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 잠언서 14장 1절에서 9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잠14:1~9)
1 무릇 지혜로운 여인은 그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느니라
2 정직하게 행하는 자는 여호와를 경외하여도 패역하게 행하는 자는 여호와를 경멸히 여기느니라
3 미련한 자는 교만하여 입으로 매를 자청하고 지혜로운 자는 입술로 스스로 보전하느니라
4 소가 없으면 구유는 깨끗하려니와 소의 힘으로 얻는 것이 많으니라
5 신실한 증인은 거짓말을 아니하여도 거짓 증인은 거짓말을 뱉느니라
6 거만한 자는 지혜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거니와 명철한 자는 지식 얻기가 쉬우니라
7 너는 미련한 자의 앞을 떠나라 그 입술에 지식 있음을 보지 못함이니라
8 슬기로운 자의 지혜는 자기의 길을 아는 것이라도 미련한 자의 어리석음은 속이는 것이니라
9 미련한 자는 죄를 심상히 여겨도 정직한 자 중에는 은혜가 있느니라 아멘.

기도하시겠습니다.
어리석은 자에게서는 생명의 지혜가 나올 수 없음을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리석은 자를 멀리하고 지혜로운 자를 가까이 하라는 주의 말씀처럼
십자가의 지혜를 가까이 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셔서
우리의 인생을 주께서 생명의 길로 인도하심을 늘 확인하는 그런 인생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 말씀은 사도행전 7장 44절에서 60절 말씀입니다. 제가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7:44~60)
44 광야에서 우리 조상들에게 증거의 장막이 있었으니
    이것은 모세에게 말씀하신 이가 명하사 저가 본 그 식대로 만들게 하신 것이라
45 우리 조상들이 그것을 받아 하나님이 저희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인의 땅을 점령할 때에
  여호수아와 함께 가지고 들어가사 다윗 때까지 이르니라
46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아 야곱의 집을 위하여
  하나님의 처소를 준비케 하여 달라 하더니
47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집을 지었느니라
48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선지자의 말한 바
49 주께서 가라사대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뇨
50 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함과 같으니라
51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스려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도다
52 너희 조상들은 선지자 중에 누구를 핍박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저희가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53 너희가 천사의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54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저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55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57 저희가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심으로 그에게 달려들어
58 성 밖에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59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아멘. 스데반 집사님이 두 번째 지금 말씀을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단락은 율법에 관한 말씀이었고요.
󰋘두 번째 단락은 성전에 대한 말씀입니다.
대제사장이 거짓 증인들을 통하여서 율법과 거룩한 곳을 거스려 말했다라는
그러한 어떤 고발에 대해서, 이것이 사실이냐라는 그 질문을 들음으로 말미암아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하여서 지금 스데반 집사님이 복음을 전하고 있죠.

방금 제가 이 스데반 집사님의 설교를 읽어드렸잖아요.
뭐 우리들이야 구약을 잘 모르죠. 제가 무시해서 죄송합니다마는
지금 이 스데반 집사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은 구약 전문가들입니다.
구약 전문가들이라고 했을 때는 성전에 대해서 성막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요.
우리 어릴 때 뭐 좀 쓰는 말로 빠삭하게 알고 있는 겁니다.
모르는 게 없는 거예요. 완벽하게 알고 있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어떤 사람들에게 지금 광야에서 받은 성막과
그리고 솔로몬 왕이 세운 그 성전 거기에 대해서 지금 말하고 있단 말입니다.

우리들이 이 본문을 읽을 때 뭔가 이상한 점을 혹시 발견하신 게 있나요?
뭘 알아야 이상하다라고 생각이 되는데 모르면 ‘아 스데반 집사님이 맞는 말 했구나’
이렇게 들리는 겁니다.

그런데 스데반 집사님의 이 설교의 내용을 들어보면요.
맞는 말인데요. 이 방향을 살짝 살짝 꺾어 버려요.
구약에 나타난 있었던 그러한 모든 사건들을 언급하면서
이 말씀의 날들을 살짝 살짝 바꿔 이렇게 바꿔요.
바꿔 버리니까 결론에 나오듯이 유대인들이 대제사장이나 율법 중심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이나
성전 중심으로 살아가는 그들에게 분노를 야기시킨다라는 사실입니다.

방금 우리는 이 본문을 읽으면서 뭐 별로 화가 안 나죠.
왜 화가 안 나느냐 라고 할 때는
첫째 우리들은 이방인이죠. 이방인은 말씀에 관심이 없습니다.
뭐 성전이 어떻게 됐든 뭐든 간에 관심이 없죠.
이방인의 관심은 딱 하나입니다? 내가 구원 받으면 돼요.
그래서 이런 성경을 읽으면서 이게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이런 생각을 갖게 되는 겁니다. 그렇지 않나요?
구약을 읽어보면 유대인들의 역사인데
창세기야 조금 인류 역사를 언급했다 치지만
그 이후의 내용들을 들여다 보면 다 유대인들의 역사인데 그거 읽어서 어디에 써먹습니까?

뭐 역사 시험에 나온다면 뭐 공부를 좀 하겠지만 대입 시험에 안 나오죠.
안 나오니까 뭐 읽을 이유도 없는 거고.
그리고 우리가 평소에 살아갈 때 이러한 말씀들이 도움이 되느냐 할 때는 도움이 안 되죠.
별로 안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살아가는 데 있어서 말씀이라는 것이 방해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스데반 집사님의 설교를 듣는 사람들에게
이 율법과 선지자의 이 말씀들은 그들을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말씀이죠.
그래서 그들은 말씀에 대해서 율법에 대해서 그리고 선지서에 대해서 선지자들에 대해서
마음을 가다듬고 그 말씀을 대하면서 그 말씀을 결코 멸시하지 않습니다.
멸시하지 않고 무시하지도 않고 그 말씀을 진중하게 대하고 있고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아야 될지를 그들은 늘 걱정과 근심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는 거예요.
개혁주의자만 뭐 코람데오에서 하나님 앞에서 산다,
뭐 이런 소리를 하고 있다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유대인들이 평소 그렇게 살아온 거고요.
이 스데반을 지금 거짓 증인을 세워서 고발한 자들이 그렇게 살아갔던 겁니다

이들에게 하는 메시지를 한번 들어봅시다. 44절을 보면
44 광야에서 우리 조상들에게 증거의 장막이 있었으니
    이것은 모세에게 말씀하신 이가 명하사 저가 본 그 식대로 만들게 하신 것이라
 
스데반 집사님의 출발점 자체가 무엇이라고 말하느냐 이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증거의 장막이라 하죠. 증거의 장막.
증거의 천막이라는 거죠. 증거의 천막.

아마 오늘날 목사들 같으면요, 이렇게 설교 안 합니다.
증거의 장막이라 하지 않고 성막, 성막 아니면 하나님의 집, 이렇게 설교를 했을 겁니다.
제가 좀 쌩뚱 맞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지 모르지만요.
여러분이 이 증거의 장막이 중요합니까? 중요하지 않습니까?
성전이 중요해요? 중요하지 않습니까?

사람들은 이 성막을, 사실은 성막이라고도 성경에 불리지 않아요. 거의
제가 성경 전체를 뭐 다 찾아본 건 아닌데 한 100개 정도를 찾아본 것 같아요.
이 성막이라고 표현한 것을 찾아보면 대부분이 그냥 천막이에요. 천막.
그러면 거룩하다라는 표현은 무엇과 관련되어 있냐?라고 할 때는
이 천막 안에 있는 거룩한 재단, 밖에 있는 번제단 같은 거.
안 그러면 거룩한 향, 안 그러면 대제사장이 입는 거룩한 옷, 거룩한 떡
이러한 것들을 지금 표현을 할 때 그것을 성의, 거룩하다라는 표현이 성이라는 뜻.
거룩할 성(聖) 자이니까, 그렇게 표현되고 있는데.
성막이라는 표현은 거의 나오지 않아요.
뭐 이걸 쓴다고 문제가 되고, 쓰지 않는다고 문제가 안 되지만

지금 스데반 집사님이 성령의 충만을 받아서 지금 표현을 할 때
우리들이 흔히 기대하고자 하는 그러한 어떤 단어를 쓰지 않아요.
성막이라는 표현을 쓰면 이 성막이 어떠한가?라고 할 때는
성막이라고 이미 해버리는 순간 성막은 영원하다고 가버립니다.
달리 표현하면 성전이라고 하잖아요. 거룩한 전. 뭐 말은 맞아요.

그런데 스데반 집사님이 구약을 모르는 게 아니죠.
광야 이스라엘을 다 알고 있고 모세가 여기에도 나오듯이
하나님의 산에서 본 식양대로 그대로 내려와서
이제 땅에서 만든 그것이 바로 이 증거의 장막이라는 겁니다.
용어를 지금 제가 성막을 안 쓰려고 하는 거거든요.

증거의 장막이라 할 때.
신천지가 뭐 증거 장막 뭐 어쩌고 어쩌고 하고 앉았는데
왜 증거의 장막이라 이렇게 표현하느냐? 이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증거의 장막이라고 하면요. 무엇을 증거한다는 거거든요.
무엇을 증거하느냐라고 할 때는 이 증거의 장막에는 증거할 것들이 몇 가지가 들어 있어요.
여러분이 잘 알듯이 언약 궤를 하나님께서는 다른 말로 뭐라고 표현합니까?
증거 궤라고 표현을 하죠. 언약 궤를
사람들은 언약 궤를 언약 궤라고 표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증거 궤라고 표현하면 기분 나빠 합니다.
왜냐하면 원래 언약 궤는 증거 궤예요.

무엇에 대한 증거냐? 라고 할 때는
우리들이 잘 아시다시피 언약궤 안에는 세 개가 들어가 있죠. 세 가지 요소가
히브리서 9장입니까. 거기에 나오죠.
󰊝그 만나가 든 금 항아리
󰊞아론의 싹난 지팡이
󰊟그리고 돌판이 들어 있습니다. 두 돌판 뭐 비석이라 이 표현하는데
그 돌판은 어떠한 돌판이냐 할 때는 증거판이죠. 증거 돌판.
이 세 가지가 들어있는 거예요.
그리고 이 세 가지는 모두 다 무엇을 증거하는 증거물입니까?
인간의 죄악 이스라엘의 죄를 증거하는 증거물이죠.

그 증거물들이 들어 있는 그 위를 증거 궤의 위를 뭐라고 하는가 하면? 시은 좌
은혜가 내리는데 은혜가 어떻게 내리느냐라고 할 때는?
‘거기에 일 년에 한 차례씩 피가 뿌려져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용서함으로 말미암아
이 은혜가 내려진다’라고 해서 시은 좌라고 합니다.
그것을 바로 증거 궤라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증거 장막이라고 했을 때는 이 증거라는 말이 어디에서 기원했느냐라고 하면
증거 궤와 증거 판과 관련돼 있는 겁니다

증거판에 대해서 잠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출애굽기 31장입니다. 18절을 보면

(출31:18) 여호와께서 시내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더라
 
정말 이 말씀을 읽으면서 제가 이번에 말씀을 준비하면서 깜짝 놀란 게 이 대목입니다.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직접 그 돌판을 만드시고 돌판에 글을 새겨서 모세에게 주셨거든요.
그것을 주셨을 때 이것을 하나님의 율법을 새긴 판, 돌판이라 이렇게 말씀하지 않고
증거판 둘이라 이렇게 말씀하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이 돌 자체가 이미 증거판으로서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들어간다 이 얘기입니다. 이걸 달리 표현하면요.
이 돌판 자체가 하나님이 친이 만드시고 새기신 그 글을 새기신 십계명 돌판이라 이렇게 할 때
두 개의 돌판인데 이것을 증거판이라고 했을 때는

이 증거판이 이미 증거판이 되기 위해서는
이 산 아래에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우상 숭배를 해야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말씀을 위한 이스라엘이라는 거예요. 그죠

그러면 이 증거판은 어떤 기능을 하느냐라고 할 때는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이스라엘 자손들이 아론에게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어내라고 하죠.
그리고 그들의 보석들을 귀에서 뽑은 보석들 금을 이렇게 금형입니까.
그렇게 해서 황금송아지를 만들어서 아론이 외칩니다.
바로 이 송아지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한 한 여호와 하나님이라
이렇게 외치면서 안식일을 즐겁게 지킵니다. 축제가 버려졌죠.
이 소리를 모세가 듣고 둘 돌판을 던져서 깨어버리죠.

모세가 이 돌판을 던져서 깨어 버린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 돌판이 들어오면요. 이스라엘 자손이 전멸해야 돼요. 진멸당해야 됩니다.
그 율법에 위배되었기 때문에.
그래서 모세가 그 돌판을 깨어버립니다. 그래서 이게 증거 판이라는 거예요.
이 증거판이 덮입혀 만들어지는 게 또 증거판 돌이 돼요.
결국은 깨어진 돌 대신에 출애굽기 34장 1~3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죠.

(출34:1~3)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깍아 만들라
  네가 깨뜨린 바 처음 것과 같이 깎아 만들라
  네가 깨뜨린 바 처음 판에 있던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2 아침 전에 예비하고 아침에 시내 산에 올라와 산꼭대기에서 내게 보이되
3 아무도 너와 함께 오르지 말며 온 산에 인적을 금하고 양과 소도 산 앞에서 먹지 못하게 하라

이렇게 말씀을 하셨거든요.
첫 번째 돌판는 하나님께서 친이 만들어주신 돌판이고 친이 글을 쓰신 돌판인데
그것이 증거판인데, 그 증거판은 깨어지고
이 황금 송아지로 여호와를 섬김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심판을 행하셨잖아요.
그 심판 이후에 하나님께서 다시 돌판을 이제는 어디에서 만드느냐 할 때는 땅에서 만들어 갑니다.
친이 깎아서 돌판을 만들어서 산으로 올라가면
산에서 하나님께서 진이 그 돌판에 글을 써주시는 거예요.
그것이 바로 증거판입니다. 증거판이 되는 거고.
이 증거판 두 돌이 언약궤 속에 들어가는 겁니다. 증거궤 속에

그래서 증거의 장막이라 했을 때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느냐를 할 때는
인간의 죄와 주님의 용서 사실은 이 순서가 아니죠.
󰋗주님의 용서가 먼저 있고 󰋘인간의 죄가 담겨 있는 그러한 내용이 증거의 언약 궤입니다.
그러한 어떤 차원에서 이 증거의 장막이라고 말하고 있다라고 우리가 봐야 돼요.
이렇게 되면 이 언약궤 자체가, 증거궤 자체가, 증거 장막 자체가 누구를 위해서 있느냐라고 할때는
당연히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신
그 하나님 자신을 위해서 증거의 장막이 있는 것이다라는 이러한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 거예요.

십자가의 피 능력 여기에서는 이제 모세가 자기 목숨을 이제 내어놓으면서 희생물이 되죠.
중보자가 되는데 그 중보자의 그 피흘림 그 희생, 그 희생을 담고 있는 게 증거의 장막입니다.
그 희생을 담으려면 율법이 있어야 되고 율법을 범한 인간들이 거기에 들어와야 되죠.
이러한 모든 것들을 담아 놓은 것이 증거의 장막입니다

그런데 스데반 집사님이 이렇게 설교를 합니다.
광야에서 우리 조상들에게 증거의 장막이 있었으니
이것은 모세에게 말씀하신 이가 명하사 저가 본 그 식대로 만들게 하신 것이라
이렇게 돼 있죠. 조상들에게 증거의 장막이 있었다라는 겁니다.
근데 이 증거의 장막은 모세가 산에서 본 그대로 명하사 만들었죠.
만들게 하신이가 보면 그 식대로 만들게 하신 것이라 이렇게 말씀하잖아요.
그렇다면 이 증거의 장막은 하나님께서 만들게 하신 거예요.

하나님께서 만들게 하셨다라는 것은 방금 제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증거의 장막을 위한 이스라엘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앞서서 말씀드렸지만 이 증거궤 안에는 이스라엘의 죄를 고정해 버리죠.
만나가 들어가 있는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그다음 증거판 둘, 두 개의 증거한 돌.
이것이 증거궤 안에 들어가서 아예 문을 꽝 닫아버리죠. 그죠. 그 뚜껑을 여는 자는 다 죽습니다. 레이디스 영화 보면요. 용서함이 없기 때문에 다 죽는데,

죄를 아예 고정을 시켜 놓고 이 죄는 불변해요.
너희들은 뭘 해도 죄인이라는 얘기거든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게 되면
그래서 1년에 한 차례 그 시은좌 위에 그 피가 뿌려질 때
증거궤 위에 피가 뿌려질 때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든 죄가 용서되는 거거든요.
앞서서 뭔가 너희들이 죄를 범했을 때 깨달으면 뭐 어쩌고 이런 말씀을 하나님께서 하셨을 때
인간들이 생각하는 그 죄의 범위를 뛰어넘는 용서함이 언약궤 안에 증거궤 안에서
증거궤에서 발휘되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증거궤 위에 내려지는 그 은혜, 피가 용서되는 그 속재소죠.
그 속재소의 능력을 증거하기 위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죄인으로 살아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지금
그 속재소의 능력을 증거하기 위한 이스라엘이죠.
그래서 모세가 식양대로 만든 겁니다.

자! 여기에서 본 식양대로 만들었다했을 때는
또 어떠한 의미가 담겨 있냐 할 때는 이건 없어질 거다 이 얘기입니다. 실체가 아니라는 거예요
마치 플라톤 사상 같은데
본 시양대로 만들었다니까
아! 천국에도 이러한 모양을 갖고 있구나 사람들은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나중에 요한계시록 보면 증거의 장막에서 성전이 열리고 이런 표현을 하니까
아! 천국에 가서도 이런 게 그대로 있지 않았냐.
그러나 히브리서 9장에 보면 이것은 비유라고 하죠.
비유라는 말은 없어질 거란 얘기입니다. 부정당할 거라는 얘기예요.

모세가 그 본 식대로 만들었습니다. 그 만들었는데. 45절 봅시다.
우리 조상들이 그것을 받아 하나님이 저희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인의 땅을 점령할 때에
여호수아와 함께 가지고 들어가사

이렇게 표현하죠.
이러한 표현들이 우리들은 뭐 맞는 말이잖아요, 그죠.
받아서 여호수아가 함께 가져갔잖아요. 약속의 땅에
그런데 우리들이 알기로는 언약궤가 앞장서서 약속의 땅에 들어갔죠.

지금 스데반 집사님이 주어의 자리에 조상들을 집어 넣어버린 겁니다. 조상들을
인간들이 그렇게 표현하지 그 외에 달리 표현할 길이 없지 않습니까라고 하면? 맞아요.
그게 인간이에요. 선악과를 따먹은 인간들의 한계입니다.
다른 방법이 없죠.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잖아요.
조상들이 언약궤를 들고 약속의 땅에 들어갔지.
언약궤가 발이 있어서 저절로 들어갔습니까? 아니잖아요.
그런데 스데반 집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조상들이 그것을 받아 하나님이 저희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인의 땅을 점령할 때에
여호수아와 함께 가지고 들어갔다라는 겁니다.
이 말 속에는 무엇이 담겨 있느냐라고 할 때는
언약궤가 벌써부터 어떤 식으로 그들에게는 인식되느냐라고 할 때는
언약궤가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언약하신 분이 언약을 이루신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언약궤의 능력이었는데 그 가나안 땅 점령이었죠.

그런데 유대인들에게는 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는
우리가 언약궤를 매고 들어가니까 우리를 위해서 언약궤가 승리를 가져다 주었다라고
이렇게 인식을 하는 겁니다.

그러한 인식이 사무엘상 1장부터 그 엘리 가문에서 잘 나타나죠.
그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전쟁에서 패하니까
이 언약궤를 갖고 와서 언약궤를 앞장세우면 전쟁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그런 사고 방식을 그들이 보여주잖아요.
그런데 그러한 사고 방식이 곧 사사 시대에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이미 약속의 땅에 들어갈 때부터 그들은 언약에 대한 인식이 그런 식으로 돼 있다라는 겁니다.

어떻게 그러냐?
지금 제가 계속 출애굽기 말씀을 전하고 있잖아요.
그 출애굽기를 보게 되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보내질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리 조상의 이름이 뭐냐라고 묻는다고 하잖아요.
이름을 묻는 이유는? 내 마음대로 나를 위해 있어야 한다는 이런 의미를 갖고 있거든요.
나를 위한 우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여야 된다라는 것이 그들의 사고 방식입니다.
출발부터 그랬어요.

그래서 출애굽 사건을 보게 되면 첫 출발부터 삐그덕거리죠.
기적과 표적을 보여주지 아니하면 믿지 않으니까.
선제적으로 하나님께서 기적을 보여 주시고
그래서 믿었는데 바로왕이 자신들을 더 괴롭게 하니까 자신들을 구원하러 온
구출하러 온 모세와 아론을 하나님이 심판해 달라는 거죠.

뿐만 아닙니다, 출애굽을 한 이후에도 이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혀 있고.
뒤에는 애굽의 바로의 군대가 쫓아오니까 역시 원망을 하고요.
죽이려고 우리를 인도했느냐. 죽이려고 인도했어요.
이스라엘 자손이 그걸 몰라요.
살리려고 인도했다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아이 목사님 살리려고 했죠. 어떻게 죽이려고 했습니까?
이미 유월절 어린 양과 함께 다 죽었거든요.
그 죽었다라는 것을 어떻게 보여주느냐 할 때는
광야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
그 출애굽 세대들을 하나님이 친히 자신의 손으로 다 진멸시켜 버립니다.

언약을 위한 이스라엘의 자손이지, 자신들을 위한 언약이 아니라는 거거든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렇게 인도하실 때 그들의 마음속에는 무엇이 자리를 잡고 있었느냐할 때는
자신들을 위한 언약이고 자신들을 위한 언약 궤라는 겁니다.
그래서 그들이 언약궤를 여기에 보면,
우리 조상들이 그것을 받아 하나님이 저희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인의 땅을 점령할 때에
여호수아와 함께 가지고 들어가사

사실 이렇게 표현하기 보다는 언약궤를 앞장 세워서
하나님이 저희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인들 가운데 갖고 들어갔다.
이렇게 표현을 해야 되는 게 맞는 말이잖아요.
우리 워낙 뭐 맞는 말을 많이 들어가지고

그런데 스데만 집사님이 지금 이렇게 표현하는 이유는
지금 너희들 지금 스데반집사님 설교를 듣는 너희들이나 조상들이나
이들이 이 언약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했고 이 성막, 성막은 증거의 장막이죠.
증거의 천막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너희들이 생각을 했느냐?
증거의 천막이라면 ‘우리는 죽어 마땅합니다’ 이렇게 나와야 되는데

죽어 마땅하다가 나오는 게 아니라
증거의 장막이라고 분명히 민수기에서도 그렇게 말씀을 하셨거든요.
구약에서 이미 증거의 장막이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셨다면 ‘우리는 죽어 마땅합니다’ 이리 나와야 되는데.
증거의 장막만 있으면 ‘우리는 산다’라고 생각해 버리는 겁니다.

그래서 증거의 장막이라는 단어를 아예 안 써버리는 게 제일 좋죠.
성전, 성막 이렇게 쓰면 우리는 죽어 마땅하다가 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 이렇게 돼버려요

여호와의 이름이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있다라는 것은
‘우리는 죽어 마땅합니다’라는 겁니다.
죽으면 마땅한데 어떻게 우리가 죽지 않느냐 할 때는
희생 제물 때문이지, 피 때문에 죽지 않는 거거든요.

하나님이 우리 속에 들어와 버리면
우리는 지옥 가도 마땅하고 저주받아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죽어 마땅하다는 건데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언약궤, 증거의 장막을 증거의 장막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면
결단코 이 증거의 장막을 자신들을 위한 장막이라 생각하지 못하게 했죠.
그러나 이미 이때부터 약속의 땅, 바로 들어가잖아요. 그죠
이 한 절 안에 그 44절 45절 두 절 안에 어디까지 들어갑니까?
시내산부터 어디까지 가요? 약속의 땅까지 바로 진입해 버리죠.
출애굽기부터 신명기 여호수아까지 한 묶음으로
너희들이 너희 조상들이 우리 조상들이 이 증거의 장막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생각하고 어떤 식으로 그것들을 이렇게 이용했는가?
거기에 대한 것들을 고스라니 꺼집어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003110

지금 이것은 우리가 관람할 문제가 아닙니다.
관람할 문제가 아니라 사실 이러한 모습은 이 세상 모든 인간들의 모습이잖요.
그러면서 이제 46절부터 이제 이렇게 말씀하죠.
다윗 때까지 이르니라 이렇게 말씀을 합니다.
그러면 다윗때까지 이 증거의 장막을 너희들은 어떻게 다루었느냐라고 할 때는
앞서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자기를 위해서 다룬 거예요.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아 야곱의 집을 위하여 하나님의 처소를 준비케 하여 달라 하더니
이 표현도 정말 충격적입니다.
사무엘하 7장 1절을 한번 보겠습니다.

(삼하7:1~14)
1 여호와께서 사방의 모든 대적을 파하사 왕으로 궁에 평안히 거하게 하신 때에
2 왕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나는 백향목 궁에 거하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 있도다
3 나단이 왕께 고하되 여호와께서 왕과 함께 계시니 무릇 마음에 있는 바를 행하소서
4 그 밤에 여호와의 말씀이 나단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5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나를 위하여 나의 거할 집을 건축하겠느냐
6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부터 오늘날까지
  집에 거하지 아니하고 장막과 회막에 거하며 행하였나니
7 무릇 이스라엘 자손으로 더불어 행하는 곳에서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먹이라고 명한 이스라엘 어느 지파에게 내가 말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위하어 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하였느냐
8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처럼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데서 취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고
9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존귀케 만들어 주리라
10 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저희를 심고 저희로 자기 곳에 거하여
  다시 옮기지 않게 하며 악한 유로 전과 같이 저희를 해하지 못하게 하여
11 전에 내가 사사를 명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않게 하고
  너를 모든 대적에게서 벗어나 평안케 하리라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이루고
12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잘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자식을 네 뒤에 세워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
13 저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 나라 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
14 나는 그 아비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니

쭉 이렇게 말씀이 나오거든요. 제가 좀 많이 읽었지만
지금 다윗 왕이 이제 약속의 땅을 대부분 다 점령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사방의 모든 대적을 이렇게 파하고 난 뒤에
왕궁을 아름답게 멋지게 이렇게 건축을 해서
그리고 나서 보니까 이 다윗왕이 양심에 가책이 있든지, 이런 생각이 든 거예요.
나는 지금 백향목 궁에 거하는데 여호와 하나님은 천막에 거한다는 거예요.
가죽으로 덮힌 그 천막, 거기에 가하니까 마음이 좀 그렇잖아요. 그죠?
하나님께 미안한 겁니다.
그래서 내가 여호와를 위하여 이 성전을 짓고 싶다라는 겁니다.
백향옥 궁을 하나님을 위해서 백항목으로 지어진 집을 건축하고 싶다라는 마음을
나단 선지자에게 표현하는 거예요.
다윗의 이 마음이 어떻습니까? 괜찮아요? 괜찮지 않아요?

목사들이 교회 건축할 때 이런 본문을 이렇게 인용하면
성도들이 다 다윗의 마음과 같이 나는 강남에 뭐 100평짜리 집에 사는데
예배당은 저기 뭐 허름한 곳에 있으니까.
나는 이렇게 좋은 집에 사는데 주님은 허름한 집에 거하시면 되겠습니까라고 하면서
헌금을 이렇게 빼내기에 적절한 본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스데반 집사님은 이 다윗의 이 이야기가 악하다라는 얘기예요
여기에 보면 다윗이 누구를 위해서 이 하나님의 집을 건축하려고 합니까?
방금 제가 빨리 읽었지만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을 위해서
자기보다는 자신은 왕이지만 대리자니까 진짜 하나님은 여호와 하나님이잖아요.
진짜 이스라엘의 왕을 위해서 하나님의 집을 건축하고 싶은 거예요.
여기에서 지금 대조되는 게 뭔가 하면 집과 천막입니다.
천막은 천으로 된 거고 이동식이고
집은 고정되고 값비싸다라는 것이 화려하다는 것이 다른 점이죠.
그래서 지금 다윗왕이 하나님의 집을 건축하고 싶어 하죠.

누구를 위해서 여기에 읽어왔는데
다윗 자신을 위해서입니까?　안 그러면 하나님을 위해서입니까？
자신은 지금 백향목 궁에 가하는데 하나님께서 천막에 가하시니까
그래서 내가 하나님의 집을 지어 드린다고 할 때 그것은 하나님을 위한 것이거든요.
오늘 여기 본문에 보면 사무엘하 7장에 보면, 그렇게 나와 있잖아요.

그런데 이 마음 자체를 스데반 집사님은 어떻게 보느냐라고 할 때는 이렇게 봐요.
사도행전 7장 46절
46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아
    야곱의 집을 위하여 하나님의 처소를 준비케 하여 달라 하더니

야! 정말 이게 언어를 이렇게 기교를 부려서 아마 오늘날 목사들 같으면 말장난하고 앉았네
이렇게 비꼴 겁니다. 단어 하나 갖고 뭘 그리 신경 쓰느냐? 하지만
분명히 다윗은 하나님의 집을 건축하려고 했어요.
왜냐하면 하나님은 지금 천막에 거하시기 때문에

그런데 지금 스데반 집사님은 이것을 완전히 뒤바꿔버립니다.
야곱의 집을 위하여라고 표현을 하죠. 야곱의 집을 위하여
야곱의 집이라는 것은 이스라엘이죠.
야곱의 집이라는 것은 집이 튼튼하게 건축되어야 망하지 않을 거 아니에요.
그 집을 위하여 하나님이 거할 처소를 준비해 달라.
처소로 바뀌어버려요. 장소, 장막입니다. 표현을 하면
 
느낌이 오시죠.
분명히 사무엘하 7장에서는 다윗이 자기는 왕궁 집에 가하고 있고
하나님은 천막에 가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 나는 백향목 궁에 구하는데 하나님이 천막에 거하시니까 제가 마음이 아픕니다.
진짜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왕이시니까 이 건축한 집에 거하소서 해서 집을 지었는데
지금 스데반 집사님은 그 다윗의 마음을 어떻게 이해하느냐 할 때는
야곱의 집을 위하여 하나님의 거처를 준비해 해 달라 이렇게 했다라고 표현하는 겁니다.
영원히 변하지 않아야 되는 것은 야곱의 집이고요.
그 집을 위해서 하나님의 거처가 필요하다라는 거예요.

겉으로 보면 아름다운 성전이죠.
그러나 그 성전 자체가 어떤 식으로 이용당하느냐라고 할 때는
야곱의 집을 위해서 천막처럼 대우받아요.

지금 다윗이 볼 때 하나님이 거하시는 천막이 보잘 것 없다라는 얘기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다윗이 하나님을 위해서 집을 짓겠다는 이 마음 자체를
오히려 하나님의 집을
보잘 것 없는 것으로 자기들을 위해서 필요한 우상과 똑같은 겁니다.
그런 식으로 그 하나님이 거하실 장소를 만들었다는 얘기예요. 지금. 스데반 집사님의 설교가

아마 이렇게 이야기하면 좀 성경 공부한다는 사람은 성경 연구한다는 사람은
왜 스데반 집사가 말이야, 이 사무엘하 7장에 나오는 이 말씀대로 그대로 이야기하지 않고
왜 이렇게 자기 마음대로 이렇게 해석하느냐?
성령 충만 받은 스데반 집사님입니다.
이 구약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그러한 내막들이 드러나지 않았죠.
그러한 것들이 깔려 있습니다.
깔려 있다는 증거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솔로몬 성전을 나중에 어떻게 만들어 버립니까?
그곳에 각양 우상들을 새겨 넣고
그 아하스 왕이 그 다메색에 가서 앗수르 왕이 섬기는 그러한 어떤 큰 재단들을
성전 앞에 원래 하나님이 만들려고 하신 그 재단들은 북쪽으로 밀어버리고.
그러한 식으로 이 예루살렘 그 성전 자체를 우상숭배 장소로 만들어 버렸어요.
사람들은 그곳이 하나님의 전이다. 여호와의 전이다. 여호와의 전이다. 이렇게 외치지만
그 말 자체가 여호와의 전이라고 외치지만 그 여호와의 전 자체가 우상 숭배의 전당이 된 거예요.

그것을 보게 되면 결국은 이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여호와를 위해서 제가 이 집을 건축하겠다는 이 마음 자체가 어떠한 마음이냐라고 할 때는
결국은 야곱의 집을 위한 마음이었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여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사무엘하 7장에 보게 되면
나단에게 집을 지으라 하시면서 먼저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0절에 보면

10 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저희를 심고 저희로 자기 곳에 거하여
    다시 옮기지 않게 하며 악한 유로 전과 같이 저희를 해하지 못하게 하여
11 전에 내가 사사를 명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않게 하고
    너를 모든 대적에게서 벗어나 평안케 하리라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이루고

지금 이 집을 이룬다는 것과 한 곳을 정하여서 다시는 옮기지 않겠다는
이 말씀 자체가 중첩이 돼있죠?
역사적으로는 그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여기에 고정시킨다라는 말씀이지만
최종적으로는 성전 되신, 참 성전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히 고정시키겠다는 겁니다.
옮기지 않겠다는 그 말씀을 지금 하고 계시는 거예요.
그러면서 이렇게 내가 너를 위하여 집을 이룬다라고 하죠.
집을 이룬다라고 표현하니까 좀 이상하지만 집을 만든다. 건축한다는 얘기예요. 너를 위하여, 집을

다윗은 건축용 건물을 집이라 이야기했죠. 그걸 건축하겠다라고 이야기했는데
하나님께서는 집을 만들겠다고 그래요.
그 집이 여기에 보면 다윗 가문이라 나오죠.
사실은 다윗 가문인데 궁극적으로는 그것은 그림자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 집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이 친히 내가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이룬다 했잖아요.
참 집, 참 성전 되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참 성전을 만드시겠다는 이런 말씀이에요.
그게 요한복음 2장 나오죠.
(요2:1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건축하겠다, 이런 얘기죠.
같은 단어를 갖고
󰊝하나님께서는 집을 만드시겠다라는 표현을 쓰시고
󰊞이 다윗 쪽에는 집을 건축하겠다라는 표현을 쓰는 겁니다.
그래서 원래 그 집은, 원래 성막은 하나님이 만드신 이 집을 위하여서 어떻게 돼야 되죠?
부정당해야 되는 겁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왜 이러한 이 부정당할 것을 주셨냐라고 할 때는
그것은 이 이스라엘 자체가 어떠한 마음이냐 인간 자체가 어떠한 마음이냐 할 때는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들은 뭘로 바꿔치기 하는가 하면 우상 숭배로 바꿔치기를 해요.

그 우상 숭배의 그 최종판이
오늘 스데반 집사님의 설교, 예수님의 죽으심과 관련돼 있죠.

그들은 이 성경 중심으로 얼마나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지 모릅니다. 언제 말입니까?
과거에는 자기들 조상 때는 성전을 우상 숭배 장소로 만들었고
그곳을 이 여호와 하나님 외에 다른 신들도 이렇게 집어넣어서 엉망으로 만들었지만
이 예수님 당시에 스데반 집사님 당시에 그 성전은 우상숭배 장소가 아니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경비하는 장소입니다.
오직 그곳에만 제대로 된 제사와 제물을 드리는 곳이죠.

그래서 지금 그렇게 살아가는 그들이 누구를 죽여버립니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버리죠.
그러면서 참 성전이 만들어지는 거죠. 참 성전이 세워지고요.

자신들이 하나님이 본 식양대로 만들었고 하나님이 다윗에게 명하여서 솔로몬에 의해서 건축된
그 성전 중심으로 지금 예배를 드리고 있는 그들이 참 성전을 죽여버리는 겁니다.
그 죽임 당한 분이 다시 살아나셔서 참 성전이 되시죠.
그것을 지금 이 스데반 집사님이 말씀하고 계신 거예요.

그러니 다윗의 이 오해를 하나님이 그대로 받아들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집을 지으라 하는 겁니다.
그래서 니 몸에서 날짜가 집을 지을 건데 그것이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잖아요.
그런데 니 몸에서 날 짜가 누굽니까?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집을 짓는다는 것을 이 다윗의 악마적 요청이죠.
악마적 요청에 의해서 하나님께서 장차 될 일을 이 다윗에게 집을 건축하라고 하시면서
네 자손이 너희 몸에서 날 자, 그건 하나님의 아들이죠. 내 아들이라 했으니까.
그 아들이 나를 위해서 집을 건축할 것이라라고 말씀하신 거예요.

이렇게 말씀하면요.
우리들이야, 이 하나님의 아들이 예수님이고 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집을 건축하는
예수님의 몸 자체가 성전이 되심을 알고 있지만
유대인들은 이 말씀 자체를 보게 되면 누구나 알듯이 솔로몬이잖아요.
솔로몬이 집을 건축한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고
그 솔로몬이 하나님의 아들로 불리어졌다는 것도 다 알고 있으니까 거기에 머물러 버리는 겁니다.

그래서 솔로몬 왕이 세운 이 성전에 연속 선상에서
포로 이후에 다시 만들어진 그 성전 그 성전에서 다시 어디로 이어집니까? 
헤롯 성전까지 이어졌죠.
헤롯 성전이 아직까지도 지어지고 있고 어마어마한 규모로 아름답게 지어지고 있거든요.
그러한 성전이 영원할 것이라는 그러한 기대를 갖고 있는 겁니다.

조금 더 봅시다. 47절
47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집을 지었느니라
이 본문도 상당히 어려운 본문입니다.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집을 지었다‘하면
그가 누구냐? 이 성경의 사본들이 꽤 있어요.
그런 거 몰라도 되는데 어떤 사본에서는 그 앞에 뭐를 집어넣는가 하면?
하나님을 집어넣어서 하나님을 위하여 집을 지었다 이렇게 표현을 해요.
그렇게 표현하고 싶어 하죠.
근데 사실은 그렇게 표현하는 자체가 유대교 발상입니다. 유대교적 발상

지금 스데반 집사님이 이 성전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잖아요.
긍정적으로 보는 게 아니에요. 많은 사람들이 이걸 지금 긍정적으로 볼려고 하거든요.
그러나 부정적입니다.
지금 그래서 솔로몬이 누구를 위해 집을 지었느냐? 할 때,
다윗을 위해 집을 지었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집을

아까 분명히 말씀했죠.
46절에 다윗이 야곱의 집을 위하여 하나님의 처소를 예비하게 해달라라고 요청을 했고
야곱의 집을 위한 거죠. 그 야곱의 집의 중심이 누가 서 있느냐 할 때는? 다윗이 서 있는 거예요.
그래서 솔로몬이 다윗을 위해 집을 지었다는 겁니다. 출발 자체가 이미 엉터리라는 거예요.

그러면서 48절에 보면.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답이 나오잖아요.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으신 곳에 계시지 않다는 것을 말씀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천막을 만들어서 그곳에 계셨던 거예요. 이상하죠.
손으로 지으신 전에 안 계시면 천막 만들어서 그곳에 계시겠다라고 하지 안 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왜 그렇게 했냐 할 때 인간의 마음을 이미 다 알아요. 인간의 본성은
인간의 본성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는 증거를 보여달라는 겁니다.
그래서 천막을 만들어 냈고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계신 겁니다.
그 말은 하나님은 인간의 손으로 만든 곳에 계시지 않다는 것을 말씀하시기 위해서
그렇게 하셨는데 인간들은 인간의 손으로 만든 곳에 계신다라고 생각한 거예요.
왜냐하면 모세가 산에서 본 식양대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하나님께서 본 식양대로 만들어냈으라 했으니까.
하나님이 사람의 손으로 만든 그곳에 계신다. 이렇게 인간들이 생각할 수밖에 없죠.

그런데 그 성막과 성전에 들어가는 모든 기물들을
이 성령을 받은 아합과 올리압입니까. 그들이 짓거든요. 성령을 충만하게 받은 자들이
사람에 의해서 만들어진다는 게 아니거든요.
그런데 그러한 생각을 이들이 못하는 겁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않아요.

아마 이렇게 이야기하면 그러면 손들고
하나님이 그러면 왜 모세에게 그 장막을 만들라고 했으니까?
지금 그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손으로 만든 곳에 계시지 않다는 걸 말씀하는 겁니다.
근데 인간이 어느 누가 그렇게 받아들이겠습니까? 이미 구원 받는 데 미쳐 있는데

49 주께서 가라사대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뇨
50 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함과 같으니라

이렇게 말씀하니까 사람들은 이 본문을 이렇게 해석해요.
천막으로 만든 이유는 하나님이 모든 곳에 계시기 때문에 그렇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말이야 맞는 것 같은데

하나님께서는 친히 자기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신 거예요. 자기 손에 지은 곳에.
그럼 온 세상이 하나님 손으로 지어졌죠.
그럼 이런 이야기는 전능한 하나님을 믿는 인간들은 다 알아요.
그런데 이 말씀이 무엇과 연결되어 있느냐 할 때는
십자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모든 것이 이 아들을 위해서 지어졌고 아들로 말미암아 지어졌다라고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죠.
지금 스데반 집사님은 그 얘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유대인들이 이 이야기를 모를까요? 다 알아요. 지금 이게 무슨 말인지.
그리고 이것은 이미 선지자가 한 그 말씀이기 때문에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이 말씀도 다 압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곳에 계시지 않다는 것뿐만 아니라 무소부재하다는 것도까지 다 알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성전이라는 것을 주셨다라는 겁니다.
주셨기 때문에 그곳에서 하나님이 계시고 분명히 이 열왕기상 8장입니까.
(왕상8:30)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의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
거기에 보면 성전을 향해서 기도하면 죄가 용서된다라고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러니 그런 말씀 이들이 부정할 그 능력이 없죠.
말씀을 누가 부정하겠습니까? 그러니 이것이 서로 연결이 안 되는 거예요.

달리 말하면 이걸 거꾸로 올라가면 온 세상은 노아 언약 안에 있는 거예요.
그 정결한 짐승의 희생의 피로 온 세상은 덮혀 있는데
그 한 장소를 이 성막이라는 천막이라는 장소로 주님께서 만드셨다라고 이렇게 보시면 되는 겁니다.
피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지금 희생물, 희생물을 이야기하는 거예요.

지금 이것이 그냥 하는 얘기 같으면 유월절 어린 양의 피가 빠져버리잖아요.
그런데 이 말씀들은 다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애굽에서 구출받은 자들에게 하신 말씀이잖아요.
그러하다면 이 세상 자체는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이 세상이 지금 돌아가고 있고 그 피를 증거하기 위한 세상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손으로 지은 그곳에 하나님이 계신 거예요.

하나님이 손으로 짓는다 했죠? 분명히.
아까 사무엘하 7장에 보면 하나님이 친히 집을 만든다고 했잖아요.
하나님이 손으로 지은 집이 어디입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 손으로 친히 지으신 하나님의 집이에요.
지금 그것을 스데반 집사님이 소개하고 있는 겁니다.
물론 상대들은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 알아들어요.

여기에서 스데반 집사님은 무엇을 공격하느냐 할 때는?
이건 성전이 아니라는 얘기를 하는 거거든요.
이미 이들이 앞서서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했잖아요.
예수님이 참 성전이다라는 이야기가 이미 이들 속에는 깔려 있는 겁니다.
왜냐하면 예수를 그렇게 죽였거든요.
동시에 거짓 증인들도 그렇게 지금 얘기를 하고 있고요.
그러니 예수님은 너희가 이 성전을 헐어라
내가 사흘 동안 일으키겠다라는 참 성전 되신 분이 그분이라는 겁니다.
그분이 바로 하나님의 손으로 지은 하나님의 집이라는 거예요.
그것을 위해서 너희들을 만들었다는 겁니다.

이것을 로마서 식으로 표현하면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신 것은 모든 사람을 죄 아래 가두어 두게 하려 함이라.
그래서 긍휼을 베풀 자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니라.
강팍케 할 자를 강팍케 하시는 그러한 주되심을 드러내기 위한 세상
그것을 지금 증거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유대인들은 이 설교를 듣는 자들은 이 성전이 누구를 위해 있어요?
자기를 위해서 있는 겁니다. 나를 위해서 있고 유대교를 위해서 있는 거예요.
이스라엘 자손들을 위해서 있다라고 이들은 생각하는 겁니다.

그러한 자들에게 이렇게 말하죠.
51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스려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가 하는도다
이 말 한마디에 인간들은 완전히 머리가 돌아버립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 한 마디 이를 들어보면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이라고 했죠.
지금 스데반 집사님을 고소하는 자들
그런데 그들 속에 누구를 또 집어넣었는가 하면? 너희 조상들을 집어 넣어버려요.
항상 성령을 거스리는 너희 조상들이라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지금 다윗을 봤죠. 솔로몬을 봤죠.
지금 다윗과 솔로몬을 스데반 집사님은 어떻게 보고 있어요? 부정적으로 보고 있죠.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자로 보는 겁니다.

아브라함이 있잖아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자예요.
그러면 그가 어떻게 믿음의 조상이 되었느냐? 주님의 언약 때문입니다.
주께서 긍휼히 여겨주셨기 때문이에요. 피 때문입니다, 피.

그것을 이들은 읽지를 못하는 거죠.
그러니 구약의 인물들을 보면 부정적인 자들도 있고 긍정적인 자들이 있는데
지금 스데반 집사님은 구약 전체를 뭘로 봐버립니까? 부정적으로 봐버리죠.

일전에 우리 목사님이 제가 이런 식으로 성경을 보니까.
아니 성경에 믿음 있는 사람들도 있고 긍정적인 사람인데 어떻게 다 부정적으로 보느냐?
이렇게 질문하신 그게 떠오르는데
목사님만 그런 것이 아니고 대부분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갖고 있어요.
성경에는 긍정적이 있고 부정적이 있는데 왜 당신은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느냐?

성령 충만 받은 스데반 집사님이 보는 안목을 보세요.
지금 이들은 적어도 다윗 같은 조상이 있고 아브라함 같은 조상이잖아요.
그러하다면 그들은 성령을 거스리는 게 아니잖아요.
그런데 스데반 집사님은 항상 성령을 거스려서,
항상 성령을 거스려서 하나님을 대적했다 이야기입니다.

지금 이렇게 이야기하면
너희들이 지금 성전에서 열심히 제사들이고 있고
열심히 안식일 날 안식일을 지키고 이레에 두 번 금식하고 소득에 십일조라는
이 모든 일들이 성령을 거스린다는 거예요.
말씀대로 사는 게 성령을 거스린다라는 말이, 말이 됩니까?

여러분들이 구약의 율법을 한 번 읽어보세요. 정독을 한번 해보세요.
율법서를 읽어보면 율법대로 살아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사는 것이 성령을 거스린다는 겁니다.
과거 조상들이 성전에서 우상 숭배한 것은 성령을 거스린 거는 맞아요.
그런데 자신들까지도 성령을 거스렸다는 거예요.
이레에 두 번 금식하고 소득의 십일조라는 자신들조차도 성령을 거스렸다라는 겁니다.
이걸 달리 표현하면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는 겁니다.
이러한 안목이 어떻게 생기겠습니까? 성령을 받지 아니하면 불가능하죠.

뭘 해도 죄라는 말이 제가 설교할 때도 많이 했지만, 이것은 성령이 오셔야 되죠.
성령이 오시게 되면 십자가를 우리 눈앞에 두게 하십니다.
그러면 십자가 앞에서 우리는 십자가의 증인이기 때문에
십자가 앞에서 우리는 뭘 해도 죄가 된다라는 거예요.
이게 지금 이 스데반 집사님의 안목이에요.

아브라함 조차도 죄인이라는 겁니다. 왜 십자가를 증거하기 때문에
다윗조차도 부정적으로 틀어버리잖아요.
이렇게 이야기하면 스데반 집사님이 잘못 해석했다. 그것은 엉터리 해석이다.
또 이렇게 주장하는 인간들이 있거든요.
성경을 계시로 안 받는 자들이고 성령 충만을 못 받은 자들이죠.

구약을 제대로 해석하려면 성령 충만 받은 자들이 어떤 식으로 보느냐?
달리 말하면 예수님이 성령 충만 받아서 구약을 어떻게 보느냐?
그러한 안목으로 구약을 봐야 되는 겁니다.

그렇게 본다면 사무엘하 7장에 나오는 그 내용들은
이 스데반 집사님의 설교에 맞추어서 봐야 되는 거예요.
결국은 성전을 건축하겠다는 목적은
이스라엘 집을 위한 거지, 달리 말하면 나를 위한 겁니다. 자기를 위한 거죠.
지금 스데반 집사님의 설교를 듣는 자들이 율법을 지키고 성견에서 열심히 제사를 드리고
그렇게 하는 목적이 뭐냐면 나를 위한 거예요. 그 나를 위한 것이 바로 우상숭배라는 겁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서 우상 숭배에서 벗어날 수 있느냐? 못 벗어나요.
지금 스데반 집사님이 이 비법을 알려주는 게 아니에요.
죄를 고발하죠. 고발할 때
󰊝성령께서 함께하시면
이 책망이 주께서 긍휼이 여긴 백성, 선택받은 백성에게 다가가게 됩니다.
다가가게 되면 십자가 앞에서 죄인이 되겠죠.

󰊞그러나 성령께서 함께하시지 않으면요.
마음만 불쾌할 뿐이에요. 십자가 앞으로 절대로 나가지 않습니다.
뒤에 본문에 나오듯이 죽여버립니다. 그냥 분노가 일어나죠.
지금 우리는 이 스데반 집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별로 기분이 나쁘지 않죠.

뒤에 좀 더 봅시다.
52 너희 조상들은 선지자 중에 누구를 핍박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저희가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너희 조상들은 선지자들을 핍박하지 않은 적이 없다라는 거예요.
의인이죠. 예수님이 오시리라고 예고한 자를 다 죽여버렸다는 겁니다.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리라.
그 의인이 예수 그리스도죠. 너희들도 조상이 하는 짓과 똑같이 한다는 겁니다.

53 너희가 천사의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와! 정말 이게 이상하죠. 아니 소득의 십일조를 하고 율법을 지키는 거잖아요.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까지 하니까 얼마나 율법대로 살아갑니까
뿐만 아니라 안식일 날 제대로 지킵니다. 그 다음 구제을 힘쓰죠.
그다음에 금식도 합니다. 그러면 이것은 율법을 지키는 겁니까? 안 지키는 겁니까?

뭔가 대화가 돼야 되는 소통이 돼야 되는데 스데반 집사님하고 소통이 안 돼요. 사람들이
아니 안식일을 지키는 건 율법을 지키는 거잖아요.
그런데 성령 충만 받은 스데반 집사님 눈에는 율법을 지키지 않는다라는 겁니다.
지킨다라는 표현을 쓰니까. 사람들이 아는 것은? 지킨다밖에 몰라요.

십자가와 만나는 것이 지키는 건데, 그 율법의 완성이잖아요.
그런데 사람들이 아는 거는 지켜야 되지 그러면서 이걸 또 어떻게 해석합니까.
유대인들은 율법을 그냥 형식적으로 지켜서 진짜 진심으로 안 지켜서
아니 율법은 진짜 진심으로 지켜야 돼 이런 식으로 또
우리는 그래 외식하면 안 돼, 이렇게 해석을 하는데
‘외식하면 안 돼’라고 그렇게 살아가는 자체가 율법을 지키지 않는 겁니다

성령이 와야 율법의 완성 속에 참여하는 거예요.
그게 율법을 다 지킨 자가 되는 거예요.
성령이 오지 아니하니까
󰊝십자가가 눈에 안 보이고 밝힌 눈에 안 보이고
󰊞자기가 죽어 마땅하다라는 그러한 사실이 드러나지 않는 겁니다.

『그러니 이 스데반 집사님의 설교와 이 율법과 성전에 대한
이 해석이 얼마나 엉터리냐는 겁니다. 오늘 제가 하고 싶은 얘기, 이 얘기에요. 』 ☜☜☜
십자가 복음이요.
이 율법과 성전, 그 구약의 그 말씀에 비추어 보면 완전히 엉터리예요.
우리들이야 그게 엉터리가 아니라고 이렇게 받아들이고 있지만
이성이 있고 합리적 사고가 있는 사람들이 구약을 해석해 나가면요.
이 스데반 집사님의 설교는 엉터리입니다.

사무엘하 7장만 보더라도 다윗이 어떻게 야곱의 집을 위하여 하나님의 처소를 예비하겠다니까.
천막과 집이 바꿔치기 돼야 되잖아요.
하나님이 집이 견고해야 되고 자기들의 그 장소는 천막으로 바꿔치게 돼 있는 게
사실은 사무엘하 7장 이야기잖아요.
그런데 스데반 집사님이 이걸 완전히 뒤바꿔버린 거죠.
십자가를 위한 다윗왕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결국, 54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저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마음에 찔렸다라고 하니까 뭐 양심의 가책이 된다.
가책이 되는 게 아니라 기분이 나쁘다는 얘기입니다.
우리가 언제 억울합니까? 나는 옳은 이야기를 했는데 나는 바른 말을 했는데
저쪽에서 당신 엉터리야라고 할 때 억울하잖아요.
기분 나쁘고 화가 나고 그런 심정이라고 보면되요.
율법대로 살아가고 성전에서 제대로 제사를 드리고 있는 자신들을 향해서 율법을 지키지 않았다.
한 번도 율법을 안 지켰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니까 얼마나 기분 나쁘겠습니까?

쉽게 말하면 이런 거예요.
지금 복음을 늘 듣고 있는 우리들,
뭐 매일 유튜브 들어와서 듣고 있는 우리들을 향해서 이렇게 말씀하죠.
너희들은 율법을 지키지 않는 자다. 은혜를 모르는 자다
그러면 정말 성령을 받은 자라면 ‘아멘’할 건데.
난 복음을 알아, 뭐가 기분 나빠요. 그게
죄인임을 알기 때문에
‘나는 그 복음을 몰라, 십자가를 몰라’하는 소리를 안 들어야 됩니까?
그거와 똑같은 거예요.
이 말씀이라는 것이요. 겹겹이 쌓여져 있어서
여기에서 보면 유대인들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에게만 해당되지만
이게 지금 또 오늘날 우리에게 말씀하신다는 것은
우리도 똑같은 마음을 품고 있다라는 얘기예요.

우리는 이제 복음을 제대로 해석하고 성경을 제대로 해석해서
그러니까 우리들은 하나님 앞에 훌륭한 사람이고 하나님 보시기에 구원 받을 자격이 있어.
이런 식으로 사람들이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그러니 사도행전을 읽을 때 그냥 재미있게 읽고 있죠. 재미있게.
능력이 있으면 그 능력이 나에게도 임하기를 소원하고 기도할 뿐입니다.
마음이 찔리죠. 기분 나쁩니다. 왜 내가 뭐가 잘못됐느냐?
나 복음을 아는데 내가 왜 나쁘냐 이렇게 생각을 하는 거예요.
나고 이미 복음알고 천국 가기에 합당한 인간인데
왜 날마다 책망을 들어야 돼. 왜 날마다 죽어야 돼.

그런데 스데반 집사님이 정말 이제 참지 못한 말을 해버립니다.
55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이 장면을 보면 우리들은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죠.
스데반 집사님 혼자 보지 말고 다 보여주면 그들이 회개할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는데
봐도 회개 안 합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다 봤잖아요. 직접 말씀을 들었습니다.
뭐 그 당시에 아람어가 되었든 코인 헬라어가 되었든
그들이 뭐 문법을 몰라서 예수님의 말씀을 못 알아들었습니까?
예 그 뭐 분해를 못 해가지고 그들이 예수님 말씀을 못 알아들었어요?
다 그렇게 봤죠? 들었죠?
그런데 그들이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 겁니다.

마찬가지예요.
스데반 집사님이 보는 것들을 이들이 본다고 해서 회개할 인간들이 아닙니다.
마귀가 회개하는 거 봤습니까?
마귀가 하나님 앞에서 심부름하면서 회개하는 거 봤어요?
회개할 능력이 마귀에게 없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합니다.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요. 이게 미친 놈이잖아요.
자기들 눈에는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
인자가 누구예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이잖아요.
그분이 하나님이 우편에 서신 것을 본다.
하나님이 우편에 서신다는 것은 그분이 심판주라는 거예요.
심판주를 내가 보고 있다니까 이들이 가만히 있지 않죠.
일심으로 그에게 달려들어 구;를 막습니다. 듣기 싫다는 거예요.
복음 전하면 꼭 그런 태도를 취하거든요. 듣기 싫다 그만해라.
많이 먹었다. 아니야 이제 짜증 난다. 그만하라는 거예요.
복음, 복음 이야기 그만하고. 십자가 이야기 그만하고 어떻게 살아야 될지
이 세상에서 어떤 지혜를 갖고 우리가 삶을 살아야 될지 그러한 것들을 알려달라.
그리고 날마다 새로운 지식을 알려달라. 그런 것들을 사람들이 요구하거든요.
길을 막고 달려들어서 돌로 죽여버립니다. 거기에 증인이 사울이라는 사람이 있는 겁니다.
성령을 충만하게 받게 되면
이 세상을 보는 안목, 말씀을 보는 그 시각이 십자가 중심으로 다 바뀌어 버립니다.
사람 자체가 없어요.
이 세상 자체를 어떻게 보느냐 할 때는
십자가 지신 분과 죄인 밖에 안 보이는 겁니다.
그 속에서 󰊝긍휼이 여김을 받은 자가 있고 󰊞긍휼이 여김을 받지 못한 자로 갈라지는 거야.
여기에서는 참으로 이 절대적으로 갈라지죠.

앞부분에서는 믿는 자들이 발생했지만
스데반 집사님의 설교에서는 한 사람도 구원을 얻지 못했습니다. 놀랍게도

성령에 충만하여서 하늘에 계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본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하나도 회개하지 않아요.
이것이 바로 십자가의 피의 능력입니다.
그 피를 위해서 지금 이 스데반 집사님은 복음을 전하고 있고
그 피로 인하여서 저주받을 자들이 지금 이 복음에 반응하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모습을 저희들에게서 날마다 만들어내시고
십자가의 피가 아니면 구원 얻을 수 없고 지옥가야 마땅하는
그러한 죄인임을 날마다 저희들에게 말씀을 통하여서 깨우쳐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인생이 나의 것이 아니라 주님의 증인으로 부름받은 인생이기에
스데반 집사님처럼 십자가의 복음을 증거하고
그 증거한 복음 속에, 십자가 사건 속에 합류 당하는 주의 백성으로 저희들을 삼아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corded by 구 성모      06/20/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