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골방교회 17강 마 4_1-7 말씀과 시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을 말씀 가운데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죽임 당하신 이유를 알게 하시고
그 사랑의 깊이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4장 1절에서 7절 말씀입니다.

(마4:1~7)
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5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대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신 이후에 광야로 가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시험은 야고보서에서 말하는 시험과 다릅니다.
예수님께서 시험을 마귀에게 받으시는데 첫 번째 시험이 사십 일 동안 주리셨기 때문에
가장 필요한 것이 떡이죠.
사람이 무엇으로 사느냐라고 할 때는 떡으로 살거든요.

어제 저녁에도 제가 그런 설교를 했는데
요즘 넷플릭스 드라마에 ‘오징어 게임’이라는 드라마가 있는데
고개 끄덕이시는 거 보니까 보신 것 같은데
거기에 보면 사람은 재미로 살아요. 재미가 없어지면 죽는 건데
재미로 살려면 그 전에 먹을 것이 해결돼야 됩니다. 먹을 것이 해결돼야 되는데

사람이 무엇으로 사느냐?라고 할 때는 우리는 이 땅밖에 모르죠.
예수님께서 피로 세우신 하나님 나라를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가면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면 이 주님의 피로 살거든요.
떡으로 사는 세계가 아니에요.
이 땅에 사는 인간들은 육을 잊고 있기 때문에
사람이 배가 고프면 당연히 밥을 먹어야 되고 밥을 먹으려면 돈이 있어야 되고
예수님 같은 경우에는 하나님의 아들이잖아요.
마귀가 먼저 알고 있죠. 이게 참 독특하죠.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아는 자는 예수님이 오셨을 때 마귀뿐이었습니다.
마귀만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걸 아는데 마귀가 알지 못하는 분야가 있죠.
십자가로 승리한다는 것은 마귀가 알지 못하는 분야인데

이 마귀가 이제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돌들로 떡덩이를 만들게 하라‘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마귀가 말을 할 때는요. 자기 생각을 두고 말하지 않습니다.
창세기 3장에서 마귀가 여자를 유혹할 때도 자기의 견해를 밝히는 게 아니에요.
하나님께서 갖고 계신 그 지식 정보죠. 그 정보를 갖고 와서 유혹을 하는 겁니다.
’네가 정녕 그것을 먹는 날에는 정녕 눈이 밝아져서 선악을 아는 일에 하나님과 같이 될 것이다‘
그것을 두려워한다.
그러니 이 마귀가 하는 말은요 그냥 자기의 견해를 발표하는 게 아니라 방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하나님의 그 하나님만이 갖고 계신 그 정보를 갖고 유혹을 했어요.

여기에서도 마찬가지죠.
여기에서의 마귀는 구약 전체를 갖고 와서 예수님을 시험하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돌로 떡덩이 만들어라.

광야 생활뿐만 아니라 율법 자체가 무엇을 말씀하고 있느냐?라고 할 때는
율법 자체를 들여다 보면 말씀대로 살면 ’복을 주신다‘는 거예요.
말씀대로 살면 ’광주리의 떡이 떨어지지 않는다‘라는 겁니다.
그것이 율법에 기록된 약속이죠.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하나님의 뜻에 부합한 사람이고
하나님의 뜻에 부합한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약속대로 얼마든지 이 돌덩이로 떡덩이를 만들어서
율법에 약속된 대로 너는 굶지 않고 축복받는 인생이어야 하지 않느냐‘라는 것이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하는 첫 번째 내용입니다.

우리들이 구약을 제대로 읽어가게 되면
지금 창세기부터 지금 출애굽기를 봐 나가고 있는데 속도가 좀 느려졌지만
그 말씀을 들여다보게 되면 지금 이 마귀가 하는 말이 구구절절이 다 ’맞다 맞아‘
이렇게밖에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어요. 말라기까지 그래요.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가면

하나님의 아들 맞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답다면 가난하면 안 되죠.
이 땅에 기근이나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면 안 된다는 것이 율법의 내용이고요.
그리고 선지자들의 외침입니다.
구약을 제대로 읽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 마귀가 시험하는 것이
성경 밖에 나가서 성경 말씀을 벗어나서 시험하는 내용이라
이렇게 우리들은 생각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아요.
마태복음에서는 이 마귀의 자리에 누가 자리 바꿈을 하게 되느냐라고 할 때는
예수님을 떠나간 마귀의 자리에 이 당시에 유대인들 예수님의 부모도 마찬가지고
형제들도 마찬가지고 그리고 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 사두개인들
이들이 이 마귀의 역할을 대신해서 보여주게 됩니다. 대리 역할을 하는 거예요.

마귀는 철저하게 말씀에 바탕을 두고 예수님을 시험하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손 들고 질문할 수 있는 거예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이 말씀을 조금 더 창세기로 돌려보면 ’선악과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했잖아요.
그러면 선악과를 먹은 인간들은 이미 죽었습니다.
아무리 양식을 먹어도 죽은 자죠.

예수님께서 지금 하시는 말씀은 이 사람,
’이 사람은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라고 했잖아요.
창세기를 이렇게 제대로 보게 된다면 이 예수님의 말씀은
’사람은 떡도 먹어야 되고 말씀도 먹어야 된다‘ 이런 논리로 볼 수 없다라는 얘기입니다.
아무리 밥을 먹어도 살아있다고 우겨도 그 모습은 죽은 자의 모습일 뿐이고요.

그러면 마귀가 손들고 질문할 거 아니에요.
천지를 창조하셔 가지고 왜 먹을 것을 주십니까?
먹고 죽으라고 주셨는데, 먹고 살리려고 주셨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 거고

광야에서 왜 만나를 주셨습니까? 만나를 주신 이유는 간단하죠.
’사람이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달리 표현하면 하나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은 예수님이죠.
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십니다.
그 피로 사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백성의 모습이에요.

이런 얘기를 하면 사람들이 짜증을 내죠.
특히 명절 같은 데 모여서 추석 때 모여서 십자가 피 이야기하면
그 피로 어떻게 집을 사고 그 피로 어떻게 승진을 하고 피로 어떻게 노년을 보장받습니까?
그 복음 이야기하지 마세요. 이런 소리 들으신 분도 계시겠지만 복음은 통하지 않아요.

심지어 복음 전하는 이 교회 안에서도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되게 높아요.
핍박자가 항상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 있거든요.
내가 주님을 핍박하고 복음을 아는 내가 주님을 핍박하고
복음을 안다고 하는 그들이 주위에 있는 형제들이라고 하는 자들이 핍박을 가해요.

마귀가 뭐 저 멀리 있겠습니까?
정말 이 세상에 살면서 이 세상에서 필요한 것은 떡이지
십자가 피는 그다음에 필요한 거예요. 부산물이라는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이 떡이 되고 축복이 되고
내가 살 만한 집을 제공해 줄 때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는 것이 공감이 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이지만, 어린 양의 피는 우리에게 아무것도 가져다 주지 않아요.
어린 양의 피는 우리의 먹는 것조차도 다 뺏어가게 돼 있어요.
마지막에는 우리의 목숨까지도 뺏어가게 돼 있죠.

이 이야기를 하니까 어떤 철학자가 생각나는데
’사람이 죽음 앞에 설 때야 진짜 사람의 본 모습을 드러낼 수 있다‘ 그런 얘기를 하거든요.
죽음에 미리 가보면 그것을 죽음 앞에 가봐서 미리 가보는 거예요.
그러면 내가 이 자리에서 당장 무엇을 해야 될지를 알 수 있다, 그런 얘기를 하거든요.

어떤 유명한 전자기기 만드는 사람도 그와 비슷한 강의를 했는데
’우리가 내일 죽을 거다. 오늘 밤에 죽을 거다‘라고 생각하고
지금을 산다면 우리가 과연 어떻게 살아갈 거냐? 얼핏 들어보면 복음 같잖아요. 그죠

’오늘 밤 내 영혼을 데리고 간다 그러면 네가 어쩌겠느냐?‘라고 할 때
그 철학자나 니체도 마찬가지지만 그러한 어떤 하이데크입니까 그런 사람도 마찬가지지요.
그 사람들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네가 신이라는 거예요.
죽음은 비록 내가 신이지만 그것을 내가 그 컨트롤 할 수 없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속에 있는 내가 진짜 바라는 것들은
그 죽음 앞에 서게 된다면 제대로 꽃을 피울 수 있다라는 겁니다.

오늘 밤 네가 죽는다면 지금 네 속에서 진짜 갈망하는 바가 무엇인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이것을 스스로 영감이라고도 표현하는데, 그것을 이렇게 알아낼 수 있다라는 겁니다.
그것을 하라는 거예요. 니 하고 싶은 대로 하라. 얘기예요.
달리 말하면 ’아모르파티‘죠. 니 마음대로 하라는 겁니다. 네 마음대로.
거기에서 무엇이 나오는가 하면 새로운 창조가 나온다는 거예요. 창조력이 나온다는 겁니다.
’진짜 인간 속에 담겨 있던 것들을 만들어낼 수 있고 드러낼 수 있다’라는 그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얼핏 들어보면 복음 같은데. 완전히 악마적이죠. 다른 복음이죠.
왜 악마적이냐?라고 할 때는 죽음은 피동으로 인정해놓고
나머지 것들은 자기가 능동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성도는 어떠하냐?라고 할 때는 주님과 함께 죽었어요. 주님이 살렸어요.
그러니 이제는 내가 사는 게 아닙니다.
그러니 내가 무엇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아무것도 없어요.
살려주시는 대로 사는 거예요. 뭘 해도 살려주시는 대로 사는 거예요. 뭘 해도
그 살려주시는 것들은 죽임 당한 어린 양의 피를 증거하기 위한 살려주심이에요.
그 역할이 다 하면 주님이 우리의 육적 목숨을 데리고 가시는 거예요.

내가 아무리 오래 살고자 해도 나는 오늘 밤에 죽고 싶어도 그건 내 뜻대로 되는 일이 없어요.
주님이 사용 기한이 있어요. 유통기한이 있어요.
우리 심 집사님 유통기한이 얼마까지인지 모르지만
주님 쪽에서는 유통기한을 정해 놓고 다루시는 거고요. 뭐 누구든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오늘 할 일이 무엇일지 결정을 내리고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해야죠.
성령 없는 자들이 이런 소리를 하거든요.

그렇게 하는 자들의 특징은 항상 무엇을 자랑하느냐라고 할 때는
‘방금 자신이 주님과 함께 죽었기 때문에 오늘 밤 내 영혼을 데려갈지 모르기 때문에
내가 주를 위해서 죽겠습니다. 주를 위해서 헌신하겠습니다. 희생합니다 희생하겠습니다.’
이런 소리를 내죠. 그런 사람은 십자가를 자랑하지 않습니다
자기가 한 행위를 자랑하죠.

들어보면 비슷한 내용이고 동일한 내용인데
왜 당신은 이 말씀을 전하면서 그것을 이렇게 달리 봅니까?라고 물으신다면
이 세상에는요. 해 아래는 새것이 없어요.
해 아래는 새것이 없는데 주님이 새 것이 없는 것 가운데 새것을 만들어내세요.

대표적인 경우가 그렇잖아요.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사람이 그 당시에 한 둘이었습니까? 로마법에 의해서.
반역자들을 다 그렇게 죽였잖아요. 그 로마 시대에 그 검투사입니까? 글레디에이터니까
그거 말고 그 노예들이 반란을 일으켜서 그 실패한 그 영화를 보면
그 로마 대로변에 십자가를 얼마나 많이 세워놨어요.
주님이 십자가 달리신 것이 특별한 겁니까? 아니에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죽었어요.

그런데 주님의 죽으심은 육적 인간들이 볼 때는 그냥 죄인의 죽음일 뿐이죠.
헤롯 왕도 마찬가지였고 본디오 빌라도 마찬가지였지만
자기 백성을 위해서 대신 죽으시는 죽음이라고
누가 그것을 인정하고 그것을 받아들이겠습니다. 겉으로 보면 다를 바가 없기 때문에

예수님의 모양도 마찬가지죠 육을 입고 오셨으니까 사람일 뿐이에요.
그런데 예수님은 영이시거든요.
예수님이 영이심을 어떻게 알았어요? 인간들이 아무도 모르죠.
심지어 세례 요한조차도 영이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사람이 말씀으로 산다’라고 할 때는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 그렇게 살 수 있느냐?
이렇게 생각할 가능성이 아주 농후하죠.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산다니까’
‘매일 성경 읽고 매일 복음 들으면 그렇게 살 수 있지 않느냐‘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 생각 자체가 벌써 악마한테 사로잡힌 생각이죠.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하니까,
사는 비법을 예수님께서 알려주시는구나 또 이런 식으로 접근을 하는 거예요

뒷부분을 우리가 모른다고 치면요 이미 알았기 때문에 모를 수가 없는데
모른다고 치면 ’사람이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라고
하면 그다음 우리들은 어떤 태도를 취하겠어요? 말씀을 공부하겠죠. 말씀을 공부할 수 밖에 없죠.
말씀으로 산다라고 했으니까 인간들이 아는 것은 그러한 말씀뿐이에요.
그 말씀이 십자가라는 사실을 꿈에도 생각 못하는 겁니다.

’말씀으로 산다‘고 하니까 이 마귀가 이제 하나의 제안을 하죠.
’그래 네 말이 맞다 사람은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살지’
여기에서 그다음 중요한 내용이 있어요.
말씀으로 살면 그다음 어떻게 되죠? 다시 떡을 주신다는 거예요.
지금 이게 제자리 뛰게 하는 거예요. 지금 마귀가
제가 좀 더 많이 나가버렸는데

‘그래 말씀으로 사는 게 맞지’ 그러면 내가 하나를 더 시험하겠다.
여자는 그 시험에서 빠져들어서 사망 가운데 거하게 되었지만
예수님은 시험에 빠지지 않아요. 예수님은 시험을 받지 않아요.
않는다는 말이 지금 그 의미를 지금 여기에서 보여주는 겁니다.

두 번째 마귀가 시험하는 내용이 아주 그 높은 마태복음에서는 성전 꼭대기에 세웁니다.
마귀도 그러고 예수님도 그러고요 영적인 존재고요. 능력이 대단하죠.
이건 상상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예수님께서 육을 입고 오셨기 때문에
실제로 성전 꼭대기에 올라가셨다라고 봐야 돼요.
거기에 뭐 어떻게 중심을 잡고 있었는지, 당연히 있었겠죠.

그런 상황을 두면서 이제 이렇게 말합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뛰어내려라’
왜 뛰어내려야 되느냐?
‘방금 너가 말씀대로 산다고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이면 뛰어내려보라’는 거예요.

달리 말하면 장로님께서 말씀 운동에 계셨으니까,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신 대로 이룬다는 거예요.
언약하신 대로 성취하신다는 거죠. 많이 들었죠. 여러분들도 다 들었잖아요.
이게 맞는 말인데요. 악마의 말이에요.
하나님께서 말씀을 하셨으면 말씀대로 이루신다는 거예요.
그걸 믿고 있는 자들이 오늘날 한국 교회잖아요.
지금 그 한국 교회 교인들이나 뭐 세계 전 세계 교회도 마찬가지고요.
2000년 교회가 똑같아요.

모두가 다 말씀을 믿어요. 대표적인 그 믿는 내용이 뭔가 하면요.
‘믿음으로 의롭게 됩니다’라는 것을 믿어요. 대단한 복음 같잖아요.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믿음으로 의롭게 됩니다’라는 것이 성경 말씀이 있잖아요.
그러면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라고 하나님께서 약속을 하셨으니까
‘그 약속을 믿으면 의롭게 되고 구원을 얻는다’라는 게 인간들의 생각입니다.
그게 지금 개혁주의 교회 신학이죠.

그게 무엇이 틀렸느냐?라고 물을 거 아니에요. 사람들은
지금 마귀가 지금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며 말씀으로 산다라고 했으니까
그러면 말씀대로 사는지 보자, 말씀대로 되어지는지 보자’
그래서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뛰어내려보라’
그러면 시편 91편에 나오는 그 말씀대로 너를 이 돌이 부딪히지 않게, 이 마귀는 더 한 술 더 떠요.
시편 91편은 사실은 이런 의미는 아닌데 얼마든지 확대 해석할 수 있는 그런 여지가 있어요.

‘발 하나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신다’는 게 주님의 약속입니다.
‘그래 말씀으로 산다면 말씀대로 네가 믿는지를 보자’라는 거예요.
지금 그 얘기예요. 지금 마귀가 예수님을 두 번째 시험할 때
‘말씀대로 산다’라고 하니까 마귀는 그다음 뭘 갖고 오는 거 하면,
‘네가 말씀을 믿느냐’ 지금 믿음을 묻는 겁니다. 믿음
네가 그렇게 사람이 더불어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산다라고 했다면
사람이 말씀으로 살려면 말씀을 어떻게 해야 되죠? 믿어야 되죠.
믿고 그다음에 어떻게 해야 됩니까? 행해야 되죠.
네가 그러면 정말 말씀을 믿고 행하는지 보자라는 겁니다.

시편 91편 한번 가보겠습니다.
종교적 능력을 지금 시험한다라고도 볼 수 있는데
능력을 이야기하기 전에는 믿음을 먼저 이야기를 해야 돼요.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은 믿음이 하늘을 찌를 듯 합니다.
우리들의 믿음과는 비교가 안 돼요.
말씀에 대한 신뢰도는 무조건 100프로예요. 91편에 보면

(시91: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은밀한 곳하면 성소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지존자, 지극히 존귀한 분의 성소에 거하는 자’는 그다음 나오는 단어가 중요해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여기에 전능한 하나님이 나오거든요. ‘엘 솨다이‘의 하나님이 나옵니다.
참 특이한 것은요. 사편에서 이 ’솨다이’라는 이 단어가 두 번 밖에 안 나온다는 거예요.
상당히 특이한 부문입니다.
우리들 생각에는 시편에서 이 전능한 하나님이 상당히 많이 나올 것 같은데 딱 두 번 나와요.

여기에서 우리가 한 가지 생각하는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성소에 거하면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전능하신 자가 보호하신다’라는 거거든요.
이 내용을 조금 더 영적으로 해석을 해야 되는데요.
왜 그런가 하면요. 지금 이 내용을 그냥 봐버리면
‘성소에 거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한다’라고 했으니까
‘늘 보호받는다’라고 이렇게 우리가 인식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히브리어 단어를 보면 앞부분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거한다’라고 나오는 이 단어는요. 아예 정착해서 사는 거예요. 정착해서 사는 거고
두 번째 ‘그늘 아래 거한다’라는 것은 잠시 머무르는 거예요.
사실 이 해석이 제대로 된 해석이죠.
다윗을 보더라도 다윗이 하나님께서 기름 부은 자로서 이미 선택을 받은 자잖아요.
그런데 그가 이 전능하신 분의 그늘 아래 가끔 가끔 그랬죠. 쫓겨다니면서
사실 이 내용을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인간들의 해석은 그렇지 않죠.
시편 91편 1절을 읽으면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여호와를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얼마나 신나는 말씀입니까?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도 빼버렸죠. 아예 오늘 교회는 아예 전능하신 하나님 믿는 세계니까?
전능하신 하나님, 그 은밀한 곳에 거는 자는,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철저하게 보호한다는 거예요. 이런 꿈이 없으면 예수 안 믿어요.

제 주변에 어떤 분이 사업이 어려우니까
그 카톡에 뭘 써놨는가 하면 이 ‘전능하신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시리라’
그 너 자리에 내가 나를 집어넣어버리죠. 예수님을 집어넣어야 되는데 사실은

(시91:2)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시91:3) 이는 저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여기까지 읽어보면 확실한 것은 뭐예요?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한 하나님이 여호와 하나님이 자신의 피난처가 되고
요새가 되고 의뢰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말씀하고요.
3절에 보면 ‘이는 저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실 것이라’
이 글이 다윗이 썼든 누가 썼든 간에 이 새를 잡는 그 사냥꾼들이 놓은 그 올무에서도 건져내시고
극한 전염병 속에서 전염병은 피해가지 않잖아요. 코로나가 피해가지 않잖아요.
복음 전한다고 코로나 안 걸리는 거 아니에요. 복음을 안다고 코로나 안 걸리는 게 아닙니다.
전염병이 피해가지 않는데
놀라운 것은 이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이 전염병조차도 그 사람을 피해 간다는 거예요.
아! 이렇게 설교하면 신나는데 교인들한테 그죠? 이 코로나 시대에

그런데 이 본문을 보면 다 이렇게밖에 해석이 안 되죠.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 건지시고 극한 염병에서 건지실 것이라’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모든 것들이 지금 무엇을 말씀하고 있느냐라고 할 때는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철저하게 지킴을 받고 보호를 받는다는 거죠.
누구로부터? 자기들의 대적들로부터
누구에 의해서? 전능한 하나님에 의해서
전능한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전염병조차도 피해가게 하신다는 거예요.
이 얘기 들어보면 옛날에 갖고 있는 신앙들 다 그런 신앙이잖아요.
기도하면 감기도 피해가는 거예요.

말씀대로 보자라는 거죠. 누가? 마귀가
말씀으로 산다고 했으니까 사람이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산다고 했으니까
‘말씀대로 믿어야 되지 않느냐’라는 것이 지금 악마의 얘기예요.
지존자의 그늘에 거한다면 그게 진짜 하나님의 아들이고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전능하신 분이 너의 그늘이 되셔서 그늘 아래 너가 거하게 될 것이고.
사냥꾼이 쳐놓은 그 올무에서 부터도 건지실 것이고 그 극한 염병에서도 건지실 것이다.
왜냐하면 그 앞부분에 보면 여호와를 가리켜 저는 뭐라고 하니까?
‘저는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어떤 누구도 나를 대적할 수가 없는 거예요.
그 하나님을 믿으라는 겁니다.

이걸 달리 표현하면 진짜 니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그 은밀한 곳에 거하는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라면 너는 해로운 일을 당하지 않는다’라는 얘기예요. 지금.
제 말이 맞죠. 지금 성경이 그렇게 돼 있잖아요. 성경이
‘너! 시편 91편 믿니‘ 이 얘기예요 지금. 마귀가 예수님께 하는 얘기가
단순히 뛰어내려라 이 얘기가 아니라
이런 해석을 또 처음 들어보니까 좀 당황스러우실 텐데. 조금 더 봅시다. 4절에

(시91:4) 저가 너를 그 깃으로 덮으시리니(독수리 날개죠. 보호하신다.)
            네가 그 날개 아래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나니
 
꼭 이 출애굽 때 홍해를 건넸을 때 하나님께서 독수리의 날개로 그들을 업어 구출하시면서
그 홍해 바다에 여호와께서 친히 방패가 되시고 창이 되셔서 이 바로의 군대를 이 멸하시는
그 내용을 지금 상상할 수 있는 거죠.
아브라함 때를 기억할 수도 있고요.

보호받고 보호받는 그러한 상황 속에 이 방패라는 게 이 둥근 방패,
주석을 보면 재미있게 표현해 놨습니다. 만화영화 보면 뺑 둘러치는 방패,
이걸 창세기로 표현하면 두루 도는 화염검, 두루 도는 화염검으로 지키는 거예요.
누구를? 은밀한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를

’네가 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면 그래 너를 지키는지 보자‘라는 겁니다. 지키는지 보자.
우리 같으면 어떻게 하겠어요? 믿음이 워낙 좋아가지고.
’주님! 좋습니다. 제가 뛰어내리겠습니다, 주의 말씀을 믿습니다.‘ 그래가지고
미국에 있는 어떤 목사가 그런 짓을 했죠.
이 마가복음을 보면 뱀에 물릴지라도 해를 당하지 않는다니까
이 독사를 자기 형 물게 해가지고 아들인가, 아들에게 911 부르지 말라 해 가지고
이 미국은 911이니까 죽었어요.

그런데 우리는 그 사람을 많이 비웃잖아요.
그런데 그것은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
’기도해서 병 낫는다. 예수 믿으면 천국 간다‘ 그건 어떻게 그렇게 잘 믿어요?
지금 정신이 번쩍 들지 않습니까? 지금 말씀 들으면서
이거 골라 잡은 거예요. 골라 잡은 거.

요즘 이거 내일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아프카니스탄에 보면
그 민족이 누구 민족입니까? 파스툰 족이죠. 지금 정권을 잡은 자들이
탈레반이 정권을 잡았는데 탈레반의 뜻은 신학생들이에요.
각각 집에서 사설 신학교예요. 표현을 하면
미국이 돈을 대가지고 아무튼 키운 자들인데 이쪽 사람들이 그 나라의 42% 정도.
그다음 타시크 족이 한 26% 정도 그다음에 하자라족인가, 그들이 이렇게 있는데.
이들 다 이슬람교회예요.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아니에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파스툰 족이, 탈레반 얘들이
자기들이 이 쿠란을 해석한 것을 바탕으로 하여서 다른 민족들을 핍박하고 죽이고 괴롭히는 겁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면 이 파스툰 족이 이 탈레반을 미국이 왜 완전히 제거하지 못하느냐?라고
할 때는 그 아래에 있는 파키스탄에 이 파스툰 족이 한 사천만 명이 산대요.
재밌는 것은 아프카니스탄에 사는 파스툰 족은 천오백만 밖에 안 된대요.
그러니까 이 파키스탄이 화수분이에요.
탈레반을 계속 공급하는 화수분이기 때문에 제거를 못하는 건데.
어쨌든 뭐 그거는 지역적인데.

이들이 쿠란을 해석할 때도 마찬가지예요. 이슬람교가 이 성경을 그 자기들의 성경이잖아요.
쿠란을 해석할 때 자기들 입맛대로 해석하면서, 입맛대로 해석하지 않는 자들을 죽이는 겁니다.
이들이 해석법이나 방금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마가복음 16장 나옵니까?
(막16:18)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거기에 이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입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그걸 먹고 죽은 것을 보면서 ’나는 안 먹어야지 그래 그거는 말씀대로 믿는 게 아니야.‘

그러면 그거는 안 믿고 뭘 믿어요?
’기도하면 들어주시고 두드리면 열어주시고 예수 믿으면 구원을 해 주시고’
이건 믿어요. 완전히 정신병자잖아요
이쪽 말씀은 안 믿고 이쪽은 믿고 이쪽을 믿으려면 이쪽도 믿어야죠.
그런 분들한테 예수의 이름으로 병을 고친다고 하는 분들에게
그 말씀대로 된다라고 했으니까 말씀대로 독을 한번 마셔보세요.
파라촌 요즘 파라촌 안 팝니까?
옛날에 우리 어릴 때 보면 파라촌 먹고 죽은 사람이 한 둘이가 아닌데 동네에 보면.
우리 허 집사님 잘 아시죠. 그런 동네도 아마 많았을 거예요.
열만 받으면 파라촌 먹고 죽어요. 그걸 안 먹잖아요. 사람들이. 안 마시잖아요

지금 마귀가 뭘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가 하면
‘말씀대로 산다면 말씀대로 믿는다’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이게 마귀의 생각이에요.
우리가 마귀와 똑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거예요. 말씀을 믿으려고 하는 거예요.
그럼 믿으려면 말씀을 제대로 알아야죠. 마귀가 얼마나 제대로 압니까?
시편 91편만 그런 게 아니고요. 시편 1편부터 다 읽어도 다 이런 내용이에요.

하나님께서 다윗을 보호하시잖아요. 다윗을 보호하셨어요? 죽였어요? 보호하셨잖아요.
시편 23편에 나오는 시편 23편 읽어봅시다. 다 외우시겠지만 제가 갑자기 기억이 안 나는데

(시23:1) [다윗의 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이런 얘기를 뭘로 들어요? ‘부족함이 없으니까 나 죽이지요’ 이렇게 안 보잖아요
사실은 사무엘하 24장으로 가면 다윗을 죽여버립니다.
‘푸른 초장에 나를 누이시고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그 자리가 어딘가 하면? 죽이시는 자리예요.

‘시절을 쫓아 과실을 맺으면’ 얼마나 희망찬 이야기예요.
그럼 마귀가 지금 어떻게 예수님께 접근하는가 하면.
‘너 시편 23편 아니?’ 시편 23편을 안다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잖아.
목자는 자기의 양들을 어디로 인도하죠?
죽음의 계곡으로 인도합니까? 이 푸른 초장으로 인도합니까?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죠.

요한복음 10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나는 선한 목자라’ 하죠.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해서 목숨을 버린다’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인간들은 이 말씀을 어떤 식으로 이해하는가 하면 꼭 악마식으로 이해를 해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니까 예수님은 나를 위해 오셨다.
‘더 풍성히 얻게 하려 하시니라’ 나에게 영성을 주실 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 더욱더 부자되게 하시고 장수하게 하시고 행복한 가정을 누리게 하시고

특히 추석 같은 날이 되면 자녀들이 8명 6명에다가 손자까지
한 스물몇 명이 쫙 모여서 뭐 예배 드리면
‘보아라 즐거운 우리 집’ 부르면서 얼마나 신나는 일입니까?
저희 엄마가 그걸 되게 좋아했거든요. 제 어릴 때.
가족들이 다 모이면 저희들은 항상 추석 아침이 되면 예배 드리거든요.
추석 설날 생일 예배라는 게 별 거 없어요.
찬송 부르고 그다음 성경 읽고 설교자가 없으니까 읽고 기도하고,
되게 그걸 꿈꾸는 거예요. 사람들은
그런데 그러한 내용들이 성경에 고스란히 담겨 있거든요.

(시23: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잔이 넘친다‘라는 게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다‘는 것을
어떻게 그렇게 해석을 하겠어요? 그런 해석이 안 나와요. 그것은 미쳐야 돼요.
성령을 받아야 그런 해석이 나오는데, 성령을 받지 않고서는 절대로 이런 미친 해석이 안 나와요.

(시23:6)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니까,
아까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보호를 받는다 했죠. 전능자가 그의 그늘이 되신다고 했잖아요.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는 자는 다윗처럼 평생 쫓겨다니다가 죽어야 돼요.
왜냐하면 우리의 본향이 따로 있잖아요. 우리의 믿음의 조상들이 다 나그네로 살았거든요.
우리의 본향이 추석때면 추석 때 돌아가는 거기가 아니에요.
우리의 육은 뭐 외국에 저처럼 이렇게 오래 살면 한국에 가고 싶은 게 육이에요.
김경화 집사님 말씀하셨는데 이 강의 들으실 건데 한국에 가서 살고 싶은 거예요.
그분은 30몇 년 살았다고 하는데.

그런데 성도의 본향은 여기가 아니고 한국이 아니고 대한민국이 아니고 주님이 계신 곳이에요.
이미 본향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본향을 향하는 거예요. 성도는
본향에 들어오지 않는 자는 나그네의 삶을 못 살아요. 이미 그리스도 안에 들어왔잖아요.
그리스도 안에 들어왔기 때문에
그리스도 안에 주님이 계신 곳에 가기를 그렇게 소망하는 거죠.

그러나 마귀는, 마귀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느냐?라고 할 때는
여기가 네가 살 땅이라고 생각해요.
그 바탕이 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만들었지 않느냐‘ 얘기예요.
하나님께서 만드셨으니까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이 약속의 땅을
하나님께서 우리가 원하지도 않았는데 미리 정하시고 이 약속의 땅을 주신다고 약속했고
이 약속의 땅에서 영원 무궁히 너희들이 하나님의 제사장으로서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의
그 지위를 누리면서 살 것이라고 약속하지 않았느냐라는 거죠.
다시 시편 91편으로 와서 조금 더 보겠습니다.

(시91:5) 너는 밤에 놀램과 낮에 흐르는 살과

낮이 되었든 밤이 되었든 기습 공격이 되었던 이게 대낮에 표적이 되었든

(시91:6) 흑암 중에 행하는 염병과

흑암 중에 행하는 염병, 조금 전에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염병은 전염병은 길이 없죠.
마스크만 막으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100프로가 안 돼요.
뭐든지 100프로라는 게 없어요. 이 세상에는.
순도 99.9는 있지만 100프로는 안 되거든요.

(시91:6하) 백주에 황폐케 하는 파멸을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적의 군대가 쳐들어와서 백주 대낮에 쓸어버리는 마치 이전에 몽골군이 티무르 제국입니까.
티무로라는 그 사람이 전쟁을 하는 방식이 굴복을 하면 살려주지만
굴복하지 않는 그 지역들은 완전히 싹 쓸어버리죠. 그러한 어떤 것에 놀라지 않고

그러면 이 말씀을 보게 되면 염병에 걸리지 않고 백주 대낮에 파멸을 당하지 않고
그리고 밤의 기습 낮의 기습 어떠한 상황도 당하지 않는다라는 거거든요.
이걸 들여다보면 다윗이 철저하게 보호를 받았잖아요. 하나님께서 보호하셨잖아요.
그야말로 이 지존자의 은밀한 중에 거하는 자의 표본이 다윗이죠.

이 마귀가 지금 다윗을 하나님의 아들로 간주하고 솔로몬도 마찬가지겠지만
’그 하나님의 아들은 말씀을 믿어야 되고요
말씀을 믿는다면 그 믿는 자의 삶을 살아야 된다‘는 게 이 마귀의 논리입니다.
그러니 오늘날 한국 교회가 목사들이 설교하는 논리가 다 마귀 이야기예요.
’여러분! 믿음 없습니까? 믿어야 합니다. 말씀을 믿으셔야죠.‘
성령을 받지 못하니까,
성령을 받은 적이 없으니까, 인간에게 나오는 것은 마귀의 논리밖에 없어요.
그 외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들이 살아가는 신앙생활하는 모습 전체가
이 마귀가 하는 그 짓거리를 하고 있는 거예요.

(시91:7) 천 인이 네 곁에서, 만 인이 네 우편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못하리로다

뭐 천년동안 패스트가 주변에 모두가 다 이렇게 쓰러져서 죽일지라도
절대로 가까이 못한다라는 겁니다. 죽음하고는 거리가 멀다라는 거예요.
왜 이 이야기가 중요한가 하면 ’선악과를 따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시편 91편에 보면
’지존자의 은밀한 중에 거하는 자는 철저하게 이 죽음과 거리를 둔다’라는 얘기입니다.
지금 이것보다 신나는 일이 어딨어요?
지금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난리잖아요.
자영업자들은 소상공인들은 돈 못 벌어서 자살하고 자살 안 해도 죽을 건데.
조금만 기다리면 코로나 걸려 죽든지 어떻게 죽을 건데.
뭐가 그리 급해서 악마성의 그 절정을 보여주는 게 그들이에요.

코로나 걸려 죽을까 싶어서 난리고
이제는 코로나 뭡니까? 백신 안 맞으려고도 난리 치다가
죽기 싫어서, 조금 달리 표현하면 죽기 싫다를 달리 표현하면 살고 싶다는 건데.
마음껏 놀고 싶어서 백신 빨리 맞으려고 하는 거예요.
놀지 못해서 죽겠다는 거예요. 그게 ‘오징어 게임’ 이야기거든요.

안 그래도 어떤 분하고 통화를 하는데 ‘나 이제 백신 2차까지 맞았어
오늘 오늘이 14일이 지났어요. 이제 식당 가고 싶은데 마음대로 먹고 어디 가서 살겠다.’
그게 그러한 모습이 성도의 모습 아닌가요?

교회가 망했어요. 코로나 때문에 교회가 아예 없어져 버렸어요.
그러면 사람들은 그걸 보고 아 저거 교회 아니네. 교회 아니었어. 이제.
코로나 때문에 저거 망하는 걸 보니까, 교회 아니었어.
그 없어진 교회를 누가 교회로 보겠어요. 근데 성경에 나오거든요.
아시아 일곱 교회 없어요. 촛대를 옮겨버렸어요.

(시91:8) 오직 너는 목도하리니 악인의 보응이 네게 보이리로다

악이니 보응받는 그러한 것들을 두 눈으로 목격할 거라는 거죠.
악인이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를 받는 것을 목격할 거라는 겁니다.
그럼 이 당시에 악인이 저주받는 모습은
사울 왕처럼 죽임을 당하는 것이 악인이 저주받는 모습 아니에요?
사울 왕처럼 죽는 그 모습이 의인이라고 어느 누가 생각하겠어요?

구약의 선지자들이나 시편을 이렇게 기록한 이런 찬양을 불렀던 사람들은
이러한 내막을 알았습니까? 물으신다면요. 알았어요.
이렇게 이야기하면 또 못 알아듣죠. 무슨 말인지
그리스도의 영을 받았어요. 이들이. 믿음이 이들을 끌고 간 거예요.
이들의 믿음이 이러한 고백을 한 게 아니고
주님이 주신 선물, 그 믿음이 이런 고백을 한 거예요.

선지자들은 잘 몰랐지 않았습니까? 몰랐죠
그런데 그를 끌고 가는 분이 누구였어요? 주님의 믿음이죠.
제가 지금 말도 안 되는 얘기를 하고 있죠.
마귀가 지금 이 말을 못 알아듣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지금 마귀는 구약을 볼 때 그리스도의 영을 받은 자들이 베드로전서 1장 10절에 나오듯이
그리스도의 영을 받은 자들이 지금 기록했고
그리스도의 영을 받은 자들이 기록했다는 것 다는 말은
그 속에 나오는 모든 인물들이 그리스도의 영을 받은 자들이라는 얘기예요.
말도 안 되는 대화도 안 되는 그런 얘기를 지금
성령 받은 베드로가 하고 있고 그 성령을 주신 주님이 말씀하고 계신 거예요.
지금 마귀는 그걸 모르는 겁니다.
구약을 볼 때 왜 자꾸 십자가를 이야기합니까? 이야기하면
그들이 지금 그리스도의 영을 받아서 활동하고 있거든요.

제가 이렇게 말씀을 전하니까 서울대 나온 어떤 친구가 하는 말이
그건 환원주의야, 십자가로 다 이렇게 다 바꾸는 거는 그런 해석은 그야말로 무식한 짓이야.
뭐 이런 말은 안 했지만 그런 투로 얘기를 했어요.
그러면 ‘모든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했다’ 했는데
그가 누구예요? 골로새서에 나오는 그가,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시잖아요
인간들은 환원주의라고 하면 기분 나빠해요. 어떻게 하나로 다돌릴 수 있느냐?

지가 볼 때 아까 전에도 말씀드렸죠. 해 아래 새 것이 없어요.
성령을 받아서 복음을 해석한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게 나오는 게 아니에요.
다 있는 거예요. 있는 것이 새롭게 보여지는 겁니다.

(시91:9)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로 거처를 삼았으므로
(시91:10)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바로 이거 아닙니까? 이거. 스스로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오. 나는 이 지존자로 나의 거처를 삼았다’라는 거예요.
이것도 이제 이해를 못하는 겁니다. 이 당시에 사람들은

하나님의 장막이 우리 가운데 덮쳐버리죠.
신천지에서 말하는 이 김경화 집사님 들어오셔야 되는데
신천지에 가서 단계를 꽤 밟았더라고요. 좀 약간 고위직에 올라갔는데
하나님의 장막이 우리를 덮쳐버리죠. 내가 거하고 싶어서 거하는 게 아니에요.

그런데 지금 여기에서는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요. 지존자를 내가 거처로 삼았으니까’
‘화가 너희에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할 것이다’
이 말씀대로 믿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렇지 않나요?
이 말씀대로 믿어야 되지? 이 말씀대로 안 믿으면 어떻게 믿을 거예요.
이 말씀을 어떻게 믿겠습니까?

사람들이요. 시편을 되게 좋아합니다.
시편을 좋아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하면요.
적이 있고 나가 있어요. 하나님은 누구 편입니까? 원수 편이 아니고 내 편이에요.
그러니까 시편을 읽을 때 그만큼 신날 수가 없어요.
특히 괴롭고 힘들고 이 사업이 망했다든가 내 주변에 내 편이 없을 경우에 시편을 읽어보세요.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몰라요.

서울에 있는 어떤 목사가 뭐 유명한 목사인데 이름은 기억 안 나는데
시편은 우리도 쓸 수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하거든요.
계시의 말씀을 어떤 수준으로 이해하는가 하면
내 적이 있고 내가 있고 나는 예수님 편이고 하나님 편이니까
내가 시를 쓰면 다 시편이 된다라는 얘기예요.
그렇게 쓰면 돼요. 똑같이 써보세요. 똑같이 쓰면 이 시편처럼 쓰여질 거 아니에요.
그래서 시편처럼 쓰여지면 그 내용을 어떻게 해석하겠습니까? 마귀처럼 해석하죠.
‘여호와가 나의 피난처가 되시고 보호자가 되시고
나는 여호와의 그늘 아래 거하고 그 속에서 여호와를 나의 거처로 삼았으니까’
여호와가 나를 보호할 줄로 믿습니다.
이게 지금 마귀가 하는 얘기예요.
‘니가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산다’고
그래 그러면 너가 말씀을 믿는 자임에 틀림이 없지
그래 예수님이 그랬을 거 아니에요. 예수님이 말씀을 믿잖아요. 맞죠.

그런데 예수님의 믿는 그 말씀에 대한 믿음은 뛰어넘어버리죠.
자신의 죽음으로 이루어지는 말씀의 세계로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성령이 없는 자는 육으로밖에 해석이 안 돼요.
여러분 이 시편을 해석하면 성령이 없어도 다 해석이 돼요.
얼마나 쉽습니까? 적이 있고 내가 있고 나의 적이고 그러면 나는 하나님 편이면
하나님은 언제나 나를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물론 항상 보호는 하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나를 보호하시고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고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게 하실 것이다
영원히 거하게 하는 그 모습이 뭔가 하면요? 예수님과 함게 죽는 거예요.
예수님과 함께 죽는 게 영원히 그 하는 거라고 누가 그렇게 해석을 하겠어요?
그다음 나오는 내용이 이 마귀가 하는 이야기죠. 10절 다시 보면

(시91:10)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말씀을 믿고 말씀으로 사는 너이기에
너희에게는 어떤 화도 어떤 재앙도 미치지 아니할 것이라는 것이
지금 시편 91편에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이에요.
제가 하나님의 말씀임을 되게 강조하죠. 강조해야 되죠.

어느 누가 이 말씀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까?
말씀대로 믿자라는 게 인간들이 갖고 있는 태도 아니에요. 믿음 좋다는 사람들의 태도
한국 교회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말씀대로 믿자고 하잖아요.
그럼 말씀대로 믿자는 거예요. 11절

(시91:11)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시91:12) 저희가 그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길을 걸을 때 지금 뛰어내린다는 이야기는 아니예요.
길을 걸을 때 그 당시에 신발이 뭐 변변했으니까.
유튜버 가면요 예수님께서 나사렛이란 곳에서 가버나움 가는 길 상당히 멀더라고요. 그죠
가깝지는 않아요. 옛날에 뭐 우리 어릴 때 기억해 보면

지금이야 8km가 되면 자동차로 좀 이렇게 속도를 좋아하는 분은 3분 만에
우리 김 장로님 같은 경우는 한 3분 만에 가실 수도 있는데
좀 정규 속도를 지키는 사람들은 조금 5분이나 이렇게 걸리는데
그 옛날에 그 길 자체가 다 비포장이잖아요. 우리 동네는 제 어릴 때만 해도 보니까.
지금 유튜브에 보니까 1980몇 년도입니까. 거의 그때 이 독일 선교사가 찍은 1920년도가
아무튼 찍은 뭐랄까요? 기록 영화가 있는데
저는 1970년대를 살았거든요. 우리 동네랑 똑같아요. 그때 그 시절이나 1920년대나
허 집사님 동의를 하시는데 그거 보면 똑같아요.

길 자체가 돌짝 길이에요. 거의가 다닐 때
그러면 신발이 변변치 않으면 그 당시에 고무신 그저 검정고무신, 백고무신
그다음 나오는 게 쩨보 신발 뭐 이런 거. 한참 뒤쳐졌죠. 워낙 촌구석이니까.
하루에 뭐 차도 한 번 다닐까 말까 하는 동네인데

이 당시는 뭐 어쨌든 로마 제국의 지배하에 있다 하더라도 이거는 시편은 그 이전이잖아요.
BC잖아요 BC. BC 천몇백 년이잖아요.
그러면 그 당시에 길들을 다닐 때 돌에 발이 부딪힐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발이 성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되게 높습니다. 먼 길을 가게 되면.
그런데 이 돌의 발에 부딪히지 않게 한다라는 거예요.
그 정도로 하나님께서 누구를 보호하신다?
여호와 하나님을 거처로 삼고 여호와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는 자를 보호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해를 입지 않는다’라는 게 지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마귀가 이 말씀을 갖고 왔어요. 조금 더 보고 그 부분을 이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91:14)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셨죠. 저가 나를 사랑한즉 하나님의 아들이죠.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고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지키고 건지고 높이는 이 아들이기 때문에
그가 해를 당하거나 어려움에 처하면 안 된다’라는 게 지금 시편 91편의 내용이에요.
하나님이 그렇게 보호하신다는 겁니다.

(시91:15)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 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환란 때에 건진다라는 겁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환란 때에 건져주신다는 거예요.
전능한 하느님은 나의 하나님이기 때문에
내가 환란 당할 때 하나님께 기도하면 건져주실 것이라는
그런 얘기를 얼마나 많이 합니까 사람들이.

여러분들이 시편을 안 읽었으면 그런 신앙 안 나와요.
성경을 안 읽는 사람은 이런 신앙이 안 나와요.
적어도 시편을 읽어본 사람들이라야 이런 이야기를 하거든요. 이런 신앙이 나오고요.
그래서 제가 말씀을 전하면서 강조를 합니다. ‘제발 성경 좀 읽으세요.’
복음 듣고 난 뒤에는 설교 듣기 바빠가지고 성경을 안 읽는데
성경을 읽어버리면요. 우리의 악마성이 쏟아져 나옵니다.
성경이 해석도 안 되고요 이해도 안 되고 납득이 안 되고
내가 믿는 내가 이 아는 이 십자가 복음과 막 충돌이 돼요.
이제 알았다해서 다시 들여다보세요. 뭐 아는 게 소용이 있는지
마지막에 보면 15절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16절

(시91:16) 내가 장수함으로 저를 만족케 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하시도다

끝은 뭐예요? 장수한다는 거예요. 빨리 죽지 않는다는 겁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면 출애굽기 20장입니까? 거기에 나오죠.
‘율법대로 살면 땅에서 장수한다’ 했잖아요.
만일에 율법대로 살지 아니하면 저주를 받는다고

그러면 시편 91편의 내용을 우리들이 살펴보면 여호와 하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죠.
하나님의 아들다운 면모를 시편에서 이렇게 보여주는데
이것이 왕에 대한 이야기다 뭐 이런 얘기도 있고 여러 설이 있는데요.
뭐 그렇게 해도 되고 저렇게 해도 다 돼요.

어쨌든 하나님의 아들이 어떠한 모습을 보이느냐?라고 할 때는
철저하게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가하면서 이 전능자의 그늘 아래 보호받는
그러한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것이 바로 시편 91편입니다.
그리고 장수합니다.

마귀는 이 말씀을 낚아채 온 거예요.
다른 모든 말씀들도 있지만 지금 이 말씀을 갖고 왔다라는 것은 이렇게도 볼 수 있어요.
그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갖고 있는 남은 자 유대인들이 갖고 있는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어떠한 모습을 갖고 있었는가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장면
그것이 시편 91편이라는 겁니다.
이건 오늘날 교인들도 이런 믿음을 갖고 있잖아요.

이런 믿음이 없으면 무슨 재미로 예수를 믿습니까? 무슨 재미로 교회를 다녀요.
나를 보호한다는 것도 없고 나를 지킨다는 것도 없고
장수한다는 것도 없고 부자 된다는 것도 없고 가정이 화목해야 된다는 것도 없으면
교회 왜 나가 겠어요? 안 나가죠.
교회에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교회를 나가는 이유는 예수도 안 믿죠. 하나님 믿죠? 하나님.

하나님 믿고 교회를 나가는 이유는?
내 몸이 내 가정이 내가 사는 나라가 철저하게 하나님의 보호 아래 머물게 하신다는
그 믿음이 있기 때문에 교회를 나가는 거고 예수를 믿는 거예요.

예수를 믿어서 내 생명이 오늘 밤에 끝날지도 모른다니까, 끝난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가정이 깨어진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추석날 가족들이 다 모였는데 전쟁이 일어난다.
그런 걸 원치 않아요.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이 어떠한 모습을 보이고 살아갑니까?
지금 이런 믿음을 갖고 있는 거예요.
시편 91편을 보면서 하나님은 우리의 보호자라는 거예요.
이제 곧 하나님께서 보내주실 그 메시야가 오시게 된다면
하나님의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면서
이 그분을 거처로 삼은 우리들이 최종적으로 승리자가 되어서 이사야서에서 나오잖아요.
이 나이가 백세 먹어도 나이 먹었다 얘기하지 말라는 거죠.
그 정도로 장수 마을이 되고요.
어떠한 적들도 이 범접하지 못하는 그러한 나라를 주님께서 만들어주시고요.
기습 공격도 불가능합니다.

열왕기하 6장입니까? 거기에 나오는 엘리사가 미리 다 알려주듯이
그런 정도도 필요 없습니다. 아예 이미 이 주님께서 친히 보호를 해버리시기 때문에.
그러한 어떤 신앙을 갖고 있는 거예요.
말씀에 대한 믿음이 철저한 겁니다. 지금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산다’ 그래 그게 신명기에 나오지,
그래 신명기에 나왔으니까 말씀으로 산다는 것이 도대체 어떤 거냐?
성전 꼭대기에 데리고 가서 뛰어내리면 네가 지금 말씀을 믿고 있지 않느냐?
하나님의 아들로서. 믿는다면 믿음을 보여라고 하는 거예요. 믿음을 보여라.

그런데 예수님이 뭐라고 답변하십니까?
천사가 이 명하는 이 내용에 대해서 뭐라고 합니까?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죠.
와 이게 진짜 이건요 예수님의 답변이 말이 안 되죠.
구약의 하나님께서 시편 91편에서 보호하신다고 하셨다면
이 말씀대로 믿는 자에게는 이 보호를 해 주셔야 되는 게 당연하죠.

그런데 예수님의 관점은 인간들이 갖고 있는 관점과 전혀 달라요.
이 말씀을 주신 이유는요? ‘시험하지 말라‘고 주셨다는 겁니다.
아멘이 나와야 되는데 이쯤에서
믿으라고 주신 게 아니고요. 시험하지 말라고 주신 거예요.
대화가 됩니까? 그러면 우리는 뭐라고 하겠어요?
’봐 자기가 그걸 못 믿으니까 시험하지 말라고 지금 말했어‘

이 시편이나 모든 말씀은 십자가를 전하는 말씀이에요.
십자가를 증거하는 말씀이라고요.
그 말씀대로 내가 뛰어내려서 보호받는 게 이 말씀이 전하고자 하는 말씀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 말씀은 아들의 죽으심을 증거하는 말씀이에요. 시편 91편이
시편을 예수님을 주인공으로 두지 않고
살아있는 자기를 주인공으로 두기 때문에 그런 해석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겁니다.

시편의 91편의 말씀의 성취가 예수님이잖아요. 그분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잖아요.
장수하셨습니까? 그게 장수예요.
서른세 살밖에 못 사신 게 장수예요. 그게 보호고요.

그런데 놀랍게도 어떤 자들에 의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십니까?
바로 이 마귀와 같은 믿음을 갖고 있는 자들에 의해서,
말씀을 철석같이 믿는 자들에 의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라는 사실이에요.

예수님께서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다‘라고 하죠.
이 말씀이 어디에 나오는가 하면요. 신명기 6장 16절에 나옵니다. 한번 보겠습니다.
구약 성경 272쪽인데요.

(신6:16) 너희가 맛사에서 시험한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고

맛사에서 하나님을 시험했다라는 거죠.
그래서 여기에서는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라고 하는 겁니다.
그러면 이 맛사 사건은 출애굽기 보겠습니다. 출애굽기 17장 1절에 보면

(출17: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 광야에서 떠나 그 노정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백성이 마실 물이 없는지라
(출17:2)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가로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를 시험한다는 겁니다.
도대체 무엇을 시험하는가? 7절에 보면

(출17:7) 그가 그곳 이름을 맛사라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아닌가 하였음이더라

지금 이들이 맛사에서 물이 없으니까 여호와를 시험하는데
’여호와께서 우리 가운데 계신지 아니 계신지 한번 보겠다‘는 거예요.
계신다면 물을 주셔야 되고 계시지 않는다면 물을 주시지 않아야 된다는
그 논리를 지금 펼치고 있는 거예요.
지금 계신다면 이러한 사태가 일어나면 안 된다는 겁니다.
안 계시기 때문에 이러하지 않느냐라는 거죠.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시험하는 거죠.
계신지 안 계신지 하나님이라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면 물을 주셔야 된다라는 게 이들의 생각입니다.
다시 어디로 가버렸어요? 다시 ’사람이 떡으로 사는 곳으로‘ 갔어요.

시험하는 내용이, 이 내용은 이전에 만나 사건도 동일합니다.
민수기에 가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14장에 보면 ’열 번이나 하나님을 시험했다‘라고 하거든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는지 안 계시는지

그러면 이걸 조금 더 노골적으로 표현하면 마귀적으로 표현하면
’계실 줄 믿습니다‘가 되면 어떻게 돼요?
’믿습니다‘가 되면 ’물을 주셔야 되고 떡을 주셔야 되고‘ 이런 논리가 펴지는 거예요.
오히려 주님께서는 물이 없는 곳으로 인도하셨죠.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한 인도하심이에요.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거기에는 관심이 없어요.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면 ’우리를 먹여 살려주셔야 된다’라는
그러한 사고 방식을 갖고 있는 겁니다.
10번을 시험한 그 내용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은 주님의 언약에 관심이 없어요.
달리 말하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자기 자신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만유의 주로 서시기 위해서 오셨거든요.
그 일에 대해서는 인간은 관심이 하나도 없습니다.
인간의 모든 관심은 ‘내가 어떻게 구원받고 내가 어떻게 이 땅에서 축복을 받고
어떻게 이 땅에서 행복하게 사느냐 장수하다가 죽느냐’ 여기에 관심이 있다라는 거예요.

이 대목을 봐서도 마찬가지죠.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으니까 물이 없는 곳에서 물을 주셨습니다.
이런 하나님을 믿읍시다.
지금 ‘믿읍시다’의 내용이 지금 이 시편 91편 내용이거든요.
어쨌든 주셨잖아요.
그런데 인간들은 다 이 사고 방식 속에 살 수밖에 없어요. 이 속에 갇혀 있죠.

성령을 주시게 되면 예수님의 안목이 만들어집니다.
말씀은 시험하지 말라고 주신 말씀입니다.
달리 말하면 십자가 피를 증거하는 말씀이라는 거예요.

시험하는 이유는? 야고보서에서 나오지만 욕심에 끌려 미혹되었죠.
이 모든 것들이 자기 속에 있는 이 탐심, 탐심이 우상숭배잖아요.
그 탐심이 발동을 합니다. 탐심이 발동을 하니까
그 발동한 상대가 누가 되는가 하면? 자신들을 인도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되는 거예요.
그 여호와 하나님을 향해서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다면 물을 주셔야 되죠.
이게 뭐가 나쁩니까? 우리들 볼 때는 그게 탐심의 이 발악이잖아요. 탐심의 표현입니다.

하나님께서 물을 주시기 위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한 게 아니에요.
언약하신 대로 이루시기 위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신 거죠.
그럼 이스라엘 백성들이 담아내야 되는 것은
어린 양의 피만을 그들 속에 덮쳐져서 그 피 공로만을 증거하는 증인이 돼야 되는데
물론 그 자체로도 그렇게 주님이 사용하지만
이스라엘 백성 그 자체로 보게 되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의 탐욕을 따라서 하나님을 시험하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즉 이 말이죠. ‘말씀을 믿니? 믿습니다’
‘믿으니까 내가 말씀대로 되올 줄로 믿습니다’ 자체가 하나님을 시험하는 짓이라 얘기예요.
그 믿음의 결과물은 뭐예요? 거꾸로 돌리면 돌로 떡덩이 만드는 거잖아요.
만나를 내려주시고 물도 주시고 적들로부터 보호도 하시고
‘해를 당케 하시지 않는다’라는 게 하나님의 약속이잖아요.
그 약속을 믿는 자체가 하나님을 시험하라는 거예요.
하나님을 시험한다는 것은
결국은 인간이 그 믿는 그 바탕 속에는 무엇이 지금 깔려 있다는 거예요? 탐심
지금 탐심이 깔려 있다라는 겁니다. 탐심. 말씀에 관심이 있는 게 아니에요.

어떤 탐심이 깔려 있어요? 궁극적으로는
이제 세 번째 시험에서 나오죠.
자기 자신을 주님보다 더 높은 자리에 올리고 싶은 거예요.
주님은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죠.
그런데 인간의 탐심은 죽는 걸 원치 않아요. 살아야 된다는 겁니다.
‘사람이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라고 하니까

이게 마태복음 6장에도 그렇거든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을 먹을 거 입을 거 마실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하니까, 이 말씀을 어떻게 해석을 하는가 하면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실 것이라’고 해석을 해요.
그 말씀을 믿는 거예요. 지가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이고
시험한다는 것은 자신의 탐욕이 탐심이 작동했다는 겁니다

그의 나라 의를 구하는 게 뭡니까?
목사처럼 복음 전하면 주님이 다 먹을 거 주시고 입힐 것 주시고
‘믿습니다’ 이 태도 자체가 하나님을 시험하는 거예요.
거기에 무슨 십자가가 나오겠습니까? 결국은 자기의 탐심이죠.
말씀대로 전하면 그의 나라 의를 구하면 주께서 나를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나중에 늙어서는 연금을 잘 받으면서 노후 생활 걱정 없이 편안하게 살 수 있다.
이런 생각을 말씀을 믿으면서 튀어나오는 거예요.

그 말씀을 믿는 자들은 모두가 다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들이에요.
자기들은 아니라고 우기죠.
자기들 속에 악마가 살고 있다는 것을 꿈에도 생각 못하는 겁니다.
말씀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악하기 때문에 말씀을 접하는 순간 인간의 악마성이 꽃을 피워요.
악마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겁니다.

요즘으로 표현하면 이런 거죠. 십자가의 피가 다 죄를 용서했습니다.
과거의 죄, 현재의 죄, 미래의 죄, 다 용서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이 어떤 일을 하더라도 여러분은 천국 백성입니다.
얼마나 신나는 일이에요. 그걸 믿죠? 사람들이.
그 믿음을 요청하고 있잖아요.

여러분이 서머나 교회 다니면서 그 믿음을 요청받았잖아요. 그걸 믿어야 된다고.
그런데 그 믿음 자체가 하나님을 시험하는 짓이라고요 탐신이 작동한 거라 이 얘기입니다. 지금
내 구원받고 싶고 사실은 구원받고 싶은 것은 탐심이 아니에요. 그건 하나의 핑게거리고요.
구원은 일단 따놓고 그다음은 내 마음대로 ‘아모리 파티‘하고 싶은 거예요. 내 마음대로
내가 주인공의 되어서 이 세상을 살고 싶은 거예요.
내 영광을 받고 싶은 거예요. 내가 행복하게 살고 싶은 겁니다.

날마다 자신이 무너지고 깨어지는 그런 복음은 전하지 말라는 거죠.
내가 부족하고 이해 못하는 그러한 복음은 들려달라는 거예요.
알아가는 즐거움이 있으니까
십자가는 이야기 그만하고 그건 내가 다 알았으니까
성경 해석법 새로운 걸 들려달라는 거죠.
그 지적으로 알아가는 그 즐거움을 나에게 달라는 겁니다.
그리고 세상 사는 자체가 뭘 해도 이미 구원을 받았으니까.
악마성을 발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잖아요.
제가 일전에 그런 설교를 했잖아요. 살인 면허권 007이죠.
살인 면허권 도둑질 면허권 사기 면허권 다 받은 거예요.

처음 제가 말씀을 전할 때 철학자 얘기를 했지만 네가 주인이라는 겁니다.
거기에서 한 발짝도 못 벗어났어요.
십자가도 알고 어린 양의 피도 알고 새 언약도 알고 다 이루었다는 것도 다 아는데
거기에서 한 발짝도 못 벗어난 거예요.
그 사고 방식 오늘 말씀을 들여다 보니까 악마의 사고 방식이었다라는 겁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 맞지? 니 예수 믿지?
그럼 말씀 믿어야지? 십자가 믿어야지?
그 믿음의 결과물이 뭐였어요? 악마한테 시험을 받아서 지옥 가는 일입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해 버립니까?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해버리죠.

시험하지 말라는 단순히 시험하지 말라는 말씀이 아니에요.
말씀을 믿는 인간들이 그것을 믿고 순종하는 인간들이
궁극적으로 도달하고자 하는 자리가 어디냐? 주의 자리에요
이 바벨론 왕국이 그러하잖아요.
하나님 보좌보다 더 높은 자리에 자기가 앉고 싶은 겁니다.
그것이 우리들의 본모습이에요.

말씀을 보게 되면 말씀을 읽게 되면
이러한 우리의 악마적인 모습들이 고스란히 드러나게 돼 있어요.
말씀을 듣지 않고 말씀을 보지 않고 말씀을 읽지 아니하면 이러한 악마성은 드러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드러나지 않고 십자가를 자랑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의롭다고 여기죠.
자신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고 여기고 나는 복음을 안다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십자가 안에 저희들을 넣어주시고
우리의 악마성을 제대로 밝혀주신 그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말씀 앞에서 죄인으로 만들어 주시고
십자가에 용서하신 은혜만을 깊이 알아가는 주님의 백성으로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recorded by 구 성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