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 잠언서 13장 20절에서 25절 말씀입니다.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잠13:20~25)
20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
21 재앙은 죄인을 따르고 선한 보응은 의인에게 이르느니라
22 선인은 그 산업을 자자 손손에게 끼쳐도 죄인의 재물은 의인을 위하여 쌓이느니라
23 가난한 자는 밭을 경작하므로 양식이 많아지거늘
  혹 불의로 인하여 가산을 탕패하는 자가 있느니라
24 초달을 차마 못하는 자는 그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
25 의인은 포식하여도 악인의 배는 주리느니라 아멘.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악인과 동행하기를 즐겨하며
악인과 동행하면서 그들로부터 나오는 것을 받는 것으로 기뻐하는 그러한 인생들이 아니라
주님과 동행하면서 주님의 피로 저희에게 주신 귀한 생명을 귀히 여기며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 말씀은 사도행전 7장 1절에서 43절 말씀입니다.
본문이 좀 길지만 제가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7:1~43)
1 대제사장이 가로되 이것이 사실이냐
2 스데반이 가로되 여러분 부형들이여 들으소서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있기 전
  메소보다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3 가라사대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 하시니
4 아브라함이 갈대아 사람의 땅을 떠나 하란에 거하다가 그 아비가 죽으매
  하나님이 그를 거기서 너희 시방 거하는 이 땅으로 옮기셨느니라
5 그러나 여기서 발 붙일 만큼도 유업을 주지 아니하시고
  다만 이 땅을 아직 자식도 없는 저와 저의 씨에게 소유로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며
6 하나님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되 그 씨가 다른 땅에 나그네 되리니
  그 땅 사람이 종을 삼아 사백 년 동안을 괴롭게 하리라 하시고
7 또 가라사대 종 삼는 나라를 내가 심판하리니
  그 후에 저희가 나와서 이곳에서 나를 섬기리라 하시고
8 할례의 언약을 아브라함에게 주셨더니 그가 이삭을 낳아 여드레만에 할례를 행하고
  이삭이 야곱을, 야곱이 우리 열두 조상을 낳으니
9 여러 조상이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팔았더니 하나님이 저와 함께 계셔
10 그 모든 환난에서 건져내사 애굽 왕 바로 앞에서 은총과 지혜를 주시매
  바로가 저를 애굽과 자기 온 집의 치리자로 세웠느니라
11 그 때에 애굽과 가나안 온 땅에 흉년 들어 큰 환난이 있을새 우리 조상들이 양식이 없는지라
12 야곱이 애굽에 곡식 있다는 말을 듣고 먼저 우리 조상들을 보내고
13 또 재차 보내매 요셉이 자기 형제들에게 알게 되고 또 요셉의 친족이 바로에게 드러나게 되니라
14 요셉이 보내어 그 부친 야곱과 온 친족 일흔다섯 사람을 청하였더니
15 야곱이 애굽으로 내려가 자기와 우리 조상들이 거기서 죽고
16 세겜으로 옮기워 아브라함이 세겜 하몰의 자손에게서 은으로 값주고 산 무덤에 장사되니라
17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가까우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번성하여 많아졌더니
1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임금이 애굽 왕위에 오르매
19 그가 우리 족속에게 궤계를 써서 조상들을 괴롭게 하여
  그 어린 아이들을 내어버려 살지 못하게 하려 할새
20 그 때에 모세가 났는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지라 그 부친의 집에서 석 달을 길리우더니
21 버리운 후에 바로의 딸이 가져다가 자기 아들로 기르매
22 모세가 애굽 사람의 학술을 다 배워 그 말과 행사가 능하더라
23 나이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아볼 생각이 나더니
24 한 사람의 원통한 일 당함을 보고
  보호하여 압제 받는 자를 위하여 원수를 갚아 애굽 사람을 쳐 죽이니라
25 저는 그 형제들이 하나님께서 자기의 손을 빌어 구원하여 주시는 것을 깨달으리라고
  생각하였으나 저희가 깨닫지 못하였더라
26 이튿날 이스라엘 사람이 싸울 때에
  모세가 와서 화목시키려 하여 가로되 너희는 형제라 어찌 서로 해하느냐 하니
27 그 동무를 해하는 사람이 모세를 밀뜨려 가로되
  누가 너를 관원과 재판장으로 우리 위에 세웠느냐
28 네가 어제 애굽 사람을 죽임과 같이 또 나를 죽이려느냐 하니
29 모세가 이 말을 인하여 도주하여 미디안 땅에서 나그네 되어 거기서 아들 둘을 낳으니라
30 사십 년이 차매 천사가 시내 산 광야 가시나무 떨기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보이거늘
31 모세가 이 광경을 보고 기이히 여겨 알아보려고 가까이 가니 주의 소리 있어
32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 즉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대
  모세가 무서워 감히 알아보지 못하더라
33 주께서 가라사대 네 발에 신을 벗으라 너 섰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라
34 내 백성이 애굽에서 괴로움 받음을 내가 정녕히 보고 그 탄식하는 소리를 듣고
  저희를 구원하려고 내려왔노니 시방 내가 너를 애굽으로 보내리라 하시니라
35 저희 말이 누가 너를 관원과 재판장으로 세웠느냐 하며 거절하던 그 모세를
  하나님은 가시나무 떨기 가운데서 보이던 천사의 손을 의탁하여
  관원과 속량하는 자로 보내셨으니
36 이 사람이 백성을 인도하여 나오게 하고
  애굽과 홍해와 광야에서 사십 년간 기사와 표적을 행하였느니라
37 이스라엘 자손을 대하여 하나님이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와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 하던
  자가 곧 이 모세라
38 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및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생명의 도를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39 우리 조상들이 모세에게 복종치 아니하고자 하여 거절하며 그 마음이 도리어 애굽으로 행하여
40 아론더러 이르되 우리를 인도할 신들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애굽 땅에서 우리를 인도하던 이 모세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고
41 그 때에 저희가 송아지를 만들어 그 우상 앞에 제사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을 기뻐하더니
42 하나님이 돌이키사 저희를 그 하늘의 군대 섬기는 일에 버려 두셨으니
  이는 선지자의 책에 기록된 바 이스라엘의 집이여
  사십 년을 광야에서 너희가 희생과 제물을 내게 드린 일이 있었느냐
43 몰록의 장막과 신 레판의 별을 받들었음이여 이것은 너희가 절하고자 하여 만든 형상이로다
  내가 너희를 바벨론 밖에 옮기리라 함과 같으니라

아주 본분이 길지만 다 읽었습니다.
사실 이 본문 자체가 스데반 집사님의 설교죠.
스데반 집사님의 설교는 세 부분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방금 읽은 이 부분이
모세 율법을 거스렸다라는 그 거짓 증인들을 세워서 스데반을 이렇게 고소를 할 때
대제사장이 이 말이 참말이냐라는 그 물음에 대한 첫 번째 답변이고요.

󰋘그다음 이제 44절부터 50절까지는 두 번째 답변을 내어 놓습니다.
사실은 답변이라기보다는 설교입니다.
두 번째 답변은 바로 거룩한 곳을 이렇게 훼방하는
성전을 훼방하는 그러한 것에 대한 이 스데반 집사님의 답변입니다.
원래 복음이라는 것은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복음이 전파되거든요.

󰋙그다음 이제 세 번째 단락이 이제 51절부터 53절까지
현재 지금 스데반 집사님에게 질문을 하는 자들,
스데반 집사님의 설교를 듣는 자들
거짓 증인을 세워서 스데반 집사를 고소하는 자들이
어떤 형편에 있고 어떠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성경은 어떻게 말씀하시고 있는지를 설교하는 내용입니다.

오늘 본문은 첫 번째 단락을 살펴보는 본문인데요.
7장 1절을 보게 되면 대제사장이 가로되 이것이 사실이냐 이렇게 묻죠?
무엇이 사실이냐? 이렇게 물었을 때는 거짓 증인들을 세웠잖아요
거짓 증인들이 내세우는 내용이 거룩한 곳과 율법을 거스려 말하기를 쉬지 않는다.

스데반 집사가 전하는 복음 자체가 거룩한 곳과 율법을 거스려서 말하는 내용이다라는 겁니다.
이것은 지난주에 우리들이 살펴봤듯이 맞는 말이에요. 맞는 말입니다.
왜 맞는냐라고 할 때는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이 해석 외에는 다른 해석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그래요.

분명, 성령을 받은 자의 입장에서는 거룩한 곳과 율법을 거스려 말씀하는 것이 아니에요.
그러나 성령이 없는 자에게
이 말씀은 이 복음은 거룩한 것을, 성전과 율법을 거스리는 말씀이 됩니다.
그래서 대제사장이 이것이 사실이냐라고 묻죠.
이렇게 묻는다는 것은 항상 이런 겁니다. 판단을 내가 하겠다는 거죠. 판단을
묻는 게 나쁜 게 아니고요. 묻는 게 악해요.
그래서 질문을 할 때는 악함을 인정하고 질문을 해야 되거든요.

대제사장이 자신이 악함을 인정하겠습니까? 질문한다는 것은 내가 판단하겠다는 거거든요.
내가 심판에 자리에 앉아있다. 이런 태도를 갖고 질문을 하는 겁니다.
사실이냐? 그러자 스데반 집사님이 이렇게 답변을 합니다.
여러분 부형들이여 들으소서 이렇게 말을 하죠.

스데반 집사님이 왜 부형들이라고 하느냐 할 때는 이런 이야기입니다.
이 설교 전체를 들여다보게 되면
우리들은 모두가 다 아브라함의 자손이죠.
아브라함의 자손이니까 스데반 집사님이 부형들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그런데 이 부형들이라고 호칭할 때는 스데반 집사님 쪽에서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첫 번째 의미는 육체적으로 보게 되면 혈육적으로 보면, 아브라함의 자손이 맞죠.
그러니 스데반 집사님의 설교를 듣는 자들이나 하는 자들 모두가 다
뭐 혈통적으로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니까 형제들이 맞습니다.
그러나 스데반 집사님이 지금 이렇게 하시는 말씀의 이유는
과연 아브라함의 자손은 맞긴 맞는데 약속의 자손들 이냐? 이 이야기입니다.
달리 말하면
정말 여러분들이 아브라함 언약 속에 지금 들어 있느냐?라는 것에 대한 이 호칭이에요.

스데반의 설교가 끝나면 이 부형의 형제간에 형제들도 되고 아버지도 되고 뭐 동생도 되고
아들도 되고 다 되는데 이 스데반 집사님의 설교가 끝나는 순간
형제 관계, 부모 관계, 자식 관계 다 깨져버립니다.
이런 말씀만 보더라도 오늘날 교회가 얼마나 엉터리 악마적인 가를 볼 수 있죠.
가족을 위한 복음은 없어요. 혈통을 위한 복음 자체는 없습니다.

자! 그러면서 이제 설교를 시작하는데
여러분들이 방금 제가 본문을 읽으면서 조금 빠르게 읽었지만
스데반 집사님이 무슨 얘기하는 거 같애요?
2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있기 전 메소보다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3 가라사대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 하시니

여기부터 시작합니다. 지금 이 스데반 집사님이 다 아는 이야기를 해요.
누가 다 아느냐라고 할 때는
이 대제사장이나 이 디아스포라 그 경건한 유대인들이죠.
회당 중심으로 신앙생활하는 그 경건한 유대인이나 안 그러면 이방인 중에서 유대교로 들어온
경건한 유대인들, 경건한 이방인들이죠.
그들을 향해서 지금 이 메시지를 복음을 전하기 때문에 이 내용은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언제 불렀느냐라고 할 때는
메소포타미아에 있을 때예요. 하란에 있기 전 메소포타미아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셨다라는 겁니다. 창세기 11장 31절에 보면

(창11:31~32)
31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 그 손자 롯과 그 자부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 우르에서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하였으며
32 데라는 이백오 세를 향수하고 하란에서 죽었더라

이 말씀에 의하면 데라가 주도권을 갖고 있죠. 아브라함의 할아버지가
그러나 스데반 집사님의 말씀에 의하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아브라함뿐입니다.
놀랍게도 이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그 할아버지한테 얘기를 했겠죠.
그 당시에 뭐 족장 시대니까 그 할아버지한테 얘기를 했으니까
그 할아버지 데라가 이들을 이끌고 이제 가난 땅으로 가다가 하란에 머물게 되었다라는 겁니다.

그런 중에 하란에서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약속을 주시고
가나안 땅으로 가라고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요게 지금 오늘 본문에 이야기하는 그런 내용이고요.

여기에는 또 하나가 뭔가가 숨어있어요.
무엇이 숨어 있느냐라고 할 때는
이 데라가 아브라함과 그 아버지 나홀, 그 다음 데라
이런 어떤 사람들의 그 갈대아 우르에 있을 때 어떤 생활을 했느냐?
거기에 대한 내용의 여기에서는 나오지 않습니다.
사실은 여기에 대한 내용은 앞부분을 보면 나오거든요.

앞부분이 어떤 내용이 나오는가 하면
우리들이 잘 아는 그 시날 땅에 사람들이 구음이 하나이니까 말하는 것이 하나이니까
힘을 합쳐서 우리 이름을 내고 온 땅에 흩어짐을 면하자라고 하면서
우리들이 뭐 흔히 잘하는 바벨탑을 쌓는 사건이 등장합니다.
그러한 어떤 마음과 태도를 갖고 있는 자들이 지금 데라요 아브라함이고 그런 어떤 족속들이에요. 아브라함이라고 해서 그런 어떤 사고방식에서 벗어난 자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래서 여호수아 24장 2절을 보게 되면 어떤 말씀이 나오는가 하면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수24:2) 여호수아가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옛적에 너희 조상들 곧 아브라함의 아비, 나올의 아비 데라가
        강 저편에 거하여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
이렇게 말씀을 하죠. 아브라함의 아비, 나홀의 아비 데라가
강 저편에 거하여서 다른 신들을 섬겼다라는 거예요. 우상 숭배했다라는 겁니다.

그러면 아브라함도 우상 숭배를 했다라는 말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스데반 집사님의 말씀은 강 저편에서 거했을 때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나타나셨다라고 할 때는
우리 조상 아브라함은 본래 어떤 자였느냐라고 할 때는 우상 숭배의 자였다라는 겁니다.

그럼 우상 숭배자였다라고 할 때는
우상 숭배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면 멸망받아 마땅하죠.
여기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그런데 유대인들이 이 스데반 집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멸망받아 마땅하다부터 시작할까요?
안 그러면 멸망 받아 마땅한 그 많은 민족 중에 우리는 선택받은 백성이라고 부터 시작할까요?
사람들은 자기 구원 중심이거든요. 유대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스데반 집사님 설교를 딱 들을 때
‘아! 우리는 지옥 가도 마땅하구나.
주님의 선택이 아니면 달리 말하면 은혜가 아니면 살 수 없구나’
이런 태도가 되어야 되는데

이런 말씀을 들을 때 이들은
우리의 조상 아브라함은 선택 받았기 때문에
우리 민족은 특별하다라고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이러한 태도들은 예수 믿는다고 하는 우리들에게서도 똑같이 나타나죠.

무엇을 자꾸 잊어버리느냐. 무엇을 자꾸 없애버리려고 하는 가하면
애굽 땅 종되었던 것을 자꾸 없애버리려고 하죠.
갈대아 우르에서 하나님이 선택했다라는 것을 잊어버리려고 한다는 겁니다.
왜 잊어버리려고 하겠어요? 나 잘났다는 겁니다. 나 잘났다는 거.
근데 그것을 애굽 땅 종되었던 것을 자꾸 기억하게 되면 나 못 맞다가 되잖아요.

유대인들도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의 선택을 이 갈대아 우르에서 하셨다라고 했을 때는
아! 우리는 그냥 은혜로, 그 언약을 위해서 부름받았구나 이런 태도를 가져야 되는데
그런 태도를 갖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런 태도를 가져라고 어떤 사건을 일으키는 게 아니라
오히려 언약이라는 것이 도대체 어떤한 가를 보여주기 위해서
아브라함을 선택하여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후손들을
하나의 사건 속으로 계속해서 몰고 갑니다.
하나님의 언약이 먼저 있고 약속이 먼저 있고
하나님께서 약속을 위해서 약속을 보여주기 위해서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그에게 약속을 주신 거예요.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약속을 주셨다니까,
아브라함이 먼저 있고 그 약속이 아브라함을 위해서 있다라고 이렇게 생각하지만
아브라함이 예수님의 그림자가 되면 예수님이 먼저 계시죠.
예수님이 먼저 있는데, 그 예수님조차도 언약이 먼저 있어요.
그 언약이 먼저 앞서고 약속이 먼저 앞서고.
그 약속을 위해서 누가 등장 선택을 받느냐 할 때는 아브라함이 선택을 받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우리에게는.
왜냐하면 우리들도 마찬가지거든요.
우리들도 이 복음을 듣고 난 뒤에 예수님을 믿습니다라고 할 때, 믿기는 믿죠.
그러면 성경을 읽게 되면 어떤 식으로 읽는가 하면
성경 말씀대로 살아야지 이런 식으로 성경을 읽게 되죠.

아브라함 그렇게 생각한 거예요.
약속을 주시니까
‘아! 약속을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이루실 거야’라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이루실 거야’ 생각 자체를 다 깨버리는 겁니다.

방금 아! 내가 믿어야지라고 제가 표현을 했지만
말씀 자체를 우리가 해석하고 이해를 하잖아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복음을 모르는 사람에게 이야기하는 게 아니에요. 성경은
복음을 아는 사람들이 복음을 알잖아요.
성경을 이렇게 읽고 해석을 하잖아요. 그러면 진리를 알았다고 하잖아요.
그 앎을 다 깨버리는 게 주님의 일이에요.
그 깨지는 속에서 무엇이 드러났냐 할 때는 죄가 드러나고 그 속에서 십자가가 드러나는 겁니다.

자! 그러면서 이제 그 아브라함 이삭 야곱으로 곧장 진행을 하는데
여기에 보게 되면 이런 사건 중간 중간 출발점이 이제 갈대아 우르였고
그다음 이제
4 그 아비가 죽으매 하나님이 그를 거기서 너희 시방 거하는 이 땅으로 옮기셨다고 하죠.
이 장면도 굉장히 중요하죠.
하나님께서 갈대아 우르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영광의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말씀을 하셨다면
우리 같으면 곧장 다이렉트로 가나안 땅으로 이동할 겁니다. 워낙 믿음이 좋아가지고
그런 착각을 하는 게 우리 인간들인데

하나님께서 하란에 머무르게 만들어버려요.
성경에는 그러한 내용들이 별로 나타나지 않지만 왜 하란이 머물렀느냐라고 할 때는
거기가 살기가 좋아요. 환경이 그런 겁니다.
자! 이것만 보더라도 아브라함이 믿음이 있었습니까? 믿음이 없었어요.
믿음이 없었다라는 증거를 지금
하나님께서 그를 거기서 너희 시방 거하는 이 땅으로 옮기셨다라고 표현을 하거든요. 말씀 자체가
하나님이 옮기신 거예요.

인간들이 보는 관점은
하나님이 말씀을 하시고 아브라함이 그 하란에서 머물다가 가나안 땅으로 옮겼다 갔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죠.
어느 날 여러분들이 지금 오늘 지금 말씀을 들으러 모였잖아요.
어떻게 모였습니까라고 묻게 되면,
내가 왔습니다, 내가 이렇게 시간을 맞추었습니다 이렇게 말을 하잖아요. 모두가 다
아는 게 그거밖에 없어요.
주님이 하셨다라는 걸 몰라요. 인간들은

유대인들은 지금 이 아브라함 때부터 이 아모스의 에언이죠.
그 선지자의 예언으로 끝나는
이 전체 스데반 집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달리 말하면 이스라엘 자기들의 역사죠.
아브라함부터 시작해서 지금 현재 예수님 시대, 이 시대까지의 그 역사 전체를 바라보면서
어떤 식으로 이 역사를 해석하느냐라고 할 때는
이 역사 전체를 부정하는 식으로 이 성경을 해석하는 게 아니라
이 역사 전체를 긍정적으로 해석을 하는 겁니다.

그러나 스데반 집사님의 이 설교는 역사 자체를 완전히 부정을 해요.
부정하는 정도가 아니라 이 역사 자체가 어떤 역사였나라고 할 때는
결론부터 미리 말씀드리면 42~43절에 나오는 그 내용에 아모스 선지자의 그 예언에
너희들이 다시 바벨론으로 잡혀간다고 하거든요.

(암5:25~27)
25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사십년 동안 광야에서 희생과 소제물을 네게 드렸느냐
26 너희가 너희 왕 식굿과 너희 우상 기윤
  곧 너희가 너희를 위하여 만들어서 신으로 삼은 별 형상을 지고 가리라
27 내가 너희를 다메섹 밖으로 사로잡혀 가게하리라
  이는 만군의 하나님이라 일컫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바벨론이 어딘가는 하면? 갈대아 우르예요. 원상복귀에요.
아브라함 때부터 시작하여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출애굽을 한 이후에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왕조 시절을 거치면서 마지막 어디로 가느냐라고 할 때는
다시 갈대아 우르로 가버려요.

그러면 그 이스라엘 역사 전체가 어떤 식으로 보여지느냐라고 할 때는
갈대아 우르, 우상을 섬기는 그러한 자들이라고 지금 이스라엘 역사가 지금 보여주고 있는데
그들은 그런 식으로 이 이스라엘 역사를 보고자 하는 마음이 없는 겁니다.
 
이런 안목은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안목이죠.
예를 들어 뭐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야기하라면
대한민국 역사가 망해도 마땅하다 일제시대로 계속해서 끝나야 돼
이렇게 해석하는 사람 없잖아요. 예
G7에 초대받아 가지고 인기 많고 뭔가 그 지금 뭡니까?
그 이탈리아보다 더 높아졌잖아요. G7에 들어갔거든요. 벌써
경제력이나 이런 모든 것들이, 군사력도 세계 10위, 뭐 그 정도 되니까
뭐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서 과거 역사를 쭉 돌아가면서
우리는 망해야 돼. 우리는 멸망당해야 돼, 우리는 아예 중국에 속국으로 살아야 돼.
아마 그것도 불가능하겠지만 그런 식으로 생각을 안 해요.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미국이 되었든 어느 나라가 되었던 모든 나라들이 자기의 나라에 그 뭐라고 할까요.
가치성을 인정하고 최종적으로는 잘 될 거야라고 생각을 하죠.
그걸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선택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주신 이후에 그들을 통해서
그 나라의 본성, 인간의 본성들을 밝혀내고 계신데
유대인들은 그러한 내용을 알지 못하는 거죠.

자! 그래서 지금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약속을 주셨거든요.
약속을 주신 이후에 이 애굽에 가서 400년 동안 종노릇하고 그들이 억압할 것이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해서 애굽에서 건져낼 것이다라고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신 후에
이삭을 낳고 그다음 야곱으로 넘어가서 야곱이 열두 아들을 낳잖아요.
열두 아들을 낳는데 이 9절을 보면
9 여러 조상이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팔았더니 하나님이 저와 함께 계셔
이런 내용이 나와요.
여기에서 이 유대인들이 여러 조상들이 있었죠. 열두 조상이 있는데
예를 들면 뭐 요셉은 에브라임과 므낫세에서 갈라지지만, 총 13지파.
어쨌든 12 조상이 있는데 여러분이라 하면, 여러분이 유대인이라면
요셉 편에 설까요? 안 그러면 나머지 열한 조상편에 설까요?
아무리 내가 혈통적으로 유다 지파의 후손이라 하더라도
자신을 어디에 두느냐라고 할 때는 요셉쪽에 서요.
나는 요셉을 팔아먹지 않았습니다. 그런 쪽에 두지
자신을 요셉을 팔아먹은 잡니다라는 쪽에 사람들은 두지를 않아요.

그러면 지금 스데반 집사님의 설교를 들어보면 너무나 부정적이에요.
긍정적인 요소는 다 빼버리고요.
우리가 볼 때는 병렬을 하는 거 같잖아요. 쭉 나열을 하는 것 같은데
이 긍정적인 요소는 다 빼버리고
부정적인 것들을 이 변곡점으로 세워서 아주 뾰족하게 튀어나오게 하는 겁니다.
지금 듣는 유대인들은 아직 못 알아들어요. 무슨 말인지.
왜 못 알아듣냐? 뒤에 보면 알아듣거든요

왜 못 알아들을까요? 아까도 말씀드린 것 같이
본성 자체가 자기 자신은 구원받아 마땅하고 지옥가면 안 된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자신을 요셉을 팔아먹은 조상의 후손이라 생각하지 않고 자신을 요셉 쪽에 두는 겁니다.
그런데 이걸 지금 끄집어 내죠. 스데반 집사님이
그래서 이 요셉을 애굽의 바로 왕 앞에서 은총과 지혜를 주셔서 그를 통하여서 누구를 건집니까?
야곱의 자손들 칠십오 명을 지금 건져내죠.
그들을 살리는 역할을 했다는 겁니다.

자! 그러면서 이제 그 다음 사건으로 넘어가는데
그 다음 사건이 뭔가하면 지금 모세 이야기입니다.
사백 년 때가 차매 이제 요셉을 모르는 왕이 등장하여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굉장히 괴롭게 하죠.
그러는 중에 이제 모세가 태어났고
그 모세가 태어나서 이제 석 달 동안 집에서 길렀다가 버림을 받았는데
바로의 공주의 아들로 여김을 받아서 이제 40년 동안 이제 키움을 당하죠.

40년 이후에 이 모세가 어떤 마음을 가졌는가 하면 22절에 보면
22 모세가 애굽 사람의 학술을 다 배워 그 말과 행사가 능하더라
23 나이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아볼 생각이 났어요.
하나님께서 자신을 이 바로의 딸의 아들로서 그리고 애굽의 모든 그 학문과 그 말의 기술
그리고 행동, 무술을 다 배우게 하신 이유는
나를 통하여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구원하게 하기 위해서다라고 생각을 한 겁니다.
그래서 지금 모세가 자기 백성을 구하기 위해서 나갔죠.
그 나간 순간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애굽 사람이 자기 형제들을 이렇게 핍박하는 걸 봤어요. 괴롭히는 것을.
그래서 요셉이 그 애굽사람은 죽이고 모래에 끌어 묻었죠.
그다음 날 나가보니까 자기들 형제끼리 싸워요. 이스라엘 자손들끼리 싸워요.
그래서 이 조금 악한 자에게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니까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우리가 누가 너를 이 재판관과 관원으로 세웠느냐? 지도자로 세웠느냐?
그러면서 너도 나를 죽이려고 하느냐 이렇게 이야기를 해요.
그러자 모세가 미디안으로 도망가잖아요.

이 사건을 보면서 또 한번 들어봅시다.
자! 이 사건을 들으면서 우리가 모세 편에 설까요?
안 그러면 이 모세를 거절한 그 이스라엘 자손 편에 설까요?
당연히 모세 편에 서는 거예요. 자기가 억울한 자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이제 그 시내산 광야 가시들기 불꽃 가운데서 이제 모세에게 나타나셔서
이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겠다고, 하나님이 내려가셔서 구원하시겠다라고 하면서
모세를 보내려고 하죠.
그런데 모세가 어떤 태도를 취합니까? 못 가겠다고 하죠.
거절했다고 하잖아요. 성경에서
누가 너를 관원과 재판장으로 세웠느냐 하며 거절당하던 그 모세를 하나님이 보냈다는 겁니다.
조금 전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날아갔죠.
근데 여기에서는 모세가 날아가요.

제가 설교를 하고 이 복음을 전하면 당신은 왜 그렇게 부정적으로 보느냐.
이렇게 이야기를 하거든요.
성경에 긍정적인 이야기가 얼마나 많으냐
그리고 성경에 보면 믿음의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괜찮은 사람들이
왜 그런 사람을 언급하지 않고 지금도 스데반 집사님의 설교는 성경 구약 전체를 꿰뚫는데
왜 자꾸 당신은 거기에 긍정적인 요소는 다 빼버리고 부정적인 요소만 이야기합니까라고
저한테 물으신다면? 이 자체가 그래요. 다 읽어보면

모세가 날아가죠.
그럼 모세가 갔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별로 이렇게 좋아하지 않았는데
결국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시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37절 봅시다.
37 이스라엘 자손을 대하여 하나님이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와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 하던 자가 곧 이 모세라
여러 가지 기사와 표적을 통해서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건져냈고
그러면서 모세가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우실 것이라는 예언을 했죠.

스데반 집사님이 말씀을 집어 넣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지금 스데반 집사님은 십자가 주님을 지금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요.

스데반 집사님은 성령을 받았죠.
성령을 받았기 때문에 구약을 꿰뚫고 있어요. 무슨 말씀인지 다 알아요.
그런데 지금 이 말씀을 듣는 유대인들은 성령을 못 받았기 때문에 구약을 똑같이 읽어내죠.
지금 스데반 집사님이 구약의 그 내용들을 바꾼 게 없어요.
똑같은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그대로 이야기를 하는데
저들은 못 알아듣고 스데반 집사님은 지금 알아듣고 있죠. 무슨 말씀인지
그게 성령을 받았느냐 못 받았느냐의 차이입니다.
그러니 스데반 집사님의 말귀를 알아 들을 수가 없는 거예요.
못 알아들으니까 나중에 이제 직설적으로 얘기를 해버리죠.
이 말씀의 의미는 이러이러하다는 겁니다.

자! 그럴 때 이제 이런 일이 발생하죠. 39절에 보면
39 우리 조상들이 모세에게 복종치 아니하고자 하여 거절하며 그 마음이 도리어 애굽으로 행하여
40 아론더러 이르되 우리를 인도할 신들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애굽 땅에서 우리를 인도하던 이 모세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고
41 그 때에 저희가 송아지를 만들어 그 우상 앞에 제사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을 기뻐하더니

출애굽기 32장 사건이거든요.
스데반 집사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문제점만 콕콕 집어서 지금 말씀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출애굽을 했는데 너희들이 최종적으로 어떻게 했느냐 라는 겁니다. 어떻게 했느냐?
바로 황금 송아지를 만들어서 우상을 섬겼다 이 얘기예요.
이게 출애굽 당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최종 모습이에요.

이렇게 끝내버리면 목사님 약속 있다면 들어갔지 않았습니까?
아 그 말 나올 것이면서 뒤에 이야기를 다 해요. 그 나오는 게 뭔가 하면 42절.
42 하나님이 돌이키사 저희를 그 하늘의 군대 섬기는 일에 버려 두셨으니
  이는 선지자의 세계에 기록된 바.

하늘의 군대, 우상 숭배하게 했죠.
하늘의 군대라고 하늘의 별들이라 이야기하는데
그 별들이라는 자체가 최종적으로는 누구를 대표하는 자라고 할 때는 바벨론을 대표해요.
이사야 14장 12절을 보겠습니다.

(사14:12~14)
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비기리라 하는도다

여기에 보면 하늘에 군대에 숨기는 일에 버려두니까
그 아모스 선지자의 예언을 이렇게 언급하면서
이스라엘의 집이요, 40년을 광야에서 너희가 희생과 제물을 내게 드린 일이 있었느냐.
이 아모스 선지자의 예언입니다.
아모스 5장 25절에서 27절에 나오는 말씀인데.
이것을 바로 끌어당겨서 40년 광야 생활 하나님께 희생과 제물을 드리기 위해서 불러내셨잖아요.
모세를 보내서
그런데 불러낸 목적대로 그들이 하나님께 희생과 제물을 드린 적이 있느냐라고 하는 거예요.
사십 년 동안 들인 적이 없다라는 겁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불러내신 목적대로 그들은 하지 않았던 거예요.
그러면 40년 동안 뭐 했느냐라고 할 때는?
하늘의 군대를 섬긴 거예요. 우상 섬겼다라는 얘깁니다.

아마 성경을 이렇게 해석하면 돌이 맞아 죽을 거예요. 오늘날 교회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브라함부터 출발해서 출국 시작해서 광야 생활까지를 정리를 하면
어떻게 정리되느냐 할 때는
한 번도 하나님께 희생과 제물을 드린 일이 없다라는 겁니다. 이게 결론이에요.
그러면 이스라엘 전체는 아브라함 때부터 줄곧 뭐 했느냐라고 할 때는
우상만 섬겼다는 거예요. 하늘에 군대만 섬겼다는 겁니다.
그 군대 섬기는 모습이 더러 드러나죠?
요셉을 파는 모습 그리고 뒤에 나오면 이 황금 송아지를 만들어 달라는 거.
그 모세를 거절하고 모세를 추방하고 모세도 하나님의 뜻을 거절하고 이런 모습들
왜 그런 모습을 보이느냐 할 때는 그들이 하나님의 군대를 섬겼는데
군대를 섬기는 이유가 뭐예요? 우상을 섬기는 목적이 뭡니까?
자기가 아까 바벨론처럼 하늘 보좌 위, 하나님보다 더 높은 자리에 앉겠다라는 거예요.
이게 이스라엘의 모습입니다.
지금 이 스데반 집사님이 이것을 지적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요건 광야 생활로 끝난다라고 생각하지만 곧장 광야 생활에서 어디로 넘어가는가 하면
방금 제가 읽어드린 아모스 5장 25장에서 27절 말씀으로 넘어가죠.
이 아모스 아모스 5장 25장에서 27절 말씀도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거기에 보면 다시 보겠어요.
42 사십 년을 광야에서 너희가 희생과 제물을 내게 드린 일이 있었느냐
43 몰록의 장막과 신 레판의 별을 받들었음이여 이것은 너희가 절하고자 하여 만든 형상이로다
  내가 너희를 바벨론 밖에 옮기리라 함과 같으니라

40년 동안 뭐 했느냐라고 할 때는 우상으로 섬겼어요.
자! 그러면 고게 바로 율법이죠.
우리가 흔히 말하는 모세 오경, 구약은 율법과 선지자로 나눠집니다.
지금 그 42절까지는 율법에 대한 이야기예요. 그들이 말하는 율법.
그 율법이 뭘 이야기하느냐라고 할 때는 너희들은 율법에 의하면 우상 숭배자요.
우상 숭배자이기 때문에 너희들은 멸망마다 마땅하다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럼 이렇게 되면 이스라엘을 만드신 목적이 뭐예요?
멸망받아 마땅함을 보여주기 위한 이스라엘이에요.
이 스데반 집사님이 구약을 꿰뚫는 성령 받은 자의 그 해석법입니다.

지금 스데반 집사님 이런 해석을 한다는 것은 우리가 신약을 읽을 때도 마찬가지예요.
신약을 읽을 때도 멸망받아 마땅하다로 들어가야 되는데
나는 예수님을 믿었기 때문에, 믿기 때문에 구원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죠.
복음을 알기 때문에 천국가도 마땅하다 이리로 들어간단 말이에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만드신 목적을 몰라요.
이스라엘 백성을 만드신 목적은? 언약을 보여주기 위함이에요.
언약 속에는 하나님이 희생이 담겨 있고
그 희생을 당하는 분이 심판주로서 심판 속에서의 구원과
심판 속에서의 심판이 드러나게 하기 위한 그것을 위한 이스라엘이라는 겁니다.
달리 말하면 하나님의 약속은 약속을 위함이지 이스라엘 위한 약속이 아니라는 거예요.
그런데 이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약속이 자기들을 위한 약속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이것은 선악과를 먹은 인간은 언제나 자기 중심에서 못 벗어나는 거예요.

사람들이 복음을 전하면
복음에 대해서 즐거워하고 기뻐해야 되는데 자기를 신으로 안 섬겨줘서 화를 내요. 짜증을 내요.
왜 나에게 관심이 없어 왜 나를 이렇게 돌아보지 않아
아마 여기 설교를 듣는 모든 분들이 똑같이 동일할 겁니다.
십자가를 위한 나라면 나는 망가져도 좋고 나는 무시당해도 좋고 지옥과도 마땅하다고 해야 되는데
십자가가 나를 위한 것이 되기 때문에
나는 인정받아야 되고 지지 받아야 되고 존중받아야 되고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하는 거예요.
어느 누가 모세 율법을 해석할 때 이런 식으로 해석하겠습니까?

율법에는 두 가지 길이 있잖아요.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이 놓여있을 때 그것을 왜 주셨냐라고 할 때는
십자가에서 나오는 생명과 십자가에서 나오는 사망을 말씀하기 위해서 주셨고

그런데 유대인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은
생명과 사망의 길을 자기가 선택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 겁니다.
그러한 사고 방식이 구약을 해석할 때 어떤 식으로 해석하느냐라고 할 때는 선택을 하죠.
구약을 보게 되면 괜찮은 일과 안 괜찮은 일, 달리 말하면 선과 악의 일로 나눠져 있잖아요.

그러면 인간들이 해석법은 다 역사적 해석이기 때문에 항상 교훈을 받으려고 하잖아요.
교훈을 받으려고 하는 목적은 나 잘되기 위함이지 죽기 위함이 아니죠.
그래서 구약성경을 해석하면서
악한 것들은 반성을 하고 좋은 것들은 받아들여서 그 길을 따라 살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스데반 집사님이 뭐라고 합니까? 우상 숭배자라고 합니다.
우상 숭배자라는 이 말을 지금 누구한테 하고 있어요?
대제사장과 지금 회당 중심으로 율법 중심으로 신앙 생활을 하는 자들
철저하게 안식일을 지시키고 이레에 두 번 금식하고 고아와 과부를 돌아보고
이렇게 살아가는 자들에게 이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요. 이 말씀을 전하고 있어요.

조금 더 보겠습니다.
42절 하반절부터 43절은 선지자들 얘깁니다.
이 아모스 5장 25절에서 27절, 세 구절을 갖고 선지서 전체를 요약해 버린 거예요.
선지서 전체의 해석이 뭐예요?
선지자가 있다라는 것은 너희들은 우상 숭배자요.
우상 숭배자니까 지옥가도 마땅하다는 이 얘기를 하는 겁니다.
너무나 간단하게 설교를 해버리죠.

자! 우리들이야 이방인들이기 때문에 이 스데반 집사님의 설교를 들었을 때는 뭐 그럴 수 있다.
뭐 그렇네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이 설교를 듣는 유대인들 대제사장과
이 회당 중심으로 살아가는 이들 입장에서는 이 설교가 어떻게 들리겠습니까?
이들에게는 이 설교와 상당히 불쾌하죠.
왜 불쾌하냐할 때는 자신들은 지금 우상을 섬기지 않습니다.
자신들은 지금 율법을 멸시하지도 않아요.
이들의 생각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 거냐면
󰊝나는 요셉을 팔아먹는 자가 아닙니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나는 모세가 온다면 모세를 거절할 자도 아니고요.
󰊟나는 주님이 나에게 사명을 주신다면 기꺼이 내가 그 사명에 나서겠다고
  이렇게 덤비는 자들입니다.

유튜브에 저에게 대해서 저에게 직접적인 공격을 하라니까, 직접적으로 공격했어요.
당신의 마음은 정말 주를 위해 죽겠습니다 하는 이 마음이 없다는 거예요.
나 깜짝 놀랐어요. 내 마음을 어떻게 읽었지. 그런 마음 없어요. 저는
그런데 그런 마음이 누구한테 있는가 하면? 지금 스데반 집사님의 설교를 듣는 자들에게 있어요.
하나님의 뜻이라면 무엇이든지 하겠다라는 것이 이들입니다.

왜 그 하나님의 뜻이라면 율법대로 그렇게 살려고 하느냐 할 때는
지금 아브라함 때부터 지금까지 바벨론 포로를 잡혀가고
현재도 여전히 바벨론 포로의 연장 선상에서 이 로마 제국의 압제하에 놓여 있잖아요.
그 원인을 이들은 분석을 한 겁니다. 분석을 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 문제점을 제거하는 방법밖에 없어요.
모세처럼 거절하지 말고 가라 하면 가야 돼요.
그래서 사도바울이 주님을 만나기 전에 예수 믿는 자를 핍박한 거예요.
하나님에 대해서 얼마나 충성인지 몰라요.
구약과 전혀 다르죠.
뿐만 아니라 이들은 안식일을 칼같이 지키고, 십일조,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도 드려요

우리가 아는 거는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는데
의와 인과 신은 버렸다, 그거밖에 모르잖아요.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께 충성된 마음이었습니다.
목숨 걸고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었어요.
그게 사도바울이었잖아요.
어릴 때부터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게 산다라는 것이 얼마나 어렵겠어요.
시험 문제가 아니죠. 그런데 그들은 그것을 살아냈습니다.
왜 살아내느냐라고 할 때는 구약이기 때문에 그래요.
구약이 있고 율법이 있고 선지자가 있기 때문에 그래요.
율법과 선지자를 보내신 이유는?
십자가를 증거하기 위한, 이 세상을 흑암 만들기 위한
그런 어떤 조치임을 이들은 생각을 못하는 거죠.
율법과 선지자를 주신 이유는
자신들을 더욱더 아브라함 자손답게 약속의 자손답게 살기 위해서 주셨다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들은 안식일을 지키고 소득이 십일조를 꼬박꼬박 다 하고
말라기 선지자가 외쳤던 그 십일조를 제대로 하는 겁니다.
고아와 과부를 멸시하지 않습니다. 나그네를 대접하고 얼마나 애들이 열심히 사는지 몰라요.
지금 그러한 자들을 향해서 스데반 집사님은 뚝 끊어버립니다.
재밌죠. 사백 년이 지금 공백이 있었잖아요.
말라기 선지자 이후에 사백 년 공백이 있었는데
이 사백 년을 어디에 편입시키는 하면, 이 말라기에 편입시켜 버려요.
선지서에 편입시켜버려요.
이런 해석법이 진짜 이상한 해석법이거든요.
이 400년을 우리는 시간이 흘렀으니까 뭔가 발전이 있고 변화가 있을 거라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성령받은 스데반 집사님은 이 400년을 그 말라기 속으로 다 집어넣어버립니다.
지금은 넣어버리니까, 어떤 결론이 나오냐 할 때는 우상 숭배자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집어넣었을 때
현재 이 말씀을 듣는 그들은 방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율법대로 살아가고 말씀대로 살아가고
안식을 지키고 십일조 꼬박꼬박 하고 고아와 과부 나그네를 대접하고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모릅니다. 금식도 하고요.
그런 자들을 향해서 이 스데반 집사님이 우상 숭배자라고 하는 겁니다

가만히 있겠습니까? 여러분
나는 십자가 복음을 압니다.
나는 내 마음은 진짜 주님을 위해서 희생할 마음이 되어 있습니다.
주님이 시키시면 제가 무엇이든지 하겠습니다.
이런 자를 향해서 우상숭배자라는 겁니다.
성령 받은 사람이라면 아멘 하겠죠.
아이 목사님! 백부장 처럼 가라면 가고 오라면 와야 되지 않습니까. 맞아요
이 말씀 두 가지가 동시에 있는 겁니다.
뭐 못 알아들은 사람 못 알아들어요.

주님의 일을 자기가 하려고 하고
십자가의 증인인데 십자가를 빼버리려고 하는 그런 악마성이 인간 속에서 드러나는 겁니다.
얼마나 화가 나겠습니까? 듣는 자들이

지금 이 율법에 대해서 어떻게 해석을 했어요.
지금 율법을 스데반 집사님이 거스렸습니까? 안 거스렸습니까?
아브라함부터 시작해서 지금 아모스까지 왔는데 설교를 들어보니까
율법을 거스렸습니까? 안 거스렸습니까?
여러분 한번 속으로 한번 답변해 보세요? 율법을 거스린 게 맞죠.
어떻게 거스렸습니까? 율법은 그런 식으로 해석하는 게 아니죠.
어떻게 해석해야 되죠?
율법은 지키면 복을 받고 안 지키면 저주 받는다고 해석해야 되지
율법을 주신 이유는 모든 사람을 죄아래 가두게 함이니라.
그 죄아래에 가뒀다는 증거가 뭐냐 할 때는 모든 자들을 우상 숭배자로 만들었다.
너희들 우상 숭배자 맞지?
율법을 주심으로 많이 하면 우상 숭배자임이 드러난 거예요.

이런 식의 해석 자체가 이 대제사장이나 회당 중심으로 율법 중심으로 생활하는
그들 입장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해석이죠. 못 받아들입니다.
어떻게 성경이 십자가 중심이냐는 거죠?
사람들이 성경을 얼마나 엉터리로 해석을 하느냐라고 할 때는 이런 겁니다
마지막에 나와야 되는 게 십자가거든요. 최종적으로
마지막에 나와야 되는 게 십자가라면 중간에도 뭐가 나와야 되죠? 십자가 나와야 되고
처음부터 십자가가 나와야 되는데

인간들은 재밌는 게 십자가가 사랑이니까.
마지막에 나와야 되는 게 사랑이라고 해요.
왜 그런 해석법을 갖느냐 할 때는
이 유대인들이 갖고 있는 해석법을 인간이 그대로 담고 있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면 왜 그러한 식으로 마지막에 나오는 십자가 사랑을 안다면
니 속에서 나와야 되는 건 사랑이지. 그 사랑을 너무 모르고 있어,
뭐가 사랑입니까? 친절하게 대해주는 거
교회 안 오면 맨날 전화해가지고 오세요. 이렇게 비는 게 그게 사랑이에요.
그거 백날 해 줘 보세요. 그다음 뭘 원하겠어요. 간 내놔라, 쓸개 내놔라 하죠.
간 내놓고 쓸개 내놓으면 그다음 뭐 내놔라 하겠어요? 목숨 내놔라 합니다.
그게 해줘도 안 차요. 인간 자체가

이 모습은 어떤 모습이냐 할 때는 방금 이사야 14장에서 읽었듯이
자기를 하늘 보좌 위, 주님이 계신 그 보좌보다 더 높여 보자는 마음이에요.
최종적으로는 십자가 피 앞에서
감사한 마음이 없고 자기를 높여 보자는 마음이 가득 차 있는 겁니다.

지금 우리가 이 대제사장들과 이 지금 스데반 집사를 공격하는 이 율법을 거스린다라고
성전을 거스린다라고 공격하는 이들을 볼 때 이들은 딱하다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요.
이들의 모습이야말로 우리의 모습인 거예요

사실 우리는 이들 가까이도 못 간 사람들이거든요. 이방인들이기 때문에
아니 주일 모임도 한 번도 안 빠지고 안 하잖아요. 그죠.
마음대로 왔다가 시간 나면 오고 시간도 안 맞추잖아요. 안 그렇습니까?
제가 이렇게 말하면 그 예배 시간이 뭐가 중요합니까? 중요하죠.
뭐가 중요한지 몰라요. 사람들은
이렇게 중요하다 하면 항상 그 형식적인 게 뭐가 중요합니까?
형식빼면 뭐가 남아요? 예. 형식 빼면 뭐가 남아요?
그럼 한 번 봅시다.
우리 몸 빼면 뭐가 남아요? 몸 빼면? 영혼히 남아요.
예 몸을 한번 빼봅시다. 몸은 빼면 뭐가 남아요? 남는 게 없어요.
목사들이 이런 이야기를 못하는 이유가 뭐냐면
이런 소리 하면 오해받고 저 사람이 뭐 교회할려고 하나, 이런 소리 들으니까
그게 뭐가 두렵습니까?
인간 자체가 이미 자기를 왕으로 세우려고 하고 주로 세워보려고 하기 때문에
말씀을 들어도 항상 어떤 모습으로 어떤 식으로 듣냐 할 때는
스데반 집사님 식으로 이 성경을 보는 게 아니라
자기 중심으로 보죠. 나를 위한 복음

그러니 그들이 이성이 있고 그들의 지식이기 때문에 성경을 해석하는 이 해석법 자체가
절대로 스데반 집사님의 해석법에 도달하지 못하게 돼 있어요. 구조가
그리고 이 스데반 집사님의 설교를 듣는 순간 이들은 분노를 일으킵니다. 화를 내죠.
내가 뭐가 문제 있냐는 겁니다? 내가 잘못이 없다라는 거죠.

지금 유대인이 우상 숭배자로 나타났다는 것은요.
우리들 모두가 우상 숭배자라는 겁니다.

사람들이요 무엇을 두려워하느냐라고 할 때는 재밌죠.
우상이라는 자체가 나를 위한 우상이잖아요.
그 우상을 누가 만들었습니까? 내가 만들었죠. 나를 위해서
어! 이제 그 AI 시대잖아요.
AI 시대에 그 영화 같은 걸 보면
여러분들은 영화에 관심이 없겠지만 미래를 예측하는 영화들이 많이 나오잖아요.
이전에 뭐 백 년 전에 나왔던 소설이나 이런 것들
잠수함이 발견되기 전에 이미 나왔던 소설들이 실제가 된 게 많고요.
모든 것들이 실제화 돼 있습니다.
뭐 우주 간단하게 그게 다 꿈이었잖아. 옛날에는
사람들이 뭘 두려워하는 건 이 세상 자체가 AI 지배를 받는 걸 두려워해요.
그래서 현재 AI 기기를 뭐 그 만들 때 여러 가지 조약이 있어요. 조건이
뭐 사람을 뭐 어떻게 하는 것은 안 되고, 뭐 안 되고 이렇게 많이 이야기를 해요.
그걸 왜 두려워하느냐 할 때는 AI의 지배를 받으면 안 되기 때문에 그래요.
이 이론상으로는 이 AI기계가 인간을 지배하게 돼 있거든요.
지금 그 AI기계가 그 2040 몇 년입니까? 그보다 더 앞당겨진지 모르지만
그때 되면 이제 인간을 뛰어넘는다고 돼 있거든요.
그들이 뭐 연산하는 거 생각하는 거 뛰어넘는다고 돼있으니까. 여기를 두려워해요
그래서 지배받는 걸 두려워하니까 어떤 사람들은 그럴 걸 만들면 안 된다고 하고
국가에서는 어떤 조약을 하는데 이게 얼마나 웃긴 이야기인가 하면요.
자기가 만든 것에 지배받는 두려워하잖아요.
근데 돈은 누가 만들었어요? 돈은 지가 만들어놓고 지가 지금 복종하고 있잖아요.
돈에 실을 묶어놓고 당기니까 다 지금 목 매고 이렇게 끌려다니고 있잖아요.
우상을 누가 만들었습니까? 송아지를 누가 만들었어요? 자기가 만들었죠.
자기가 만들어놓고 자기가 그 송아지에 끌려 다니고 있잖아요.
교회를 누가 만들었어요? 자기가 만들었잖아요. 거기에 끌려다니고 있잖아요.
얼마나 웃기는 이야깁니까?
저는 빨리 하루 속히 AI가 지지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뭐 그거나 돈에 집에 나가는 거나 다 똑같은데요. 다 악마가 지배하는 세상인데
두렵다는 것은 나의 왕됨을 놓치고 싶지 않다라는 거거든요.
아! 그런 거 의미가 없습니다. 북한 같은 경우에는 김정은 독재가 좋아요.
우리는 밖에 있으니까 그게 싫다라고 하지만 그 속에서 사는 사람은 나쁘지 않아요.

회사도 마찬가지죠.
회사에 아침에 5시에 출근해서 12시에 퇴근한다 하더라도
그 속에서 예를 들어 연봉이 일억 원씩 줘보세요. 얼마나 신나는 일입니까?
그러면 밖에 있는 사람들이 연봉 한 꼴랑 삼천 받으면서
자기는 탱자 탱자 놀면서, 그걸 보면서 저렇게 어떻게 살아.
그 들어가면 다 그래 살아요. 사람이
인간은 그렇게 살게 돼있어요. 자기 중심이기 때문에
우상 숭배한다는 자체가 이미 자기 중심이고요.
자기 중심인데 이 희한한 것은
누구에게 끌려다니겠다라고 스스로 복종하면서 자기 중심으로 살아요.

이미 이 대제사장과 이 유대인들에게는 회당 중심으로 말씀 중심으로 사는 자들에게는
누가 우상이 되었느냐 할 때는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 우상이 된 겁니다.
이런 것들이 참 신기한 일이죠.
율법 중심으로 살아가고 안식일를 지키고 소득의 십일조를 하는 이들이 우상 숭배자라는 겁니다.
왜 그러냐라고 할 때는 이들이 왜 그렇게 구약을 연구해서 율법 중심으로 성전 중심으로
회당 중심으로 그렇게 신앙 생활을 하느냐라고 할 때는 멸망당하기 싫은 거예요

우상을 특징이 뭡니까?
너를 위하여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아무 형상을 만들지 말라 했죠
너를 위한 게 나를 위한 게 다 우상이라는 겁니다.

그러면 오늘날 우리들의 살아가는 모습이 나를 위한 게 아닌 게 있습니까? 없죠.
그러면 다 우상 숭배자예요.
그러면 오늘 또 이 복음 앞에서 지옥 가는 게 마땅합니다가 나와야 되겠죠.

지금 스데반 집사님이 설교를 통해서 그들을 구원시키고자 하는 게 아니에요.
십자의 능력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십자가의 능력이 어떠한가 할 때는
인간은 자기들의 능력을 갖고 말씀을 통해서 구원에 도달려고 하지만
십자가의 능력은 그렇게 도달려고 하는 자들을 지옥보내 버립니다.
그러면 누가 구원 받을 수 있습니까? 스데반 집사님도 똑같애요.
스데반 집사님도 이런 식의 해석밖에 안 나와요.
그러나 성령을 받았기 때문에
달리 말하면 십자가의 능력이 그에게 임했기 때문에 안목이 달라져버리죠.
안목이 달라졌기 때문에 스데반 집사님은 구약을 보면서 어떻게 볼까요. 지금
나는 유대인들과 달라, 나는 제사장과 달라, 회당 중심으로 신앙생활하는 자와 달라.
이렇게 해석할까요? 아니죠.
내가 바로 저런 잡니다라는 지금 고백인 겁니다. 쉽게 말하면
달리 말하면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는 이 설교를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들은 이 본문을 읽으면서 나는 스데반 집사님 편에 두고
다른 쪽은 다 이 스데반 집사님의 설교를 듣는 쪽에 두죠.
이 스데반 집사 편에 두면 당연히 오히려 이 말씀에 자기가 합류당하면서 책망을 당해야 되는데
책망은 안 당하고 책망을 하려고 하죠.

모세가 예언한 나와 같은 선지자한 사람이 예수님이잖아요.
그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셨죠. 그분이 주가 되셨잖아요.
그 분을 증거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람 모두는 다 어떤 인간이 되어야 되느냐 할 때는
십자가를 증거하는 인간이 돼야 됩니다.
십자가를 증거하는 인간이 되려면 모두가 다 죄인이 돼야 되죠.
그러니 우상 숭배자가 되어야 되는 겁니다.
우상 숭배자가 되어야 된다라고 이야기하니까 사람들이 거부감을 갖거든요.
우상 숭배자가 아니면 십자가를 증가할 수가 없어요.

그럼 어떻게 우상 숭배자가 되느냐?
성령이 와야 돼요.
성령이 와야 죄를 알게 되고 죄를 주께서 친히 짓게 하셔서 십자가와 만나게 해요.
성령이 오지 아니하면 자기가 하는 게 죄인지 뭔지 몰라요.
기껏해야 죄인 걸 아는 것은 유대교 수준일 뿐입니다.
그래서 이런 자들에게는 어떤 것은 죄가 아니라고 생각하느냐라고 할 때는
십자가 복음을 전하는 것은 죄가 아니고요.
내가 십자가 은혜를 아는 자로서 형제들에게 뭔가 돈을 준다든가
뭔가 그들의 아픔을 이렇게 공감해주고 들어주는 것은 죄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러면 그들은 이걸 뭐라고 생각하면 성령의 열매라고 생각해요.
성령의 열매로서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그러면 자기가 한 일은 다 어떤 일이 되는냐 할때는 의로운 일이 되죠.
그 의로운 일이 되니까 궁극적으로 누구의 모습과 똑같습니까?
지금 이 스데반 집사님의 책망을 듣는
우상 숭배자라고 책망을 듣는 그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는 겁니다. 똑같은 거예요.
왜 지금 이들에게는 자기들의 구원이 중요하지 언약이 안 중요해요. 십자가가 안 중요해요.
그런데 주님께서 성령을 주신 이유는 십자가를 증거하기 위해서 성령을 주셨거든요.

방금 전에 말씀드린 그런 사람들의 태도는 십자가가 중요하지 않아요.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줬기 때문에
하나님은 최종적으로 우리들이 서로 사랑하기를 원한다는 겁니다.
어쩌면 유대인들처럼 똑같이 해석을 해요.

제가 지금 이걸 말씀드린 이유는
이 설교를 듣는 여러분들 모두가 다 그 마음을 담고 있다라는 거예요.
마지막은 뭐 요구하는가 하면, 사랑을 보여라 얘기합니다.
이걸 달리 표현하면 나를 사랑해 달라는 거죠.
나를 인정해 달라 이걸 요구해요. 마지막에 가면.
그 악마성이 이 복음 앞에서 깨져야 됩니다.
지금 스데반 집사님이 이런 어떤 우상 숭배자들이 있을 때
이 대제사장들과 회당 중심으로 이 율법 중심으로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이런 말들이 어떻게 들릴까요? 나는 저들과 달라라고 들릴 거 아닙니까?
나는 우상 숭배하지 않아.
나는 모세를 거절하지 않아.
나는 요셉을 팔지 않아.
나는 갈대아 우르 거기 있을 때 우상 숭배자가 아니야.
지금 나는 여호와 하나님만 경배하고 있어.
나는 철저하게 성전해서 내가 모르는 죄까지도 성전에 제사를 드림으로 말미암아
죄 용서받아 살아가, 이런 생각을 이들이 갖고 있는 거예요.
못 알아듣죠. 알아들을 길이 없습니다. 성령이 아니고는

너희들이 지금 율법 중심으로 살고 말씀 중심으로 살고 너희들이 지금 금식하고
이레 두면 금식하면서 십일조를 꼬박꼬박하는 그런 모습이야말로 우상 숭배라고 지적을 해도
열받아 버리죠.

주님의 일은 주님이 하시는데 인간들은 주님의 일을 자기가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생각을 갖게 되거든요.
아! 이제 나는 죄인임을 알았기 때문에 이제 죄인임을 아는 자로서 이제
말씀도 아는 자로 덤벼든단 말이에요.

다시 처음 쓸개로 돌아가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약속이 먼저였죠. 그 약속을 위해서 아브라함을 살게 하는 겁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죠.
우리에게 성령을 주시면 아브라함은 약속이 이끄는 삶이었다면 성도는 성령이 삶이 되죠.
성령이 이끄는 삶은
성령은 항상 말씀 속으로 우리를 적용시켜 나갑니다.
우리가 말씀을 적용할 수 없어요.
우리가 말씀을 적용하는 순간 말씀은 우리를 깨버립니다. 그것이 바로 성도가 되죠.
그 성도는 무엇을 자랑하느냐 할 때는 십자가 지신 주님 외에는 자랑할 게 없습니다.
왜 뭘 해도 죄밖에 없습니까.
뭘해도 내가 우상 숭배예요.
복음을 전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연보를 해도 찬양 인도를 해도
내가 복음을 위해서 뭐 우리 집을 내어 놓아도 마찬가지예요.
재산을 일억을 내놔도 우상 숭배예요.
성도가 자랑할 것은 십자가밖에 없습니다.
그 십자가만을 주께서 뽑아내기 위해서 우리를 불렀기 때문에.
성령께서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을 우상숭배로 만들어버리시고
주님의 피 공로를 자랑하는 주님의 증인으로 우리를 세워 가십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성령이 없기에 내가 죄인으로 드러나는 것이 우상 숭배자로 드러나는 것이
화가 나고 분노가 치밀기 때문에 돌을 들어 살해해버리는
그러한 마음을 품고 있는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십자가 앞에서 죄인으로 만드셨어 우리의 인생이 나를 위한 인생이 아니라
나를 주의 자리보다 높은 자리로 세우는 그 악마 같은 인생이 아니라
주님의 십자가의 피 공로만을 증거하는 인생으로 날마다 저희들을 살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인생이 십자가의 피 공론만을 자랑하는 인생으로 주께서 인도하여주옵소서.
그 주님이 인도하시매 감사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사도행전 26 우상숭배에서 우상숭배로                              recorded by 구 성모      06/13/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