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랑
고린도전서 15장31-32

나의 자랑, 우리는 끊임없이 나의 자랑을 내어 놓습니다. 그 내어 놓는 자랑 거리는 어떤 것일까요? 자신이 사는 것을 자랑 거리로 내어 놓지요. 여행을 가보면 박물관이 되었던 어디가 되었던 모든 것이 죽은 자들이 만들어 놓은 것들입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우린 이런 내용은 만나 볼 수 없습니다. 이렇게 찬란한 문화유산을 만든 자들도 다 죽었다. 그 죽음에 포인트를 두고 그 유물들을 설명하는 것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서안에 가면 병마용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곳이지요. 얼마나 보여주고 싶었으면 자신이 살았을 때 행세했던 그 행세를 죽음과 함께 보여주기를 원했겠습니까? 그 뿐 아니지요. 그 후세들은 그렇게 자랑삼아 만들어 놓은 것들을 또한 얼마나 자랑스럽게 생각하겠습니까?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박물관을 만들지 않겠지요.

그런데 이런 자랑거리를 만드는 자들은 아벨을 죽인 가인의 후손들의 특기입니다.
창세기4장23절을 보면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였도다”

자신에게 조금만 거슬리는 사람이 있다면 죽였다는 것을 자랑합니다. 우리가 보기엔 라멕이 정신병자 같지 않습니까? 어떻게 사람 죽인 것을 자랑하느냐고 할 겁니다. 자랑합니다.

요한계시록 18장을 보면 큰 성 바벨론이 나오는데 7절에 보면 “그가 얼마나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통과 애통함으로 갚아 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왕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함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얼마나 가진 것이 많았으면 이런 소리 하겠습니까?

뿐만 아니라 계시록 17장6절에서는 큰 성 바벨론이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에 피에 취한 자들이라고 말씀합니다.
이들이 갖고 있는 것은 부입니다. 돈을 엄청나게 많이 갖고 있다는 말입니다. 돈이 있다는 말은 무엇이 있다는 말입니까? 힘이 있다는 말입니다. 권력이 있다는 말입니다. 돈과 권력이 있으니 그것으로 무엇을 하겠습니까?

라멕처럼 살겠지요. 라멕처럼 산다는 말은 자신이 온 우주의 주라는 말입니다. 자신이 왕이라는 말이지요. 이들 눈에는 예수님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들에게 십자가는 천지에 쓸데없는 소리에 불과합니다. 목걸이 장식이라면 모를까 죄를 대신 담당하시고 주님이 되시는 것은 그야 말로 말도 안 되는 헛소리에 불과합니다.

이들은 이사야 14장13-14절에 나오듯이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이 산 위에 앉으니라 자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 지리라” 

이들은 이것을 자랑하고 싶은 겁니다.

창세기 11장에 보면 인간들이 협력하여 바벨탑을 쌓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4절을 보면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는 것이 궁극적 목적이 아닙니다.

자신들의 이름, 즉 바벨탑을 하늘에 닿게까지 쌓은 자신들의 이름을 내는 것이 그 목적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절대로 흩어지면 안 됩니다.

창세기 9장 1절에서 노아 홍수 심판 이후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분명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고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싫어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들은 하나님과 같이 되고픈 아담 안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 최고의 최후의 목적은 이것 하나 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하나님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인간들이 하는 행동 하나하나, 행위 하나하나가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증거하는 증거물이 됩니다.

노아의 아들 함이나 바벨탑을 짓는 인간들의 행위들 그 어디에도 이 세상 누가 보더라도 허무하게 죽은 아벨의 죽음처럼 죽겠다는 자가 없습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선택하셔서 그 인생을 아담 안에 있는 자가 보기에 말도 안 되는 죽음을 당하는 자가 아브라함을 구원할 분임을 알려 주셨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을 죽였는데 그 아버지로부터 죽임을 당한 자가 구원자가 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게 무슨 자랑거리가 되겠습니까?

사사기 13-16장을 보면 사사 삼손에 대해 나옵니다.
삼손은 본래 이 땅에 태어 날 수 없던 자였습니다.
13장 2절을 보면 단 지파 소속으로 마노아라는 사람이 있는데 그의 아내는 임신하지 못하므로 출산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성경에 이런 말씀이 한 두 군데가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는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도 임신하지 못해 출산하지 못했습니다(창18:11). 그리고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아내 리브가도 임신하지 못했습니다(창 25:21). 또한 야곱이 사랑하는 그의 아내 라헬도 마찬가지입니다. 창세기 29장31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레아가 사랑 받지 못함을 보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나 라헬은 자녀가 없었더라.” 

이와 같이 삼손도 본래 임신하지 못했는지 여호와의 사자의 강제 개입이 있었습니다.
사사기 13장3절을 보면 “여호와의 사자가 그 여인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가 본래 임신하지 못하므로 출산하지 못하였으나 이제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우린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람이 이 땅에 태어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당연히 태어나는 자들이 보여 줄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 밖에 없습니다. 죽음입니다. 저주만을 평생 보여주다가 살라져야 하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이 땅에 본래 인간의 힘으로 태어 날 수 없던 자들이 태어났다는 것은, 그들은 단순히 죽음뿐만 아니라 생명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자들이 됩니다. 왜냐하면 인간 쪽에서는 생명나무가 있는 에덴동산에 절대로 접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화염검으로 출입구가 봉쇄 되었습니다.

아무리 기도하고, 눈물 흘려도 그곳으론 들어 갈 수 없습니다. 쫓겨난 인생들은 생명나무와 전혀 관련 없는 선악과에만 얽혀 선악과가 무엇인지만 보여주다가 흙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 태어났지만 하나님께서 태어나게 하신 자, 이들은 사람의 눈으로 볼 때엔 이 땅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하늘로부터 태어난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은 선악과에만 얽힌 자들이 아니라 생명나무에도 함께 얽혀 있음을 보여줍니다.

삼손은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나실인으로 하나님께 드려졌습니다. 나실인에 관련된 법은 민수기 6장에 나옵니다.
그런데 민수기 6장에서는 나실인 서원을 사람이 합니다. 사람이 서원을 해서 일정기간동안 포도주나 포도와 관련된 어떤 것도 일절 먹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머리카락을 절대 자르면 안 되고 머리카락을 길게 자라게 그냥 두어야 합니다. 또 한 가지는 시체를 가까이 해서는 안 됩니다. 심지어 부모 형제자매가 죽을 때에라도 안 됩니다. 왜냐하면 머리카락 때문입니다. 단지 갑자기 나실인의 의도와 상관없이 갑자기 사람이 죽어 버려도 지금까지 지켜온 것이 무효가 됩니다.

그러나 서원한 기간 앞서 언급한 말씀에 저촉되는 일이 없으면 자기 몸을 구별한 기간이 차면 제사장이 그를 회막문으로 데려가서 번제물로 일 년 된 흠 없는 숫양 한 마리와 속죄 제물로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 암양  한 마리, 그리고 화목제물로 흠 없는 숫양 한 마리와 무교병 한 광주리와 고운 가루에 기름 섞은 과자들과 기름 바른 무교전병들과 그 소제(곡물)물과 전제(포도주를 부어 드리는 제사로 반드시 소제와 병행된다)물을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회막문에서 자기의 머리털을 밀고 그것을 화목제물 밑에 있는 불에 둡니다. 그리고 난 후 제사장이 삶은 숫양의 어깨고기와 광주리 가운데 무교전병 하나를 취하여 나실인의 두 손에 두고 여호와 앞에서 요제로 흔듭니다. 그리고 흔든 가슴과 받들어 올린 넓적다리는 성물이 되고 그것은 다 제사장에게로 돌아갑니다. 그러면 나실인으로서의 역할이 끝납니다. 

삼손은 이런 삶을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정해 졌습니다.
그래서 삼손은 포도와 관련된 것은 입에도 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사람을 얼마나 많이 죽였습니까? 시체를 가까이 하면 안 되잖아요. 시체를 가까이 하면 나실인으로서 서원은 끝나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손의 나실인 됨은 자신의 서원이 아니었기에 여전히 나실인으로서의 삶을 살려지고 있었습니다.

우리들 생각에는 나실인으로 태어났다면 그의 삶이 어떠해야 된다고 생각합니까?
뭔가 다른 사람들과 달라야 한다고 생각 안 됩니까?
물론 다른 점은 그가 힘이 장사라는 사실입니다. 물론 여호와의 신이 임할 때만 그러합니다. 그런데 그의 모습 속에는 그의 머리카락을 화목제물에 함께 드릴 수 있는 행위로 볼 수 없습니다.

법적으로도 드릴 수 없습니다. 이미 너무 많은 시체와 가까이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그가 결국 드릴라로 인해 힘의 비밀을 누설하게 됩니다. 머리카락이 힘의 비밀이라고 알려 주지요. 이것을 보면 힘보다 누가 강합니까? 여자가 자꾸 졸라대면 그 힘도 일시에 무너져 버립니다. 결국 삼손의 이스라엘 구원은 아주 나약한 여자로 인해 물 건너 가는 것 같이 되었습니다.

이젠 오히려 삼손이 블레셋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신인 다곤이 자신들의 원수 삼손을 넘겨주었다고 다곤 신에게 크게 제사를 드리고 즐거워했습니다. 그 즐거움을 더욱 북돋우기 위해 삼손을 제사자리로 불로 재주를 부리게 하자고 합니다.

민수기 6장 말씀대로라면 삼손의 머리카락은 화목제물이 되기엔 이미 물 건너갔습니다. 그런데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습니다.

사사기 17장28절입니다.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나의 두 둔을 뺀 블레셋 사람에게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이 기도를 여호와 하나님께서 들어 주셨습니다.

지금까지는 삼손 자신을 살고 블레셋 사람들을 죽였지만 이제는 그들과 함께 죽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삼손이 죽으면서 죽인 자들의 수가 살았을 때에 죽인 자보다 더욱 많았다라고 말씀합니다. 이렇게 사사 삼손의 이십년 기간을 마칩니다.

삼손은 이렇게 자신의 취향으로 인한 죽음으로 내 몰렸을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의 죽음을 통해 나실인의 서원을 이루십니다. 결국 나실인의 머리카락이 화목제물에 포함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사람이 나실인으로서 화목제물이 될 것을 삼손을 통해 말씀하시는 겁니다.

로마서 3장 25절을 보면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삼손은 죄인으로 화목제물 되신 예수님을 증거했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산 삼손을 믿음의 사람으로 히브리서11장에서 자랑합니다.

삼손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면 그것이 무슨 믿음이냐고 비웃고 조롱할 겁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면 사도바울이 ‘나의 자랑’ 거리가 뭐라고 합니까? ‘날마다 죽는 것이 나의 자랑’이라고 말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자신은 사람의 방법으로 에베소에서 맹수와 더불어 싸우지 않았다고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인간적인 동기로 그 위험에서 살아남기를 원하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참으로 어려운 말이지요. 맹수 앞에서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그런데 부활하신 주님이 그를 이 땅에 살아남는 것이 자랑이 아니라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그분의 길을 걷는 것이 자랑거리임을 알려 주시고 그렇게 살게 하셨습니다.

누가 이런 말씀을 믿겠습니까? 이것은 마치 다니엘 3장에 나오는 다니엘의 세 친구 이야기와 같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자신의 금신상에게 절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속에 던져 넣으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이렇게 말합니다.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단3:17-18).”

이렇게 말하는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부럽습니까? 사실 부러워야 정상입니다. 부럽지 않으면 비정상이지요. 그런데 그렇게 되려고 하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되려고 해서 그렇게 되었다면 그는 그렇게 되려고 하는 자신을 자랑거리고 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10장19-20절에서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를 넘겨 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 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그러니 그렇게 되려고 하지 마세요. 그냥 사시면 성령께서 알아서 다 처리 합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평소에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그런 대답을 한 것이 아닙니다. 삼손이 평소에 기도 열심히 했습니까? 나실인의 법대로 말씀대로 살았습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이 신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그렇게 대답하게 하셨고 삼손을 그렇게 살도록 하신 겁니다.

그러니 이들이 무엇을 자랑하겠습니까? 오히려 풀무불 속이 이들에겐 천국입니다. 오히려 자신의 죽음으로 하나님의 원수를 갚는 것이 나실인의 삶입니다.

사람들의 마음은 이렇습니다. 십자가 지시고 부활하신 주님이 없기에 내일 죽을 터이니 살아 있을 때에 먹고 마시자 합니다. 어디서 많이 듣든 이야기지요. 노아 홍수 심판 때에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갔습니다. 이들에겐 십자가 지신 주님이 없습니다. 이들 눈에는 살아 있는 자신들의 눈에 보이는 세상이 전부입니다. 그러니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뿐입니다.

그런데 이런 삶이 바로 심판 받은 이유입니다.

사람들은 입만 열면 심판 받을 이유, 지옥 갈 이유만을 쏟아 냅니다. 바로 ‘나의 자랑’거리를 홍수처럼 쏟아냅니다. 나 정대식이야. 나 윤원형이야. 나 옥녀야. 이런 식입니다. 돈 번 이야기, 공부한 이야기, 자식 키운 이야기, 여행 간 이야기 등등. 

왜 자꾸 이런 나의 자랑을 쏟아냅니까? 그 이유는 딱 한가지입니다. 십자가 지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여기에 포함됩니까? 네. 포함됩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날마다 죽는 것을 자신의 자랑거리로 여겼습니다.
성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도 이 말씀을 통해 십자가에 함께 못 박혀 죽는 것을 자랑 거리로 여기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로마서 3장 27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주님이 성도를 부르신 이유는 십자가만 자랑하라고, 그 피만 증거하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니 괜히 사도바울이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삼손을 흉내 내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십자가 자신 주님은 주님 홀로 자신만의 자랑 거리를 만들어 내십니다. 반드시 인간 자랑을 내세우는 자들을 바탕으로 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