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새언약교회 > 주일설교 > 사도행전강해 31강 행 8:26-40 에디오피아 내시와 성령



관리자 21-07-18 22:19 사도행전 31 에디오피아 내시와 성령 하나님 말씀 잠언서 15장 1절에서 7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잠15:1~7) 1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2 지혜 있는 자의 혀는 지식을 선히 베풀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쏟느니라 3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 4 온량한 혀는 곧 생명 나무라도 패려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5 아비의 훈계를 업신여기는 자는 미련한 자요 경계를 받는 자는 슬기를 얻을 자니라 6 의인의 집에는 많은 보물이 있어도 악인의 소득은 고통이 되느니라 7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지식을 전파하여도 미련한 자의 마음은 정함이 없느니라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말미암아 주님의 입술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이 악한 말씀이 되어 버리고 그 악한 말을 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여 악한 자라 외치며 귀를 막고 소리 지르는 그러한 세상이 드러났습니다. 우리들의 마음은 우리들의 귀는 주께서 외치시는 그 악한 소리를 듣기 싫어서 우리 귀에 즐거운 듣기 좋은 스승을 찾아 해내며 사망의 길로 가기를 즐겨하는 그러한 인생들인데 오늘도 주께서 저희들에게 악한 소리를 저희들에게 주셔서 생명의 길로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 말씀 사도행전 8장 26절에서 40절 말씀입니다.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행8:26~40) 26 주의 사자가 빌립더러 일러 가로되 일어나서 남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27 일어나 가서 보니 에디오피아 사람 곧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큰 권세가 있는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28 돌아가는데 병거를 타고 선지자 아사야의 글을 읽더라 29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병거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30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뇨 31 대답하되 지도하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뇨 하고 빌립을 청하여 병거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32 읽는 성경 귀절은 이것이니 일렀으되 저가 사지로 가는 양과 같이 끌리었고 털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의 잠잠함과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33 낮을 때에 공변된 판단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가히 그 세대를 말하리요 그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이로다 하였거늘 34 내시가 빌립더러 말하되 청컨대 묻노니 선지자가 이말 한 것이 누구를 가리킴이뇨 자기를 가리킴이뇨 타인을 가리킴이뇨 35 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36 길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러 내시가 말하되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세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뇨 37 (빌립이 가로되 네가 마음을 온전히 하여 믿으면 가하니라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인 줄을 믿노라) 38 이에 명하여 병거를 머물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세례를 주고 39 둘이 물에서 올라갈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 간지라 내시는 혼연히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 40 빌립은 아소도에 나타나 여러 성을 지나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가이사랴에 이르니라 빌립 집사님이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그 핍박을 피하여 사마리아 섬으로 가게 되었죠. 그곳에서 복음을 전하게 되었고 희안한 일은 복음을 전할 때 그곳 사람들이 빌립의 말을 귀기울여 들었을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다 세례를 받았다라는 사실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이 아주 기뻐했다라는 내용도 그 앞부분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 되면 우리들이 보기에는 성령을 받았다라고 충분히 인정할 만한 그러한 조건들이 다 갖추어져 있죠.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고 있고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도 그들에게 기쁨이 있고 또한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기 때문에 이것은 누가 봐도 성령을 받았다라고 이렇게 인정할 만하지만 사실은 성령이 임하지 않았다라는 겁니다. 그것은 이 빌립 집사님과 이들과의 차이점에서 드러나죠. 지난주에는 말씀드리지 않았지만 이들의 모습의 대표자가 바로 마술사 시몬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 마술사 시몬의 모습은 빌립 집사와 전혀 다른 모습을 갖고 있죠. 빌립 집사 같은 경우에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지금 움직여지고 있습니다. 달리 말하면 자기 자신이 자신의 주인이 아니라는 겁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내가 일하는 것이 아니라 주께서 일하신다라는 거죠. 이와 달리 마술사 시몬의 경우에는 자기 자신이 주인공의 자리에 있다라는 겁니다. 자기 자신을 부인할 수 없는 거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주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 것 심지어 기쁨조차도 모두가 다 자기에게서 출발하였고 자기를 위한 것이었다라는 것이 이들이 성령을 받지 못했다라는 말씀을 통하여 증거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예루살렘에서 내려와 이들에게 안수하니 이들에게 성령이 임한 그러한 어떤 모습을 볼 때 이 마술사 시문은 돈을 주고 사려고 했죠. 이 성령 임하는 그러한 능력을 그러한 모습 속에서 이 마술사 시몬은 전혀 성령을 받지 못했다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자기 자신이 지난주에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자기 자신이 주인공이 되려고 하고 가장 높은 자리에 예수님에게 마귀가 ‘네가 나에게 절하면 세상 권세와 영광을 주겠다’라는 그러한 어떤 태도를 이 마술사 시몬이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성령께서 주의 사자라고 나오죠. 26절에 보면 주의 사자라고 이렇게 성경에서는 표현되어지는 경우도 있고 성령의 인도하심이라 이렇게 표현되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쨌든 주의 사자, 천사라고 볼 수 있는데 주의 사자가 빌립더러 일러 가로되 가라 어디까지 가라?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이렇게 명을 내리셨습니다. 이런 부문들은 목사들이 좀 되게 싫어하는 부문이라고 볼 수 있어요. 물론 자기 자신이 복음을 전했는데 자기 자신이 전할 때는 성령을 받지 못했고 베드로와 요한이 와서 전하니까 성령을 받으니까 이것도 조금 불쾌한 장면이고요. 또 두 번째는 자기 자신이 이 사마리아 성에 이 교회를 개척을 했잖아요. 그러면 얼마든지 이곳에서 이들의 어떤 연보를 통하여서 정착을 하여서 나름대로 복음을 전할 만한 그러한 어떤 여건이 조성되었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빌립 집사도 얼마든지 쫓겨났으니까 어쨌든 이곳에서 정착하고 싶었을 싶은 그러한 마음들이 있었겠죠. 그런데 뭐 조금의 여유도 주지 않고 주의 사자가 빌립더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가는 길로 가라 이렇게 명을 내리십니다. 말씀이야 명령인데 명령 정도가 아니라 낚아채 가버린 거예요. 표현을 하자면. 성령께서 끌고 가버린 겁니다. 지금 우리들이 이 사도행전을 볼 때 특히 오늘 본문을 볼 때 사람들은 에디오피아 내시에 대해서 주목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사실은 오늘 본문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되는 것은 사도행전 8장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되는 것은 빌립 집사고 7장에서는 스데반 집사님이고 8장에서는 빌립 집사인데 빌립 집사를 주목하는 것보다 그를 이끌고 가시는 성령, 달리 말하면 사도행전의 주인공은 십자가 지신 주님이거든요.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나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이 구약 성경을 볼 때 어떻게 보았느냐라는 그런 어떤 모습을 보게 되면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잘 알고 있고 언약을 잘 알고 있고 율법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율법과 언약 이 모든 것들이 누구 중심으로 해석하느냐라고 할 때는 이스라엘, 자기 중심으로 율법과 언약을 보고 해석한다라는 사실입니다. 기독교인들이죠. 예수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사복음서를 볼 때는 그 중심이 예수 그리스도가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도 문제가 있지만 사도행전으로 넘어가면 그 중심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로 바뀌어 버리죠. 성경은 한 번도 그 중심이 바뀐 적이 없거든요. 십자가 지신 주님을 증거하는 것이 성경의 말씀인데 사람들은 사복음서를 볼 때는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보다가 사도행전이나 서신서로 넘어오면 갑자기 누구 중심으로 보느냐라고 할 때는 예수 믿는 사람 중심으로 이렇게 시선이 빼앗기는 그런 모습을 흔히 볼 수가 있습니다. 사도행전 설교를 들어보면 십자가만 증거되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를 믿고 예수를 믿고 어떻게 살아가는가? 거기에 주목을 하게 되죠. 사도행전 28장에 보면 사도바울이 로마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였는데 최종적으로는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게 하려함이라’는 그 말씀을 아루게 하기 위해서 사도바울은 복음을 전했고 그 말씀에 근거해 보면 이 빌립 집사도 마찬가지죠.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게 하시는’ 분이 누구입니까? 십자가 지신 예수님이죠. 그 예수님께서 친히 주가 되셔서 십자가의 긍휼을 베풀어주는 자에게는 이 구원이 이루어지지만 그렇지 않는 자에게는 심판이 내려진다는 사실을 말씀 속에서 계속해서 증거되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주의 사자’가 달리 표현하면 ‘주님’이죠. 주님께서 친히 이 빌립더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로 가라’ 이렇게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들이 이 이스라엘 지도를 알고 계신다면 예루살렘과 이 사마리아는 예루살렘 북쪽에 사마리아가 위치해 있죠. 핍박을 피해서 도망간 곳이 북쪽이었는 데 주의 사자는 다시 예루살렘 남쪽으로 지나 가지고 왼쪽 해변 길 끝쪽인 가사, 오늘날로 하면 가자지구입니까, 그쪽으로 가라고 하는 겁니다. 그러면 여기까지만 말씀이 있다면 그곳에 복음을 전할 사람들이 많겠구나. 이렇게 생각을 할지 모르지만 그곳은 뭐라고 표현하는가 하면 성경에 보면? 이렇게 돼 있죠. ‘그 길은 광야라’ 이렇게 말씀하고 있어요. 광야 길에 무슨 복음을 들을 사람이 있겠습니까? 이런 말씀들이 상당히 중요한 거예요 왜 중요하냐라고 할 때는 성경 말씀 자체는 구원론이 아니에요. 사람을 이렇게 유혹을 해서 꼬셔가지고 교회 안에 한 사람 더 채우는 것이 이 성경 말씀이 말씀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에요. 앞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십자가 지신 그분이 주님이심을 이 세상은 이미 확정되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성경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이고요. 우리 같으면 그 광야길로왜 갑니까? 아무도 없는데. 다 손들고 따질 겁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따지지 못하게 아예 끌고 가 버리는 거죠. 빌립 집사를 인간들은요, 주께서 이렇게 강제로 끌고 다니지 아니하시면 주님 말씀에 순종할 마음이 없습니다. 이걸 달리 표현하면 주님이 친히 일을 하시지 빌립 집사가 일하는 게 아니에요. 그래서 이 빌립 집사가 이 사마리아에 뭔가 교회를 세워서 정착을 하고 그것을 기지로 삼아가지고 이제 주의 그 말씀을 순종하겠다라는 그런 사고 방식, 오늘날 교인들의 사고 방식이잖아요. 그러한 사고 방식을 다 깨버리는 겁니다. 사실은 이러한 것들은 무엇과 관련되어 있는가 하면 예루살렘 중심에 있는 그 예루살렘 교회, 사도들이 예루살렘 교회를 중심으로 지금 머물고 있거든요. 물론 나중에 다 이들이 흩어집니다. 나중에 흩어지게 되는 그 이유도 있죠. 지난주에 제가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그러한 어떤 사고 방식들 주님의 말씀을 자기가 해석하는 거죠. 성령을 받는다 하더라도 자기가 해석하는 거예요.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이 그런 거거든요. 성령을 받으면 오늘날로 표현하면 복음을 이제 알게 되면 그다음부터는 내가 말씀을 해석할 수 있다라고 이렇게 생각하는 자체가 악마적 사고예요. 주께서 그걸 가만두지 않죠. 그러한 사고가 십자가의 원수 짓을 하는 겁니다. 재미있는 건 이런 거죠. 성령 충만 받은 인간들이 십자가의 원수라는 겁니다. 사람들은 그런 생각을 별로 하지 않죠. 성령충만 받으면 십자가의 원수가 아니라 주님과 동역의 관계로 이제 함께 주의 일에 이렇게 부름을 받아서 주의 일을 자기가 할 수 있다. 그렇게 생각을 하는 것이 오늘날 목사들이고 교인들입니다. 그러나 말씀은 전혀 그렇지 않다라는 거죠. 자! 그곳으로 가는데 이 광야 길, 사람이 없는 그러한 곳인데 이 가사 가자, 이쪽이 이전에 유대인에 의해서 철저하게 황폐화되었다. BC 몇 년에 이런 얘기가 있거든요. 어쨌든 뭐 이렇든 저렇든 간에 길이잖아요. 가는 길이니까 누구를 만날지는 알 수가 없어요. 지금 빌립이 지금 글을 계산할 겨를이 없습니다. 그 지시하는 대로 가는 거예요. 가는데 놀랍게도 어떤 사람을 만납니다. 여기에 보면, ‘일어나 가서 보니 에디오피아 사람 곧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계의 모든 국고를 맡은 큰 권세가 있는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돌아가는데 병거를 타고 선지자의 글을 읽고’ 있었어요. 이사야의 글을 읽고 있을 때 에디오피아 간다겐 내시가 큰 소리로 이렇게 읽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보통 뭐 성경을 큰 소리로 다 읽게 되어 있으니까 속으로 읽는 것은 기본적으로 별로 이렇게 인정을 하지 않으니까 큰소리로 이렇게 읽고 있는 그 모습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에디오피아라고 하면 뭐 북부 아프리카라고 볼 수 있는데 여기에서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왔다고 했잖아요. 오순절을 지키러 왔는지 그것은 뭐 알 수가 없지만 어쨌든 그 절기를 지키고 돌아간다라고 볼 수 있는데 이 사람이 내시였단 말이에요. 내시었고 그러면 이 사람이 과연 어떤 민족이었는가? 여기에 대해서 사람들이 관심이 되게 많아요. 유대인이 었는데, 흩어진 유대인 중에 그 사람이 이 에디오피아에 있다가 국고를 맡은 그러한 내시가 되었는지? 안 그러면 본래 그 에디오피아 사람인지? 거기에 대해서는 성경에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다라는 겁니다. 성경에서 지금 말씀하지 않는 내용이 너무 많거든요. 많은 이유가 이런 거예요. 우리가 갖고 있는 악마성을 드러내기 위해서 말씀하지 않는 거예요. 우리들은 이 성경에서 말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 호기심을 갖고 해석해 들어갈 때, 어찌 되었든 우리 쪽에서 뭔가 이익이 되고 납득이 되는 그러한 쪽으로 해석해 들어가려고 하는 거예요 오늘 본문도 굉장히 우리들에게 이 불편하게 다가오는 부문입니다. 미리 말씀 드리자면 이 에디오피아 내시가 빌립에 의해서 물에 내려가서 세례를 받았는데 여기에 대해서 질문을 할 때, 에디오피아 내시가 성령을 받았을까요? 못 받았을까요? 하고 질문을 이렇게 던지게 되면 여러분들은 뭐라고 답변하겠습니까? 아마 우리는 교회에 다니면서 익숙해진 그러한 어떤 그 신앙이 있기 때문에 성경을 보는 관점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성령을 받았다라고 생각하겠죠. 그런데 성령 받았다는 얘기가 없어요. 성령이 임했다는 내용이 없어요. 성경 말씀이 상당히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거예요. 우리는 확실한 걸 잡고 싶잖아요. 분명한 걸 잡고 싶잖아요. 그런데 성경 말씀은 이 특히 사도행전은, 굉장히 애매하게 말씀이 진행되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선입관으로는 교회에서 배운 것들은 사도행전은 성령을 받았기 때문에 뭔가 확실하게 이 말씀이 진행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지금부터 보세요. 이 얼마나 애매하게 진행이 됩니까? 특히 8장 앞부분에서 사마리아 섬에서 일어난 사건을 보면 성령 받는 것과 세례를 받는 것이 갈라져 버리잖아요. 갈라졌으면 그다음 단계에서는 더 분명한 것이 나와야 될 거라고 예상이 되는데 아예 갈라짐이 없어요. 그럼 우리는 이 본문을 볼 때 어쩌란 말입니까? 이렇게 들어가는데. 왜 우리는 이런 말씀들이 이 불쾌하고 어렵게 느껴지느냐라고 할 때는 우리는 성경을 볼 때 언제나 내 구원 중심으로 보기 때문에 그래요. 사람 중심으로 보기 때문에 그래요 제가 앞서도 말씀드렸잖아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 그 남은 자들이 예수님을 왜 죽입니까? 구약을 해석을 할 때 언약 중심이 아니에요. 말로는 언약 중심이에요. 그런데 성령을 못 받았으니까 육으로 낳으니까 언약 중심으로 늘 외치는데 마지막 자리에 누가 가 있는가 하면? 자기가 가 있는 거예요. 이 사람이 에디오피아 사람인지 어떤 사람인지 모르지만 어쨌든 각 지역에 바벨론 포로 이후에 흩어진 유대인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곳에 회당들이 있었을 거고 그곳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전하는 자들이 있었겠죠. 어쨌든 그들을 통해서 들었는지 안 그러면 뭐 유대인인지 그거는 알 수 없지만, 지금 이 사람이 이사야서를 읽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해서 조금 더 이 설교가 뒷부분으로 가게 되면 이런 거죠. 유대인이냐 아니냐가 왜 중요한가 하면, 사람들의 관심은 이거거든요. 이방인 중에 처음으로 예수 믿은 사람이 누구냐? 여기에 또 관심이 있어요. 고넬료냐? 안 그러면 이 에디오피아 사람이냐? 사람들은 고넬료를 첫 사람으로 보고 싶어 해요. 그리하면 무엇이 맞아떨어지는가 하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지금 앞서서 앞부분에 사마리아 섬에 누가 왔어요? 베드로와 요한이 왔잖아요. 그러면 이들이 사마리아 섬에서 복음을 전했으니까 이후에는 이들이 이방인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되잖아요. 그게 고넬료 사건이거든요. 사람들은 그렇게 보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정반대로 봐야 된다고 봅니다. 에디오피아 사람은 이방인이다. 말씀이 말씀을 이루지 인간이 그 말씀을 듣고 해석해서 예측하여서 주께서 이렇게 이루실 것이다 라는 것이 와장창 무너져야 되거든요. 베드로와 요한이 그것이 무너져야 됩니다. 지금 그것 때문에 지금 이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그러면 앞부분은 오해하게 만들죠. 자! 보라고 지금 우리 제자들이 복음을 안 전했기 때문에 성령을 못 받았지 않았느냐? 이것은 예수님의 말씀 대로다. 우리가 와서 안수를 하니까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까 성령이 임하더라. 그러니까 예루살렘 중심에 모든 교회가 되어야 된다. 이런 논리가 성립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런데 그 뒷부분에 가게 되면 이 에디오피아 내시가 복음을 듣고 어떻게 돼 버립니까? 누가 빨리 이 나눠 버립니까? 우리 같으면 이런 거죠. 이 빌립이 어차피 쫓겨났으니까, 이 에디오피아 내시가 부자잖아요. 권세가 있잖아요. 그러면 저라면 같이 따라 가겠어요. 어차피 머물 곳이 없잖아요. 아직 뭐 결혼도 안 한 것 같은데 제가 보니까 나중에는 사도행전 21장에 가면 딸 넷이 있는데 어쨌든 했는지 안 했는지는 모르지만 저 같으면 따라가겠어요. 왜 따라 가느냐 하면?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라고 하셨으니까 따라가서 권세 있는 자를 등에 업고 복음을 전하면 되잖아요. 얼마나 복음 전하기 쉬워요. 주님이 그렇게 일을 안 하시거든요. 그런데 사람들은 다 그런 식으로 일을 한다고 생각을 해요. 주님은 절대로 그렇게 일을 안 합니다 사람의 도움을 주님은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그래요. 지금 성경 본문이 왔다 갔다 하지만 조금 더 봅시다. 그래서 이 이사야 53장을 큰 소리로 읽고 있는데. 빌립 집사님이 달려가서 그 말씀을 듣고 ‘읽는 것을 깨달았냐’ 이렇게 묻습니다. 물론 성령께서 가라고 했기 때문에 병거가 조금 달리지는 않으니까, 달려서 이렇게 따라간 모양입니다. 어쨌든 그래서 ‘읽는 것을 깨닫느냐’ 이렇게 물었어요. 물으니까 이 에디오피아 내시가 ‘지도하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냐’ 이렇게 대답을 해요. 우리도 좀 이런 사람 만나면 좋겠죠? 그죠. 복음을 전할 때 ‘이 말씀을 깨닫습니까’라고 물으면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깨닫습니까’ 우리는 이 말을 굉장히 좋게 여기잖아요. 그래서 목사들이 이런 걸 되게 좋아하죠. 이 본문들은 ‘지도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깨닫지 못 듣는다’ 그러니까 교회에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그래서 너희들은 나한테 배워라. 이런 얘기를 안 들어보셨습니까? 하기야 교인들은 스스로 이 종이 되기를 원하고 무릎 꿇기를 원하거든요. 하나님은 어차피 보이지 않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은 어차피 없는 거고 그 하나님의 대리자가 목사이기 때문에 그 목사나 가르치는 자를 통해서 뭔가 배우려고 하는데 이 지금 에디오피아 내시가 간단하게 말하면 이렇게 할 수 있어요. 이 사람은 경건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죠. 예루살렘에까지 와서 예배를 드리고 가니까 그러니까 마음 자체는 말씀에 대해서 굉장히 어떤 태도를 갖고 있습니까? 순종적인 태도를 갖고 있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 사람이 회당에서 이 이사야 53장의 가르침을 이렇게 듣지 않았느냐? 들었다고도 볼 수 있죠. 배웠다고 볼 수 있는데 지금 이 상황에서 이 사람은 지금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느냐라고 할 때는 이쪽에 물어서니까 좀 더 배우고 싶다라는 마음이 강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냐. 인간이요, 다 깨달아요. 인간이 안 가르쳐 주어도 자기 나름대로 다 깨달아요. 물론 주님께서 이 마음을 주셨겠죠. 항상 말씀이라는 것이 한 층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추스리는 것도 맞고요. 동시에 이 사람이 이 궁금증을 갖고 있는 것도 맞고요. 그래서 마음이 굉장히 말씀에 대해서 낮다라고 볼 수 있죠. 자기를 낮추어서 이 말씀을 가르쳐주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든지 이렇게 깨달을 수 있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겁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이 사람이 갖고 있는 사고 방식은 랍비가 제자들에게 가르치면서 제자들이 깨닫는 것과 전혀 다르지 않는 사고 방식을 갖고 있는 거예요. 가르쳐주면 깨닫는다고 생각을 하니까? 그래서 빌립을 청해서 이 병거에 올라 같이 앉으라고 이제 가르쳐 달라는 요청을 하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그 읽은 성경 귀절이 참 특이한 부분을 읽었어요. 제가 특이하다라고 하면 우리는 이 본문을 보면 이사야 53장 전체를 읽지 않았느냐라고 하지만 이사야서 53장 전체를 읽은 것이 아니에요. ‘저가 사지로 가는 양과 같이 끌리었고 털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의 잠잠함과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낮을 때에 공변된 판단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가히 그 세대를 말하리요 그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이로다 하였거늘’ 읽어 보니까 여러분 이 말씀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돼요? 한글 성경이 되게 어렵거든요. 한글 성경만 어려운 게 아니고 다른 것도 마찬가지예요. 이 본문은 흔히 70인경, 70인경을 인용한 거예요. 헬라어 성경이죠. 여러분 유명한 설화있잖아요? 알렉산드리아 그 장로들인가 뭔가 성경 전문가들 70명 다 따로 넣어 가지고 번역을 했는데 똑같이 나왔다라는 그 성경입니다. 표현을 하자면 70인경을 읽고 있었다는 겁니다. 70인경을 읽고 있었는데 이 성경 본문과 그 이사야 53장이 이 약간 뭐라고 할까요? 같은 의미로 맞는데 약간 다르다는 느낌이 와요. 이사야 53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7~8절인데 (사53: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사53:8) 그는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 갔으니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산 자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을 인함이라 하였으리요 그 세대 중에 그 예수님이 죽으신 세대죠. 달리 말하면 온 세대입니다. 그 선악과를 따먹은 이후에 모든 세대가 이 죽임 당하는 이 죽음이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을 인함이라고 누가 말하겠느냐 이 얘기예요. 아무도 그렇게 못 본다라는 거죠. 그는 하나님께 저주받아 주고 마땅하다라고 이렇게 모든 사람들이 이미 확정했고 그렇게 인정했기 때문에 그래요. 제가 아까 기도할 때 그런 기도를 했지만 모든 사람은 예수님이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이 악하게 밖에 안 들리는 겁니다. 그게 하나님 말씀으로 안 들리고 자기 귀에 거슬리는 말씀으로 들릴 뿐이죠. 지금 이 이사야 53장에서는 그 분명하죠.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다’ ‘그가 곤욕과 신문을 당하고 끌려갔으니’ 이렇게 끌려감은 ‘마땅히 형벌을 받을 내 백성을 위함이다’ 그런데 그 세대 사람 중에 어떤 누구도 그렇게 생각하지 못했다. 그렇게 할 수 없었다. 그게 이사야 53장의 내용이에요. 그러면 사도행전 이 8장에서는 다시 봅시다. ‘저가 사지로 가는 양과 같이 끌리었고 털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의 잠잠함과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낮을 때에 공변된 판단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가히 그 세대를 말하리요 그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이로다’ 방금 우리가 이사야 53장을 근거로 하여서 이 본문을 읽어보면 이 의미가 명확하죠. 그죠. 명확한데 왜 이 70인경은 애매하게 이렇게 번역을 했느냐라는 겁니다. 제가 볼 때는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남은 자들은 성경 말씀을 자기 구원론으로 보기 때문에 그래요. 이 말씀에 그들이 그대로 해당되는 겁니다. 예수님이 죽으시고 고난받으신 것이 내 백성을 위한 죽음이고 고난 받음이라 생각하지 않는 거예요. 그 세대 속에 들어가 있잖아요. 깨닫지 못하잖아요. 이들이 우리는 70인경을 인용했으니까 70인경이 진짜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렇게 보고 싶지만 이런 본문들 같은 경우에는 이사야 본문이 다 나와 있잖아요. 차라리 이 사람이 이사야서 이 본문을 이 70인경으로 읽지 않고 그냥 히브리어로 읽었다면 뭐 그런 능력이 없었겠죠. 어쨌든 그렇게 읽었다면 이 의미가 어쨌든 뭐 분명하다 라고도 볼 수 있는데 어쨌든 이 말씀을 읽고 난 뒤에 이 에디오피아 내시가 이렇게 말합니다. 이 봅시다. 34절 ‘선지자가 이 말한 것이 누구를 가르킴이뇨 자기를 가르킴이뇨 타인을 가르킴이뇨’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이 질문 자체가 묘합니다. 뭐가 묘한고 하면 ‘자기를 가르킴이뇨 타인을 가르킴이뇨’라 할 때 우리들은 이미 답을 알고 있죠. 우리들은 ‘예수님을 가르킵니다’ 이렇게 나오죠. 여러분 그리 생각하지 않습니까? 누구를 가르킵니까라고 하면 이사야 53장에 나오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이 누구를 가르킴입니까? 예수님을 가르킴이라 하죠. 그게 맞습니까? 제가 지금 맞습니까? 라고 질문을 드린 이유가 무엇인가 하면요. 오늘날도 똑같은 거예요 성경을 자기 구원론으로 밖에 못 봐요. 사실은 성령을 받게 되면 이 죽임 당한 어린 양이 분명한데 그 죽임 당한 어린 양 속에 누가 들어가요? 성도들이 합류 당하죠. 스데반 집사님이 합류 당했잖아요. 자기 구원 챙기는 게 아니란 얘기입니다. 지금 에디오피아 내시는 단순히 질문하는 거예요. 성경을 알고 싶어서 이 선지자 자신이 이야기하는 거냐? 안 그러면 타인을 위한 거냐?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이 자신을 위한 겁니까? 타인을 가르키는 겁니까? 자기의 몸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증거했죠. 이사야 선지자의 그 자기의 몸을 통해서 예수님의 고난과 핍박과 죽으심을 그대로 증거한 거예요. 분명히 이사야 53장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건 맞아요. 맞는데. 그 증거하는 증인이 그 예수 그리스도의 핍박과 고난 속에 합류 당했다라는 겁니다. 그걸 지금 에디오피아 내시가 모르죠. 그래서 이 성경을 읽을 때는 어떻게 보느냐 할 때는 객관적으로 보는 거죠. 이게 도대체 누구를 가르키는 거냐? 선지자를 가르키는 거냐? 안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키는 거냐? 여기에 대해서 빌립 집사님이 설명을 했는데 이게 진짜 성경이 묘해요. 우리 같으면 이 사도행전 8장 이 부분에 빌립 집사가 설교한 내용을 좀 길게 기록했으면 오해가 없을 수가 있거든요. 한번 보세요. 뭐라고 하는가 하면 성경은 이렇게 딱 기록해 버립니다.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끝. 이거예요. ‘이사야 53장 7절 8절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전하니 물세례 받았다’ 끝 이거예요. 사도는 사도행전에 기록한 누가는 성령을 받았잖아요. 성령을 받았기 때문에 이렇게 기록해도 이렇게 시작하여서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했다라고 하는 이 속에 이미 무엇이 들어있는지가 다 있어요. 다 다 있는데 문제는 이것을 읽는 사람들은 성령을 받은 자와 받지 못하는 자가 갈리게 돼 있어요. 앞서도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이렇게 해서 물 세례를 받았는데 성령을 받았다는 내용이 없어요. 에디오피아 내시가 그러면 성령을 안 받았습니까?라고 하면 안 받았다는 이야기도 없어요. 우리는 이 구원파가 왜 악마적인지 아시겠죠? 성경을 읽게 되면 우리 구원의 확신 뭐 천국 같은, 뭐 이런 걸 지금 알려주는 성경이 아니에요. 그럴 것 같으면 에디오피아 내시가 성령을 받았다라고 우리한테 딱 얘기해 주면 얼마나 성경 읽기가 쉬워요. 성경은 십자가를 증거합니다. 우리 속에 갖고 있는 이 악마성 그것을 낱낱이 들추어 내는 거예요. 그러면 일차적으로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게 에디오피아 이 내시가 질문을 했잖아요. 그을 가르키느냐? 선지자 자신 이사야를 가르키느냐? 타인을 가르키느냐？ 그 말로 시작하여서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했다 하니까 아! 이 이사야 53장은 예수를 가르쳤다라는 거죠. 예수님을 증거했다. 그러면 예수님이 어떻게 되셨느냐 할 때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주가 되셨다. 예루살렘에 올라갔다가 내려왔으니까 예수에 대한 소문은 들었을 거 아닙니까 어쩌면 그 한 가운데 있었을지도 모르죠. 이 사람이 중요한 것은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했어요. 그 복음의 내용이 무엇이었습니까? 이사야 53장을 읽어보면 다시 가 봅시다. 53장 (사53:1~3) 1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3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실을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런 대우를 받은 거죠. 오늘날 예수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대하는 태도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뭐가 귀해요. 복음이 뭐가 귀합니까? 예배 드리다가도 전화 오면 전화 받아야 되잖아요. (사53:4~6)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런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차라리 이 곳을 읽었으면 조금 더 나을 뻔 했는데 이 구절이 아니고 그다음 구절을 읽었거든요. 그런데 이 앞구절을 보게 되면 이 구절을 읽게 되면 이 징계를 당하는 그 도수장에 끌려가는 어린 양과 같은 그러한 어떤 양은 누구를 위한 죽음이냐 할 때는 우리를 위한 죽음이라 이렇게 해석을 하겠죠. 교인들이 다 이 구절을 다 알고 있잖아요. 여기에서 우리가 누구예요? 백이면 백이다. 나가 들어가요. 나 근데 여기는 나가 없어요. 사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해한 게 이런 부분들이거든요. 우리는 나라는 거예요. 우리 그런데 여기서 우리는 이 죽임 당한 어린 양에 의해서 새롭게 만들어진 우리거든요. 새롭게 만들어진 우리. 그것은 성령에 의해서 거듭난 자들입니다. 그들이 우리거든요. 그러니 이 말씀은 우리가 된 자들만 읽어낼 수 있는 말씀이죠. 우리가 되지 않는 자들은 읽어내지 못하죠. 달리 말하면 우리가 되지 않는 자들은 이 말씀을 읽어내면 나의 구원을 위해서 예수님이 죽으셨다. 이렇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이 요한복음이나 사도행전 앞부분도 마찬가지죠.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를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는 거예요. 주라는 것은 만유의 주라는 겁니다. 그것이 세상을 만드신 목적이고 이스라엘을 만드신 목적인 겁니다. 십자가 지신 그분이 주라는 거예요. 이사야 53장은 단순히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한 희생양이 온다라는 게 아니에요. 이스라엘은 자기 구원 쪽에서 그렇게 밖에 해석할 수밖에 없죠. 이 에디오피아 내시도 그런 쪽으로 접근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여전히 이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왔으니까 이 사람도 메시아를 기다릴 거 아니에요. 빌립에 의해서 지금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했다 하죠. 그 복음의 내용은 무엇이냐라는 겁니다. 복음의 내용은 그 너희들이 십자가에 못 박은 그 너희가 누구예요? 에디오피아 내시도 들어가 있죠. 그 예수가 친히 자기 백성의 죄를 담당하시고 그 자기 백성의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해 주셨다라는 겁니다. 그런데 그 예수의 죽음은 그 당시에 그들이 볼 때 성전을 훼방했고 앞부분에 나왔죠. 이 율법을 이렇게 바꾸는 그러한 짓거리를 했죠.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자입니다. 그러니 그가 십자가에 못 박혀 저주받아 죽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받아 죽는 것이 마땅하다라고 생각했는데 그의 죽음이 자기의 이름을 위한 자기 백성을 위해서 대신 죽으시는 죽음이라는 거예요. 제가 한 가지 덧붙였죠. 자기 이름을 위해, 자기 백성을 위해 대신 죽으시는 죽음입니다. 자기 백성을 위해 대신 죽으시는 죽음으로만 사람들은 보기 때문에 그러한 안목 자체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유대인의 안목과 전혀 다르지 않다라는 거죠.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했어요. 전했으니까 이것을 가르침으로 받았다면 어떤 식이 되느냐라고 할 때는 내용은 다 똑같아요. 사도행전 2장 3장 쭉 나오는 그 설교의 내용들이 다 담겨 있죠. 방금 제가 말씀드린 그 내용들을 다 담고 있으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전했을 때 이 에디오피아 내시가 접근하는 방식이 첫째는 인간적 육적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겠죠. 누구처럼? 니고데모처럼 접근해서 당신의 말을 들어보니까 정말 예수님께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이 맞고 나의 죄를 대신해서 지시고 나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 분이 주가 되셨군요. 나 믿겠습니다. 그러니 나 물세례 받겠어요. 이게 첫 번째 해석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제가 여러분 성경에 없는 구절을 하나 읽었었죠. 37절. 여러분 성경에는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죠. 대부분 없죠. 그죠 어떤 사본에는 이 내용이 있거든요. 제가 다시 읽어드리면 ‘빌립이 가로되 네가 마음을 온전히 하여 믿으면 가하니라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인 줄을 믿노라’ 이 구절이 들어가야 된다라고 주장하는 쪽이 킹 제임스 버전쪽이에요. 그 사람들은 신앙을 자기가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요. 이 구절이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봐라! 지금 에디오피아 내시가 믿지 않았느냐.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 아들이심을 믿지 않았느냐. 그래서 세례를 받고 구원을 얻었다. 이런 논리를 펴려고 하거든요. 그걸 넣어도 돼요. 넣어도 그렇게 구원받으면 지옥 갑니다. 성령이 없잖아요. 이미 앞부분에 다 나왔잖아요. 이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았잖아요. 그 구원이 되었습니까? 구원 못 받았잖아요. 성령 못 받았잖아요. 지금 이 에디오피아 내시의 이 자리가 애매하게 배치되어 있는 이유가 그런 거예요. 야! 나는 이때까지 이 이사야 53장의 이 말씀을 읽으면서 깨닫지 못했는데 이 빌립이라는 사람이 와서 깨닫게 해주더라. 아! 그거는 예수에 대한 이야기고, 그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 주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 그래서 이 사람은 세례받는 게 뭐가 문제냐? 나 이제 예수의 제자가 되겠다하고 세례를 받은 거예요. 그런 상황에서 성령께서는 빌립을 낚아채듯이 낚아채 가버리죠. 아소도로 데리고 가버립니다. 아소도는 가사보다 저 북쪽으로 있습니다. 해변 쪽. 그 북쪽 나중에는 가이사랴까지 올라가죠. 이 가이사랴는 나중에도 보겠지만 사도행전 11장에 나오는 고넬로가 사는 그 지역이에요. 아무튼 이런 성경이 재미있는데 지금 여기에서 보게 되면 지금 이 에디오피아의 내시가 지금 세례를 받은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느냐 할 때는 제가 첫 번째 얘기를 했잖아요. 이사야 53장에 대한 해석이 애매했는데 유대인들은 자기들이 고난 받았으니까 고난의 것들을 이사야 41장에 다 나오거든요. 죄값을 다 치렀기 때문에 자기들이 이제 메시아가 오시면 구원을 얻는다라는 쪽으로 이사야 53장을 해석했다면 에디오피아 내시는 거기에 대해서 뭐 이방인 쪽이니까 그게 도대체 그 해석이 맞는지 안 맞는지? 거기에 대한 질문을 했을 수도 있는데 들어보니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그 내용이 이 이사야 53장에 대한 해석이더라. 그래서 내가 믿겠다는 거예요. 오늘날도 그렇잖아요.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면 믿는 사람이 많잖아요. 에디오피아의 내시가 특별하다고 보지 마세요. 그럼 우리 생각하죠. 아 성령께서 빌립을 인도하여서 에디오피아 내시를 만나게 했으니까 이 사람은 구원 얻기 위해서 만나게 했을 것이다. 그러면 나중에 사도 바울이 다 만나게 하잖아요. 고린도 교인들을, 고린도 동네 사람들을 얼마나 많이 만나게 합니까. 그럼 다 구원시켜야죠. 사람 구원론에 미치에 있기 때문에 그렇게밖에 못 보는 거예요. 그래서 일차적인 해석은 이런 거죠. 그래서 자기가 주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라고 하니까 지금까지 유대교의 그 진리보다는 오히려 이 진리가 더 자기를 구원으로 이끈다라고 생각되고 성경을 제대로 해석했다라고 생각하니까 성령께서 낚아채 가 버려도 이 에디오피아 내시는 성경이 되게 어렵게 돼 있죠. ‘혼연이 길을 가므로’ 요즘 성경에는 ‘기쁨으로 길을 갔다’. 계속 기뻐하면서 신나면서 이제 자기가 에디오피아로 돌아가는 그런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겁니다. 이걸 갖고 사람들은 이 사람이 성령 받았다 이렇게 또 얘기할 거 아니에요. 그러면 그 8장에 다 나오죠. 8장에 보면 8절에 보면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되게 기뻐했거든요. 성령 못 받아도 기뻐합니다. 여름이면 부흥에 가면 사람들이 얼마나 기뻐합니까? 박수치면서 기쁘면서 스트레스를 막 풀고 박수치고 하면 그러면 박수치면서 찬송가 한 시간 불러보세요. 스트레스 다 풀립니다. 안 그럴까요? 여러분! 그런 거 안 해 봤어요. 잘 모르잖아요. 그 상담이라는 게 딴 게 있으니까. 자기 어려운 거 1시간 동안, 2시간 동안 쏟아내면 정신병 다 해결되잖아요. 해소되고 옛날에는 부흥회로 다 풀었거든요. 그 어려운 아줌마들. 그 어머니들 세대를 보게 되면 그 힘든 일들을 그 부흥회 때 가서 찬송가 부르고 통성 기도 크게 하고 돈 벌고 싶은 얘기를 큰 소리로 외치고 자식 잘되고 싶은 것을 큰 소리를 외치면 속이 후련해지잖아요. 울지 못해서 정신병 걸린다잖아요. 그죠. 그 큰 소리 내서 우는 것과 똑같은 거죠. 당신은 에디오피아 내시를 왜 그렇게 부정적으로 보느냐? 성경은 에디오피아 내시를 긍정으로 봐라, 부정으로 봐라는 게 목적이 아니에요. 십자가를 증거하는 거예요. 지금 여기에서 이 에디오피아 내시를 통해서 주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말씀이 너무 많은 겁니다. 그 중에 하나가 그거예요. 베드로가 요한을 박살 내는 겁니다. 예루살렘 교회를 복음은 주께서 말씀하시면 그분이 친히 복음을 전하시지. 자기들이 성령 받았으니까, 야 말씀은 우리를 경유해서 가야 돼. 이런 소리를 하고 앉았어요. 나중에 복음의 해방꾼 되거든요 저거들이 새로운 법을 만들어냅니다. 십자가 피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어야 되는데. 뭐 목매어 죽인 것은 먹지 말게 하고 음영을 피하라 이런 법을 새로 만들어내죠. 우리는 다 그런 것들을 긍정적으로 봐 왔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 말하면 완전히 뭐 미친 소리 한다라고 이렇게 할지 모르지만 성경이 십자가의 피를 증거하지 인간 구원을 전하지 않거든요. 주님께서 빌립 집사를 물세례 받았으면 아까도 제가 그런 얘기했지만 같이 데리고 가서 그 에디오피아의 이방 땅에 가서 복음을 전하게 하시면 반대로 또 우리는 이런 생각을 하잖아요. ‘아! 주님이 친히 이루셨구나’ 하여튼 자기가 기대하는 바대로 성경을 읽으려고 하잖아요. 주님께서는 빌립 집사가 갖고 있는 그 욕망들을 아예 사전에 다 차단을 해버리죠. 그래서 끌고 이 아소도로 가버립니다. 그렇게 가버리고 지금 이 에디오피아 내시는 이제 자기 길을 기쁨으로 가는데 이분이 이제 다른 측면으로 보게 되면 성령을 받았다고도 볼 수 있죠. 이 사람이 기뻐하는 이유는 성령을 받았기 때문에 기뻐할 수 있습니다. 그러하다면 이 사람에게는 무엇이 깨어지느냐 할 때는 누가 가르쳐 주면 알게 된다라는 것이 다 깨어져 버리죠. 가르쳐 주면 에디오피아 내시가 있고 빌립이 있잖아요. 그러면 이 사람 입장에서는 빌립이 나를 가르쳤었다. 가르쳤으니까 내가 깨달았다 이렇게 되는데 여러분이 잘 아시다시피 요한일서 2장 27절입니까? (요일2: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기름 부음이 너희 가운데 거하시면 누구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다’라는 거예요. 성경이 오늘 본문과 31절 이야기와 요한일서 2장 이야기가 서로 상충이 되죠. 안 맞잖아요. 분명히 가르쳐서 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알게 되고 그런데 요한일서에서는 가르칠 필요가 없다라는 겁니다. 이 두 개가 왜 서로 다른 이야기가 왜 성경에 기록되어 있을까요? 인간들은 가르쳐서 구원을 얻는다면 배우려고 하고요. 가르칠 필요가 없다 하면 지가 주님 행세예요. 분명한 사실은 성령이 임한 자에게만 복음이 깨달아지죠. 요한일서 그 말씀이 맞죠. 그러면 우리는 가르칠 필요가 없고 배울 필요가 없네요? 그렇죠. 그것은 언제 드러났냐 할 때는 가르침을 받고 배울 때 가르칠 필요도 없고 배울 필요가 없다라는 것이 드러납니다 그래서 이 성령이 없는 자는 가르침을 받아보면 아! 나 배워서 이걸 깨달았어요. 나 이걸 훌륭한 스승을 만나서 이 복음을 깨달았어요. 이렇게 나올 거고요. 성령을 받은 사람은 주께서 알게 하셨습니다. 주께서 깨닫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나오는 겁니다. 그러면 이 성령을 받은 사람은 십자가를 자랑할 거고 성령을 받지 못하고 배워서 이렇게 가르침을 받은 자들은 그다음부터 뭐 하겠어요? 열심히 배우고 어떻게 하면 잘 가르칠까? 어떻게 하면 성경을 요약 잘해서 이해시킬까? 이렇게 들어가겠죠. 이러한 것들을 주께서는 다 깨어버리는 겁니다. 이 사도행전 8장 자체가 너무나 중요한 말씀이죠. 인간들이 성령을 받고 난 뒤에 생각하는 바를 주님은 다 깨버립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마는 이 빌립 집사가 참 재미있잖아요. 가르치는 위치에서 이 에디오피아 내시, 권세 있는 자에게 가르쳤다면 이 사람으로부터 헌금을 좀 많이 받아 가지고 이제 복음 전하는데 이렇게 도움이 되도록 그렇게 살아갈 수도 얼마든지 있는데 주님이 빼돌려버립니다. 낚아채 가버리죠. 복음은 그렇게 전하는 게 아니죠. 그리고 사람들이 사도행전을 보면서 어쨌든 복음을 전하면서 이 한 곳에 머물면서 머무는 사람도 있고 못 머무는 사람도 있거든요. 나중에 또 이 빌립 집사도 이 가이사랴에 머무르게 됩니다. 가정을 이루고 머물게 되는데 그런 식으로 이걸 갖고 뭐라 할까요? 생존에 이익이 되려고 하고 생존을 위해서 뭔가 복음을 이용하려고 하는 그들에 대해서도 이 말씀은 그대로 다 날려버리는 겁니다. 복음은 주께서 친히 주님이 되셔서 친히 자신이 증거하세요. 자신이 전하세요. 그것을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복음을 잘 가르치고 설교를 잘해도 그 설교가 그 복음을 가르킨 그것이 구원을 일으키지 못해요. 지금도 살아계신 주님께서 친히 십자가의 능력으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고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말씀 속으로 인도하신다라는 사실입니다. 이 말씀을 통하여 인간이 뭔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그러한 요소는 다 배제돼 버리죠. 빌립이 원하지 않았잖아요. 이런 말씀이 있다라는 것은 이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후로도 복음을 전하는 그 과정 전체가 자기가 하는 일이 하나도 없다는 얘기예요. 그렇다면 복음을 전하는 자는 내가 한 것이 아니고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고 주께서 하셨습니다. 나는 무익한 종입니다. 그러한 것들을 드러내기 위해서 주님께서는 자기 백성에게 성령을 주시고 십자가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시는 겁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십자가를 증거하는 이 말씀 앞에 내 구원을 챙기는 죄인임을 들추어 내심을 감사드립니다. 나의 모든 욕망이 말씀 앞에 드러나게 하시고 말씀 앞에 깨어지게 하셔서 십자가 피만을 자랑하는 주님의 증인으로 저희들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corded by 구 성모) 사도행전 31 에디오피아 내시와 성령 하나님 말씀 잠언서 15장 1절에서 7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잠15:1~7) 1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2 지혜 있는 자의 혀는 지식을 선히 베풀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쏟느니라 3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 4 온량한 혀는 곧 생명 나무라도 패려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5 아비의 훈계를 업신여기는 자는 미련한 자요 경계를 받는 자는 슬기를 얻을 자니라 6 의인의 집에는 많은 보물이 있어도 악인의 소득은 고통이 되느니라 7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지식을 전파하여도 미련한 자의 마음은 정함이 없느니라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말미암아 주님의 입술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이 악한 말씀이 되어 버리고 그 악한 말을 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여 악한 자라 외치며 귀를 막고 소리 지르는 그러한 세상이 드러났습니다. 우리들의 마음은 우리들의 귀는 주께서 외치시는 그 악한 소리를 듣기 싫어서 우리 귀에 즐거운 듣기 좋은 스승을 찾아 해내며 사망의 길로 가기를 즐겨하는 그러한 인생들인데 오늘도 주께서 저희들에게 악한 소리를 저희들에게 주셔서 생명의 길로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 말씀 사도행전 8장 26절에서 40절 말씀입니다.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행8:26~40) 26 주의 사자가 빌립더러 일러 가로되 일어나서 남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27 일어나 가서 보니 에디오피아 사람 곧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큰 권세가 있는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28 돌아가는데 병거를 타고 선지자 아사야의 글을 읽더라 29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병거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30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뇨 31 대답하되 지도하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뇨 하고 빌립을 청하여 병거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32 읽는 성경 귀절은 이것이니 일렀으되 저가 사지로 가는 양과 같이 끌리었고 털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의 잠잠함과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33 낮을 때에 공변된 판단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가히 그 세대를 말하리요 그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이로다 하였거늘 34 내시가 빌립더러 말하되 청컨대 묻노니 선지자가 이말 한 것이 누구를 가리킴이뇨 자기를 가리킴이뇨 타인을 가리킴이뇨 35 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36 길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러 내시가 말하되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세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뇨 37 (빌립이 가로되 네가 마음을 온전히 하여 믿으면 가하니라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인 줄을 믿노라) 38 이에 명하여 병거를 머물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세례를 주고 39 둘이 물에서 올라갈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 간지라 내시는 혼연히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 40 빌립은 아소도에 나타나 여러 성을 지나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가이사랴에 이르니라 빌립 집사님이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그 핍박을 피하여 사마리아 섬으로 가게 되었죠. 그곳에서 복음을 전하게 되었고 희안한 일은 복음을 전할 때 그곳 사람들이 빌립의 말을 귀기울여 들었을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다 세례를 받았다라는 사실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이 아주 기뻐했다라는 내용도 그 앞부분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 되면 우리들이 보기에는 성령을 받았다라고 충분히 인정할 만한 그러한 조건들이 다 갖추어져 있죠.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고 있고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도 그들에게 기쁨이 있고 또한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기 때문에 이것은 누가 봐도 성령을 받았다라고 이렇게 인정할 만하지만 사실은 성령이 임하지 않았다라는 겁니다. 그것은 이 빌립 집사님과 이들과의 차이점에서 드러나죠. 지난주에는 말씀드리지 않았지만 이들의 모습의 대표자가 바로 마술사 시몬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 마술사 시몬의 모습은 빌립 집사와 전혀 다른 모습을 갖고 있죠. 빌립 집사 같은 경우에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지금 움직여지고 있습니다. 달리 말하면 자기 자신이 자신의 주인이 아니라는 겁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내가 일하는 것이 아니라 주께서 일하신다라는 거죠. 이와 달리 마술사 시몬의 경우에는 자기 자신이 주인공의 자리에 있다라는 겁니다. 자기 자신을 부인할 수 없는 거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주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 것 심지어 기쁨조차도 모두가 다 자기에게서 출발하였고 자기를 위한 것이었다라는 것이 이들이 성령을 받지 못했다라는 말씀을 통하여 증거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예루살렘에서 내려와 이들에게 안수하니 이들에게 성령이 임한 그러한 어떤 모습을 볼 때 이 마술사 시문은 돈을 주고 사려고 했죠. 이 성령 임하는 그러한 능력을 그러한 모습 속에서 이 마술사 시몬은 전혀 성령을 받지 못했다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자기 자신이 지난주에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자기 자신이 주인공이 되려고 하고 가장 높은 자리에 예수님에게 마귀가 ‘네가 나에게 절하면 세상 권세와 영광을 주겠다’라는 그러한 어떤 태도를 이 마술사 시몬이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성령께서 주의 사자라고 나오죠. 26절에 보면 주의 사자라고 이렇게 성경에서는 표현되어지는 경우도 있고 성령의 인도하심이라 이렇게 표현되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쨌든 주의 사자, 천사라고 볼 수 있는데 주의 사자가 빌립더러 일러 가로되 가라 어디까지 가라?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이렇게 명을 내리셨습니다. 이런 부문들은 목사들이 좀 되게 싫어하는 부문이라고 볼 수 있어요. 물론 자기 자신이 복음을 전했는데 자기 자신이 전할 때는 성령을 받지 못했고 베드로와 요한이 와서 전하니까 성령을 받으니까 이것도 조금 불쾌한 장면이고요. 또 두 번째는 자기 자신이 이 사마리아 성에 이 교회를 개척을 했잖아요. 그러면 얼마든지 이곳에서 이들의 어떤 연보를 통하여서 정착을 하여서 나름대로 복음을 전할 만한 그러한 어떤 여건이 조성되었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빌립 집사도 얼마든지 쫓겨났으니까 어쨌든 이곳에서 정착하고 싶었을 싶은 그러한 마음들이 있었겠죠. 그런데 뭐 조금의 여유도 주지 않고 주의 사자가 빌립더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가는 길로 가라 이렇게 명을 내리십니다. 말씀이야 명령인데 명령 정도가 아니라 낚아채 가버린 거예요. 표현을 하자면. 성령께서 끌고 가버린 겁니다. 지금 우리들이 이 사도행전을 볼 때 특히 오늘 본문을 볼 때 사람들은 에디오피아 내시에 대해서 주목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사실은 오늘 본문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되는 것은 사도행전 8장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되는 것은 빌립 집사고 7장에서는 스데반 집사님이고 8장에서는 빌립 집사인데 빌립 집사를 주목하는 것보다 그를 이끌고 가시는 성령, 달리 말하면 사도행전의 주인공은 십자가 지신 주님이거든요.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나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이 구약 성경을 볼 때 어떻게 보았느냐라는 그런 어떤 모습을 보게 되면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잘 알고 있고 언약을 잘 알고 있고 율법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율법과 언약 이 모든 것들이 누구 중심으로 해석하느냐라고 할 때는 이스라엘, 자기 중심으로 율법과 언약을 보고 해석한다라는 사실입니다. 기독교인들이죠. 예수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사복음서를 볼 때는 그 중심이 예수 그리스도가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도 문제가 있지만 사도행전으로 넘어가면 그 중심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로 바뀌어 버리죠. 성경은 한 번도 그 중심이 바뀐 적이 없거든요. 십자가 지신 주님을 증거하는 것이 성경의 말씀인데 사람들은 사복음서를 볼 때는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보다가 사도행전이나 서신서로 넘어오면 갑자기 누구 중심으로 보느냐라고 할 때는 예수 믿는 사람 중심으로 이렇게 시선이 빼앗기는 그런 모습을 흔히 볼 수가 있습니다. 사도행전 설교를 들어보면 십자가만 증거되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를 믿고 예수를 믿고 어떻게 살아가는가? 거기에 주목을 하게 되죠. 사도행전 28장에 보면 사도바울이 로마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였는데 최종적으로는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게 하려함이라’는 그 말씀을 아루게 하기 위해서 사도바울은 복음을 전했고 그 말씀에 근거해 보면 이 빌립 집사도 마찬가지죠.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게 하시는’ 분이 누구입니까? 십자가 지신 예수님이죠. 그 예수님께서 친히 주가 되셔서 십자가의 긍휼을 베풀어주는 자에게는 이 구원이 이루어지지만 그렇지 않는 자에게는 심판이 내려진다는 사실을 말씀 속에서 계속해서 증거되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주의 사자’가 달리 표현하면 ‘주님’이죠. 주님께서 친히 이 빌립더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로 가라’ 이렇게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들이 이 이스라엘 지도를 알고 계신다면 예루살렘과 이 사마리아는 예루살렘 북쪽에 사마리아가 위치해 있죠. 핍박을 피해서 도망간 곳이 북쪽이었는 데 주의 사자는 다시 예루살렘 남쪽으로 지나 가지고 왼쪽 해변 길 끝쪽인 가사, 오늘날로 하면 가자지구입니까, 그쪽으로 가라고 하는 겁니다. 그러면 여기까지만 말씀이 있다면 그곳에 복음을 전할 사람들이 많겠구나. 이렇게 생각을 할지 모르지만 그곳은 뭐라고 표현하는가 하면 성경에 보면? 이렇게 돼 있죠. ‘그 길은 광야라’ 이렇게 말씀하고 있어요. 광야 길에 무슨 복음을 들을 사람이 있겠습니까? 이런 말씀들이 상당히 중요한 거예요 왜 중요하냐라고 할 때는 성경 말씀 자체는 구원론이 아니에요. 사람을 이렇게 유혹을 해서 꼬셔가지고 교회 안에 한 사람 더 채우는 것이 이 성경 말씀이 말씀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에요. 앞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십자가 지신 그분이 주님이심을 이 세상은 이미 확정되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성경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이고요. 우리 같으면 그 광야길로왜 갑니까? 아무도 없는데. 다 손들고 따질 겁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따지지 못하게 아예 끌고 가 버리는 거죠. 빌립 집사를 인간들은요, 주께서 이렇게 강제로 끌고 다니지 아니하시면 주님 말씀에 순종할 마음이 없습니다. 이걸 달리 표현하면 주님이 친히 일을 하시지 빌립 집사가 일하는 게 아니에요. 그래서 이 빌립 집사가 이 사마리아에 뭔가 교회를 세워서 정착을 하고 그것을 기지로 삼아가지고 이제 주의 그 말씀을 순종하겠다라는 그런 사고 방식, 오늘날 교인들의 사고 방식이잖아요. 그러한 사고 방식을 다 깨버리는 겁니다. 사실은 이러한 것들은 무엇과 관련되어 있는가 하면 예루살렘 중심에 있는 그 예루살렘 교회, 사도들이 예루살렘 교회를 중심으로 지금 머물고 있거든요. 물론 나중에 다 이들이 흩어집니다. 나중에 흩어지게 되는 그 이유도 있죠. 지난주에 제가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그러한 어떤 사고 방식들 주님의 말씀을 자기가 해석하는 거죠. 성령을 받는다 하더라도 자기가 해석하는 거예요.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이 그런 거거든요. 성령을 받으면 오늘날로 표현하면 복음을 이제 알게 되면 그다음부터는 내가 말씀을 해석할 수 있다라고 이렇게 생각하는 자체가 악마적 사고예요. 주께서 그걸 가만두지 않죠. 그러한 사고가 십자가의 원수 짓을 하는 겁니다. 재미있는 건 이런 거죠. 성령 충만 받은 인간들이 십자가의 원수라는 겁니다. 사람들은 그런 생각을 별로 하지 않죠. 성령충만 받으면 십자가의 원수가 아니라 주님과 동역의 관계로 이제 함께 주의 일에 이렇게 부름을 받아서 주의 일을 자기가 할 수 있다. 그렇게 생각을 하는 것이 오늘날 목사들이고 교인들입니다. 그러나 말씀은 전혀 그렇지 않다라는 거죠. 자! 그곳으로 가는데 이 광야 길, 사람이 없는 그러한 곳인데 이 가사 가자, 이쪽이 이전에 유대인에 의해서 철저하게 황폐화되었다. BC 몇 년에 이런 얘기가 있거든요. 어쨌든 뭐 이렇든 저렇든 간에 길이잖아요. 가는 길이니까 누구를 만날지는 알 수가 없어요. 지금 빌립이 지금 글을 계산할 겨를이 없습니다. 그 지시하는 대로 가는 거예요. 가는데 놀랍게도 어떤 사람을 만납니다. 여기에 보면, ‘일어나 가서 보니 에디오피아 사람 곧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계의 모든 국고를 맡은 큰 권세가 있는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돌아가는데 병거를 타고 선지자의 글을 읽고’ 있었어요. 이사야의 글을 읽고 있을 때 에디오피아 간다겐 내시가 큰 소리로 이렇게 읽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보통 뭐 성경을 큰 소리로 다 읽게 되어 있으니까 속으로 읽는 것은 기본적으로 별로 이렇게 인정을 하지 않으니까 큰소리로 이렇게 읽고 있는 그 모습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에디오피아라고 하면 뭐 북부 아프리카라고 볼 수 있는데 여기에서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왔다고 했잖아요. 오순절을 지키러 왔는지 그것은 뭐 알 수가 없지만 어쨌든 그 절기를 지키고 돌아간다라고 볼 수 있는데 이 사람이 내시였단 말이에요. 내시었고 그러면 이 사람이 과연 어떤 민족이었는가? 여기에 대해서 사람들이 관심이 되게 많아요. 유대인이 었는데, 흩어진 유대인 중에 그 사람이 이 에디오피아에 있다가 국고를 맡은 그러한 내시가 되었는지? 안 그러면 본래 그 에디오피아 사람인지? 거기에 대해서는 성경에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다라는 겁니다. 성경에서 지금 말씀하지 않는 내용이 너무 많거든요. 많은 이유가 이런 거예요. 우리가 갖고 있는 악마성을 드러내기 위해서 말씀하지 않는 거예요. 우리들은 이 성경에서 말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 호기심을 갖고 해석해 들어갈 때, 어찌 되었든 우리 쪽에서 뭔가 이익이 되고 납득이 되는 그러한 쪽으로 해석해 들어가려고 하는 거예요 오늘 본문도 굉장히 우리들에게 이 불편하게 다가오는 부문입니다. 미리 말씀 드리자면 이 에디오피아 내시가 빌립에 의해서 물에 내려가서 세례를 받았는데 여기에 대해서 질문을 할 때, 에디오피아 내시가 성령을 받았을까요? 못 받았을까요? 하고 질문을 이렇게 던지게 되면 여러분들은 뭐라고 답변하겠습니까? 아마 우리는 교회에 다니면서 익숙해진 그러한 어떤 그 신앙이 있기 때문에 성경을 보는 관점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성령을 받았다라고 생각하겠죠. 그런데 성령 받았다는 얘기가 없어요. 성령이 임했다는 내용이 없어요. 성경 말씀이 상당히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거예요. 우리는 확실한 걸 잡고 싶잖아요. 분명한 걸 잡고 싶잖아요. 그런데 성경 말씀은 이 특히 사도행전은, 굉장히 애매하게 말씀이 진행되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선입관으로는 교회에서 배운 것들은 사도행전은 성령을 받았기 때문에 뭔가 확실하게 이 말씀이 진행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지금부터 보세요. 이 얼마나 애매하게 진행이 됩니까? 특히 8장 앞부분에서 사마리아 섬에서 일어난 사건을 보면 성령 받는 것과 세례를 받는 것이 갈라져 버리잖아요. 갈라졌으면 그다음 단계에서는 더 분명한 것이 나와야 될 거라고 예상이 되는데 아예 갈라짐이 없어요. 그럼 우리는 이 본문을 볼 때 어쩌란 말입니까? 이렇게 들어가는데. 왜 우리는 이런 말씀들이 이 불쾌하고 어렵게 느껴지느냐라고 할 때는 우리는 성경을 볼 때 언제나 내 구원 중심으로 보기 때문에 그래요. 사람 중심으로 보기 때문에 그래요 제가 앞서도 말씀드렸잖아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 그 남은 자들이 예수님을 왜 죽입니까? 구약을 해석을 할 때 언약 중심이 아니에요. 말로는 언약 중심이에요. 그런데 성령을 못 받았으니까 육으로 낳으니까 언약 중심으로 늘 외치는데 마지막 자리에 누가 가 있는가 하면? 자기가 가 있는 거예요. 이 사람이 에디오피아 사람인지 어떤 사람인지 모르지만 어쨌든 각 지역에 바벨론 포로 이후에 흩어진 유대인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곳에 회당들이 있었을 거고 그곳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전하는 자들이 있었겠죠. 어쨌든 그들을 통해서 들었는지 안 그러면 뭐 유대인인지 그거는 알 수 없지만, 지금 이 사람이 이사야서를 읽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해서 조금 더 이 설교가 뒷부분으로 가게 되면 이런 거죠. 유대인이냐 아니냐가 왜 중요한가 하면, 사람들의 관심은 이거거든요. 이방인 중에 처음으로 예수 믿은 사람이 누구냐? 여기에 또 관심이 있어요. 고넬료냐? 안 그러면 이 에디오피아 사람이냐? 사람들은 고넬료를 첫 사람으로 보고 싶어 해요. 그리하면 무엇이 맞아떨어지는가 하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지금 앞서서 앞부분에 사마리아 섬에 누가 왔어요? 베드로와 요한이 왔잖아요. 그러면 이들이 사마리아 섬에서 복음을 전했으니까 이후에는 이들이 이방인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되잖아요. 그게 고넬료 사건이거든요. 사람들은 그렇게 보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정반대로 봐야 된다고 봅니다. 에디오피아 사람은 이방인이다. 말씀이 말씀을 이루지 인간이 그 말씀을 듣고 해석해서 예측하여서 주께서 이렇게 이루실 것이다 라는 것이 와장창 무너져야 되거든요. 베드로와 요한이 그것이 무너져야 됩니다. 지금 그것 때문에 지금 이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그러면 앞부분은 오해하게 만들죠. 자! 보라고 지금 우리 제자들이 복음을 안 전했기 때문에 성령을 못 받았지 않았느냐? 이것은 예수님의 말씀 대로다. 우리가 와서 안수를 하니까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까 성령이 임하더라. 그러니까 예루살렘 중심에 모든 교회가 되어야 된다. 이런 논리가 성립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런데 그 뒷부분에 가게 되면 이 에디오피아 내시가 복음을 듣고 어떻게 돼 버립니까? 누가 빨리 이 나눠 버립니까? 우리 같으면 이런 거죠. 이 빌립이 어차피 쫓겨났으니까, 이 에디오피아 내시가 부자잖아요. 권세가 있잖아요. 그러면 저라면 같이 따라 가겠어요. 어차피 머물 곳이 없잖아요. 아직 뭐 결혼도 안 한 것 같은데 제가 보니까 나중에는 사도행전 21장에 가면 딸 넷이 있는데 어쨌든 했는지 안 했는지는 모르지만 저 같으면 따라가겠어요. 왜 따라 가느냐 하면?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라고 하셨으니까 따라가서 권세 있는 자를 등에 업고 복음을 전하면 되잖아요. 얼마나 복음 전하기 쉬워요. 주님이 그렇게 일을 안 하시거든요. 그런데 사람들은 다 그런 식으로 일을 한다고 생각을 해요. 주님은 절대로 그렇게 일을 안 합니다 사람의 도움을 주님은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그래요. 지금 성경 본문이 왔다 갔다 하지만 조금 더 봅시다. 그래서 이 이사야 53장을 큰 소리로 읽고 있는데. 빌립 집사님이 달려가서 그 말씀을 듣고 ‘읽는 것을 깨달았냐’ 이렇게 묻습니다. 물론 성령께서 가라고 했기 때문에 병거가 조금 달리지는 않으니까, 달려서 이렇게 따라간 모양입니다. 어쨌든 그래서 ‘읽는 것을 깨닫느냐’ 이렇게 물었어요. 물으니까 이 에디오피아 내시가 ‘지도하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냐’ 이렇게 대답을 해요. 우리도 좀 이런 사람 만나면 좋겠죠? 그죠. 복음을 전할 때 ‘이 말씀을 깨닫습니까’라고 물으면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깨닫습니까’ 우리는 이 말을 굉장히 좋게 여기잖아요. 그래서 목사들이 이런 걸 되게 좋아하죠. 이 본문들은 ‘지도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깨닫지 못 듣는다’ 그러니까 교회에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그래서 너희들은 나한테 배워라. 이런 얘기를 안 들어보셨습니까? 하기야 교인들은 스스로 이 종이 되기를 원하고 무릎 꿇기를 원하거든요. 하나님은 어차피 보이지 않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은 어차피 없는 거고 그 하나님의 대리자가 목사이기 때문에 그 목사나 가르치는 자를 통해서 뭔가 배우려고 하는데 이 지금 에디오피아 내시가 간단하게 말하면 이렇게 할 수 있어요. 이 사람은 경건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죠. 예루살렘에까지 와서 예배를 드리고 가니까 그러니까 마음 자체는 말씀에 대해서 굉장히 어떤 태도를 갖고 있습니까? 순종적인 태도를 갖고 있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 사람이 회당에서 이 이사야 53장의 가르침을 이렇게 듣지 않았느냐? 들었다고도 볼 수 있죠. 배웠다고 볼 수 있는데 지금 이 상황에서 이 사람은 지금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느냐라고 할 때는 이쪽에 물어서니까 좀 더 배우고 싶다라는 마음이 강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냐. 인간이요, 다 깨달아요. 인간이 안 가르쳐 주어도 자기 나름대로 다 깨달아요. 물론 주님께서 이 마음을 주셨겠죠. 항상 말씀이라는 것이 한 층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추스리는 것도 맞고요. 동시에 이 사람이 이 궁금증을 갖고 있는 것도 맞고요. 그래서 마음이 굉장히 말씀에 대해서 낮다라고 볼 수 있죠. 자기를 낮추어서 이 말씀을 가르쳐주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든지 이렇게 깨달을 수 있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겁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이 사람이 갖고 있는 사고 방식은 랍비가 제자들에게 가르치면서 제자들이 깨닫는 것과 전혀 다르지 않는 사고 방식을 갖고 있는 거예요. 가르쳐주면 깨닫는다고 생각을 하니까? 그래서 빌립을 청해서 이 병거에 올라 같이 앉으라고 이제 가르쳐 달라는 요청을 하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그 읽은 성경 귀절이 참 특이한 부분을 읽었어요. 제가 특이하다라고 하면 우리는 이 본문을 보면 이사야 53장 전체를 읽지 않았느냐라고 하지만 이사야서 53장 전체를 읽은 것이 아니에요. ‘저가 사지로 가는 양과 같이 끌리었고 털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의 잠잠함과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낮을 때에 공변된 판단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가히 그 세대를 말하리요 그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이로다 하였거늘’ 읽어 보니까 여러분 이 말씀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돼요? 한글 성경이 되게 어렵거든요. 한글 성경만 어려운 게 아니고 다른 것도 마찬가지예요. 이 본문은 흔히 70인경, 70인경을 인용한 거예요. 헬라어 성경이죠. 여러분 유명한 설화있잖아요? 알렉산드리아 그 장로들인가 뭔가 성경 전문가들 70명 다 따로 넣어 가지고 번역을 했는데 똑같이 나왔다라는 그 성경입니다. 표현을 하자면 70인경을 읽고 있었다는 겁니다. 70인경을 읽고 있었는데 이 성경 본문과 그 이사야 53장이 이 약간 뭐라고 할까요? 같은 의미로 맞는데 약간 다르다는 느낌이 와요. 이사야 53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7~8절인데 (사53: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사53:8) 그는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 갔으니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산 자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을 인함이라 하였으리요 그 세대 중에 그 예수님이 죽으신 세대죠. 달리 말하면 온 세대입니다. 그 선악과를 따먹은 이후에 모든 세대가 이 죽임 당하는 이 죽음이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을 인함이라고 누가 말하겠느냐 이 얘기예요. 아무도 그렇게 못 본다라는 거죠. 그는 하나님께 저주받아 주고 마땅하다라고 이렇게 모든 사람들이 이미 확정했고 그렇게 인정했기 때문에 그래요. 제가 아까 기도할 때 그런 기도를 했지만 모든 사람은 예수님이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이 악하게 밖에 안 들리는 겁니다. 그게 하나님 말씀으로 안 들리고 자기 귀에 거슬리는 말씀으로 들릴 뿐이죠. 지금 이 이사야 53장에서는 그 분명하죠.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다’ ‘그가 곤욕과 신문을 당하고 끌려갔으니’ 이렇게 끌려감은 ‘마땅히 형벌을 받을 내 백성을 위함이다’ 그런데 그 세대 사람 중에 어떤 누구도 그렇게 생각하지 못했다. 그렇게 할 수 없었다. 그게 이사야 53장의 내용이에요. 그러면 사도행전 이 8장에서는 다시 봅시다. ‘저가 사지로 가는 양과 같이 끌리었고 털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의 잠잠함과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낮을 때에 공변된 판단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가히 그 세대를 말하리요 그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이로다’ 방금 우리가 이사야 53장을 근거로 하여서 이 본문을 읽어보면 이 의미가 명확하죠. 그죠. 명확한데 왜 이 70인경은 애매하게 이렇게 번역을 했느냐라는 겁니다. 제가 볼 때는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남은 자들은 성경 말씀을 자기 구원론으로 보기 때문에 그래요. 이 말씀에 그들이 그대로 해당되는 겁니다. 예수님이 죽으시고 고난받으신 것이 내 백성을 위한 죽음이고 고난 받음이라 생각하지 않는 거예요. 그 세대 속에 들어가 있잖아요. 깨닫지 못하잖아요. 이들이 우리는 70인경을 인용했으니까 70인경이 진짜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렇게 보고 싶지만 이런 본문들 같은 경우에는 이사야 본문이 다 나와 있잖아요. 차라리 이 사람이 이사야서 이 본문을 이 70인경으로 읽지 않고 그냥 히브리어로 읽었다면 뭐 그런 능력이 없었겠죠. 어쨌든 그렇게 읽었다면 이 의미가 어쨌든 뭐 분명하다 라고도 볼 수 있는데 어쨌든 이 말씀을 읽고 난 뒤에 이 에디오피아 내시가 이렇게 말합니다. 이 봅시다. 34절 ‘선지자가 이 말한 것이 누구를 가르킴이뇨 자기를 가르킴이뇨 타인을 가르킴이뇨’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이 질문 자체가 묘합니다. 뭐가 묘한고 하면 ‘자기를 가르킴이뇨 타인을 가르킴이뇨’라 할 때 우리들은 이미 답을 알고 있죠. 우리들은 ‘예수님을 가르킵니다’ 이렇게 나오죠. 여러분 그리 생각하지 않습니까? 누구를 가르킵니까라고 하면 이사야 53장에 나오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이 누구를 가르킴입니까? 예수님을 가르킴이라 하죠. 그게 맞습니까? 제가 지금 맞습니까? 라고 질문을 드린 이유가 무엇인가 하면요. 오늘날도 똑같은 거예요 성경을 자기 구원론으로 밖에 못 봐요. 사실은 성령을 받게 되면 이 죽임 당한 어린 양이 분명한데 그 죽임 당한 어린 양 속에 누가 들어가요? 성도들이 합류 당하죠. 스데반 집사님이 합류 당했잖아요. 자기 구원 챙기는 게 아니란 얘기입니다. 지금 에디오피아 내시는 단순히 질문하는 거예요. 성경을 알고 싶어서 이 선지자 자신이 이야기하는 거냐? 안 그러면 타인을 위한 거냐?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이 자신을 위한 겁니까? 타인을 가르키는 겁니까? 자기의 몸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증거했죠. 이사야 선지자의 그 자기의 몸을 통해서 예수님의 고난과 핍박과 죽으심을 그대로 증거한 거예요. 분명히 이사야 53장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건 맞아요. 맞는데. 그 증거하는 증인이 그 예수 그리스도의 핍박과 고난 속에 합류 당했다라는 겁니다. 그걸 지금 에디오피아 내시가 모르죠. 그래서 이 성경을 읽을 때는 어떻게 보느냐 할 때는 객관적으로 보는 거죠. 이게 도대체 누구를 가르키는 거냐? 선지자를 가르키는 거냐? 안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키는 거냐? 여기에 대해서 빌립 집사님이 설명을 했는데 이게 진짜 성경이 묘해요. 우리 같으면 이 사도행전 8장 이 부분에 빌립 집사가 설교한 내용을 좀 길게 기록했으면 오해가 없을 수가 있거든요. 한번 보세요. 뭐라고 하는가 하면 성경은 이렇게 딱 기록해 버립니다.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끝. 이거예요. ‘이사야 53장 7절 8절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전하니 물세례 받았다’ 끝 이거예요. 사도는 사도행전에 기록한 누가는 성령을 받았잖아요. 성령을 받았기 때문에 이렇게 기록해도 이렇게 시작하여서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했다라고 하는 이 속에 이미 무엇이 들어있는지가 다 있어요. 다 다 있는데 문제는 이것을 읽는 사람들은 성령을 받은 자와 받지 못하는 자가 갈리게 돼 있어요. 앞서도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이렇게 해서 물 세례를 받았는데 성령을 받았다는 내용이 없어요. 에디오피아 내시가 그러면 성령을 안 받았습니까?라고 하면 안 받았다는 이야기도 없어요. 우리는 이 구원파가 왜 악마적인지 아시겠죠? 성경을 읽게 되면 우리 구원의 확신 뭐 천국 같은, 뭐 이런 걸 지금 알려주는 성경이 아니에요. 그럴 것 같으면 에디오피아 내시가 성령을 받았다라고 우리한테 딱 얘기해 주면 얼마나 성경 읽기가 쉬워요. 성경은 십자가를 증거합니다. 우리 속에 갖고 있는 이 악마성 그것을 낱낱이 들추어 내는 거예요. 그러면 일차적으로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게 에디오피아 이 내시가 질문을 했잖아요. 그을 가르키느냐? 선지자 자신 이사야를 가르키느냐? 타인을 가르키느냐？ 그 말로 시작하여서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했다 하니까 아! 이 이사야 53장은 예수를 가르쳤다라는 거죠. 예수님을 증거했다. 그러면 예수님이 어떻게 되셨느냐 할 때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주가 되셨다. 예루살렘에 올라갔다가 내려왔으니까 예수에 대한 소문은 들었을 거 아닙니까 어쩌면 그 한 가운데 있었을지도 모르죠. 이 사람이 중요한 것은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했어요. 그 복음의 내용이 무엇이었습니까? 이사야 53장을 읽어보면 다시 가 봅시다. 53장 (사53:1~3) 1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3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실을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런 대우를 받은 거죠. 오늘날 예수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대하는 태도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뭐가 귀해요. 복음이 뭐가 귀합니까? 예배 드리다가도 전화 오면 전화 받아야 되잖아요. (사53:4~6)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런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차라리 이 곳을 읽었으면 조금 더 나을 뻔 했는데 이 구절이 아니고 그다음 구절을 읽었거든요. 그런데 이 앞구절을 보게 되면 이 구절을 읽게 되면 이 징계를 당하는 그 도수장에 끌려가는 어린 양과 같은 그러한 어떤 양은 누구를 위한 죽음이냐 할 때는 우리를 위한 죽음이라 이렇게 해석을 하겠죠. 교인들이 다 이 구절을 다 알고 있잖아요. 여기에서 우리가 누구예요? 백이면 백이다. 나가 들어가요. 나 근데 여기는 나가 없어요. 사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해한 게 이런 부분들이거든요. 우리는 나라는 거예요. 우리 그런데 여기서 우리는 이 죽임 당한 어린 양에 의해서 새롭게 만들어진 우리거든요. 새롭게 만들어진 우리. 그것은 성령에 의해서 거듭난 자들입니다. 그들이 우리거든요. 그러니 이 말씀은 우리가 된 자들만 읽어낼 수 있는 말씀이죠. 우리가 되지 않는 자들은 읽어내지 못하죠. 달리 말하면 우리가 되지 않는 자들은 이 말씀을 읽어내면 나의 구원을 위해서 예수님이 죽으셨다. 이렇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이 요한복음이나 사도행전 앞부분도 마찬가지죠.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를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는 거예요. 주라는 것은 만유의 주라는 겁니다. 그것이 세상을 만드신 목적이고 이스라엘을 만드신 목적인 겁니다. 십자가 지신 그분이 주라는 거예요. 이사야 53장은 단순히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한 희생양이 온다라는 게 아니에요. 이스라엘은 자기 구원 쪽에서 그렇게 밖에 해석할 수밖에 없죠. 이 에디오피아 내시도 그런 쪽으로 접근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여전히 이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왔으니까 이 사람도 메시아를 기다릴 거 아니에요. 빌립에 의해서 지금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했다 하죠. 그 복음의 내용은 무엇이냐라는 겁니다. 복음의 내용은 그 너희들이 십자가에 못 박은 그 너희가 누구예요? 에디오피아 내시도 들어가 있죠. 그 예수가 친히 자기 백성의 죄를 담당하시고 그 자기 백성의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해 주셨다라는 겁니다. 그런데 그 예수의 죽음은 그 당시에 그들이 볼 때 성전을 훼방했고 앞부분에 나왔죠. 이 율법을 이렇게 바꾸는 그러한 짓거리를 했죠.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자입니다. 그러니 그가 십자가에 못 박혀 저주받아 죽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받아 죽는 것이 마땅하다라고 생각했는데 그의 죽음이 자기의 이름을 위한 자기 백성을 위해서 대신 죽으시는 죽음이라는 거예요. 제가 한 가지 덧붙였죠. 자기 이름을 위해, 자기 백성을 위해 대신 죽으시는 죽음입니다. 자기 백성을 위해 대신 죽으시는 죽음으로만 사람들은 보기 때문에 그러한 안목 자체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유대인의 안목과 전혀 다르지 않다라는 거죠.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했어요. 전했으니까 이것을 가르침으로 받았다면 어떤 식이 되느냐라고 할 때는 내용은 다 똑같아요. 사도행전 2장 3장 쭉 나오는 그 설교의 내용들이 다 담겨 있죠. 방금 제가 말씀드린 그 내용들을 다 담고 있으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전했을 때 이 에디오피아 내시가 접근하는 방식이 첫째는 인간적 육적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겠죠. 누구처럼? 니고데모처럼 접근해서 당신의 말을 들어보니까 정말 예수님께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이 맞고 나의 죄를 대신해서 지시고 나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 분이 주가 되셨군요. 나 믿겠습니다. 그러니 나 물세례 받겠어요. 이게 첫 번째 해석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제가 여러분 성경에 없는 구절을 하나 읽었었죠. 37절. 여러분 성경에는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죠. 대부분 없죠. 그죠 어떤 사본에는 이 내용이 있거든요. 제가 다시 읽어드리면 ‘빌립이 가로되 네가 마음을 온전히 하여 믿으면 가하니라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인 줄을 믿노라’ 이 구절이 들어가야 된다라고 주장하는 쪽이 킹 제임스 버전쪽이에요. 그 사람들은 신앙을 자기가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요. 이 구절이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봐라! 지금 에디오피아 내시가 믿지 않았느냐.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 아들이심을 믿지 않았느냐. 그래서 세례를 받고 구원을 얻었다. 이런 논리를 펴려고 하거든요. 그걸 넣어도 돼요. 넣어도 그렇게 구원받으면 지옥 갑니다. 성령이 없잖아요. 이미 앞부분에 다 나왔잖아요. 이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았잖아요. 그 구원이 되었습니까? 구원 못 받았잖아요. 성령 못 받았잖아요. 지금 이 에디오피아 내시의 이 자리가 애매하게 배치되어 있는 이유가 그런 거예요. 야! 나는 이때까지 이 이사야 53장의 이 말씀을 읽으면서 깨닫지 못했는데 이 빌립이라는 사람이 와서 깨닫게 해주더라. 아! 그거는 예수에 대한 이야기고, 그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 주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 그래서 이 사람은 세례받는 게 뭐가 문제냐? 나 이제 예수의 제자가 되겠다하고 세례를 받은 거예요. 그런 상황에서 성령께서는 빌립을 낚아채듯이 낚아채 가버리죠. 아소도로 데리고 가버립니다. 아소도는 가사보다 저 북쪽으로 있습니다. 해변 쪽. 그 북쪽 나중에는 가이사랴까지 올라가죠. 이 가이사랴는 나중에도 보겠지만 사도행전 11장에 나오는 고넬로가 사는 그 지역이에요. 아무튼 이런 성경이 재미있는데 지금 여기에서 보게 되면 지금 이 에디오피아의 내시가 지금 세례를 받은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느냐 할 때는 제가 첫 번째 얘기를 했잖아요. 이사야 53장에 대한 해석이 애매했는데 유대인들은 자기들이 고난 받았으니까 고난의 것들을 이사야 41장에 다 나오거든요. 죄값을 다 치렀기 때문에 자기들이 이제 메시아가 오시면 구원을 얻는다라는 쪽으로 이사야 53장을 해석했다면 에디오피아 내시는 거기에 대해서 뭐 이방인 쪽이니까 그게 도대체 그 해석이 맞는지 안 맞는지? 거기에 대한 질문을 했을 수도 있는데 들어보니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그 내용이 이 이사야 53장에 대한 해석이더라. 그래서 내가 믿겠다는 거예요. 오늘날도 그렇잖아요.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면 믿는 사람이 많잖아요. 에디오피아의 내시가 특별하다고 보지 마세요. 그럼 우리 생각하죠. 아 성령께서 빌립을 인도하여서 에디오피아 내시를 만나게 했으니까 이 사람은 구원 얻기 위해서 만나게 했을 것이다. 그러면 나중에 사도 바울이 다 만나게 하잖아요. 고린도 교인들을, 고린도 동네 사람들을 얼마나 많이 만나게 합니까. 그럼 다 구원시켜야죠. 사람 구원론에 미치에 있기 때문에 그렇게밖에 못 보는 거예요. 그래서 일차적인 해석은 이런 거죠. 그래서 자기가 주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라고 하니까 지금까지 유대교의 그 진리보다는 오히려 이 진리가 더 자기를 구원으로 이끈다라고 생각되고 성경을 제대로 해석했다라고 생각하니까 성령께서 낚아채 가 버려도 이 에디오피아 내시는 성경이 되게 어렵게 돼 있죠. ‘혼연이 길을 가므로’ 요즘 성경에는 ‘기쁨으로 길을 갔다’. 계속 기뻐하면서 신나면서 이제 자기가 에디오피아로 돌아가는 그런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겁니다. 이걸 갖고 사람들은 이 사람이 성령 받았다 이렇게 또 얘기할 거 아니에요. 그러면 그 8장에 다 나오죠. 8장에 보면 8절에 보면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되게 기뻐했거든요. 성령 못 받아도 기뻐합니다. 여름이면 부흥에 가면 사람들이 얼마나 기뻐합니까? 박수치면서 기쁘면서 스트레스를 막 풀고 박수치고 하면 그러면 박수치면서 찬송가 한 시간 불러보세요. 스트레스 다 풀립니다. 안 그럴까요? 여러분! 그런 거 안 해 봤어요. 잘 모르잖아요. 그 상담이라는 게 딴 게 있으니까. 자기 어려운 거 1시간 동안, 2시간 동안 쏟아내면 정신병 다 해결되잖아요. 해소되고 옛날에는 부흥회로 다 풀었거든요. 그 어려운 아줌마들. 그 어머니들 세대를 보게 되면 그 힘든 일들을 그 부흥회 때 가서 찬송가 부르고 통성 기도 크게 하고 돈 벌고 싶은 얘기를 큰 소리로 외치고 자식 잘되고 싶은 것을 큰 소리를 외치면 속이 후련해지잖아요. 울지 못해서 정신병 걸린다잖아요. 그죠. 그 큰 소리 내서 우는 것과 똑같은 거죠. 당신은 에디오피아 내시를 왜 그렇게 부정적으로 보느냐? 성경은 에디오피아 내시를 긍정으로 봐라, 부정으로 봐라는 게 목적이 아니에요. 십자가를 증거하는 거예요. 지금 여기에서 이 에디오피아 내시를 통해서 주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말씀이 너무 많은 겁니다. 그 중에 하나가 그거예요. 베드로가 요한을 박살 내는 겁니다. 예루살렘 교회를 복음은 주께서 말씀하시면 그분이 친히 복음을 전하시지. 자기들이 성령 받았으니까, 야 말씀은 우리를 경유해서 가야 돼. 이런 소리를 하고 앉았어요. 나중에 복음의 해방꾼 되거든요 저거들이 새로운 법을 만들어냅니다. 십자가 피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어야 되는데. 뭐 목매어 죽인 것은 먹지 말게 하고 음영을 피하라 이런 법을 새로 만들어내죠. 우리는 다 그런 것들을 긍정적으로 봐 왔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 말하면 완전히 뭐 미친 소리 한다라고 이렇게 할지 모르지만 성경이 십자가의 피를 증거하지 인간 구원을 전하지 않거든요. 주님께서 빌립 집사를 물세례 받았으면 아까도 제가 그런 얘기했지만 같이 데리고 가서 그 에디오피아의 이방 땅에 가서 복음을 전하게 하시면 반대로 또 우리는 이런 생각을 하잖아요. ‘아! 주님이 친히 이루셨구나’ 하여튼 자기가 기대하는 바대로 성경을 읽으려고 하잖아요. 주님께서는 빌립 집사가 갖고 있는 그 욕망들을 아예 사전에 다 차단을 해버리죠. 그래서 끌고 이 아소도로 가버립니다. 그렇게 가버리고 지금 이 에디오피아 내시는 이제 자기 길을 기쁨으로 가는데 이분이 이제 다른 측면으로 보게 되면 성령을 받았다고도 볼 수 있죠. 이 사람이 기뻐하는 이유는 성령을 받았기 때문에 기뻐할 수 있습니다. 그러하다면 이 사람에게는 무엇이 깨어지느냐 할 때는 누가 가르쳐 주면 알게 된다라는 것이 다 깨어져 버리죠. 가르쳐 주면 에디오피아 내시가 있고 빌립이 있잖아요. 그러면 이 사람 입장에서는 빌립이 나를 가르쳤었다. 가르쳤으니까 내가 깨달았다 이렇게 되는데 여러분이 잘 아시다시피 요한일서 2장 27절입니까? (요일2: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기름 부음이 너희 가운데 거하시면 누구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다’라는 거예요. 성경이 오늘 본문과 31절 이야기와 요한일서 2장 이야기가 서로 상충이 되죠. 안 맞잖아요. 분명히 가르쳐서 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알게 되고 그런데 요한일서에서는 가르칠 필요가 없다라는 겁니다. 이 두 개가 왜 서로 다른 이야기가 왜 성경에 기록되어 있을까요? 인간들은 가르쳐서 구원을 얻는다면 배우려고 하고요. 가르칠 필요가 없다 하면 지가 주님 행세예요. 분명한 사실은 성령이 임한 자에게만 복음이 깨달아지죠. 요한일서 그 말씀이 맞죠. 그러면 우리는 가르칠 필요가 없고 배울 필요가 없네요? 그렇죠. 그것은 언제 드러났냐 할 때는 가르침을 받고 배울 때 가르칠 필요도 없고 배울 필요가 없다라는 것이 드러납니다 그래서 이 성령이 없는 자는 가르침을 받아보면 아! 나 배워서 이걸 깨달았어요. 나 이걸 훌륭한 스승을 만나서 이 복음을 깨달았어요. 이렇게 나올 거고요. 성령을 받은 사람은 주께서 알게 하셨습니다. 주께서 깨닫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나오는 겁니다. 그러면 이 성령을 받은 사람은 십자가를 자랑할 거고 성령을 받지 못하고 배워서 이렇게 가르침을 받은 자들은 그다음부터 뭐 하겠어요? 열심히 배우고 어떻게 하면 잘 가르칠까? 어떻게 하면 성경을 요약 잘해서 이해시킬까? 이렇게 들어가겠죠. 이러한 것들을 주께서는 다 깨어버리는 겁니다. 이 사도행전 8장 자체가 너무나 중요한 말씀이죠. 인간들이 성령을 받고 난 뒤에 생각하는 바를 주님은 다 깨버립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마는 이 빌립 집사가 참 재미있잖아요. 가르치는 위치에서 이 에디오피아 내시, 권세 있는 자에게 가르쳤다면 이 사람으로부터 헌금을 좀 많이 받아 가지고 이제 복음 전하는데 이렇게 도움이 되도록 그렇게 살아갈 수도 얼마든지 있는데 주님이 빼돌려버립니다. 낚아채 가버리죠. 복음은 그렇게 전하는 게 아니죠. 그리고 사람들이 사도행전을 보면서 어쨌든 복음을 전하면서 이 한 곳에 머물면서 머무는 사람도 있고 못 머무는 사람도 있거든요. 나중에 또 이 빌립 집사도 이 가이사랴에 머무르게 됩니다. 가정을 이루고 머물게 되는데 그런 식으로 이걸 갖고 뭐라 할까요? 생존에 이익이 되려고 하고 생존을 위해서 뭔가 복음을 이용하려고 하는 그들에 대해서도 이 말씀은 그대로 다 날려버리는 겁니다. 복음은 주께서 친히 주님이 되셔서 친히 자신이 증거하세요. 자신이 전하세요. 그것을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복음을 잘 가르치고 설교를 잘해도 그 설교가 그 복음을 가르킨 그것이 구원을 일으키지 못해요. 지금도 살아계신 주님께서 친히 십자가의 능력으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고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말씀 속으로 인도하신다라는 사실입니다. 이 말씀을 통하여 인간이 뭔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그러한 요소는 다 배제돼 버리죠. 빌립이 원하지 않았잖아요. 이런 말씀이 있다라는 것은 이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후로도 복음을 전하는 그 과정 전체가 자기가 하는 일이 하나도 없다는 얘기예요. 그렇다면 복음을 전하는 자는 내가 한 것이 아니고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고 주께서 하셨습니다. 나는 무익한 종입니다. 그러한 것들을 드러내기 위해서 주님께서는 자기 백성에게 성령을 주시고 십자가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시는 겁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십자가를 증거하는 이 말씀 앞에 내 구원을 챙기는 죄인임을 들추어 내심을 감사드립니다. 나의 모든 욕망이 말씀 앞에 드러나게 하시고 말씀 앞에 깨어지게 하셔서 십자가 피만을 자랑하는 주님의 증인으로 저희들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corded by 구 성모)



관리자 21-07-25 00:29 사도행전 31-1 세례와 우상 (행8:38) 38 이에 명하여 병거를 머물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세례를 주고 오늘 말씀 중에 빌립이 에디오피아 내시를 이제 물 속으로 함께 들어가서 세례를 주었죠. 물세례 앞부분에 사마리아 성에서도 세례를 주는 그러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세례라는 것이 사마리아 성에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으로는 유효하지 못하다. 세례를 받았다면 그리스도 함께 죽고 다시 살아난 그 십자가 사건 속에 합류한 외형적인 껍질을 이렇게 보여줬다라고 볼 수 있는데 이들이 성령을 받지 못했잖아요. 나중에 이제 이들 중에 성령 받은 자들은 로마서 6장입니까? 거기에 나오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다시 살리심을 받는 그 십자가 사건 속으로 합류하게 되죠. 이렇게 보게 되면 우리는 이런 질문을 할 수 있죠? 세례가 유용하냐 유용하지 않느냐 이 질문을 또 던지게 됩니다. 이전에 중세 때입니까, 그때 재세레파들이 있었어요. 재세레파들은 신앙의 확실성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겼죠. 그러니 유아세례 이런 것들은 인정하지도 않습니다. 제대로 된 신앙 고백 속에 제대로 된 세례를 받아야 구원받은 백성이다. 그래서 어중이 떠중이 그런 곳에 세례를 받아서 오는 자들은 다시 받아야 된다. 이렇게 주장하는 분파가 있었습니다. 확실한 구원파들이죠. 일종의 보게 되면 이와 달리 이제 개혁주의라는 개혁주의 교회 쪽에 세례라는 것은 주의 이름으로 주어지기 때문에 천주교에서 봤든 어디에서 봤든 이단에서 봤든 그 세례는 유효하다. 뭐 이렇게 주장하는 신학이 있어요. 여러분들은 어느 쪽에 서 있습니까? 성경이 놀라운 것은 오늘도 제가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우리는 계속해서 정답을 찾아내려고 하거든요. 성경에서 정답을 찾아내면 그 정답을 취하여서 정답대로 살아가면 하나님의 백성 답고 천국 백성이 될 수 있다라는 그런 식의 인간들의 사고 방식을 갖고 있죠. 그러한 것은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이 그런 식으로 신앙생활을 해왔습니다. 성경 말씀의 진리를 정말 제대로 알아서 하나님의 뜻에 부합한 삶을 살아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고자 하는 그러한 태도 그런 어떤 이스라엘의 그 모습 남은 자 이스라엘의 모습을 우리들이 그대로 담고 있죠. 인간들이 그들은 인류의 대표자들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이 빌립이 에디오피아 내시, 이 사람에게 세례를 주었습니다. 그런데 사마리아 성과는 달리 그 이후에 베드로와 요환이 와서 성령을 주었다. 이런 내용도 없고. 아니면 이들이 성령을 받았다, 이런 내용도 없고 오히려 성령이 빌립을 낚아채서 아소도로 데려가 버리시는 그런 어떤 내용이 오늘 본문 속에 이렇게 담겨 있죠. 그러면 물세례라는 것이 필요할까요? 필요하지 않을까요? 필요하다, 필요하지 않다라고 이야기할 때는 항상 인간들은 유용성을 따지게 되거든요. 사도바울이 이런 말을 합니다. ‘내가 너희에게 세례를 주려고 그렇게 너희들에게 간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갔다’ 이렇게 표현을 하죠. 왜냐하면 이 고린도 교회입니까? 그들이 나는 누구로부터 세례를 받았다. 누구로부터 세례를 받았다, 그런 자랑거리를 하기 때문에 그래요. 누구 제자다, 이런 거 있잖아요. 그죠 누구 제자라는 것은 우리 선생님, 우리 스승이 훌륭하다. 예를 들어 서울에 사는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이 교인들이 우리 이쪽 동네는 뭐 서울에 교회 다니다가 오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내가 예를 들어 온누리 교회다, 사랑의 교회다 자랑스럽게 얘기하거든요. 그런 어떤 자랑스럽게 얘기한다는 것은 그 교회가 그 정도로 자랑스럽다라는 것이고 조금 더 들어가면 자기 담임 목사에 대한 위대성이라고 할까요. 다른 기존 교회보다 뛰어나다. 그런 어떤 차원에서 자기의 자기가 다니는 그 교회 이름을 내세우는 것처럼 내가 누구의 제자다. 우리 스승인 누구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서 나는 그분에게 사사를 받았고 그분의 세례를 받았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듣는 사람들이나 주위에 사람들이 알아서 이 머리를 숙이게 되죠. 나는 바울에게 세례를 받았다. 예수님은 세례 준 사람이 없잖아요. 제자들이 다 세례를 줬는데 예를 들어 베드로에게 세례를 받았다. 우리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별 거 아닌 게 아니죠. 그거 뭐 교수님도 계십니다마는 대학이나 이런 데서는 누구에게 사사를 받았느냐? 상당히 중요하죠. 누구의 제자냐? 이런 것들 교회도 신학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학 교회 가든가, 신학적인 논의를 할 때는 항상 누구의 신학이냐? 누구로부터 배웠느냐? 이것이 굉장히 중요한 겁니다. 김성수목사가 욕얻어 먹은 이유 중에 하나가 누구 신학도 없다는 게 문제였죠. 신학계에서는 실제로. 왜냐하면 뭐 유명한 신학자들 중에 그렇게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없으니까 만일에 이근호 목사님 신학을 배웠다. 이렇게 얘기했다면 당장 이단이라고 뭐 조사도 하기 전에 이단이죠. 그냥 그런 말을 감히 할 수 없었다고 볼 수 있고 항상 이렇게 물어요. 어떤 성경을 해석을 하게 되면. 오늘 제가 이렇게 해석을 하게 되면 에디오피아 내시에 대해서 긍정적인 방법으로도 보고 부정적으로 방법으로 이렇게 보면 당신이 하는 그 해석법은 어디에서 나왔느냐? 누구한테 배웠느냐? 누가 그런 해석 했느냐? 이런 질문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예를 들면 그런 거예요. 예를 들어 칼빈을 뭐 이렇게 적어도 성경적이라고 인정하는 이런 사람들은 나 칼빈에서 이렇게 배웠다라고 하면 그러면 나는 사라지고 그 사람이 이렇게 가르치기 때문에 당신의 신학은 옳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런 식으로 이제 뭐 사람들은 권위라는 걸 인용하죠. 그런데 성경은 사도행전 여기에서는 이 권위를 주장하는 인간들이 베드로와 요한이거든요. 나중에 보게 되면. 이 권위를 다 날려버립니다. 성령께서 친히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증거하게 하시기 때문에 여기에서 세례를 주었는데 결과가 나와야 되는데 결과가 없어요. 그러면 우리는 이걸 결과물로 보자. 이 사람이 왜냐하면 앞부분에 보면 성령을 받고 난 뒤에 세례를 받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런데 어디에도 성령 받았다는 건 없어요. 복음을 들었다는 내용은 있고 그리고 여기에 보면 그 세례를 받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는 건 있어요. 근데 이것이 과연 우리가 생각할 때 진위 여부를 어떻게 따지느냐? 이 사람이 진짜 찐 신앙인인지 안 그러면 가짜 신앙인인지 어떻게 아느냐? 나와 있지 않는 거예요. 이런 것들이 말씀이 왜 이렇게 애매하냐라고 할 때는 제가 계속 반복합니다마는 성경은 십자가의 피능력을 증거하는 게 성경 말씀이에요. 여기에서 만일에 어떤 확실성을 예를 들면 이런 거죠. 이 에디오피아 내시가 세례를 받고 난 뒤에 이 빌립이 잠깐만 잠깐만 기다리세요. 제가 베드로와 요한에게 전화를 치겠습니다. 전화를 옛날에는 쳤으니까 전화를 쳐가지고 불렀어요. 세례 줍니다. 그러면 사마리아 성처럼 똑같이 성령이 임했어요. 그러면 이게 어떤 상황이 돼 버리는가 하면 예루살렘 중심의 가톨릭 교회 있죠. 로마 교회 중심 그런 식이 되는 거예요. 그 사람들은 이런 성경을 봐도 깨닫지 못하는 겁니다. 그런 것이 이미 사도행전 자체에서 주님께서 친히 무너뜨리고 있는 거예요. 장치가 굉장히 많이 들어 있는 겁니다. 예루살렘 중심의 교회가 날아가 버리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정확하게 보세요. 예루살렘에서 이들이 퍼져나가면서 유대로 가면서 사마리아 갔죠. 필립 집사가. 그 다음 어디로 갑니까? 땅 끝까지 가죠. 북아프리카까지 가잖아요. 가는 게 아니라 불러서 복음 전해 버리죠. 불러서. 복음을 듣게 해서 가게 하잖아요. 이 사람이 에디오피아 이 사람이 진짜 성령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기쁨으로 돌아갔다는 것은 이게 복음이라고 생각한 거예요. 기쁜 소식이라고 그러면 이 사람이 가서 전할 거 아니에요. 그러면 이 사람이 성령을 받았느냐 안 받았냐는 하나도 안 중요해요. 그가 전하는 그 복음 속에 주께서 일을 해버립니다. 그거는 우리는 자꾸 내가 뭔가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주님이 일하시는 방식이 따로 있는 겁니다. 그래서 여기에는 아예 단절을 시켜버리죠. 에디오피아 내시 같은 경우에는 단절을 시켜버리잖아요. 와서 듣게 해놓고 보내버리고 더 이상 연결고리가 없도록 아마 우리 같으면 다시 저기 베드로와 요한이 에디오피아 내시 국고를 맡은 그 사람이 권세 있는 자인데 이 빌립 집사에게 복음을 듣고 갔으니까 우리가 한 사람 보내가지고 세례 줘서 성령 받게 하자. 이렇게 했을 거예요. 그러면 모든 교회가 뭐가 되죠? 체인점이 되죠. 프랜차이즈라고 합니까? 체인점이 되는 겁니다. 그러면 이 모든 교육 누구의 지도를 받아야 되죠?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를 받아야 되는 거죠. 그런 짓 하는 게 이제 나중에 안디옥 교회입니까? 그쪽에서 그런 어떤 사태가 발생을 하는 거예요. 분명히 성령께서 친히 주님께서 친히 자기 백성을 부르시고 부르실 뿐만 아니라 기르시고 끝까지 영화롭게 하셨죠. 사람이 이렇게 관여할 입장이 전혀 못 된다라는 사실입니다. 다시 이 세례로 돌아와서 주님과 함께 죽고 살았느냐라고 할 때 이 부분에 있어서 이게 유효하냐 유효하지 않느냐? 그러면 세례가 필요하냐 필요하지 않느냐라고 하면 재미있는 게 이런 거죠. 고린도전서 1장에 나오죠. 아까도 얘기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주님께서 주님 자신을 증거하기 위해서 세워지는 모든 것들을 인간은 우상 숭배로 바꿔버립니다. 이걸 빨리 눈치를 채야 되는데 나중에 세례가 우상숭배가 되고 재세례받는 경우가 그런거고요. 성찬도 우상 숭배가 되죠. 그 교회에 3대 표지라고 합니까? 하나는 말씀 선포입니까? 하도 오래돼 가지고. 두 번째는 성찬, 성찬식 맞아요. 세 번째가 권징입니까? 그런 교회에서 가장 늦게 나온 분들 안 계세요. 늦게 나온 분들 다 기억 실 텐데 권징도 이 우상 숭배가 돼 버리고 권징하면 참된 교회가 되잖아요. 논리가 이 권징이 십자가 자리를 차지해버리고 그다음 성찬식도 마찬가지죠. 성찬식 하면 진짜 교회다 이게 얼마나 웃기는 개혁 교회의 주장입니까? 성찬식 하면 진짜 교회다, 그 자리에는 십자가가 들어갈 자리가 없어요. 당신들이 성찬식 했기 때문에 지옥 갑니다. 십자가 피가 당신을 구원하고 그 피능력을 위해서 당신들을 부렀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아니지 성찬식은 해야지. 이런 식이 나올 거고. 세례도 마찬가지죠. 세례 받아야 구원 얻는다. 아무리 복음을 들어도 세례 안 받으면 안 된다. 그래서 어떤 목사들은 세례 주는 걸 되게 중요하게 여기죠. 그걸 이제 좀 더 공약을 잘한 집단이 있습니다. 안산홍 하나님의 교회, 세례라는 것이 기존 교회에서는 교적부에 올라가는 세례죠. 입교하든지, 안 그러면 세례라든지 학습은 안 돼요. 학습만 받아서는 안 되고 세례 받았습니까? 김기대 집사님 세례 받았었어요? 예 받았어요, 많이 받았어요. 많이. 세례를 많이 받았어요. 네 많이 받았어요. 독특하네요. 세례를 많이 받는다는 게 네, 안수하고 세례는 다릅니다. 물 세례 중에서 그래서 그러한 어떤 세례조차도 무엇으로 바꾸느냐 할 때는 우상 숭배로 바꿔버리죠. 그러면 이제 이렇게 얘기하면 목사님 세례도 필요 없고 성찬식도 필요 없고 다 필요 없습니까? 인간이 아는 거는, 지 구원론밖에 몰라요. 죄가 드러나야 되는데 그거 안 한다고 죄인 아닙니까?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교회가 기복적이고 모여서 자기의 어떤 축복을 구하는 부분에서 공격을 하잖아요. 예를 들어 이제 새벽 기도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기도가 자기 가정과 나라를 위해서 이야기하는데 전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지 않는 그런 기도잖아요. 절간에서 하는 백일 기도나 다를 바 없다라고 공격을 하면서 하면 사람들은 어떻게 듣는가 하면 그러면 새벽 기도 안 해야 되겠네요? 이렇게 들어요. 철야기도도 마찬가지죠. 주님이 또 밤이 맞도록 기도하셨잖아요. 그러면 오늘날 교회가 철야기도 왜 합니까? 라고 하면 자기의 탐욕을 위해서 기도하니까, 그러면 하는 말이 안 하면 되겠네요? 이런 어떤 질문 자체가 뭔가를 행위로밖에 인간들은 선과 악을 분간 못하기 때문에 그 안 하는 것이 마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 이렇게 생각을 해요. 뭐든지 새례에서 지금 여기까지 나왔는데 모든 게 자기 중심이에요. 모든 게. 그런데 성경에서는 모든 것이 십자가 지신 주님 중심으로 말씀을 하시죠. 우상에게 드린 그 고기를 먹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먹을 수도 있고 안 먹을 수도 있거든요. 한쪽은 그 형제를 실족케 하니까 먹지마라고 다른 한쪽은 우상이 없으니까 다 거룩한데 먹어도 된다하고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되죠? 우리는 이렇게 해도 망할 자고 저렇게 해도 망할 자인데 우리는 자꾸 진리를 찾아내고 정답을 찾아내서 선을 찾아내서 내가 선한 인간이 되어서 하나님 나라의 합당한 인간, 천국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고자 하여 그러한 어떤 태도를 보이는 겁니다. 말씀은 항상 우리에게 책망으로 다가오면서 십자가를 밝히 보이게 하죠. 당연히 이 본문을 읽으면서 ‘왜 성령이 안 왔지’ 이렇게 질문하는 우리들을 책망하시는 거예요.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기대하잖아요, 그런데 말씀은 우리를 오히려 쳐버립니다. 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recorded by 구 성모) 사도행전 31-1 세례와 우상 (행8:38) 38 이에 명하여 병거를 머물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세례를 주고 오늘 말씀 중에 빌립이 에디오피아 내시를 이제 물 속으로 함께 들어가서 세례를 주었죠. 물세례 앞부분에 사마리아 성에서도 세례를 주는 그러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세례라는 것이 사마리아 성에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으로는 유효하지 못하다. 세례를 받았다면 그리스도 함께 죽고 다시 살아난 그 십자가 사건 속에 합류한 외형적인 껍질을 이렇게 보여줬다라고 볼 수 있는데 이들이 성령을 받지 못했잖아요. 나중에 이제 이들 중에 성령 받은 자들은 로마서 6장입니까? 거기에 나오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다시 살리심을 받는 그 십자가 사건 속으로 합류하게 되죠. 이렇게 보게 되면 우리는 이런 질문을 할 수 있죠? 세례가 유용하냐 유용하지 않느냐 이 질문을 또 던지게 됩니다. 이전에 중세 때입니까, 그때 재세레파들이 있었어요. 재세레파들은 신앙의 확실성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겼죠. 그러니 유아세례 이런 것들은 인정하지도 않습니다. 제대로 된 신앙 고백 속에 제대로 된 세례를 받아야 구원받은 백성이다. 그래서 어중이 떠중이 그런 곳에 세례를 받아서 오는 자들은 다시 받아야 된다. 이렇게 주장하는 분파가 있었습니다. 확실한 구원파들이죠. 일종의 보게 되면 이와 달리 이제 개혁주의라는 개혁주의 교회 쪽에 세례라는 것은 주의 이름으로 주어지기 때문에 천주교에서 봤든 어디에서 봤든 이단에서 봤든 그 세례는 유효하다. 뭐 이렇게 주장하는 신학이 있어요. 여러분들은 어느 쪽에 서 있습니까? 성경이 놀라운 것은 오늘도 제가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우리는 계속해서 정답을 찾아내려고 하거든요. 성경에서 정답을 찾아내면 그 정답을 취하여서 정답대로 살아가면 하나님의 백성 답고 천국 백성이 될 수 있다라는 그런 식의 인간들의 사고 방식을 갖고 있죠. 그러한 것은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이 그런 식으로 신앙생활을 해왔습니다. 성경 말씀의 진리를 정말 제대로 알아서 하나님의 뜻에 부합한 삶을 살아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고자 하는 그러한 태도 그런 어떤 이스라엘의 그 모습 남은 자 이스라엘의 모습을 우리들이 그대로 담고 있죠. 인간들이 그들은 인류의 대표자들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이 빌립이 에디오피아 내시, 이 사람에게 세례를 주었습니다. 그런데 사마리아 성과는 달리 그 이후에 베드로와 요환이 와서 성령을 주었다. 이런 내용도 없고. 아니면 이들이 성령을 받았다, 이런 내용도 없고 오히려 성령이 빌립을 낚아채서 아소도로 데려가 버리시는 그런 어떤 내용이 오늘 본문 속에 이렇게 담겨 있죠. 그러면 물세례라는 것이 필요할까요? 필요하지 않을까요? 필요하다, 필요하지 않다라고 이야기할 때는 항상 인간들은 유용성을 따지게 되거든요. 사도바울이 이런 말을 합니다. ‘내가 너희에게 세례를 주려고 그렇게 너희들에게 간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갔다’ 이렇게 표현을 하죠. 왜냐하면 이 고린도 교회입니까? 그들이 나는 누구로부터 세례를 받았다. 누구로부터 세례를 받았다, 그런 자랑거리를 하기 때문에 그래요. 누구 제자다, 이런 거 있잖아요. 그죠 누구 제자라는 것은 우리 선생님, 우리 스승이 훌륭하다. 예를 들어 서울에 사는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이 교인들이 우리 이쪽 동네는 뭐 서울에 교회 다니다가 오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내가 예를 들어 온누리 교회다, 사랑의 교회다 자랑스럽게 얘기하거든요. 그런 어떤 자랑스럽게 얘기한다는 것은 그 교회가 그 정도로 자랑스럽다라는 것이고 조금 더 들어가면 자기 담임 목사에 대한 위대성이라고 할까요. 다른 기존 교회보다 뛰어나다. 그런 어떤 차원에서 자기의 자기가 다니는 그 교회 이름을 내세우는 것처럼 내가 누구의 제자다. 우리 스승인 누구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서 나는 그분에게 사사를 받았고 그분의 세례를 받았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듣는 사람들이나 주위에 사람들이 알아서 이 머리를 숙이게 되죠. 나는 바울에게 세례를 받았다. 예수님은 세례 준 사람이 없잖아요. 제자들이 다 세례를 줬는데 예를 들어 베드로에게 세례를 받았다. 우리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별 거 아닌 게 아니죠. 그거 뭐 교수님도 계십니다마는 대학이나 이런 데서는 누구에게 사사를 받았느냐? 상당히 중요하죠. 누구의 제자냐? 이런 것들 교회도 신학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학 교회 가든가, 신학적인 논의를 할 때는 항상 누구의 신학이냐? 누구로부터 배웠느냐? 이것이 굉장히 중요한 겁니다. 김성수목사가 욕얻어 먹은 이유 중에 하나가 누구 신학도 없다는 게 문제였죠. 신학계에서는 실제로. 왜냐하면 뭐 유명한 신학자들 중에 그렇게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없으니까 만일에 이근호 목사님 신학을 배웠다. 이렇게 얘기했다면 당장 이단이라고 뭐 조사도 하기 전에 이단이죠. 그냥 그런 말을 감히 할 수 없었다고 볼 수 있고 항상 이렇게 물어요. 어떤 성경을 해석을 하게 되면. 오늘 제가 이렇게 해석을 하게 되면 에디오피아 내시에 대해서 긍정적인 방법으로도 보고 부정적으로 방법으로 이렇게 보면 당신이 하는 그 해석법은 어디에서 나왔느냐? 누구한테 배웠느냐? 누가 그런 해석 했느냐? 이런 질문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예를 들면 그런 거예요. 예를 들어 칼빈을 뭐 이렇게 적어도 성경적이라고 인정하는 이런 사람들은 나 칼빈에서 이렇게 배웠다라고 하면 그러면 나는 사라지고 그 사람이 이렇게 가르치기 때문에 당신의 신학은 옳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런 식으로 이제 뭐 사람들은 권위라는 걸 인용하죠. 그런데 성경은 사도행전 여기에서는 이 권위를 주장하는 인간들이 베드로와 요한이거든요. 나중에 보게 되면. 이 권위를 다 날려버립니다. 성령께서 친히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증거하게 하시기 때문에 여기에서 세례를 주었는데 결과가 나와야 되는데 결과가 없어요. 그러면 우리는 이걸 결과물로 보자. 이 사람이 왜냐하면 앞부분에 보면 성령을 받고 난 뒤에 세례를 받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런데 어디에도 성령 받았다는 건 없어요. 복음을 들었다는 내용은 있고 그리고 여기에 보면 그 세례를 받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는 건 있어요. 근데 이것이 과연 우리가 생각할 때 진위 여부를 어떻게 따지느냐? 이 사람이 진짜 찐 신앙인인지 안 그러면 가짜 신앙인인지 어떻게 아느냐? 나와 있지 않는 거예요. 이런 것들이 말씀이 왜 이렇게 애매하냐라고 할 때는 제가 계속 반복합니다마는 성경은 십자가의 피능력을 증거하는 게 성경 말씀이에요. 여기에서 만일에 어떤 확실성을 예를 들면 이런 거죠. 이 에디오피아 내시가 세례를 받고 난 뒤에 이 빌립이 잠깐만 잠깐만 기다리세요. 제가 베드로와 요한에게 전화를 치겠습니다. 전화를 옛날에는 쳤으니까 전화를 쳐가지고 불렀어요. 세례 줍니다. 그러면 사마리아 성처럼 똑같이 성령이 임했어요. 그러면 이게 어떤 상황이 돼 버리는가 하면 예루살렘 중심의 가톨릭 교회 있죠. 로마 교회 중심 그런 식이 되는 거예요. 그 사람들은 이런 성경을 봐도 깨닫지 못하는 겁니다. 그런 것이 이미 사도행전 자체에서 주님께서 친히 무너뜨리고 있는 거예요. 장치가 굉장히 많이 들어 있는 겁니다. 예루살렘 중심의 교회가 날아가 버리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정확하게 보세요. 예루살렘에서 이들이 퍼져나가면서 유대로 가면서 사마리아 갔죠. 필립 집사가. 그 다음 어디로 갑니까? 땅 끝까지 가죠. 북아프리카까지 가잖아요. 가는 게 아니라 불러서 복음 전해 버리죠. 불러서. 복음을 듣게 해서 가게 하잖아요. 이 사람이 에디오피아 이 사람이 진짜 성령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기쁨으로 돌아갔다는 것은 이게 복음이라고 생각한 거예요. 기쁜 소식이라고 그러면 이 사람이 가서 전할 거 아니에요. 그러면 이 사람이 성령을 받았느냐 안 받았냐는 하나도 안 중요해요. 그가 전하는 그 복음 속에 주께서 일을 해버립니다. 그거는 우리는 자꾸 내가 뭔가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주님이 일하시는 방식이 따로 있는 겁니다. 그래서 여기에는 아예 단절을 시켜버리죠. 에디오피아 내시 같은 경우에는 단절을 시켜버리잖아요. 와서 듣게 해놓고 보내버리고 더 이상 연결고리가 없도록 아마 우리 같으면 다시 저기 베드로와 요한이 에디오피아 내시 국고를 맡은 그 사람이 권세 있는 자인데 이 빌립 집사에게 복음을 듣고 갔으니까 우리가 한 사람 보내가지고 세례 줘서 성령 받게 하자. 이렇게 했을 거예요. 그러면 모든 교회가 뭐가 되죠? 체인점이 되죠. 프랜차이즈라고 합니까? 체인점이 되는 겁니다. 그러면 이 모든 교육 누구의 지도를 받아야 되죠?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를 받아야 되는 거죠. 그런 짓 하는 게 이제 나중에 안디옥 교회입니까? 그쪽에서 그런 어떤 사태가 발생을 하는 거예요. 분명히 성령께서 친히 주님께서 친히 자기 백성을 부르시고 부르실 뿐만 아니라 기르시고 끝까지 영화롭게 하셨죠. 사람이 이렇게 관여할 입장이 전혀 못 된다라는 사실입니다. 다시 이 세례로 돌아와서 주님과 함께 죽고 살았느냐라고 할 때 이 부분에 있어서 이게 유효하냐 유효하지 않느냐? 그러면 세례가 필요하냐 필요하지 않느냐라고 하면 재미있는 게 이런 거죠. 고린도전서 1장에 나오죠. 아까도 얘기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주님께서 주님 자신을 증거하기 위해서 세워지는 모든 것들을 인간은 우상 숭배로 바꿔버립니다. 이걸 빨리 눈치를 채야 되는데 나중에 세례가 우상숭배가 되고 재세례받는 경우가 그런거고요. 성찬도 우상 숭배가 되죠. 그 교회에 3대 표지라고 합니까? 하나는 말씀 선포입니까? 하도 오래돼 가지고. 두 번째는 성찬, 성찬식 맞아요. 세 번째가 권징입니까? 그런 교회에서 가장 늦게 나온 분들 안 계세요. 늦게 나온 분들 다 기억 실 텐데 권징도 이 우상 숭배가 돼 버리고 권징하면 참된 교회가 되잖아요. 논리가 이 권징이 십자가 자리를 차지해버리고 그다음 성찬식도 마찬가지죠. 성찬식 하면 진짜 교회다 이게 얼마나 웃기는 개혁 교회의 주장입니까? 성찬식 하면 진짜 교회다, 그 자리에는 십자가가 들어갈 자리가 없어요. 당신들이 성찬식 했기 때문에 지옥 갑니다. 십자가 피가 당신을 구원하고 그 피능력을 위해서 당신들을 부렀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아니지 성찬식은 해야지. 이런 식이 나올 거고. 세례도 마찬가지죠. 세례 받아야 구원 얻는다. 아무리 복음을 들어도 세례 안 받으면 안 된다. 그래서 어떤 목사들은 세례 주는 걸 되게 중요하게 여기죠. 그걸 이제 좀 더 공약을 잘한 집단이 있습니다. 안산홍 하나님의 교회, 세례라는 것이 기존 교회에서는 교적부에 올라가는 세례죠. 입교하든지, 안 그러면 세례라든지 학습은 안 돼요. 학습만 받아서는 안 되고 세례 받았습니까? 김기대 집사님 세례 받았었어요? 예 받았어요, 많이 받았어요. 많이. 세례를 많이 받았어요. 네 많이 받았어요. 독특하네요. 세례를 많이 받는다는 게 네, 안수하고 세례는 다릅니다. 물 세례 중에서 그래서 그러한 어떤 세례조차도 무엇으로 바꾸느냐 할 때는 우상 숭배로 바꿔버리죠. 그러면 이제 이렇게 얘기하면 목사님 세례도 필요 없고 성찬식도 필요 없고 다 필요 없습니까? 인간이 아는 거는, 지 구원론밖에 몰라요. 죄가 드러나야 되는데 그거 안 한다고 죄인 아닙니까?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교회가 기복적이고 모여서 자기의 어떤 축복을 구하는 부분에서 공격을 하잖아요. 예를 들어 이제 새벽 기도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기도가 자기 가정과 나라를 위해서 이야기하는데 전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지 않는 그런 기도잖아요. 절간에서 하는 백일 기도나 다를 바 없다라고 공격을 하면서 하면 사람들은 어떻게 듣는가 하면 그러면 새벽 기도 안 해야 되겠네요? 이렇게 들어요. 철야기도도 마찬가지죠. 주님이 또 밤이 맞도록 기도하셨잖아요. 그러면 오늘날 교회가 철야기도 왜 합니까? 라고 하면 자기의 탐욕을 위해서 기도하니까, 그러면 하는 말이 안 하면 되겠네요? 이런 어떤 질문 자체가 뭔가를 행위로밖에 인간들은 선과 악을 분간 못하기 때문에 그 안 하는 것이 마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 이렇게 생각을 해요. 뭐든지 새례에서 지금 여기까지 나왔는데 모든 게 자기 중심이에요. 모든 게. 그런데 성경에서는 모든 것이 십자가 지신 주님 중심으로 말씀을 하시죠. 우상에게 드린 그 고기를 먹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먹을 수도 있고 안 먹을 수도 있거든요. 한쪽은 그 형제를 실족케 하니까 먹지마라고 다른 한쪽은 우상이 없으니까 다 거룩한데 먹어도 된다하고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되죠? 우리는 이렇게 해도 망할 자고 저렇게 해도 망할 자인데 우리는 자꾸 진리를 찾아내고 정답을 찾아내서 선을 찾아내서 내가 선한 인간이 되어서 하나님 나라의 합당한 인간, 천국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고자 하여 그러한 어떤 태도를 보이는 겁니다. 말씀은 항상 우리에게 책망으로 다가오면서 십자가를 밝히 보이게 하죠. 당연히 이 본문을 읽으면서 ‘왜 성령이 안 왔지’ 이렇게 질문하는 우리들을 책망하시는 거예요.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기대하잖아요, 그런데 말씀은 우리를 오히려 쳐버립니다. 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recorded by 구 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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