 늘 악안 인간입니다. 나는 늘 주의 자리에 앉기를 원하는 그런 인생이라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아벨과 그 제물을 받았다는 것은 너희들의 수고와 노력은 악한 행동이라는 겁니다. 너희가 스스로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그러한 인간임을 고발하기 위해서 아벨과 그 제물을 받으신다는 겁니다. 받음을 당한 아벨은 저도 가인과 똑같은 인간인데, 어린양의 피로 내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해 주셨군요. 자기 얘기가 안나온다는 거예요. 죽은 어린양의 얘기를 끊임없이 꺼집어 내는 그런 사람이 선한 일을 행한 사람입니다. 목사님, 성경에는 그렇지 않잖아요. 이웃을 돕고 사랑하고 용납하고... 해 보세요. 그 말씀이 아니라는 거예요. 주님의 십자가의 능력을 설명하기 위한 말씀이라는 겁니다. 용납도 항상, 온전히, 24시간내내 용납해야 용납이 되는 거예요. 말씀을 가지고 장난을 칩니다. 안되면 말고, 되면 좋고, 되면 좋은 상급 받고, 좀 안되면 안좋은 상급받고.... 완전히 교회가 놀이동산이예요. 주님의 십자가 지심, 주님의 죽으심, 하나님의 아들의 죽으심을 진짜 멸시하는 자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히브리서11장4절입니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아벨이 드린 예물이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 어린양의 피만이 소망이다 생명이다 죽임 당한 어린양이 바로 참 심판주 되신다. 그분의 손에 천국과 지옥이 달렸다는 겁니다. 중간지점이 없어요. 개신교가 로마카톨릭을 보고 연옥사상에 대해서 공격을 엄청 했어요. 그런데 개신교가 오늘날 연옥을 만들어 놨어요. 예수 믿으면 천국가요. 이게 연옥이예요. 이미 믿으면 천국가고, 천국의 더 좋은 곳에 가느냐 더 나쁜 곳에 가느냐 그것을 생각하는 거예요. 연옥이 뭐예요? 조금도 노력하면 천국갈 수 있고 내가 더 노력하면 좀 더 좋은 상급을 얻고... 십자가의 피와는 상관이 없는 그런 모습을 보여 주고 있어요. 선하다 악하다의 기준은 어린양의 피밖에 없어요. 어린양의 피만을 자랑하면 선이 되고 그 피를 부정하는 자는 악이 됩니다. 어린양의 피를 전하지 않고 행위를 꺼집어 내면 다 악하다는 겁니다. 행위를 꺼집어내면 반드시 판단이 나와요. 판단이 나온다는 것은 자기가 주의 자리에 앉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아벨의 행위가 선한 행위가 되고 예수님의 피와 상관없는 가인은 악한 행위가 됩니다. 겉으로보면 똑같은 행위였지만 하나님앞에서는 예수님의 죽으심을 근거로 아벨은 선한 행위가 되고 가인은 악한 행위가 되는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들이 살아가는 행위가 악하다 선하다를 가지고 말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피 공로 안에 있기 때문에 우리가 무슨 짓를 하더라고 주님은 선하다고 말씀합니다. 그것을 믿는 자가 선한행위의 모습이라는 겁니다. 이것은 믿지 못하는 자들은 선한 행위라는 것은 십자가와 다른 기준, 피와 다른 기준을 말하는 그들을 악하다고 합니다. 우리의 본 모습이 뭡니까? 늘 라멕 아닙니까? 어떤 놈이든 나를 건드리면 죽여버리겠다. 나는 늘 돈을 많이 벌어야돼. 그런 인간에게 예수님의 피가 덮쳐진다는 겁니다. 이런 인간, 아닌 인간 없습니다. 그런 인간이지만 피만을 자랑한다면 선한 행위로 여기시고 천국백성으로 삼았다는 증거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늘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신 주님이 심판주임을 믿지 못하고 자꾸 가인의 속성을 닮았고 라멕의 속성을 닮아서 내 몸에서 일어나는 것, 내가 행하는 것을 기준으로 선하다 악하다를 판단하는 그런 인생입니다. 주님 오늘도 말씀을 통하여 이런 죄인임을 알게 하시고 십자가만이 우리의 소망임을 다시 깨닫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행한 것이 선한 것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 행하신 일이 참 선한 일임을 믿으며, 감사하며 사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