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6 로마서 강해 22강 차별 없는 의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하시겠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 잠언서 25장 13절 한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잠25:13)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느니라”

기도하시겠습니다.
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인생이 아니라
십자가 지신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71편 9절에서 16절 말씀을 함께 교독 하겠습니다.

(시71:9~16)
“나를 늙은 때에 버리지 마시며 내 힘이 쇠약한 때에 떠나지 마소서 나의 원수들이 내게 대하여 말하며 나의 영혼을 엿보는 자가 서로 꾀하여 이르기를 하나님이 저를 버리셨은즉 따라 잡으라 건질 자가 없다 하오니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 마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내 영혼을 대적하는 자로 수치와 멸망을 당케 하시며 나를 모해하려 하는 자에게는 욕과 수욕이 덮이게 하소서 나는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 더욱 찬송하리이다 내가 측량할 수 없는 주의 의와 구원을 내 입으로 종일 전하리이다 내가 주 여호와의 능하신 행적을 가지고 오겠사오며 주의 의 곧 주의 의만 진술하겠나이다”

이 시간 서미화 집사님 대표해서 기도해 주시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해 이렇게 모였습니다.
저희들 복음은 안다고 하지만 나의 구원을 위해 교만되이 살아왔습니다.
주의 말씀을 지식으로 받아들이지 않게 하여 주시고
저희의 귀를 열어주시어 십자가를 밝히 볼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심을 믿으며 주님만을 증거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 말씀, 로마서 3장 19절에서 22절 말씀을 제가 읽어 드리겠습니다.

(롬3:19~21)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아멘.

“우리가 알거니와” 이렇게 말을 하고 있죠.
이 부분에 대해서 설교자들마다 의견이 갈립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우리는’ 유대인이냐 아니면 유대인과 이방인을 포함한 사람들인가?
저는 성도들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로마서 자체가 성도들에게 쓴 편지고요.
그 속에서 ‘우리’라고 말을 했을 때는 편지를 쓴 사도 바울이나 더디오나 모든 성도들,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는 자들이죠.

이것이 왜 중요하냐?라고 하면
“우리가 알거니와”라고 했을 때는 이걸 아는 자는 성령 받은 자뿐이라는 겁니다.
성령 받지 않으면 이 말씀에 ‘아멘’을 못 해요.
아예 사도바울은 노골적으로 ‘우리’라는 표현을 씀으로 말미암아
우리 안에 들어오지 못하는 자들을 확정해버립니다.
여기에서 조금 더 깊이 더 들어가게 되면 우리 속에 또 우리가 생성되고 만들어져요.
그 이유는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그 완료성이
주의 이름을 땅 끝까지 증거하기 위해서 자기 백성을 지금도 불러 모으기 때문에 그래요.

우리의 마음은 구원이잖아요.
구원 받으면 끝났다라는 게 인간들의 사고 방식입니다.
그 사고 방식을 누가 갖고 있느냐?라고 하면 유대인들이 갖고 있어요.
그런데 그 구원 속에는 단순히 천국 가는 것만 있는 게 아닙니다.

함께 마가복음 17장을 보겠습니다. 마가복음 10장입니다.
마가복음 10장 17절부터 보게 되면 유명한 인물도 등장하고 사건이 나오죠.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쌔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앉아 묻자오되”
굉장히 겸손합니다. 꿇어앉아서 질문을 하는 거예요.
왜 이런 태도를 보이는가?
뒤에 보면 예수님을 향해서 “선한 선생님이여”라고 하거든요.
문제는 이 사람이 자기가 무슨 말 하는지를 몰라요.
애들 보면 지가 무슨 말 하는지를 모르잖아요. 맞죠? 애들을 안 키워봐서...
우리 자신을 보면 그렇거든요.
나름대로 이 사람은 (뒤에 내용을 이렇게 종합해보면) 자기는 적어도 어떤 안목이 있는가? 하면
선한 사람과 선하지 않는 사람을 분별할 수가 있어요.
그리고 여기에서 선이라고 했을 때는 우리 수준에서 윤리적 선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에요.
적어도 하나님이 보내신 분, 그런 분에 대해서 선하다라고 말을 하는 겁니다.

이 사람은 부자거든요. 부자가 어떻게 되었는가? 부자는 어떻게 되죠?
말씀 밖에 있는 자들은 어떻게 부자가 됩니까?
가난한 자들을 억압하고 (나중에 말라기를 살펴보겠지만) 가난한 자들을 짓누르고 남의 돈을 뺏음으로
말미암아 부자가 되죠. 남의 돈 뺏지 않고 부자 되는 방법이 있습니까? 한번 비법을 알려주세요.
이 돈의 원리, 이것을 목사들이 모르는 사람들이 있어요.
모르기 때문에 뭐라고 하는가? 하면 ‘돈을 벌더라도 선하게 벌어야 된다.’ 그래요.

요한 계시록에서 바벨론 제국이 나온다라는 것은
이 세상 사는 이상은 표 안 받으면 장사 못해요. 세금 안 내고 해보세요.
짐승에게 세금 안 내면 어떻게 합니까? 세무서에서 조사가 나오잖아요.
그러면 안 낸 것보다 더 내야 되거든요.
어떤 사람들은 그러한 것을 회피하려고 하고, 그런 것을 떠나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런 사람들이 앞서 있었어요. 이 부자.

부자의 마음은 오로지 자나 깨나 율법입니다. 왜 율법인가? 하면
예를 들면 그런 거예요. 여러분들이 복권에 당첨되고 싶잖아요.
그러면 당첨되고 싶으면 자나 깨나 복권만 생각해야 돼요. (복권은 관심이 없으니까 주식으로 합시다.
주식을 다 한 번씩은 해보셨어요? 안 해보셨죠?) 주식하면요 거기에 눈 빠지도록 이렇게 봐야 돼요.
그런데 백날 빠지도록 봐도 AI를 못 이겨요. 이 AI를 못 이기는데
또 더 큰 돈을 들인 AI를 또 못 이겨요. 저거끼리 싸워요.

지금 이 부자 이 사람이 말씀을 죽자 사자 상고하고 연구하는 목적이 뭔가? 하면
오늘날 교인들이 기도원을 가잖아요. 기도원을 가는 목적이 뭐예요? 기도원을 가는 목적이?
우리 중국에 계신 분들은 기도원을 안 가시잖아요. 한국에서는요 걸핏하면 기도원을 가죠.
마음이 답답하고... 저희 어머니를 보면 그랬거든요. 기도원에 갔다 오면 에너지를 충전해서 와요.
그 에너지로 반년을 살다가... 왜 어머니를 이렇게 디스(diss) 하느냐? 이게 인간의 모델이에요 모델.
저희 형제들이 이 설교 들으면 기분 나빠하겠죠.
왜? 부모는 항상 신앙의 모범이잖아요.
부모가 무슨 신앙의 모범입니까?
여러분이 뭘 모범을 보여줘요?

이 사람 같은 경우에는 기도원에 가서 기도하는 목적은 딱 하나예요.
사업에 문제가 있으면 그걸 해결해 달라고. 장로님 한번 해보셨습니까? 해보셨죠.
안 할 수가 없다니까요. 그건. 아는 게 그것밖에 없잖아요. 한 뒤에는 어떻게 합니까?
칼날을 갈잖아요.
기도의 응답이라고 해서 칼을 갈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남을 다 죽여야 돼요.
자기는 간증하고 다니죠. 기도 응답받았다고.

지금 현실의 문제가 이 말라기 선지자 이후에 400년 동안 계시가 없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속이 있잖아요.
어떤 약속? ‘로또 1등 당첨이 될 것이라’는 약속이 있어요. 웃을 일이 아니잖아요 이게.
여러분에게 1등이 당첨 반드시 될 거라는 약속을 했으면 로또 살까요, 안 살까요?
살 수밖에 없는 게 오늘 안 산 것에 당첨된 복권이 있을 수가 있잖아요.
약속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그래요.
그 약속이 이루어지는 세계는 그야말로 우리가 꿈꾸는 천국이에요.

지금 그 오송에 지하 차도에 갑자기 물이 쏟아져서 사람들이 몇 명 죽은 지는 몰라요.
원래 뉴스는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기 때문에. 한 명이 죽을 수도 있고 차가 몇 대가 안에
들어가 있으니까. 거기에서 죽은 사람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합니까? ‘아 다행이다’
만일에 그 속에 성도가 있었다면 로또에 당첨된 거예요. 의인들을 빨리 데려가는 목적이 뭔지 아시죠?
이 꼴 보기 싫은 세상을 더 보지 않게 하기 위해서 데리고 가요.
스데반 집사는 복된 자예요. 복된 자라는 겁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고 예수를 믿는 목적이 어디에 있습니까?
여기에 나오는 이 인물이에요.
예수님이 행하시는 표적과 능력을 보고, 마술사 시몬하고 똑같은 거예요.
그리고 말씀도 들었어요. 바보처럼 무식쟁이처럼 기적만 보고 따르는 게 아니에요.
나름대로 사람들이 판단자죠.
자기가 선악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사람은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입니다.
주야로 묵상하지 않고, ‘어릴 때부터 율법을 다 지켰다. 십계명을 다 지켰다.’ 말할 수 있겠어요?
어떻게 그게 가능합니까? 가능한 자들이 이들이에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입니다.
지금도 정통 랍비들은 앉으나 서나 말씀만 하잖아요. 그럼 돈은 누가 벌죠?
그 와이프들이 뼈 빠지게 벌어요. 꼭 저같은...

그런 거예요. 말씀만 생각하는 거예요. 오로지. 하나님의 약속만 생각하고 그것만 붙들고 있는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삶에 있어서 게으르냐?
이 사람을 보면 게으르지 않아요. 왜냐하면 지혜서를 보면 ‘게으르지 말라’ 하거든요.
게으르면 빈궁이 순식간에 들이닥친다라고 하거든요.
그런 말씀들을 뺄 인간들이 아닙니다. 그냥 감이 떨어지기를 입 벌리고 기다리는 자들이 아니에요.

분명히 안식일은 지키는데, 6일 동안 어떻게 하라 했습니까?
땀을 흘려 뼈 빠지게 일하라고 하셨어요.
우리 같으면, 약속의 땅은 뼈 빠지게 일하지 않더라도 자동적으로,
자동 공급기처럼 주어지는 땅이라고 생각을 하잖아요.

그런데 율법은 그렇게 말씀하지 않아요.
“뼈 빠지게 일하고 안식일을 지키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 안식일을 지킬까요, 안 지킬까요? 안 지키죠.
왜 안 지킵니까? 뼈 빠지게 일하면 결과는 어때요? 당연히 따라오잖아요.
따라오는데 그게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운발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지.
제가 어릴 때, (어릴 때라고 해야 되나요?) 농사를 지으면 이맘때쯤 비가 오잖아요.
여러분이 먹는 자두들, 비가 와버리면 당도가 확 떨어지거든요. 그러면 출하를 할 때
그 당시에 한 상자 만 원 하면 최고가가 제일 위쪽에 달린 과일들이거든요. 그 과일들은 정말 커요.
그 과일들은 누가 먹느냐? 검사들이 먹는대요. 술집에서 최고급 안주로. 아무거나 안 가는 거예요.

그런 가격들이 비가 오면 어떻게 됩니까?
폭락을 하잖아요. 그 비를 내가 원했습니까?
그러면 열심히 기도한다고 해서 그 비를 피할 수 있나요? 그러면 고개를 어디로 돌릴까요?
그곳에 살던 가나안 족속들에게 고개를 돌려봅니다. 돌려보니까 나랑 다르게 살아.
다르게 살아도 나랑 똑같아.
그럴 것 같으면, 똑같으면 안식일을 왜 지켜요? 똑같을 것 같으면.
뭔가 차등이 나야 될 것 아닙니까? 뭔가 저들과 달라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런데 ‘어라! 나보다 더 잘 살아.’
무역이 성행하니까 그 외부에 있는 나라는, 애굽이나 저런 나라들은 앗수르나 이런 나라들은
제국같이 사는 거거든요. 오늘날로 말하면 미국처럼 사는 거예요.
미국처럼 살고 싶어서 태극기 부대가 날마다 그 짓을 하거든요.
그렇게 하려면 인디안을 다 죽여야 돼요. 노예를 한 천이백만 명 만들어야 돼요. 그렇게 잘 살려면.
여러분 그런 거 아시죠?
미국이 부자 된 게 그냥 된 게 아니에요.

그래서 좌파를 다 죽여야 돼요. 그들의 기도는 이재명을 죽이는 겁니다.
왜 그게 가능한가? 하면 목표 자체가 거기에 있기 때문에 그래요.
반대로 좌파들은 윤석열을 죽여야 돼요. 근데 감히 그 짓을 못 하죠. 요즘은.
왜? 법이 엄중하잖아요. 그리고 cctv가 너무 많아요.
중국 같은 경우에는 한 백 발자국 가면 cctv예요. 제가 살던 동네에는. 완전 감시사회예요. 감시사회.
한 시간 별로 (한 시간도 안 걸릴 거예요.) 삼십 분 별로 니가 어디를 가고 무엇을 했는지 다 알아요.

지금 이 부자가 예수님 앞에 꿇어앉아서 질문을 하는 이유는
확정을 갖고 있기 때문에, 확신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래요. 확신.
우리 확신 좋아하잖아요. ‘구원에 대한 확신’ 좋아하잖아요. 그걸.
그거 없으면 사람들이 비웃거든요.
“너 언제 구원받았어? 구원의 확신이 있어?” 그걸 물으면 사람들이 다 머뭇거리잖아요.
머뭇거리지 마세요. 그렇게 물으면 “당신 십자가 알아?”

대화를 할 때 거기에 말려들면 안 돼요.
그들은 “언제 구원받았냐?” 하면 갑자기 이상해지잖아요.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야 된다고...
어제 우리 딸이 질문을 하니까 거기에 말려들어서 답변을 한 거예요. 구원파에 걸렸는지?
뭐 신천지에 걸렸는지 모르지만. 길거리에 워낙 그런 게 많으니까.
그렇게 이야기하면 “가정의 평안을 원하십니까? 행복을 원하십니까?”
여호와 증인 길거리마다 하잖아요.
“십자가를 압니까?” 그들은 그런 데 관심이 없죠.

지금 이 사람은 확신을 갖고 예수님께 질문하는 거예요.
분석을 해보니까 이 사람은 틀림없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지자라는 거예요.
그 선지자인데 우리가 마태복음에 보면, 여기서도 나오지만
“나에 대해서 누구라 하느냐 세례 요한이라 하고 엘리야라 하고 예레미야라 하고 선지자들 중에 하나라고 하고” 그 요소 중에 하나,
이 사람은 어쩌면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믿었을지도 몰라요.
자기의 판단을 갖고 예수님께 와서 이렇게 묻습니다.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선한 분은 하나님 한 분뿐이라고 예수님이 소개를 하면서 이 사람에게 말을 하는데
왜 예수님께서 선한 분은 한 분뿐이라고 말을 하는가? 하면
지금 네가 질문하는 당사자가 누군지를 아느냐?
선한 분인데 중요한 것은 이 선한 분이 심판주라는 겁니다. 충격적이죠.
선한 분이 심판주로 오신 거예요.
심판 속에서의 구원밖에 없어요.
심판 속에서 구원받은 자만이 그분을 선한 분이라고 증거를 하는 거예요.
심판 속에서 구원받지 못한 자들은 예수님을 선한 분이라고 이야기를 못 해요.

“선한 선생님이여.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이 질문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 질문이야말로 온 인류의 질문이었습니다. 해결 문제죠.
과학자들이 왜 가장 중요한 원리, 첫 번째 원리를 찾아내려고 하느냐?

찾아내서 뭐 하려고 해요? 구원받고자 하는 거예요.
그 원리를 뽑아내면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할 수 있다는 거예요. 생명까지도 다 해결된다는 거예요.
저거들 보기에는 그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요즘 핫 이슈가 뭔가? 하면 이 클라우드라는 게 있잖아요.
클라우드가 우리의 정보잖아요. 나중에는 제가 보기에는
이게 확장이 되면 우리가 말하는 것조차도 클라우드 속에 다 집어넣습니다.
이미 미국에는 아주 유명한 초현실주의 화가인가? 그 사람이 한 몇십 년 전에
벌써 그 사람이 말하는 이 설교를 다 끌어모아서 AI로 이렇게 재연한 그게 있었어요.
얼마 전에는 전원일기에 나온 어떤 죽은 사람이 있잖아요. 박연배인지 뭐 박윤배인지.
(아 말씀밖에 안 보기 때문에 그런 뉴스를 안 보시는구나.) 그걸 두고 대화를 하는데

지금은 저 같은 설교가 한 1천 개 올라가 있으면,
천 개의 언어를 구사하면 천 개 정도 설교를 다 끌어모으면 저를 재현할 수 있는 거예요.
지금 여러분이 제가 가짜인지 몰라요.
앞으로 대형교회는 그렇게 갈 겁니다.
자식에게 물려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가 물려줄 자식이 없거나 사위가 없거나 딸이 없으면
자기가 AI 기계로 세울 거예요. ‘죽었다라는 것도 알리지 마라’ 자기가 이순신이 되어가지고...

불가능할 것 같죠? 그런 짓 하고도 남을 겁니다.
이만희가 안 죽는다고 했잖아요. 돈이 많겠다, 한 천억 정도 되면 그 정도 다 만들어 내거든요.
그러면 자주 나오지 않고 가끔 나오면 돼요.
그러면 그들이 (제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그들이 설교하는, 
(이 저 말고) 지금 유튜브에 들어가면 누가 설교를 하는 거예요?
제가 하는 겁니까? 이 기계가 하는 겁니까? 이 딜레마에 빠진 거예요.
왜 딜레마에 빠지는가? 하면 지식이 나를 대변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런데 반드시 예수님은 자기 몸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대속물로 내어주셨어요.
이 사건이 왜 중요한가? 하면 성도는 이 몸 속에서 십자가 사건을 반복하게 되어 있어요.
형편이 어쩔 수 없어서 지금 이렇게 화면으로 보는 건데.
그나마 좀 낫죠. 생중계로 보면. 줌으로 들어오시니까.

내가 없는 클라우드 속에 나의 모든 지식 정보.
그 정보는 나보다 더 많이 나를 알고 있어요. 맞죠?
여러분이 말한 내용을 여러분이 다 기억합니까?
그러면 그걸 모아가지고 닭 머리 속에 집어 넣었다. 그 닭이 나예요? 아니에요?
이 딜레마에 빠지는 거예요. 그 닭을 기계로 생각하면 돼요.

영생에 관심이 있거든요.
영생에 관심이라는 자체는 반드시 아들의 죽으심 속에서 나오는 영생인데
그 사람은 나의 영생을 생각하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아들을 보여주기 위한 영생이 되거든요.
근데 이 사람은 아들 빼고 하나님과 나와 맞장 뜨자라는 거예요.

그 이슬람이 재밌는 게 이런 거거든요.
마호메트가 구약 중에 모세 오경만 인정을 해요. 모세 오경만 인정하는 무리들이 누구입니까?
사두개인들이죠. 그리고 신약에는 사복음서만 인정을 해요. ‘어라 비슷하네.’
그다음 재밌는 게 뭔가? 하면 이 마호메트가 굴 속에서 23년간 재밌는 게
논리가 그거예요. 구약은 1500년 동안 뭐 30몇 명입니까? 수십 명이 성경을 썼고,
신약은 백 년 동안 뭐 몇 명이 썼고, 그래서 그 성경은 오류가 있다라는 거예요.
논리가 모든 이단들의 논리가 다 똑같아요.

오류가 있으면 오류 없는 누가 등장해야 되죠? 이만희가 등장하든지, 내가 등장을 해야 돼요.
우리들도 똑같은 유혹을 받게 됩니다. 오류없는 나, 나 중심으로.
그래서 말씀이 살아 있느냐? 라고 하면 살아 있기 때문에 그런 자들을 만들어내거든요.
그러면서 헤르마스의 목자, 그걸 그 속에 하나 집어넣고
마지막에 쿠란(코란)을 그 속에 집어넣거든요.

집어넣으면서 중보자 사상을 싹 빼버려요.
중보자 사상을 빼는 방식이 예수는 뭐다? 예수도 부정하지 않습니다.
예수도 선지자 중에 한 사람이었는데, 뭐 지금까지 1만 4천 명인가 계시를 보여준 인물들이 있었는데
그중에 아브라함이고 모세고 그다음 예수고 그다음 그 모든 것들을 종합해서
그들의 오류를 다 찍어가지고 자기가 답을 내놓았다라는 거예요.
그러면서 낸 이야기가 뭔가 하면
‘유일신 하나님만 믿어야 된다.’ 또 한 가지의 논리는
‘죄를 지으면 직접 죄를 고백하면 용서받는다.’ 끝이에요. 이게 뭐예요? 유대교거든요.

사람들은 이 이슬람교가 유대교라고 생각을 못 해요.
왜 그런가? 하면 우리는 기독교인들은 유대교에 대해서 호감을 갖고 있잖아요.
그런데 들여다보면 이슬람교는 유대교나 똑같아요. 유일신을 믿거든요.
유일신을 왜 믿어요? 나의 구원을 위해서 믿거든요.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겠습니까?” 라는 이 질문은
첫째 아담 속에 있는 모든 인간들의 질문이에요.
그래서 로마서를 읽으면서 ‘어떻게 하면 구원을 얻습니까?’라고 로마서를 읽기 시작하면
이 인물과 동일한 질문 속에 빠져서 예수님을 떠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대부분 로마서를 이야기를 할 때
이신칭의가 인간 구원에 왜 필요한가? 이신칭의를 통하여서
주님은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을 통하여서 인간이 구원을 얻는다라는 것을
로마서를 통해서 가르친다라는 거예요.
이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잖아요.

앞서서 ‘아들에 대한 복음’이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 아들에 대한 복음을 ‘인간 구원론’으로 바꾼 거예요.
그렇게 되면 지금 이 마가복음 10장에 나오는 부자 청년이라 칩시다.
이 인물의 예수님을 떠나간 것과 똑같은 사고를 갖고 있는 거예요.
인간은 자기 구원을 위한 것이라면 못 할 짓이 없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예수님의 말씀 속에는 이미 십자가 지신 자신이 심판주로서 주가 되셔서
아버지 하나님이 참 주가 되셨다라는 것을 소개를 하고 있어요.
‘아니 목사님 그러면 그걸 다 얘기하면 안 됩니까?’ 한들 알아요?
왜 사람들이 (좀 과격한 표현으로) 무식하냐? 하면
이사야 선지자가 다 알려줬죠. 알려주니까 그들이 알아들어요, 못 알아들어요? 못 알아듣죠.
왜 못 알아듣습니까?
그들의 귀를 닫게 하기 위한, 소경 만들기 위한 말씀이기 때문에 그래요.

우리 같으면 앗수르를 의지할까요, 애굽을 의지할까요? (오후에 이사야서를 하겠지만)
앗수르를 의지하겠습니까? 표적을 구해서 하나님을 의지하겠습니까?
나 같으면 표적 구하겠어요. 왜? 돈도 안 들고 아무것도 안 들잖아요. 여러분 그런 생각 안 들어요?
못 믿겠거든 표적을 구하라 하거든요.
그런데 그 아하스 왕이 뭐라 합니까? 표적 구하지 않겠다 하거든요. 왜?
그것보다 더 확실한 게 있어요. 돈만 찔러주면 나를 도와주니까.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십계명을 말씀하신 겁니다.
예수님이 이 사람이 이러한 것을 모른다라고 보는 게 아니라
다 알아요. 무엇을 행하는지도 알고요. 노림수가 뭔지를 다 알아요. 다 알아요. 노림수가 뭔지.
그 노림수가 다 들통이 나야 되는데,
들통나려면 십자가 사건이 그 사람 속에 반복이 돼야 되는데
여기에는 반복이 십자가 사건이 일어나야 되는데
자기 쪽에서는 그 사건을 일으킬 능력이 없는 거예요.

중요한 것은 아직 갇혀 있잖아요.
로마서 오늘 본문과 연결돼 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지금 갇혀 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면
“율법은 (뭐 한다 했습니까?) 모든 사람을 죄 아래 가둬준다” 했잖아요.
가둬준다라는 말씀을 지금 하고 계시는 거예요.

죄 아래 가둬두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그 반응이?
그 가둬두는 내용의 그 실제 상황들이 사복음서에 나타나고 있어요. 가둬진 상황.
가둬진 상황이 무엇인가? 하면, 뭐라고 합니까?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켰나이다.”
이게 율법 속에, 저주 아래 갇힌 자의 모습이에요.

그러면 우린 질문하기를
‘어릴 때부터 율법을 다 지킨 게 어떻게 율법 안에, 죄 아래 가두어진 모습입니까?’ 그 뒤에 나오죠.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가라사대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쫓으
라 하시니”
질문을 했잖아요. ‘어떻게 하면 영생을 얻겠습니까?’
질문에 대한 답변을 예수님께서 해주셨죠. ‘부족한 것이 있다’라는 거예요.
그런데 이 사람의 입장에서는 ‘부족한 것이 없다’라는 겁니다.
그런데 자기 입으로 뱉었잖아요. 선한 선생님이라고 뱉었잖아요.
그러면 선한 선생님의 말씀을 들어야 될 거 아닙니까?
그런데 들을 능력이 이 사람에게는 없는 겁니다.

여기에 “네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고 나를 따르라” 했거든요.
‘부족한 것이 있다’라는 말은 부족하다는 것은 어떤 의미예요?
‘거기에 하나만 더하면 된다’라는 뜻입니까?
아니면 ‘그 하나 때문에 모든 것이 소용없다’는 뜻이에요?
없다라는 뜻이에요.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는 자꾸, 우리 인간들은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덧셈을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거든요. 부족한 것을 계속 채워나가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때도 부족한 것이 있다하니까
십일조를 안 했으면 십일조를 끼워 넣고, 감사 헌금 안 했으면 감사 헌금 끼워 넣고,
욕을 많이 하면 욕을 안 하고, 남에 대해서 귀 기울여 듣지 아니하면 그걸 또 듣고,
계속 플러스 하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이 사람도 지금 그런 식으로 생각을 한 거예요.
그런데 이건 도저히 못 지키는 거예요.
그런데 이렇게 생각하는 자들이 제자들입니다.
율법의 위력이에요.

제자들이나 이 사람이나 모두가 다 죄 아래 갇혀져 있어서
심판을 피할 수 없음을 말씀하시는 내용이에요.
그런데 사람들은 이 본문을 어떻게 읽습니까?
‘여러분 부자입니까?’ 부자면 어떻게 하라 합니까?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줘라.’ 목사가 대놓고 말 못하죠.
‘다 팔아라’ 하면 누가 교회 옵니까? 예?
‘그건 예수님이 과장한 거고...’ 과장한 게 아니라
예수님은 진짜 생명의 길을 말씀하신 거예요.
근데 인간들은 그걸 자꾸 바꿔요.

그러면 영생을 얻는 길은 뭐예요?
‘나 못 해요. 나 지옥 가도 마땅합니다. 불쌍히 여기옵소서.’ 이것밖에 없거든요. 사실은.
그런데 영생은 얻어야 되고, 돈은 챙기고 싶고...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렇게 목사들이 설교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최소한 십일조,
‘십일조 갖고 안 돼.’ 어떻게 해야 돼요? 십일조로 안 되니까 ‘십이조 내라’는 것은 비성경적이잖아요.
그러면 성경에 있는 일천 번제를 끌고 오는 겁니다.

여러분 일천 번제 쉬운 줄 아십니까?
몇 년 해야 됩니까? 최소 3년 정도 해야 되잖아요. 어떤 교회 보니까 오천 번제,
다섯 번째 일천 번제, 5 곱하기 일천 번제, 나중에는 여섯 번째, 일곱 번째... 점점점점 더 뒤떨어져요.
그러면 한 10번 일천 번제 드리면 뭐가 돼요? 자기가? 딱 지옥 가는 자가 돼요.
십자가가 필요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그 목사들이 계속해서 지옥 갈 길을 알려주는 거예요.

지금 예수님께서는 생명의 길로 인도하거든요.
생명의 길이 뭐냐? 할 때는 본인 자신이잖아요.
내가 영생을 주는, 나의 살과 피로 너 죄를 용서하고 생명을 준다라고 지금 직접 소개하고 있는데
이 사람은 뭘로 봅니까? 예수님을? 하나의 선지자로 보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는 또 똑똑해가지고
‘예수님이 말씀의 능력으로 순종케 하면 안 됩니까?’
그렇게 하긴 하십니다. 누구를? 사도 바울을 그렇게 하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말하는 인간은 그렇게 안 합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되면 자기의 요청을 예수님이 받아들이는 꼴이 되잖아요.
그러면 예수님이 뭐가 되죠? 우상이 되는 겁니다.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가 들으리라”는 말씀의 의미는
이미 너희들은 무엇을 해도
나의 이름으로, 나를 위해서, 먹고 마시고 살고 죽는다라는 것을 지금 말씀하는 차원에서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라는 거예요.
그런데 이걸 완전히 뒤바꿔버렸죠. 뒤바뀌어서 어떻게 합니까?
무엇이든지 구하면 예수님은 내가 필요한 것들을, 지금 비처럼 이만큼 쏟아지기를 원하잖아요.
그래서 은혜를 쏟아부으니까 뭐라고 합니까? 사람들이?
‘하나님 대충 하이소’

아니 그렇게 퍼부어가지고 그 많은 사람을...
또 사람들이 말하기를 ‘죄 없는 사람이 죽었다.’ 무슨 죄 없는 사람이 죽어요?
‘에이 목사님은 관람하니까... 당신 딸이 죽었으면 그런 말을 할 수 있습니까?’
주님이 말씀하게 하시는데 뭘 우리가 그걸 내 딸이고 내 부모고 자식이고 어디 있습니까? 그게.

예수님이 부족한 것이 있다라는 말은 뭘 해도 안 된다라는 이야기거든요.
그러면 왜 이렇게 말씀하시는가? 라고 하면
율법을 지켜가지고 예수님의 말씀을 어떻게 이해하는가? 하면
율법 플러스 예수님의 말씀을 더하기를 하는 인간들이 있다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말씀을 못 알아듣거든요.
그게 누군가? 하면 제자들이에요.

예수님의 말씀, 그 율법을 지킨 이 사람과 달리,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잖아요. 제자들은. 여기에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른다면
이 플러스가 되어가지고 나에게 뭘 주시겠다?
영생을 논하지 않아요. 제자들은. 그다음 뭘 원합니까?
하나님 나라에서 2인자 자리를 원하는 거예요. 제자들이 얼마나...
갈릴리 어부라고 어리석게 보면 안 돼요. 우리 교인들 중에 예를 들어 어떤 분이 초등학교 나왔다,
중학교 나왔다, 배운 게 뒤떨어진다, 그런 소리 하면 안 돼요. 약아빠졌어요.
그 삼국지에 보면 유비가 그렇거든요. 약아빠졌잖아요. 근데 우리는 어릴 때부터 세뇌 받아가지고
유비는 굉장히 훌륭한 사람. 여러분 그런 세뇌 안 받았어요?
어릴 때 만화 보면 다 너무 훌륭한 사람이에요. 근데 책 읽어보면 약아빠졌어요. 살기 바쁜 사람.
모든 인간이 그런 거예요. ‘못 배웠다 어리석다’ 그런 거 없습니다.
십자가 앞에서는 모두가 다 십자가의 원수예요.

“모든 것을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고 나를 따르라.” 지금 여기에 보면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있으리라” 이렇게 나오거든요.
여러분이 하늘 보화가 좋습니까, 땅의 보화가 좋습니까? 이 질문.
이 질문에 대해서 두 가지로 답변할 수 있거든요.
나는 땅의 보화가 좋다라는 사람은 지금 이 사람의 사고 방식으로 예수님을 떠나가겠죠.

이와 달리 하늘의 보화가 좋다는 사람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요.
누구처럼? 신천지 애들처럼.
그 젊은 애들이 진짜 많거든요. 중고등학교부터 세뇌를 시킨단 말이에요. 학교 앞에서.
좀 생각을 하셔야 돼요. 길거리에 가면 지난번도 올림픽 공원 뭐 별별 곳에 다 걔들이 있거든요.
요즘은 신세대처럼 뭔가를 막 그려놔요. 그려놓고 막 이렇게
사람을 칭찬해주면서 이 미끼를 던지면서... 자기, 사람은요 인정해주는 걸 제일 좋아하거든요.
칭찬해버리면 거기에 다 넘어가요. 그런 거 교육을 다 해요. 심리학에 다 나오거든요.
무식하게 그냥 설교하고 이런 수준 아닙니다. 요즘은. 체계화 돼 있잖아요.
성경 갖고 얘기하면 이야기 안 하려고 하잖아요. 그럼 뭘 갖고 얘기합니까?

여러분 심리학 공부 한번 해보세요. 사람들을 다루기가 얼마나 쉬운지 몰라요.
거기에는 모든 경우의 수가 다 나와요. 그러니까 심리학이 재미있는 게 용어가 계속 새롭게 창출돼요.
정신병자도 새롭게 창출되잖아요. 정신 병명이 계속 새롭게 만드는 이유가 뭔가 하면
의사들이 돈을 벌어야 되기 때문에 그러거든요.
간단해요. 그 병명 하나 딱 하는 순간 환자예요.

심리학도 똑같아요. 자기들 밥벌이잖아요.
그러면 하나의 어떤 패턴을 조금이라도 보이면 그 용어를 새롭게 만들어요.
AI한테 물어보면 몇 가지 안 알려줍니다. 무식해서. 왜냐하면 워낙 새로운 단어가 많기 때문에.
그건 돈 내고 AI한테 물어봐야 돼요. 유료 서비스는 약간 수준이 높아요.

지금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쫓으라 하시니”
이 말씀은 가능하다는 말입니까, 불가능하다는 겁니까?
불가능하다는 말이고 영생이라는 자체가 십자가 피로만 주어지는 영생임을 소개하는 말씀인데
이걸 액면가대로 받는 거예요. 꼭 그런 것 같아요.
복음을 전하면
‘십자가의 피로 구원이 된다.’ ‘십자가를 붙들어야 된다.’ ‘우리는 죄인 중에 괴수다’ 하면
그걸 그대로 받아가지고 자기 구원용으로 써버리는 사람들과 똑같은 겁니다.

“그리고 와서 나를 쫓으라”
이렇게 쫓으면 천국 갑니까? 예수님의 말씀은 말씀대로 되죠. 맞죠?
예수님이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그걸 분명히 아셔야 돼요. 분명히 아셔야 되는 게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그대로 이루시고요. 그대로 행하세요.
변화되는 것 같지만 변화가 되더라도 처음 말씀하신 것은 취소하지 않습니다.

이 말씀을 예수님이 이루어버리죠.
어떻게 이루어버리니까? 성령을 줘버리죠.
성령을 줘버리니까 성령받은 자는 ‘나는 아니오’가 나오잖아요. 나는 아니오.
십자가 지신 주님을 증거하는 증인이 되는 거예요.

제자들은 자신들이 따라나설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이 두 가지가 부딪히는 겁니다.
예수님이 말씀을 하면 제자들은 여기에 반응을 합니다.
반응을 해서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고 하죠. 순종해서 어디에 도달하려고 합니까? 천국?
천국에 가고 싶은 게 아니라 이들은 이미 천국은 확보했기 때문에
천국에서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싶은 거예요.
교회도 마찬가지죠. 교회에 오면 주도권을 갖고 싶어 하잖아요.
내 중심으로 교회가 돌아가기를 원하거든요.
그건 어느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천국을 꿈꾸는데,
천국이 왔을 때 거지 나사로 취급하면 좋아합니까, 싫어합니까?
‘나, 거지 나사로야!’ 이렇게 나올 거 아닙니까. 제가 너무 과장했나요?
재밌는 것은 거지 나사로가 아브라함 품에서 한마디도 안 해요. 무익한 종이기 때문에.

그런데 우리들은 어떨까요?
‘나? 탕자였어!’ 그걸 자랑하고 앉았어요. 십자가를 증거하기 위한 탕자거든요.
아버지가 아들을 대속물로 내어준 것을 자랑케 하기 위한 탕자예요.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고로 이 말씀을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왜 슬퍼하고 근심했느냐? 첫째는 좌절이겠죠.
영생을 ‘이렇게 해서 불가능하다고?’ 그래서 슬펐을 수도 있고
또 한편으로는 영생을 얻고 싶은데 내가 선한 선생님이라 했으니까
그 선한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자는 하는데 안 되잖아요.
왜? 재물이 많잖아요. 재물이 많기 때문에 근심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이걸 속 시원히 해결한 사람들이 제자들이죠.
“우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쫓았습니다. 우리에게 무엇을 주시겠습니까?”
지금 이 요소 요소 층층이들을 다 집어넣어야 오늘 로마서 말씀이 이해가 돼요.

다시 로마서 3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라.”
‘율법 아래’라고 표현했는데 ‘율법 안에’ 있는 자들이에요. 율법 안에 이렇게 가두어진 겁니다.
‘율법 안’에 가두어졌다라는 것은 무엇이 없는가? 하면요 ‘율법 밖’을 모르고요.
율법 밖에서 주어지는 의를 모른다라는 거예요.

이 본문이 왜 중요한가? 하면 이렇게 되죠.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라.”
율법 안에 있는 자들은 모든 입을 막아버리는 거예요. 율법을 주신 목적이.

근데 여기에서는 갑자기 ‘우리’라는 표현을 썼으니까,
‘율법 아래’라고 썼으니까 유대인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모든 입, 그리고 온 세상이라는 표현을 하잖아요. 이렇게 표현하는 이유가 있어요.
왜냐하면 이사야를 보면 (오해하겠지만) 예루살렘과 유대에 대한 심판이
온 인류에 대한 심판으로 확산이 돼요.
그들의 남은 자의 구원이 온 인류 가운데 남은 자의 구원이 돼요.
그게 주님이 일하시는 방식입니다.

율법 안에 있는 자들은 모두가 다 입을 막아야 된다라는 거예요.
입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그러면 입이 막아지려면 성령을 받아야 될 거 아니에요.
방금 우리가 마가복음 10장을 살펴봤을 때
성령받지 못한 자들은 이 말씀 속에서 십자가가 밝히 보이지 않죠. 뭐가 밝히 보이겠습니까?
‘어떻게 하면 구원을 얻을까?’가 보일 것 아닙니까?

입을 다물게 되는 그 과정들을 들여다보면
이 부자 청년이죠. 재물이 많은 청년이 어려서부터 율법을 다 지켰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 앞에서는 합격이 아니에요. 왜? 그건 십자가를 증거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러면 만일에 예수님 앞에 합격이 되려면 다 지켰는데 뭐라고 해야 돼요?
‘죄인 중에 괴수입니다’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하느냐?’라고 성령받지 못한 사람은 이해를 못하는 거예요.

왜냐하면 율법 자체는 죄 아래 가두기 위해서 주셨다고 했잖아요.
말씀이 내 속에 들어온 거잖아요.
그런데 인간들은 말씀이 들어오지 않고 뭐가 들어와요? 지식이 들어오잖아요.
지식이 들어오니까 이해가 안 되는 거예요. 자기가 납득을 해야 되니까.

우리도 그런 경향이 많잖아요. 이해를 하려고 하잖아요. 이해 안 되는 말씀이 많으니까
또 이걸 악용하는 목사들이 있잖아요. ‘믿으라!’고
십자가를 전해야 되는데 ‘믿으라’고.

중국에 있을 때 제 친구 목사가 거기 한인교회 좀 크거든요.
목사님한테 질문을 하면 뭐라고 답변하는가 하면 ‘기도하세요.’ 못된 것만 배워가지고.
자기가 모르면 모른다 하면 되지, 기도하래요. 거기는 그래도 양반이잖아요.
여기는 어떻게 합니까? 머리를 확 눌러서... 이게 뭐냐면 ‘까불지 마라’ 얘기거든요. 안수한다는 거는.
질문하면 ‘이리 와보세요. 이리 와보세요. 기도합시다.’ ‘까불지 마!’ 이게 이제 기도하는 거죠.

성령을 받지 않으면 지금 사도바울이 말하는 이 로마서가 아멘이 안 돼요.
아멘이 안 되니까 계속해서 뭘 찾아냅니까?
‘어떻게 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까?’를 계속 찾아내는 방식을 취하는 거예요.
문제가 뭐냐? 하면 신명기입니다. 신명기 30장 15절부터 보겠습니다.

“보라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곧 내가 오늘날 너를 명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여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얻을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 그러나 네가 만일 마음을 돌이켜 듣지 아니하고 유혹을 받아서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그를 섬기면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선언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망할 것이라.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얻을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치 못할 것이니라. 내가 오늘날 천지를 불러서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내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또 그에게 부종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시니 여호와께서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하리라”
자 말씀을 방금 읽었어요. 너의 앞길에 생명과 사망의 길을 두었다라는 거예요.
두고 난 뒤에 뭐라 했습니까? 선택하라 했죠.
복을 선택하든지 저주를 선택하든지 선택하라는 겁니다.
만일에 저주를 선택하면 너는 저주를 받는다는 거예요.
이 해석 외에 다른 해석이 있을까요?

지금 부자 청년은 이 해석 외에는 다른 해석이 없어요.
여기에 복과 저주, 율법의 완성이거든요. 율법의 완성은 복과 저주예요.
갑자기 낯섭니까?
율법을 다 지키면 (어떻게 돼요?) 하나님이 복을 주시고, 안 지키면 저주를 주잖아요. 그죠?
달리 표현하면 사랑이냐 안 그러면 미움을 받느냐잖아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게 율법이잖아요.
그 사랑이 실현되는 현장. 그게 율법의 완성인데

지금 이 신명기 30장에 의하면, 복과 저주를 누구한테 선택하라 했습니까?
너가 선택하라 그래요. 너가.
그런데 그들이 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뭘 선택했어요?
우상을 선택했죠. 저주를 선택해서 심판을 받았잖아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거든요.
그러면 어떻게 해석하겠습니까? 여러분 같으면?

방법이 두 가지밖에 없잖아요. 세 가지가 있는 게 아니잖아요. 세 가지가 없어요.
이걸 선택하든지, 저걸 선택하든지.
‘난 모르겠다.’ 모르겠다가 없다니까요.
우리는 머리가 잘 돌아가기 때문에 ‘주께서 시키는 대로 하겠습니다.’
뭘 시키는 대로 해요? 다 선택이면서.
그 시킨다는 말 속에는 내가 무엇을 선택하든 선택하지 않든
십자가만 증거하도록 주님이 사용해 달라는 뜻이에요.
나의 이익과 유익과는 관련이 없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나는 주님이 시키는 대로 하겠다’ 그 노림수가 다 보여요.
말씀 속에서 노림수가 다 드러났잖아요.
지금 선택하라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복과 사망, 생명과 사망을 선택하려 했을 때
분명히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 조상들은 저주를 선택했죠. 사망을 선택했어요.
그러면 복을 받으려면 뭘 선택해야 되죠?
생명을 선택해야 될 거 아니에요. 율법대로 순종해야 될 거 아닙니까?
지금 이 부자는 신명기 사상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거예요.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단계가 더 깊어진다 했죠. 제자들이 옆에 있기 때문에
한 걸음 더 나가면 제자들도 이 사상을 그대로 담고 있는 겁니다.
자기들이 하나님 나라에서 우편의 자리, 좌편에 자리에 앉을 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한 거예요. 뭔지도 모르죠.
좌편에 앉아서 우편에 앉아서 심판한다는 말은 스데반처럼 산다는 이야기예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잖아요.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분이 심판주거든요.
그러면 성도들의 복음이 전파되는 자리가 주님이 못 박히신 곳이라고 이야기를 하잖아요.
그런데 왜 그렇게 영광스러운 자리를 거부하느냐? 얘기입니다.
다른 걸 꿈꾸는 거예요.

말라기 4장을 보겠습니다. 말라기 3장부터 보면 3장 5절입니다.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술수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
게와 품꾼의 삯에 대하여 억울케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케 하며 나를 경외치 아니하는 자들에게 속히 증거하리라”
하나님께서 심판하러 오신다고 하거든요. 그 심판의 대상이 누굽니까?
간음하는 자, 거짓 맹세하는 자, 품꾼의 삯에 대하여 억울케 하는 자,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는 자,
나그네를 억울케 하는 자,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는 자. 그들에게 심판이 임한다 했잖아요.
그러면 여러분은 심판을 받고 싶습니까? 안 그러면 축복을 받고 싶습니까?
축복을 받고 싶죠. 그러면 뭘 택하겠습니까?
이 두 선택지 중에 다른 선택은 없어요.
그래서 죄 아래 가두어졌다라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지금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뭔가? 하면
죄 안에 가둬 줌으로 말미암아 로마서가 계속해서 지금 뭘 이야기하고 있습니까?
아들의 복음. 아들의 주되심을 지금 줄기차게 증거하고 있거든요.

죄 아래 가둬져야만,
뒤에 보면 ‘율법 외에’, 우리 성경에는 ‘외’라고 하는데 ‘율법 밖’이에요.
율법 밖이라는 것은 인간이 생각하는 완전히 다른 세계에서 주어진 의를 이야기하는 거예요.

그 십자가의 피로 말미암아 대속의 제물로 주어지는 그 용서하심의 그 은혜,
그 의를 뽐내기 위해서 율법 안에 가두어주는 거예요.
가두어 둬버리면 계속해서 뭐만 나와야 돼요?
율법 밖에 한 의만 나오는 게 성도라는 겁니다. 지금 그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우리는 알거니와” 했을 때 성령 받은 자만 이 말씀에 아멘 하는 거예요.

그런데 문제는 지식으로 들어가니까
성령 받았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어떻게 이야기합니까?
‘나는 이미 알고 있다’라고 얘기하죠.
알고 있으니까 ‘율법 안에 있는 자들’ 이 얘기는 지나간 이야기가 되는 거예요.
지나가버린 얘기예요. 이제는 말씀이 필요 있어요, 없어요? 없잖아요.
그러면 율법 밖에 한 의도 필요 없어요. 그냥 의만 있으면 돼요.

왜 이리 흥분하느냐? 하면
인간들은 자기 구원론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거든요.
그 구원론은 지식으로 따고 들어와요. 지식으로.
‘율법 외에 한 의’가 계속해서 현재형으로 작동하는 몸이 성도예요.
그러면 ‘율법 바깥에 한 의’가 작동하려면 이 몸은 율법 안에 갇혀 있어야 돼요.
그게 로마서 7장이잖아요.

율법이 필요 없니... 어쩌고 저쩌고... 그러면 다시 율법으로 돌아가니...
사람들이 왜 거기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냐? 하면 관심이 구원 때문에 그래요.
십자가의 희생을 증거하기 위한,
주님의 피 공로를 자랑하기 위한 몸이라면 거기에 열 받을 필요가 없잖아요.

분명히 심판은 범죄자에게 온다 했거든요. 율법의 위반자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지금 에스라 느헤미야가 철저하게 개혁을 했잖아요.
개혁한 이후에 거의 100년 좌우, 이 정도 흘렀을 때 이미 엉망진창이 된 거예요.
십일조 제대로 했거든요. 에스라 느헤미야 그 시대에. 개혁을 제대로 해가지고.
십일조도 하지 않죠. 율법으로 돌아오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이 말씀을 읽을 때 사람들은 ‘율법으로 돌아오라’고 읽는 거예요.
부자가 이 말라기를 읽을 때
신명기 정신을 에스라 느헤미야가 이어받았고
그다음 에스라 느헤미야 정신을 말라기가 이어받았다라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여기에서 ‘십자가 지신 주님을 증거하고 있다’라고 누가 알 수 있을까요?
그건 억지 해석이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목사들한테 이렇게 얘기하면 너무 억지라는 거예요. 다 끼워 맞춰가지고 다 예수님을 이야기한다.
“성경이 내게 대해서 전한다” 했으면
그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한다라고 이야기하면 목사들이 받아들여야 되잖아요.
그런데 왜 못 받아들이는가? 하면 지식 때문에 그래요.
지식과 이 복음이 충돌이 일어나요.
자기가 이해가 되고 납득이 돼야 되거든요.

4장을 봅시다. 말라기 4장 4절에서 6절 끝부분에 보면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기억하라는 말은 기억만 하라는 말입니까, 지키라는 말입니까?
지키라는 말이에요. 지금 말라기 마지막 선지자잖아요.
마지막 선지자가 시내산 언약을 이야기하면서
언약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언약은 두 층으로 갈라져버리죠.
자기들의 입장에서 해석을 하게 되겠죠. 이 본문을 보면.

그러면 모세에게 준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그것을 기억하고 지키는 자만이
‘기억하라’ 이 얘기가 뭔가 하면요. ‘마음속에 새겨라’ 얘기입니다.
마음속에 새기라는 것은 머릿속에, 뇌 속에 기억하라는 거예요.
신천지가 이걸 이용하잖아요. 외우기. 외우기 작업. 그런 거 보면 정말 웃기죠.
앞으로는 그럴 필요 없다니까요. 칩 하나만 넣어버리면 돼요. 그러면 14만 4천에 다 들어갑니다.
실수 하나 안 해요. 그렇게 해석을 하는 거예요.

그다음 봅시다.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
그다음이 중요합니다.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
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데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심판이 먼접니까? 구원이 먼저입니까?
이미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을 받은 자들이잖아요. 심판이 먼저죠.

그런데 이 말씀에 의하면 심판은 나중이죠.
이 말씀이 왜 어려운가? 하면
선지자 엘리야가 오는데 엘리야가 뭐를 이야기하는가? 하면요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율법의 원리는 어떻습니까? 너희들이 선택을 하라는 거죠.
사망과 생명의 길을 선택을 하면
사망을 선택하면 심판을 주고 생명을 선택하면 축복을 준다는 게 율법이잖아요.

그러면 아버지의 마음을 돌이키려면 누가 먼저 돌이켜야 돼요?
저 혼자 지금 알고 있는 것 같은데 거기 6절에 보면
그가 아비의 마음을, 엘리야가 오는데 먼저 하는 일이 뭔가 하면
“아비의 마음을 자식에게로, 자녀의 마음을 아비에게로 돌이킨다”라고 이렇게 순서가 돼 있어요.
이게 율법적 순서거든요. 맞죠?
하나님의 축복과 저주는 내 하기 나름이잖아요.

그런데 이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서 하는 말이
마지막 엘리야가 오면 아비의 마음을 먼저 아들에게 돌이켜버려요. 이게.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 땅을 칠까 하노라.”
심판 속에서의 아버지의 마음을 아들에게 돌이키게 하는 예언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여러분은 지금 제가 이렇게 해석을 하니까 공감을 하실지 모르지만
지금까지 이 출애굽기부터 말라기까지 선지자의 외침을 다 들어보면 누가 돌이켜야 돼요?
‘니가 돌이키라’고 하잖아요. 니가.

순서를 뒤바꿔 놓은 겁니다.
사도 바울이 먼저 자기가 돌이켰어요? 아니죠.
자기가 먼저 돌이킨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그에게 찾아오셨죠. 그죠?
물론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자녀로서 먼저 순종을 하셨어요.
율법의 마침이 되셨어요. 그 내용도 포함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가장 중요한 내용인데
문제는 남은 자 이스라엘, 유대인들이 이 말씀을 해석을 할 때 그렇게 해석을 하는 거예요.

순서가 뒤바껴 있거든요.
그러면 뭔가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해야 되는데 그건 하나도 안 중요해요.
중요한 것은 나의 구원이 우선이거든요.
나의 구원의 우선이기 때문에 모든 말씀을 내 구원 중심으로 해석을 하는 겁니다.

로마서 3장으로 가서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이라는 말은
첫째는 유대인이지만 이 율법 안에 있는 자들은 유대인이 거기에 있기 때문에
앞서서 이방인들에게 양심을 줬다라고 했잖아요. 그 양심이라는 것들을 갖고 와서
이방인을 어디 속으로 집어넣는가? 하면 유대인들 속으로 다 집어넣었습니다.
그런 게 어디 있냐? 로마서 5장에 나오잖아요. 첫째 아담 안에 다 집어넣잖아요.
거기에 보면 이렇게 나옵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으로는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다라는 것을 말씀하기 위해서
율법을 주신 거예요.
그러면 손 들고 질문할 거 아니에요.
사도 바울도 질문을 다 했어요. 예수님 만나기 전에.
사도 바울 본인의 체험을 지금 집어넣지 않으면 로마서가 이해가 안 돼요.
자기가 질문을 다 한 거예요.

‘그러면 신명기 30장에서는 왜 그렇게 말씀하셨습니까?’
죄 아래 가두기 위해서.
‘아니 그러면 처음부터 말씀하시지...’
처음부터 믿음을 말씀하셨잖아요. 그게 로마서 4장에 나오거든요.
인간들이 반박할 수 있는 그 내용들을 이미 다 답변을 다 해요.

근데 인간들이 왜 그렇게 이 말씀에 대해서 불만을 품느냐?라고 하면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선악의 기준은 내여야 되고,
그 내가 행한 선을 바탕으로 해서 구원이 이루어져야 된다라는 게 인간의 사고방식입니다.
거기에서 못 벗어나요.
그걸 가장 앞장서서 보여주는 자들이 바로 유대인입니다. 그것도 남은 자 유대인들.

“율법의 행위로는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게 참 또 딜레마죠. 사람들이.
신학자들이 율법으로는 죄를 깨닫는다 하니까 분명히 앞서서 전제를 이야기했죠.
“우리가 알거니와” 성도들만 율법으로 죄를 깨닫는 걸 알아요.
성도 아닌 자는 율법을 백날 주면 ‘아 내가 안 지켰구나. 죄를 깨달았구나’ 이렇게 가죠.
그걸 죄를 깨달았다고 하지 않는 겁니다. 거기에서 사람들이 혼돈이 오는 거예요.

마치 어떤 사람이 신학에서 그런 신학이 있어요.
양심이라는 게 있어서, 법이 있어서 자기가 그걸 죄인인 걸 안대요.
그 아는 바탕이 되어서 예수님을 믿을 수 있대요. 지금 그 얘기하는 거 아니거든요. 지금.
그런 사람이 만일에 예수님을 믿는다면 양심의 가책 없는 삶을 살 겁니다.

십자가의 증인이 되려면 계속해서 어떻게 돼야 돼요?
율법 안에서 죄인이 돼야 되죠.
율법 외에 한 의를 증거하기 위해서 우리가 그 의를 뒤집어 썼잖아요.
그러면 율법 밖에 한 의를 자랑하려면
‘율법 안’ 이야기가 계속 나와야 되는 거예요.

아마 갈라디아서 2장에서 게바가 외식을 했을 때
우리가 갖고 있는 논리라면, 구원론적인 입장에 있는 논리라면 이렇게 얘기할 거예요.
‘십자가가 다 용서했는데 왜 내 외식하는 게 뭐가 상관있는데?’ 이렇게 말하면
여러분 뭐라고 답변할 거예요? 멋진 논리 아닙니까?
지난 시간에 제가 그랬잖아요.
‘다윗도 그 밧세바를, 우리아의 아내를 범한 걸 용서받았는데 내가 뭐?’ 이렇게 하면
뭐라고 할 거예요?

그런데 갈라디아서는 뭐라 합니까?
책망받을 일이고, 십자가를 증거하기 위한 게바인데, 사람들은 뭘 이야기합니까?
십자가의 완성을 갖고 나의 이 변명, 나의 구원을 위한 도구로 써버리는 거예요.
만일에 게바가 오늘날 구원파였다면 어떻게 이야기하는지 방금 답변을 했죠.
‘십자가가 다 용서했는데 그게 외식하는 게 뭐가 죄냐?’고.
‘뭐가 문제냐?’고.

사도 바울이 고린도 전서에서 뭐라 합니까?
십자가의 지혜를 전해놓고 “술 취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못 받는다”고 하거든요.
음행하거나 간음하는 자, 이게 말이 돼요?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다는 것만 알아요. 인간들이.

그러면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다라는 게 되려면
십자가 사건이 왜 일어났는가? 그 내막을 다 담고 있어야 돼요.
여러분도 딜레마 아니었습니까? 성경 읽으면서. 안 읽는 사람은 관심이 없지만.
아니 십자가의 지혜를 이야기해 놓고, 술 취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못 받는데요.
그래서 사도바울이 우리끼리 이야기하자는 거예요. 우리끼리.
이 ‘우리’ 속에 못 들어가는 겁니다. 못 들어가니까 말씀을 개무시하죠. 말씀을 무시하는 거예요.
모든 말씀 하나하나는 십자가를 증거하고 있는데.
죄인으로 드러나는 게 싫은 거예요.

죄인으로 드러나는 자체에서 십자가를 자랑함으로 말미암아 십자가에서 다 이루심을 증거하는 거예요.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하면
‘당신은 아직 십자가에서 미완료를 믿습니까?’
관심이 자기 구원밖에 없다니까요.
그렇게 완료를 잘 믿는 자들이 구원파고요. 신천지라니까요. 하나님의 교회라니까요.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라”
이거는 우리만 아는 이야기예요. 우리만.
십자가만 자랑케 하기 위한 율법. 모든 사람을 죄 아래 가두기 위한.
그러면 이방인도 율법 안에 들어가 있으니까 우리는 이 율법 바깥으로 못 나가죠.
율법 바깥으로 못 나갑니다.
마치 로마서 5장으로 가면 첫째 아담에서 못 나가요. 우리가.
못 나감으로 말미암아
둘째 아담에 의해서 주어진 그 화목 제물의 의미를 계속해서 현재형으로 증거하는 거예요.

우리는 끊임없이 신이 되고자 하잖아요.
제가 지난번에 그런 얘기했잖아요. 천도교가 되었든 뭐가 되었든 그들이 뭘 꿈꿉니까?
하나님과 내가 하나가 되는 걸 꿈꾸거든요.
성경도 비슷한 것 같잖아요. 하나가 되는 것. 그 하나라는 게 지금 어떤 의미입니까?
동행이잖아요. 동행.
동행이 되려면 상대는 십자가 지신 분이고 나는 뭐가 돼야 돼요?
그 십자가 사건을 일으킨 당사자가 돼야 되잖아요. 이게 동행이거든요.

그러면 주님과 동행하는 자는 십자가를 자랑할 것 아닙니까.
이 쉬운 원리도 왜 모릅니까? 왜 그걸 받아들이지 않습니까?
그 이유는 자기가 왕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그래요.
로마에 있는 교인들도 똑같은 거예요. 십자가를 이용해버리는 겁니다.
십자가를 이용하면 뭐가 생겨요? 당파가 생겨요. 당파가.

사도 바울은 거기에 한 걸음 더 나가서 당파가 있어야 또 죄가 드러나고...
말씀의 세계에서 못 벗어나요. 인간들은.
십자가를 증거하기 위한 세계이기 때문에.
그러면 또 ‘당파가 있어야 정당하지 않습니까?’를 날리는데
이 말귀를 못 알아듣죠. 사람들은.

21절입니다. “이제는 율법 외에” ‘율법 밖에’입니다. 밖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 안과 밖이라 했을 때는 율법 밖에 있는 자는 아무도 없죠.
모두가 다 율법 안에 있잖아요.
그러면 완전 갇힌 자들이에요. 첫째 아담 안에 있는 자들이에요.
이 이런 자들은 바깥 세계를 알 수가 없어요.

지금 예수님께서 마가복음 10장에서 이 부자를 통해서
그리고 제자들을 통해서 하시고자 하는 말씀이 그겁니다.
너희들은 기껏해야 무엇을 노리고 있느냐? 영생. 1번 영생.
제자들은 영생으로 만족합니까, 안 합니까? 안 하죠.
절대로 영생으로 만족할 인간은 없습니다. 권세를 원해요.
그 권세가 있다라는 것은 무엇도 같이 있다라는 거예요? 돈도 딸려온다는 거예요.

하늘의 보화를 뭘로 봅니까? 주님과의 동행으로 보는 게 아니라 뭘로 봐요?
부자처럼 되고, 부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또 뭐가 돼야 돼요?
양평에 있는 땅값을 한 10배 정도 올려야 되잖아요. 권력만 차지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에요.
보통 소시민들은 ‘아이고 대통령 부인 정도만 되면 뭐 더 얻을 게 뭐가 더 있냐?’ 생각하지만
인간은 자기를 몰라요. 그 사람이 우리의 모델이라니까요. 모델.

인간은 갇혀 있어요. 갇혀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탈출을 하려고 하죠.
탈출하려고 하거든요. 탈출을 하는 것으로 끝내려고 하지 않고
탈출해서 나도 너희보다 뛰어난 권력의 자리에 있고 싶다. 그게 제자들의 모습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다 담아냄으로 말미암아
‘율법 밖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나는 거예요.
그러면 ‘이 하나님의 한 의가 얼마나 폼이 나느냐!’ 이 얘기예요. 지금.
이것보다 신나는 게 없잖아요.

율법 안에 다 갇혀져 있는데
율법 밖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어요. 이 의로운 분이 심판주가 되잖아요.
그러면 완벽하게 하나님의 의를 뽐내는 게 되잖아요.

십자가의 피 공로.
율법 외에 따로 주신, 화목 제물 되신 그분을 뽐내기 위해서,
그걸 달리 표현하면 그분의 심판주 되심을 뽐내기 위한 가두어 두심이에요.

그러니 성도들만이, 성령 받은 자들만이 이 말씀에 아멘 할 수밖에 없어요.
성도 아닌 자들은 여기에 아멘을 못 해요.
왜냐하면 챙길 ‘나’가 있기 때문에 그래요.
자기 부인이 안 돼요. 성도 아닌 자들은.

그 아들의 죽으심만 뽐내기 위한 세상,
‘그분을 위해서 세상을 불태운다’ 얼마나 신납니까?
그 분을 위해서 물을 몇 초 만에 쏟아가지고 열몇 명을 죽이거든요.
주님의 불심판은 이것보다 더 심각해요.
생방송이 안 돼요. 나 자체가 생방송의 현장이기 때문에. 주님이 강림하실 때는.

왜 그렇게 하시느냐? 주님의 의로우심을 뽐내기 위함이에요.
그것을 자랑케 하기 위해서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른 겁니다.
그래서 성도는 이 말씀의 세계 속으로 들어간 자예요.
들어갔다라고 표현해도 되고요. 들어가는 자고요.
계속해서 이 말씀 속으로 주님은 끌어당겨서
‘율법 밖의 한 의’를 자랑하고 기뻐하도록 인도하시는 겁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나의 영생과 나의 권력을 탐하는 자입니다.
이런 저희들을 주께서 십자가의 피로 용서하시고 불러주셔서
율법 밖의 한 의만을 자랑하는 자로 만들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몸이, 우리가 살아가는 현장이, 율법 밖의 한 의만을 자랑하는 현장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기에
십자가 사건이 날마다 다른 모양과 다른 형태로 반복되는 현장으로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셔서
주님의 죽으심만을 자랑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날마다 말씀 속에 함몰을 당하여서 십자가로 주어진 그 의만을 자랑하기를 소원하는
주의 백성에게 축원하옵나이다. 아멘.