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9 사도행전 110강 주님께서 일하시는 방식

하나님 말씀, 잠언서 23장 29절에서 35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잠23:29~35)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창상이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이것이 마침내 뱀 같이 물 것이요 독사 같이 쏠 것이며 또 네 눈에는 괴이한 것이 보일 것이요 네 마음은 망령된 것을 발할 것이며 너는 바다 가운데 누운 자 같을 것이요 돛대 위에 누운 자 같을 것이며 네가 스스로 말하기를 사람이 나를 때려도 나는 아프지 아니하고 나를 상하게 하여도 내게 감각이 없도다 내가 언제나 깰까 다시 술을 찾겠다 하리라”

기도하시겠습니다.
나의 쾌락과 즐거움을 찾아, 술을 찾아 헤매는 인생들을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즐겁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의 쾌락을 가져다 주는 것이 무엇인지
그 하나를 얻기 위해서 말씀을 버리는 인생들입니다.
주께서 오늘도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성령에 취하게 하시고 성령을 충만히 받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59편 6절에서 13절 말씀을 함께 교독하도록 하시겠습니다.

(시59:6~13) [다윗의 믹담 시, 영장으로 알다스헷에 맞춘 노래, 사울이 사람을 보내어 다윗을 죽이려고
그 집을 지킨 때에]
“저희가 저물게 돌아와서 개처럼 울며 성으로 두루 다니고 그 입으로 악을 토하며 그 입술에는 칼이 있어 이르기를 누가 들으리요 하나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저희를 웃으시리니 모든 열방을 비웃으시리이다 하나님은 나의 산성이시니 저의 힘을 인하여 내가 주를 바라리이다 나의 하나님이 그 인자하심으로 나를 영접하시며 내 원수의 보응 받는 것을 나로 목도케 하시리이다 저희를 죽이지 마옵소서 나의 백성이 잊을까 하나이다 우리 방패되신 주여 주의 능력으로 저희를 흩으시고 낮추소서 저희 입술의 말은 곧 그 입의 죄라 저희의 저주와 거짓말을 인하여 저희로 그 교만한 중에서 사로잡히게 하소서 진노하심으로 소멸하시되 없기까지 소멸하사 하나님이 야곱 중에 다스리심을 땅끝까지 알게 하소서(셀라）”

이 시간 김태윤 집사님 우리를 대표해서 기도해 주시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이곳으로 불러주심을 감사합니다.
모여진 저희들이 말씀을 듣고 나누고 교제하면서
이 땅에서 삶이 가치 있음을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니고
속히 이 땅을 떠나야 함을 말씀을 통해 알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홀로 이루신 일을 저희에게 나타나게 하시기에 그저 저희는 감사함으로 받게 하옵소서.
무엇을 하든지 무능한 자요 흉물스러운 자이기에 주님의 긍휼을 바라며
은혜 입은 자의 모습이 어떠한 것인지 깨닫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것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 말씀, 사도행전 28장 11절에서 15절까지 말씀을 제가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28:11~15)
“석달 후에 그 섬에서 과동한 알렉산드리아 배를 우리가 타고 떠나니 그 배 기호는 디오스구로라 수라구사에 대고 사흘을 있다가 거기서 둘러가서 레기온에 이르러 하루를 지난 후 남풍이 일어나므로 이튿날 보디올에 이르러 거기서 형제를 만나 저희의 청함을 받아 이레를 함께 유하다가 로마로 가니라 거기 형제들이 우리 소식을 듣고 압비오 저자와 삼관까지 맞으러 오니 바울이 저희를 보고 하나님께 사례하고 담대한 마음을 얻으니라”

우리는 하나님께서 일을 하실 때 하나님의 일하심만 고스란히 온전히 드러내기를 바랍니다.
특히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우리들의 입장에서는 더 그러하죠.
주님의 일이라면 불순물이 끼어들면 안 된다라고 생각을 해요.
지금 제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라 말씀이 그렇다라는 이야기입니다.

말씀은 우리 인간에게서 나오는 모든 죄악들을 다 끄집어내요.
사울의 모습, 다윗의 모습, 아간의 모습, 없는 모습이 없어요.
어떤 사람은 그런 이야기를 해요.
목사님은 설교를 할 때 왜 그 목사를 비난하고 비판을 합니까? 이렇게 이야기 해요.
그 사람이 나 자신이잖아요. 설교를 거꾸로 듣는 거예요.

우리는 남을 비난할 때 신이 나요. 공격을 하니까
남을 공격하면 나는 뭐예요? 의롭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의로움을 자랑하기 위해서 모인 게 아니잖아요.
그러면 그 예를 왜 드느냐? 라고 하면 성령이 없으면 우리의 종착 지점이 그런 사람이에요.
가인과 같은 사람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그 모습은 끊임없이 우리 속에서 드러나죠.

여러분에게 만일에 조금이라도 해로운 사람이 있다면 당장 죽여버리고 싶은 거예요.
아마 옛날같이 법이 없었으면 다 죽였습니다.
요즘은 법이 있어도 죽이잖아요.
가인 정도의 힘이 있고 권력이 있고 그 정도의 강력한 어떤 권세가 있다면
그 후에 라멕도 마찬가지죠. 어느 누구도 자기를 건드릴 수가 없습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다가 검찰을 다 깔고 있잖아요.
우리는 그 권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잘 모르잖아요.
그 정도의 권력이 있으면 누구나를 다 범죄로 만들 수 있습니다. 범죄인으로.
제가 한동훈이 틀렸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 모습이 라멕의 모습이에요.
대통령도 똑같거든요. 뭐 바이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짐승이잖아요. 짐승.

목사가 짐승을 인정한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에요.
왜 목사가 짐승을 인정합니까? 나도 짐승의 행세를 하고 싶다라는 거예요.
권력을 얻고 싶다라는 겁니다.

그러면 성도들에게 뭐라고 해야 할까요? 이 권력을 얻어야 우리가 편안하게 신앙생활을 한다.
성경에 보면 편안하게 신앙 생활한 적이 없어요.
아브라함부터 보면 아브라함, 이삭, 야곱 그 어느 누구도 편안하게 신앙생활을 한 적이 없어요.

그러면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편안하게 신앙생활을 한 적이 있습니까?
밤에, 한 밤중에. 물론 기존 교회가 이 한밤에 기도하는 것은 자기 소원 성취로 기도했기 때문에
문제가 있지만 예수님께서는 오죽하면 한밤중에 기도했겠습니까?
그 기적과 능력을 행하니까 수많은 사람들이 요란스럽게 따르는 거예요.

평안하게 신앙생활 하는 경우는 없어요. 왜 없느냐? 라고 하면
평안하게 신앙생활을 해버리면 무엇이 날아가는가 하면 십자가가 날아가요.

오늘 본문을 보면 이 몰타섬에 거의 삼 개월 정도 있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거든요.
성경은 되게 불친절해요.
우리 같으면 삼 개월 제가 온 지 한 7개월 됐잖아요.
7개월 되니까 이미 다 드러나잖아요. 우리의 본 모습이.

멀리 있을 때는 저 사람은 진짜 훌륭하고 신앙 좋다라고 하는데 가까이 오니까 어떻습니까?
여러분들 다 멀리 있었잖아요.
만나보니까 어때요? 밥 먹는 것도 이미 기분 나빠. 짜고 시고부터 시작해가지고
그게 없으면 십자가를 전할 수가 없어요.

그런데 인간은 뭘 노리는가 하면요. 자기의 왕됨을 노리죠.
자기 앞으로 질서를 유지하려고 해요.
제가 이렇게 말하면 목사 당신이 그렇게 하지 않습니까? 맞아요.
나타나는 양상은 똑같습니다. 복음이 있느냐? 없느냐? 의 차이겠죠.

석 달 동안 있으면서 불친절하게 우리 같으면 ‘복음을 열심히 전했다.’
이런 얘기를 좀 해주면 얼마나 좋아요? 그런 내용이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더 심각한 문제는 무엇인가? 하면 “알렉산드리아 배를 우리가 타고 떠나니”
똑같은 생산지가 거제 조선소 하여튼 그쪽 배예요.
그 배를 타고 이제 로마로 향하는 길로 이제 떠나는데 이 누가가 그 배의 이름을 기록해 뒀어요.
흔히 이름을 기록해 둔 것은 파산한 배와 다르기 때문이라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물론 그런 의미도 있지만 이 배 이름이 심상치 않습니다.
어떤 배냐? 그 이름을 여기에 보면 “디오스구로” 이렇게 돼 있습니다. 배 이름이 디오스구로.
무슨 말인지 여러분 그 성경 밑에 보면 요즘 성경에는 다 나와 있죠.
쓰스의 쌍둥이 아들, 제우스를 쓰스라고 하거든요.
제우스와 레다 사이에서 신화 이야기는 복잡하니까 빼고요. 그것까지 알 필요가 없고
거기에서 태어난 이 쌍둥이 아들인데

애들은 다 알 거예요. 지금 주무시지 말고 이제 젊으니 그만 주무시고
그 별자리 점, 요즘은 종이 신문이 없으니까 종이 신문 나올 때는 별자리 점 엄청나요.
별자리 점 나왔잖아요. 그죠? 별자리 점 한번 보셨죠. 그죠? 봤다 해도 돼요.
옛날 같으면 돌에 맞아 죽이죠. 돌로 쳐 죽입니다. 별자리 점 보면.
이 별자리 점에 나오는 12궁 중에 세 번째 별자리예요. 쌍둥이 자리라고 합니다.

이 쌍둥이 그 이름이 제가 보고 할게요.
카스토르와 콜록스라는 이름인데 아무튼 그런 이름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쌍둥이는 신화 상에 이렇게 형제 우애가 좋을 수가 없어요.
자기가 가진 권능을 서로 나누어 줄 정도입니다.
여러분 같으면 여러분의 권능을 나눠주겠어요?

제가 이번에 설날에 여러분이 녹화 올린 거 보셨잖아요.
두 번째 이제 같이 예배 드린 그분 얘기인데 어떤 사람이 갑자기 돌아가셨대요.
돌아가신 그분이 살았을 때 너무 훌륭했다고 합니다.
형제들에게 돈을 벌면 자기만 다 안 챙기고 다 나눠지고 그런 식으로 했대요.
그래서 너무 훌륭하다 그렇게 얘기하길래
제가 속으로 ‘재산 그것 다 주지’ 그 정도 줘야 형제 사랑하는 거 아니에요?

요즘은 워낙 각박하니까 흥부가 되면 뭐 흥부니까 다 줘도 ‘그거 왜 주느냐’
절반만 줘도 아무튼 그 정도만 해도 ‘형제 우위가 깊구나.’
요즘 세상에 누가 재산을 형제들과 나눕니까?
n분의 1로 나누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차지하려고 치고받고 싸우죠.
여러분도 자식 둘 있는 사람은 멀지 않았습니다. 그 재산이 없어야 돼요.
그래서 요즘은 부모 재산을 절대로 자식에게 주면 안 된다. 자식에게 주는 순간 안 찾아와요.

그저께 제 아내가 어떤 곳에 가서 봉사를 했는데
거기에 80대 후반들 90대 노인들 유치원이 있거든요.
눈빛이 다 우리 어릴 때 중학교 때 선생님한테 제일 많이 들었던 얘기가 썩은 동태 눈깔이잖아요.
알아들었습니까? 동태 눈깔이라고 했는데 흐리멍덩하다는 거예요.
눈이 초롱초롱 빛나야 하는데 중학교 정도 되면 사춘기 정도 되면
여기 고등학생들 보면 눈이 초롱초롱 빛나는데, 요즘은 다 허리멍덩해요.
왜? 24시간 휴대폰 보고 있거든요. 눈빛이 빛날 수가 없어요.

재산을 이렇게 나눠주면 형제가 우애 있다라고 하는데 이 쌍둥이 이 신화에 나오는 인물들은
정말 우애 있는, 이 얘기를 왜 하느냐? 라고 하면 이 배 이름이 이 디오스구로,
쌍둥이 상을 이렇게 뱃머리에 두 개를 이렇게 딱 올려놓고 이렇게 이제 운행하는 배라는 겁니다.

그러면 이 배는 이 신들이 장악한 배죠. 신들이 장악한 배를 타고 로마로 향하는 겁니다.
이들은 뭘 믿고 있어요? 이 신들이 보호해 줄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죠.
물론이 자료를 찾아보면 뭐 온갖 이야기가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형제의 우애 관계니까 ‘파도하고 우리하고 친하자.’
그리고 이 배에 탄 사람들이 어떤 문제가 닥쳤을 때 일심 단결해야 되거든요.
의견이 나눠지면 안 돼요. 의견이 나눠지면 여기에서 살아갈 수가 없는 거고

그리고 이 별자리는 하지를 기점으로 한 별자리거든요.
여름철에는 이 뱃길이 순하게 이렇게 갈 수 있는 그런 어떤 여건들이 있기 때문에
이 배 앞쪽에 이 상을 만든 겁니다. 부적 같은 거죠.

사도 바울의 지금 주님의 사명을 받아 로마로 향할 때
우리 같으면 우리가 만일에 하나님이라면 하나님이 주님인데.
우리가 만일에 주님이라면 바울을 어떻게 로마로 보내겠어요? 어떻게 보내겠습니까?
바울이 로마에 왔을 때
‘주님이 정말 세상에 어떤 권세와 힘을 조금도 빌리지 않고 사명을 이루게 하시는군요.’
그런 마음이 우리 속에는 이렇게 올라오고요. 그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거예요.
왜 이야기를 하고 싶은가 하면요. 십자가를 제거하려고 하기 때문이에요.

오후 예배 때 그런 얘기를 하겠지만 간증이라는 게 그렇거든요.
간증을 들어보면 십자가가 완벽하게 제거되어 버립니다. 십자가를
바울의 간증은 정반대죠. 십자가만 돋보이는 간증입니다.
계시로써의 간증입니다.

지금 제가 왜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이 복음이 드러나는 자리, 하나님의 언약이 드러나는 자리가 어디냐라고 하면
마귀가 설치는 자리라는 거예요. 여러분이 성경을 읽을 때 깜짝 놀랄 수밖에 없는 게
사도행전부터 우리가 지금 사도행전 끝판에 왔잖아요.
예루살렘 교회가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등장을 하잖아요.
성령 충만 받은 교회입니다. 그러면 그런 인물이 그 속에 들어올 수 없어야 되잖아요.
우리 같으면 ‘척 보니까 너 가짜지, 나가’
이럴 마음이 100%입니다. 성령 충만 받았다라고 하는 사람들.

귀신 쫓아낸다는 목사들 그렇잖아요. 눈빛 쫙 보고 제압시켜가지고
눈빛 보면 그런 목사들 보면 눈빛을 흐리멍텅하게 있으면 돼요.
그러면 갖고 놀려고 덤비거든요.

근데 주님은 그렇게 일을 안 해요.
복음이 어디에서 드러나는가? 복음이 어떻게 전파되는가?
지금 사도행전을 거의 끝나가는 이 시점에서 복음이 어떻게 드러나고 어떻게 전파되었습니까?
벌써 다 잊어버렸죠.

‘주님이 주님께서 자기의 말씀을 홀로 이루신다’ 이거는 기억을 하는데
어떻게 홀로 이루시는가? 성령을 부어줍니다. 시작은 주님이 먼저 합니다.
천지를 하나님이 창조를 하시거든요. 창조를 하시면 하나님께서 그 에덴 동산을 완전히
3중 4중 5중으로 이 울타리를 쳐서, 화염검을 쳐서, 마귀가 못 들어오도록 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경계선을 완전히 허물어버렸어요. 마귀가 마음대로 들락날락하도록 했어요.
이게 왜 중요한가? 하면 교회의 모습이 그런 거예요.
교회라 하니까 복음을 전하니까 마귀가 없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그러면 갈라디아 교회가 왜 그렇게 엉망이 되고 고린도 교회가 왜 그렇게 난리법석을 떱니까?

이 구조가 두 가지 구조거든요. 하나는 이방인 가운데 선택을 합니다.
선택을 한 가운데 이미 여기서 갈라내죠. 선택한 자들을 통해서 또 갈라버립니다.
왜 그러냐? 할 때는 인간의 구원 중심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요.

마귀가 개입을 하죠.
마귀가 개입을 하니까 복음이 나와요. 진짜 약속이 나오고 언약이 나와요.
정말 신기한 일이거든요.
우리 같으면 오늘날 신학에 의하면
‘하나님의 언약이 먼저 있다. 창세 전 언약이 먼저 있다.’ 에베소서에 나오거든요.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사” 이 창세 전 언약이 먼저 있다. 이걸 주장하고 싶잖아요.

여러분들은 목사가 아니기 때문에 별로 관심이 없겠지만
목사들은 이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거든요.
그래야만 성경을 일관성 있게 푼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요.

그런데 창세기를 보면 그렇게 시작을 안 해요. 창조하시고 마귀가 거기에 개입합니다.
마귀가 개입 안 하면 뭐가 안 나와요?
약속도 안 나오고 여자의 후손도 안 나오고 뱀의 실체도 제대로 드러나지 않습니다.
뱀은 유혹을 했지, 뱀이 여자의 후손의 발꿈치를 무는 얘기는 없는 거예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마귀가 개입함으로 말미암아 본격적으로 복음이 나옵니다.
여자의 후손과 뱀의 후손, 그 전쟁 속으로 몰아넣는 거예요.
그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인과 아벨과의 모습 속에서 어떻게 복음이 나오느냐? 하나님께서 또 개입을 합니다.
아벨과 그 제물은 받으시고 가인과 그 제물은 안 받습니다.
안 받는 순간 누가 또 화를 내요? 가인이 화를 확 냅니다.
화를 확 내서 아벨을 죽여버리죠.

구조가 독특해요. 성경이.
죽어버리니까 아벨 대신 셋을 줘요.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이 가인이 에녹성을 만들고
그 후손 라멕이 강력한, 오늘날로 말하면 제국을 건설한 거예요.
그런 것들이 건설되어져야 세상은 악마의 세계 속으로 휘말리는 겁니다.

마귀가 예수님 앞에 나타나서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세상 권세와 영광을 다 내게 주었다’라고 하거든요.
그 마귀의 말이 누구의 말인가? 하면 라멕의 말이에요.
이후에는 느부갓네살 왕의 말이고요. 로마 황제의 말이 됩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누구예요? (문을 닫아 주세요.)
오늘날로 말하면 이 공산주의에서는 그게 없는데
이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나’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 겁니다. 나 개인이
주님이 일하시는 방식이 이런 방식입니다.

그 이후에 하나님께서 누구를 부릅니까? 아브라함을 선택을 하잖아요.
아브라함을 선택해서 약속을 주실 때 그 약속에 대한 이해가 어떠하냐? 라고 하면
아브라함은 나름대로 그 약속에 대해서 해석을 합니다.
다 아는 이야기를 왜 하느냐? 하면 알아도 소용없다는 얘기에요.

약속을 주면 아브라함은 그 약속을 붙들고 행세를 하는데
야곱에개서 그 약속에 대한 해석이 어떠한가가 드러나죠.
그러면 하나님께서 약속을 주시면 야곱은 나름대로 해석을 합니다.
해석을 하면서 누구를 죽입니까? 그 약속을 이루기 위해서.
얍복 강가에서 하나님과 씨름해서 이겨버립니다. 하나님을 죽여버립니다.
그 죽임 당한 자리에 또 언약이 꼽혀요. “네가 야곱이다마는 이스라엘이라 하리라”
정말 신기하죠. 주님이 일하시는 방식이.

이후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셉을 보게 되면 요셉에게 누가 꿈을 꾸게 합니까?
언약의 꿈을 꾸게 하신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죠.
물론 그 때는 하나님인데. 하나님께서 꿈을 꾸게 하니까 요셉이 발설을 해요.
우리는 또 그것 갖고 ‘발설하지 말라’하는데, 발설하게 꿈을 주신 거예요.

그러자 형제들이 거기에 개입을 합니다.
개입을 해서 요셉을 죽이려고 하죠. 그래서 애굽에 팔아먹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요셉이 꾼 꿈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가?
그 꿈의 내용이 그 전 과정을 통해서 드러내세요.

마태복음 4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이후에 성령이 이제 비둘기같이 예수님 위에 내렸습니다.
그러자
“그 때에 예수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성령에게 이끌립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이 잘 아셔야 되는 게 예수님은 죽을 때까지 성령에게 이끌려서 사셨어요.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니까 물론 예수님이 자원하시는 것도 있지만
그 자원의 내용이 성령의 이끌림이에요.

이게 왜 중요한가 하면 나중에 주님께서 성령을 주시면 성도를 성령께서 이끌어갑니다.
이끌어가면 성도는 예수님과 같은 기도를 해요.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옵소서” 처음에는 살려달라고 발악을 하죠.

자, 여기에서 성령께서 인도해 가시면 어디로 가겠습니까? 마귀가 없는 곳으로 갈까요?
있는 곳으로 갈까요? 성경 보지 마시고 이미 답이 다 있으니까.
여러분이 성경을 모른다 치면 성령께서 인도하시면 마귀가 있는 곳으로 갈까요?
없는 곳으로 갈까요? ‘없는 곳으로 갈 거라’ 생각하거든요.

우리가 ‘예수 이름으로 예수 이름으로 승리를 얻겠네. 마귀는 물러난다’ 이렇게 배웠잖아요.
마귀는 안 물러나요. 마귀가 안 물러나야 그 사람이 성도입니다.
이런 얘기는 진짜 어려운 이야기거든요.

왜? 어려운가? 하면 우리는 답을 갖고 있어요. 답을, 정답을.
무슨 답을? 성령이라는 분이 오시면 마귀가 우리 자리에 있을 여지가 없을 거라 생각해요.
마귀가 우리 자리에 없으면 그 사람은 절대로 십자가 앞에서 죄인이 안 돼요.
십자가를 자랑하지 않습니다.

마귀가 없어버리면 ‘나는 모든 걸 다 안다’라고 해버리죠. 진리를 안다.
이게 선악과 먹어서 모든 인간들이 미쳐서 그래요. 이 정신병에 걸렸기 때문에.
성령이 없는 자의 특징은 뭔가? 하면 자기 나름대로 생각을 해요. 자기 나름대로.

구약에 보면 다 나오거든요. 나오는데.
자기 나름대로 이 삼손이야말로 성령 받은 자의 모델 중에 모델이거든요.
그런데 우리는 삼손을 보면서 ‘성령 받으면 저 사람과 같이 지저분하게 살지 않고
나는 정말 말씀대로 살 거라’ 그렇게 생각을 해요.

근데 여러분 그래 살 수 있습니까? 그렇게 주장하는 부류가 있어요.
이 워치만리 계통인데 제가 어떤 목사님을 아는데
그분은 ‘성도는 정말 돈을 벌어도 깨끗하게 벌어야 된다’는 거예요.
깨끗하게 버는 방법이 뭔가 하면요. 공무원 되는 길이예요.
근데 공무원으로서 교사로서 그 목사님의 부인이 교사인데
교사로서 열심히 일해서 그 돈 버는 것은 정당하다라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제가 그래서 물었어요. 그러면 교사가 수업 준비를 몇 시간 해야 정당한 겁니까?
그리고 애들을 가르킬 때 마음의 측정이 있잖아요. 이것은 구체적이지 않잖아요. 추상적이잖아요.
그러면 마음의 태도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에의데시빌이 (데시빌을 걸어놓고 해야 돼요.)
데시빌이 예를 들어 80 정도가 돼야 정성을 다한다하면, 80 이것도 없는데
그러면 그게 정말 하나님 보시기에 정당한 돈 벌이고
그 돈을 통해서 자기가 정당하게 쓰는 거냐? 제가 물었어요.

들을까요? 안 들을까요? 절대로 안 듣습니다.
왜 안 듣는가? 하면 죄인이 되고 싶은 마음이 없어요.
그분이 십자가를 모르는 게 아니에요. 다 알아요.
죄인이 되고 싶은 마음이 없기 때문에
십자가가 어디에서 나오는지, 우리를 왜 구원했는지를 모르는 거예요.

정말 영의 사람이 되고 싶은 겁니다.
영의 사람이 되면 예수님처럼 살게 되거든요.
성령이 인도하시면 항상 가는 곳이 어디? 마귀가 있는 곳으로 갑니다.

지금 사도행전을 보면 사도행전과 상관없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여러분들은 지금 사도행전을 다 꿰뚫고 있기 때문에 제가 드리는 말씀입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성령께서 어디로 집어넣어버립니까?
성령 충만이 있으니까 그 세계를 어디로 집어넣습니까? 마귀 속으로 집어넣어버려요.
그래서 방언을 하니까 사도행전 2장을 한번 봅시다. 먼저. 10절부터 보면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 온 사람들과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방언으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각 방언으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라고 할 때
이 여기에 대해서 긍정과 부정이 나눠져요. 사도행전 끝 부분도 서로 갈라지거든요. 그 뒤에 보면

“다 놀라며 의혹하여 서로 가로되 이 어찐 일이냐 하며 또 어떤이들은 조롱하여 가로되 저희가 새 술이 취하였다 하더라”오늘 잠언서 23장에 술 이야기가 나왔잖아요. 우리 애들이 좋아하는 술.
술 못 먹으면 바보거든요.
술이 왜 중요하냐? 할 때는 술을 먹어야 내가 좀 실수해도 상대가 용납하거든요.
술을 안 먹으면 말을 못해요. 그래서 저는 술 먹은 사람과 얘기를 안 해요.
미친 소리잖아요.

그런데 이들이 누구를 향해서 미쳤다라고 하는가 하면 조롱하는가 하면
성령받은 자들을 향해서 미쳤다라고 해요.
하나님의 큰 일은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가 심판주가 되셨다’라는 얘기입니다.

이 얘기를 누가 들었어요? 방금. 유대인들 그리고 유대교에 들어온 자들이 들은 거예요.
그들이 지금 하는 이야기입니다. 구약에 의하면 심판주는 여호와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그런데 나사렛 예수라는 그 사람이, 우리야 성령으로 잉태 되었다고 하는데
성령으로 잉태된 증거 대보라고 하면 누가 대겠어요. 그걸.

그 나사렛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어요. 아무 힘도 발휘 못했어요.
십자가에 달렸을 때 조롱만 당하고 비웃음만 당했거든요.
그런 예수가 부활했다는 겁니다.
‘그 부활한 예수 본 사람 손 들어봐라’ 하니까 그 전하는 사람만 손 들어요.

이거 정말 재미있죠. 성경이
아니 주님께서 부활한 모습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도 다 보여주시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가 복음 전할 때 그런 마음 꿀떡 안 같습니까?
주님께서 이걸 좀 알려주면 얼마나 좋습니까?
이 사람에게도 좀 알려주면 그러면 저 사람이 믿지 않겠습니까? 절대로 안 알려줍니다.
절대로 보여주지 않아요. 그러니 저들이 보기에는 미친 소리에 불과한 겁니다.

재밌는 것은 이들의 조롱으로 인하여서 복음이 폭발하게 됩니다. 복음이.
우리는 조롱이 없고 마귀가 개입하지 않은 자리에서 복음이 막 나올 것 같죠?
그런 거는 ‘가르친다’라고 해요.

신천지나 이런 동네는요 마귀가 없어요.
마귀는 어디 있는가? 하면 바깥에 있어요. 다락방도 그럴 수도 있죠.
그런가요? 제가 거기 안 들어가 봤어요. 그죠? 마귀는 다 바깥에 있어요.
마귀가 바깥에 있으면 안에는 뭐만 있어요? 성도만 있죠. 성령만 함께하잖아요.
성령이라는 자체가 이미 엉터리기 때문에
성령만 함께하기 때문에 그들을 향한 공격은 눈곱만큼도 없어요.

뭐만 있는가? 더 배우고 더 열심히 살고 행동을 똑바로 하고 부족한 걸 채우고
그러면 그 모임은 괜찮은 모임이죠. 다 인정하는 모임이잖아요.
사람이 인정 욕구에 미쳐 있거든요.
들뢰즈의 ‘욕망 이론’ 뭐 그 얘기 안 하더라도

이 유대인들을 보세요. 하나님 앞에 인정받기 위해서 발악을 하거든요.
하나님 앞에 인정받기 위해서.
그 인정 욕구를 채워주면 사람들은 그곳이 진리가 전파되는 곳이라 생각을 합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그런 생각을 했을 거예요.
저 목사님이 복음을 전한다고 했으니까 처음에 들을 때 복음이었잖아요.
들을 때는 신이 나죠. 왜냐하면 누구를 공격합니까?
사실은 자기를 다 공격했는데 타인을 공격하거든요. 잘못된 걸. 자기는 반성만 하면 돼요.
복음은 반성하는 게 아니라 나를 완전히 무너뜨려 버립니다. 진멸시켜요.

그런데 타인을 공격하니까 신이 나니까 그다음 들어오죠. 이게 신천지가 하는 수법이에요.
기존 교회를 다 비판하거든요. 삯군이 누구냐? 거짓 선지자가 누구냐?
양의 탈을 쓴 이리가 누구냐? 목사라는 거예요. 목사. 여기 있잖아요.
제가 양의 탈을 쓴 이리라고요. 그러면 아멘 하면 되는데 맞잖아요?
나는 복음 전하는 게 아니잖아요. 주님이 복음을 전하시는 거니까.

근데 그들은 그렇게 공격함으로 말미암아 ‘우리 교회 목사님은 진짜 선한 목자다’
그래서 선한 목자교회가 나온 거잖아요.
물론 그 교회에서 선한목자 교회라고 하면
‘선한 목자는 내가 아니오. 십자가 지신 주님이 친히 십자가의 능력으로
여러분을 십자가의 증인 되게 하기 위해서 인도하십니다.’ 그런 설교가 나오면 참 좋죠.
이런 문제가 아니죠.

그러한 집단들을 만들어내는 겁니다. 만들어내면 그 집단들은 오롯이 순수한 집단이 되죠.
순수한 교회.
이것보다 웃기는 게 없어요.
순수한 교회가 어디 있어요? 교회는 십자가만 증거하는 교회인데
주의 이름을 증거하기 위해서 모였잖아요.
주의 이름이 어디에서 드러났습니까? 십자가에서 드러났죠.

그러면 십자가가 전파된다는 것은 교회 자체가 날마다 망해야 되고
아까 우리 찬송할 때 주께서 늘 빌지 아니하면 안 돼요.
주께서 24시간 365일 빈다는 것은 네가 비는 것은 백날 빌어도 안 된다는 겁니다.
또 이렇게 이야기하면 ‘내가 빌어도 안 되니까 왜 빕니까?’ 이런 교만, 은혜를 몰라요.

안 빈다는 것은 ‘내가 그만큼 잘났다’는 이야기예요.
나는 죄 안 짓겠다는 이야기거든요. 그래 놓고 맨날
‘돈 좀 더 벌었으면 좋겠다. 우리 자식이 잘 컸으면 좋겠다.’ 맨날 기도하고 앉았어요. 맞죠? 그죠?

주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는 안 하는데 걸어다니면서 차 타고 다니면서
우리 딸이 이제 박사학위 받아야 되고, 미국 하버드 가야 되고, 갈 것도 같은데
아무튼 그렇게 되는데 그런 마음이 계속해서 나오잖아요.

그런데 좀 들었고 배웠다. 치면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오’라고 하면서 맞는 행동을 하려고 그래요.
맞는 행동을. 어제 어떤 목사님과 통화하면서 그러니 우리는 죄만 지어야 되겠네요.
그렇게 이야기하더라고요. 제가 그래서 얘기했습니다.
‘우리는 죄만 짓는 게 아니고 죄밖에 안 나와요.’

‘죄만 짓는다’라는 의미는 어떤 이야기는 겁니까?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 자기가 죄를 짓겠다’라는 거예요. 그 말씀 근처도 못 갔어요.
그러한 집단들은 ‘우리는 의롭고 우리는 괜찮고’
그러니 그 교회에서 십자가는 요기용이에요. 요기용. 간식, 간식

십자가를 언급 안 하는 게 아니라 십자가가 처음이고 끝이고 다예요.
그 외부 거는 아무 소용 없습니다.
왜냐하면 세상 자체를 주를 위해 만들었기 때문에 그래요.

만일에 소용이 있다면 온 우주 만물을 불사르지 않아야 됩니다.
그리고 소용이 있다면 우리 중에 어떤 것은 남겨둬야 돼요.
그런데 주님이 어떻게 해버립니까?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않을 것으로 거둬버립니다.

성령을 줘가지고 교체 작업 해버리죠.
교체자작업 해버린다는 말은 그 속에는 나라는 존재가 계속해서 있으면서
또 다른 나 되신 예수님, 그 예수님을 증거하는 이 십자가를 증거하는 배라는 겁니다. 배.
그것이 그 속에 들어있는데 이 선악과를 따먹은 인간들은 순수를 원해요. 순수.

바리새인들이 문제가 뭐였습니까? 말씀대로 살아가니까 너무나 순수하죠.
너무나 순수하니까 누구를 죽입니까? 예수님을 죽여버립니다.
예수님은 자기 몸을 대속물로 내어주기 위해서 오셨거든요.
십자가에 못 박히지 않는 분은 주님이 될 수가 없습니다.
처음부터 그것이 하나님과 아들의 약속이었어요.

그런데 바리새인들 입장에서는 그것보다 무엇이 중요해요? 나의 구원이 중요한 겁니다.
제가 나의 구원이라 하니까 ‘에이 그 정도는 알지’ 나의 구원, 내가 중요하다는 거예요. 내가.
왜 내가 중요한가? 하면
자기들이 망하면 로마 제국이 쳐들어와서
자기들이 망하면 하나님의 언약이 이루어질 수 없다라는 논리를 펴는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이 뭐라고 했습니까?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만들어버린다” 하지요.
세례요한이 그런 외침을 했지만 주님이 그거 못하겠습니까?
상대는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손이야. 우리가 없으면 하나님의 언약은 절대로 성취될 수 없어’
그 논리를 펴는 겁니다.

오늘날 교회가 그렇죠. ‘교회가 없으면 주님이 전파 못 된다.’ 맞아요? 틀려요?
한편으로는 맞고요 한편으로는 틀렸습니다.
주의 이름으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은 다 교회잖아요.
그런데 그 교회를 통해서 복음이 전파되는 방식이 뭔가 하면 외부적 내부적 요인이 있습니다.
외부적으로는 이 복음을 핍박하는 자들과 싸우지만 내부에서는 어떤 자들이 일어나요?
내부에서 똑같이 복음을 대적하는 자들이 나오는 거예요.
복음을 대적하는 자의 특징은 딱 하나밖에 없습니다. 성경에 보면.
자기가 예수님의 우편에 앉고 싶은 것. 이것밖에 없어요. 그 이유 외에는 없습니다.

그 사람들이 신천지나 이런 동네 가는 사람들이 뭘 이야기해요? 거기 가서.
예전에 한 20 몇 년 전에 제가 중국에 있을 때
상해에서 다락방 고급 간부가 우연히 저희 집으로 들어왔어요. 누구 소개를 통해서.
복음을 이야기해 보니까 비슷해요. 기존 교회를 다 비판하고 아닌 걸 아니라 다 이야기하는데
나중에 창세기로 올라가니까 뭘 얘기하는가? 하면
‘이 선악과를 마귀가 따먹었는데 주님이 해결해서 이제 우리에게 주님이 각양 축복을 주신다’
이 소리를 하고 있어요. 거기까지 가기 전까지는요 똑같아요. 거의.
제가 똑같다는 말을 표현하면 또 오해를 할 수 있는데 거의 비슷해요.

신천지도 비해요. 신천지도 밑에 성경을 해석해 들어가면요.
거의 비슷합니다. 제가 이야기했잖아요. 편지 두 번이나 왔다고요 이 신천지에 와보시라고.
한 수 배우라고. 제가 댓글 달려니까 댓글이 안 돼요. 하여튼 그런 방법도 있는 모양이에요.
그 사람들은 전문가들이 또 있거든요. 밑에 정보원들이 있어서
웬만한 사이트 그런 데에 다 들어가서 설교를 다 분석해요. 그래서 정보를 다 뽑아냅니다.

왜 뽑아내는가? 하면 옳은 걸 가리치면 사람들에게 먹히거든요.
복음은 옳은 걸 가르치는 게 아니에요.
바리새인이 예수님을 죽였다는 사실을 꼭 여러분이 명심해야 됩니다.
옳은 걸 가르치고, 그러면 사람들이 ‘야 여기는 진짜 말씀의 깊이가 있네’ 그래서?
‘그래서 죄인 중의 괴수야. 니가 바로 바리새인이고 니가 예수님을 살해한 자야.’라고 이야기하면
‘내가 왜 살해했는데? 나는 이미 용서받았는데’

이들의 조롱. 이 악마가 등장하죠.
조롱을 하니까 베드로와 열한 사도가 같이 폭풍 복음을 쏟아냅니다.
아마 우리들도 똑같은 경험을 하셨을 거예요.
마귀가 껍적거려야 복음이 막 쏟아져 나오거든요.
마귀가 껍적거리지 않을 때는요 맞는 이야기를 막 이야기해요. 그거 안 통하거든요.

‘야 나는 복음을 전했는데 왜 안 듣지?’
두 가지 요인이 있어요.
주님이 안 듣게 해서 안 듣는 거는 분명한데요.
가르치려고 하니까 상대가 한 수 배우겠다 하면 듣거든요.
그러면 사람들이 한 수 배운다고 하면 그 사람은 믿는 자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근데 우리는 그렇게밖에 안 되잖아요.
복음을 전했는데 동의하니까 그거 믿는 자로 인정해야 되지 그러면 어떻게 해야 돼요?
근데 그게 다가 아니에요.

그 복음의 과정을 보게 되면 옳음과 그름에서 어디로 넘어와 버리는고 하면
이 선악 구조가 와장창 무너지는 쪽으로 넘어와야 돼요.
그렇게 넘어오지 못하면 결국은 누구의 입장이 되느냐? 할 때는
나를 중심으로 한 유대인들의 입장에 서는 겁니다.
그게 오늘날 구원파들입니다. 구원파들.
구원파들은 내가 무너지지 않아요. 내가 망하지 않는다라는 거예요. 구원파는.

날마다 진멸당해야 되고 날마다 망해야 되는데 이 구원파들은 자기 구원에 확신을 갖고 있어요.
바탕이 뭡니까? 지식이에요. 지식.
그런데 아까 제가 노인들 이야기했죠. 우리 권사님도 멀지 않았죠. 죄송합니다마는.
정신도 흐릿하고 아까 꼭 술 잡숫는 것 같잖아요.
술 많이 먹으면 제정신인지 아닌지 때려도 안 아프고
아무튼 뭐 그런 상황으로 넘어가면 모든 지식이 어떻게 돼요? 무너지죠.
그러면 그때는 어떻게 구원받겠습니까?

복음이 떨어지면 감사가 나오고 십자가가 밝히 보이는 죄인이 되면
이것보다 큰 즐거움이 없는데 복음이 떨어지면 그런 자들의 특징은 ‘나 그거 알아요. 배웠어요.’
제가 지금 민수기를 하잖아요. 배우고 듣고 아는 게 아무 소용 없어요.
눈앞에서 불살라 죽임을 당해도요 이 (꾸벅꾸벅) 졸 애들이라니까.

애들만 그런 게 아니라 우리가 그런 거예요. 우리가.
왜 그런냐? 할 때는
주께서 인도하는 곳이 하나님을 원망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그래요.
거기에서 못 벗어납니다.
이번에 들었는데 교회를 가니까 얼마나 힘든 일이 많은지.
물론 자기 말로는 복음을 몰랐을 때 그랬는데.
그러면 복음을 알면 힘든 일이 없나요?
‘복음을 알면 어떤 것도 어려움이 없더라’ 그것보다 거짓말 없어요. 똑같아요.
병원에 똑같이 가고. 제가 한국 와서 제일 많이 본 것이 병원이거든요.
한 7개월 동안에 약 먹은 게 한 네 달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쉬지 않고 먹는 약이.
그거 피할 수 있습니까?

그러면 사람들이 이렇게 이야기하거든요.
‘니가 복음 똑바로 전하고 예수 잘 믿으면 기도하면 병 안 걸려.’ 그런 사람한테 묻고 싶어요.
‘당신은 안 늙어요?’ 안 늙는다면 내 그거 듣고 싶어요. 믿겠어요. 안 늙으면.
죄의 삯은 사망이거든요. 그 법칙에서 아무도 못 벗어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계속해서 미혹 당하죠.
‘이 복음은 순수해야 되고 복음을 알면 우리는 그 깨끗함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된다’
하나님께 영광 돌린 분은 십자가 지신 예수님뿐입니다.
어떤 인간도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가 없어요.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함이라”
그 말씀의 취지는 우리는 뭐가 돼야 되죠? 죄인 중의 괴수가 되고
피 흘리신 분만이 오로지 아버지의 뜻을 의를 다 이루셨다가 돼야 되는 겁니다.
이런 이야기를 신천지한테 하면 뭐라 하는지 아세요?
‘그거 다 안다’ 얘기해요. 그 정도로 고수입니다. 여러분. 다락방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과 안 만나봐서 그렇잖아요. 한번 만나보세요. ‘그거 다 안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 안다는 이야기가 누구 이야기입니까? 여기 앉아 있는 우리들 이야기 아니에요?
머릿속에 들어오면 배우면 다 안다는 거예요.
그리고 그 동네의 특징이 뭐예요? 오래될수록 농숙한다 농숙이죠.
농숙 아주 농도가 짙어지는, 복음을 제대로 아는.

근데 성경은 정 반대예요. 먼저 된 자가 나중 돼요.

이 말씀의 원리가 계속해서 우리에게 작동하는 겁니다.
이게 작동하지 아니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가? 하면 십자가를 날리는 곳으로 가는 겁니다.
지금 사도행전 2장에 보면 이들이 조롱을 하니까 복음을 전하거든요.
이러한 내용들이 끊임없이 나와요.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튀어나와야 이 복음의 세계가,
주님이 피로 세우신 교회가 어떤 식으로 돌아가는가가 드러나는 겁니다.

더 놀라운 것은 이 자기 자신들이 자원해서 움직이는 경우는 이거는 없어요.
물론 성경에 있긴 있는데 성령께서 인도하셔서 움직이는데
재밌는 것은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그 자리는 항상 마귀가 먼저 선제 공격을 해요.
스데반 집사를 핍박하잖아요.
그 마귀가 선제 공격을 딱 하니까 주님께서 어떤 일을 펼쳐버립니까?
마귀에 의해서 각양 각성으로 다 흩어버리죠. 지금 로마가 이제 도착하는데
로마에까지 복음을 전하도록 만들어버립니다.
주님의 말씀은 누구에 의해서 전파되는 겁니까? 마귀에 의해서 이동을 하는 거예요.
마귀가 없으면 복음이 전파가 될 수가 없습니다.

마귀가 없으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가 하면
“제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했고 귀신을 쫓아냈고 많은 권능을 행했습니다.”
이 소리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주님이 뭐라 합니까?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는 거예요.

사도 바울이 마귀와 동행하잖아요. 사단의 가시라 하잖아요. 사단의 가시.
사단이 동행을 해요. 동행하지 않으면 자기 부인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성령에 이끌리어 인도함 받는 곳이 어딘가 하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갔어요. 마귀에게.
이후에 시험 끝나고 예수님은 어디로 갑니까? 역시 마귀에게 들어가지요.
마귀가 어디 있습니까? 사람들이 다 마귀 새끼잖아요.

그 속으로 들어가시니까 사람들이 반응을 하잖아요. 반응을.
그들의 반응이 나와야 복음의 의미가 밝혀지고
궁극적으로는 예수님께서 누구에 의해서 살해당합니까?
본디오 빌라도와 헤롯 그리고 온 유대인들. 그들에 의해서 살해를 당하는 겁니다.

그러면 머리 좋은 우리는 ‘그게 주님의 뜻이지 않습니까?’
뜻이라는 것이 이 땅에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현되느냐?를 보게 되면
성령께서는 철저하게 마귀를 자극합니다.
마귀를 자극해가지고 발악을 하도록 만들어요.
에덴 동산도 마찬가지죠
마귀가 들어오도록 아예 하나님께서 판을 깔아버립니다.
깔아야만 복음의 빛이 비로소 드러나게 돼 있어요.

마찬가지입니다. 사복음서도 마찬가지예요.
제자들이 마귀의 본모습을 막 드러내야 됩니다. 예수님의 모습을 보고.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얼마나 고귀한 고백입니까?
오늘날로 말하면 ‘십자가 복음만 안다’는 이야기예요.
그런데 예수님이 십자가 진다하니까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그런 일은 당신에게 미치면 절대로 안 된다”라고 목숨 걸고 말리는 거예요.

그게 왜 그런가? 하면 지식 때문에 그래요. 지식.
‘3년 동안 가르침이 아무 소용 없다’라는 게 이 제자들을 통해서 보여준 거예요.
이거 안 믿으시네요. 40년 광야 생활을 가르쳤어요. 가르쳐도 돼요? 안 돼요?
아간이 등장했다는 것은 40년 동안 가르쳐도 안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된다 안 된다’ 이게 지금 성경의 핵심이 아니잖아요.
여호와의 이름을 증거하기 위한 이스라엘이에요.
언약을 증거하기 위한 이스라엘이기 때문에 ‘된다. 안 된다’ 이런 소리 하지 말라 이야기입니다. 아예.

그런데 사람들은 40년 정도 배우면, 여러분 복음을 40년 정도 들었다. 생각해 보세요.
제가 한 30년 들었거든요. 그리고 이게 깁니까? 안 깁니까?
30년 넘게 들었네요. 스무 살 때 들었다치면 한 33년? 이 정도. 이제 한 살 이제 까야 되니까.
그러면 많이 들었어요? 올해 들었어요?
이게 소용이 있어요. 없어요?

그런데 인간들은 오래 들었고 오래 복음 전했고 오래 알았기 때문에
그것이 마치 신앙의 깊이를 더 할 거라고 생각을 하죠.
근데 주님께서 환경을 몰아가면요. 그 자체가 아무 소용없습니다.
원상태 정도가 아니고요 더 후진해요. 더 후진. 죄인 중에 괴수로 드러나는 거예요.
드러날 때 비로소 이 십자가의 사랑이 꽃을 피우는 겁니다.
죄인이 되지 않으면 용서하신 그 은혜가 감사가 안 돼요. 이미 구원받았는데 왜 감사합니까?

분명히 사도바울이 기도를 했잖아요.
“하나님의 그 그리스도의 사랑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와 길이를 알아가기를 바란다”
그러니까 사람들은 이 본문을 높이 올라간다고 생각해요.
이건 반대거든요. 반대 이야기.
창세기부터 예를 들어 예수님을 만났으면
예수님부터 말라기를 통해서 창세기까지 올라가면
이 죄의 깊이가 어느 정도까지 깊은가를 알아가게 되는데 우리들은 거꾸로
‘야 성경을 더 깊이 알아갔으니까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다 뗐으니까 이제 나는 제대로 알았다.’
그게 마귀가 노리는 바입니다.

선악을 아는 지식. 선악을 아는 지식은 선이 뭐예요? 참된 복음.
그 복음을 지식을 소유함으로 말미암아 자기를 하나님 자리에 올리는 겁니다.
이런 사람은 십자가 앞에서 감사가 안 나와요. 불만 불평만 나오죠.

이런 사람들을 먹잇감으로 노리는 데가 있죠. 신천지. 대표적인.
한 편이 될 수 있어요. 한 편이.
왜 그곳에 교수들이나 교사들이 그렇게 많이 가느냐?
젊은 애들이 왜 그렇게 많이 가느냐? 비판적으로 이야기를 하거든요.
비판하면서 “니도 지옥 가야 돼.” 이렇게 나오면요. 그곳에 안 가요.
“너는 선택받았어.”라고 얘기를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신이 나는 거예요.
그러면서 엉터리, 비판하는 거, 남 욕하는 거.

교사들이 좀 꼰댄데 보수라 그러잖아요. 보수 중에 보수인데 왜 그렇게 가느냐? 할 때는
나름대로 배운 지식체계잖아요. 교수들도 마찬가지고.
그런 사람들이 왜 그런 곳에 가겠어요? 뭐 검사라고 다르겠습니까?
검사가 더 잘 넘어가겠죠. 신천지에.
왜냐하면 맨날 남 지적질만 하니까. 그 자기만 의로우니까. 신천지 같은 세상이 없는 거예요.
아마 아닌지는 몰라도 그곳에 검사가 꽤 있을 겁니다. 그런 얘기가 다 흘러나왔잖아요.
검사만 있겠어요? 판사도 있고요 다 들어가 있는 겁니다.
조만간 정치 세력이 되겠죠. 누구랑 합쳐가지고. 원래 이렇게 유니트거든요.
윗대가리는 다 한 몸이기 때문에.

그 사람들의 관심은 복음이 아니에요.
돈과 권력입니다. 이 두 가지밖에 없어요.
예수님이 왜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니라”고 말씀하신 이유를 모르는 거예요.
돈을 사랑하게 되면 그 돈과 관련된 것은 권력이기 때문에
그 권력의 맛을 보는 순간, 돈의 맛을 보는 순간 거기에서 사람은 못 빠져나와요.

목사들도 마찬가지죠. 개척교회를 한다 치면
교인들이 처음 모일 때는 권력의 맛을 모릅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이 막 따르고 이렇게 하니까 권력의 맛을 아는 거예요.
그러면서 돈 맛을 아는 겁니다. 그러면서 복음이 슬슬 바뀌기 시작하는 거예요.

어떻게 바뀌는지 아세요? 인정해 줍니다. 인정.
이미 여기 온 분들은 복음을 다 알잖아요. 복음을 다 아니까 여러분을 인정해주면요.
그다음부터는 그 사람은 탄탄대로입니다. 부딪힐 게 없어요.
물론 그들이 복음을 모르죠. 복음을 모르기 때문에
결국은 사람이 듣기 좋은 소리로 이 설교가 점점 흘러나가면서
나중에는 자기 중심으로 교회를 꾸려버립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너도 안 그러냐?” 제가 말씀드렸죠. 똑같아요. 모든 인간은. 나타나는 현상은.

복음이 나오느냐? 안 나오느냐?의 싸움이에요. 마지막에는.
그런데 이 신천지는 그렇게 하는 것에 대해서 공격을 해버려요.
이렇게 모이는 것을 공격을 한다고요. “저거 봐 또 목사가 자기 교회 하려고 하지 않느냐?”
그러면 자기는?
저거들은 완전히 피라미드 구조를 만들었거든요. 똑같아요.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들도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있으면 한 편이 되고요.
그게 여러분이 만든 집단이에요. 자기가 교주고 한 사람이 뭐가 돼요? 교인이 되는 겁니다.
이 구조는요 육이 있는 한 못 벗어납니다.

그러면 그 속에서 그것을 무너뜨리는 십자가의 피 복음이 나와야 되죠. 그게 안 나오는 겁니다.
그게 안 나오니까 어디로 흘러가요? ‘교회다운 교회’로 가죠.
교회다운 교회가 어디 있어요?

성경에 있잖아요.
사도 바울이 서신서를 통해서 완전히 핵폭탄을 날리는 게 그게 교회다운 교회예요.
요한 계시록을 보면 핵폭탄을 날리잖아요.
‘아 요것만 바꾸면 돼’
여러분 말씀이라는 것이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에요.
그들이 절대로 바꿀 수 없는 부분을 찌릅니다.

예를 들어 성경에 보면 “서로 사랑하라” 하지요. 그 말씀이 왜 있겠어요? 왜 있겠습니까?
“서로 용납하라”가 왜 있겠어요? 그 “서로 사랑하라 서로 용납하라”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물 없는 곳으로 인도하는 식으로 우리를 딱 인도하면요.
용납 절대로 못해요. 사랑 절대로 못해요.
그러면 그 말씀이 작동하면
“나는 지옥 가도 마땅합니다.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이것밖에 안 나와요.
서로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성경을 여러분들이 잘 안 읽으시기 때문에. (죄송합니다만 잘 읽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말씀이 완전히 핵폭탄급이거든요.

그런 말씀을 주셨다는 것은 우리는 용납 못할 인간이에요.
그러면 무엇이 밝히 보여야 되는가? 하면 십자가가 밝히 보여야 돼요.

“아 나 저런 인간들 용납해야지” 용납하면 안 돼요.
여러분이 용납해버리면 그 인간이 여러분들을 잡아먹어버립니다.
우리는 목사가 저 성도가 왜 나를 용납하지 못하느냐 이렇게 생각을 하잖아요.
용납하면 그 사람이 어떤 행동을 취하겠어요? 자기가 옳다라고 하지 않겠습니까?

죄인이 돼야 되는데.
용납하는 인간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그 사람은 훌륭한 인간이 되는 겁니다.
‘그럼 목사님 용납할 일은 없습니까?’ 있죠. 죄인 중에 괴수가 되면 용납이 되는 겁니다.
용납은 용납이 되는데 문제는 문제를 다 처결해야 돼요.

마귀를 통해서 주님은 복음의 전파를 더 역동적으로 만드시는 겁니다.
마귀가 없으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가? 하면
자기가 옳다라고 생각을 해요. 자기가 옳다라고 생각해요.

지금 사도행전은 제가 이미 다 찾아놨거든요.
1장부터 3장 4장 5장 6장 7, 8, 9, 10, 11, 12, 27장까지 이 마귀가 적극적으로 활동을 합니다.
활동하면 활동할수록 복음은 전파되고 복음 전하는 자는 얻어터지고
나그네처럼 계속해서 오늘도 정처 없이 자기는 없어요.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가라는 대로 가고 서라는 대로 서고

지금 이 배를 타고도 마찬가지예요.
완전 우상숭배 배. 여러분 이런 곳에 가고 싶습니까?
만일에 여러분이 복음을 아는 사람인데, 옆에 절간에 다니는 사람들이 여러분을 도와준다 그러면
도움을 다 받으시겠죠. 다 믿음이 좋아서. 밥 먹을 데 없으면 절에 가면 돼요. 그죠?

근데 우리는 “내가 예수님을 믿는데 왜 절에 가서 밥을 먹어?” 이런 태도를 갖고 있어요.
그런 논리라면 여러분 돈 거래도 하지 말아야 돼요. 그 돈이 어디서 나옵니까?
여러분이 다 은행에 돈 한 10만 원은 다 넣어놓으셨잖아요. 그 이자 한 달에 한 1원은 붙잖아요.
그 1원이 어디서 나옵니까? 남을 등쳐서 내놓는 돈이잖아요. 처음 알았습니까?
이자라는 게 그런 거거든요. 남을 반 죽여가지고 나한테 이익을 주는 게 이자예요.
장사도 마찬가지죠. 남을 등치지 않으면 이익이 남을 수가 없습니다.
원가대로 팔아버리면 어떻게 내가 돈을 법니까?
그런데 그런 세상 속에 살고 있으면서
‘나름대로 깨끗한 어쨌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 된다’
이런 생각 자체가 가장 악마적이예요.

우리는 로마로 갈 때 사도 바울이 정말 주께서 차라리 이 배 말고 우상으로 완전히 뒤덮였잖아요.
‘우상이 보호하사 우리가 로마에 도착했네’ 이렇게 말할 인간들이거든요. 지금 이쪽에 있는 사람들.
그렇다고 해서 백부장이나 이 군사들 아니면 선장이나 선원들이
‘야 정말 십자가 지신 예수님이 주님입니다.’ 이런 얘기 할 것 같죠? 그런 얘기 안 합니다.

지금 이 시대가 어떤 시대라 했습니까? 그 유명한 네로 황제 시대 아닙니까.
아직은 핍박이 시작됐는지 안 됐는지 그거 정확하게 몰라요.
어쨌든 간에 핍박이 시작 안 됐으니까 사도 바울이 자유롭게 가택에 연금 당하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는데 어쨌든 그런 시대거든요.
그러면 그들이 다 설득해서
“십자가 지신 주님이 우리를 구원했으니까 이 뱃머리에 있는 이 우상을 뜯어버립시다”
사도 바울이 먼저 나서서 얘기해야 안 돼요?
“여러분 왜 이걸 섬깁니까? 주님이 우리를 복음을 위해서 우리를 로마까지 인도하실 건데”
아테네에서는 그렇게 설교를 했잖아요. 그럼 여기서는 왜 안 합니까?
주님이 시켰기 때문에 그래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복음이라는 것은 우리가 예상하는 대로 주의 일이기 때문에
주님이 오롯이 흙탕물이 없이 똥물없이 그걸 안 덮어쓰고 복음을 전파한다 이거 있을 수가 없어요.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치거든요.
죄가 더해야 죄의 모습들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와야
이 복음이라는 것이 제대로 드러나고 전파가 되고,
전파되는 가운데 복음 전파자는 계속해서 코너로 내몰리게 됩니다.
그 코너로 내몰린 게 지금 로마로 가는 거예요.

주님께서 바울에게 나타나서 “네가 로마에서도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라” 그러면
가장 빠른 비행기를 태워서 로마로 보내서 복음을 전하든지
요나 때처럼 큰 물고기 하나 준비 못하겠습니까? 우리는 좀 상상력이 약해요.
‘요나는 구약이니까 물고기 준비했고 신약은 물고기 준비 못할 거다’ 과연 그래요?

예수님께서 세금을 낼 때 물고기 두 마리 잡아가지고 낚시해가지고
물고기 한 마리 잡아가 낚시해서 거기에서 세금을 냈잖아요.
그걸 못하시겠습니까?
그런데 왜 그러한 어떤 일들을 안 벌이시느냐? 이 얘기예요.
오히려 기적들은 복음으로 돌아오는데 오히려 뭐가 됩니까? 막아버리는 일이 되죠.
악마들의 생각은 기적을 행하면 예수님을 믿겠다라는 게 논리거든요.
여러분의 온갖 문제들이 다 있잖아요.
그러면 ‘기도하면 해결해 주면 주님이 함께 계신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악마적이라는 얘기입니다.

주님께서 성령에 이끌려 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신 겁니다.

성도가 성령을 받으면 어디로 들어가요?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고 빛이라” 했죠.
그 세상은 어떤 세상입니까? 마귀가 들끓는 세상이고 물론 본인도 마귀죠.
차이점은 딱 하나 있습니다. 하나는 빛을 비췸을 받았고 저쪽은 빛을 비췸을 못 받았어요.
그러니 저쪽은 이 빛을 비춰도 빛을 알아봐요? 못 알아봐요? 못 알아보는 거예요.
그러면 저쪽이 발악을 할 거 아니에요.
그 발악을 하는 모습들이 열두 제자의 모습이고
예수님의 기적을 보고 따르는 자들의 모습이고
유대인들의 모습이고 그리고 헤롯의 모습이고 본디오 빌라도의 모습인 겁니다.
그 속에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이 모든 것을 다 이루심을 증거하는 거예요.

성도가 살아가는 현장이 어떤 현장이냐?라고 하면
분명 주님이 조성하신 환경이고 현장이에요.
그런데 그 속에는 누가 활동을 해야 됩니까?
마귀가 부지런히 활동을 해야 돼요. 거기에서 벗어날 생각을 말아야 됩니다.
우리는 거기에서 벗어나면 신앙생활 잘~할 거라 생각을 하는데
벗어나면 신앙생활을 더 안 잘해요.

오래 살아보니까 그렇잖아요. ‘주님 이것만 해결해 주면’ 그런 응답 많이 받아봤잖아요.
‘이것만 해주면 주님 잘 섬기겠습니다.’ 잘 섬기긴 뭘 잘 섬겨요?
그 열명의 문둥병자처럼 나 살겠다고 자기 길로 가버리죠.
그게 인간의 본모습이거든요.
그러니 주님께서 우리를 이 풍랑 속으로 집어넣는 것에 대해서 감사를 해야 돼요.
죄가 깊이 드러나는 곳에 은혜가 넘쳐요. 얼마나 신나는 일입니까?

그러니 주님께서 당하게 하시는, 이 성령의 인도하심이죠.
마귀 속으로 집어넣어서 십자가만을 증거하게 하시는 그 사건 속으로 들어감에 대해서
감사하는 성도들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오롯이 주님만을 섬기기를 원하고 깨끗하게 주님만을 섬기기를 원하는데
이것이 악마의 생각이었습니다.
십자가의 피를 증거하고 자랑케 하기 위해서 저희를 부르셨기에
십자가의 피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는 현장과 상황 속으로 저희들을 내모심을 감사드립니다.
십자가의 사랑의 깊이를 알아가게 하시고
용서하신 그 은혜를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자랑할 것은 십자가뿐임을 주께서 날마다 현장 속에서 드러내기 위해서
우리를 각양 상황 속으로 몰아가심을, 마귀 속으로 몰아가심을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주의 피 복음만을 쏟아내게 하시기 위해서 인도하시는 그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기를 소원하는 주의 백성에게 축원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