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3 로마서강해 10강 동성연애와 우상숭배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하시겠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 잠언서 24장 21절에서 22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잠24:21~22)
“내 아들아 여호와와 왕을 경외하고 반역자로 더불어 사귀지 말라 대저 그들의 재앙은 속히 임하리니 이 두 자의 멸망을 누가 알랴”

기도하시겠습니다.
주님의 말씀 속에 저희들을 거하게 하시고
십자가로 이 모든 말씀을 이루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대적자요
십자가의 피만을 자랑할 수밖에 없는 주님의 원수임을
우리의 일상을 통하여 날마다 드러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십자가에서 주께서 다 이루셨기에 우리를 십자가의 증인으로 삼아 주심을
감사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67편 1절에서 7절 말씀을 함께 교독하도록 하겠습니다.

(시67:1~7)
[시 곧 노래, 영장으로 현악에 맞춘 것]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복을 주시고 그 얼굴 빛으로 우리에게 비취사（셀라）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만방 중에 알리소서 하나님이여 민족들로 주를 찬송케 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케 하소서 열방은 기쁘고 즐겁게 노래할찌니 주는 민족들을 공평히 판단하시며 땅 위에 열방을 치리하실 것임이니이다（셀라) 하나님이여 민족들로 주를 찬송케 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케 하소서 땅이 그 소산을 내었도다 하나님 곧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니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리로다”

이 시간 김명희 집사님 기도해 주시겠습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우리는 매일 쉬지 않고 하나님을 향해 기도를 합니다.
이 세상 사는 데 힘들다고 주님을 원망하며 긍휼을 구하고
약간 삶의 여유가 생기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소망합니다.
우리는 복음을 위해 연장해 주는 삶을 망각한 채 나의 행복을 위해 삶을 살면서
세상을 한탄하면서도 세상의 권세를 놓지 못하는 세상과 간음하는 자임을,
매번 십자가를 피해가는 죄인으로 드러나는 나는 날마다 죽고 날마다 살아나서
이 악하고 음란한 세상에서 그름을 행하는 자체가 주님의 용서함이 드러나는 자리임을
알게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탐심과 허영으로 가득 채워지는 육신을 말씀으로 깨끗이 하는 게 아니라
오직 십자가의 보혈로 정결케 할 수 있음을 알게 되어 또한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리는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실제로 나를 우상 삼아 기도하였음을,
간청하는 이는 오직 주님뿐이며 우리는 구하는 바를 모르니 기도하는 것조차 죄임을 감사드리며
이 불의함조차 지혜롭다 여겨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 말씀, 로마서 1장 24절에서 27절 말씀을 제가 읽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롬1:24~27)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 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그 앞선 본문에서도 반복되어지고 있죠. 지금 23절을 보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이렇게 한번 말씀을 하셨으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섬긴다는 표현을 다시 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듭니다.
그런데 반복해서 말씀을 하시는데 그 사이에 무엇인가 들어가고 있죠. 24절이죠.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으로 바꾼 일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장단을 맞춰준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도 충격을 안 받잖아요.

하나님께서 인간이 하나님의 영광을 금수와 버러지 형상, 사람으로 바꾼다면
하나님께서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호날두입니까? 경기에서 열 받으니까 목을 해가지고 (헤드록)하듯이
우상숭배를 하지 못하도록 하나님께서 조치를 하셔야 되는데,
조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둡니다.

이걸 보게 되면 우리가 볼 때는 설상가상처럼 느끼는데 이게 겹쳐져 있어요.
이러한 내용들은 성경에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우리가 민수기를 볼 때 나중에도 보겠지만 신명기로 넘어가면
정탐꾼을 하나님께서 보내라고 명하신 내용도 나오고
모세가 알아서 정탐꾼을 보내는 내용이 나와요.
이렇게 모순되는 내용이 성경에 이렇게 전체가 그렇게 깔려있다고 보시면 돼요.
여기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우상으로 바꾸어서
사람의 모양이나 아니면 금수 아니면 버러지 형상 이런 것들로 바꾸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래서 그들을 저희의 마음의 정욕대로
이 정욕이라는 이 헬라와 단어는 원래 옛날 단어는요 오늘날의 의미를 갖고 집어넣으면요.
오만 가지 의미를 다 담을 수 있어요.
왜냐하면 그 당시에는 단어가 많이 필요하지 않았거든요.
정욕이라고 볼 수도 있고 갈망이라고도 볼 수 있고 욕망이라도 볼 수 있고 욕정이라도 볼 수 있고
온갖 내용을 다 집어넣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사람과 금수와 버리지 형상으로 바꿔버린 그런 자들을
내어 버려 두셔서 어떤 일을 하게 하셨는가?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다라는 겁니다.
지금 이 말씀은요 성도 아닌 자는 아멘 할 내용이 아니에요.

제가 이 로마서를 할 때 아마 자주 언급을 하겠지만 로마서를 읽을 때
‘성도 아닌 자는 이럴 것이고 성도인 자는 이럴 것이라’는 그 생각을 버려야 돼요.
지금까지 로마서를 설교를 할 때
성도인 자와 아닌 자를 구분해 가면서 이 본문은 성도에게 해당되고,
뭐 로마서만 그런 게 아니고 성경 전체가 그러하죠.

가인을 보면서 내가 가인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아요. 아벨은 없는 자거든요.
그런데 우리는 항상 아벨 쪽에 준다든가.
여기에 본문도 마찬가지죠.
‘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이 사람의 모양으로 안 바꿨습니다.’
그럴 것 같으면 사도 바울이 로마서에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이 말을 쓸 필요가 없어요.

지금 이 모든 말씀 하나하나가, 한 단어 하나가 성도들에게 하는 말씀이에요.
관람하라고 주신 말씀이 아닙니다. 말씀은 살아있어요.
살아있다는 말은 인간 자체는 이 말씀은 십자가를 전하잖아요. 그러면 인간 자체는
육이 있는 한 모든 죄들이 쏟아져 나오는 죄 덩어리. 엎으면 나오는 게 죄밖에 없어요.
애들을 보면 잘 알잖아요. 여기 우리 제 딸도 있고 다 있잖아요.
나오는 게 죄밖에 없어요. 자기밖에 모르거든요.
자기밖에 모르니까 부모가 뭐라 합니까? ‘너도 애 한번 낳아 봐라’ 하죠.
그러니까 애들이 ‘나 애 안 낳는다’ 그러거든요. 얼마나 멋진 대처입니까?
애 안 낳으려면 뭘 안 해야 돼요? 결혼 안 해야 되는 거예요.

오늘 심각한 문제를, 미국에서는 캐나다에서는 이런 얘기하면 감옥 바로 가거든요.
뒤에 가면 동성 연애가 나오잖아요.
어떤 목사님이 자기 아들이 캐나다에 있는데 저보고 질문을 해요.
‘자녀들한테 어떻게 가르쳐야 됩니까?’ ‘말씀대로 가르쳐야죠.’ ‘그러면 감옥 가는데요.’
‘그러면 사람의 말을 듣든지 하나님 말씀을 듣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하세요.’라고 하니까
심히 근심하며 돌아가죠.
왜냐하면 자식한테 그 말을 못하거든요.

이미 평소에 가르칠 때 말씀 우선이 아니라 세상이 우선이잖아요. 우리 자녀들에게 가르칠 때도
‘얘야 너 공부 잘해야 돼. 성공해야 돼. 좋은 남편 만나야 돼. 좋은 아내 만나야 돼.’
그것만 가르쳤거든요. 그 목사가 설교를 하면서 말씀이 살아 있음을 알아야 되는데
말씀은 하나의 참고 사항 그렇게 생각을 하는 겁니다.

지난 시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인간 자체가 하나님의 영광을, 영광을 달리 말하면 십자가잖아요.
이 성도들이에요. 자꾸 구약으로 가지 마시고 이미 이들은 성령받은 성도들,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자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영광이 십자가거든요. 이 십자가를 뭘로 바꿔버릴까요. 인간들이?
십자가를 바꾸는 방법은 간단해요. 십자가를 이용하는 거예요.

이용하면
그 십자가가 나의 영광, 나의 영생, 나의 구원, 나의 행복, 나의 성공.
나의 실패를 딛고 일어서게 하는 십자가가 되는 겁니다.
그게 이 버러지 형상, 사람,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내어 버려두시니까 몸을 욕되게 한 대요. 저희 몸을.

왜 이게 중요하냐? 라고 할 때는
제가 로마서 이 본문을 준비하면서 정말 주님께서 사도 바울을 통해서 놀라운 말씀을 하셨다.
어떤 말씀을 하시는가?
창세기 1장을 완전히 뒤엎어버렸어요. 누가? 인간들이.
창세기 1장과 정반대의 이야기거든요.

저희 몸을 욕되게 하는 것이 우상을 섬기는, 내어버려둬서 우상을 섬기는 그들에게
도대체 그들과 무슨 관련이 있느냐? 라는 이야기예요.
이것은 인간들은 저희 몸을 내버려 두면
동성 연애를 하든, 동거를 하든, 결혼을 안 하든, 하든, 그들은 상관이 없어요.
‘내 마음대로, 내 몸은 내 마음대로 다룰 거고, 내 인생 내 마음대로 사는데 아버지가 뭔데?
부모가 뭔데?’ 지금 그 소리 다 듣고 있잖아요. 사춘기 지날 때 다 들었잖아요. 그죠?
죽여놔야 되죠. 돈을 안 줘야 돼요.
제가 아는 부모님은 그래요. 골프채 몇 개 부러뜨린다고. 골프채 부러지도록 맞아야 돼요.
그라파이트가 얼마나 아픈지 압니까? 골프채 중에. 쇠 말고.
애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가 부모한테 배웠거든요.

지금 내어 버려두니까 내 마음대로 하겠다는 거예요. 내 몸을.
네 몸이 누구 거냐? 얘기예요. 지금. 사도 바울은 이걸 통해서 이걸 다루는 거예요.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원래 하나님의 창조 목적은 욕되게 하는 게 목적이 아니에요.
이 ‘욕되다’라는 것은 완전히 뭐랄까요?
욕된 최종 단계는 음식물 쓰레기를 당장 버리지 않고 한 일주일 푹 비닐 안에 넣어놓으면
혹시 다 그래 보셨는지? 잊을 때 있잖아요. 그죠? 내일 내일 미루다가. 그게 욕되게 하는 거예요.

그런데 인간들이 자기가 하는 그 짓거리에 대해서
조금 있으면 또 광화문에서 또 뭡니까? 피어 축제인지 뭔지 또 한다고 난리 법석을 떨 거 아니에요.
그게 완전히 시궁창인 냄새를 풍기는 건데, 그들은 그걸 욕되게 하셨다라고 생각하지 않는 거예요.
왜 그럴까요? 내 몸이 최고라는 거예요. 내 몸. 내 몸이.
그러면 하나님이 묻습니다.

‘그럼 네 몸이 누구 거냐?’ 얘기예요.
창세기 1장 27절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은 ‘남자와 여자’예요.
남자 혼자 있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이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는 교회에서 뭐라고 배웠어요?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배웠죠?
교회 안 다녀보셨습니까? 사람이 하나님 형상으로 배웠잖아요.
‘남자와 여자’가 ‘하나님의 형상’이에요.
성경을 읽어도 깨닫지 못하는 거예요.

‘남자와 여자’가 ‘하나님의 형상’인 이유는 최종적으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형상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형상이 되거든요. 또 처음 들었습니까?
예수님이 형상이라 하니까 예수님 그림을 그려놓고 앉았어요.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은 예수라는 이름 속에도 이미 예수님이 하실 기능이 다 담겨 있고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잖아요.
그 내용을 담고 있는 게 하나님의 형상이에요.

그러면 그 속에는 무엇이 담겨 있습니까?
자기 백성도 담겨 있고, 자기 백성의 죄를 위해 피를 흘리는 내용도 담겨 있는 거예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 형상이라는 말은
예수님이 신랑이 되시고 신부가 누가 됩니까?
그의 몸된 교회. 자기의 피로 사신 그 교회가 신부가 돼요. 이게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 형상’할 때는 그 속에는 성도가 들어가 있어요.
왜냐하면 성도들도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이기 때문에.
자꾸 개별로 생각하니까 문제가 발생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아예 요즘 그래서 아까도 얘기했지만 아예 대놓고 결혼 안 하려 하잖아요.
지금 이게 유행이 됐거든요. 유행.
제가 어떤 분한테 들었는데 이혼율이 높은 이유가 국제 결혼한 사람들이 이혼율이 진짜 높대요.
조선족하고 돈 주고 결혼한 사람이 엄청 많았잖아요. 과거에. 그죠?
그래서 돈 몇천만 원 받고 도망간 사람이 한둘이 아니죠. 혹시 당한 것 아닙니까?
그다음 어디로 갔어요? 베트남. 그 이혼율이 이렇게 발표를 할 때 어떻게 발표해요?
그 내용 이야기하지 않거든요. 무조건 발표하죠. 왜냐하면 자극적인 이야기를 해야 되거든요. 뉴스는.
자극적이어야 클릭을 하고 광고가 뜨고 돈을 벌거든요.
그런데 인간들은 그걸 보면서 ‘그래 이혼해도 되겠네’

우리 어릴 때 텔레비전 볼 때 이혼한 여자는 못 나왔거든요. 상상도 못하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몸 자체를 자기 걸로 지금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요.
십자가 앞에서는 책망받지 않을 요소가 없어요.
그런데 문제가 뭔가 하면 다음 주도 보겠지만
이 죄의 요소를 이야기하면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가? 하면
‘예수님을 죽인 죄나 살인한 죄나 똑같지 않습니까?’ 이 얘기를 해요.
혹시 여러분도 그런 생각 안 합니까?

‘거짓말한 죄와 동성연애 한 자가 같아요, 달라요?’
십자가 피 앞에 다 똑같은 죄입니까, 다른 죄입니까? 동일한 죄죠.
그런데 한번 생각해 봅시다.
동일한 죄라고 할 때 그 죄의 무게가 굉장히 무겁습니까? 안 그러면 굉장히 가볍습니까?
웃으시는 거 보니까 가볍게 생각하는 거 맞죠? 이게 인간의 사고방식이에요.

인간이 핑곗거리를 담는 겁니다.
‘아니 거짓말하는 죄나 예수님을 죽인 죄나 똑같지 않느냐?’라고 하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뭐냐? 물어보면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라는 태도를 취하고자 하는 게 아니라 나 잘났다는 이야기입니다.
‘내가 행동하는 게 뭐가 잘못되었느냐?’ 이 얘기예요.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여기 나오죠. ‘생육하고 번성하라’
‘결혼 안 하겠다. 애 안 놓겠다.’ 유행처럼 다 퍼져가잖아요.
어디에서 출발합니까? 그게? 동성 연애하고 모든 것이 어디에서 출발해요?
소돔과 고모라도 조금 이따 이야기하겠지만, 번영이에요. 번영.
가난할 때는 그럴 정신이 없어요.

유럽에서 출발해가지고 미국으로 가가지고 미국에서 어디로 갔습니까? 일본으로 가는 거예요.
여러분 일본 소설을 읽어보면요. 지금 우리나라 현재 일어나는 그 소설,
20년 30년 전에 쓴 소설 속에 다 담겨 있어요. 책을 안 읽는 사람은 무슨 말인지 모르죠.
그런데 일본 애들이 하는 그 짓거리는
미국 애들이 150년 전에 100년 전에 한 짓거리가 똑같이 있고,
중세 유럽 애들이 하는 그 일을 그대로 다 같이 해요.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또 이건 또 거꾸로 지키는 인간들이 있죠. 이슬람교. 생기는 대로 놓잖아요. 유대교.
‘전략적 선교’ 이런 게 있대요. 이슬람교에서 ‘전략적 선교’
이슬람 애들이 한국 사람과 결혼을 해요. 아니면 이스라엘 남자가 한국 여자랑 결혼을 해요.
그 국적을 저쪽으로 하면 아내를 여럿 거느릴 수 있는지? 하여튼 모르겠어요.
법이 어디에 걸리는지 모르지만, 애를 무한대로 낳으면 어떻게 돼요?
잠식하겠다는 그런 계획도 있답니다. 이슬람권 선교하는 사람 얘기를 들어보면. 그것도 엉터리예요.

지금 여기에서 왜 ‘생육하고 번성하라’ 하느냐? 하면 하나님의 형상 때문입니다.
온 땅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채우고 싶은 겁니다.
그 하나님의 형상은 남자 여자를 통해서 한몸이 될 경우에
이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온 땅에 충만하고 번성하는 그 세계를
하나님께서 창조 목적으로 만드신 거예요.
이것이 나중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뭐라고 명하십니까?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라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하나님의 형상,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온 땅에 주되심을 선포하는 것이 이 말씀의 성취가 됩니다.

그다음 뒤에 봅시다.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에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이렇게 모든 만물을 인간에게 다스리라고 했어요.
다스리게 되면 그 모든 만물 속에는,
만물은 하나님의 형상을 위해서 이용되게 돼 있습니다.
이것이 나중에 골로새서 1장 16절에서
모든 만물이 십자가 지시고 부활하신 그 아들, 아들로 말미암고 아들을 위하여 지어졌다는 말씀에
이렇게 삼킴을 당해요.

그런데 로마서 1장에 보니까 이 만물을 뭘로 바꿔버립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버러지 형상, 사람 형상, 금수 형상으로 다 바꿔버리는 거예요.
분명히 이들이 다스리는 이 피조물인데,
이 다스리는 피조물을 뭘로 바꿔치기했어요?
우상은 인간이 만들어낸 거거든요. 그러면 인간이 만들어낼 때 자기의 모습으로도 만들어내지만,
사람의 모습도 있잖아요. 우상들을 보면.

또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내느냐? 할 때는
이 피조물들. 나무가 될 수 있고. 우리 동네 다니면 신들이 하나씩 다 있잖아요. 그죠?
그다음 물도 낼 수 있죠. 정한수 들어보셨어요? 정한수. 사람 이름이 아니고.
음식조차 뭐가 돼요? 신이 되고. 하늘의 별들,
이 모든 것들을 다스려서 하나님의 형상을 증거하는 도구로 쓰라고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셨는데
이 선악과를 먹은 이후의 인간들은 이 모든 요소를 어느 자리로 올립니까?
‘하나님 나가. 비켜 비켜. 당신은 필요 없어.’

거기에 뭘 올려요? 내가 마음대로 갖고 놀 수 있는. 지금 다스리라 했잖아요.
하여튼 인간은 희한해요. 다스리라 하면 자기 손아귀에 있는 거잖아요.
손아귀에 있는 걸 어디에 올립니까? 신의 자리에 올리니까
이 신의 자리에 올라간 이 피조물들을 갖고 놀 수 있어요, 없어요? 갖고 놀 수 있는 거예요.

오늘 어떤 뉴스를 보니까 김만배가 뭡니까? 대장동? 그거 하기 전에 절간을 16억짜리인가?
하나 만들어주면서 기도를 해달라 했대요. 아마 중이 기도를 제대로 못한 것 같아요.
그 응답이 이상하게 흘러가죠.
그게 가능한 이유가 뭔가? 하면
인간들은 자기를 위해서는 자기가 원하는 바대로 친히 놀아나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 피조물을 그런 식으로 다 바꿔버린 거예요.

다 바꾼 것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내어 버려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인간들은 저희 몸들이 욕된 걸 모른다고 했죠.
원래 인간의 몸은 하나님의 형상을 증거하는 몸이에요.
그러면 이게 예수님에 의해서 성령을 받게 되면 성도의 몸은 십자가의 피를 증거하는 몸이 되죠.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꿨다 방금 창세기를 갖고 제가 설명을 했어요.
하나님의 진리. 하나님의 진리는 하나님의 형상의 충만이거든요.
그러면 이것이 구약에만 해당되느냐? 이방인에게만 해당되느냐?
성도에게는 해당되지 않느냐? 라고 하면 ‘이것은 누구에게’ 이런 게 없어요.
성도는 말씀 속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어요.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여기에서 조물주는 누굽니까?
창조주 하나님이 아니고, 그렇게 들어가면 유대교가 돼요.
사도 바울이 주님을 만났잖아요.
지금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성도들에게 편지를 하는데,
그들에게는 유대인도 있고, 누구도 있어요? 이방인도 있잖아요.
양 발차기를 해서 다 날리는 겁니다.

창조주가 누구예요?
십자가 지신 예수 그리스도. 요한복음 1장에 나오잖아요.
로마서 신학을 하는 사람들은 이런 걸 얘기를 안 하거든요.
왜냐하면 그들 머릿속에는 하나님밖에 없어요.
하나님이 우상이라는 것을 상상도 못하는 겁니다.
그런데 하나님 중에 여호와 하나님이 우상이라는 걸 생각도 못 해요.

요즘 민수기를 하고 있잖아요. 16장에 보니까 뭐라고 얘기합니까?
“너희들이 여호와의 백성을 죽였도다” 이렇게 따지잖아요. 그 전날 어떤 일이 있었어요?
땅이 갈라져서 고라당들을 다 죽이고 삼켜버리고 불살라서 250명을 죽였는데
그걸 눈으로 목격했는데, 24시간도 안 가요. 꼭 우리 같죠.
말씀 듣자마자 나가기도 전에 여기서 김밥 먹을 때 벌써 다 잊어버려요.
그게 인간이요.

인간은 지속 불가능해요. 기억만 남았을 뿐입니다.
기억, 남은 걸 갖고 ‘자기가 믿음이 있다. 나는 확신한다’ 이런 헛소리를 해대는데
그들이 그런 내용을 보면서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하나님의 백성을 죽였도다. 여호와의 백성을 죽였도다’ 이 말을 하는 이유가 뭐예요?
그들이 원하는 여호와는 ‘자기들을 위한 여호와’예요. 그게 우상이에요.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설교를 할 때 여러 번 제가 말씀을 드렸잖아요.
모세가 가기 전에 뭐라 합니까?
‘저들이 이름이 뭐냐고 물으면 제가 뭐라고 해야 됩니까?’라고 물었잖아요.
그럴 때 예수님이 ‘여호와라’고 알려주거든요.
알려주면 뭐 합니까? 말하는 당사자와 듣는 당사자가 서로 안 맞거든요. 생각이 달라요. 생각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꿔버리죠.
이게 인간들의 현실입니다. 우리들도 똑같아요.
십자가를 자랑한다는 것은 늘 진리를 우리는 거짓 것으로 바꿔버려요.
바꾸는 최종 자리가 지금 “저희 욕심대로 마음의 정욕대로 버려두사” 동성연애예요.
목사들이 로마서를 하면서 그 얘기를 안 해요.
왜냐하면 이것은 취향이라 생각하고 하나의 죄의 현상이라 생각해요.

그런데 지금 창세기에 근거하면 동성연애가 왜 문제가 돼요?
동성 연애를 하면 자식을 낳을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죠. 자기들은 몰라요.
자기들은 뭘 모르는가? 하면
주님께서는 성령을 통해서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했잖아요.
그러면 증인들이 만들어져야 되잖아요.
그런데 이들은 마음속에 누가 있어요? 마귀가 있죠. 마귀가 있으니까 자기밖에 모르는 겁니다.
그러니까 ‘동성연애해서 자식 낳지 말자’ 이 얘기입니다. 결혼 안 하는 것도 마찬가지고.

이 남자와 여자를 통해서 한 몸을 만드셨는데,
이들은 대놓고 남자 남자 여자 여자 이렇게 가는 거예요.
‘그건 생물학적으로 유전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그러면 성경을 찢어야 되죠.
목사들이 얼마나 웃깁니까?
성경 말씀이 절대 진리의 말씀인데, 진리의 말씀을 취향으로 바꿔버렸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뭐라 합니까? “마음의 정욕대로 내버려 두사” 예요. 정욕대로.
내버려 두니까 철저하게 이 십자가를 제거하는 그 작업에 돌입하는 겁니다.
이 당시에 로마가 얼마나 잘 살았습니까? 이 당시에. 로마와 관련된 영화를 보면
동성연애는 기본이고요. 그 당시에 어떤 것들이 유행했는가 하면
‘이혼하기 위해서 결혼한다. 결혼하기 위해서 이혼한다’
그런 말이 유행했답니다.

근데 그런 말이 유행하니까 여러분이 뭐가 떠오르죠?
성경을 읽은 사람은 확 떠올라야 되는데.
‘모세가 이혼증서 써 주면 이혼해도 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연고 없이 아내를 버림이 맞습니까?’라는 질문을 했잖아요. 그들과 똑같은 거예요.
그러니까 유대인들이나 바리새인들이나 그 당시에 로마에 있는 사람들은 똑같은 거예요.
이혼하기 위해서 결혼을 한 거예요.
결혼을 하면 이혼 증서만 써주면 내가 마음에 드는 여자랑 다시 결혼할 수 있는 거예요. 이혼하고.
그중에 한 사람이 수요일 날 설교했잖아요. 헤롯, 분봉왕 헤롯.

그것이 윤리적인 문제가 아니에요. 언약과 관련 돼 있는 겁니다.
세상에 일어나는 어떤 것도 언약과 관련되지 않는 내용이 없어요.
모든 만물이 그를 위하여 지어졌잖아요.
우리는 자꾸 빼려고 하죠. 뭔가를 빼려고 하고. ‘세상이 다 그러니까 우리도 그렇게 가야 돼.’

그러면서 한 번 더 반복합니다.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이걸 기억해두세요. 더 경배하고 섬겨요.
이것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죠.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
이렇게 이야기할 때는 항상 상대가 있으면 비교를 합니다.

지금 우리들도 마찬가지죠. 젊은이나 나이 많은 우리들이나 똑같습니다.
보지 않으면 비교를 안 하죠. 비교를 하면서 무슨 생각을 해요?
‘나 저 사람보다 더 못나져야지’ 이런 생각하는 사람 없습니다.
목자는 ‘나는 못난 것을 끄집어내가지고 저들을 누르겠다.’ 이런 어떤 가르침을 가르치는데
그걸 지혜라고 가르치는데,

인간 본심 자체가 ‘내가 못났다’라고 이야기하면서 더 위에 오르려고 하는 거예요.
‘부족합니다’ 하면서 뭐 해요? 확 까버리죠. 자기가 자기를 몰라요.
말씀이 들어오면 어떤 인간도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인간 없어요.
성경에는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 이렇게 말씀을 할 때
십자가가 밝히 보여야 되는데, 그때 비로소 그 말씀 속으로 우리가 합류를 하는데
‘나보다 남을 낫게 여겨야 돼.’ 그런 사람은요 교만의 극치를 이룹니다.

그러면서 희한한 말을 집어넣었죠.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왜 이 말씀을 하는가? 하면요.
이 사태가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기고,
하나님이 내버려 두사 마음의 정욕대로 내버려 두어서 저희 몸을 욕되게 하는 이 사태에서
어떻게 주님이 영원히 찬송을 받겠느냐? 경배를 받겠느냐? 이 얘기예요. 말이 됩니까?
바리새인들이 이 말씀을 보면요. 비웃습니다.

그 사태가 어떻게 주님께 영광이 되고 찬송이 될 내용이 나오느냐? 얘기예요.
십자가가 나오려면 이 사태 외에는 없어요.
“의인은 없나니 (로마서 뒤에 나오거든요.) 하나도 없다”해요. 아니 앞에서 이야기를 다 했거든요.
그런데 ‘의인이 없다’라는 말을 사람들이 너무 고상하게 생각을 하는 거예요.
말씀을 이렇게 하면 ‘우리가 이런 죄인입니다. 아멘’ 해야 되는데
‘난 동성 연애 안 했는데요.’

주님이 하게 하면 가요. 그게 인간의 본심입니다.
‘난 아내가 둘이 아닌데요.’ 그렇게 하면 가요.
가면 어떻게 돼요? 지옥 가야 되죠.
‘그래도 십자가가 우리를 구원하지 않습니까?’ 이거 노림수가...
주님께는 노림수가 안 통해요.
인간은 그것을 자기 구원용으로 변명용으로 끌어당기려고 하잖아요. 그걸 믿음이라고 주장하고 싶죠.

제가 돌아온 탕자 설교를 했잖아요.
돌아온 탕자가 얼마나 우리를 악하게 만들었는지, 그 설교를 들으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돌아온 탕자 바뀐 게 딱 하나 있죠. 쾌락을 위해서 나갔다가 생존을 위해서 돌아왔어요.
더 독해졌어요.
“하늘과 아버지께 제가 죄를 얻었사오니 제가 아들이라 감당치 못하겠고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이게 무슨 회개예요? 노림수를 깔고 있죠.
예수님의 비유를 엉터리로 알아도 너무 엉터리로 알아요.

그래서 제가 예를 들었잖아요. 돌아온 탕자 간증하는 사람 한둘 들어본 게 아니죠.
장로님 많이 들어보셨죠? 돌아온 탕자 뭐 이야기합니까?
‘내가 과거에는 아내를 때렸는데 예수 믿고 난 뒤에는 안 때린다’
무슨 소리 하는 거예요? 이게?
여러분들은 듣기에 그게 좋게 들리잖아요. 복음을 안다 하는 우리들도 좋게 들리죠. 그렇죠?
그러니까 우리가 미친 자예요.

지금 돌아온 탕자의 핵심은 아들의 아버지의 마음을 드러냈는데
이 둘째도 몰라요. 둘째는 모르고. 형은 모르고.
대신에 둘째는 아버지께 합류당했고.
형은 뭐예요? 합류당하기를 거부하죠. 지옥 갈 자를 지옥 보내는 겁니다.
세리와 창기, 주님을 위하여 이 십자가를 증거하기 위해서 세리와 창기를 부르신 거예요.

“주는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이 주가 누굽니까?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예요.
이 세계 속에서 주님이 새 창조를 하신 거죠. 그죠?
첫 창조를 했는데 마귀가 개입해서 세상이 마귀의 세상으로 바뀌었죠. 어둠으로 바뀌었잖아요.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기잖아요.
찬양을 누구를 해요? 자기를 하고 앉았거든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 상황 중에서도 “주는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이 주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이라는 겁니다.
사도바울은 이런 모습이야말로
주는 영원히 찬양받을 그분으로 드러날 제대로 된 모습이라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러면 또 손들고 ‘목사님 우리 그렇게 살아야 합니까?’
이미 살고 있는데 무슨 그렇게 살아요? 지금.

좀 더 봅시다. 25절
“이는 저희가” 번역이 헬라어 성경을 보면 ‘누구든지’라고 돼 있거든요.
‘이는 저희가’가 아니라 “모든 사람”을 이야기하는 거예요.
이렇게 번역함으로 말미암아 ‘저들과 내가 다르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거예요.

번역을 할 때 인간이 갖고 있는, 번역자가 갖고 있는 신앙이 개입이 돼요.
‘개입 안 되는 방법이 있습니까?’ 라고 물으신다면 없습니다.
말씀은 주께서 깨닫게 하고 성령께서 친히 인도하시기 때문에
번역이 잘못되었다, 잘 되었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거론할 바는 아니지만
우리가 뭐 아는 바를 갖고 얘기를 해야 되니까,
이런 부분들이 인간이 교묘하게 말씀을 바꾸는 방식이에요.

26절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 두셨으니”
‘이를 인하여’ 무엇을 인하여냐? 지금 이 전체 상황이죠. 25절 전체 상황.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이 내용입니다.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 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이게 나오죠. “음욕이 불 일듯 하매” 음욕이에요. 음욕.
이것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게 동성연애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궁금하지 않습니까?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이미 여러분 안 궁금할 수도 있지만)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이렇게 경배하고 섬기는 것과 동성 연애가 뭔 관련이 있느냐? 이 얘기예요.
동성 연애의 특징은요. 자기 몸밖에 모른다는 겁니다.
마지막 우상의 자리가 자기 몸이에요.

그 몸은 본래 주님의 증인으로 사용할 몸인데,
인간들은 그 몸을 뭘로 사용합니까? 자기의 쾌락을 위해서 사용하는 겁니다.
그러면 로마서에서 왜 갑자기 이 얘기를 하느냐? (이 갑자기가 아니에요. 나중에 유다서를 보겠지만)
마지막 심판의 그 표징의 하나가 동성연애예요. 표징의 하나.
왜 그런가? 하면 이것은 무엇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그래요?
‘하나님의 형상’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창세기 19장을 봅시다. 너무 많이 보면 그러니까 19장 1절에
“날이 저물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았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여 가로되 내 주여 돌이켜 종의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주무시고 일찌기 일어나 갈 길을 가소서 그들이 가로되 아니라 우리가 거리에서 경야하리라 롯이 간청하매 그제야 돌이켜서 그 집으로 들어오는지라 롯이 그들을 위하여 식탁을 베풀고 무교병을 구우니 그들이 먹으니라 그들의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잘 보세요.) 무론 노소하고 사방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이 저녁에 네게 온 사람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내라 우리가 그들과 상관하리라”

동성 연애하겠다는 거거든요. “무론 노소하고”
여기에 여자들이었다면 “무론 노소 여자들하고”
이 내용이 심판받을 이유거든요. 불 심판받을 이유. 죄악의 관영의 끝자락입니다.
‘아 그러면 동성 연애하면 무조건 불 심판 받습니까?’ 이 얘기가 아니라
하나의 역사적 상황을 통해서 심판당할 이유를 말씀하시는 겁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완전히 날려버리고 오로지 이 하나님의 영광을 뭘로 바꿉니까?
사람의 형상으로 바꾸는 게 아니라
마지막 자신이 우상이 되는 거예요. 나를 섬기는 거예요. 나를 섬기는 것.
나를 섬기는 이 모습이 바로 우상숭배의 끝자락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신기하잖아요. 이 소돔하고 고모라가 우상 숭배 당연히 했겠죠.
그런데 우상 숭배의 마지막이 어디로 가느냐?
아까 창세기를 보셨잖아요. 창세기를 완전히 뒤집어 놨다했죠. 로마서가.
창세기는 피조물을 주신 이유가 하나님의 형상을 위해서 피조물을 주셨는데
이 로마서에서는 하나님의 형상을 뭘로 바꿔버립니까? 피조물로 바꿔치기 하면서
마지막에 그 피조물들이 다 누구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마지막 이 몸도 누구를 위해서 있어야 됩니까?
나를 위해서 있어야 되는 겁니다. 나를 위해서.

사람들이 집이 없어서 결혼 안 한 대요.
과거에는 집이 있어서 결혼했습니까? 아니 월세 안 살아서 결혼했어요?
그 바탕 속에는 나밖에 모르기 때문에 그래요. 나의 행복이 최우선이거든요.
결혼을 해도 애를 안 낳아요. 왜 안 낳습니까?
나의 행복이 최고거든요. ‘주님의 증인’에는 관심 하나도 없어요.
애를 낳아야 죄가 더 나올 것 아닙니까? 죄 안 지으려고 애를 안 낳죠.

요즘은 아예 텔레비전에서 결혼보다 동거를 아예 광고를 하잖아요.
근데 사람들이 거기에 대해서 분노 안 해요. 당연하다고 생각하죠.
그다음 뭐예요? 나 홀로.. 뭐 또 있잖아요. 이혼한 사람들. 아예 이혼을 조장하죠. 그거는.
왜냐하면 거기에 보면 좋아 보이거든요. 사람들이.
왜냐하면 결혼해 보면 시시하거든요. 인간은 원래 새로운 걸 다 좋아하게 돼 있어요.
자기 숭배로 몰아가는 겁니다. 모든 것들이.

그럼 우리는 그 속에서 빠져나갈 방법이 있느냐? 하면 못 빠져나가요.
그래서 이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이외에는 나올 말이 없어요.
이 죄악이 상달했는지 가보겠다. 했잖아요.
가보니까 정말 상달한 그 모습이 지금
“끌어내라 우리가 저들과 상관하리라”
그것이 노소, 남녀도 집어넣어야 될 건데 남녀노소 가름이 없어요. 여러분 이게 상상이 안 가죠?

한번 여러분이 20년 전만 생각해 보세요.
이혼이 당연하고, 결혼 안 하는 게 당연하고,
동거가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안 했죠.
저만 안 했어요? 여러분 안 했잖아요. 30-40년 전에. 감히 생각 못 해요.
그런데 지금 어때요? 이제 그렇게 흘러가는 거예요.
미국 어떤 주는 안 그렇겠지만, 어떤 주는, 캐나다는 이 동성연애, 결혼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거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인간의 권리라 생각해요.
이게 재미있는 현상이 뭔가 하면요.

인간의 자유민주주의가 발달을 하면 기준이 없어져요. 선악 기준이 없어져요.
‘목사님 지금까지 선악 구조를 이야기했다가 선악 기준이 없어진다는 게 무슨 말입니까?’ 하면
선악 기준이 새롭게 형성됩니다.
인간이 하는 모든 일은 선이 되고, 거기에 태클을 거는 십자가는 무조건 악이에요.
니체 사상이 우리를 덮었거든요.
‘너 (좋은 말을 써야 되니까) 하고 싶은 대로 해라. 네 뜻이 곧 신의 뜻이다.’ 이 얘기거든요.
여러분이 읽는 책, 드라마 다 그 니체 사상이에요. 거기에서 못 벗어납니다.
뭐 도교는 안 그럴까요? 똑같아요. 신의 순리를 따라가는데 그 자기 하는 일이 다 신의 일이죠.

그러면서 선악 기준이 사라지죠. 여러분이 지금 뭘 느낍니까?
언론을 보면 민주당하고 국민의 당입니까? 선악이 있어요? 거기에?
아마 우리 세대 때는 도덕 교육을 열심히 받았잖아요. 윤리 교육 같은 거 그죠?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분명히 옳고 그름이 있을 건데 어느 순간부터 옳고 그름이 없어요. 맞죠?
변호사 50억짜리를 쓰면 범죄인도 자유케 되고 죄가 없어져요.

이제 그런 시대로 접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선악 자체가 없어지면서
이 동성연애에도 마찬가지죠.
‘이것이 그릇되었다’라고 말을 하는 사람은 광화문 쪽, 그쪽 사람들입니까? 말을 못하게 하죠.
선악 기준은 ‘나’이기 때문에 ‘내가 하는 모든 일은 옳다’라는 이야기예요.
여기에 심판이 있을 거라고 누가 생각합니까?
심판은 자기들이 하죠. 보세요. 자기들 말을 안 들으니까

“롯이 문 밖의 무리에게로 나가서 뒤로 문을 닫고 이르되 청하노니 내 형제들아 이런 악을 행치 말라 내게 남자를 가까이 아니한 두 딸이 있노라 청컨대 내가 그들을 너희에게로 이끌어내리니 너희 눈에 좋은 대로 그들에게 행하고 이 사람들은 내 집에 들어왔은 즉 이 사람들에게는 아무 짓도 하지 말라 그들이 가로되 너는 물러나라 또 가로되 이놈이 들어와서 우거하면서 우리의 법관이 되려 하는도다”
이 말이 왜 나오는가? 하면 우리가 심판주 라는 거예요. 심판주.
오늘날 사람들, 인간들의 모습이 자기가 심판주예요.
어른이 말해도 애들이 말 안 듣거든요. 왜 말 안 듣습니까? 자기가 기준이에요.
저 꼰대 같은 사람이 말을 한다 생각해요.
결혼식 할 때 주례 없잖아요. 왜 없습니까?
‘내가 니 말 왜 들어야 돼? 내가 좋아서 내 마음대로 결혼하는데’ 그러다가 며칠 후에 이혼이예요.
이런 시대에 우리가 접어들었고 다른 동네도 마찬가지죠.
돈이 많아지면, 자유가 강해지면, 당연히 그렇게 흘러가요. 성경이 먼저 결정 해놨으니까.

왜 인간들이 그렇게 자꾸 하느냐?
거기에 또 이 복음을 안다는 사람들도 동조를 해요. 왜 어떻게 동조하는가? 하면
‘그래 절대적 기준은 없어. 십자가만 전하면 되지. 그러니까 니 그렇게 살아.’
아닌 걸 ‘아니다’라고 해야 십자가를 전할 건데, 아닌 걸 ‘아니다’라고 말을 못해요.
누구한테? 자식에게.

여러분이 만일에 소돔과 고모라에 있었다면 뭐라고 가르칠 거예요?
‘그래 저들이 판단자니까 저들이 기준이니까 그렇게 살아’
성경이, 말씀이 절대 기준이 돼야 되는데, 십자가가 절대 기준이 돼야 되는데,
이 기준 자체를 없애버리는 겁니다.
그걸 누가 없애요? 복음을 안다는 인간들이 없애버리죠. ‘나 죄인임을 안다’ 하면서.
방금 이야기했잖아요. 죄인임을 안다고 했을 때 그 죄의 깊이가 정말 무겁습니까?
‘지옥 가도 마땅하다’ 이 말이 정말 무거운 말씀이냐? 이 얘기입니다.

다시 로마서로 돌아가 보면 지금 유다서로 가보겠습니다. 유다서로. 제가 과장하는 게 아니에요.
이 소돔과 고모라의 동성연애가 멸망의 이유라고 그것을 병행으로 연결해 버립니다.
유다서가 굉장히 중요한데 3절에 보면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우리의 일반으로 얻은 구원을 (우리와 똑같이 얻은 구원을) 들어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뜻이 간절하던 차에”
어떻게 구원을 얻었느냐?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단번에 주신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어요. 히브리서에서는 영단번 제사로 구원을 얻었어요.
여기에는 인간의 어떤 행위도 들어가지 않는 겁니다. 어떤 행위도 못 들어가요.

어떤 행위도 못 들어간다라고 하니까 사람들이 오해를 해요.
어떤 행위도 못 들어간다는 말의 의미는 인간의 어떤 행위도 ‘십자가의 원수의 행위’라는 이야기예요.
구원을 위해서 아무것도 우리는 할 수 없다라고 하니까 오해를 해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까 아무것도 안 한다’라고 자기가 망상을 하죠.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말은 너희가 하는 모든 짓거리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짓 외에는 없다라는 이야기예요.
‘구원을 위해서 아무것도 못한다’니까
‘그래 아무것도 못해. 아무것도 못해.’ 그럼 뭐 해요?
자식 키우고, 돈 벌고... 생존을 위해서 얼마나 애를 씁니까? 맞죠.
빨리 죽었으면 좋겠는데, 마음은 원이잖아요. 그죠? 지난주에 말씀을 하셨는데.
그건 우리의 탐욕이에요. 탐욕.

주님이 살리는 이유는 복음을 위해서 살리는 거지, 나를 위해 살리는 경우는 없습니다.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예요.
이게 로마서 할 때 믿음을 이야기했잖아요. 믿음은 복음입니다.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
힘써 싸워야 된다는 거예요. ‘아니 목사님 우리는 할 수 있는 게 없는데요.’
이 말씀을 지금 그들이 듣고 있을 거 아닙니까? 유다서를 읽는 우리들도 듣고 있잖아요.
그래서 “힘써 싸우라”하면 우린 먼저 머리를 굴리죠.
‘우리는 피동적으로 삽니까, 능동적으로 삽니까?’ 이거부터 들어가요. 맞죠?
그래요, 안 그래요? 그러니까 이게 정신병자예요.
이게 말씀을 알면 알수록 자기밖에 모르는 거예요.
‘힘써 싸우라’는 말은 그 말씀 속에 우리를 합류시키잖아요.
그럼 아멘하면 될 일이잖아요.

왜 힘써 싸워야 되느냐?
이 성도들 속에, 교회 안에,
이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제거하는 자들이 등장을 하는 겁니다. 믿음의 도를.
로마 교회도 마찬가지죠, 제거하는 자들인데, 봅시다 4절에

“이는 가만히 들어온 사람 몇이 있음이라 저희는 옛적부터 이 판결을 받기로 미리 기록된 자니 경건치 아니하여”
‘가만히 들어왔다’는 거예요. 가만히 들어왔다는 표현을 하니까
1번 ‘외부에서 들어왔다’  2번 ‘내부에서 생겼다.’ 몇 번이에요?
성경을 읽을 때 문자적으로 읽어버리면 답이 없어요.
가룟 유다가 내부에서 발생했어요, 외부에서 발생했어요?
외부에서 모든 성도는 외부에서 들어오잖아요. 들어와가지고 내부에서 만들어지죠.
유다서를 쓸 때 조심스럽게 얘기를 하는 겁니다.

‘가만히 들어왔다’ 할 때 가만히 들어왔다는 표현을 쓰는 이유가 뭐예요?
교인들이 알아본다? 못 알아본다? 못 알아보죠.

왜냐하면 가라지를 알아볼 수 있다 했습니까? 없다 했습니까? 없다 했죠.
그들이 들어왔는데
이 알곡과 가라지를 이미 이 교회 중에 갈라내는 작업을 하는데
그 방식이 ‘저놈들이야’ 이렇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사실 그게 더 빠르거든요. 가만히 들어온 자 이름을 거론하면,
‘이놈이 이놈이 이놈이 이러하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되는데 성경에는 그렇게 이야기를 안 해요.
우리는 그게 쉽잖아요.

왜 그렇게 하지 않는가? 하면 복음의 능력 때문에 그래요.
왜냐하면 그러한 자들도 회개하고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사도바울이 돌아왔잖아요.
마가가 도망갔다가 다시 복음 전하는데 합류를 했잖아요.

“저희는 옛적부터 이 판결을 받기로 미리 기록된 자니 경건치 아니하여”
미리 이렇게 ‘판결을 받기로 미리 기록된 자니’라고 하니까
주님의 말씀이에요.
주님의 말씀을 우리가 ‘기록되었어.’ ‘아니야.’ 이 이야기를 못한다 이야기입니다.
성도는 증인일 뿐이에요.

이런 말씀을 갖고 와서
‘저들은 처음부터 지옥 가기로 판결된 자야. 마귀와 똑같은 자야.’
그럴 것 같으면 이 유다서를 쓸 때 이름을 딱딱 기록하겠죠.
‘이놈 이놈 이놈은 처음부터 지옥 가기로 판결되었어.’ 얼마나 쉬워요?

그런데 그렇게 성경을, 말씀을 해석하는 게 아니에요.
아까 동시에 ‘인간들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며 섬긴다’ 했을 때
하나님께서 내어 버려둔다라고 하죠. 이 두 가지의 동시성.
이 인간은 못 따라잡습니다. 이 동시성을.

그걸 로마서 11장에서는
인간은 주님의 일하심의 비밀을 절대로 못 알아먹는다라고 이야기를 해요.
로마서 11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제가 읽어드릴게요.  거기 33절부터 보면.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요.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아멘하면 되는데, 자기는 성령 받았다고 ‘찾았다’ 이래 들어가요.
복음을 전하는 자가 성도예요. 이건 못 찾아요.
복음을 전하면 이 말씀대로 그대로 현장화되어서 드러나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꼭 악마들이 뭘 이야기합니까?
“깊도다 누가 주께 먼저 드려 갚으심을 받겠느뇨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니라”
우리는 이걸 다~ 알고 싶어 하잖아요. 그 알았다는 자들이 이단들의 우두머리들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뜻을 다 알았다’는 거예요.

성경 말씀을 우리가 다 알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없습니다.
알았다는 자체가 사기꾼들이에요.
왜냐하면 주님은 우리를 알게 하시는 것은 맞는데
그 알게 하시는 그 알은 당사자가 누군가 하면 내 속에 계신 주님이에요.
그러면 나는 ‘아니오’가 돼야 되고,
그러면 동일한 성령을 받은 자들이 동일하게 알게 될 거 아닙니까?

유다서로 다시 돌아가서. 은혜를 도리어, 여기에 나오죠. 재미있어요. 표현이.
“미리 기록된 자니 경건치 아니하여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색욕거리로 바꾸고”
바꿔버려요. 정말 신기하죠.
하나님의 은혜를 색욕거리로 바꿔버립니다.
이건 단순히 교회 안에 음란한 자가 있고 동성 연애 자가 있다는 이 얘기를 논하는 게 아니라
요소를 갖고 바로 이 하나님의 은혜를 색욕거리로 바꾸었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굉장히 강렬하게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우리로 표현하면 과장법이죠.
‘너무 과장하지 않느냐?’ 과장하는 게 아니라

이 말씀은 누구한테 쓰는 거예요?
성도에게 쓰는 겁니다. 성도들이 이 말씀을 읽으면
십자가 안에 있기 때문에 십자가에 용서하신 그 은혜의 깊이를 알아가는 말씀으로
이게 들려지는 거예요.
십자가 밖에 있는 자들은 이 말씀을 뭘로 해석할까요?
 ‘유다가 너무 과장했어. 이건 너무 심해.’ ‘그리고 예수님도 뻥쟁이야.’

사복음서를 읽어보면 뻥쟁이거든요. 성경을 안 읽은 사람은 뻥쟁인지 아닌지 이 말도 모를 거예요.
다 과장하거든요. 다 과장. “모든 사람” 이런 표현을 얼마나 많이 씁니까?
근데 로마서 5장 가면 그게 다 나오거든요.
‘첫째 아담 안에’ 모든 인간이 들어 있기 때문에.
한 인간 안에 모든 인간이 다 들어가 버려요. 과장이 아니에요.

“색욕거리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가 하나님의 은혜를 색욕거리로 바꾸는 자예요.
이것이 현장에서 나타나는데,
성도의 몸에서도 이 말씀이 그대로 작동을 하고요,
동시에 성도와 성도 아닌 자 속에서 이 말씀이 작동을 하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말씀을
‘요거는 요 색욕거리로 바꾼 자들, 몰래 들어온 자들에게 할 것이야’라고 읽어내니까
‘나는 아니오’가 되는 거예요.
‘나는 아니오’ 하면 뭐예요? 바리새인과 똑같은 자가 되는 거예요.
‘나는 저 세리와 같지 않습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그게 뭐예요?
주의 은혜의 도리, 복음을 진리를 색욕거리로 바꾸는 거예요.
십자가 앞에서는 죄가 아닌 것이 없다. 이걸 달리 표현하면
십자가 앞에서는 색욕거리가 아닌 게 없어요.

그런데 말씀이라는 것이 항상 현장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갖고 들어오거든요.
이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여러분이 구약을 읽을 때 상황이 발생함으로
말미암아 죄가 드러나고 율법이 가미가 되잖아요. 추가가 되잖아요.
그걸 우리는 이론으로 끌어당기려고 하잖아요. 왜냐하면 인간은 선악을 아는 지식을 아는 일에
하나님과 같이 되었거든요.
그래서 지식을 알면 마치 복음을 안다고 생각하고 말씀을 안다라고 생각해요.
그건 자기의 망상, 인간의 망상입니다.

주님께서 상황 속으로 몰아넣어요.
그저께도 어떤 분 목사님하고 통화를 하는데
자기 생활이 너무 (제 표현으로 이야기할게요) 너무 고달프다는 겁니다.
자기는 목사인데 목사는 뭘 해야 되죠?
설교를 하고 복음을 전해야 되는데 지금 어디에 미쳐 있습니까?
돈 버는데 미쳐야 되거든요. 돈 버는데 안 미치면 돈을 벌 수가 없거든요.
제가 그랬어요. 그 상황 속으로 주님이 몰아넣으신 겁니다.

왜 몰아넣으셨는가? 십자가의 은혜를 알라고.
어떻게 알게 된 건가? 보세요. 자기의 죄가 다 드러났죠.
자기는 망상하고 있는 거예요. ‘내가 목사니까 목사는 어떻게 해야 돼’ 답을 갖고 있는 겁니다.
부모들은 똑같죠. ‘자식은 이거 해야 돼’
그 자기 뜻대로 안 되면 뭐예요?
십자가와 만날 절호의 기회인데 십자가와 안 만나려고 하죠.

“너희가 본래 범사를 알았으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고자 하노라”
성도는 범사를 다 알아요. 모든 만물이 주를 위하여 창조되었고요. 그를 위하여 돌아가고.
십자가 아닌 것들은 다 뭐예요?
십자가 딱 하나예요. 그 외에 모든 것들은 악마의 짓이다 얘깁니다.

“주께서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시고 후에 믿지 아니한 자들을 멸하셨으니”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하죠.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다.’ 누가 이야기합니까? 완전 마귀 새끼예요.
성경을 완전히 거부하잖아요. 그러면 ‘목사님 다른 본문에는 그게 있잖아요.’
그럼 이 몸은 어떻게 처리할 거예요? 어떻게 처리할 건데요?
‘구원하시고 멸했다’라는 거예요. ‘그건 구약이고’ 그럼 신약에는 없어요?
예수님이 12을 택했을 때 그건 구원 아닙니까?
‘데마가 바울과 함께 동행을 할 때 구원받았지 않습니까?’
그걸 어떻게 알아요?

그러면 또 사람들이 ‘가 봐야 알아. 가 봐야’
제가 그런 얘기 많이 들었거든요.
‘저 복음 전하는데, 언제 이 복음에서 떠나는 저 목사들처럼 될지 가봐야 알아.’
자기가 주의 자리에 가 있어요.

복음이 지금 나오면 복음 전한다 그러고, 아니면 안 한다 하면 되는데,
가봐야 안대요.
말씀을 안 믿는 거예요. 이론만 가득 들은 거예요. 머릿속에.

지금 주님이 일하시거든요. 지금.
지금 주님이 동행하고 있는데 주님이 지금 자기 이름을 증거하고 있는데
자기가 가봐야 안대요. 시간을 빌려서 ‘나는 옳고 너는 그럴 것이야’라는 악마성.
아까 소돔과 고모라에 있는 사람과 똑같아요.
자기들이 판단자인데 ‘니가 무슨 판단자냐?’ 이 얘기거든요.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시고 후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멸하셨으며”
깜짝 놀랄 일이거든요. 그러면 이걸 유대인들은 어떻게 해석하겠어요?
‘왜 멸망당했는가?’를 연구할 것 아닙니까.
그러면 우리 같은 사람은 지옥 갈 자는 지옥가니까 앞부분에
이미 주께서 미리 경건치 아니하며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색욕거리로 바꾼 자가
판결을 받기로 미리 기록되었으니까 그들은 멸망당했다. 이런 논리를 또 끌고 올 거 아니에요.
이 두 논리가 같이 있어야 돼요. 같이 있어야 우리는 입을 다물게 돼요.

왜 이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십자가 때문입니다.
구원이라는 것은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의 구원이고,
심판이라는 것은 그 피를 흘리신 분이 심판한다는 걸 증거하기 위해서 그들을 멸망시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예요. 은밀히 들어왔다 했잖아요. 조용히 들어왔다.
그들이 들어오게 내버려 두는 이유가 뭐예요?
마치 꼭 이것 같아요. 에덴 동산에 하나님께서 완벽한 에덴 동산을 만들었는데
뱀이 와가지고, 마귀가 들어와서 유혹을 했잖아요.

근데 오늘날 이 가짜 교회들은 뭘 주장합니까?
‘우리 교회는 내 주는 강한 성이기 때문에 절대로 무너지지 않을 거야’ 그거 가짜 교회입니다.
‘우리 교회는 진짜 복음만 전하니까 이단이 못 들어올 겁니다.’ 그거 가짜 교회예요.
우리 교회는 이단이 들어와도 가만히 이렇게 단번에 얻은 구원에 대해서 훼방하는 자들이 들어와도
십자가만 남기는 교회입니다. 그게 진짜 교회잖아요.
그러면 이 날아갈 자들은 날아가야 되죠.

그러면서 “또 자기 지위를 (병렬을 하거든요.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십자가로 승리한 내용입니다.
‘흑암으로 가뒀다’는 것은 십자가로 승리하셨기 때문에 지금 마귀가 활동을 하는 거예요.
우리가 인식하는 것과 정반대예요.

이미 십자가로 승리하셨기 때문에 마귀는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도 성도들을,
주님의 피로서 사신 성도를 지옥 보낼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죠. 말씀이예요.
근데 인간들은 거기에 나를 집어넣고 싶어 하잖아요.
말씀이 그러하면 아멘하면 되는데, 내가 꼭 거기에 들어가야 되죠.
이 얘기를 그대로 집어넣으면 앞부분에 구원을 받았는데,
애굽에서 구원을 받았는데 멸망당한 자들이 이들이에요.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저희와 같은 모양으로 간음을 행하며”
이제 간음으로 가버리죠. 왜 간음으로 이야기합니까?
간음이 구약에는 율법에 의하면
아내 외에 다른 사람과 이렇게 동침을 하는 것을 간음으로 이야기를 했는데,
그것이 확장이 되면서 우상숭배가 간음이 돼요.
나중에 자기를 사랑하는 자가 간음이 됩니다.

그러면 또 손 들고 우리는
‘그러면 자기를 사랑하는 게 간음이니까 그냥 이 여자 문제나 남자 문제는 간음이 아니네요.’라고
하는 인간들이 있죠? 그걸 지금 로마서에서 박살 내버려요.
인간들은 자기를 변명할 거리를 찾아요.
근데 성경은 십자가를 전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들이
“간음을 행하며 다른 색을 따라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다른 색을 따라갔다. 했죠. 이게 참 끌고 오는 게 희한하죠.
분명히 우리가 창세기 19장에 볼 때 ‘다른 색’이 뭐예요? 동성연애잖아요.

동성연애를 따라 간 것을 뭘로 갖고 옵니까?
단번에 주신 구원을 날리는, 십자가에서 다 이루심을 제거하는 그것과 연결해요.
그래서 유다서가 굉장히 어려운 거예요.
우리는 어떤 요소를 갖고 ‘이게 그거야. 요게 조거야.’ 이렇게 끄집어내고 싶지만

성경은 절대적인 십자가가 기준이 되어서 그 십자가를 갖고 그 죄를 지적을 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 지적하는 책망의 그 망치가 로의 망치보다 더 강한 거예요.
“어찌할꼬?”라는 것이 십자가 앞에서 계속해서 드러날 수밖에 없는 겁니다.

8절에 보면
“그러한데 꿈꾸는 이 사람들도 그와 같이 육체를 더럽히며 권위를 없신 여기며 영광을 훼방하는도다”
육체를 더럽힌다. 로마서에 나왔죠. 육체를 더럽히는 게 뭘까요?
이 육체는 주님의 증인으로서의 몸이거든요. 이 육이거든요.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대신 죽으신 주님의 이름을 증거하는 몸으로서의 육체”인데
이들은 피를 날려버리니까 피를 날리면 이 육체가 누구를 위한 육체가 되죠?
나를 위한 육체가 되는 거예요.
행하는 모든 일들이 나의 이름과 나의 영광을 위한 육체로 바꿔 버립니다.

출애굽하여서 멸망당한 자들이 왜 멸망당했습니까?
‘이 출애굽은 나를 위한 출애굽이야. 여호와의 이름은 나를 위한 이름이야.’
‘십자가의 피는 나를 위한 구원이야.’
‘나를 위해서 구원하셨기 때문에 이제 십자가의 피로 다 용서받기 때문에
내가 하는 어떤 일도 죄가 안 돼.’ 이 말이 맞아요? 틀려요?
맞죠. 그리스도 안이니까.
그 맞는 말이 지옥 갈 이유예요.

그 말을 하려면 십자가를 전하는 내용으로 나와야 돼요. 마지막에.
근데 그들은 십자가를 날려버립니다.
그것이 바로 다른 색을 따라가는 그러한 자들과 동일한 겁니다.
그러면 그런 자들이 나타나지 않아야 됩니까?
나타나야 로마서에서 말씀하신 그 내용대로 이 세상이 드러나게 되죠.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나의 몸을 위하여 하는 자들임을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의 사랑보다 나의 사랑이 늘 우선인 저희들을
주님이 홀로 찬양받으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심 속에서
저희들을 그러한 삶으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삶이 주님의 죽으심에 참예하는 자로 살게 하여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십자가의 기준으로 세상을 보게 하셔서
십자가만 밝히 보기를 소원하는 주의 백성에게 축원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