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새언약교회 > 구약성경 강해 > 출애굽기 113강 출 23:31-33 다른 복음



관리자 21-09-18 10:47 출애굽기 113 언약을 세우고 싶은 자들 하나님 말씀, 출애굽기 23장 31절에서 33절 말씀입니다. 구약성경 118쪽입니다. (출23:31~33) 31 내가 너의 지경을 홍해에서부터 블레셋 바다까지 광야에서부터 하수까지 정하고 그 땅의 거민을 네 손에 붙이리니 네가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낼찌라 32 너는 그들과 그들의 신과 언약하지 말라 33 그들이 네 땅에 머무르지 못할 것은 그들이 너로 내게 범죄케 할까 두려움이라 네가 그 신을 섬기면 그것이 너의 올무가 되리라 여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하나님께서 쫓아낼 이스라엘 백성들이 쫓아낼 ‘그 거민들과 그들의 신과 언약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언약하지 말라는 그 말씀은 그 뒤 33절에 보면. ‘그들이 너를 내게 범죄케 할까 두려움이라 네가 그 신을 섬기면 그것이 너의 올무가 되리라’ 언약을 맺게 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범죄를 저지르게 되고 그리고 결국 그들과 맺은 언약으로 인하여서 그것이 올무가 되어서 그들이 멸망당한다. 그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이 말씀은 단순하게 ‘언약을 맺지 말라, 그들의 신과 언약을 맺지 말라 너희들이 멸망당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 말씀은 맞습니다. 여호수아 9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여기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는 그 땅 거민과 언약을 맺는 장면이 나옵니다. 9장에 보면 3절입니다. 이미 여리고성을 점령하고 아이성도 점령한 상태입니다. (수9:3) 기브온본 거민들이 여호수아의 여리고와 아이의 행한 일을 듣고 (수9:4) 꾀를 내어 자신의 모양을 꾸미되 해어진 전대와 해어지고 찢어져서 기운 가죽 포도주 부대를 나귀에 싣고 (수9:5) 그 발에는 낡아 기운 신을 신고 낡은 옷을 입고 다 마르고 곰팡이 난 떡을 예비하고 (수9:6) 그들이 길갈 진으로 와서 여호수아에게 이르러 그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우리는 원방에서 왔나이다 이제 우리와 약조하사이다 여기에 보면 약조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번역을 왜 이렇게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게 ‘베리트’라는 그 ‘언약을 맺다’라는 거거든요. 하나님께서 노아와 언약을 맺으시는 그 ‘언약을 맺다’.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시고 언약을 세우신다’라는 그 내용인데요. ‘우리와 언약을 맺자’ 그렇게 이들이 간청을 하는 겁니다. 이들이 살고 있는 지역은 멀지 않아요. 삼일 길, 길갈에서 삼일 정도 되는 그 지역인데 지금 여기 여호수아에서는 히위 족속이라 이렇게 나오고 사무엘하 21장에 가면 아모리 족속이라 이렇게 나와요. 왜 성경에서 족속이 다르냐라고 물으신다면 반반 치킨입니다. 그렇게 보시면 돼요. 여러 족속이 섞여 있다라고 보셔도 되고요. 그것은 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고요. 이것이 이곳이 기브온 거민이라는 것이 중요한 겁니다. 이들이 꾀를 내었습니다. 이미 이스라엘에 대한 소식은 다 들었습니다. 애굽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을 어떻게 인도해 내셨고 광야 길을 어떻게 인도하셨고 여리고성과 아이성을 어떻게 진멸하셨는지, 그러한 내막들을 다 알고 있습니다. 그 이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성을 정탕을 할 때 그 기생 라합이 ;자신들의 마음이 다 녹았다‘라고 말을 하죠. 이미 이 가난안 지역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은 그러한 마음이에요. 그런 마음인데, 한쪽은 ‘연합군을 결성해서 싸우자’라는 그러한 어떤 부류가 있는가 하면 다른 한쪽은 ‘빨리 굴복해서 살아남아야 된다’라는 그러한 태도를 가진 무리들이 있는데 그중에 한 무리가 바로 지금 이 기브온 족속들입니다. 기브온에 살고 있는 이들이 어찌 되었든지 살기 위해서 자신들이 먼 곳에 있다라고 이렇게 말을 하는 거예요. ‘먼 곳에 있다’라고 말을 하는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을 다 진멸할 것이라는 정보를 다 갖고 있다라는 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가 여기 가까이에 있으니까 우리가 당신들에게 항복할 테니까 살려달라고 하면 될 문제거든요. 7절에 보면 (수9:7) 이스라엘 사람들이 히위 사람에게 이르되 (여기 보면 히위 사람 이렇게 나오죠) 너희가 우리 중에 거하는 듯하니 우리가 어떻게 너희와 약조할 수 있으랴 어떻게 언약을 맺을 수 있겠느냐? 여호와 하나님께서 너희들과 언약을 맺지 말라 명을 하셨는데 그럴 수 없다라는 겁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대충 짐작하고 있는 거예요. 먼 곳에 있는 애들이 와서 가나안 땅 사람이 아닌 자들이 와서 자기들에게 자기들과 언약을 맺어가지고 자기들을 살려달라고 할 일은 만무하죠. 이스라엘 백성들이 알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자신들 앞에 온 이 기브온 사람, 거민들이 자신들을 팍 낮추잖아요. 낮추면서 자신들과 언약을 맺어 달라고 간청하는 겁니다. 너희들이 여기에 가까이 산다라고 할 때 기브온 거민들이 (수9:8)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이니이다 종이라고 자신들을 낮춰버립니다. 여호수아조차 지금 분별치 못하는 그런 상황이에요. 지금 이 뒷부분에 가보면 누가 여기에 동조를 하는가? 누가 이 기브온 거민들에 대해서 기분 좋게 그들과 언약을 맺느냐?라고 할 때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의 족장들이 앞장서서 이들과 언약을 맺습니다. 나중에 보면 이들이 살고 있는 곳이 가나안 땅임을 알고 난 뒤에는 백성들이 저들을 죽이자고 하죠. 9절에 보면 (수9:9) 그들이 여수와에게 대답하되 종들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인하여 심이 먼 지방에서 왔사오니 이는 우리가 그의 명성과 그가 애굽에서 행하신 모든 일을 들으며 거짓말로 시작하여서 맞는 말로 들어가는 겁니다. 그러니 여호수아가 듣기에 그리고 족장들이 듣기에 괜찮은 말로 지금 이들이 고하는 겁니다. 자신들이 살고 있는 가까이에 가나안 땅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먼 곳에 산다라고 하면서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인하여 심이 먼 지방에서 왔다라고 하면서 (수9:9하) 애굽에서 행하신 모든 일을 들었고 (수9:10) 그가 요단 동편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곧 헤스본 왕 시혼과 아스다롯에 있는 바산 왕 옥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들었음이니이다 (수9:11) 그러므로 우리 장로들과 우리 나라의 모든 거민이 우리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는 여행할 양식을 손에 가지고 가서 그들을 맞아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우리는 당신들의 종이니 청컨대 이제 우리와 언약을 맺읍시다라고 하라고 하여서 먼 길을 왔다라는 거예요. 그 증거물들이 무엇이냐라고 할 때는 떡을 보십시오. 집에서 뜨거운 것을 양식으로 취하였는데 이제 말랐고 곰팡이가 났다라는 겁니다. 포도주를 담은 그 가족 부대도 새 것이더니 찢어지게 되었고 우리의 이 옷과 신도 여행이 심히 길므로 인하여 낡아졌나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속아 주는 겁니다. 우리가 볼 때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속았다고 생각하죠. 이스라엘 백성들 만만치 않습니다. 속아주는 거예요. 그러자 그 양식을 받죠. 곰팡이 핀 양식을. 받아보면서 ‘어떻게 할 것을 여호와께 묻지 않았다’라고 합니다. 14절에 보면 묻지 않고 (수9:15) 여호수아가 곧 그들과 화친하여 그들을 살리리라는 언약을 맺고 회중 족장들이 그들에게 맹세하였더라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금 출애굽기 23장 32절입니까? 거기에서 ‘그곳 사람들과 언약을 맺지 말라’고 하나님께서 명하셨죠. 왜 맺지 말라고 하셨습니까? ‘그들이 너희를 범죄케 하여서 그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게 할 것이다. 멸망케 할 것이다’ 그 이유 때문에 그렇게 말씀을 하셨죠. 그런데 여기에는 깊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무엇이 담겨 있는가 하면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실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맺으셨거든요. 우리가 조금 후에 살펴보고 있지만 며칠 후에 살펴보겠지만 출애굽기 24장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우시거든요. 그런데 상대가 일방적입니다. 지금 불 가운데 말씀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 두려워서 모세를 통해서 말씀해 달라고 하거든요. 지금 그 규례에 대한 내용이거든요. 그러니 여호와 하나님께서 언약을 세우자고 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꼼짝 못하죠.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언약을 세웠죠. 노아와 언약을 세우실 때도 마찬가지고 아브라함과 언약을 세우실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기브온 거민들이 와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우리와 언약을 세워주세요’라고 요청을 하는 거예요. 어떤 기분이 들까요? 바로 이거라는 겁니다. 우리가 지금 계속해서 살펴보는 게 ‘여호와의 사자가 앞장서 가서 그들을 칠 것이고 하나님의 두려움이 그들을 두렵게 할 것이다’ 그런 기대감이 이들 속에는 사라지지 않았던 겁니다. 그래서 기브온이 지금 가까이에 살고 있는 것을 앎에도 불구하고 속아주는 겁니다. 속아주면서 기분이 되게 좋아진 거예요. 그래서 그들과 언약을 맺는 겁니다. 나중에 보면 삼일 길을 가니까 너희들이 왜 거짓말을 했느냐? 그 내용에 대한 이야기는 앞서서 다 이야기를 했거든요. 그러자 이제 이스라엘 자손들이 백성들이 이 족장들을 원망하니까 그들이 뭐라고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19절에 보면 (수9:19) 모든 족장이 온 회중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로 그들에게 맹세하였은즉 이제 그들을 건드리지 못하리라 (수9:20) 우리가 그들에게 맹세한 맹약을 인하여 진노가 우리에게 임할까 하노니 이렇게 행하여 그들을 살리리라 하고 말이 좀 이상하죠.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율례는 중요하지 않고 안 지켰잖아요. 자기들이 그들과 세운 율례는 중요하다는 겁니다 지금 이게 무슨 의미인지를 뭐 금방 읽었으니까,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죠. 무슨 얘기인가 하면요 이스라엘 백성들 자신들이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간 거예요. 앞서서 그 말씀을 드렸잖아요. 언약을 자기들은 맺어지는 입장에 있었잖아요. 언약의 상대자가 못 되거든요,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언약의 상대자는 예수님뿐입니다. 하나님 자신뿐이에요. 지금 이 내용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기브온 민족들이 무조건 진멸당할 상황이잖아요. 그러니 그들에게 권리가 없어요. 상호 언약이라고 하는데 상호 간에 언약을 맺는다고 하는데 저쪽에서 뭔가 가진 게 있어야 상호 언약을 맺죠. 일방적으로 맺어주는 겁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핑계 삼아서 하는 말이 ‘여호와 이름으로 맹세했기 때문에 저들을 죽이면 안 된다 만일에 저들을 죽인다면 우리에게 진노가 임할 것이다’ 이런 식으로 지금 말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 이스라엘 백성들로 인하여서 죽이지 못하게 하는 거예요. 참으로 희한하죠. 지도자들 여호수아와 이 족장들이 지금 이러한 행동을 하고 있고 오히려 백성들은 ‘그들을 진멸하자’라고 하는 겁니다. 지금 이들이 보여주는 이 태도 자체가 방금 제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언약을 맺지 말라’고 하는 그 말씀에 있어서 그들은 곧장 그 말씀을 대적하여서 언약을 맺음으로 말미암아 자신들을 어떤 위치에 놓는가 하면? 하나님의 위치에 놓아버려요. 재미있는 것은 이들을 하나님의 집에서 27절에 보면 (수9:27) 그날의 여호수아가 그들로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회중을 위하여 여호와의 단을 위하여 나무 패며 물 긷는 자를 삼았더니 오늘까지 이르니라 성전에 성전에 관련된 노가다 일을 시키는 거예요. 허드렛 일을 시킵니다. 이 본문이 왜 중요한가면요 여호수아 11장 거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어떤 약속의 땅을 어떻게 진멸하셨는가? 어떻게 주셨는가? 거기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19절을 볼게요. 11장 19절을 보면 (수11:19) 기브온 거인 히위 사람 외에는 이스라엘 자손과 화친한 성읍이 하나도 없고 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쳐서 취한 바 되었으니 (수11:20) 그들의 마음이 강퍅하여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싸우러 온 것은 여호와께서 그리하게 하신 것이라 그들로 저주받은 자 되게 하여 은혜를 입지 못하게 하시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진멸하려 하심이었더라 이스라엘과 화친한 거민들은 기브온 거민들 뿐이에요. 그런데 사사기 2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사기 2장 2절에 보면 (삿2:2) 너희는 이 땅 거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며 그들의 단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도다 자! 이 기브온 거민들은 우상을 섬기자고 한 자들이 아니죠. 이스라엘 백성 속으로 들어왔어요. 그런데 여호수아서를 보게 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쟁을 하면서 이런 식으로 화친하는 그러한 내용들은 별로 나오지 않아요. 그러면 지금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어떤 의미냐라고 할 때는 이 기브온 족속들은요 성경에 이 부분에 나오고 지금 방금 읽은 여호수아 11장에 나오고 나중에 어디에 나오는가 하면 사무엘하 21장에 등장을 합니다. 거기에는 어떻게 기브온 족속들이 등장하는가 하면요 사울 왕이 유다와 이스라엘의 족속들로부터 인기를 얻기 위해서 기브온 거민들을 죽인 사건이 나와요. 살해한 사건이 그걸로 인하여서 3년 동안 땅에 기근이 발생한 그러한 사태가 발생했어요. 이 내용을 들여다보면 이 기브온 거민들 일부죠. 기브온 쪽에 사는 거민들입니다. 그 거민들은 지금 여호수아와 때에 그들과 합류하여서 이스라엘 속으로 완전히 들어왔다라고 볼 수 있어요. 이 기브온 지역이 베냐민 지파가 차지한 땅 지역이거든요. 사울이 저들을 오히려 하나님에 대한 열심히죠. 저들을 다 진멸해야 되는데 그때 괜히 화친을 맺어가지고 우리가 아직까지 이러한 어려움 속에 살고 있다. 뭐 이런 생각을 가졌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들을 완전히 제거하려고 했던 모양입니다. 어쨌든 이 기브온 민족들은 기브온 거민들은 이 이스라엘 백성 속에 들어와서 이스라엘 백성 속에 합류하여서 사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거예요. 이것이 지금 (여호수아)9장에서 상당히 많은 양을 할애하면서 기록하고 있거든요. 이게 왜 중요하냐? 그럴 때는 그다음 전쟁을 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떤 식으로 전쟁을 했느냐? 이게 신나는 거예요. ‘진멸하라’할 때 진멸하지 않는 겁니다. 저쪽에서 기브온에 대한 소식을 들었을 거 아니에요. 상대 쪽에서 이 기브온 사람들은 어디에서 이러한 아이디어를 얻었을까?라고 하면 기생 라합이에요. 기생 라합에게서 이 아이디어를 얻은 겁니다. 기생 라합이 정탐꾼을 살려주고 살아남았거든요.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 진멸하라 했는데 기생 라합을 살려주는 문제에 있어서는 하나님께서 어떠한 문제를 삼지 않았잖아요. 그러면 ‘이들과 언약을 맺어도 문제가 없다‘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결국, 이들은 이들과 언약을 맺음으로 말미암아 이 여호와의 이름의 전쟁을 자기 이름의 전쟁으로 바꿔치기 한 거예요. 그 얘기를 하고 싶은 겁니다. 갈라디아서 1장 10절을 보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보면 사도 바울이 굉장히 거친 이야기를 하죠. 어떤 이야기를 하는가 가면 (갈1: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이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왜 이렇게 까칠하게 말을 하느냐? 그 이유는 간단해요. 사람의 기쁨을 구한다는 것은 이 복음 자체가 사람에게서 났다는 거고 사람에게서 났다라는 것은 사람의 이름을 위한 복음이라는 겁니다. 사도 바울이 받은 복음은 사람에게 전한 복음이 아니죠. 주님이 친히 찾아오신 성령을 받으므로 받은 복음인 겁니다. 그 복음은 사람을 기쁘게 하는 복음이 아니에요.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복음입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복음은 아들의 죽으심밖에 없어요.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만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복음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왜 이 갈라디아 교회나 오늘날 교회는 사람을 기쁘게 하는 복음을 전하고 있느냐라는 거죠? 왜 말씀을 듣지 않느냐? 성경에 다 있잖아요. 그들이 눈이 없어서 못 읽는 게 아니에요. 이 갈라디아서를 얼마나 많이 읽었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사람이 기뻐하는 복음을 전하느냐?라고 할 때는 그들은 이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거예요. 나의 이름을 온 땅에 내고 싶은 겁니다. 마귀가 예수님께 찾아와서 이렇게 말을 하죠. ‘네가 나에게 절하면 온 천하 이 만국을 권세를 너에게 주겠다’ 인간이 최종적으로 노리는 바는 그런 바죠? ‘예수 당신이 나에게 절하라’ 그래서 말씀 모든 내용들이 나를 위한 말씀으로 다 바꿔버리는 겁니다. 이들의 문제가 무엇이냐라고 할 때는 이들은 이 말씀 앞에 자신들의 행위를 집어넣어서 자기 이름을 위한 복음으로 바꾸었다라는 사실이예요. 받은 은혜가 없으면 자기 것을 내어놓게 돼 있어요. 사도 바울은 사람에게서 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십자가만 자랑합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 이름을 위한 전쟁을 나의 이름을 위한 전쟁으로 바꿔치기 하는 악마성을 포기하시고 우리의 인생을 주의 이름 안에 가두어 두셔서 십자가 피 외에는 자랑할 게 없는 죄인으로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corded by 구 성모) 출애굽기 113 언약을 세우고 싶은 자들 하나님 말씀, 출애굽기 23장 31절에서 33절 말씀입니다. 구약성경 118쪽입니다. (출23:31~33) 31 내가 너의 지경을 홍해에서부터 블레셋 바다까지 광야에서부터 하수까지 정하고 그 땅의 거민을 네 손에 붙이리니 네가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낼찌라 32 너는 그들과 그들의 신과 언약하지 말라 33 그들이 네 땅에 머무르지 못할 것은 그들이 너로 내게 범죄케 할까 두려움이라 네가 그 신을 섬기면 그것이 너의 올무가 되리라 여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하나님께서 쫓아낼 이스라엘 백성들이 쫓아낼 ‘그 거민들과 그들의 신과 언약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언약하지 말라는 그 말씀은 그 뒤 33절에 보면. ‘그들이 너를 내게 범죄케 할까 두려움이라 네가 그 신을 섬기면 그것이 너의 올무가 되리라’ 언약을 맺게 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범죄를 저지르게 되고 그리고 결국 그들과 맺은 언약으로 인하여서 그것이 올무가 되어서 그들이 멸망당한다. 그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이 말씀은 단순하게 ‘언약을 맺지 말라, 그들의 신과 언약을 맺지 말라 너희들이 멸망당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 말씀은 맞습니다. 여호수아 9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여기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는 그 땅 거민과 언약을 맺는 장면이 나옵니다. 9장에 보면 3절입니다. 이미 여리고성을 점령하고 아이성도 점령한 상태입니다. (수9:3) 기브온본 거민들이 여호수아의 여리고와 아이의 행한 일을 듣고 (수9:4) 꾀를 내어 자신의 모양을 꾸미되 해어진 전대와 해어지고 찢어져서 기운 가죽 포도주 부대를 나귀에 싣고 (수9:5) 그 발에는 낡아 기운 신을 신고 낡은 옷을 입고 다 마르고 곰팡이 난 떡을 예비하고 (수9:6) 그들이 길갈 진으로 와서 여호수아에게 이르러 그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우리는 원방에서 왔나이다 이제 우리와 약조하사이다 여기에 보면 약조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번역을 왜 이렇게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게 ‘베리트’라는 그 ‘언약을 맺다’라는 거거든요. 하나님께서 노아와 언약을 맺으시는 그 ‘언약을 맺다’.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시고 언약을 세우신다’라는 그 내용인데요. ‘우리와 언약을 맺자’ 그렇게 이들이 간청을 하는 겁니다. 이들이 살고 있는 지역은 멀지 않아요. 삼일 길, 길갈에서 삼일 정도 되는 그 지역인데 지금 여기 여호수아에서는 히위 족속이라 이렇게 나오고 사무엘하 21장에 가면 아모리 족속이라 이렇게 나와요. 왜 성경에서 족속이 다르냐라고 물으신다면 반반 치킨입니다. 그렇게 보시면 돼요. 여러 족속이 섞여 있다라고 보셔도 되고요. 그것은 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고요. 이것이 이곳이 기브온 거민이라는 것이 중요한 겁니다. 이들이 꾀를 내었습니다. 이미 이스라엘에 대한 소식은 다 들었습니다. 애굽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을 어떻게 인도해 내셨고 광야 길을 어떻게 인도하셨고 여리고성과 아이성을 어떻게 진멸하셨는지, 그러한 내막들을 다 알고 있습니다. 그 이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성을 정탕을 할 때 그 기생 라합이 ;자신들의 마음이 다 녹았다‘라고 말을 하죠. 이미 이 가난안 지역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은 그러한 마음이에요. 그런 마음인데, 한쪽은 ‘연합군을 결성해서 싸우자’라는 그러한 어떤 부류가 있는가 하면 다른 한쪽은 ‘빨리 굴복해서 살아남아야 된다’라는 그러한 태도를 가진 무리들이 있는데 그중에 한 무리가 바로 지금 이 기브온 족속들입니다. 기브온에 살고 있는 이들이 어찌 되었든지 살기 위해서 자신들이 먼 곳에 있다라고 이렇게 말을 하는 거예요. ‘먼 곳에 있다’라고 말을 하는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을 다 진멸할 것이라는 정보를 다 갖고 있다라는 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가 여기 가까이에 있으니까 우리가 당신들에게 항복할 테니까 살려달라고 하면 될 문제거든요. 7절에 보면 (수9:7) 이스라엘 사람들이 히위 사람에게 이르되 (여기 보면 히위 사람 이렇게 나오죠) 너희가 우리 중에 거하는 듯하니 우리가 어떻게 너희와 약조할 수 있으랴 어떻게 언약을 맺을 수 있겠느냐? 여호와 하나님께서 너희들과 언약을 맺지 말라 명을 하셨는데 그럴 수 없다라는 겁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대충 짐작하고 있는 거예요. 먼 곳에 있는 애들이 와서 가나안 땅 사람이 아닌 자들이 와서 자기들에게 자기들과 언약을 맺어가지고 자기들을 살려달라고 할 일은 만무하죠. 이스라엘 백성들이 알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자신들 앞에 온 이 기브온 사람, 거민들이 자신들을 팍 낮추잖아요. 낮추면서 자신들과 언약을 맺어 달라고 간청하는 겁니다. 너희들이 여기에 가까이 산다라고 할 때 기브온 거민들이 (수9:8)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이니이다 종이라고 자신들을 낮춰버립니다. 여호수아조차 지금 분별치 못하는 그런 상황이에요. 지금 이 뒷부분에 가보면 누가 여기에 동조를 하는가? 누가 이 기브온 거민들에 대해서 기분 좋게 그들과 언약을 맺느냐?라고 할 때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의 족장들이 앞장서서 이들과 언약을 맺습니다. 나중에 보면 이들이 살고 있는 곳이 가나안 땅임을 알고 난 뒤에는 백성들이 저들을 죽이자고 하죠. 9절에 보면 (수9:9) 그들이 여수와에게 대답하되 종들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인하여 심이 먼 지방에서 왔사오니 이는 우리가 그의 명성과 그가 애굽에서 행하신 모든 일을 들으며 거짓말로 시작하여서 맞는 말로 들어가는 겁니다. 그러니 여호수아가 듣기에 그리고 족장들이 듣기에 괜찮은 말로 지금 이들이 고하는 겁니다. 자신들이 살고 있는 가까이에 가나안 땅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먼 곳에 산다라고 하면서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인하여 심이 먼 지방에서 왔다라고 하면서 (수9:9하) 애굽에서 행하신 모든 일을 들었고 (수9:10) 그가 요단 동편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곧 헤스본 왕 시혼과 아스다롯에 있는 바산 왕 옥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들었음이니이다 (수9:11) 그러므로 우리 장로들과 우리 나라의 모든 거민이 우리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는 여행할 양식을 손에 가지고 가서 그들을 맞아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우리는 당신들의 종이니 청컨대 이제 우리와 언약을 맺읍시다라고 하라고 하여서 먼 길을 왔다라는 거예요. 그 증거물들이 무엇이냐라고 할 때는 떡을 보십시오. 집에서 뜨거운 것을 양식으로 취하였는데 이제 말랐고 곰팡이가 났다라는 겁니다. 포도주를 담은 그 가족 부대도 새 것이더니 찢어지게 되었고 우리의 이 옷과 신도 여행이 심히 길므로 인하여 낡아졌나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속아 주는 겁니다. 우리가 볼 때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속았다고 생각하죠. 이스라엘 백성들 만만치 않습니다. 속아주는 거예요. 그러자 그 양식을 받죠. 곰팡이 핀 양식을. 받아보면서 ‘어떻게 할 것을 여호와께 묻지 않았다’라고 합니다. 14절에 보면 묻지 않고 (수9:15) 여호수아가 곧 그들과 화친하여 그들을 살리리라는 언약을 맺고 회중 족장들이 그들에게 맹세하였더라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금 출애굽기 23장 32절입니까? 거기에서 ‘그곳 사람들과 언약을 맺지 말라’고 하나님께서 명하셨죠. 왜 맺지 말라고 하셨습니까? ‘그들이 너희를 범죄케 하여서 그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게 할 것이다. 멸망케 할 것이다’ 그 이유 때문에 그렇게 말씀을 하셨죠. 그런데 여기에는 깊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무엇이 담겨 있는가 하면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실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맺으셨거든요. 우리가 조금 후에 살펴보고 있지만 며칠 후에 살펴보겠지만 출애굽기 24장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우시거든요. 그런데 상대가 일방적입니다. 지금 불 가운데 말씀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 두려워서 모세를 통해서 말씀해 달라고 하거든요. 지금 그 규례에 대한 내용이거든요. 그러니 여호와 하나님께서 언약을 세우자고 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꼼짝 못하죠.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언약을 세웠죠. 노아와 언약을 세우실 때도 마찬가지고 아브라함과 언약을 세우실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기브온 거민들이 와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우리와 언약을 세워주세요’라고 요청을 하는 거예요. 어떤 기분이 들까요? 바로 이거라는 겁니다. 우리가 지금 계속해서 살펴보는 게 ‘여호와의 사자가 앞장서 가서 그들을 칠 것이고 하나님의 두려움이 그들을 두렵게 할 것이다’ 그런 기대감이 이들 속에는 사라지지 않았던 겁니다. 그래서 기브온이 지금 가까이에 살고 있는 것을 앎에도 불구하고 속아주는 겁니다. 속아주면서 기분이 되게 좋아진 거예요. 그래서 그들과 언약을 맺는 겁니다. 나중에 보면 삼일 길을 가니까 너희들이 왜 거짓말을 했느냐? 그 내용에 대한 이야기는 앞서서 다 이야기를 했거든요. 그러자 이제 이스라엘 자손들이 백성들이 이 족장들을 원망하니까 그들이 뭐라고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19절에 보면 (수9:19) 모든 족장이 온 회중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로 그들에게 맹세하였은즉 이제 그들을 건드리지 못하리라 (수9:20) 우리가 그들에게 맹세한 맹약을 인하여 진노가 우리에게 임할까 하노니 이렇게 행하여 그들을 살리리라 하고 말이 좀 이상하죠.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율례는 중요하지 않고 안 지켰잖아요. 자기들이 그들과 세운 율례는 중요하다는 겁니다 지금 이게 무슨 의미인지를 뭐 금방 읽었으니까,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죠. 무슨 얘기인가 하면요 이스라엘 백성들 자신들이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간 거예요. 앞서서 그 말씀을 드렸잖아요. 언약을 자기들은 맺어지는 입장에 있었잖아요. 언약의 상대자가 못 되거든요,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언약의 상대자는 예수님뿐입니다. 하나님 자신뿐이에요. 지금 이 내용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기브온 민족들이 무조건 진멸당할 상황이잖아요. 그러니 그들에게 권리가 없어요. 상호 언약이라고 하는데 상호 간에 언약을 맺는다고 하는데 저쪽에서 뭔가 가진 게 있어야 상호 언약을 맺죠. 일방적으로 맺어주는 겁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핑계 삼아서 하는 말이 ‘여호와 이름으로 맹세했기 때문에 저들을 죽이면 안 된다 만일에 저들을 죽인다면 우리에게 진노가 임할 것이다’ 이런 식으로 지금 말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 이스라엘 백성들로 인하여서 죽이지 못하게 하는 거예요. 참으로 희한하죠. 지도자들 여호수아와 이 족장들이 지금 이러한 행동을 하고 있고 오히려 백성들은 ‘그들을 진멸하자’라고 하는 겁니다. 지금 이들이 보여주는 이 태도 자체가 방금 제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언약을 맺지 말라’고 하는 그 말씀에 있어서 그들은 곧장 그 말씀을 대적하여서 언약을 맺음으로 말미암아 자신들을 어떤 위치에 놓는가 하면? 하나님의 위치에 놓아버려요. 재미있는 것은 이들을 하나님의 집에서 27절에 보면 (수9:27) 그날의 여호수아가 그들로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회중을 위하여 여호와의 단을 위하여 나무 패며 물 긷는 자를 삼았더니 오늘까지 이르니라 성전에 성전에 관련된 노가다 일을 시키는 거예요. 허드렛 일을 시킵니다. 이 본문이 왜 중요한가면요 여호수아 11장 거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어떤 약속의 땅을 어떻게 진멸하셨는가? 어떻게 주셨는가? 거기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19절을 볼게요. 11장 19절을 보면 (수11:19) 기브온 거인 히위 사람 외에는 이스라엘 자손과 화친한 성읍이 하나도 없고 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쳐서 취한 바 되었으니 (수11:20) 그들의 마음이 강퍅하여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싸우러 온 것은 여호와께서 그리하게 하신 것이라 그들로 저주받은 자 되게 하여 은혜를 입지 못하게 하시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진멸하려 하심이었더라 이스라엘과 화친한 거민들은 기브온 거민들 뿐이에요. 그런데 사사기 2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사기 2장 2절에 보면 (삿2:2) 너희는 이 땅 거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며 그들의 단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도다 자! 이 기브온 거민들은 우상을 섬기자고 한 자들이 아니죠. 이스라엘 백성 속으로 들어왔어요. 그런데 여호수아서를 보게 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쟁을 하면서 이런 식으로 화친하는 그러한 내용들은 별로 나오지 않아요. 그러면 지금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어떤 의미냐라고 할 때는 이 기브온 족속들은요 성경에 이 부분에 나오고 지금 방금 읽은 여호수아 11장에 나오고 나중에 어디에 나오는가 하면 사무엘하 21장에 등장을 합니다. 거기에는 어떻게 기브온 족속들이 등장하는가 하면요 사울 왕이 유다와 이스라엘의 족속들로부터 인기를 얻기 위해서 기브온 거민들을 죽인 사건이 나와요. 살해한 사건이 그걸로 인하여서 3년 동안 땅에 기근이 발생한 그러한 사태가 발생했어요. 이 내용을 들여다보면 이 기브온 거민들 일부죠. 기브온 쪽에 사는 거민들입니다. 그 거민들은 지금 여호수아와 때에 그들과 합류하여서 이스라엘 속으로 완전히 들어왔다라고 볼 수 있어요. 이 기브온 지역이 베냐민 지파가 차지한 땅 지역이거든요. 사울이 저들을 오히려 하나님에 대한 열심히죠. 저들을 다 진멸해야 되는데 그때 괜히 화친을 맺어가지고 우리가 아직까지 이러한 어려움 속에 살고 있다. 뭐 이런 생각을 가졌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들을 완전히 제거하려고 했던 모양입니다. 어쨌든 이 기브온 민족들은 기브온 거민들은 이 이스라엘 백성 속에 들어와서 이스라엘 백성 속에 합류하여서 사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거예요. 이것이 지금 (여호수아)9장에서 상당히 많은 양을 할애하면서 기록하고 있거든요. 이게 왜 중요하냐? 그럴 때는 그다음 전쟁을 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떤 식으로 전쟁을 했느냐? 이게 신나는 거예요. ‘진멸하라’할 때 진멸하지 않는 겁니다. 저쪽에서 기브온에 대한 소식을 들었을 거 아니에요. 상대 쪽에서 이 기브온 사람들은 어디에서 이러한 아이디어를 얻었을까?라고 하면 기생 라합이에요. 기생 라합에게서 이 아이디어를 얻은 겁니다. 기생 라합이 정탐꾼을 살려주고 살아남았거든요.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 진멸하라 했는데 기생 라합을 살려주는 문제에 있어서는 하나님께서 어떠한 문제를 삼지 않았잖아요. 그러면 ‘이들과 언약을 맺어도 문제가 없다‘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결국, 이들은 이들과 언약을 맺음으로 말미암아 이 여호와의 이름의 전쟁을 자기 이름의 전쟁으로 바꿔치기 한 거예요. 그 얘기를 하고 싶은 겁니다. 갈라디아서 1장 10절을 보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보면 사도 바울이 굉장히 거친 이야기를 하죠. 어떤 이야기를 하는가 가면 (갈1: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이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왜 이렇게 까칠하게 말을 하느냐? 그 이유는 간단해요. 사람의 기쁨을 구한다는 것은 이 복음 자체가 사람에게서 났다는 거고 사람에게서 났다라는 것은 사람의 이름을 위한 복음이라는 겁니다. 사도 바울이 받은 복음은 사람에게 전한 복음이 아니죠. 주님이 친히 찾아오신 성령을 받으므로 받은 복음인 겁니다. 그 복음은 사람을 기쁘게 하는 복음이 아니에요.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복음입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복음은 아들의 죽으심밖에 없어요.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만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복음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왜 이 갈라디아 교회나 오늘날 교회는 사람을 기쁘게 하는 복음을 전하고 있느냐라는 거죠? 왜 말씀을 듣지 않느냐? 성경에 다 있잖아요. 그들이 눈이 없어서 못 읽는 게 아니에요. 이 갈라디아서를 얼마나 많이 읽었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사람이 기뻐하는 복음을 전하느냐?라고 할 때는 그들은 이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거예요. 나의 이름을 온 땅에 내고 싶은 겁니다. 마귀가 예수님께 찾아와서 이렇게 말을 하죠. ‘네가 나에게 절하면 온 천하 이 만국을 권세를 너에게 주겠다’ 인간이 최종적으로 노리는 바는 그런 바죠? ‘예수 당신이 나에게 절하라’ 그래서 말씀 모든 내용들이 나를 위한 말씀으로 다 바꿔버리는 겁니다. 이들의 문제가 무엇이냐라고 할 때는 이들은 이 말씀 앞에 자신들의 행위를 집어넣어서 자기 이름을 위한 복음으로 바꾸었다라는 사실이예요. 받은 은혜가 없으면 자기 것을 내어놓게 돼 있어요. 사도 바울은 사람에게서 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십자가만 자랑합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 이름을 위한 전쟁을 나의 이름을 위한 전쟁으로 바꿔치기 하는 악마성을 포기하시고 우리의 인생을 주의 이름 안에 가두어 두셔서 십자가 피 외에는 자랑할 게 없는 죄인으로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corded by 구 성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