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1 사도행전 104강 칠십 년과 칠십 이레

하나님 말씀, 잠언서 23장 12에서 14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잠23:12~14)
“훈계에 착심하며 지식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치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지라도 죽지 아니하리라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 영혼을 음부에서 구원하리라”

기도하시겠습니다.
저희들을 십자가의 피로 구원하셨기에 우리의 인생을 홀로 내버려두지 아니하시고
날마다 채찍질하시면서 주님의 사랑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와 길이를 알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주께서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시사 주님의 사랑 안으로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55편 1절에서 7절 말씀을 함께 교독하도록 하시겠습니다.
[다윗의 마스길, 영장으로 현악에 맞춘 노래]
(시55:1~7)
“하나님이여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간구할 때에 숨지 마소서 내게 굽히사 응답하소서 내가 근심으로 편치 못하여 탄식하오니 이는 원수의 소리와 악인의 압제의 연고라 저희가 죄악으로 내게 더하며 노하여 나를 핍박하나이다 내 마음이 내 속에서 심히 아파하며 사망의 위험이 내게 미쳤도다 두려움과 떨림이 내게 이르고 황공함이 나를 덮었도다 나의 말이 내가 비둘기 같이 날개가 있으면 날아가서 편히 쉬리로다 내가 멀리 날아가서 광야에 거하리로다（셀라)”

이 시간 김기대 집사님 우리를 대표해서 기도해 주시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직 십자가 피 공로를 증거케 하시기 위해
어떠한 자격도 조건도 안 되는 죄의 종으로 태어나 일생에 매어 종노릇 하다가
지옥 가야 마땅한 죽어 있는 개만도 못한 죄인들에게 십자가의 자리로 이끄시어
십자가에서 주님 홀로 다 이루신 주님의 살과 피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복음을 들은 우리들은 눈이 밝아져 오직 십자가만을 자랑해야 하지만
인간이 되고 더 나아가 의인이 되고 싶은 복음을 들은 내가
주님의 자리를 탐하는 끊임없는 욕망을 분출하게 하시어 십자가의 피 능력으로
날마다 주님께서 만드시는 창기와 세리로 십자가만을 자랑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강도의 소굴인 이곳에 주님의 사자를 통하여 십자가 피 공로의 능력을 소경인 우리들에게 허락하시어
성도의 몸 속에서 나오는 것은 배설물과 십자가 자랑뿐임을 책망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 말씀, 사도행전 25장 13절에서 27절까지 말씀을 제가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25:13~27)
“수일 후에 아그립바왕과 버니게가 베스도에게 문안하러 가이사랴에 와서 여러 날을 있더니 베스도가 바울의 일로 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벨릭스가 한 사람을 구류하여 두었는데 내가 예루살렘에 있을 때에 유대인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그를 고소하여 정죄하기를 청하기에 내가 대답하되 무릇 피고가 원고들 앞에서 고소 사건에 대하여 변명할 기회가 있기 전에 내어주는 것이 로마 사람의 법이 아니라 하였노라 그러므로 저희가 나와 함께 여기 오매 내가 지체하지 아니하고 이튿날 재판 자리에 앉아 명하여 그 사람을 데려 왔으나 원고들이 서서 나의 짐작하던 것 같은 악행의 사건은 하나도 제출치 아니하고 오직 자기들의 종교와 또는 예수라 하는 이의 죽은 것을 살았다고 바울이 주장하는 그 일에 관한 문제로 송사하는 것 뿐이라 내가 이 일을 어떻게 사실할는지 의심이 있어서 바울에게 묻되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 일에 심문을 받으려느냐 한즉 바울은 황제의 판결을 받도록 자기를 지켜 주기를 호소하므로 내가 그를 가이사에게 보내기까지 지켜두라 명하였노라 하니 아그립바가 베스도더러 이르되 나도 이 사람의 말을 듣고자 하노라 베스도가 가로되 내일 들으시리이다 하더라 이튿날 아그립바와 버니게가 크게 위의를 베풀고 와서 천부장들과 성중의 높은 사람들과 함께 신문소에 들어오고 베스도의 명으로 바울을 데려오니 베스도가 말하되 아그립바왕과 여기 같이 있는 여러분이여 당신들이 보는 이 사람은 유대의 모든 무리가 크게 외치되 살려 두지 못할 사람이라고 하여 예루살렘에서와 여기서도 내게 청원하였으나 나는 살피건대 죽일 죄를 범한 일이 없더이다 그러나 저가 황제에게 호소한고로 보내기를 작정하였나이다 그에게 대하여 황제께 확실한 사실을 아뢸 것이 없으므로 심문한 후 상소할 재료가 있을까 하여 당신들 앞 특히 아그립바왕 당신 앞에 그를 내어 세웠나이다 그 죄목을 베풀지 아니하고 죄수를 보내는 것이 무리한 일인줄 아나이다 하였더라”

복음에 관심이 있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오늘 본문은 사실 별로 읽을 게 없죠.
흔히 말하면 건질 게 없다.
성경을 읽을 때 나에게 적용되고 유용하고 효용성 있는 그것들이 있을 때는 건질 게 있죠.

우리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성경을 읽으면서 내가 공부하는데 뭐가 도움이 되고
살아가는 데 무엇이 도움이 되느냐 그런 것과 같은 거죠.
또 학교에서 선생님이 딴소리를 하면 (요즘은 그래요?) ‘선생님 그거 이야기하지 마세요.’
이런 애들이 있는데, 사실은 그런 얘기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요즘 제 설교를 이렇게 녹취해서 이렇게 올리잖아요.
올리는 거 보면 색깔을 이렇게 칠해 놓았죠. 처음에는 다 읽어봐요. 사람들이.
근데 지금 한 열 번 올리니까 빨간 거만 읽어요. 조금 있으면 파란 거만 읽어요.

다음에 올릴 때는 색깔을 없애서 올리시기 바랍니다.
설교라는 것은 핵심이 없어요. 전체가 핵심이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표현하면 ‘뭔가 건질 게 있느냐’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 믿는 사람들이 QT를 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확 넘어가요 확 넘어가.
‘뭘 적용할 거예요?’

우리가 지금 사도행전 21장부터입니까?
예루살렘에 사도바울이 올라온 이후에 다시 예루살렘에서 가이사랴로 갔잖아요.
이 사건이 굉장히 길게 기록돼 있다는 것을 제가 여러 번 말씀을 드렸습니다.
상당히 길죠. 그냥 올라가서 재판하고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빨리 로마로, 우리의 마음은 로마에 가 있어요. 로마에.
근데 로마에 가서 하는 일은 눈곱만큼 기록돼 있거든요. 사도행전에 보면

우리 같으면 로마에 가서 기록된 내용들을 가득 기록하기를 원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말씀은 우리를 위함이 아니에요.
그리고 지금 이 사도행전에서 지금 이 대목이 차지하는 부분이
전 역사를 아우르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이냐?’ 이 얘기죠.
우리는 유대인이 아니에요. 달리 말하면 남은 자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이 당시에 유대인, 대제사장들이나 안 그러면 유대의 장로들,
그들 입장에 있다면 지금 이 형국이 어떤 형국인가를 눈치를 약간 챌 수가 있어요.
왜 그런가 하면 지금 이 사도행전 이 시기를 이 사건을 읽을 때 이스라엘도 마찬가지고요.
이 당시에 복음을 듣는 사람도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오늘날 여러분들이 다 예수님을 믿고 있잖아요.
그러면 예수님을 믿고 있으면서 재림을 기다립니까? 안 기다립니까? 아무도 안 기다릴 것 같은데...
강림을 기다릴 정도 같으면 자신의 형국이 죽을 지경이라야 되요.
말씀이라는 자체가 복음 때문에 .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라고 외치는 그들의 형국이 어땠습니까?
복음 때문에 미움 당하고 핍박당하고.
‘그게 옳다’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주께서 쥐어짜는 거예요.
‘주님 조금만 이따가 오십시오. 조금 뒤에 나 장가나 가보고 시집이나 가보고 오셔야지.
내 사업을 상장 한번 해보고 오셔야지.’

오늘 본문에서 총독 한 사람이 나오고 왕 한 사람이 나와요.
총독은 벨릭스를 이어받아서 된 총독이죠.
벨릭스 같은 경우에는 주후 52년도에서 주후 60년 동안 유대의 총독을 했습니다.
세계사와 관련된 이야기예요. 로마 제국이거든요. 현재.

이 벨릭스가 52년에서 60년 동안 유대의 총독이었는데
재밌는 장면은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헤롯 대왕 있죠?
예수님이 태어났을 때 두 살 아래 아이를 다 죽이라고 명령을 내린 그 헤롯 대왕 시절에는
그 헤롯 대왕이 유대를 분봉왕으로서 통치를 했어요.
그 당시에 유대인의 왕은 헤롯 왕입니다.

그 이후에 이 로마 제국이 이쪽을 쪼개거든요.
헤롯 대왕이 죽고 난 뒤에 그 아들들에게 이 갈릴리와 이쪽 지역 아니면 시리아 그쪽 지역
베뢰아 갈릴리 이렇게 해가지고 유대 지역 여러 군데를 나누어서 그 아들들에게 맡기는데
아그립바 1세라는 인물이 등장합니다. 오늘 등장하는 왕은 2세 거든요.
그 아그립바 1세가 누구냐 하면 예수님을 십자가에 처형할 때 본디오 빌라도가 헤롯 왕을 부르잖아요.
그 왕이 아그립바 1세, 그 1세의 아들이 오늘 나오는 아그립바 2세입니다.
역사 시간도 아닌데 이 얘기를 왜 하느냐? 이 얘기를 해야 해요. 좀 어렵지만.
이게 더 쉬울 수도 있지만

어쨌든 그 1세 때 아그립바 1세 때 그 이름도 헤롯 왕이라 이렇게 칭하거든요. 통칭.
아그립바도 헤롯왕이고 손자도 헤롯왕이고 다 헤롯왕인데
어쨌든 그렇게 이제 아그립바 1세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일 때
본디오 빌라도가 불러올린 왕이예요. 이 왕이 어느 지역을 그 당시에 통치하고 있었는가? 하면
유대 지역은 예루살렘을 포함한 이 가이사랴 이 지역은 로마에서 직접 통치를 했어요.
그래서 총독을 파견한 겁니다. 구역을 나누면.

쉽게 말하면 서울은 로마가 직접 다스리기 위해서 총독을 파견했고
그 경기도는 누가 다스리냐? 하면 이 아그립바 1세, 그 왕에게 떼준 거예요. 쉽게 말하면.
그걸 분봉 왕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것은 지배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조치인 거예요. 저거들 나름대로 조치였는데.

이게 주께서 얼마나 절묘하게 이 역사를 끌고 가느냐? 이 얘기를 지금 말씀하시는 겁니다.
왜 하필 그 당시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을 때 그 유대 지역을 누가 직접 통치를 하죠?
방금 총독을 본디오 빌라도를 통해서 로마가 직접 통치를 하잖아요.
의외로 이 갈릴리나 이 베뢰아 그 지역은 이 유대인의 왕이 통치를 하거든요.
물론 에돔 사람이지만. 어쨌든 간에 그 지역에 왕이 통치를 하는데.

그 당시에 예수님이 태어났을 때 이 예수님을 헤롯왕도 마찬가지고 나중에 죽을 때도 마찬가지지만
그 예수님을 향해서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왕이 누구냐? 얘기에요.
재미있는 것은 헤롯 왕도 예수님을 직접적 공격을 하지 않습니다.
그는 얼떨결에 올라왔다가 동참을 하게 되는데

누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을 때 주도합니까?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입니다.
말씀대로 살아가는 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라는 사실이에요.
이게 뭐가 중요하냐 이렇게 물으신다면
이것이 왜 중요하냐? 그것은 다니엘 예언 때문에 그래요.
다니엘서 예언에 도대체 어떤 내용이 나오길래 지금 이것이 중요하냐?

다니엘서를 가보겠습니다. 다니엘서 9장입니다. 20절부터 보면
다니엘이 예레미야 선지자가 예언한 (성경 찾는 모습 보니까 너무 보기 좋아요.)
다니엘서 9장을 보면 
다니엘이 이제 기도하는 중에 그 예레미야에게 임한 칠십년이 마치리라 하신 그 말씀이 떠올랐고
그 말씀의 약속에 근거하여서 이제 하나님께서 이 약속대로 이루어 달라고 기도하면서
‘자신들의 수욕을 자기들에게 돌리시고 영광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받으시옵소서’라고
기도하는 그에 대한 응답이에요. 그래서 여기 보면

“내가 이같이 말하여 기도하며 내 죄와 및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하고 내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 간구할 때 곧 내가 말하여 기도할 때에 이전 이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단9:20~21)

천사가 왔어요. 요즘 세대는 천사가 어디 있느냐? 이렇게 이야기 하지만.
천사는 없어도 신은 있죠. 메시(축구황제?) 라고... 인간들이 정말 웃기죠.
신을 부정하면서 인간을 신으로 만드는 것은 그냥 하는 짓이 아니에요.
느부갓네살 왕이 자신을 신으로 만들었거든요.
영웅을 신으로 만드는 것은 그 바탕 속에는 뭔가 깔려 있어요.
‘나도 메시가 되고 싶다.’ 이게 깔려 있어요.

여러분이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요.
그 부러움, 그 욕망은 여러분은 그 수준에 도달 안 했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재벌집 막내 아들’이 왜 인기가 많을까요?
‘재벌집 막내 아들’이 신의 자리에 가 있거든요. ‘한 번 살아봤거든요.’
그러니 결론은 정해져 있죠. 그러니까 8화까지 쫙 올라가잖아요. 시청율이.
근데 9화부터는 이제 고구마가 되거든요.
왜냐하면 계속 그렇게 끌고가면 재미 없잖아요. 답이 나와 있으니까.

그러면 신에 필적할 만한 신이 등장 해야 되거든요. 그 며느리.
신과 신의 싸움이 이루어져야 인간들은 그곳에서 재밌고 즐길 수 있는데,
인간은 그런 삶을 살고 싶은 거예요. 얼마나 코미디입니까?
검사에다가 부잣집 재벌가의 3세. 그 찌질이 못난 사람 두 사람 살면 그거 보겠어요?
욕망이 그 자리에 다 담겨 있는 거예요.
그걸 갖고 여러분들은 놀림을 당하는 겁니다. 돈 내라는 얘기예요. 광고가 때려붓거든요

세상의 모든 것들은 돈과 연결되어 있어요. 긴급 뉴스를 봐도 광고를 봐야 돼요. 맞죠?
여러분 안 놀랐습니까? 앞으로 우리나라에 만약에 지진이 일어났다.
그럼 유튜브에서 뉴스가 나와요. 뉴스를 보는데 뉴스 앞에 뭐가 나오냐? 하면
깔깔 웃는 광고가 먼저 나와요. 그다음 사람이 몇 명 죽었다고 나와요.
이거 정말 있잖아요. 이런 세계예요. 뭐든지.
언론 자체도 마찬가지예요. 정직? 진실? 그거는 개에게 줘야 해요.
돈이 안 되면 진실이든 옳음이든 아무것도 필요 없는 그런 세상입니다.

지금 이 가브리엘이, 천사가 등장을 했잖아요.
여러분 천사가 있고 없고 믿는 건 이건 하나도 안 중요합니다.
천사가 활동을 해요. 자기 백성들을 지키거든요. 그걸 수호천사라 합니다.
자기 성도들을 천사가 지켜요. 이런 얘기하는 또 옛날이야기라 하죠.
옛날얘기가 아니라 말씀에 다 있습니다. 다 베드로를 지키고 다 지키는데.

지금 가브리엘이 와서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나왔나니” 이렇게 나오거든요.
지혜와 총명을 주면 우리들은 그다음 뭘 생각해요? 지혜와 총명.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 ‘집사님, 자녀들을 위해서 그런 기도 해 봤습니까?’
‘우리 자녀들 지혜와 총명을 주시고’ 저는 어릴 때부터 어머니께서 기도하면 맨날 그 얘기 들어요.
지혜와 총명. 지혜와 총명의 끝자락이 뭡니까? 세계 만방에 뛰어난 사람이 되잖아요.
서울대 법대 수석, 서민영. 이렇게 하면 맞아요? 서민영이
송중기 여친이 서울대 법대 수석 아닙니까? 송중기가 수석 했어요?

“지혜와 총명을 주러 왔다”라고 하면 ‘다니엘이 뭔가 받아서 뭔가 다 알겠구나’
아는 게 아니라 다니엘은 미지의 세계 속으로 빨려 들어가요. 이게 성경에 나오는 지혜 총명이에요.
십자가의 지혜를 성도들이 받았잖아요.
그럼 십자가의 지혜를 받았다고 하면 우리는 그다음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가? 하면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나 안다’라고 생각하거든요.
알기는 뭘 알아요? 인도함으로 사는 거예요. 그게 성도거든요.

여기에 보면 “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고하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이상을 깨달을지니라”
‘이상을 깨달을지니라’는 말의 의미가 ‘깨달아 다 안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이 이상은 이런 거다’라고 아는 거예요.

그래서 역사적 사건을 뒤에 계속해서 앞부분에도 나왔지만 네 짐승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그전에 느부갓네살의 꾼 꿈, 금 은 동 철, 철과 흙이 섞인 그 신상에 대한 것들을 다 들었잖아요.
그러면 우리는 그걸 다 읽으면 다 안다고 생각하는데 다 아는 게 아니에요.

이 원리는 무엇과 똑같은가? 하면 요셉이 꿈을 꾸잖아요.
꿈을 꿨을 때 요셉이 꿈을 해석한 것이 다 꿈을 대적하는 짓이 되고
그 꿈이 요셉을 끌고 다니면서 그 언약을 이루어내 버립니다. 이 원리도 마찬가지예요.
제가 이 얘기를 왜 하는가?“ 하면 다니엘이 깨달았으니까, 깨달아 알아라 했으니까
그다음 차례는 누구예요?
이 성경을 읽는 남은 자 유대인들이고 그다음 성경을 읽는 우리들이잖아요.
종말론을 이야기하는 거예요. 지금 여기에서
왜? 2천년 기독교가 성경을 이 구원론 중심의 종말론을 펼쳐왔는가? 그 얘기를 지금 하는 겁니다.
그게 지금 이 말씀에 담겨 있는 거예요.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 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갑자기 칠십 년이 칠십 이레로 정했다는 겁니다.
그러면 칠십 이레니까 이레라는 것은 칠이거든요.
그러면 칠십 곱하기 칠이니까 몇 년이에요? 490년.
칠십 년에서 490년으로 바뀌었다. 이렇게 해석을 할 가능성이 아주 높아요.
실제로 역사적으로 그렇게 해석한 집단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역사적으로 그렇게 해석한 잡단이.
그래서 연수를 따지는 겁니다. 이 연수가 언제부터냐?

조금 더 볼게요.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부음을 받으리라”
지금 이 내용이 칠십 이레 아래 들어가는 거냐?
아니면 칠십 이레를 시작하는 지점이냐? 이것 갖고 피 터지게 싸워요. 신학자들이.

여러분들은 별로 관심이 없죠.
왜 피 터지게 싸우느냐라고 할 때는 무엇이 중요한가 하면
‘예수님이 언제 오시는가’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래요.

우리들이야 요즘은 자기 쾌락에 바빠 가지고
예수님이 오시든 말든 그게 무슨 상관이냐? 이렇게 하지만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이 언제 오시는가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이 본문을 어떻게 해석하느냐? 거기에 완전히 신경이 곤두서 있는 겁니다.

그다음 나오는 게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찌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이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인물이 누구냐? 고레스거든요.
근데 고레스가 돌아가라 했을 때 예루살렘 성을 중건하라고는 하지 않지 않았느냐? 이렇게 하면서
그 에스라가 돌아갈 때가 이 시작점이다. 칠십 이레의 시작점이다. 아니다.
그다음 느헤미야가 돌아갈 때가 칠십 이레의 시작점이다.
이걸 갖고 또 피 터지게 싸워요.

마치 ‘일제 시대가 이 일본의 제국주의가 우리나라를 망쳤다.’라는 시각과
반대로 그러지 않고 ‘이 선진 문물을 갖고 와서 조선의 미개한 그 세계를 완전히 다 뒤집어서
모든 사람들이 자유를 누리는 세계를 줬다.’
여러분 이런 얘기는 또 잘 안 듣죠.
국민의 힘이 주장이 지금 방금 이야기한 거고 민주당 주장이 그 주장이거든요.
그런데 얘기 들어보면 다 맞는 말을 이야기해요.

제가 방금 이 말이 중요해요. 맞는 말이라는 게 중요해요.
맞는 말이라는 것을 왜 합니까? 왜 맞는 말을 해요? 나를 위해서 하죠.
역사 해석을 하는 목적은 딱 하나예요.
나를 위해서 하지, 타인을 위해서 하는 경우는 절대 없습니다.
그래서 일본하고 친하게 지내자는 그 무리들은 자기를 위해서 하는 짓거리고
일본하고 친하게 지내지 말자라고 하는 그 인간들도 나를 위한 거예요.
그 어디에도 주님을 위한 건 없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이 얘기를 왜 하는가 하면 이런 말씀들을 해석을 할 때 누구를 위해 해석하느냐? 얘기예요.
여러분이 성경을 읽을 때 오늘 교회에 올 때 망하려고 오신 분,
오늘도 복음 듣고 죽자 이렇게 오신 분, 물론 있으시겠죠.
그런데 인간들은 자기를 위해 살아요. 뭘 하더라도.

그래서 여기에 보면 이 시기가 언제냐로 싸우는데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육십 이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때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거리와 해자가 이룰 것이며
육십 이 이레 후에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이렇게 나오거든요.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등장이 두 번이나 나오거든요.

이 두 번이 나오니까 전통적으로는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메시야다’라고 하면서
‘예수 그리스다’라고 이야기하면서 앞에 나오는 기름 부음 받은 자나 뒤에 나오는 자나 똑같다.
‘아니야 아니야 앞에 나오는 기름 부음 받은 자는 고레스가 아니면 대제사장 여호수아일 것이다.’
왜냐하면 대제사장 여호수아가 기름 부음을 받고 대제사장이 되니까
그리고 ‘뒤에 나온 분이 예수님일 거야’ ‘아니 아니야’

또 나중에 어떤 인물이 있거든요.
어떤 제가 이름을 기억할지 모르겠는데 누구에 의해서 죽는가? 하면
그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라는 사람이 있어요. 이 사람은 그 셀레쿠스 왕조의 왕이거든요.
셀레쿠스 왕조는 그 알렉산더 대왕이 죽고 난 뒤에 그 헬라 제국이 네 나라로 갈려지는데
이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팔레스타인을 중심으로
북쪽은 시리아 지역 그 지역을 지배하는 셀레쿠스 왕조가 있고
그 이집트 지역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그 아래쪽에는 프톨레미 왕조가 거기를 지배합니다.
이게 다 알렉산더 대왕의 장군들이거든요.
나중에 프톨레미 왕조 마지막에 누가 나와요? 여러분이 잘 아는 클레오파트라가 나오거든요.
이 내용이 지금 다니엘서에 이렇게 들어있는데

여기에 보면 이 기름 부음 받은 자가 누구냐를 갖고 또 싸움이 시작되는 겁니다.
문제가 뭔가 하면 그걸 알면 천국 갈 수 있느냐? 얘기예요.
사람들은 항상 정답을 알기를 원하잖아요. 맞죠?

여러분이 이 사실을 압니까? 예수님이 하늘로부터 오셨죠.
그 당시에 예수님이 자신을 보였어요.
사람들이 알아봤어요? 몰라봤어요? 몰라 보죠. 그럼 안다는 자체가 아는 게 아니에요.
이미 눈은 썩었고 마음은 둔하여졌고 귀는 귀머거리인 거예요.
‘아니 어떻게 내 눈이 다 보이는데 내 눈을 어떻게 소경이라 합니까?’ 그건 자기 생각이에요.

여기서 26절 다시 보겠습니다.
“육십 이 이레 후에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니와”
칠십 이레를 세 토막을 내는데 일곱 이레, 육십이 이레, 한 이레, 이렇게 세 토막을 내는데
여기에서 또 논쟁이 붙습니다.
일곱 이레와 육십이 이레는 연속이고
그다음 그 육십구 이레에서 일 이레 사이는 또 텀이 있다라는 거예요.

우리는 그게 뭐가 중요하냐? 이래 얘기하지만
그 텀 자체를 이방인의 때, 해가지고
흔히 말하는 세대주의 종말론들, 그 속에 또 여기에 또 들어가거든요.

이 본문을 갖고 수 많은 사람들이 해석을 해요.
신천지도 마찬가지고요 종말론을 주장하는 모든 목사들이나 신학자들이 다 그렇게 해석을 합니다.
지금은 신학 교수들이 뭘 하는지 알아요?
나열을 해놓고 골라 잡으라는 이야기합니다. 완전 코미디가 된 거예요.

복음을 전해야 되는데
여러분이 종말론에 대해서 예를 들어 전천년을 믿든 후천년을 믿든 무천년을 믿든
세대주의 그쪽이지만 그걸 믿든, 재림 전에 천년 왕국이 있든지 재림 후에 천년 왕국이 있든지
아니면 환란이 그전에 있든지 후에 있든지 이런 걸 쫙 설명해 놓고 ‘골라 잡으라’고 얘기합니다.

말씀 자체에서 복음이 나와야 되는데 복음이 안 나오기 때문에 그래요. 십자가만 전하면 되는데
십자가만 전하면 어떻게 돼요? 어떻게 해석해도 그 해석은 엉터리라는 겁니다.
이걸 사람들이 안 받아들여요. 그럼 목사님 해석하지 말라는 말입니까? 그 말이 말이 돼요?
이미 해석을 다 하고 앉았는데

여러분이 이미 성경을 읽으면서 나름대로 해석을 다 한다니까요.
인간이라는 자체가 백지가 아니에요.
이미 인간은 신이기 때문에
자기가 무엇을 보는 순간 해석을 다 해요. 판단을 다 내립니다.

그 판단에 끝판 왕들이 누구냐? 예수님 당시에 남은 자 유대인이라는 겁니다.
남은 자 유대인들은 다니엘서를 다 알고 있죠. 꿰뚫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 유대인들을 너무 무시해도 너무 무시해요.
언제만 존중하는가? 하면 애 키우는 것. 돈 잘 버는 것 여기에만 존중을 하는데
좀 마음을 좀 바꿔야 돼요.

성경을 해석하는 데 완전 천재들입니다.
예수님을 살해한 이유가 우리가 볼 때는 되도 안 하게 살해했다. 하지만.
그런 이유가 아니라 그들은 철저하게 메시야를 기다리면서,
사람의 손으로 말미암지 않은 뜨인 돌을 기다리면서,
그 뜨인 돌의 왕국, 구름 타고 오시는 인자를 기다리면서 예수님을 살해한 겁니다.

그러면 이 다니엘서에 나오는 이 본문에 대한 해석을 어떻게 했겠느냐? 얘기예요.
그들의 해석법을 보면 그 이후에 나오는 모든 해석들은 그 해석 속에 다 합류 당합니다.
똑같은 해석이 되는 거예요. 이미 결론은 나왔죠.
결론은 뭐예요? 어떻게 해석해도 십자가를 제거하는 겁니다. 어떻게 해석해도.

우리는 궁금하잖아요. 이 안식교 애들이 이걸 갖고 끌고 오거든요.
끌고 와 버리면 날짜 이야기하고 년도 이야기하면 이거는 끝없는 신화와 족보에 끌려갑니다.
왜 그런지 아세요? ‘날짜가 니만 맞냐? 나도 맞다’ 하면 어떻게 누가 맞아요?
누가 맞을까요? 힘 센 놈이 맞죠. 힘이 센 놈이 무조건 옳게 돼 있어요. 구조가.

성경을 안식교 애들이 제칠일안식재림교 걔들이 이걸 갖고 사람들을 완전히 농락하거든요.
신천지도 농락하고 있고. 이단들의 특징이 농락하거든요.
성경도 모르고 들어가 보니까 일곱 일레, 육십이 이레, 한 이레, 이런 얘기를 해놓으니까
이거 이레는 뭔지 압니까?라고 묻고 이게.
그러면 사람들이 거기에 이제 끌려가면서

그리고 누구나가 다 어디에 관심이 있어요? 종말에 관심이 있잖아요. 마지막 때에 관심이 있고.
마지막 때에 관심이 있다는 것은 자기 구원의 관심이 있잖아요.
그러면 그들이 말하는 설득에, 설득 당하는 거에요.

십자가 복음은 설득이 됩니까? 안 됩니까? 안 되죠. 납득이 안 되죠.
설득과 납득을 부정하는 게 십자가 복음이거든요.
왜 그러냐? 라고 하면 성령께서 친히 믿게 하시기 때문에 그래요.
인간의 모든 지혜를 어리석게 만들어버리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27절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잔포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케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이렇게 말씀을 하거든요.

그러면 사람들은 이 말씀을 누구 사람들? 칠십 년 만에 돌아왔잖아요.
돌아온 이후부터 그 고레스가 되었든 아니면 에스라가 되었든 느헤미야의 시작이 되었든
사실은 그것은 하나도 안 중요하다라는 것이
지금 가브리엘 천사를 통해서 다니엘에게 하는 이야기에요.

무슨 얘기인가 하면 다니엘은 칠십 년을 뭘로 해석했어요? 역사로 해석했죠. 연도로. 역사로.
‘칠십 년이 마치면 언약이 이룰 것이다. 약속대로 이룰 것이다.’
그렇게 굳게 믿고 있었잖아요.
그런데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그 칠십 년이 칠십 년이 아니라는 이야기예요.

그러면 칠십 년을 왜 말씀하셨느냐? 라는 이야기입니다. 그게 핵심이에요.
칠십 년을 말씀하심으로 말미암아 이 남은 자들의 욕망이 극에 달하는 겁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칠십 년 후에 돌아온다고 하니까 때가 되었잖아요.
그러면 ‘하나님이 약속은 칠십 년 만에 돌아온다고 했잖아요.’라고 할 거 아니에요.
그러면 ‘하나님 약속을 이루세요’라고 할 거 아닙니까? 지금 다니엘이 그 얘기잖아요.
“모든 수욕은 우리에게 돌리시고 영광은 주님 홀로 받으소서”
말이야 좋죠. 말이야 좋은데 칠십 년 만에 돌아오면 누가 좋아요? 자기가 좋은 거예요.

무슨 말인지 이해되요?
여러분이 뭘 행할 때 다 자기를 위해서 하는 거예요. 부모가 몰라서 속아 넘어가는 게 아니에요.
부모도 마찬가지예요. 어떤 행동을 하든 무슨 짓을 하든 다 나를 위한 것이 아닌 게 없어요.
여기 지금 칠십년이라는 것을 말씀하심으로 말미암아
나름대로 믿음이 있는 사람들은 예레미야가 예언한 칠십 년을 기다리는 겁니다.
‘하나님 약속을 이루어 주옵소서’
그런데 그 약속을 이루는 최종 목적이 누구를 위함이냐? 할 때는 자기를 위함입니다.
그것을 드러내기 위해서 칠십년을 말씀하신 거예요.

그런데 칠십년은 칠십년입니까, 아닙니까? 아니었죠. 칠십 이레였죠.
본래 칠십 이레라고 ‘그러면 처음부터 말씀하시지’ 처음부터 말씀 안 합니다.
왜 안 하는가? 하면 인간의 죄악을 드러내는 과정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래요.
그래야만 누가 죽습니까? 하나님의 아들이 죽임을 당해요.
누구에 의해서? 칠십년을 손꼽아 기다린 그들에 의해서.

그 칠십년 만에 돌아오리라는 그 약속을 붙들고 있는 자들이 드디어 돌아왔는데
제 2 성전 어떻습니까? 시원찮죠. 솔로몬 성전에 비하니까 너무 초라한 거예요.
그래서 그 솔로몬 성전의 영광을 본 사람들은 슬퍼서 울어요.
운다는 말은 성경에는 안 나오지만, 그 속에 뭐가 깔려 있어요?
‘이거 만들라고 약속하셨나?’
그다음에 또 뭐가 떠오르겠습니까? 에스겔 성전이 떠오르겠죠.

인간의 머리는 쉬지 않거든요. 자기의 꿈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말씀을 주면 그 말씀을 갖고 자기의 욕망을 극대로 올리는 거예요.
돌아왔는데 아니더라는 겁니다.
‘그렇지, 그러면 다니엘이 환상을 봤지 않느냐. 칠십 이레에 마치리라 하지 않았느냐
그러면 성을 중건하라는 명이 날 때부터 칠십 이레가 끝나면 어떤 나라가 완성됩니까?
영원히 그 기름 부음받은 자가 다스리는 나라가 된다라는 것을 말씀을 하셨거든요. 23절에 보면

“그 이상을 깨달을지니라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 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 이레로 정했다 이렇게 얘기하거든요.
여기에 껌뻑 안 넘어갈 인간이 어디 있습니까?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넣는다”
할 때 ‘너와 네 집’이 중심이에요? ‘주 예수’가 중심이에요?
‘너와 네 집’이 중심이 되는 거예요.

주님께서는 지옥 갈 자들을 지옥 보내기 위해서 말씀을 주신 거예요. 이런 말을 잘 안 믿으시는데,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살해했잖아요.
그 율법을 주신 목적은 죄 아래 가두어서 예수님을 죽이라고 유대인을 만든 거예요.
남은 자를 만든 겁니다.

우리는 말씀이 우리를 위해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게 악마적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되는데, 그걸 모르는 겁니다.
지금 칠십 이레라고 얘기를 하니까
여전히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왔지만 여전히 바벨론 제국의 지배하에 있고,
그러면서 시간은 점점점점 흘러가면서 나름대로 에스라와 느헤미야가 개혁을 하잖아요.
어디로 돌아가자고 합니까?
‘신명기 정신으로 돌아가자’ 하면서
‘율법으로 돌아가자’ 이게 개혁주의 정신이거든요. ‘말씀으로 돌아가자’

개혁주의가 왜 엉터리인가? 하면
‘말씀으로 돌아가자’라고 한 자들의 끝자락이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입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죽여버렸거든요.
그러니까 개혁주의자들한테 십자가 복음 이야기하면 뭐라고 하는가 하면
‘그거 다 안다’ 얘기 해요. 정말 희한해요. 그게 개혁주의자들의 특징입니다. 복음 이야기하면.
십자가 복음을 껌값으로 봐요.
‘그거 누가 모르느냐?’ 얘기 해요. ‘그거 누가 모르느냐?’

칠십 이레에 대한 해석을 펼쳐내기 시작하죠.
그래서 지금 예수님 당시에 메시야를 기다린 자들이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보고
‘혹시 그리스도가 아닐까?’ 사람들이 기대감을 품었던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겁니다.
그러면 그리스도가 오게 되면 ‘그리스도’라는 말이 이게 헬라어거든요.
히브리어로는 ‘메시야’ 들어 봤죠? ‘메시야’  ‘메시, 야’ 이러거든요.
그걸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그렇게 히브리어 아니면 헬라어로 그렇게 표현하는 거예요.
그 기름 부음 받은 자가 오게 되면 세상 니들은 끝났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칠십 이레가 마치기를 그들은 손꼽아 기다리는 겁니다. 손꼽아.

그러면 칠십 이레 속에서 자신들은 누구의 자리에 들어가지 않느냐?라고 할 때는 여기에 보면 26절
“육십 이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이렇게 나오잖아요. 기름 부음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진다는 거예요.
기름 부음 자가 누구냐? 그거는 이들은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이것도 얼마든지 자기들 마음대로 해석을 할 수 있겠죠.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니와”
했죠.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왕의 백성이 와서 훼파하려니와
“그의 종말은 홍수에 엄몰 됨 같을 것이며”
왕이 이 예루살렘 성을 쑥대밭을 만드는데 그의 종말은 홍수에 의해서 홍수 심판 있죠. 그렇게
심판될 거다, 심판받을 거다. 그 내용을 지금 담고 있는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끝까지 전쟁이 있죠. 전쟁이 있으면서 황폐하게 되는데
누가 황폐케 되느냐?라고 하면 ‘예루살렘이 황폐케 되느냐?’ 아니면
이 ‘예루살렘을 황폐케 한 왕이 황폐케 되느냐?’ 이것 갖고 또 싸움을 해요.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한 이레, 마지막 한 이레 동안이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이 왕입니다. 이레의 절반, 3년 반, 3년 반, 이제 여기서 등장하는 겁니다.
이거 백날 해석해도 답 안 나옵니다. 어쨌든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잔포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선다. 이런 것들이 도대체 뭐냐 이야기하면 그 BC 몇 년도입니까?
그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가 셀레쿠스 왕이 예루살렘으로 쳐들어가서 거의 수십 년 동안입니까?
이스라엘을, 예루살렘을 침공을 하는데
그가 매일 드리는 BC 167~164년 사이입니다. 3년 동안.
제사를 정지시키면서 거기에 예루살렘 성전에 제우스상을 세워버리거든요.
이런 것들이 이 말씀의 성취이지 않느냐?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이 또 나오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럼 이 본문 안에는 역사적으로 일어난 사건이 있는가 하면, 없는 것도 있는 거예요.
그런데 그러면 그렇게 되면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죽이는 자가 누굽니까?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신의 현현이라 하는 그 사람이 기름 부음을 받은 자를 죽인 자가 되기 때문에
그 사람은 그러면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실제로 죽였거든요.
여기에 보면 그 당시에 대제사당 오아니스 3세라는 대제사장이 있었어요. 약 BC 167년 전에.
그 사람을 죽였거든요. 그래서 ‘이 말씀은 그걸 이야기하는 거다.’
그것도 포함할 수 있어요. 성경에.
근데 그것을 포함하는데 문제가 뭐냐?라는 거예요. 문제는.
거기에서 뭐가 나와요? 그랬다. 그래서?
그다음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 얘기예요. 그다음?

그러한 어떤 역사적 해석, 아까 얘기하다 말았지만
다니엘이 칠십 년을 해석을 했잖아요. 칠십 년을.
그런데 그 칠십년 해석이 완전히 엉터리임이 드러나죠.
왜 엉터리임이 드러나느냐? 했을 때는
그런 식의 해석법은 결국은 누구를 위한 해석이 되느냐? 할 때는
‘너를 위한 해석’이라는 거예요. ‘이스라엘 너를 위한 해석.’
언약을 위한 해석이 아니라는 겁니다.

마치 야곱이 이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을 때
그 약속을 자기 중심으로 해석할 때 야곱이 어떻게 돼요? 죽임을 당하잖아요.
그래서 얍복 강가에서 죽임을 당하고 이스라엘이 되는 겁니다. 지금 그 과정이에요.
그래서 칠십 년을 칠십 이레로 바꿔버립니다.
그러면 그다음에 있는 인물들은 모두가 다 칠십 이레를 칠십 이레로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것은, 칠십 이레를 칠십 년 식으로 해석을 하기 시작하는 거예요.
왜냐하면 이 내용 자체가 역사적으로 방금 그러한 것들이 드러나기 때문에 그래요.

이 북쪽에 있는 셀레쿠스와 남쪽에 있는 프톨레미 왕조가 왜 싸우느냐? 할 때는
예루살렘의 이 성전에 금이 많거든요.
그러면서 세력 전쟁을 하면서 또 이집트까지 공격하고 그러면서 이 예루살렘이 쑥대밭이 되면서
이들도 이 짐승의 모습을 드러냈거든요. 실제로.
그런데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그걸 다 알고 있어요.

그러면 도대체 마지막 네 번째 짐승이 누구냐? 라는 질문을 할 때
누구를 짐승으로 보겠어요? 그 나라죠.
나중에 이 셀레쿠스 왕조가 먼저 멸망당합니다. 로마에 의해서.
그다음 프톨레미 왕조가 로마에서 멸망당하고,
마지막 네 번째 짐승이 로마 제국이 이 나라를 다스리게 되거든요.

그러면 여기에서 이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제거할 인물이 누구냐?라고 할 때는
자기들을 기름 부음 받은 자라고 간주를 해버리면,
성도잖아요. 지극히 거룩한 성도들이잖아요. 남은 자들이.
그러면 자기들이 지금 제거당한 입장에 있고,
그러면 메시야가 오면 누구를 공격하겠습니까? 짐승을 공격할 거 아닙니까?
그 짐승이 누구냐? 로마 제국이라는 거예요.
그렇게 그들은 이 본문을 해석을 하는 겁니다.

세대주의가 되었든 무천년주의자가 되었든 비평주의.... 여러 부류가 있는데
그들의 해석을 들여다보면 자신을 짐승이라고 인정하는 인간은 아무도 없어요. 그게 특이합니다.
여러분 인터넷 들어가면 다 나오거든요. 종말에 대한 다니엘도 나오고 다 나오고
요한 계시록 해석도 다 나오거든요.

그러면 요한 계시록을 해석하는 해석법도 모두가 다 역사로 해석하거든요. 요한 계시록도.
시간별로 해석해요.
그런데 그 시간별 해석이 칠십 이레에 의해서 묵사발 났다라는 사실을
분명히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요한계시록이 구약을 갖고 설명을 하거든요.
그러면 거기에 나오는 여러 가지 내용들,
순차적인 그런 것들이 과연 순차적으로 해석이 되느냐? 이 얘기예요.
순차적으로 해석하면 누구 좋아하라고?

모두가 다 ‘나의 구원’과 연결돼 있죠.
그 이단들이 그래서 요한계시록을 갖고
‘여러분이 구원을 받아야 되니까, 14만 4천에 들어가야 되니까,
그 칠 년 대환란에 들어가지 않아야 되니까 오기 전에 들어오세요.’ 이렇게 유혹을 하는 겁니다.
누구를 위해서 성경을 해석해요?
죽임 당한 어린 양이 아니라 자기를 위해서 해석을 하는 겁니다.

다시 사도행전으로 돌아와서 여기에 보면 베스도가 나오고 그다음 아그립바 2세가 나옵니다.
재미있는 것은 아그립바 1세가 죽고 난 뒤에 곧장 이 로마 황제가
그 아들을 (그 당시 열일곱 살이었는데 아그립바 2세가) 그를 그 분봉 왕으로 세우려고 했어요.
그런데 주변에 조언자들이 직접 통치를 하자 해가지고 이제 직접 통치를 합니다. 총독을 보내서.
하다가 나중에 이 아그립바 2세가 얼떨결에 작은 왕국을 부여받고,
나중에는 헤롯 빌립이라는 그의 삼촌이죠. 삼촌이 다스리던 그 지역도 분배를 받게 되어서
넓은 지역을 통치하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상황은 이 아그립바 2세는 유대 지역을 통치하지 않고 저 갈릴리 이쪽입니까?
그 이쪽 베뢰아 지역입니까? 아무튼 그쪽 지역을 다스리는 분봉 왕이라는 사실입니다.

자, 그러면 방금 제가 다니엘 9장을 설명을 할 때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짐승이라면 누가 공격을 해야 돼요?
유대인 입장이라 이렇게 하면 좀 이상하지만,
만일에 그 유대인의 남은 자를 이어받은 성도들이라면 사도바울을 누가 공격해야 돼요? 사도바울을?
로마가 공격해야 되죠. 로마 황제가. 왜냐하면 로마 황제가 짐승이잖아요.

그런데 베스도도 그러고, 벨릭스도 그러고, 사도바울을 공격하지 않습니다.
사도바울을 죽이지 않아요.
여기서 재밌는 사실 하나, 사도바울이 가이사에게 호소 했죠?
그 당시 가이사가 누군지 아세요? 그때 가이사는 누굴까요? 로마 황제가?
그 이름 유명한 네로 황제입니다. 정말 재밌죠.

그러면 또 주석가들이 이래 이야기하거든요.
역사적 사실은 정확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이 사람들이
‘이 당시에 사도바울이 가이사에게 호소할 때 네로 황제는 선정을 펼칠 때였다.’
또 이렇게 이야기를 해요. 자기 마음대로 막 역사를 해석을 하는 겁니다. 자기 마음대로.

짐승은 짐승일 뿐이에요.
그들이 생각하는 짐승은 네로 황제가 완전히 미친 짓을 할 때.
로마가 불에 탄 이후에 기독교인들을 완전히 몰살시킬 때. 그때의 짐승이라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짐승이라는 개념을 머릿속에 따로 두고 있는 거예요. 따로.

그런데 지금 사도행전에 보면 누가 기름 부음 받은 자,
예수 그리스도를 공격하고 죽이려고 하고 핍박합니까?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입니다. 남은 자들입니다.

이 사건이 앞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때도 누가 주동합니까? 로마 황제가 주동합니까? 아니죠.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 바리새인들 사두개인들 그리고 온 유대인들.
그들이 한마음과 한뜻이 되어서 예수님을 살해한 겁니다.
인간들은 이 당시에 유대인들도 마찬가지고
이 성경을 해석하는 인물들은 ‘네 번째 짐승은 이러이러할 거야.’
이 다니엘 7장에 보면 이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이 네 짐승이 나오는데 한번 볼까요.
짐승의 모양이 되게 재밌어요. 3절에 보면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니
첫째는 사자와 같은데 독수리의 날개가 있더니”독수리의 날개가 있는 사자
“내가 볼 사이에 두 날개가 뽑혔고” (볼 사이에)
“또 땅에서 들려서 사람처럼 두 발로 서게 함을 입었으며 또 사람의 마음을 받았으니”

아무튼 전부 다 괴상한 괴물들입니다. 이 모양이 네 짐승이.
이 짐승이 이렇게 네 짐승이 쭉 나오잖아요.
이러한 짐승들에 대해서 우리가 생각할 때는 뭔가 정확하게 ‘이거다 저거다’ 물론 뒤에 나오거든요.
바벨론도 나오고, 메데 바사가 나오고, 헬라 마케도니아도 나와요. 그런 것들이 나오는데
마지막에 그 짐승이 누구나가 다 예상하듯이 금 은 동 철을 이야기하면서
‘철은 로마 제국이야’라고 하면서
‘로마 제국이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제거 할 거야’라고 예상을 했는데

지금 예수님이 살해당하는 그 장면과
지금 사도행전 25장에 나오는 이 사도바울을 공격하는 이 장면에서
짐승은 누가 짐승입니까?
메시야 왕국을 기다리는 그들이 짐승이라는 사실입니다.

메시야 왕국을 기다리는 그들이 짐승이라는 말은
우리가 다니엘서를 제대로 읽어보게 되면 충격을 안 받을 수가 없는 거예요.
왜냐하면 느부갓네살 왕이 짐승이었기 때문에 그다음도 누가 짐승이어야 돼요?
이방 나라,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이스라엘을 지배하는 나라가 짐승이어야 되는데
그 짐승의 본 모습은 그 로마 제국의 압제하에 있는 남은 자들이 짐승이라는 사실입니다.
이게 칠십 이레를 해석하는 방식이에요.
칠십 년을 박살 내버리죠.
역사적 해석을 박살 내는 게 칠십 이레입니다.

그런데 칠십 이레를 말씀하시니까 다시 칠십 이레를 어떻게 해석합니까?
역사적으로 해석하는 거예요.
사도행전 이 본문이 이렇게 길게 기록한 이유는
요한계시록을 해석할 때 칠십 년 식으로 해석하지 말라는 겁니다.
칠십 년 식으로, 역사적으로, 시간별로 해석하면 결국은 누구를 위한 해석이 되느냐? 할 때는
나의 구원을 위한 해석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오늘 본문을 보면 사실 뭐 별 것 없는, 자기들끼리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재밌는 것은 사도행전 24절이죠.
“베스도가 말하되 아그립바 왕과 여기 같이 있는 여러분이여
당신들이 보는 이 사람은 유대의 모든 무리가 크게 외치되”
유대의 모든 무리가 크게 외치는 거예요.
자기들은 별 관심이 없어요. 꼭 본디오 빌라도 같아요. 어쩔 수 없이 지금 재판하는 거예요.

이 본문이 우리가 볼 때는 그냥 하는 말 같은데
다니엘서를 바탕으로 깔아버리면,
그리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 정치적 상황으로 들어가게 되면,
이 말은 무엇을 지금 깔고 있어요? 진짜 짐승은 누구냐? 얘기입니다. 진짜 짐승.

사도바울이 짐승 중에 우두머리였죠. 죄인 중의 괴수였잖아요.
예수 믿는 자를 핍박하고 예수님을 공격하고 예수님을 죽인 자였잖아요.
주님을 만난 자만이 그걸 아는 겁니다.

그런데 주님을 못 만나니까, 만나본 적이 없으니까, 성령을 못 받았으니까
항상 ‘자기는 아니오’라고 하면서 자기 구원을 꿈꾸는 거예요.
구원을 꿈꾸면서 누구를 짐승으로 공격합니까? 문재인.
코로나 때문에 예배를 못 드리게 한다고 그거 짐승이라고 그러잖아요. 자기가 짐승인데.
그러면 자기는 몰래 숨어서 예배드리니까 ‘나는 짐승이 아니오’라고 할 거 아닙니까.
그 ‘아니오’ 하는 자들이 십자가 자랑하는 것 봤습니까? 저는 십자가 자랑하는 것 못 봤어요.

‘난 내 신앙 제대로 지킨다’ 이야기하지, 십자가 자랑하지 않아요.
그렇다고 해서 짐승이 아닌 게 아니에요.
근데 그 짐승들은 그냥 지금 재밌잖아요. 뭐가 재밌는가 하면 아웃사이드에 놀아요. 짐승이.
지금 요한 계시록 보면 표 안 받으면 장사 못하게 한다. 막 그렇게 하니까 거래를 못하게 한다하니까
정부가 나타나서 막 독재자가 나타나서 그렇게 할 거라는데, 물론 그런 모습도 있긴 있어요.
뭐 북한 같은 경우도 있고, 중국도 그런 상황이잖아요. 표현을 하면.

그러면 미국은? 그렇게 해가지고 복음을 안 듣습니까? 복음을 안 전합니까?
(제가 얼마 전에 한참 됐습니다만)
차별금지법이 통과 안 돼서 십자가 복음 안 전합니까? 여러분 별로 관심이 없죠.
차별금지법 하면 나중에 목사들이 소돔 고모라 설교도 못하고,
미국에 어떤 주는 그렇게 이야기하고, 동성연애 언급도 못하게 하고, 막 한다고 그러잖아요.
그런 법이 없어서 복음 안 전합니까?

이 ‘화씨 451’ 소설에 보면 그거는 강력한 어떤 정부가 통제를 하거든요. 책을 못 읽도록.
오늘날 통제합니까, 안 합니까? 통제 안 하니까 책 안 읽잖아요.
맞죠. 통제 안 해도 책 안 읽어요. 책을 불태우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책은 우리 집에도 그런 책이 많지만 밑에 이렇게 받치는 용도로...

자꾸 머리 속에 망상을 하는 거예요.
‘짐승이라는 게 이럴 거야. 짐승은 통제를 할 거야. 짐승은 뭔가 할 거야.’
그 짐승이 어디 있어요? 나를 위한 게 다 짐승이에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지 않는 것이 짐승입니다. 짐승.
너무 충격적이지 않나요?

우리 같으면 베스도가 바울을 공격해야 되잖아요.
다니엘서를 한번 봐야 되는데, 다니엘서를 보면 이 베스도가 공격을 해야 돼요.
왜냐면 로마의 총독이잖아요. 짐승의 수하잖아요.

그런데 누가 복음을 공격합니까? 하나님의 제사장들,
율법대로 순종하는 그들이 복음의 대적자라는 사실입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누가 누가 짐승입니까? 교회 목사가 짐승이에요.
목사들끼리 모이면 복음 이야기 못하게 돼 있어요. 분위기 깨거든요.
왜 복음 얘기를 못하는가? 하면요. 다 왕들이 다 모여 있으니까. 사사 시대거든요.
목사들이 딱 되는 순간, ‘너도 옳고 나도 옳다’가 돼요.
하여튼 이 악마가 진짜 대단한 것 같아요.
주님께서 참 너무 놀라운 지혜를 발휘하셔서 목사라는 이 감투를 주시기는 했지만.
‘내가 목사인데 네가 나한테 복음을 전해?’

‘유대인들이기 때문에 이럴 것이다.’ 천만에 말씀입니다.
나중에는 복음을 전하게 되면 그 복음을 들은 자들이 어떻게 바뀝니까?
자기의 이익과 배를 위하여서 복음을 바꿔버리죠. 사람에게 좋게 하는 복음으로 바꿔버립니다.
그 바꾼 자들이 누구입니까? 세대주의 종말론을 주장하는 자들입니다.

그 다미선교회 언급을 했지만 그 많은 돈 어디 갔는지 안 궁금해요? 그 당시에?
교회 헌금하면 그 돈이 다 어디로 갔을까요? 징역 꼴랑 1년인가 2년 살고 나왔대요.
그거 괜찮은 것 같아요. 1천억 벌고 1년 살고 나오면 어때요?
우리나라 법이 그런 것 같아요. 2천억 3천억 사기를 쳐도 한 3년 살고 나오면
3년 살고 2천억 벌면 그거 괜찮은 거 아닙니까?
법이라는 게 있는 자를 위해서 했기 때문에 정말 재미있는 세계죠. 이런 세계가.

그 배를 위해서 복음을 바꿔치기 하거든요.
그들의 특징이 이제 ‘성경을 어떻게 해석하느냐?’ 어떻게 해석할까요?
‘이 말씀은 이겁니다. 이 말씀은 이겁니다.’ ‘이걸 믿으시면 됩니다.’
이게 칠십 년 식, 칠십 년이라는 그 해석법이에요.
그걸 신학적으로 표현하는 ‘역사적 해석법’이라고 합니다.
그 역사 속에 누가 들어있어요? 내가 들어 있죠.
그러면 그 모든 해석은 누구를 위한 해석이죠? 나를 위한 해석이예요.

여러분이 역사를 볼 때
십자가 중심으로 역사를 봐야 되지
나 중심으로 역사를 보면 우리는 항상 누구 편을 들어요.
국민의 힘 편들든지, 민주당 편을 들게 돼 있어요.
십자가 쪽에서 보게 되면 둘 다 마귀 새끼예요.

그런데 이것이 교회로 들어와 버리죠.
교회로 들어와버리면 이 말씀을 해석을 할 때 누구 중심으로 해석합니까?
본문 하나하나를 해석할 때 ‘나 구원 중심으로, 내 축복 중심으로’ 해석을 하는 겁니다.
그렇게 하게 되면 뭘 날려버려요? 십자가를 날려버리는 겁니다.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바울이 복종하잖아요.
그 권세자들은 짐승의 모습을 그대로 띄면서 그냥 법대로 처리를 하는데,
재미있는 것은
약속을 붙들고 있고 언약을 철석같이 믿고 있는 그들이 주님의 대적자라는 사실입니다.

기도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육을 갖고 있기에
모든 말씀이 나의 구원과 나의 행복을 위한 말씀으로 보여지고, 해석할 수밖에 없는 저희들에게
성령을 주셔서 그 모습이 십자가의 원수임을 알게 하시고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는 죄인 중의 괴수임을 드러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십자가에 용서하신 그 은혜를 마음껏 자랑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우리의 해석법을 언제나 무너뜨리시고
주님의 죽으심만을 자랑케 하는 그 은혜 속에 늘 거하기를 소원하는 주의 백성에게 축원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