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6 민수기강해 100강 하나님처럼 된 자들

하나님 말씀, 민수기 22장 31절에서 35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민22:31~35)
“때에 여호와께서 발람의 눈을 밝히시매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칼을 빼어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머리를 숙이고 엎드리니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네 나귀를 이같이 세번 때렸느냐 보라 네 길이 내 앞에 패역하므로 내가 너를 막으려고 나왔더니 나귀가 나를 보고 이같이 세번을 돌이켜 내 앞에서 피하였느니라 나귀가 만일 돌이켜 나를 피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벌써 너를 죽이고 나귀는 살렸으리라 발람이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씀하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당신이 나를 막으려고 길에 서신줄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당신이 이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면 나는 돌아가겠나이다 여호와의 사자가 발람에게 이르되 그 사람들과 함께 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말할지니라 발람이 발락의 귀족들과 함께 가니라”

여호와께서 미리 발람의 눈을 밟히셨다면 나귀를 세 번이나 때리는 일이 없었을 것이고
발람이 상하는 일이 없었을 겁니다.
아니 그에 앞서 발람이 여호와께 물었을 때 하나님께서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럴 때 선명하게 말씀하셨다면 발람이 이러한 태도를 취하지 않았을 것이 아니냐?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 인간들은 항상 지나고 나면 ‘미리 알려주시지’ 그런 생각을 해요.
재미있는 것은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에 들어간다’라고 하니까
인간들은 그 과정 자체를 중요시하지 않아요. 최종 목적이 천국이거든요.
교회 목사들이 설교를 하는 것도 천국을 목적으로 하거든요.

절간도 마찬가지입니다. 뭐 인간의 행복 그런 것들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요.
그러니 여호와 하나님, 우상 하나님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구출하셔서 곧장 약속의 땅에 넣지 않으시고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그 목적을, 이유를 인간들은 알 길이 없고요.

어차피 이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약속의 땅이고
그 약속을 우리에게 주신다고 하셨다면 그 약속을 이루어 주시는 것이 맞지 않느냐?
그게 이스라엘 백성들의 생각입니다. 발람도 마찬가지지요.
그러한 사고 방식이 지금 거짓 선지자 발람의 태도로 드러나는 겁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통하여서 주의 이름을 증거하시고자 한다면
이스라엘이나 발람은 그 이름이 여호와가 되었든 하나님이 되었든
자기를 위한 하나님으로 해석을 하려고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여호와께서 발람의 눈을 밝히시매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칼을 빼어들고”
다시 이제는 여호와라는 신명이 등장을 하죠.
과정을 들여다보면 이 발람 거짓 선지자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있을 때 엘로힘이 말씀을 하세요.
그 발람이 믿는 여호와 하나님이 우상으로 드러나는 시점에
이제 여호와의 이름으로 다시 등장을 하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자체가 여호와를 우상으로 섬기고 있음을 밝히기 위함입니다.
그 우상의 여호와를 찾는 그들 가운데 참된 여호와의 이름이 등장하고 있다라는 겁니다.

오늘 우리들이 조금 생각해 보려고 하는 부분이 하나님께서 미리 말씀을 하시든지 미리 보여주시면
앞에 있는 이러한 일들, 가령 광야 40년 길을 이렇게 돌지 않고 제대로 순종하여서
곧장 약속의 땅으로 들어갈 수 있지 않느냐? 그러한 생각을 인간들이 한다라는 거예요.

문제가 무엇이냐? 라고 하면 하나님께서 분명히 아브라함을 선택하셔서 약속을 주셨거든요.
약속을 주시니까 아브라함은 자기 해석을 합니다.
그 약속에 대한 자기 해석이죠. 자신의 경험과,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상상의 나래를 펴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자신이 생각하는 그 하나님과
이 아브라함에게 언약을 주신 하나님이 충돌하게 되는 겁니다.

야곱과 에서에게로 넘어가면 야곱의 때로 넘어가면
약속을 받은 야곱이 하나님과 대적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러한 흐름은 계속해서 이어지거든요.

애굽에서 구출한 이스라엘 그들의 태도도 동일합니다.
이후에 이 약속의 땅에 들어갔을 때 왜 그들이 각자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면서 우상을 섬기느냐?
라고 할 때는 그들이 원하는 약속의 땅, 땅의 축복,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대한 이미지가 따로 있기 때문에 그래요.

결국 그들이 왕조 시대를 지나서 멸망을 당합니다.
이스라엘은 BC 722년에 이 앗수르 제국에 의해서 멸망당하고
남유다는 BC 568년에 바빌론 제국에 의해서 멸망을 당합니다.
그 이후에 이제 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의 다 흩어졌고 예수님 때가 되면 유대인들이 주를 이룹니다.
유다 지파가 주를 이루죠. 그들을 남은 자들이라고 하는 겁니다.

이사야 59장 20절을 한번 보겠습니다.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구속자가 시온에 임하며 야곱 중에 죄과를 떠나는 자에게 임하리라”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다라는 그러한 사실, 그 이후에 구속자가 시온에 임한다는 겁니다.
시온이라는 곳은 다윗이 약속의 땅, 예루살렘 지역이거든요.
그 약속의 땅을 최종적으로 여호수아 전쟁을 마무리하는 지명입니다.
그곳을 다윗성이라 하고요. 이제 거기에서 이제 다윗 왕국이 제대로 펼쳐지는 장이 되는데

일차적으로 이 말씀에 대한 해석은 ‘70년 만에 돌아올 것이라는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을 따라서
시온의 구속자가 임할 것이다’라는 기대를 품게 되는 겁니다.
여기에 나오는 ‘구속자’라는 표현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고엘 사상, 이렇게 몸값을 지불하는 자,
이런 의미를 담고 있어요.
그것도 담고 있지만 ‘복수자’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라고 보시면 돼요.

우리들은 유대인이 아니잖아요.
유대인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단어들을 구속자, 이런 식으로 해석을 하는데
물론 그렇게 해석을 하더라도
유대인들의 입장에는 자기들의 죄를 대속하실 분으로서의 구속자는 결코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앞뒤가 안 맞기 때문에 그래요.

그 하반절을 보면“야곱 중에 죄과를 떠나는 자에게 임하리라”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구속자가 죄과를 모르는 분이다’라고 생각을 하면
뒤에 나오는 “야곱 중에 죄과를 떠나는 자에게 임한다”라는 말이 맞지 않잖아요.
이미 야곱에게서 범죄함을 떠난 자에게는 이 그들의 죄과를 대신 물어줄 분이 필요치 않는 겁니다.

유대인들이 바보가 아닌 거예요.
70년이 지나고 칠십 이레의 완성을 고대하는 그들에게 이 말씀은 구속자가 시온에 임한다는 겁니다.
이 약속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왔지만
여전히 이 짐승의 지배하에 놓여 있거든요.

왜 이렇게 자꾸 반복할 수밖에 없는가 하면 사복음서 자체가 이 배경을 깔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들이 시온에 임할 구속자, 달리 말하면 다윗 왕을 기다리는 거죠. 목자를 기다리는 거예요.
그런데 기다릴 때 어떻게 기다리느냐? 가 중요해요

과거, 달리 말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구약을 볼 때 이 구약을 보는 관점이 역사적으로 봅니다.
역사적으로 본다라는 것은 항상 반성하는 태도를 갖는다는 거예요.
반성하는 이유는 나를 위한,
마치 고등학교 수험생들이 오답 노트를 작성해 가면서 오답을 계속 줄여나가잖아요.
자기를 위한 거거든요.

이스라엘 백성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 때가 종말이거든요. 이 마지막 때가 되었기 때문에 이 악이 가장 성할 때죠.
그 악한 모습이 어떤 모습이냐? 라고 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는 겁니다.

우리들이 지금 창세기부터 민수기까지 계속해서 말씀을 살펴와 볼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정신만 바짝 차리면 얼마든지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있지 않겠느냐? 라는
생각을 해요.
우리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유대인들은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어차피 일어날 일은 다 일어나기 때문에 조금만 더 기다렸으면 홍해를 가를 건데,
말씀을 보는 관점이 달라요.
반드시 원망이 나와야 되고 그런 가운데 너희는 가만히 있으라는 말씀이 떨어지고
그런 가운데 지팡이로 홍해를 가르는 이 사건의 연속성,
이러한 내용들에 대해서 유대인들은 그 앞부분에 일어난 자기들의 원망을 빼고 싶은 겁니다.
그래서 이 예수님 당시에 이들은 남은 자로서 그 과정을 빼는 작업을 한 거예요.

이사야 이 한 구절만 보게 되면 “시온의 구속자가 임한다”라고 하는데 누구에게 구원자로 오시느냐?
그것은 야곱 중에 죄과를 떠나는 자에게 구원자로 오시는 거예요.
그러면 이 죄과를 떠나지 않는 자는 심판을 받는다라는 게
지금 이사야서를 통해서도 말씀되어지고 있거든요.

다윗이 심판을 했잖아요.
심판과 구원, 심판과 구원을 하실 분이 오시는데 죄과를 떠난 자에게는 구원하시는 분으로서 오시고
다윗이죠. 그들은 하나님이 오신다라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다윗의 혈통으로 다윗과 같은 인물이 온다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 인물이 오고 이사야서의 예언된 대로 시온산을 중심으로
이 하나님 나라가 임한다라고 믿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이들은,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 미리 보여주시지’라는 말을 안 해요.
이미 다 보여주셨기 때문에 이미 자신들은 정답을 갖고 누구를 기다리는가? 하면
시온산에 임하실 구속자를 기다리는 거예요.

자신들의 과거 역사를 보면 계속해서 잘못을 저지르고 책망을 해왔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 듣다가 멸망을 당했잖아요.
예수님 당시가 되면 그 역사적 과정들에 대해서 철저한 반성이 일어나고 회개가 일어난 상태에서
전혀 ‘그때 그렇게 할 걸’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을 ‘야곱 중의 죄과를 떠난 자에게 임한다’라고 하니까
자기들이 죄과를 먼저 떠나버립니다.
사도바울이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 살았다” 하잖아요.
주님을 만나기 전에는, 성령을 받기 전에는 자기 의를 세우려고
자기 영광을 받기 위해서 순종한다라고는 생각도 못하는 거예요.
오로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그렇게 한 거예요.

그들은 죄과에서 떠나서 시온산에 구속자가 임할 것을 기다립니다.
이 말의 뜻은 이런 거예요.
자신들은 이미 정답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정답을 갖고 있는 자가 기다리면서 정답에 합당한 인물을 그들이 택하는 겁니다.

세례 요한이 “오실 그이가 당신이옵니까”라고 물었다라는 것은
세례 요한이 메시야, 심판주에 대한 이미지가 따로 있었다라는 거예요.
그 사고 방식이 그 예수님 당시에 이 유대인들의 사고방식입니다.
후회할 것이 없이 정답을 갖고 ‘자기들이 척 보면 압니다’라는 거예요.
그 바탕이 뭐냐? 할 때는 구약을 역사로 해석해서 철저하게 말씀의 건물,
이 건물들을 촘촘하게 짜서 어떤 부분에 있어서도 누수가 없도록 준비한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을 간단하게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겁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검증, 거기에 걸려들지 않았기 때문에 그래요.
그들이 말씀을 바탕으로 하여서 메시야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지 않죠.
그들이 답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예수님은 그들의 답이 아니잖아요.
그게 종말이거든요. 그러한 자들이 예수님을 살해해버립니다.

그렇게 살해당한 분이 심판주가 되시거든요.
심판주가 되신 분이 이 이사야 59장 20절 말씀을 성취해버립니다.
여기에 사울이 들어갈 거 아니에요. 그러면 여기에 “죄과를 떠나는 자에게”
어떻게 떠납니까? 자기는 못 떠나죠.
주님이 친히 자신의 피로 죄를 용서해 주신 피를 덮어썼다라는 겁니다.
그러한 모습으로 이 말씀이 성취가 돼요.
그래서 성령을 주시게 되면 성도는 이러한 어떤 유대인들의 사고 방식이 죄임을 아는 거예요.

그런데 오늘날의 교회가 이 유대인들 예수님을 살해한 유대인들과 똑같은 사고 방식을 갖고 있다라는 거예요. 대표적인 구절이 요한계시록 14장 1절인데요. 한번 보겠습니다.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 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여기에 보면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라는 말씀이 나오죠.
이 말씀을 이해하려면 사복음서를 이해를 해야 돼요.

문제는 요한계시록으로 해석할 때 사복음서를 벗어나면 안 되는데 벗어나버리죠.
왜 벗어나느냐? 할 때는 이 요한계시록 말씀이 구약적 언어잖아요.
14만 4천만 하더라도 12 곱하기 12 곱하기 천이 되잖아요.
구약적 용어거든요. 시온산도 마찬가지죠.

십자가에서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그 내용을 들여다보게 되면 이 말씀의 의미가 분명해지거든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오늘날 교회와 유대교라는 게,
이 말씀을 보면서 14만 4천이 누구냐? 에 관심을 갖고 있어요.
요한 계시록은 14만 4천이 누구를 증거하느냐? 에 관심이 있잖아요.

여기서도 똑같이 나오거든요. 여기에 보면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이름을 썼다’라고 하니까 ‘이마에 썼다’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요즘 교회가 지문 찍고 나가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사도행전을 보면 이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자들이 있잖아요.
사도 바울이 대표적이잖아요.
그가 무엇을 준비했습니까? 주님을 만나기 전에는 완벽한 준비를 해서 정답을 갖고 있었죠.
그래서 자기가 판단자가 되는 거예요.
자기가 심판주가 된 거예요. 그 심판주가 되어서 진짜 심판주를 살해한 겁니다.
주님이 찾아오시니까 그 사실을 알게 된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자들이 이 말씀을 보면서 이 심판주가 돼요.
성령을 받아본 적이 없기 때문에 자기가 말씀을 보면서
이 14만 4천에 들어갈 자격 요건을 스스로 갖추겠다는 거예요.
교회가 그걸 또 조장을 하고 있죠.

관심이 어디에 있느냐? 라고 하면 유대인들과 똑같아요.
자신들을 위한 메시야여야 한다라는 겁니다.
천국도 마찬가지죠. 읽어도 깨닫지를 못해요.
지금 말씀을 읽어보면 시온산이 나오죠. 시온산을 이야기하려면 구약을 이야기해야 되잖아요.
구약을 이야기하려면 시온산의 주인공의 다윗이잖아요.
다윗을 이야기하려면 시편을 이야기해야 되고 시편 51편을 보게 되면 다윗은 날아가 버리죠.
말씀만이 의롭고 하나님의 신품만이 공의롭다라는 것을 증거하기 위한 다윗인 거예요.

이런 말씀들을 보면서 자신들이 정답을 찾아내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을 어떤 식으로 해석을 하는가? 하면
예수님을 살해한 유대인처럼, 역사적 방식으로 세세하게 어떻게 준비를 해야 되고 어떻게 믿어야 되고
지금은 어느 시점이고 그게 다 유대인들이 한 짓이거든요.
그러니 요한계시록만 해석만 하면 십자가가 안 나오고 인간 구원밖에 나오지 않는 거예요.

오늘날 기독교는 유대교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십자가를 집어던진 거예요.
‘십자가 피뿐이다’라고 하면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그게 다가 아니라’ 합니다.
그렇게 말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하면 십자가의 영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ㅓ.

인간이 선악을 아는 일에 하나님과 같이 됐기 때문에, 말씀을 주니까 계시를 주니까
이 계시를 지식으로 받아들이죠.
그 지식을 아는 일에 하나님과 같이 되니까 성령이 인도함은 날리고 자신이 심판주로서 지식을 갖고
내가 구원에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자격 요건을 얻었다라고 주장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 발람 선지자에게 그 본문을 읽어보면 우리는 확 지나가고 싶잖아요.
미리 보여주시지 왜 번거로운 일을.

이스라엘도 마찬가지죠. 왜 40년, 출애굽기 했으면 그냥 바로 사사기로 들어가든지 여호수아로 가든지 왜 거기 어려운 율법도 집어넣고 제사법도 집어넣고
이스라엘의 반역과 하나님의 심판들을 왜 그렇게 집어넣었는지
성령을 받지 못한 자들은 도저히 깨달을 수 없는 거예요.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에게 성령을 주셨기에 십자가에 다 이루심을 부어주셨기에
우리의 관심이 죽임당한 어린 양에게만 있도록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십자가의 피 공로만이 우리의 자랑으로 삼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