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7 주일오후 역대하 13:1 소금언약

역대하 13장 1절에서 12절 말씀을 제가 읽도록 하겠습니다.

(대하 13:1~12)
“여로보암왕 제 십팔년에 아비야가 유다 왕이 되고 예루살렘에서 삼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미가야라 기브아 사람 우리엘의 딸이더라 아비야가 여로보암으로 더불어 싸울쌔 아비야는 택한바 싸움에 용맹한 군사 사십만으로 싸움을 예비하였고 여로보암은 택한바 큰 용사 팔십만으로 대진한지라 아비야가 에브라임산 중 스마라임산 위에 서서 가로되 여로보암과 이스라엘 무리들아 다 들으라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소금 언약으로 이스라엘 나라를 영원히 다윗과 그 자손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알것이 아니냐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신복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일어나 그 주를 배반하고 난봉과 비류가 모여 좇으므로 스스로 강하게 하여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대적하나 그 때에 르호보암이 어리고 마음이 연약하여 능히 막지 못하였었느니라 이제 너희가 또 다윗 자손의 손으로 다스리는 여호와의 나라를 대적하려 하는도다 너희는 큰 무리요 또 여로보암이 너희를 위하여 신으로 만든 금송아지가 너희와 함께 있도다 너희가 아론 자손 된 여호와의 제사장과 레위 사람을 쫓아내고 이방 백성의 풍속을 좇아 제사장을 삼지 아니하였느냐 무론 누구든지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일곱을 끌고 와서 장립을 받고자하는 자마다 허무한 신의 제사장이 될 수 있도다 우리에게는 여호와께서 우리 하나님이 되시니 그를 우리가 배반치 아니하였고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이 있으니 아론의 자손이요 또 레위 사람이 수종을 들어 조석으로 여호와 앞에 번제를 드리며 분향하며 또 깨끗한 상에 진설병을 놓고 또 금 등대가 있어 그 등에 저녁마다 불을 켜나니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계명을 지키나 너희는 그를 배반하였느니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사 우리의 머리가 되시고 그 제사장들도 우리와 함께하여 경고의 나팔을 불어 너희를 공격하느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와 싸우지 말라 너희가 형통치 못하리라”

민수기 18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민수기 18장 19절인데요.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는 모든 성물은 내가 영영한 응식으로 너와 네 자녀에게 주노니 이는 여호와 앞에 너와 네 후손에게 변하지 않는 소금 언약이니라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땅의 기업도 없겠고 그들 중에 아무 분깃도 없을 것이나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 네 분깃이요 네 기업이니라”

지금 민수기 18장에서 하나님께서 소금 언약에 대해서 말씀을 하십니다.
소금 언약의 내용은 분명 이 ‘아론 제사장 집에 여호와께서 영영한 영원한 응식을 주시겠다’라는
말씀이 소금 언약이에요.

그런데 오늘 역대하 13장에 보면
이 소금 언약의 의미는 ‘제사장 언약’이라 이렇게 해석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성전 언약이죠.

문제는 이 소금 언약을 해석하는 방식입니다.
제가 지난번 민수기 설교를 할 때 말씀을 드렸지만, 조금 더 보충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
제사장 쪽에서는 이 소금 언약에 대해서
자신의 생존을 위한 소금 언약으로 해석할 가능성이 100 프로입니다.

맨 뒤에 보면 ‘이스라엘 그 땅에 기업이 없다’라고 하거든요.
여러분이 기업이 없는 게 좋아요? 싫어요?
기업이 없고 여호와께서 나의 기업이 되시는 게 좋습니까?
아니면 이스라엘 땅에 내 기업이 있는 게 좋습니까? 기업이 있는 게 좋죠. 그죠.
믿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아니 여호와께서 나의 기업이 되시면 보장이 되잖아요. 보장.
얼마나 많은 오늘날 교인들이 ‘여호와께서 나의 기업이 되신다. 여호와가 내 편이다.’
오늘 시편 100편에도 ‘여호와는 우리를 위하신다’라고 할 때 얼마나 신나고 즐겁냐? 라는 거예요.
그런데 과연 그러냐? 는 거예요.
이 땅에 발을 붙이고 사는 이 육신들은 이 말씀이 과연 기쁘겠느냐? 라는 거예요.

제사장들 쪽에서도 마찬가지예요.
내용을 들어보면 지금까지 이스라엘 자손들이 한 짓이 있잖아요.
출애굽한 이후에 애굽에서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 안 하거든요.
이걸 제사장들이 알까요? 모를까요? 알아요.
그 알지만 지금 현 상황에서는 소금 언약이라고 하니까
그 사태에서는 그 순간에서는 믿을 수밖에 없는 겁니다.
이거 안 믿을 수도 없는 거거든요. 지금 상황에서는.

그리고 이 말씀을 듣는 이스라엘 자손들 입장에서는 이 소금 언약이 불쾌한 거예요.
문제가 무엇인가? 하면 ‘한번 얻어터지고 나면 이들이 소금 언약을 지키려고 한다’는 거에요.
한 번 얻어터지고 나면.

오늘 본문은 역대하 13장에 나오는 이 아비야 왕은 남유다의 3대 왕입니다. 르호보암의 아들이죠.
르호보암, 3대라고 해야 될까요? 갈라지고는 난 뒤에. 솔로몬 때 갈라졌으니까 어쨌든 그 왕인데
다윗 솔로몬 그다음 르호보암 아비야인데.
이 왕이 북이스라엘 왕, 여로보암과 전쟁을 펼치는데

열왕기상에 보면 이 왕이 칭찬을 받지 못해요.
그 선조, 자기 아버지를 따라서 악을 행합니다.
그러면 그 말씀을 역대하에 밑에 한번 깔아봅시다. 깔아버리면
이 지금 아비야가 하는 이 모든 말들은 어떤 말이 되느냐?라고 할 때는 자기를 위한 말이 돼요.
‘소금 언약은 우리에게 있다’라는 이야기고 ‘너희들에게는 소금 언약이 없다’라는 겁니다.
‘너희들이 만든 성전은 가짜고 너희들이 만든, 세운 제사장은 가짜’죠.
돈을 주고 돈을 받고 누구든지 소 한 마리 갖고 오면 제사장 시켜주는 거예요.
오늘날 교회 같잖아요. 오늘날 교회가 됐든 뭐 어디가 되었든 완전히 뭡니까?
돈만 갖고 오면 다 주잖아요. 자격증도.

제가 지난번에 말씀드렸잖아요.
우리 동네에 가니까 거기 가니까 사회복지사도 따게 해준대요. 그냥.
물론 돈 다 내야 되겠죠. 돈만 주면.
그 학교는 어디 있느냐? 이쪽에 있는 게 아니고 저기 전라도 쪽에 학교가 있대요.
목사들은 어떻게 합니까? 목사들은 원하면 다 주는 거예요. 돈만 주면.
여러분도 목사 되고 싶으면 돈 내세요. 주변에 목사 안수 줄 사람 가득합니다. 돈벌이가 된 건데.

지금 이 남유다 왕이 북이스라엘을 향해서
너희들 제사장이 소금 언약에 바탕 되지 않았지 않느냐?
그러나 우리들에게는 무엇이 있다? 성전이 있고
아론의 후손인 그 레위 계통의 제사장이 아침저녁으로 상번제를 드리고 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이 전쟁에 있어서 반드시 우리가 승리한다’라는 논리예요.
그러면 승리할까요? 말까요? 방금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이 아비야 왕이 그 바탕 자체가 악하다 했잖아요.
그러면 이 악한 바탕에서 오늘날로 말하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겁니다.
기도했는데 그 기도를 들어줄까요? 안 들어줄까요? 들어준다는 거예요. 지금 이 본문에서는

분명히 전쟁에 있어서 이들이 완전히 이 포위를 당하여서 남유다가 80대 40이잖아요. 80만에 40만.
우리들은 삼국지를 워낙 많이 읽어가지고
그거야 전략에 따라서 제갈공명 같은 사람 한 사람만 있으면 이길 수 있죠. 지금 그 논리.
지금 그런 논리가 아니에요. 지금 그런 상황이 아닙니다. 13절에 보면

“여로보암이 유다의 뒤를 둘러 복병하였으므로 그 앞에는 이스라엘 사람이 있고 그 뒤에는 복병이 있는지라 유다 사람이 돌이켜 보고 자기 앞 뒤의 적병을 인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제사장은 나팔을 부니라”
“유다 사람이 소리 지르매”여호와께 부르짖고
그 부르짖는다는 것은 ‘살려주세요’라는 건데
살려달라고 할 때 살려주느냐? 라고 할 때는 살려주는 겁니다.

완전히 여리고 전투를 재현하는 장면인데 다른 점이 있어요.
어떤 점이 다르냐? 라고 하면
지금 우리가 볼 때는 이 아비야 왕이 얼토당토않은 소금 언약을 갖고 왔어요.
갖고 왔으면 하나님께서 안 들어줘야 되는데 들어주는 겁니다.

그런데 그다음이 문제예요. 들어주면 그다음 사람들이 어떻게 나올까요?
또 소금 언약 갖고 나오겠죠. 그러면 들어줄까요? 안 들어줄까요? 안 들어줍니다.
결국은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을 당하거든요.
북이스라엘이 먼저 멸망을 당하고.

이 소금 언약이라는 자체가 소금 언약을 위한 요소들을 배치한 겁니다.
그게 이스라엘의 열한 지파고 그다음 레위 지파고 그다음 제사장이죠.
아론의 제사장 그 집안이에요.

우리들이 생각하기에는 ‘소금 언약이 영원하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영원하리라’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그런 것이 아니라
오히려 소금 언약은 이스라엘의 영원함을 위해서 무시당하고 멸시를 당하는 겁니다.

우리가 잘 아시다시피 소금 언약을 누가 완성합니까? 예수님이 완성을 하죠.
그러면 소금 언약은 분명히 제사장들이 먹는 음식이잖아요.
음식이며 그것이 일대일 대응 관계로 인하여서 예수님의 음식이 있어야 되는데

예수님의 음식은 뭡니까? 요한복음 4장에 나오죠.
“내 양식은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것, 자기 백성을 찾는 게 양식”이라고 하거든요.
이게 일대일 대응 관계가 안 돼요.
그 소금 언약은 예수님께서 자신의 피와 살로 이루어 내시는 거예요.

그러면 사람들이 소금 언약은 영원한 언약이기 때문에
‘영원한 언약’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또 어디에 관심을 둡니까? 자기 구원에 관심을 두거든요.
영원한 언약이기 때문에,
오늘 오전에 설교한 바와 같이 인자하신 하나님이기 때문에
인자함만 드러내는 게 아니라 그 인자함을 드러내려면 엄위가 나와야 돼요
엄위가 없으면 인자가 없어요.
지옥이 없으면 천국이 의미가 없는 겁니다.
미워함이 없으면 사랑 자체가 돋보이지 않아요. 드러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자기의 목숨을 대속물로 내어주심으로 말미암아 소금 언약을 완성을 하잖아요.
그러면 ‘이 영원한 언약은 불변하다’ 했을 때
그 불변함이 구약에서는 어떻게 드러나느냐? 할 때는
언약의 요소를 뿜어내면서 드러나면서 영원히 불변함을 계속해서 드러내셨습니다.
심판의 요소는 심판의 요소대로 나오고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시는 요소는 긍휼을 베푸시는 요소가 계속해서 흘러나오면서
이 소금 언약이 계속해서 소금 언약으로서 작동을 하는 거예요.

그중에 하나가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키는 것이고
그중에 하나가 남유다를 멸망시키는 것이고
그중에 하나가 남은 자 유대인을 완전히 진멸해 버리는 거예요.
그 바탕 위에 소금 언약이 완성이 되는 겁니다.

‘처음부터 이 소금 언약은 불변한 언약, 영원한 언약이기 때문에
우리 속에 맺어진 언약이기 때문에 우리를 버리지 아니할 거라’
이런 생각 자체를 용납치 않습니다.

사람들은 십자가에서 다 이루심이 완벽하고 완전하고 “과거의 죄, 현재의 죄, 미래의 죄
미리 아신 자를 부르시고 부르신 자를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자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는
말씀이 탐이 나는 거예요.
그게 틀린 게 아니고 그게 맞아요.

그런데 이 모든 요소들을 십자가를 증거하기 위한 말씀으로 안 본다는 이야기입니다.
나의 구원을 위한 말씀으로 보기 때문에
‘우리에게 세워진 십자가 언약은 소금 언약이다. 영원불변의 언약이다. 우리를 위해서 있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목사들은 이 소금 언약이 제사장들을 위해 세운 언약이잖아요. 맞죠?
민수기 18장에 의하면.
제사장의 음식을 보존하라하니까 흔히 우리가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목사님 복음만 전하시면 진짜 복음만 하나님께서 전하시면 주께서 다 먹이고 살립니다.’

먹이고 안 살려요.
스데반 집사님이 복음만 전하니까? 어떻게 합니까? 맛있는 거 다 먹지도 못하시고 돌아가셨어요.
사도바울도 마찬가지고. 말씀을 그렇게 이용하는 게 아니에요.
우리는 말씀이라는 요소가 있으면
그 말씀 요소를 뽑아 당겨가지고 나를 위한 말씀으로 바꿔치기 하려고 하잖아요.

이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 제사장도 마찬가지예요.
미가서 3장 11절에 나왔잖아요. 제사장들은 삯을 위하여 말씀을 가르치는 거에요.
신기하죠. 그 삯이 뭐예요? 소금 언약이거든요.

우리는 손가락질 바로 할 거 아닙니까?
선지자들이 지적을 했으니까 ‘얘들이 삯을 위해서 교훈한다’ ‘이 나쁜 놈’ 이렇게 하는데
그들 입장에서는 나쁜 게 아니라.
소금 언약이 우리의 영원한 언약이잖아요. 그러면 제사장들이 먹고 살아야 되잖아요.
그걸 위해서 삯을 위하여 교훈을 하는 거예요.
자기 변명은 다 있는 겁니다.

그러면 장단을 맞추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래 삯을 위해서 교훈을 하라’
이 말은 ‘돈을 준다’라는 것은 뭘 해달라는 거예요? 설교를 할 때.
여러분이 헌금을 해서 사례를 준다고 할 때 뭘 달라는 거예요?
우리를 위한 걸 내어놓으라는 거거든요.

대통령을 뽑았잖아요. 여러분 다 2번 찍었잖아요. 제가 과장법을 하는 겁니다.
한 사람이 찍어도 다 찍은 건데. 이 대통령이 경제를 엉망으로 만들고 있잖아요.
아닌가요? 무역 적자가 엄청나고 뉴스에 안 내보내잖아요. 왜? 다 눈치 보고 있거든요.
그렇게 해서 힘들게 되면 누구 원망하죠? 대통령 바꿀려고.
원망을 그렇게 돌리는 거예요. 나를 위한.

이 제사장도 마찬가지고 목사들도 마찬가지죠. 오늘날. 교인들도 마찬가지고.
목사가 교인들을 볼 때 ‘돈’으로 본단 말입니다.
돈으로 보기 때문에 복음을 못 전하는 거예요.

교인들도 마찬가지죠.
목사를 뭘로 봅니까? 무당으로 보잖아요. 복을 빌어주는 무당.
미가 집 안에 있던 그런,
에봇을 입혀가지고 ‘대제사장으로서 우리를 위해서 복을 빌어주세요.’
복 안 빌어주면 나가버리잖아요. 얼마나 좋은 세상입니까?

유튜브가 얼마나 좋아요? 본심을 진짜 잘 드러내거든요.
딱 들어보고 내 마음에 안 들면 나가버려요.
보통 절간에 가나 교회 가나 마음대로 잘 쉽게 왔다 갔다. 못 하는데

소금 언약을 그렇게 생각을 하는 겁니다.
십자가 피를 위한 구원이고 심판입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피와 살을 통하여서 새 언약을 세운다’라고 하셨잖아요.
새 언약이라는 자체가 새 언약을 증거하기 위한 긍휼의 그릇이 우리들이에요.

그러면 성도는 피를 자랑하는 자로 살아야 되는 거지
나의 구원을 위한, ‘주님이 나를 구원했으니까 나를 보호하시고 지킬 것이고
빨리 안 죽일 것이고 복음을 전하니까 100살까지는 살 거다’ 그건 지 생각이에요.
자기 생각이란 말이에요.

주님이 자신의 이름을 위하여서 이 언약을 성취하시고
그 십자가에서 완료하신 것들을 우리 속에 덮어씌우셔서
이 십자가 새 언약이야말로 영원한 소금 언약임을 증거하는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는 겁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기에 언약을 완성하셨기에 그 언약이 영원함을 증거하기 위해서
오늘도 우리들을 죄인 만드셔서 십자가의 피공로를 그 은혜를 알게 하시고
주님의 심판의 준엄함을 알게 하셔서 주님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언약을 위한 인생임을 늘 기억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