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새언약교회 > 주일설교 > 고린도전서 강해 97 십자가로 끝



관리자 16-09-25 20:27 십자가로 끝 고린도전서 15장24-28 24절에 의하면 끝에는 그리스도께서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친다고 합니다. 이때가 끝이라는 겁니다. 성경이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결국 예수님이란 분은 아버지 하나님께 나라를 바치기 위해 아들의 나라를 만들었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 발생합니다. 그러면 요한복음 14장28절을 보면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면 나의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니라” 라는 말씀이 나오니 사람들은 예수님을 하나님 아버지의 심부름꾼 정도로 이해합니다. 무슨 말인고 하면 예수님은 하나님보다 작으신 분이니 예수님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믿는 것이야 말로 제대로 하나님을 믿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이루러 오신 종이라는 표현을 이렇게 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을 요한복음14장9절에서 빌립이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달라고 할 때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있었으되 네가 아직도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 네가 말하기를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소서 하느냐” 이 말씀에 근거하면 예수님이 더 큽니까 하나님이 더 큽니까? 만일 하나님이 우리들이 생각하듯이 예수님보다 더 크시다면 그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이 곧 아버지의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10절입니다.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고하십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니 사람들은 예수님을 이 땅에서 생각하는 식의 심부름꾼 정도로 이해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심부름 꾼 정도가 아니라 심판주이십니다. 심판 주라는 말은 그 주님이 다스리는 세계를 영원히 고정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9장39절을 보면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이 심판이 영원합니까 아니면 잠시뿐입니까? 마가복음 3장29절에 의하면 “누구든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하심을 영원히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처하느니라 하시니” 이것은 불에 던지운다는 말입니다. 천국도 영원하지만 지옥도 영원합니다. 그러면 천국과 지옥을 누가 만들고 누가 집어 넣었습니까? 십자가 지신 예수님이 천국과 지옥도 만드시고 그곳에 자신의 피를 근거로 집어넣습니다. 물론 이것은 아버지의 뜻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알아야 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주님이 되시기 전까지는 아버지의 영에 의해 움직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되신 후에는 아버지의 영이 주님의 십자가의 영이 됩니다. 그래서 십자가 지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 즉 주님께서 확정하신 일들을 성령을 통해 일일이 적용시켜 나갑니다. 골로새서 2장15절을 보면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오늘 본문과 병행 구절로 보시면 됩니다.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친 사건이 십자가 사건입니다. 오늘 본문은 정사와 권세와 권능을 물리치는 일이 미래로 보고 있지요. 그런데 골로새서 2장 15절에서는 이미 십자가로 승리 하셨음을, 완료하셨음을 말씀합니다. 공동번역을 보면 “그리고 십자가로 권세와 세력의 천신들을 사로잡아 그 무장을 해제시키시고 그들을 구경거리고 삼아 끌고 개선의 행진을 하셨습니다.” 라고 번역했어요. 이게 본문의 의미를 좀 더 분명하게 보여 주는 번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은 마태복음 12장 29절 이하의 말씀을 달리 표현한 말씀입니다.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야 어떻게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늑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 이 말씀은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신 일을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나라라는 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미리 십자가로 승리하실 일을 앞당겨서, 달리 말하면 십자가로 승리하셨음을 모든 일을 통해 확인해 나가고 계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들이 곧 하나님 아버지의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만드신 그 아들의 나라가 곧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우린 자꾸 오해를 해요. 성경이 미래에 될 일이라고 하니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승리하신 일을 과거로 돌려 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사고 의식은 항상 과거 현재 미래의 순으로 사고하기 때문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고하지요. 주님께서는 이렇게 사고하는 자들에게 역시 시간 순으로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가 부활의 첫 열매와 그 다음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그분께 속한 사람들, 그리고 최후 심판과 함께 나라를 하나님 아버지께 바칠 때가 마지막이라고 합니다. 부활의 첫 열매, 즉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되심으로, 주님이 되심으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결과물들이 시간 순으로 나열되어 있지요. 이것은 우린 인간들이 시간적 사고를 하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뿐입니다. 그래서 시간적 사고를 하는 자들이 오해하라고, 즉 십자가와 부활을 미진한 것으로 오해하라고 이렇게 말씀하시는 겁니다. 즉 지옥 보낼 자들을 지옥 보내기 위해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겁니다. 주님 입장에서는 이 모든 것들이 십자가에서 끝내신 사건들입니다.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믿었잖아요. 그런데 그들은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심을 믿지 못했어요. 왜 그럴까요? 그들이 생각하는 하나님과 예수님의 아버지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철저하게 자신들의 인식구조하에서 이해했습니다. 자신들의 형편을 고려하여 그리스도가 오실 거라는 겁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하늘로부터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들의 이해를 전혀 고려하지 않으시고 도무지 알아보지 못하도록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을 자신의 아버지라고 하니 그들은 도무지 받아들일 수도 없었고 용납할 수도 없었습니다. 자신들이 이해하는 하나님이 예수 같을 수가 없다는 겁니다. 자신들에게 딴지거는 예수, 자신들에게 평안을 제공해 주지 않는 하나님은 하나님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처럼 오늘 본문에서 아들의 나라를 하나님 아버지께 바친다고 하니 사람들은 쾌재를 부릅니다. 왜 그럴까요? 자신이 죄인 될 이유가 없어집니다. 피 이야기 하지 않아도 천국갈 수 있다는 겁니다. 아들의 나라를 하나님 아버지께 바친다고 하면 예수님이 주님은 맞지만 주님이 아닌 것도 되잖아요. 진짜 주님이 누굽니까?시편 110편 1절에서 여호와가 진짜 주님이 되잖아요. 무슨 말인지 이해되세요. 이렇게 되면 십자가 이야기 할 필요 있을까요 없을까요? 할 필요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 십자가가 절대적일까요 아닐까요? 아닙니다. 왜냐하면 더 큰 주님을 알고 믿는 것이 더 중요하지 작은 주님을 알고 믿는다는 것은 수준 낮은 짓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떻습니까? 설득력이 있지요. 오늘 본문이나 요한복음 14장에 나오는 본문을 인용해 더 큰 주님을 이야기 하게 되면 십자가 이야기는 지엽적인 것에 불과한 것이 됩니다. 마치 문장 기호에 소괄호 중괄호 대괄호라는 것이 있는데 여호와 하나님을 대괄호로 보고 예수님은 중괄호 정도로 보는 식입니다. 이들은 신을 아는 자체가 지옥가야 하는 이유임을 모르는 자들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 예수님께서는 죄인을 부르러 오셨는데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안다는 겁니다. 믿는다고 합니다. 말씀대로 산다고 합니다. 지킨다고 합니다. 이 말은 곧 자신들은 의인이라는 말입니다. 더 큰 주님을 안다는 말은 자신은 죄인이 아니라 의인이라는 말입니다. 의인이기 때문에 난 예수님보다 더 큰 주님을 알고 있고, 그 크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에 열을 올리는 겁니다. 물론 십자가 이야기도 하겠지요. 부활 이야기도 하겠지요. 그런데 성경은 중심은 십자가도 아니요 부활도 아니요 더 큰 주님이 성경의 핵심이라는 겁니다. 그러면 이렇게 성경을 해석해서 이들이 노리는 바가 무엇일까요? 여러분들은 무엇이라 생각됩니까? 뭔가 고상한 것을 노리는 것 같지요? 아닙니다. 노리는 것은 돈입니다. 돈과 더 큰 주님과 무슨 상관있냐고요? 누가복음16장13절에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하니까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비웃었습니다. 이들이 왜 돈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는 말씀에 대해 비웃었을까요? 이들은 절대 돈을 섬긴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들이 믿는 하나님이 자신들을 축복해 주셔서 부자가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결코 자신들이 돈을 사랑하여 돈을 하나님처럼 섬겨서 돈을 많이 벌었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돈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비웃는 겁니다. 물로 자기가 하는 짓이 무슨 짓인지 알지 못합니다. 마귀가 시키는 대로 돈의 노예가 될 뿐입니다. 쉽게 말하면 예수님 믿지 않으면 다 돈을 섬긴다는 말입니다. 달리 말하면 유대인처럼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돈의 종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과 재물을 말씀하셨지만 실상은 예수님 대 하나님과 재물입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 되시지요. 이들은 진짜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죄 아래 가두어 두심을 몰라요. 죄 아래 가두어 두셔서 십자가 지신 예수님을 주님으로 세우기 위한 세상임을 알지 못해요. 그들에게는 하나님도 말씀도 율법도 돈도 모두 자신들 손 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성경 말씀이 자신들의 이해 안에 있다고 생각하여 더 큰 하나님을 상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성령을 받은 자는 모든 말씀이 십자가 지신 예수님이 주님이심을 증거하는 말씀이요 모든 만물이 십자가의 피를 증거하는 증거물로 보입니다. 그러나 성령 받지 못한 자는 십자가로 승리하신 예수님이 보이지 않고 그 너머에 무엇이 있는가에 관심을 갖지요. 그러다 보니 오늘 본문이 걸리면 걸려 넘어지게 됩니다. 봐라. 하나님이 쩨쩨하게 십자가만 증거하라고 우리를 부른 것 아니지. 그 십자가를 이용해 더 큰 하나님을 알아라고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사용하셨을 뿐이야라고 하는 겁니다. 멸망 받을 마지막 원수가 누굽니까? 이렇게 말하니까 우린 또 우리의 시간관념으로 미래를 생각합니다. 그런데 성령 받은 분들은 십자가로 승리하셨다고 합니다. 과거분사능동태입니다. 이미 끝냈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에 근거하여 나라를 아버지께 바칠 때가 마지막이라는 말씀의 의미를 이해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십자가와 부활은 지나가는 것에 불과합니다. 성경의 중심이 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어찌하든지 십자가를 제거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요한복음11장25,26절에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누구든지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이것을 네가 믿느냐?” 고 하셨습니다. 사망을 멸하시지 않고 이런 일을 하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우리 눈에는 사망이 현재 일이요 앞으로 닥칠 일로 보입니다. 마리아 마르다의 눈에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미 십자가의 부활을 근거로 자신이 부활의 첫 열매되시는 주님으로, 그리스도의 입장에서 말씀하십니다. 사망이 예수님의 주되심을 가장 돋보이게 하는 배치물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엔 사망을 지옥 불에 집어넣습니다. 요한계시록 20장10절을 보면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당하리라” 그리고 14절을 봅시다.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지우니 이것이 둘째 사망 곧 불 못이라” 고 합니다.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는 자들은 불 못에 던져집니다. 결국 행위 책에 기록된 자들이 불 못에 던져지는데 이들은 자신들의 행위가 구원의 근거가 된다고 생각하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생명책에 기록된 자는 죽임당한 어린양의 피로 옷을 희게 씻음을 입은 자들입니다. 이렇게 되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신 분에 의해 모든 인간들은 마지막에 멸망당하는 사망과 같은 자리에 서 있음이 밝혀집니다. 이것은 미래의 일이 아니라 십자가로 이미 확정되었다는 말입니다. 우리 중에 나의 행위가 가치 없고, 모든 것이 죄라고 주장하는 사람 어디 있습니까? 이것과 만물을 발아래 두는 것과 무슨 상관있습니까? 그것은 만물을 만드신 목적이 십자가 지신 예수님을 주님으로 세우기 위한 목적이기 때문에 만물을 주님 발아래 두셨습니다. 그런데 인간들은 주님 발판이 되기를 거부합니다. 28절을 보겠습니다. “만물을 저에게 복종하게 하신 때에는 아들도 모든 것을 자기 아래 두시는 분께 친히 복종하시리니 이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 안에서 모든 것이 될 하심이라” 골로새서1장16절을 보겠습니다.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이 말씀에 의하면 아들은 만물 속에 포함 됩니까 안 됩니까? 안 됩니다. 만물이 누구로 말미암고 누구를 위해 창조되었습니까? 아들로 말미암고 아들을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로마서 11장 36절을 보면 “이는 모든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여기에서 그는 누굽니까? 주님이죠. 십자가 지신 예수님입니다. 이 모습을 오늘 본문에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만물을 저에게 복종하게 하신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신 이에게 복종케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그리스도가 되셨습니다. 예수님이 주님 되심의 의미를 이렇게 표현하는 겁니다. 즉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예수님이 주님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의 주되심이 바로 예수님의 아버지 하나님의 주되심을 증거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로 이 모든 것을 끝냈습니다. 모든 만물이, 인간이, 마귀가 예수님의 주되심을 증거하기 위한 발판이 되기 위해 만들어 졌습니다. 성령 받은 자만 압니다. 십자가로 끝 고린도전서 15장24-28 24절에 의하면 끝에는 그리스도께서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친다고 합니다. 이때가 끝이라는 겁니다. 성경이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결국 예수님이란 분은 아버지 하나님께 나라를 바치기 위해 아들의 나라를 만들었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 발생합니다. 그러면 요한복음 14장28절을 보면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면 나의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니라” 라는 말씀이 나오니 사람들은 예수님을 하나님 아버지의 심부름꾼 정도로 이해합니다. 무슨 말인고 하면 예수님은 하나님보다 작으신 분이니 예수님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믿는 것이야 말로 제대로 하나님을 믿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이루러 오신 종이라는 표현을 이렇게 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을 요한복음14장9절에서 빌립이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달라고 할 때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있었으되 네가 아직도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 네가 말하기를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소서 하느냐” 이 말씀에 근거하면 예수님이 더 큽니까 하나님이 더 큽니까? 만일 하나님이 우리들이 생각하듯이 예수님보다 더 크시다면 그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이 곧 아버지의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10절입니다.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고하십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니 사람들은 예수님을 이 땅에서 생각하는 식의 심부름꾼 정도로 이해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심부름 꾼 정도가 아니라 심판주이십니다. 심판 주라는 말은 그 주님이 다스리는 세계를 영원히 고정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9장39절을 보면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이 심판이 영원합니까 아니면 잠시뿐입니까? 마가복음 3장29절에 의하면 “누구든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하심을 영원히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처하느니라 하시니” 이것은 불에 던지운다는 말입니다. 천국도 영원하지만 지옥도 영원합니다. 그러면 천국과 지옥을 누가 만들고 누가 집어 넣었습니까? 십자가 지신 예수님이 천국과 지옥도 만드시고 그곳에 자신의 피를 근거로 집어넣습니다. 물론 이것은 아버지의 뜻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알아야 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주님이 되시기 전까지는 아버지의 영에 의해 움직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되신 후에는 아버지의 영이 주님의 십자가의 영이 됩니다. 그래서 십자가 지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 즉 주님께서 확정하신 일들을 성령을 통해 일일이 적용시켜 나갑니다. 골로새서 2장15절을 보면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오늘 본문과 병행 구절로 보시면 됩니다.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친 사건이 십자가 사건입니다. 오늘 본문은 정사와 권세와 권능을 물리치는 일이 미래로 보고 있지요. 그런데 골로새서 2장 15절에서는 이미 십자가로 승리 하셨음을, 완료하셨음을 말씀합니다. 공동번역을 보면 “그리고 십자가로 권세와 세력의 천신들을 사로잡아 그 무장을 해제시키시고 그들을 구경거리고 삼아 끌고 개선의 행진을 하셨습니다.” 라고 번역했어요. 이게 본문의 의미를 좀 더 분명하게 보여 주는 번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은 마태복음 12장 29절 이하의 말씀을 달리 표현한 말씀입니다.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야 어떻게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늑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 이 말씀은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신 일을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나라라는 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미리 십자가로 승리하실 일을 앞당겨서, 달리 말하면 십자가로 승리하셨음을 모든 일을 통해 확인해 나가고 계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들이 곧 하나님 아버지의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만드신 그 아들의 나라가 곧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우린 자꾸 오해를 해요. 성경이 미래에 될 일이라고 하니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승리하신 일을 과거로 돌려 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사고 의식은 항상 과거 현재 미래의 순으로 사고하기 때문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고하지요. 주님께서는 이렇게 사고하는 자들에게 역시 시간 순으로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가 부활의 첫 열매와 그 다음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그분께 속한 사람들, 그리고 최후 심판과 함께 나라를 하나님 아버지께 바칠 때가 마지막이라고 합니다. 부활의 첫 열매, 즉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되심으로, 주님이 되심으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결과물들이 시간 순으로 나열되어 있지요. 이것은 우린 인간들이 시간적 사고를 하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뿐입니다. 그래서 시간적 사고를 하는 자들이 오해하라고, 즉 십자가와 부활을 미진한 것으로 오해하라고 이렇게 말씀하시는 겁니다. 즉 지옥 보낼 자들을 지옥 보내기 위해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겁니다. 주님 입장에서는 이 모든 것들이 십자가에서 끝내신 사건들입니다.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믿었잖아요. 그런데 그들은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심을 믿지 못했어요. 왜 그럴까요? 그들이 생각하는 하나님과 예수님의 아버지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철저하게 자신들의 인식구조하에서 이해했습니다. 자신들의 형편을 고려하여 그리스도가 오실 거라는 겁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하늘로부터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들의 이해를 전혀 고려하지 않으시고 도무지 알아보지 못하도록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을 자신의 아버지라고 하니 그들은 도무지 받아들일 수도 없었고 용납할 수도 없었습니다. 자신들이 이해하는 하나님이 예수 같을 수가 없다는 겁니다. 자신들에게 딴지거는 예수, 자신들에게 평안을 제공해 주지 않는 하나님은 하나님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처럼 오늘 본문에서 아들의 나라를 하나님 아버지께 바친다고 하니 사람들은 쾌재를 부릅니다. 왜 그럴까요? 자신이 죄인 될 이유가 없어집니다. 피 이야기 하지 않아도 천국갈 수 있다는 겁니다. 아들의 나라를 하나님 아버지께 바친다고 하면 예수님이 주님은 맞지만 주님이 아닌 것도 되잖아요. 진짜 주님이 누굽니까?시편 110편 1절에서 여호와가 진짜 주님이 되잖아요. 무슨 말인지 이해되세요. 이렇게 되면 십자가 이야기 할 필요 있을까요 없을까요? 할 필요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 십자가가 절대적일까요 아닐까요? 아닙니다. 왜냐하면 더 큰 주님을 알고 믿는 것이 더 중요하지 작은 주님을 알고 믿는다는 것은 수준 낮은 짓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떻습니까? 설득력이 있지요. 오늘 본문이나 요한복음 14장에 나오는 본문을 인용해 더 큰 주님을 이야기 하게 되면 십자가 이야기는 지엽적인 것에 불과한 것이 됩니다. 마치 문장 기호에 소괄호 중괄호 대괄호라는 것이 있는데 여호와 하나님을 대괄호로 보고 예수님은 중괄호 정도로 보는 식입니다. 이들은 신을 아는 자체가 지옥가야 하는 이유임을 모르는 자들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 예수님께서는 죄인을 부르러 오셨는데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안다는 겁니다. 믿는다고 합니다. 말씀대로 산다고 합니다. 지킨다고 합니다. 이 말은 곧 자신들은 의인이라는 말입니다. 더 큰 주님을 안다는 말은 자신은 죄인이 아니라 의인이라는 말입니다. 의인이기 때문에 난 예수님보다 더 큰 주님을 알고 있고, 그 크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에 열을 올리는 겁니다. 물론 십자가 이야기도 하겠지요. 부활 이야기도 하겠지요. 그런데 성경은 중심은 십자가도 아니요 부활도 아니요 더 큰 주님이 성경의 핵심이라는 겁니다. 그러면 이렇게 성경을 해석해서 이들이 노리는 바가 무엇일까요? 여러분들은 무엇이라 생각됩니까? 뭔가 고상한 것을 노리는 것 같지요? 아닙니다. 노리는 것은 돈입니다. 돈과 더 큰 주님과 무슨 상관있냐고요? 누가복음16장13절에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하니까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비웃었습니다. 이들이 왜 돈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는 말씀에 대해 비웃었을까요? 이들은 절대 돈을 섬긴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들이 믿는 하나님이 자신들을 축복해 주셔서 부자가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결코 자신들이 돈을 사랑하여 돈을 하나님처럼 섬겨서 돈을 많이 벌었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돈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비웃는 겁니다. 물로 자기가 하는 짓이 무슨 짓인지 알지 못합니다. 마귀가 시키는 대로 돈의 노예가 될 뿐입니다. 쉽게 말하면 예수님 믿지 않으면 다 돈을 섬긴다는 말입니다. 달리 말하면 유대인처럼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돈의 종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과 재물을 말씀하셨지만 실상은 예수님 대 하나님과 재물입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 되시지요. 이들은 진짜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죄 아래 가두어 두심을 몰라요. 죄 아래 가두어 두셔서 십자가 지신 예수님을 주님으로 세우기 위한 세상임을 알지 못해요. 그들에게는 하나님도 말씀도 율법도 돈도 모두 자신들 손 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성경 말씀이 자신들의 이해 안에 있다고 생각하여 더 큰 하나님을 상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성령을 받은 자는 모든 말씀이 십자가 지신 예수님이 주님이심을 증거하는 말씀이요 모든 만물이 십자가의 피를 증거하는 증거물로 보입니다. 그러나 성령 받지 못한 자는 십자가로 승리하신 예수님이 보이지 않고 그 너머에 무엇이 있는가에 관심을 갖지요. 그러다 보니 오늘 본문이 걸리면 걸려 넘어지게 됩니다. 봐라. 하나님이 쩨쩨하게 십자가만 증거하라고 우리를 부른 것 아니지. 그 십자가를 이용해 더 큰 하나님을 알아라고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사용하셨을 뿐이야라고 하는 겁니다. 멸망 받을 마지막 원수가 누굽니까? 이렇게 말하니까 우린 또 우리의 시간관념으로 미래를 생각합니다. 그런데 성령 받은 분들은 십자가로 승리하셨다고 합니다. 과거분사능동태입니다. 이미 끝냈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에 근거하여 나라를 아버지께 바칠 때가 마지막이라는 말씀의 의미를 이해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십자가와 부활은 지나가는 것에 불과합니다. 성경의 중심이 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어찌하든지 십자가를 제거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요한복음11장25,26절에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누구든지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이것을 네가 믿느냐?” 고 하셨습니다. 사망을 멸하시지 않고 이런 일을 하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우리 눈에는 사망이 현재 일이요 앞으로 닥칠 일로 보입니다. 마리아 마르다의 눈에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미 십자가의 부활을 근거로 자신이 부활의 첫 열매되시는 주님으로, 그리스도의 입장에서 말씀하십니다. 사망이 예수님의 주되심을 가장 돋보이게 하는 배치물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엔 사망을 지옥 불에 집어넣습니다. 요한계시록 20장10절을 보면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당하리라” 그리고 14절을 봅시다.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지우니 이것이 둘째 사망 곧 불 못이라” 고 합니다.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는 자들은 불 못에 던져집니다. 결국 행위 책에 기록된 자들이 불 못에 던져지는데 이들은 자신들의 행위가 구원의 근거가 된다고 생각하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생명책에 기록된 자는 죽임당한 어린양의 피로 옷을 희게 씻음을 입은 자들입니다. 이렇게 되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신 분에 의해 모든 인간들은 마지막에 멸망당하는 사망과 같은 자리에 서 있음이 밝혀집니다. 이것은 미래의 일이 아니라 십자가로 이미 확정되었다는 말입니다. 우리 중에 나의 행위가 가치 없고, 모든 것이 죄라고 주장하는 사람 어디 있습니까? 이것과 만물을 발아래 두는 것과 무슨 상관있습니까? 그것은 만물을 만드신 목적이 십자가 지신 예수님을 주님으로 세우기 위한 목적이기 때문에 만물을 주님 발아래 두셨습니다. 그런데 인간들은 주님 발판이 되기를 거부합니다. 28절을 보겠습니다. “만물을 저에게 복종하게 하신 때에는 아들도 모든 것을 자기 아래 두시는 분께 친히 복종하시리니 이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 안에서 모든 것이 될 하심이라” 골로새서1장16절을 보겠습니다.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이 말씀에 의하면 아들은 만물 속에 포함 됩니까 안 됩니까? 안 됩니다. 만물이 누구로 말미암고 누구를 위해 창조되었습니까? 아들로 말미암고 아들을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로마서 11장 36절을 보면 “이는 모든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여기에서 그는 누굽니까? 주님이죠. 십자가 지신 예수님입니다. 이 모습을 오늘 본문에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만물을 저에게 복종하게 하신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신 이에게 복종케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그리스도가 되셨습니다. 예수님이 주님 되심의 의미를 이렇게 표현하는 겁니다. 즉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예수님이 주님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의 주되심이 바로 예수님의 아버지 하나님의 주되심을 증거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로 이 모든 것을 끝냈습니다. 모든 만물이, 인간이, 마귀가 예수님의 주되심을 증거하기 위한 발판이 되기 위해 만들어 졌습니다. 성령 받은 자만 압니다.



conxuan39 19-04-11 00:33 http://www.jordan--shoes.us.com/ new jordans http://www.nikebasketballshoes.us/ nike basketball shoes http://www.fitflop-shoes.ca/ fitflop http://www.goyard.in.net/ goyard http://www.goldengoosesneakerssale.us/ golden goose http://www.nikeuktrainers.co.uk/ nike trainers http://www.long-champs.us.com/ longchamp bag http://www.adidasnmds.us/ adidas nmd http://www.jordan-11.co.uk/ jordan 11 http://www.moncler-uk.co.uk/ moncler jacket mens http://www.katespades.ca/ kate spade bags http://www.yeezys.fr/ yeezy boost http://www.filas.us.org/ fila http://www.uggsforwomen.us/ ugg http://www.adidas--trainers.org.uk/ adidas http://www.red-bottoms.us.org/ red bottoms http://www.chaussuresalomon.fr/ salomon speedcross http://www.giuseppezanottisneakers.us/ giuseppe zanotti sneakers http://www.jordan-11.fr/ jordan retro 11 http://www.goyardhandbags.us/ goyard http://www.fjallravenkanken-backpack.us/ fjallraven http://www.airmax90.fr/ nike air max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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