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새언약교회 > 주일설교 > 20221030 사도행전 98강 행 22:30-23:10 본심이 드러난 산헤드린 공회



관리자 22-10-31 22:27 사도행전 강해 98강 본심이 드러난 산헤드린 공회 하나님 말씀, 잠언서 22장 28절에서 29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잠22:28~29) 28 네 선조의 세운 옛 지계석을 옮기지 말지니라 29 네가 자기 사업에 근실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 기도하시겠습니다. 우리를 주님의 품꾼으로 쓰셨기에 우리의 소유는 아무것도 없고 오로지 아들의 죽으심만을 증거하기 위해서 저희들에게 각양 은사와 선물을 쏟아부어 주셨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아들의 죽으심만을 증거 하는 인생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50편 7절에서 15절까지 말씀을 함께 교독하시겠습니다. (시50:7~15) 7 내 백성아 들을지어다 내가 말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네게 증거하리라 나는 하나님 곧 네 하나님이로다 8 내가 너의 제물을 인하여는 너를 책망치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9 내가 네 집에서 수소나 네 우리에서 수염소를 취치 아니하리니 10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천산의 생축이 다 내 것이며 11 산의 새들도 나의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12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않을 것은 세계와 거기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13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14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이 시간 남명은 권사님 우리를 대표해서 기도해 주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에게 건강을 주시고 주님이 말씀하시는 귀한 자리로 이끌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어제나 오늘이나 여전히 주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나의 의를 세워, 나를 위한 천국을 꿈꾸며 꾸며가는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이 모든 것이 죄임을 알게 하시고 또 지옥가기에만 합당한 자요. 천국에 갈 수 있는 길은 우리에게 완전히 막혀 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또한 십자가에서 이미 모든 일을 끝내주셔서 주님의 피로 천국 백성이 되게 하심도 알게 하셨습니다. 이 시간에도 말씀 속에서 우리를 합류시키사 이미 그리스도 고난에 참여한 자요. 참여할 자로 드러나 십자가의 피만을 자랑하는 자로 덧입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 말씀, 사도행전 22장 30절에서 23장 10절까지 제가 읽어 드리겠습니다. (행22:30) 30 이튿날 천부장이 무슨 일로 유대인들이 그를 송사하는지 실상을 알고자 하여 그 결박을 풀고 명하여 제사장들과 온 공회를 모으고 바울을 데리고 내려가서 저희 앞에 세우니라 (행23:1~10) 1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가로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날까지 내가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하거늘 2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 곁에 섰는 사람들에게 그 입을 치라 명하니 3 바울이 가로되 회칠한 담이여 하나님이 너를 치시리로다 네가 나를 율법대로 판단한다고 앉아서 율법을 어기고 나를 치라 하느냐 하니 4 곁에 선 사람들이 말하되 하나님의 대제사장을 네가 욕하느냐 5 바울이 가로되 형제들아 나는 그가 대제사장인줄 알지 못하였노라 기록하였으되 너희 백성의 관원을 비방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더라 6 바울이 그 한 부분은 사두개인이요 한 부분은 바리새인인줄 알고 공회에서 외쳐 가로되 여러분 형제들아 나는 바리새인이요 또 바리새인의 아들이라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을 인하여 내가 심문을 받노라 7 그 말을 한즉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사이에 다툼이 생겨 무리가 나누이니 8 이는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은 다 있다 함이라 9 크게 훤화가 일어날새 바리새인 편에서 몇 서기관이 일어나 다투어 가로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악한 것이 없도다 혹 영이나 혹 천사가 저더러 말하였으면 어찌 하겠느뇨 하여 10 큰 분쟁이 생기니 천부장이 바울이 저희에게 찢겨질까 하여 군사를 명하여 내려가 무리 가운데서 빼앗아 가지고 영문으로 들어가라 하니라 천부장이 사도바울이 로마 시민임을 알고 결박을 풀어주었습니다. 결박을 풀어주었는데 오늘 본문에 보면 ‘결박을 풀고 명하여’ 이렇게 또 말씀이 되어 있으니까 앞뒤가 안 맞는 것 같은데 감옥에는 넣었는지 어쨌든 고소가 송사가 들어왔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정식 절차를 밟는 과정이라 생각하시면 돼요. 이런 내용들이 성경에 있잖아요. 굉장히 중요합니다. 무엇이 왜 중요하냐? 하면 이게 우리의 일상이거든요. 일상 자체가 필요 없는 게 아니라 일상이 복음을 전하는 데 있어서 주께서 조성하신 환경이에요. 또 우리는 그 환경에 대해서 약간 무시하는 경향이 있죠. 교회에 와서 말씀 듣는 것은 중요하고 재판받는 것은 안 중요하고 물론 사도바울이 복음 때문에 지금 갇히게 된 그 상황이니까 뭔가 이 재판도 복음과 관련돼 있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을 하기 때문에 뭔가 특수 상황이라 이렇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모든 만물은 십자가 지신 주님을 위해서 만들었고 그분을 위해서 돌아갑니다. 어젯밤에 10시 반쯤에 이태원에서 압사 사고가 일어났죠. 데모한 세대는요 압사 사고가 안 일어나요. 데모를 해보신 분들 있나요? 저기 제일 뒤에 우리 김 집사님이 계신데, 데모는 질서가 가장 중요하거든요. 백골단이 쫓아올 때 질서가 흐트러지면 밟히고 잡히거든요. 도망갈 때도 조직적으로 움직이는데 요즘 세대가 질서를 압니까? 그럼 나이 많은 세대가 질서를 알겠어요? 지하철을 타보면요. 다 좀비예요. 그 사람들도 언제 벏혀 죽을지도 모르는 거 같아요. 제가 볼 때는 안 내리면 좀 비켜주면 되는데 입구에 서서 꼼짝을 안 하죠. 그게 젊은이가 되었든 늙은이가 되었든 어떻게 그렇게 한결 같은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독재가 좋은 거예요. 그 독재를 하면 질서를 잡거든요. 군대 출신, 제가 얼마 전에 한 24년 만에 우리 신학대학원 동기들 몇 사람을 만났는데 거기 총무가 군목이거든요. 그 모임을 하는데 완전 군대식으로 해요. 또 거기에 한 어떤 나이 든 목사님이 있습니다. 이분은 군대식이 아니라 법으로 해요. 동기 모임인데 법으로 하자는 겁니다. 그러면 질서가 잘 잡히잖아요. 그러한 어떤 일상들이 그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가를 내뱉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교회를 법으로 하자는 게 그 나이 든 목사의 주장이거든요. 법 때문에 예수님이 살해당했거든요. 그럼 어제 그런 사건. 젊은이 20대 30대 우리 딸이 검색해 보는데 이런 이야기를 해요. 코로나로 2년 반 동안 죽은 20대 30대가 한 육십 명 정도 된대요. 그런데 코로나 이 거리두기 해지해서 죽은 20대가 20~30대가 백사십구명인데 뭐 십대도 한 명 있으니까 그런 사건을 보면서 성도들은 뭘 생각해야 돼요? 너거도 저들과 같다는 생각을 해야지요. 예루살렘 망대가 무너져서 죽은 저들이 누구 죄 때문입니까? 예수님이 그들을 향해서 뭐라고 했었어요? 십자가가 눈앞에 밝히 보인다는 것은 심판주가 우리 눈앞에 계시다라는 거예요. 안 죽어서 괜찮다. 이미 죽은 자는 이미 안 죽든, 죽든 거기에 밟혀 죽든 그 자리에 내가 없어라는 보장이 어디 있어요? 거기 가서 한번 보겠다고 해서 저도 갈 수 있잖아요. 그러면 제가 가서 거기서 죽으면 여러분 뭐라 하겠어요? 온갖 욕설을 다 할 거 아니에요. ‘그리스도 안에 죽었다.‘ 이렇게 생각을 해야 되는데 이게 우리들도 마찬가지죠. 당뇨 걸려서 얼마 못 산다는데 죽으면 그리스도 안에 죽은 거지, 당뇨 걸려서 죽었습니까? 죄 때문에 죽은 건데. 당뇨 걸려서 죽은 사람 한 사람도 못 봤어요. 밟혀서 죽은 사람 한 사람도 못 봤다고요. 성경에는, 다 죄 때문에 죽은 거거든요. 그런데 사람들은 그걸 어떻게 해석을 합니까? 전쟁 때문에 죽고, 밟혀서 죽고, 코로나 걸려서 죽고. 주님의 심판, 이것은 다 삭제해버리죠. 천부장은 자기 살길을 찾아 헤매는데 그 사는 방식을 지금 재판을 통해서 로마 시민이니까 왜 이 사람을 송사하였는지 고소하였는지 제대로 한번 들어보고 이제 법대로 해 보겠다라는 겁니다. 주님은 이런 상황에서도 자신의 일을 쉬지 않죠. 느부갓네살을 누가 왕으로 세웠습니까? 앗수르와 바벨론 제국을 누가 그렇게 강력한 힘을 소유하는 나라로 만들었어요? 아마 교회는 푸틴이 죽으라고 기도하겠죠. 푸틴을 만든 분은 주님이에요. 우리는 내심 러시아가 지기를 원하잖아요. 왜 그래요? 이 세상은 영원해야 되거든요. 핵무기를 안 쏴야 돼요. 왜 그렇습니까? 내가 살기 좋은 세상이어야 되잖아요. 제가 설교할 때마다 광화문에서 왜 데모를 합니까? 내가 원하는 세상이거든요. 요즘은 또 뭡니까? ’윤석열 퇴진‘하라고 또 데모하잖아요. 왜 그래요? 그 사람 꼴만 보면 열 받아요. 제가 윤석열 예를 들었지만 반대도 마찬가지예요. 이재명만 보면 열 받아요. 그럼 내 눈에 제거해야 돼요. 제거. 이 사고가 뭔가 하면 자기가 심판주라는 겁니다. 내 마음에 안 드는 자들은 다 제거를 해야 돼요. 소송을 통해서 법대로 한번 처결해 보자. 얼마나 좋습니까? 여러분 법대로 하는 게 좋습니까? 막 하는 게 좋아요? 우리는 법대로 하는 게 좋아요. 어떤 경우에? 자기가 대장일 경우에 자기가 졸병일 경우에는 법대로 하는 걸 싫어해요. 교회도 마찬가지예요. 목사는요 질서 잡히는 걸 좋아해요. 근데 교인들은요 질서가 뭐가 중요하냐는 얘기예요. 그런데 그 교인들이 하나의 한 분야의 대장이 되어 보세요. 질서 잡아야 해요. 그걸 없애자는 말입니까? 계속 유지하자는 말입니까? 없애든 유지하든 다 나를 위한 것이에요. 인간은 십자가 앞에서 자기의 의로움을 찾아갈 길이 없습니다. 복음을 위한 세상이거든요. 이 천부장이 자기가 주님에 의해서 지금 재판을 하고 있다라고 상상도 못하죠. 복음을 모르기 때문에 그래요. 복음을 알면 십자가를 자랑하겠죠. (행22:30) ~바울을 데리고 내려가서 저희 앞에 세우니라 오늘 이 본문이 상당히 중요한데 뒤에 보면 23장 1절에 (행23:1)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이 공회가 산헤드린공회입니다. 대제사장이 보통 71명이다. 72명이나 하는데 아마 71명이 가장 정확하지 않겠는가? 대충 그렇게 생각하는데, 70 장로들을 이렇게 전통을 이어받아서 70명의 공회원들과 대제사장이 의장이 되고 그 절반은 사두개인들, 절반은 바리새인들 이렇게 생각하셔도 괜찮아요. 서기관들 대부분은 바리새인들이었기 때문에 그냥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요. 그 공회를 주목하여 보는 겁니다. 이 바울의 눈에는 그들이 뭘로 보였을까요? 예수님을 살해했잖아요. 공회를 모아서 예수님을 살해하고 스데반 집사를 죽일 때도 마찬가지고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을 향해서 뭐라고 이야기하느냐?라고 하면요. 딱 한 마디를 해요. (행23:1) ~여러분 형제들아~ 형제들이라는 말을 표현하는 이유는 두 가지의 의미를 담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혈통적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니까 형제라고 부를 수 있고요. 이 로마서에 의하면 이 형제들을 향한 애탐(안타까움)이 담겨 있을 수 있고요. 이 형제들 속에 진짜 형제들이 들어있을 수 있다라는 얘기예요. 이 원리는 똑같습니다. 이스라엘 속에 참 이스라엘이 들어있거든요. 구약이 그렇잖아요. 이스라엘을 불러가지고 그 이스라엘 속에 가짜 이스라엘은 진멸하고 참 이스라엘을 뽑아내고, 이스라엘 속에 참 이스라엘은 예수님뿐이잖아요. 교회 안에 교회가 있잖아요. 같은 원리입니다. 그러니 단순히 사도바울이 형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형제들아’ 이렇게 외쳤다. 그러면 이건 감성에 의지한 거잖아요. 복음을 전할 때 ‘감성에 의지한다고 통하겠어요?’ 이렇게 이야기하면 ‘감성 빼고 합시다.’ 뺀다고 통할 것 같으면 빼고 하세요. 감성을 넣든 말든 그건 그냥 되는 대로 하시면 되요. 근데 인간들은 어쨌든 이것을 넣느냐 마느냐를 해 가지고 ‘이렇게 하면 더 복음을 잘 들을 것이다. 저렇게 하면 잘 들을 것이다.’ 제가 제일 많이 들었던 게 그런 거거든요. 대학원 친구들 만났을 때 제가 오랜만에 단체톡에 있는 줄 몰라, 올리니까 아무도 연락 안 와요. 60 몇 명이 있는데 제가 그렇게 악명이 높았어요. 그분들이 이근호 목사님을 더 잘 알아요. 저보다 저도 깜짝 놀랐거든요. 제가 대학원 다닐 때 그렇게 복음을 열심히 듣는지. ‘아직도 그 자리에 있냐‘ 그때 이제 강한 의도로 표현을 많이 했거든요. ’이건 아니고 개혁주의는 아니고 저 교회는 아니고 십자가가 복음입니다‘라고 하니까 저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제 친구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 친구 빼고는 다 싫어했죠. 중국에 가니까 옆에 옆집에 우리 동기가 와 있는데 저보고 이단이라고 그 후배 목사한테 저 대학원 후배 목사님에게 그렇게 얘기했다고 한 십 년 후에 들었어요. 그런 식으로 이제 욕을 하는 겁니다. 앞에서는 웃을지 모르지만. 그들이 주장하는 게 뭔가 하면 다 인정하자는 거예요. 너도 인정하고 나도 인정하라는 겁니다. 당신같이 이야기하면 누가 통하겠느냐? 얘기예요. 예수님께서 다 인정하셨습니까? 바리새인도 인정하고 사두개인도 인정하셨어요? 이 바리새인 사두개인하면 민주당 국민의 힘 이렇게 보시면 돼요. 그들은 서로 자기가 옳다. 하죠. 근데 예수님은 둘 다 틀렸다. 그럽니다. 십자가를 이야기한다는 것은 내가 옳다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다 틀렸다. 이야기입니다. 아들의 죽으심만 진리라는 얘기거든요. 그 아들의 죽으심 앞에 ’내가 옳다. 나의 신학이 옳다.‘ 지금 이 공회원들 구성원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인데 그들을 향해서 (행23:1) ~형제들아 오늘날까지 내가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이 해석이 목사들이나 신학자들을 골치 아프게 해요. 왜 그런가? 하면 ’오늘날까지‘라고 했잖아요. 그럼 오늘날까지라고 했을 때는 그 전 출발이 언제부터인가? 이 시점을 이야기를 해야 되거든요. 시점이 바울이 나면서부터 로마 시민이었지만 자기는 유대인 중에 유대인이고 이스라엘 백성 중에 이스라엘이라 얘기했잖아요. 나면서 8일 만에 할례를 받았다. 그러면 나면서부터 유대인이었고 이스라엘 백성이었고 베냐민 지파였고 8일 만에 할례를 받았다라고 하면 바울이 오늘날까지 내가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다고 할 때 이 기간을 그때부터 지금까지를 둘 거냐? 아니면 사도행전 9장에 예수님이 찾아오신 그 다메섹 도상에서부터 지금까지로 둘 거냐? 이 얘기입니다. 이걸 구분하는 사람들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찾아본 바에 의하면 없어요. 왜 없느냐? 하면 어릴 때부터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다에 촛점이 가버리죠. 그래야 뭘 이야기할 수 있어요? 신앙이라는 것은 처음부터 변함없이 끝까지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겨야 됩니다. 이 양심이 엉터리라는 것도 몰라요. 여러분은 언제부터라고 생각하겠어요? 오늘날까지 내가 범사에, 범사라는 것은요 모든 일이에요. 여러분 범사에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고 계시죠. 성도는 범사에 그리스도 안에 사는 사람들이에요. 말씀을 들을 때만 그리스도 안에 사는 게 아니라 복음을 전할 때만 그리스도 안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성도예요. 별로 동의를 안 하시는 것 같은데 사도바울이 성경 전문가들이죠. 물론 사두개인들은 모세 오경만 믿지만 모세 오경만 해도 양이 엄청나잖아요. 그 율법의 양이. 그들을 향해서 그리고 대제사장이 있고요. 그들을 향해서 이렇게 외쳤어요. 여러분은 어떻게 들립니까? 어떻게 살았다고 들려요?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다하면 태어날 때부터 다메섹 도상이 있고 다메섹 도상에서 지금까지 이렇게 있으면 이 1부와 2부가 있잖아요. 그러면 여기에서 말하는 양심은 1부에 속했습니까? 2부에 속했습니까? 양심을 먼저 조금 설명할게요. 양심이 뭐예요? 그 로마서 2장에 나오죠. 로마서 2장 14절을 한번 봅시다. (롬2:14)（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 율법이라는 말을 딱 들으면 하나님의 율법을 먼저 떠올리잖아요. 그렇게 떠올리지 말고요. 같은 단어지만 다른 의미로 쓰면 됩니다. 법이죠. 법. 이미 여러분 속에는 법이 다 담겨 있어요. 먹을까 말까? 오늘 맛있는 거 갖고 오면 먹을까 말까? 법이 있어요. 근데 여러분만 그 법이 있는지, 안 그러면 예수 안 믿는 사람을 데리고 와 보세요. ’먹을까 말까, 맛있다 맛없다, 뜨겁다 뜨겁지 않다. 차다 덥다.’ 항상 선악을 구분하거든요. 차갑다 뜨겁다 이런 말조차도 그냥 객관적 사실로 우리는 생각할지 모르지만 나라는 사람이 개입되면 선악으로 나눠요. 우리 별나잖아요. 맵다라고 하는 순간 우리 어느 집사님이 하면 ‘나는 안 먹어 이건 악이야.’ 이거예요. 또 여기 우리 장로님이 계시면 맵다하면 ‘맛있어 이게 선이야’ 선악을 다 나누거든요. 양심이라는 게 무엇이냐? 할 때 인간들은 이 ‘양심적으로 살아라’ 이 얘기가 뭔지 아세요? ‘네가 하나님이지 않느냐’ 그다음 또 단계로 넘어갑니다. 하나님이라면 하나님이 악을 행할까요? 선을 행할까요? 선을 행하죠. 그러면 ‘네가 하나님이라면 선을 행하라’ 이 얘기가 ‘양심대로 살아라’ 이 얘기예요. 그게 근데 통할까요? 아니 그 양심이 조폭들에게는 어제도 저는 중국에 있을 때 목욕탕에 가면 옷 입은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오거든요. 탕 안에 옷을 입고 들어와요. 여탕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는가? 모르겠는데 온몸에 문신을 하고 이렇게 용 그려서 들어오는 사람이 중국에도 엄청 많았는데 제가 알기로는 한국에는 못 들어오게 한다고 들었는데 어제 갔는데 옷을 입고 들어와요. 말을 못하죠. 두 사람이 덩치가 이런데 ‘왜 옷을 입고 들어오셨어요? 그 세계에서 선은 무엇입니까? 조직이죠. 조직이 선이죠. 그러면 북한에서의 선이 뭐예요? 김정은이에게 ’당신 양심을 따라 하라’이렇게 하면 뭐가 양심이에요? 자기를 중심으로 이 군주 체제죠. 일종의. 그 세계를 이루는 게 양심 아니예요? 그러면 하나님의 교회 다니면 맨날 유월절을 아십니까? 혹시 유월절을 아십니까? 물으면 십자가 새 언약을 아십니까? 라고 물으세요. 반문. 그게 뭡니까? 그쪽도 마찬가지죠. 무엇이 선입니까? 정치인들의 선은 딱 한 가지예요. 자기가 속한 당이 집권하는 게 선이예요. 그 외에는 없습니다. 옳고 그름 자체가 없어요. 상식적으로 그게 안 맞잖아요. 우리는 자기 나름대로 상식이라는데 우리가 갖고 있는 상식 수준이요. 너무 떨어져 있어요. 표현을 하면 미국 사람의 수천만 명이 지구가 네모나다고 믿고 있어요. 혹시 아세요? 못 들어봤죠? 그러니까 여러분 아는 게 힘이 아니잖아요. 모르니까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 여러분 중국 로켓이 달에 갔잖아요. 그죠? 봤습니까? 어제 할로윈에서 149명이 죽었죠? 봤습니까? 얼마나 이런 데는 믿음이 좋은지, 보지도 않고 듣기만 해도 믿어요. 149명이 죽었다고 그게 가짜 뉴스면 어떡할 거예요? 사람들이 상식, 양심 그 모든 기저에는 무엇이 깔려 있느냐?고 할 때는 선악이 깔려 있거든요. ‘내가 양심을 따라 범사에 하나님을 섬겼다‘라고 했을 때 그러면 유대인들은 로마서 2장에 나오는 이 양심은 이방인들이 갖고 있는 양심이에요. 그들은 율법이 없거든요. 그러면 이걸 알려면 유대인들 이스라엘 백성들의 양심이 뭔지를 알아야 해요. 왜냐하면 지금 사도바울이 양심을 따라 섬겼다 했을 때 분노를 하잖아요. 분노를 하는 이유는? ’너는 양심을 따라 섬긴 게 아니야’라는 얘기거든요. 그러면 예수님 당시에 바리새인들은, 사두개인들은 양심을 따라 섬겼다라고 했을 때 그 양심 속에는 무엇이 담겨있느냐?라고 하면 율법이 가득 담겨있는 거예요. 콕 찌르면 율법이 나와요. 우리는 콕 지르면 내 자존심이 나오지만 돈 많은 사람을 콕 지르면 돈을 내거든요. 이들의 양심, 그 양심이 뭐냐? 백날 찾아도 답이 없어요. 여러분. 그걸 아셔야 돼요. 양심의 이 헬라어 그 내용을 들어가 보면 선악을 구분하는 거거든요. 선악을. 그럼 선악을 구분하려면 유대인들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기준이 있을 것 아닙니까? 율법입니다. 율법이 가득 들어와 있는 거예요. 율법을 따라 선악을 나누는 겁니다. 그게 그들의 양심이에요. 그러면 ‘그들은 양심을 따라 섬겼다’라고 했을 때는 ‘항상 율법에 순종했다’라는 이야기예요. 그러면 이방인들의 양심은 뭐냐? 율법이 들어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죠. 없으니까 무엇이 담겨 있어요? 그들의 전통이 담겨 있고 사회 문화가 담겨 있죠. 그걸 빨리 표현하면 무의식이라고 하죠. 무의식 그럼 무의식은 어디에서 발생하느냐? 어디에서 발생합니까? DNA에서 유전 받았잖아요. 그리고 환경 속에서 영향을 받아가지고 그것이 무의식 속으로 들어가고 그리고 의식화되면 그것이 양심이 되잖아요. 대통령이 되어서 맨날 술 마시는 게, 그 사람에게는 악이 아니에요. 왜냐하면 검찰할 때 맨날 폭탄주 마시거든요. 맨날은 아니지만 이건 거짓 정보일 수 있는데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폭탄주 마시거든요. 그게 무엇이 악이냐? 얘기예요. 그런데 옆에서 아무리 이야기해도 그걸 안 듣죠. 선악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자기가 살아가는 그 선악 기준이 확정적이에요. 어떤 상황에서? 환경에서 어떤 집은 어른이 오면 자리를 비켜줘요. 그죠? 비켜주는 게 선이라 생각하거든요. 요즘은 이 자리를 비켜주면 어른들이 그게 좀 ‘고맙습니다.’ 이러면 되거든요. 애들한테 그 자존심은 엄청나게 세고 자리는 앉고 싶고, 자리 내주면 ‘아 고마워요.’ 이렇게 하면 되는데 권사님은 그러시죠? 눈 길 한번 안 주고 딱 앉아버려요. 그게 선이에요. 그 사람에게는. 나를 위한 선이기 때문에. 그러면 이제 애들이 자리 안 비켜줍니다. 속으로 욕하죠. 세상이 다 그런 건 아니거든요. 부모한테 배운 사람들은 자리를 양보해요. 근데 그것이 선이냐? 악이냐? 배웠잖아요. 또 안 배운 애들은 뭐가 선이에요? 자기 맘대로 하는 게 선이거든요. 그러한 어떤 선악이 있단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 사도행전에서 보게 되면 ‘범사에 양심을 따라 섬겼다.’ 했을 때 이것은 누구나 다 공감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유대인이라면 그러면 ‘율법대로 섬겼다‘라는 거예요. 이 한마디가 이들을 죽이려고 하죠. 뒤에 보면 (행23:2)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 곁에 섰는 사람들에게 그 입을 치라 명하니 이것은 단순한 행동이 아닙니다. 대제사장이 공회 의장이잖아요. ’입을 치라’는 말은 ‘저 입을 못 놀리게 해라.’ 입을 치고 좀 더 강하게 들어가면 그 입을 다물게 하면 ‘죽이라’는 얘기거든요. 그거와 같은 이야기입니다. 이게 입을 칠 일입니까? 양심을 따라 섬겼다는 게? 그런데 이미 사도바울 자신이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이 찾아오신 이야기를 했죠. 그러면서 어떤 내용을 덧붙였어요? ‘자신은 하나님을 향한 열심을 갖고 있었다’라고 이야기를 했잖아요. 그러면 이 대제사장이 ‘양심을 따라 범사에 섬겼다’라는 얘기를 어떻게 듣겠어요? 여러분 스스로 말을 안 하더라도 상상을 한번 해보세요. 어떻게 들었을까요? 만나기 전에, 주님이 찾아오시기 전의 양심은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도록 채워진 양심이죠. 그렇게 섬긴 것이 누구를 죽인 거예요? ‘예수님을 참된 주를 심판주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고 핍박했다’라는 것이 양심이었다는 겁니다. 그걸 팍 찔러버리죠. 찌름과 함께 동시에 또 뭘 이야기합니까? 진짜 양심이 뭔지 아느냐? ‘바로 내가 핍박자요 내가 주님을 살인한 자다.’ 그게 진짜 양심을 따라 범사에 하나님을 섬기는 겁니다. 이 두 가지 요소가 담겨 있는 거예요. 그러니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다.’했을 때는 그 섬김 자체가 하나님을 살해하는 일이었다라는 거예요. 대제사장이 이 말귀를 알아들은 거예요. 수준이 여러분 이걸 많이 읽었잖아요. 여러분 이걸 깨달은 분도 있겠지만 이렇게 알아들은 사람 몇 사람 될까요? 못 알아들어요. 왜 그런가? 하면은 자기가 이 대제사장보다 수준이 더 높다고 생각해요. 우리도 그 생각 안 합니까? 대제사장이나 서기관들이나 바리새인들보다 자기가 수준이 더 높다고 생각해요. 교회에서 그렇게 배워왔거든요. 어릴 때부터 ‘저들은 나쁜 놈, 저들은 못된 놈, 예수님의 말씀을 못 알아듣는 놈’ 그놈이 내 놈인데. 그놈이 나인데. 그런 식으로 말씀을 읽고 배우니까 이 대제사장이 어떤 식으로 이해했는가? 왜 ‘입을 치라’라고 이야기했는가? 그 이유를 모르는 거예요. 예수님이 말씀하실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다 알아 들어요. 제가 요한복음 그 책에 그런 얘기를 했잖아요. 여러분들은 요한복음 읽으면서 예수님을 살해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까? 생겼습니까? 절대로 안 생겨요. 그러니 문제인 거예요. 그러니까 자기 수준을 몰라요. 그럼 언제 생기느냐? 요한복음을 읽고 구원받고자 하는 그 입장에서 읽다가 복음을 들으면 ;그런 예수는 죽여야 된다.’ 얘기하죠. 신학 자체가 한국이 되었든 전 세계 신앙이 되었든, 구원론 중심이거든요. 구원론에 미쳤어요. 구원론 중심이라는 말은 인간을 좋게 하는 복음이라는 겁니다. 어떻게 하면 이 구원론을 더 확실하게 더 분명하게 그렇게 증명할 거냐? 그게 이제 이단들이 나오는 통로가 되는 거예요. 그 이단의 원초는 카톨릭이고 개혁주의예요. 종교개혁가들이 이단의 원초예요. 물론 그 속에 생명은 조금씩 빛을 보이고 있지만 대제사장의 귀에는 ‘오늘날까지 범사에’ 태어날 때부터 바리새인이고 베냐민 지파니까 이 ‘지금까지 살아온 범사에 양심을 따라 섬겼다’는 이 말의 의미를 정확하게 꿰뚫고 있던 겁니다. 그러면서 입을 치라는 거예요. 아까 로마서 이야기를 좀 더 하면 그 양심, 그걸 갖고 또 이방인들이 구원을 얻을 뭔가 접촉점이라 뭐 그렇게 또 이야기를 하는 인간들이 조금 있는 게 아니라, 대부분이에요. 전도에 미쳐서 그래요. 사복음서를 읽어보면 접촉점 자체가 없잖아요. 혈통이 날아갔다는 것은 인간에게서 나오는 모든 것들이 접촉이 안 된다는 이야기예요. 억지로 갖다 붙여도 안 돼요. 그래서 성령을 주신 거거든요. 여러분 뭐 신학교를 안 가봐서 그렇지, 신학교 가면 다 그렇게 가르치거든요. 사도바울이 지금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에요. 그 양심, 그 양심이 예수님을 살해하잖아요. 그 양심이 누굽니까? 본디오 빌라도가 양심을 따라 판결을 하잖아요. 첫 번째 양심은 두려운 양심이었고 두 번째 양심은 죽여야만 그들 말에 동의를 해야만 자기 자리를 보존하잖아요. 그게 양심이에요. 그래서 손을 씻잖아요. ‘이 사람의 죄에 대해서는 나는 관련이 없다.’ 그러자 바울이 좀 가만히 있으면 좀 안 얻어터질 건데 입이 살아가지고 (행23:3) 회칠한 담이여 하나님이 너를 치시리로다 네가 나를 율법대로 판단한다고 앉아서 율법을 어기고 나를 치라 하느냐 하니 회칠한다. 예수님은 회칠한 무덤. 겉으로는 깨끗하죠. 속으로는 ‘이 더러움의 뼈다귀들이 가득 들어 있다‘라는 거거든요. 이 표현을 했다는 자체를 보면 이 말한 상대가 적어도 공회원이니까 뒤에 보면 이런 얘기가 나오거든요. ’나는 대제사장인 줄 알지 못했다.‘ 이 말도 해석이 분분한데 그건 그때 가서 보고요. 적어도 사두개인이 아니면 바리새인이거든요. 적어도 하나님에 대한 열심을 가진 자에요. 성전에 열심을 가졌든지 율법에 열심을 가졌든지 그들을 향해서 그들 중 한 사람이 ’입을 치라‘ 명하니까 ’회칠한 담이라‘하죠. 서로가 서로의 말을 다 알아들어요. 사도바울이 지금 자기 얘기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대제사장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회칠한, 입을 치라하니까 ’회칠한 담이라’ 하잖아요. 엉터리라는 거죠. 너희가 양심을 따라 지금까지 범사에 하나님을 섬기는 자체가 회칠한 담이라는 겁니다. 사실 이게 복음이거든요. 얼마나 신나는 일입니까? 우리는 회칠한 담이에요. 그러니까 십자가로 말미암아 너무나 감사할 수밖에 없는데 ‘죄인을 부르러 오신 주님을 빨리 죄인을 부르러 오신 주님 그때만 고대하고 지금 빨리 나는 죄인이 아니니까, 이제 의인과 동행하는 주님‘ 그걸 인간들은 찾고 있거든요. 이들이 지금 화를 내는 이유가 ’회칠한 담이야’하면 아멘하면 되는데 자기는 회칠한 줄도 모르죠. 왜 회칠한 줄을 모르는지 아세요? 여러분들도 똑같아요. 복음을 듣고 난 뒤에 나름대로 봉사하고 헌금하고 연구하고 기도해 주고 그래 보세요. 자기를 회칠한 담이라고 생각 못해요. 그건 인간 본능이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뭐 하면 할수록 내가 된 줄로 알거든요. 그래서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이 있잖아요. 헌금도 안 하고 봉사도 안 하고... 얼마나 훌륭한지 몰라요? 회칠한 담이 안 되기 위해서. 이미 회칠한 담인데 뭘 되고 안 되고 뭐가 있어요? 담긴 것을 끄집어낼 뿐인데 이 충격적인 말이거든요. 전체를 향한 말이에요. 회칠한 담. 성전에 대해서 열심을 갖고 있고 율법에 대해서 열심을 갖고 있는 그들을 향해서 ‘회칠한 담이야’ 복음에 대해서 열심을 갖고 있는 우리들을 향해서 하시는 말씀이에요. ‘하나님이 너를 치시리로다’ 무서운 말을 하죠. 너는 내 입을 치겠지만 하나님이 회칠한 담을 치실 것이다. 이걸 갖고 예정론 갖고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는 내용을 갖고 한번 설명해 봅시다. ‘이미 너 쳤어’ 이렇게 말해야 돼요? 구원론에 미쳐 있는 사람들은요 본문 해석을 다 자기 필요한 대로 해요. ‘치시리로다’ 하죠. 미래형으로 이야기했잖아요.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가 뭔가? 하면 지금은 은혜받을 만할 때이기 때문에 그래요. 그 완료성이 드러나는 현장이에요. 그 성도는 증인이지 자기가 하나님이 아니에요. 모든 말씀을 다 알았다고 하더라도 아무 소용 없는 자가 증인이에요. 우리는 알면 마치 자기가 하나님같이 된다고 생각하잖아요. 그래서 성경이 ‘치시리로다‘하는 거예요. ’이미 넌 심판받았어.‘ 우리는 그런 얘기 되게 좋아하잖아요. ’이미 안 믿는 자는 심판받았고‘ 그 본문도 있고 지금 여기는 ’치시리로다’로 되어 있잖아요. 그럼 여러분 어느 걸 선택하겠어요? 자기 기분 좋을 대로 선택하거든요. 그러면 주님은 뭘 주시겠습니까? 반대 말씀을 주세요. (행23:3)~네가 나를 율법대로 판단한다고 앉아서 율법을 어기고 나를 치라 하느냐 하니 율법을 이 대제사장이 어겼습니까? 안 어겼습니까? 안 어겼죠. 입을 왜 치라 했습니까? 범사에 하나님을 섬기는 놈이 ‘나사렛 예수가 심판주’라고 증거하고 있잖아요. ‘그분이 죽었다가 부활하셔서 만유의 주가 되셨다’라고 증거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이게 ‘율법대로’입니까? 아닙니까? 율법대로 아니죠. 율법을 여러분이 만 번 읽어보세요.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이 심판주’라는 내용이 나오는지? 안 나와요. 그런데 사도 바울은 성령을 받았죠. 성령을 받은 입장에서 ‘율법대로 네가 판단한다’ 했을 때 율법대로 판단하면 어떻게 판단을 해야 돼요? 율법대로 판단하면? 판단할 자격이 없는 자로 판단나야 되죠. ㅎㅎㅎ 근데 그렇게 되려면 주께서 성령을 부어주셔야 됩니다. 구약에 재판관이 나오죠. 재판관의 가장 우두머리는 모세였고 처음에는, 그다음 대제사장이 최종 재판관이고, 그 위에는 누가 있어요? 여호와 하나님이 재판장이 되시거든요. 여호와 하나님이 재판장 되심을 증거하는 차원에서 재판을 하는 자들이 재판장이고 제사장들이에요. 지금 대제사장이 우두머리라서 이 대제사장의 판단은 구약에 근거하면 누구의 판결입니까? 여호와 하나님의 판결이에요. 사도 바울도 이전에 주님이 찾아오시기 전에 이런 판결을 갖고 있었죠. ‘여호와 하나님의 판결은 예수 믿는 자를 핍박하고 죽이는 일이다.’ ‘저 우상 숭배자들, 자신을 하나님이라 한, 신성 모독을 한,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저런 놈은 제거해야 메시야 왕국이 속히 도래한다’라는 것이 그들의 사고방식이었습니다. 율법대로 판단을 인간은 할 수 있느냐? 판단할 자격이 없어요. 모세의 자리에 앉아서 재판이나 하죠. 그 재판한 최종 심판을 어떤 식으로 결론 냈습니까? 육신을 입고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것으로 땅땅땅 판결을 내린 거예요. 그것이 그들의 판단이었습니다. ‘율법대로 판단한다고 앉아서 율법을 어겼다.’ 복음을 전할 때 좀 대화가 되도록 해야 되잖아요. 그죠? 상대가 율법대로 살았잖아요. (율법대로)산 사람에게 ‘당신 율법 어겼어.’라고 하면 뭐라고 이야기하겠어요? 예를 들어 ‘십일조 했다’칩시다. 십일조 했는데 ‘당신 십일조 안 했어’라고 해보세요. 받아들이겠습니까? 복음은 이해시키고 납득시키고 받아들이는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에요. 지금. 우리는 마치 납득하는 것 같고, 이해하는 받아들이는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예수님이 말씀하셨을 때 어느 누구도 못 알아들었죠. 똑같습니다. ‘아 그러면 왜 복음을 전합니까?’ 이거 보세요. ‘증인’이라고 수도 없이 이야기해도 ‘아니 못 알아듣는데 왜 복음을 전하느냐?’ 자기가 주가 되고 싶은 거예요. 그러니 간증하는 사람들 보세요. ‘내가 복음을 전해서 100명을 했고, 교회를 1만 명 만들었고, 20만 만들었고...’ 다 내가 내가 내가... ‘율법을 어긴다’는 게 무슨 말인지 몰라요. 율법을 어긴다는 것은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에 불순종한 것이 어겼다’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들은 율법을 지켰기 때문에, 안식일을 지켰기 때문에, 율법을 어겼다고 생각하지 않죠. 율법을 지켰다면 예수님 앞에 죄인이 돼요. 지키는 것과 죄인 되는 것과 이게 안 맞잖아요. 서로. 언어가 안 맞아요. 이 ‘약속과 성취’라고 하면 약속된 게 딱 성취돼서 이게 이가 맞아야 되는데, 제가 수요일 그 설교를 했죠. ‘약속과 성취’라고 했을 때 ‘언약과 성취’라고 했을 때 언약이 먼접니까? 성취가 먼저입니까?라고 물었잖아요. 그러면 당연히 시간상으로는 언약이 먼저고 약속이 먼저고 성취가 후잖아요. 그러니까 예수님을 살해하는 거예요. 왜 그런가? 하면 성취가 되었을 때는 언약이라고 해석한, 약속이라고 해석한, 말씀대로 해석한 그 자체가 다 엉터리로 드러나거든요. ‘율법을 어기고 나를 치라 하느냐’ 이 ‘나’라는 게 나오죠. 사도 바울. 사도바울이 주님과 동행하고 있죠. 지금 주님을 증거했단 말입니다. 그러면 율법에 순종했다면 주님 앞에 ‘어찌할꼬? 저는 죄인이로소이다. 불쌍히 여기옵소서.’ 이렇게 나와야 되는데, 바울을 공격하죠. 바울을 공격하는 것은 곧 누구를 공격하는 겁니까? 사도 바울이 자기의 경험이 있잖아요. 예수님을 만나본 적 없고 예수님을 핍박한 적도 없는데 주님이 나타나서 뭐라 합니까?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지금 네가 하는 짓이 누구를 핍박하는 일인지 아느냐?‘ 이 말은 ’나 건드리지 마‘ 이 얘기가 아니예요. 우리는 자꾸 엉뚱하게 자꾸 해석해요. ’내가 주님의 종이니까 나 건드리지 마. 너 저주 받어.‘ 이런 식으로 해석하는 게 아닙니다. 지금 사도바울이. ’상대하는 분이 누군지 아느냐?’ 이거예요. 주님이라는 겁니다. 내가 지금 주님의 그 십자가의 완료성을 실어 나르는 수레잖아요. 수레로서 지금 증거하고 있는데 ‘너의 눈에는 ‘나’가 보이지? 그게 율법 지키는 거야?‘ 이 얘기예요. 신약 성경에 보면 사도 바울이 이 많은 흔히 말하는 명령법이 나오는데 그 용어 자체가 잘못된 거거든요. ’권면‘ 이런 것도 잘못됐어요. ’하나님의 말씀‘이에요. 그러니까 이 개혁주의자들이 얼마나 나쁜 놈들인가? 하면 성경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해 놓고, 바울 서신에 가면 ’바울의 권면‘ 이렇게 해석을 해요. 신학교에서 배운 걸 그대로 외치는 겁니다. ’요한복음.‘ 그 말은 나쁜 게 아닙니다. ’요한이 썼어.‘라고 하는 순간 뭐로? ’너는 내 손 안에 놀아나야 돼.‘ 이 얘기거든요. ’바울이 서신‘ 이렇게 발언함으로 말미암아 ’편지잖아 편지. 편지는 내가 해석하기 나름이야.‘ 그래서 바울 서신에 나오는 ’권면‘이라든가 ’명령‘이라든가 이거 단어를 다 바꾸거든요. 자기 입장에서. 구약을 볼 때 그렇게 해석을 해요? 해석하지 않잖아요. 구약 전체가 계시라 하잖아요. 그러니까 이 악마가 뒤집어 쓴 거예요. 십자가를 제거하기 위한.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다‘는 것을 제거하기 위한. 그런 방식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겁니다. 우리들도 똑같아요. 여러분 바울 서신 읽어보면 ’이렇게 살아야 되느냐?‘ 이렇게 나오지, 십자가가 밝히 안 보여요. (행23:4) 곁에 선 사람들이 말하되 하나님의 대제사장을 네가 욕하느냐 하나님의 대제사장. 방금 말씀드렸죠. 판단은 누구의 판단? 여호와 하나님이 재판장이기 때문에 대제사장의 판결은 여호와 하나님의 판결이에요. 이 성경에 구약 내용이 촘촘하게 안 들어와 있는 것 같은데 다 깔려 있어요. 우리는 ’대제사장이 뭐 돈 주고 샀고 이랬으니까 나쁜 놈...‘ 이렇게 들어가잖아요. 논리가. 예수님이 거기에 대해서 지적한 적 있습니까? 예수님이 지적한 적 있어요? 없어요? 없죠. 우리 같으면 뭐부터 따지겠어요? ’너 신학교 어디 나왔어?‘ ’너 아버지 누구야? 너 아론의 그 혈통을 이어받은 거 맞아? 족보 내놔.‘ 그 당시에 족보만드느라고... 가짜 족보. 가짜 족보. 얼마나 웃기는 이야기입니까? 제가 그 뭡니까 학위 받을 때 그 학교에 학장이 ’코헤네 64대 제사장‘ 이렇게 이야기하거든요. 저거들이 족보 다 만들어 내는 거예요. 여러분 족보가 정확합니까? 여러분 조상 족보? 다 조작질이거든요. 족보 쓸 때 조작하잖아요. 조작 안 한다고요? 학사인데 석사 쓰고, 석사인데 박사 쓰고... 그런 거 안 보셨네요. 족보 만드는 걸 안 보셨구나. 부풀려 올리잖아요. 모든 게. 과장하고. 그럼 왜 그러냐? 하면 ’내가 나중에 박사학위 받을 거야.‘ ’나중에 장관이 될 거야.’ 이전에 그 양반 샀잖아요. 거의. 조선시대 때 거의 양반이 한 5%밖에 안 됐잖아요. 원래는. 5% 됩니까? 근데 나중에 되니까 수십 프로가 다 양반이야. 여러분 양반 아닌 사람 손 들어보세요. 여기에. 다 산 거잖아요. 족보 조작하고. ‘에이 우리 조상은 아니다.’ 하고. 전주 이씨라 하고. 전주 이씨도 가짜 전주 이씨가 얼마나 많을까요? 어제 뉴스 보니까 가짜 이력서 내서 기업에 취업하고 뭐 선생도 하고 자기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해서 박사학위 받았다고 이렇게 이력서 내서 가르치는데 그 정도 서울대 나오고 서울대 박사학위면 척 보면 알거든요. 레벨 자체가 다르거든요. 부모한테 걸려가지고 이제 잡혀갔는데... ‘대제사장을 욕하느냐’ 그러니 그들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 물론 사두개인들 중심적으로 볼 수 있지만 바리새인도 나름대로 인정을 하는 거거든요. 사두개인 인정하면 바리새인도 인정한다고 보시면 돼요. 왜 이렇게 제가 우격다짐으로 밀어넣느냐? 했을 때는 주님이 그렇게 보는 안목을 갖고 있어요. 한 사람이 범죄하면 모든 사람이 범죄했거든요. 그러면 바리새인 속에 사두개인이 다 들어가고 사두개인 속에 바리새인이 다 들어가요. 대제사장 속에 모든 인간이 다 들어갑니다. 그들의 마음을 표현하죠. ‘감히 네가 대제사장을 그런 식으로 판단을 해? 하나님을 그런 식으로 지금 판단해?’ 대제사장을 판단한 게 아니에요. 감히 나를 건드렸다는 것은, 목사를 건드리면 누구를 건드린 거예요? 주의 종을 건드린 거고. 주의 종을 건드렸다는 것은 주님을 건드린 거다 이 논리거든요. 해 아래 새 것이 없어요. 목사를 백날 욕해 보세요. 여러분 저주 안 받아요. 이미 저주를 다 받았는데 무슨 또 저주를 받아요? 주님을 저주하면 저주받죠. 주 믿는 소자를 건드리면 주님이 가만 안 둡니다. 내 소자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 되기 때문에. 그럼 소자 찾아 삼만리 할래요? 소자는 못 알아보거든요. 그냥 예수님을 아무도 못 알아봤듯이 예수님이 보낸 소자는 아무도 못 알아봐요. (행23:5) 바울이 가로되 형제들아 나는 그가 대제사장인줄 알지 못하였노라 기록하였으되 너희 백성의 관원을 비방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더라 이 말에 대해서 두 가지 설이 있어요. 하나는 바울이 진짜 대제사장을 몰라봤다. 오랜만에 예루살렘에 올라왔기 때문에 몰라봤다. 이런 이야기가 있고 또 다른 한편은 비꼰다는 이야기를 해요. 제가 볼 때는 대제사장을 몰라볼 수가 없어요. 전체가 모이면, 아니면 군중들이 워낙 지금 그런 상황은 아니거든요. 지금 바울이 자기를 변론할 수 있는 그것을 부여받았기 때문에, 항상 영의정은 돋보이잖아요. 드라마를 보면 다른 사람은 ‘전하 세자를 폐하옵소서’라고 하면 영의정은 앞에 서서 반대 의견을 하면서 ‘전하~ 제가 저들의 그 요청을 감당치 못하겠사옵나이다.’ 그거 보면서 꼭 기도하는 거 같아요. 사람들이. 다 알아요. 바울이 안다고 봐야 돼요. 알면서 비꼬는 겁니다. ‘비꼰다’는 말은 우리가 볼 때는 비꼬는데, 책망이에요. 봅시다. (행23:4) ~대제사장을 네가 욕하느냐 (행23:5) 바울이 가로되 형제들아 나는 그가 대제사장인줄 알지 못하였노라~ 이 말을 하는 순간 어떤 의미가 되요? 대제사장이라면 누구를 증거해야 돼요? 예수님을 증거해야 되죠. 진짜 대제사장이라면. ‘아니 목사님 그거 너무 과한 해석이 아닙니까?’ 제가 과합니까? 구약을 읽어보세요. 대제사장이 무슨 기능을 하는지? 장차 오실 희생물 되시는 영단번 제사를 드리는 영원한 대제사장을 증거하는 게 대제사장이잖아요. 진짜 대제사장은 그 역할로 사라져야 되고 우리 가운데 영원한 대제사장이 계시잖아요. 사도 바울이 그러면 대제사장 알았으면 이 말 안 했을까요? 벨릭스 각하에게도 할 말 다 하는 사람이 대제사장이라고 이런 말을 안 했겠습니까? 그럼 사도바울이 했어요? 주께서 하게 하셨습니까? 주님이 가만 안 둡니다. 그 입을. 계속 말하게 하죠. (행23:5) 나는 그가 대제사장인줄 알지 못하였노라 기록하였으되 너희 백성의 관원을 비방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더라 ‘백성의 관원을 비방하지 말라’ 했거든요. 왜냐하면 그 백성의 관원, 재판관은 주님이 재판장 됨을 증거하는 대리 재판장이거든요. 그를 비방한다는 것은 누구를 비방하는 겁니까? 여호와 하나님을 비방하는 거예요. 그러면 이 논리에 의하면 바울은 대제사장을 비방했으니까 어떻게 돼야 되요? 하나님을 비방한 거잖아요. 그러면 저주받아야 되죠. 이 논리를 치고 올라가 봅시다. 모르고 비방했다하면 그게 해결됩니까? 모르고 해도 제사를 드려야 되거든요. 제물을 드려야 됩니다. 알게 되었을 때. 관원을 왜 비방치 말라 했습니까? 이것은 나중에 보면 누가 관원이 돼요? 열두 제자가 이스라엘 12지파를 다스리는 자로 세운다고 하거든요. 성도들입니다. 증인들이에요. 그걸 여기에 담아버립니다. 그래서 너희를 핍박하는 것이 너희를 핍박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를 핍박하고 죽이는 일이라 했습니까? 예수님을 핍박하고 죽이는 일이 되거든요. 너는 관원이 아니란 얘기에요. 이 정도 되면 ‘성전 아닙니다.’ 이렇게 들어가야 되잖아요. 앞서서 예루살렘에 올라왔을 때. 여러분 그 생각하죠? 그렇게 생각하면 안 돼요. 그 상황 자체가 그렇게 내몰리면 그렇게 가는 겁니다. 증인이기 때문에. 우리는 바울이 완벽한 인물이 되기를 원하거든요. 복음 전하는 자. 저에 대해서도 똑같이 요구하잖아요. 복음을 전하면 ‘목사님 내 기대치 거기에 충족한 목사가 되어라’ 지금 한 열몇 분이 앉아 계시는데 열몇 분의 기대를 제가 어떻게 충족합니까? 사람들이 그 생각을 하는 거거든요. ‘너희 백성의 관원을 비방치 말라’ 관원 자체가 지금 누구를 비방하고 있어요? 이 바울의 논리에 의하면 바울이 관원이죠. 그러면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이들이 들어야 되는데 바울을 공격하고 있잖아요. 아니 목사님 액면가대로 봅시다. 지금 액면가대로 보는 거예요. 사복음서가 깔려 있잖아요. 구약이 깔려 있잖아요. 구약이 없고 사복음서가 없으면 그냥 보면 돼요. 바울이 그냥 말하는 대로 들으면 되죠. 그런데 이것이 바울의 말이 바울의 말로 끝났습니까? 계시로 여기에 기록되었습니까? 계시가 되죠. 계시가 되는 순간 하나님이 영이 임했잖아요. 하나님이 영이 임하면 십자가의 완료성을 다 담아내 버리죠. 십자가의 완료성을 다 담아낸다는 것은 구약과 신약 전체를 담았다는 얘기입니다. 목사들이나 신학자들이 이런 얘기를 왜 못하는가? 하면 그렇게 하면 대화가 안 되잖아요. 학문적으로 이야기를 해야 되잖아요. 논리적으로 (행23:6) 바울이 그 한 부분은 사두개인이요 한 부분은 바리새인인줄 알고 공회에서 외쳐 가로되 여러분 형제들아 나는 바리새인이요 또 바리새인의 아들이라~ 아들이라. 바리새인의 아들이라니까 개 딸 이렇게 생각하면 개 딸 반대편에 뭐 있어요? 돼지 딸이 있나요? 국 딸이 있나요? 국 딸? (행23:6)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을 인하여 내가 심문을 받노라 이 말씀도 상당히 어렵죠. 바울이 왜 이런 이야기를 합니까? 갑자기. 한쪽은 바리새인이고 한쪽은 사두개인이니까. 싸움을 붙이기 위해서 말하는 것 같죠? 자기는 빠져나오기 위해서 얼마나 지혜롭습니까? 그 얘기가 아니에요. 지금 바울이 이야기를 던진 이유는 주님께서 시켰기 때문에 던졌는데 주님께서 시킴으로 말미암아 자신이 바리새인이고 부활을 믿고 죽은 자의 소망 부활을 믿기 때문에 내가 지금 이런 상황에 심문을 받는다라고 말함으로 말미암아 이들의 속셈을 끄집어내는 거예요. 속셈을. 오늘 ‘산헤드린 공회의 속셈, 드러난 본심.’ 이게 설교 제목인데 본심이 드러나는 거예요. 본심. 방금 율법대로 판단한다고 했잖아요. 율법대로 판단해서 ‘바울의 입을 치라’고 했어요. 그러면 그들이 율법대로 했다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분파가 갈라지면 됩니까? 안 됩니까? 안 되죠. 한 하나님을 믿고 있잖아요. 그런데 파벌이 이미 갈라졌어요. 자기를 바리새인이라 하는 순간, 이들이 지금 율법대로 판단하고 율법대로 행하고 지금 바울을 지금 잡아서 죽이려고 하는 것이 나사렛 예수가 주라고 하니까 마치 이들은 여호와를 위한 열심으로 덤빈 것 같은데 바울이 자신이 바리새인의 아들이라고 외치니까 그들의 본심이 드러났어요. 그것들은 다 허울 좋은 구호에 불과했던 겁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자기 조직이에요. ‘자기 조직’이라는 말은 ‘그 속에 속한 나’가 중요하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서로가 난리가 난 거예요. 그러자 서기관 몇 사람이 일어나서 ‘바리새인 편에서 몇 서기관이 일어나서 완전히 막 다투어 말한다.’ 이렇게 나오는데 (행23:9)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악한 것이 없도다~ 갑자기 완전히 반대 이야기를 하죠. ‘율법에 대해서 순종한다? 말씀을 따른다?‘ 새빨간 거짓말이에요. ’복음이 좋아서 교회가 왔다?‘ 여러분에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뭘 노리고 교회에 왔는지를 생각을 해야 되요. 복음 앞에 빨리 탄로나야 돼요. ’아름다운 교회를 노렸다. 내가 원한 꿈꾸는 교회상을 노렸다.‘ 복음 앞에 박살 나야 되거든요. 이 바리새인, ’악한 것이 없도다.‘ 내가 속한 편을 사수하기 위한 그러한 어떤 태도였던 거에요. 우리도 우리 편이 무너지는 걸 원치 않잖아요. 그 명목은 복음이고 복음만 전하면 되는데 우리 편은 무너져도 돼요. 목사는 무너져도 돼요. 목사는 사라져도 돼요. 교회가 없어져도 돼요. 그런데 ’우리 복음 전하는 목사님은 꼭 있어야 되고 유지돼야 되고...‘ 이 정신병자입니다. 그게 지금 이단들의 집단이잖아요. 또 이렇게 얘기하면 목사를 개무시하는 사람도 있는데... 복음에 관심이 있어야 되는데 자기, 나에 관심이 있고 조직에 관심이 있는 겁니다. 그 본심이 드러난 거예요. 그거 이야기하기 위해서 주님이 이 상황을 몰아간 거예요. 물론 바울이 그것을 유도했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게 계시가 되는 순간 이들의 본심을 드러내기 위한 조치였던 겁니다. 후발적으로 자기가 안 거예요. ’아, 주님이 이들의 본심을 드러내기 위해서 나에게 내가 바리새인이라는 것을 말하게 하셨구나‘ 우리는 알고 들어가고 싶잖아요. 알고 들어가면 절대로 안 통합니다. 여러분. 주의 일은 주님이 홀로 하기 때문에. 더 재밌는 것은 이렇게 말합니다. (행23:9) ~악한 것이 없도다 혹 영이나 혹 천사가 저더러 말하였으면 어찌 하겠느뇨 하여 지금 바리새인의 신학이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 거예요. 자기 편이잖아요. 자기 편을 옹호하고 더욱더 강하게 해주는 그러한 이야기는 ’천사가 있을지도 몰라. 주님이 그렇게 말씀했을지도 몰라‘ 오늘날 교인들하고 똑같잖아요. 뭐 자기한테 조언만 되면 ’주님이 그렇게 하셨을 거야. 주님이 그렇게 하셨을 거야‘ 우리 아들 이태원 안 갔네. 우리 딸 궁금해 하거든요. 서울에 사니까 촌 애가 서울에 사니까. 우리 촌에 안 살았거든요. 저쪽에서 살 때는. 어쨌든 촌이예요. ’촌 애가 서울에 사니까 거기 안 갔을 거야.‘ ’다 주의 뜻이야‘ 이런 식으로 해석을 하는 거예요. 자기한테 이익이 되고 유용하면 다 천사가 말했고 하나님이 말씀하셨고 여러분 친구들한테 사기를 치세요.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당신한테 가서 너에게 가서 이렇게 이야기하더라‘ 그렇게 전해보세요. 처음에는 ’미쳤냐?‘ 그러는데 나중에 ’진짜인가?‘ ’아 그러네‘ 이렇게 가요. 왜? 안 맞는 게 없거든요. 요즘 무당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제가 그저께 강의를 하나 보니까, 손가락을 보면 사람의 성격을 다 안대요. 성향을 왼손을 보면. 다 들어보셨죠? 맞을 것 같죠? 맞기는 뭐가 맞아요? 그 점치는 거 있죠. 64궤 그거하고 똑같은 원리예요. 100명을 끌어 모아서 통계를 내는 겁니다. 그걸 과학이라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왜 점보지 말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지 아세요? 점 보지 말라고 말씀하셨으면 과학 통계 갖고 점을 못 치도록 주님이 조치를 해놓아야 되는데 또 그것도 조치를 안 해놨어요. 또 점보면 맞는 확률이 한 40~50% 되도록 또 해놓으셨네. 그러면 여러분이 점을 칠까요? 말씀을 들을까요? 100% 점칩니다. 왜냐하면 말씀은요 모르거든요. 점은 적어도 40%의 확률이 있어요. 제가 또 가만히 있습니까? 또 봤죠. 안 맞아요? 저랑. 그렇게 거짓말을 해대도요 사람들은 믿거든요. 왜 믿습니까? 말씀이 없기 때문에 그래요. 이 인간이 얼마나 웃기는가 하면 그렇게 말하면 ’어, 내가 그러네.‘ 나중에 ’그러네‘ 하니까 그렇게 돼요. 또 인간이. 자기를 위한 말씀인 겁니다. 결국 이런 이야기들은 율법 전체가 누구를 위한 말씀으로 해석했다는 거예요? 우리 조직. 이미 바리새인이 만들어진 지가 BC 한 160년 정도부터 만들어졌으니까 160년의 전통을 갖고 있잖아요. 160년 같으면 만만치 않습니다. 우리 지금 모임 한 지 몇 달 됐어요? 물론 뭐 인터넷으로 이렇게 모인 지 한 2년 됐는데 그게 160년이라 해보세요. 그걸 해체할 수 있을까요? 제 고향 교회가 100몇 년 됐거든요. 그러니까 뭐 그걸 나중에는 교인 늙은 사람 다 죽고 교인 하나도 없어도 그거 사수 한다고 앉아 있을 거예요. 그러자 (행23:10) 큰 분쟁이 생기니~ 저거끼리 싸워요. 이게 악마의 세계입니다. 하나가 되었다가도 자기 조직에 문제가 생기면 자기 조직을 사수하기 위해서 갈라졌다가 또 복음이 나오면 또 하나가 되어 공격해요. 성도는 이런 상황 속에 살아가는 겁니다. 놀랍게도 여기에 천부장이 또 개입을 해요. 바리새인들은 바울을 보호하려고 하고 자기편에 서서 얘기를 해줬잖아요. 사두개인들은 반대편에 부활도 안 믿고 영생도 없고 영도 없고 이런 소리를 하니까 바울을 죽여야 되겠다라는 거에요. 처음에는 나사렛 예수가 주님이다. 여기에서 지금 이들이 분노한 자리에서 갑자기 ’이거 우리 조직이 이게 문제가 생기는데‘ 어떤 분들이 우리 모임을 뭐라 그러면 ’예 맞습니다‘라고 하면 돼요. 변명할 필요가 뭐 있어요? 복음만 전하면 되지. 그럴 때 이 천부장이 개입을 하여서 바울을 이렇게 성경의 표현이 재밌습니다. (행23:10) ~무리 가운데서 빼앗아 가지고 영문으로 들어가라 하니라 이렇게 이야기를 해요. 들어가라 하니라. 복음을 전하게 하기 위한 조치예요. ’아, 복음을 전하니까 보호했다.‘ 이런 논리를 펴면 안 됩니다. 그럼 스데반도 보호해야죠. 그럼 끝까지 보호를 해야 할 거 아닙니까? ’복음을 실어 나르는 수레니까, 수레를 잘 지켜야 돼요? 아니에요. 복음을 전하는 그 기간이, 사명이 끝나면 이 수레는 불타 없어져야 돼요. 그게 언젭니까? 이태원에서 죽은 애가 열일곱 살 한 명이 죽었는데 그 사람이 복음을, 걔가 복음을 알았다면 그게 수레가 불살라질 시점이에요. 사명이 우리를 죽이지 내가 내 병이 나를 안 죽여요. 장로님, 뭐 십 년 못 산다고 그러는데 삼십 년 살면 어떡할 거예요? 주님 행세 하시지 마시라고 증인일 뿐인데 우리는. 단, 우리가 내일 일을 모르기 때문에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처럼 사는 그런 고백을 성도들이 하는 겁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어야 되고요. 말씀 되신 십자가만은 영원해야 됩니다. 그런데 풀이 언제 마르느냐? 그건 우리가 알 바 아니에요. 오늘 복음 듣고 가다가 교통사고가 나서 죽을 수도 있어요. ‘아니 목사님 말이 씨가 되는데...’ 말이 씨가 될 것 같으면 ’나 천국 가요‘ 이렇게 외칩시다. 말이 씨가 되도록. 정말 그럼 걔들이 이태원에 가서 ’나 거기 가서 압사 당할거야‘ 말이 씨가 돼서 죽었어요? 죄 때문에 죽었지. 말이 씨가 되어서 저주받는 게 어디 있어요? 십자가 지신 주님이 십자가에서 끝냈는 조치를 우리 가운데 펼치는 겁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본심을 들추어내시고 주님의 죽으심과 사랑의 깊이를 알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것들이 주님의 죽으심만을 자랑하며 증거하는 말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말씀 앞에 우리의 본심이 낱낱이 드러나며 십자가에 용서하신 그 은혜를 깊이 알아가기를 소원하는 주의 백성에게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사도행전 강해 98강 본심이 드러난 산헤드린 공회 하나님 말씀, 잠언서 22장 28절에서 29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잠22:28~29) 28 네 선조의 세운 옛 지계석을 옮기지 말지니라 29 네가 자기 사업에 근실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 기도하시겠습니다. 우리를 주님의 품꾼으로 쓰셨기에 우리의 소유는 아무것도 없고 오로지 아들의 죽으심만을 증거하기 위해서 저희들에게 각양 은사와 선물을 쏟아부어 주셨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아들의 죽으심만을 증거 하는 인생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50편 7절에서 15절까지 말씀을 함께 교독하시겠습니다. (시50:7~15) 7 내 백성아 들을지어다 내가 말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네게 증거하리라 나는 하나님 곧 네 하나님이로다 8 내가 너의 제물을 인하여는 너를 책망치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9 내가 네 집에서 수소나 네 우리에서 수염소를 취치 아니하리니 10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천산의 생축이 다 내 것이며 11 산의 새들도 나의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12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않을 것은 세계와 거기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13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14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이 시간 남명은 권사님 우리를 대표해서 기도해 주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에게 건강을 주시고 주님이 말씀하시는 귀한 자리로 이끌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어제나 오늘이나 여전히 주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나의 의를 세워, 나를 위한 천국을 꿈꾸며 꾸며가는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이 모든 것이 죄임을 알게 하시고 또 지옥가기에만 합당한 자요. 천국에 갈 수 있는 길은 우리에게 완전히 막혀 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또한 십자가에서 이미 모든 일을 끝내주셔서 주님의 피로 천국 백성이 되게 하심도 알게 하셨습니다. 이 시간에도 말씀 속에서 우리를 합류시키사 이미 그리스도 고난에 참여한 자요. 참여할 자로 드러나 십자가의 피만을 자랑하는 자로 덧입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 말씀, 사도행전 22장 30절에서 23장 10절까지 제가 읽어 드리겠습니다. (행22:30) 30 이튿날 천부장이 무슨 일로 유대인들이 그를 송사하는지 실상을 알고자 하여 그 결박을 풀고 명하여 제사장들과 온 공회를 모으고 바울을 데리고 내려가서 저희 앞에 세우니라 (행23:1~10) 1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가로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날까지 내가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하거늘 2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 곁에 섰는 사람들에게 그 입을 치라 명하니 3 바울이 가로되 회칠한 담이여 하나님이 너를 치시리로다 네가 나를 율법대로 판단한다고 앉아서 율법을 어기고 나를 치라 하느냐 하니 4 곁에 선 사람들이 말하되 하나님의 대제사장을 네가 욕하느냐 5 바울이 가로되 형제들아 나는 그가 대제사장인줄 알지 못하였노라 기록하였으되 너희 백성의 관원을 비방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더라 6 바울이 그 한 부분은 사두개인이요 한 부분은 바리새인인줄 알고 공회에서 외쳐 가로되 여러분 형제들아 나는 바리새인이요 또 바리새인의 아들이라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을 인하여 내가 심문을 받노라 7 그 말을 한즉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사이에 다툼이 생겨 무리가 나누이니 8 이는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은 다 있다 함이라 9 크게 훤화가 일어날새 바리새인 편에서 몇 서기관이 일어나 다투어 가로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악한 것이 없도다 혹 영이나 혹 천사가 저더러 말하였으면 어찌 하겠느뇨 하여 10 큰 분쟁이 생기니 천부장이 바울이 저희에게 찢겨질까 하여 군사를 명하여 내려가 무리 가운데서 빼앗아 가지고 영문으로 들어가라 하니라 천부장이 사도바울이 로마 시민임을 알고 결박을 풀어주었습니다. 결박을 풀어주었는데 오늘 본문에 보면 ‘결박을 풀고 명하여’ 이렇게 또 말씀이 되어 있으니까 앞뒤가 안 맞는 것 같은데 감옥에는 넣었는지 어쨌든 고소가 송사가 들어왔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정식 절차를 밟는 과정이라 생각하시면 돼요. 이런 내용들이 성경에 있잖아요. 굉장히 중요합니다. 무엇이 왜 중요하냐? 하면 이게 우리의 일상이거든요. 일상 자체가 필요 없는 게 아니라 일상이 복음을 전하는 데 있어서 주께서 조성하신 환경이에요. 또 우리는 그 환경에 대해서 약간 무시하는 경향이 있죠. 교회에 와서 말씀 듣는 것은 중요하고 재판받는 것은 안 중요하고 물론 사도바울이 복음 때문에 지금 갇히게 된 그 상황이니까 뭔가 이 재판도 복음과 관련돼 있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을 하기 때문에 뭔가 특수 상황이라 이렇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모든 만물은 십자가 지신 주님을 위해서 만들었고 그분을 위해서 돌아갑니다. 어젯밤에 10시 반쯤에 이태원에서 압사 사고가 일어났죠. 데모한 세대는요 압사 사고가 안 일어나요. 데모를 해보신 분들 있나요? 저기 제일 뒤에 우리 김 집사님이 계신데, 데모는 질서가 가장 중요하거든요. 백골단이 쫓아올 때 질서가 흐트러지면 밟히고 잡히거든요. 도망갈 때도 조직적으로 움직이는데 요즘 세대가 질서를 압니까? 그럼 나이 많은 세대가 질서를 알겠어요? 지하철을 타보면요. 다 좀비예요. 그 사람들도 언제 벏혀 죽을지도 모르는 거 같아요. 제가 볼 때는 안 내리면 좀 비켜주면 되는데 입구에 서서 꼼짝을 안 하죠. 그게 젊은이가 되었든 늙은이가 되었든 어떻게 그렇게 한결 같은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독재가 좋은 거예요. 그 독재를 하면 질서를 잡거든요. 군대 출신, 제가 얼마 전에 한 24년 만에 우리 신학대학원 동기들 몇 사람을 만났는데 거기 총무가 군목이거든요. 그 모임을 하는데 완전 군대식으로 해요. 또 거기에 한 어떤 나이 든 목사님이 있습니다. 이분은 군대식이 아니라 법으로 해요. 동기 모임인데 법으로 하자는 겁니다. 그러면 질서가 잘 잡히잖아요. 그러한 어떤 일상들이 그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가를 내뱉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교회를 법으로 하자는 게 그 나이 든 목사의 주장이거든요. 법 때문에 예수님이 살해당했거든요. 그럼 어제 그런 사건. 젊은이 20대 30대 우리 딸이 검색해 보는데 이런 이야기를 해요. 코로나로 2년 반 동안 죽은 20대 30대가 한 육십 명 정도 된대요. 그런데 코로나 이 거리두기 해지해서 죽은 20대가 20~30대가 백사십구명인데 뭐 십대도 한 명 있으니까 그런 사건을 보면서 성도들은 뭘 생각해야 돼요? 너거도 저들과 같다는 생각을 해야지요. 예루살렘 망대가 무너져서 죽은 저들이 누구 죄 때문입니까? 예수님이 그들을 향해서 뭐라고 했었어요? 십자가가 눈앞에 밝히 보인다는 것은 심판주가 우리 눈앞에 계시다라는 거예요. 안 죽어서 괜찮다. 이미 죽은 자는 이미 안 죽든, 죽든 거기에 밟혀 죽든 그 자리에 내가 없어라는 보장이 어디 있어요? 거기 가서 한번 보겠다고 해서 저도 갈 수 있잖아요. 그러면 제가 가서 거기서 죽으면 여러분 뭐라 하겠어요? 온갖 욕설을 다 할 거 아니에요. ‘그리스도 안에 죽었다.‘ 이렇게 생각을 해야 되는데 이게 우리들도 마찬가지죠. 당뇨 걸려서 얼마 못 산다는데 죽으면 그리스도 안에 죽은 거지, 당뇨 걸려서 죽었습니까? 죄 때문에 죽은 건데. 당뇨 걸려서 죽은 사람 한 사람도 못 봤어요. 밟혀서 죽은 사람 한 사람도 못 봤다고요. 성경에는, 다 죄 때문에 죽은 거거든요. 그런데 사람들은 그걸 어떻게 해석을 합니까? 전쟁 때문에 죽고, 밟혀서 죽고, 코로나 걸려서 죽고. 주님의 심판, 이것은 다 삭제해버리죠. 천부장은 자기 살길을 찾아 헤매는데 그 사는 방식을 지금 재판을 통해서 로마 시민이니까 왜 이 사람을 송사하였는지 고소하였는지 제대로 한번 들어보고 이제 법대로 해 보겠다라는 겁니다. 주님은 이런 상황에서도 자신의 일을 쉬지 않죠. 느부갓네살을 누가 왕으로 세웠습니까? 앗수르와 바벨론 제국을 누가 그렇게 강력한 힘을 소유하는 나라로 만들었어요? 아마 교회는 푸틴이 죽으라고 기도하겠죠. 푸틴을 만든 분은 주님이에요. 우리는 내심 러시아가 지기를 원하잖아요. 왜 그래요? 이 세상은 영원해야 되거든요. 핵무기를 안 쏴야 돼요. 왜 그렇습니까? 내가 살기 좋은 세상이어야 되잖아요. 제가 설교할 때마다 광화문에서 왜 데모를 합니까? 내가 원하는 세상이거든요. 요즘은 또 뭡니까? ’윤석열 퇴진‘하라고 또 데모하잖아요. 왜 그래요? 그 사람 꼴만 보면 열 받아요. 제가 윤석열 예를 들었지만 반대도 마찬가지예요. 이재명만 보면 열 받아요. 그럼 내 눈에 제거해야 돼요. 제거. 이 사고가 뭔가 하면 자기가 심판주라는 겁니다. 내 마음에 안 드는 자들은 다 제거를 해야 돼요. 소송을 통해서 법대로 한번 처결해 보자. 얼마나 좋습니까? 여러분 법대로 하는 게 좋습니까? 막 하는 게 좋아요? 우리는 법대로 하는 게 좋아요. 어떤 경우에? 자기가 대장일 경우에 자기가 졸병일 경우에는 법대로 하는 걸 싫어해요. 교회도 마찬가지예요. 목사는요 질서 잡히는 걸 좋아해요. 근데 교인들은요 질서가 뭐가 중요하냐는 얘기예요. 그런데 그 교인들이 하나의 한 분야의 대장이 되어 보세요. 질서 잡아야 해요. 그걸 없애자는 말입니까? 계속 유지하자는 말입니까? 없애든 유지하든 다 나를 위한 것이에요. 인간은 십자가 앞에서 자기의 의로움을 찾아갈 길이 없습니다. 복음을 위한 세상이거든요. 이 천부장이 자기가 주님에 의해서 지금 재판을 하고 있다라고 상상도 못하죠. 복음을 모르기 때문에 그래요. 복음을 알면 십자가를 자랑하겠죠. (행22:30) ~바울을 데리고 내려가서 저희 앞에 세우니라 오늘 이 본문이 상당히 중요한데 뒤에 보면 23장 1절에 (행23:1)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이 공회가 산헤드린공회입니다. 대제사장이 보통 71명이다. 72명이나 하는데 아마 71명이 가장 정확하지 않겠는가? 대충 그렇게 생각하는데, 70 장로들을 이렇게 전통을 이어받아서 70명의 공회원들과 대제사장이 의장이 되고 그 절반은 사두개인들, 절반은 바리새인들 이렇게 생각하셔도 괜찮아요. 서기관들 대부분은 바리새인들이었기 때문에 그냥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요. 그 공회를 주목하여 보는 겁니다. 이 바울의 눈에는 그들이 뭘로 보였을까요? 예수님을 살해했잖아요. 공회를 모아서 예수님을 살해하고 스데반 집사를 죽일 때도 마찬가지고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을 향해서 뭐라고 이야기하느냐?라고 하면요. 딱 한 마디를 해요. (행23:1) ~여러분 형제들아~ 형제들이라는 말을 표현하는 이유는 두 가지의 의미를 담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혈통적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니까 형제라고 부를 수 있고요. 이 로마서에 의하면 이 형제들을 향한 애탐(안타까움)이 담겨 있을 수 있고요. 이 형제들 속에 진짜 형제들이 들어있을 수 있다라는 얘기예요. 이 원리는 똑같습니다. 이스라엘 속에 참 이스라엘이 들어있거든요. 구약이 그렇잖아요. 이스라엘을 불러가지고 그 이스라엘 속에 가짜 이스라엘은 진멸하고 참 이스라엘을 뽑아내고, 이스라엘 속에 참 이스라엘은 예수님뿐이잖아요. 교회 안에 교회가 있잖아요. 같은 원리입니다. 그러니 단순히 사도바울이 형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형제들아’ 이렇게 외쳤다. 그러면 이건 감성에 의지한 거잖아요. 복음을 전할 때 ‘감성에 의지한다고 통하겠어요?’ 이렇게 이야기하면 ‘감성 빼고 합시다.’ 뺀다고 통할 것 같으면 빼고 하세요. 감성을 넣든 말든 그건 그냥 되는 대로 하시면 되요. 근데 인간들은 어쨌든 이것을 넣느냐 마느냐를 해 가지고 ‘이렇게 하면 더 복음을 잘 들을 것이다. 저렇게 하면 잘 들을 것이다.’ 제가 제일 많이 들었던 게 그런 거거든요. 대학원 친구들 만났을 때 제가 오랜만에 단체톡에 있는 줄 몰라, 올리니까 아무도 연락 안 와요. 60 몇 명이 있는데 제가 그렇게 악명이 높았어요. 그분들이 이근호 목사님을 더 잘 알아요. 저보다 저도 깜짝 놀랐거든요. 제가 대학원 다닐 때 그렇게 복음을 열심히 듣는지. ‘아직도 그 자리에 있냐‘ 그때 이제 강한 의도로 표현을 많이 했거든요. ’이건 아니고 개혁주의는 아니고 저 교회는 아니고 십자가가 복음입니다‘라고 하니까 저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제 친구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 친구 빼고는 다 싫어했죠. 중국에 가니까 옆에 옆집에 우리 동기가 와 있는데 저보고 이단이라고 그 후배 목사한테 저 대학원 후배 목사님에게 그렇게 얘기했다고 한 십 년 후에 들었어요. 그런 식으로 이제 욕을 하는 겁니다. 앞에서는 웃을지 모르지만. 그들이 주장하는 게 뭔가 하면 다 인정하자는 거예요. 너도 인정하고 나도 인정하라는 겁니다. 당신같이 이야기하면 누가 통하겠느냐? 얘기예요. 예수님께서 다 인정하셨습니까? 바리새인도 인정하고 사두개인도 인정하셨어요? 이 바리새인 사두개인하면 민주당 국민의 힘 이렇게 보시면 돼요. 그들은 서로 자기가 옳다. 하죠. 근데 예수님은 둘 다 틀렸다. 그럽니다. 십자가를 이야기한다는 것은 내가 옳다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다 틀렸다. 이야기입니다. 아들의 죽으심만 진리라는 얘기거든요. 그 아들의 죽으심 앞에 ’내가 옳다. 나의 신학이 옳다.‘ 지금 이 공회원들 구성원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인데 그들을 향해서 (행23:1) ~형제들아 오늘날까지 내가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이 해석이 목사들이나 신학자들을 골치 아프게 해요. 왜 그런가? 하면 ’오늘날까지‘라고 했잖아요. 그럼 오늘날까지라고 했을 때는 그 전 출발이 언제부터인가? 이 시점을 이야기를 해야 되거든요. 시점이 바울이 나면서부터 로마 시민이었지만 자기는 유대인 중에 유대인이고 이스라엘 백성 중에 이스라엘이라 얘기했잖아요. 나면서 8일 만에 할례를 받았다. 그러면 나면서부터 유대인이었고 이스라엘 백성이었고 베냐민 지파였고 8일 만에 할례를 받았다라고 하면 바울이 오늘날까지 내가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다고 할 때 이 기간을 그때부터 지금까지를 둘 거냐? 아니면 사도행전 9장에 예수님이 찾아오신 그 다메섹 도상에서부터 지금까지로 둘 거냐? 이 얘기입니다. 이걸 구분하는 사람들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찾아본 바에 의하면 없어요. 왜 없느냐? 하면 어릴 때부터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다에 촛점이 가버리죠. 그래야 뭘 이야기할 수 있어요? 신앙이라는 것은 처음부터 변함없이 끝까지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겨야 됩니다. 이 양심이 엉터리라는 것도 몰라요. 여러분은 언제부터라고 생각하겠어요? 오늘날까지 내가 범사에, 범사라는 것은요 모든 일이에요. 여러분 범사에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고 계시죠. 성도는 범사에 그리스도 안에 사는 사람들이에요. 말씀을 들을 때만 그리스도 안에 사는 게 아니라 복음을 전할 때만 그리스도 안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성도예요. 별로 동의를 안 하시는 것 같은데 사도바울이 성경 전문가들이죠. 물론 사두개인들은 모세 오경만 믿지만 모세 오경만 해도 양이 엄청나잖아요. 그 율법의 양이. 그들을 향해서 그리고 대제사장이 있고요. 그들을 향해서 이렇게 외쳤어요. 여러분은 어떻게 들립니까? 어떻게 살았다고 들려요?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다하면 태어날 때부터 다메섹 도상이 있고 다메섹 도상에서 지금까지 이렇게 있으면 이 1부와 2부가 있잖아요. 그러면 여기에서 말하는 양심은 1부에 속했습니까? 2부에 속했습니까? 양심을 먼저 조금 설명할게요. 양심이 뭐예요? 그 로마서 2장에 나오죠. 로마서 2장 14절을 한번 봅시다. (롬2:14)（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 율법이라는 말을 딱 들으면 하나님의 율법을 먼저 떠올리잖아요. 그렇게 떠올리지 말고요. 같은 단어지만 다른 의미로 쓰면 됩니다. 법이죠. 법. 이미 여러분 속에는 법이 다 담겨 있어요. 먹을까 말까? 오늘 맛있는 거 갖고 오면 먹을까 말까? 법이 있어요. 근데 여러분만 그 법이 있는지, 안 그러면 예수 안 믿는 사람을 데리고 와 보세요. ’먹을까 말까, 맛있다 맛없다, 뜨겁다 뜨겁지 않다. 차다 덥다.’ 항상 선악을 구분하거든요. 차갑다 뜨겁다 이런 말조차도 그냥 객관적 사실로 우리는 생각할지 모르지만 나라는 사람이 개입되면 선악으로 나눠요. 우리 별나잖아요. 맵다라고 하는 순간 우리 어느 집사님이 하면 ‘나는 안 먹어 이건 악이야.’ 이거예요. 또 여기 우리 장로님이 계시면 맵다하면 ‘맛있어 이게 선이야’ 선악을 다 나누거든요. 양심이라는 게 무엇이냐? 할 때 인간들은 이 ‘양심적으로 살아라’ 이 얘기가 뭔지 아세요? ‘네가 하나님이지 않느냐’ 그다음 또 단계로 넘어갑니다. 하나님이라면 하나님이 악을 행할까요? 선을 행할까요? 선을 행하죠. 그러면 ‘네가 하나님이라면 선을 행하라’ 이 얘기가 ‘양심대로 살아라’ 이 얘기예요. 그게 근데 통할까요? 아니 그 양심이 조폭들에게는 어제도 저는 중국에 있을 때 목욕탕에 가면 옷 입은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오거든요. 탕 안에 옷을 입고 들어와요. 여탕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는가? 모르겠는데 온몸에 문신을 하고 이렇게 용 그려서 들어오는 사람이 중국에도 엄청 많았는데 제가 알기로는 한국에는 못 들어오게 한다고 들었는데 어제 갔는데 옷을 입고 들어와요. 말을 못하죠. 두 사람이 덩치가 이런데 ‘왜 옷을 입고 들어오셨어요? 그 세계에서 선은 무엇입니까? 조직이죠. 조직이 선이죠. 그러면 북한에서의 선이 뭐예요? 김정은이에게 ’당신 양심을 따라 하라’이렇게 하면 뭐가 양심이에요? 자기를 중심으로 이 군주 체제죠. 일종의. 그 세계를 이루는 게 양심 아니예요? 그러면 하나님의 교회 다니면 맨날 유월절을 아십니까? 혹시 유월절을 아십니까? 물으면 십자가 새 언약을 아십니까? 라고 물으세요. 반문. 그게 뭡니까? 그쪽도 마찬가지죠. 무엇이 선입니까? 정치인들의 선은 딱 한 가지예요. 자기가 속한 당이 집권하는 게 선이예요. 그 외에는 없습니다. 옳고 그름 자체가 없어요. 상식적으로 그게 안 맞잖아요. 우리는 자기 나름대로 상식이라는데 우리가 갖고 있는 상식 수준이요. 너무 떨어져 있어요. 표현을 하면 미국 사람의 수천만 명이 지구가 네모나다고 믿고 있어요. 혹시 아세요? 못 들어봤죠? 그러니까 여러분 아는 게 힘이 아니잖아요. 모르니까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 여러분 중국 로켓이 달에 갔잖아요. 그죠? 봤습니까? 어제 할로윈에서 149명이 죽었죠? 봤습니까? 얼마나 이런 데는 믿음이 좋은지, 보지도 않고 듣기만 해도 믿어요. 149명이 죽었다고 그게 가짜 뉴스면 어떡할 거예요? 사람들이 상식, 양심 그 모든 기저에는 무엇이 깔려 있느냐?고 할 때는 선악이 깔려 있거든요. ‘내가 양심을 따라 범사에 하나님을 섬겼다‘라고 했을 때 그러면 유대인들은 로마서 2장에 나오는 이 양심은 이방인들이 갖고 있는 양심이에요. 그들은 율법이 없거든요. 그러면 이걸 알려면 유대인들 이스라엘 백성들의 양심이 뭔지를 알아야 해요. 왜냐하면 지금 사도바울이 양심을 따라 섬겼다 했을 때 분노를 하잖아요. 분노를 하는 이유는? ’너는 양심을 따라 섬긴 게 아니야’라는 얘기거든요. 그러면 예수님 당시에 바리새인들은, 사두개인들은 양심을 따라 섬겼다라고 했을 때 그 양심 속에는 무엇이 담겨있느냐?라고 하면 율법이 가득 담겨있는 거예요. 콕 찌르면 율법이 나와요. 우리는 콕 지르면 내 자존심이 나오지만 돈 많은 사람을 콕 지르면 돈을 내거든요. 이들의 양심, 그 양심이 뭐냐? 백날 찾아도 답이 없어요. 여러분. 그걸 아셔야 돼요. 양심의 이 헬라어 그 내용을 들어가 보면 선악을 구분하는 거거든요. 선악을. 그럼 선악을 구분하려면 유대인들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기준이 있을 것 아닙니까? 율법입니다. 율법이 가득 들어와 있는 거예요. 율법을 따라 선악을 나누는 겁니다. 그게 그들의 양심이에요. 그러면 ‘그들은 양심을 따라 섬겼다’라고 했을 때는 ‘항상 율법에 순종했다’라는 이야기예요. 그러면 이방인들의 양심은 뭐냐? 율법이 들어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죠. 없으니까 무엇이 담겨 있어요? 그들의 전통이 담겨 있고 사회 문화가 담겨 있죠. 그걸 빨리 표현하면 무의식이라고 하죠. 무의식 그럼 무의식은 어디에서 발생하느냐? 어디에서 발생합니까? DNA에서 유전 받았잖아요. 그리고 환경 속에서 영향을 받아가지고 그것이 무의식 속으로 들어가고 그리고 의식화되면 그것이 양심이 되잖아요. 대통령이 되어서 맨날 술 마시는 게, 그 사람에게는 악이 아니에요. 왜냐하면 검찰할 때 맨날 폭탄주 마시거든요. 맨날은 아니지만 이건 거짓 정보일 수 있는데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폭탄주 마시거든요. 그게 무엇이 악이냐? 얘기예요. 그런데 옆에서 아무리 이야기해도 그걸 안 듣죠. 선악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자기가 살아가는 그 선악 기준이 확정적이에요. 어떤 상황에서? 환경에서 어떤 집은 어른이 오면 자리를 비켜줘요. 그죠? 비켜주는 게 선이라 생각하거든요. 요즘은 이 자리를 비켜주면 어른들이 그게 좀 ‘고맙습니다.’ 이러면 되거든요. 애들한테 그 자존심은 엄청나게 세고 자리는 앉고 싶고, 자리 내주면 ‘아 고마워요.’ 이렇게 하면 되는데 권사님은 그러시죠? 눈 길 한번 안 주고 딱 앉아버려요. 그게 선이에요. 그 사람에게는. 나를 위한 선이기 때문에. 그러면 이제 애들이 자리 안 비켜줍니다. 속으로 욕하죠. 세상이 다 그런 건 아니거든요. 부모한테 배운 사람들은 자리를 양보해요. 근데 그것이 선이냐? 악이냐? 배웠잖아요. 또 안 배운 애들은 뭐가 선이에요? 자기 맘대로 하는 게 선이거든요. 그러한 어떤 선악이 있단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 사도행전에서 보게 되면 ‘범사에 양심을 따라 섬겼다.’ 했을 때 이것은 누구나 다 공감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유대인이라면 그러면 ‘율법대로 섬겼다‘라는 거예요. 이 한마디가 이들을 죽이려고 하죠. 뒤에 보면 (행23:2)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 곁에 섰는 사람들에게 그 입을 치라 명하니 이것은 단순한 행동이 아닙니다. 대제사장이 공회 의장이잖아요. ’입을 치라’는 말은 ‘저 입을 못 놀리게 해라.’ 입을 치고 좀 더 강하게 들어가면 그 입을 다물게 하면 ‘죽이라’는 얘기거든요. 그거와 같은 이야기입니다. 이게 입을 칠 일입니까? 양심을 따라 섬겼다는 게? 그런데 이미 사도바울 자신이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이 찾아오신 이야기를 했죠. 그러면서 어떤 내용을 덧붙였어요? ‘자신은 하나님을 향한 열심을 갖고 있었다’라고 이야기를 했잖아요. 그러면 이 대제사장이 ‘양심을 따라 범사에 섬겼다’라는 얘기를 어떻게 듣겠어요? 여러분 스스로 말을 안 하더라도 상상을 한번 해보세요. 어떻게 들었을까요? 만나기 전에, 주님이 찾아오시기 전의 양심은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도록 채워진 양심이죠. 그렇게 섬긴 것이 누구를 죽인 거예요? ‘예수님을 참된 주를 심판주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고 핍박했다’라는 것이 양심이었다는 겁니다. 그걸 팍 찔러버리죠. 찌름과 함께 동시에 또 뭘 이야기합니까? 진짜 양심이 뭔지 아느냐? ‘바로 내가 핍박자요 내가 주님을 살인한 자다.’ 그게 진짜 양심을 따라 범사에 하나님을 섬기는 겁니다. 이 두 가지 요소가 담겨 있는 거예요. 그러니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다.’했을 때는 그 섬김 자체가 하나님을 살해하는 일이었다라는 거예요. 대제사장이 이 말귀를 알아들은 거예요. 수준이 여러분 이걸 많이 읽었잖아요. 여러분 이걸 깨달은 분도 있겠지만 이렇게 알아들은 사람 몇 사람 될까요? 못 알아들어요. 왜 그런가? 하면은 자기가 이 대제사장보다 수준이 더 높다고 생각해요. 우리도 그 생각 안 합니까? 대제사장이나 서기관들이나 바리새인들보다 자기가 수준이 더 높다고 생각해요. 교회에서 그렇게 배워왔거든요. 어릴 때부터 ‘저들은 나쁜 놈, 저들은 못된 놈, 예수님의 말씀을 못 알아듣는 놈’ 그놈이 내 놈인데. 그놈이 나인데. 그런 식으로 말씀을 읽고 배우니까 이 대제사장이 어떤 식으로 이해했는가? 왜 ‘입을 치라’라고 이야기했는가? 그 이유를 모르는 거예요. 예수님이 말씀하실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다 알아 들어요. 제가 요한복음 그 책에 그런 얘기를 했잖아요. 여러분들은 요한복음 읽으면서 예수님을 살해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까? 생겼습니까? 절대로 안 생겨요. 그러니 문제인 거예요. 그러니까 자기 수준을 몰라요. 그럼 언제 생기느냐? 요한복음을 읽고 구원받고자 하는 그 입장에서 읽다가 복음을 들으면 ;그런 예수는 죽여야 된다.’ 얘기하죠. 신학 자체가 한국이 되었든 전 세계 신앙이 되었든, 구원론 중심이거든요. 구원론에 미쳤어요. 구원론 중심이라는 말은 인간을 좋게 하는 복음이라는 겁니다. 어떻게 하면 이 구원론을 더 확실하게 더 분명하게 그렇게 증명할 거냐? 그게 이제 이단들이 나오는 통로가 되는 거예요. 그 이단의 원초는 카톨릭이고 개혁주의예요. 종교개혁가들이 이단의 원초예요. 물론 그 속에 생명은 조금씩 빛을 보이고 있지만 대제사장의 귀에는 ‘오늘날까지 범사에’ 태어날 때부터 바리새인이고 베냐민 지파니까 이 ‘지금까지 살아온 범사에 양심을 따라 섬겼다’는 이 말의 의미를 정확하게 꿰뚫고 있던 겁니다. 그러면서 입을 치라는 거예요. 아까 로마서 이야기를 좀 더 하면 그 양심, 그걸 갖고 또 이방인들이 구원을 얻을 뭔가 접촉점이라 뭐 그렇게 또 이야기를 하는 인간들이 조금 있는 게 아니라, 대부분이에요. 전도에 미쳐서 그래요. 사복음서를 읽어보면 접촉점 자체가 없잖아요. 혈통이 날아갔다는 것은 인간에게서 나오는 모든 것들이 접촉이 안 된다는 이야기예요. 억지로 갖다 붙여도 안 돼요. 그래서 성령을 주신 거거든요. 여러분 뭐 신학교를 안 가봐서 그렇지, 신학교 가면 다 그렇게 가르치거든요. 사도바울이 지금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에요. 그 양심, 그 양심이 예수님을 살해하잖아요. 그 양심이 누굽니까? 본디오 빌라도가 양심을 따라 판결을 하잖아요. 첫 번째 양심은 두려운 양심이었고 두 번째 양심은 죽여야만 그들 말에 동의를 해야만 자기 자리를 보존하잖아요. 그게 양심이에요. 그래서 손을 씻잖아요. ‘이 사람의 죄에 대해서는 나는 관련이 없다.’ 그러자 바울이 좀 가만히 있으면 좀 안 얻어터질 건데 입이 살아가지고 (행23:3) 회칠한 담이여 하나님이 너를 치시리로다 네가 나를 율법대로 판단한다고 앉아서 율법을 어기고 나를 치라 하느냐 하니 회칠한다. 예수님은 회칠한 무덤. 겉으로는 깨끗하죠. 속으로는 ‘이 더러움의 뼈다귀들이 가득 들어 있다‘라는 거거든요. 이 표현을 했다는 자체를 보면 이 말한 상대가 적어도 공회원이니까 뒤에 보면 이런 얘기가 나오거든요. ’나는 대제사장인 줄 알지 못했다.‘ 이 말도 해석이 분분한데 그건 그때 가서 보고요. 적어도 사두개인이 아니면 바리새인이거든요. 적어도 하나님에 대한 열심을 가진 자에요. 성전에 열심을 가졌든지 율법에 열심을 가졌든지 그들을 향해서 그들 중 한 사람이 ’입을 치라‘ 명하니까 ’회칠한 담이라‘하죠. 서로가 서로의 말을 다 알아들어요. 사도바울이 지금 자기 얘기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대제사장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회칠한, 입을 치라하니까 ’회칠한 담이라’ 하잖아요. 엉터리라는 거죠. 너희가 양심을 따라 지금까지 범사에 하나님을 섬기는 자체가 회칠한 담이라는 겁니다. 사실 이게 복음이거든요. 얼마나 신나는 일입니까? 우리는 회칠한 담이에요. 그러니까 십자가로 말미암아 너무나 감사할 수밖에 없는데 ‘죄인을 부르러 오신 주님을 빨리 죄인을 부르러 오신 주님 그때만 고대하고 지금 빨리 나는 죄인이 아니니까, 이제 의인과 동행하는 주님‘ 그걸 인간들은 찾고 있거든요. 이들이 지금 화를 내는 이유가 ’회칠한 담이야’하면 아멘하면 되는데 자기는 회칠한 줄도 모르죠. 왜 회칠한 줄을 모르는지 아세요? 여러분들도 똑같아요. 복음을 듣고 난 뒤에 나름대로 봉사하고 헌금하고 연구하고 기도해 주고 그래 보세요. 자기를 회칠한 담이라고 생각 못해요. 그건 인간 본능이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뭐 하면 할수록 내가 된 줄로 알거든요. 그래서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이 있잖아요. 헌금도 안 하고 봉사도 안 하고... 얼마나 훌륭한지 몰라요? 회칠한 담이 안 되기 위해서. 이미 회칠한 담인데 뭘 되고 안 되고 뭐가 있어요? 담긴 것을 끄집어낼 뿐인데 이 충격적인 말이거든요. 전체를 향한 말이에요. 회칠한 담. 성전에 대해서 열심을 갖고 있고 율법에 대해서 열심을 갖고 있는 그들을 향해서 ‘회칠한 담이야’ 복음에 대해서 열심을 갖고 있는 우리들을 향해서 하시는 말씀이에요. ‘하나님이 너를 치시리로다’ 무서운 말을 하죠. 너는 내 입을 치겠지만 하나님이 회칠한 담을 치실 것이다. 이걸 갖고 예정론 갖고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는 내용을 갖고 한번 설명해 봅시다. ‘이미 너 쳤어’ 이렇게 말해야 돼요? 구원론에 미쳐 있는 사람들은요 본문 해석을 다 자기 필요한 대로 해요. ‘치시리로다’ 하죠. 미래형으로 이야기했잖아요.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가 뭔가? 하면 지금은 은혜받을 만할 때이기 때문에 그래요. 그 완료성이 드러나는 현장이에요. 그 성도는 증인이지 자기가 하나님이 아니에요. 모든 말씀을 다 알았다고 하더라도 아무 소용 없는 자가 증인이에요. 우리는 알면 마치 자기가 하나님같이 된다고 생각하잖아요. 그래서 성경이 ‘치시리로다‘하는 거예요. ’이미 넌 심판받았어.‘ 우리는 그런 얘기 되게 좋아하잖아요. ’이미 안 믿는 자는 심판받았고‘ 그 본문도 있고 지금 여기는 ’치시리로다’로 되어 있잖아요. 그럼 여러분 어느 걸 선택하겠어요? 자기 기분 좋을 대로 선택하거든요. 그러면 주님은 뭘 주시겠습니까? 반대 말씀을 주세요. (행23:3)~네가 나를 율법대로 판단한다고 앉아서 율법을 어기고 나를 치라 하느냐 하니 율법을 이 대제사장이 어겼습니까? 안 어겼습니까? 안 어겼죠. 입을 왜 치라 했습니까? 범사에 하나님을 섬기는 놈이 ‘나사렛 예수가 심판주’라고 증거하고 있잖아요. ‘그분이 죽었다가 부활하셔서 만유의 주가 되셨다’라고 증거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이게 ‘율법대로’입니까? 아닙니까? 율법대로 아니죠. 율법을 여러분이 만 번 읽어보세요.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이 심판주’라는 내용이 나오는지? 안 나와요. 그런데 사도 바울은 성령을 받았죠. 성령을 받은 입장에서 ‘율법대로 네가 판단한다’ 했을 때 율법대로 판단하면 어떻게 판단을 해야 돼요? 율법대로 판단하면? 판단할 자격이 없는 자로 판단나야 되죠. ㅎㅎㅎ 근데 그렇게 되려면 주께서 성령을 부어주셔야 됩니다. 구약에 재판관이 나오죠. 재판관의 가장 우두머리는 모세였고 처음에는, 그다음 대제사장이 최종 재판관이고, 그 위에는 누가 있어요? 여호와 하나님이 재판장이 되시거든요. 여호와 하나님이 재판장 되심을 증거하는 차원에서 재판을 하는 자들이 재판장이고 제사장들이에요. 지금 대제사장이 우두머리라서 이 대제사장의 판단은 구약에 근거하면 누구의 판결입니까? 여호와 하나님의 판결이에요. 사도 바울도 이전에 주님이 찾아오시기 전에 이런 판결을 갖고 있었죠. ‘여호와 하나님의 판결은 예수 믿는 자를 핍박하고 죽이는 일이다.’ ‘저 우상 숭배자들, 자신을 하나님이라 한, 신성 모독을 한,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저런 놈은 제거해야 메시야 왕국이 속히 도래한다’라는 것이 그들의 사고방식이었습니다. 율법대로 판단을 인간은 할 수 있느냐? 판단할 자격이 없어요. 모세의 자리에 앉아서 재판이나 하죠. 그 재판한 최종 심판을 어떤 식으로 결론 냈습니까? 육신을 입고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것으로 땅땅땅 판결을 내린 거예요. 그것이 그들의 판단이었습니다. ‘율법대로 판단한다고 앉아서 율법을 어겼다.’ 복음을 전할 때 좀 대화가 되도록 해야 되잖아요. 그죠? 상대가 율법대로 살았잖아요. (율법대로)산 사람에게 ‘당신 율법 어겼어.’라고 하면 뭐라고 이야기하겠어요? 예를 들어 ‘십일조 했다’칩시다. 십일조 했는데 ‘당신 십일조 안 했어’라고 해보세요. 받아들이겠습니까? 복음은 이해시키고 납득시키고 받아들이는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에요. 지금. 우리는 마치 납득하는 것 같고, 이해하는 받아들이는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예수님이 말씀하셨을 때 어느 누구도 못 알아들었죠. 똑같습니다. ‘아 그러면 왜 복음을 전합니까?’ 이거 보세요. ‘증인’이라고 수도 없이 이야기해도 ‘아니 못 알아듣는데 왜 복음을 전하느냐?’ 자기가 주가 되고 싶은 거예요. 그러니 간증하는 사람들 보세요. ‘내가 복음을 전해서 100명을 했고, 교회를 1만 명 만들었고, 20만 만들었고...’ 다 내가 내가 내가... ‘율법을 어긴다’는 게 무슨 말인지 몰라요. 율법을 어긴다는 것은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에 불순종한 것이 어겼다’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들은 율법을 지켰기 때문에, 안식일을 지켰기 때문에, 율법을 어겼다고 생각하지 않죠. 율법을 지켰다면 예수님 앞에 죄인이 돼요. 지키는 것과 죄인 되는 것과 이게 안 맞잖아요. 서로. 언어가 안 맞아요. 이 ‘약속과 성취’라고 하면 약속된 게 딱 성취돼서 이게 이가 맞아야 되는데, 제가 수요일 그 설교를 했죠. ‘약속과 성취’라고 했을 때 ‘언약과 성취’라고 했을 때 언약이 먼접니까? 성취가 먼저입니까?라고 물었잖아요. 그러면 당연히 시간상으로는 언약이 먼저고 약속이 먼저고 성취가 후잖아요. 그러니까 예수님을 살해하는 거예요. 왜 그런가? 하면 성취가 되었을 때는 언약이라고 해석한, 약속이라고 해석한, 말씀대로 해석한 그 자체가 다 엉터리로 드러나거든요. ‘율법을 어기고 나를 치라 하느냐’ 이 ‘나’라는 게 나오죠. 사도 바울. 사도바울이 주님과 동행하고 있죠. 지금 주님을 증거했단 말입니다. 그러면 율법에 순종했다면 주님 앞에 ‘어찌할꼬? 저는 죄인이로소이다. 불쌍히 여기옵소서.’ 이렇게 나와야 되는데, 바울을 공격하죠. 바울을 공격하는 것은 곧 누구를 공격하는 겁니까? 사도 바울이 자기의 경험이 있잖아요. 예수님을 만나본 적 없고 예수님을 핍박한 적도 없는데 주님이 나타나서 뭐라 합니까?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지금 네가 하는 짓이 누구를 핍박하는 일인지 아느냐?‘ 이 말은 ’나 건드리지 마‘ 이 얘기가 아니예요. 우리는 자꾸 엉뚱하게 자꾸 해석해요. ’내가 주님의 종이니까 나 건드리지 마. 너 저주 받어.‘ 이런 식으로 해석하는 게 아닙니다. 지금 사도바울이. ’상대하는 분이 누군지 아느냐?’ 이거예요. 주님이라는 겁니다. 내가 지금 주님의 그 십자가의 완료성을 실어 나르는 수레잖아요. 수레로서 지금 증거하고 있는데 ‘너의 눈에는 ‘나’가 보이지? 그게 율법 지키는 거야?‘ 이 얘기예요. 신약 성경에 보면 사도 바울이 이 많은 흔히 말하는 명령법이 나오는데 그 용어 자체가 잘못된 거거든요. ’권면‘ 이런 것도 잘못됐어요. ’하나님의 말씀‘이에요. 그러니까 이 개혁주의자들이 얼마나 나쁜 놈들인가? 하면 성경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해 놓고, 바울 서신에 가면 ’바울의 권면‘ 이렇게 해석을 해요. 신학교에서 배운 걸 그대로 외치는 겁니다. ’요한복음.‘ 그 말은 나쁜 게 아닙니다. ’요한이 썼어.‘라고 하는 순간 뭐로? ’너는 내 손 안에 놀아나야 돼.‘ 이 얘기거든요. ’바울이 서신‘ 이렇게 발언함으로 말미암아 ’편지잖아 편지. 편지는 내가 해석하기 나름이야.‘ 그래서 바울 서신에 나오는 ’권면‘이라든가 ’명령‘이라든가 이거 단어를 다 바꾸거든요. 자기 입장에서. 구약을 볼 때 그렇게 해석을 해요? 해석하지 않잖아요. 구약 전체가 계시라 하잖아요. 그러니까 이 악마가 뒤집어 쓴 거예요. 십자가를 제거하기 위한.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다‘는 것을 제거하기 위한. 그런 방식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겁니다. 우리들도 똑같아요. 여러분 바울 서신 읽어보면 ’이렇게 살아야 되느냐?‘ 이렇게 나오지, 십자가가 밝히 안 보여요. (행23:4) 곁에 선 사람들이 말하되 하나님의 대제사장을 네가 욕하느냐 하나님의 대제사장. 방금 말씀드렸죠. 판단은 누구의 판단? 여호와 하나님이 재판장이기 때문에 대제사장의 판결은 여호와 하나님의 판결이에요. 이 성경에 구약 내용이 촘촘하게 안 들어와 있는 것 같은데 다 깔려 있어요. 우리는 ’대제사장이 뭐 돈 주고 샀고 이랬으니까 나쁜 놈...‘ 이렇게 들어가잖아요. 논리가. 예수님이 거기에 대해서 지적한 적 있습니까? 예수님이 지적한 적 있어요? 없어요? 없죠. 우리 같으면 뭐부터 따지겠어요? ’너 신학교 어디 나왔어?‘ ’너 아버지 누구야? 너 아론의 그 혈통을 이어받은 거 맞아? 족보 내놔.‘ 그 당시에 족보만드느라고... 가짜 족보. 가짜 족보. 얼마나 웃기는 이야기입니까? 제가 그 뭡니까 학위 받을 때 그 학교에 학장이 ’코헤네 64대 제사장‘ 이렇게 이야기하거든요. 저거들이 족보 다 만들어 내는 거예요. 여러분 족보가 정확합니까? 여러분 조상 족보? 다 조작질이거든요. 족보 쓸 때 조작하잖아요. 조작 안 한다고요? 학사인데 석사 쓰고, 석사인데 박사 쓰고... 그런 거 안 보셨네요. 족보 만드는 걸 안 보셨구나. 부풀려 올리잖아요. 모든 게. 과장하고. 그럼 왜 그러냐? 하면 ’내가 나중에 박사학위 받을 거야.‘ ’나중에 장관이 될 거야.’ 이전에 그 양반 샀잖아요. 거의. 조선시대 때 거의 양반이 한 5%밖에 안 됐잖아요. 원래는. 5% 됩니까? 근데 나중에 되니까 수십 프로가 다 양반이야. 여러분 양반 아닌 사람 손 들어보세요. 여기에. 다 산 거잖아요. 족보 조작하고. ‘에이 우리 조상은 아니다.’ 하고. 전주 이씨라 하고. 전주 이씨도 가짜 전주 이씨가 얼마나 많을까요? 어제 뉴스 보니까 가짜 이력서 내서 기업에 취업하고 뭐 선생도 하고 자기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해서 박사학위 받았다고 이렇게 이력서 내서 가르치는데 그 정도 서울대 나오고 서울대 박사학위면 척 보면 알거든요. 레벨 자체가 다르거든요. 부모한테 걸려가지고 이제 잡혀갔는데... ‘대제사장을 욕하느냐’ 그러니 그들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 물론 사두개인들 중심적으로 볼 수 있지만 바리새인도 나름대로 인정을 하는 거거든요. 사두개인 인정하면 바리새인도 인정한다고 보시면 돼요. 왜 이렇게 제가 우격다짐으로 밀어넣느냐? 했을 때는 주님이 그렇게 보는 안목을 갖고 있어요. 한 사람이 범죄하면 모든 사람이 범죄했거든요. 그러면 바리새인 속에 사두개인이 다 들어가고 사두개인 속에 바리새인이 다 들어가요. 대제사장 속에 모든 인간이 다 들어갑니다. 그들의 마음을 표현하죠. ‘감히 네가 대제사장을 그런 식으로 판단을 해? 하나님을 그런 식으로 지금 판단해?’ 대제사장을 판단한 게 아니에요. 감히 나를 건드렸다는 것은, 목사를 건드리면 누구를 건드린 거예요? 주의 종을 건드린 거고. 주의 종을 건드렸다는 것은 주님을 건드린 거다 이 논리거든요. 해 아래 새 것이 없어요. 목사를 백날 욕해 보세요. 여러분 저주 안 받아요. 이미 저주를 다 받았는데 무슨 또 저주를 받아요? 주님을 저주하면 저주받죠. 주 믿는 소자를 건드리면 주님이 가만 안 둡니다. 내 소자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 되기 때문에. 그럼 소자 찾아 삼만리 할래요? 소자는 못 알아보거든요. 그냥 예수님을 아무도 못 알아봤듯이 예수님이 보낸 소자는 아무도 못 알아봐요. (행23:5) 바울이 가로되 형제들아 나는 그가 대제사장인줄 알지 못하였노라 기록하였으되 너희 백성의 관원을 비방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더라 이 말에 대해서 두 가지 설이 있어요. 하나는 바울이 진짜 대제사장을 몰라봤다. 오랜만에 예루살렘에 올라왔기 때문에 몰라봤다. 이런 이야기가 있고 또 다른 한편은 비꼰다는 이야기를 해요. 제가 볼 때는 대제사장을 몰라볼 수가 없어요. 전체가 모이면, 아니면 군중들이 워낙 지금 그런 상황은 아니거든요. 지금 바울이 자기를 변론할 수 있는 그것을 부여받았기 때문에, 항상 영의정은 돋보이잖아요. 드라마를 보면 다른 사람은 ‘전하 세자를 폐하옵소서’라고 하면 영의정은 앞에 서서 반대 의견을 하면서 ‘전하~ 제가 저들의 그 요청을 감당치 못하겠사옵나이다.’ 그거 보면서 꼭 기도하는 거 같아요. 사람들이. 다 알아요. 바울이 안다고 봐야 돼요. 알면서 비꼬는 겁니다. ‘비꼰다’는 말은 우리가 볼 때는 비꼬는데, 책망이에요. 봅시다. (행23:4) ~대제사장을 네가 욕하느냐 (행23:5) 바울이 가로되 형제들아 나는 그가 대제사장인줄 알지 못하였노라~ 이 말을 하는 순간 어떤 의미가 되요? 대제사장이라면 누구를 증거해야 돼요? 예수님을 증거해야 되죠. 진짜 대제사장이라면. ‘아니 목사님 그거 너무 과한 해석이 아닙니까?’ 제가 과합니까? 구약을 읽어보세요. 대제사장이 무슨 기능을 하는지? 장차 오실 희생물 되시는 영단번 제사를 드리는 영원한 대제사장을 증거하는 게 대제사장이잖아요. 진짜 대제사장은 그 역할로 사라져야 되고 우리 가운데 영원한 대제사장이 계시잖아요. 사도 바울이 그러면 대제사장 알았으면 이 말 안 했을까요? 벨릭스 각하에게도 할 말 다 하는 사람이 대제사장이라고 이런 말을 안 했겠습니까? 그럼 사도바울이 했어요? 주께서 하게 하셨습니까? 주님이 가만 안 둡니다. 그 입을. 계속 말하게 하죠. (행23:5) 나는 그가 대제사장인줄 알지 못하였노라 기록하였으되 너희 백성의 관원을 비방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더라 ‘백성의 관원을 비방하지 말라’ 했거든요. 왜냐하면 그 백성의 관원, 재판관은 주님이 재판장 됨을 증거하는 대리 재판장이거든요. 그를 비방한다는 것은 누구를 비방하는 겁니까? 여호와 하나님을 비방하는 거예요. 그러면 이 논리에 의하면 바울은 대제사장을 비방했으니까 어떻게 돼야 되요? 하나님을 비방한 거잖아요. 그러면 저주받아야 되죠. 이 논리를 치고 올라가 봅시다. 모르고 비방했다하면 그게 해결됩니까? 모르고 해도 제사를 드려야 되거든요. 제물을 드려야 됩니다. 알게 되었을 때. 관원을 왜 비방치 말라 했습니까? 이것은 나중에 보면 누가 관원이 돼요? 열두 제자가 이스라엘 12지파를 다스리는 자로 세운다고 하거든요. 성도들입니다. 증인들이에요. 그걸 여기에 담아버립니다. 그래서 너희를 핍박하는 것이 너희를 핍박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를 핍박하고 죽이는 일이라 했습니까? 예수님을 핍박하고 죽이는 일이 되거든요. 너는 관원이 아니란 얘기에요. 이 정도 되면 ‘성전 아닙니다.’ 이렇게 들어가야 되잖아요. 앞서서 예루살렘에 올라왔을 때. 여러분 그 생각하죠? 그렇게 생각하면 안 돼요. 그 상황 자체가 그렇게 내몰리면 그렇게 가는 겁니다. 증인이기 때문에. 우리는 바울이 완벽한 인물이 되기를 원하거든요. 복음 전하는 자. 저에 대해서도 똑같이 요구하잖아요. 복음을 전하면 ‘목사님 내 기대치 거기에 충족한 목사가 되어라’ 지금 한 열몇 분이 앉아 계시는데 열몇 분의 기대를 제가 어떻게 충족합니까? 사람들이 그 생각을 하는 거거든요. ‘너희 백성의 관원을 비방치 말라’ 관원 자체가 지금 누구를 비방하고 있어요? 이 바울의 논리에 의하면 바울이 관원이죠. 그러면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이들이 들어야 되는데 바울을 공격하고 있잖아요. 아니 목사님 액면가대로 봅시다. 지금 액면가대로 보는 거예요. 사복음서가 깔려 있잖아요. 구약이 깔려 있잖아요. 구약이 없고 사복음서가 없으면 그냥 보면 돼요. 바울이 그냥 말하는 대로 들으면 되죠. 그런데 이것이 바울의 말이 바울의 말로 끝났습니까? 계시로 여기에 기록되었습니까? 계시가 되죠. 계시가 되는 순간 하나님이 영이 임했잖아요. 하나님이 영이 임하면 십자가의 완료성을 다 담아내 버리죠. 십자가의 완료성을 다 담아낸다는 것은 구약과 신약 전체를 담았다는 얘기입니다. 목사들이나 신학자들이 이런 얘기를 왜 못하는가? 하면 그렇게 하면 대화가 안 되잖아요. 학문적으로 이야기를 해야 되잖아요. 논리적으로 (행23:6) 바울이 그 한 부분은 사두개인이요 한 부분은 바리새인인줄 알고 공회에서 외쳐 가로되 여러분 형제들아 나는 바리새인이요 또 바리새인의 아들이라~ 아들이라. 바리새인의 아들이라니까 개 딸 이렇게 생각하면 개 딸 반대편에 뭐 있어요? 돼지 딸이 있나요? 국 딸이 있나요? 국 딸? (행23:6)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을 인하여 내가 심문을 받노라 이 말씀도 상당히 어렵죠. 바울이 왜 이런 이야기를 합니까? 갑자기. 한쪽은 바리새인이고 한쪽은 사두개인이니까. 싸움을 붙이기 위해서 말하는 것 같죠? 자기는 빠져나오기 위해서 얼마나 지혜롭습니까? 그 얘기가 아니에요. 지금 바울이 이야기를 던진 이유는 주님께서 시켰기 때문에 던졌는데 주님께서 시킴으로 말미암아 자신이 바리새인이고 부활을 믿고 죽은 자의 소망 부활을 믿기 때문에 내가 지금 이런 상황에 심문을 받는다라고 말함으로 말미암아 이들의 속셈을 끄집어내는 거예요. 속셈을. 오늘 ‘산헤드린 공회의 속셈, 드러난 본심.’ 이게 설교 제목인데 본심이 드러나는 거예요. 본심. 방금 율법대로 판단한다고 했잖아요. 율법대로 판단해서 ‘바울의 입을 치라’고 했어요. 그러면 그들이 율법대로 했다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분파가 갈라지면 됩니까? 안 됩니까? 안 되죠. 한 하나님을 믿고 있잖아요. 그런데 파벌이 이미 갈라졌어요. 자기를 바리새인이라 하는 순간, 이들이 지금 율법대로 판단하고 율법대로 행하고 지금 바울을 지금 잡아서 죽이려고 하는 것이 나사렛 예수가 주라고 하니까 마치 이들은 여호와를 위한 열심으로 덤빈 것 같은데 바울이 자신이 바리새인의 아들이라고 외치니까 그들의 본심이 드러났어요. 그것들은 다 허울 좋은 구호에 불과했던 겁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자기 조직이에요. ‘자기 조직’이라는 말은 ‘그 속에 속한 나’가 중요하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서로가 난리가 난 거예요. 그러자 서기관 몇 사람이 일어나서 ‘바리새인 편에서 몇 서기관이 일어나서 완전히 막 다투어 말한다.’ 이렇게 나오는데 (행23:9)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악한 것이 없도다~ 갑자기 완전히 반대 이야기를 하죠. ‘율법에 대해서 순종한다? 말씀을 따른다?‘ 새빨간 거짓말이에요. ’복음이 좋아서 교회가 왔다?‘ 여러분에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뭘 노리고 교회에 왔는지를 생각을 해야 되요. 복음 앞에 빨리 탄로나야 돼요. ’아름다운 교회를 노렸다. 내가 원한 꿈꾸는 교회상을 노렸다.‘ 복음 앞에 박살 나야 되거든요. 이 바리새인, ’악한 것이 없도다.‘ 내가 속한 편을 사수하기 위한 그러한 어떤 태도였던 거에요. 우리도 우리 편이 무너지는 걸 원치 않잖아요. 그 명목은 복음이고 복음만 전하면 되는데 우리 편은 무너져도 돼요. 목사는 무너져도 돼요. 목사는 사라져도 돼요. 교회가 없어져도 돼요. 그런데 ’우리 복음 전하는 목사님은 꼭 있어야 되고 유지돼야 되고...‘ 이 정신병자입니다. 그게 지금 이단들의 집단이잖아요. 또 이렇게 얘기하면 목사를 개무시하는 사람도 있는데... 복음에 관심이 있어야 되는데 자기, 나에 관심이 있고 조직에 관심이 있는 겁니다. 그 본심이 드러난 거예요. 그거 이야기하기 위해서 주님이 이 상황을 몰아간 거예요. 물론 바울이 그것을 유도했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게 계시가 되는 순간 이들의 본심을 드러내기 위한 조치였던 겁니다. 후발적으로 자기가 안 거예요. ’아, 주님이 이들의 본심을 드러내기 위해서 나에게 내가 바리새인이라는 것을 말하게 하셨구나‘ 우리는 알고 들어가고 싶잖아요. 알고 들어가면 절대로 안 통합니다. 여러분. 주의 일은 주님이 홀로 하기 때문에. 더 재밌는 것은 이렇게 말합니다. (행23:9) ~악한 것이 없도다 혹 영이나 혹 천사가 저더러 말하였으면 어찌 하겠느뇨 하여 지금 바리새인의 신학이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 거예요. 자기 편이잖아요. 자기 편을 옹호하고 더욱더 강하게 해주는 그러한 이야기는 ’천사가 있을지도 몰라. 주님이 그렇게 말씀했을지도 몰라‘ 오늘날 교인들하고 똑같잖아요. 뭐 자기한테 조언만 되면 ’주님이 그렇게 하셨을 거야. 주님이 그렇게 하셨을 거야‘ 우리 아들 이태원 안 갔네. 우리 딸 궁금해 하거든요. 서울에 사니까 촌 애가 서울에 사니까. 우리 촌에 안 살았거든요. 저쪽에서 살 때는. 어쨌든 촌이예요. ’촌 애가 서울에 사니까 거기 안 갔을 거야.‘ ’다 주의 뜻이야‘ 이런 식으로 해석을 하는 거예요. 자기한테 이익이 되고 유용하면 다 천사가 말했고 하나님이 말씀하셨고 여러분 친구들한테 사기를 치세요.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당신한테 가서 너에게 가서 이렇게 이야기하더라‘ 그렇게 전해보세요. 처음에는 ’미쳤냐?‘ 그러는데 나중에 ’진짜인가?‘ ’아 그러네‘ 이렇게 가요. 왜? 안 맞는 게 없거든요. 요즘 무당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제가 그저께 강의를 하나 보니까, 손가락을 보면 사람의 성격을 다 안대요. 성향을 왼손을 보면. 다 들어보셨죠? 맞을 것 같죠? 맞기는 뭐가 맞아요? 그 점치는 거 있죠. 64궤 그거하고 똑같은 원리예요. 100명을 끌어 모아서 통계를 내는 겁니다. 그걸 과학이라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왜 점보지 말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지 아세요? 점 보지 말라고 말씀하셨으면 과학 통계 갖고 점을 못 치도록 주님이 조치를 해놓아야 되는데 또 그것도 조치를 안 해놨어요. 또 점보면 맞는 확률이 한 40~50% 되도록 또 해놓으셨네. 그러면 여러분이 점을 칠까요? 말씀을 들을까요? 100% 점칩니다. 왜냐하면 말씀은요 모르거든요. 점은 적어도 40%의 확률이 있어요. 제가 또 가만히 있습니까? 또 봤죠. 안 맞아요? 저랑. 그렇게 거짓말을 해대도요 사람들은 믿거든요. 왜 믿습니까? 말씀이 없기 때문에 그래요. 이 인간이 얼마나 웃기는가 하면 그렇게 말하면 ’어, 내가 그러네.‘ 나중에 ’그러네‘ 하니까 그렇게 돼요. 또 인간이. 자기를 위한 말씀인 겁니다. 결국 이런 이야기들은 율법 전체가 누구를 위한 말씀으로 해석했다는 거예요? 우리 조직. 이미 바리새인이 만들어진 지가 BC 한 160년 정도부터 만들어졌으니까 160년의 전통을 갖고 있잖아요. 160년 같으면 만만치 않습니다. 우리 지금 모임 한 지 몇 달 됐어요? 물론 뭐 인터넷으로 이렇게 모인 지 한 2년 됐는데 그게 160년이라 해보세요. 그걸 해체할 수 있을까요? 제 고향 교회가 100몇 년 됐거든요. 그러니까 뭐 그걸 나중에는 교인 늙은 사람 다 죽고 교인 하나도 없어도 그거 사수 한다고 앉아 있을 거예요. 그러자 (행23:10) 큰 분쟁이 생기니~ 저거끼리 싸워요. 이게 악마의 세계입니다. 하나가 되었다가도 자기 조직에 문제가 생기면 자기 조직을 사수하기 위해서 갈라졌다가 또 복음이 나오면 또 하나가 되어 공격해요. 성도는 이런 상황 속에 살아가는 겁니다. 놀랍게도 여기에 천부장이 또 개입을 해요. 바리새인들은 바울을 보호하려고 하고 자기편에 서서 얘기를 해줬잖아요. 사두개인들은 반대편에 부활도 안 믿고 영생도 없고 영도 없고 이런 소리를 하니까 바울을 죽여야 되겠다라는 거에요. 처음에는 나사렛 예수가 주님이다. 여기에서 지금 이들이 분노한 자리에서 갑자기 ’이거 우리 조직이 이게 문제가 생기는데‘ 어떤 분들이 우리 모임을 뭐라 그러면 ’예 맞습니다‘라고 하면 돼요. 변명할 필요가 뭐 있어요? 복음만 전하면 되지. 그럴 때 이 천부장이 개입을 하여서 바울을 이렇게 성경의 표현이 재밌습니다. (행23:10) ~무리 가운데서 빼앗아 가지고 영문으로 들어가라 하니라 이렇게 이야기를 해요. 들어가라 하니라. 복음을 전하게 하기 위한 조치예요. ’아, 복음을 전하니까 보호했다.‘ 이런 논리를 펴면 안 됩니다. 그럼 스데반도 보호해야죠. 그럼 끝까지 보호를 해야 할 거 아닙니까? ’복음을 실어 나르는 수레니까, 수레를 잘 지켜야 돼요? 아니에요. 복음을 전하는 그 기간이, 사명이 끝나면 이 수레는 불타 없어져야 돼요. 그게 언젭니까? 이태원에서 죽은 애가 열일곱 살 한 명이 죽었는데 그 사람이 복음을, 걔가 복음을 알았다면 그게 수레가 불살라질 시점이에요. 사명이 우리를 죽이지 내가 내 병이 나를 안 죽여요. 장로님, 뭐 십 년 못 산다고 그러는데 삼십 년 살면 어떡할 거예요? 주님 행세 하시지 마시라고 증인일 뿐인데 우리는. 단, 우리가 내일 일을 모르기 때문에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처럼 사는 그런 고백을 성도들이 하는 겁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어야 되고요. 말씀 되신 십자가만은 영원해야 됩니다. 그런데 풀이 언제 마르느냐? 그건 우리가 알 바 아니에요. 오늘 복음 듣고 가다가 교통사고가 나서 죽을 수도 있어요. ‘아니 목사님 말이 씨가 되는데...’ 말이 씨가 될 것 같으면 ’나 천국 가요‘ 이렇게 외칩시다. 말이 씨가 되도록. 정말 그럼 걔들이 이태원에 가서 ’나 거기 가서 압사 당할거야‘ 말이 씨가 돼서 죽었어요? 죄 때문에 죽었지. 말이 씨가 되어서 저주받는 게 어디 있어요? 십자가 지신 주님이 십자가에서 끝냈는 조치를 우리 가운데 펼치는 겁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본심을 들추어내시고 주님의 죽으심과 사랑의 깊이를 알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것들이 주님의 죽으심만을 자랑하며 증거하는 말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말씀 앞에 우리의 본심이 낱낱이 드러나며 십자가에 용서하신 그 은혜를 깊이 알아가기를 소원하는 주의 백성에게 축원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