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4 로마서 강해 16강 유대인의 이익과 하나님의 성실하심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하시겠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 잠언서 25장 1절에서 2절 까지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잠25:1~2)
“이것도 솔로몬의 잠언이요 유다 왕 히스기야의 신하들의 편집한 것이니라 일을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화요 일을 살피는 것은 왕의 영화니라”

기도하시겠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숨기시고
십자가 지신 아들 되신 주님께서 친히 모든 일을 살피심으로 말미암아
이 세상이 주를 위하여 돌아감을 저희들에게 알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욕망은 주님이 하시는 모든 일을 알고자 하고
알기에 우리가 주의 일을 행하려고 하는 그러한 악마의 마음을 품고 있는 저희들입니다.
지금도 살아계셔서 친히 저희들을 살피시고
주의 이름을 위하여 인도하시는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십자가의 증인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69편 8절에서 15절 말씀을 함께 교독하도록 하겠습니다.

(시69:8~15)
[다윗의 시 영장으로 소산님에 맞춘 노래]
“내가 내 형제에게는 객이 되고 내 모친의 자녀에게는 외인이 되었나이다 주의 집을 위하는 열성이 나를 삼키고 주를 훼방하는 훼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내가 곡하고 금식함으로 내 영혼을 경계하였더니 그것이 도리어 나의 욕이 되었으며 내가 굵은 베로 내 옷을 삼았더니 내가 저희의 말거리가 되었나이다 성문에 앉은 자가 나를 말하며 취한 무리가 나를 가져 노래하나이다 여호와여 열납하시는 때에 나는 주께 기도하오니 하나님이여 많은 인자와 구원의 진리로 내게 응답하소서 나를 수렁에서 건지사 빠지지 말게 하시고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서와 깊은 물에서 건지소서 큰 물이 나를 엄몰하거나 깊음이 나를 삼키지 못하게 하시며 웅덩이로 내 위에 그 입을 닫지 못하게 하소서”

이 시간 전원우 집사님 기도해 주시겠습니다.
주님 오늘도 법이 있게 하셔서 예배에 참석해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말씀이 오실 때마다 죽음을 경험하게 하고 생명으로 단언하게 하시는 주님
이 시간도 주의 말씀이 선포될 때에 우리가 찔림을 받아서 죽게 하시고
나는 아무것도 아니오, 오직 주만이 참되심을 고백하게 하여 주셔서
드려진 예배가 주께만 영광 돌리며 주님만을 찬양하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완악하고 나밖에 모르는 자가 선악 속에서도 나의 어떠함이 아니라
주님이 어떠하심에 따라 살아가는 자들로, 오직 십자가만을 자랑하는 증인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 말씀, 로마서 3장 1절에서 4절 말씀을 제가 읽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롬3:1~4)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뇨 범사에 많으니 첫째는 저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오늘 3장 1절에 나오는 말씀은 사도 바울 입장에서 말하는 것과 유대인 입장에서 말하는 것과
성도들의 입장에서 말하는 강도가 달라요.
우리들은 유대인이 남이 무엇이냐? 이렇게 얘기를 하면 나는 유대인이 아니잖아요.
유대인이 아닌데 구약을 왜 읽습니까?

사람들이 성경을 보는 이 눈이 그야말로 이상한 눈이에요.
신약을 보면 유대인에게 이야기하면 이건 유대인에게 하는 이야기야 그러면서 구약을 열심히 읽어요.
자기가 유대인도 아니면서.
구약은 유대인에게 하신 말씀이거든요.

그 유대인이라는 말은 개념을 조금 정리해주면 우리 애기들이 있으니까
구약은 이스라엘이에요.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불순종해서 우상숭배를 해서 바벨론 포로에 잡혀 갔다가
70년 만에 돌아와서 성전을, 제2 성전을, 학개 성전을 완공합니다.
그 이후에 이 칠십 이레로 예언이 된 그 시기를 기다리면서
예수님 때까지 그의 약 400년 정도 기다리면서 만들어진 종교가 유대교이에요.
그리고 그들을 유대인 중심으로 형성됐기 때문에 유대인이라 하고
그 유대인들은 선지자들이 예언한 남은 자들입니다.
이 내용을 저도 교회를 오래 다녔지만, 목사들이 안 가르쳐줘요.
물론 이야기했을 수도 있는데 질문을 해도 답변을 안 하는데

지금 이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냐”라고 할 때 이 유대인은 그냥 이스라엘이 아니에요.
혈통적 이스라엘, 아브라함의 자손, 즉 이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아브라함의 자손들 중에도 멸망받은 자들이 있고 그들 중에서 포로에서 돌아와서 남은 자들 중,
이후에 남은 자들 중에 또 여전히 디아스포라로 흩어져 있는 그들, 그들이 유대인입니다.
유대인 속에 이 구약 전체가 담겨 있어요.

제가 어떤 목사님한테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유대인을 모르면 복음을 아무리 전해도 결국은 유대교 외에는 나오지가 않아요.
오늘날 한국교회가 유대교입니다. 오후 예배 때 좀 언급을 하겠지만
개벽사상을 들어보신 적이 있죠?
대학을 다닐 때 개벽사상을 전하는 친구들이 있었거든요. 제가 다닐 때, 라떼는.

동학사상은 들어보셨죠? 그러한 사상들과 기독교가 동일해요.
사람들이 기독교에서 개벽사상으로 넘어가는 사람이 꽤 많아요.
불교로 넘어가는 사람도 꽤 많고요. 불교에서 기독교로 넘어왔지만
그러한 사상들을 들여다보면 그들이 왜 신학을 했고 성경을 열심히 읽어서 개벽사상으로 가느냐?
왜 원불교로 가느냐?

원불교 개벽사상 증산도 그 조상이 다 어딘가 하면 최재우잖아요. 동학이거든요.
동학사상을 더 깊이 들어가면 어디로 갑니까?
동양사상 하는 사람들은 이 불교보다 더 깊이 들어가고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들어가도 유대교 외에는 나오지가 않아요.

왜냐하면 유대교가 이미 하나님의 아들로 출애굽을 했거든요.
하나님의 아들로 출애굽을 했기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과 함께 먹고 마시는 그 세계 출애굽기에 나오죠.
70명의 장로들이 하나님의 산에 올라서 먹고 마시는 그 세계를 누가 꿈꾸느냐? 하면
최재우가 꿈꾸고 그 뒤에 나오는 증산도 한얼교 이런 것도 들어보셨죠?

땅 속으로만 다니면 잘 몰라요.
이렇게 좀 걸어다니면서 이렇게 두리번두리번 구경하면
그 종로에 가도 거기에 보면 천부교라는 건물이 엄청나게 크게 있고
북한산 쪽 저쪽으로 올라가면 천도교 본산지 비슷한 건물이 하나 있잖아요.
3.1운동에 발원지라 그렇게 해서

유대인의 마음이 무엇이냐?
제가 지금 쓸데없는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믿는다고 하는 이 복음이 유대교와 다르지 아니하면
여러분에게 이 개벽 사상, 후천 개벽을 주장하는
후천 개벽이 쉬운 말로 일하면요, 새 하늘과 새 땅이에요. 성경적으로 이야기하면

이전에는 천지 창조전이 그 전개벽이라 합니까? 전천 이렇게 돼 있고
그다음 이 천지 창조 이후가 후천개벽 사상 이렇게 돼 있는데
최재우 자신이야말로 이제 자기를 기점으로 해서 거전은 전천이고 그 이후에는 후천 개벽의 세계.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이 얘기예요. 그 세계는 간단합니다.
방금 이야기했던 하나님과 함께 먹고 마시는 그 세계,
자기가 하나님이 되고 하나님이 내가 되는 꼭 요한복음 14장 이야기 안 같아요.
“내가 너희 안에 있고 너희가 내 안에 있고”

왜 똑똑한 사람들이 그쪽으로 넘어가느냐? 라고 할 때는 성경을 읽어도 깨닫지를 못해요.
유대교, 즉 남은 자들이 예수님을 살해한 그 이유를 찾지를 못하는 겁니다.
왜? 하나님께서 많은 열국 중에 아브라함을 택해 가지고 이스라엘을 만들고
그들에게 율법을 주시고 그들에게 선지자들을 보내시고 그들에게 70년을 약속하시고
그들에게 70일을 약속하셔서 칠십 이레에 그 완성 시점에 예수님이 오셨거든요.

예수님이 오셨다는 것은 칠십 이레가 끝났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칠십 이레를 기다리는 그들이 예수님을 살해하잖아요.
이러한 내막들을 여러분이 가나대의 교수부터 일본의 신학자부터 그 책들을 다 읽어보면
70년 7칠십 이레를 해석한 것을 보게 되면 모두가 다 누구 중심인가? 하면요
인간 구원 중심이에요. 그 이상의 신학을 본 적이 없거든요.

유럽에 있는 아니면
미국에 있는 신학의 대가라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내용을 다 들여다보면 다 똑같아요.
심지어 우리 개혁주의에서는 이단이라고 하거든요. 칼바르테를.
칼바르테가 저쪽 동네에서는 최고의 신학자거든요.
그 사람이 신앙을 들여다봐도 인간 구원론 외에는 없습니다.

아니 성경을 그렇게 열심히 파는데 왜 없느냐? 하면 그 이유는 나로부터 출발하기 때문에 그래요.
왜 나로부터 출발하느냐? 제가 설교할 때마다 말씀드리죠.
로마서 자체가 강해가 되어지면 로마서가 이론이 돼버리잖아요.
여러분이 로마서를 듣고 싶어 했잖아요.

로마서가 다 이론입니까? 아니에요. 로마서는 주님이 지금 살아계세요.
제가 잠언서 25장 2절을 읽었잖아요.
감추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그 일을 살피는 자가 누구라고 했습니까? 왕이죠.
그 왕은 구약에는 그림자잖아요.
진짜 왕은 누굽니까? 십자가이신 예수 그리스도예요.

십자가 지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금도 살아계시잖아요.
살아계시다는 증거가 성령이잖아요.
성령을 빼버리면 남는 것은 뭐만 남습니까? 말씀만 남는 거예요. 성경 말씀.
그러니 인간들이 죽자사자 성경을 파는 겁니다.
성경을 파면 어디로 갑니까? ‘아 드디어 진짜 구원 얻는 진리의 복음을 얻었구나.’

로마서에 나오는 로마서와 갈라디아서는 약간 달라요.
뭐가 다른가 하면 갈라디아서에는 아예 십자가 플러스 율법을 이야기합니다.
로마서에서는 십자가 플러스 율법을 하지 않죠.
여러분 보기에는 (벌써 졸리십니까?)
여러분 보기에는 로마서에 나오는 그 로마에 있는 교회가 더 악하게 보입니까?
안 그러면 갈라디아에 있는 교회가 더 악하게 보입니까? 다 읽어봤다 생각하고 읽어보셨잖아요.
어디가 더 악해요? 물론 똑같은 건 아는데 여러분 보시기에는

십자가 플러스 율법을 주장하는 자들이 훨씬 악하다고 보이죠.
근데 갈라디아서가 흔히 역사적으로 가장 빨리 쓰여졌어요.
근데 로마서는 후기에 쓰여졌거든요.
갈라디아서는 보통 AD 46년 50년 좌우 이렇게 쓰여졌다 하거든요.
로마서는 거의 58년 이때 쓰여졌습니다.

여러분 같으면 어느 쪽이 더 강한 이단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요.
보통 일반 우리의 인간적으로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악하죠.
로마서가 더 그런 겁니다.
로마서 자체는 우리가 십자가 플러스 율법을 알면 얼마든지 시비를 걸 수 있잖아요. 엉터리라고.

근데 로마서를 우리가 지금 1장 2장을 읽어 오니까 어떻습니까?
십자가 복음을 다 아는 자들이 지 맘대로 살거든요.
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잖아요. 맞잖아요?
그러면 내가 무슨 짓을 하든 그게 구원얻는데 훼방이 됩니까 안 됩니까? 안 되죠.
그 주장을 펼치는 자들이 로마에 있는 교인들입니다.

가장 화나는 게 뭔가 하면요 3장 1절이에요.
왜 이게 화가 나는가 하면요 앞부분에서 사도 바울이 2장에서 뭐라고 얘기했는가 하면
“율법을 범한즉 네 할례가 무할례가 되고 할례를 받지 않는 자가 율법을 지킨다면 그 사람은 할례자가 된다”라고 선언을 했거든요.
그러면 여러분이 2천년 동안 거의 4천 년이라 칩시다.
그 세월 동안 조상 대대로 할례를 행해왔어요.

창세기 16장입니까? 거기에 보면 할례는 영원한 언약이잖아요.
영원한 언약, ‘할례를 받지 않으면 내 백성 중에서 끊어버린다’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이야기해놓고
율법을 안 지키면 무할례자가 된다라고 하면 여러분 화가 날까요? 안 날까요?

공감이 요즘 대세가 공감을 성경을 읽으면서 공감을 전혀 못하시는 것 같아요.
오늘날 우리도 예를 듭시다. 교회를 그냥 주일날 수시로 빠져요.
그런 사람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교회를 오든 어떻게든 해당 사항이 없는 이유가 제 설교 부분을 한번 들어보세요.
여러분 말씀을 듣기 위해서 제가 1년 정도 됐잖아요.
한 번도 안 빠지고 왔어요. 십자가 복음을 열심히 들었습니다. 아무 소용 없어요.
아무 소용 없다고요. 아무도 화 안 내시네 그 얘기예요 지금.

그러면 그다음 나오는 반응이 있죠.
그럴 것 같으면
‘내 마음대로 교회 가고 싶을 때 가고 안 가고 싶을 때는 안 가고...’ 이 얘기가 나오잖아요.
그런 자들을 박살내버립니다.
그것도 박살 내면서 동시에 한 번도 빠지지 않는 자들도 박살내버려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했잖아요.
그렇게 얘기를 성경에서 얘기를 해도
지금 앞부분에서 지나가는 말씀이죠. 율법도 복음이 되잖아요.
십자가 안으로 들어가버리면, 어떤 것도 소용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할례는 성령 안에서 마음의 할례뿐이다”
그러면 손 들고 진작 그러면 왜 이 법을 지키라고 했느냐?
할례 안 해가지고 죽었거든요.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을 안 지켜서 멸망당했어요.
우상을 섬겨서 멸망당했잖아요. 그래서 우상을 버렸어요.
그래서 할례를 난 지 팔일 만에 행합니다.

그런데 복음을 전하는 사도바울, 예수님도 마찬가지죠.
예수님의 말씀 자체가 이 내용을 다 담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천재거든요. 천재.
하바드대 나온 아들 둘 가진, 자식 둘 가진 그 중, 그런 사람들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어디를 나왔는지 모르지만,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대.
서울대는 아무나 못 가잖아요. 그죠? 맞죠? 집사님.

그런 대학을 나온 그 중에도 그 중에도 상위 1프로, 그러면 0.1 프로라고 합시다. 의대
의대가 최고 높으니까,
그런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면요.
그들 머릿속에는 뭐가 지나가는가 하면요 순식간에 구약의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다 지나가요.
우리 그런 사람들 만나잖아요. 그죠? 가끔.

머릿속에 가득 차 있어요. 무슨 말을 하면 쫙 튀어나오는.
그런 자들에게 예수님의 말씀은요 어떻게 들렸는가? 하면
뒤에 나오는 로마서에서 하는 내용을 다 들린 거예요.
그 분노가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너희들이 지금 이레에 두 번 금식하고 소득의 십일조를 해도 마음에 할례,
그것까지는 좋아요. 왜냐하면 신천지처럼 그들도 마음의 할례를 받았거든요.
율법대로 지키고 율법대로 살기 때문에.
신천지 하는 애들이 웃겨요. 그거 바리새인들이 다 한 거거든요. 고사를 다 치잖아요.

그러한 어떤 마음의 할례를 그들은 나름대로 받았는데 여기에 성령을 이야기해버려요.
성령을 얘기해버리면 그 마음의 할례가 소용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는 거예요.
마음에 할례 이야기하면 ‘예수님을 믿는다.’ 이거로 바꿉시다. 그래야 와닿으니까.
그게 소용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성령을 이야기해버리면.

그러면 또 손 들고 ‘목사님 그럼 예수 믿는 게 소용 없으니까 예수 안 믿겠습니다.’
생각하는 계산은 십자가의 말씀 속으로 복음 속으로 들어갈 마음은 없고
계속해서 외부에서 어떻게 하면 구원을 얻을 것인가? 그 말씀대로 타고 들어가려고 해요.
‘마음에 할례 이것은 성령으로만 가능하다.’ 오늘날의 교회가 말은 그렇게 하잖아요. 말은.

말은 그렇게 해놓고 성령을 빼버리죠.
왜 성령을 빼느냐? 하면 간단합니다.
성령을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성경 말씀 하나하나가 십자가를 증거하는 말씀이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면 이렇게 이야기할 겁니까? 그죠? ‘목사들이 몰라서 그렇게 할 거다.’ 맞아요.
모르죠. 몰라서도 그렇게고요. 알아봤자 내 몸이 내 말을 안 들어요.
아는 게 아무 소용이 없어요. 내 몸은 나를 위해 움직이거든요.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딱 이야기하려면 그다음에 이제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 아니라 하나님에게서라 이렇게 나오거든요.
그러면 지금 누가 이 말씀을 듣고 있어요? 성도들이 들어요.
성도들은 이미 이 내용들을 한 번 다 들은 사람들입니다.
안 들었는 게 아니에요. 복음을 들을 때 이 얘기를 다 듣습니다.

그러면 율법을 지키는 자들,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 자들 교회 밖의 이야기는 뺍시다.
교회 안의 이야기니까 교회 안에서는 또 누가 있어요? 유대인들이 있고 이방인이 있죠.
오늘 아침에 어떤 사람이 저희 집에 있는 어떤 사람이 이런 질문을 했어요.
교회를 가는 것이 (제가 좀 각색을 할게요.) 왜 당연하다고 여기느냐? 교회를 가는 게.

저 같은 경우에는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기 때문에 ‘교회 가서 복받는다’ 이런 개념 자체가 없어요.
습관을 따라가는 거죠. 습관을.
어쨌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까 그 당시에도
교회를 가는데 유익이 뭐냐? 라고 물으면
성경은 뭐라고 답변하는가? 하면 교회 가는 게 유익이다. 말씀이 들려지니까.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에 유익이다. 지금 그 이야기를 사도 바울이 하는 거예요.
그러면 “유대인의 나음이 뭐냐?”라는 거예요.
율법을 받았다면 할례를 받았다면 할례 언약을 받았다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가신 언약을 받았다면 그걸로 구원을 받아야 되는데 구원이 안 되잖아요.
마음의 할례가 안 되잖아요.
성령으로만 구원이 되니까
그러면 유대인들이 그러면 유대인의 나은 점이 하나도 없네요. 이 분노가 이만큼 쳐올라온 거예요.

아까 제가 이야기했잖아요.
여러분 복음 듣는다고 20년 30년
저를 예를 들면 30년 이상 복음을 듣고 복음을 전하고 백날 해도 아무 소용이 없어요.
그러면 너의 나은 점이 뭐냐? 복음을 들었다는 거예요.
구원 얻는 데는 아무런 도움이 안 돼요. 처음 아셨죠.

그런데 우리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복음을 들었으니까 이제 나는 구원을 얻었다.’
그러니까 얻은 사람의 특징이 뭔가? 하면 안다는 거예요. 안다는 거.
그러니까 로마서를 읽으면서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냐? 라고 이 얘기를 하면
그게 지금 누구한테 이야기 했습니까? 졸리니까 이제 

로마서 5장도 똑같이 나오거든요.
그림으로 그리면 이렇게 있으면 이들이 유대인, 이방인
이 사람들이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성도들입니다. 거룩한 무리들이죠.
이 무리들 중에 누가 있습니까? 유대인이 있죠.

그 유대인을 향해서 이야기한다는 것은 이 유대인이 이방인을 삼킵니까? 안 삼킵니까? 삼켜요.
나중에 이것을 첫째 아담 안이라고 그러거든요. 첫째 아담
이 전체를 뭐라고 했습니까? 성도라고 했잖아요. 첫째 아담으로 들어가게 되면.
말씀이라는 것이 한 사람의 그 모습을 갖고 전체를 다 삼켜버립니다.

우리는 너무 똑똑한 거예요. 성경을 뭘로 봅니까? 문자로 보죠. 문자.
여러분이 다 복음을 들었잖아요. 그럼 성경 읽을 때 뭘로 봐요? 문자로 봅니까? 영으로 봅니까?
우리 쪽에서는 능력이 없습니다. 우리 쪽에서는 능력이 없어요.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뇨”
이 얘기가 나온다는 것은 이후에 성도들이 너희들이 삼십년 전에 복음을 알았고
이년 전에 복음을 알았고 그 구원파 애들 나는 1998년 10월 며칠이죠? 그때 구원받았다.
그 날짜까지 기억해도 소용없다라는 게 지금 복음이에요.

구약을 왜 우습게 보느냐? 라고 하면 구약을 보는 두 가지 안목이 있거든요.
유대인들이 보는 안목이 있고 주님이 보낸 안목이 있어요.
히브리서나 로마서나 전체가 그렇죠.
구약을 주님이 보는 안목으로 봐야 되는데
주님이 보는 안목이 유대인이 보는 안목과 엇비슷하니까 자기도 그럴 것이라 생각을 하는 거예요.
전혀 다릅니다.

사도 바울이 정말 애를 다루는 것도 아니고 한번 보세요.
2절 “범사에 많으니” 이렇게 얘기했어요.
모든 일에 가득하다라는 거예요. 유대인의 나음이
뒤에 보면 유익이라는 게 나오죠. 1절에 보면 유익. 이익.

여러분이 이익 안 되는 일을 하고 싶습니까? 하기 싫죠. 우리 김 집사님이 바로 끄떡하잖아요.
아니 열심히 가르쳤는데 학비를 안 내, 다음 달에는 주겠지.
계속 안 내 나중에 폭발해요. ‘너 나가’ 뭐 이럴 수는 없겠지만
여러분이 직장에서 월급 안 주는데 일하고 싶습니까?

분명히 유대인의 나음이 뭐냐? 이익이 뭐냐?
이 말은 사도 바울이 돌려 쳐버리는 거예요.
그들은 율법을 받았고 할례를 행하는 것이 이익이 있다라고 생각한 거예요.
이익이라는 것은 최종적으로 자신의 구원과 행복입니다.
자신의 구원과 행복을 가져다 주지 않는 것은 모든 게 이익이 아니에요.

저도 오늘 설교를 준비하면서 성도님들 진짜 힘들게 사시잖아요.
위로와 치유를 하고 싶은 마음이 이만큼 올라와요.
너무 안 됐으니까 마음이.
제가 완전히 강철 같아, 이렇게 보이는데 그런 게 아니에요.
제가 정이 많은 사람이에요.
교인들 안 오면 안 오는 거지 이렇게 하지만 마음이 굉장히 아파요.

위로와 치유라는 게 뭐냐? 라고 하면 유대인들이 그걸 기대를 했어요.
일제 38년 그 정도가 아니라 400년이에요. 400년.
그런데 일제 38년 때는 약속이 없었잖아요.
하나님의 언약이 없었잖아요.

그런데 유대인들 쪽에서는 하나님의 언약과 약속이 있는 겁니다.
그러니 그들이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리면서 복음을 기다렸을까요?
이사야에 보면 복음을 전하는 자의 로마서에 똑같이 인용하거든요.
“복음을 전하는 자의 발이 아름답도다. 산을 넘는 그 발이 아름답도다”

이 복음을 유대교가 어떻게 해석했어요? 나의 구원과 행복을 위한 복음으로 해석을 한 거예요.
일단 그것을 날리지 아니하면 복음 자체가 복음이 아니에요. 흥분을 안 할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신약에 나오는 그 복음의 내용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교회에서 듣는 복음과는 달라요.

유대교가 기다린 복음이 뭐였습니까?
아까 개벽을 주장하던 동학이나 한얼교나 원불교나 그러한 어떤 자들과 똑같은 기다림,
하나님과 내가 맞먹는 것. 맞잖아요. 갈라디아서도 나오거든요.
“너희가 아들인 고로 성령을 주셨다”라고 하잖아요.

세상 종교와 기독교의 내용이 성경의 내용이 왜 이리 엇비슷하느냐라고 할 때는
마귀가 있기 때문에 그래요. 마귀는 흉내를 내거든요.
그러면 인간들은 어떻게 그걸 보는가? 하면
‘아 세상의 종교와 기독교가 비슷하구나 그러면 기독교가 별 거 없구나’
성경을 이렇게 보도록 마귀가 조작을 한 거예요.

우리는 마치 복음이 이 세상에 있는 종교와 완전히 다른 것을 원하잖아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복음이라 하면 뭔가 새로운 세계,
그게 이 개벽 사상을 주장하는 원불교가 꿈꾸는 세계예요. 그게 신천지잖아요. 그게 구원파고
그게 오늘날 일반 교회잖아요.

일반 교회가 예수님 믿고 구원 얻었으니까 이제 예수님이 누가 됩니까? 나의 주가 되니까.
이전까지는 전천 개벽 사상에 의하면 전천 개벽은 깨진 거예요.
전천은 깨졌어요. 나를 내가 예수 믿는 기점으로.
저주와 악한 것들은 다 물러나는 겁니다. 예수 믿은 이후에.
이제 예수님을 믿었으니까 내가 원하는 축복을 다 주실 거라는 거예요.

‘구하면 주신다 두드리면 열린다.’ 얼마나 많이 들어봤고 해봤습니까?
그 기도를 누가 했어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한 거거든요.
예수님이 말씀을 전할 때 그들의 갖고 있는 사고 방식대로 말씀을 딱 던져버리면
그들은 악마의 자손들임이 확 드러나는 거예요.
성경 말씀이 그런 용도입니다.

선악과를 따 먹지는 말라 하니까 어떻게 합니까? 따 먹어버리죠.
말씀이라는 자체가 주님이 살아계셔서 심판자로서 활동하는 말씀이거든요.
그런데 인간들은 이 언어를 죽은 언어로 만들어서
결국은 이 성경을 연구하여서 자기가 꿈꾸는 천국을 조장해내는 거예요.

유대인의 이익이 뭐냐? 여러분 오늘 교회에 와서 이익이 있을까요? 이익이 있죠.
십자가 사건에 합류하는 게 이익이에요.
그런데 십자가 사건에 합류하는 이익은요 나의 이 육에는 천지 도움이 안 돼요. 쓸데없어요.

여러분 복음의 기쁨이 있어도 부부 싸움이 해결됩니까?
아까 우리 장로님이 아주 격한 용어를 썼잖아요. 해결이 안돼요.
그런데 교회에서는 기도하면 해결된다라는 거예요.
그러면서 뭐라고 이야기하는가 하면 ‘니가 문제란 거에요.’ 니가.
‘다 내 탓이오.’ 그게 개벽사상을 주장하는 인간들의 특징이에요.

그게 바리새인이잖아요. 내가 문제인 거예요.
내가 내가 문제니까 나중에 저쪽 문제인 자들을 다 제거시켜 버립니다.
그래야 후천 개벽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신사회입니다. 신사회를 꿈꾸는 거죠. 교회가 그걸 가르키거든요. 유대교입니다. 유대교.

그런 교회에 십자가 피를 이야기하면 뭐라고 이야기하는가? ‘나 그거 안다’라는 거 ‘안다’
그건 뗐다라는 거예요. 십자가의 피를 뗄 수 있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뗐다라고 생각하다가 어떻게 합니까? 다 진멸당해요.
이익이 없으면 인간은 행동하지 않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죠. 내 이야기 안 들어주는 사람 한 사람도 없으면 교회 안 오죠.
복음 전하는 교회라고 별 거 있는 줄 아십니까? 아무도 나를 안 알아줘 보세요.
교회 올까요? 인간은 자기 이익을 위해서만 움직여요.
그런데 복음의 세계는 자기 이익 중심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아들 중심으로 움직입니다.

구약 이스라엘을 보게 되면 어떻습니까? 이스라엘을 진멸해버려요.
언약 중심으로 일을 하시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 중심으로 일을 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냐”
“범사에 많다” 하면 천지 삐깔이다라는 거거든요. 경상도 말로.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처럼 많다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이 아까 찬송하고 불렀잖아요. 받은 복을 세어보라 했잖아요.
천지 삐깔인데, 많다라고 했으면 많은 내용을 나열을 해야 되는데
지금 이 이야기를 누구한테 해요? 대상이, 성도들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 로마서는 성령 안에서의 교통이에요.
우리가 사도신경 할 때 성령의 교통하심 이야기하잖아요.
성령의 교통하심이 이루어지면 그 중심에는 항상 십자가만 나오는 거예요.

지금 이들이 “범사에 많다”라고 할 때 사도 바울이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그들 주변 전체가 온 우주 만물 자체가
십자가의 피로 덮여 있고 그 피에 사랑과 은혜가 쏟아져 나온다 이 얘기입니다. 표현을 하면.

성령을 받지 못한 사람은 그걸 몰라요.
“범사에 많다”는데 그러면 따지는 거예요.
뭐가 많냐? 우리가 보니까 있어요? 없어요? 이익이. 하나도 없잖아요.
‘할례를 행해서 구원을 얻는다, 율법을 지켜서 구원을 얻는다.
율법을 맡았으니까 구원을 얻는다.’

우리 같으면 임시적으로 당신의 이름으로 몰래 이 집을 30억짜리를 해놓는 거예요.
이름으로 해놨을 때 ‘그거 너 해라’ 그러면 기분 좋잖아요.
물론 법으로는 ‘안 줄래’ 그러면 안 주는 겁니다. 닥터 차정숙이라느... 드라마를 안 보시니까.

그런데 이름을 했는데 차명 계좌잖아요. 차명으로.
‘너 해라’ 그러면 기분이 좋아요? 안 좋아요?
그런데 이름은 네 이름으로 해놨는데 해놓고 이게 네 집은 네 거 아니야
너는 이제부터 거지로 살아야 돼. 그러면 화가 날까요? 안 날까요? 화가 나는데

“범사에 많다”라고 해놓고 딱 한 가지 이야기합니다.
첫째는 첫째가 있으니까 둘째 있는 것 같은데 둘째 없어요.
첫째라는 말속에 “범사에 많다”라는 내용을 다 담아버립니다.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방금 제가 설명을 했잖아요. 말씀을 말씀을 맡았기 때문에 그들은 전체적으로 뭐예요?
십자가에 피 공로, 그 사랑으로 휘둘려 사는 인생이에요.

육에 속한 자들은 이런 것들이 가치가 없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이 로또가 되는 게 가치가 있지.
주일날 교회 와서 여기 나가다가 로또 하나 샀는데 당첨되었다 그러면 가치가 있지.
교회를 와서 사업이 잘되고 몸도 건강해지고 뭔가 잘 되면 가치가 있지.

여러분 복음 들었는데 아직까지 안 망한다는 것은 주님의 사랑이 그만큼 크다라는 얘기예요.
그건 저도 예외가 아니에요. 거지로 만들어 놓으면 복음을 버릴까 싶어서
집을 주시고 자식을 주시고 남편을 주시고 그런 거예요.

“말씀을 맡았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이제 2절에서 3절 사이에 갑자기 이 내용이 확 뛰어버려요.
말씀을 맡았으니까 손들고 또 질문을 하는 겁니다.
성도들이잖아요. 어느 누구도 구원을 못 받았잖아요.
아무도 구원을 못 받았거든요. 맞죠?

말씀을 맡았다고 해서 혈통적으로 유대인으로 태어났다고 해서 구원을 받는 게 아님을 이들이 알아요.
그러면 꼭 아는 자들이 시비를 걸잖아요.
그러면 맡았는데 하나님의 율법은 어떤 속성이 있습니까?

지금 이 논점을 어디로 돌려버리는가? 하면
처음에는 유대인의 나음이 뭐냐라고 공격을 했다가(또 졸리시니까 졸릴 때마다 칠판에...)
그 다음은 누구를 첫째는 유대인의 이익, 나음이 뭐냐라고 공격을 하잖아요.
그러면 대답이 “말씀을 맡았다.”
말씀을 이렇게 받은 이것이 유익이라고 대답을 하잖아요.

대답을 하면 그다음 답변이 뭔가? 하면 두 번째 공격이 뭔가 하면
말씀을 맡았는데 이 말씀 안에는 무엇이 있어요?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죠.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 말씀 속에서 무엇을 말씀하셨습니까? 심판과 구원을 말씀하셨잖아요.
그러면 우리 성경에는 “어떤 사람”, 맞아요.
헬라어 성경도 “어떤”이라고 돼 있는데 그 “어떤”이라는 것은 이 유대인 전체예요.
뒤에도 나오고 앞에도 다 나와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습니다.”
그 누구도 의인은 없어요. 구원받을 자가 없습니다.
모두가 다 불순종이죠.

그러면 이 어떤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 유대인이거든요.
돌려서 이야기하는 겁니다. 이들이 만일에 믿지 않았다면 그 얘기죠.
하나님이 어떤 자들이 믿지 않았으면 어떻게 하겠느냐? 이 얘기예요. 어떻게 하겠느냐?
너무 구절이 너무 줄여놨어요.
유대인이 아니기 때문에 이 말을 못 알아듣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구약을 여러분들이 좀 따라왔으면 좋겠어요.
지금 창세기부터 민수기까지 왔잖아요. 한번 돈 내라 안 그러잖아요.
그냥 공짜로 이렇게 유튜브로만 보셔도 되니까 물론 여러분들 헌금을 하겠지만.
구약을 차근차근 보게 되면 지금 이 질문의 의미가 어떤 의미인지를 아는 겁니다.

지금 사도 바울이 이렇게 얘기해버리면
유대인들이 안 믿어버리면 하나님의 말씀 자체가 뭐가 됩니까? 무용지물이 된다는 거예요.
뭐냐 하면 심판만 이야기했으면 괜찮아요.

분명히 하나님께서 언약을 말씀하셨고
“너의 씨로 말미암아 모든 천하 열국이 복을 받을 것이다”라는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 말씀 속에 율법이 담겨 있거든요.
그렇게 되기 때문에 지금 이들이 사도 바울이 이렇게 복음을 이야기를 하니까
안 믿었으면 뒤에 나오죠.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뇨”
이 얘기예요.
이들이 믿지 않았죠. 믿음 자체가 이제 우리가 생각하는 믿음과는 전혀 다른 종류의 믿음이에요.
아브라함의 믿음도 마찬가지고요.

야고보서가 왜 중요한가? 하면요
인간들이 믿음을 뭘로 이야기해버립니까? 내가 믿는다고 이야기를 해버리잖아요. 야고보서에서.
‘내가 믿는다’라고 하니까 그걸 지적하면서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 이야기하거든요.
그러니까 인간들은 또 ‘행함을 해야 믿음이다’ 이렇게 또 나와요.

믿음의 실체는 십자가입니다.

야고보서에서 아브라함의 믿음과 기생과 라합의 믿음이 나오잖아요.
이 바리새인들이 갖고 있는 믿음이 있어요. 약속을 믿는 믿음.
그 믿음을 그대로 끌고 와서 예수 믿겠다라고 하잖아요.
그거는 믿음이 아니에요. 믿지 않았으면 달리 말하면 아무도 못 믿게 했잖아요.
믿을 수 있는 인간이 없어요.

그러면 믿지 않아버리면 분명히 아브라함의 믿음이 조상이고
조상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루어지려면 반드시 하나님의 무엇이 드러나야 돼요?
우리는 “미쁘시다” 이렇게 나왔잖아요.
“미쁘시다” 하면 대개 미덥다. 믿음직스럽다 이런 뜻인가요?
헬라어 성경의 이 뜻은 “성실”입니다. 구약에 나오죠. 성실하신.

언약을 이루시려면 하나님이 한 번도 쉬지 않아야 되거든요.
그게 성실하심이에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약속을 하시고 분명히 성실하신 하나님께서 약속을 이룬다라고 하셨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그걸 믿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만일에 이 아무도 안 믿어버리면 하나님의 성실은 어떻게 되느냐? 얘기예요.
상당히 고차원적이죠. 수준 낮은 공격이 아니에요. 지금.
첫 번째는 유대인의 이익이 뭐냐? 라고 따져 들어가다가
그다음 하나님 말씀 자체를 갖고 시비를 거는 겁니다.
꼭 누구 같아요? 마귀 같죠. 마귀. 예수님을 시험하는 마귀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성실함을 폐하는 게 아니냐?
아니 율법을 주신 이유가 그렇다면 하나님 스스로가 성실함을 폐하는 게 아니냐? 이 얘기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답변하겠습니까?

제가 지난 오후 시간에 그런 얘기를 했잖아요.
‘인간은 한꺼번에 입체적이 될 수 없다’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될 수 없는데 아는 것이 자기가 입체적이라고 생각했죠.
말씀 자체도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폐할 수 있느냐? 사도 바울이 뭐라 합니까? ‘그럴 수 없다’라는 거예요.
지금은 성령의 교통하심 속에서 성령을 받은 자들

자, 성경이 정말 이게 어려운 게 이런 거예요.
이게 로마 교회죠.
로마 교회인데 로마 교회 안에 복음을 던져버리니까 여기에는 알곡과 가라지가 갈라져 버립니다.
씨 뿌리는 비유부터 시작해서 다 나와요. 여기 이 로마 교회 안에.
지금 왜 이 문제를 거론하느냐? 라고 할 때 로마에 있는 교인들도 똑같아요.

갈라디아에 있는 그 이단들은 십자가 플러스 뭔가를 해가지고
이 거짓 선지자들은 자기 배를 채우려고 하는 자들, 이 집단의 우두머리가 있죠. 갈라디아서에서는.
그런데 로마의 교인은 각 개인이 우두머리예요. 각 개인이. 꼭 우리 같아요.

이 복음을 던져버리면 주님이 지금 살아계시죠. 성령이 활동을 하잖아요.
그럼 성령 활동도 우리가 오해하면 안 돼요.
‘성령이 활동하니까 다 구원받아야지’ 그렇게 성령은 활동하지 않습니다.
꼭 주님처럼 활동을 하죠.
12제자를 불러가지고 하나는 마귀다.

근데 그것은 우리는 뭐예요? 알아요? 몰라요?
모르는 세계에 속해 있고 주님만이 그 세계를 다 아시죠.
그래서 성도는 십자가 증인일 뿐이에요. 증인. 복음을 전하는 증인일 뿐이에요.
왜냐하면 나타내시는 분은 따로 계시기 때문에 그래요.
조금 더 노골적으로 표현하면 나에게 나타난 것을 나타내는 거예요. 거꾸로

사도 바울이 “그럴 수 없느니라” 그러면서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와 이거 정말 놀라운 말이죠. 이 말을 하면 이 말에서 모순이 발생했잖아요. 벌써.

그런데 사도바울은 “사람은 다 거짓되되 하나님은 참되시다”
그 말씀 안에 지금 너희들이 시비 거는 모든 내용에 대한 답이 있다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참되시려면 이 성실하신 게 폐해져야 됩니까? 계속 유지돼야 돼요? 유지돼야 되죠.

그런데 어떻게 보더라도 유대인이 다 멸망당하잖아요.
그러면 이들이 불순종함으로 말미암아, 믿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멸망당했다면
하나님이 성실하시려면 제거돼야 되는데
사도 바울은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제대로 드러내는 것이다.
그래서 하는 말이 “하나님만이 참되시고 모든 인간은 거짓되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이 이야기를 무슨 수로 알아들어요?
이걸 예수님식으로 표현하면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가운데 똑같은 원리를 취하는 겁니다.
“하나님 아버지만 참되시고 모든 사람은 거짓되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성실하심이 드러내려면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안에서 약속의 자녀들이 만들어져야 되고
그들이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에 모래 같이 많아져야 되죠.
그 내용을 담고 있는 거예요. 지금 사도 바울이.

사도 바울이 배짱이 두둑해요.
저처럼 배짱이 없어 가지고 일일이 다 가르쳐주는 게 아니라
말씀이 얼마나 깊습니까? 사사로이 풀어버리면 자기 교인 중심, 자기 구원 중심으로 가는 거예요.

그러면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이 대표적인 예를 이 대표적인 예를 시편 51편을 갖고 옵니다. 대표적인 예를.
시편 51편은 우리들이 너무나 잘 아는 내용이죠.
다윗이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한 이후에 나단 선지자가 찾아온 이후에 쓴 시입니다.
이 시편 안에 방금 이야기했던 내용이 고스란히 다 담겨 있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렇게 이야기하죠.
“기록된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이 이야기를 하기 전에 앞서 로마서 2장 24절입니다.
“기록된 바와 같이” 기록되었죠. 또 인용을 하는 거예요.
물론 정확한 구절을 인용하는 게 아니라 전체적인 의미인데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로 인하여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죠.
앞서서 2장에서 언급한 게 하나님의 이름이 나오죠. 하나님의 이름.
“이 하나님의 이름이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잖아요. 그죠?
그러면 이 유대인들은 “나음이 이익은 말씀을 맡았는데 그들이 믿지 않았잖아요.”
믿지 않으면 이들 전체가 하나님의 이름이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데 이 구약입니다.
이 내용을 고스란히 갖고 온 게 시편 51편 이야기예요.

모든 걸 받아버리면 끝났지 않느냐?
다윗이 분명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기름 부음 받은 왕이죠.
그 왕이 우리아의 아내를 범해서 율법을 범하잖아요.
율법을 범한 것을 율법으로 해결하려고 한 자가 다윗입니다.

율법을 범했잖아요.
간음죄를 범했으니까 그 간음죄를 없애려면 남편이 동참했다라는 증거가 있어야 되는데
남편 우리아가 동참하지 않으니까 그 증거를 아예
율법 자체가 작동하지 못하게 남편을 제거시켜버리면 뭐예요? 간음이 안 되는 거예요.
머리가 천재예요. 꼭 우리 같죠. 모든 것을 다 빠져나가는 거예요.

그러면 그 다윗으로 인하여서 하나님의 이름이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아요? 안 받아요? 받죠.
받는데 하나님께서 그 다윗을 사울왕과 전혀 다르게 처리를 하면서
말씀은 말씀대로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드러내는 겁니다.
여기에 보면 시편 51편을 봅시다. 시편 51편을 봅시다.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한 후 선지자 나단이 저에게 온 때에]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대저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판단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이렇게 읽으면 지금 1절에서 뒤에는 봅시다. 1절에서 4절까지 보게 되면
다윗의 죄 용서가 우선입니까? 안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이 우선입니까?
우리가 있는 대로 읽어보면.
죄 용서가 우선이죠. 4절을 다시 볼까요?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말씀하실 때 의로우시다 할 때 누구를 의롭다 한다는 거예요? 다윗을 외롭다는 거죠.
누가 봐도 그렇게 읽혀지잖아요. 제 성경만 그런가요? 그다음 보세요.

“판단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하나님이 누구를 판단합니까? 다윗을 판단할 거 아니에요.
판단하면 다윗은 순전하다. 깨끗하다라는 거예요.
이 내용만을 보게 되면 철저하게 다윗 구원이잖아요.
사실은 이 다윗 구원론이 아닌데 우리 눈에는 그렇게 보이는 거예요.

그런데 오늘 로마서에서 인용하는 방식은 전혀 달라요.
얼핏 읽으면 똑같은 것 같은데 읽어볼까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이거 시편 4절 말씀을 그대로 인용한 거거든요.)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어때요. 같아요? 달라요?
같아요? 달라요? 달라요.

무엇이 다르냐? 얘기입니다.
지금 시편 51편에서 이야기할 때는 이 다윗의 죄 용서와 관련돼 있죠.
용서받는 다윗이 있잖아요. 인물이.

그런데 지금 로마서 3장에서 인용하는 이 시편 51편의 내용은 앞부분에 무엇이 담겨 있어요?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여 되요?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이 내용을 지금 이 시편 51편을 갖고 와서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여기에는 지금 구원이 있어요? 없어요? 구원이 없죠.
유대인들이 말씀을 맡았는데 믿지 않았잖아요. 그러면 구원이 없잖아요.
구원이 없는 상태에서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그대로 들어내셨다라는 게 시편 51편 이야기라는 겁니다.

성경은 구원 중심이 아니에요.
하나님은 우리를 구하시는 분, 말은 다 맞는 말을 하죠.
마귀도 다 맞는 말을 하니까 성경적인 말을 한다고 해서 구원받는 게 아니거든요.
(여기 가까이 가니까 울리네.)
마귀가 원래 성경을 갖고 이야기를 해요.

지금 이 사도 바울이 주님의 말씀인데 사도바울을 통해서 하시는 주님의 말씀인데
지금 사도바울이 로마서에서 하는 이야기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이 말씀이 어떤 의미인가 하면 헬라어 성경을 보면 주께서 주의 말씀 자체로 의롭다함을 얻는 거예요.

그 내용을 앞부분의 내용으로 들어가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부르시고 그들에게 율법을 주시고 믿지 않게 하시면서
성실하심을 그대로 들어내신 자체가 그 말씀 자체로 주님만이 의롭다라는 것이 드러나는 겁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얘기하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판단을 누가 합니까? 마귀가 판단을 하잖아요.
마귀가 어떻게 판단합니까? 마귀는
스가랴를 보게 되면 이 대제사장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있으니까 조롱하잖아요. 마귀가.
그 비난을 가하잖아요. 그 옷을 갈아입혀버리거든요.

주께서 판단 받으실 때 승리하는데
십자가에 예수님께서 못 박혀 돌아가실 때 어떤 판단을 받았습니까?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너도 구원하고 우리도 구원하라”
여러분들이 이 말씀을 그냥 여상히 여기면 안 돼요.

모든 인간들이 예수님을 믿을 때 “당신이 주가 주라면 나도 구원하라”라는 논리잖아요.
성령이 없으니까 항상 논리가 그 논리밖에 없어요.
우리는 ‘그들은 엉터리고 당신도 구원하고 나도 구원하라는 것은 조롱했으니까 나는 안 그럴 것이다’
“판단 받으실 때에” 전혀 다른 얘기입니다.

시편 51편에서는
“말씀하실 때에 의롭다 하고 판단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이렇게 돼 있잖아요. 다윗에 대한.
그런데 지금 이 로마서에서는 “주의 말씀 자체로 의롭다 함을 얻으신다”라는 거예요. 이 자체가.

말씀이라는 불도자가 지나가니까
말씀을 맡은 그 유대인 중에 믿음으로 의롭게 된 자가 한 사람도 없는 거예요.
그런 가운데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고스란히 나타내시면서 드러내시면서 의롭다 함을 얻으신 거예요.

그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서 “판단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십자가로 예수님이 승리를 하시거든요. 승리하는 방식이 그 방식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성실하심이 어떻게 이 땅에 이루어집니까? 십자가로 성실하심을 드러내는 거예요.
그걸 성경에서는 새창조라 이야기합니다.

이 세계에 인간이 과연 들어갈 수 있느냐? 라고 할 때는 못 들어가죠.
못 들어가는데 “판단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말씀이 육신이 되시잖아요.
그 육신 되신 그분이 십자가 지시고 주가 되심으로 말미암아
언약의 백성들을 새롭게 창조를 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십자가로 드러내신 겁니다.

그러면 ‘그 십자가 안에는 모든 사람은 거짓 된다’라는 것이 반드시 들어 있어야 돼요.
그러면 ‘모든 사람이 거짓 된다’라는 내용이
로마에 있는 교인들한테도 똑같이 해당되어야 될 거 아닙니까?

그런데 그들은 구원을 얻었기 때문에 십자가에 피로 구원을 얻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은 거짓되다라는 것은 이미 복음을 모르는 유대인 이야기고
복음을 아는 우리들은 거짓되지 않다라는 주장을 하는 겁니다.
 
우리도 그런 구원파 계열 아닌가요?
이 말씀 자체가 시편 51편은 옛날 이야기잖아요.
그런데 사도 바울이 그것을 끌고 와서 현재 이야기를 함으로 말미암아
‘성도는 이 말씀 속에 사는 자라’라는 이야기예요.

설교가 너무 길다고 항의가 들어왔기 때문에 조금 짧게 할게요.
한 2분만 짧게 하겠습니다.
십자가 자체가 십자가 자체가 단일 성분이 아니잖아요. 그죠? 단일 성분이 아니에요.
십자가 안에는 모든 말씀이 다 담겨 있어요. 다 담겨 있잖아요.

방금 제가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이 내용이 다 들어 있는 겁니다.
다 들어 세우면 모든 인간이 죄인이어야 되고
물론 이 십자가 안에는 창세전 언약까지 다 들어가 있습니다.
죄인이어야 되고 죄인은 반드시 심판을 받아야 되죠.
(원으로 시작하면) 죄인이 심판을 받아야 되고 심판 속에서 구원이 또 이루어지잖아요.

그러면 이 요소들이 다 들어 있는 거예요.
요소들이 다 있을 때 우리는 “십자가의 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다” 이걸 끝내고 싶잖아요.
그러면 십자가 믿을 필요 없습니다.
십자가가 눈앞에 보이고 십자가를 자랑한다는 것은 이 사건 속에서 돌아간다는 이야기예요.

목사님, 그러면 십자가에서 덜 이루다는 겁니까?
지금 덜 이루다라는 질문 자체가 어떤 식으로 질문을 하는가? 하면 그 의도성이 이미 다 드러났어요.
자기 구원용입니다.
증인될 마음은 정말 눈꼽만큼도 없는 거예요.

말씀을 맡았으니까 유익하지 않느냐?
정말 천지 만물 가운데 가득하다라고 했을 때 신이 나야 되죠.
그런데 여러분 어떻습니까? 살아올 때.
우리는 나에게 이익이 되면 가치가 있고 이익이 안 되면 가치가 없잖아요.
그런데 이미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름을 받았다면 사는 자체가 지금 돈을 많이 벌든 적게 벌든
그다음 아프든 아프지 않든 뭐 씹어 먹지 못하든 죽을 먹든
이미 십자가 사랑의 사랑으로 덮어쓴 자로서 이미 십자가의 증인으로서 사용되는 거예요.

그런데 “십자가로 나는 구원받았다 십자가로 완료했음을 나는 믿는다”라고 하는 자들은
나의 인생을 나를 위해 살고 싶은 거예요.

지금 로마서를 쓰는 내용들을 들여다보면
로마에 있는 교인들이 구원을 받았으니까 자기 마음대로 살아요.
“우상을 섬기지 말라 하는 네가 우상 제물을 먹느냐 훔치느냐” 이 얘기가 가짜같죠.

디모데 후서에 보면 희한한 일이 일어납니다.
교회가 있는데 교회 안에서 어떤 사람이 남의 집에 들어가서 어떤 여자를 탐하는 내용이 나와요.
교회 안에서.
이상하지 않습니까? 왜 그런 사태가 발생할까요? 교회에서

그러면 또 우리는 ‘주의 이름을 위해서 어차피 할 거니까 그런 것이다.’
자기가 주예요. 자기가 주.
죄인으로 드러나야 되는데 말씀에 책망이 이루어져야 되는데 책
망이 일어나는 게 아니라 관람자, 관람자.
왜 그런 짓을 할까요? ‘아 다윗도 했으니까 우리도 그러지.’
논리가 그 논리가 하고 그 논리는 자기 구원론에 빠진 거잖아요.

사도 바울이 그러면 ‘여러분 그러니까 주께서 하셨으니까 마음껏 하세요“ 이렇게 얘기했어요. 주님이
그렇게 하지 않거든요.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복음이라는 자체가.
왜냐하면 성도 자체가 구원용이 아니기 때문에 십자가 증인용이기 때문에 그래요.

로마에 있는 교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기 때문에 우리가 이 삶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거에요.
그래서 우리가 육체 가운데 살아야 되는 겁니다. 섞을 것으로 심어야 돼요.
우리는 썩을 것으로 심지 않고 썩지 않을 것으로 거두려고 하잖아요.

로마서 6장입니다. 주님과 같이 십자가에 못 박힌 자만이 그 부활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요.
그런데 우리는 이미 못 박혔었으니까 나 부활에 참여한 자, 이렇게 나오잖아요.
그 말씀을 아예 반토막 내가지고
절반만 나한테 적용시키고 절반은 나한테 적용 안 시키려고 하잖아요.
로마에 있는 성도들이 그런 사고방식, 우리와 똑같은 사고 방식을 갖고 있는 거예요.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말씀을 들으면서 얼마나 얼마나 안식 후 첫날에 모였을까요?
신나는 일이거든요.
모이는데 복음을 들어보니까 복음을 어떻게 합니까?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는 거예요.
’아 목사님 어떻게 성도가 주님의 증인에서 자기 구원으로 빠집니까?‘ 이런 질문을 또 하고 싶잖아요.
그게 우리의 모습입니다.
그러면 또 똑똑한 사람들은 그 주님의 증인에서 구원으로 빠진 자는 처음부터 선택받지 않았잖아요.

그런데 그 사람이 회개하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에베소서에 보면 빛으로 나와요.
그러면 당신 말이 틀렸잖아요. 맞죠?
계속 아는 것, 처음부터 선택 안 했고 처음부터 버렸고

어떤 목사님이 저한테 창세전 언약과 십자가 새 언약의 차이가 뭐냐?
이렇게 질문을 하는데 차이는 간단해요.
한쪽은 구원용이고 한쪽은 십자가 증인용이죠.
창세전 언약, 창세전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을 받았다 했을 때
그리스도 안, 그 택함 자체를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구원용으로 설명해버리면 답이 없습니다.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다.’
그게 기독교 역사 카톨릭부터 시작해서 종교 개혁이 만들어낸 가짜 신학이에요.

성경은 구원을 이야기한 적이 없어요.
이러면 또 제가 이단이 되는데
그 구원 자체가 “구원이 어디서부터 왔는가를 증거하는 구원”이에요.
로마서 전체가 그것이 깔려있고 갈라디아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도바울이 처음부터 이야기하잖아요. “내가 사람에게서 받지 않았다”라는 겁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받았다는 것은 그 하나님이 누굽니까?
하나님이 누굽니까? 하나님은 십자가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의 하나님이거든요.
이분으로부터 받았다는 것은 이미 십자가 내용을 담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이 아버지와 아들 간의 언약은 아들을 주로 세우는 거잖아요.
그러면 사도 바울을 부를 때 어떻게 불렀습니까? 사도행전 9장에 보면
“이방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갈라디아서에서도 똑같이 이야기를 해요.
물론 한글 성경 해석은 “엄마 태중에 하기 전에 나를 특정하시고” 이런 얘기를 하니까
사람들이 거기에 눈이 가는 겁니다. 거기에

주님을 증거하기 위해서 이방 가운데 주님의 복음을 나타내기 위해서 불렀다는 그 택함이거든요.
나를 위한 구원은 없습니다.
천국 자체가 나를 위한 게 없어요.

그런데 우리들은 천국을 나를 위한 천국.
아까 제가 처음 시작할 때 뭐라 했습니까?
후천 개벽의 세계를 꿈꾸는, 그들과 똑같은 천국을 지금 상상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 복음을 한 번 들으면 더 이상 듣기 싫은 거예요.
제 설교가 그렇잖아요. 한 번 들으면 이미 답이 다 나버렸잖아요.

제가 예전에 인천에 있을 때 설교 딱 한 번 하니까 조수도입니까? 조도수입니까?
그 사기꾼이 있잖아요.
피라미드해서 때도 번, 거기에 전 재산을 날린 어떤 분이 조수도예요 주수도입니까?
그 사람이 제 설교를 딱 듣고 한 번만 딱 들었는데 나한테 하는 말이
‘목사님은 앞으로 목회하기 어렵겠습니다.’
왜?라고 하니까 아니 처음부터 다 알려주면 교회 누가 옵니까?

오늘뿐이에요. 이 설교가 끝입니다. 내일이 어디 있습니까?
다음에 또 모이자 말은 할 수 있는데
아니 오늘 제가 죽으면 가야 되잖아요. 주님 부르시면.

지금 사도 바울 자체가 복음 안에서 성령 안에서 지금 이 편지를 쓰는 거고요.
지금 이 말씀을 통하여서
“너희들 가운데도 똑같이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반드시 이겨요”
승리합니다.”
뭐만 남아요? 똑같은 원리입니다.

“꽃은 시들고 푸른 마르나 여호와의 말씀은 영원하리라.”
교인들이 착각해요.
주님이 아들을까지 내어줬으니까 더 뭘 주지 않겠느냐? 하니까
아들까지 내어줬기 때문에 어떻게 합니까? 아들만을 위해서 일을 하시는 거예요.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인간이 아무리 헤아리고 따지고 분석해서 논리적으로 정리를 한다 할지라도
주의 비밀을 깨달을 수 없고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가운데 우리들을 십자가 사건으로 인도하셔서
십자가의 증인으로 삼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인생을 주님께서 마음껏 사용하셔서
우리 전 인생이 십자가의 피만을 증거하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우리의 전 인생이 십자가의 증인으로 살기를 원하는 주의 백성에게 축원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