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2 수요모임 귀신의 왕을 빙자하여 귀신을 쫓아낸 예수님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을 말씀 앞으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그리스도 안에 거하게 하시고
생명의 말씀 앞으로 저희들을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십자가의 능력을 보게 하시고
십자가의 능력 안에 거하는 저희들로 삼아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9장 27절에서 34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마9:27~34)
27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가실새 두 소경이 따라 오며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28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소경들이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29 이에 예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며 가라사대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신대
30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계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게 하지 말라 하셨으나
31 저희가 나가서 예수의 소문을 그 온 땅에 전파하니라
32 저희가 나갈 때에 귀신 들려 벙어리 된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33 귀신이 쫓겨나고 벙어리가 말하거늘 무리가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스라엘 가운데서 이런 일을 본 때가 없다 하되
34 바리새인들은 가로되 저가 귀신의 왕을 빙자하여 귀신을 쫓아낸다 하더라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이 그냥 우리들이 읽으면 알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이렇게 구성이 돼 있으면 참 좋겠죠.
어떤 목사는 그런 이야기를 해요. ‘말씀을 읽기만 하면 우리가 얼마든지 깨달을 수 있다.’
왜냐하면 읽고 듣고 행하는 자는 복이 있다라고 했으니까
자신의 주제를 파악을 못하는 겁니다.

성경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 인간의 언어로 기록되어 있죠.
인간의 언어로 기록되어 있지만 그게 육입니다.
그 육의 언어를 갖고 영의 말씀을 하시는 거죠.
그러하기 때문에 이 말씀 자체가 만만히 대할 수는 없습니다.
일반 이 세상에서 만드는 그러한 어떤 글처럼 말씀을 대하게 되면
그 마지막 자리는 어디로 도달하느냐라고 하면 유대교에 도달하게 돼 있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오늘날 기독교 자체가 유대교입니다.
여러분들도 신앙생활 나름대로 열심히 바르게 올바르게 제대로 한다라고 했을 때
도착 지점은 이 바리새인의 자리에서 못 벗어나요.
그러니까 ‘죄인입니다’라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그 자리가 바리새인의 자리예요.

공중 권세 잡은 자가 활동을 하거든요.
공중 권세 잡은 자는 이 세상 권세를 받았단 말이에요.
거기에서 과연 인간이 벗어날 수 있느냐?라고 할 때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손들고 성령께서 그 불가능을 뚫고 들어오지 않습니까?
이 말 자체가 벌써 가능성으로 바꿔치기한 거거든요.
이런 말씀들이 되게 어렵죠.
같은 말인데 완전히 말장난하듯이 계속해서 말을 하니까 어떤 목사는 저에게 짜증을 내더라고요.
목사님 말 장난 합니까? 어떤 때는 이렇게 말했다가 어떤 때는 저렇게 말했다가.
성경 자체가 그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성경을 제대로 안 읽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어떤 때는 이렇게 말씀하셨다가
어떤 때는 저렇게 말씀하시는 거예요.
오늘 본문도 만만치 않거든요. 오늘 본문 읽으면

(마9:27)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가실새 두 소경이 따라 오며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소경이 생각하는 다윗의 자손과 예수님이 생각하는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분이
차이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당연히 있죠.
그게 없으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가 하면 자기 부인이 이 소경의 속에 작동하지 않아요.
그러면 자기 부인이 없으면 구원이 없어요.
구원 없는 병 고침은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이미 구약에 눈먼 자가 눈을 뜨고 저는 자가 걷게 되는 그런 예언들이 기록되어 있거든요.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이 와서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까’라고 물었을 때 답변을 그렇게 하셨어요.
답변을 그렇게 하니까 이 사람들이 ‘아 예수님이 그 일을 하시니까 눈먼 자를 눈뜨게 하고
저는 자를 걷게 하니까 그 메시아가 맞네요.’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렇게 생각한 사람이 세례 요한이었어요.
모든 게 육이잖아요.
그 속에서는 무엇을 볼 수가 없습니까?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과 부활을 볼 수가 없는 거예요.

지금 소경이 소문을 들었잖아요.
산상설교 이전에도 예수님께서 병자를 고치시고 하니까 모든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지금 예수님을 증거하기 위해서 여기에서 소경이 동원되고 있고
이전에 회당장이 등장하고 있고 열두 해를 혈루증 앓은 여인이 등장하는 거예요.
이 내용들이 지금 연속이 되어 있거든요.
그 연속이 되어서 도달하는 지점이 33절 34절 여기에 도달하게 되는데요.

예수님께서 하시는 이 일을 바라보는 이 바리새인들은 어떤 관점에서 예수님을 판단하고 있는가?
이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제가 이 마태복음이나 사도행전도 계속해서 말씀을 드리면서
바리새인의 사고방식, 유대교를 계속해서 언급하는 이유는
인간의 종교적 끝자락이 바리새인이기 때문에 그렇다라고 말씀드렸죠.
성경을 아무리 연구해도 십자가는 나오지 않거든요. 지금 이 소경이

(마9:27)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두 소경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죠.
‘불쌍히 여기소서‘라는 이 요청은 육적 요청이죠.
육적 요청인데 주님은 이 육적 요청을 어떻게 바꿔버리느냐?라고 할 때는
영적으로 바꿔버려요. 영적 요청으로

어제 우리 주일날 처음 이렇게 모임에 오신 분이 그런 얘기 했잖아요.
’나 구원받기 위해서 교회에 왔다.‘
왜 구원에 대해서 그렇게 관심이 많은가? (아마 이것도 보실 수 있는데)
자신의 주변의 사람들이 죽어가잖아요. 죽어가니까 구원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는 그런 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당신은 구원의 관심을 가지고 복음으로 다가옵니까?‘
이렇게 질문할 입장이 아니에요. 우리가 다 똑같은 인간들이거든요.
괜히 믿음 좋은 사람 행세한다고요.

그러면 그것이 복음을 알면 사라집니까? 사라지지 않아요.
우리는 육이, 육신이 죽을 때까지 육적 요소들이 쏟아져 나와야 돼요.
안 그러면 십자가를 전할 수 없습니다.
두 소경이 ’불쌍히 여겨주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다윗의 자손에 대한 인식 구조가 이들은 어떤 인식을 담고 있었느냐?라고 할 때는
누구한테 배웠을까요? 이 두 소경이. 당연히 말씀의 선생인 랍비들한테 배웠겠죠.

여러분들이 교회 다닐 때 누구한테 배웠습니까?
목사들한테 배웠잖아요. 신학교 졸업한 사람들
그럼 이 당시에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말씀을 장악하고 있는 자들이 누구입니까?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죠.
그들의 가르침을 계속해서 파급시키잖아요. 전파시키잖아요.

그러면 이 두 소경조차도 그들의 신학 속에 갇혀 있다라는 겁니다.
갇혀 있어도 인간은 자기 마음대로 생각하거든요. 그런 게 참 재미있어요.
어쨌든 이들은 구약 성경에 근거하여서
다윗의 자손이 오시면 자기를 얼마든지 고칠 수 있다라는 그런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 거예요.

’불쌍히 여겨달라‘라고 하니까 믿음이 되게 좋은 것 같잖아요.
과연 믿음이 좋아요? 여러분 한번 죽어가 보세요.
불쌍히 여겨 달라고 안 하겠습니까?

제가 아는 어떤 분은 자녀가 일곱 살 때인가 다섯 살 때인가 갑자기 불치병에 걸려가지고
뭐 죽은 사람도 있고 또 지금까지 살고 있는 애도 있는데 한 벌써 한 15년 20년 흘렀는데
그러한 상황에서 복음을 알고 그런 일을 닥쳤을 때 어떤 생각을 하게 됐습니까?
’아 이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다 그렇게 들어가요. 논리가
그런데 그게 일 년 이 년 붙어서 키우면 그게
아 그래서 얼마 전에 한 일 년 전인가 몇 달 전에 통화를 하니까
참 말씀 자체가 정말... 뒤에는 말을 안 하더라고요.

그러면 이제 반대로 ’너같이 어 자식이 그렇게 아픈 사람이 없으면
말씀 자체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라는 것이 말장난이 되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할 가능성이 다분하거든요.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당신이 그런 일을 안 닥쳤으니까 그런 설교를 하지 않느냐?‘

제가 그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말씀이 우선입니까? 우리 현실이 우선입니까?’
인간은 현실이 우선이잖아요.
그런데 말씀이 우선이잖아요.
세상은 십자가 지신 주님을 위해서 만들어졌잖아요.

현실을 고려하여서 설교를 한다? 그러면 사람이 듣기로 사람은 기분 좋죠.
기분 좋은데 그게 지옥 가는 일이잖아요.
생명이 거기에서 나옵니까? 생명은 십자가에서 나오잖아요.
십자가에서 출발해 주지 않으면 설교를 할 수가 없어요.
인간 형편을 고려해 버리면, 가난한 자도 있고 아픈 자도 있고 별별 사람들이 다 있잖아요.
그 각자가 다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느냐?라고 할 때는 최악의 상태예요.

오늘 제가 동사무소(하~또 옛날에...) 주민센터, 여러 신고를 하고
거기에 이제 뭡니까? 요즘은 생활보호대상자라고 안 하죠.
완전히 옛날 사람이죠. 지금. 타임머신을 타고 갔다가 다시 와서...
그걸 신청하는 분을 봤어요. 어쨌든 타내야 되니까 뭐 거짓말을 하는 건지 참말 하는지 모르지만
그런 사람에게 ‘십자가의 피가 생명입니다’라고 하면 뭐라고 말하겠어요?
‘십자가가 밥 먹여주냐’ 이 얘기거든요.

이 복음을 전하는 목사들의 문제가 그거예요.
십자가 복음을 전하면 ‘먹일 것이다.’ 이 생각해요.
그런데 막상 해보니까 안 먹이거든요.
그러니까 자기가 복음을 전해놓고 안 먹이니까 어디로 갑니까? 돈 벌러 가는 거예요.

교인들에게는 설교를 어떻게 했어요? ‘여러분 말씀 중심입니다. 성경 중심입니다.
정말 십자가 중심입니다.‘ 해놓고 결국은 본인이 어디 갑니까? 돈 중심으로 가거든요.
머리 좋은 사람은 그 목사의 본심을 빨리 파악을 하는데
’어쩔 수 없지 않습니까?’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뭐 그렇게 말을 하면 복음을 전하지 말든가, 지금 저를 두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요.

근데 복음이라는 것이 그런 겁니다. 장난이 아니에요.
세상 자체가 복음을 위해서 있지 인간을 위해 있는 게 아니거든요.
다윗의 자손이 다윗의 자손 자신을 위해서 있다라고는
이 두 소경이 생각을 했을까요? 못 했을까요? 생각 못 하죠.

당장 지금 뭐 병원비가 없는 사람에게는 병원비가 우선이잖아요.
여러분 이들의 심정으로 한번 들어가 보세요.
아까 제가 그 자녀를 그 한 부모는 자녀가 죽었거든요. 한 2년 전에
그 초등학교 육학년 때까지 국제학교를 다녔거든요. 멀쩡하게 잘 다녔어요.
그런데 갑자기 애가 이상하다가 뇌에 병,이 왔는데
한국에 그 의사는 한 사람밖에 없는 거예요. 그 치료를 뭐 거기에 관련한

복음도 들었어요. 그런 사람에게 복음이 들리겠습니까? 불가능이죠.
근데 성령은 불가능을 뚫고 들어가죠. 십자가를 경유해서 들어가면
‘아 십자가를 위한 세상이다.’ 얼마나 신나는 일입니까? 저만 신나는 일입니까?
뭐 우울증 걸려도 마찬가지에요. 정신이 건강하다고 해서 사람이 복음을 즐거워 할까요?
몸이 건강하다 칩시다. 여기 오겠습니까?
주님의 은혜로 지금 끌고 오신 건데 건강하니까 지금 데리고 오신 거잖아요.
아프면 또 못 옵니다. 지금 이 두 소경이

(마9:27)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그 간절함이 예수님께 통할까요? 안 통할까요? 야 이런 것들이 되게 어려워요.
이 형식적으로 보면 표면적으로 보면 간절함이 통하는 거거든요. 간절함이 통했어요.
그 간절함이 주님의 십자가 앞에서 왕창 무너지게 돼 있죠.

간절함이 있고 무너짐이 없으면 생명이 없어요.
왜냐하면 그곳에서 십자가가 전파되지 않기 때문에 그래요.
우리는 그냥 나의 간절한 나의 욕망이 없는 상태에서
순수한 믿음을 갖고 주님께 부르짖어서 주님의 구원을 받기를 간절히 원하죠.
교회에 올 때도 말씀을 들을 때도 순전한 마음으로 그게 악마가 심어준 마음이에요.
그 악마는 무엇을 자꾸 제거하려고 하는가? 하면 십자가 피를 제거하려고 해요.
우리가 복음을 들은 지 이제 알게 된 지 화면으로 한 2년 정도 됐고
얼굴로 본 지는 이제 한 3일 됐는데... 심권사님도 마찬가지고 남권사님은 조금 화면으로 좀.

이 시간이 지나면 어때요?
시간이라는 것이 우리에게 의미를 부여해줍니까? 안 해줍니까? 부여하지 않아요.
보통 세상에서는 이게 시간이 지나면은 믿음이 더 좋아지고 이렇게 뭔가 뭐랄까요?
든든해지는 이런 교육을 하잖아요. 교회에서

근데 복음 세계에 들어오니까 복음을 들으면 들을수록 무너지기 바쁘죠.
‘선 줄로 알거든 넘어질까 조심하라‘는 말씀이. ’너희들 선 줄 알거든 넘어질까 조심하라’
‘그래 우리 조심해야지’ 이게 아니라 그 말씀이 우리를 덮쳐버리잖아요.
말씀을 거꾸로 해석하죠. 주님이 거꾸로 해석하도록 그렇게 또 유도를 하시고
그러나 우리가 육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전혀 다르게 말씀이 우리에게 지금 닥치는 겁니다.

이 두 소경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불쌍히 여겨달라’ 그럴 수밖에 없는 겁니다.
그런데 이 모습이 가장 제대로 믿음이 있는 모습이래요.
나중에 사도행전을 보면 성령을 받고 사도들이 복음을 전하잖아요.
복음을 전할 때 ‘우리가 어찌할꼬‘ 그걸 달리 말하면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그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가 무엇과 지금 합쳐져 있어요?
이 사복음서에 보면 자기 구원을 위한 욕망, 뭐 사도행전 3장도 마찬가지죠.
성전 미문에 앉은 그 사람이 갖고 있는 그 욕망과 ‘어찌할꼬‘라는 그 내용이 같이 겹쳐져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자기의 구원이 정당화돼요.

어떤 식으로 말을 하는가? 하면
’우리가 말이야 성전 미문에 와서 구걸을 했기 때문에 너희들이 와서 우리를 구원했지 않느냐?‘
이런 식으로 설명을 해요. 그런 식으로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거든요.
자기 구원의 정당성을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지금 예수님께 온 이 두 소경들 이들에 대해서 주님이 어떻게 말씀하시는가? 여기에 보면

(마9:28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이런 믿음은 누구나 다 가질 수 있습니다.
성경의 층이 여러 층이거든요. 지금까지 그 얘기를 했잖아요.
갈급하면 그런 사람 있거든요. 두통이 엄청 심한 사람은요. ’주여 이 두통만 없애주옵소서‘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예수님은 이들을 통해서 자기를 증거하고 계시거든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심판주가 되심을
증거하는 차원에서 이 사람을 끌어들인 겁니다. 그래서 이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낚인 거예요.
그들의 욕망과 예수님의 말씀이 만나니까 말씀이 만나니까 그들은 거기에 낚여서
얼마나 신난 일입니까?
우리가 기도할 때 정말 내가 능히 비염을 고칠 줄로 믿느냐? 그러면 뭐라 했어요. ‘아멘‘하죠.
이 사람은 무조건 믿어요.

(마9:29) 예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며 가라사대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신대
(마9:30)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계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게 하지 말라 하셨으나
(마9:31) 저희가 나가서 예수의 소문을 그 온 땅에 전파하니라

예수님께서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셨습니다.
만일에 이것이 눈이 밝아진 상태로 끝나버린다면 이들은 본격적으로 소경이 돼버리는 겁니다.
요한복음 10장과 이렇게 맞물려 있거든요.
요한복음 10장과 이 본문을 연결하지 않으면
우리는 이러한 예수님의 능력,
능력 있는 예수님을 믿고자 하는 그런 어떤 이 욕망 그것을 바탕으로 예수님을 찾게 되죠.
’눈뜬 자들은 감기게 하고 감긴 자들은 눈 뜨게 하는,
보는 자들은 보지 못하게 하고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한다’라는
그 말씀의 내용이 여기에 담겨 있어요.

그러면 마태복음에서는 왜 그 얘기를 하지 않는가?
지금 그 내용도 깔려 있지만 다른 부분을 지금 조금 강조한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 눈뜬 두 사람은 구원을 받았습니까? 안 받았습니까? 우리 질문을 또 들어가잖아요.
그걸 묻지 말아야 해요. 지금 여기에서는

두 가지 요소를 동시에 보여줘요. 지금 눈 떠서 지옥 가고요 눈 떠서 천국 가요.
예수님이 고쳐줬지 않습니까? 그러면 죄 용서받지 않았습니까?
죄용서와 눈뜨는 것이 관련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누가복음에 나오죠. 열 명의 문둥병자가 가다가 병을 고침을 받았죠.
죄용서와 관련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죄 용서와 관련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은 죄도 용서하시는 분이고, 동시에 지옥 보내는 분임을 증거하죠.

이렇게 아무리 말해도 ‘목사님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 불쌍히 여겨 달라고 부르짖으니까
예수님께서 불쌍히 여겨 주셔서 눈을 뜨게 해줬지 않습니까?’
그렇게 믿다가 지옥하면 돼요. 그런 사람에게는 꼭 마귀가 활동을 합니다.
병을 고쳐 주죠. 병을 고쳐주면 그 사람이 십자가를 자랑해요?
병 고침 받은 그걸 자랑합니까? 당연하죠. ‘예수님이 내 병을 고쳐줬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이 되죠? 무당이 되는 거예요. 내 병을 고쳐준
무당은 자기가 작두를 타서 병을 고쳐주지만
예수님은 내가 기도하니까 들어주더라는 거예요. 그게 ‘예수 무당’이죠.

그게 어떻게 진짜 십자가 지신 주님이 되느냐? 이 얘기입니다.

(마9:30)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계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게 하지 말라

왜 이렇게 경계하셨을까요?
경계하신 이유는 간단합니다. 너희들이 소문을 내면 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인식하겠어요?
지금 앞에 모든 사람들이 그 병을 고친 기적을 보고 이분이 메시야라고 해서 찾아왔잖아요.
근데 인간이 예수님 말씀 들을까요? 안 들을까요? 죽어도 안 듣습니다.

좀 이상하지 않아요?
예수님이 창조주라면 이들이 사람들에게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면 말 안 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이들이 말을 하죠. 그러면 하지 말라는 말은 말을 하라는 말이거든요.
그래야 예수님에 대해서 어떤 오해가 발생합니까?
우리는 무당이라 하지만 바리새인들은 귀신의 왕, 지금 귀신의 왕 바알세불,
마태복음 10장에도 등장하거든요. 지금 그 사태를 유발하기 위함이에요.

(마9:30하) ~예수께서 엄히 경계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게 하지 말라

성령을 받지 않으면 예수님이 하신 일을 알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알 수 없죠.
어떤 의미인지 모릅니다. 제자들도 마찬가지예요.
지금은 예수님 홀로 자기 증거를 하고 계시는 상황이에요.
이 마태복음을 제가 1장부터 하면서 계속해서 강조했던 게
그때 처음 시작한 사람은 아무도 없네. 골방팀은 어떻게 화면으로 들어오시나 모르겠네.
시작은 창성하였으나 나중은 완전히 미약해서 사라지는 거예요.

(마9:30하) ~엄히 경계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게 하지 말라

이들의 신앙의 바탕이 이 바리새인들이라고 했죠.
그런데 뭔가 어긋나기 시작하는 겁니다. 아까 제가 그런 얘기했죠.
똑같은 말씀을 듣는데 자기 형편에 따라서 말씀을 제 마음대로 해석한다고요.
이들도 마찬가지예요.

그런데 바리새인은 예수님을 향해서 예수님이 행하신 그 일들을 보고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이렇게 평가를 내리거든요.
예수의 소문이 쫙 퍼진 거예요.
어떤 소문? 지금 이 과정이 나오잖아요.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그분이 우리의 두 눈을 뜨게 했다.’
자 여기까지는 사실 어떻게 보면 별 문제가 없는 것 같잖아요.
그런데 바리새인들은 말씀에 근거하여서 예수님이 행하시는 일을 살펴보고 있는 겁니다.
그다음 나오는 내용이

(마9:32) 저희가 나갈 때에 귀신 들려 벙어리 된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마9:33) 귀신이 쫓겨나고 벙어리가 말하거늘~

귀신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성경의 언어는 인간이 사용하는 용어를 그대로 차용해서 쓴다는 걸 명심을 하셔야 됩니다.
김기동은 이런 걸 갖고 귀신이 있다. 이리 이야기하는데
그 귀신 아니에요. 악마죠. 악마

(마9:33) 귀신이 쫓겨나고 벙어리가 말하거늘
            무리가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스라엘 가운데서 이런 일을 본 때가 없다

이렇게 말을 하죠. 그럼 이들은 무엇을 보고 놀라는 겁니까?
벙어리가 말하는 것을 보고 놀랐고 앞서 두 소경이 눈 뜬 것을 보고 놀란 거예요.
그런데 지금 예수님께서 이 일을 하시면서 여호와 하나님을 지금 끌어옵니까? 안 끌어옵니까?
지난번에 죽은 자를 살리는 그 사건도 봤죠.
열두 해 혈루증 걸린 그 여인 사건들이 있었죠.

율법 절차가 진행됩니까? 되지 않습니까? 안 되거든요.
뭔가 율법대로 가르치는 것 같은데 그가 행하시는 일들을 볼 때
이 바리새인들은 말씀의 전문가들이니까 지금 우리들은 예수님이 행하시는 일을 보고
구약과 비교해서 예수님이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라고 평가를 내릴 수 있어요?
없어요? 바로 답변하지 말고 좀 생각하시면서 화면으로 보시는 분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현장이 좋죠? 화면은 눈도 아프고 힘들죠.

우리가 지금 이 성경을 읽으면서 이 바리새인이 예수님을 평가하는 그 평가를 할 수 있어야 돼요.
그 평가를 그렇게 못한다는 것은 구약을 모른다는 거예요.
목사님이 바리새인들은 빼딱하기 때문에 이래 봤지 않습니까?
빼딱하기 때문에 그렇게 본 거 아니에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을 때 자칭 하나님이라 해서 죽였잖아요.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만에 일으키겠다.’ 그래서 죽였잖아요.
율법을 거스렸죠. 그래서 죽였잖아요. 그들의 말이 다 맞아요? 틀려요? 다 맞거든요.
우리는 이들의 관점이 잘못됐다라고 먼저 시작하고 들어가요.
교회에서 목사들이 하도 그렇게 세뇌를 시켜서 ‘바리새인은 외식한다’ 계속하니까
외식의 의미도 몰라요. 진짜 외식은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게 외식이에요.
‘나는 십자가가 필요 없어요. 나는 정말 주님 앞에 의인입니다.’ 이게 외식이라니까요.

(마9:34) ~저가 귀신의 왕을 빙자하여 귀신을 쫓아낸다

이렇게 평가를 내린 것은 지금까지 한 모든 것들이
산상설교부터 시작해서 병 고친 그 모든 것들을 종합을 해서 평가를 내리는 거예요.
귀신의 왕을 힘입어 나중에 바알세불이라고 이렇게 나오죠.

이 이야기를 왜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우리가 신명기 13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신명기, 현장감도요 몇 주 지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13장 1절부터 보면

(신13:1) 너희 중에 선지자나 꿈 꾸는 자가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네게 보이고
(신13:2) 네게 말하기를 네가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우리가 좇아 섬기자 하며
            이적과 기사가 그 말대로 이룰지라도
(신13:3) 너는 그 선지자나 꿈 꾸는 자의 말을 청종하지 말라
            이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여부를 알려하사 너희를 시험하심이니라
(신13:4)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순종하며 그를 경외하며 그 명령을 지키며
            그 목소리를 청종하며 그를 섬기며 그에게 부종하고
(신13:5) 그 선지자나 꿈 꾸는 자는 죽이라 이는 그가 너희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며
            종 되었던 집에서 속량하여 취하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케 하려 하며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행하라 명하신 도에서 너를 꾀어내려고 말하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이렇게 명령이 내려갈 때 아멘했죠. 당연히. 왜? 광야 생활 38년을 지나왔잖아요.
‘아멘‘ 하자 말자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어떤 짓을 벌입니까?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어떤 선지자예요? 참 선지자입니까? 거짓 선지자입니까? (거짓 선지자)
거짓 선지자가 왜 필요해요? 거짓 선지자의 특징은 나를 위해 있거든요.
가짜 목사의 특징은 나를 위해 있어요.

사람들이 제가 한국을 와서 이렇게 여러분 모임을 이렇게 하잖아요.
다 두 눈을 뜨고 지켜보는 거예요. 설교를 어떻게 하는가? 그냥 저 혼자 상상하는 겁니다.
교인들을 듣기 좋은 소리를 하는지 안 하는지

복음이라는 것이 내 손 안에 장악이 된다면 그죠?
그리고 믿음 없는 인간들이 그 생각을 해요.
사람이 사람의 말을 들어요? 우리들이 보기에는 듣는 것 같잖아요.
인간은요 사람 말을 안 듣습니다. 악마의 말을 들어요.

이 와중에 성령 받은 사람은 주님의 말씀을 듣죠.
어느 누가 목사의 말을 듣습니까?
목사가 복음 전한다고 목사 말을 들어요? 거짓말하지 마세요. 집사님 제 말 안 듣잖아요.
제가 누누히 얘기를 아니라고 하는데 안 들으면서 목사 말을 듣는다고 하는데
그걸 빨리 파악을 해야 돼요.

세상은 두 쪽으로 나눠져 있거든요. 영에 속한 자와 육에 속한 자.
영에 속한 자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그 육에 속한 자들은 악마의 말에 귀를 기울이거든요.
그럼 목사가 복음 외에 뭘 이야기할 수 있어요? 자기 말을 통해서 사람을 설득할 수 있어요?
그것도 자기 마음대로 돼요? 그것도 주께서 마귀를 통해서 도와줘야 돼요.

(신13:1) 선지자나 꿈 꾸는 자가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네게 보이고

자 이걸 지금 예수님께로 끌고 오지 말고 이걸 열왕기 시대로 딱 집어넣어봅시다.
집어넣으면 그 솔로몬 이후에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이 갈라지죠.
그 북이스라엘의 왕이 여로보암 왕이잖아요.
그 왕이 우상을 섬겼다라고 나오잖아요.
그럼 우상을 섬길 때는 반드시 누가 필요하죠? 제사장이 필요하죠.
그러면 제사장이 필요합니까? 제사장만? 신의 말을 듣는 선지자도 필요한 거예요.

그러면 그 제사장과 선지자들이 활동을 할 때 효력이 있었을까요? 없었을까요? 있었겠죠.
성경을 좀 읽어보세요. 여러분 그게 없었으면 안 따라가요.
우리가 볼 때는 하나님께서 심판을 하니까 오히려 참 선지자의 말을 들을 거라고 하지만
그건 끝난 입장에서 하는 이야기예요.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주님이 십자가를 끝냈죠.
나중에 주님이 재림하실 때 온 세상을 불 바다 만드실 때 그때 하는 말이 뭐라고 하는가? 하면
’아, 그때 좀 진짜 선지자 말을 들을 걸! 말이 맞네‘ 이 이야기하고 똑같은 거예요.
여러분 지금 화면에 계신 분들 다 알아들으셨죠. 무슨 말인지
그런 식으로 생각을 하는 겁니다. 성경을 거꾸로 봐야 되거든요.
우리는 결론을 다 알기 때문에
’왜 참 선지자의 말을 듣지? 그들의 말을 들으면 복을 받고 그들의 말을 들으면 영생을 얻을 건데‘
그 짓도 다 했어요. 지금 오늘 본문에 나오는 바리새인들이 했다니까요.

거짓 선지자들이 말을 할 때 엘리야의 기도를 들어줬잖아요.
그러면 그 팔백오십명의 거짓 선지자들의 활동을 할 때
그들의 어떤 예언이나 말에 효력이 없었을까요? 성경에는 그걸 빼고 있잖아요.
그나아나의 아들 누굽니까? 시드기야입니까? 뭐라고 이야기해요.
’하나님의 신이 언제 나를 떠나 너에게 갔느냐?‘
(왕상22:24) ~여호와의 영이 나를 떠나 어디로 말미암아 가서 네게 말씀하더냐

아합왕이 바보입니까? 느부갓네살 왕 보세요. 머리가 팽팽 돌아가잖아요.
’얘들이 나를 갖고 노는지 아닌지
너희들 만일에 내 꿈에 대한 이야기와 해석을 말하지 않으면 죽여버린다‘ 그러잖아요.
그럼 평소에 그들이 거짓말을 해가지고 느부갓네살에게 아부를 해서 거기에서 빌어먹고 살았어요?
빌어먹었다니까 좀 이상하지만. 그렇지 않거든요.
옛날에 제사장이나 선지자들이 다 예언을 하잖아요. 나름대로

제가 이 동네 산보를 쭉 하면서 보니까 점집이 좀 있더라고요. 그 동네가 다 옛날,
(거기뿐 아니고 다 그래요.) 예 보니까 예언 하는 집, 보니까 집이 너무 초라해요.
제가 그래서 속으로 그랬어요. 예언하면 저거 집이나 좀 좋은 집으로 가지.
그거 같잖아가지고 진짜. 아 그러니까 예언을 하면 왜 세들어 사냐고요. 그게 비법인가요?
거기에 찾아가는 인간들이 더 웃기죠.
지질이 궁상으로 사는데 거기에 찾아가서 점을 보는 거예요.
그러면 효력이 없을까요? 있을까요? 사람마다 다 다르다고 생각하죠.

인간은 하나만 맞으면 다 맞아요. 인간의 의식구조는 하나만 당첨하면요.
그러면 그걸 누가 그렇게 하시죠? 주님이 그렇게 거짓 것을 믿게 하십니다.
우리의 의식 구조를 바꿔야 돼요. 여러분

지금 여기에서 이렇게 명령을 내렸을 때 아멘해 놓고
열왕기 시대에 이들이 그곳에 들어가서 어떻게 합니까?
이 기적이나 꿈꾸는 자 그 선지자가 이렇게 이적과 기사를 보이고 말하기를
그다음 나오는 얘기가 뭐예요?
’네가 본래 알지 못하는 여호와를 버리고 우상을 섬기자‘ 이렇게 말할 줄 알았죠?
아니에요. ’이게 바로 진짜 여호와라‘ 이미 출애굽기 32장에 나왔잖아요.
황금 송아지 만들어놓고 이게 진짜 여호와라고

여호와의 의미를 언약의 하나님으로 이야기하지 않고 뭘로 바꿔치기를 해버립니까?
언약의 하나님은 철저하게 여호와의 이름을 위한 여호와가 되거든요.
그런데 그 여호와를 뭘로 바꾸어 버려요? 자기를 위한, 나를 위한 여호와
그러니까 이 꿈꾸는 선지자가 나타나서 이적과 기사를 보이면서
’네가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우리가 쫓아 섬기자‘
그 다른 신이 뭐예요? 여호와 하나님이라니까요. 바알과 아세라도 맞는데

오늘날 교회를 보세요.
예수님 믿는다고 하잖아요. 예수님 믿는데 그 들어가 보면 다 뭐가 들어앉아 있어요?
부적이 다 부쳐져 있고, 절간이잖아요. 절간

거짓 선지자라고 하니까 뭔가 대놓고 우상을 섬기자. 이렇게 나온 건 아닙니다.
성경에는 물론 그러한 거짓 선지자도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게 간단하게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에요. 자 이들이 지금

(신13:3) 너는 그 선지자나 꿈 꾸는 자의 말을 청종하지 말라~

하죠. 그리고 계명을 지키라 합니다. 명령을 따르라고 이렇게 명을 내렸어요.
그런데 그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말씀을 명령을 따릅니까? 안 따릅니까? 안 따르죠.
어떻게 합니까? 누구를 쫓아갑니까? 거짓 선지자를 쫓아가죠.
그래서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 멸망당하고 남유다가 바벨론 제국에 멸망을 당합니다.
그러면 이 신명기 13장 말씀을 왜 주셨어요? 왜 주셨습니까? 신명기 13장 말씀을

자 먼저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 입장에 우리부터 먼저 한번 생각을 해야 되는데
여러분이 이 신명기를 읽고 열왕기를 읽었다. 칩시다.
그리고 이제 예레미야나 에스겔을 다 읽고 이제 멸망당했다. 다니엘까지 읽었다. 치면
이 신명기 13장을 읽으면 어떻게 해석하겠어요? 반성하겠어요?
아니면 ’그래 멸망당해 죽어 마땅해 그래 말씀대로 되어졌네. 아멘 말씀대로만 되옵소서‘
이렇게 나가겠어요? 반성하죠. 솔직해서 좋아요. 우리 본심이잖아요. 우리 본심.

우리가 예를 들어 우리가 원하지 않는 어떠한 일을 닥쳤을 때
말씀대로 되었다고 합니까? 안 그러면 나를 돌아봅니까? 돌아본다니까요.
제가 오늘 한 시간 전에 와가지고 우리 성격이 좀 이상한 사람이라 가지고
분명히 지문 등록을 했거든요. 허락을 안해요. 한 백 번 했어요. 진짜

원래 제가 손이 이렇게 비누를 잘못 쓰면 흰색 비누 외에는 써버리면 이게 다 까져버립니다.
우리 집에 초록 보라색 비누가 있어요. 그래서 지금 다 까졌어요. 별납니다. 제 피부가
그걸 누르잖아요. 누를 때 뭘 생각했겠어요?
저는 이런 생각을 했어요. 천국이라는 것은 이게 내 예상과 다르게 진행이 되는 거예요.
나의 예상과 기대와 다르게 진행 되는 거예요.

약간 제가 말을 돌렸지만
그 인간 자체가 내가 바라는 상황과 전혀 다른 그 현실에 직면하게 되면
’말씀대로 되어졌다‘라고는 절대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말씀대로 되어졌다고 생각했어요. 안 되는 게...
’아 정말 내 뜻대로 되는 게 아무것도 없구나‘ 일단 여기까지는 내 뜻대로 왔거든요.
왔는데 안 넣어주니까 그래서 얼마나 다급하게 설치를 했습니까?
일찍 왔으면 유튜브에 이렇게 미리 올려서 이렇게 예정을 해가 이렇게 하는데, 그것도 안 돼요.
하지 말라는데 어떻게 합니까? 인간 자체가 그렇게 생각을 하는 겁니다.

이 신명기 13장 말씀을 읽고 자기 조상들이 멸망을 당했어요.
거짓 선지자들을 쫓았기 때문에 멸망 당했거든요.
그러면 이들은 마음에 다짐을 하는 겁니다. 좀 이해해주세요. 이들을
아 주식 투자한 사람이 망했으면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라고 하잖아요.
백날 해도 소용 없어요. 또 하거든요.

이들은 그 타임에 딱 걸려든 거예요. 예수님을 살해할 타임.
계속 가면 이렇게 안 살아요. 지금 개판됐잖아요. 유대인들이
어느 누가 십자가를 위한 세상임을 인정하겠습니까?
지금 이걸 읽으면 누구한테 유익하다고 생각해요?
’나에게 유익하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유익하다‘라고 생각을 하지 이렇게 지키면
’언약의 하나님‘은 생각도 않는 거예요.
그래서 이들은 지금 ’예수님이 혹시 메시야가 아닌가?‘ 지금 의문을 갖는 거예요.
이전에도 비슷한 사람들이 계속 등장을 했거든요. 역사적으로

그런데 등장을 했는데 아니었거든요.
아니었기 때문에 이들은 이 말씀에 더 철저하게 무장을 하는 겁니다.
마치 우리들 같죠. 여러분도 여러 군데를 거쳐서 왔잖아요.
그래서 우리 김춘이권사님은 양치기 소년이 되었는데 여기 있는 사람들은 다 양치기 소년이에요.
여기가 아닌가 보다 가자 해가지고 쫓아갔는데
또 아닌가 보다 또 가자 아닌가 보다 계속 쫓아가잖아요.

유대인들도 바리새인들도 똑같습니다.
’혹이나 아닐까?‘ 그래서 더 철저하게 검증을 하는 겁니다.
무엇을 바탕으로? 말씀을 바탕으로
쉽게 이야기하면 육이기 때문에 그렇다 이렇게 갈 수 있는데
그렇게 하면 죄가 안 나와요. 죄가 안 나오면 우리의 죄가 나오지가 않아요.

예수님이 병자들을 고쳐잖아요. 병자는 누구나 고칩니까? 방금 그런 얘기 했잖아요.
벙어리를 창세 이후로 본 적이 없다고 했잖아요. 벙어리 고치는 사건을
그러면 누가 했다는 이야기예요? 사람들이
그 말을 생략을 해놨잖아요. 감히 말을 못하고 하여튼 성경이 이상해요.

죽은 자 살리는 게 대단한 겁니까? 벙어리 말하게 하는 게 대단한 겁니까?
구약에는 죽은 자 살린 내용들이 나오잖아요.
근데 벙어리 고친 이야기는 없단 말이에요.
그러면 벙어리 고친 이야기가 없으니까 그 말 뒤에 땡땡땡땡땡땡... 나오는 거예요.
뭘 생각했어요? 그 마음을 바리새인들이 읽어내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예수님이 누구의 자리에 올라가 버리죠?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가는 겁니다.
그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는 예수님을 보면서
그들은 이 예수를 ’귀신의 왕을 힘입어서 귀신을 쫓아낸다‘라고 평가를 내리는 거예요.

그건 그들에게는 정말 중요한 문제예요. 지금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잖아요.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에서 만일에 이 예수라는 사람을 메시야로 받아들여서 따라간다면
궁극적으로 예수가 하나님이 되거든요. 지금
우리 눈에는 안 보이죠. 지금 바리새인의 안목으로 이 사건들을 봐야 되는 이야기예요.

좀 더 들어가면 산상설교를 예수님이 하셨잖아요.
그런데 시내산에서 누가 말씀을 주셨어요? 여호와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서 말씀을 주셨죠.
그런데 예수님이 누구 자리에 올라가 버렸죠?
모세의 자리입니까? 여호와 하나님 자리입니까? 여호와 하나님 자리에 올라간 거예요.
거기까지 이제 눈치를 못채셨죠.
지금 여기 이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서 쫓아낸다는 이 말씀의 의미가

바리새인들은 박사 중에 박사입니다.
그러면 왜 그렇게 이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 신중하냐?라고 할 때는
메시야를 기다리는데 이 가짜 메시야가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해버리고 다른 우상을 쫓아라고 해버리면
지금 겨우 남은 자들이 요만큼 유대인들이 이렇게 남아 있는데 이들도 또 어떻게 해야 돼요?
하나님이 가만 두겠습니까? 안 두겠습니까? 심판하잖아요. 말씀대로 되어졌잖아요.
되어졌기 때문에 심판이라면,
그러면 그게 멸망당하면 메시야 왕국, 자기들이 기다리는 메시야 왕국은 사라지는 겁니다.

지금 마태복음 자체가 천국을 기다리거든요.
그런데 ’기다리는 천국‘과 ’온 천국‘이 너무나 달라요.
천국을 기다리는 자들이 오히려 ’온 천국‘을 박살 내버리죠. 죽여버립니다.
지금 이들은 천국을 기다리고 있거든요.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고 있어요. 그걸 메시야 왕국이라고 하는 겁니다.

그걸 기다리고 있는데 이 예수라는 작자가 병을 고치면서 자기를 어느 자리로 가버립니까?
지금 여기에 보면 다시 마태복음으로 가서 정말 이게 산상설교도 마찬가지고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렇게 나와버리잖아요.
예수님 자신을 어느 자리에 올려버렸어요? 여호와 하나님 자리에 올리거든요.
지금 이 9장에서도 예수님께서 병자를 고치시면서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라’ 이렇게 말씀을 하시면
제가 지금 읽다가 놓쳤나요? 안 놓쳤죠.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라. 여호와 하나님을 믿어라’ 이런 말씀을 하셨으면
바리새인들이 이런 이야기를 안 합니다.
우리 같으면 어떻게 하죠? 그렇게 하는 게 예수님을 더 잘 증거하잖아요.
‘여호와의 하나님을 믿으라 해가지고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왔다.
내가 진짜 메시야 맞지‘ 이렇게 좀 말씀을 해주시면 이해가 되고 납득이 되잖아요.

그런데 그거 완전히 무시해버리잖아요.
자기를 어느 자리에 올려버립니까? 여호와 하나님 자리에 올려버리죠. 지금
바리새인이 그걸 눈치챈 거예요.
진짜 예수님이 그분이 맞아요.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신 참 하나님이 맞단 말이에요.

근데 그들의 눈에는 예수님이 뭘로 보입니까? 여호와 하나님으로 보여요? 안 보여요? 안 보이죠.
그러면 뭘로 보입니까? 이 가짜 선지자, 우상을 섬기게 만드는 그 앞잡이로밖에 안 보이는 겁니다.
자신을 어느 자리에 올리는 거예요? 주의 자리로 올리는,
마치 누구와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까? 예수님이? 느부갓네살 왕 같은 모습을 보이죠.

바리새인들이 짜증이 나가지고 질투가 나서 이런 소리 하는 게 아니란 말이에요.
목사님은 바리새인을 왜 그렇게 훌륭하게 봅니까?
이게 훌륭하게 볼 수도 있어야 되고 정반대로도 볼 수 있어야 되는데
이게 훌륭하게 이렇게 안 보게 되면
지금 이들이 왜 귀신의 왕을 힘입어서 귀신을 쫓아낸다라고 말하는 이유를 모른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이들은 왜 여호와 하나님을 그렇게 열심히 믿으려고 합니까?
신명기 13장을 어떻게 해석했었다고요? 나를 중심에 놓고 주신 말씀으로 해석을 하고
열왕기에 나오는 그 역대상하에 나오는 그 모든 말씀을 나 중심으로 해석을 하잖아요.
그래서 예수라는 자를 귀신의 왕을 힘입어서 귀신을 쫓아낸다라고 말을 하면서
그 예수를 단호하게 처단함으로 말미암아
자신들에게는 하나님이 주실 축복이 주어진다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 모습이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서, 여기는 바알세불 이름이 아직 안 나오지만
12장에 가서 나오지만, 귀신의 왕을 힘입어서 여호와 하나님을 공경하는 모습이예요.
이러한 내용들이 옛날 이야기잖아요.

그럼 우리에게는 이게 관련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똑같아요.
이것이 뭘로 다시 옷을 바꿔 입습니까? 예수, 십자가, 복음 이걸로 다 바꿔 입어버려요.
다 바꿔 입어가지고 완전히 전신 갑주를 입어버려요. 십자가로
전신 갑주를 입어버리니까 ’나는 망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우리 모임이 빨리 망하면 좋겠어요. 제가 그런 거 듣는 거 되게 싫어할 수 있는데
이것도 교만이에요. 교만인데.
복음의 전신갑주를 입으면 사라져야 되거든요. 자꾸 해체가 되는데
성경이 말하는 복음의 전신갑주는 그런 의미에요.
날마다 죽는 게 전신갑주 입은 사람의 모습인데, 이게 거꾸로 전신갑주를 입어버려요.
입어놓고 하는 말이 십자가만 이야기하고 예수만 이야기하고 그러면서 ’나 망하면 안 돼‘
그게 바로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은 거예요.

복음을 이렇게 제대로 아신 지 찾은 지 얼마 안 되셨겠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여러분
그 찾으신 목적이 뭐냐는 거예요? 전신갑주 입으려고 찾았거든요.
좀 솔직해 집시다. 맞죠? 그죠?
구원 받으려고도 그렇고 이 전신갑주을 입으면 어때요? 내가 완벽해지거든요.

그런데 복음이 살아 역사한다는 사실을 꿈에도 생각 못한 거예요. 우리들은
주님이 살아계셔서 말씀의 능력으로 우리를 장악해버리죠.
날마다 죄인을 만드시면서 십자가 앞에 우리를 서게 합니다.
주님이 자기 백성을 사랑하기 때문에 가만 안 둡니다.
욥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가만 안 둔 거거든요. 뽐내려고 가만 안 둔 거예요.

우리는 가만 안 두면 뭐라고 생각해요? 저놈 저거 이게 죄를 지어서 벌 받아서 그럴 거다.
제 오기 전에는 여러분 좀 요란했잖아요. 주님 사랑하기 때문에 그래요.
남아있으니까 사랑하기 때문에 그 얘기가 아니라
사랑하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 분은 맞는데
빨리 데리고 가시는 게 사랑하는 게 맞거든요.
의인을 빨리 데려거든요. 환란 안보게 데리고 가는데.

십자가 사랑의 깊이 속으로 몰고 가잖아요.
그게 사도 바울을 보면 사랑을 완전히 덮어써도 너무 많이 덮어썼잖아요.
너무 많이 덮었으니까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어떤 모습을 보였습니까?
세상에 쓰레기 취급 당하는 거예요.

대화가 안 통해요. 대화가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 저의 시민권은 서울 시민권
’하늘에 있다‘니까 대화가 안 되잖아요.
우리 자신이 바리새인의 모습을 그대로 계속해서 담아낸다는 사실을
오늘도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책망하시면서 들려주시는 겁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대적자가 우리 자신이며
주님께서 십자가의 피만을 자랑케 하기 위해서
말씀 속으로 말씀의 세계로 저희들을 몰아넣으셔서
십자가에 달리신 그 주님의 주되심만을 증거하는 인생으로
저희들을 살리시고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인생이 나를 위한 인생이 아니라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주님을 위한 인생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녹취록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