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새언약교회 > 주일설교 > 20250601 로마서 강해 120강 롬 14:18-23 하나님 나라와 음식물



관리자 25-06-02 13:41 20250601 로마서 강해 120강 롬 14:18-23 하나님 나라와 음식물 하나님 말씀, 로마서 14장 18절에서 23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롬14:18~23)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으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식물을 인하여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말라 만물이 다 정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하니라 고기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고 무엇이든지 네 형제로 거리끼게 하는 일을 아니함이 아름다우니라 네게 있는 믿음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가지고 있으라 자기의 옳다 하는 바로 자기를 책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한 연고라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아멘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 ‘이로써’라는 이것은 17절을 말씀하죠.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그리스도를 섬긴다’라고 했을 때는 나와야 되는 것이 의와 평강과 희락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섬김 개념과는 상당히 달라요. 우리가 교회에서 흔히 성도들을 섬긴다라고 할 때 어떻게 섬깁니까? 뭐 점심을 준비해 온다든가 헌금을 한다든가 함께 모여서 위로의 말을 건넨다든가 뭐 말씀을 나눈다든가 그렇게 섬기잖아요. 우리가 섬긴다는 개념은 그런 개념이에요. ‘봉사한다’ 했을 때 그 봉사라는 것이 ‘그리스도를 섬기는 봉사’가 되어진다면 의와 평강과 희락이 나와야 돼요. “하나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라고 했잖아요. 이 말씀이 얼마나 어려우냐? 하면 요한복음 6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하늘에서 만나를 내렸잖아요. 광야에서. 출애굽기에 보면. 거기에 보면 예수님께서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5개로 장정 5천 명을 먹이셨어요. 먹이신 이후에 뭐라고 말씀하시느냐? 하면 ‘내가 하늘로부터 내려온 산 떡이라’ 해요. 지금 구조가 같아요. ‘아니 예수님께서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5개로 장정 5천 명을 안 먹이시고 그냥 곧장 내가 하늘로부터 내려온 산 떡이라 말씀하시면 믿겠습니다.’ 이렇게 하는데 인간들은 그런 믿음이 성립이 안 돼요. 무슨 얘기냐? 하면 주님이 주시는 믿음은 ‘이것은 아니오’를 담고 있는 믿음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라”고 하잖아요. 우리 같으면 ‘따라와’라고 하면 되잖아요. 따라가면 되잖아요. 근데 예수님의 말씀은 ‘자기를 부인하고’ 나를 따라와라는 겁니다. 장정 5천 명을 먹이신 이후에 사람들이 예수님을 임금 삼으려 했잖아요. 그런데 예수님은 그들이 못 알아듣는 이야기, 불쾌한 이야기를 합니다. “내 살과 내 피를 먹고 마시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영생이 없다” 우리들이야 성경을 알고 정답을 아니까 유대인들이 이런 말씀에 대해서 이해 못 하는 게 더 이상하잖아요. 그런데 예수님을 임금 삼으려 하는 자들은 구약을 바탕으로 하여서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모세가 예언한, 신명기 18장에 나오는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라’는 그 선지자처럼 예수님이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5개로 장정 5천 명을 먹였어요. 광야에서는 만나가 어디에서 내려왔어요? 하늘에서 내려왔잖아요. 우리 같으면 예수님이 하늘에서 내려서 주시면 얼마나 좋아요? 왜 하늘에서 안 내렸을까요? 구원이 어디로부터 옵니까? 구약에는 죄 용서가 어디로부터 옵니까? 이 솔로몬이 성전을 지은 이후에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면 하나님이 어디서 듣는다 합니까? ‘하늘에서 들으시고 성전을 경유하여 용서한다’고 돼 있어요. 그런데 용서는 어디에서 일어납니까? 하늘에서 일어납니까? 땅에서 일어납니까? 땅에서 일어나요. 아까 예배 전에도 잠시 언급했지만 구약의 하나님과 신약의 하나님이 달라요. 삼위일체를 세례받은 신학자나 목사들은요. 이 말을 이해를 못해요. 제가 어떤 목사님 그룹에 ‘여호와는 우상이다’라는 그런 이야기를 하니까 논쟁이 붙었거든요. 여호와가 우상 아니면 뭡니까? 그럼 유대인들도 구원받아야 되잖아요. 유대인들이 여호와 하나님 믿잖아요. 그럼 구원됩니까? 그렇게 이야기하면 ‘그건 또 아니고...’ 그건 아니면 그러면 뭐냐는 겁니다. 그러면 유대인의 하나님을, 유대인들이 구약 성경을, 말씀대로 안 믿었습니까? 바리새인들이 말씀대로 안 믿었습니까? 믿었죠. 그게 우상입니다. 예수님께서 떡을, ‘있는 것’을 갖고 그들에게 먹이시면서 ‘있는 것’으로 생명을 줍니다. 이게 놀라운 이야기예요. 무슨 얘기냐? 하면 예수님은 하나님이잖아요. 그럼 하나님이 생명을 줄 때 그냥 땅의 것 말고, 하늘의 것을 그냥 받아가지고 슉~ 해서 구원하면 안 됩니까? 예를 들어 성령을 봅시다. 구약에 하나님의 신이 있잖아요. 그럼 하나님의 신이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주어지잖아요. 그런 방식으로 하나님의 신을 줘서 구원하면 안 되느냐 이 얘깁니다 절대로 안 됩니다. 이 하나님의 신이 신약으로 넘어오면 또 바뀌어요. 어떻게 바뀝니까? 이 삼위일체 주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무식하냐? 하면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 했거든요. 그 말귀를 못 알아들어요. 잘 들으세요. 정리를 해야 돼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는 말은 이 하나님 범주 외에는 다 우상이라는 얘기입니다. ‘에이 목사님, 하나님이 그것밖에 안 됩니까? 그릇이.’ 그다음에 이제 확장되는 게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돼요. 이스라엘의 하나님 외에는 다 우상입니다. ‘에이 그것밖에 안 됩니까? 하나님이.’ 하나님은 전능한 하나님이죠. 맞죠? 왜 모르는 척합니까? 전능한 하나님 맞잖아요. 그런데 이사야 9:6절에 보면 아들이 났는데 그 이름 중에 하나가 뭐예요? “전능한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고 돼 있어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피로만 구원하죠? 전능한 하나님이 십자가의 피 속으로 구속이 됩니다. 충격을 받으셔야 되는데 충격을 안 받네요. 인간들이 말하는 전능한 하나님과 계시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전능한 하나님이 달라요. 우리는 신학교에서나 교회에서 ‘전능한 하나님이다’라고 하면 다~한다고 하잖아요. 전능한 하나님이 못 하는 게 너무 많아요. 언약 외에는 구원 하나도 못 합니다. 그리고 심판도 철저하게 언약대로만 심판해요. 언약을 벗어난 심판은 없습니다. 막무가내로 심판하는 하나님은 우상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자신을 계시하시고 예수님도 그렇게 이제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성령을 이야기했는데) 성령도 어떠한 성령이냐? 하면 땅에서, 예수님의 육신을 통해서, 그 공생애 기간, 그것을 다 담고 있는 달리 말하면 십자가를 담고 있는 성령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6:13~14절에 보면 ‘그가 오면, 또 다른 보혜사가 오게 되면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가르친다’ 합니다. ‘예수님의 것’이라 하면 삼위일체를 주장하는 자들은 또 뭐라고 하는가? 하면 ‘성자꺼다.’ 이게 아니라 ‘예수님의 것’은 어디에 있습니까? 땅에서 나타났죠. 이 땅 밖의, 하나님의 세계의 성자를 알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어요. 이 목사들의 문제가 뭐냐? 하면 머릿속에 자기들 스스로가 뭐라고 얘기하는가? 하면 ‘계시 밖으로 나가면 안 된다’고 했어요. ‘계시 밖으로 나가면 안 된다’라고 해놓고 계시 밖으로 나가버려요. ‘아니 목사님 잠언서 8장에 보면 지혜가 창조 전에 있었지 않습니까? 그게 예수님 아닙니까?’ 이렇게 이야기할 때, 맞습니다. 예수님의 지혜가 맞는데 그 예수님이 지혜 되신 것을 고린도전서 1장에서는 뭐라고 말씀합니까? 하나님의 지혜인데 십자가라고 하죠. 십자가가 지혜입니다. 그러면 잠언서 8:22절에 나오는 “창조 전에 나를 가지셨다” 했을 때 그 창조 전과 십자가에서 다 완성하신 이 예수님의 입장에서의 창조 전이 같습니까? 다릅니까? ‘같습니다’라고 대답하는 게 이 무식한 목사들입니다. 달라요. 왜 다르냐?라고 하면 십자가에서 완성하기 전에 잠언 8장을 누가 알고 있습니까? 유대인들이 알고 있죠. 그 유대인들이 아는, 그 창조 전에 계셨던 지혜, 그 지혜는 무엇으로 생각하겠어요? 철학자들이 생각하는 창조 전의 세계를 떠올리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지혜? 하나님의 플랜? ‘그것이 부정당하는 창조 전’이 돼요. 그 에베소서 1장에 나오는 ‘창조 전에, 그리스도 안’이라는 말씀을 하시잖아요. “우리를 택하사” 이 용어 하나하나가 다 어려워요. 그 ‘우리’는 ‘우리’가 아닙니다. 사복음서를 경유하기 때문에. 이 ‘택함’이라는 것도, ‘우리’라는 것도 철저하게 ‘그리스도 안을 증거하는 우리’가 되어진다면 우리는 우리가 아니라고 하고, 선택도 선택이 아니라고 했지요? 로마서에 나오잖아요. 분명히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선택했다면 이삭도 선택해야 되고 그전에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면 이스마엘도 선택을 해야 되고 이삭을 선택했다면 누구를 또 선택해야 되죠? 에서와 야곱을 모두 선택해야 되는데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걸 계속해서 부정하시면서 자기를 계시합니다. 왜? 인간들이 선악과를 따먹었기 때문에. 그래서 종국적으로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어떻게 합니까? 죽을 수 있어요? 없어요? 없는데 아들이 죽음 속으로 들어오죠. 그리고 천지를 창조하셨다면 여러분 그걸 그대로 두겠습니까? 그걸 불태우겠습니까? 이건 쉽게 예를 들면 여러분 자녀들이 있죠. 뭐 자녀 없으면 형제라 칩시다. 형제를 불태우고 싶습니까? 자식을 불태우고 싶어요? 꼬맹이들 보면 자기한테 애착이 되는 인형이나 장난감, 로봇이나 이런 것들을 불태우고 싶은 인간은 아무도 없어요. 인간들이 어떤 상상을 하느냐? 하면 계시를 통해서 드러난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선악과를 먹은 이후에 하나님이 된 상태에서 아는 하나님을 떠올리면서 성경을 해석해내는 겁니다. 성령은 구약의 하나님의 신이 활동하는 그 모습과 성령이 활동하는 모습이 달라요. 예수님께서 성령을 받으시잖아요. 성령을 받으시니까 물론 삼손을 통해서라든가 하나님이 신이 임한 사람들이 그림자로서 그 기능을 보여줍니다. 놀랍게도 성령을 받으신 예수님은 어디로 내몰립니까? 광야로 내몰리고, 마귀에게 시험받는 곳으로 내몰리고, 그다음 성령이 활동 안 합니까? 활동하죠. 이스라엘 전역으로 활동을 하잖아요. 예수님을 이렇게 몰고 다니시잖아요. 지금 표현을 그렇게 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성령이 주도적으로 했기 때문에. 그걸 이제 성경에서는 예수님이 어디로 가셨다 어디로 가셨다라고 표현합니다. 예수님은 철저하게 성령에 귀속이 돼요. 왜 이 이야기를 해야 되느냐? 하면 예수님께서 주가 되셔서 성령을 보내주시면 우리가 성령의 인도함을 받죠. 그러면 예수님이 인도, 성경에는 인도라 하는데 성령이 몰고 가죠. 몰고 가는 길로 가는 게 성도예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잖아요. 그것이 성령이 하신 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주가 되시면, 주의 우편의 자리에서 주가 되시면 성령을 받아서 우리에게 보내주시잖아요. 예수님의 것을 갖고 가르치시고 우리를 인도한다는 겁니다. 그러면 성령의 일은 확정적이죠. 어디에서 확정됩니까? 인간들이 말하는 성령의 일은 저쪽 이데아 세계를 논하는 거예요. 성경이 말하는 성령의 일은 ‘예수님이 하신 일’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이제 기존 교회에서 ‘성령 충만 받으라’는 게 다 사기라는 걸 알겠지요? 그게 종교입니다. 종교. 방언하는 그 종교가 얼마나 많습니까? 세상에. 공부를 안 하니까 ‘방언은 우리에게만 있는(기독교에만) 성령의 일이야.’ 성경에서 예수님이 하신 이런 기적들도 다른 종교에서 다 있다고 해요. 심지어는 뭐 부처도 어머니의 어디서 났다 그럽니까? ‘하나님의 나라’라는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달라요. ‘우리가 생각하는 하나님 나라’는 누구를 통해서 보여지느냐? 하면 이스라엘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인류의 대표로 만들었거든요. 열국의 대표예요. “열국의 아비가 될 거라” 했잖아요. 아브라함을 불렀을 때. 이 말씀의 의미는 뭐냐? 하면 아브라함 안에 열국이 다 담기게 돼요. ‘그것이 어떻게 됩니까?’라고 하면 이스라엘이 범죄하여서 앗수르에 멸망당하고 바벨론에 멸망당하였을 때 이스라엘이 퍼져 나가잖아요. 디아스포라로 퍼져나갔을 때 이 이방 나라들의 실체가 드러납니다. ‘하나님 나라’라는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하나님 나라’가 어떠하냐? 하면 이스라엘을 통해서 보여줬는데 그건 쉽게 말하면 로마 제국입니다. 로마 제국이에요. 그 로마 제국을 이들이 기다렸던 겁니다. 그런데 말씀을 봅시다. 창세기 12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갈대아 우르에 있는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지시를 합니다. 창12:1절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이런 말씀도 상당히 의미가 있어요. 그냥 그 자리에서 큰 민족을 이루면 안 돼요? 여러분 그런 생각 안 했습니까? 왜 떠나라고 할까요? 그건 히브리서에 나오잖아요. 여기에는 영구한 도성이 없다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떠남입니다. “~떠나서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그러면 이제 아브라함이 갈 이유를 알아야 될 것 아닙니까? 그게 창12:2절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니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아브라함이 생각하는 복’은 뭘까요? 갈대아 우르라는 이 지역은 이 인류 문명사에 아주 중요한 곳입니다. 이 부족 연맹들, 강력한 국가가 이렇게 흥왕했다가 (흔히 고고학적으로는 아브람이 떠날 때는 약간 이렇게 쇠퇴기였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어찌 되었든 아브라함은 그 영광스러운 나라의 모습을 봤어요. 큰 민족의 모습을. 그러면 그것을 그리지 않겠습니까? 큰 민족을 이룰 것이라 했을 때. 예? 이 땅을 너에게 주고 큰 민족을 이룬다 했을 때 뭘 생각하겠어요? 이런 것들이 왜 중요하냐? 하면 성경을 우리가 이야기할 때 여러분이 ‘예수 믿고 천국 가세요’라고 하면 그 말은 틀린 게 아니잖아요. 맞죠? ‘천국 간다’ 뭐 ‘천국에 들어간다’ 이렇게 표현할 수 있는데 그 말이 틀린 게 아닌데 상대가 ‘예수’라는 이름의 의미를 자기가 알고 있잖아요. ‘예수라는 이름이나 뭐 부처나 뭐가 다르냐’ 이 얘기거든요. 표현을 하면. 그리고 ‘천국’이라 하면 천국이라는 이미지가 이미 머릿속에 있잖아요. 지금도 여러분이 성경 말씀을 계속 듣고 있지만 천국이라고 하면 자꾸 이미지를 ‘의와 평강과 희락’ 또 요렇게만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게 아니고,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의와 평강과 희락’입니다. 천국은. 하나님 나라는. 그래야만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나와요. 피가 나오는 곳이 천국입니다. 이것부터 이제 우리가 생각하는 천국과 너무 다르죠? 우리가 주님이 재림하셔서 영원히 거할 그 나라는 어린 양의 피만 영원히 찬양하다가 영원히 사는 나라입니다. 가고 싶습니까? 안 가고 싶죠? 왜 안 가고 싶으냐? 하면 이미 우리는 마귀한테 지배를 당해서 자기가 꿈꾸는 천국을 소망하기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이사야서를 보게 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갔다가 돌아왔을 때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들어주는데 그 새 하늘과 새 땅이 에덴 동산과 같이 되는 나라를 약속하는 거예요. 그렇게 약속을 하니까 철석같이 그렇게 믿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그런 약속을 하지 말지...’ 그러면 이런 논리가 누구 논리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5장에서 “성경은, 모세는 내게 대해서 전한다”라고 하잖아요. 그러면 사람들이 뭐라고 시비 겁니까? ‘처음부터 율법 이야기하지 말고 예수님 전하든가...’ 골로새서 12장 16절 17절에서 만물이 누구로부터 나옵니까?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으로부터 나와요. 아들로부터 나와요. 이것도 또 삼위일체 얘기하면 ‘성자로부터 나온다’ 이런 얘기가 아니고 골로새서에서는 아들은 물 세례 받고 올라올 때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했잖아요. 인간들은 그런 수식어를 다 빼버려요. 왜? 정답만 찾으면 되고 용어만 끄집어오면 되니까. 아들로 말미암아 지어졌고 아들을 위하여 지어졌어요. 만물 자체가. 사람들이 계속해서 시비를 거는 게 뭐냐? 하면 ‘아니 정석훈 목사 당신 식으로 얘기하면 성경에서 처음부터 그렇게 이야기했었어야지’ 처음부터 얘기를 했어요. 자기가 소경이고 자기가 귀머거리고 자기가 벙어리임을 모른다라는 겁니다. 구약만 보더라도 소경이고 귀머거리고 벙어리임을 알 수 있잖아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구출했잖아요. 맞죠? 10가지 재앙을 애굽에 내렸잖아요. 그러면 여러분 같으면 하나님이 제대로 알고 믿겠어요? 안 믿겠어요? 믿죠. 그게 착각이라는 거예요. 왜? 시내산 밑에 있는 그 이스라엘 백성들이 황금 송아지를 만들었잖아요. 모세에게 나타났다라는 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시내산에서 빽빽한 구름 가운데 불 가운데서 나타나셨거든요. 맞죠? 그래서 제발 직접 말씀하면 죽을 것 같으니까 모세를 통해서 말씀하면 우리가 듣겠다라고 했잖아요. 그러면 하나님을 알 만도 하잖아요? 얼마나 많은 경험을 했습니까? 만나도 먹었잖아요. 쓴물을 단물로 바꾸는 것도 봤잖아요. 홍해 바다에 바로의 군대를 진멸하는 것도 봤잖아요. 그러면 하나님 제대로 알까요? 모를까요? 모른다라는 게 출애굽기입니다. 구약 전체가 뭐냐? 하면 보고, 체험하고, ‘먹고 뜯고 씹고 이가탄’ 선전처럼 다~ 해도 모른다라는 겁니다. 알려주면 인간들은 이 선악과 구조 속에 있는 이 시스템이 여과기 역할을 하죠. 여과기 역할을 하면 뭐가 나오죠? 황금송아지가 나와요. 그게 인간들입니다. 그러면 율법을 왜 주셨느냐? 처음부터 예수님이 이야기하시죠. 죄를 더 죄 되게 드러나게 하기 위해서 주셨어요. 죄를 더 죄되게 드러나게 하는 이유가 뭐냐? 하면 십자가의 사랑을 증거하기 위해서입니다. 되게 기분 나쁘죠? 구원에 미쳐 있는 사람들은 ‘아이고 십자가 사랑의 깊이를 드러내기 위해서 율법을 주셨다고? 죄를 더 짓게 하기 위해서 율법을 주셨다고?’ 조롱합니다. ‘큰 민족을 이룰 것이다. 복의 복이 될 것이다’라고 할 때 ‘큰 민족, 복, 땅’ 뭘 생각하겠어요? 이미 그 갈대아 우르에 살 때 정복하는 나라들을 봤거든요. 강력한 무기를 동원하여서 정복하니까. 그러한 나라를 생각 안 할 수가 없는 겁니다. 인간은. 사람들은 뭘 착각하느냐? 하면 ‘주님의 은혜를 받았으니까 이제 은혜받으면 주님이 하시는 일을 다 알고 하시는 일을 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착각입니다. 은혜를 받고 주님이 지시를 하게 되면 삼손처럼 살아요. 삼손이 어떻게 사는지 알죠? 하나님의 신이 임하니까 철저하게 반율법적으로 살잖아요. 블레셋 여인과 결혼하려고 하잖아요. 그것만 있습니까? 기생을 제거하라 했는데 기생 여인을 사랑하잖아요. 이게 하나님의 신이 하는 일입니다. 인간들이 생각하는 하나님의 신이 임하면 어떻게 됩니까? 어떻게 돼요? 하나님이 신이 임하면? 말씀대로 살고 기생은 저 멀리하고... 그렇게 살 것 아닙니까? 그것이 인간들이 갖고 있는 착각입니다. 말씀을 전혀 이해 못하는 겁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왜 그런 식으로 구원하느냐?’ 그런 구원 외에는 구원이 없습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삼손과 같이 정말 쓰레기 같은 그런 인간을 통한 구원이 아니면 구원이 안 되는 게 쓰레기 집단이에요. 예수님이 쓰레기 하차장으로 오셨잖아요. 아닌가요?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하니까 사람들이 고상하게 생각하는데 이 세상은 지옥이잖아요. 지옥은 쓰레기가 하차장이 아니라 이제 최종 도달 지점이잖아요. 이쪽으로 들어오셨잖아요. 이 방식이 아니면 구원이 안 돼요. 아브라함에게 이 말씀을 하셨을 때 큰 나라, 큰 민족, 이 민족이라는 것은 큰 나라거든요. 큰 나라. 나중에 이제 창세기 17장에 가면 “많은 왕이 너에게서 날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많은 왕이. 그러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해석하겠어요? 자기가 본 것, 자기가 상상하는 방식으로 해석을 하게 되겠죠. 여기 보면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이렇게 약속을 하셨어요. 그러면 이 말씀을 들으면 기분 좋습니까? 나쁩니까? 여러분 이 본문을 갖고 설교를 많이 들었죠? 기분이 좋아요? 나빠요? 좋죠. 좋은데 보세요. 이 말씀을 잘 보세요. 받은 자 아브라함과 나중에 이삭과 야곱, 그리고 이스라엘이 이 말씀을 받고 행한 짓을 기억해 보세요. 뭘 했습니까? 뭘 했어요? 이 약속을 이루기 위해서 오신 예수님을 죽여버립니다. 제가 붕~ 건너뛰었지만 이 말씀을 하셨을 때 약속하신 이 하나님이 이 약속을 이루기 위해서 아브라함과 동행을 하면서 어떤 수모를 당합니까? 아브람은 약속의 땅에 가긴 갔어요. 그런데 기근을 내리잖아요. 그 땅에 기근이 내렸을 때 점점 남방으로 이동을 하잖아요. 약속을 믿었으면 안 떠나죠. 기근이 임한다고 왜 떠납니까? 예? 아니 고향 친척 아비 집을 떠난 정도 같으면 기근이 임하더라도 이 땅을 준다라고 확신하고 기다려야 되지 않습니까? 이걸 보면 이 아브라함이 욥보다는 수준이 떨어져요. 욥기를 보면 마귀가 활동을 하죠. 하루아침에 자식들을 다 죽여버립니다. 잘 기억하세요. 마귀가 하루아침에 죽여요. 그렇다면 기근은 하나님께서 마귀를 졸로 써가지고 기근을 주신 거잖아요. 기근을 주시면 아브람에게 약속을 하셨으면 하나님이 아브람을 어떻게 해야 돼요? 기근이 오든 말든 약속을 붙들고 그 자리를 지켜야 되잖아요? 안 지킵니다. 하나님이 아브람과 동행을 하는데 애굽까지 내려갑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약속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은 아브람이 행하는 그 모든 것들을 친히 당하십니다. 이스마엘 사건만 보더라도 마찬가지잖아요. 하나님의 약속을 확실하게 믿는 아브라함이 이스마엘을 낳잖아요. 그 이스마엘로 인하여서 약속의 자녀인 이삭이 조롱을 받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실체가 이런 모습으로 드러납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 사무엘상 8장을 보면 왕을 요구하죠. 왕을 요구한 그 이유가 뭐냐? 하면 여호와의 왕 되심을 그들은 원치 않는 겁니다. 지금 이것이 무엇과 연결이 되느냐? 하면 지금 아브람의 생애를 보게 되면 아브람의 주가 누굽니까? 여호와 하나님이죠. 그러면 여호와 하나님이 아브람을 이런 식으로 (이 통치 개념을 집어넣어 봅시다.) 통치하면 여러분 마음에 들어요? 안 들어요? 마음에 안 들어요. 그러면 야곱을 생각해 봅시다. 야곱의 하나님이 진짜 하나님 맞잖아요. 근데 진짜 하나님이 어떻게 합니까? 아니 꿈에 나타나셔서 말씀을 하시면 그 말씀대로 하나님이 진행시키면 되는데 야곱이 지 마음대로 하도록 계속해서 박수 쳐주시잖아요. 우리는 그런 하나님을 원하지 않잖아요. 내가 하는 모든 일들을 하나님이 지지해 주기를 원하지 않습니까?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화가 나는 지점이 그런 거거든요. ‘사사들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다?’ 기분 좋아요? 나빠요? 이런 것도 좀 성경을 읽고 고민을 해야 되거든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고민을 안 하니까... 성경을 읽으면 질문이 엄청 나와야 되거든요. 사실은. 사사들을 통해서 다스리는 나라가 좋을까요? 나쁠까요? 여기에는 주변 나라가 없으면 좋아요. 주변 나라 꼬라지들이 안정적이지 않고, 그곳에 사는 백성들이 평화를 누리고 번영하는 것이 없으면 그냥 그런대로 순응을 합니다. 그런데 주변 나라가 어떻습니까? 왕을 중심으로 단결합니다. 안정적이에요. 평화를 누립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다스리는 이 나라가 마음에 듭니까? 안 듭니까? (너무 시끄러워요. 지금 사람들이 똑똑똑 거리는 게...)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가 마음에 안 드는 거예요. 그래서 왕을 달라고 하는 겁니다. 그 왕을 주시는데 그게 사울 왕이었죠. 그런데 사울 왕은 자기가 왕 행세를 하잖아요. 순종을 해야 하는데 순종하지 않고 왕 행세를 하는데 그 왕을 폐하고 다윗 왕을 주십니다. 다윗 왕을 주시는 이유가 뭐냐? 하면 그 다윗 왕을 통하여서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이 땅에 구현하고자 하는 나라를 세우겠다는 겁니다. 참 여기에서 중요한 건 이거죠. ‘이스라엘이 왕을 요구했을 때 왕을 주지 말고 그들을 심판을 하고 하나님이 직접 통치하시는 나라로 하시면 안 되느냐?’ 라는 생각을 우리들이 가질 수 있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요구를 들어줍니다. 왜 들어주느냐? 들어준 이유가 다윗 왕을 통해서 드러납니다. 사무엘하 7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다윗과 영원한 언약을 세우거든요. 문제가 뭐냐? 하면 언약을 세운 이후에 밧세바 사건이 일어납니다. 밧세바 사건이 일어난 이후 이제 말년에 이제 다윗이 사무엘하 24장을 봅시다. 거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 다윗 왕을 통하여서 이스라엘 가운데 하고자 하시는 그 취지가 나오는데 삼하24:1절 “여호와께서 다시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노하사 저희를 치시려고 다윗을 감동시키사 가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라 하신지라” 이런 말씀들이 되게 어려워요. 뭐냐? 하면 여호와께서 다시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노하사, 저희를 치시려고 다윗을 감동하였다라는 겁니다. 치시려고. 꼭 무엇과 같습니까? 욥을 치시려고 마귀를 보내는 겁니다. ‘아니 치셔서 뭐 하려고요?’ 뭐 하기는요? 이스라엘을 만드신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서예요. 이걸 뒤집으면 뭐예요? 여러분 이것은 보이지 않는 세계잖아요. 맞죠? 그럼 보이는 세계는 뭐냐? 하면 다윗 왕이 자기가 왕 행세를 하려고 인구 조사를 시키는 겁니다. 인구 조사를 시킨 것을 지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노하사 저희를 치시려고 다윗을 감동하셨다. (라고 표현 하시고) 역대하에서는 뭐라고 이야기하느냐? 하면 이 마귀가, 마귀가 다윗을 격동했다 이런 표현을 합니다. 그러면 다윗은 뭐라고 이야기할까요? ‘내가 지금 인구 조사한 것은 내 죄가 아니다’ 라고 이야기합니까? 예? 오늘날 교인들 보면 웃겨요. 이런 성경을 보면서 ‘하나님이 시켰고 마귀가 시켰으니까 내 죄가 아니다’ 이야기합니까? 아니에요. 다윗의 죄라는 것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지점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셔서 재앙을 내리겠다라고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래요. 왜냐하면 왕은 이스라엘의 대표자입니다. 그러니 이스라엘은 죄인들이죠. 왕을 요구한 자들이잖아요. 그 죄인들인 이스라엘의 대표가 왕이에요. 결국은 사울을 버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다윗 왕을 세웠는데 다윗 왕조차도 실패합니다. 실패의 이 과정을 통하여서 ‘왕이 해야 될 일이 무엇이냐?’라는 거예요. 지금 하나님 나라 이야기하는 겁니다. 왕이 해야 될 일이 무엇입니까? 이게 중요해요. 지금 우리가 대통령 선거를 하잖아요. 대통령이 해야 될 일이 뭐예요? 죽는 일입니까? 자기가 통치하는 겁니까? 권세를 부리는 일이잖아요. 아니 대통령이 돼 가지고 자기가 새벽 아침에 나가서 청소를 한다. 이게 대통령이 할 일입니까? 공무원들한테 지시하면 되잖아요. 그죠? 그런 거 아닙니까? 그게 통치잖아요. 왕이라면 명령을 내려야 되잖아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열국과 같은 왕을 달라고 한 이유가 뭐냐? 하면 ‘우리는 왕의 명령을 따르겠다’는 겁니다. 왕들이 너의 자녀를 데리고 가서 그의 종으로 부릴 것이고 너희들의 소도 끌고 갈 것이고 뭐 온갖 일을 다 해도 기꺼이 동의하겠다는 거거든요. 그게 왕입니다. 그 왕 행세를 인구 조사로 하는 겁니다. 인구가 왜 중요합니까? 이 당시에는? 인구가 곧 군사력입니다. 인구가. 그러니까 인구 조사하면서 ‘야 나의 번영은...’ 군사력도 지금 빵빵하거든요. 경제력도 괜찮아요. 그러면 인구수가 가장 중요하니까 세어보는 겁니다. 여기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이제 선지자를 통하여서 세 가지 재앙 중에 하나를 택해라 해서 이제 전역에 병을 내리죠. 여기를 보면 삼하24:11~13절 “다윗이 아침에 일어날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다윗의 선견자 된 선지자 갓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가서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네게 세 가지를 보이노니 너는 그중에서 하나를 택하라 내가 그것을 네게 행하리라 하셨다 하라 갓이 다윗에게 이르되 고하여 가로되 왕의 땅에 칠년 기근이 있을 것이니까 혹은 왕이 왕의 대적에게 쫓겨 석 달을 그 앞에 도망하실 것이니까 혹시 왕의 땅에 삼일 동안 온역이 있을 것이니이까 왕은 생각하여 보고 나를 보내신 이에게 대답하게 하소서” 여러분은 뭘 택하겠어요? 예? 1번, 왕의 땅에 7년 기근. 지금 이건 뭐냐? 하면 왕의 땅에 7년 기근이에요. 아니 저들이 기근을 당하든 말든 나와 상관없으면 이걸 원할 겁니다. 기근을 당하더라도 왕은 먹고 살 수 있잖아요. 두 번째가 석달 동안 대적에게 쫓기는 겁니다. 왕이. ‘왕이 대적에게 쫓긴다’는 것은 이스라엘이 대적에게 쫓긴다는 거예요. 지금 여기를 일체화시켜야 돼요. “`삼일 동안 온역이 있을 것이니까” 다윗은 3일 온역을 택했습니다. 삼하24:14절 “다윗이 갓에게 이르되 내가 곤경에 있도다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크시니 우리가 여호와의 손에 빠지고 내가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않기를 원하노라” 긍휼이 있다라고 했을 때, 그러면 하나님이 심판을 안 하시고, 재앙을 안 내리시고 긍휼을 주시면 안 됩니까? 아닙니다. 긍휼은 반드시 심판이 수행이 돼야 돼요. 우리가 생각하는 은혜라 하잖아요. 원불교에서 ‘모든 것이 은혜라’ 하는 것과 ‘성경에서 말하는 은혜’는 달라요. 우리 성경에서 말하는 은혜는 아들의 죽으심이 담겨 있어요. 아들의 죽으심, 아들의 피가 담겨 있어요. 그러면 ‘은혜로 산다’라는 것은 그 피를 자랑하다가 은혜로 사니까 은혜의 실체 되신, 십자가 지신 예수님의 삶처럼 산다는 얘기예요. 은혜로 사니까 ‘내 인생이, 팔자가 펴진다’는 게 아닙니다. 그게 아니에요. “하나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는 말씀은 이 음식에 대해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모든 음식이 식물이 깨끗함을 알잖아요. 그 아는 자들이나 아니면 ‘내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이런 음식을 안 먹겠다’고 하는 자들에게 어떤 말씀으로 다가갑니까? 폭탄이에요. 폭탄. 왜 폭탄이 되느냐? 하면 모든 음식이 깨끗하니까 먹는 게 죄입니까? 죄가 아닙니까? 죄 아니잖아요. 그것도 주를 위한 거잖아요. 앞부분에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해서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해 죽는 자가 없으니까, 주를 위한 거니까. 또 한쪽에는 우상의 제물을 먹으면 안 되는 것이 주님을 위한 거니까, 주를 위한 거니까 자기의 모든 행위가 정당하잖아요. 정당한데 여기에 뭐라고 이야기하느냐? 하면 “하나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라고 해버려요. 그러면 지금 니가 그리스도 안에서 먹는 것이 정말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정당하다라는 것이 인정이 됩니까? 안 됩니까? 안 돼요. 그걸 부정하는 겁니다. 제가 목사님들... 그 얘기를 할 때 제가 이런 글을 올렸어요. 세상에는 이 신학은 삼위일체부터 시작하여서, 선교사들부터 시작하여서 모든 목사들은 ‘돈벌이를 위해서 신학을 한다’ 살아가고 있다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여러분한테 한번 얘기해 봅시다. ‘여러분들이 하는 모든 일을 돈벌이를 위해서 합니다.’ (맞아요) 와~ 기적이네요. 목사들은요. 절대로 그렇게 얘기 안 해요. 사람들은 제가 그 글을 쓰면 어떻게 읽느냐 하면요. ‘니는 빼고 이야기하는 거지?’ 이렇게 들어요. 그러니까 글을 이해를 못해요. ‘너는 아니지?’ 지금 사도 바울이 로마서를 읽어보면 자기는 빠지는 것 같잖아요? 자기는. 안 그런가요? 여러분 똑똑한 사람들은 그렇게 읽어요. ‘너는 그러면?’ 자기 논리에 의하면 자기 논리도 공격 당해요. 자기 논리에 의해서. 그러니까 사도바울이 자기는 죄인 중에 괴수라 하는 겁니다. 목사들이 뭘 남깁니까? 복음을 남깁니까? 뭘 남겨요? 아까 장로님이 그러시는데 아는 분이. 그게 중요하거든요. 연세가 장로님보다 많다 했죠? 이걸 또 누군지는 모르니까 하도 그런 사람이 많으니까 자기가 담임하던 교회를 자식에게 물려준다고 그러길래 저는 자녀가 한 30대 40대라 생각했어요. 근데 회사 은퇴했대요. 60 넘은 것 아닙니까? 은퇴하고 돈 벌 만큼은 벌고 그 교회는 어때요? 고생하는 곳일까요? 조금만 고생하면 회사 다니는 것보다 더 나은 삶을 보장합니까? 왕 노릇하는 자리잖아요. 그거 자식에게 물려준다는 겁니다. 목사들의 유산을 누구한테 줍니까? 주를 위해 산다면서요? 그러면 죽을 때 왜 자식한테 줘요? 복음을 위해서도 흩어야지. 그거 아닌가요? 사악한 목사들입니다. 죄인이 되면 감사가 나오고 복음을 전할 건데 자기들이 하는 일은 무슨 일이다? 의로운 일이라는 거예요. 자기들이 하는 일은. 정치 얘기 안 하려고 하는데 제가 또 이번에 대구 갔다 왔잖아요. 빨간당 갔다 왔잖아요. 이게 역사적으로 보면 성경에서 봐도 그렇지만요. 제일 재미있는 게 거짓말쟁이들이 상대에게 거짓말쟁이라고 말을 해요. 예수님을 살해한 자들이 그 경우잖아요. 예수님은 율법대로 살았거든요. 그런데 자기들이 율법대로 산다 합니다. 이건 정치 얘기가 아니라 인간의 죄가 드러나는 방법입니다. ‘진짜에게 투표를 해야 된다’ 누가 진짜입니까? 가짜가 늘 말하는 게 진짜라고 해요. 여러분 북한 나오는 얘기 한번 들어보세요. 북한이 하는 얘기가 민주주의 뭐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자유롭고 평화롭고 행복하고... 원래 행복하지 않은 인간들이 가장 행복하다고 주장합니다. 탄핵당한 대통령, 맨날 자유민주주의... 하잖아요. 독재하는 인간들이 가장 자유민주주의를 외쳐요. 여러분 재미있는 게 그 솔로몬의 지혜 판결 나오잖아요. 거기에 보면 진짜 엄마하고 가짜 엄마가 있잖아요. 가짜 엄마가 더 세게 우겨요. 왜냐하면 자식이 죽어도 괜찮거든요. 지금 이해되시죠? 무슨 말인지. 가짜 엄마가 더 세게 우겨요. 진짜 엄마는 세게 못 우겨요. 왜? 자식이 죽을까 싶어서. 누가 더 거짓말쟁이입니까? 우리가 정답을 알기 때문에 누구 편을 듭니까? ‘죽이지 마소서’라는 편을 들지만 아마 우리 같으면 ‘죽이세요’ 할 겁니다. 진짜 엄마라도. 누구 때문에? 자식을 사랑하는 것보다 내 자존심이 더 강하기 때문에 아들을 죽여서라도 저 여자를 (어떻게?) 처단하기를 원합니다. 인간들은. 약간 옆으로 빠졌지만, 이 거짓말, 이 상대를 공격하는 것, 사람들이 그걸 좋아해요. 왜 공격하는 걸 좋아합니까? 요즘 모든 인간들이 정신병이잖아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특히 공부하는 애들, 특히 이준석 지지하는 사람들. 그 조사를 했어요. 누가 지지하는지? 강남에 있는 애들이 꽤 많고 신촌, 그다음에 (또 어디?) 안암. 어느 학교 나오잖아요. 고대부터 시작해서. 타인을 공격하는 이 쾌감은 이루 말할 길이 없습니다. 그런 식으로 자기의 즐거움을 누리는 겁니다. 지금 다윗이 인구 조사를 하잖아요. 이것을 통하여서 하나님께서 왕을 세우신 목적을 알려주시는 겁니다. 왕은 통치자가 아니에요. 이사야에서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는 하나님 나라’를 예언을 했거든요. 지금 신학계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야기하면 ‘통치’를 이야기합니다. 그 통치권이 바울의 새 관점 학파는 통치를 ‘예수 그리스도가 주되심으로 통치한다’라고 설명을 해요. 기존 교회에서는 그렇게 이야기를 하긴 하는데 새 관점학파 정도의 중점을 안 둬요. 그런 점에서는 새 관점이 훌륭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뭐냐? 하면 예수님이 주가 되셔서 통치하시는 나라의 개념이 어떻게 되느냐? 하면 통치 개념을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통치하는 통치로 보지 않는다는 거예요. 사도행전을 보게 되면 주님이 통치하죠. 통치를 받는 스데반 집사님을 보게 되면 복음을 전하잖아요. 그러면 상대들과 변론을 해서 이겼거든요. 이기면 어떻게 하죠? 지배를 해야 되잖아요. 이겼는데 저들로부터 돌 맞아 죽어요. 돌 맞아 죽으면서 우리는 뭐라고 생각하겠습니까? 악에 받치죠. 우리는 악에 받칠겁니다. 왜 이런 말을 하느냐? 하면 성령이 아니고는 스데반 집사님 같은 기도가 안 나와요. 스데반 집사님은 “주여 저들의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라고 기도를 하거든요. 통치 개념이 이런 통치입니다. 어떤 통치? 지금 무엇이 나타났어요? 가시적으로 나타났습니까? 안 나타났어요. 기도하는 모습으로 통치 개념이 나타나요. 주님은 주의 우편의 자리에 계시잖아요. 우편의 자리에 계시는데 성령을 주셔서, 스데반 집사님을 통하여서 이 땅을 통치하는 방식을 보여주시는 겁니다. 다윗 왕을 통하여서 구약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게 그 내용입니다. 삼하24:16절 “천사가 예루살렘을 향하여 그 손을 들어 멸하려 하더니 여호와께서 이 재앙 내림을 뉘우치사 백성을 멸하는 천사에게 이르시되 족하다 이제는 네 손을 거두라~” 삼하24:15절에 “이에 여호와께서 그 아침부터 정하신 때까지 온역을 이스라엘에게 내리시니 단부터 브엘세바까지 (그러니까 최남단부터 최북단까지) 백성의 죽은 자가 칠만인이라” 어마어마하게 죽입니다. 이 아이성 전투가 생각나죠. 자 여기에서 우리가 생각해야 되는 게 ‘칠만인이 죽었다’라는 것은 누구를 죽였다는 거예요? 왕을 죽였다는 거예요. 지금 왕이 자기의 권세를 말하기 위해서 숫자를 세었잖아요. 왕과 일치를 시켜야 돼요. 일치를. 삼하24:16절 그래서 “~멸하는 천사에게 이르시되 족하다 이제는 네 손을 거두라 하시니 때에 여호와의 사자가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 곁에 있는지라” 하필 이 지점이에요. 이 지점. 이 지점이 어디 있냐? 하면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은 다 들어봤죠? 그런데 이 사람이 어느 족속 출신입니까? 여부스 출신입니다. 여부스는 가나안 땅에 있는 일곱 족속 중에 한 족속이에요. 진멸하라는 족속 중 한 족속입니다. 이스라엘이 순종하지 않아서 살려둔 자들이잖아요. 여기에서 딱 멈췄어요. 왜 여기에서 멈췄는가? 봅시다. 삼하24:17절 “다윗이 백성을 치는 천사를 보고 곧 여호와께 아뢰어 가로되 나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삽거늘~” 나오죠. ‘하나님이 죄를 짓게 하지 않았습니까?’ 이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걸 동시를 이야기해요. 동시성. 절대로 하나님 탓을 안 돌립니다. 요즘 인간들처럼 ‘하나님이 하셨다. 하나님이 하셨죠’ 말씀은 그렇게 이야기하는데 성도라면 ‘제가 그랬습니다’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봅시다. 삼하24:17절 “~이 양무리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컨대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비의 집을 치소서” 이제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나와 내 아비를 쳐야 되지 왜 이 백성을 칩니까?’ 사실은 이 백성들을 응축하면 뭐가 되죠? 왕이 됩니다. 그게 그게 사무엘상 8장부터 진행된 내용이에요. 왕을 퍼뜨리면 뭐가 되죠? 백성이 돼요. 좀 더 쉽게 하면 예수님이 우리의 왕이죠. 왕 되신 예수님이 자신의 피로 우리를 만들었죠. 자기 백성을 만들었죠. 그걸 퍼뜨리는 게 세상 끝날까지 주님이 동행하시면서 복음의 증인 삼는, 교회라 표현할 수 있고 주님의 백성이라 표현할 수 있죠. 지금 그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왕은 지금 저들과 자신을 일체화시키는 거예요. 다윗 왕은. 그다음 봅시다. 삼하24:18~21절 “이 날에 갓이 다윗에게 이르러 고하되 올라가서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으소서 하매 다윗이 여호와의 명하신바 갓의 말대로 올라가니라 (왜 이 지점을 말하는지가 중요해요.) 아라우나가 바라보다가 왕과 그 신복들이 자기를 향하여 옴을 보고 나가서 왕의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가로되 어찌하여 내 주 왕께서 종에게 임하시나이까 다윗이 가로되 네게서 타작마당을 사서 여호와께 단을 쌓아 백성에게 내리는 재앙을 그치게 하려 함이로다” 이렇게 얘기했어요. 지금 아라우나가 뭐라고 했는가? “내 주 왕”이라고 하죠. 그러면 이 당시에 왕권은 절대왕권이잖아요. 표현을 하면. 왕이 ‘달라’ 하면 내놔야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이 아라우나가 이 다윗 왕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느냐? 하면 방금 제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 왕은 여호와 하나님이 세우신 왕이기 때문에 이 왕이 원하는 것은 내가 무조건 드려야 된다라는 겁니다. 돈을 받고 내놓는 게 아니고. 지금 이 사고와 누구와 달라요? 누구와 대척점에 있어요? 다윗 왕과 대척점에 있는 거예요. 다윗왕은 백성이 뭐예요? 나의 백성이죠. 그런데 아라우나는 뭘 내놓는지 봅시다. 삼하24:22절 “아라우나가 다윗에게 고하되 원컨대 내 주 왕은 좋게 여기시는 대로 취하여 드리소서 번제에 대하여는 소가 있고 땔 나무에 대하여는 마당질하는 제구와 소의 멍에가 있나이다” 지금 무슨 얘기를 하느냐? 하면 소는 이 농경 사회에 반드시 있어야 됩니다. 그죠? 그다음 타작 기구 있죠? 타작 기구도 반드시 있어야 돼요. 그다음 소를 몰려면 뭐가 있어야 되죠? 멍에가 있어야 되죠. 이건 이 아라우나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들입니다. 평생 일구어서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기초, 기초적인 요소들이죠. 이걸 왕이 원하시면 드릴 테니까 이것으로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라는 겁니다. 지금 이 얘기가 무슨 얘기냐? 하면 제가 지금 갖고 있는 이 모든 소유물들은 왕으로 인하여서 주어진 것이라는 거예요. 왕은 하나님이 세웠잖아요. 다윗 왕은. 왕으로부터 주어진 것이기 때문에 왕이 번제로 드린다면 당연히 이것은 돈 받고 드릴 게 아니라, 팔 게 아니라 왕이 원하시면 제가 다 드리겠습니다라는 표현이에요. 자기 부인입니다. 이게. 누가? 여부스 사람이. 이방 나라 사람이에요. 수준이 다윗 왕과 정반대, 너무 달라요. 이 사무엘하를 끝내면서 (이게 되게 흥미롭잖아요?) 여부스 사람을 마지막 자리에 배치시키는 겁니다. 이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 아라우나의 정신을 다윗이 구현을 합니다. 그러자 삼하24:24절에 “왕이 아라우나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값을 주고 네게서 사리라 값 없이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하리라 하고 은 오십 세겔로 타작마당과 소를 사고” 이렇게 나오죠. 타작마당과 소를 샀습니다. 다른 걸 다 샀어요. 왕 행세를 합니까? 안 합니까? 안 하는 거예요. 그리고 자기가 돈을 지불하여서 사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겁니다. 내 것이 아니라는 이야깁니다. 삼하24:25절 “그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니 이에 여호와께서 그 땅을 위하여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 이미 여기에는 대제사장이 있거든요. 그런데 대제사장이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왕이 드려요. 이거 신기하죠? 이 다윗 왕이 번제와 화목제를 드립니다. 그러면 왕은 어떤 인물이었어요? 모든 백성들, 하나님의 왕 되심을 원치 않는 백성들의 대표자죠. 죄인들의 대표입니다. 그 죄인들의 대표가 말년에 죄인 행세를 하다가 얻어터졌죠. 얻어터졌는데 이 왕이 어느 지점에서 누구와 만납니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에서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를 만나게 되죠. 만나게 되면서 진짜 이스라엘의 왕은 어떠해야 되는가를, 무엇을 해야 되는가를 이 아라우나를 통해서 배우게 돼요. 자기 것을 다 내놓아야 돼요. 그게 왕이 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이 다윗 왕이, 자신이 제사를 드리잖아요. 그러면 대제사장의 기능이 뭡니까? 우리는 단순히 이렇게 생각하죠. ‘왕이 대제사장 자리를, 기능을 뺏어서 자기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 이렇게 생각하잖아요. 대제사장은 죽는 자리입니다. 수요 예배 때 설명했잖아요. 휘장으로 예수님이 자기 몸을 들어갔잖아요. 들어갈 때 우리도 따라 들어간다고 할 때 사람들은 ‘이제 예수님의 피로 우리가 구원받네’ no no no. 그게 아닙니다. 예수님이 구약에는 수염소의 피를 갖고 대제사장이 휘장 안으로 들어갔어요. 그런데 예수님은 자기 피를 갖고 들어가셨어요. 자기 자신이 제물이 되셨어요. 그게 대제사장 기능입니다. 다윗 왕은 지금 그 기능을 보여주는 거예요. 왕이라는 것은 백성들의 모든 죄를 응축하여서, 대표자로서 희생 제물이 되는 게 왕입니다. 그 희생 제물로 자기 백성을 살리는 게 왕이에요. 이스라엘은 왕을 원했죠. 통치하는 왕을 원했어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다윗 왕을 그런 식으로......’ 또 시비를 걸죠. ‘자기를 죽여서 남을 살리는 식으로 하면 안 됩니까?’ 안 돼요. 왜? 죄가 안 나오기 때문에. 인간의 관심은 구원밖에 없거든요. 주님은 그 사랑의 깊이를, 사랑을 증거하기 위해서 이스라엘을 뽑았거든요. 그래서 지금 하나님께서는 이 과정 속에 다윗 왕을 참여시키는 겁니다. 이게 이스라엘의 제대로 된 통치입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이스라엘이 과연 이런 통치를 원합니까? 이 다윗의 아들 솔로몬부터 이런 통치를 하지 않죠. 처음에는 지혜를 받아가지고 나름 제대로 된 통치를 합니다. 이 솔로몬의 판결의 중요성은 하나님의 지혜로 인한 통치잖아요. 그러면 솔로몬 스스로가 그 통치를 통해서 ‘내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게 아닙니다’라는 판결이에요. 그게. 근데 말년에 어떻습니까? 진짜 통치하려고 하죠. 그런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이스라엘은 멸망을 당하는 겁니다. 이제 신약으로 넘어와서 누가복음 9장을 봅시다. 눅9:51~56절 “예수께서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시고 사자들을 앞서 보내시매 저희가 가서 예수를 위하여 예비하려고 사마리아인의 한 촌에 들어갔더니 예수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시는고로 저희가 받아들이지 아니하는지라 제자 야고보와 요한이 이를 보고 가로되 주여 우리가 불을 명하여 하늘로 쫓아내려 저희를 멸하라 하기를 원하시나이까 예수께서 돌아보시며 꾸짖으시고 함께 다른 촌으로 가시니라” 이 당시의 문화가 사마리아 지역 사람들과 유대인들이 서로 상종하지 않았죠. 요한복음 4장에 나오잖아요. 예수님께서 이제 승천하실 기약이 다 되어서 이 사마리아를 경유하여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자 할 때 제자들을 먼저 앞에 보냅니다. 왜 보냈는지는 그 이유가 나와요. 보내니까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간다는 사실을 알고 예수님을 영접합니까? 안 합니까? 안 하죠. 안 했을 때 제자들의 반응입니다.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우리가 불을 명하여 하늘로 쫒아내려 저들을 멸하기를 원하십니까?”라고 이야기를 해요. 이 대목이 왜 중요하냐? 하면 지금 제자들이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시온의 왕을 세우잖아요. 그 예루살렘에 올라가면 왕이 될 건데, 그들이 기다리는 하나님 나라는 대적자들을 어떻게 합니까? 불사르는 왕이에요. 제자들 머릿속에는 뭐가 들어 있느냐? 하면 예수님이 이제 진짜 왕이 되시면 대적들은 불사릅니다. 진멸하는 방식이에요. 다윗 왕이 대적들을 진멸했듯이. 그런 방식의 하나님 나라를 이들이 소망하고 있습니다. 지금 로마서 14장은 이거와 연결이 돼 있어요. 지금 먹는 문제에 있어서 모든 것이 깨끗하니까 ‘니가 지금 모든 것이 깨끗함을 모르고 이것을 먹으면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 되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니가 문제지 않느냐?’라고 하는 자들은 통치하고 있죠. 뭘로 통치하고 있습니까? 옳음을 갖고 ‘너 틀렸어’라고 통치를 해요. 이게 교리입니다. 교리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는데 교리가 언제 만들어집니까? 기독교가 공인되고 난 뒤에 만들어져요. 이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바리새인 교리가 있죠. 사두개인 교리가 있거든요. 열심당 교리가 있고 에센파 교리가 있어요. 교리가 만들어지면 뭐가 되죠? 하나의 집단이 되죠. 집단은 이 교리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무엇을 행세합니까? 권세를 행세하죠. 권세를 행세하니까 예수님을 죽여버리는 겁니다. 그게 교리예요. 사도바울이 교리를 만들었습니까? 복음을 전했습니까? 복음을 전했죠. 사도바울이 바보입니까? 예? 예수님께서 성령을 주셔서 아유 로마서 이런 거 어려운 거 쓰지 말고 요즘 교리 만들어 놓은 거 딱 주면 되잖아요. 교리 만드는 인간들의 문제가 뭐냐? 하면 십자가는, 복음은 사건을 통해서 드러나고 전파된다는 사실을 그들은 인정하지 않는 겁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통치하고 싶어 해요. 실제로 그래요. ‘너 삼위일체 믿니? 안 믿니? 안 믿으면 지옥!’ 성경에 그게 어디 있습니까? 십자가의 피가 구원하지 삼위일체가 어디(어떻게) 구원합니까? 삼위일체가 구원하는 거 봤어요? 성경에? 없어요. 십자가의 피가 구원하죠.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이 되는 거예요. 그런데 그 세계에 있는 자들은 뭐라고 이야기하느냐? 하면 ‘삼위일체 인정 안 하면 너 이단이야’ 이렇게 해요. 그 ‘이단’이란 말은 지옥 간다는 거거든요. 그들이 말하는 지옥은 가도 돼요. 그게 천국이니까. 그런데 그것이 세력화가 되면 어때요? 세력화가 되면. 저같은 경우에는 목사잖아요. 그죠? 교단에 속해 있잖아요. 교단에 속해 있으니까. 세력화가 되면 제가 만일에 ‘십자가의 피로 구원받는데요’라고 하면 저들은 뭐라 할까요? ‘너는 그러면 삼위일체를 부정하느냐?’ 삼위일체를 저는 부정합니다. 공식적으로. 삼위일체는 부정하고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하나인 것은 인정합니다. 지금 이 말이 얼마나 다른지를 몰라요. 삼위일체는 여러분들이 다 배워봤겠지만 신비예요. 왜 신비라고 말하는지 압니까? 왜 신비라고 말할까요? 설명을 못하잖아요. 설명을 못하니까 뭐라고 하는가? 하면 믿으라고 해요. 더 나아가서는 ‘삼위일체를 예비해야 된다’ 이렇게 주장을 해요. 이런 코미디가 어디 있습니까? 근데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하나인 것은 십자가만 자랑하면 돼요. 신비가 아닙니다. 그래서 삼위일체의 문제가 뭐냐? 하면 성경에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하나인 것을 교리를 만들기 위해서 그 당시에 철학을 갖고 와서 사람들한테 알아듣지 못하도록 만든 거예요. 왜냐하면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을 하나로 못 묶어요. 이건. 왜? 인간은 피조물이잖아요. 신이 아니잖아요. 동시성이 안 돼요. 그래서 알아듣지도 못하는 철학 용어를 갖고 와서 엮어놓은 거예요. 복음을 전하라고 해놓으니까 삼위일체를 전하는 거예요. 그 삼위일체를 갖고 이제 이단이냐 아니냐를 가늠하는 기준을 삼은 겁니다. 얼마나 구원받기 쉬워요? 예수님을 믿게 되면 자기를 부정해야 돼요. 삼위일체를 믿는 것은 자기를 부정할 필요가 없어요. 예수님을 믿으면 십자가 지는 삶을 살아요. 삼위일체는 십자가가 필요 없어요. 지금 제자들은 하나님 나라를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겁니다. “불을 명하여~” 불을 명한다는 것은 자기들이 어디에 있다는 거예요? 심판 주의 자리에 있다는 거예요. 지금 다시 이제 로마서로 돌아와서 “이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덕’이라는 말이 없어요. 헬라어 성경에는. ‘서로 세우는 일, 화평의 일’ 화평은 알죠? ‘세우는 일’ 진짜 세우려면 어떻게 세워야 돼요? 화평은 어디에서 옵니까? 십자가에서 오죠. 죄인이 됨으로써 화평이 된다 했죠. 죄인이 되는 것이 화평의 일입니다. 죄인이 되는 것은 권세를 부리는 게 아닙니다. 그다음 ‘서로 세운다’ 했을 때 ‘세운다’는 의미는 세우는 방식은 간단합니다. 우리 자신이 부정당하고 죽는 방식이에요. 성도를 세우는 방식은 부정당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사도 바울이 우쭈쭈 하면서 ‘그래 그래 너희들 옳아’ 옳아 하는 게 아니라 옳은 건 옳은데 옳은 걸 쳐버리죠. 그다음 봅시다. 롬14:20절 “식물을 인하여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말라~” 이렇게 나오거든요. ‘하나님의 사업’이 뭐냐? 요한복음 6장 28절입니다. 이게 ‘하나님의 일’이거든요. 요6:28절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나님의 일이 이렇게 지금 말씀되고 있는데 하나님의 일은 요한복음 4장 34절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여기에 ‘그의 일’이 나오죠. ‘하나님의 일’ 이 ‘하나님의 일’과 요한복음 6장에 나오는 ‘하나님의 일’은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했잖아요. 그러면 보내신 자를 믿을 수 있는 능력이 인간에게 있어요? 없어요? 없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는 일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하나님의 일. 지금 로마서 14장에서 ‘하나님의 일’을 식물로 인하여 무너지게 하지 말라고 하는 겁니다. 십자가를 뭘로 만들어 버립니까? 식물을 통하여서 십자가를 없애버리는 거예요. 여기에서 또 한 가지 거론해야 되는 게 ‘식물은 비본질적인 이야기다’라고 이야기해요. 먹고 마시는 문제는. 천만의 말씀이에요. 여러분 구약을 보면요. 십계명이 있잖아요.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부터 시작해서 쭉 십계명이 나오잖아요. 그리고 그 뒤에 규례와 수많은 율법들이 있잖아요. 그죠? 그러면 그것들은 비본질적인 문제입니까? 본질적인 문제입니까? 예를 들어 부정한 음식을 먹는 게 본질적인 겁니까? 비본질적인 겁니까? 본질적이죠. 그런데 이 신학자들은 이 본문을 보면서 뒤에 먹는 문제, 이런 것들은 비본질적이라고 함으로써 가볍게 여겨버려요. 그런데 지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고 함으로 말미암아 우리 몸 자체가 살아가는 모든 현장이 본질적인 문제예요. 그게 나중에 이제 고린도전서에 가면 “술 취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못 받는다” 합니다. 사람들이 이해가 안 돼요. ‘십자가의 피로 구원받았는데 술 마시는 것이 어떻게 지옥 가는 일이 됩니까?’ 이렇게 질문할 것 아닙니까?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 하면 십자가의 피는 굉장히 중하고 술 마시는 것은 중하지 않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요. 그런데 주님은 이걸 동격화시켜버립니다. 왜 그런지 아세요? 성도는 십자가의 증인이에요. 구원시키기 위한 십자가가 아닙니다. 십자가의 피를 증거하기 위한 구원이기 때문에 그래요. 롬14:20절“~만물이 다 정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하니라” 이렇게 보면 또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하다’가 돼버리잖아요. 그러면 무슨 얘기하는 것 같아요? ‘거리낌으로 안 먹어야 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잖아요. 그런데 사도 바울은 양쪽을 다 쳐버려요. 롬14:21절 “고기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고 무엇이든지 네 형제로 거리끼게 하는 일을 아니함이 아름다우니라” 형제로 거리끼게 한다, 장애물을 놓는다,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아름답다라는 거죠. 표현이 아름답다라는 표현이지만 이것이 하나님의 일을 세우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미 사건이 일어났죠. 그죠? 음식 문제가 발생을 했잖아요. 그 상황에서 거리끼게 하지 않는 것이 아름답다라고 함으로 말미암아 책망이 되어집니다. 책망이 되어질 때 십자가 앞에서 죄인으로 드러나는 거예요. 이런 일들은 교회가 있는 한 계속 일어나게 돼 있어요. 왜냐하면 안 일어나게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모든 음식이 깨끗하다’라고 다 배웠어요. 학습을 통해서. 배운 그 조직만 있으면 돼요. 그런 교회들이 있거든요. 교회에 들어오려면 구성원들의 동의를 받아서 교회 한 석 달, 다섯 달 출석하다가 동의를 받으면 정식 교인으로 쳐줘요. 완전히 이거는 사이비입니다. 사이비. 이런 교회가 한국에 적지 않아요. 네덜란드 교회가 그런 짓을 했거든요. 복음의 증인이 되라 했지, 언제 너희들 입맛에 맞는 교회를 만들어라 했습니까? 그러니까 이들이 왜 그런 교회를 만들었냐? 하면 자기들의 입맛에 맞는, 그러니까 북한처럼 교회를 만들고 싶은 거예요. 롬14:22절 “네게 있는 믿음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가지고 있으라 자기의 옳다 하는 바로 자기를 책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자기가 옳다 하는 바로 이 걸림돌을 놓지 않는 것은 복이 있다라는 거예요. 그런데 어느 누가 이 말씀에 순종하며 살겠습니까? 항상 우리는 뭐가 발생하죠? 옳음이 발생하죠. 옳음이. ‘네 믿음을 스스로 가지고 있으라’는 이 말씀은 그런 의미입니다. 이 믿음이 계속해서 드러나는 현장이 되어라는 표현이에요. 왜냐하면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하시잖아요. 우리는 이런 말씀을 어떻게 듣느냐? 하면 “믿음을 하나님 앞에 스스로 가지고 있으라” 하니까 완전히 고체처럼 확정된 개념으로 이런 말씀을 들을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그런 인간은 없어요. 만일에 그러했다면 잘 봅시다. 사도 바울이 나는 죄인 중에 괴수라 했잖아요. 자기 믿음을 스스로 가지고 있다는 증거예요. 그게. 무슨 말인지 이해되시죠? 우리가 생각하는 “너희 믿음을 하나님 앞에 스스로 가지고 있어라 자기가 옳다 하는 바로 자기를 책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다” 라고 했으면 사도 바울은 이 말씀대로 사는 자여야 되잖아요. 그러면 죄인 중에 괴수가 됩니까? 안 됩니까? 안 돼요. 지금 무슨 말인지 이해되시죠? 이 말씀대로 못 살아요. 이 말씀이 이루어지는 현장이 돼요. 그래서 죄인 중에 괴수가 되는 겁니다. 그다음 나오는 게 롬14:23절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으로 쫓아 하지 아니한 연고라 믿음으로 쫓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인이라” 이런 정답을 또 소개를 해요. 우리는 이런 생각을 하잖아요. 잘 보세요. 이게 왜 중요하냐? 하면 십자가 안에서, 십자가 앞에서는 모두가 죄인이라 그러잖아요. 그러면 사람들이 두루뭉실한 이야기를 하잖아요. 그런데 성경에는 죄를 하나하나 다 지적을 합니다. 사람들은 어떤 논리를 펴느냐? 하면 십자가 앞에서, 십자가 안에서는 다 용서받았고 다 죄니까 술 먹어도 되고 살인해도 되고 간음해도 되고 도둑질해도 되고... 이런 논리를 펴요. 근데 성령 안에 있는 자들은 “간음하는 자나 음행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못 받는다”는 말씀 앞에서 죄인으로 드러나요. 그래서 이들은 십자가를 자랑해요. 그런데 성령이 없는 자들은 이 말씀을 갖고 뭘 이용합니까? 자기 방어, 자기 구원, 이런 것들로 이용을 해요. 이게 갈라지는 겁니다. 갈라지는 거. 성경을 좀 많이 배우다 보니까 사람들이 지식이 풍성해졌잖아요. 그러니까 논리를 따라가잖아요. 근데 지금 로마서 14장을 보니까 논리가 어때요? 뒤죽박죽이에요. 논리가. 뒤죽박죽이라고요. 복음이 그래요. 원래. 그러니까 쳇gpt한테 물어보면 여기에서 답을 못 내요. 왜 챗gpt는 기계잖아요. 기계는 선악 구조밖에 없어요. 기계는 선악 구조밖에 없다고요. 근데 성경은 뭐예요? 복음이에요. 그러면 또 질문하죠. ‘목사님 그러면 아무거나 먹어도 됩니까?’ 예. ‘안 먹어도 됩니까?’ 예. ‘그러면 아무거나 먹으면 죄가 아닌가요?’ 아니요. ‘안 먹는 게 그러면 죄가 아닌가요?’ 아니요. 아니에요. 우리는 계속해서 정답을 요구하잖아요. 사도바울은 지금 복음을 전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의 몸 자체를 복음이 드러나는, 십자가 사랑이 꽃핀다라고 할까요? 십자가 사랑이 흘러나오는 그 몸, 관계를 지금 말씀하고자 하는 거예요. 이걸 복음으로 안 들리고 법으로 들리면 어떤 이야기가 되어지는가? 하면 이 말씀을 해석해서, 여러분 해석할 필요 없습니다. 챗gpt한테 정리해 달라면 다 해줘요. 농담이 아니고 진짜 정리를 다 해줍니다. 특히 유료로 쓰는 사람들은 정리를 완벽하게 해줍니다. 하나로 못 미더우면 챗gpt 그록3, 딥 써치, 제미나이, 이 세 개를 다 통합해서 ‘로마서 14장을 각 챕터별로 요약해 달라’ 하면 우리보다 더 요약 잘해요. 이것을 교리로 만들어 달라 하면 교리로 만들어줍니다. 그 이야기하고 있습니까? 지금? 이제 교리 이야기하는 인간들은 설 자리 없습니다. 왜 없는가? 하면 챗gpt한테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이 전체를 교리로 만들어 달라 하면 다 만들어줘요. 이 교리에 대한 성경 구절 다 뽑아줘요. 여기에서는 복음이 나오기 때문에 인간들이 어떠한 형식으로 이렇게 규정하더라도 그것을 깨버립니다. 분명히 사도 바울이 이렇게 하죠. “믿음으로 쫓아 하지 아니한 연고라 믿음으로 쫓아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은 죄다” 했죠?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다 했잖아요. 로마서 8장에 보면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했는데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된다고 합니다. 또. 앞뒤 맞는 이야기를 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라는 말씀 안에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가 들어가요. 무슨 말인지 이해됩니까? 이게 들어가 버리면 죄인이 됩니다. 하나님의 일이 나와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일이 나오게 돼 있어요. 사도바울이 분명히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다라고 하잖아요. 그러면 우리는 그다음 논리가 ‘먹으면 되지 않느냐?’라고 하지만 사도바울은 ‘복음을 위해서, 형제를 위해서 자기는 죽을 때까지 고기를 안 먹겠다’라는 표현도 합니다. 그러니까 이 복음을 위해서는, 피가 나오는 자리를 위해서는 자기가 죄인이 되는 자리로 계속해서 들어가는 거예요. 표현을 하면. 로마에 있는 성도들의 문제가 그것이죠. 십자가의 피를 증거하라고 구원을 했는데 처음에는 십자가의 피를 증거하는 자로 살다가 규모가 커졌거든요. 사람이 모이는 거예요. 모이니까 뭐 하려고 하죠? 질서 잡으려고 하는 겁니다. 그걸 박살 내는 게 복음입니다. 고린도 교회도 똑같아요. 은사가 있으니까 ‘누가 가진 은사가 최고냐?’ 그건 어떻게 결정될까요? 다수결로 결정돼요. 이거는 뻔한 겁니다. 아니면 우리 옛날 촌 교회 보면 집안끼리 다 해 먹잖아요. 박 장로 정 장로, 김 장로... 아니면 자식 많은 집안. 안 그러면 친척이 많은 집안들이 그 교회의 세력을 장악하잖아요. 그런 동네를 살아보셨잖아요. 제가 산 동네도 그런 동네인데 그런 식이 되는 겁니다. 권력을 행사하는. 복음을 전하는 자가 성도입니다. 그래서 이 주님의 통치, 하나님 나라는 날마다 죽는 나라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보기에는 사소한 문제일지 모르겠지만 주님께서는 사소한 문제를 통하여서 하나님 나라가 어떠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하나님의 일을 드러내는 요소로 현장으로 삼으심을 감사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주께서 만드신 환경 속에서 날마다 죄인으로 드러나며 십자가에서 주님이 홀로 다 이루심만을 증거하기를 소원하는 주의 백성에게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20250601 로마서 강해 120강 롬 14:18-23 하나님 나라와 음식물 하나님 말씀, 로마서 14장 18절에서 23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롬14:18~23)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으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식물을 인하여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말라 만물이 다 정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하니라 고기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고 무엇이든지 네 형제로 거리끼게 하는 일을 아니함이 아름다우니라 네게 있는 믿음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가지고 있으라 자기의 옳다 하는 바로 자기를 책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한 연고라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아멘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 ‘이로써’라는 이것은 17절을 말씀하죠.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그리스도를 섬긴다’라고 했을 때는 나와야 되는 것이 의와 평강과 희락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섬김 개념과는 상당히 달라요. 우리가 교회에서 흔히 성도들을 섬긴다라고 할 때 어떻게 섬깁니까? 뭐 점심을 준비해 온다든가 헌금을 한다든가 함께 모여서 위로의 말을 건넨다든가 뭐 말씀을 나눈다든가 그렇게 섬기잖아요. 우리가 섬긴다는 개념은 그런 개념이에요. ‘봉사한다’ 했을 때 그 봉사라는 것이 ‘그리스도를 섬기는 봉사’가 되어진다면 의와 평강과 희락이 나와야 돼요. “하나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라고 했잖아요. 이 말씀이 얼마나 어려우냐? 하면 요한복음 6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하늘에서 만나를 내렸잖아요. 광야에서. 출애굽기에 보면. 거기에 보면 예수님께서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5개로 장정 5천 명을 먹이셨어요. 먹이신 이후에 뭐라고 말씀하시느냐? 하면 ‘내가 하늘로부터 내려온 산 떡이라’ 해요. 지금 구조가 같아요. ‘아니 예수님께서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5개로 장정 5천 명을 안 먹이시고 그냥 곧장 내가 하늘로부터 내려온 산 떡이라 말씀하시면 믿겠습니다.’ 이렇게 하는데 인간들은 그런 믿음이 성립이 안 돼요. 무슨 얘기냐? 하면 주님이 주시는 믿음은 ‘이것은 아니오’를 담고 있는 믿음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라”고 하잖아요. 우리 같으면 ‘따라와’라고 하면 되잖아요. 따라가면 되잖아요. 근데 예수님의 말씀은 ‘자기를 부인하고’ 나를 따라와라는 겁니다. 장정 5천 명을 먹이신 이후에 사람들이 예수님을 임금 삼으려 했잖아요. 그런데 예수님은 그들이 못 알아듣는 이야기, 불쾌한 이야기를 합니다. “내 살과 내 피를 먹고 마시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영생이 없다” 우리들이야 성경을 알고 정답을 아니까 유대인들이 이런 말씀에 대해서 이해 못 하는 게 더 이상하잖아요. 그런데 예수님을 임금 삼으려 하는 자들은 구약을 바탕으로 하여서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모세가 예언한, 신명기 18장에 나오는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라’는 그 선지자처럼 예수님이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5개로 장정 5천 명을 먹였어요. 광야에서는 만나가 어디에서 내려왔어요? 하늘에서 내려왔잖아요. 우리 같으면 예수님이 하늘에서 내려서 주시면 얼마나 좋아요? 왜 하늘에서 안 내렸을까요? 구원이 어디로부터 옵니까? 구약에는 죄 용서가 어디로부터 옵니까? 이 솔로몬이 성전을 지은 이후에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면 하나님이 어디서 듣는다 합니까? ‘하늘에서 들으시고 성전을 경유하여 용서한다’고 돼 있어요. 그런데 용서는 어디에서 일어납니까? 하늘에서 일어납니까? 땅에서 일어납니까? 땅에서 일어나요. 아까 예배 전에도 잠시 언급했지만 구약의 하나님과 신약의 하나님이 달라요. 삼위일체를 세례받은 신학자나 목사들은요. 이 말을 이해를 못해요. 제가 어떤 목사님 그룹에 ‘여호와는 우상이다’라는 그런 이야기를 하니까 논쟁이 붙었거든요. 여호와가 우상 아니면 뭡니까? 그럼 유대인들도 구원받아야 되잖아요. 유대인들이 여호와 하나님 믿잖아요. 그럼 구원됩니까? 그렇게 이야기하면 ‘그건 또 아니고...’ 그건 아니면 그러면 뭐냐는 겁니다. 그러면 유대인의 하나님을, 유대인들이 구약 성경을, 말씀대로 안 믿었습니까? 바리새인들이 말씀대로 안 믿었습니까? 믿었죠. 그게 우상입니다. 예수님께서 떡을, ‘있는 것’을 갖고 그들에게 먹이시면서 ‘있는 것’으로 생명을 줍니다. 이게 놀라운 이야기예요. 무슨 얘기냐? 하면 예수님은 하나님이잖아요. 그럼 하나님이 생명을 줄 때 그냥 땅의 것 말고, 하늘의 것을 그냥 받아가지고 슉~ 해서 구원하면 안 됩니까? 예를 들어 성령을 봅시다. 구약에 하나님의 신이 있잖아요. 그럼 하나님의 신이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주어지잖아요. 그런 방식으로 하나님의 신을 줘서 구원하면 안 되느냐 이 얘깁니다 절대로 안 됩니다. 이 하나님의 신이 신약으로 넘어오면 또 바뀌어요. 어떻게 바뀝니까? 이 삼위일체 주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무식하냐? 하면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 했거든요. 그 말귀를 못 알아들어요. 잘 들으세요. 정리를 해야 돼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는 말은 이 하나님 범주 외에는 다 우상이라는 얘기입니다. ‘에이 목사님, 하나님이 그것밖에 안 됩니까? 그릇이.’ 그다음에 이제 확장되는 게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돼요. 이스라엘의 하나님 외에는 다 우상입니다. ‘에이 그것밖에 안 됩니까? 하나님이.’ 하나님은 전능한 하나님이죠. 맞죠? 왜 모르는 척합니까? 전능한 하나님 맞잖아요. 그런데 이사야 9:6절에 보면 아들이 났는데 그 이름 중에 하나가 뭐예요? “전능한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고 돼 있어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피로만 구원하죠? 전능한 하나님이 십자가의 피 속으로 구속이 됩니다. 충격을 받으셔야 되는데 충격을 안 받네요. 인간들이 말하는 전능한 하나님과 계시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전능한 하나님이 달라요. 우리는 신학교에서나 교회에서 ‘전능한 하나님이다’라고 하면 다~한다고 하잖아요. 전능한 하나님이 못 하는 게 너무 많아요. 언약 외에는 구원 하나도 못 합니다. 그리고 심판도 철저하게 언약대로만 심판해요. 언약을 벗어난 심판은 없습니다. 막무가내로 심판하는 하나님은 우상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자신을 계시하시고 예수님도 그렇게 이제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성령을 이야기했는데) 성령도 어떠한 성령이냐? 하면 땅에서, 예수님의 육신을 통해서, 그 공생애 기간, 그것을 다 담고 있는 달리 말하면 십자가를 담고 있는 성령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6:13~14절에 보면 ‘그가 오면, 또 다른 보혜사가 오게 되면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가르친다’ 합니다. ‘예수님의 것’이라 하면 삼위일체를 주장하는 자들은 또 뭐라고 하는가? 하면 ‘성자꺼다.’ 이게 아니라 ‘예수님의 것’은 어디에 있습니까? 땅에서 나타났죠. 이 땅 밖의, 하나님의 세계의 성자를 알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어요. 이 목사들의 문제가 뭐냐? 하면 머릿속에 자기들 스스로가 뭐라고 얘기하는가? 하면 ‘계시 밖으로 나가면 안 된다’고 했어요. ‘계시 밖으로 나가면 안 된다’라고 해놓고 계시 밖으로 나가버려요. ‘아니 목사님 잠언서 8장에 보면 지혜가 창조 전에 있었지 않습니까? 그게 예수님 아닙니까?’ 이렇게 이야기할 때, 맞습니다. 예수님의 지혜가 맞는데 그 예수님이 지혜 되신 것을 고린도전서 1장에서는 뭐라고 말씀합니까? 하나님의 지혜인데 십자가라고 하죠. 십자가가 지혜입니다. 그러면 잠언서 8:22절에 나오는 “창조 전에 나를 가지셨다” 했을 때 그 창조 전과 십자가에서 다 완성하신 이 예수님의 입장에서의 창조 전이 같습니까? 다릅니까? ‘같습니다’라고 대답하는 게 이 무식한 목사들입니다. 달라요. 왜 다르냐?라고 하면 십자가에서 완성하기 전에 잠언 8장을 누가 알고 있습니까? 유대인들이 알고 있죠. 그 유대인들이 아는, 그 창조 전에 계셨던 지혜, 그 지혜는 무엇으로 생각하겠어요? 철학자들이 생각하는 창조 전의 세계를 떠올리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지혜? 하나님의 플랜? ‘그것이 부정당하는 창조 전’이 돼요. 그 에베소서 1장에 나오는 ‘창조 전에, 그리스도 안’이라는 말씀을 하시잖아요. “우리를 택하사” 이 용어 하나하나가 다 어려워요. 그 ‘우리’는 ‘우리’가 아닙니다. 사복음서를 경유하기 때문에. 이 ‘택함’이라는 것도, ‘우리’라는 것도 철저하게 ‘그리스도 안을 증거하는 우리’가 되어진다면 우리는 우리가 아니라고 하고, 선택도 선택이 아니라고 했지요? 로마서에 나오잖아요. 분명히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선택했다면 이삭도 선택해야 되고 그전에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면 이스마엘도 선택을 해야 되고 이삭을 선택했다면 누구를 또 선택해야 되죠? 에서와 야곱을 모두 선택해야 되는데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걸 계속해서 부정하시면서 자기를 계시합니다. 왜? 인간들이 선악과를 따먹었기 때문에. 그래서 종국적으로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어떻게 합니까? 죽을 수 있어요? 없어요? 없는데 아들이 죽음 속으로 들어오죠. 그리고 천지를 창조하셨다면 여러분 그걸 그대로 두겠습니까? 그걸 불태우겠습니까? 이건 쉽게 예를 들면 여러분 자녀들이 있죠. 뭐 자녀 없으면 형제라 칩시다. 형제를 불태우고 싶습니까? 자식을 불태우고 싶어요? 꼬맹이들 보면 자기한테 애착이 되는 인형이나 장난감, 로봇이나 이런 것들을 불태우고 싶은 인간은 아무도 없어요. 인간들이 어떤 상상을 하느냐? 하면 계시를 통해서 드러난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선악과를 먹은 이후에 하나님이 된 상태에서 아는 하나님을 떠올리면서 성경을 해석해내는 겁니다. 성령은 구약의 하나님의 신이 활동하는 그 모습과 성령이 활동하는 모습이 달라요. 예수님께서 성령을 받으시잖아요. 성령을 받으시니까 물론 삼손을 통해서라든가 하나님이 신이 임한 사람들이 그림자로서 그 기능을 보여줍니다. 놀랍게도 성령을 받으신 예수님은 어디로 내몰립니까? 광야로 내몰리고, 마귀에게 시험받는 곳으로 내몰리고, 그다음 성령이 활동 안 합니까? 활동하죠. 이스라엘 전역으로 활동을 하잖아요. 예수님을 이렇게 몰고 다니시잖아요. 지금 표현을 그렇게 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성령이 주도적으로 했기 때문에. 그걸 이제 성경에서는 예수님이 어디로 가셨다 어디로 가셨다라고 표현합니다. 예수님은 철저하게 성령에 귀속이 돼요. 왜 이 이야기를 해야 되느냐? 하면 예수님께서 주가 되셔서 성령을 보내주시면 우리가 성령의 인도함을 받죠. 그러면 예수님이 인도, 성경에는 인도라 하는데 성령이 몰고 가죠. 몰고 가는 길로 가는 게 성도예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잖아요. 그것이 성령이 하신 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주가 되시면, 주의 우편의 자리에서 주가 되시면 성령을 받아서 우리에게 보내주시잖아요. 예수님의 것을 갖고 가르치시고 우리를 인도한다는 겁니다. 그러면 성령의 일은 확정적이죠. 어디에서 확정됩니까? 인간들이 말하는 성령의 일은 저쪽 이데아 세계를 논하는 거예요. 성경이 말하는 성령의 일은 ‘예수님이 하신 일’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이제 기존 교회에서 ‘성령 충만 받으라’는 게 다 사기라는 걸 알겠지요? 그게 종교입니다. 종교. 방언하는 그 종교가 얼마나 많습니까? 세상에. 공부를 안 하니까 ‘방언은 우리에게만 있는(기독교에만) 성령의 일이야.’ 성경에서 예수님이 하신 이런 기적들도 다른 종교에서 다 있다고 해요. 심지어는 뭐 부처도 어머니의 어디서 났다 그럽니까? ‘하나님의 나라’라는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달라요. ‘우리가 생각하는 하나님 나라’는 누구를 통해서 보여지느냐? 하면 이스라엘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인류의 대표로 만들었거든요. 열국의 대표예요. “열국의 아비가 될 거라” 했잖아요. 아브라함을 불렀을 때. 이 말씀의 의미는 뭐냐? 하면 아브라함 안에 열국이 다 담기게 돼요. ‘그것이 어떻게 됩니까?’라고 하면 이스라엘이 범죄하여서 앗수르에 멸망당하고 바벨론에 멸망당하였을 때 이스라엘이 퍼져 나가잖아요. 디아스포라로 퍼져나갔을 때 이 이방 나라들의 실체가 드러납니다. ‘하나님 나라’라는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하나님 나라’가 어떠하냐? 하면 이스라엘을 통해서 보여줬는데 그건 쉽게 말하면 로마 제국입니다. 로마 제국이에요. 그 로마 제국을 이들이 기다렸던 겁니다. 그런데 말씀을 봅시다. 창세기 12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갈대아 우르에 있는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지시를 합니다. 창12:1절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이런 말씀도 상당히 의미가 있어요. 그냥 그 자리에서 큰 민족을 이루면 안 돼요? 여러분 그런 생각 안 했습니까? 왜 떠나라고 할까요? 그건 히브리서에 나오잖아요. 여기에는 영구한 도성이 없다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떠남입니다. “~떠나서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그러면 이제 아브라함이 갈 이유를 알아야 될 것 아닙니까? 그게 창12:2절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니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아브라함이 생각하는 복’은 뭘까요? 갈대아 우르라는 이 지역은 이 인류 문명사에 아주 중요한 곳입니다. 이 부족 연맹들, 강력한 국가가 이렇게 흥왕했다가 (흔히 고고학적으로는 아브람이 떠날 때는 약간 이렇게 쇠퇴기였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어찌 되었든 아브라함은 그 영광스러운 나라의 모습을 봤어요. 큰 민족의 모습을. 그러면 그것을 그리지 않겠습니까? 큰 민족을 이룰 것이라 했을 때. 예? 이 땅을 너에게 주고 큰 민족을 이룬다 했을 때 뭘 생각하겠어요? 이런 것들이 왜 중요하냐? 하면 성경을 우리가 이야기할 때 여러분이 ‘예수 믿고 천국 가세요’라고 하면 그 말은 틀린 게 아니잖아요. 맞죠? ‘천국 간다’ 뭐 ‘천국에 들어간다’ 이렇게 표현할 수 있는데 그 말이 틀린 게 아닌데 상대가 ‘예수’라는 이름의 의미를 자기가 알고 있잖아요. ‘예수라는 이름이나 뭐 부처나 뭐가 다르냐’ 이 얘기거든요. 표현을 하면. 그리고 ‘천국’이라 하면 천국이라는 이미지가 이미 머릿속에 있잖아요. 지금도 여러분이 성경 말씀을 계속 듣고 있지만 천국이라고 하면 자꾸 이미지를 ‘의와 평강과 희락’ 또 요렇게만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게 아니고,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의와 평강과 희락’입니다. 천국은. 하나님 나라는. 그래야만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나와요. 피가 나오는 곳이 천국입니다. 이것부터 이제 우리가 생각하는 천국과 너무 다르죠? 우리가 주님이 재림하셔서 영원히 거할 그 나라는 어린 양의 피만 영원히 찬양하다가 영원히 사는 나라입니다. 가고 싶습니까? 안 가고 싶죠? 왜 안 가고 싶으냐? 하면 이미 우리는 마귀한테 지배를 당해서 자기가 꿈꾸는 천국을 소망하기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이사야서를 보게 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갔다가 돌아왔을 때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들어주는데 그 새 하늘과 새 땅이 에덴 동산과 같이 되는 나라를 약속하는 거예요. 그렇게 약속을 하니까 철석같이 그렇게 믿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그런 약속을 하지 말지...’ 그러면 이런 논리가 누구 논리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5장에서 “성경은, 모세는 내게 대해서 전한다”라고 하잖아요. 그러면 사람들이 뭐라고 시비 겁니까? ‘처음부터 율법 이야기하지 말고 예수님 전하든가...’ 골로새서 12장 16절 17절에서 만물이 누구로부터 나옵니까?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으로부터 나와요. 아들로부터 나와요. 이것도 또 삼위일체 얘기하면 ‘성자로부터 나온다’ 이런 얘기가 아니고 골로새서에서는 아들은 물 세례 받고 올라올 때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했잖아요. 인간들은 그런 수식어를 다 빼버려요. 왜? 정답만 찾으면 되고 용어만 끄집어오면 되니까. 아들로 말미암아 지어졌고 아들을 위하여 지어졌어요. 만물 자체가. 사람들이 계속해서 시비를 거는 게 뭐냐? 하면 ‘아니 정석훈 목사 당신 식으로 얘기하면 성경에서 처음부터 그렇게 이야기했었어야지’ 처음부터 얘기를 했어요. 자기가 소경이고 자기가 귀머거리고 자기가 벙어리임을 모른다라는 겁니다. 구약만 보더라도 소경이고 귀머거리고 벙어리임을 알 수 있잖아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구출했잖아요. 맞죠? 10가지 재앙을 애굽에 내렸잖아요. 그러면 여러분 같으면 하나님이 제대로 알고 믿겠어요? 안 믿겠어요? 믿죠. 그게 착각이라는 거예요. 왜? 시내산 밑에 있는 그 이스라엘 백성들이 황금 송아지를 만들었잖아요. 모세에게 나타났다라는 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시내산에서 빽빽한 구름 가운데 불 가운데서 나타나셨거든요. 맞죠? 그래서 제발 직접 말씀하면 죽을 것 같으니까 모세를 통해서 말씀하면 우리가 듣겠다라고 했잖아요. 그러면 하나님을 알 만도 하잖아요? 얼마나 많은 경험을 했습니까? 만나도 먹었잖아요. 쓴물을 단물로 바꾸는 것도 봤잖아요. 홍해 바다에 바로의 군대를 진멸하는 것도 봤잖아요. 그러면 하나님 제대로 알까요? 모를까요? 모른다라는 게 출애굽기입니다. 구약 전체가 뭐냐? 하면 보고, 체험하고, ‘먹고 뜯고 씹고 이가탄’ 선전처럼 다~ 해도 모른다라는 겁니다. 알려주면 인간들은 이 선악과 구조 속에 있는 이 시스템이 여과기 역할을 하죠. 여과기 역할을 하면 뭐가 나오죠? 황금송아지가 나와요. 그게 인간들입니다. 그러면 율법을 왜 주셨느냐? 처음부터 예수님이 이야기하시죠. 죄를 더 죄 되게 드러나게 하기 위해서 주셨어요. 죄를 더 죄되게 드러나게 하는 이유가 뭐냐? 하면 십자가의 사랑을 증거하기 위해서입니다. 되게 기분 나쁘죠? 구원에 미쳐 있는 사람들은 ‘아이고 십자가 사랑의 깊이를 드러내기 위해서 율법을 주셨다고? 죄를 더 짓게 하기 위해서 율법을 주셨다고?’ 조롱합니다. ‘큰 민족을 이룰 것이다. 복의 복이 될 것이다’라고 할 때 ‘큰 민족, 복, 땅’ 뭘 생각하겠어요? 이미 그 갈대아 우르에 살 때 정복하는 나라들을 봤거든요. 강력한 무기를 동원하여서 정복하니까. 그러한 나라를 생각 안 할 수가 없는 겁니다. 인간은. 사람들은 뭘 착각하느냐? 하면 ‘주님의 은혜를 받았으니까 이제 은혜받으면 주님이 하시는 일을 다 알고 하시는 일을 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착각입니다. 은혜를 받고 주님이 지시를 하게 되면 삼손처럼 살아요. 삼손이 어떻게 사는지 알죠? 하나님의 신이 임하니까 철저하게 반율법적으로 살잖아요. 블레셋 여인과 결혼하려고 하잖아요. 그것만 있습니까? 기생을 제거하라 했는데 기생 여인을 사랑하잖아요. 이게 하나님의 신이 하는 일입니다. 인간들이 생각하는 하나님의 신이 임하면 어떻게 됩니까? 어떻게 돼요? 하나님이 신이 임하면? 말씀대로 살고 기생은 저 멀리하고... 그렇게 살 것 아닙니까? 그것이 인간들이 갖고 있는 착각입니다. 말씀을 전혀 이해 못하는 겁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왜 그런 식으로 구원하느냐?’ 그런 구원 외에는 구원이 없습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삼손과 같이 정말 쓰레기 같은 그런 인간을 통한 구원이 아니면 구원이 안 되는 게 쓰레기 집단이에요. 예수님이 쓰레기 하차장으로 오셨잖아요. 아닌가요?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하니까 사람들이 고상하게 생각하는데 이 세상은 지옥이잖아요. 지옥은 쓰레기가 하차장이 아니라 이제 최종 도달 지점이잖아요. 이쪽으로 들어오셨잖아요. 이 방식이 아니면 구원이 안 돼요. 아브라함에게 이 말씀을 하셨을 때 큰 나라, 큰 민족, 이 민족이라는 것은 큰 나라거든요. 큰 나라. 나중에 이제 창세기 17장에 가면 “많은 왕이 너에게서 날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많은 왕이. 그러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해석하겠어요? 자기가 본 것, 자기가 상상하는 방식으로 해석을 하게 되겠죠. 여기 보면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이렇게 약속을 하셨어요. 그러면 이 말씀을 들으면 기분 좋습니까? 나쁩니까? 여러분 이 본문을 갖고 설교를 많이 들었죠? 기분이 좋아요? 나빠요? 좋죠. 좋은데 보세요. 이 말씀을 잘 보세요. 받은 자 아브라함과 나중에 이삭과 야곱, 그리고 이스라엘이 이 말씀을 받고 행한 짓을 기억해 보세요. 뭘 했습니까? 뭘 했어요? 이 약속을 이루기 위해서 오신 예수님을 죽여버립니다. 제가 붕~ 건너뛰었지만 이 말씀을 하셨을 때 약속하신 이 하나님이 이 약속을 이루기 위해서 아브라함과 동행을 하면서 어떤 수모를 당합니까? 아브람은 약속의 땅에 가긴 갔어요. 그런데 기근을 내리잖아요. 그 땅에 기근이 내렸을 때 점점 남방으로 이동을 하잖아요. 약속을 믿었으면 안 떠나죠. 기근이 임한다고 왜 떠납니까? 예? 아니 고향 친척 아비 집을 떠난 정도 같으면 기근이 임하더라도 이 땅을 준다라고 확신하고 기다려야 되지 않습니까? 이걸 보면 이 아브라함이 욥보다는 수준이 떨어져요. 욥기를 보면 마귀가 활동을 하죠. 하루아침에 자식들을 다 죽여버립니다. 잘 기억하세요. 마귀가 하루아침에 죽여요. 그렇다면 기근은 하나님께서 마귀를 졸로 써가지고 기근을 주신 거잖아요. 기근을 주시면 아브람에게 약속을 하셨으면 하나님이 아브람을 어떻게 해야 돼요? 기근이 오든 말든 약속을 붙들고 그 자리를 지켜야 되잖아요? 안 지킵니다. 하나님이 아브람과 동행을 하는데 애굽까지 내려갑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약속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은 아브람이 행하는 그 모든 것들을 친히 당하십니다. 이스마엘 사건만 보더라도 마찬가지잖아요. 하나님의 약속을 확실하게 믿는 아브라함이 이스마엘을 낳잖아요. 그 이스마엘로 인하여서 약속의 자녀인 이삭이 조롱을 받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실체가 이런 모습으로 드러납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 사무엘상 8장을 보면 왕을 요구하죠. 왕을 요구한 그 이유가 뭐냐? 하면 여호와의 왕 되심을 그들은 원치 않는 겁니다. 지금 이것이 무엇과 연결이 되느냐? 하면 지금 아브람의 생애를 보게 되면 아브람의 주가 누굽니까? 여호와 하나님이죠. 그러면 여호와 하나님이 아브람을 이런 식으로 (이 통치 개념을 집어넣어 봅시다.) 통치하면 여러분 마음에 들어요? 안 들어요? 마음에 안 들어요. 그러면 야곱을 생각해 봅시다. 야곱의 하나님이 진짜 하나님 맞잖아요. 근데 진짜 하나님이 어떻게 합니까? 아니 꿈에 나타나셔서 말씀을 하시면 그 말씀대로 하나님이 진행시키면 되는데 야곱이 지 마음대로 하도록 계속해서 박수 쳐주시잖아요. 우리는 그런 하나님을 원하지 않잖아요. 내가 하는 모든 일들을 하나님이 지지해 주기를 원하지 않습니까?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화가 나는 지점이 그런 거거든요. ‘사사들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다?’ 기분 좋아요? 나빠요? 이런 것도 좀 성경을 읽고 고민을 해야 되거든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고민을 안 하니까... 성경을 읽으면 질문이 엄청 나와야 되거든요. 사실은. 사사들을 통해서 다스리는 나라가 좋을까요? 나쁠까요? 여기에는 주변 나라가 없으면 좋아요. 주변 나라 꼬라지들이 안정적이지 않고, 그곳에 사는 백성들이 평화를 누리고 번영하는 것이 없으면 그냥 그런대로 순응을 합니다. 그런데 주변 나라가 어떻습니까? 왕을 중심으로 단결합니다. 안정적이에요. 평화를 누립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다스리는 이 나라가 마음에 듭니까? 안 듭니까? (너무 시끄러워요. 지금 사람들이 똑똑똑 거리는 게...)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가 마음에 안 드는 거예요. 그래서 왕을 달라고 하는 겁니다. 그 왕을 주시는데 그게 사울 왕이었죠. 그런데 사울 왕은 자기가 왕 행세를 하잖아요. 순종을 해야 하는데 순종하지 않고 왕 행세를 하는데 그 왕을 폐하고 다윗 왕을 주십니다. 다윗 왕을 주시는 이유가 뭐냐? 하면 그 다윗 왕을 통하여서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이 땅에 구현하고자 하는 나라를 세우겠다는 겁니다. 참 여기에서 중요한 건 이거죠. ‘이스라엘이 왕을 요구했을 때 왕을 주지 말고 그들을 심판을 하고 하나님이 직접 통치하시는 나라로 하시면 안 되느냐?’ 라는 생각을 우리들이 가질 수 있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요구를 들어줍니다. 왜 들어주느냐? 들어준 이유가 다윗 왕을 통해서 드러납니다. 사무엘하 7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다윗과 영원한 언약을 세우거든요. 문제가 뭐냐? 하면 언약을 세운 이후에 밧세바 사건이 일어납니다. 밧세바 사건이 일어난 이후 이제 말년에 이제 다윗이 사무엘하 24장을 봅시다. 거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 다윗 왕을 통하여서 이스라엘 가운데 하고자 하시는 그 취지가 나오는데 삼하24:1절 “여호와께서 다시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노하사 저희를 치시려고 다윗을 감동시키사 가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라 하신지라” 이런 말씀들이 되게 어려워요. 뭐냐? 하면 여호와께서 다시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노하사, 저희를 치시려고 다윗을 감동하였다라는 겁니다. 치시려고. 꼭 무엇과 같습니까? 욥을 치시려고 마귀를 보내는 겁니다. ‘아니 치셔서 뭐 하려고요?’ 뭐 하기는요? 이스라엘을 만드신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서예요. 이걸 뒤집으면 뭐예요? 여러분 이것은 보이지 않는 세계잖아요. 맞죠? 그럼 보이는 세계는 뭐냐? 하면 다윗 왕이 자기가 왕 행세를 하려고 인구 조사를 시키는 겁니다. 인구 조사를 시킨 것을 지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노하사 저희를 치시려고 다윗을 감동하셨다. (라고 표현 하시고) 역대하에서는 뭐라고 이야기하느냐? 하면 이 마귀가, 마귀가 다윗을 격동했다 이런 표현을 합니다. 그러면 다윗은 뭐라고 이야기할까요? ‘내가 지금 인구 조사한 것은 내 죄가 아니다’ 라고 이야기합니까? 예? 오늘날 교인들 보면 웃겨요. 이런 성경을 보면서 ‘하나님이 시켰고 마귀가 시켰으니까 내 죄가 아니다’ 이야기합니까? 아니에요. 다윗의 죄라는 것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지점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셔서 재앙을 내리겠다라고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래요. 왜냐하면 왕은 이스라엘의 대표자입니다. 그러니 이스라엘은 죄인들이죠. 왕을 요구한 자들이잖아요. 그 죄인들인 이스라엘의 대표가 왕이에요. 결국은 사울을 버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다윗 왕을 세웠는데 다윗 왕조차도 실패합니다. 실패의 이 과정을 통하여서 ‘왕이 해야 될 일이 무엇이냐?’라는 거예요. 지금 하나님 나라 이야기하는 겁니다. 왕이 해야 될 일이 무엇입니까? 이게 중요해요. 지금 우리가 대통령 선거를 하잖아요. 대통령이 해야 될 일이 뭐예요? 죽는 일입니까? 자기가 통치하는 겁니까? 권세를 부리는 일이잖아요. 아니 대통령이 돼 가지고 자기가 새벽 아침에 나가서 청소를 한다. 이게 대통령이 할 일입니까? 공무원들한테 지시하면 되잖아요. 그죠? 그런 거 아닙니까? 그게 통치잖아요. 왕이라면 명령을 내려야 되잖아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열국과 같은 왕을 달라고 한 이유가 뭐냐? 하면 ‘우리는 왕의 명령을 따르겠다’는 겁니다. 왕들이 너의 자녀를 데리고 가서 그의 종으로 부릴 것이고 너희들의 소도 끌고 갈 것이고 뭐 온갖 일을 다 해도 기꺼이 동의하겠다는 거거든요. 그게 왕입니다. 그 왕 행세를 인구 조사로 하는 겁니다. 인구가 왜 중요합니까? 이 당시에는? 인구가 곧 군사력입니다. 인구가. 그러니까 인구 조사하면서 ‘야 나의 번영은...’ 군사력도 지금 빵빵하거든요. 경제력도 괜찮아요. 그러면 인구수가 가장 중요하니까 세어보는 겁니다. 여기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이제 선지자를 통하여서 세 가지 재앙 중에 하나를 택해라 해서 이제 전역에 병을 내리죠. 여기를 보면 삼하24:11~13절 “다윗이 아침에 일어날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다윗의 선견자 된 선지자 갓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가서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네게 세 가지를 보이노니 너는 그중에서 하나를 택하라 내가 그것을 네게 행하리라 하셨다 하라 갓이 다윗에게 이르되 고하여 가로되 왕의 땅에 칠년 기근이 있을 것이니까 혹은 왕이 왕의 대적에게 쫓겨 석 달을 그 앞에 도망하실 것이니까 혹시 왕의 땅에 삼일 동안 온역이 있을 것이니이까 왕은 생각하여 보고 나를 보내신 이에게 대답하게 하소서” 여러분은 뭘 택하겠어요? 예? 1번, 왕의 땅에 7년 기근. 지금 이건 뭐냐? 하면 왕의 땅에 7년 기근이에요. 아니 저들이 기근을 당하든 말든 나와 상관없으면 이걸 원할 겁니다. 기근을 당하더라도 왕은 먹고 살 수 있잖아요. 두 번째가 석달 동안 대적에게 쫓기는 겁니다. 왕이. ‘왕이 대적에게 쫓긴다’는 것은 이스라엘이 대적에게 쫓긴다는 거예요. 지금 여기를 일체화시켜야 돼요. “`삼일 동안 온역이 있을 것이니까” 다윗은 3일 온역을 택했습니다. 삼하24:14절 “다윗이 갓에게 이르되 내가 곤경에 있도다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크시니 우리가 여호와의 손에 빠지고 내가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않기를 원하노라” 긍휼이 있다라고 했을 때, 그러면 하나님이 심판을 안 하시고, 재앙을 안 내리시고 긍휼을 주시면 안 됩니까? 아닙니다. 긍휼은 반드시 심판이 수행이 돼야 돼요. 우리가 생각하는 은혜라 하잖아요. 원불교에서 ‘모든 것이 은혜라’ 하는 것과 ‘성경에서 말하는 은혜’는 달라요. 우리 성경에서 말하는 은혜는 아들의 죽으심이 담겨 있어요. 아들의 죽으심, 아들의 피가 담겨 있어요. 그러면 ‘은혜로 산다’라는 것은 그 피를 자랑하다가 은혜로 사니까 은혜의 실체 되신, 십자가 지신 예수님의 삶처럼 산다는 얘기예요. 은혜로 사니까 ‘내 인생이, 팔자가 펴진다’는 게 아닙니다. 그게 아니에요. “하나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는 말씀은 이 음식에 대해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모든 음식이 식물이 깨끗함을 알잖아요. 그 아는 자들이나 아니면 ‘내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이런 음식을 안 먹겠다’고 하는 자들에게 어떤 말씀으로 다가갑니까? 폭탄이에요. 폭탄. 왜 폭탄이 되느냐? 하면 모든 음식이 깨끗하니까 먹는 게 죄입니까? 죄가 아닙니까? 죄 아니잖아요. 그것도 주를 위한 거잖아요. 앞부분에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해서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해 죽는 자가 없으니까, 주를 위한 거니까. 또 한쪽에는 우상의 제물을 먹으면 안 되는 것이 주님을 위한 거니까, 주를 위한 거니까 자기의 모든 행위가 정당하잖아요. 정당한데 여기에 뭐라고 이야기하느냐? 하면 “하나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라고 해버려요. 그러면 지금 니가 그리스도 안에서 먹는 것이 정말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정당하다라는 것이 인정이 됩니까? 안 됩니까? 안 돼요. 그걸 부정하는 겁니다. 제가 목사님들... 그 얘기를 할 때 제가 이런 글을 올렸어요. 세상에는 이 신학은 삼위일체부터 시작하여서, 선교사들부터 시작하여서 모든 목사들은 ‘돈벌이를 위해서 신학을 한다’ 살아가고 있다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여러분한테 한번 얘기해 봅시다. ‘여러분들이 하는 모든 일을 돈벌이를 위해서 합니다.’ (맞아요) 와~ 기적이네요. 목사들은요. 절대로 그렇게 얘기 안 해요. 사람들은 제가 그 글을 쓰면 어떻게 읽느냐 하면요. ‘니는 빼고 이야기하는 거지?’ 이렇게 들어요. 그러니까 글을 이해를 못해요. ‘너는 아니지?’ 지금 사도 바울이 로마서를 읽어보면 자기는 빠지는 것 같잖아요? 자기는. 안 그런가요? 여러분 똑똑한 사람들은 그렇게 읽어요. ‘너는 그러면?’ 자기 논리에 의하면 자기 논리도 공격 당해요. 자기 논리에 의해서. 그러니까 사도바울이 자기는 죄인 중에 괴수라 하는 겁니다. 목사들이 뭘 남깁니까? 복음을 남깁니까? 뭘 남겨요? 아까 장로님이 그러시는데 아는 분이. 그게 중요하거든요. 연세가 장로님보다 많다 했죠? 이걸 또 누군지는 모르니까 하도 그런 사람이 많으니까 자기가 담임하던 교회를 자식에게 물려준다고 그러길래 저는 자녀가 한 30대 40대라 생각했어요. 근데 회사 은퇴했대요. 60 넘은 것 아닙니까? 은퇴하고 돈 벌 만큼은 벌고 그 교회는 어때요? 고생하는 곳일까요? 조금만 고생하면 회사 다니는 것보다 더 나은 삶을 보장합니까? 왕 노릇하는 자리잖아요. 그거 자식에게 물려준다는 겁니다. 목사들의 유산을 누구한테 줍니까? 주를 위해 산다면서요? 그러면 죽을 때 왜 자식한테 줘요? 복음을 위해서도 흩어야지. 그거 아닌가요? 사악한 목사들입니다. 죄인이 되면 감사가 나오고 복음을 전할 건데 자기들이 하는 일은 무슨 일이다? 의로운 일이라는 거예요. 자기들이 하는 일은. 정치 얘기 안 하려고 하는데 제가 또 이번에 대구 갔다 왔잖아요. 빨간당 갔다 왔잖아요. 이게 역사적으로 보면 성경에서 봐도 그렇지만요. 제일 재미있는 게 거짓말쟁이들이 상대에게 거짓말쟁이라고 말을 해요. 예수님을 살해한 자들이 그 경우잖아요. 예수님은 율법대로 살았거든요. 그런데 자기들이 율법대로 산다 합니다. 이건 정치 얘기가 아니라 인간의 죄가 드러나는 방법입니다. ‘진짜에게 투표를 해야 된다’ 누가 진짜입니까? 가짜가 늘 말하는 게 진짜라고 해요. 여러분 북한 나오는 얘기 한번 들어보세요. 북한이 하는 얘기가 민주주의 뭐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자유롭고 평화롭고 행복하고... 원래 행복하지 않은 인간들이 가장 행복하다고 주장합니다. 탄핵당한 대통령, 맨날 자유민주주의... 하잖아요. 독재하는 인간들이 가장 자유민주주의를 외쳐요. 여러분 재미있는 게 그 솔로몬의 지혜 판결 나오잖아요. 거기에 보면 진짜 엄마하고 가짜 엄마가 있잖아요. 가짜 엄마가 더 세게 우겨요. 왜냐하면 자식이 죽어도 괜찮거든요. 지금 이해되시죠? 무슨 말인지. 가짜 엄마가 더 세게 우겨요. 진짜 엄마는 세게 못 우겨요. 왜? 자식이 죽을까 싶어서. 누가 더 거짓말쟁이입니까? 우리가 정답을 알기 때문에 누구 편을 듭니까? ‘죽이지 마소서’라는 편을 들지만 아마 우리 같으면 ‘죽이세요’ 할 겁니다. 진짜 엄마라도. 누구 때문에? 자식을 사랑하는 것보다 내 자존심이 더 강하기 때문에 아들을 죽여서라도 저 여자를 (어떻게?) 처단하기를 원합니다. 인간들은. 약간 옆으로 빠졌지만, 이 거짓말, 이 상대를 공격하는 것, 사람들이 그걸 좋아해요. 왜 공격하는 걸 좋아합니까? 요즘 모든 인간들이 정신병이잖아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특히 공부하는 애들, 특히 이준석 지지하는 사람들. 그 조사를 했어요. 누가 지지하는지? 강남에 있는 애들이 꽤 많고 신촌, 그다음에 (또 어디?) 안암. 어느 학교 나오잖아요. 고대부터 시작해서. 타인을 공격하는 이 쾌감은 이루 말할 길이 없습니다. 그런 식으로 자기의 즐거움을 누리는 겁니다. 지금 다윗이 인구 조사를 하잖아요. 이것을 통하여서 하나님께서 왕을 세우신 목적을 알려주시는 겁니다. 왕은 통치자가 아니에요. 이사야에서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는 하나님 나라’를 예언을 했거든요. 지금 신학계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야기하면 ‘통치’를 이야기합니다. 그 통치권이 바울의 새 관점 학파는 통치를 ‘예수 그리스도가 주되심으로 통치한다’라고 설명을 해요. 기존 교회에서는 그렇게 이야기를 하긴 하는데 새 관점학파 정도의 중점을 안 둬요. 그런 점에서는 새 관점이 훌륭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뭐냐? 하면 예수님이 주가 되셔서 통치하시는 나라의 개념이 어떻게 되느냐? 하면 통치 개념을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통치하는 통치로 보지 않는다는 거예요. 사도행전을 보게 되면 주님이 통치하죠. 통치를 받는 스데반 집사님을 보게 되면 복음을 전하잖아요. 그러면 상대들과 변론을 해서 이겼거든요. 이기면 어떻게 하죠? 지배를 해야 되잖아요. 이겼는데 저들로부터 돌 맞아 죽어요. 돌 맞아 죽으면서 우리는 뭐라고 생각하겠습니까? 악에 받치죠. 우리는 악에 받칠겁니다. 왜 이런 말을 하느냐? 하면 성령이 아니고는 스데반 집사님 같은 기도가 안 나와요. 스데반 집사님은 “주여 저들의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라고 기도를 하거든요. 통치 개념이 이런 통치입니다. 어떤 통치? 지금 무엇이 나타났어요? 가시적으로 나타났습니까? 안 나타났어요. 기도하는 모습으로 통치 개념이 나타나요. 주님은 주의 우편의 자리에 계시잖아요. 우편의 자리에 계시는데 성령을 주셔서, 스데반 집사님을 통하여서 이 땅을 통치하는 방식을 보여주시는 겁니다. 다윗 왕을 통하여서 구약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게 그 내용입니다. 삼하24:16절 “천사가 예루살렘을 향하여 그 손을 들어 멸하려 하더니 여호와께서 이 재앙 내림을 뉘우치사 백성을 멸하는 천사에게 이르시되 족하다 이제는 네 손을 거두라~” 삼하24:15절에 “이에 여호와께서 그 아침부터 정하신 때까지 온역을 이스라엘에게 내리시니 단부터 브엘세바까지 (그러니까 최남단부터 최북단까지) 백성의 죽은 자가 칠만인이라” 어마어마하게 죽입니다. 이 아이성 전투가 생각나죠. 자 여기에서 우리가 생각해야 되는 게 ‘칠만인이 죽었다’라는 것은 누구를 죽였다는 거예요? 왕을 죽였다는 거예요. 지금 왕이 자기의 권세를 말하기 위해서 숫자를 세었잖아요. 왕과 일치를 시켜야 돼요. 일치를. 삼하24:16절 그래서 “~멸하는 천사에게 이르시되 족하다 이제는 네 손을 거두라 하시니 때에 여호와의 사자가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 곁에 있는지라” 하필 이 지점이에요. 이 지점. 이 지점이 어디 있냐? 하면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은 다 들어봤죠? 그런데 이 사람이 어느 족속 출신입니까? 여부스 출신입니다. 여부스는 가나안 땅에 있는 일곱 족속 중에 한 족속이에요. 진멸하라는 족속 중 한 족속입니다. 이스라엘이 순종하지 않아서 살려둔 자들이잖아요. 여기에서 딱 멈췄어요. 왜 여기에서 멈췄는가? 봅시다. 삼하24:17절 “다윗이 백성을 치는 천사를 보고 곧 여호와께 아뢰어 가로되 나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삽거늘~” 나오죠. ‘하나님이 죄를 짓게 하지 않았습니까?’ 이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걸 동시를 이야기해요. 동시성. 절대로 하나님 탓을 안 돌립니다. 요즘 인간들처럼 ‘하나님이 하셨다. 하나님이 하셨죠’ 말씀은 그렇게 이야기하는데 성도라면 ‘제가 그랬습니다’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봅시다. 삼하24:17절 “~이 양무리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컨대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비의 집을 치소서” 이제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나와 내 아비를 쳐야 되지 왜 이 백성을 칩니까?’ 사실은 이 백성들을 응축하면 뭐가 되죠? 왕이 됩니다. 그게 그게 사무엘상 8장부터 진행된 내용이에요. 왕을 퍼뜨리면 뭐가 되죠? 백성이 돼요. 좀 더 쉽게 하면 예수님이 우리의 왕이죠. 왕 되신 예수님이 자신의 피로 우리를 만들었죠. 자기 백성을 만들었죠. 그걸 퍼뜨리는 게 세상 끝날까지 주님이 동행하시면서 복음의 증인 삼는, 교회라 표현할 수 있고 주님의 백성이라 표현할 수 있죠. 지금 그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왕은 지금 저들과 자신을 일체화시키는 거예요. 다윗 왕은. 그다음 봅시다. 삼하24:18~21절 “이 날에 갓이 다윗에게 이르러 고하되 올라가서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으소서 하매 다윗이 여호와의 명하신바 갓의 말대로 올라가니라 (왜 이 지점을 말하는지가 중요해요.) 아라우나가 바라보다가 왕과 그 신복들이 자기를 향하여 옴을 보고 나가서 왕의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가로되 어찌하여 내 주 왕께서 종에게 임하시나이까 다윗이 가로되 네게서 타작마당을 사서 여호와께 단을 쌓아 백성에게 내리는 재앙을 그치게 하려 함이로다” 이렇게 얘기했어요. 지금 아라우나가 뭐라고 했는가? “내 주 왕”이라고 하죠. 그러면 이 당시에 왕권은 절대왕권이잖아요. 표현을 하면. 왕이 ‘달라’ 하면 내놔야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이 아라우나가 이 다윗 왕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느냐? 하면 방금 제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 왕은 여호와 하나님이 세우신 왕이기 때문에 이 왕이 원하는 것은 내가 무조건 드려야 된다라는 겁니다. 돈을 받고 내놓는 게 아니고. 지금 이 사고와 누구와 달라요? 누구와 대척점에 있어요? 다윗 왕과 대척점에 있는 거예요. 다윗왕은 백성이 뭐예요? 나의 백성이죠. 그런데 아라우나는 뭘 내놓는지 봅시다. 삼하24:22절 “아라우나가 다윗에게 고하되 원컨대 내 주 왕은 좋게 여기시는 대로 취하여 드리소서 번제에 대하여는 소가 있고 땔 나무에 대하여는 마당질하는 제구와 소의 멍에가 있나이다” 지금 무슨 얘기를 하느냐? 하면 소는 이 농경 사회에 반드시 있어야 됩니다. 그죠? 그다음 타작 기구 있죠? 타작 기구도 반드시 있어야 돼요. 그다음 소를 몰려면 뭐가 있어야 되죠? 멍에가 있어야 되죠. 이건 이 아라우나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들입니다. 평생 일구어서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기초, 기초적인 요소들이죠. 이걸 왕이 원하시면 드릴 테니까 이것으로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라는 겁니다. 지금 이 얘기가 무슨 얘기냐? 하면 제가 지금 갖고 있는 이 모든 소유물들은 왕으로 인하여서 주어진 것이라는 거예요. 왕은 하나님이 세웠잖아요. 다윗 왕은. 왕으로부터 주어진 것이기 때문에 왕이 번제로 드린다면 당연히 이것은 돈 받고 드릴 게 아니라, 팔 게 아니라 왕이 원하시면 제가 다 드리겠습니다라는 표현이에요. 자기 부인입니다. 이게. 누가? 여부스 사람이. 이방 나라 사람이에요. 수준이 다윗 왕과 정반대, 너무 달라요. 이 사무엘하를 끝내면서 (이게 되게 흥미롭잖아요?) 여부스 사람을 마지막 자리에 배치시키는 겁니다. 이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 아라우나의 정신을 다윗이 구현을 합니다. 그러자 삼하24:24절에 “왕이 아라우나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값을 주고 네게서 사리라 값 없이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하리라 하고 은 오십 세겔로 타작마당과 소를 사고” 이렇게 나오죠. 타작마당과 소를 샀습니다. 다른 걸 다 샀어요. 왕 행세를 합니까? 안 합니까? 안 하는 거예요. 그리고 자기가 돈을 지불하여서 사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겁니다. 내 것이 아니라는 이야깁니다. 삼하24:25절 “그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니 이에 여호와께서 그 땅을 위하여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 이미 여기에는 대제사장이 있거든요. 그런데 대제사장이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왕이 드려요. 이거 신기하죠? 이 다윗 왕이 번제와 화목제를 드립니다. 그러면 왕은 어떤 인물이었어요? 모든 백성들, 하나님의 왕 되심을 원치 않는 백성들의 대표자죠. 죄인들의 대표입니다. 그 죄인들의 대표가 말년에 죄인 행세를 하다가 얻어터졌죠. 얻어터졌는데 이 왕이 어느 지점에서 누구와 만납니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에서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를 만나게 되죠. 만나게 되면서 진짜 이스라엘의 왕은 어떠해야 되는가를, 무엇을 해야 되는가를 이 아라우나를 통해서 배우게 돼요. 자기 것을 다 내놓아야 돼요. 그게 왕이 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이 다윗 왕이, 자신이 제사를 드리잖아요. 그러면 대제사장의 기능이 뭡니까? 우리는 단순히 이렇게 생각하죠. ‘왕이 대제사장 자리를, 기능을 뺏어서 자기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 이렇게 생각하잖아요. 대제사장은 죽는 자리입니다. 수요 예배 때 설명했잖아요. 휘장으로 예수님이 자기 몸을 들어갔잖아요. 들어갈 때 우리도 따라 들어간다고 할 때 사람들은 ‘이제 예수님의 피로 우리가 구원받네’ no no no. 그게 아닙니다. 예수님이 구약에는 수염소의 피를 갖고 대제사장이 휘장 안으로 들어갔어요. 그런데 예수님은 자기 피를 갖고 들어가셨어요. 자기 자신이 제물이 되셨어요. 그게 대제사장 기능입니다. 다윗 왕은 지금 그 기능을 보여주는 거예요. 왕이라는 것은 백성들의 모든 죄를 응축하여서, 대표자로서 희생 제물이 되는 게 왕입니다. 그 희생 제물로 자기 백성을 살리는 게 왕이에요. 이스라엘은 왕을 원했죠. 통치하는 왕을 원했어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다윗 왕을 그런 식으로......’ 또 시비를 걸죠. ‘자기를 죽여서 남을 살리는 식으로 하면 안 됩니까?’ 안 돼요. 왜? 죄가 안 나오기 때문에. 인간의 관심은 구원밖에 없거든요. 주님은 그 사랑의 깊이를, 사랑을 증거하기 위해서 이스라엘을 뽑았거든요. 그래서 지금 하나님께서는 이 과정 속에 다윗 왕을 참여시키는 겁니다. 이게 이스라엘의 제대로 된 통치입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이스라엘이 과연 이런 통치를 원합니까? 이 다윗의 아들 솔로몬부터 이런 통치를 하지 않죠. 처음에는 지혜를 받아가지고 나름 제대로 된 통치를 합니다. 이 솔로몬의 판결의 중요성은 하나님의 지혜로 인한 통치잖아요. 그러면 솔로몬 스스로가 그 통치를 통해서 ‘내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게 아닙니다’라는 판결이에요. 그게. 근데 말년에 어떻습니까? 진짜 통치하려고 하죠. 그런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이스라엘은 멸망을 당하는 겁니다. 이제 신약으로 넘어와서 누가복음 9장을 봅시다. 눅9:51~56절 “예수께서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시고 사자들을 앞서 보내시매 저희가 가서 예수를 위하여 예비하려고 사마리아인의 한 촌에 들어갔더니 예수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시는고로 저희가 받아들이지 아니하는지라 제자 야고보와 요한이 이를 보고 가로되 주여 우리가 불을 명하여 하늘로 쫓아내려 저희를 멸하라 하기를 원하시나이까 예수께서 돌아보시며 꾸짖으시고 함께 다른 촌으로 가시니라” 이 당시의 문화가 사마리아 지역 사람들과 유대인들이 서로 상종하지 않았죠. 요한복음 4장에 나오잖아요. 예수님께서 이제 승천하실 기약이 다 되어서 이 사마리아를 경유하여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자 할 때 제자들을 먼저 앞에 보냅니다. 왜 보냈는지는 그 이유가 나와요. 보내니까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간다는 사실을 알고 예수님을 영접합니까? 안 합니까? 안 하죠. 안 했을 때 제자들의 반응입니다.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우리가 불을 명하여 하늘로 쫒아내려 저들을 멸하기를 원하십니까?”라고 이야기를 해요. 이 대목이 왜 중요하냐? 하면 지금 제자들이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시온의 왕을 세우잖아요. 그 예루살렘에 올라가면 왕이 될 건데, 그들이 기다리는 하나님 나라는 대적자들을 어떻게 합니까? 불사르는 왕이에요. 제자들 머릿속에는 뭐가 들어 있느냐? 하면 예수님이 이제 진짜 왕이 되시면 대적들은 불사릅니다. 진멸하는 방식이에요. 다윗 왕이 대적들을 진멸했듯이. 그런 방식의 하나님 나라를 이들이 소망하고 있습니다. 지금 로마서 14장은 이거와 연결이 돼 있어요. 지금 먹는 문제에 있어서 모든 것이 깨끗하니까 ‘니가 지금 모든 것이 깨끗함을 모르고 이것을 먹으면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 되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니가 문제지 않느냐?’라고 하는 자들은 통치하고 있죠. 뭘로 통치하고 있습니까? 옳음을 갖고 ‘너 틀렸어’라고 통치를 해요. 이게 교리입니다. 교리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는데 교리가 언제 만들어집니까? 기독교가 공인되고 난 뒤에 만들어져요. 이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바리새인 교리가 있죠. 사두개인 교리가 있거든요. 열심당 교리가 있고 에센파 교리가 있어요. 교리가 만들어지면 뭐가 되죠? 하나의 집단이 되죠. 집단은 이 교리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무엇을 행세합니까? 권세를 행세하죠. 권세를 행세하니까 예수님을 죽여버리는 겁니다. 그게 교리예요. 사도바울이 교리를 만들었습니까? 복음을 전했습니까? 복음을 전했죠. 사도바울이 바보입니까? 예? 예수님께서 성령을 주셔서 아유 로마서 이런 거 어려운 거 쓰지 말고 요즘 교리 만들어 놓은 거 딱 주면 되잖아요. 교리 만드는 인간들의 문제가 뭐냐? 하면 십자가는, 복음은 사건을 통해서 드러나고 전파된다는 사실을 그들은 인정하지 않는 겁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통치하고 싶어 해요. 실제로 그래요. ‘너 삼위일체 믿니? 안 믿니? 안 믿으면 지옥!’ 성경에 그게 어디 있습니까? 십자가의 피가 구원하지 삼위일체가 어디(어떻게) 구원합니까? 삼위일체가 구원하는 거 봤어요? 성경에? 없어요. 십자가의 피가 구원하죠.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이 되는 거예요. 그런데 그 세계에 있는 자들은 뭐라고 이야기하느냐? 하면 ‘삼위일체 인정 안 하면 너 이단이야’ 이렇게 해요. 그 ‘이단’이란 말은 지옥 간다는 거거든요. 그들이 말하는 지옥은 가도 돼요. 그게 천국이니까. 그런데 그것이 세력화가 되면 어때요? 세력화가 되면. 저같은 경우에는 목사잖아요. 그죠? 교단에 속해 있잖아요. 교단에 속해 있으니까. 세력화가 되면 제가 만일에 ‘십자가의 피로 구원받는데요’라고 하면 저들은 뭐라 할까요? ‘너는 그러면 삼위일체를 부정하느냐?’ 삼위일체를 저는 부정합니다. 공식적으로. 삼위일체는 부정하고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하나인 것은 인정합니다. 지금 이 말이 얼마나 다른지를 몰라요. 삼위일체는 여러분들이 다 배워봤겠지만 신비예요. 왜 신비라고 말하는지 압니까? 왜 신비라고 말할까요? 설명을 못하잖아요. 설명을 못하니까 뭐라고 하는가? 하면 믿으라고 해요. 더 나아가서는 ‘삼위일체를 예비해야 된다’ 이렇게 주장을 해요. 이런 코미디가 어디 있습니까? 근데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하나인 것은 십자가만 자랑하면 돼요. 신비가 아닙니다. 그래서 삼위일체의 문제가 뭐냐? 하면 성경에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하나인 것을 교리를 만들기 위해서 그 당시에 철학을 갖고 와서 사람들한테 알아듣지 못하도록 만든 거예요. 왜냐하면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을 하나로 못 묶어요. 이건. 왜? 인간은 피조물이잖아요. 신이 아니잖아요. 동시성이 안 돼요. 그래서 알아듣지도 못하는 철학 용어를 갖고 와서 엮어놓은 거예요. 복음을 전하라고 해놓으니까 삼위일체를 전하는 거예요. 그 삼위일체를 갖고 이제 이단이냐 아니냐를 가늠하는 기준을 삼은 겁니다. 얼마나 구원받기 쉬워요? 예수님을 믿게 되면 자기를 부정해야 돼요. 삼위일체를 믿는 것은 자기를 부정할 필요가 없어요. 예수님을 믿으면 십자가 지는 삶을 살아요. 삼위일체는 십자가가 필요 없어요. 지금 제자들은 하나님 나라를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겁니다. “불을 명하여~” 불을 명한다는 것은 자기들이 어디에 있다는 거예요? 심판 주의 자리에 있다는 거예요. 지금 다시 이제 로마서로 돌아와서 “이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덕’이라는 말이 없어요. 헬라어 성경에는. ‘서로 세우는 일, 화평의 일’ 화평은 알죠? ‘세우는 일’ 진짜 세우려면 어떻게 세워야 돼요? 화평은 어디에서 옵니까? 십자가에서 오죠. 죄인이 됨으로써 화평이 된다 했죠. 죄인이 되는 것이 화평의 일입니다. 죄인이 되는 것은 권세를 부리는 게 아닙니다. 그다음 ‘서로 세운다’ 했을 때 ‘세운다’는 의미는 세우는 방식은 간단합니다. 우리 자신이 부정당하고 죽는 방식이에요. 성도를 세우는 방식은 부정당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사도 바울이 우쭈쭈 하면서 ‘그래 그래 너희들 옳아’ 옳아 하는 게 아니라 옳은 건 옳은데 옳은 걸 쳐버리죠. 그다음 봅시다. 롬14:20절 “식물을 인하여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말라~” 이렇게 나오거든요. ‘하나님의 사업’이 뭐냐? 요한복음 6장 28절입니다. 이게 ‘하나님의 일’이거든요. 요6:28절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나님의 일이 이렇게 지금 말씀되고 있는데 하나님의 일은 요한복음 4장 34절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여기에 ‘그의 일’이 나오죠. ‘하나님의 일’ 이 ‘하나님의 일’과 요한복음 6장에 나오는 ‘하나님의 일’은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했잖아요. 그러면 보내신 자를 믿을 수 있는 능력이 인간에게 있어요? 없어요? 없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는 일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하나님의 일. 지금 로마서 14장에서 ‘하나님의 일’을 식물로 인하여 무너지게 하지 말라고 하는 겁니다. 십자가를 뭘로 만들어 버립니까? 식물을 통하여서 십자가를 없애버리는 거예요. 여기에서 또 한 가지 거론해야 되는 게 ‘식물은 비본질적인 이야기다’라고 이야기해요. 먹고 마시는 문제는. 천만의 말씀이에요. 여러분 구약을 보면요. 십계명이 있잖아요.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부터 시작해서 쭉 십계명이 나오잖아요. 그리고 그 뒤에 규례와 수많은 율법들이 있잖아요. 그죠? 그러면 그것들은 비본질적인 문제입니까? 본질적인 문제입니까? 예를 들어 부정한 음식을 먹는 게 본질적인 겁니까? 비본질적인 겁니까? 본질적이죠. 그런데 이 신학자들은 이 본문을 보면서 뒤에 먹는 문제, 이런 것들은 비본질적이라고 함으로써 가볍게 여겨버려요. 그런데 지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고 함으로 말미암아 우리 몸 자체가 살아가는 모든 현장이 본질적인 문제예요. 그게 나중에 이제 고린도전서에 가면 “술 취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못 받는다” 합니다. 사람들이 이해가 안 돼요. ‘십자가의 피로 구원받았는데 술 마시는 것이 어떻게 지옥 가는 일이 됩니까?’ 이렇게 질문할 것 아닙니까?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 하면 십자가의 피는 굉장히 중하고 술 마시는 것은 중하지 않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요. 그런데 주님은 이걸 동격화시켜버립니다. 왜 그런지 아세요? 성도는 십자가의 증인이에요. 구원시키기 위한 십자가가 아닙니다. 십자가의 피를 증거하기 위한 구원이기 때문에 그래요. 롬14:20절“~만물이 다 정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하니라” 이렇게 보면 또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하다’가 돼버리잖아요. 그러면 무슨 얘기하는 것 같아요? ‘거리낌으로 안 먹어야 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잖아요. 그런데 사도 바울은 양쪽을 다 쳐버려요. 롬14:21절 “고기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고 무엇이든지 네 형제로 거리끼게 하는 일을 아니함이 아름다우니라” 형제로 거리끼게 한다, 장애물을 놓는다,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아름답다라는 거죠. 표현이 아름답다라는 표현이지만 이것이 하나님의 일을 세우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미 사건이 일어났죠. 그죠? 음식 문제가 발생을 했잖아요. 그 상황에서 거리끼게 하지 않는 것이 아름답다라고 함으로 말미암아 책망이 되어집니다. 책망이 되어질 때 십자가 앞에서 죄인으로 드러나는 거예요. 이런 일들은 교회가 있는 한 계속 일어나게 돼 있어요. 왜냐하면 안 일어나게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모든 음식이 깨끗하다’라고 다 배웠어요. 학습을 통해서. 배운 그 조직만 있으면 돼요. 그런 교회들이 있거든요. 교회에 들어오려면 구성원들의 동의를 받아서 교회 한 석 달, 다섯 달 출석하다가 동의를 받으면 정식 교인으로 쳐줘요. 완전히 이거는 사이비입니다. 사이비. 이런 교회가 한국에 적지 않아요. 네덜란드 교회가 그런 짓을 했거든요. 복음의 증인이 되라 했지, 언제 너희들 입맛에 맞는 교회를 만들어라 했습니까? 그러니까 이들이 왜 그런 교회를 만들었냐? 하면 자기들의 입맛에 맞는, 그러니까 북한처럼 교회를 만들고 싶은 거예요. 롬14:22절 “네게 있는 믿음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가지고 있으라 자기의 옳다 하는 바로 자기를 책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자기가 옳다 하는 바로 이 걸림돌을 놓지 않는 것은 복이 있다라는 거예요. 그런데 어느 누가 이 말씀에 순종하며 살겠습니까? 항상 우리는 뭐가 발생하죠? 옳음이 발생하죠. 옳음이. ‘네 믿음을 스스로 가지고 있으라’는 이 말씀은 그런 의미입니다. 이 믿음이 계속해서 드러나는 현장이 되어라는 표현이에요. 왜냐하면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하시잖아요. 우리는 이런 말씀을 어떻게 듣느냐? 하면 “믿음을 하나님 앞에 스스로 가지고 있으라” 하니까 완전히 고체처럼 확정된 개념으로 이런 말씀을 들을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그런 인간은 없어요. 만일에 그러했다면 잘 봅시다. 사도 바울이 나는 죄인 중에 괴수라 했잖아요. 자기 믿음을 스스로 가지고 있다는 증거예요. 그게. 무슨 말인지 이해되시죠? 우리가 생각하는 “너희 믿음을 하나님 앞에 스스로 가지고 있어라 자기가 옳다 하는 바로 자기를 책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다” 라고 했으면 사도 바울은 이 말씀대로 사는 자여야 되잖아요. 그러면 죄인 중에 괴수가 됩니까? 안 됩니까? 안 돼요. 지금 무슨 말인지 이해되시죠? 이 말씀대로 못 살아요. 이 말씀이 이루어지는 현장이 돼요. 그래서 죄인 중에 괴수가 되는 겁니다. 그다음 나오는 게 롬14:23절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으로 쫓아 하지 아니한 연고라 믿음으로 쫓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인이라” 이런 정답을 또 소개를 해요. 우리는 이런 생각을 하잖아요. 잘 보세요. 이게 왜 중요하냐? 하면 십자가 안에서, 십자가 앞에서는 모두가 죄인이라 그러잖아요. 그러면 사람들이 두루뭉실한 이야기를 하잖아요. 그런데 성경에는 죄를 하나하나 다 지적을 합니다. 사람들은 어떤 논리를 펴느냐? 하면 십자가 앞에서, 십자가 안에서는 다 용서받았고 다 죄니까 술 먹어도 되고 살인해도 되고 간음해도 되고 도둑질해도 되고... 이런 논리를 펴요. 근데 성령 안에 있는 자들은 “간음하는 자나 음행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못 받는다”는 말씀 앞에서 죄인으로 드러나요. 그래서 이들은 십자가를 자랑해요. 그런데 성령이 없는 자들은 이 말씀을 갖고 뭘 이용합니까? 자기 방어, 자기 구원, 이런 것들로 이용을 해요. 이게 갈라지는 겁니다. 갈라지는 거. 성경을 좀 많이 배우다 보니까 사람들이 지식이 풍성해졌잖아요. 그러니까 논리를 따라가잖아요. 근데 지금 로마서 14장을 보니까 논리가 어때요? 뒤죽박죽이에요. 논리가. 뒤죽박죽이라고요. 복음이 그래요. 원래. 그러니까 쳇gpt한테 물어보면 여기에서 답을 못 내요. 왜 챗gpt는 기계잖아요. 기계는 선악 구조밖에 없어요. 기계는 선악 구조밖에 없다고요. 근데 성경은 뭐예요? 복음이에요. 그러면 또 질문하죠. ‘목사님 그러면 아무거나 먹어도 됩니까?’ 예. ‘안 먹어도 됩니까?’ 예. ‘그러면 아무거나 먹으면 죄가 아닌가요?’ 아니요. ‘안 먹는 게 그러면 죄가 아닌가요?’ 아니요. 아니에요. 우리는 계속해서 정답을 요구하잖아요. 사도바울은 지금 복음을 전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의 몸 자체를 복음이 드러나는, 십자가 사랑이 꽃핀다라고 할까요? 십자가 사랑이 흘러나오는 그 몸, 관계를 지금 말씀하고자 하는 거예요. 이걸 복음으로 안 들리고 법으로 들리면 어떤 이야기가 되어지는가? 하면 이 말씀을 해석해서, 여러분 해석할 필요 없습니다. 챗gpt한테 정리해 달라면 다 해줘요. 농담이 아니고 진짜 정리를 다 해줍니다. 특히 유료로 쓰는 사람들은 정리를 완벽하게 해줍니다. 하나로 못 미더우면 챗gpt 그록3, 딥 써치, 제미나이, 이 세 개를 다 통합해서 ‘로마서 14장을 각 챕터별로 요약해 달라’ 하면 우리보다 더 요약 잘해요. 이것을 교리로 만들어 달라 하면 교리로 만들어줍니다. 그 이야기하고 있습니까? 지금? 이제 교리 이야기하는 인간들은 설 자리 없습니다. 왜 없는가? 하면 챗gpt한테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이 전체를 교리로 만들어 달라 하면 다 만들어줘요. 이 교리에 대한 성경 구절 다 뽑아줘요. 여기에서는 복음이 나오기 때문에 인간들이 어떠한 형식으로 이렇게 규정하더라도 그것을 깨버립니다. 분명히 사도 바울이 이렇게 하죠. “믿음으로 쫓아 하지 아니한 연고라 믿음으로 쫓아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은 죄다” 했죠?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다 했잖아요. 로마서 8장에 보면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했는데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된다고 합니다. 또. 앞뒤 맞는 이야기를 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라는 말씀 안에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가 들어가요. 무슨 말인지 이해됩니까? 이게 들어가 버리면 죄인이 됩니다. 하나님의 일이 나와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일이 나오게 돼 있어요. 사도바울이 분명히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다라고 하잖아요. 그러면 우리는 그다음 논리가 ‘먹으면 되지 않느냐?’라고 하지만 사도바울은 ‘복음을 위해서, 형제를 위해서 자기는 죽을 때까지 고기를 안 먹겠다’라는 표현도 합니다. 그러니까 이 복음을 위해서는, 피가 나오는 자리를 위해서는 자기가 죄인이 되는 자리로 계속해서 들어가는 거예요. 표현을 하면. 로마에 있는 성도들의 문제가 그것이죠. 십자가의 피를 증거하라고 구원을 했는데 처음에는 십자가의 피를 증거하는 자로 살다가 규모가 커졌거든요. 사람이 모이는 거예요. 모이니까 뭐 하려고 하죠? 질서 잡으려고 하는 겁니다. 그걸 박살 내는 게 복음입니다. 고린도 교회도 똑같아요. 은사가 있으니까 ‘누가 가진 은사가 최고냐?’ 그건 어떻게 결정될까요? 다수결로 결정돼요. 이거는 뻔한 겁니다. 아니면 우리 옛날 촌 교회 보면 집안끼리 다 해 먹잖아요. 박 장로 정 장로, 김 장로... 아니면 자식 많은 집안. 안 그러면 친척이 많은 집안들이 그 교회의 세력을 장악하잖아요. 그런 동네를 살아보셨잖아요. 제가 산 동네도 그런 동네인데 그런 식이 되는 겁니다. 권력을 행사하는. 복음을 전하는 자가 성도입니다. 그래서 이 주님의 통치, 하나님 나라는 날마다 죽는 나라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보기에는 사소한 문제일지 모르겠지만 주님께서는 사소한 문제를 통하여서 하나님 나라가 어떠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하나님의 일을 드러내는 요소로 현장으로 삼으심을 감사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주께서 만드신 환경 속에서 날마다 죄인으로 드러나며 십자가에서 주님이 홀로 다 이루심만을 증거하기를 소원하는 주의 백성에게 축원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