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새언약교회 > 주일설교 > 20230806 로마서강해 25강 롬 3:31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관리자 23-08-07 16:50 20230806 로마서 강해 25강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다 함께 묵상 기도드리겠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 잠언서 25장 16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잠25:16) “너는 꿀을 만나거든 족하리만큼 먹으라 과식하므로 토할까 두려우니라” 기도하시겠습니다. 탐심이 우상숭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복음조차 탐심이 작동하여 더 많이, 더 깊은 진리를 알고자 하는 그러한 탐심 속에 살아가는 저희들을 불러주셔서 십자가 사건으로 저희들을 인도하시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십자가 사건 속에 합류당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72편 8절에서 19절 말씀을 교독하도록 하겠습니다. (시72:8~19) “저가 바다에서부터 바다까지와 강에서부터 땅 끝까지 다스리리니 광야에 거하는 자는 저의 앞에 굽히며 그 원수들은 티끌을 핥을 것이며 다시스와 섬의 왕들이 공세를 바치며 스바와 시바왕들이 예물을 드리리로다 만왕이 그 앞에 부복하며 열방이 다 그를 섬기리로다 저는 궁핍한 자의 부르짖을 때에 건지며 도움이 없는 가난한 자도 건지며 저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긍휼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 저희 생명을 압박과 강포에서 구속하리니 저희 피가 그 목전에 귀하리로다 저희가 생존하여 스바의 금을 저에게 드리며 사람들이 저를 위하여 항상 기도하고 종일 찬송하리로다 산꼭대기의 땅에도 화곡이 풍성하고 그 열매가 레바논 같이 흔들리며 성에 있는 자가 땅의 풀 같이 왕성하리로다 그 이름이 영구함이여 그 이름이 해와 같이 장구하리로다 사람들이 그로 인하여 복을 받으리니 열방이 다 그를 복되다 하리로다 홀로 기사를 행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송하며 그 영화로운 이름을 영원히 찬송할찌어다 온 땅에 그 영광이 충만할찌어다 아멘 아멘. 이새의 아들 다윗의 기도가 필하다” 이 시간 김춘이 집사님 기도해 주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요란하게 흔들리는 일상 속에서 소견에 옳은 대로 미친 듯이 행하는 실체가 드러나는 시간을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배고플 때는 먹을 것을 찾아 원망하며 예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배부를 때는 무거운 배를 두드리며 예수님을 깔고 앉아 이곳이 좋사오니를 외치는 배고플 때나 배부를 때나 항상 예수님을 멸시하고 예수님을 살해한 자로, 복음의 훼방꾼으로 드러나는 놀라운 기적의 신비를 날마다 새롭게 맛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으로 날마다 하는 모든 기도가 중언부언으로 산산히 부서져 날아가는 티끌로, 아무 할 말 없는 자가 시끄럽게 떠들고 있는 우상 숭배자로 확연하게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친히 죽음의 십자가로 동행하시기에 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임을 낯선 십자가 사건 안에서 견고한 자아가 박살나는 기쁨과 홀로 다 이루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오롯이 보이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 말씀, 로마서 3장 31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롬3: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아멘. 인간은 이미 전제가 깔려있죠. ‘율법’이라는 이 단어, 용어를 볼 때 이미 자신이 배워온, 살아온 그 모든 것을 바탕으로 하여서 이 단어를 해석하고 이해하게 됩니다. 로마서 1장에서 지금 3장까지 우리가 함께 읽어오면서 율법을 어떻게 규정하는가? 이미 다 들었잖아요. 이방인의 양심이 과연 율법 속에 들어갈 수 있느냐? 율법이라고 하면 우리가 아는 이 토라 그것뿐이다 이렇게 생각을 할 수 있겠지만 과연 성경에서 율법이라고 했을 때 토라만 있느냐? 그건 아니잖아요. 율례도 있고, 규례도 있고. 율법 주시기 전에 벌써 할례라는 법을 주셨잖아요. 할례는 율법입니까, 아닙니까? 당연히 율법이죠. 우리는 정의를 내리기를 좋아하죠. ‘율법’이 무엇이냐? ‘율법을 다 이루었다’라는 것이 무엇이냐? 여기에서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이 말씀을 들을 때 여러분은 ‘율법을 굳게 세운다’는 말씀을 어떻게 듣습니까? 율법을 폐하는 게 좋습니까? 굳게 세우는 게 좋습니까? 지금 두 가지 이야기를 동시에 하고 있거든요. “율법을 폐하느뇨” 폐하지는 않는다라고 이야기를 하시는데 그러면 “율법을 굳게 세운다”라는 것은 다시 그러면 율법을 살려 올리겠다는 건가? 정말 어렵죠. 말씀 자체가. 왜 어려우냐?라고 하면 죄인이 되면 감사가 되는데 자기가 성경 좀 배웠다고, 말씀 좀 알았다고 정리를 하려고 들어가요. 정리를. 여러분이 성경을 읽으면 아브라함도 마찬가지고요 이삭도 마찬가지고 야곱도 마찬가지고 믿음의 선진들이 정리가 됩디까? 그러면 이렇게 말하죠. ‘그들은 성령을 받지 못해서 제대로 정리를 못했다.’ 성령을 받으면 정리가 제대로 되나요? 양심과 그 율법, 두 가지를 동시에 말씀을 하셨을 때 그 율법과 양심이 어떤 작용을 했습니까? 판단하는 작용을 하죠. 판단. 선악을 구분해서. 판단을 한다는 것은 선악을 나눈다는 거고, 선이라는 것은 나의 행위가 의롭다라는 거잖아요. 그러면 율법을 굳게 세운다고 할 때 다시 그러면 우리의 행위를 끌고 오시는 건가? 그건 아닌 건 다 알잖아요. 그러면 여기에 우리의 어떤 행위도 들어갈 수 없다라는 말씀으로서 율법을 굳게 세운다라는 말씀으로 이해를 하시나요? 제가 질문을... 이렇게 질문을 해야 율법의 제3의 용도,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방종하면 안 되잖아요.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됩니까? 말씀대로 살아야 된다라는 거예요. ‘말씀대로 살게 하기 위해서, 방종케 하지 않기 위해서,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다시 율법을 갖고 왔다. 그 율법을 남겨주셨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성경을 좀 읽어봐야 그 생각에 동의를 하고 공감을 하거든요. 우리는 답만, 답을 들으면 성경 안 읽잖아요. 안 읽었기 때문에 ‘저들은 무조건 틀렸어.’라고 하는데 성경을 한번 읽어보세요. 읽어보면 법이 다시 들어온 것 같아요. 답을 가진 사람은 성경을 유심히 안 보죠. 유심히 안 보고 답 나오는 부분만 봐요. 예를 들어 ‘술 취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못 받는다’ 했거든요. 우리 교인 중에 술 드시는 분도 있죠? ‘아니 십자가의 피로 다 용서했는데 내가 술을 먹든 말든 뭔 상관이 있어? 니가 바로 만일에 그렇게 이야기하면 니가 행위론자야.’ 요게 무슨 주장인가? 하면요 구원파 주장이에요. 성경을 볼 때 이 구원론 때문에 싸움이 일어났거든요. ‘믿음으로냐? 행위로냐?’ ‘믿음으로냐 행위로냐’라는 이 구원론. ‘어떻게 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느냐?’ 그건 성경을 통해서 아무리 정답을 끄집어내도 우상숭배예요. 왜냐하면 구원은 누구를 위한 구원이죠? 나를 위한 구원이잖아요. 아무리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 예수님이 화목 제물이 되셔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분의 의로움을 드러내시기 위해서 우리를 구원하셨다. 그걸 믿으시면 된다’라는 게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다’는 신학이거든요. 이게 교회도 마찬가지고요. 신학계도 마찬가지고 만일에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라는 걸 주장하는 동네에 가가지고 ‘술 취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못 받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하면 그 사람들이 뭐라 할까요? 그 사람들까지 갈 필요 없고 여러분들이 뭐라고 하겠습니까? 그들은 복음을 듣기를 원치 않는 거예요. 모든 말씀은 복음이거든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증거하고 있어요. 복음이 들리려면 이것도 또 정답을 갖고 답을 꺼내는데 인간은 정답만 있으면 낚아채잖아요. 자기 구원용으로. 성경은 그걸 거부를 해요. 그래서 창세기부터 여러분이 성경을 읽어보면 심지어 성령 충만 받았던 베드로도 마찬가지고 사도 바울도 마찬가지고요. 그들이 완벽하지 않습니다. 나름대로 질서를 잡았거든요. 정리를 했어요. 인간은 정리하는 동물이거든요. 왜 정리해야 됩니까? 지가 대방이기 때문에 그래요. 대장이기 때문에 정리를 하는 겁니다. 정리를 하지만 여러분이 한번 봅시다. 말라기 선지자가 외쳤을 때 바리새인과 서기관이 그 당시에 신학들을 종합을 해서 에스라와 느헤미야의 신학을 종합해서 정답을 만들었죠. 그 정답을 만들었을 때 (빨리 누르세요. 괜찮아요) 정답을 만들었을 때 과연 그게 정답이 되느냐?라는 이야기입니다. 정답이 되나요? 그 정답이 누구를 살해합니까? 예수님을 살해하죠. 그러면 그 이전에, 그 이전에 선지자들은 정답을 외친 게 아니에요. 선지자들의 외침은 선지자들은 누구를 증거했다 합니까? 로마서에. “율법 외에 한 의”를 증거했죠. 그러면 선지자들의 외침. (이것도 어려운데) 선지자들의 외침 그 안에는 무엇까지 담겨 있어야 되는가? 하면 그 당시에 율법에 대한 이해와 율법에 대한 순종과 그리고 그다음 어디까지 가야 됩니까? 종말 때에 바리새인과 서기관까지 가요. 그들은 예언자이기 때문에. 예언자들은 내가 이렇게 예언을 하면 나중에, 이 마지막 때, 주님이 오실 때, 하나님의 아들이 오실 때 어떻게 해석할 것까지도 다 담고 있는 겁니다. 그것도 담아 있으면서 그다음 또 뭘 담아야 돼요? 율법 밖에 한 의도 담아야 되는 거예요. 이 “선지자들의 증거를 받았다 율법의 증거를 받았다” 했을 때는 이건 종합 선물세트거든요. 여기에서 쏙 빼가지고, 종합 선물세트라는 껍데기만 받아버리면 이 껍데기를 뭐라 하는가? 하면 ‘피로 구원 받는다’ 이 얘기예요. 제가 좀 과격한 표현을 했죠. 예수님의 화목 제물을 껍데기로밖에 안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기 구원용이기 때문에. 그런데 이 피 안에는 뭐가 들어가 있어요? 안에 모든 내용, 말씀 전체가 담겨 있거든요. 율법과 선지자가 다 담겨 있단 말입니다. 다 담겨 있게 되면, 믿음의 선진들이 말씀을 들었을 때 해석이 안 되듯이 오늘날 성도들도 해석 안 되게 돼 있어요. 제가 설교할 때마다 말씀드립니다마는 ‘주님이 우리와 세상 끝날까지 동행하신다’라는 말은 ‘너는 해석을 못 해’라는 이야기예요. 성령이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것은 날마다 우리에게는 무엇밖에 없다라는 겁니까? 책망받을 거리밖에 없어요. 근데 이것조차도 뭘 만들어 버립니까? ‘나 책망 받아.’ 그렇게 살아요. 살아도 돼요. 나 책망 받으니까 나 죄인이니까 나 뭐예요? 그다음? ‘나 복음 아니까 구원 얻었다’ 이 얘기밖에 안 나오거든요. “할례나 무할례나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다” 라고 하면 유대인들은 ‘율법 필요 없네’ 어차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잖아요. 그러면 이방인은 ‘우리는 땡 잡았네.’ 이걸 인간들이 얼마나 웃기는가? 하면 그게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역사라는 것은 아무것도 없잖아요. 줌으로 들어오신 분들 때문에 이게 목소리가 또 안 들리면 제가 잠시만 ‘역사’가 이렇게 있으면 여기에 ‘나’가 있다 칩시다. 예를 들어. 그럼 여기에 유대인이 있고 이방인이 있다 칩시다. 이게 나와 무슨 상관이 있어요? 지금 오늘 나와 무슨 상관이 있어요? 아무것도 없는데, 이방인이 되었든 유대인이 되었든 아무 상관없잖아요. 이 기억들, 역사라는 것을 끌고 오는 거죠. 지금 “무할례자나 할례자나 하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다”고 하시는 이 말씀의 의미는 무엇을 말씀하기 위함이냐?라고 하면 뒷부분 이야기예요. “율법을 폐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을 굳게 세운다”는 이 말씀을 하시기 위함이에요. 이걸 분리해버리면 무엇이 사라지는가? 하면 십자가가 사라져요. 악마가 노리는 지점은 무엇인가? 하면 십자가 제거예요.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할 때 뭘 요구했습니까? 니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십자가 지지 말라는 거거든요. ‘4장에는 마태복음 4장이나 누가 복음 4장에는 그런 얘기 없지 않습니까?’ 왜 없어요? 마태복음 16장에 마귀의 대장이 누굽니까? 베드로가 나오잖아요. 이미 이름은 뭘로 바꿔놨어요? 게바로 바꿔놨거든요. 부를 때부터 요한복음에 보면 “장차 게바라 하리라”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것이 마귀의 일을 생각하는 거거든요. 그 마귀가 뭘 원하는가? 하면 십자가 지면 안 된다는 거예요. 십자가를 지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다운 면모가 아니라는 겁니다. 우리는 십자가 다음에 부활이 있다라고 생각하는데, 부활이 있나요? 노골적으로 이걸 물어야 되겠어요. 예수님이 이 세상에서, 이 세상에서 이 세상이라고 이야기할 때는 택한 자들 아닌 자들 세상이죠. 이 세상에서는 죽어 사라졌어요. 그리고 요한 계시록을 보더라도 이 세상에는 이미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은 이 세상에는 어떤 자로 살아요? 죽은 자로 살거든요. 죽은 자로. 그 예수님의 죽으심 속에서 생명이 나오기 때문에 그래요. 그런데 마귀는 무엇을 원합니까? ‘죽음 너머’를 자꾸 이야기하려고 하거든요. ‘죽음 너머’를 이야기한다는 것은, 부활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십자가를 제거 하겠다는 거거든요. 벌써. ‘날마다 죄인으로서 십자가의 피를 자랑하며 산다’라고 하니까 사람들은 자기 나름대로 망상을 해요. 인상 찡그리고... 여러분 성경을 보면요 아브라함 이삭 야곱을 한번 보세요. 성경을 좀 보세요. 인상 찡그리며 살 때도 있지만, 지 잘 났다 하고 제 욕심 부릴 때가 가득해요. 그냥. 그야말로 막 살죠. 왜? 이미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에. 그런데 막 산다고 무조건 아브라함의 자손이냐? 또 아니죠. 거기에는 이스마엘도 있고. 요한복음 5장 38절을 한번 보겠습니다. 요한복음 5장 38절에 보면 많이 들었던 말씀인데요.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의 보내신 자를 믿지 아니함이니라.”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이 말을 들으면 화가 나요. 복음 안다는 사람한테 ‘당신 복음 모른다’ 하면 화를 내더라고요. 제가 성경을 많이 가르쳤잖아요. 그러면 들었던 목사들이나 이런 사람들이 들어놓고 복음 안대요. 그래서 제가 ‘당신은 모른다’라고 얘기하면 못 알아들어요. 무슨 말인지? 왜냐하면 그 사람들의 특징이 뭔가? 하면 지식으로 배우거든요. 자기가 아는 게 ‘복음을 안다’라고 생각해요. 지금 이 유대인들은 율법의 말씀을 어디까지 새겼을까요? 얘들이 신천지예요. 신천지. 고사를 쳐가지고 마음판에 새기라 했기 때문에 새 언약을 자기들 마음속에 율법을 집어넣었어요. 푹 찌르면 율법이 나와요. 율법이. 그런데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이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않는다.” 이렇게 말씀을 합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 하는 것이로다.” 말씀을 깊이 깊이 묵상해요. 매일 묵상을 하는데 묵상하는 목적이 뭐냐?라고 예수님이 선언을 합니다. “그건 바로 너의 영생이야.” 이 지적에 이들이 동의를 할까요? 절대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왜 동의하지 않을까요? 이들은 뭘 갖고 나옵니까? 똑같이 율법을 갖고 나와서 ‘하나님의 뜻’이라는 거예요. ‘율법대로 살면 영생을 얻고 율법대로 살지 않으면 심판을 받는다.’ 계속해서 봤잖아요. 신명기에 30장에 ‘생명과 사망의 길을 너희 앞에 두었다. 너희들이 선택을 하라고 했지 않느냐?’ 그러면 과거 역사로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 조상들의 선택이 바벨론 포로가 되었고 지금도 짐승에게 사로잡혀 있어서 칠십 이레를, 복역하고 있는 거죠. 칠십 이레의 완성을 기다리고 있다라는 이야기예요.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일차적으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어떤 식으로 듣는가?를 모르면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를 못 해요. 지금 이들은 우리가 생각할 때 아주 순진하게, 순진한 게 아니라 약아빠져서 자기 영생만 챙기려고 하는 그런 얍삽한 자들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면 안 돼요. 이들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를 꿰뚫었습니다. 꿰뚫어서 이 자리에 있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사람들을 만나보면 제가 얼마 전에도 목사님들을 만났다 했잖아요. 나름대로 십자가 중심이라 하고 언약 중심이라는 이를 만났다 했잖아요. 얘기를 잘 들어보면 목적이 뭔가? 하면 ‘인간 구원론’이에요. 거기에서 못 벗어났어요. 여러분이 설교를 들을 때나 어떤 신학 공부를 할 때 그것을 얘기를 할 때 십자가로써 낸다면 그건 진짜 복음이지만, 십자가를 갖고 ‘우리의 구원’ 운운하든지, 아니면 하나님의 형상이 원래 온전하지 못했는데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주셔가지고 십자가를 통하여서 온전한 형상으로 만들기 위해서 세상을 만들었다. 이게 구원론이거든요. 교회가 다 이런 구원론을 가르쳐왔으니까 다락방이 되었든, 신천지가 되었든, 하나님의 교회가 되었든, 그 구원론의 확실성을 계속해서 제시하는 거예요.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앞으로는 제 설교를 요약을 해서 똑똑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잖아요. ‘이것이 바로 복음이다.’ 할 거예요. 그래서? 그다음 그 사람이 하는 말은 뻔해요. ‘하나님의 뜻이다.’ 그래서? 그래서? 그다음 이야기해보라니까. ‘그럼 구원받지. 봐’ 이렇게밖에 못 갑니다. 인간은. 인간은 아무리, 예수님이 정답을 이야기했죠. 성령을 못 받아서 이해 못했다 칩시다. 그러면 요한복음을 읽을 때 우리는 성령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이 말씀을 이해 해요? 못 해요? 이해하잖아요. 우리는 니고데모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니고데모는 이스라엘의 선생인데 예수님의 말귀를 못 알아들었죠. 여러분은 유대인의 선생도 아닌데 예수님 말귀를 다 알아들었잖아요. “인자가 광야에서 모세가 뱀을 든 것 같이 들려야 하리라.” 그게 뭐냐? ‘십자가다. 그 십자가를 믿으면 된다.’ 그게 구원입니까? 그게 구원이 돼요? 그런데 목사들이나 신학교는 그걸 가르치거든요. 아니 내가 볼 때는 바보들이에요. 바보들. 주님이 그렇게 일을 안 합니다. 왜냐하면 십자가의 피 공로만 오롯이 드러내려면 우리들은 끝까지 몰라야 되고 주의 일을 못 해야 돼요. 이 ‘못 한다’는 이것도 또 행위로 또 끌고 오면 뭐 할 수 없지만, 못 하게 돼 있어요. 주의 일을. 지금 이들이 성경을 연구를 할 때 보통 정성으로 하는 게 아닙니다. 제가 이렇게 하면, 그 목사님들은 ‘이들은 외식하는 자들 아닙니까?’ ‘그들이 외식하면 우리도 외식하는 자라고 믿습니까?’라고 물어보세요. 아멘 안 해요. 그들은. 자기들을 어느 편에 둬요? 예수님 편에 둬요. 아~ 정말 이거... 못 말려요. 못 말려. 나를 예수님 편에 두면 뭐라 하겠습니까? ‘주여 저는 외식하는 저들과 다르오니...’ 이 얘기밖에 더 하겠습니까? 그런데 예수님은 “성경이 내게 대해서 증거한다”고 했어요. 이게 로마서 이야기입니다. 로마서. “내게 대해서” 우리가 알듯이 로마서보다 갈라디아서가 훨씬 빨리 기록됐다고 하죠. 뭐 그렇게 봅시다. 그렇게 보면 로마서보다는 갈라디아서가 더 촘촘해요. 그러면 갈라디아서를 더 촘촘하게 바탕으로 해서 로마서를 이해를 해야 로마서가 이해가 돼요. 그렇게 말고 거꾸로 봐도 되는데. 쓰여진 기록은 문제가 안 돼요. 그 연대는. 적어도 지금 예수님의 이 말씀은 “우리가 할례자도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고” 이 내용이 이 얘기거든요. 예수님에 대해서 전한다는 말은. “예수님에 대해서 전한다”니까 또 어떤 목사들은 ‘성경은 예수님을 전합니다. 예수님을 전합니다.’ 또 이걸 또 반복해서... 인터넷에 보면 십자가 중심 신학이나 교회가 되게 많거든요. 들어가 보면 대부분이 무당입니다. 아 정말 희한하죠? 대부분 무당이에요. “성경이 내게 대해서 전한다”라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러면 이 내게 대해서 전한다는 이 말씀을 과연 이 사도 요한이 알았느냐?라고 하면 나중에 14장으로 넘어가면 “내가 죽고 부활하여 하늘 우편에 올라가서 아버지로부터 성령을 받아서 나의 영을, 성령을 보내주면 친히 그분이 가르친다”라고 하거든요. 가르치는 방식이 책망의 방식이에요. 이럴 줄은 꿈에도 몰랐죠. 우리는 가르치면 ‘알겠습니다. 한 수 배우겠습니다.’ 그런데 가르치는 방식이 책망으로 다가오면 오늘 기도하셨듯이 완전히 우리는 박살이 나는 겁니다. 십자가 밖에 나오는 몸이 안 돼요. 그게 이 사도행전에 나오는 사도들의 모습이고 복음 전하는 자들의 모습이에요. 거기에 구원론을 집어넣는다? 어림 반 푼어치도 없어요. 왜냐하면 구원론 때문에 예수님이 살해당했거든요. 그거 알고 계셨습니까? “성경은 내게 대해서 증거한다” 할 때 제자들도 신이 났겠죠. 옆에 있는. 지금 십자가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그래 예수님에 대해서 증거하는 거야. 예수님이 누구라고?’ 6장에 가면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인간들이 들을 때는 자기가 갖고 있는 그 사고 방식으로 그냥 낚아채는 겁니다. 예수님의 말귀를 못 알아들어요. 중요한 것은 여기에서 “성경은 내게 대해서 전한다.” 그다음 하시는 말씀이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해서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안 가죠. 왜 안 갈까요? 왜 안 갑니까? 성경에서 ‘율법을 지키면 영생을 얻는다’가 되어 있지 ‘예수님께 가서 영생을 얻는다’는 법은 없습니다. 그러면 오늘날과 같이 머리 좋은 우리들은 ‘예수님께 가면 영생이 있네요.’ 예수님께 가보세요. 다 지옥 갑니다. 말씀 자체가 굉장히 어려운 게 마태복음 7장에서는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많은 권능을 행했다”라고 하죠? 주의 이름으로. 자기 이름이 아니에요. 그러면 우리 같으면 그런 사람이 천국 갈 수 있어요? 없어요? 당연히 있겠죠. 주의 이름으로 했으니까. 그런데 주님은 모른다 하거든요. 그런데 빌립보에서는 간수에게 “주 예수를 믿으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는다”고 했어요. 제자들에게는 “나는 화평을 주러 온 것이 아니라 검을 주러 왔다” 하거든요. 집안을 박살 낸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러면 인간들은 어디를 골라잡을까요? 오늘날 교회가 어디를 골라잡습니까? 주님은 가정을 무너뜨리러 오셨습니까? 가정을 세우러 오셨습니까? 세상을 불심판하는데 무슨 가정을 세우고 자시고가 있습니까? 왜 그걸 싫어하느냐? 할 때는 십자가를 원치 않기 때문에 그래요. 예수님 당신은 십자가에 피 흘려 돌아가셨지만 우리는 산산이 부서지면 안 된다라는 게 성령받지 못한 자들의 생각입니다. “나는 사람에게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하나님을 사랑하니까 율법에 순종할 거 아닙니까. 지금 예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율법을, 말씀을 열심히 지키는 자체가 예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하나님 사랑하지 않는다라는 확실한 증거예요. 뭔가 나와야 되는데 안 나오니까 예수님이 오셨으면 예수님이 목자잖아요. 그러면 양이 예수님의 부름에 답을 해야 되는데 그 양은 어떤 양입니까? (이때는 답을 해주셔야 되는데 정답을) 잃어버린 양이잖아요. 잃어버렸다가 찾은 바 된 양, 죄인, 병자. 진짜 주님은 인간들로부터 영광을 취하지 않는다는 얘기를 하시는 거예요. 지금 여기에서. 여기에 보면 “나는 사람에게 영광을 취하지 아니한다” 이렇게 나오는데 구약에 보면 “하나님을 찬양하라 할렐루야 영광을 돌려라”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잖아요. 아시죠? 그런 거, 시편이나 대표적인 경우가 어디입니까? 출애굽기 15장입니까? 홍해 바다를 건넌 이후에 찬양하고 난리(난리를 좀 표현이 과한데) 어쨌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잖아요. 맞죠? 그러면 하나님이 그 영광 받겠어요? 돌리는 걸? 안 받아요. 왜 그런가? 하면 그렇게 돌린, 인간들이 돌린 하나님은 나중에 우상 여호와로 드러나요. 우상 여호와로. 그러면 하나님이 그 말씀에 대해서 다 쳐버리느냐? 아니에요. 그걸 그대로 받아와서 아들의 죽음을 통해서 그 영광을 받습니다. 그것이 이스라엘 가운데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드러나고, 희생물로 드러나고, 제사장으로 드러나고, 레위인들로 드러나는 겁니다. 그런데 ‘성경을 그렇게 해석하면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됩니까?’ 어떻게 해석이 안 돼요. 우리에게는. 자꾸 우리는 소유를 하려고 하거든요. 조금 더 봅시다. 결국 이 바리새인과 서기관을 통하여서 율법대로 사는, 안식일을 열심히 지키는, 지금 이 이야기가 왜 나왔습니까? 안식일 날 38년 된 병자를 고치셨거든요. 그 사건 때문에 시비가 붙은 겁니다. 그렇게 부지런히 안식일을 그 지키는 그들이야말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라는 겁니다. 이건 우리 스스로를 봐도 이거는 못 받아들이는 내용이에요. 여러분들이 지금 마찬가지잖아요. 지금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고 뭔가 봉사하고 십일조하고... (십일조 이야기 좀 해야 되는데) 이런 일 다 했는데 성경에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없다’라고 지금 말씀할 때 여러분 이 말씀에 아멘 하겠습니까? 지금? 달리 말하면 지금 여러분 복음을 듣고 모였잖아요. 그러면 여러분에게 이 말씀을 하는 거잖아요. 우리에게. 아멘이 되냐 얘기예요. 이거는 저쪽 이야기지. 저쪽. 요 옆에 가면... 모든 말씀은 성도에게 하는 말씀이에요. 물론 성도 이전에 주님께 하는 말씀이고요. 아들 되신. 성도들은 말씀을 보면 모든 말씀에 아멘하죠. 왜? 그런가 하면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그 말씀들이 우리들에게 쏟아지기 때문에 그래요. 그게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거든요. 그럼 이 말씀 앞에 우리는 죄인으로 드러나는 겁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있나요? 주님이 보여줄 때만 있지. 이게 표현이 정확하네요. 주님이 그런 쪽으로 인도할 때만 있지. 평소 24시간 누구를 위해 살아요? 나를 위해 살잖아요. ‘나는 그렇지 않는데요.’ 이 수상합니다. 왜 수상하냐?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은 성령께서 하게 하신 일이기 때문에 성령께서 하게 했다면 자기 일이 아니잖아요. 그러면 자기를 부인할 것 아닙니까? 논리를 갈 때까지 한번 가봅시다. 완전히. 막다른 골목까지. 그러니까 말씀 자체를 이해를 못 하는 거예요. 십자가 사건이라는 것은 주님이 자기 아들을 대속물로 내어주셔서 그분을 주로 세우는 일인데 그 주님으로 세우는 자리에 긍휼의 그릇과 진노의 그릇을 만들어내시는 거거든요. 그러면 그 긍휼을 자랑하기 위해서 긍휼의 그릇으로 뽑았다면 긍휼의 그릇으로 계속해서 남아 있어야 돼요. ‘나는 긍휼의 그릇으로 뽑혔으니까 나 의인이야.’ 그게 바리새인과 서기관입니다. 이들이 왜 자꾸, 제가 남은 자라고 하면, 선지서를 보면 이들이 남은 자예요. 남은 자. 어느 누구도 예수님이 남은 자라고 생각하지 않고요. 예수님만이 진짜 하나님의 아들, 이스라엘로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그건 그냥 상징적이라 이야기하는데 출애굽 해서 아들을 만들었을 때 그 아들은 아들이 아니오를 보여주면서 진짜 아들이 누군가를 증거하는 자들인데 저거는 모르죠. 그런데 진짜 아들이 나타났잖아요. 그 아들이야말로 참 이스라엘입니다. 지금 로마서에서 그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예수님이 참 이스라엘이에요. 혈통 자체를 다 날리는 겁니다. 지금. 그런데 성경을 해석할 때 혈통을 안 날려요. 안 날리니까 계속해서 뭐가 남아 있습니까? 십자가에서 율법을 해석하지 않고 계속해서 구약에 남아 있는 그 율법적 정신을 갖고 성경을 해석하는 거예요. 이들이 율법을 취하는 이유는 44절에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한다”라고 이야기를 해요. 율법을 사수하는 목적이 뭔가? 하면 아 이게 진짜 놀랍죠. 분명히 지키면 복을 받고 영생을 준다. 이렇게 나와 있을 때 예수님의 판단은 예수님이 심판주가 되거든요. 예수님의 판단은 “서로 영광을 취한다”는 거예요. 서로 영광을 취한다는 겁니다. 이방인들에게 양심이 있잖아요. 그 양심이 무슨 작동을 해요? 우리가 볼 때는 단순히 ‘양심적인 삶을 이야기한다’라고 생각하지만 예수님의 판결은 이렇습니다. “서로 영광을 취하기 위해서 너희들이 양심이 작동한다” 이 얘기에요. 맞잖아요. 선행상. ‘하늘을 우르러 한 점 부끄러움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얼마나 당당합니까? 예? 여러분도 안 그래요? 우리가? 사람들하고 만날 때 당당할 때 그런 어떤 자기의 부족함이나 부끄러운 요소가 없으면 얼마나 당당합니까? 그런데 그런 것들이 있으면 어떻게 돼요? 그냥 고개 숙이잖아요. 그게 기회만 되면 자기를 영광받고자 하는 거고. 이 예수님의 판결은 너희들은 서로 영광을 취한다는 거예요. 그 행위를 주장하는 겁니다. 행위. 선행이라는 것은 행위예요. 행위. 주님의 행위는 십자가죠. ‘십자가만 자랑한다’는 것은 나의 행위는 아니오잖아요. 뭘 해도 십자가의 원수라는 겁니다. 그게 말씀 속에 이렇게 담겨 있는 겁니다. 그걸 미리 누가 보여주는가? 하면 이 유대인들이, 제가 이스라엘이라 하지 않았습니다. 유대인들이 보여주는 거예요. 남은 자 유대인들이. 앞장서서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자기의 영광을 받기 위함이고 로마서 10장 3절에서는 뭐라고 합니까? 자기 의를 세우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런 말은 성령받지 못한 사람은 절대로 동의를 안 하죠. 왜냐하면 말씀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에게만 주셨거든요. 신기하죠? 이런 법칙들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만 ‘맞아요. 우리는 무얼 해도 서로 영광만 취합니다.’ 그게 대표적인 게 이런 거잖아요. 뭔가 봉사를 했을 때 알아주지 않으면 기분 나쁘잖아요. 표현은 안 해도 마음은 그런 반응들이 나오거든요. ‘아 내가 복음을 아는데 요 수준밖에 안 돼?’ 원래 그 수준밖에 안 돼요. 우리는. 복음을 모르는 자는 어떻게 반응을 합니까? 이런 말씀을 보면 ‘아 내가 그런 행위를 통하여서, 복음이라는 설교를 통하여서 영광을 받고자 하는구나’ 그럼 아멘 하면 돼요. 예수님의 일만이 의롭기 때문에 우리의 일은 의로운 게 없어요. ‘주의 일에 우리가 꼽사리 끼어가지고 나도 주의 일을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 사람들은 철저하게 성령을 배제합니다. 그런 사람의 특징은 십자가가 안 나오죠. 십자가가 안 나오고 뭐가 나옵니까? 지식이 쏟아지죠. 지식이. 좀 어려우니까 좀 더 봅시다. 왜 어려운가? 하면 지금 뒤에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45절. 원래 하늘로부터 오는 영광을 구해야 되거든요. 십자가의 영광이에요. 그러니까 영광의 의미가 완전히 뒤집어집니다. 영광의 의미가. 십자가가 영광이 돼요. 누가 십자가를 구합니까? 성령 받은 사도 바울뿐이거든요. 그게 영광이기 때문에 그래요. 그런데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서로 영광을 구하죠. 그 영광은 어떤 영광입니까? 천국 가서 면류관 쓰는 영광이거든요. 요한 계시록에 의하면 이십사 장로가 면류관 쓰잖아요. 그걸 누가 쓰고 싶어 했습니까? 제자들이 쓰고 싶어 했잖아요. 그게 다 엉터리임이 다 드러나는 거예요. 그다음 이제 45절 오늘 하고자 하는 말씀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소할까 생각지 말라 너희를 고소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의 바라는 자 모세니라.” 모세가 왜 이들을 고소하느냐? 율법대로 사는 이들을 왜 고소하느냐? “모세를 믿었다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였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하시니라.” 모세가 예수님에 대해서 기록했다는 거예요. 그리고 율법의 증거를 받은 게 율법 밖에 한 의잖아요. 그죠? 그러면 모세가 예수님에 대해서 증거했다라고 했을 때 모세 오경 전체가 예수님을 증거하는 겁니까? 아니면 이 전체 밖을 이야기하는 거예요? 이 전체 모세오경 안에. 안에 뭐가 들었는가? 하면 ‘율법 밖의 한 의’가 담겨 있어요. 십자가의 피는 죄가 없는 곳에는 나오지 않는 피입니다. 자 그래서 이제 갈라디아서로 한번 넘어가 보겠습니다. 갈라디아서 4장입니다. 21절 율법이 모세가 내게 대해서 전했다. 그러면 모세 오경을 보통 율법서로 이렇게 포함시키게 되면, 그 속에는 뭐도 들어가 있어요? 노아 언약, 아브라함 언약, 이삭 언약이 다 들어있다라는 겁니다. 그게 지금 갈라디아서 4장 21절에서 말씀하고 있는 거예요. 봅시다. “내게 말하라 율법 아래 있고자 하는 자더라. 율법을 듣지 못하느냐” 여기에서 ‘율법 아래’라는 말은 행위로, 행위 ‘행위’라는 말은 ‘내가 뭔가를 할 수 있다라는 행위’를 이야기합니다. 구약의 율법뿐만 아니라 로마서에 나오는 이방인들이 갖고 있는 양심 있죠? 그것까지도 다 포함하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무할례자나 할례자나 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다” 했잖아요. 그래서 여기에 나오는 이 단어는 정관사를 안 써요. 다른 토라를 이야기할 때는 정관사를 쓰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여기에서 율법은 그걸 안 썼습니다. 여기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죠. “율법을 듣지 못하느냐” 율법을 듣지 못하느냐라고 할 때는 사도 바울은 바로 이 율법을 포괄적으로, 포괄적이 아니고 원래 그 의미예요. 창세기를 집어넣어버립니다. 창세기를 집어넣고 얘기를 해요. 한번 봅시다. 갑자기 “기록된 바 아브라함이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계집종에게서” 이게 어딥니까? 율법 주기 전이죠. 이렇게 성경을 봐버리면 인간이 감당을 못하겠죠. 나중에 보면 사백삼십년 후에 율법이 주어지지 않느냐? 그 단어 밖에 우리는 기억을 못하거든요. 그런데 사백삼십년 후에 주어진 그 율법, 그 기능. 그 기능 안에는 또 무엇이 또 담겨 있습니까? 아브라함 언약이 그 속에 들어가 있는 거예요. 좀 더 봅시다. “아브라함이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계집종에게서 하나는 자유하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나 계집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하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율법을 듣지 못하느냐” 할 때 율법 안에 뭐가 있는 거예요? ‘두 언약’이 들었다라는 거예요. 우리가 알고 있는 율법은 시내산 언약밖에 모르잖아요. 제가 잘못 이야기했습니까? 그런데 이 율법 안에는 시내산 언약도 들어가 있고 예루살렘, 새 언약도 들어가 있다는 얘기예요. 작은 것이 전체를 다 담아버려요. 부분이 전체를 담은 거예요. 율법이 처음부터 뭘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까? 이 두 언약을 이야기하는 거예요. 두 언약을 이야기하게 되면 이 두 언약 자체가 무얼 증거하는 겁니까? 십자가를 증거하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는 빨리 어디에 속하려고 해요? 하나님의 교회처럼 ‘우리의 어머니는 하늘에 있느니라.’ ‘그래 빨리 우리 이 예루살렘 쪽에 속하자.’ 근데 기존 교회가 다 그렇게 가르쳐 왔거든요. 복음을. 만일에 그런 식이라면 앞에 이런 내용이 필요가 없어요.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곧 하가라. 이 하가는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산으로 지금 있는 예루살렘과 같은 데니 저가 그 자녀들과 더불어 종노릇하고” 이 이스마엘을 통해서, 하갈이죠. 하갈을 통해서 거꾸로 역전시켜버리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시니까 그 이룬 차원에서는 시내산 언약을 갖고 어디로 끌고 갑니까? 하갈로 끌고 가죠. 시간이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저가 그 자녀들과 더불어 종 노릇하고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기 록된 바 잉태치 못한 자여 즐거워하라 구로치 못한 자여 소리 질러 외치라 이는 홀로 사는 자의 자 녀가 남편이 있는 자의 자녀보다 많음이라 하였으니”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피로 없는 데서, 예수님도 원래 없는 분으로서 오셨고, 성령으로 잉태되셨고, 그분이 자기의 피로 자기 백성을 새롭게 새로운 피조물로 창조를 한 거예요. 이것은 근원을 찾아갈 수가 없어요. 주님의 창조물이기 때문에. 새로운 피조물이기 때문에. 그래서 성도들은 잉태치 못한 자로서 즐거워하는 거예요. 아무튼 말씀이 너무 어렵죠 아기를 못 낳는데 벌써 만들어졌어요. 그가 잉태치 못한 자예요. 조금 더 쉽게 설명하면 잉태치 못한 자에 의해서 만들어진 자가 잉태치 못한 자예요. 그래서 즐거워하라는 겁니다. 출발 자체가 나에게 있지 않다라는 얘기예요. 여기에서 우리는 뭘 생각을 해야 되는가? 하면 자 그러면 두 언약이라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하갈에서 난 이스마엘이 있고 하나는 이삭이라 했잖아요. 그러면 우리는 무얼 잡으려고 하는가? 하면 이삭만 붙들려고 해요. 이삭만. 이삭만 붙들려고 해요. 이삭만 못 붙든다는 것이 아브라함 언약을 통해서 나왔어요.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씨라” 이렇게 말씀을 하셨을 때 아브라함이 그 약속을 자기 나름대로 해석을 해내잖아요. 해석을 해내면서 약속의 자녀가 누군가?를 그리고 약속의 자녀가 어떠한 일을 당할 것인가?를 자기가 생산해 냅니다. 생산해 냄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은 아니오라는 것을 그 믿음 속에 담아내는 거예요. 우리는 이 말씀을 보면서 우리는 예루살렘 언약에 속했기 때문에, 새 언약에 속했기 때문에. 하~ 이 말 자체도 새 언약 자체가 옛 언약을 다 담고 있잖아요. 담아야만 새 언약을 증거할 수 있을 거 아닙니까. 약속의 자손이 예수님이잖아요. 그럼 아브라함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게 된 거잖아요. 그러면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다라고 했을 때 아브라함은 거기에 “믿음으로”라는 말이 나오려면 ‘안 믿었고, 하갈을 통해서 이스마엘을 생산했고...’라고 그게 들어가야 되잖아요. 우리의 구원이 목적이라면, 목적이라면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믿으세요. 그럼 과거는 잊으세요.’ 이렇게 할 수 있잖아요. 그죠? 그런데 우리를 부르신 목적은 자기의 의로우심을 뽐내려면, 그 의로우심이 아들의 피로 어떻게 드러났는가가 우리들 속에서 증거가 돼야 돼요. 증거가 되려면 그 피와 만나는 지점이 구약 전체잖아요. 그게 시내산 언약입니다. 그 시내산 언약 속에 누가 있는가? 하면 모든 인간이 다 들어가요. 문제는 성령받지 못한 사람은 이걸 날려버리죠. 날려버리니까 어떻게 이야기합니까? ‘나는, 우리 어머니는 하늘에 있기 때문에 (예수님도 안 믿죠. 그 동네는 어쨌든) 나는 십자가의 피를 믿기 때문에 구원을 얻었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맨날 하는 이야기가 뭔가? 하면 구원을 얻었다는 이야기예요. 구원을 얻었다. 우리가 그 구약을 보면서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하셨잖아요. 여러분 생각하기에는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하셨으면 “큰 나라가 되리라” 모든 사람이 거기에 관심이 있잖아요. 그런데 하나님의 뜻은 몇 년을 끌어요? 한 400년을 끌죠. 400년을 끌고 들어가도 그 약속이 잠깐 이렇게 반짝 보일까 말까 한데 왜 그렇게 하시느냐?라고 하면 하나님 나라 자체가, 그리고 약속 자체가 아브라함이 받았을 때 이미 그 약속을 자기 마음대로 조작을 하고요. 그들이 생각하는 하나님 나라는 그들이 경험한 세계에서 연장선상에서 꿈을 꾼 하나님 나라 외에는 없습니다. 계속해서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주시고 그 약속을 이루는 과정에서 언약을 세우시면서 언약을 세울 때마다 그들의 죄악들이 드러나잖아요. 불신들이 드러나는 이유가 뭐냐?라고 하면 ‘약속은 누가 이루느냐?’라는 이야기예요. 너희들은 약속이 이루어지는 마지막 결과에 관심이 있잖아요. 선악과를 따 먹었잖아요. 선악과를 따먹은 인간은 본향을 지향하게 돼 있어요. 그 본향이 어딥니까? 에덴 동산이라니까요. 주님이 만들고자 하는 아들의 나라는 에덴 동산과 달라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가르치면 안 됩니까?’ 가르쳐도 안 돼요. 왜? 이미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하나님과 같이 됐기 때문에. 그들에게 약속을 주시면 그 약속을 받은 자들이 그 약속의 자손을 공격하게 돼 있어요. 성경에서는 하갈이나 이렇게 나오지만 실은 누가 공격한 거예요? 아브라함과 사라가 공격한 거죠. 핍박자가 누굽니까? ‘하갈입니다.’ 구원 못 받은 자에요. 이 사람은. 복음을 모르는 자예요. 핍박자를 약속을 주시고 약속을 받은 당사자로부터 핍박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최종적으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이 언약을 세우시고 약속을 다 이루실 때 그 내용물을 담아내기 위한, 그것이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그래서 이런 말씀을 보면서 지금 갈라디아 교인들이, 이단들이 문제가 뭔가? 하면 로마서도 마찬가지고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는 걸 믿어버리는 게 문제예요. 믿었다는 게. 이게 믿음조차도 행위가 되거든요. 행위가 되면 그다음 나오는 게 다른 행위도 튀어나오게 돼 있어요. 뭔가를 해야 되는. 지금 사도 바울이 이 갈라디아서를 통해서, 로마서를 통해서 복음을 전하는 이유는 성령을 통해서 전하시는 거잖아요. 그러면 성령께서 책망하시는 것은 항상 현재형이잖아요. 십자가 사건도 현재 형이거든요. 그 현재형으로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그 이루심을 증거하는, 십자가 사건의 현장을 만들겠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로마서 3장 31절에서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이 말씀은 성도의 몸 자체가 어때요? 이미 성도는 그리스 안에 있죠. 이 몸 자체가 뭐예요? 율법을 굳게 세우는 거죠. 그런데 율법을 굳게 세우는 말만 한 게 아니라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도 담고 있잖아요. 그러면 성도의 몸 전체가 십자가 사건을 일으킨 이 유대인들, 그들과 같은 모양을 띠고 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율법을 굳게 세운다’하니까 사람들은 야 율법을 굳게 세우니까 이제 그다음 뭐예요? 그 다음 율법을 지켜야 된다는 말입니까? 율법을 어떻게 해야 된다는 말입니까? 십자가가 나오지 않고 계속해서 뭐가 나오려고 해요? 행위가 나오려고 하는 겁니다. 요한복음 8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요한복음 8장 1절에서 11절까지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자기를 증거하고 있죠. 성전에서 간음 현장에서 잡힌 여인을 데리고 왔을 때 자기를 증거하고 있는데 그 자기를 증거하는 방식이 율법과 관련되어서 증거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유대인들이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이렇게 질문을 했어요. 시험한 거죠. 이들이 갖고 있는 율법에 대한 이해는 ‘율법대로’입니다. 맞죠? 그런데 이들의 한계점이 무엇이냐? 라고 하면 율법대로 돌로 치긴 치는데 돌로 칠 자는 반드시 죄가 없어야 돼요. 아마 우리들도 구약을 읽으면서 율법을 범한 자는 죽이라 어떻게 하라 이렇게 나오잖아요. 실제로 돌로 쳐 죽이는 장면도 나오거든요. 돌로 쳐 죽이는 장면들에 있어서 그들이 의로워서 돌로 쳐 죽일까요? 아니에요. 용서를 덮어썼기 때문에. 나도 죽어 마땅하기 때문에 돌로 쳐 죽인 거거든요. 그런데 이들이 그렇게 해석을 할 수 있느냐?라고 하면 해석하지 못해요. 왜냐하면 법대로 해야 되기 때문에. 간음한 현장에서 잡히면 돌로 쳐 죽이라 했기 때문에 “죄 없는 자가 돌로 쳐라” 이 요소를 못 집어넣어요. 스스로. 그런데 예수님께서 땅에 무엇을 써가지고. 그 앞에 먼저 나오죠.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 그리고 땅에 무엇을 쓰니까 어른부터 젊은이까지 나이 많은 사람부터 살수록 죄가 깊다 하는데 그걸 깨달았어요. 율법의 책망을 받은 거예요. 그렇다고 예수 믿어요? 회개합니까? 천만의 말씀이에요. 어떤 교단은 아예, 우리 교단인가 모르겠는데 율법의 기능이 있대요. 예수 믿지 않는 사람에게 율법을 가르쳐서 죄를 가르쳐야 된대요. 그러면 죄를 깨닫고 예수님께 갈 수 있대요. 그 논리가 맞아요? 들어보면 비슷비슷한데, 그게 맞나요? 뭘 부정하는 겁니까? 성령을 부정하는 거예요. 그렇게 죄를 깨달은 것은 무엇과 똑같은가? 하면 양심과 똑같아요. 그래서 만일에 죄를 깨달아서 예수님을 믿어버리면 그 예수 믿는 자체가 뭐가 되는가? 하면 자기 의로움이 돼요. 지금 요한복음 8장에서 예수님이 글을 썼어요.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 했을 때 죄를 깨달았어요. 깨달았어요. 맞죠? 율법을 가르치면 죄를 깨달아요. 깨달아도 예수님께 올까요, 안 올까요? 안 오죠. 예수님이 누군지도 모르고요. 만일에 이걸 방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 하면 죄를 깨달았다. ‘당신은 이제 죄를 깨달았죠? 그러니까 이제 예수님을 믿으시면 죄 용서받고 구원을 얻습니다.’ 이 논리가 뭘 부정하는 겁니까? 잉태치 못한 자의 희생을 부정하는 거예요. 여기에 가능성을 집어넣어버리는 겁니다. 지금 여기에서는 이 ‘율법에 있어서 깨달아도 예수님께 갈 여지가 없다’라는 거예요. 율법에서 아무리 깨달아도. 왜 안 가는가? 하면요 ‘자기의 의로움을 내세우려고.’ 가서 뭐 하겠어요? 얘들은? 또 율법 지키려고 하겠죠.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하는 겁니다. 그러면 또 한 가지 논쟁이 있는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율법을 다 지켰다’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어요. 신학 한 사람들은 다 알거든요. 예수님이 율법을 다 지켰다. 율법을 다 지키려면 방금 예수님이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 했잖아요. 그럼 이 여인을 예수님이 어떻게 해야 됩니까? 돌로 쳐 죽여야 돼요. 예수님은 그렇게 율법을 안 지킵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합니까? 죄 없는 육신이 죄 있는 육신을 입고 어디로 들어가요? 심판하시는 분이 아니라 심판 속으로 들어가서 그 죄인의 죄를 용서하고 구원을 하는 겁니다. 이게 율법의 완성이에요. 이 내용 전체를 담아야 “율법을 폐하려 온 것이 아니라 율법을 온전케 세우려 함이다” 이 말씀이 들어가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앞부분은 싹 잘라내고, 뒤에 ‘예수님의 피로 율법을 완성했다. 예수님만 믿으면 된다.’ 이게 악마적 해석이에요. 왜 악마적이냐? 하면 피를 이야기하려면 죄를 이야기해야 되거든요. 그 죄는 주님께 올 수 없는 죄예요. 불가능성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리고 주님의 대신 죽으심의 그 공로. 그 공로만 뽐내는 거거든요. 그러면 이 여인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라고 했을 때 예수님께 합류를 당했잖아요. 합류를 당했다는 말은 이 여인도 어디에 속했다라는 거예요? 돌 들고 와서 자기도 똑같이, (뭐 남자들만 그랬다 치면) 똑같이 이렇게 돌 던질 그런 인간이었다라는 겁니다. 그러니 이 여자가 주님을 따른 이후에 뭘 했다라는 내용이 성경에 안 나와요. 그러니 구원론 날려야 됩니다. 제발. ‘아 목사님 구원론 없으면, 천국 못 가면, 왜 예수 믿습니까?’ 본색을 드러내거든요. ‘구원론 날리면 무슨 재미로 예수 믿느냐?’ 얘기예요. 주님 증거하는 재미 없습니까? 사도 바울이 한번 보세요. 그 로마서 9장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질지라도” ‘에이 목사님 구원받았으니까...’ 그 얘기가 없다니까요. 왜냐하면 그 앞부분에 보면 무슨 얘기인가 하면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했다” 해놓고 그다음 그다음 어떻게 돼요?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했다 하고 그다음 어떻게 했습니까? 야곱 안에 둘로 또 쪼개버리잖아요.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쪼개고, 북이스라엘 날려버리고 남유다도 날려버리고, 최종적으로는 혈통적 이스라엘을 완전히 다 심판해버리잖아요. 구원론 중심으로 말씀을 접근하면 답이 없어요. 성경에는. ‘아니 목사님 그러면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심 받은 자는 구원받지 않습니까?’ 맞다니까요. 그게. 아까는, 조금 전에는 모순되는 얘기할 때는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주여 주여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간다”하면서 모른다 하고. 이 모순되는 이야기는 받아들이면서 구원론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자기 구원을 포기 못하거든요. 로마서를 제대로 봐버리면 구원론 날아가 버립니다. 남는 건 뭐밖에 없는가? 하면 똑같아요. 사복음서나 요한 계시록이나 모두가 다 십자가뿐이에요. 십자가 사건의 현장이 성도들이 만들어진 현장이거든요. 성도들이 있다라는 것은 그곳이 어디입니까? 요한계시록에 의하면 주님이 못 박히신 곳이에요. 증인으로 불렀잖아요. 분명히. 12 제자만 증인 되라는 게 아니라 모든 성도가 주님의 증인으로 불렀어요. 이스라엘을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만들었을 때 아들로 만들었잖아요. 그 아들은 유월절 어린 양의 피를 증거하기 위한 아들로 만들었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합니까? 피를 증거하니까 그 아들들을 싹 다 진멸시켜 버립니다. 하나님의 손으로. 충격 받아야 되는데 사람들은 충격 안 받거든요. 왜 안 받느냐? 하면 ‘그다음에 구원됐지 않습니까?’ 그다음은 그다음 세대잖아요. 그 연속성이라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의 연속성이지, 나의 구원의 연속성이 안 된다니까요. 그다음 그래 받았다치고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어떻게 됩니까? 우상을 섬겨서 계속해서 심판을 받잖아요. 계속해서. 이게 구원론 중심인가요? 아니죠. 진짜 구원은 어디에 있어요? 어린 양의 피에 있죠. 그러면 어린 양의 피의 공로의 혜택을 받은 자라면 말씀을 어떤 식으로 대할 거냐? 얘기예요. 내 구원 중심으로 대할 거냐? 아니면 십자가 중심으로 대할 거냐?라는 겁니다. 이 여인을 달리 표현하면 사도바울이잖아요. 여러 번 언급합니다마는 사도 바울을 구원하기 위해서 주님이 찾아간 적이 없어요. 그를 자기의 증인 삼기 위해 찾아간 거예요. 주의 이름을 위해서 긍휼을 베푼 겁니다. 주님께서 “할례자나 무할례자나 모두가 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했다”라는 것은 율법을 폐하는 것이 아니라 세우는 것이에요. 이걸 달리 표현하면 십자가만 자랑하는 것이 율법을 폐하는 것이 아니라 세우는 겁니다. 그 내용물은 그 속에 가득 담겨 있는 거예요.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십자가에 피 흘리신 예수님만이 심판주이심을 증거하기 위해서 말씀을 주셨기에 우리의 인생을 말씀 속으로 집어넣으셔서 율법과 선지자들이 증거한 율법 밖에 한 의를 증거하는 주의 증인으로 삼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나의 구원을 탐하는 자들이 아니라 주님의 피 흘리심만을 자랑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오로지 피 흘리신 주님만을 자랑하기를 소원하는 주의 백성에게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20230806 로마서 강해 25강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다 함께 묵상 기도드리겠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 잠언서 25장 16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잠25:16) “너는 꿀을 만나거든 족하리만큼 먹으라 과식하므로 토할까 두려우니라” 기도하시겠습니다. 탐심이 우상숭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복음조차 탐심이 작동하여 더 많이, 더 깊은 진리를 알고자 하는 그러한 탐심 속에 살아가는 저희들을 불러주셔서 십자가 사건으로 저희들을 인도하시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십자가 사건 속에 합류당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72편 8절에서 19절 말씀을 교독하도록 하겠습니다. (시72:8~19) “저가 바다에서부터 바다까지와 강에서부터 땅 끝까지 다스리리니 광야에 거하는 자는 저의 앞에 굽히며 그 원수들은 티끌을 핥을 것이며 다시스와 섬의 왕들이 공세를 바치며 스바와 시바왕들이 예물을 드리리로다 만왕이 그 앞에 부복하며 열방이 다 그를 섬기리로다 저는 궁핍한 자의 부르짖을 때에 건지며 도움이 없는 가난한 자도 건지며 저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긍휼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 저희 생명을 압박과 강포에서 구속하리니 저희 피가 그 목전에 귀하리로다 저희가 생존하여 스바의 금을 저에게 드리며 사람들이 저를 위하여 항상 기도하고 종일 찬송하리로다 산꼭대기의 땅에도 화곡이 풍성하고 그 열매가 레바논 같이 흔들리며 성에 있는 자가 땅의 풀 같이 왕성하리로다 그 이름이 영구함이여 그 이름이 해와 같이 장구하리로다 사람들이 그로 인하여 복을 받으리니 열방이 다 그를 복되다 하리로다 홀로 기사를 행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송하며 그 영화로운 이름을 영원히 찬송할찌어다 온 땅에 그 영광이 충만할찌어다 아멘 아멘. 이새의 아들 다윗의 기도가 필하다” 이 시간 김춘이 집사님 기도해 주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요란하게 흔들리는 일상 속에서 소견에 옳은 대로 미친 듯이 행하는 실체가 드러나는 시간을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배고플 때는 먹을 것을 찾아 원망하며 예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배부를 때는 무거운 배를 두드리며 예수님을 깔고 앉아 이곳이 좋사오니를 외치는 배고플 때나 배부를 때나 항상 예수님을 멸시하고 예수님을 살해한 자로, 복음의 훼방꾼으로 드러나는 놀라운 기적의 신비를 날마다 새롭게 맛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으로 날마다 하는 모든 기도가 중언부언으로 산산히 부서져 날아가는 티끌로, 아무 할 말 없는 자가 시끄럽게 떠들고 있는 우상 숭배자로 확연하게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친히 죽음의 십자가로 동행하시기에 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임을 낯선 십자가 사건 안에서 견고한 자아가 박살나는 기쁨과 홀로 다 이루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오롯이 보이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 말씀, 로마서 3장 31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롬3: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아멘. 인간은 이미 전제가 깔려있죠. ‘율법’이라는 이 단어, 용어를 볼 때 이미 자신이 배워온, 살아온 그 모든 것을 바탕으로 하여서 이 단어를 해석하고 이해하게 됩니다. 로마서 1장에서 지금 3장까지 우리가 함께 읽어오면서 율법을 어떻게 규정하는가? 이미 다 들었잖아요. 이방인의 양심이 과연 율법 속에 들어갈 수 있느냐? 율법이라고 하면 우리가 아는 이 토라 그것뿐이다 이렇게 생각을 할 수 있겠지만 과연 성경에서 율법이라고 했을 때 토라만 있느냐? 그건 아니잖아요. 율례도 있고, 규례도 있고. 율법 주시기 전에 벌써 할례라는 법을 주셨잖아요. 할례는 율법입니까, 아닙니까? 당연히 율법이죠. 우리는 정의를 내리기를 좋아하죠. ‘율법’이 무엇이냐? ‘율법을 다 이루었다’라는 것이 무엇이냐? 여기에서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이 말씀을 들을 때 여러분은 ‘율법을 굳게 세운다’는 말씀을 어떻게 듣습니까? 율법을 폐하는 게 좋습니까? 굳게 세우는 게 좋습니까? 지금 두 가지 이야기를 동시에 하고 있거든요. “율법을 폐하느뇨” 폐하지는 않는다라고 이야기를 하시는데 그러면 “율법을 굳게 세운다”라는 것은 다시 그러면 율법을 살려 올리겠다는 건가? 정말 어렵죠. 말씀 자체가. 왜 어려우냐?라고 하면 죄인이 되면 감사가 되는데 자기가 성경 좀 배웠다고, 말씀 좀 알았다고 정리를 하려고 들어가요. 정리를. 여러분이 성경을 읽으면 아브라함도 마찬가지고요 이삭도 마찬가지고 야곱도 마찬가지고 믿음의 선진들이 정리가 됩디까? 그러면 이렇게 말하죠. ‘그들은 성령을 받지 못해서 제대로 정리를 못했다.’ 성령을 받으면 정리가 제대로 되나요? 양심과 그 율법, 두 가지를 동시에 말씀을 하셨을 때 그 율법과 양심이 어떤 작용을 했습니까? 판단하는 작용을 하죠. 판단. 선악을 구분해서. 판단을 한다는 것은 선악을 나눈다는 거고, 선이라는 것은 나의 행위가 의롭다라는 거잖아요. 그러면 율법을 굳게 세운다고 할 때 다시 그러면 우리의 행위를 끌고 오시는 건가? 그건 아닌 건 다 알잖아요. 그러면 여기에 우리의 어떤 행위도 들어갈 수 없다라는 말씀으로서 율법을 굳게 세운다라는 말씀으로 이해를 하시나요? 제가 질문을... 이렇게 질문을 해야 율법의 제3의 용도,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방종하면 안 되잖아요.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됩니까? 말씀대로 살아야 된다라는 거예요. ‘말씀대로 살게 하기 위해서, 방종케 하지 않기 위해서,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다시 율법을 갖고 왔다. 그 율법을 남겨주셨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성경을 좀 읽어봐야 그 생각에 동의를 하고 공감을 하거든요. 우리는 답만, 답을 들으면 성경 안 읽잖아요. 안 읽었기 때문에 ‘저들은 무조건 틀렸어.’라고 하는데 성경을 한번 읽어보세요. 읽어보면 법이 다시 들어온 것 같아요. 답을 가진 사람은 성경을 유심히 안 보죠. 유심히 안 보고 답 나오는 부분만 봐요. 예를 들어 ‘술 취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못 받는다’ 했거든요. 우리 교인 중에 술 드시는 분도 있죠? ‘아니 십자가의 피로 다 용서했는데 내가 술을 먹든 말든 뭔 상관이 있어? 니가 바로 만일에 그렇게 이야기하면 니가 행위론자야.’ 요게 무슨 주장인가? 하면요 구원파 주장이에요. 성경을 볼 때 이 구원론 때문에 싸움이 일어났거든요. ‘믿음으로냐? 행위로냐?’ ‘믿음으로냐 행위로냐’라는 이 구원론. ‘어떻게 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느냐?’ 그건 성경을 통해서 아무리 정답을 끄집어내도 우상숭배예요. 왜냐하면 구원은 누구를 위한 구원이죠? 나를 위한 구원이잖아요. 아무리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 예수님이 화목 제물이 되셔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분의 의로움을 드러내시기 위해서 우리를 구원하셨다. 그걸 믿으시면 된다’라는 게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다’는 신학이거든요. 이게 교회도 마찬가지고요. 신학계도 마찬가지고 만일에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라는 걸 주장하는 동네에 가가지고 ‘술 취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못 받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하면 그 사람들이 뭐라 할까요? 그 사람들까지 갈 필요 없고 여러분들이 뭐라고 하겠습니까? 그들은 복음을 듣기를 원치 않는 거예요. 모든 말씀은 복음이거든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증거하고 있어요. 복음이 들리려면 이것도 또 정답을 갖고 답을 꺼내는데 인간은 정답만 있으면 낚아채잖아요. 자기 구원용으로. 성경은 그걸 거부를 해요. 그래서 창세기부터 여러분이 성경을 읽어보면 심지어 성령 충만 받았던 베드로도 마찬가지고 사도 바울도 마찬가지고요. 그들이 완벽하지 않습니다. 나름대로 질서를 잡았거든요. 정리를 했어요. 인간은 정리하는 동물이거든요. 왜 정리해야 됩니까? 지가 대방이기 때문에 그래요. 대장이기 때문에 정리를 하는 겁니다. 정리를 하지만 여러분이 한번 봅시다. 말라기 선지자가 외쳤을 때 바리새인과 서기관이 그 당시에 신학들을 종합을 해서 에스라와 느헤미야의 신학을 종합해서 정답을 만들었죠. 그 정답을 만들었을 때 (빨리 누르세요. 괜찮아요) 정답을 만들었을 때 과연 그게 정답이 되느냐?라는 이야기입니다. 정답이 되나요? 그 정답이 누구를 살해합니까? 예수님을 살해하죠. 그러면 그 이전에, 그 이전에 선지자들은 정답을 외친 게 아니에요. 선지자들의 외침은 선지자들은 누구를 증거했다 합니까? 로마서에. “율법 외에 한 의”를 증거했죠. 그러면 선지자들의 외침. (이것도 어려운데) 선지자들의 외침 그 안에는 무엇까지 담겨 있어야 되는가? 하면 그 당시에 율법에 대한 이해와 율법에 대한 순종과 그리고 그다음 어디까지 가야 됩니까? 종말 때에 바리새인과 서기관까지 가요. 그들은 예언자이기 때문에. 예언자들은 내가 이렇게 예언을 하면 나중에, 이 마지막 때, 주님이 오실 때, 하나님의 아들이 오실 때 어떻게 해석할 것까지도 다 담고 있는 겁니다. 그것도 담아 있으면서 그다음 또 뭘 담아야 돼요? 율법 밖에 한 의도 담아야 되는 거예요. 이 “선지자들의 증거를 받았다 율법의 증거를 받았다” 했을 때는 이건 종합 선물세트거든요. 여기에서 쏙 빼가지고, 종합 선물세트라는 껍데기만 받아버리면 이 껍데기를 뭐라 하는가? 하면 ‘피로 구원 받는다’ 이 얘기예요. 제가 좀 과격한 표현을 했죠. 예수님의 화목 제물을 껍데기로밖에 안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기 구원용이기 때문에. 그런데 이 피 안에는 뭐가 들어가 있어요? 안에 모든 내용, 말씀 전체가 담겨 있거든요. 율법과 선지자가 다 담겨 있단 말입니다. 다 담겨 있게 되면, 믿음의 선진들이 말씀을 들었을 때 해석이 안 되듯이 오늘날 성도들도 해석 안 되게 돼 있어요. 제가 설교할 때마다 말씀드립니다마는 ‘주님이 우리와 세상 끝날까지 동행하신다’라는 말은 ‘너는 해석을 못 해’라는 이야기예요. 성령이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것은 날마다 우리에게는 무엇밖에 없다라는 겁니까? 책망받을 거리밖에 없어요. 근데 이것조차도 뭘 만들어 버립니까? ‘나 책망 받아.’ 그렇게 살아요. 살아도 돼요. 나 책망 받으니까 나 죄인이니까 나 뭐예요? 그다음? ‘나 복음 아니까 구원 얻었다’ 이 얘기밖에 안 나오거든요. “할례나 무할례나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다” 라고 하면 유대인들은 ‘율법 필요 없네’ 어차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잖아요. 그러면 이방인은 ‘우리는 땡 잡았네.’ 이걸 인간들이 얼마나 웃기는가? 하면 그게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역사라는 것은 아무것도 없잖아요. 줌으로 들어오신 분들 때문에 이게 목소리가 또 안 들리면 제가 잠시만 ‘역사’가 이렇게 있으면 여기에 ‘나’가 있다 칩시다. 예를 들어. 그럼 여기에 유대인이 있고 이방인이 있다 칩시다. 이게 나와 무슨 상관이 있어요? 지금 오늘 나와 무슨 상관이 있어요? 아무것도 없는데, 이방인이 되었든 유대인이 되었든 아무 상관없잖아요. 이 기억들, 역사라는 것을 끌고 오는 거죠. 지금 “무할례자나 할례자나 하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다”고 하시는 이 말씀의 의미는 무엇을 말씀하기 위함이냐?라고 하면 뒷부분 이야기예요. “율법을 폐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을 굳게 세운다”는 이 말씀을 하시기 위함이에요. 이걸 분리해버리면 무엇이 사라지는가? 하면 십자가가 사라져요. 악마가 노리는 지점은 무엇인가? 하면 십자가 제거예요.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할 때 뭘 요구했습니까? 니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십자가 지지 말라는 거거든요. ‘4장에는 마태복음 4장이나 누가 복음 4장에는 그런 얘기 없지 않습니까?’ 왜 없어요? 마태복음 16장에 마귀의 대장이 누굽니까? 베드로가 나오잖아요. 이미 이름은 뭘로 바꿔놨어요? 게바로 바꿔놨거든요. 부를 때부터 요한복음에 보면 “장차 게바라 하리라”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것이 마귀의 일을 생각하는 거거든요. 그 마귀가 뭘 원하는가? 하면 십자가 지면 안 된다는 거예요. 십자가를 지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다운 면모가 아니라는 겁니다. 우리는 십자가 다음에 부활이 있다라고 생각하는데, 부활이 있나요? 노골적으로 이걸 물어야 되겠어요. 예수님이 이 세상에서, 이 세상에서 이 세상이라고 이야기할 때는 택한 자들 아닌 자들 세상이죠. 이 세상에서는 죽어 사라졌어요. 그리고 요한 계시록을 보더라도 이 세상에는 이미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은 이 세상에는 어떤 자로 살아요? 죽은 자로 살거든요. 죽은 자로. 그 예수님의 죽으심 속에서 생명이 나오기 때문에 그래요. 그런데 마귀는 무엇을 원합니까? ‘죽음 너머’를 자꾸 이야기하려고 하거든요. ‘죽음 너머’를 이야기한다는 것은, 부활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십자가를 제거 하겠다는 거거든요. 벌써. ‘날마다 죄인으로서 십자가의 피를 자랑하며 산다’라고 하니까 사람들은 자기 나름대로 망상을 해요. 인상 찡그리고... 여러분 성경을 보면요 아브라함 이삭 야곱을 한번 보세요. 성경을 좀 보세요. 인상 찡그리며 살 때도 있지만, 지 잘 났다 하고 제 욕심 부릴 때가 가득해요. 그냥. 그야말로 막 살죠. 왜? 이미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에. 그런데 막 산다고 무조건 아브라함의 자손이냐? 또 아니죠. 거기에는 이스마엘도 있고. 요한복음 5장 38절을 한번 보겠습니다. 요한복음 5장 38절에 보면 많이 들었던 말씀인데요.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의 보내신 자를 믿지 아니함이니라.”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이 말을 들으면 화가 나요. 복음 안다는 사람한테 ‘당신 복음 모른다’ 하면 화를 내더라고요. 제가 성경을 많이 가르쳤잖아요. 그러면 들었던 목사들이나 이런 사람들이 들어놓고 복음 안대요. 그래서 제가 ‘당신은 모른다’라고 얘기하면 못 알아들어요. 무슨 말인지? 왜냐하면 그 사람들의 특징이 뭔가? 하면 지식으로 배우거든요. 자기가 아는 게 ‘복음을 안다’라고 생각해요. 지금 이 유대인들은 율법의 말씀을 어디까지 새겼을까요? 얘들이 신천지예요. 신천지. 고사를 쳐가지고 마음판에 새기라 했기 때문에 새 언약을 자기들 마음속에 율법을 집어넣었어요. 푹 찌르면 율법이 나와요. 율법이. 그런데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이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않는다.” 이렇게 말씀을 합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 하는 것이로다.” 말씀을 깊이 깊이 묵상해요. 매일 묵상을 하는데 묵상하는 목적이 뭐냐?라고 예수님이 선언을 합니다. “그건 바로 너의 영생이야.” 이 지적에 이들이 동의를 할까요? 절대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왜 동의하지 않을까요? 이들은 뭘 갖고 나옵니까? 똑같이 율법을 갖고 나와서 ‘하나님의 뜻’이라는 거예요. ‘율법대로 살면 영생을 얻고 율법대로 살지 않으면 심판을 받는다.’ 계속해서 봤잖아요. 신명기에 30장에 ‘생명과 사망의 길을 너희 앞에 두었다. 너희들이 선택을 하라고 했지 않느냐?’ 그러면 과거 역사로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 조상들의 선택이 바벨론 포로가 되었고 지금도 짐승에게 사로잡혀 있어서 칠십 이레를, 복역하고 있는 거죠. 칠십 이레의 완성을 기다리고 있다라는 이야기예요.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일차적으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어떤 식으로 듣는가?를 모르면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를 못 해요. 지금 이들은 우리가 생각할 때 아주 순진하게, 순진한 게 아니라 약아빠져서 자기 영생만 챙기려고 하는 그런 얍삽한 자들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면 안 돼요. 이들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를 꿰뚫었습니다. 꿰뚫어서 이 자리에 있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사람들을 만나보면 제가 얼마 전에도 목사님들을 만났다 했잖아요. 나름대로 십자가 중심이라 하고 언약 중심이라는 이를 만났다 했잖아요. 얘기를 잘 들어보면 목적이 뭔가? 하면 ‘인간 구원론’이에요. 거기에서 못 벗어났어요. 여러분이 설교를 들을 때나 어떤 신학 공부를 할 때 그것을 얘기를 할 때 십자가로써 낸다면 그건 진짜 복음이지만, 십자가를 갖고 ‘우리의 구원’ 운운하든지, 아니면 하나님의 형상이 원래 온전하지 못했는데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주셔가지고 십자가를 통하여서 온전한 형상으로 만들기 위해서 세상을 만들었다. 이게 구원론이거든요. 교회가 다 이런 구원론을 가르쳐왔으니까 다락방이 되었든, 신천지가 되었든, 하나님의 교회가 되었든, 그 구원론의 확실성을 계속해서 제시하는 거예요.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앞으로는 제 설교를 요약을 해서 똑똑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잖아요. ‘이것이 바로 복음이다.’ 할 거예요. 그래서? 그다음 그 사람이 하는 말은 뻔해요. ‘하나님의 뜻이다.’ 그래서? 그래서? 그다음 이야기해보라니까. ‘그럼 구원받지. 봐’ 이렇게밖에 못 갑니다. 인간은. 인간은 아무리, 예수님이 정답을 이야기했죠. 성령을 못 받아서 이해 못했다 칩시다. 그러면 요한복음을 읽을 때 우리는 성령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이 말씀을 이해 해요? 못 해요? 이해하잖아요. 우리는 니고데모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니고데모는 이스라엘의 선생인데 예수님의 말귀를 못 알아들었죠. 여러분은 유대인의 선생도 아닌데 예수님 말귀를 다 알아들었잖아요. “인자가 광야에서 모세가 뱀을 든 것 같이 들려야 하리라.” 그게 뭐냐? ‘십자가다. 그 십자가를 믿으면 된다.’ 그게 구원입니까? 그게 구원이 돼요? 그런데 목사들이나 신학교는 그걸 가르치거든요. 아니 내가 볼 때는 바보들이에요. 바보들. 주님이 그렇게 일을 안 합니다. 왜냐하면 십자가의 피 공로만 오롯이 드러내려면 우리들은 끝까지 몰라야 되고 주의 일을 못 해야 돼요. 이 ‘못 한다’는 이것도 또 행위로 또 끌고 오면 뭐 할 수 없지만, 못 하게 돼 있어요. 주의 일을. 지금 이들이 성경을 연구를 할 때 보통 정성으로 하는 게 아닙니다. 제가 이렇게 하면, 그 목사님들은 ‘이들은 외식하는 자들 아닙니까?’ ‘그들이 외식하면 우리도 외식하는 자라고 믿습니까?’라고 물어보세요. 아멘 안 해요. 그들은. 자기들을 어느 편에 둬요? 예수님 편에 둬요. 아~ 정말 이거... 못 말려요. 못 말려. 나를 예수님 편에 두면 뭐라 하겠습니까? ‘주여 저는 외식하는 저들과 다르오니...’ 이 얘기밖에 더 하겠습니까? 그런데 예수님은 “성경이 내게 대해서 증거한다”고 했어요. 이게 로마서 이야기입니다. 로마서. “내게 대해서” 우리가 알듯이 로마서보다 갈라디아서가 훨씬 빨리 기록됐다고 하죠. 뭐 그렇게 봅시다. 그렇게 보면 로마서보다는 갈라디아서가 더 촘촘해요. 그러면 갈라디아서를 더 촘촘하게 바탕으로 해서 로마서를 이해를 해야 로마서가 이해가 돼요. 그렇게 말고 거꾸로 봐도 되는데. 쓰여진 기록은 문제가 안 돼요. 그 연대는. 적어도 지금 예수님의 이 말씀은 “우리가 할례자도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고” 이 내용이 이 얘기거든요. 예수님에 대해서 전한다는 말은. “예수님에 대해서 전한다”니까 또 어떤 목사들은 ‘성경은 예수님을 전합니다. 예수님을 전합니다.’ 또 이걸 또 반복해서... 인터넷에 보면 십자가 중심 신학이나 교회가 되게 많거든요. 들어가 보면 대부분이 무당입니다. 아 정말 희한하죠? 대부분 무당이에요. “성경이 내게 대해서 전한다”라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러면 이 내게 대해서 전한다는 이 말씀을 과연 이 사도 요한이 알았느냐?라고 하면 나중에 14장으로 넘어가면 “내가 죽고 부활하여 하늘 우편에 올라가서 아버지로부터 성령을 받아서 나의 영을, 성령을 보내주면 친히 그분이 가르친다”라고 하거든요. 가르치는 방식이 책망의 방식이에요. 이럴 줄은 꿈에도 몰랐죠. 우리는 가르치면 ‘알겠습니다. 한 수 배우겠습니다.’ 그런데 가르치는 방식이 책망으로 다가오면 오늘 기도하셨듯이 완전히 우리는 박살이 나는 겁니다. 십자가 밖에 나오는 몸이 안 돼요. 그게 이 사도행전에 나오는 사도들의 모습이고 복음 전하는 자들의 모습이에요. 거기에 구원론을 집어넣는다? 어림 반 푼어치도 없어요. 왜냐하면 구원론 때문에 예수님이 살해당했거든요. 그거 알고 계셨습니까? “성경은 내게 대해서 증거한다” 할 때 제자들도 신이 났겠죠. 옆에 있는. 지금 십자가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그래 예수님에 대해서 증거하는 거야. 예수님이 누구라고?’ 6장에 가면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인간들이 들을 때는 자기가 갖고 있는 그 사고 방식으로 그냥 낚아채는 겁니다. 예수님의 말귀를 못 알아들어요. 중요한 것은 여기에서 “성경은 내게 대해서 전한다.” 그다음 하시는 말씀이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해서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안 가죠. 왜 안 갈까요? 왜 안 갑니까? 성경에서 ‘율법을 지키면 영생을 얻는다’가 되어 있지 ‘예수님께 가서 영생을 얻는다’는 법은 없습니다. 그러면 오늘날과 같이 머리 좋은 우리들은 ‘예수님께 가면 영생이 있네요.’ 예수님께 가보세요. 다 지옥 갑니다. 말씀 자체가 굉장히 어려운 게 마태복음 7장에서는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많은 권능을 행했다”라고 하죠? 주의 이름으로. 자기 이름이 아니에요. 그러면 우리 같으면 그런 사람이 천국 갈 수 있어요? 없어요? 당연히 있겠죠. 주의 이름으로 했으니까. 그런데 주님은 모른다 하거든요. 그런데 빌립보에서는 간수에게 “주 예수를 믿으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는다”고 했어요. 제자들에게는 “나는 화평을 주러 온 것이 아니라 검을 주러 왔다” 하거든요. 집안을 박살 낸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러면 인간들은 어디를 골라잡을까요? 오늘날 교회가 어디를 골라잡습니까? 주님은 가정을 무너뜨리러 오셨습니까? 가정을 세우러 오셨습니까? 세상을 불심판하는데 무슨 가정을 세우고 자시고가 있습니까? 왜 그걸 싫어하느냐? 할 때는 십자가를 원치 않기 때문에 그래요. 예수님 당신은 십자가에 피 흘려 돌아가셨지만 우리는 산산이 부서지면 안 된다라는 게 성령받지 못한 자들의 생각입니다. “나는 사람에게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하나님을 사랑하니까 율법에 순종할 거 아닙니까. 지금 예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율법을, 말씀을 열심히 지키는 자체가 예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하나님 사랑하지 않는다라는 확실한 증거예요. 뭔가 나와야 되는데 안 나오니까 예수님이 오셨으면 예수님이 목자잖아요. 그러면 양이 예수님의 부름에 답을 해야 되는데 그 양은 어떤 양입니까? (이때는 답을 해주셔야 되는데 정답을) 잃어버린 양이잖아요. 잃어버렸다가 찾은 바 된 양, 죄인, 병자. 진짜 주님은 인간들로부터 영광을 취하지 않는다는 얘기를 하시는 거예요. 지금 여기에서. 여기에 보면 “나는 사람에게 영광을 취하지 아니한다” 이렇게 나오는데 구약에 보면 “하나님을 찬양하라 할렐루야 영광을 돌려라”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잖아요. 아시죠? 그런 거, 시편이나 대표적인 경우가 어디입니까? 출애굽기 15장입니까? 홍해 바다를 건넌 이후에 찬양하고 난리(난리를 좀 표현이 과한데) 어쨌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잖아요. 맞죠? 그러면 하나님이 그 영광 받겠어요? 돌리는 걸? 안 받아요. 왜 그런가? 하면 그렇게 돌린, 인간들이 돌린 하나님은 나중에 우상 여호와로 드러나요. 우상 여호와로. 그러면 하나님이 그 말씀에 대해서 다 쳐버리느냐? 아니에요. 그걸 그대로 받아와서 아들의 죽음을 통해서 그 영광을 받습니다. 그것이 이스라엘 가운데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드러나고, 희생물로 드러나고, 제사장으로 드러나고, 레위인들로 드러나는 겁니다. 그런데 ‘성경을 그렇게 해석하면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됩니까?’ 어떻게 해석이 안 돼요. 우리에게는. 자꾸 우리는 소유를 하려고 하거든요. 조금 더 봅시다. 결국 이 바리새인과 서기관을 통하여서 율법대로 사는, 안식일을 열심히 지키는, 지금 이 이야기가 왜 나왔습니까? 안식일 날 38년 된 병자를 고치셨거든요. 그 사건 때문에 시비가 붙은 겁니다. 그렇게 부지런히 안식일을 그 지키는 그들이야말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라는 겁니다. 이건 우리 스스로를 봐도 이거는 못 받아들이는 내용이에요. 여러분들이 지금 마찬가지잖아요. 지금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고 뭔가 봉사하고 십일조하고... (십일조 이야기 좀 해야 되는데) 이런 일 다 했는데 성경에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없다’라고 지금 말씀할 때 여러분 이 말씀에 아멘 하겠습니까? 지금? 달리 말하면 지금 여러분 복음을 듣고 모였잖아요. 그러면 여러분에게 이 말씀을 하는 거잖아요. 우리에게. 아멘이 되냐 얘기예요. 이거는 저쪽 이야기지. 저쪽. 요 옆에 가면... 모든 말씀은 성도에게 하는 말씀이에요. 물론 성도 이전에 주님께 하는 말씀이고요. 아들 되신. 성도들은 말씀을 보면 모든 말씀에 아멘하죠. 왜? 그런가 하면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그 말씀들이 우리들에게 쏟아지기 때문에 그래요. 그게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거든요. 그럼 이 말씀 앞에 우리는 죄인으로 드러나는 겁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있나요? 주님이 보여줄 때만 있지. 이게 표현이 정확하네요. 주님이 그런 쪽으로 인도할 때만 있지. 평소 24시간 누구를 위해 살아요? 나를 위해 살잖아요. ‘나는 그렇지 않는데요.’ 이 수상합니다. 왜 수상하냐?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은 성령께서 하게 하신 일이기 때문에 성령께서 하게 했다면 자기 일이 아니잖아요. 그러면 자기를 부인할 것 아닙니까? 논리를 갈 때까지 한번 가봅시다. 완전히. 막다른 골목까지. 그러니까 말씀 자체를 이해를 못 하는 거예요. 십자가 사건이라는 것은 주님이 자기 아들을 대속물로 내어주셔서 그분을 주로 세우는 일인데 그 주님으로 세우는 자리에 긍휼의 그릇과 진노의 그릇을 만들어내시는 거거든요. 그러면 그 긍휼을 자랑하기 위해서 긍휼의 그릇으로 뽑았다면 긍휼의 그릇으로 계속해서 남아 있어야 돼요. ‘나는 긍휼의 그릇으로 뽑혔으니까 나 의인이야.’ 그게 바리새인과 서기관입니다. 이들이 왜 자꾸, 제가 남은 자라고 하면, 선지서를 보면 이들이 남은 자예요. 남은 자. 어느 누구도 예수님이 남은 자라고 생각하지 않고요. 예수님만이 진짜 하나님의 아들, 이스라엘로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그건 그냥 상징적이라 이야기하는데 출애굽 해서 아들을 만들었을 때 그 아들은 아들이 아니오를 보여주면서 진짜 아들이 누군가를 증거하는 자들인데 저거는 모르죠. 그런데 진짜 아들이 나타났잖아요. 그 아들이야말로 참 이스라엘입니다. 지금 로마서에서 그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예수님이 참 이스라엘이에요. 혈통 자체를 다 날리는 겁니다. 지금. 그런데 성경을 해석할 때 혈통을 안 날려요. 안 날리니까 계속해서 뭐가 남아 있습니까? 십자가에서 율법을 해석하지 않고 계속해서 구약에 남아 있는 그 율법적 정신을 갖고 성경을 해석하는 거예요. 이들이 율법을 취하는 이유는 44절에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한다”라고 이야기를 해요. 율법을 사수하는 목적이 뭔가? 하면 아 이게 진짜 놀랍죠. 분명히 지키면 복을 받고 영생을 준다. 이렇게 나와 있을 때 예수님의 판단은 예수님이 심판주가 되거든요. 예수님의 판단은 “서로 영광을 취한다”는 거예요. 서로 영광을 취한다는 겁니다. 이방인들에게 양심이 있잖아요. 그 양심이 무슨 작동을 해요? 우리가 볼 때는 단순히 ‘양심적인 삶을 이야기한다’라고 생각하지만 예수님의 판결은 이렇습니다. “서로 영광을 취하기 위해서 너희들이 양심이 작동한다” 이 얘기에요. 맞잖아요. 선행상. ‘하늘을 우르러 한 점 부끄러움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얼마나 당당합니까? 예? 여러분도 안 그래요? 우리가? 사람들하고 만날 때 당당할 때 그런 어떤 자기의 부족함이나 부끄러운 요소가 없으면 얼마나 당당합니까? 그런데 그런 것들이 있으면 어떻게 돼요? 그냥 고개 숙이잖아요. 그게 기회만 되면 자기를 영광받고자 하는 거고. 이 예수님의 판결은 너희들은 서로 영광을 취한다는 거예요. 그 행위를 주장하는 겁니다. 행위. 선행이라는 것은 행위예요. 행위. 주님의 행위는 십자가죠. ‘십자가만 자랑한다’는 것은 나의 행위는 아니오잖아요. 뭘 해도 십자가의 원수라는 겁니다. 그게 말씀 속에 이렇게 담겨 있는 겁니다. 그걸 미리 누가 보여주는가? 하면 이 유대인들이, 제가 이스라엘이라 하지 않았습니다. 유대인들이 보여주는 거예요. 남은 자 유대인들이. 앞장서서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자기의 영광을 받기 위함이고 로마서 10장 3절에서는 뭐라고 합니까? 자기 의를 세우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런 말은 성령받지 못한 사람은 절대로 동의를 안 하죠. 왜냐하면 말씀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에게만 주셨거든요. 신기하죠? 이런 법칙들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만 ‘맞아요. 우리는 무얼 해도 서로 영광만 취합니다.’ 그게 대표적인 게 이런 거잖아요. 뭔가 봉사를 했을 때 알아주지 않으면 기분 나쁘잖아요. 표현은 안 해도 마음은 그런 반응들이 나오거든요. ‘아 내가 복음을 아는데 요 수준밖에 안 돼?’ 원래 그 수준밖에 안 돼요. 우리는. 복음을 모르는 자는 어떻게 반응을 합니까? 이런 말씀을 보면 ‘아 내가 그런 행위를 통하여서, 복음이라는 설교를 통하여서 영광을 받고자 하는구나’ 그럼 아멘 하면 돼요. 예수님의 일만이 의롭기 때문에 우리의 일은 의로운 게 없어요. ‘주의 일에 우리가 꼽사리 끼어가지고 나도 주의 일을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 사람들은 철저하게 성령을 배제합니다. 그런 사람의 특징은 십자가가 안 나오죠. 십자가가 안 나오고 뭐가 나옵니까? 지식이 쏟아지죠. 지식이. 좀 어려우니까 좀 더 봅시다. 왜 어려운가? 하면 지금 뒤에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45절. 원래 하늘로부터 오는 영광을 구해야 되거든요. 십자가의 영광이에요. 그러니까 영광의 의미가 완전히 뒤집어집니다. 영광의 의미가. 십자가가 영광이 돼요. 누가 십자가를 구합니까? 성령 받은 사도 바울뿐이거든요. 그게 영광이기 때문에 그래요. 그런데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서로 영광을 구하죠. 그 영광은 어떤 영광입니까? 천국 가서 면류관 쓰는 영광이거든요. 요한 계시록에 의하면 이십사 장로가 면류관 쓰잖아요. 그걸 누가 쓰고 싶어 했습니까? 제자들이 쓰고 싶어 했잖아요. 그게 다 엉터리임이 다 드러나는 거예요. 그다음 이제 45절 오늘 하고자 하는 말씀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소할까 생각지 말라 너희를 고소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의 바라는 자 모세니라.” 모세가 왜 이들을 고소하느냐? 율법대로 사는 이들을 왜 고소하느냐? “모세를 믿었다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였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하시니라.” 모세가 예수님에 대해서 기록했다는 거예요. 그리고 율법의 증거를 받은 게 율법 밖에 한 의잖아요. 그죠? 그러면 모세가 예수님에 대해서 증거했다라고 했을 때 모세 오경 전체가 예수님을 증거하는 겁니까? 아니면 이 전체 밖을 이야기하는 거예요? 이 전체 모세오경 안에. 안에 뭐가 들었는가? 하면 ‘율법 밖의 한 의’가 담겨 있어요. 십자가의 피는 죄가 없는 곳에는 나오지 않는 피입니다. 자 그래서 이제 갈라디아서로 한번 넘어가 보겠습니다. 갈라디아서 4장입니다. 21절 율법이 모세가 내게 대해서 전했다. 그러면 모세 오경을 보통 율법서로 이렇게 포함시키게 되면, 그 속에는 뭐도 들어가 있어요? 노아 언약, 아브라함 언약, 이삭 언약이 다 들어있다라는 겁니다. 그게 지금 갈라디아서 4장 21절에서 말씀하고 있는 거예요. 봅시다. “내게 말하라 율법 아래 있고자 하는 자더라. 율법을 듣지 못하느냐” 여기에서 ‘율법 아래’라는 말은 행위로, 행위 ‘행위’라는 말은 ‘내가 뭔가를 할 수 있다라는 행위’를 이야기합니다. 구약의 율법뿐만 아니라 로마서에 나오는 이방인들이 갖고 있는 양심 있죠? 그것까지도 다 포함하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무할례자나 할례자나 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다” 했잖아요. 그래서 여기에 나오는 이 단어는 정관사를 안 써요. 다른 토라를 이야기할 때는 정관사를 쓰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여기에서 율법은 그걸 안 썼습니다. 여기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죠. “율법을 듣지 못하느냐” 율법을 듣지 못하느냐라고 할 때는 사도 바울은 바로 이 율법을 포괄적으로, 포괄적이 아니고 원래 그 의미예요. 창세기를 집어넣어버립니다. 창세기를 집어넣고 얘기를 해요. 한번 봅시다. 갑자기 “기록된 바 아브라함이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계집종에게서” 이게 어딥니까? 율법 주기 전이죠. 이렇게 성경을 봐버리면 인간이 감당을 못하겠죠. 나중에 보면 사백삼십년 후에 율법이 주어지지 않느냐? 그 단어 밖에 우리는 기억을 못하거든요. 그런데 사백삼십년 후에 주어진 그 율법, 그 기능. 그 기능 안에는 또 무엇이 또 담겨 있습니까? 아브라함 언약이 그 속에 들어가 있는 거예요. 좀 더 봅시다. “아브라함이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계집종에게서 하나는 자유하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나 계집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하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율법을 듣지 못하느냐” 할 때 율법 안에 뭐가 있는 거예요? ‘두 언약’이 들었다라는 거예요. 우리가 알고 있는 율법은 시내산 언약밖에 모르잖아요. 제가 잘못 이야기했습니까? 그런데 이 율법 안에는 시내산 언약도 들어가 있고 예루살렘, 새 언약도 들어가 있다는 얘기예요. 작은 것이 전체를 다 담아버려요. 부분이 전체를 담은 거예요. 율법이 처음부터 뭘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까? 이 두 언약을 이야기하는 거예요. 두 언약을 이야기하게 되면 이 두 언약 자체가 무얼 증거하는 겁니까? 십자가를 증거하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는 빨리 어디에 속하려고 해요? 하나님의 교회처럼 ‘우리의 어머니는 하늘에 있느니라.’ ‘그래 빨리 우리 이 예루살렘 쪽에 속하자.’ 근데 기존 교회가 다 그렇게 가르쳐 왔거든요. 복음을. 만일에 그런 식이라면 앞에 이런 내용이 필요가 없어요.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곧 하가라. 이 하가는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산으로 지금 있는 예루살렘과 같은 데니 저가 그 자녀들과 더불어 종노릇하고” 이 이스마엘을 통해서, 하갈이죠. 하갈을 통해서 거꾸로 역전시켜버리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시니까 그 이룬 차원에서는 시내산 언약을 갖고 어디로 끌고 갑니까? 하갈로 끌고 가죠. 시간이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저가 그 자녀들과 더불어 종 노릇하고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기 록된 바 잉태치 못한 자여 즐거워하라 구로치 못한 자여 소리 질러 외치라 이는 홀로 사는 자의 자 녀가 남편이 있는 자의 자녀보다 많음이라 하였으니”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피로 없는 데서, 예수님도 원래 없는 분으로서 오셨고, 성령으로 잉태되셨고, 그분이 자기의 피로 자기 백성을 새롭게 새로운 피조물로 창조를 한 거예요. 이것은 근원을 찾아갈 수가 없어요. 주님의 창조물이기 때문에. 새로운 피조물이기 때문에. 그래서 성도들은 잉태치 못한 자로서 즐거워하는 거예요. 아무튼 말씀이 너무 어렵죠 아기를 못 낳는데 벌써 만들어졌어요. 그가 잉태치 못한 자예요. 조금 더 쉽게 설명하면 잉태치 못한 자에 의해서 만들어진 자가 잉태치 못한 자예요. 그래서 즐거워하라는 겁니다. 출발 자체가 나에게 있지 않다라는 얘기예요. 여기에서 우리는 뭘 생각을 해야 되는가? 하면 자 그러면 두 언약이라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하갈에서 난 이스마엘이 있고 하나는 이삭이라 했잖아요. 그러면 우리는 무얼 잡으려고 하는가? 하면 이삭만 붙들려고 해요. 이삭만. 이삭만 붙들려고 해요. 이삭만 못 붙든다는 것이 아브라함 언약을 통해서 나왔어요.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씨라” 이렇게 말씀을 하셨을 때 아브라함이 그 약속을 자기 나름대로 해석을 해내잖아요. 해석을 해내면서 약속의 자녀가 누군가?를 그리고 약속의 자녀가 어떠한 일을 당할 것인가?를 자기가 생산해 냅니다. 생산해 냄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은 아니오라는 것을 그 믿음 속에 담아내는 거예요. 우리는 이 말씀을 보면서 우리는 예루살렘 언약에 속했기 때문에, 새 언약에 속했기 때문에. 하~ 이 말 자체도 새 언약 자체가 옛 언약을 다 담고 있잖아요. 담아야만 새 언약을 증거할 수 있을 거 아닙니까. 약속의 자손이 예수님이잖아요. 그럼 아브라함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게 된 거잖아요. 그러면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다라고 했을 때 아브라함은 거기에 “믿음으로”라는 말이 나오려면 ‘안 믿었고, 하갈을 통해서 이스마엘을 생산했고...’라고 그게 들어가야 되잖아요. 우리의 구원이 목적이라면, 목적이라면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믿으세요. 그럼 과거는 잊으세요.’ 이렇게 할 수 있잖아요. 그죠? 그런데 우리를 부르신 목적은 자기의 의로우심을 뽐내려면, 그 의로우심이 아들의 피로 어떻게 드러났는가가 우리들 속에서 증거가 돼야 돼요. 증거가 되려면 그 피와 만나는 지점이 구약 전체잖아요. 그게 시내산 언약입니다. 그 시내산 언약 속에 누가 있는가? 하면 모든 인간이 다 들어가요. 문제는 성령받지 못한 사람은 이걸 날려버리죠. 날려버리니까 어떻게 이야기합니까? ‘나는, 우리 어머니는 하늘에 있기 때문에 (예수님도 안 믿죠. 그 동네는 어쨌든) 나는 십자가의 피를 믿기 때문에 구원을 얻었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맨날 하는 이야기가 뭔가? 하면 구원을 얻었다는 이야기예요. 구원을 얻었다. 우리가 그 구약을 보면서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하셨잖아요. 여러분 생각하기에는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하셨으면 “큰 나라가 되리라” 모든 사람이 거기에 관심이 있잖아요. 그런데 하나님의 뜻은 몇 년을 끌어요? 한 400년을 끌죠. 400년을 끌고 들어가도 그 약속이 잠깐 이렇게 반짝 보일까 말까 한데 왜 그렇게 하시느냐?라고 하면 하나님 나라 자체가, 그리고 약속 자체가 아브라함이 받았을 때 이미 그 약속을 자기 마음대로 조작을 하고요. 그들이 생각하는 하나님 나라는 그들이 경험한 세계에서 연장선상에서 꿈을 꾼 하나님 나라 외에는 없습니다. 계속해서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주시고 그 약속을 이루는 과정에서 언약을 세우시면서 언약을 세울 때마다 그들의 죄악들이 드러나잖아요. 불신들이 드러나는 이유가 뭐냐?라고 하면 ‘약속은 누가 이루느냐?’라는 이야기예요. 너희들은 약속이 이루어지는 마지막 결과에 관심이 있잖아요. 선악과를 따 먹었잖아요. 선악과를 따먹은 인간은 본향을 지향하게 돼 있어요. 그 본향이 어딥니까? 에덴 동산이라니까요. 주님이 만들고자 하는 아들의 나라는 에덴 동산과 달라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가르치면 안 됩니까?’ 가르쳐도 안 돼요. 왜? 이미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하나님과 같이 됐기 때문에. 그들에게 약속을 주시면 그 약속을 받은 자들이 그 약속의 자손을 공격하게 돼 있어요. 성경에서는 하갈이나 이렇게 나오지만 실은 누가 공격한 거예요? 아브라함과 사라가 공격한 거죠. 핍박자가 누굽니까? ‘하갈입니다.’ 구원 못 받은 자에요. 이 사람은. 복음을 모르는 자예요. 핍박자를 약속을 주시고 약속을 받은 당사자로부터 핍박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최종적으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이 언약을 세우시고 약속을 다 이루실 때 그 내용물을 담아내기 위한, 그것이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그래서 이런 말씀을 보면서 지금 갈라디아 교인들이, 이단들이 문제가 뭔가? 하면 로마서도 마찬가지고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는 걸 믿어버리는 게 문제예요. 믿었다는 게. 이게 믿음조차도 행위가 되거든요. 행위가 되면 그다음 나오는 게 다른 행위도 튀어나오게 돼 있어요. 뭔가를 해야 되는. 지금 사도 바울이 이 갈라디아서를 통해서, 로마서를 통해서 복음을 전하는 이유는 성령을 통해서 전하시는 거잖아요. 그러면 성령께서 책망하시는 것은 항상 현재형이잖아요. 십자가 사건도 현재 형이거든요. 그 현재형으로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그 이루심을 증거하는, 십자가 사건의 현장을 만들겠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로마서 3장 31절에서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이 말씀은 성도의 몸 자체가 어때요? 이미 성도는 그리스 안에 있죠. 이 몸 자체가 뭐예요? 율법을 굳게 세우는 거죠. 그런데 율법을 굳게 세우는 말만 한 게 아니라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도 담고 있잖아요. 그러면 성도의 몸 전체가 십자가 사건을 일으킨 이 유대인들, 그들과 같은 모양을 띠고 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율법을 굳게 세운다’하니까 사람들은 야 율법을 굳게 세우니까 이제 그다음 뭐예요? 그 다음 율법을 지켜야 된다는 말입니까? 율법을 어떻게 해야 된다는 말입니까? 십자가가 나오지 않고 계속해서 뭐가 나오려고 해요? 행위가 나오려고 하는 겁니다. 요한복음 8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요한복음 8장 1절에서 11절까지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자기를 증거하고 있죠. 성전에서 간음 현장에서 잡힌 여인을 데리고 왔을 때 자기를 증거하고 있는데 그 자기를 증거하는 방식이 율법과 관련되어서 증거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유대인들이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이렇게 질문을 했어요. 시험한 거죠. 이들이 갖고 있는 율법에 대한 이해는 ‘율법대로’입니다. 맞죠? 그런데 이들의 한계점이 무엇이냐? 라고 하면 율법대로 돌로 치긴 치는데 돌로 칠 자는 반드시 죄가 없어야 돼요. 아마 우리들도 구약을 읽으면서 율법을 범한 자는 죽이라 어떻게 하라 이렇게 나오잖아요. 실제로 돌로 쳐 죽이는 장면도 나오거든요. 돌로 쳐 죽이는 장면들에 있어서 그들이 의로워서 돌로 쳐 죽일까요? 아니에요. 용서를 덮어썼기 때문에. 나도 죽어 마땅하기 때문에 돌로 쳐 죽인 거거든요. 그런데 이들이 그렇게 해석을 할 수 있느냐?라고 하면 해석하지 못해요. 왜냐하면 법대로 해야 되기 때문에. 간음한 현장에서 잡히면 돌로 쳐 죽이라 했기 때문에 “죄 없는 자가 돌로 쳐라” 이 요소를 못 집어넣어요. 스스로. 그런데 예수님께서 땅에 무엇을 써가지고. 그 앞에 먼저 나오죠.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 그리고 땅에 무엇을 쓰니까 어른부터 젊은이까지 나이 많은 사람부터 살수록 죄가 깊다 하는데 그걸 깨달았어요. 율법의 책망을 받은 거예요. 그렇다고 예수 믿어요? 회개합니까? 천만의 말씀이에요. 어떤 교단은 아예, 우리 교단인가 모르겠는데 율법의 기능이 있대요. 예수 믿지 않는 사람에게 율법을 가르쳐서 죄를 가르쳐야 된대요. 그러면 죄를 깨닫고 예수님께 갈 수 있대요. 그 논리가 맞아요? 들어보면 비슷비슷한데, 그게 맞나요? 뭘 부정하는 겁니까? 성령을 부정하는 거예요. 그렇게 죄를 깨달은 것은 무엇과 똑같은가? 하면 양심과 똑같아요. 그래서 만일에 죄를 깨달아서 예수님을 믿어버리면 그 예수 믿는 자체가 뭐가 되는가? 하면 자기 의로움이 돼요. 지금 요한복음 8장에서 예수님이 글을 썼어요.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 했을 때 죄를 깨달았어요. 깨달았어요. 맞죠? 율법을 가르치면 죄를 깨달아요. 깨달아도 예수님께 올까요, 안 올까요? 안 오죠. 예수님이 누군지도 모르고요. 만일에 이걸 방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 하면 죄를 깨달았다. ‘당신은 이제 죄를 깨달았죠? 그러니까 이제 예수님을 믿으시면 죄 용서받고 구원을 얻습니다.’ 이 논리가 뭘 부정하는 겁니까? 잉태치 못한 자의 희생을 부정하는 거예요. 여기에 가능성을 집어넣어버리는 겁니다. 지금 여기에서는 이 ‘율법에 있어서 깨달아도 예수님께 갈 여지가 없다’라는 거예요. 율법에서 아무리 깨달아도. 왜 안 가는가? 하면요 ‘자기의 의로움을 내세우려고.’ 가서 뭐 하겠어요? 얘들은? 또 율법 지키려고 하겠죠.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하는 겁니다. 그러면 또 한 가지 논쟁이 있는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율법을 다 지켰다’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어요. 신학 한 사람들은 다 알거든요. 예수님이 율법을 다 지켰다. 율법을 다 지키려면 방금 예수님이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 했잖아요. 그럼 이 여인을 예수님이 어떻게 해야 됩니까? 돌로 쳐 죽여야 돼요. 예수님은 그렇게 율법을 안 지킵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합니까? 죄 없는 육신이 죄 있는 육신을 입고 어디로 들어가요? 심판하시는 분이 아니라 심판 속으로 들어가서 그 죄인의 죄를 용서하고 구원을 하는 겁니다. 이게 율법의 완성이에요. 이 내용 전체를 담아야 “율법을 폐하려 온 것이 아니라 율법을 온전케 세우려 함이다” 이 말씀이 들어가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앞부분은 싹 잘라내고, 뒤에 ‘예수님의 피로 율법을 완성했다. 예수님만 믿으면 된다.’ 이게 악마적 해석이에요. 왜 악마적이냐? 하면 피를 이야기하려면 죄를 이야기해야 되거든요. 그 죄는 주님께 올 수 없는 죄예요. 불가능성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리고 주님의 대신 죽으심의 그 공로. 그 공로만 뽐내는 거거든요. 그러면 이 여인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라고 했을 때 예수님께 합류를 당했잖아요. 합류를 당했다는 말은 이 여인도 어디에 속했다라는 거예요? 돌 들고 와서 자기도 똑같이, (뭐 남자들만 그랬다 치면) 똑같이 이렇게 돌 던질 그런 인간이었다라는 겁니다. 그러니 이 여자가 주님을 따른 이후에 뭘 했다라는 내용이 성경에 안 나와요. 그러니 구원론 날려야 됩니다. 제발. ‘아 목사님 구원론 없으면, 천국 못 가면, 왜 예수 믿습니까?’ 본색을 드러내거든요. ‘구원론 날리면 무슨 재미로 예수 믿느냐?’ 얘기예요. 주님 증거하는 재미 없습니까? 사도 바울이 한번 보세요. 그 로마서 9장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질지라도” ‘에이 목사님 구원받았으니까...’ 그 얘기가 없다니까요. 왜냐하면 그 앞부분에 보면 무슨 얘기인가 하면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했다” 해놓고 그다음 그다음 어떻게 돼요?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했다 하고 그다음 어떻게 했습니까? 야곱 안에 둘로 또 쪼개버리잖아요.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쪼개고, 북이스라엘 날려버리고 남유다도 날려버리고, 최종적으로는 혈통적 이스라엘을 완전히 다 심판해버리잖아요. 구원론 중심으로 말씀을 접근하면 답이 없어요. 성경에는. ‘아니 목사님 그러면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심 받은 자는 구원받지 않습니까?’ 맞다니까요. 그게. 아까는, 조금 전에는 모순되는 얘기할 때는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주여 주여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간다”하면서 모른다 하고. 이 모순되는 이야기는 받아들이면서 구원론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자기 구원을 포기 못하거든요. 로마서를 제대로 봐버리면 구원론 날아가 버립니다. 남는 건 뭐밖에 없는가? 하면 똑같아요. 사복음서나 요한 계시록이나 모두가 다 십자가뿐이에요. 십자가 사건의 현장이 성도들이 만들어진 현장이거든요. 성도들이 있다라는 것은 그곳이 어디입니까? 요한계시록에 의하면 주님이 못 박히신 곳이에요. 증인으로 불렀잖아요. 분명히. 12 제자만 증인 되라는 게 아니라 모든 성도가 주님의 증인으로 불렀어요. 이스라엘을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만들었을 때 아들로 만들었잖아요. 그 아들은 유월절 어린 양의 피를 증거하기 위한 아들로 만들었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합니까? 피를 증거하니까 그 아들들을 싹 다 진멸시켜 버립니다. 하나님의 손으로. 충격 받아야 되는데 사람들은 충격 안 받거든요. 왜 안 받느냐? 하면 ‘그다음에 구원됐지 않습니까?’ 그다음은 그다음 세대잖아요. 그 연속성이라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의 연속성이지, 나의 구원의 연속성이 안 된다니까요. 그다음 그래 받았다치고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어떻게 됩니까? 우상을 섬겨서 계속해서 심판을 받잖아요. 계속해서. 이게 구원론 중심인가요? 아니죠. 진짜 구원은 어디에 있어요? 어린 양의 피에 있죠. 그러면 어린 양의 피의 공로의 혜택을 받은 자라면 말씀을 어떤 식으로 대할 거냐? 얘기예요. 내 구원 중심으로 대할 거냐? 아니면 십자가 중심으로 대할 거냐?라는 겁니다. 이 여인을 달리 표현하면 사도바울이잖아요. 여러 번 언급합니다마는 사도 바울을 구원하기 위해서 주님이 찾아간 적이 없어요. 그를 자기의 증인 삼기 위해 찾아간 거예요. 주의 이름을 위해서 긍휼을 베푼 겁니다. 주님께서 “할례자나 무할례자나 모두가 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했다”라는 것은 율법을 폐하는 것이 아니라 세우는 것이에요. 이걸 달리 표현하면 십자가만 자랑하는 것이 율법을 폐하는 것이 아니라 세우는 겁니다. 그 내용물은 그 속에 가득 담겨 있는 거예요.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십자가에 피 흘리신 예수님만이 심판주이심을 증거하기 위해서 말씀을 주셨기에 우리의 인생을 말씀 속으로 집어넣으셔서 율법과 선지자들이 증거한 율법 밖에 한 의를 증거하는 주의 증인으로 삼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나의 구원을 탐하는 자들이 아니라 주님의 피 흘리심만을 자랑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오로지 피 흘리신 주님만을 자랑하기를 소원하는 주의 백성에게 축원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