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새언약교회 > 주일설교 > 20241201 로마서 강해 94강 롬 12:1-2 이 세대와 살아 있는 제물



관리자 24-12-02 21:21 20241201 로마서 강해 강해 94강 롬 12:1-2 이 세대와 살아 있는 제물 하나님 말씀, 로마서 12장 1절에서 2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롬12:1~2)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입증)하도록 하라”아멘 오늘 본문 말씀은 굉장히 유명한 말씀이죠. ‘이신칭의, 이신득의’라고 하죠. ‘의롭게 여김을 받은 인생이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 대체로 그렇게 해석을 합니다. ‘구원의 은혜에 대해서 인간이 어떻게 반응을 하며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에 기초한 삶의 변화를 강조한다.’ 또 지난주처럼 질문하면서 한번 맞춰볼까요? 방금 주장은 개혁주의자들의 주장이에요. 철저하게 은혜로 구원을 받았고 칼빈 같은 경우에는 그 구원받은 이후에 이신칭의, 이신득의라고 하죠. 그것이 구속사에서 어떻게 일어나면서 12장부터 15장까지는 그것이 실제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되는가 거기에 대한 말씀으로 해석을 합니다. “산 제물로 드려라” 살아있는 제물, 이것은 단순한 행위가 아니라 인간의 전 존재, 몸과 마음을 다 드려야 된다 라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요. 이 ‘마음의 변화’라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는 되지 않으니까 ‘성령의 능력으로 가능하다’ 이렇게 주장을 합니다. 뭐 익숙하고 별로 부담 없는 해석이잖아요. 문제는 (좀 부담스럽죠.) “온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려라” 했거든요. 산 제물. 그러면 이제 ‘어떻게 드립니까?’라고 질문을 할 거 아니에요? 어떻게? 방금 말씀드렸잖아요. 말씀대로 살면 돼요. 개혁주의에서는 성화론을 주장하거든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분별하는데 성령을 받은 사람은 말씀을 통하여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라고 하고 살아가야 된다라고 하고 물론 온전히 못 살지만 온전한 성화는 죽어서 이루어진다. 이 사기꾼들이 하는 짓이거든요. 가봐야 안다라는 이야기. 이런 식으로 해석을 해 왔어요. 그전에 카톨릭은 뭐 다르겠습니까?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잖아요. 전적인 은혜로. 은혜로 구원을 얻었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려라. 드려야 마땅하다라는 거예요. 이 제물이라는 표현이 돼 있거든요. 희생물. ‘그러니 어떻게 드리겠습니까?’라고 물으면 뭐라고 답변을 하겠어요? 어떻게 드리는 것이 진짜 산 제물이 되느냐?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제물이 되느냐?라고 하면 이미 성경을 보지 않아도 모든 인간들이 답을 갖고 있어요. 어떤 답을 갖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 하면 되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게 뭡니까? 하나님을 위한 온전한 충성? 오늘도 제가 기도를 했잖아요. 동일한 충성인데 전혀 다른 충성을 이야기하는데도 사람들은 못 알아듣거든요. 성경이라는 자체가 그래요. 원래. 예수님의 말씀을 아무도 못 알아들었잖아요. 똑같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 했을 때 성령에 속한 자와 성령에 속하지 않는 자가 갈라져요. 신천지에서는 어떻게 가르치느냐?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은 신천지의 교리를 받아들이고 조직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다.’ ‘마음의 변화는 신천지의 교리를 수용하고 기존의 신학적 관점을 거부하는 것이다’ 이렇게 가르칩니다. 그럼 이걸 개혁주의로 갖고 가면 산 제물은 어떻게 드리는 거예요? 개혁 교회의 교리를 따르고 그리고 카톨릭 신학을 거부하는 게 마음의 변화잖아요. 응용이 여러분 잘 되시죠? 여러분 다 똑똑하시니까. 신천지가 이렇게 먹히는 이유가 거기에 초창기에 나름 교수도 있고 학교 선생님들이 특히 많았잖아요. 그 사람들이 왜 넘어갑니까? 기존 기성교회에서 성경을 저처럼 설교하듯이 설교를 안 해요. 구절구절 말씀말씀마다 설교를 안 하죠. 모든 것을 어떻게 설교합니까? 조직 신학적으로 설교를 하거든요. 정답적으로. 그러니 교회를 100년을 다녀도 성경 아는 게 없어요. 로마서를 주시잖아요. 과거에 그 인쇄술이 발달하기 전에는 성경을 누가 장악했다 했습니까? 주교들이나 추기경들이 장악했다 했잖아요. 그래서 엉망진창이었다 이렇게 주장을 하는데 인쇄술이 발달해가지고 지금 여러분 손안에 다 성경책이 있어도, 로마서를 다 읽잖아요. 다 읽어도 12장 1~2절에서 하시는 말씀을 도무지 깨닫지를 못해요. 왜? 읽는다고 깨닫습니까? 성경을 준다고 깨달아요? 그러면 설교를 듣는다고 깨닫습니까? 성경 원리 자체를 전혀 모르는 거예요. 말씀의 원리 자체가 예수님의 말씀을 예수님이 직접 오셔서 하나님이 직접 오셔서 가르쳐도 사람들이 깨닫지 못했잖아요. 시각적으로 보여줘도 하나님의 아들로 안 믿었다니까요. 그리고 더 심각한 문제는 하나님의 아들로 믿어도 그 하나님의 아들로 믿은 자체가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에요. 우상이라는 겁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뭐라고 주장하느냐? ‘목사님 그거 우리 몰라도 되지 않습니까?’ 몰라도 되는 게 아니라 우리 마음속에 이런 게 자리 잡고 있어요. 여러분 아까 신천지 욕을 할 수 있는데 그런 조직이 좋아요? 싫어요? 여러분이 만일에 그런 조직이 있다면. 우리 교회에 모여 보니까 아무 조직이 없잖아요. 이게 좋아요? 싫어요? 자유로운 사람은 ‘좋다’라고 할지 모르지만 ‘이게 무슨 교회야?’ 인간은 이 소속의 욕망이라는 것에 사로잡혀 있거든요. 메슬로우 이야기가 아니고 성경에 나옵니다. 이미 첫째 아담 안에 있기 때문에 그 아담의 후손들이, 라멕이 뭘 만듭니까? 강력한 자기 중심의 세계를 만들잖아요. 거기에서 빠져나가면 자기가 어떻게 돼요? 그 세계에서. 도태가 되고 제거되잖아요. 그리고는 그 속에 있음으로 말미암아 자신도 ‘언젠가는 먹고 말 거야. 치토스’ (있잖아요. 요즘 애들은 모르죠.) ‘나도 그 자리에 올라가고 말거야’라는 거죠. ‘산 제물의 의무화’ 이걸 가르쳐요. 근데 기존 교회에서도 똑같거든요. 잘 이렇게 들어보세요. ‘하나님의 교회 예배 참석, 특히 안식일 및 유월절 준수를 통해 구체화한다’고 주장합니다. 우리는 ‘피이(헐)~~~’ 그러죠. 그럼 저들은 뭐라고 하는가? 하면 ‘너희들은 주일 성수하라고 그랬잖아요?’ “주일 성수하라”가 성경에 어디 있어요? 없거든요. 이단들이 자기 논리를 펼 때 기성 교회의 주장에 대해서 공격을 하는데, 없어요. 그리고 이들이 성탄절을 또 공격하거든요. 성탄절이라는 것이 로마 황제가 이방신들 그 탄생일 해가지고 끌고 온 거잖아요. 그거 모르는 사람 없잖아요. 예수님의 탄생 일을 정확하게 아는 사람 없어요. 아무도. 그래서 이들이 뭘 주장합니까? ‘유월절을 지켜야 된다.’ ‘마음의 변화’는 뭐냐? ‘어머니 하나님을 믿어야 된다.’ 우리는 그게 우습잖아요. 어머니 하나님. 그러면 여러분이 믿는 예수님은 어떤 예수님입니까? 어머니 예수 아닙니까? 십자가가 어머니 예수 아니에요? 그저께 제가 이렇게 광진구청 쪽으로 걸어가는데 거기에는 또 신생교단인지 모르겠지만 교파인지.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 교회를 그렇게 만들어 놨어요. 어머니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나중에 이제 어떤 똑똑한 사람이 등장해서 ‘나 그 어머니 하나님의 어머니야. 나를 믿어.’ 이런 사람이 등장할 거예요. 아니면 신천지보다 이제 수가 더 높은 사람들은, 성경을 조금 더 아는 사람들은 ‘이만희가 요한보다 더 똑똑히 안다고? 내가 그 계시를 줄 때 내가 다 봤어. 조금밖에 안 줬어. 요만큼밖에 안 열어줬어.’ 그게 불가능할 것 같아요? 추종자들만 생기면 돼요. 자금도 있고. 그러한 어떤 해석을 하는 거예요. 로이드 존스 목사 같은 경우에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구원의 은혜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헌신으로 나타나야 된다. 하나님의 자비에 근거하여서 너의 몸을 하나님께 드려야 된다.’ 구속받은 자의 필연적인 반응임을 강조하죠. ‘이것은 한 번만 이루어질 게 아니라 죽을 때까지 긴 과정 속에서 이루어져야 된다’ 뭐 이렇게 가르칩니다. 박영선 목사가 이 신학을 거의 베꼈죠. 근데 목회를 한 30년 40년 했잖아요. 그 인간들이 하나도 안 바뀌거든요. 하나도 안 바뀌어요. 그러면 자기 설교가 엉터리임을 인정하면서 ‘나 사기쳤어요.’ 해야 되는데 인간이 자기가 엉터리임을 인정 안 합니다. 왜? 자기 부인할 능력이 자기에게 없어요. 자기 부인할 능력이 없어요. 그리고 자기가 쌓아온 그 부와 명예, 수많은 추종자들, 그걸 어떻게 날립니까? 그다음부터 뭘 하겠어요? 성경 연구하겠어요? 인간들이 필요한 단답형 답을 계속 제시하는 거예요. 제가 지금 이 말씀을 이렇게 드리는 이유가 뭐냐? 하면 이 전체 해석이 뭐가 문제인지를 우리가 알아차려야 돼요. 말씀대로 읽어버리면 뭐가 되죠? 방금. 제가 읽어드릴게요. 롬12;1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에배니라” ‘영적’이라고 했는데 이 헬라어 단어는 영적이 아니고 합리적 예배, 합리적 봉사라는 거예요. 합당한 봉사. 요즘 어떤 성경은 이렇게 번역을 해놨어요. ‘영적 예배’라 하니까 이것도 물론 번역자가 심오하게 해석해서 영적 예배라고 한 거예요. 그 번역이 잘못됐다라고는 할 수 없어요. 왜냐하면 ‘영적 예배’라는 자체, 영적 봉사라는 자체가 예수님이 몸으로 드렸잖아요. 그러니까 ‘히브리 헬라어 갖고 장난치지 말라’는 얘기를 제가 하고 싶은 거예요. 물론 이 헬라어 단어는 “합리적 봉사다, 합당한 봉사다” 이렇게 돼 있거든요. 그렇게 보면 본문이 더 명확하게 들릴지는 모르지만 문제는 뭐냐? 하면 이 말씀대로 믿고 실행을 하면 어떤 사태가 발생하죠? 우리가 이제 예수님의 피로, 화목 제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우리 몸을 몸입니다. 몸. 이 소마, 이 몸이 로마서에서 앞장에 1장에 나옵니다. 1장 3장. 몸이 굉장히 중요해요. 이 몸이 왜 중요하냐? 하면 유교도 마찬가지고 불교도 엇비슷하죠. 어쨌든. 모든 종교들, 철학자들이 영혼과 육을 나눕니다. 근데 주님은 영혼과 육을 안 나눠요. 생명이 어디에서 나옵니까? 육신을 입은 몸에서 나오죠. 그 몸이 피가 흘려지고 물이 쏟아져서 거기에서 생명이 나오거든요. 지금 이 말씀을 말씀대로 읽어버리면 어디로 가게 될까요? 유대교가 돼요. 성경은 예수님에 대해서 증거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이 본문을 읽으면서 놓쳐요. 마치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구출을 받았잖아요. 구출을 받아가지고 광야에서 호렙산에서 언약을 맺고 율법을 받게 되잖아요. 그러면 율법을 주신 목적을 뭘로 해석합니까? 축복과 저주로 해석을 하죠. 그 해석이 옳습니까? 엉터리입니까? 그 해석이 예수님을 살해했잖아요. 예수님은 뭐라고 말씀합니까? “성경은 내게 대해서 전한다.” 그러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증거하게 된다면 ‘유월절 어린양의 피 능력을 증거하는 율법을 주셨고 이스라엘을 만드셨다’가 되죠. 그러면 우리는 또 손을 들고 질문을 할 거 아닙니까? ‘아이고 그럴 것 같으면 하나님이 직접적으로 말씀을 하시지 왜 간접적으로 말씀 하느냐?’라고 화를 낼 거 아닙니까? 여러분 요한복음 5장 39절(“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 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에서 예수님의 말씀에 대해서 그런 반박이 안 듭니까? ‘아니 당신이, 예수 당신이 그렇게 말하지 말고 처음부터 성경이 당신을 증거하는 거였다면 처음부터 하나님께서 유월절 어린 양을 이야기할 때 이건 장차 올 여자의 후손에 대해서 증거하는 것이다라고 직접적으로 말씀을 해주면 얼마나 좋겠느냐?’라고 생각을 하잖아요. 근데 문제가 뭐냐? 하면 그렇게 얘기해도 안 믿는다라는 거예요. 자기 수준을 파악을 못하는 겁니다. 다시 돌아와서 우리가 구약을 해석을 할 때 유대인들의 문제가 뭐냐? 하면 그 구약 성경을 통하여서 ‘십자가에 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증거하는 말씀’으로 그들이 못 봤거든요. 못 보고 계속해서 ‘말씀대로 보자’는 거예요. 말씀대로. 말씀대로 보게 되니까 결국은 말씀이 누구를 위한 말씀이 되느냐? 하면 ‘자기 자신들을 위한 말씀’으로 해석이 되더라는 거예요. ‘아니 목사님 로마서 12장 1~2절을 말씀대로 읽으면 어떻게 그게 자기 자신을 위한 해석으로 됩니까?’라고 하는데 방금 제가 여러 사람들의 해석을 알려드렸잖아요. 그 속에 무슨 십자가가 나옵니까? 십자가가 안 나와요. 거기에는. 개혁주의가 이 12장 1~2절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거든요. 이신칭의만 중요하게 여기는 게 아닙니다.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만 중요하게 여기는 게 아니에요. 이 말씀도 중요하게 여겨요. 그런데 이신칭의,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자체도 십자가를 증거하는데 희한하게도 이신칭의가 십자가는 이용을 해가지고 ‘인간 구원의 확실성’으로 다 바꿔버렸어요. 여기(롬12:1~2절)는 어때요?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까 우리가 우리 온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려야 됩니다. 사람의 제1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 이름을 영원히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라고 물으면, ‘어떻게?’ 라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할까요? 성화를 이야기하거든요. 아까 신천지나 하나님의 교회는 ‘어떻게?’라고 하면 자기 조직 중심이죠. 성화라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기성교회에서 교회에 충성하지 않으면 하나님께 영광이 안 돼요. 여러분 처음 아셨습니까? 목사들이 모순을 갖고 있잖아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다른 복음을 이야기하면 안 되잖아요. 사도바울이 그렇게 이야기했잖아요. “내가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다른 복음의 특징은 사람을 좋게 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사람을 좋게 하지 않는 그러한 성화’를 이야기하면 교회가 그걸 용납을 할까요? 하지 않을까요? 절대로 용납하지 않습니다. 교회가 안 되기 때문에. 장사가 안 되기 때문에. 제가 우연히 어제 어디서 밥을 먹는데 어떤 사람이... (또 이런 얘기해야 잠을 안 주무시니까) 그분이 강남에 사는데 굉장히 돈이 많아요. 그러니까 사회적으로 보더라도 계층이 굉장히 높습니다. 유명한 대학을 졸업을 했어요. 스카이는 아닌데. 아무튼 괜찮은 대학을 졸업했는데. 제가 이제 목사인 걸 그 사람이 알거든요. 그 앞에서 얘기를 쭉 하는데 공직 계열이었어요. 그분의 출신이. 그러면 우리 같으면 ‘적어도 좀 정직해야 되지 않습니까?’라는 기본적인 사고가 있는데 제가 아직 이 대한민국 사회를 잘 모르고 강남 사회를 잘 몰라요. 근데 어제... 뭐 그전에는 약간 간접적으로 들었는데 자기가 이제 뭔가 사업을 하는데 스님 자격증이 필요했대요. 그래서 한 20 몇 년 전에 구입을 했대요. 매월 4만 원씩 준답니다. ‘스님 자격증’ 혹시 필요합니까? 그거 어디에 써먹을 수 있어요? 비영리 법인. 돈 버는 데 써먹을 수 있습니다. 그 묘지 만드는 거 있잖아요. 그런 것은 꼭 종교단체와 관련돼 있어야 된대요. 그다음에 또 얘기를 하는데 본인은 권사 자격증을 받았대요. 교회에서. 그다음 더 재밌는 이야기를 해요. 한 달에 10만 원씩 준답니다. 스님 자격증보다 더 비싸요. 제가 그걸 다 알잖아요. 그게 교회에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전에는 목사님 명의로 했대요. 왜? 그런 것들은 그래서 목사한테 월급을 줬대요. 월급을 주니까 아까우니까 자기가 이제 자기 명의로 바꾼 겁니다. 자 이런 사람이 교회에 있습니다. 뭐라고 할까요?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 라고 할 때 뭐라고 설교할까요? 그 명성교회에 유명한 우리 대통령의 어머니가 계시잖아요. 아시죠? 뉴스를 안 보시니까 완전히 세속을 떠나가지고... 뭐가 성화예요? 그들에게. 모든 교회가 어떻게 흘러가느냐? 하면 ‘십자가의 피로 다 용서했으니까 주님이 뭐든지 용서합니다.’ 그다음부터는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려라.” 산 제물로 드리는 방식이 뭐냐? ‘교회에 충성하라’는 거예요. 교회에 충성하면 산 제물이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신천지가 되었든 하나님의 교회가 되었든 이 사람들이 마음대로 이야기를 해도 기존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별 차이가 없어요. 오히려 그들이 더 정직해 보이는 거예요. 더 착해 보이고. 12장이나 11장이나 같은 복음인데 지금 “그러므로”라는 이 단어.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까 그러므로 이렇게 하라’ 이렇게 들리잖아요. 대부분 해석이. 사람들은 그렇게 해석을 해요. 대부분.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까 그러니까 너희들은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려라’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저는 전혀 다르게 해석을 하고 싶어요. “모든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간다” 했죠? 그죠? 그 앞에는 뭐라 했습니까? “모든 사람을 불순종 가운데 가둬 두심은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라” 이렇게 말씀을 하시고 그 이전에는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라고 말씀을 하면서 이스라엘이 인자함에 거하지 않으니까 나무를 잘라버렸죠. 이 지옥 보내버린 겁니다. 잘랐으니까 놔두는 게 아니고 잘라버렸어요. 그런데 “너희들도, 로마에 있는 이방인인 너희들도 인자하심에 거하지않으면 잘라버린다”라고 했어요. 잘라버린다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어떤 생각이 들어요? 여러분 성경을 제대로 읽었다면 이스라엘이 이스라엘이 아니라 했잖아요. 그러면 보세요. 인자하심에 거하지 않으면 잘라버리니까 인자하심에 끝까지 거할 수 있는 인간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없어요. 그다음 마지막에는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모든 사람을 불순종 가운데 가두어 뒀다” 해버리거든요. 그다음 또 나오는 게 더 첩첩산중인데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께로 돌아간다” 해버려요. 그러면 사람들이 뭐라고 이야기할까요? ‘에라 모르겠다’가 나오죠. 그다음은. 왜냐하면 모든 것이 주님이 알아서 한다하잖아요. 여러분 그런 생각 안 듭니까? 이스라엘을 구출해가지고 40년 광야길, 그리고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선지자들을 보내가지고 중간기를 보내서 메시야 약속을 쭉 했는데 결론은 뭐였어요? 잘라버렸잖아요. 그러면 이것이 그냥 단순히 구약에 나오는 내용이었다면 신약에는 우리는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얻었으니까 히브리서에 나오듯이 영 단번 제사를 드렸잖아요. 지금 그걸 사도바울이 빼는 게 아니에요. 그 내용을 담고 있죠. 미리 아신 자를 부르시고 부르신 자를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이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는 이야기를 그대로 합니다. 그대로 해놓고 그와 맞지 않는 이야기를 계속하는 거예요. 그와 맞지 않는 얘기를 하면 사람들이 이 말씀을 어떻게 듣느냐? 하면 ‘인자하심에 거하지 않더라도 주님은 절대 자르지 않을 거야.’ 이렇게 해석하는 인간이 나오고 ‘나의 구원은 취소되지 않을 거야.’ 또 보세요. 자기 구원밖에 모른다니까요. 이게. 인간은. 거기에서 못 벗어난다고요. ‘구원의 확신, 진리의 확신, 이 십자가 복음의 완결성.’ 그거 아는 것 아무 소용 없어요. 지금 그 얘기를 하거든요. 그 얘기를 하니까 열 받아버리죠. 열 받아버리면 뭐라고 나오겠어요? ‘그러면 내 마음대로 살아도 어차피 천국 갈 인간은 천국 가고 지옥 갈 인간은 지옥 가잖아요. 그게 주로 인하고 주로 말미암고 주께로 돌아가는 이야기지 않습니까?’ 왜? 앞부분에 뭐가 나왔어요? 출애굽기에 나오는 바로를 강퍅케 하고 긍휼히 이길 자를 긍휼히 여겼다 했잖아요. 그죠? 그러면 누가 강퍅케 하고 누가 긍휼히 여깁니까? 하나님이 강퍅케 하고 하나님이 긍휼히 여기죠. 이걸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했다”라고 또 이야기를 하잖아요. 그다음 또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다”라고 또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두 가지가 갈려지는 겁니다. 한쪽은 어떻게 나오느냐? 하면 한쪽은 이 구원에 있어서 취소되는 그러한 용어들은 다 빼버려요. 다 빼버리고 구원파처럼 ‘십자가의 피로 과거의 죄, 현재의 죄, 미래의 죄를 다 용서했으니까 니 마음대로 살아도 절대로 구원은 취소되지 않는다.’ 이 논리를 갖고 오는 인간들이 있고 또 한 부류는 ‘아니야. 그게 있더라도 우리가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려야만 천국 갈 수 있다’라고 가르쳐요. 사실 이 가르침이 개혁주의 가르침이고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가르침이에요. 둘 다 관심이 어디 있어요? 지금. 뭘 중심으로 해석했어요? ‘인간 구원’ 중심으로 해석했잖아요. 인간은 그것밖에 안 나와요. 아무리 성경을 진리대로 설명을 해줘도 ‘어떻게 하면 내가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 거기에 모든 관심이 빼앗겨 있습니다. 그래서 앞부분에 나오는 “주로 인하고 주로 말미암고 주께로 돌아간다” 하니까 이제 화가 나죠. ‘그러면 어차피, 어차피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했으니까 주님이 알아서 하겠네요.’라고 할 때. 그리고 또 하나는 뭐냐? 하면 이 로마서 앞부분에 보면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했잖아요. 의인은 없나니. 로마서 1장을 보겠습니다. 롬1:18~19절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쫓아 나타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이것은 단순히 이방인만 말하는 게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직접 계시하셔도 똑같습니다. 롬1:20절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지금 이것을 자꾸 이방인과 이스라엘을 구분해서 말씀을 해석하면 안 돼요. 핑계치 못하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계시를 해주셔도 그들은 우상을 섬겼어요. 정답을 알아도 우상을 섬긴다고요. 예수님이 주님이라고 아무리 가르쳐도 안산홍이 하나님이라고 대체하고 분명히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더하거나 빼는 자는 생명책에서 이름을 삭제하겠다”라고 해도 거기에 이만희가 더해버리잖아요. 롬1:21절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며~” 여기에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하지 않고, 영화롭게 하는 게 원래 인간의 목적이잖아요. 그게 12장에 나오거든요. 아무도 영화롭게 못하는 겁니다. 어떤 인간도. 롬1:21중반절~23절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생각, 마음)이 어두워졌으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뭘로 바꿔버립니까? 인간 아니면 짐승, 아니면 돌, 아니면 죽은 자, 뭐 이런 식으로 바꿨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롬1:24~25절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이렇게 나와요.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다라는 겁니다. 몸을 욕되게 하는 겁니다. 이 내용들이 이제 뒤에 보면 어떤 모습으로 드러나느냐? 하면 로마서 3장 10절 “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 있는 거예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 있는데 지금 분명한 것은 시편이나 아니면 이사야서 말씀을 인용을 할 때는 이 말씀의 적용 대상자들은 이스라엘입니다. 그런데 이 이스라엘에게 적용되는 말씀을 이방인에게도 헬라인에게도 똑같이 적용하는 거예요. 그들이 어떤 모습이냐? 하면 롬3:10~18절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 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이제부터 그 인간의 그 기관들이 나옵니다)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저희 눈앞에 (눈이죠)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이게 죄인이잖아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화목 제물이 되셔서 인간의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셨잖아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했잖아요. 그러면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 공로만 의지하며 살면 되잖아요. 그렇지 않나요? 이게 구약부터, 창세기부터 종말 때까지의 정리잖아요. ‘의인은 없다. 하나도 없다. 그래서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있는데 그 진노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화목 제물 되신 예수 그리스도다. 그러면 화목 제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죄 용서받았고 구원이 되지 않았느냐?’ 이야기예요. 구원이 되었다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라는 거예요. 뭘 어떻게 살아요? 이제 여기에 대해서 여러 갈래로 해석이 나오는 겁니다. 십자가 자체를 화목 제물이신 예수님이 심판주라 했잖아요. 그러면 심판주 되신 그분의 자리가 십자가에서 드러났다면 십자가의 피를 증거하는 삶을 이야기하는 건지? 아니면 너희들이 어떻게 살아도 구원을 얻었으니까 마음대로 살아라를 이야기하는 건지? 이게 갈라지게 돼 있다라는 거예요. 인간들은 로마서 1장에서 11장까지 듣게 되면 반발이 튀어나와요. ‘어차피 인간은 안 되네요. 그럼 성령이 하시네요. 그럼 나는 모르겠네요.’ 그런데 사도 바울은 뭐라고 이야기를 합니까?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해요. 이 몸 자체. 몸을 언급하는 이유가 뭐냐? 하면 이 몸에서만 무엇이 나오기 때문에 그래요? 죄가 나오고 생명이 나오기 때문에 그래요. 사도바울이 이렇게 말을 하죠. “우리 산 자가 항상 죽음에 넘기우는 것은 예수의 생명이 이 죽을 육체 가운데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지금 이 몸을 왜 이렇게 중요하게 여기느냐? 하면 인간들 자체는 구원론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주님은 이 몸을 통하여서 십자가 사건이 일어나는 현장으로, 십자가의 증인으로 만들고 싶어 하는데 인간들은 이 몸을 통하여서 십자가의 증인이 되기보다는 구원의 확보성. 아니면 그다음 단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라는 그 즐거움. 그것을 확보하려고 하는 거예요.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못 돌린다’ 하면 여러분 그다음 무슨 생각을 해요?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못 돌린다고 하면. 주님이 영광을 돌리니까 그다음 내 삶은 어떻게 살아도 상관이 있어요? 없어요? 없어요. 꼭 이게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한 달란트 받은 사람 같아요. 다 알아버려가지고. 주님이 주신 달란트는 숨겨놓고 그 숨기고 주인이 올 동안 뭐 했겠어요? 그 사람은? 자기 일 했죠. 자기 구원. 우리의 몸 자체가 로마서 6장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어요. 죽었고 이제 갈라디아서에 보면 우리는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산다’ 되어 있어요.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는. 로마서에서는 그 내용 구체적인 내용은 안 나와요. 그걸 다르게 표현하죠. 우리 가운데 그리스도의 영이 있고 그리스도의 영이 없는 자는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하죠. 그리스도의 영을 주셨기 때문에 성도들은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가느냐? 이제 여기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해서 펼쳐 나가고 있는 거예요. 문제는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께로 돌아간다” ‘하나님의 주권’ 이야기를 많이 하잖아요. 이 본문도 그와 관련된 내용인데 많은 사람들이 이걸 갖고 ‘하나님의 주권적 의지다. 주권적으로 하시니까 우리가 그걸 신뢰하고 살아야 된다’ 뭐 이런 식으로 해석을 하는데 성경은 하나님의 주권을 논하는 게 아니라 십자가를 이야기하는 거예요.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께로 돌아간다” 했을 때 이 내용의 이 말씀은 모두가 다 십자가의 피 능력을 소개하는 말씀이에요. 전혀 다르게 해석을 해야 돼요. 그래서 12장에서 하는 말이 “그러므로 형제들아~”라고 이야기를 하잖아요. 형제들. 형제들. ‘형제들’이라면 이미 로마서 1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예요. 이방인 가운데서 택정함을 입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 형제들이에요. 이 형제들이 지금 삶의 태도가 어떠하다는 겁니까? 자 봅시다. 로마에 있는 성도들이 그들의 몸으로 지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이 되었다면 이 말을 할까요? 안 할까요? 아니 그렇게 살고 있는데 이 말을 왜 해요? 여러분 그런 생각 안 해봅니까? 분명히 로마에 있는 ‘형제들’이라 이야기했어요. ‘형제들’이라면 성령을 받았죠. 성령을 받았다면 그리스도의 영으로 인도하심을 받는 자들이죠. 그리스도의 영으로 인도하심을 받는 자들이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살까요? 안 살까요? 우리의 논리라면 ‘산다’라는 게 우리의 논리예요. 그런데 사도바울은 사도바울을 통해서 주님은 정반대로 이야기해요. 오히려 산다, 안 산다가 아니라 너희는 안 산다는 것을 전제로 하여서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라고 해버려요. 이것이 합당한 섬김이라는 거예요. 이렇게 말함으로 말미암아 로마에 있는 모든 성도들이 자기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안 드리고 있다라는 것들이 드러나게 돼요. 이렇게 되었을 때 이제 전쟁이 일어나겠죠. 전쟁이. 로마서 7장에서 일어난 그러한 전쟁. 8장에서 일어난 그 전쟁이 로마에 있는 성도들 가운데, 교회 안에서 일어나게 될 겁니다. 거기에서 십자가만 자랑하는 자들이 등장을 하겠죠. 십자가만. 놀랍게도 십자가만 자랑하는 자들도 핍박하는 자들이 나올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요. 그리고 그 뒤에 보면 2절에 보면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이 ‘분별’이라는 말은 사실 헬라어 성경에는 분별이 아니고 ‘입증’입니다. 입증. 킹제임스 번역하는 사람들이 이런 건 잘해놨어요. 한글로 번역한 거 보면.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너희 몸으로 입증하라”는 거예요. 입증. ‘증인이 되어라’ 이 얘기예요. 지금 사도 바울은. 근데 여기에서도 한번 보세요. 이미 성령을 받았으면 이 세대를 본 받았어요? 안 본 받았어요? 아니 형제들이라 했잖아요. 그러면 성령을 받았을 것 아닙니까? 그럼 이들은 이 세대를 본받고 있어요? 안 본받고 있어요? 우리의 논리로는 안 본받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 해요. “마음의 변화를 받아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앉아 있는 사람들이 ‘아이고 목사님 우리는 이미 십자가의 피로 다 용서받았고 우리는 이미 마음의 변화를 다 받았습니다’라고 하는 사람은 이 말씀이 들릴까요? 안 들릴까요? 안 들리죠. 아까 그 여러 해석들을 보면 이런 부분을 고려하지 않아요. 왜 고려하지 않습니까? 그들의 머릿속에는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는 논리가 담겨 있고 또 한쪽에는 ‘단 번에 구원을 얻었더라도 우리가 행위를 통해서 반드시 순종해야만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이 논리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래요. 이들은 뭘 몰라요?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그 완료성이 반복된다는 사실을 몰라요. 그래서 그리스도의 영이거든요. 그리스도의 영을 받은 자들은 십자가 사건의 반복 속에 들어가요. 십자가 사건의 반복 속에 들어간다는 것은 우리가 보기에는 이들은 이미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자로 부름을 받았잖아요. 로마에 있는 성도들은 이미 형제들이라 했잖아요. 그러면 이들은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자들로 이미 만들어졌잖아요. 마음을 새롭게 받았잖아요. 성령을 받았으니까. 그러면 이들에게 다시 그 말할 필요가 뭐가 있느냐? 이 얘기입니다. 지금. 다시 이 말할 필요가 뭐가 있어요? 이 말을 하는 이유가 뭐냐? 하면 분명히 ‘형제들’이라고 했지만 형제들을 쪼갠다라는 사실을 우리가 염두에 둬야 돼요. 왜냐하면 예수님의 12제자 중에 하나는 마귀고 나머지 열하나는 긍휼의 그릇으로 만드시잖아요. ‘아니 목사님 왜 성경을 성경에 없는 이야기를 합니까? 형제들 속에 어떻게 이 떨어져 나가는 자들이 있을 수 있습니까?’라고 이렇게 물으신다면 이게 중의적이에요. 진짜 형제들은 이 말씀을 알아듣죠. 그런데 가라지가 있잖아요. 가라지의 모양은 똑같습니다. 똑같기 때문에 이 알곡과 거의 똑같은 모습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이 말씀이 어떻게 들리겠습니까? 계속해서 반복합니다마는 뭐라고 하겠어요? ‘우리는 이미 새롭게 변화를 받았어.’ ‘이 세대를 본받는 자가 아니야. 마음의 변화? 그런 거 아니야.’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려라? 이 말씀이 이제 이들에게는 걸림돌이 되겠죠. 왜? 어차피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믿음으로 구원 얻는다 했는데 그러면 이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은 행위입니까? 믿음입니까? 행위로도 보여지고 믿음으로도 보여지죠. 근데 실제로는 이 온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는 이 모습이 예로 나왔잖아요. 로마서 4장에서. 아브라함과 다윗이 예로 나왔죠. 산 제물로 드려라는 거예요. 적극적으로. 이것도 또 딜레마죠. 왜냐하면 우리는 이미 죄인이기 때문에 ‘성령을 받게 되면 모든 것이 피동성이 되어야 된다’ 라는 또 교육을 받았어요. ‘주님이 시키면 하겠다.’ 제가 보기에는 주님이 시켜서 하는 인간은 없고요. 자기가 하고 싶어서 다 해요. 그래놓고 핑계를 삼아요. ‘주님이 교회 가라 해서 간다.’ 교회 안 올 때도 자기가 오기 싫어서 안 오면서 ‘주님이 오지 마라 했다.’ 그리고 ‘교회에 올 마음을 주님이 주시면 오겠다.’ 그게 안 통하는 게 말씀이에요. 오늘 본문은 뭐라 합니까? “마음의 변화를 받아 네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는 거예요. 직접.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게 뭐냐? 하면 “드려라” 이런 말을 하면 마치 사람들에게 뭘 요구하는 것 같아요? 행위를 요구하는 것 같잖아요. 그래서 목사들이, 복음을 좀 아는 목사들이 이런 발언을 못해요. 왜? 그런 발언을 하면 공격을 당하거든요. 맞잖아요. 아닌가요? 제가 알기로는 그래요. 복음 좀 전하는 사람들은 이런 말을 못해요. 왜 못합니까? 자기 공격받는 게 뭐가 문제예요? 십자가만 전하면 되지. 성경은 빠져나갈 구멍을 안 줍니다. 우리에게 빠져나갈 구멍을 주면 자기 조직을 만들 수 있어요. 선과 악을 나누어서 ‘이것은 엉터리고 (아까 신천지처럼) 기성교회는 악마의 교회고 사단의 회고, 우리 교회가 진짜 복음을 전하는 교회입니다.’ 성경은, 사도 바울이 뭐라 합니까? 자기가 진짜 복음을 전했는데 자기가 뭐라고 해요? 죄인 중에 괴수라 하거든요. ‘제발 내 말 듣지 마라.’ 왜냐하면 주님이 살아계시기 때문에 그래요. 주님이 살아계시지 않는 사람들은 보이는 곳을 지향하죠. 눈에 보이는 걸 신뢰하고. 그것이 마치 주님이 일하시는 현장이라 이렇게 생각을 하는 거죠. “거룩한 산 제물” 왜 이렇게 말씀하셨느냐? 그 앞부분에 로마서 3장이나 아니면 로마서 11장에서도 3장을 동일한 본문을 인용했다 했죠. 이사야 59장을 그대로 인용을 했잖아요. 거기에 인간들의 발 피 흘리기 빠르다 이런 본문들이 등장을 해요.(사59:7절). 그런데 롬12장으로 가면 인간의 모든 이 몸. 하나하나 모든 요소들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고 해요. 우리가 보는 눈, 손, 발, 뭐 마음도 당연하고요. 어떤 것도 다 제물로 드리라고 합니다. ‘어떻게 드릴까요?’ 그게 이제 뒤에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는데 뒤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긍정적인 이야기예요. 12장 후반부에 나오는 것들은. 흔히 말하는 사도바울의 바울 서신 후반부에 나오는 것들은 용납하고 용서하고 위로하고 모이기를 힘쓰고... 뭐 이런 내용들이 쭉 나오고 앞부분에는 다 부정적인 게 나오죠. 이것을 통합해서 봐야 되거든요. 인간의 몸에서 나오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려지게 돼 있어요. 성도는. 어떻게? “드리라”고 함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자들은, 사도바울을 예를 듭시다. 온몸을 다해서 엉덩이도 얻어맞았을 거 아니에요. 태를 맞았으니까 이 엉덩이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이 된 거예요. 발은 복음을 전하면서 다녔잖아요. 배는 위장은 어때요? 위는 쫄쫄 굶었잖아요. 배가 불렀잖아요. 머리숱은 빠졌을 거 아닙니까? 그거 뭐 별 거 있습니까? 인간들이. 하얗게 셀 수도 있고. 마음은 어때요? 복음을 전했는데 많은 사람들로부터 지지도 받았지만, 많은 사람으로부터 미움을 받고 공격을 당했잖아요. 그러니까 온몸 자체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이 된 거예요. 그럼 그걸로 끝입니까? 그 긍정적인 요소도 십자가 앞에서 죄로 드러날 뿐이고요. 그러면 부정적인 요소는 없을까요? 사람들이 오해하는 게 사도행전 이후에 사도들이 변화를 받아서 살아가는 모습은 모두가 다 긍정적인 모습이라고 착각을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않는데 사람들은 오해를 하죠. 사복음서에 나오는 그 제자들의 그 악마성이 그 이후에도 똑같이 있는 거예요. 자기들이라고, 베드로라고 왜 자기가 대장 안 하고 싶겠어요? ‘성령 받았으니까 절대로 그런 마음을 안 먹었을 거야.’ 그럴 것 같으면 왜 외식합니까? 갈라디아서 2장에. 사람들은 자꾸 망상을 하죠. 자기가 이 성경 말씀을 자기 방식대로 해석하고 적용을 하려고 해요.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 그러면 ‘아멘’하면 될 문제잖아요. 그런데 ‘아멘’을 안 하죠. 어떤 모습을, 뒤에 나오는 명령법들을 행하더라도 뭐 먹는 문제 이런 것들을 (나중에 나오겠지만) 이 우상의 제물로 드린 것을 먹는 게 옳습니까? 안 먹는 게 옳습니까? 이거 진짜 딜레마거든요. 사도바울은 우상이 없다 하거든요. 우상이 없으니까 성도는 막 먹을 수 있잖아요. 그죠? 근데 그 사람은 뭘 배려하지 않습니까? 뭘 생각하지 않아요? 십자가를 생각하지 않는 거예요. 내가 만일에 형제가 이것 때문에 상처를 받는다면, 문제가 생긴다면, 내가 죽을 때까지 고기 안 먹겠다 얘기 하거든요. 그렇게 이야기하니까 또 인간들은 ‘나 사도바울을 본받아서 죽을 때까지 고기 안 먹을 거야.’ 그러면서 그게 의롭습니까? 지금 말씀의 말귀를 못 알아들어요. 인간들은. 이런 말씀은 모두가 다 십자가 사건이 일어나는 현장으로 지금 주님이 내몰겠다는 뜻이거든요. 본인이 주인공이 되니까 말씀을 말씀대로 믿고 아니면 지켜야 된다 이런 식으로 해석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여기에 나오는 이 뒤에 나오는 이 모든 말씀들이 이미 ‘형제’라고 했는데 그러면 성령을 받은 그들에게 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라” 이것만 있으면 좋은데, 뒤에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마음을 새롭게, 계속 새롭게 해야 돼요. 이것은 이 신명기에도 나오죠. 항상 ‘오늘날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에요. 오늘날. 로마서를 읽을 때마다 ‘오늘날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에요. 그런데 우리는 그게 싫으니까 안 읽잖아요. 읽는 순간 오늘날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 하거든요.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아까 제가 처음 설교를 시작할 때 개혁주의자나 아니면 그런 사람들의 해석들을 이렇게 알려드렸는데 ‘이 세대를 본받는다’는 게 뭐예요?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것’은 명확하게 답이 나와 있어요.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게. 그런데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이게 같이 연결이 되어 있는데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게 뭐냐? 하면 로이존드 목사도 마찬가지고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세상 풍속을 쫓지 않는 것이라 생각해요. 그게 왜 그러냐? 하면 구약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실 때 그들의 풍속을 쫓지 말라고 명하셨잖아요. 그런 식으로 이 세대를 해석을 해요.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이 세상 전체를 ‘이 세대’라고 말씀합니다. 언제부터? ‘아담 때부터 (언제까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그러면 그 ‘이 세대’의 특징이 무엇이냐? 라는 거예요. 마태복음 12장을 보겠습니다. 마12:38절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왜 이렇게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표적을 왜 보여달라고 하느냐? 하면 왜 보여달라고 할까요? 표적을 간별 할 수 있는 능력이 누구한테 있다는 겁니까? 자기들에게 있다라는 거예요. ‘표적을 보여주면 우리가 당신을 믿겠다’라는 겁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해요. 인간들이 ‘예수님을 믿는다’ 할 때 그 믿음의 근거를 어디로부터 출발해요? 내가 체험한 거, 내가 경험한 것으로부터 출발을 하거든요. 그래서 신앙생활을 오래 한 사람들도 이게 복음을 들어도 계속해서 자기의 체험을 자꾸 이야기를 해요. 제가 예전에 어떤 복음을 한 10몇 년 들었다는 분하고 이렇게 가끔 이렇게 몇 사람하고 통화를 해보면 복음은 안 나오고 자기의 복음이 나와요. 본인은 그게 분간이 안 되는 것 같아요. 말하는 걸 보면 복음이 나와야 되는데 맨날 자기, 나는, 나는, 나는... 그 얘기가 나와요. 그러면서 자기가 예수님 만난 이야기를 하거든요. 주님이 찾아오면 자기가 부정당하는데 주님이 찾아오지 않고 자기가 찾은 예수를 찾은 거예요. 제가 여기 한국의 모임을 처음 시작할 때쯤입니까? 그전부터 그 얘기했죠. ‘찾아온 사람들은 돌아가세요’라고. 왜 찾아온 사람은 돌아갈 수밖에 없는가? 하면 자기가 원하는 답은 바뀌어요. 여러분 그거 아시죠? 내가 원하는 답은 바뀌어요. 언제 바뀌느냐? 하면 내 환경, 내 경제적 상황, 내 주변 환경, 여러 조건, 신체적 조건에 의해서 내가 원한 예수는 바뀝니다. 찾아오신 주님은 안 바뀌어요. 안 바뀝니다. 사람들이 뭘 두려워하는가? 하면 이 구원파들이 왜 횡행하느냐? 하면 자꾸 바뀌니까 바뀌지 않는 진리를 원해요.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나 확신해’ 이거거든요. 왜 ‘자기 확신’을 구원의 바탕으로 삼느냐? ‘자기 신앙 고백’을 구원의 바탕으로 삼느냐? 이 불확실하니까. 그런데 그 확신이 예수님을 살해한다 했잖아요. 그 사람들은 그런 본문들도 피해 갈 겁니다. 제자들이 얼마나 확신했습니까? 그런 본문이 있는 이유가 이후에 인간들이 ‘구원의 확신’을 갖고 덤비는 거예요. 근데 로마서를 제대로 봐버리면 ‘구원의 확신’ 아무 소용 없어요. 이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안 드리면 어떻게 돼요? 한번 따져봅시다. 안 드리면 어떻게 돼요? 이 말씀을 여러분이 만만히 볼 겁니까? 흔히 윤리 이야기하거든요. 우리가 성도가 예수님을 믿는다면 윤리적으로 살아야 되고 말씀대로 살아야 되고... 그 얘기를 하거든요. 여러분 교회에서 들어보셨을 겁니다. 근데 그렇게 말한 인간들이 제일 윤리대로 안 살아요. 이 대형 교회로 가면 갈수록 더 심하죠. 겉으로는 윤리적이고, 그 내부로 들어가면 아까 이야기했잖아요. 헌금하는 사람이 가장 소중해요. 교회에서는. 돈 내는 사람. 그러니 그들에게 어떻게 진리를 이야기하겠어요? 그런 꼴을 보기 싫으니까 나름대로 개혁한다는 사람이 그 반대를 치잖아요. ‘교회는 정말 윤리적이어야 되고 정직해야 되고’ 그리고 뭐 이런 것도 있어요. 어떤 목사님은 ‘지금 우리가 지금 광화문에 나가서 (어떻게?) 윤석열 정권을 탄핵을 시켜야 된다’ 이렇게 주장하는, ‘그게 진짜 공의를 세우는 거다’ 이렇게 또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어요. 이 사람들은 내 진짜 답답한 게 예수님이 로마 제국 전복 사건을 일으켰습니까? 그 사람들 눈에는 예수님이 쪼다예요. 그 사람들 마음속에는 무엇이 담겨 있는가? 하면 ‘니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저 로마 제국을 싹쓸이 하고 이 시온산을 중심으로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라. 공의와 정의가 물같이 흐르는 그 세상을 만들어 달라’ 이걸 요구하고 있거든요. 근데 많은 사람들이 적지 않은 젊은이들이 거기에 동조를 해요.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산 제물로 드리라.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이렇게 말씀을 하니까 이 세대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면 비윤리적인, 정직하지 않는, 그 세계로 봐요. 그런데 예수님이 이 표적을 보여달라고 하는 이들에게 지금 항상 염두에 두셔야 되는 게 이 서기관들, 바리새인들 이들은 어떤 자들이냐? 하면 율법에 대해서 정통한 자들이고요. 또 하나는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고 보셔야 돼요. 그리고 이들은 성경 말씀을 꿰뚫고 있기 때문에 자기들이 판별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거예요. 아까 자기가 찾은 복음은 가짜라 했죠? 그 사람들이 문제가 뭐냐? 하면 그게 없는 건 아니고요. 그건 없을 수가 없습니다. 모든 인간은 자기가 찾아야 돼요. 제자들도 찾았잖아요. 예수님이 부르고 찾아서 주님에 의해서 그 찾음이 부정당하고 깨어지게 되면 십자가가 밝히 보이게 되는데 지금 문제가 뭐냐? 하면 이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율법의 전문가잖아요. 자기들이 표적을 딱 보고 자기들이 간별을 하겠다는 거예요. 심판주가 된 겁니다. 간별을 하는데 표적 보여주면 믿겠다는 거예요. 근데 예수님이 ‘요나의 표적’을 이야기했거든요. 왜 요나의 표적을 말씀하는가? 하면 우리 같으면 요나의 표적 이야기하지 말고 진짜 하나님의 아들다운 면모를 보여주면 되잖아요. 여러분들 그런 기도 해보셨나요? 연세 드신 분들은 해보셨죠? ‘주님 이것만 보여주시면 제가 주님을 확실히 믿겠습니다.’ 그런 기도 안 해봤어요? 어릴 때부터 모태 신앙들은 다 해봤거든요. 부흥회 때마다 그 기도하라고. 그러니까 왜냐하면 부흥사가 와서 맨날 하는 설교가 자기 체험 이야기잖아요. 그러면 사람들이 ‘나도 그거 경험하고 싶어. 나 그거 체험하고 싶어.’ 이들이 지금 자기들이 분별을 하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자기들이 심판주입니다. ‘메시야이냐? 아니냐?’도 자기들이 심판하는 겁니다. 이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얼마나 중요하냐? 하면 오늘날 모든 인간들이 여기에 있어요. 서기관과 바리새인. 자기가 심판주의 자리에 있는 거예요. ‘복음이냐? 아니냐?’도 자기가 분별하는 거예요. 십자가는 우리가 분별할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십자가는 사건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기 때문에. 죄인으로 드러난 현장. 그 은혜에 대해서 감사는 현장으로 계속 초대하기 때문에 우리가 분별할 위치에 있지 않아요. 오히려 받은 은혜를 내놓게 돼 있죠. 십자가 복음을 내놓으면 상대들이 반응을 해요. 마12:39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밖에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이 말씀은 어떤 의미냐? 하면 악하고 음란한 세대의 대표자들이 서기관과 바리새인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다 표적을 원한 거예요. 그래서 요한복음을 보면 표적을 보여주니까 예수님을 임금 삼으려 하잖아요. 여기에 제자들도 덩달아서 예수님이 하신 일을 보고 말씀은 관심이 없어요. 사실은. 말씀은 관심이 없다고요. 모든 말씀과 모든 표적들은 사실은 십자가의 능력을, 피능력을 증가하는데, 인간들의 눈에는 이 표적이 십자가의 능력이 보이는 게 아니라 그들이 구약의 예언된 메시야된 표적으로서 해석을 한 거예요. 이 악하고 음란한 세대의 대표자가 남은 자 이스라엘이고 그 남은 자 이스라엘의 대표자가 서기관과 바리새인입니다. 이들이 표적을 구한 거예요. 표적을 구할 때 예수님이 뭐라고 했습니까? “이 악하고 음란한 세대” 그러면 ‘악하다, 음란하다’를 예수님은 어떻게? 어떤 모습을 악하고 음란하다 합니까?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게 악하고 음란한 거예요. ‘그러면 목사님 그러면 음란한 거, 술 취하는 거, 맨날 술만 먹는 그거는 악한 거 아닙니까?’ 그건 악해요. 당연히. 그건 기본이에요. 기본. 구약을 기본으로 깔아놔요. 깔아놔. 그걸. 예전에 보면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 하니까 악하고 음란한 세대를 이렇게 설명하니까 맨날 술 먹는 사람도 있어요. 복음 안다는 사람이. ‘악하고 음란한 세대’라는 것은 예수님 외에는 다 악하고 음란해요. 뭘 해도 악하고 음란해요. 그러니까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하잖아요. 이제 긍정으로 넘어왔죠? 주를 위해 자기 목숨을 아끼지 않게 복음을 전하는 그 모습조차도 뭐라 합니까? 죄인 중에 괴수라 하는 거예요. 악하고 음란한 세대에서 보여줄 표적은 십자가의 표적이잖아요. 그러면 십자가의 영이 들어온 그 성도에게는 모든 것이 악하지 않는 게 없어요. 이 세대를 그러면 본받지 말라 하잖아요. 이 세대를 본받지 말자. 그러면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 했을 때 이 세대 사람들은 이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어떻게 드렸어요? 1번. 구약 이스라엘은 이미 로마서 앞장도 다 나오는데 우상숭배했잖아요. 그건 제낍시다. (아~ 제끼면 또 안 되는데) 어쨌든 제껴놓읍시다. 2번이 누구냐? 하면 바리새인과 서기관이에요. 바리새인과 서기관이 온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렸어요. 맞죠? 우리들은 교회에서는 계속해서 바리새인을 ‘외식하는 자’라 하는데 ‘그 외식’이 ‘그 외식’이 아니에요. 제가 강조합니다. 예수님이 오심으로 말미암아 인간이 하는 모든 것들은 외식이에요. 십일조를 드려도 외식이고요. 여러분이 지금 여기에 복음을 알고 와도 외식이에요. 외식이 아닌 인간은요. 은혜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외식이 아니라고 해버리면 자기가 하는 일이 의로워져요. 의로워지면 십자가를 자랑할 수가 없어요.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 하니까 인간들은 이걸 어떻게 해석하는가? 하면 현재 상황, 윤리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뭘까?’를 생각해서 그 행위를 계속 드리려고 하는데 ‘이 세대’를 뒤에 이야기하는 이유가 뭐냐? 하면 예수님 당시에 이 세대의 모습을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래요. 이 세대의 모습은 뭐가 안 나옵니까? 십자가가 안 나와요. 이 세대의 모습은. 그래서 성도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는 거예요. 이 세대는 십자가를 어떻게 합니까? 제거하는 방식으로 행세를 하죠. 제거하는 방식으로. 지금 로마에 있는 교인들에게 이런 말씀을 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마태복음 16장에 보면 예수님 자신을 누구라고 하느냐 할 때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고 고백을 할 때 나중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다.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고난받고 죽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가르치니까 베드로가 뭐라 합니까? 절대로 예수님께 그 일이 미치면 안 된다고 하죠. ‘이 세대’의 특징 중 가장 잘 보여주는 특징이 베드로의 신앙 고백 이후의 모습. 그다음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모습 속에서 이 세대의 모습이 드러나는 겁니다. 그러면 이 이야기를 로마에 있는 형제들에게 하는 이유가 뭐예요? ‘너희들은, 성도들은, 성도들이라고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다라는 그런 착각을 하지 말라’는 얘기예요. 무슨 얘기냐? 하면 ‘우리는 저들과 달라’라는 이야기를 하지 말라는 거예요. ‘이 세대’의 특징이 뭐였어요? 바리새인과 서기관은 ‘우리는 너희와 달라’였잖아요. 우리는 너희와 달라. 그래서 누가복음 18장에 보면 부자와 세리가 기도를 하잖아요. 바리새인과 세리가 기도를 하잖아요. 기도를 할 때 우리들은 그걸 어떻게 봅니까? 그 말씀을 한꺼번에 뭉쳐서 십자가의 피가 나오는 현장으로 봐야 되는데 그걸 딱 쪼개가지고 ‘저 바리새인들은 봐. 고개를 빳빳하게 세우고 저 교만성... 그래. 우리는 세리가 돼야 돼.’ 요 태도 자체가 악마적 태도라는 거예요. 이 모습은 아마 대형교회 장로님들이 가장 잘 보입니다. ‘죄송합니다. 죄인입니다.’ 사기를 치고 있어요. 목사들도 마찬가지죠. 말씀을 그렇게 해석을 하는 거예요. 그게 이 세대를 본받은 태도고 본받는 해석이에요. 성령을 받았기 때문에 “이 세대를 본받지 않아야 된다”고 하니까 ‘우리는 저들과 달라야 돼.’ 뭐가 다르냐? 라는 거예요. 뭐가? 기껏해야 아까 개혁주의부터 시작하여서 신천지든 하나님의 교회든 모두가 다 뭘 다른 걸로 봅니까? 십자가 피 공로가 나오는 게 달라야 되는데 모든 것들이 행실이나 아니면 자기가 속한 단체를 갖고 구별을 해요. ‘카톨릭에 남아 있느냐’ 아니면 ‘이 개혁주의로 튀어나오느냐’ ‘우리가 말하는 이 신앙 고백에 동의하느냐 안 하느냐’ 이게 이 세대와 본받지 않는 것과의 변별력이었어요. 그래서 죽였잖아요. 복음을 전하는 자는 칼을 든 자가 아닙니다. 물론 이 말씀의 검을 든 자죠. 말씀의 검을 드니까 어떤 일이 발생하는가? 하면 사도행전에 나오잖아요. 말씀의 검을 휘두르니까 저쪽이 죽는 게 아니고 자기가 죽어요. 예수님이 말씀의 검을 휘두르셨잖아요. 그런데 이게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는 말씀을 아까 개혁주의 식이나 아니면 신천지나 이렇게 해석을 하게 되면 어떤 사태가 발생하는가? 하면 죽여야 될 놈들이 발생해요. 주님은 원수를 사랑하라 했거든요. 원수를 사랑하는 현장으로 인도합니다. 주님은. 그러면 복음을 전할 뿐이에요. 복음을 전할 뿐이고 나와 너를 구분하는 게 아니라 그리스도 안과 밖이 구분이 돼야 돼요. 저쪽은 긍휼을 입지 못했고 이쪽은 긍휼을 입었잖아요. 긍휼을 입었다면 성도는 이 말씀에 아멘을 해야 되죠. “이 세대들을 본받지 말라”는 말씀. 이 말씀에 ‘아멘’을 한다는 것은 자기가 지금 어느 위치에서 계속 가고 있다는 거예요? 이 세대를 본받는 자리로 가고 있다라는 이야기예요. 그런데 이 로마에 있는 성도들은 고수들이라 했잖아요. 오리지널 십자가 복음을 아는 자예요. 사람을 기쁘게 하지 않는 복음, 하나님만을 기쁘게 하는 그 십자가 복음을 아는 자들에게 이 말씀을 하는 이유는 사도바울도 똑같았잖아요. 복음을 제대로 몰라서 자신이 죄인 중에 괴수가 됩니까? 주님이 일을 하는 방식이 그래요. 주님이 일을 하는 방식이 구약을 보게 되면 이 주변 나라가 이 오묘한 게 뭐냐? 하면 그들은 율법대로 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살았어요. 여러분 이걸 꼭 기억을 해야 돼요. 왜 그런 어떤... 예를 들어 정탐꾼들이 갈 때 우상숭배를 한 자들이잖아요. 그러니까 농사도 형편없고 포도송이도 안 익어서... 여러분 그런 거 목격을 해보셨을지 모르겠지만 비가 제대로 내리지 않으면 포도송이가 안 굵어요. 비가 제때 내려야 포도송이가 쫙~ 크고요. 나락도 마찬가지죠. 물이 제때 주어야 되고 가물면 나락이 제대로 안 돼요. 그리고 또 이 영글 때는 햇빛이 짱짱 째줘야 돼요. 그래야 이 당도가, 당도라고 하거든요. 단맛이 확 올라가게 돼 있거든요. 정탐을 갔을 때 가보니까 젖과 꿀이 흐르지 않고 ‘굶어 죽는 지경이더라’ 그랬다면 어땠을까요? 마찬가지죠. ‘아유 이게 무슨 젖과 꿀이 흘러? 들어가기 싫어.’ 할 것 아닙니까? 인간은 이렇게 하든 저렇게 하든 문제가 있는데 하나님께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신다 했을 때 그들이 우상숭배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모습을 주신 이유가 뭐냐? 하면 이스라엘 백성이 그 속에 딱 들어가잖아요. 들어가면 우리는 공백 상태에 들어가서 시험을 해보고 싶잖아요. 딱 시험을 해가지고 ‘우리가 말씀대로 사니까 축복을 엄청 주더라’ 그러면 더 잘 믿을 것 같잖아요? 그렇게 해도 안 믿어요. 보여줘도 안 믿고요. 근데 주님은 일을 할 때 반드시 ‘세상 속’에서 일을 해요. 세상 속에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했잖아요.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 했어요. 사람들이 이걸 착각을 하거든요. 소금과 소금 아닌 자, 빛과 어둠을 나누려고 하는 그 기준이 뭐냐? 하면 ‘이 세대를 본받느냐? 아니냐?’를 갖고 기준을 삼는데 그러면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게 뭐냐?’를 따져 들어가면 모두가 다 ‘옳은 행실’이 돼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 여기에 있더라” 이렇게 말씀을 하거든요. 요한계시록 보면. 그 ‘옳은 행실’이 뭐냐? 하면 피 공로만 나오는 걸 두고 옳은 행실이라 이야기를 해요. 인간은 모두가 다 행위를 하게 돼 있어요. 행위 안 하는 인간이 없습니다. 모든 행위, 온몸으로 인간은 살게 되어 있는데, 아브라함과 다윗을 보면, 믿음의 선조들을 보면 다 온몸으로 살았어요. 온몸으로 사는데 그들이 이 세대와 다른 점이 딱 하나 있죠. 믿음이었어요. 믿음. 그 믿음이 뭐냐? 하면 ‘나는 믿습니다’ 였습니까? 아니면 아들의 그 믿음이죠. 십자가의 피 능력이 전체가 덮인 믿음이었습니까? 로마서 4장에서 창세기 15장에 나오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갖고 오는 이유가 있다고 했죠? 우리 같으면 뒤에 나오는 이삭을 바친 것을 갖고 오면 얼마나 좋습니까? 근데 그걸 안 갖고 온 이유가 있다니까요. 인간들은 만일에 22장을 갖고 오면요. ‘봐 아브라함이 이 정도로 믿었잖아. 우리도 본받자.’ 이렇게 이야기할 거예요. 그런데 진짜 믿음의 실체는 십자가 지신 예수 그리스도이기 때문에 그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만 나오는 인생. 그게 다윗의 인생이었고 아브라함의 인생이었다라는 겁니다. 그게 사도바울의 인생이었고. 그게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삶이었어요. 그런데 왜 신학자들이나 이런 사람들이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것을 이 세속과 우리를 구별하는 것으로 경계 지으려고 하느냐? 그 이유는 성경 해석 자체가 유대인들이 갖고 있는 신학을 갖고 해석을 했기 때문에 그래요. 유대인들이 메시야 왕국을 기다렸거든요. 메시야 왕국. 시온산에 세워지는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고 있었던 겁니다. 그러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이들은 버리지 않았어요. 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우리 교회야말로 하나님 나라의 모형이 될 수 있다’라고 주장을 하는 겁니다. 상당히 달라요.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우리 모습, 어떻습니까? 사도행전에 나오는 제 것을 제 것이라 하지 않는 그 모습이 하나님 나라 같잖아요. 사람들이 거기에서 착각을 해요. 제 것을 제 것이라 하지 않는 것은 그들이 그걸 달리 볼 수 있어야 돼요. 십자가만 자랑한 거예요. ‘아니 그러면 목사님 거기에 십자가만 자랑한다라고 쓰면 안 됩니까?’ 이게 왜 말이 안 되느냐? 하면 십자가를 자랑하는 방식이 제 것을 제 것이라 하지 않는 방식으로 드러내요. ‘십자가만 자랑한다’ 하면 인간들은 ‘십자가만 자랑해. 자랑해.’ 이것만 이야기를 해요. 사람들이 무슨 오해를 하느냐? 하면 몸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 하면 몸에서 나오는 모든 행위, 말, 언어, 이 몸은 또 이 특별히 로마서 성경은 다 성도들과의 관계 속에서 이야기하거든요. 관계 속에서 얼마나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납니까? 다양한 방식 중 일부에요. 다양한 방식 중 일부가 나타나는 모습일 뿐이에요. 그리고 또 우리는 그 모든 걸 인식해요? 안 해요? 인식 못해요. 인식 못하는데. 성경 말씀으로 들어가면 말씀을 안 읽을 때는 내가 이것이 형제를 실족케 하는 일임을 몰랐어요. 근데 말씀으로 들어가면 이 일조차도 형제를 실족케 하는 일이 돼요. 다친 것도 형제를 실족케 한 일이 돼요. 이 정도 적용을 할 수 있으면 정말 감사한데. 죄인이 된다는 겁니다. 달리 말하면. 뭘 하더라도. 구별이 어린 양의 피가 되어야 되는데 계속해서 인간들은 이 세대와 다른 삶을 주장하고 있다는 겁니다. 성경 한 구절을 더 보고 마치겠습니다. 요한복음 18장 36절입니다. 로마서 요약하시는 우리 목사님이 목사님 설교가 자꾸 길어져가지고 지금 9시간 동안 했답니다. 그냥 나오는 게 아니거든요. 기계로 돌리면 뭐 대충 나오지만 이것만 보고 마치겠습니다. 요한복음 18장 36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다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이 표현이 굉장히 오묘한 게 “이제 내 나라는” 요한복음 1장에 보면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않았다” 했어요. 자기 땅에 오매. 그러면 예수님이 오셨을 때는 내 나라가 어디에 속했어요? 이 약속의 땅이죠. 그런데 이 약속의 땅에 있는 이들이 예수님을 살해하니까 예수님이 ‘내 나라는 이제 여기에 속하지 않았다’ 해요. 그러면 이 ‘내 나라’의 구분은 이 세상 사람들이 구분한 것과 달라야 되죠. 십자가로 만들어진 주님의 나라라면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모습은 어떤 모습이냐? 하면 어린 양의 피만을 자랑하는, 십자가의 피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는 모습이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모습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몸으로 제물이 되셔서 그 피로 우리의 몸을 새로운 피조물로 만들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피 흘리심만을 자랑케 하기 위해서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 속에 살아감을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그리스도의 죽으심만을 자랑하기를 소원하는 주의 백성에게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20241201 로마서 강해 강해 94강 롬 12:1-2 이 세대와 살아 있는 제물 하나님 말씀, 로마서 12장 1절에서 2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롬12:1~2)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입증)하도록 하라”아멘 오늘 본문 말씀은 굉장히 유명한 말씀이죠. ‘이신칭의, 이신득의’라고 하죠. ‘의롭게 여김을 받은 인생이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 대체로 그렇게 해석을 합니다. ‘구원의 은혜에 대해서 인간이 어떻게 반응을 하며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에 기초한 삶의 변화를 강조한다.’ 또 지난주처럼 질문하면서 한번 맞춰볼까요? 방금 주장은 개혁주의자들의 주장이에요. 철저하게 은혜로 구원을 받았고 칼빈 같은 경우에는 그 구원받은 이후에 이신칭의, 이신득의라고 하죠. 그것이 구속사에서 어떻게 일어나면서 12장부터 15장까지는 그것이 실제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되는가 거기에 대한 말씀으로 해석을 합니다. “산 제물로 드려라” 살아있는 제물, 이것은 단순한 행위가 아니라 인간의 전 존재, 몸과 마음을 다 드려야 된다 라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요. 이 ‘마음의 변화’라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는 되지 않으니까 ‘성령의 능력으로 가능하다’ 이렇게 주장을 합니다. 뭐 익숙하고 별로 부담 없는 해석이잖아요. 문제는 (좀 부담스럽죠.) “온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려라” 했거든요. 산 제물. 그러면 이제 ‘어떻게 드립니까?’라고 질문을 할 거 아니에요? 어떻게? 방금 말씀드렸잖아요. 말씀대로 살면 돼요. 개혁주의에서는 성화론을 주장하거든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분별하는데 성령을 받은 사람은 말씀을 통하여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라고 하고 살아가야 된다라고 하고 물론 온전히 못 살지만 온전한 성화는 죽어서 이루어진다. 이 사기꾼들이 하는 짓이거든요. 가봐야 안다라는 이야기. 이런 식으로 해석을 해 왔어요. 그전에 카톨릭은 뭐 다르겠습니까?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잖아요. 전적인 은혜로. 은혜로 구원을 얻었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려라. 드려야 마땅하다라는 거예요. 이 제물이라는 표현이 돼 있거든요. 희생물. ‘그러니 어떻게 드리겠습니까?’라고 물으면 뭐라고 답변을 하겠어요? 어떻게 드리는 것이 진짜 산 제물이 되느냐?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제물이 되느냐?라고 하면 이미 성경을 보지 않아도 모든 인간들이 답을 갖고 있어요. 어떤 답을 갖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 하면 되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게 뭡니까? 하나님을 위한 온전한 충성? 오늘도 제가 기도를 했잖아요. 동일한 충성인데 전혀 다른 충성을 이야기하는데도 사람들은 못 알아듣거든요. 성경이라는 자체가 그래요. 원래. 예수님의 말씀을 아무도 못 알아들었잖아요. 똑같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 했을 때 성령에 속한 자와 성령에 속하지 않는 자가 갈라져요. 신천지에서는 어떻게 가르치느냐?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은 신천지의 교리를 받아들이고 조직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다.’ ‘마음의 변화는 신천지의 교리를 수용하고 기존의 신학적 관점을 거부하는 것이다’ 이렇게 가르칩니다. 그럼 이걸 개혁주의로 갖고 가면 산 제물은 어떻게 드리는 거예요? 개혁 교회의 교리를 따르고 그리고 카톨릭 신학을 거부하는 게 마음의 변화잖아요. 응용이 여러분 잘 되시죠? 여러분 다 똑똑하시니까. 신천지가 이렇게 먹히는 이유가 거기에 초창기에 나름 교수도 있고 학교 선생님들이 특히 많았잖아요. 그 사람들이 왜 넘어갑니까? 기존 기성교회에서 성경을 저처럼 설교하듯이 설교를 안 해요. 구절구절 말씀말씀마다 설교를 안 하죠. 모든 것을 어떻게 설교합니까? 조직 신학적으로 설교를 하거든요. 정답적으로. 그러니 교회를 100년을 다녀도 성경 아는 게 없어요. 로마서를 주시잖아요. 과거에 그 인쇄술이 발달하기 전에는 성경을 누가 장악했다 했습니까? 주교들이나 추기경들이 장악했다 했잖아요. 그래서 엉망진창이었다 이렇게 주장을 하는데 인쇄술이 발달해가지고 지금 여러분 손안에 다 성경책이 있어도, 로마서를 다 읽잖아요. 다 읽어도 12장 1~2절에서 하시는 말씀을 도무지 깨닫지를 못해요. 왜? 읽는다고 깨닫습니까? 성경을 준다고 깨달아요? 그러면 설교를 듣는다고 깨닫습니까? 성경 원리 자체를 전혀 모르는 거예요. 말씀의 원리 자체가 예수님의 말씀을 예수님이 직접 오셔서 하나님이 직접 오셔서 가르쳐도 사람들이 깨닫지 못했잖아요. 시각적으로 보여줘도 하나님의 아들로 안 믿었다니까요. 그리고 더 심각한 문제는 하나님의 아들로 믿어도 그 하나님의 아들로 믿은 자체가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에요. 우상이라는 겁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뭐라고 주장하느냐? ‘목사님 그거 우리 몰라도 되지 않습니까?’ 몰라도 되는 게 아니라 우리 마음속에 이런 게 자리 잡고 있어요. 여러분 아까 신천지 욕을 할 수 있는데 그런 조직이 좋아요? 싫어요? 여러분이 만일에 그런 조직이 있다면. 우리 교회에 모여 보니까 아무 조직이 없잖아요. 이게 좋아요? 싫어요? 자유로운 사람은 ‘좋다’라고 할지 모르지만 ‘이게 무슨 교회야?’ 인간은 이 소속의 욕망이라는 것에 사로잡혀 있거든요. 메슬로우 이야기가 아니고 성경에 나옵니다. 이미 첫째 아담 안에 있기 때문에 그 아담의 후손들이, 라멕이 뭘 만듭니까? 강력한 자기 중심의 세계를 만들잖아요. 거기에서 빠져나가면 자기가 어떻게 돼요? 그 세계에서. 도태가 되고 제거되잖아요. 그리고는 그 속에 있음으로 말미암아 자신도 ‘언젠가는 먹고 말 거야. 치토스’ (있잖아요. 요즘 애들은 모르죠.) ‘나도 그 자리에 올라가고 말거야’라는 거죠. ‘산 제물의 의무화’ 이걸 가르쳐요. 근데 기존 교회에서도 똑같거든요. 잘 이렇게 들어보세요. ‘하나님의 교회 예배 참석, 특히 안식일 및 유월절 준수를 통해 구체화한다’고 주장합니다. 우리는 ‘피이(헐)~~~’ 그러죠. 그럼 저들은 뭐라고 하는가? 하면 ‘너희들은 주일 성수하라고 그랬잖아요?’ “주일 성수하라”가 성경에 어디 있어요? 없거든요. 이단들이 자기 논리를 펼 때 기성 교회의 주장에 대해서 공격을 하는데, 없어요. 그리고 이들이 성탄절을 또 공격하거든요. 성탄절이라는 것이 로마 황제가 이방신들 그 탄생일 해가지고 끌고 온 거잖아요. 그거 모르는 사람 없잖아요. 예수님의 탄생 일을 정확하게 아는 사람 없어요. 아무도. 그래서 이들이 뭘 주장합니까? ‘유월절을 지켜야 된다.’ ‘마음의 변화’는 뭐냐? ‘어머니 하나님을 믿어야 된다.’ 우리는 그게 우습잖아요. 어머니 하나님. 그러면 여러분이 믿는 예수님은 어떤 예수님입니까? 어머니 예수 아닙니까? 십자가가 어머니 예수 아니에요? 그저께 제가 이렇게 광진구청 쪽으로 걸어가는데 거기에는 또 신생교단인지 모르겠지만 교파인지.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 교회를 그렇게 만들어 놨어요. 어머니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나중에 이제 어떤 똑똑한 사람이 등장해서 ‘나 그 어머니 하나님의 어머니야. 나를 믿어.’ 이런 사람이 등장할 거예요. 아니면 신천지보다 이제 수가 더 높은 사람들은, 성경을 조금 더 아는 사람들은 ‘이만희가 요한보다 더 똑똑히 안다고? 내가 그 계시를 줄 때 내가 다 봤어. 조금밖에 안 줬어. 요만큼밖에 안 열어줬어.’ 그게 불가능할 것 같아요? 추종자들만 생기면 돼요. 자금도 있고. 그러한 어떤 해석을 하는 거예요. 로이드 존스 목사 같은 경우에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구원의 은혜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헌신으로 나타나야 된다. 하나님의 자비에 근거하여서 너의 몸을 하나님께 드려야 된다.’ 구속받은 자의 필연적인 반응임을 강조하죠. ‘이것은 한 번만 이루어질 게 아니라 죽을 때까지 긴 과정 속에서 이루어져야 된다’ 뭐 이렇게 가르칩니다. 박영선 목사가 이 신학을 거의 베꼈죠. 근데 목회를 한 30년 40년 했잖아요. 그 인간들이 하나도 안 바뀌거든요. 하나도 안 바뀌어요. 그러면 자기 설교가 엉터리임을 인정하면서 ‘나 사기쳤어요.’ 해야 되는데 인간이 자기가 엉터리임을 인정 안 합니다. 왜? 자기 부인할 능력이 자기에게 없어요. 자기 부인할 능력이 없어요. 그리고 자기가 쌓아온 그 부와 명예, 수많은 추종자들, 그걸 어떻게 날립니까? 그다음부터 뭘 하겠어요? 성경 연구하겠어요? 인간들이 필요한 단답형 답을 계속 제시하는 거예요. 제가 지금 이 말씀을 이렇게 드리는 이유가 뭐냐? 하면 이 전체 해석이 뭐가 문제인지를 우리가 알아차려야 돼요. 말씀대로 읽어버리면 뭐가 되죠? 방금. 제가 읽어드릴게요. 롬12;1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에배니라” ‘영적’이라고 했는데 이 헬라어 단어는 영적이 아니고 합리적 예배, 합리적 봉사라는 거예요. 합당한 봉사. 요즘 어떤 성경은 이렇게 번역을 해놨어요. ‘영적 예배’라 하니까 이것도 물론 번역자가 심오하게 해석해서 영적 예배라고 한 거예요. 그 번역이 잘못됐다라고는 할 수 없어요. 왜냐하면 ‘영적 예배’라는 자체, 영적 봉사라는 자체가 예수님이 몸으로 드렸잖아요. 그러니까 ‘히브리 헬라어 갖고 장난치지 말라’는 얘기를 제가 하고 싶은 거예요. 물론 이 헬라어 단어는 “합리적 봉사다, 합당한 봉사다” 이렇게 돼 있거든요. 그렇게 보면 본문이 더 명확하게 들릴지는 모르지만 문제는 뭐냐? 하면 이 말씀대로 믿고 실행을 하면 어떤 사태가 발생하죠? 우리가 이제 예수님의 피로, 화목 제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우리 몸을 몸입니다. 몸. 이 소마, 이 몸이 로마서에서 앞장에 1장에 나옵니다. 1장 3장. 몸이 굉장히 중요해요. 이 몸이 왜 중요하냐? 하면 유교도 마찬가지고 불교도 엇비슷하죠. 어쨌든. 모든 종교들, 철학자들이 영혼과 육을 나눕니다. 근데 주님은 영혼과 육을 안 나눠요. 생명이 어디에서 나옵니까? 육신을 입은 몸에서 나오죠. 그 몸이 피가 흘려지고 물이 쏟아져서 거기에서 생명이 나오거든요. 지금 이 말씀을 말씀대로 읽어버리면 어디로 가게 될까요? 유대교가 돼요. 성경은 예수님에 대해서 증거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이 본문을 읽으면서 놓쳐요. 마치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구출을 받았잖아요. 구출을 받아가지고 광야에서 호렙산에서 언약을 맺고 율법을 받게 되잖아요. 그러면 율법을 주신 목적을 뭘로 해석합니까? 축복과 저주로 해석을 하죠. 그 해석이 옳습니까? 엉터리입니까? 그 해석이 예수님을 살해했잖아요. 예수님은 뭐라고 말씀합니까? “성경은 내게 대해서 전한다.” 그러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증거하게 된다면 ‘유월절 어린양의 피 능력을 증거하는 율법을 주셨고 이스라엘을 만드셨다’가 되죠. 그러면 우리는 또 손을 들고 질문을 할 거 아닙니까? ‘아이고 그럴 것 같으면 하나님이 직접적으로 말씀을 하시지 왜 간접적으로 말씀 하느냐?’라고 화를 낼 거 아닙니까? 여러분 요한복음 5장 39절(“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 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에서 예수님의 말씀에 대해서 그런 반박이 안 듭니까? ‘아니 당신이, 예수 당신이 그렇게 말하지 말고 처음부터 성경이 당신을 증거하는 거였다면 처음부터 하나님께서 유월절 어린 양을 이야기할 때 이건 장차 올 여자의 후손에 대해서 증거하는 것이다라고 직접적으로 말씀을 해주면 얼마나 좋겠느냐?’라고 생각을 하잖아요. 근데 문제가 뭐냐? 하면 그렇게 얘기해도 안 믿는다라는 거예요. 자기 수준을 파악을 못하는 겁니다. 다시 돌아와서 우리가 구약을 해석을 할 때 유대인들의 문제가 뭐냐? 하면 그 구약 성경을 통하여서 ‘십자가에 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증거하는 말씀’으로 그들이 못 봤거든요. 못 보고 계속해서 ‘말씀대로 보자’는 거예요. 말씀대로. 말씀대로 보게 되니까 결국은 말씀이 누구를 위한 말씀이 되느냐? 하면 ‘자기 자신들을 위한 말씀’으로 해석이 되더라는 거예요. ‘아니 목사님 로마서 12장 1~2절을 말씀대로 읽으면 어떻게 그게 자기 자신을 위한 해석으로 됩니까?’라고 하는데 방금 제가 여러 사람들의 해석을 알려드렸잖아요. 그 속에 무슨 십자가가 나옵니까? 십자가가 안 나와요. 거기에는. 개혁주의가 이 12장 1~2절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거든요. 이신칭의만 중요하게 여기는 게 아닙니다.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만 중요하게 여기는 게 아니에요. 이 말씀도 중요하게 여겨요. 그런데 이신칭의,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자체도 십자가를 증거하는데 희한하게도 이신칭의가 십자가는 이용을 해가지고 ‘인간 구원의 확실성’으로 다 바꿔버렸어요. 여기(롬12:1~2절)는 어때요?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까 우리가 우리 온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려야 됩니다. 사람의 제1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 이름을 영원히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라고 물으면, ‘어떻게?’ 라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할까요? 성화를 이야기하거든요. 아까 신천지나 하나님의 교회는 ‘어떻게?’라고 하면 자기 조직 중심이죠. 성화라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기성교회에서 교회에 충성하지 않으면 하나님께 영광이 안 돼요. 여러분 처음 아셨습니까? 목사들이 모순을 갖고 있잖아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다른 복음을 이야기하면 안 되잖아요. 사도바울이 그렇게 이야기했잖아요. “내가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다른 복음의 특징은 사람을 좋게 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사람을 좋게 하지 않는 그러한 성화’를 이야기하면 교회가 그걸 용납을 할까요? 하지 않을까요? 절대로 용납하지 않습니다. 교회가 안 되기 때문에. 장사가 안 되기 때문에. 제가 우연히 어제 어디서 밥을 먹는데 어떤 사람이... (또 이런 얘기해야 잠을 안 주무시니까) 그분이 강남에 사는데 굉장히 돈이 많아요. 그러니까 사회적으로 보더라도 계층이 굉장히 높습니다. 유명한 대학을 졸업을 했어요. 스카이는 아닌데. 아무튼 괜찮은 대학을 졸업했는데. 제가 이제 목사인 걸 그 사람이 알거든요. 그 앞에서 얘기를 쭉 하는데 공직 계열이었어요. 그분의 출신이. 그러면 우리 같으면 ‘적어도 좀 정직해야 되지 않습니까?’라는 기본적인 사고가 있는데 제가 아직 이 대한민국 사회를 잘 모르고 강남 사회를 잘 몰라요. 근데 어제... 뭐 그전에는 약간 간접적으로 들었는데 자기가 이제 뭔가 사업을 하는데 스님 자격증이 필요했대요. 그래서 한 20 몇 년 전에 구입을 했대요. 매월 4만 원씩 준답니다. ‘스님 자격증’ 혹시 필요합니까? 그거 어디에 써먹을 수 있어요? 비영리 법인. 돈 버는 데 써먹을 수 있습니다. 그 묘지 만드는 거 있잖아요. 그런 것은 꼭 종교단체와 관련돼 있어야 된대요. 그다음에 또 얘기를 하는데 본인은 권사 자격증을 받았대요. 교회에서. 그다음 더 재밌는 이야기를 해요. 한 달에 10만 원씩 준답니다. 스님 자격증보다 더 비싸요. 제가 그걸 다 알잖아요. 그게 교회에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전에는 목사님 명의로 했대요. 왜? 그런 것들은 그래서 목사한테 월급을 줬대요. 월급을 주니까 아까우니까 자기가 이제 자기 명의로 바꾼 겁니다. 자 이런 사람이 교회에 있습니다. 뭐라고 할까요?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 라고 할 때 뭐라고 설교할까요? 그 명성교회에 유명한 우리 대통령의 어머니가 계시잖아요. 아시죠? 뉴스를 안 보시니까 완전히 세속을 떠나가지고... 뭐가 성화예요? 그들에게. 모든 교회가 어떻게 흘러가느냐? 하면 ‘십자가의 피로 다 용서했으니까 주님이 뭐든지 용서합니다.’ 그다음부터는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려라.” 산 제물로 드리는 방식이 뭐냐? ‘교회에 충성하라’는 거예요. 교회에 충성하면 산 제물이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신천지가 되었든 하나님의 교회가 되었든 이 사람들이 마음대로 이야기를 해도 기존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별 차이가 없어요. 오히려 그들이 더 정직해 보이는 거예요. 더 착해 보이고. 12장이나 11장이나 같은 복음인데 지금 “그러므로”라는 이 단어.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까 그러므로 이렇게 하라’ 이렇게 들리잖아요. 대부분 해석이. 사람들은 그렇게 해석을 해요. 대부분.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까 그러니까 너희들은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려라’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저는 전혀 다르게 해석을 하고 싶어요. “모든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간다” 했죠? 그죠? 그 앞에는 뭐라 했습니까? “모든 사람을 불순종 가운데 가둬 두심은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라” 이렇게 말씀을 하시고 그 이전에는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라고 말씀을 하면서 이스라엘이 인자함에 거하지 않으니까 나무를 잘라버렸죠. 이 지옥 보내버린 겁니다. 잘랐으니까 놔두는 게 아니고 잘라버렸어요. 그런데 “너희들도, 로마에 있는 이방인인 너희들도 인자하심에 거하지않으면 잘라버린다”라고 했어요. 잘라버린다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어떤 생각이 들어요? 여러분 성경을 제대로 읽었다면 이스라엘이 이스라엘이 아니라 했잖아요. 그러면 보세요. 인자하심에 거하지 않으면 잘라버리니까 인자하심에 끝까지 거할 수 있는 인간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없어요. 그다음 마지막에는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모든 사람을 불순종 가운데 가두어 뒀다” 해버리거든요. 그다음 또 나오는 게 더 첩첩산중인데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께로 돌아간다” 해버려요. 그러면 사람들이 뭐라고 이야기할까요? ‘에라 모르겠다’가 나오죠. 그다음은. 왜냐하면 모든 것이 주님이 알아서 한다하잖아요. 여러분 그런 생각 안 듭니까? 이스라엘을 구출해가지고 40년 광야길, 그리고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선지자들을 보내가지고 중간기를 보내서 메시야 약속을 쭉 했는데 결론은 뭐였어요? 잘라버렸잖아요. 그러면 이것이 그냥 단순히 구약에 나오는 내용이었다면 신약에는 우리는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얻었으니까 히브리서에 나오듯이 영 단번 제사를 드렸잖아요. 지금 그걸 사도바울이 빼는 게 아니에요. 그 내용을 담고 있죠. 미리 아신 자를 부르시고 부르신 자를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이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는 이야기를 그대로 합니다. 그대로 해놓고 그와 맞지 않는 이야기를 계속하는 거예요. 그와 맞지 않는 얘기를 하면 사람들이 이 말씀을 어떻게 듣느냐? 하면 ‘인자하심에 거하지 않더라도 주님은 절대 자르지 않을 거야.’ 이렇게 해석하는 인간이 나오고 ‘나의 구원은 취소되지 않을 거야.’ 또 보세요. 자기 구원밖에 모른다니까요. 이게. 인간은. 거기에서 못 벗어난다고요. ‘구원의 확신, 진리의 확신, 이 십자가 복음의 완결성.’ 그거 아는 것 아무 소용 없어요. 지금 그 얘기를 하거든요. 그 얘기를 하니까 열 받아버리죠. 열 받아버리면 뭐라고 나오겠어요? ‘그러면 내 마음대로 살아도 어차피 천국 갈 인간은 천국 가고 지옥 갈 인간은 지옥 가잖아요. 그게 주로 인하고 주로 말미암고 주께로 돌아가는 이야기지 않습니까?’ 왜? 앞부분에 뭐가 나왔어요? 출애굽기에 나오는 바로를 강퍅케 하고 긍휼히 이길 자를 긍휼히 여겼다 했잖아요. 그죠? 그러면 누가 강퍅케 하고 누가 긍휼히 여깁니까? 하나님이 강퍅케 하고 하나님이 긍휼히 여기죠. 이걸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했다”라고 또 이야기를 하잖아요. 그다음 또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다”라고 또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두 가지가 갈려지는 겁니다. 한쪽은 어떻게 나오느냐? 하면 한쪽은 이 구원에 있어서 취소되는 그러한 용어들은 다 빼버려요. 다 빼버리고 구원파처럼 ‘십자가의 피로 과거의 죄, 현재의 죄, 미래의 죄를 다 용서했으니까 니 마음대로 살아도 절대로 구원은 취소되지 않는다.’ 이 논리를 갖고 오는 인간들이 있고 또 한 부류는 ‘아니야. 그게 있더라도 우리가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려야만 천국 갈 수 있다’라고 가르쳐요. 사실 이 가르침이 개혁주의 가르침이고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가르침이에요. 둘 다 관심이 어디 있어요? 지금. 뭘 중심으로 해석했어요? ‘인간 구원’ 중심으로 해석했잖아요. 인간은 그것밖에 안 나와요. 아무리 성경을 진리대로 설명을 해줘도 ‘어떻게 하면 내가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 거기에 모든 관심이 빼앗겨 있습니다. 그래서 앞부분에 나오는 “주로 인하고 주로 말미암고 주께로 돌아간다” 하니까 이제 화가 나죠. ‘그러면 어차피, 어차피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했으니까 주님이 알아서 하겠네요.’라고 할 때. 그리고 또 하나는 뭐냐? 하면 이 로마서 앞부분에 보면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했잖아요. 의인은 없나니. 로마서 1장을 보겠습니다. 롬1:18~19절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쫓아 나타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이것은 단순히 이방인만 말하는 게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직접 계시하셔도 똑같습니다. 롬1:20절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지금 이것을 자꾸 이방인과 이스라엘을 구분해서 말씀을 해석하면 안 돼요. 핑계치 못하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계시를 해주셔도 그들은 우상을 섬겼어요. 정답을 알아도 우상을 섬긴다고요. 예수님이 주님이라고 아무리 가르쳐도 안산홍이 하나님이라고 대체하고 분명히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더하거나 빼는 자는 생명책에서 이름을 삭제하겠다”라고 해도 거기에 이만희가 더해버리잖아요. 롬1:21절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며~” 여기에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하지 않고, 영화롭게 하는 게 원래 인간의 목적이잖아요. 그게 12장에 나오거든요. 아무도 영화롭게 못하는 겁니다. 어떤 인간도. 롬1:21중반절~23절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생각, 마음)이 어두워졌으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뭘로 바꿔버립니까? 인간 아니면 짐승, 아니면 돌, 아니면 죽은 자, 뭐 이런 식으로 바꿨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롬1:24~25절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이렇게 나와요.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다라는 겁니다. 몸을 욕되게 하는 겁니다. 이 내용들이 이제 뒤에 보면 어떤 모습으로 드러나느냐? 하면 로마서 3장 10절 “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 있는 거예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 있는데 지금 분명한 것은 시편이나 아니면 이사야서 말씀을 인용을 할 때는 이 말씀의 적용 대상자들은 이스라엘입니다. 그런데 이 이스라엘에게 적용되는 말씀을 이방인에게도 헬라인에게도 똑같이 적용하는 거예요. 그들이 어떤 모습이냐? 하면 롬3:10~18절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 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이제부터 그 인간의 그 기관들이 나옵니다)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저희 눈앞에 (눈이죠)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이게 죄인이잖아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화목 제물이 되셔서 인간의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셨잖아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했잖아요. 그러면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 공로만 의지하며 살면 되잖아요. 그렇지 않나요? 이게 구약부터, 창세기부터 종말 때까지의 정리잖아요. ‘의인은 없다. 하나도 없다. 그래서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있는데 그 진노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화목 제물 되신 예수 그리스도다. 그러면 화목 제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죄 용서받았고 구원이 되지 않았느냐?’ 이야기예요. 구원이 되었다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라는 거예요. 뭘 어떻게 살아요? 이제 여기에 대해서 여러 갈래로 해석이 나오는 겁니다. 십자가 자체를 화목 제물이신 예수님이 심판주라 했잖아요. 그러면 심판주 되신 그분의 자리가 십자가에서 드러났다면 십자가의 피를 증거하는 삶을 이야기하는 건지? 아니면 너희들이 어떻게 살아도 구원을 얻었으니까 마음대로 살아라를 이야기하는 건지? 이게 갈라지게 돼 있다라는 거예요. 인간들은 로마서 1장에서 11장까지 듣게 되면 반발이 튀어나와요. ‘어차피 인간은 안 되네요. 그럼 성령이 하시네요. 그럼 나는 모르겠네요.’ 그런데 사도 바울은 뭐라고 이야기를 합니까?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해요. 이 몸 자체. 몸을 언급하는 이유가 뭐냐? 하면 이 몸에서만 무엇이 나오기 때문에 그래요? 죄가 나오고 생명이 나오기 때문에 그래요. 사도바울이 이렇게 말을 하죠. “우리 산 자가 항상 죽음에 넘기우는 것은 예수의 생명이 이 죽을 육체 가운데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지금 이 몸을 왜 이렇게 중요하게 여기느냐? 하면 인간들 자체는 구원론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주님은 이 몸을 통하여서 십자가 사건이 일어나는 현장으로, 십자가의 증인으로 만들고 싶어 하는데 인간들은 이 몸을 통하여서 십자가의 증인이 되기보다는 구원의 확보성. 아니면 그다음 단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라는 그 즐거움. 그것을 확보하려고 하는 거예요.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못 돌린다’ 하면 여러분 그다음 무슨 생각을 해요?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못 돌린다고 하면. 주님이 영광을 돌리니까 그다음 내 삶은 어떻게 살아도 상관이 있어요? 없어요? 없어요. 꼭 이게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한 달란트 받은 사람 같아요. 다 알아버려가지고. 주님이 주신 달란트는 숨겨놓고 그 숨기고 주인이 올 동안 뭐 했겠어요? 그 사람은? 자기 일 했죠. 자기 구원. 우리의 몸 자체가 로마서 6장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어요. 죽었고 이제 갈라디아서에 보면 우리는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산다’ 되어 있어요.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는. 로마서에서는 그 내용 구체적인 내용은 안 나와요. 그걸 다르게 표현하죠. 우리 가운데 그리스도의 영이 있고 그리스도의 영이 없는 자는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하죠. 그리스도의 영을 주셨기 때문에 성도들은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가느냐? 이제 여기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해서 펼쳐 나가고 있는 거예요. 문제는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께로 돌아간다” ‘하나님의 주권’ 이야기를 많이 하잖아요. 이 본문도 그와 관련된 내용인데 많은 사람들이 이걸 갖고 ‘하나님의 주권적 의지다. 주권적으로 하시니까 우리가 그걸 신뢰하고 살아야 된다’ 뭐 이런 식으로 해석을 하는데 성경은 하나님의 주권을 논하는 게 아니라 십자가를 이야기하는 거예요.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께로 돌아간다” 했을 때 이 내용의 이 말씀은 모두가 다 십자가의 피 능력을 소개하는 말씀이에요. 전혀 다르게 해석을 해야 돼요. 그래서 12장에서 하는 말이 “그러므로 형제들아~”라고 이야기를 하잖아요. 형제들. 형제들. ‘형제들’이라면 이미 로마서 1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예요. 이방인 가운데서 택정함을 입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 형제들이에요. 이 형제들이 지금 삶의 태도가 어떠하다는 겁니까? 자 봅시다. 로마에 있는 성도들이 그들의 몸으로 지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이 되었다면 이 말을 할까요? 안 할까요? 아니 그렇게 살고 있는데 이 말을 왜 해요? 여러분 그런 생각 안 해봅니까? 분명히 로마에 있는 ‘형제들’이라 이야기했어요. ‘형제들’이라면 성령을 받았죠. 성령을 받았다면 그리스도의 영으로 인도하심을 받는 자들이죠. 그리스도의 영으로 인도하심을 받는 자들이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살까요? 안 살까요? 우리의 논리라면 ‘산다’라는 게 우리의 논리예요. 그런데 사도바울은 사도바울을 통해서 주님은 정반대로 이야기해요. 오히려 산다, 안 산다가 아니라 너희는 안 산다는 것을 전제로 하여서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라고 해버려요. 이것이 합당한 섬김이라는 거예요. 이렇게 말함으로 말미암아 로마에 있는 모든 성도들이 자기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안 드리고 있다라는 것들이 드러나게 돼요. 이렇게 되었을 때 이제 전쟁이 일어나겠죠. 전쟁이. 로마서 7장에서 일어난 그러한 전쟁. 8장에서 일어난 그 전쟁이 로마에 있는 성도들 가운데, 교회 안에서 일어나게 될 겁니다. 거기에서 십자가만 자랑하는 자들이 등장을 하겠죠. 십자가만. 놀랍게도 십자가만 자랑하는 자들도 핍박하는 자들이 나올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요. 그리고 그 뒤에 보면 2절에 보면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이 ‘분별’이라는 말은 사실 헬라어 성경에는 분별이 아니고 ‘입증’입니다. 입증. 킹제임스 번역하는 사람들이 이런 건 잘해놨어요. 한글로 번역한 거 보면.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너희 몸으로 입증하라”는 거예요. 입증. ‘증인이 되어라’ 이 얘기예요. 지금 사도 바울은. 근데 여기에서도 한번 보세요. 이미 성령을 받았으면 이 세대를 본 받았어요? 안 본 받았어요? 아니 형제들이라 했잖아요. 그러면 성령을 받았을 것 아닙니까? 그럼 이들은 이 세대를 본받고 있어요? 안 본받고 있어요? 우리의 논리로는 안 본받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 해요. “마음의 변화를 받아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앉아 있는 사람들이 ‘아이고 목사님 우리는 이미 십자가의 피로 다 용서받았고 우리는 이미 마음의 변화를 다 받았습니다’라고 하는 사람은 이 말씀이 들릴까요? 안 들릴까요? 안 들리죠. 아까 그 여러 해석들을 보면 이런 부분을 고려하지 않아요. 왜 고려하지 않습니까? 그들의 머릿속에는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는 논리가 담겨 있고 또 한쪽에는 ‘단 번에 구원을 얻었더라도 우리가 행위를 통해서 반드시 순종해야만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이 논리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래요. 이들은 뭘 몰라요?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그 완료성이 반복된다는 사실을 몰라요. 그래서 그리스도의 영이거든요. 그리스도의 영을 받은 자들은 십자가 사건의 반복 속에 들어가요. 십자가 사건의 반복 속에 들어간다는 것은 우리가 보기에는 이들은 이미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자로 부름을 받았잖아요. 로마에 있는 성도들은 이미 형제들이라 했잖아요. 그러면 이들은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자들로 이미 만들어졌잖아요. 마음을 새롭게 받았잖아요. 성령을 받았으니까. 그러면 이들에게 다시 그 말할 필요가 뭐가 있느냐? 이 얘기입니다. 지금. 다시 이 말할 필요가 뭐가 있어요? 이 말을 하는 이유가 뭐냐? 하면 분명히 ‘형제들’이라고 했지만 형제들을 쪼갠다라는 사실을 우리가 염두에 둬야 돼요. 왜냐하면 예수님의 12제자 중에 하나는 마귀고 나머지 열하나는 긍휼의 그릇으로 만드시잖아요. ‘아니 목사님 왜 성경을 성경에 없는 이야기를 합니까? 형제들 속에 어떻게 이 떨어져 나가는 자들이 있을 수 있습니까?’라고 이렇게 물으신다면 이게 중의적이에요. 진짜 형제들은 이 말씀을 알아듣죠. 그런데 가라지가 있잖아요. 가라지의 모양은 똑같습니다. 똑같기 때문에 이 알곡과 거의 똑같은 모습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이 말씀이 어떻게 들리겠습니까? 계속해서 반복합니다마는 뭐라고 하겠어요? ‘우리는 이미 새롭게 변화를 받았어.’ ‘이 세대를 본받는 자가 아니야. 마음의 변화? 그런 거 아니야.’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려라? 이 말씀이 이제 이들에게는 걸림돌이 되겠죠. 왜? 어차피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믿음으로 구원 얻는다 했는데 그러면 이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은 행위입니까? 믿음입니까? 행위로도 보여지고 믿음으로도 보여지죠. 근데 실제로는 이 온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는 이 모습이 예로 나왔잖아요. 로마서 4장에서. 아브라함과 다윗이 예로 나왔죠. 산 제물로 드려라는 거예요. 적극적으로. 이것도 또 딜레마죠. 왜냐하면 우리는 이미 죄인이기 때문에 ‘성령을 받게 되면 모든 것이 피동성이 되어야 된다’ 라는 또 교육을 받았어요. ‘주님이 시키면 하겠다.’ 제가 보기에는 주님이 시켜서 하는 인간은 없고요. 자기가 하고 싶어서 다 해요. 그래놓고 핑계를 삼아요. ‘주님이 교회 가라 해서 간다.’ 교회 안 올 때도 자기가 오기 싫어서 안 오면서 ‘주님이 오지 마라 했다.’ 그리고 ‘교회에 올 마음을 주님이 주시면 오겠다.’ 그게 안 통하는 게 말씀이에요. 오늘 본문은 뭐라 합니까? “마음의 변화를 받아 네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는 거예요. 직접.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게 뭐냐? 하면 “드려라” 이런 말을 하면 마치 사람들에게 뭘 요구하는 것 같아요? 행위를 요구하는 것 같잖아요. 그래서 목사들이, 복음을 좀 아는 목사들이 이런 발언을 못해요. 왜? 그런 발언을 하면 공격을 당하거든요. 맞잖아요. 아닌가요? 제가 알기로는 그래요. 복음 좀 전하는 사람들은 이런 말을 못해요. 왜 못합니까? 자기 공격받는 게 뭐가 문제예요? 십자가만 전하면 되지. 성경은 빠져나갈 구멍을 안 줍니다. 우리에게 빠져나갈 구멍을 주면 자기 조직을 만들 수 있어요. 선과 악을 나누어서 ‘이것은 엉터리고 (아까 신천지처럼) 기성교회는 악마의 교회고 사단의 회고, 우리 교회가 진짜 복음을 전하는 교회입니다.’ 성경은, 사도 바울이 뭐라 합니까? 자기가 진짜 복음을 전했는데 자기가 뭐라고 해요? 죄인 중에 괴수라 하거든요. ‘제발 내 말 듣지 마라.’ 왜냐하면 주님이 살아계시기 때문에 그래요. 주님이 살아계시지 않는 사람들은 보이는 곳을 지향하죠. 눈에 보이는 걸 신뢰하고. 그것이 마치 주님이 일하시는 현장이라 이렇게 생각을 하는 거죠. “거룩한 산 제물” 왜 이렇게 말씀하셨느냐? 그 앞부분에 로마서 3장이나 아니면 로마서 11장에서도 3장을 동일한 본문을 인용했다 했죠. 이사야 59장을 그대로 인용을 했잖아요. 거기에 인간들의 발 피 흘리기 빠르다 이런 본문들이 등장을 해요.(사59:7절). 그런데 롬12장으로 가면 인간의 모든 이 몸. 하나하나 모든 요소들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고 해요. 우리가 보는 눈, 손, 발, 뭐 마음도 당연하고요. 어떤 것도 다 제물로 드리라고 합니다. ‘어떻게 드릴까요?’ 그게 이제 뒤에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는데 뒤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긍정적인 이야기예요. 12장 후반부에 나오는 것들은. 흔히 말하는 사도바울의 바울 서신 후반부에 나오는 것들은 용납하고 용서하고 위로하고 모이기를 힘쓰고... 뭐 이런 내용들이 쭉 나오고 앞부분에는 다 부정적인 게 나오죠. 이것을 통합해서 봐야 되거든요. 인간의 몸에서 나오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려지게 돼 있어요. 성도는. 어떻게? “드리라”고 함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자들은, 사도바울을 예를 듭시다. 온몸을 다해서 엉덩이도 얻어맞았을 거 아니에요. 태를 맞았으니까 이 엉덩이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이 된 거예요. 발은 복음을 전하면서 다녔잖아요. 배는 위장은 어때요? 위는 쫄쫄 굶었잖아요. 배가 불렀잖아요. 머리숱은 빠졌을 거 아닙니까? 그거 뭐 별 거 있습니까? 인간들이. 하얗게 셀 수도 있고. 마음은 어때요? 복음을 전했는데 많은 사람들로부터 지지도 받았지만, 많은 사람으로부터 미움을 받고 공격을 당했잖아요. 그러니까 온몸 자체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이 된 거예요. 그럼 그걸로 끝입니까? 그 긍정적인 요소도 십자가 앞에서 죄로 드러날 뿐이고요. 그러면 부정적인 요소는 없을까요? 사람들이 오해하는 게 사도행전 이후에 사도들이 변화를 받아서 살아가는 모습은 모두가 다 긍정적인 모습이라고 착각을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않는데 사람들은 오해를 하죠. 사복음서에 나오는 그 제자들의 그 악마성이 그 이후에도 똑같이 있는 거예요. 자기들이라고, 베드로라고 왜 자기가 대장 안 하고 싶겠어요? ‘성령 받았으니까 절대로 그런 마음을 안 먹었을 거야.’ 그럴 것 같으면 왜 외식합니까? 갈라디아서 2장에. 사람들은 자꾸 망상을 하죠. 자기가 이 성경 말씀을 자기 방식대로 해석하고 적용을 하려고 해요.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 그러면 ‘아멘’하면 될 문제잖아요. 그런데 ‘아멘’을 안 하죠. 어떤 모습을, 뒤에 나오는 명령법들을 행하더라도 뭐 먹는 문제 이런 것들을 (나중에 나오겠지만) 이 우상의 제물로 드린 것을 먹는 게 옳습니까? 안 먹는 게 옳습니까? 이거 진짜 딜레마거든요. 사도바울은 우상이 없다 하거든요. 우상이 없으니까 성도는 막 먹을 수 있잖아요. 그죠? 근데 그 사람은 뭘 배려하지 않습니까? 뭘 생각하지 않아요? 십자가를 생각하지 않는 거예요. 내가 만일에 형제가 이것 때문에 상처를 받는다면, 문제가 생긴다면, 내가 죽을 때까지 고기 안 먹겠다 얘기 하거든요. 그렇게 이야기하니까 또 인간들은 ‘나 사도바울을 본받아서 죽을 때까지 고기 안 먹을 거야.’ 그러면서 그게 의롭습니까? 지금 말씀의 말귀를 못 알아들어요. 인간들은. 이런 말씀은 모두가 다 십자가 사건이 일어나는 현장으로 지금 주님이 내몰겠다는 뜻이거든요. 본인이 주인공이 되니까 말씀을 말씀대로 믿고 아니면 지켜야 된다 이런 식으로 해석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여기에 나오는 이 뒤에 나오는 이 모든 말씀들이 이미 ‘형제’라고 했는데 그러면 성령을 받은 그들에게 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라” 이것만 있으면 좋은데, 뒤에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마음을 새롭게, 계속 새롭게 해야 돼요. 이것은 이 신명기에도 나오죠. 항상 ‘오늘날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에요. 오늘날. 로마서를 읽을 때마다 ‘오늘날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에요. 그런데 우리는 그게 싫으니까 안 읽잖아요. 읽는 순간 오늘날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 하거든요.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아까 제가 처음 설교를 시작할 때 개혁주의자나 아니면 그런 사람들의 해석들을 이렇게 알려드렸는데 ‘이 세대를 본받는다’는 게 뭐예요?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것’은 명확하게 답이 나와 있어요.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게. 그런데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이게 같이 연결이 되어 있는데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게 뭐냐? 하면 로이존드 목사도 마찬가지고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세상 풍속을 쫓지 않는 것이라 생각해요. 그게 왜 그러냐? 하면 구약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실 때 그들의 풍속을 쫓지 말라고 명하셨잖아요. 그런 식으로 이 세대를 해석을 해요.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이 세상 전체를 ‘이 세대’라고 말씀합니다. 언제부터? ‘아담 때부터 (언제까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그러면 그 ‘이 세대’의 특징이 무엇이냐? 라는 거예요. 마태복음 12장을 보겠습니다. 마12:38절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왜 이렇게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표적을 왜 보여달라고 하느냐? 하면 왜 보여달라고 할까요? 표적을 간별 할 수 있는 능력이 누구한테 있다는 겁니까? 자기들에게 있다라는 거예요. ‘표적을 보여주면 우리가 당신을 믿겠다’라는 겁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해요. 인간들이 ‘예수님을 믿는다’ 할 때 그 믿음의 근거를 어디로부터 출발해요? 내가 체험한 거, 내가 경험한 것으로부터 출발을 하거든요. 그래서 신앙생활을 오래 한 사람들도 이게 복음을 들어도 계속해서 자기의 체험을 자꾸 이야기를 해요. 제가 예전에 어떤 복음을 한 10몇 년 들었다는 분하고 이렇게 가끔 이렇게 몇 사람하고 통화를 해보면 복음은 안 나오고 자기의 복음이 나와요. 본인은 그게 분간이 안 되는 것 같아요. 말하는 걸 보면 복음이 나와야 되는데 맨날 자기, 나는, 나는, 나는... 그 얘기가 나와요. 그러면서 자기가 예수님 만난 이야기를 하거든요. 주님이 찾아오면 자기가 부정당하는데 주님이 찾아오지 않고 자기가 찾은 예수를 찾은 거예요. 제가 여기 한국의 모임을 처음 시작할 때쯤입니까? 그전부터 그 얘기했죠. ‘찾아온 사람들은 돌아가세요’라고. 왜 찾아온 사람은 돌아갈 수밖에 없는가? 하면 자기가 원하는 답은 바뀌어요. 여러분 그거 아시죠? 내가 원하는 답은 바뀌어요. 언제 바뀌느냐? 하면 내 환경, 내 경제적 상황, 내 주변 환경, 여러 조건, 신체적 조건에 의해서 내가 원한 예수는 바뀝니다. 찾아오신 주님은 안 바뀌어요. 안 바뀝니다. 사람들이 뭘 두려워하는가? 하면 이 구원파들이 왜 횡행하느냐? 하면 자꾸 바뀌니까 바뀌지 않는 진리를 원해요.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나 확신해’ 이거거든요. 왜 ‘자기 확신’을 구원의 바탕으로 삼느냐? ‘자기 신앙 고백’을 구원의 바탕으로 삼느냐? 이 불확실하니까. 그런데 그 확신이 예수님을 살해한다 했잖아요. 그 사람들은 그런 본문들도 피해 갈 겁니다. 제자들이 얼마나 확신했습니까? 그런 본문이 있는 이유가 이후에 인간들이 ‘구원의 확신’을 갖고 덤비는 거예요. 근데 로마서를 제대로 봐버리면 ‘구원의 확신’ 아무 소용 없어요. 이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안 드리면 어떻게 돼요? 한번 따져봅시다. 안 드리면 어떻게 돼요? 이 말씀을 여러분이 만만히 볼 겁니까? 흔히 윤리 이야기하거든요. 우리가 성도가 예수님을 믿는다면 윤리적으로 살아야 되고 말씀대로 살아야 되고... 그 얘기를 하거든요. 여러분 교회에서 들어보셨을 겁니다. 근데 그렇게 말한 인간들이 제일 윤리대로 안 살아요. 이 대형 교회로 가면 갈수록 더 심하죠. 겉으로는 윤리적이고, 그 내부로 들어가면 아까 이야기했잖아요. 헌금하는 사람이 가장 소중해요. 교회에서는. 돈 내는 사람. 그러니 그들에게 어떻게 진리를 이야기하겠어요? 그런 꼴을 보기 싫으니까 나름대로 개혁한다는 사람이 그 반대를 치잖아요. ‘교회는 정말 윤리적이어야 되고 정직해야 되고’ 그리고 뭐 이런 것도 있어요. 어떤 목사님은 ‘지금 우리가 지금 광화문에 나가서 (어떻게?) 윤석열 정권을 탄핵을 시켜야 된다’ 이렇게 주장하는, ‘그게 진짜 공의를 세우는 거다’ 이렇게 또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어요. 이 사람들은 내 진짜 답답한 게 예수님이 로마 제국 전복 사건을 일으켰습니까? 그 사람들 눈에는 예수님이 쪼다예요. 그 사람들 마음속에는 무엇이 담겨 있는가? 하면 ‘니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저 로마 제국을 싹쓸이 하고 이 시온산을 중심으로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라. 공의와 정의가 물같이 흐르는 그 세상을 만들어 달라’ 이걸 요구하고 있거든요. 근데 많은 사람들이 적지 않은 젊은이들이 거기에 동조를 해요.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산 제물로 드리라.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이렇게 말씀을 하니까 이 세대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면 비윤리적인, 정직하지 않는, 그 세계로 봐요. 그런데 예수님이 이 표적을 보여달라고 하는 이들에게 지금 항상 염두에 두셔야 되는 게 이 서기관들, 바리새인들 이들은 어떤 자들이냐? 하면 율법에 대해서 정통한 자들이고요. 또 하나는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고 보셔야 돼요. 그리고 이들은 성경 말씀을 꿰뚫고 있기 때문에 자기들이 판별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거예요. 아까 자기가 찾은 복음은 가짜라 했죠? 그 사람들이 문제가 뭐냐? 하면 그게 없는 건 아니고요. 그건 없을 수가 없습니다. 모든 인간은 자기가 찾아야 돼요. 제자들도 찾았잖아요. 예수님이 부르고 찾아서 주님에 의해서 그 찾음이 부정당하고 깨어지게 되면 십자가가 밝히 보이게 되는데 지금 문제가 뭐냐? 하면 이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율법의 전문가잖아요. 자기들이 표적을 딱 보고 자기들이 간별을 하겠다는 거예요. 심판주가 된 겁니다. 간별을 하는데 표적 보여주면 믿겠다는 거예요. 근데 예수님이 ‘요나의 표적’을 이야기했거든요. 왜 요나의 표적을 말씀하는가? 하면 우리 같으면 요나의 표적 이야기하지 말고 진짜 하나님의 아들다운 면모를 보여주면 되잖아요. 여러분들 그런 기도 해보셨나요? 연세 드신 분들은 해보셨죠? ‘주님 이것만 보여주시면 제가 주님을 확실히 믿겠습니다.’ 그런 기도 안 해봤어요? 어릴 때부터 모태 신앙들은 다 해봤거든요. 부흥회 때마다 그 기도하라고. 그러니까 왜냐하면 부흥사가 와서 맨날 하는 설교가 자기 체험 이야기잖아요. 그러면 사람들이 ‘나도 그거 경험하고 싶어. 나 그거 체험하고 싶어.’ 이들이 지금 자기들이 분별을 하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자기들이 심판주입니다. ‘메시야이냐? 아니냐?’도 자기들이 심판하는 겁니다. 이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얼마나 중요하냐? 하면 오늘날 모든 인간들이 여기에 있어요. 서기관과 바리새인. 자기가 심판주의 자리에 있는 거예요. ‘복음이냐? 아니냐?’도 자기가 분별하는 거예요. 십자가는 우리가 분별할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십자가는 사건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기 때문에. 죄인으로 드러난 현장. 그 은혜에 대해서 감사는 현장으로 계속 초대하기 때문에 우리가 분별할 위치에 있지 않아요. 오히려 받은 은혜를 내놓게 돼 있죠. 십자가 복음을 내놓으면 상대들이 반응을 해요. 마12:39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밖에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이 말씀은 어떤 의미냐? 하면 악하고 음란한 세대의 대표자들이 서기관과 바리새인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다 표적을 원한 거예요. 그래서 요한복음을 보면 표적을 보여주니까 예수님을 임금 삼으려 하잖아요. 여기에 제자들도 덩달아서 예수님이 하신 일을 보고 말씀은 관심이 없어요. 사실은. 말씀은 관심이 없다고요. 모든 말씀과 모든 표적들은 사실은 십자가의 능력을, 피능력을 증가하는데, 인간들의 눈에는 이 표적이 십자가의 능력이 보이는 게 아니라 그들이 구약의 예언된 메시야된 표적으로서 해석을 한 거예요. 이 악하고 음란한 세대의 대표자가 남은 자 이스라엘이고 그 남은 자 이스라엘의 대표자가 서기관과 바리새인입니다. 이들이 표적을 구한 거예요. 표적을 구할 때 예수님이 뭐라고 했습니까? “이 악하고 음란한 세대” 그러면 ‘악하다, 음란하다’를 예수님은 어떻게? 어떤 모습을 악하고 음란하다 합니까?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게 악하고 음란한 거예요. ‘그러면 목사님 그러면 음란한 거, 술 취하는 거, 맨날 술만 먹는 그거는 악한 거 아닙니까?’ 그건 악해요. 당연히. 그건 기본이에요. 기본. 구약을 기본으로 깔아놔요. 깔아놔. 그걸. 예전에 보면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 하니까 악하고 음란한 세대를 이렇게 설명하니까 맨날 술 먹는 사람도 있어요. 복음 안다는 사람이. ‘악하고 음란한 세대’라는 것은 예수님 외에는 다 악하고 음란해요. 뭘 해도 악하고 음란해요. 그러니까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하잖아요. 이제 긍정으로 넘어왔죠? 주를 위해 자기 목숨을 아끼지 않게 복음을 전하는 그 모습조차도 뭐라 합니까? 죄인 중에 괴수라 하는 거예요. 악하고 음란한 세대에서 보여줄 표적은 십자가의 표적이잖아요. 그러면 십자가의 영이 들어온 그 성도에게는 모든 것이 악하지 않는 게 없어요. 이 세대를 그러면 본받지 말라 하잖아요. 이 세대를 본받지 말자. 그러면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 했을 때 이 세대 사람들은 이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어떻게 드렸어요? 1번. 구약 이스라엘은 이미 로마서 앞장도 다 나오는데 우상숭배했잖아요. 그건 제낍시다. (아~ 제끼면 또 안 되는데) 어쨌든 제껴놓읍시다. 2번이 누구냐? 하면 바리새인과 서기관이에요. 바리새인과 서기관이 온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렸어요. 맞죠? 우리들은 교회에서는 계속해서 바리새인을 ‘외식하는 자’라 하는데 ‘그 외식’이 ‘그 외식’이 아니에요. 제가 강조합니다. 예수님이 오심으로 말미암아 인간이 하는 모든 것들은 외식이에요. 십일조를 드려도 외식이고요. 여러분이 지금 여기에 복음을 알고 와도 외식이에요. 외식이 아닌 인간은요. 은혜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외식이 아니라고 해버리면 자기가 하는 일이 의로워져요. 의로워지면 십자가를 자랑할 수가 없어요.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 하니까 인간들은 이걸 어떻게 해석하는가? 하면 현재 상황, 윤리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뭘까?’를 생각해서 그 행위를 계속 드리려고 하는데 ‘이 세대’를 뒤에 이야기하는 이유가 뭐냐? 하면 예수님 당시에 이 세대의 모습을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래요. 이 세대의 모습은 뭐가 안 나옵니까? 십자가가 안 나와요. 이 세대의 모습은. 그래서 성도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는 거예요. 이 세대는 십자가를 어떻게 합니까? 제거하는 방식으로 행세를 하죠. 제거하는 방식으로. 지금 로마에 있는 교인들에게 이런 말씀을 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마태복음 16장에 보면 예수님 자신을 누구라고 하느냐 할 때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고 고백을 할 때 나중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다.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고난받고 죽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가르치니까 베드로가 뭐라 합니까? 절대로 예수님께 그 일이 미치면 안 된다고 하죠. ‘이 세대’의 특징 중 가장 잘 보여주는 특징이 베드로의 신앙 고백 이후의 모습. 그다음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모습 속에서 이 세대의 모습이 드러나는 겁니다. 그러면 이 이야기를 로마에 있는 형제들에게 하는 이유가 뭐예요? ‘너희들은, 성도들은, 성도들이라고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다라는 그런 착각을 하지 말라’는 얘기예요. 무슨 얘기냐? 하면 ‘우리는 저들과 달라’라는 이야기를 하지 말라는 거예요. ‘이 세대’의 특징이 뭐였어요? 바리새인과 서기관은 ‘우리는 너희와 달라’였잖아요. 우리는 너희와 달라. 그래서 누가복음 18장에 보면 부자와 세리가 기도를 하잖아요. 바리새인과 세리가 기도를 하잖아요. 기도를 할 때 우리들은 그걸 어떻게 봅니까? 그 말씀을 한꺼번에 뭉쳐서 십자가의 피가 나오는 현장으로 봐야 되는데 그걸 딱 쪼개가지고 ‘저 바리새인들은 봐. 고개를 빳빳하게 세우고 저 교만성... 그래. 우리는 세리가 돼야 돼.’ 요 태도 자체가 악마적 태도라는 거예요. 이 모습은 아마 대형교회 장로님들이 가장 잘 보입니다. ‘죄송합니다. 죄인입니다.’ 사기를 치고 있어요. 목사들도 마찬가지죠. 말씀을 그렇게 해석을 하는 거예요. 그게 이 세대를 본받은 태도고 본받는 해석이에요. 성령을 받았기 때문에 “이 세대를 본받지 않아야 된다”고 하니까 ‘우리는 저들과 달라야 돼.’ 뭐가 다르냐? 라는 거예요. 뭐가? 기껏해야 아까 개혁주의부터 시작하여서 신천지든 하나님의 교회든 모두가 다 뭘 다른 걸로 봅니까? 십자가 피 공로가 나오는 게 달라야 되는데 모든 것들이 행실이나 아니면 자기가 속한 단체를 갖고 구별을 해요. ‘카톨릭에 남아 있느냐’ 아니면 ‘이 개혁주의로 튀어나오느냐’ ‘우리가 말하는 이 신앙 고백에 동의하느냐 안 하느냐’ 이게 이 세대와 본받지 않는 것과의 변별력이었어요. 그래서 죽였잖아요. 복음을 전하는 자는 칼을 든 자가 아닙니다. 물론 이 말씀의 검을 든 자죠. 말씀의 검을 드니까 어떤 일이 발생하는가? 하면 사도행전에 나오잖아요. 말씀의 검을 휘두르니까 저쪽이 죽는 게 아니고 자기가 죽어요. 예수님이 말씀의 검을 휘두르셨잖아요. 그런데 이게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는 말씀을 아까 개혁주의 식이나 아니면 신천지나 이렇게 해석을 하게 되면 어떤 사태가 발생하는가? 하면 죽여야 될 놈들이 발생해요. 주님은 원수를 사랑하라 했거든요. 원수를 사랑하는 현장으로 인도합니다. 주님은. 그러면 복음을 전할 뿐이에요. 복음을 전할 뿐이고 나와 너를 구분하는 게 아니라 그리스도 안과 밖이 구분이 돼야 돼요. 저쪽은 긍휼을 입지 못했고 이쪽은 긍휼을 입었잖아요. 긍휼을 입었다면 성도는 이 말씀에 아멘을 해야 되죠. “이 세대들을 본받지 말라”는 말씀. 이 말씀에 ‘아멘’을 한다는 것은 자기가 지금 어느 위치에서 계속 가고 있다는 거예요? 이 세대를 본받는 자리로 가고 있다라는 이야기예요. 그런데 이 로마에 있는 성도들은 고수들이라 했잖아요. 오리지널 십자가 복음을 아는 자예요. 사람을 기쁘게 하지 않는 복음, 하나님만을 기쁘게 하는 그 십자가 복음을 아는 자들에게 이 말씀을 하는 이유는 사도바울도 똑같았잖아요. 복음을 제대로 몰라서 자신이 죄인 중에 괴수가 됩니까? 주님이 일을 하는 방식이 그래요. 주님이 일을 하는 방식이 구약을 보게 되면 이 주변 나라가 이 오묘한 게 뭐냐? 하면 그들은 율법대로 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살았어요. 여러분 이걸 꼭 기억을 해야 돼요. 왜 그런 어떤... 예를 들어 정탐꾼들이 갈 때 우상숭배를 한 자들이잖아요. 그러니까 농사도 형편없고 포도송이도 안 익어서... 여러분 그런 거 목격을 해보셨을지 모르겠지만 비가 제대로 내리지 않으면 포도송이가 안 굵어요. 비가 제때 내려야 포도송이가 쫙~ 크고요. 나락도 마찬가지죠. 물이 제때 주어야 되고 가물면 나락이 제대로 안 돼요. 그리고 또 이 영글 때는 햇빛이 짱짱 째줘야 돼요. 그래야 이 당도가, 당도라고 하거든요. 단맛이 확 올라가게 돼 있거든요. 정탐을 갔을 때 가보니까 젖과 꿀이 흐르지 않고 ‘굶어 죽는 지경이더라’ 그랬다면 어땠을까요? 마찬가지죠. ‘아유 이게 무슨 젖과 꿀이 흘러? 들어가기 싫어.’ 할 것 아닙니까? 인간은 이렇게 하든 저렇게 하든 문제가 있는데 하나님께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신다 했을 때 그들이 우상숭배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모습을 주신 이유가 뭐냐? 하면 이스라엘 백성이 그 속에 딱 들어가잖아요. 들어가면 우리는 공백 상태에 들어가서 시험을 해보고 싶잖아요. 딱 시험을 해가지고 ‘우리가 말씀대로 사니까 축복을 엄청 주더라’ 그러면 더 잘 믿을 것 같잖아요? 그렇게 해도 안 믿어요. 보여줘도 안 믿고요. 근데 주님은 일을 할 때 반드시 ‘세상 속’에서 일을 해요. 세상 속에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했잖아요.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 했어요. 사람들이 이걸 착각을 하거든요. 소금과 소금 아닌 자, 빛과 어둠을 나누려고 하는 그 기준이 뭐냐? 하면 ‘이 세대를 본받느냐? 아니냐?’를 갖고 기준을 삼는데 그러면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게 뭐냐?’를 따져 들어가면 모두가 다 ‘옳은 행실’이 돼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 여기에 있더라” 이렇게 말씀을 하거든요. 요한계시록 보면. 그 ‘옳은 행실’이 뭐냐? 하면 피 공로만 나오는 걸 두고 옳은 행실이라 이야기를 해요. 인간은 모두가 다 행위를 하게 돼 있어요. 행위 안 하는 인간이 없습니다. 모든 행위, 온몸으로 인간은 살게 되어 있는데, 아브라함과 다윗을 보면, 믿음의 선조들을 보면 다 온몸으로 살았어요. 온몸으로 사는데 그들이 이 세대와 다른 점이 딱 하나 있죠. 믿음이었어요. 믿음. 그 믿음이 뭐냐? 하면 ‘나는 믿습니다’ 였습니까? 아니면 아들의 그 믿음이죠. 십자가의 피 능력이 전체가 덮인 믿음이었습니까? 로마서 4장에서 창세기 15장에 나오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갖고 오는 이유가 있다고 했죠? 우리 같으면 뒤에 나오는 이삭을 바친 것을 갖고 오면 얼마나 좋습니까? 근데 그걸 안 갖고 온 이유가 있다니까요. 인간들은 만일에 22장을 갖고 오면요. ‘봐 아브라함이 이 정도로 믿었잖아. 우리도 본받자.’ 이렇게 이야기할 거예요. 그런데 진짜 믿음의 실체는 십자가 지신 예수 그리스도이기 때문에 그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만 나오는 인생. 그게 다윗의 인생이었고 아브라함의 인생이었다라는 겁니다. 그게 사도바울의 인생이었고. 그게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삶이었어요. 그런데 왜 신학자들이나 이런 사람들이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것을 이 세속과 우리를 구별하는 것으로 경계 지으려고 하느냐? 그 이유는 성경 해석 자체가 유대인들이 갖고 있는 신학을 갖고 해석을 했기 때문에 그래요. 유대인들이 메시야 왕국을 기다렸거든요. 메시야 왕국. 시온산에 세워지는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고 있었던 겁니다. 그러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이들은 버리지 않았어요. 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우리 교회야말로 하나님 나라의 모형이 될 수 있다’라고 주장을 하는 겁니다. 상당히 달라요.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우리 모습, 어떻습니까? 사도행전에 나오는 제 것을 제 것이라 하지 않는 그 모습이 하나님 나라 같잖아요. 사람들이 거기에서 착각을 해요. 제 것을 제 것이라 하지 않는 것은 그들이 그걸 달리 볼 수 있어야 돼요. 십자가만 자랑한 거예요. ‘아니 그러면 목사님 거기에 십자가만 자랑한다라고 쓰면 안 됩니까?’ 이게 왜 말이 안 되느냐? 하면 십자가를 자랑하는 방식이 제 것을 제 것이라 하지 않는 방식으로 드러내요. ‘십자가만 자랑한다’ 하면 인간들은 ‘십자가만 자랑해. 자랑해.’ 이것만 이야기를 해요. 사람들이 무슨 오해를 하느냐? 하면 몸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 하면 몸에서 나오는 모든 행위, 말, 언어, 이 몸은 또 이 특별히 로마서 성경은 다 성도들과의 관계 속에서 이야기하거든요. 관계 속에서 얼마나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납니까? 다양한 방식 중 일부에요. 다양한 방식 중 일부가 나타나는 모습일 뿐이에요. 그리고 또 우리는 그 모든 걸 인식해요? 안 해요? 인식 못해요. 인식 못하는데. 성경 말씀으로 들어가면 말씀을 안 읽을 때는 내가 이것이 형제를 실족케 하는 일임을 몰랐어요. 근데 말씀으로 들어가면 이 일조차도 형제를 실족케 하는 일이 돼요. 다친 것도 형제를 실족케 한 일이 돼요. 이 정도 적용을 할 수 있으면 정말 감사한데. 죄인이 된다는 겁니다. 달리 말하면. 뭘 하더라도. 구별이 어린 양의 피가 되어야 되는데 계속해서 인간들은 이 세대와 다른 삶을 주장하고 있다는 겁니다. 성경 한 구절을 더 보고 마치겠습니다. 요한복음 18장 36절입니다. 로마서 요약하시는 우리 목사님이 목사님 설교가 자꾸 길어져가지고 지금 9시간 동안 했답니다. 그냥 나오는 게 아니거든요. 기계로 돌리면 뭐 대충 나오지만 이것만 보고 마치겠습니다. 요한복음 18장 36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다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이 표현이 굉장히 오묘한 게 “이제 내 나라는” 요한복음 1장에 보면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않았다” 했어요. 자기 땅에 오매. 그러면 예수님이 오셨을 때는 내 나라가 어디에 속했어요? 이 약속의 땅이죠. 그런데 이 약속의 땅에 있는 이들이 예수님을 살해하니까 예수님이 ‘내 나라는 이제 여기에 속하지 않았다’ 해요. 그러면 이 ‘내 나라’의 구분은 이 세상 사람들이 구분한 것과 달라야 되죠. 십자가로 만들어진 주님의 나라라면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모습은 어떤 모습이냐? 하면 어린 양의 피만을 자랑하는, 십자가의 피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는 모습이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모습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몸으로 제물이 되셔서 그 피로 우리의 몸을 새로운 피조물로 만들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피 흘리심만을 자랑케 하기 위해서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 속에 살아감을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그리스도의 죽으심만을 자랑하기를 소원하는 주의 백성에게 축원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